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1627-9249
no. 396
파리지성 파리지성
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www.Parisjisung.com
2007년 10월3일(수)
parisjisung@noos.fr
발행인 : 정 락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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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 단체인 FARC(콜롬비아 혁
따라 정류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우
명 武裝세력)에 의해 피랍 되어
볼 것들이 있는 '14호선 산책'을
고, 유럽의 여러 도시들도 참
억류되어 있는 콜롬비아人이자
추천해 본다. 하얀 밤 행사를 위
10 x 15 1000 장 180 유로 215.28e 아닌 유 가, 이제는 파리만이 2000 장 230 유로 275.08e 럽의 4000 장 350 유로 418.60e la Nuit Blanche가 되어
프랑스人 Ingrid Betancourt를
해 무료 무인조정 14번 전철은
비롯하여 콜롬비아에 억류된 모
매 5분마다 운행될 예정이다. 에
가고 1000 장 있다.200 유로 밤을 239.20e 하얗게 지새 10 x 21 2000 장 300 유로 358.80e 우는 '하얀 산책'(promenade 4000 장 500 유로 598.00e
든 인질들의 석방을 기원하고 지
펠탑에서 미테랑 도서관까지 운
원한다. 파리시청 앞을 지나가며
행되는 바토버스 (Batobus)는
- 종이는 BRISTOL 250g 입니다. blanche)은 토요일인 10월 6일
늘 마주치게 되는 그녀의 커다란
저녁 8시부터 새벽 3시 30분
저녁 7시부터 시작되어서 10월
초상화는 이처럼 무사귀환을 기
까지 매 30분마다 특별가격으
7일 일요일 아침 7시까지 지속
원하며 걸려있다.
로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얗
된다. 이 12시간 동안 산책자들 하루 한 끼라도 웰빙을 원하시나요?
고 초록색의 자전거가 6일 저녁
은 실내에서 혹은 실외에서, 유
14호선을 따라서 ...
7시부터 7일 아침 7시까지 무료
명한 예술가 혹은 떠오르는 신
이번의 la Nuit Blanche는 6월
로 대여된다 (신분증, 보증금을
인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거나
16일 개통한 새로운 전철역인 올
위한 수표 혹은 은행카드 지참
혹은 그들의 작품을 통해서 만
림피아드 (Les Olympiades)로
요). 백야행사 관련 지역의 30여
나게 된다. 특히 이번 하얀 밤은
노선이 더욱 늘어난 14호 전철
개의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등은
2002년 2월 23일 콜롬비아 게
선 (생라자르-올림피아드)을
(5페이지로 이어짐)
대표메뉴 : 사시미, 돈까스, 탕수육, 우동, 튀김, 생선매운탕, 육개장, 전복죽, 장어구이, 해물 누룽지 탕, 꼬리찜, 꼬리 야채 샐러드, 오삼 불고기 토요일 점심, 일요일 휴무 18, rue blomet 75015 PARIS Metro (6) Sevres-Lecourbe M(12) Volontaires Tel. 01 40 56 01 70 / 06 85 70 37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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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칼럼
no. 396 프랑스의 경사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DSK, IMF의 신임총재-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로 가슴 한켠을 채우는 계절입니다. 완행열차의 기적소리, 공중전화부스, 빨간 우체통.......가스등에 오 버랩 되던 옛 여배우의 미소와 그것처럼 희미해진 떠난 사람들. 수많은 영화에서 주인공의 뒷모습을 담고 서있던 비 젖은 공중전 화부스와, 반드시 그곳에 넣어야만 오롯이 전해질 연애편지를 담 은 빨간 우체통이 경제논리에 밀려 차츰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문명의 발달은 공중전화기와 우체통을 추억의 창고로 보내는 대 신,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내놓았습니다. 공중전화부스 앞에서 줄 서기를 하던 시절이 엊그제만 같은데,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25년간 사라진 25가지'에서 공중전화기를 9위에 올렸습니다. E-mail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 자리를 내어주어야 했던 우체 통의 사정도 다를 리 없습니다. 과거 우체국 앞을 지키거나 길가 에 서서 편지를 기다리던 빨간 우체통은, 현실이 아니라 어쩌면 시(詩) 그 자체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애틋한 몽환이기도 하였 습니다. 우체통은 하루 1회의 개함(開函)을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단 한 통의 편지를 위해서라도 수거 직원만큼은 반드시 열어보는 셈 이지요. 그런데 하루 한 통의 편지도 담기지 않는 우체통이 늘어가니 철거 를 하는 것입니다. 한국만 해도 지난해 전국에서 삼천 여 개의 우 체통이 사라졌습니다. 이런 중에 우체통의 변신이 눈물겹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어져 각 가정의 영수증 보관함 또는 실외 우편함이 되거나, 베란다나 정원을 꾸미는 작은 스탠드우체통으 로 서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결같이 빨간색을 유지하는 걸 보 면, 빨간 우체통은 이미 우체통이 아닌 시대의 상징적 그리움으로 자리잡은 느낍입니다.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앉아서 받아볼 수 있게 되기까지의 인터넷 과 휴대전화의 힘을 알지만, 사람들 가슴 깊은 곳의 빨간 우체통은 늘 누군가의 편지를 기다릴 것이며, 공중전화부스도 빗물 속에 한결같은 제자리를 지키고 섰 을 것입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프랑스 외교의 大승리"
재 선출은 "남자 . 여자 상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관없이, 과거 정치적 경력에
(58) 프랑스 前재무장관
도 상관없이 단지 자신의 능
이 9월 28일 국제통화기금
력에 따라 임용"되는 사르코
(IMF) 신임총재로 선출됐 다고 IMF 집행 이사회가 발
지의 주요정책中의 하나였 던 개방 . 통합정책의 승리
표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
였다는 암시도 잊지 않고 덧
랑스 대통령은 이는 "프랑스
붙였다. 사회당 측뿐만 아니
외교의 커다란 승리"이며,
라, UMP당의 비난에도 불
"프랑스에게는 아주 좋은 소
구하고, 사르코지 대통령은
식으로 국제적인 무대에서
야당을 끌어안는 통합정책
프랑스의 영향력을 확인할
의 일환으로, 사회당 코끼리
수 있는 계기"였다고 했다.
(거물)중의 한 명인 스트로
또한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
스-칸을 IMF총재 후보로
랑스 후보를 지지한 "미국,
추천하였었다. 사르코지 대
브라질, 중국, 그리고 인도
통령의 강력한 추천은 상당
에 감사"함을 전하였다. 이
히 영향력이 있어서, 유럽연
번 스트로스-칸의 IMF 총
합 (EU) 27개국 재무장관
에다 (é-da) Restaurant & Salon de Thé (다래식당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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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3일(수)
회의에서도 사르코지 대통령
사회당 출신으로는 예외적으
이 추천한 스트로스-칸을 지
로 親시장주의的 인물이다.
지하기로 한 것과, 또한 사르
도미니크
코지 대통령의 미국친화정책
1949년 4월 25일 Neuilly-
에 힘입어 미국의 막강한 후
sur-Seine에서 태어났고,
원까지 얻을 수 있었으며, 인
어린 시절을 모로코에서 보
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개
냈다. 명문비즈니스 스쿨
발도상국들도 스트로스-칸
인 고등상업학교 (HEC) 출
前재무장관을 공개적으로 지
신으로, Nancy 제2대학과
지해 왔다.
Nanterre대학에서 경제학교
프랑스 소식 이원수의 만평
스트로스-칸은
수를 역임했었다. 세 번 결혼
유럽 61년 간 IMF 총재 배출
끝에 전직 TV앵커였던 안느
현 IMF총재인 로드리고 라
생클레르와 가정을 이루고 있
토의 사임선언 직후, 마리오
으며, 4명의 자녀를 두고 있
드라기 뱅크오브이탈리아 총
다. 현재 파리의 IEP (파리
재, 앤드류 크로켓 국제결제
정치교육연구소)에서 거시경
은행 (BIS) 前사무총장, 장
제학과 미시경제학을 가르치
르미에르 유럽부흥개발은행
고 있다.
