ISSN 1627-9249
no. 384
2007년 6월27일(수)
parisjisung@noos.fr
파리지성 파리지성
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www.Parisjisung.com 발행인 : 정 락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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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회담, 난고끝에 협상 타결
유
럽헌장의 내용 수정 을 협의하기 위해서, 6월 22일부터 23일, 이틀동안 유럽 27개국 정상회 담이 브뤽쉘에서 열렸다. 이는 2005년 프랑스와 네덜란드 국민 들의 반대투표로 인해서 유럽통 합문제가 제자리에서 맴돈지 거 의 2년만에 열린 정상회담이다. 하지만 유럽헌장의 수정문제를 논하는 자리에서 폴란드의 단호 한 반대로 협의가 무산될 상황에 까지 이르렀었지만, 사르코지 대 통령을 위주로 한 주요 정상들의 끈질긴 설득으로 23일 새벽 5시 경에 결국 협의가 극적으로 이루 어졌다.
"쉽지 않았습니다 ..." 유럽연합의 의장인 독일 수상 앙 젤라 메르켈은 "쉽지 않았습니 다. 참 많은 시간이 필요로 했습 니다"라고 말하면서, 유럽통합의 진전된 회담 분위기를 전했다. 그 녀는 2005년 이후 단 한 발자국 의 진전도 할 수 없었던 유럽연 합의 위기상태를 벗어난 것에 대 해서 "확실히 어떤 점에 대해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 제게 있어서나 모두에게 있어서
중요한 점은 바로 우리가 유럽통 합의 마비상태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라고 지적했다.
계속적으로 반대한다면, 폴란드 를 제외하고 협의를 보겠다며 폴 란드 대통령을 위협했다. 사태의 심각함을 인식한 사르코지는 유
폴란드의 반대, 독일 '위협'으로 대응 이번 회담에서 폴란드 측의 단호 한 반대가 큰 걸림돌이 되었었 다. 폴란드는 유럽헌장 수정내 용이 의사결정에 있어서 유럽 강 대국 (특히 독일)에 과대한 권한 을 부여함으로써,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 음을 우려하며, 협의장에 싸인 하는 것을 거부했었다. 결국 이 번 정상회담을 주최한 메르켈은 시간의 임박함과 협의의 긴급함 으로 인해서, 만약 폴란드 측이
럽에서 가장 큰 나라인 폴란드를 유럽통합에서 제외하는 것은 있 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다른 유럽 정상들과 함께 폴란드 정부에 대 한 설득에 직접 나섰다. 결국 폴란드가 적극적으로 반 대했던 '이중 대다수 시스템'을 애초 2009년에 실행한다는 것 을 2014년부터 점차적으로 실 행한다는 것으로 합의를 봄으로 써, 문제는 해결되었다. '이중 대 다수 시스템'은 주요 의사결정 (5면으로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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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칼럼
no. 384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사르코지, 첫 TV대담을 통해서 개혁의지 표명
한(限) 흔히 우리는 우리 민족을 한이 많은 민족이라고 말합니다. 숱한 대외 침략을 받아온, 부침이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부침이 없는 나라가 있을까요 ? 역사가 있다면 부침은 반드시 따르게 마련입니다. 저는 우리가 스스로를 '한이 많은' 민족으로 굴레를 씌우기 보다는, '진 취적인 기상이 뛰어난' 민족으로 이야기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한 많 은 민족의 부진한 족쇄로 인해, 움트는 희망과 미래에의 비전이 그늘질 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그 한(限)이란 단어의 나약함에서 벗어 나고 싶습니다. 경제 순위가 척도가 될 수는 없지만, 오늘날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 11위 의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스스로를 비하하는 한국인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러는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 중에도 한국 인으로서 당당하지 못하고 자격지심을 가진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도 기억 속에 가난과 독재의 잔상이 남아 오늘날 한국 사회의 발전상 과 혼재하는 까닭에, 미처 변화된 현재의 모습에 익숙해질 겨를이 없었나 봅니다. 한(限)의 역사는 기억하는 것만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내 자신을 보는 대로 나를 봅니다.
지
전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엘리제
전한" 태도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스스로에게 당당하면 사람들은 저를 당당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궁에서 열린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는 프랑스 국민들이 "말하고
대신 내가 상대방에게 비굴하면 그 사람은 저를 비굴한 사람으로 치부할 것입니다.
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새로운
자 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 그
내각구성을 옹호하였다. 그는 자
근저에는, 이 대다수 득표를 한
신이 실행한 "개방 ouverture"이
우리측에게 많은 책임감을 부여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보여주지 못해서, '- 한 척', '- 한 듯' 허세를 부 리는 곳에 당당함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것입니다.
일시적인 것으로 그치지는 않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것이라고 말하면서, "나를 위해
적 대담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반
당당한 사람은 주어진 자신의 모습을 사는 자연스러운 사람입니다.
투표하지 않았을 사람들을 내각
대측이 존재하는 것은 매우 중요
에 불러들인 것은 내게 투표하지
합니다"라고 말했다. 물론, 그는
않은 국민들에게 정부의 활동에
대중운동연합이 대다수 득표를
대한 책임을 분담하겠다"는 것
획득한 사실을 덧붙이는 것을 잊
을 의미한다고 명시했다.
지 않았다.
국회의원 선거결과에 대해서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예상을 뒤엎고, 프랑스국민들이
국회의원 선거결과 저조가 바로
대중운동연합(UMP)에 대다수
투표前에 '사회TVA' 제안을 발
당당함은 오만함과는 다릅니다. 당당함은 자연스러움과도 의미가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TV에서 팔도 다리도 없는 영국 여성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 습니다. 기형적인 신체를 숨기기 보다는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수영하 는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당당함이란 단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 습니다.
난 6월 20일 TF1의
표를 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 사
초대로 사르코지의
르코지는 프랑스 국민들의 태도
당선이후 첫 텔레비
는 "당연한" 것이며, 오히려 "건
가장 당당한 모습은 바로 나 자신이 되는 것 아닐까요 ?
파리지성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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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27일(수)
프랑스 소식
표한 데 있다는 분석이 주조를 이
텔레비전 대담을 계기로, 사르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업 참여
룬다. 이 사건의 책임자인 보를루
지는 몇몇 사회개혁을 위한 정부
자에게는 급료가 지급되지 않
78%의 프랑스 국민, 사르코지에 설득돼
(Borloo)를 환경부 장관으로 지
계획을 소개했다. 사르코지는 최
을 것"이라고 덧붙었다. 많은 의
텔레비전 대담 이후 벌어진 설문
정한 것은 섣부른 태도가 아닌
소서비스에 대해서, 오는 목요일
견이 분분한 '사회 TVA'에 대해
조사에 의하면, 설문조사에 응한
가하는 진행자의 질문에, 사르코
에 노동조합원들을 만날 것이라
서, "프랑스는 노동에 너무 많은
78%가 사르코지의 말이 설득력
지는 이 사건에서 "책임을 지어
고 말하면서, "모든 운송수단 회
세금을 부여한다"며, 그는 "이러
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
사들은 파업동안 최소서비스를
한 이유로 회사들이 다른 나라
서, 응답자 22%는 대통령의 말
로 나"라고 강조하면서, "만약
무조건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로 이전한다"고 지적했다. "노동
을 믿지 못하겠다고 응답했다. 무
그가 수행능력이 없다고 생각되
표명했다. 또한 파업 참여자는
에 대한 세금을 사회의 TVA로
엇보다도 사르코지의 대담 중에
었다면, 나는 결코 그를 내각의
파업하기 이틀 전에 요구해야하
전이시킴으로써, 노동임금을 저
서, 최소 서비스에 대한 계획에
제 2인자로 임명하지는 않았을
며, 다른 비파업자는, 필요하다
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44%의 찬성을 이끌어냈고, 내
것"이라고 보를루를 옹호했다.
