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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627-9249

no. 402

파리지성 파리지성

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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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1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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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시각), 즐거운 대화

그리고 국제박람회기구 주요

(청각), 그윽한 음식 향(후

인사들이 초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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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 특히 한국 고유의 독특

인사가 있었다. 성남기 정책

리에서 접하기 힘든 조선왕

하고 뛰어난 맛 (미각) 등이

장은 한국음식에 대한 소개

조의 궁중음식(한식요리사

완벽하게 어울려져서, 모든

에 이어, 2012년 국제박람회

쉐프 이재욱)이 뷔폐식으로

내빈들에게 잊지 못할 한국

를 한국이 유치할 수 있기 위

차려졌고, 레스토랑 자체도

음식의 그윽한 멋과 깊은 맛

해 이미 오래 전부터 만반의

궁궐분위기를 연출(세노그

을 선사할 수 있었던 성공적

준비를 해왔으며, 모든 준비

라피 김상란)하였으며, 한국

인 음식 향연이었다. 이번 축

가 완성단계에 있음을, 그리

전통 공예도 전시되고 있었

제는 한국음식의 고유의 맛

고 한국 모든 국민이 이를 위

다. 이와 같은 기획은, 요리는

을 전파함과 동시에 여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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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칼럼

no. 402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프랑스 환경정책과 한국의 정책

시골의 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제자들에게 '젓가락으로 접시의 콩 옮겨담기'를 훈련해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평소 젓가락을 사용하는 한국인의 손재주는 최근 미용성형 분야에서도 그 실력을 발휘해, 급기야 한국을 아시아 성형수 술의 메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부상하는 한류와 기술, 경제, 홍보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겠지만, 정교 함에서 단연 앞서가는 한국인의 탁월한 손재주가 한 몫을 한 것은 분명합니다. 성형수술 뿐만이 아니라 과학기술, 미용, 요리, 스포츠 등 세 계무대에서 한국인의 약진이 눈부십니다. 세계평화포럼 김진현 이사장은 그의 기고문에서 '장보고, 고 선지, 혜초, 원광 등 과거에도 세계를 무대로 한 선인들의 활 동이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한 사람에 의한 일회성 영웅적 기록일 뿐이었다. 그러나 오늘의 한인의 활동은 지구를 덮고 그 스케일도 일회적인 것으로 그칠 수 없는 연속성을 보장하 고 있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는 또 '한반도와 전 세게 17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7천 5백만 한민족은 대한민국 시민, 한인의 세게화로 인해 역사 상 처음 세계무대의 주역으로 등장할 수있는 발판을 마련했 다.'고 주장하며, '이 땅에서 출발한 제품과 기술과 문화와 정 보가 지금처럼 세계를 향한 적이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지구촌 어디든 자유와 개방과 미래가 있는 곳이라면, 그 곳에 한인의 미래에도 꽃이 필 것입니다. 조국은 이제 근대 역사의 비극으로 흩어진 사할린을 비롯한 해외 동포들의 귀향점이 되고, 해외로 뻗어나가려는 수많은 젊은이들의 든든한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지난 10월 29일, 윤준하 공

대선후보자들에게 10대 환경

동대표, 안병옥 사무총장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해서 화

주요 대선후보들, 문국현(창

제가 되고 있다. 다른 한편 프

조한국당), 정동영(대통합민

랑스에서 최근 체결된 그르넬

주신당), 이명박(한나라당),

환경정책은 한 환경운동가가

권영길(민주노동당), 이인제

대선 중 대선후보들에게 환

(민주당)에게 10대 환경정

경오염대책 마련을 약속해달

책 제안서를 건넸다. 이는 대

라고 주장한 것이 계기가 되

선후보 간 경쟁이 너무 경제

어 오늘날 실질적인 결실로

성장 위주로 치우친 것을 우

맺어졌다. 따라서 한국의 환

려하고, 이보다는 '환경과 함

경운동연합의 이러한 시도는

께 하는 경제'를 강조하는 데

한강에서 항생제 등이 검출되

그 목적을 갖는다. 환경운동

고,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합은 이 제안서를 대선후

15년간 2배가 늘었다 등 한

보에게 전달하면서, "대선 후

국의 위태로운 환경오염에 대

보들이 10대 정책과제를 환

한 정부차원의 실질적인 대책

경공약으로 채택하고, 세부

마련과 실행을 기대하는 좋은

추진전략을 수립하기를 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파리지성 편집부

이는 단순히 제안서에 그치 한국 10대 환경정책 제안

는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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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14일(수)

실행약속을 요구한다. 황상

대책 마련을 주장하며, 각 대

규 환경운동연합 정책처장

통령 후보들에게 환경정책전

에 의하면, "각 당과 후보의

환에 대한 서명을 공식적으

환경 정책과제 수용 여부와

로 요구한 것에서 출발한다.

세부 정책 추진 방안을 평가

그르넬은 1968년 5월을 기

해 부문별로 점수를 매긴 뒤

점으로 프랑스 전국에서 벌

11월 말쯤 국민에게 공개하

어진 혁명을 잠재우고자 이

겠다"고 발표함으로써 환경

루어졌던 합의방식을 그 모

개선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

범으로 한다. 그르넬이라는

혔다.