(EBRD) 총재 등이 거론되는
정치적 경력에 있어서, 스트로
동시에, 또다른 한편으로는
스-칸은 1976년 사회당에 입
지금까지 IMF총재직을 유럽
당하였으며, 1986년 총선에서
이 61년 간이나 독식해 온 점
파리 북쪽의 Val-d'Oise 지
과 세계은행은 미국에서 맡아
역에서 당선, 현재까지 의원직
스트로스-칸의 개혁
투명한 운영방식을 위한 개
오는 등 나눠먹기 식 현행구
을 맡고 있다. 미테랑 정부시
로드리고 라토 현 IMF총재가
혁"도 포함되어 있다. 사회당
조를 바꿔, 개도국 출신인사
절 1991년-1993년 산업부
일신상의 이유로 5년 임기를
정부가 도입한 주 35시간 근
에 대해서도 총재선출 기회를
장관에 임명, 1997-1999년
2년 앞두고 다음달 사임할 예
무제를 스스럼없이 비판하기
부여해야 한다는 불만이 고조
에는 재무장관으로 활동하며,
정에 따라, 스트로스-칸 신
도 하고, 사회적 정의와 인간
되었었다. 하지만 결국은 관
국내외에서 많은 신망을 얻었
임총재는 이번 달 20일부터
존엄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사
례를 못 깨고 다시 유럽에서
다. 스트로스-칸은 2006년
열리는 연례총회 뒤 공식 취
회당의 "소프트웨어를 바꿔
신임총재가 나왔다. 프랑스는
11월 16일 사회당 대통령 선
임하게 된다. 스트로스-칸
야"한다며, 평소 사회경제적
이로써 4번째로 자국출신의
거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루
은 이날 IMF 총재 선임 후 성
개혁을 주장해온 스트로스-
IMF 총재를 맞게된다.
아얄에 패해 (DSK 20,83% :
명을 통해 "성장과 고용을 유
칸의 3대 모토는 "부의 재분
루아얄 60,60%) 2007년 대
지하면서 국제금융안정을 위
배", "경제 조정", "출생時부
스트로스-칸은 누구인가?
선 출마의 꿈을 접어야했다.
해 필요한 IMF의 개혁을 곧
터 발생되는 불평등에 대한
이름과
글자인
1997년 이후 현재까지 파리
바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
투쟁"등이다.
DSK로 불리는 도미니크 스
교외의 도시인 Sarcelles 부
했다. 이 개혁에는 선거운동
트로스-칸은 프랑스 제1야
시장(ajoint au maire)을 역
차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약
당인 사회당의 중진인사로,
임하고 있다.
속한 "총재 선출 및 IMF의
성의
change
첫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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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6
프랑스 소식
프랑스 사회보장 기구,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여 사회보장 기구 회계 위원회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약품처
(CCSS)는 지난 월요일 2008년
방의 경우, "다른 나라의 경우,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는 127억
의사진단의 60%가 약품처방을
유로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요구하는 반면에, 프랑스의 경
이러한 사회보장 기구의 적자는
우, 의사진단의 90%가 약품처
2006년말 의회에서 확정한 액
방으로 연결됩니다. 이는 결국
수 80억 유로와 비교해 볼 때,
불필요한 약품소비를 조장합니
2년만에 거의 50%에 상당하는
다. 따라서 진단의사의 활동을
적자 증가율을 보였다. 이 발표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직후, 프랑스 정부측은 사회보장
주장했다.
기구의 재정확보를 위한 법제정
의료보험 부문에 이어서 노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
연금도 사회보장 기구의 적자
트를 통해서, 정부측은 2008년
를 가중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사회보장 기금의 예상 적자폭을
러한 정부측의 노력에도 불구하
련된 지출이 증가했음을 지적했
위원회는 그 요인으로서 프랑스
최대 89억유로로 줄이겠다는 각
고, 사회보장 기금의 지출이 거
다. 건강관련 경제전문가(Jean
노년층의 경제활동의 부재를 들
오를 보였다.
둬들이는 수입을 초과함으로써
de Kervasdoué)는 평균수명 증
었으며, 더욱이 정부가 노년층의
이러한 재정난은 악화되었다.
가로 인한 병원치료와 약품소비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보다는 오
재정난의 원인은 어디에?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특히, 어느 정도 예상되었듯이,
를 들었다. "현재 프랑스내에서
히려 조기은퇴를 부추기는 것을
의료부문(62억 적자)과 노후
주민 1000명 중 251명이 병원
문제로 제기하였다. 왜냐하면 이
사회보장 기금의 재정난은 이
연금 부문(46억 적자)이 사회
입원을 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러한 조치는 결국 사회보장 기
미 하루 이틀 거론된 문제가
보장 기구 재정난을 야기한 주
다른 나라의 평균치(1000명당
구의 수입을 제한하고, 사회보
아니다. 벌써 지난 2005년과
요원인이었다. 이 분야들의 재
160명)와 비교해볼 때 상당히
장 기구의 지출을 장려하는 결
2006년, 재정난 극복을 위한 의
정난에 대한 원인분석은 다각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이러
과를 낳기 때문이다. 위원회의
료보험에 대한 여러 방면의 구
도로 이루어졌다. 회계 위원회
한 경향은 결국 정부의 재정적
한 멤버는 이러한 정부의 태도
조개혁이 실시되었다. 이러한
는, 의료보험의 적자의 원인으
인 부담을 가중하는데, 왜냐하
로 인해서, 회사원과 같은 경제
재조정의 결과, 5,3%(2005),
로서 2005년에 있었던 의료보
면 일반 의사를 통한 진단비용
활동자들이 결국 은퇴자들의 연
5,8%(2006)의 비율을 2007년
험 재조정에도 불구하고, 약품
(22유로)보다 병원에서의 진단
금충당을 위해서 일하는 셈이라
에는 4%로 낮출 수 있었다. 이
소비와 회사원들의 병가와 관
비용(250유로)이 상당히 높기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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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3일(수)
프랑스 소식
사회보장 기구의 재정확보를 위한 법제정 프로젝트
50유로로 제한된다. 이러한 조
속했다. 병원의 경우, 정부는 병
한, 60살미만의 회사원의 경우,
치에서 경제수입이 적은 가족이
원 활동에 따라서 정부의 재정
기업측이 부담하는 세금비율은
이러한 사회보장 기구의 재정난
나, 아동 그리고 임신부는 제외
보조 방식을 재조정하겠다고 발
기존의 24,15%에서 50%로 상
을 위한 정부의 대책은 무엇이
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
표했다. 병원노조측은 이러한 조
승할 예정이며, 40년동안 은퇴
며, 어떠한 실질적인 변화가 예
해서 얻는 수익(약 8억5천만 유
치로 인해서 병원 환자들에 대
회비를 적립한 65세미만의 회사
상되는가 ? 재정난이 발표되자
로)은 암치료와 치매에 대한 계
한 대우가 차별화되지 않을까하
원에 대한 회사의 부담금은 감
마자, 정부측은 이를 위한 법제
획에 활용될 것이라고 한다. 또
고 우려했다.
소될 것이다. 이와 같은 재조정
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
한 불필요한 처방을 줄이기 위
노후 연금에 대한 대책으로서,
들을 통해서, 프랑스 정부는 사
로젝트에 의하면, 의료부문의 경
해서, 정부측은 의사들에게 불
정부는 노년층의 경제적인 활
회보장 기구의 재정확보와 지출
우, 2008년 1월 1일부터 각 약
필요한 약처방을 줄이는 의료
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조기은
의 균형을 저울질함으로써 사회
품당 50상팀이 추가 부과되며,
상담을 당부했다. 이러한 의사
퇴자에 대한 세금부가를 계획
보장 기구의 재정난을 타개하고
이는 약품조제의 경우도 마찬가
들의 노력의 댓가로서, 정부측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의
자 한다.