면, 파업 중인 노선에서 일할 수
했다. 이외에도 변화의지를 바탕
각구성에 대해서는 36%의 찬성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으로 프랑스 대학에 새로운 지
을 얻었다.
서, 그는 "저는 파업의 권리를
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존중합니다"라고 환기하면서,
것을 약속했다.
정부 주요 계획 : 최소 서비스, 사회 TVA
<파리지성>
제25회 Fete de la Musique
한국문화와 음악축제
제
25회 제 ( Fête
음악축 de
이들은 저멀리서 옹기종지 모
la
여서 정신없이 풍물패들의 공
musique)가 지난
연을 지켜보았다.
6월 21일 프랑스 전국에서 성
이국 땅에서 한국문화를 체험
황리에 열렸다. 1982년에 창
하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감
시된 이 음악축제는 해가 갈수
동을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우
록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
리나라 이름도 제대로 발음하
고, 오늘날 단순히 프랑스 뿐
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우리문
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축제
화에 매료되는 모습을 지켜보
(130개국)로 확산되었다. 음
는 것은 감동을 넘어서 자긍심
악축제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의미에
막론하고 백만명의 음악가들
서 프랑스의 음악축제는 단순
과 천만명의 관객이 만8천개
히 프랑스인들만의 축제는 아
의 무료 콘서트에서 하루동안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퐁피두
다. 한국고유의 춤동작과 원초
니었다. 이는 프랑스와 한국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 광장에서 벌어진 '월쑤'의
적인 꽹과리 음에 유혹되었는
함께 만들어내는 이해의 축제
이 많은 인파들속에서도 그 독
공연은 풍물공연이 갖는 참여
지, 많은 외국인들이 풍물패를
이며,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할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났던 공
적인 성격덕택에 공연중 흥겹
중심으로 몇 겹의 원을 지으며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첫 디
연을 꼽으라면, 무엇보다도 재
게 춤추면서 참여하는 외국인
모여들었다. 너무 많은 인파로
딤돌이었다.
불한인 풍불패 '얼쑤'의 공연을
들의 모습이 종종 눈에 띄었
인해서 이 원에 참여하지 못한
change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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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84
프랑스 소식
개선문 아래, 수천명의 하얀 만찬자들
지
난 6월 14일 목요일 "흰옷의 식사" 행사에 수천명이 파리에 모 였다. 이 행사의 원칙은 마지막 순간까지 행사 장소를 비밀로 한 다는 것인데, 올해는 개선문 밑 으로 정해졌다. 15분도 채 되지 않는 동안 흰옷 차림의 참가자들은 에뚜알 광장 에서 샹젤리제 거리가 시작되는 도로 옆 평지에 접이 테이블을 펴고는 식탁보, 의자, 식기들을 놓고는 포도주와 샴페인이 곁들 인 식사를 준비했다. 조직자들은 7천 5백명이 참가했 다고 하고, 경찰측은 2천명이라 고 하는데, 참가자 절반은 파리 근교들에서 대절 버스로 왔고, 다른 이들은, 대부분 젋은이들은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어쨌든 모 두 같은 목적으로 모였다 : 21시 40분에 일제히 식탁에 앉는 것. 그리고 모두들 어떤 형태든 흰색 옷차림인 것 경찰은 10분 정도 늦게 도착해 서는 파리의 번화가들 중 하나 이자, 여행객들과 자동차들로 북적이는 이 거리에서 포도주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이
국
일
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해마다 있는 이 "흰옷의 식사" 장 소는 마지막 순간까지 항상 비밀 로 하는데, 이는 경찰이 첫 장소 에서의 상차림을 방해할 경우를 대비해서라고 한다. 버스로 오는 이들은 버스에 오 르고 난 뒤는 어디로 향하게 되 는지 알 수가 없는게, 비밀 여행 을 위해 창문 커튼을 내리도록 되어있다. 20세인 파리 학생 Virginie는 온통 흰옷 차림으로 식사를 하 고 있는 광경을 보고는 "희한하 다"고 외치고는 개선문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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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있는 여행객들을 보면서 "그 들은 경이로운 광경을 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유사한 행사가 foule éclair 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도 있는 데, SMS와 이메일로 연락된 수 백여명이 같은 장소에 같은 시각 에 모이는 것이다. 하지만 Serges de Tourdonnet씨 는 17년 전부터 이 저녁 식사 행 사를 주관해오고 있다. 파리의 한 가운데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야외 소풍으로 시작했 는데, 다음 번에는 사람들을 데 리고 오기로 결정한 것이 금방 수백명이 되었다고 한다.
KIM&KIM
이 행사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매번 저녁 식사때 마다 참가자 들이 늘어났다. 항상 같은 원칙 하에 치러지는데, 각자 테이블 과 의자, 하얀 식탁보, 일회용이 아닌 진짜 접시, 컵, 포크, 칼, 포 도주, 샴페인, 그리고 전식, 본식, 치즈나 후식이 있는 식사를 가져 와야 한다. 이 저녁 식사 행사는 몇 년 동 안 없었다가 지난해 젊은이들 의 의해 다시 시작되어, 엥발리 드와 콩코드 광장, 루브르 뜰에 서 있었다. 경찰차들이 지나가자, 이들은 의 자위에 올라서서는 접시들을 흔 들면서, 휘바람을 불거나, 소리 치면서 인사했다. "우리는 경찰의 허가를 구하지 않았다. 식사들이 차려지고 나 면, 경찰들은 더 이상 어떻게 하 지 못한다."고 행사 주관자는 이 야기한다. 밤 12시, 버스들이 도착하고, 15분만에 장소는 비어졌다. "마 치 신데렐라의 12시처럼 모든 것이 끝나버렸다."고 37세의 Edouard씨는 말한다. <파리지성 박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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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서 연결됨) 이 국민투표에만 의존하는 것 이 아니라, 유럽 의회의 의견 도 이중으로 수용되어야 한다 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프 랑스나, 암스테르담의 前例를 벗어나기 위한 방도로서 제기 되었다. 문제시된 이 시스템 은 각국의 인구 비례에 따라 서 합의가 결정되는데, 이러 한 논리로 하자면, 유럽내에 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독일이 유럽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해서 폴란 드 측은 제 2차 세계대전을 예 로 들면서, 독일이 폴란드 국 민들을 대량 학살만 하지 않 았다면 폴란드가 유럽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을 것 이라고 지적하면서부터, 문제 가 복잡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프랑스 소식 이원수의 만평
유럽 정상회담의 의의, "유럽의 재가동" 비록 2005년 유럽 헌장에 비해 서 그 효력이 약하기는 하지만, 브뤽셀에서 열린 이번 회의의 협상은 유럽연합의 마비상태를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 였다. 이번 회담에서 단호한 일 처리 방식덕택에, '철의 여인', '정상들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메르켈은 "우리는 동결에 서 벗어났다"며 협상 결과를 긍 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폴 란드와 독일의 의견충돌에 대한 매개자 역할을 했던 사르코지는 이번 회담에서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유럽 의 재가동이 시작되었습니다"라 고 말했다. <파리지성 김도일>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택시 승차 거부로 4번 고속도로에서 장애인이 휠체어로 귀가 시도