장소를 출발점으로 일어난

10대 환경정책은 다음과 같

프랑스 현대사의 큰 획을 그

은 내용을 담고 있다 : ①

었던, 이 68혁명은 단순히

2020년까지 2005년 대

정치계만이 아니라 각양 각

비 온실가스 20% 감축. ②

층의 대표들이 모여 함께 사

2020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

회개혁을 도모하고자 했다.

지 비율 20%까지 확대. ③

그르넬 환경정책은 이러한

한반도 비핵화 및 신규 핵발

혁명정신을 이어받아 정부대

전소 건설 중단. ④ 생태계

표들과 지역단체, 비정부단

절대보전지역 도입. ⑤ 생태

체(ONG)들, 고용인들과 비

친화적 세금제도 개혁과 환

고용인들이 모여 의견을 수

경 파괴를 유발하는 보조금

렴함으로써 보다 일관되고,

폐지. ⑥ 전 국민이 10분 이

통일된 환경정책에 대한 합

내에 갈 수 있는 녹색 생활공

의를 시도했다.

간 조성.

10월 26일 최종적으로 체결

⑦ 법정 환경기준

초과지역 없애기.

⑧ 최고

된 그르넬 환경정책은 세계

수준의 식품안전, 화학물질

온난화 방지를 위한 대책의

관리체계 달성.

⑨ 환경보

일환으로서 약 20개 조치가

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⑩

합의되었다. 이 정책은 실질

세계 122위인 환경지속성을

적인 환경문제 개선과 환경

세계 50위권으로 향상.

존중을 존중하면서 발전하 는 대안을 찾고 한다. 이 조

프랑스, 그르넬 환경정책

치들로 인해서, 환경정책의

한국보다 한 발짝 앞서서, 프

시행이 단순히 공, 사기업 등

랑스 정부는 최근 지구온난

에 한정되지 않고, 가정 내까

화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의

지 깊숙이 침투할 것으로 보

목적으로 정책을 수립했다.

인다.

이것이 바로 그르넬 환경정

20여 개가량의 조치 중 주

책이다. 이 정책은 2007년

목할 만한 사항은 다음과 같

프랑스 대선 기간에 한 환경

다 : ① 자동차 : 전기 제품

운동가가 환경정책에 대한

의 전기소모율 표기와 마찬

change

환경 이원수의 만평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가지로 자동차에도 공기오염

는 현 유전자 조작 식물 농장

수준에 대한 표기 의무화. ②

의 활동 정지시킴. 바이오 식

주거공간 : 열손실 방지를 위

품 권장 (2020년 10배로 확

한 이중벽 의무화(2010), 공

장될 것으로 봄). 학교배식

기순환, 태양별 지붕의 확산,

바이오 식품 의무화(최소 매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조장하

주 1번씩). 10년 내에 농약

는 전구 금지(2010), 최소

(pesticide) 사용 절반으로

전력소비 전구 의무화. ③ 식

줄이기.

품 : 22,000헥타르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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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02

국내 소식

한국, 외국인 노동자 정책 쟁점으로 떠올라 독일 이민자들, 한국의 이주노동정책 개선 호소

안'(이하 표준조례안)짚고 넘

지난 10월 5일, 30년 전 독일

에 막대한 영향을 행사하기 때

로 파견되었던 광부와 간호사

문이며, 이는 결국 각 지역에

들이 서울 명동 전진상 교육관

거주하는 외국인의 삶의 질을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

했다. 이들은 우리 사회와 정

문이다.

부를 향해 "불과 30여 년 전

2006년 10월 31일 행정자치

우리의 처지를 기억하자!"라며

부는, 지자체가 거주 이주민에

'차별 없는 이주민정책'을 호소

대한 지원을 안정적이고 지속

어가야 한다. 왜냐하면, '표준 조례안'은 실질적인 지역 행정

했다. 이들은 "독일 파견 동포 들이 그랬던 것처럼, 10여 년 전부터 아시아의 많은 젊은이 가 작은 꿈을 가지고 한국에 오고 있으나 현재 이들의 기 본적인 권리조차 무시되고 있 다"며 "이주민 100만 시대를 맞아 이주노동자와 결혼이민 자가 모두 우리 사회 구성원 으로서 인식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제 한국사회도 이주노동자 와 결혼이민자, 외국인 노동 자 모두가 한국 사회를 구성하 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근

등 진정한 사회통합방안을 마

장할 것도 제안했다. 이외에도,

한하지 않는 한, 이주민도 주

함한 모든 이주민들에게 동등 한 처우보장을 해야 하며, 고 용 중심의 외국인력정책을 노 동과 인권 중심으로 변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고용허가 제의 독소조항으로 꼽히는 사 업장 이동제한과 3년 단기체 류정책을 개선하고 강제단속 추방을 중단할 것도 요구했다. 그리고 결혼이민자와 아동에 대해서 사회통합교육 의무화

이들은 재외교포에 대해서 동

민과 동등하게 지자체의 공공

포 2, 3세가 한국어를 배울 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있도록 재정지원을 대폭 늘릴