지이다. 이러한 추가부담 조치는
은 의사에 대한 보조를 2,6%에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
한 해당 한 사람에 한하여 최고
서 2,8%로 상승시키겠다고 약
다. 40년동안 은퇴회비를 적립
<파리지성>
(1페이지에서 이어짐)
본다면, 바티뇰 (Batignolles)
는 물음표 (?)에 대한 비밀과 그
로 흠씬 느끼며 즐겨보자는 야
밤새도록 그 문을 열어 야식의
지역에서는 행위예술, 비디오,
변화에 직접 부딪쳐 보기를 초
심 찬 도전으로 2002년 시작된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또한 긴
음악이 함께 라이브로 주어지
대한다. 혹시나 인생의 물음표에
유럽의 하얀 밤 행사의 憲章(헌
산책에 피곤하면 거대한 모케트
고, 생라자르 역 (Gare Saint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지도
장)은 다음과 같다.
가 깔려있는 옛날 철도 수화물보
Lazare)의 광장 한 가운데에는
모른다는 기대와 함께... 마침내
관소에서 있는 밤 기차에 승차하
일정한 간격으로 입방체에 펼쳐
마지막 정거장인 올림피아드 지
여, 몸을 눕혀 쉴 수 있다. 이 기
질 영상은 다양하고 생동감 있
역에서는 커다란 거인이 당신을
차는 la Nuit Blanche를 위해
는 그래픽의 아고라를 창출할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
특별히 마련된 예술적인 라운지
것이다. 마들렌 성당 (Eglise de
외에도 다양한 콘서트, 전시회,
로, 잊지 말고 반드시 쉬어가야
la Madeleine)에서는 15여 개
퍼포먼스가 파리의 이곳저곳에
할 장소 (site Cardinet, 저녁
의 조각상으로부터 은밀한 속
서 펼쳐질 것이며, 물론 루브르
7시부터 새벽 5시30분까지)이
삭임이 불어, 영어, 일본어와 고
박물관을 중심으로, 퐁피두 센터
- 주최자들에게 혹은 참석예술
기도 하다.
전 아랍어로 詩적, 문학적, 철학
에서도, 아랍문화원, 괴테 문화
인들에게 도시의 밤 발전에
적인 속삭임이 밤을 지새며 이
원 등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한 숙고의 계기부여
다양한 볼거리
야기된다. 튈러리 공원 (Jardin
준비하고 있다. 파리시청 혹은
이번 la Nuit Blanche는 파리 북
des Tuileries)에 펼쳐질 금속
각 구의 구청에서 행사 프로그
서쪽 (바티뇰 지역)으로부터 시
"불 단지"의 광경은 공원을 하
램을 직접 얻거나, 아니면 파리
작해서, 생라자르 역, 튈러리 공
얗게 밝히며, 내부 깊숙이 잠들
시청 인터넷 (www.paris.fr)에
원 그리고 마래 지역과 베르시
고 있는 신비의 눈을 뜨게 할 만
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원을 걸쳐 남동쪽의 올림피아
남을 준비하고 있다. 생 폴 성당
드(톨비악 근처)로 펼쳐진다. 수
(Eglise Saint Paul)에는 들어
하얀 밤 憲章
많은 볼거리中 몇 가지만 일괄해
가서, 우리의 삶에서 늘 주어지
한 밤 동안에 현대예술을 몸으
- 모두에게 열리고 모두에게 무 료인 문화행사 - 다각적 형태의 현대적 창조행 위 장려 - 다양한 각도에서 이뤄지는 공 공장소의 무대화
- 자전거, 공공 교통수단, 전차, 항로교통 등에 대한 장려 - 도심지역과 주변지역과의 문 화 교환.
<파리지성>
5
no. 396
프랑스 소식
'일 드 프랑스'의 부동산, 매매는 주춤, 가격은 오름세 비록 일 드 프랑스내 집값의 오
다. 이외에도 6구와 7구도 몇 년
름세는 주춤할 것이라는 발표가
째 그 인기가 변함이 없다고 한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 드 프랑
따라서 가격이 싼 지구는 결국 동
스의 부동산은 계속적인 오름세
쪽으로 향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
를 보이고 있다. 2006년 여름부
는 "파리내에서 19와 20구가 그래
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는데, 파
도 지금까지 1m2당 5000유로이
리를 포함한 일 드 프랑스의 부
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산 가격은 7%에서 11%로 상
이 구역도 지난 7년동안 130%의
승했다.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파리 공증인회합 소속의 한 공증
말했다.
인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비
파리에서 현재 가장 높은 오름세
록 상승세는 높을지라도, 이러한
를 보이는 지구는 바로 5구로써
상승세는 일년동안 많이 감소된
2006년과 2007년 사이에 가장
상황입니다. 2005년 6월의 경
이제는 4,60%으로 상승했다. 이
오름세가 보이지만, 매매 상황의
높은 가격증가율(13%)을 보였다.
우 16%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러한 경향이 부동산 시장의 영향
진전은 느려진 것이다.
따라서 5구의 경우, 현재 1m2당
2006년 6월에 14,2%로 감소되
을 미친 것이다. 이 결과, 부동산
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매매의 지연이 연장되었다. 한 부
면, 이러한 감소원인은 어디에 있
평균적으로 7846유로의 시세를 보인다. 다음으로 7구가 11,9%,
동산 전문기업(Laforêt)에 의하
일 드 프랑스의 부동산 가격 추세
는가 ? 이는 바로 유럽중앙은행
면, 부동산 매매의 지연은 파리
파리의 경우, 주거지부족으로 인
11,3%의 증가율을 보였다.
(BCE)의 이자율 상승에 대한 재
의 경우 작년 이맘 때에 57일이
해서, 파리의 극단에 있는 구역인
파리 근교의 경우, 가격이 천차
정지원에서 기인한다. 비록 유럽
걸렸지만, 오늘날 61일이 걸린다
경우, 약 4000유로/1m2 (13, 19,
만별인데, 주로 파리와의 근접성
중앙은행의 재정지원이 다양한
고 한다. 더우기 프랑스내 매매가
20구)정도 그리고 1, 4, 6, 16구와
에 따라서 그리고 대중교통수단
비율의 대출에 관계되지만, 이러
능한 주거지가 지속적으로 증가
같은 상류층 구역은 약 15000유
의 배치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한 재정지원은 일반적인 이자율
하고 있는 까닭에, 부동산 구매자
로/1m2로
추정된다. 이러한 가격
고 한다. 파리 서쪽부근(Neuilly,
에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15년
들이 비싼 가격을 주저하는 것도
상승에도 불구하고 Montorgueil,
Boulogne)이나 파리 동쪽 부근
만기 대출에 대한 이자율의 경우,
부종산 매매의 지연에 한 몫을
Le Marais와 같은 파리 중심지에
(Vincennes)의 경우, 이미 집값이
2006년말 4%미만이었던 것이
했다. 이런 까닭에 부동산 가격의
젊은 회사원들이 몰려든다고 한
파리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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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과 소식
2007년 10월3일(수)
금까지 그나마 가격이 저렴했던
2001년이후, 부동산의 오름세
위한 또다른 방법으로서, 부동
Nanterre, Montreuil, Châtillon의
는 거의 100% 상승했다고 한
산 중개사를 통한 장기차용이
경우, 십대의 상승률을 보이
다. 오늘날 아무리 오름세가
있다. Cafpi나 Meilleurtaux.
고 있는 반면, Levallois나
주춤했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
com과 같은 부동산 중개사는
Clamart의 경우 10%미만으로
들이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
최고 50년의 장기차용을 제시
상승률이 저하되었다고 한다.
기에는 아직까지 많은 어려움
한다. 하지만 몇몇 부동산 전
파리 공증인 협회가 발표한 수
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
문가는 이러한 제안에 조심할
치에 의하면, 파리 근교 중 가
다. 최근 정부는 이러한 내집
것을 당부한다. 왜냐하면, 차용
장 비싼 가격을 기록한 지역은
마련을 돕기 위해서, 집구매
기간이 길면 길수록 이자율도
바로 Neuilly-sur-Seine로 밝
자들의 첫 해 차용금에 대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혀졌다. 이 지역은 1m2당 평
이자률을 대폭 낮추겠다고 발
15만 유로를 50년 만기로 이
균 6552유로를 기록했고, 이어
표했다. 예를 들어, 한 독신이
자율 4%에 차용하게 될 경우,
서 Saint-Mandé가 평균 5500유
2007년 10월 1일에 15년 만
총환불금은 347000유로가 될
로를, Lavallois-Perret가 평
기로 4%의 이자율에 10만유
것이다. 게다가 만약 어떤 이
균 5489유로를 Vincenne가
로를 차용한다면, 정부의 발표
유로 인해서든, 자신의 자산을
5091유로를 기록했다.