파
리의 택시가 승차를 거부해 고속 도로 4번선을 타고 휠체어로 귀 가를 시도하던 어떤 장애인을, 운 전자들이 목격해 신고하면서, 그를 구하기 위해 경찰이 출동되었다. 경찰의 정보에 의하면, 6월 10일 밤에서 11일 새벽쯤에 고속도로의 갓길에서 휠체 어를 타고 가고 있던 어떤 장애인을 운전자 들이 발견하고는 경찰에 신고, CharentonLe-Pont쯤에서 경찰이 개입되었다. 휠체어가 넘어질까봐 두려워하며, 꽤 힘든 상태에서 발견된 이 장애 남성은 Noisy-Le Grand에 있는 집으로 가고 있었다고 경찰에 게 전하면서, 그의 차가 견인되어 택시를 타
27세의 Rachid란 이름의 이 남성은 샹젤리 제 근처에서 파티를 즐기고 귀가하려고 했 는데, 차가 없어진 것을 알고는 파리 8구 경 찰에 연락을 취해 보았는데 견인되었다고 했다. 경찰들은 그의 귀가를 돕기 위해 택시를 불 러 주었는데, 택시 운전자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의 승차를 거부했다. 그래서 그는 혼 자 힘으로 집에 가려고 했던 것이다. 파리 시내를 거치고 고속도로를 타고 가려 던 그는 어쨌든 경찰의 출동으로 무사히 집 까지 갈 수 있었다. 려고 했으나 택시 운전사가 승차를 거부했 다고 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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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과 소식
no. 384
「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증의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 (아포스티유 협약)」 7. 14일 발효
1
. 「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증의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 (아포스티유 협약)이 7. 14일부터 우리나라에 대해 발효함에 따라, 외교통상부는 동일부터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국에 제출할 우리나라 공문서(공증문서 포 함)에 대해 아포스티유 확인서를 발급한다. 2. 「아포스티유 협약」이 발효하게 되면, 미 국 . 영국 . 일본 . 독일 . 네덜란드 . 프랑스 등 협약가입국에 우리나라 공문서를 제출하기 위 해 해당국가 주한대사관(총영사관)의 영사확 인을 받지 않아도 되며, 외교통상부가 발행하 는 아포스티유를 발급 받아 협약 가입국에 제 출하면 협약가입국 공문서와 동일한 효력을 인 정 받는다. - 또한, 협약가입국가 발행 공문서에 대해 우 리나라 대사관(총영사관)의 영사확인을 받지 않고 협약가입국 아포스티유를 발급받으면 우 리나라에서 우리 공문서와 동일한 효력을 인 정받는다. 3. 「아포스티유 확인」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공문서에 대한 우리나라 주재 협약가입국대사 관의 영사확인 수속에 따르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되어 유학 . 상사주재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민과 투자 . 무역 등 기업인의 국제 활동이 편리해 진다. 4. 「아포스티유 협약」은 세계 92개국이 가입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6년 9월 국회 비 준을 받아 동년 10월에 협약사무국인 네덜란드 외교부에 기탁하였다.
진하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차세대 교
5. 우리나라 공문서에 대한 아포스티유 확인서 는 외교통상부가 우선 발급하고 추후 법무부와 법원도 발급할 예정이다.
4.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역대 최대
OPEN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 달 초 '세계 한인의 날(10월5일)'이 제정된 후 처음 개최되 는 동포 관련 행사이다. 외교통상부대변인
'2007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1. 전 세계 700만 동포들을 대표하는 한인회장 모임인 '2007 세계한인회장대회'가 6월 19일 부터 22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2. 노무현 대통령께서 6.19 개회식에 참석하여 한인회장들을 격려한데 이어 6.20 송민순 외교 통상부 장관이 환영 오찬을 주최한다. 송민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인회장들을 격려하고, 북핵문제 등 우리 주요 외교방향과 재외동포정 책을 설명한다. 3. 2000년부터 시작되어 금년에 8회째를 맞이 한 세계한인회장대회는 그 동안 세계 여러 지 역의 한인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국과 동 포사회 간, 동포사회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촉
2007년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조사 결과,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가 공공부문 1위 1. 한국능률협회(KMAC) 2007년 서비스품 질지수 콜센터 부문조사 결과, 우리부 영사콜 센터가 공공부문 1위 콜센터로 선정되었습니 다. (작년도에는 철도공사에 이어 2위를 차지 하였다.) 2. 영사콜센터는 고객만족 상담서비스를 위하 여 학습동아리 (CoP)형태의 주간 상담학습회 와 워크숍 그리고 매월 QA 평가를 통한 인센티 브 부여 등 다양한 전략으로 상담품질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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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외교통상부대변인
111번지
6월 15일
육, 권익 신장 등 공통관심사를 논의하는 등 한
2007년 6월27일(수)
하고 있습니다.
영사과 소식
convoy구성) 소속 장갑차(FAB)가 Khim지역
한 테러 공격임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바, 이
(이스라엘 국경으로부터 6마일 지점)을 지날
는 UNIFIL에 대한 최초의 직접 공격으로서, Al
3. 영사콜센터에 인입되는 민원 전화량은
때 도로 오른편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에 장
Qaeda 및 Fatah al Islam등 순니파 이슬람 극
2005. 4 개소 초기 월 2천 콜에서 현재는 월
착된 폭탄이 원격 조종으로 폭발, 장갑차에 탑
단주의 단체들의 UNIFIL에 대한 경고가 가시
2만 콜 수준으로 늘어 났으며, 영사 콜센터는
승중이던 스페인군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화 되는 사건으로 발아들여 질 수 있을 것으로
전화민원 상당 이외 해외 위험지역에 대한 국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음.
보임(동 단체들은 그간 UNIFIL, UN기구, 주 요 국가 대사관등에 대한 공격을 공언해 왔음).
제로밍폰 문자메세지와 신속해외송금 지원 서 2. UNIFIL측은 사건 발생 직후 조사팀을 현지
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4. 영사콜센터는 대국민 이용확대를 위하여 지 난달 KBS 신윤주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 한 바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대변인
UNIFIL 스페인 군에 대한 테로로 5명 사망
에 급파하였다 하며, 상금 금일 사건에 대한 공
아울러 금일 폭발사건은 지난 6.17(일) 발생
식발표는 하지 않고 있음
한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포 발사 사건 이후 특
- UNFIL 및 주재국 정부군측이 언론의 출입
히 스페인, 인도네이사 UNIFIL군이 관할하는
을 차단하고 있어 금일 사고의 정확한 경위는
지역에 대한 경계가 대폭 강화된 시점에 발생
상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우리측 UNIFIL 협
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해야할 필요성이 있을 것
조 장교단이 스페인 대대 관계자에 파악한 바
으로 보임.
에 따르면 스페인군 순찰 장갑차 1대에 대한 폭
주재국 일부 언론인들은 금번 테러 공격이 최
탄 테러가 발생하였다 함.
근 로켓포 발사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
- 사건 발생후 헤즈볼라측은 헤즈볼라 운영
고 있는 당지내 팔레스타인 과격 단체 또는
TV Al-Manara를 통해 금번 테러 사건을 비
주재국 북부에서 주재국 정부군과 교전중인
난, 헤즈볼라와의 연관성을 부인하였음.
Fatan al Islam의 동조 단체가 이번 사건도 일
1. 금 6.24(일) 오후 UNIFIL의 일환으로 참 여하 고 있는 스페인군의 순찰 활동중(2대로
으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하고 있음 3. 금번 사고는 테러 집단에 의한 UNIFIL에 대
외교통상부대변인
시라크, 법정출두 거부 입장 표명
시
라크는 지난 금요
했다. 이 발표는 얼마 전에 프
기 동안에 벌어진 사건들은 대
일 자신의 대통령
랑스 언론사를 뒤끓게 했던 자
통령 면책특권에 포함된다고
"임기동안에 성사
끄 시라크의 클리어스트림 연
명시하면서, 대신 대통령 임기
된 일들이나 알려진 사건들을"
류사건에 대한 법정출두 요구
이전(1995)에 벌어진 사건들
정당화하기 위해서 법정에 출
가능성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
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증언할
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
다. 시라크는 자신의 대통령 임
것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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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84
기고
샌프란시스코의 여름 바람
언
제나 애기처럼 느
껴졌던 작은 아이 의 대학 졸업식을
앞두고 지난 6월 10일 출국 했다. 아침 주일예배 후 서울 삼성동 공항타워에서 짐을 붙 이고 코엑스 후드 코트(Food Court)에서 비빕밥을 간단히 먹고 들뜬 마음으로 대한항공 리무진 버스에 몸을 실었다. 마침 샌프란시스코 행 비행기 출발과 똑 같은 시간에 마중 을 나가는 친지를 공항 터미널 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 니 지루함도 잊어 버린 채 출 국 수속을 마치고 아시아나에 탑승했다. 10시간 비행 후 하늘에서 본 샌프란시스코는 각각 다른 형 상의 건물 색깔과 푸른 베이 (만)가 만나 한 폭의 그림처럼
고향 사람의 도착을 소리 없이
내려 오면서 찬 바람을 일으키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사계
환영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여
고 태평양 공기와 결합해 독특
절이 있다.
름 바람은 서울에서는 결코 맛
한 안개 권을 형성 한다. 미국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에는 화
볼 수 없는 참으로 축복 받은
어느 곳과도 비교하기 힘든 샌
씨 90-100도까지 오르지만
자연의 특혜라고 해도 결코 과
프란시스코만의 독특한 기후를
실로 변화 무쌍하다. 이곳에 사
장이 아닐 것이다.
창출해 내는 것이다.
는 주민들은 항상 날씨에 대한
그래서 아침, 저녁 언제 어디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곳을 방
이 여름 바람은 먼 북극 알라스
서 불어올지 모를 안개 때문에
문한 관광객의 경우 두툼한 옷
카에서 시작한다.
무더운 여름에도 두터운 잠바
준비가 없을 경우 낭패를 보기
북극에 여름이 오면 빙하가 녹
를 차에 넣고 다녀야 한다. 우
십상이다.
아 연어가 많은 알라스카 태평
리에게 널리 알려진 반전, 반체
여름날 오후에 접어 들면서 갑
양 연안을 따라 흐르게 된다.
제 작가로 '톰 소여의 모험'을
자기 짙은 안개가 밀려 오면서
그 어름 물은 바다의 도시 시애
쓴 마크 트웨인은 미국 제일의
돌변하면 초 겨울처럼 추운 날
틀이 위치한 워싱턴 주 해안을
독설가이자 위대한 애처가답게
씨로 변한다. 반팔에 반바지를
지나 오레곤을 거쳐 북부 캘리
자신이 보낸 가장 추운 겨울은
입고 따가운 햋살을 즐기며 케
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베이 인
샌프란시스코의 여름이었다는
이블 카(노면전차)에 매달려
도도하게 간직하고 있었다. 비
근까지 흘러 내려 온다. 그래서
유명한 말을 남겼다. 그의 말이
가던 관광객들에게는 그야말로
행기에서 내려 출국 수속을 마
샌프란시스코 베이(만) 중앙에
전해진 다음부터 샌프란시스코
악몽 같은 시간이다. 이처럼 시
치고 차를 기다리는데 어디에
위치한 알 카트라스 형무소에
의 여름 밤은 관광객들에게 공
시 각각으로 변하는 샌프란시
서 왔는지 찬 바람이 옷깃을 여
서 요행히 탈출해도 찬 바닷물
포의 시베리아 밤으로 유명세
스코의 날씨는 흡사 여자의 마
미게 했다. 순간에 불어온 바람
때문에 물속에서 얼어 죽는다
를 타게 되었다.
음처럼 예측할 수가 없다. 한
은 나의 폐부를 완전히 청소하
는 믿거나 말거나 전설도 생겼
듯 몸 속에 깊이 깊이 들어가
다. 하여튼 그 얼음 물이 흘러
눈에 점점 가까이 들어왔다. 하늘에서 본 샌프란시스코가 왜 세계 3대 미항중에 하나로 평가 됐는지 그 이유를 알게 했 다. 샌프란시스코는 띠엄 띠엄 구름과 일찍 밀려온 안개에 적 지 않게 가려졌지만 맑고 푸른 하늘과 어울려 거리에 처음 나 온 수줍은 여인처럼 보일 듯 말 듯 아름다움과 청아한 품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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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07년 6월27일(수)
곳이 바로 샌프란시스코의 특
을 중심으로 일어 났다. 그 과
초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
징이다.
정에서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
스스로의 목소리를 높이고 권
이런 바람과 안개를 더욱 만
이트 공원 주변 애쉬비 거리
익을 성장시켜 왔다.
끽하려는 사람들은 자주 금문
를 중심으로 히피(Hippie)족
이제는 사회가 그 들의 존재를
교를 찾는다. 샌프란시스코를
이 탄생하고 스캇 멕켄지가
완전히 공인 하는 단계까지 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꼭 가야
불러 우리의 감성을 움켜 주
지만 아직도 종교계의 극심한
하는 명소로 사랑을 받는 곳
었던 노래 '샌프란시스코에 오
반대와 보수파의 반발로 인권
이지만 다리를 둘러싸고 있는
면 머리에 꽃을……'도 이 때
대립은 계속 되고 있다.
프리시디오(Presidio) 언덕과
부터 널리 퍼졌다. 그러나 진
날씨는 마음이 선한 사람에게
짜 혁명적인 변화는 천당 아
샌프란시스코의 특별한 여름
는 매우 따듯하고 후한 날씨
래 구백구십구당(999당)으
바람은 깊은 잠에 빠지지 않
를 선사하지만 자녀를 괴롭힌
로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 조
고 항상 깨어 있도록 이 지역
사람에게는 몹시도 나쁜 날씨
건을 구비한 샌프란시스코가
사람들을 긴장 시켜 왔고 새
로 변하여 음산한 겨울 바람
게이(동성애자)들의 메카로
질서의 형성을 추구하는 기업
과 함께 안개 비를 뿌려 대신
변했다는 우울한 현실이었다.
적 창의력을 일으키게 했다.
갚아 준다. 또한 세계의 명물
성경에서나 잠시 비쳐진 일
그런 바람이 스탠포드 대학과
피라미드 빌딩이 한 눈에 들
이 현실로 나타났을 때 미국
함께 실리콘 밸리의 기적을 만
어오는 아름다운 샌프란시스
은 물론 세계는 다시 한번 아
들고 미국의 IT지식사회를 개
코 전경도 보여주지 않는다.