덕택에 5년에 4227유로의 절
팔아야 할 경우, 그리고 집값이
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총
낮아졌을 경우, 차용금을 환불
차용금에 거의 13%의 할인 혜
할 수 없게 되는 위험이 있다.
내집마련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대안
택을 받는 셈이다. 내집마련을
<파리지성 김도일>
'미얀마 사태' 관련 우리 국민 안전 대책 1. 최근 시위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는 약 860여명 (여행객 등 단기체류자 포함시 1,000여명으로 추산)의 우리국 민과 봉제업, 제조업, 무역업, 건 설업을 중심으로 약 70여개의 기
업체가 진출하여 있습니다. 2. 우리 대사관은 주미얀마대사 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였으며 11개 지역별, 7개 업종별로 책임자를 지정하여 비 상 통신수단을 확보하고 수시로
연락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 축하였습니다. 3. 또한 시위관련 정보 공유를 위 하여 ‘일일공지사항’을 발송 하고 있으며 외교단과도 긴밀한 정보공유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4.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단계별 행동계획을 마련하였고, 추후 사 태 변화에 따라 우리국민 보호를 위한 제반 조치를 취하여 나갈 예 정입니다. <영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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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6
프랑스 소식
Jacques Martin 장례식에 전 부인 세실리아 사르코지 참석 1990년대 프랑스에 있었던 한 인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TV 2번 채널에서 있었던 "l'Ecole des Fans"이라고 방송을 대부 분 기억할 것이다. 약 4세에서 7세 정도의 프랑스 어린이들이 나와 가족들과 친지 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었는데, 노래들이 동요 보다는 당시 유행했던 가수들의 노래 를 불렀는데, 어린이들이 유행 가를 부르는 모습들이 우습기도 하고, 아주 귀여웠던 것으로 기 억이 된다. Vanessa
1998년 봄, 뇌를 다친 Jacques
남편이었다. 그들은 1984년 결
들 400명만이 들어올 수 있었
Paradis도 "Ecole des Fans"
Martin은 반신 불수가 되어 그
혼하여 현재 사르코지 대통령이
고, 성당 바깥에는 약 5천 5여명
출신이라는 것….
동안 Biarritz에서 지내왔다.
양육하고 있는 두 딸, Judith와
의 인파가 모여 프랑스 방송계의
또한 노래하기 전 본인을 소개하
그는 4명의 아내로부터 8명의
Jeanne-Marie를 두었다.
큰 별이었던 Jacques Martin의
는 코너에서 어린이들의 여러 가
자녀를 두었는데, 이중 한 부인
이 날 장례식은 고인의 고향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지 재미있는 모습들을 이끌어낸
이 현재 프랑스의 영부인인 세
인 Lyon의 Saint-Jean 성당
장례식
진행자의 역할도 이 프로그램을
실리아 사르코지였다.
에서, 세실리아의 측근인 법무
Cacaud 신부는 하나님에게 "그
빛나게 한 큰 요소였다.
사르코지가 대통령이 된 이후로
부 장관 이하 여러 장관들과,
의 삶의 크고, 강하고, 아름다웠
바리톤조의 목소리로 어린이들
공식적인 행사장에도 잘 나타나
France Television 회장인
던 모든 것들과, 일요일 오후 내
과 친숙하게 어우러져 진행했
지 않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온
Patrick de Carolis, Stephane
내 외롭게 있던 이들에게 가져
던 Jacques Martin이 약2주전
세실리아가 느닷없이 Jacques
Collaro, Chantal Goya, Enrico
다 줄 수 있었던 그의 모든 관대
Biarritz에서 74세의 일기로 생
Martin의 장례식 참석에 놀라웠
Macias등이 참석했고, 고인 가
함과 쾌활함이 온전히 실현될 수
을 마감했다.
는데, 알고 보니 바로 그녀의 전
족의 요청으로 성당안에는 측근
있기"를 간구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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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해외로 해외로 큰 꿈을 안고 유학을 떠난다. 그러나 그들이 모두 성 공할 수 있을까? 그 누구도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없다. 떠나기 전에는 미처 생각 하지도 못했던 외로움과 소외감, 경제적 궁핍 그리고 이방인으로서 느낌 등을 가 질 때마다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 을 느끼게 된다. 또한 언어의 원활한 소 통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데서 오는 스트 레스는 우울증을 낳고, 불면증 에서 현실
도피까지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마약 중독자가 되 고, 도박에 빠지고, 공부보 다는 돈벌이에 관심을 갖 고 공부를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흔하다. 이처럼 쉽사리 결정하기 만만치 않은 것이 유학이 다. 섣불리 나섰다가는 몸 상하고, 마음 상하고 돌이 킬 수 없는 후회의 늪에 빠 질 수도 있다. 인내와 뚜 렷한 목적의식만이 이런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고, 어려운 순간 순 간을 하나님의 말씀을 묵 상하며 견뎌내면 큰 위로 가 될 것이다. 바로 세상의 유혹을 이겨낼 마인드 컨 트롤이 필요하다. 영국과 네덜란드 그리고 미국 등지에서 뉘 늦은 나 이(35세) 에 유학을 시작 한 필자, 중학교 때부터 집 안형편이 어려워 부모의 곁을 떠나 고학을 하며 어 렵게 공부했지만, 한번도 가난 때문에 부모를 원망
하거나, 마음 먹었던 공부 를 하지 못했던 적이 없다 던 저자의 마음자세는 바 로 지금 힘들게 유학생활 을 하는 학생등에게 또 한 번의 도전과 위로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등대 가 되어 줄 것이다. 어려울 때마다 두 발을 사 슴과 같게 하시며 높은 곳 에 다니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느끼며 맨손으로 이루어낸 만학도 로서 경 험했던 유학의 경험들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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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6 만 개의 은빛 물고기와 삼천 명의 예술가 -브레타뉴 정신세느 강 위의 10 000 개의 은빛 물고기 세느 강의 모든 물고기가 강에 서부터 탈출하여 하늘에서 연 처럼 부유한다. 햇살을 받아 찬 란한 은빛을 발하며, 수 없이 많 은 은색 물고기가 하늘을 수놓 는다. 은색 빛 물고기는 잔디 위 에, 나무 위에, 야외 조각품 위 에, 반원형 원형극장에서 연주 하는 음악가들 위에, 그들을 지 켜보는 관중들 위에, 산책을 즐 기는 산책자들과 그들의 애견들 위에 사방에서 발견된다. 하늘에 둥둥 떠 있는 은색 빛의 물고기 풍선이 세느 강변을 수놓고 있 는 장관이다. 이 모든 물고기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세느 강변(Quai Saint-Bernard와 Jardin Tino Rossi)에서 열린 Breizh Touch (브레타뉴語로 브레타뉴 정신이라는 의미) 축 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하늘을 '떠있는 바다'로 변신시켰다.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하늘을 수놓는 무수한 물고기 풍선뿐 만 아니라, 다양한 고전 브레타 뉴(Bretagne) 댄스와 각종 배 의 전시, 첨단의 해양기술에 대 한 전시 및 설명 등도 있었다. 視覺(시각)만 즐거운 것이 아 니라, 브레타뉴의 백파이프, 브 레타뉴 지방의 특유한 오보에, 다양한 타악기 등으로 이루어 진 전통적인 브레타뉴 삼중주 가 세느 강의 물결을 더욱 빠르 게 할 정도로 흥을 더하는 聽覺 (청각)의 즐거움과 흥분도 감 돌았다. 잔치에 味覺(미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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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다. 브레타뉴 최고의 전통음식인 메밀로 만든 크레 프(crepe)와 사과주인 시드르 (cidre), 홍합과 굴 요리가 저렴 한 가격으로 제공되었다. 홍합 과 굴 때문 이였을까, 아니면 작 은 어선들 때문 이였을까, 세느 강가에서 바다향기가 났다. 어 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브레타뉴 의 고전 유희도 제공되었으며, 브레타뉴 전통음식을 시연, 시 식하는 곳과 임시 야외 콘서트 에는 백사장의 모래알만큼이나 사람들이 넘쳐났다. 샹젤리제의 3000명의 예술가들 브레타뉴 문화예술 전통을 보 존하기 위한 일환인 Breizh Touch 축제의 피날레는 23일 일요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샹젤리제에서 콩코드 광장으로 행진하는 3000명의 음악가들 과 민속무용수들의 Breizh (브 레타뉴 語로 브레타뉴를 의미) 퍼레이드였다. 이 거대한 전례 없는 퍼레이드는 이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약 250 000 관객 들에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화 사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브레 타뉴의 여러 지방에서 온 다양 한 연주단은 물론이고, 외국에 서 온 스코틀랜드 연주단, 캐나 다, 아일랜드, 스페인에서, 영국 웨일즈(합창단)에서 온 다양한 차림의 다양한 연주는 세계 모 든 종류의 백파이프, 켈트족 오 보에, 타악기를 보고 연주를 듣 는다는 느낌과 함께, 그들의 다 양한 복장도 인상적이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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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3일(수)
한 전통 여성 무용수들이 각각 맵시를
레타뉴에 이주해왔기 때문이다.