름다운 항구 샌프란시스코를
척해 왔다고 샌프란시스칸(샌
걱정스러운 눈초리로 주목하
프란시스코 사람들)들은 자랑
샌프란시스코는 이름에서 보
게 되었다.
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미국
듯 '프란시스코'란 성자의 이
게이들의 해방구처럼 알려진
내에서 가장 지적 순위가 높
름을 붙일 만큼 종교 색갈이
샌프란시스코로 분노한 게이
은 도시 중 최상위 권에 머무
진한 다 문화 항구 도시였는
들이 모이고 그들만의 새로운
르는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닌
데 60년대 월남전이 시작 되
문화 중심으로 자리가 잡히면
창의적인 노력의 산물이다.
면서 반전과 진보의 도시로
서 샌프란시스코는 엄청난 성
크게 변모했다. 전통적 기성
문화 갈등에 휩싸이게 되었다.
6개월 만에 나를 반겨준 여름
세대에 반대하고, 기존의 질서
그 동안 게이 정치인도 탄생
바람과 언제 다시 만날까?
에 대한 개혁과 사회 제도의
하고 정치적 암살 사건의 난
변화를 요구하는 새로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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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no. 384
프랑스 소식
프랑스인들 71%, 새로운 내각 구성에 만족
7
프랑스, 망명 신청 계속 줄어들고 있어
1%의 프랑스인들은 니콜
가 사회주의자인 Bernard
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
Kouchner씨가 장관으로 있는 외
끄는 새로운 내각 구성에
무부로, 그리고 두 명의 새로운
만족하고 있고, 28%는 불만족이
인물인 세네갈인 Rama Yade씨
라고 답했다고 여론조사에서 밝
와 알제리 이민자의 딸인 Fadela
혔다.
Amara씨는 정무차관부서에서 일 하게 된 것들이 주목할 만하다.
우파 지지자들 중에서는 93%가 만족이라고 했으며, 7%는 그 반
새로운 정부가 "다양성에 충분한
대였다.
자리를 주었다"에 80%가 긍정적
그리고 좌파 지지자들은 48%가
이었고, 18%가 부정적, "대립성에
만족, 5%가 불만족이었다.
충분한 자리를 주었다"에 68%가 찬성했고, 28%가 반대했다. 그리
1, 2차 총선을 거친 이후 다시 구
고 66%가 "평등성 존중"에 동의
성된 새로운 정부에는 좌파쪽의
했고, 33%는 반대였다.
3인자인 Jean-Marie Bockel씨
5년
연속 미슐렝
<파리지성>
유
럽 대부분의 나라들 처럼 프랑스의 망명 신청은 계속 줄어들 고 있다고 지난 수요일 세계 망 명자의 날을 맞이하여 외국인 인권 보호 협회들은 밝혔다. 이 협회들은 2001년 ONU에 의해 설립된 이날을, 다양한 문 화 행사들과 망명 권리 보호를 위한 선언들을 발표함으로써 기념했다. 2005년까지 산업화된 나라들 중 망명 신청이 가장 많았던 프랑스는 이제 그 첫번째 위치 에서 미국 다음인 두번째로 밀 려났다. 비록 다른 나라들 보다는 망
2001/02/03/04/05
명을 많이 받아들이고는 있지 만, 신청은 계속으로 줄어들 고 있다. 2006년, 약 4만건이 등록되 었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33,6%가 줄어든 수치이고, 3년째 계속 감소되고 있으면 서, 프랑스에서의 망명 신청은 1990년대 말의 수준에 미친다. 망명자와 무국적자 보호 프랑 스 협회는 이 같은 현상을 세 계적인 추세로 보는데, 2006년 전 세계의 망명 신청은 9백만 건으로, 25년 이래 최저 수치 라고 한다. 하지만 외국인 인권 보호 협회 들에 의하면, 2003년의 망명
15구를 이끌어가는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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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27일(수)
법 개혁이 "프랑스로 오는 이른바 거짓 망명들의 신청을 억제시키고 있다"고 했다. "불법 이민자들을 단속하기 위한다는 목 적 아래, 지난 3년 동안 대부분의 적용 방침들은 상황을 안정시키는 것에서 멀 어져만 갔다." 2003년에는 선행 절차에[procédure prioritaire] 대한 소송이 10% 미만이었 던 것이 2004년에는 16%, 2005년에는 23%, 2006년에는 30%나 되었다. 이 선행 절차로는 보통 절차[procédure normale]처럼 신청자는 체류증도, 사회
보장 제도의 혜택도 받을 수 없고, 망명 자와 무국적자 보호 프랑스 협회에 서류 를 제출하는데 15일 만이 주어진다. 이 선행 절차 방침은 확실한[sûrs] 나라 나 인권보호협회에서 정해진 나라들에 서 온 신청자들이어야 한다. 이 확실한 나라 첫 리스트는 2005년 7월에 정해져 서 현재는 17개국이 해당된다. 2006년 약 7천 5백명의 신청자들이 프 랑스의 망명자와 무국적자 보호 협회의 보호 아래 있고, 프랑스의 전체 망명자 들은 1십 2만 3천명에 달한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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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환 화백이 지난 6월 18일 프랑스 정부로부 터 국가 최고훈장인 '레
종 도뇌르'(Chevalier de la Legion d'Honneur)를 받았다. 이우환 화백은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프랑 수와 자리쥐 기메 아시아 박물관장로부 터 훈장을 전수 받았다. 레종 도뇌르는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이래 프랑스 정 부가 사회 각 분야에 공적을 쌓은 민간 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이다. <주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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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선 (Charles de Gaulle Etoile - Nation) - Charles de Gaulle Etoile : 선한장로교회 - La Motte Picquet Grenelle : 하나식품 / 다미식당 - Cambronne : 권 다이닝 /제일장로교회 - Nation : 김가식당
- Madeleine : 한불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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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 de la Chapelle - Mairie d'I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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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선 (La courneuve - Mairie d'Ivry/Villejuif) - Chaussée d'Antin Lafayette : 침례교회 - Pyramides : 국일관/아시아슈퍼 / 세이프원 / 서울오페라 - Place monge : 한림식당
9번선
8번선 (Balard-Creteil) - Commerce : Sante Nat / 궁식당 - La Motte Picquet Grenelle : 하나식품 / 다미식당 - Ecole Militaire : 보스케골프 - la tour maubroug : 사모식당/쉐마망
- Ecole Véterinaire de MaisonsAlfort : 낙원호텔
(Pont de Sévres - Mairie de Montreuil) - Havre Caumartin : 골드라인여행사 - Chaussée d'Antin Lafayette : 침례교회 - Rue des Boulets : 파리장로교회 - Alma Marceau : 외환은행
- Volontaires : 봉식당/하루식당 13번선 (St Denis/GabrielPeri - Chatillon Montrouge) - Varenne : 주불한국대사관 - St. François Xavier: / 사미인곡 - Pernety : 골프아카데미 / 파리지성 14번선 (Madeleine - Biblio.Mittrrand)
10번선 (Boulogne - Gare d'Austerl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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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84
알림 / 인터뷰
"한국 미술의 현황과 이해" 7월6일 문화원서 미술시장 강좌 개최
국
제 아트페어에서 주목받는 한국작가들이 늘어나고 국내 미술 애호가층이 점점 넓어지는 등 최근 한국 미술시장 이 급속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주불한국문화원은 이러
한 시장 활황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재불 교민사회에 미술 시장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오는 7월6일(금) "한국미술 의 현황과 이해"라는 강좌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프랑스에서 큐레이 터 활동을 하고 있는 김수현 서양현대미술사 박사를 초청했다. 김수 현씨는 이날 국제 아트페어와 국내 시장 활황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 을 소개하고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 미술의 한국적 상황에 대 해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미술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는 물론,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불문화원>
"한국 미술의 현황과 이해" 김수현 ( 서양현대미술사 박사) 2007년 7월6일 오후 3시 주불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116 Metro : Iena, Trocadero
강좌 내용 - 최근 한국 미술시장의 활성화 현상 - 모더니즘 미술의 한국적 상황 - 한국 미술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 - 재불작가 소개 등 문의 : 문화원 전화 01 47 20 85 45
“여행은 좋지만 살기는 쉽지 않은 나라” (특별 인터뷰) 샌프란시스코에 돌아온 김동열 부회장이 말로 전하는 '서울 관전' 칼럼을 쓰기위해 한국의 현실을
들에 대한 참정권은 꼭 부여해야
고 창의적 마케팅을 하는등 한국
더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는 김 부
한다고 말했다. 장기체류자(영주
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고
회장은 한국 정부와 국민이 ‘글
권)까지 투표권을 부여하는 공
말했다. 영종도 운북단지 개발사
로벌 스탠다드’를 주장하고있
직 선거법이 정략적으로 표류하
업은 작년 4월 코암이 사업자로
지만 재외동포등 외국인에게 차
고 있다면서 이번 대선전에는 못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에는 코
별과 부정적 이미지가 엄연히 존
하더라도 새정권이 들어서면 반
암등 10개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재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드시 이루도록 노력해야 할것이
있는 리포인천개발주식회사 창
재외동포들을 위해 거소증(해외
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체류자에
립식을 가졌다. 오는 8월 기반공
동포용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참정권을 부여하지 않는 나라는
사가 시작되는 56만평 규모의 운
프란시스코 베이지역
있지만 이것으로는 은행 입출금
터키와 한국 뿐이라면서 참정권
북단지 개발사업은 인천 아시안
에서 30여년간 거주
만 가능할뿐 신용카드발급. 백화
을 인정받을 경우 다소 부작용도
게임이 열리는 2014년까지 완
하다가 인천경제자유
점/호텔 멤버 가입등 경제적 공공
있겠지만 해외 동포들의 위상이
공 예정으로 있다. 둘째아들의 대
서비스를 받을수 없다고 밝혔다.
크게 올라갈것으로 전망했다.
학(UC 데이비스) 졸업식 참석을
동하고 있는 코암 인터내셔널의
김 부회장은 “ 730여만명의 재
지난 26년 동안 이 지역 언론인
방문한 김 부회장은 오는 26일
김동열부회장<사진>은 “한국은
외동포는 한국의 큰 자산으로 문
생활을 잠시 접고 작년 4월부터
서울로 떠날 계획이다.
여행하기에 좋지만 적응하여 살
호를 열어 인력과 경제력을 한국
1년여동안 한국에 체류한 김 부
<손수락 기자/한국일보
기는 쉽지 않은 나라”라고 말했
발전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
회장은 “영종도 개발사업에 참
샌프란시스코지사>
다. 본보 객원기자로서 서울관전
다. 특히 김 부 회장은 해외동포
여하면서 국민들이 열심히 일하
soorakson@koreatimes.com
샌
구역 영종도 운북 복합레저 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서울에 나가 활
위해 샌프란시스코지역을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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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27일(수)
예수님의 마을 여름 수양회 재불선교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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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년 7월16일(월) 15시 ~ 7월17일(화) 14시까지 불어권 선교를 위하여 불란서에 체류하시는 모든 선교사님과의 만남을 원 합니다. 불어권 선교의 비젼과 선교의 전략 및 사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 하는 사랑의 교제를 가짐으로 인해 사역의 큰 원 동력이 되는 기회가 되어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날이 무슬림 화 되어가는 유럽에서 함께 뭉쳐 기도하지 않으 면 사탄의 강력을 파할 수 없습니다. 2007 도피城수양회(Le Refuge 2007) ◉ 목적 : 불란서 선교와 영적 재충전 및 휴식 수양회 ◉ 대상 : 그리스도 안에서 휴식과 나눔이 필요한 모든 자들 ◉ 숙식비 : 자유로운 헌금 ◉ 기간 : 2007년 7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7월 20일 금요일
2007년 7월 23일 월요일부터 7월 27일 금요일 ◉ 강사 : 앙 자르디 지일 선교사 (예수제자운동 유럽 대표) ◉ 장소 : 4 rue de Bois 60690 Marseille 60690 Beauvaisis 예수님의 마을 ◉ 리용 앙 자르디 지일 선교사 04.7233.7749/06.7089.1905 ◉ 프로그램:원하시는 만큼 자유롭게, 여러 날 참여할 수 있음 * 한국어와 불어로 진행되므로 많은 불란서인 참석 요망 ◉ 시간별 활동내용 07:00 공동아침예배 / 07:30 개인 경건시간 / 08:30 아침식사 / 10:00 주제별 토론시간 / 12:30 점심식사 / 14:00 휴식과 나눔 / 20:00 찬양집회/ 12:30 기도회 / 20:00 취침
알림
할렐루야 ! 불란서 전역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예수님의 마을에 초청합니다. 외로이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 함 께 모여 기도하며 선교 사역에 대 한 비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서로 서로의 도움이 되었으면 합 니다. 날로 모슬렘화 되어가는 불어권 선교를 위해 뜻을 합하여 기도합 시다.
정통 기독교 선교사님들만 초청합니다.
예수님의 마을 창립 4주년 기념 예배 할렐루야!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신 기적의 동산, 예수님의 마을이 산고의 고통 가운데서도 창립된지 어언 4년이 되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영광 돌리기 위해 작은 잔치를 마련 하였습니다. 부디 가족들과 함께 정겨운 친정 외갓집에 온듯한 푸근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재불 한인들의 만남을 갖고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특별히 한국을 소개하고 싶은 국제 결혼 가정과 입양우 가정, 함께 오셔서 예배와 한국 음식과 찬양 선교팀의 한국춤과 성화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07년 6월 30일 토요일 오전 12시 정각 초청 대상: 국제 결혼 가정, 입양우, 중국동포, 유학생 및 재불한인 누구나 오세요! - 4주년 기념 예배 순서 - 사회 : 김요한 목사 (재불기독목회자 협의회 회장) - 말씀 : 이극범 목사 (파리장로교회 담임) - 헌금 : 김주경 목사 (하늘빛 교회 담임) - 축사 : 김승천 목사 (퐁뇌프장로교회 담임) - 축도 : 이상구 목사 (파리침례교회 담임)
창립 4주년 예배 후 . 사랑의 소리 선교단 . 한국 기독 미술인회 성화전시 . 점심식사 한식 부페 및 바베큐 파티 -장 소 : 예수님의 마을 -주 소 : 4 rue de Bois 60690 marseille en beauvaisis -전 화 : 03 44 46 35 66 -핸드폰 : 06 85 39 68 25 -E-MAIL : vdjesus@hanmail.net
차로 오시는길 : porte de chapelle -> A1으로 진행, sortie 3(Beauvais)방향 신호등에서 N1보베방향 -> A16 -> sortie15(보배 노르)로타리에서 오른쪽 두번째 방향(아미앙ㅡ르트레뽀) ㅡ> 1차선 계속 직진. 4번째마을 marseille en beauvaisis, 작은 로타리에서 270도 좌회전 약 300m 직진 ㅡ> 철길 건너 면서 바로 좌회전 골목끝집 예수님의 마을 입니다.