자랑하는 흰색의 레이스로 장식된 모자
고대 켈트 문화가 젖어있는 땅 브레타
혹은 머플러, 수놓은 앞치마 등은 마치
뉴는 프랑스 서쪽에 있으며, 해변을 낀
화사한 패션쇼를 보는 느낌이었다.
1,700km에 이르는 거대한 산책로가 있
의 낭만 셀 골목내 자 쌩미 의먹
당 최대 한식 빠리 유일한
새로워진 분위기
명동
20년 노하우의 소문난 맛집
는 바다와 삶이 밀접하게 엮어있는 지역
추천메뉴
보쌈은 명동!! 굴보쌈, 뚝불, 조개탕, 짬뽕전골, 돼지갈비, 김치전골,
大-브레타뉴 ＆ 小-브레타뉴
이다. 이곳 해변과 가파른 절벽들의 절
최신고기판
고등어김치조림, 명동칼국수, 짜장면, 짬뽕밥 = 12.9 E(요리+밥+반찬8)
대영제국을 지리적으로 大-브리텐 섬,
경은 위대한 시인 들 뿐만 아니라, 고갱,
불어로는 Grande-Bretagne이다. 그
피카소, 모네, 마티즈 등과 같은 유명한
저렴한 가격의 일식메뉴세트
렇다면, 영불해협 (Manche)를 가로
화가들의 영감을 주는 곳이다. "나의 팔
지르며 얼굴을 맞대고 있는 브레타뉴
레트에는 흙빛만이 가득했었는데, 브레 타뉴를 다녀온 후, 내 팔레트는 무지개 빛으로 가득하다"라고 마티즈는 말했다.
(Bretagne)는 小-브리텐일까? 전혀 근 거 없는 질문은 아니다. 단순화해서 말
1주년 기념 10% 할인
삼겹살(2인분+밥2+바찬6가지+상추+된장찌개)=30E 혹은 돼지갈비, 암소세트구이, 양념닭갈비 신선도 최고의 스시, 사시미, 야끼도리 = 세트메뉴 9E 부터 노래방 스트레스해소에 최고!!!(신나는 노래방 제공:단체회식, 생일, 각종 모임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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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면, 로마제국 말에 大-브리텐 섬에 살던 주민들(브레통)이 대거 현재의 브
<파리지성 심은록>
사르코지TV, 엘리제 궁으로 정착 사르코지가 대통령선거 캠페인의 일환으
원한다면,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이메일도
로 만들었던 사르코지TV가 그 성공에 힘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Elyséethèque"에
입어 엘리제 궁에 정착했다. PRTV라고
서는 대통령의 모든 연설과 대담 그리고
불리는 엘리제판 '사르코지TV'(http://
공식적인 발표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
elysee.fr/accueil/)에서 우리는 사르코
러한 자료들은 다양한 파일형식들(PDF,
지 대통령의 모든 활동들을 다시 찾아볼
Word, Jpeg 등)로 저장되어 있어서 인
수 있으며, 비디오부문에서는 대통령의
터넷 사용자의 편이를 제공한다.
모든 대중연설들을 방영한다. 또한 이 사 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은 대통령의 모든 공식계획을 찾아볼 수 있으며, 또한
<파리지성>
확실한 광고 효과를 보여드립니다.
파리지성 11
no. 396
영화 / 예술
영화감독 방은진과의 만남
주불 한국 문화원과 action
영이 있었으며 이어 감독과의
에 데뷔했으며 이어 1995년
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방은
cinéma의 주관으로 배우이자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그리
의 작품 '301/302'로 청룡 영
진은 2005년 엄정화, 문성근
영화 감독인 방은진의 회고전
고 둘째 날에는 방은진의 출
화제, 춘사 영화제 여우 주연
주연의 '오로라 공주'를 연출
이 지난 26일 27일 이틀 동안
연작인 김기덕 감독의 2001년
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기덕
하며 영화 감독으로서도 데뷔
Cinéma Action Christine에
작 '수취인 불명'의 상영이 있
감독의 '수취인 불명'에서 홀
하게 된다. 이 작품으로 방은
서 열렸다.
었다.
로 혼혈 아들을 키우며 살아
진은 한국영화 평론가상, 황금
의 참석 아래 그녀의 최근 연
배우이자 영화 감독으로 활동
가는 기지촌 여성 역을 맡아
촬영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
출작 단편영화
'날아라 뻥튀
중인 방은진은 연극배우로 활
2002년 대종상의 여우 주연상
으며 앞으로 여성 영화인으로
기'와 1995년 출연작인 박철
동하던 중 1994년 임권택 감
을 수상했다.
서의 계속적인 활동이 주목되
수 감독의 작품 301/302의 상
독의 '태백산맥'을 통해 영화
이후 계속해서 영화 연출 작업
고 있다.
첫날에는 방은진
<파리지성>
콩코드 비행기 부품들, 경매로 팔릴 예정 1970년대 비행기산업의 절정이
항에 따라서 최소 20유로에서 최
예를 들면 마하측정기, 조종실 내
비행기공원(Aéroscopia) 조성하
었던 초음속 비행기 콩코드 비행
고 3000유로로 다양한 가격으로
부 기구들을 들 수 있으며, 1톤이
기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기의 부품들이 경매로 팔린다. 비
경매에 붙여질 예정이라고 한다.
넘는 착륙기기도 인기품목에 속
행기 생산지인 툴르즈에서 이루
이 부품들 중 가장 인기를 끄는
한다. 이번 경매를 통해서 얻는
어지는 이 경매에서, 부품들은 사
품목들은 비행기 조종실 부품들,
이익은 2010년 툴르즈에 건설될
오페라
귀빈
구이 전문점 Restaurant 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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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의원 녹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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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1 4240 2679 / 06 6165 9701 (모노프리 파킹 뒷골목)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M(10).Charles-Michels
선조들은 녹두를 묽어질때까지 삶아 으깨서 녹두껍질이 물위에 뜨면 일광에 말려 단단 한 껍질을 베게에 넣어 그 청량한 약성으로 두통 및 불쾌한 열감에 의한 불면증에 사용 하고 혈압이 놓은 환자의 물리요법으로도 사용했다한다.녹두는 여름철 더위를 고 해열 작용이 있어 여름철 음료수로 적당하다. 소아가 여름철 더위를 많이탈시 녹두즙을 복용 시키면 더위를 덜 타고 또 소염해독작용이 있어 오염된 식품이나 약독을 없애는데도 도 움이 되며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방광의 열이 심한 경우에도 사용 된다. 주의 : 녹두는 한량한 약성으로 속이 차거나 위장에 가스가 많은 사람은 좋지않다.