*버스로 오시는 길 : 6호선 'Denfert-Rochereau'역 동상 앞에서 오전 9 : 30분 정각에 출발. 오후 5시 예수님 마을에서 파리로 출발
후원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OPEN 저녁 10시 30분까지 영업 - 화요일 휴무 -
파리12구에 새로 개장한 한국 식품점
도레마켓
뱅센느 숲 옆에 있습니다. (집에서 만든 손만두, 깐풍기, 김밥, 빈대떡, 김치 등 판매) 한국야채 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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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ue Claude Decaen 75012 Tel. 01 4628 1066 / Fax. 01 4628 1037 Metro 8 : Porte Doree , Porte Chare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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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MONDE
no. 384
LE MONDE Diplomatique Edition Coreénne 국제문제전문월간지 르몽드 리프로마티크 한국판 www.lemonde.co.kr
넘쳐나는 토크 프로그램 로비의 도구, '뉴스채널' LCI와 I 텔레의 토크프로그램들이 계속 늘어 나고 있다.지난 대선기간동안 발레리 르카스 블 I 텔레 사장은 자사 채널이 '프랑스의 민주 적 논쟁의 준거장소'라고 설명했다.1) 그보다 4년 앞서 TF1그룹의 에티엔 무제오트 사장 은 방송위원회(CSA) 위원들에게 "LCI는 프 랑스 제1의 공적논쟁의 장(場)"이라고 밝힌 바 있다.2) 그러나 올해 대선 2차 투표를 이틀 앞두고 사회당의 세골렌 루아얄 후보는 "시청 자들이 LCI를 보면서 나는 전부 틀렸고 니콜 라 사르코지는 전부 옳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LCI를 비난했다. ▲ 그런데 이 민주주의에 대한 논쟁에서, '토크 프로그램'들이 중요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면 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방송편성표를 채우는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은 물론 언급되지 않 는다.3) 여기서 중요한 사람들이란 계약을 체 결하고 법을 제정하는 사람들을 말한다.르카 스블 사장은 나름대로 이 사실을 인정한다."정 책결정자들에게 I 텔레의 이미지는 매우 좋습 니다.더구나 이들은 저희 토크프로그램에 참 여하는 것을 매우 만족스러워 하죠. 그것도 이 들의 일에 속하니까요." 르카스블 사장이 I 텔 레 정치부 기자, 로랑 바쟁의 개인 블로그를 폐쇄한 것도 아마 이들 정책결정자들과 계속 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였을 것이 다.로랑 바쟁 기자는 건방지게도 개인 블로그 에서 니콜라 사르코지와 I 텔레 편집국의 식사 회동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이다.4) 톱레벨 정 치인사와 편집국 간의 친밀한 시간들을 공개 하는 것은 이처럼 많은 이들이 환심을 사려고 노력하는 '정책집행자'들이 보기엔 그야말로 고상하지 ...
(홈페이지에서)
정책결정자들을 위한 이미지 창구
바이오 에너지의 다섯 가지 허구
뉴스전문채널 연구
녹색 에너지를 향한다고?
저녁 8시 프라임 타임 뉴스를 주로 보던 프랑스에서 디지털텔레비전방송의 발전은 BFM-TV, I-텔레, LCI, 프랑스 24 등의 24시간 뉴스채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 나는 기폭제가 되었다.속보, '논쟁', 재방송, CF가 넘쳐나는 이 뉴스채널들은 민주주의의 커다란 진전으로 소개되며, 고위간부들을 주 타겟시청자로 끌어들이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들의 휴대폰도 점점 더 뉴스채널들의 공세 대상이 되고 있다. 2006년 약 85개의 뉴스채널이 존재했다.현 재 텔레비전 방송계의 이른바 '뉴스전쟁'은 서로 다른 보도방식간의 대결이라기보다 이 미지싸움에 가깝다.이에 대해 방송사 사장들 은 '브랜드 전략'을 거론한다.지난해 <파이낸 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알랭 드 푸지악 프랑스 24 사장은 프랑스 24를 코카콜라에 비유한 바 있다.1) 방송지역이 전국권이냐 지방이냐 특정 지 역이냐를 떠나서 모든 뉴스전문채널들은 1980년 설립 이후 1991년 걸프전 발발로 신화가 돼버린 CNN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그 런데 CNN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는 방송국 이 있으니, 바로 10년 전 카타르 지도자가 설 립한 알 자지라 방송국이다.지난 2004년 알 자지라는 애플, 구글, 이케아, 스타벅스에 이 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대 브랜드 에 선정되어 방송국 본사가 있는 도하가 온 통 축제분위기에 휩싸인 적도 있다.2) "젊고 활동적인 남성을 잡아라" 이 같은 이미지 전쟁의 소용돌이를 뚫고 승 리하는 방송국들은 별로... (홈페이지에서)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에너지원 개 발의 당위성이 대두되고 있다.석유, 석탄, 가 스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는 것은 익히 알 려진 사실이다.더구나 어떤 전문가들은 매장 량으로 볼 때 화석연료의 수명이 기껏해야 4-50년이 남아있을 뿐이라고 평가한다.설 령 이들의 예측이 다소 빗나가 몇 십 년은 더 버틸 수 있다고 해도, 미래의 에너지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난제임은 분명하다.그 러는 동안에도 석유가격은 폭등하고 있다.그 러나 석유 없이 어떻게 산단 말인가? 1890년 땅콩유를 사용한 최초의 엔진이 제 작되었다.하지만 굳이 189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우리 모두 급생장 나무, 사 탕수수, 옥수수, 유채씨, 콩 등 수많은 종류의 농산물을 사용해 이른바 '바이오연료'를 생산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1차 오 일쇼크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던 1975년 이 후 해당 분야의 선구자로 떠오른 브라질에 서는 수백만 명이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에탄 올, 가솔린, 또는 에탄올과 가솔린을 모두 연 료로 사용하는 '플렉스(flex fuel)' 차량을 사 용하고 있다.그야말로 이 같은 에너지원들 이 중요한 논의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10%의 에탄올 혼합 가솔린 사용을 의무화함으로써 앞으로 10년 안에 석유의존도를 10% 줄이기로 결정했 다.유럽연합도 2010년까지 가솔린 및 디젤 연료 소비의 5.75%, 2020년까지는 20%를 바이오 연료로 대체하겠다고 결의한 바 있 다.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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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디자인
Seo, Dong-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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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de SIRET : 424 051 001 00024
seodo@free.fr 01 4986 6973/06 1798 6201
한식당 메뉴판 제작 = 300E.ht * 무료사진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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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0컷까지 무료 > 초가 장당 10유로 > 중국어 메뉴판 제작가능
인쇄 : 포스터, 카달로그, 정기간행물, 다국어지원, 1-2일소요 기념패 : 감사패, 트로피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용량/관리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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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07년 6월27일(수)
삼성물산 프랑스법인 투자회사 직원 모집
FC LOGISTIQUE 직원모집
1. 모집 분야 : 영업 보조 1명
근 무 지 : CDG 공항 화물터미날 또는 업
2. 근무지 : 파리 북쪽 Méru 인근 지역
르아브르 항구 사무실 무 : 항공,해상 운송 사무업무
자격조건 : 불어,한국어 가능자.
(60110 Lormaison) 3. 소속 : 투자회사 명의 계약 4. 자격 조건 - 노동허가증(Permis de travail) 필수
노동허가증 소지자.
-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사용 가능
운전면허증 소지자 우대.
- 불어, 영어, 한국어 능통
학생 환영(본인 의사가 있을 경우
changement du statut를 회사에서
해주겠슴)
5. 급여 : 경력 고려 결정 6. 제출서류 : 이력서(국문, 불문), 자기소개서(국 문) 7. 제출방법 : e-mail (ksyim@samsung.com)
연 락 처 : 이메일 주소
8. 면접 : 서류심사 후 개별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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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연락처
전화 : 06 8771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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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는 자양보혈 효능이 있고, 약성은 온화하고 조열하지도 않아 위에 부담이 적 어 보신제로 널리사용되며특히 빈혈환자에게 적합하다. 하혈, 각혈 또는 수술후 출 혈과다등으로 안색이 창백하고 현기증이 있을때 다른 보혈제와 같이 달여먹으면 좋 으며,백발을 방지하고 탈모를 감소시키며 노화를 지연시킴으로 노인들에게도 강신 보약으로 많이 쓰인다. 부녀자의 빈혈과 기가허해 생리주기가 앞당기는것을 치료 하며 유산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의 간장내 침착을 저지하고 동맥경화를 경감하는 작용이 있으며, 체력이 허하거나, 진액부족으로 인한변비에 복용하면 배 변이 쉬워진다. 주의 : 만성장염 환자는 신중하게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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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소식
no. 384
프랑스인 대상 "한국문학 독후감 대회" -'오래된 정원'을 읽고 9월10일까지 문화원으로 제출정원'으로 이 작품은 지난 2005년 쥘마출판 사를 통해 불어로 번역,출판된 바 있다. 프랑 스어를 모국어로 하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 여할 수 있으며 '오래된 정원'을 읽고 독후감 을 작성, 오는 9월10일까지 문화원으로 제출 하면 된다. 독후감 대회 참가자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 정된 사람에게는 노트북,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등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1등상 수상자는 서울에서 다른 나라 장원 들과 다시 한번 심사를 거치게 되며 여기 에서 다시 우수작에 선정되면 한국문학 번역원의 초청으로 한국방문 특전이 주어 지게 된다.
주
불한국문화원은 한국문학번역원 과 공동으로 "한국문학 독후감 대 회"를 개최한다.
독후감 대상 작품은 황석영의 소설 '오래된
이번 독후감 대회는 한국문학 작품에 대한 해외 현지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향후 한 국문학에 대한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ㅇ 참가 대상 : 프랑스 일반 독자 ㅇ 대상 작품 : 황석영의 '오래된 정원' (Zulma 출판사, 2005년) ㅇ 참가 방법 -'오래된 정원'을 읽고 자유형식으로 독후감을 작성(불문)하여 우편으로 제출 - 제출기한 : 2007. 9. 10 (도착기준) - 제출처 : Centre Culturel Coreen 2 avenue d'Iena 75116 Paris * 독후감 분량은 최대 10페이지 ( 글자수 약 15 000 ) ㅇ 수상내역 - 1등상(1명) : 노트북 1대 - 2등상(1명) : 핸드폰 1대 - 3등상(1명) : 디지털 카메라 1대 - 장려상(2명) : MP3 플레이어 1대 * 수상자는 심사후 개별통보 예정 ㅇ 시상식 : 10월초 / 주불한국문화원
Concours "A la découverte des grandes oeuvres de la littérature coréenne" organisé par le Centre Culturel Coréen et l'Institut Coréen de la Traduction Littéraire -Le concours s'adresse à tous les lecteurs
coordonnées du candidat, exclusivement par
-Les lauréats seront avertis par courrier du
francophones.
courrier, au : Centre Culturel Coréen, 2 avenue
résultat et une cérémonie de remise des prix aura
d'Iéna, 75116 Paris, avant le 10 septembre 2007.
lieu au Centre Culturel Coréen début octobre
-Oeuvre choisie : Le vieux jardin, célèbre roman
2007.
de HWANG Sok-yong, paru en 2005 aux
-Les textes seront examinés par un jury composé
éditions Zulma.
de critiques littéraires et d'universitaires. Les
-Afin de mieux faire connaître les grandes
décisions du jury sont sans appel.
oeuvres coréennes, ce concours est organisé
-Les candidats devront rédiger un texte personnel
simultanément dans plusieurs pays du monde.
- compte rendu, note de lecture, commentaire -
-Le concours est doté de plusieurs prix :
Les textes des gagnants du 1er prix concourront
faisant part des impressions et réflexions suscitées
1er prix : un ordinateur portable ;
ensuite pour un Grand Prix attribué à Séoul par
par la lecture de l'ouvrage (longueur maximum
2e prix : un téléphone portable ;
l'Institut Coréen de la Traduction Littéraire.
du texte : 10 pages dactylographiées, soit environ
3e prix : un appareil photo numérique ;
15.000 signes).
prix d'encouragement pour deux candidats :
-Un séjour en Corée sera offert au lauréat ayant
lecteurs MP3.
remporté le Grand Prix.
-Tous les textes devront être envoyés avec les
퐁뇌프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 찾아 오시는 길 저희 교회를 찾아오시려면 매트로 8번을 타스고 Creteil 방향으로 Charenton Ecoles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큰 성당이 있는데 성당을 마주보고 서서 성당 왼쪽에 붙은 길로 50m정도 올라오시면 첫 번째 왼쪽으로 난 골목이 저희 교회가 있는 rue Guerin입니다. 주일예배 : 14:00(일) 기도회 20:00(금) 청년회 11:00(청년회) 06 11 30 96 41 (청년부)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le pont / metro Charenton Ecole tel.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www.pont-neu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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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s au 01.47.20.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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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27일(수)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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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새벽예배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일 1부 예배 : 주일 오전11시 주일 2부 예배 : 주일 오후3시 중 고등부 성경공부 : 토요일 오후 5시 청년 대학 목장 : 토요일 오후 5시 유년 주일학교 : 주일 오전11시 기독 한글학교 : 수요일 13:30~5:00 요리,제과 교실(유승희) : 금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꽃꽃이 교실(김선희) : 목요일 오후 2시~4시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http://sonann.net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com
주일예배 : 14시30(일)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8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찾아 오시는 길
파리제일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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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ue Quinault, 75015 Paris 지하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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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lise Evangélique " Tous Disciples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t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 ⯜▄㥐㣄Ẅ䟀 »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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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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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파리연합교회
'파리 연합교회의 감동있는 예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예배 안내
주일 예배 - 주일 오후 2시
수요 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 예배 - 새벽 6시 10분 (월-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 (어린이) - 주일 오후 2시
꿈이 자라는 땅 (청소년) - 주일 오후 4시
청년부 모임 - 격주 토요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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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3099 0662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meeckwon@hanmail.net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프랑스 한인 교회 G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하늘빛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4 bis AV. Georged Clemenceau 93160 NOIGY LE GRAND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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