2007년 10월3일(수)
알림
재불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도움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나눔으로서 더욱 풍요로운 한인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1. 2007년 장학생 선발(총 5명/분야제한없음) 대상 - 대학 과정 이상의 학생(만 30세 미만 / 2007년 12월 31일 기준 /회비 납부자 및 예정자) 신청 - 한인회비 납부 회원 3인 이상 추천 및 추천서 1부, 재학 및 성적 증명서, 신청서 1매(사진 부착) 접수 - 2007년 11월 25일까지 재불한인회(우편 접수) 시상 - 2007년 12월 14일(금) 송년 행사시(일인당 장학금 Eur.1,000)
2. 2007년 자랑스런 재불한인상(총 3명 이내/봉사,선행,공헌 분야) 대상 - 프랑스에 거주하고 한국인 (프랑스 국적자 취득자 및 입양아 포함) 추천 - 한인회비 납부 회원 추천 및 추천 동기서 1부 접수 - 2007년 11월 15일까지 재불한인회(우편 접수) 시상 - 2007년 12월 14일(금) 송년 행사시(자랑스런 재불한인상 기념패 및 식사 초대권 혹은 상품권)
3.한인 회비 및 후원금 납부 년회비 - 일인당 일반 Eur.30. 학생 Eur.15.후원금 - 제한 없음(후원금과 회비 전액은 세금에서 공제 됩니다) 납부처 - 재불 한인회 (A.R.C.F = Association des résidents Coréenns en France)
주소 :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 www.koreanfr.org 전화 : 08 71 55 44 41 / 01 48 42 16 32 메일 : haninhoi@wanadoo.fr
법무법인 ALERION의 김 중호 변호사는 후진 양성을 위한 2007년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대상 : 프랑스 법대 정규 학.석사 과정중인 한국(교포포함) 학생 00명 절차 : 논술 및 interview. 장학금 및 6개월간 ALERION stage제공 응시 : A4용지 2-3장 분량. 영어/불어/한글 중 선택 작성. 우편 또는 email로 여권, 학생증 사본 및 간략한 학업 계획서나 자기 소개서와 함께 접수. 마감 : 2007년 10월 15일. 논술 통과자에 한해 개별 통보 및 interview 발표 : 2007년 10월 중 접수 : Maître Joong-Ho KIM, ALERION, 5, rue Jean Mermoz 75008 Paris Fax. 01 58 56 97 01 email : jkim@alerionavocats.com 주제 : 다음을 comment하시오. [청태조 누루하치는 여진족 추장으로서 만주에 후금을 건국 후 중국 명나라를 정복하여 청을 세웠으며, 누루하치의 성은 '애신각라 (愛新覺羅)'로서 이는 고국인 신라를 사랑 하고 잊지 않겠다는 의미가 있다. 백산흑수록 (白山黑水錄)에 의하면, 청조(淸朝) 시조는 장백산 (백두산)일대에서 봉기하여 만주에 들어와 있는 한족(漢族: 당시 明나라)들 을 추방해 통일 여진국을 만든 후 새 나라의 이름은 금제국(金帝國)의 영광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후금(後金)으로 한다. 청나라 황실의 역사서 '만주원류고 (滿洲原流考)'에는 금나라의 태조에 대해 "신라왕의 성을 따라 국호를 금(金)이라 한다'는 기록이 있다. 누르하치가 계승한 금나라의 태조 아골타가 신라인이라는 문헌 역시 청나라 황실의 역사서에도 존재하는바, 금나라의 역사서인 '금사(金史)' 를 보면, '金之始祖諱函普 (금나 라 시조는 이름이 함보이다)，初從高麗來， 年已六十餘矣(처음 고려에서 나올 때 60세가 넘었다), 兄阿古好佛， 留高麗不肯從 (형 아고호볼은 따라가지 않고 고려에 남았 다)' : 금나라의 시조인 함보가 60세가 넘은 나이에 고려에서 왔는데, 그의 형제는 고려에 남고 혼자만 금나라로 왔다는 이야기다. 송나라때의 역사서 '송막기문(松漠紀聞)'은 "금나라가 건국되기 이전 여진족이 부족의 형태일 때, 그 추장은 신라인이었다"고 전한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안정복은 '동사강목(東史綱目)'에서 '김준은 삼형제인데 김준(법명 함보)이 여진으로 망명할 때 두 형제를 두고 혼자서 갔다.'고 밝히고 있어 금나라의 시 조가 망명 신라인 김함보라고 주장한다. 임진왜란 때 청나라는 선조에게 '부모님의 나라'를 침략한 쥐 같은 왜구들을 해치우겠다는 요지의 편지를 썼다. 또 유명한 '삼전도 항 복' 때는 친명배금을 외치는 조선에 와서 '원래 우리는 고려인의 후손으로 그대들과 같은 나라였다'는 취지로 '그대는 왜 동족을 따르지 않고 명나라를 돕는가?'라고 하였다. 만 주인들의 중국인(한족) 차별 정책도 심하여 만주 땅은 내지(內地)라 하여 중국인들은 출입을 제한당했고, 특히 성지(聖地) 백두산 100리 이내로 접근하면 죽음으로 죄를 갚아 야 했다 한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볼 때 청나라는 한국인이 건국한 국가로서 한국 역사의 일부이다.]
13
영화 읽기
no. 396 Tout est Pardonné
오스트리아 빈. 1995년.
모두들 그가 쓰고 있는 작품
내고 코카인 중독으로 모습
가 갑작스럽게 떠나버린 이
에 관심을 가지지만 그에게
은 점점 초췌해진다. 아네트
후 오랫동안 그들을 찾아 헤
햇빛이 드는 실내ㅡ 빅토는
는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
는 그가 조금씩 견디기 어려
맸으며 이후 쭉 혼자 살고 있
어린 딸 파멜라와 함께 인형
그리고 그들은 한달 후 파리
워지고 어느 날 저녁 빅토의
었던 것. 파멜라는 문득 나타
을 가지고 놀고 있다. 프랑스
행을 알린다. 떠날 준비가 되
폭력적인 행동이 있은 후 그
난 아버지가 서먹하고 어렵
인 빅토. 어린 딸과는 불어
었다는 아네트의 표정은 단
녀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지만 조금씩 그와 가까워지
로 소통한다. 그리고는 그들
호하다.
위해 파멜라만을 데리고 빈
며 자신에 대한 그의 애정을
은 라켓을 들고 아파트 마당
아네트의 언니 가족과 그들
으로 간다. 파리에 홀로 남은
확인하게 된다. 생드니 성당
으로 나간다. 잠시 후 아네트
은 아이들을 위해 놀이 공원
빅토는 마약과 코카인을 하
을 함께 가기로 약속을 하고
가 온다. 오스트리아 인인 아
으로 향하지만 빅토는 아네
는 친구의 집에 살며 한 여자
파멜라는 바캉스를 떠나지
네트는 독일어를 쓴다. 소박
트에게 잠시의 부재를 알린
를 만나고 그녀와 깊은 관계
만 그곳에서 그녀는 아버지
하지만 행복해 보이는 세 가
다. 그리고 빅토는 누군가를
를 가진다. 파리로 돌아온 아
빅토의 부음을 듣게 된다.
족은 불어와 독일어를 번갈
만나 코카인을 사서 까페의
네트는 이 모든 사실을 알게
아 말하며, 서로를 꼭 붙들고
화장실에 들어간다. 이후 빅
되고 파멜라와 함께 빅토를
1999년 올리비에 아사야
집으로 들어간다.
토는 놀이 공원으로 다시 돌
떠난다.
스 감독의
아네트와 빅토는 파멜라와
아와 그들에게 합류하지만
함께 아네트의 부모님 집에
아네트의 얼굴은 어둡다.
간다. 아네트의 가족이 모이 는 날이다. 빅토는 편안한 얼
몇 달 후. 파리.
septembre]와
[ Fin Août, début 2000년 [Les
11년 후.
Destinées sentimentales]에 출
파멜라는 열 일곱 살 고등학
연했던 배우이자 젊은 여성
생이다. 오르세이에서 일하
감독 Mia Hansen-Love의
굴을 하고 있지만 어쩐지 불
파리의 허름하고 작은 아파
는 아네트와 양아버지와 함
첫 장편 영화 이며 올해 칸
편하다. 아네트의 언니는 빅
트에 사는 그들. 아네트는 일
께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느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대
토가 전 날 밤 사라져서 아
을 하고 가족을 돌보며 분주
날 기억 속에서 거의 사라진
받았다.
네트를 걱정하게 한 사건을
하지만 빅토는 집에서 아무
아버지 빅토에게 연락을 받
환기시키며 그를 원망한다.
것도 하지 않으며 시간을 보
는다. 그는 아네트와 파멜라
귀족스포츠가 드디어 서민들 품으로!!
<파리지성 최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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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6
영사과 소식
한국문학번역원 2008 불어권 해외통신원 모집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의 문학과 문화를 세
관련 도서 발간현황, 한국문학 및 문화 관련
○ 제출방법: 이메일(recruit@klti.or.kr)을
계와 함께 하고자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관
행사 소식, 현지 출판계 동향, 한국학 관련
통한 접수
광부 산하기관입니다.
기관 및 문화교류기관의 주요 행사 소식 등
○ 접수기간: 2007년 10월 1일 ~ 11월
우리원은 세계 각국의 한국문학 관련 소식
에 대해 작성한 보고
10일
과 현지 문화계 소식을 전해줄 해외통신원
- 취재활동: 기본업무 외에 통신원이 한국
○ 발표: 2007년 11월 20일, 한국문학번역
을 모집합니다.
문학 세계화와 관련하여 유용하다고 판단되
원 홈페이지
한국문학 세계화와 문화적 소통을 위해 사
는 주제에 관해 기관 또는 관계자를 취재하
○ 담당자: 박소연(sypark@klti.or.kr)
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많은 분
여 작성한 보고
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지원금: 매월 기본급(200 USD) + 취재
(130-090)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활동에 따른 성과급
108-5
○ 담당업무: 다음 사항에 대하여 매월 보고
○ 계약기간: 1년
한국문학번역원 빌딩 5층
서를 작성
○ 자격: 불어권 국가 거주자
Tel: 82-2-3448-4060 Fax: 82-2-
- 기본활동: 한국문학 번역작품에 대한 현
○ 제출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통신원
3448-4247
지 언론 및 문화계 반응과 유통현황, 한국학
활동계획서(자유양식, 한국어로 작성)
www.klti.or.kr
국민연금수급권 확인 안내 □개요 ○ 국외에 체류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연금 수령자(노령ㆍ장 애ㆍ유족연금)에 대해 수급권 변동사항 확인 - 대상 : 대한민국 국적상실자, 국외이주(현지 이민) 등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등 □ 수급권 확인 절차 수급권 확인서 발송(공단지사→ 수급자)수급 권 확인서 작성 및 관련자료 제출 (수급자 → 공단지사) 의무이행 촉구수급권 변 동처리 (소급)지급, 환수일시중지(1년지급보류)또는 지급정지 미제출 기한내 제출 ※ 유의사항 : 수급권 확인서 및 관련 증빙서류 를 기한내 제출하지 않을 경우 급여의 지급이 일시중지 또는 정지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법 제86조, 시행령 제46조의 3) □ 정기 수급권 확인 실시 시기 ○ 매년 3/4분기 (9월 ~ 10월경)
OPEN 저녁 10시 30분까지 영업 - 화요일 휴무 -
□ 연금 수급권 변동사항 신고 대상 ○ 연금 수급권자의 사망, 유족연금 수급권자 의 재혼, 입양, 파양 ○ 부양가족연금대상자와의 신분(사망, 이혼, 입양, 파양 등)및 생계유지 변동 ○ 장애연금 수급자의 장애 호전 또는 악화 ○ 연금 수령계좌번호, 주소, (국제)전화, 휴대 폰 번호 변경 등
경우 가족 포함) - 등록지와 거주지가 상이한 경우 거주지로 변경하여 제출 ○ 사망진단서, 출생증명서, 결혼증명서, 이혼 증명서 등 수급권 소멸 또는 변경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류 ※ 거주국의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발행ㆍ공증 한 서류로 제출
※ 연금 수급액에 변동을 줄 수 있는 사항 또 는 수급자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즉시 국민연 금 공단에 신고하여 주시고, 아울러 공단의 정 기적인 수급권 확인자료 요구시 반드시 제출 기한내에 관련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 다.(변동사항이 없는 경우에도 해당되며, 제출 기한은 관할지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 제출서류 ○ 대한민국 국민연금 수급권 확인서(공단에 서 송부한 서식자료) ○ 여권사본 ○ 재외국민등록부 등본(부양가족대상이 있는
□ 해외송금 신청 안내 ○ 대한민국 국민연금 수급권자께서 해외에 서 연금 지급을 받고자 할 경우 해외송금신청 서 및 본인 통장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통 장사본, 거래내역서 등)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파리12구에 새로 개장한 한국 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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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센느 숲 옆에 있습니다. (집에서 만든 손만두, 깐풍기, 김밥, 빈대떡, 김치 등 판매) 한국야채 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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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ue Claude Decaen 75012 Tel. 01 4628 1066 / Fax. 01 4628 1037 Metro 8 : Porte Doree , Porte Charenton
16
※ 국민연금제도 및 급여 관련사항, 관련서 식 등 자세한 정보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www.nps.or.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 니다.
2007년 10월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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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6
LE 기고 MONDE
공항 안과 밖 추석날 오전에 아시아나 비행기
이거야 말로 적반하장이 아닌
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활주
가? 누가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로에 안착했다. 바다 안쪽 베이
데. 누구는 실컷 기다리고 그것
(bay)를 끼고 있기 때문에 착
도 부족해 거금을 거리에 뿌리
육시 새가 땅에 접하는 듯한 포
며 집에 돌아 왔는데 어떻게 된
근함까지 느끼게 한다. 며칠 전
일이라니. 나는 한 시간 이상 기
부터 공항에서 픽업을 하겠다던
다렸는데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
친지를 기다리는데 친근한 얼굴
다. 당신은 공항 세관검사 후 나
이 눈에 들어 오질 안았다. 어찌
오는 문에서 눈이 빠지도록 앞
된 영문인지 셀룰라 폰도 없으니
만 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지금
그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비
집에 있느냐고 되어 물었다. 나
행기도 일찍 도착해서 빨리 만나
는 그의 말을 듣는 순간 이 일을
면 바로 집으로 갈 수 있는데 정
어찌하나. 나는 지난 30년 동안
작 기다리는 사람은 끝내 모습
공항 밖에서 기다리고, 픽업을
을 보이지 않았다. 다소 황당 했
해왔는데 무슨 소리냐고 말했다.
지만 결국 무거운 마음을 안정 시키고 차를 잡기로 마음을 정 하고 택시 정류장으로 향했다. 아르메니아 인으로 보이는 운 전수와 얼굴이 부딪치면서 나 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는데, 그 는 자기가 좋아서 웃는 것으로 이해 한 듯 여간 친절하지 않았 다. 샌프란시스코 프로 풋볼팀 49er가 벌써 2승을 했는데 어떻 게 생각을 하느냐 등 덥수룩한 수염 사이로 누런 이를 들어 보 이면서 큰 체격에 어울리지 않 게 수다를 떨었다. 며칠 전부터 당신이 나온다고
나 버클리 대학을 지나 집에 가 까이 다가섰다. 집 문 앞에 다가 서는 순간 짖는 개소리가 집에 서 기르는 덤퍼(thumpper) 가 기다리고 있음을 직감 할 수 있 었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 자마 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온 몸을 던지는 것이 아닌가. 영국 여왕이 안고 다니는 개 종 류라 해서 다소 점잖음도 기대 했건만 그녀는 몸 전체로 나의 가슴을 세차게 쳤다. 바람맞고 들어온 사람에게 너무 나 뜨겁게 덤벼들다 보니 조금 전에 무슨 일이 있어 났는지 도 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국제 전화를 하며 친절을 보여 내 주위사람들 모두에게 감동을 먹이고 이렇게 안 나오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불평도 몸도 자동차에 싣고 집으 로 향해다. 트래픽이 죽은 시간이라서 그런 지 고속도로에서 생각보다 잘 빠졌다. 단숨에 베이 브리지 다리를 지
한 10여 분 덤퍼와 씨름을 하고 나니 때아닌 허기가 몰려 왔다. 우선 급한 데로 물을 끌이고 라 면을 찾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마침내 냉장고 설합 안쪽에 숨 어 쓰러져 있는 생 우동을 찾아 서 냉큼 끓이기 시작했다. 전기 로 물을 끊이다 보니 서울 아파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서로사랑교회 ☎01.4303.3661 순복음교회 ☎01.4047.5463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침례교회 ☎01.4282.7281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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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54 bis AV. Georged Clemenceau 93160 NOIGY LE GRAND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6. rue Quinault, 75015 paris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17 rue Bayard 75008 paris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20 rue Titon 75011 Paris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트 부엌에서 쓰는 개스 화력 생 각이 절로 났다. 개스는 화력이 강해 쓰기에 좋아 보이는 한국 엄마들은 아주 싫어한다. 가스를 전기로 바꾸어 주지 않으면 바꿀 때까지 남자는 집안에서 홀로 단 신 역적으로 몰리기 십상이다. 왜냐하면 가스 냄새가 서서히 소리도 없이 엄마의 수명을 단 축시킨다고 믿기 때문이다. 결국 엄마의 수명이 줄어 들면 누구에 게 좋겠냐는 뜻이다. 그래서 가스 래인져를 갖고 있 는 집에서 바꿀 때까지 남편들 의 입지는 매우 좁다. 하여튼 우 동으로 허기를 채우고 나니 눈이 잠기기 시작했다.
당신은 언제 도착할지도 모르는 국제선 비행기를 어떻게 공항 밖 길가에서 기다리느냐는 소리 가 나의 청각을 때렸다. 결국 당신은 신사 방법이고 나는 아니라는 뜻이 아닌가? 비싸게 파킹하고 힘들게 출구까 지 한참 동안 걸어 와서 기다린 사람한데 생각 없이 말하고 난 후에 나는 부끄러워 스스로 주 어 담고 싶은 생각만 떠올랐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통해 약속은 세밀히 그리고 서로 정 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또 다시 배우게 됐다. 안과 밖을 정 확히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 어난 해프닝이었다. 내 마음을 당신의 마음으로 착각하는 자기
그런데 요란하게 전화 벨이 울 렸다. 또 크레딧 카드를 내라는 불청객의 전화가 왔나. 수화기를 들고 나니 귀가에 익숙한 목소리 를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지금 공항에서 돌아 오는 길인 데 어떻게 된 것이냐"는 높은 톤 이었다.
중심의 사고가 그 동안 소리 없 이 나를 지배했던 것이다. 한국 생활 1년 5개월을 마치 고 첫 발을 디딘 샌프란시스코 의 '미국일기'는 이렇게 시작되 었다. <객원기자 김동열 dyk47@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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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3일(수)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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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새벽예배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일 1부 예배 : 주일 오전11시 주일 2부 예배 : 주일 오후3시 중 고등부 성경공부 : 토요일 오후 5시 청년 대학 목장 : 토요일 오후 5시 유년 주일학교 : 주일 오전11시 기독 한글학교 : 수요일 13:30~5:00 요리,제과 교실(유승희) : 금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꽃꽃이 교실(김선희) : 목요일 오후 2시~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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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com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http://sona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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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 초등부 예배 : 오후 2 시 / 중고등부 : 1시 30분 /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주일예배 : 14시30(일)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8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청소년 과 청년사역을 위한 동역자를 찾습니다.
퐁뇌프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 찾아 오시는 길 저희 교회를 찾아오시려면 매트로 8번을 타스고 Creteil 방향으로 Charenton Ecoles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큰 성당이 있는데 성당을 마주보고 서서 성당 왼쪽에 붙은 길로 50m정도 올라오시면 첫 번째 왼쪽으로 난 골목이 저희 교회가 있는 rue Guerin입니다. 주일예배 : 14:00(일) 기도회 20:00(금) 청년회 11:00(청년회) 06 11 30 96 41 (청년부)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le pont / metro Charenton Ecole tel.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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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교회
'파리 연합교회의 감동있는 예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예배 안내 주일 예배 - 주일 오후 2시 수요 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 예배 - 새벽 6시 10분 (월-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 (어린이) - 주일 오후 2시 꿈이 자라는 땅 (청소년) - 주일 오후 4시 청년회 모임 - 토요일 오후 6시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3099 0662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meeck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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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오시는 길
가정 같은 교회 천국 같은 교회 G
파리삼일장로교회 주일예배 : 오후 2시 수요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 주일학교 : 주일 오후 2시 중고등부 : 주일 오후 1시 / 청년부 : 토요일 오후5시30분 새벽기도회 매주토요일6시30분 117 rue du Château 92100 Boulogne Metro. 10 Boulogne Jean-Jaurès 담임목사 박 용 관 ☎(목사관) 01 4778 8427(핸드폰) 06 6006 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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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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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소식
no. 396 가족 친지와 함께 편안하게..
님을 그리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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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일요일 오전 휴무
아름다운 한국의 공예 이야기- 여인의 향기 문화원서 공예품 100여점 전시
DOUBLE SCENE
주불한국문화원은 한국공예문 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아름다운 한국의 공예 이야기 - 여인의 향기> ( Parfum de femme, la belle histoire de l'artisanat coreen) 전시회를 개 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여인의 향기"라 는 테마로 한국의 전통공예를 현 대적 감각으로 계승하고 있는 공 예가 13명의 작품 100여점이 선
10월 2일 부터 파리에 있 는 크루스 보자르 갤러리에
다. 산수의 정겨움과 해학적인
들의 예술혼과 장인정신이 현대
동물 모습 등을 옻가루로 화려
적으로 계승되고 있는 모습을 엿
서 Double Scene 2인전을
하게 표현하는 전통공예 기법인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
합니다.
으로 그림을 그린 후 가구나 보
채화칠기 작품은 한동안 그 맥이
대된다.
홍유경의 설치, 사진 작품과
석함, 경대 등에 부착해 옻칠로
끊어졌다가 70년대 들어 김환경
마무리 하는 화각공예는 전 세계
장인의 손끝에서 현대적인 미감
< 참여작가 >
에 유래가 없는 공예법인데 화각
으로 되살아났는데, 이번 전시
이재만, 김영희, 손대현, 엄익평,
공예 기술의 유일한 보유자인 이
에서 채화칠기 장식이 아로놓인
정명채, 김환경, 김태자, 김순식,
DOUBLE SCENE
재만 장인의 화각 보석함 작품이
좌경과 구절판이 소개된다. 또한
안시성, 유희순, 정은하, 홍영숙,
옹기, 도자기를 비롯하여 영롱한
박진아
Galerie Crous-Beaux Arts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다.
보인다. 특히 얇게 편 소뿔 뒷면에 원색
박은영의 비디오 설치로 이 루어진 전시입니다.
11 rue des beaux arts paris
색깔의 옥으로 제작된 주병, 연
Metro(4)St germains des
아울러 나전칠기 부문 지방무형
적, 섬세한 은공예 수저, 단아한
< 전시 기간 및 장소 >
문화재인 손대현, 정명채 장인
자수가 장식된 수저집 등도 이번
2007년 10월 4일~10월 18일
의 화려하고 영롱한 보석함, 옥
전시를 통해 프랑스 관람객들을
한국문화원
장 기능 보유자인 엄익평 장인
만나게 된다.
2 avenue d'Iena 75116 Paris
10월13일 토요일
의 옥, 비취, 산호로 장식된 비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며 여인들
( Metro Iena, Trocadero )
전시장 오픈시간 - tous
녀, 옥석장 기능보유자인 김영희
의 삶을 향기로 가득 채웠던 전
Tel. 01 47 20 83 86
les jours sauf dimanche
장인의 떨잠,노리개 등이 선보인
통 공예작품 전시를 통해 조상
22
<주불문화원>
pres, odeon 전시기간 - 10월2일 ~
11h-19h
파리 15구에 위치한 한국식품 상설 할인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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