행정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내

것과 동포들 중 생계곤란자 등

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내

에 대한 실태파악과 지원대책

용 중 불법취업이민자는 이러

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 혜택을 받을 수 없을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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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표

본적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 를 위해 이들은 한국정부에 이 주민정책 건의를 통해 미등록 이주노동자(불법체류자)를 포

련하고 이주아동들에게 체류 자격 등 각종 권리와 그 부모 의 체류자격과 노동권리를 보

준조례안을 마련하여 각 지자 체에 시달하였다. '표준조례 안'은 법령이나 다른 조례로 제

한 것이 문제시되었다. 물론

'표준조례안'

명목상 합법적인 취업이민자

독일 이주민들의 외국인 정책

에 대한 대우를 강조하는 것

정책개선 호소와 더불어, 우리

은 당연하다. 하지만, 현재 전

는 '거주 외국인 지원 표준조례

체 이주민의 절반이 미등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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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14일(수)

프랑스 소식

주민이라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책을 마

류 형태와 관계없이 인도적이

에 눈감는 이중 인격적인 태도

실질적인 삶에 대한 적용을 고 련할 것인가 ? 이들 모두를 추 려하는 유연한 태도가 필요로 방할 것인가 ? 지자체의 '표준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 조례안' 채택이 문제시되는 것

고 긴급한 지원을 수행해왔던

에서 벗어나, 현 상황에 적절한

기존의 거주 외국인 관련 행정

방안을 찾고자 해야 할 것이다.

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조례는 은 단순히 합법적인 외국이주 상위법과는 달리 각 지역의 상 민의 혜택의 유무를 넘어서, 체

낳을 것이다. 따라서 한국 지

을 오히려 위축시키는 결과를 자체는 명목을 내세우고 현실

<파리지성 김도일>

황에 따라 재조정될 수 있기 때 문이다. 하지만 '표준조례안'이 중앙정부, 부처별 불법체류자 지원 현황 발표된 지 1년이 되어가는 현 재 시점에서, 이미 많은 지자 체가 단지 '합법적으로 체류하 는 외국인'에 초점을 두고 규정 된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을 상위법이라는 이유만으로 '표 준조례안'의 모든 조항을 고스 란히 담아 제정을 강행하고 있 다. 그렇다면, 100만의 외국인 노동이주민 중 50만의 이주민

몸에 좋은 것은 모두 꽃 정원에... 11월 9일. 바이오와 천연제품

는 이 전시회에서 쐐기풀 식초

을 전문으로 하는 마르졸랜느

가 세면 제품으로 쓰이며, 쐐기

전시회(Salon Marjolaine)가

풀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음료

파리 12구에 있는 꽃 정원

로도 활용되는 것을 발견할 수

(Parc floral)에서 개장되었다.

있다. 쐐기풀의 변신과 더불어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이 전시

우리는 콩이 양초 생산재료나

회에 약 500명 관련자들(농업,

침대 매트로 쓰이는 것도 목격

匠人, 화장품 등)이 전시대를

할 수 있다.

마련했다. 이들은 관람객들에

11월 18일까지, 10시 30분부

게 어떻게 자연 제품으로 집을

터 19시까지 개장(16일부터

꾸밀 수 있는지, 어떻게 천연자

는 21시까지 개장). 입장료 :

연 식품을 섭취하는지, 어떻게

8유로.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화학요소를 포함하지 않으면서 화장할 수 있는지를 안내할 것 이다. 또한, 관람객들은 새롭게 출시된 바이오 농업제품을 즉

사항은 인터넷 사이트(www. 석에서 시식할 수도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 은 바로 쐐기풀과 콩이었다. 쐐

기풀은 주로 정원거름으로 쓰 이나, 화장품재료로서 혹은 약 으로서도 쓰이기도 한다. 우리

salon-marjolaine.com)를 참 조할 것.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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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02

칼럼

자신의 스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자 오랜만의 라운드를 위해 제일

시도하며, 톰 레몬, 벤 크렌쇼,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스윙

페티 야곱슨은 심리적인 부담

을 점검해 보는 것이다.

을 줄이기 위해 정신 훈련을 한

가능하면 자신을 지도한 티칭

다고 하였다.

프로에게 가서 스윙을 분석해

프로골퍼나 주말골퍼들이 슬럼

보고, 잘못된 습관들이 무엇인

프에 빠졌을 때 제일 중요한 것

지 알아본다. 그리고 그 부분들

은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것

을 바로잡아 몸에 익히는 집중

이다.

훈련의 시간이기도 하다.

위기를 극볼할 수 있는 부단한

정확한 스윙을 근육에 익히려

노력과 자기 암시를 통해 적극

면 반복연습이 무엇보다 필요

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하기 때문이다.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윙은 정지된 볼을 쳐내는 운

각해 보자.

동의 반응이다. 골퍼라면 누구

프로골퍼들은 본인이 슬럼프라

나 슬럼프를 경험했을 것이다.

고 생각했을 때 정신과의사의

가 있다. 그리고 스윙의 정신적

잘 나거던 샷이 갑자기 망가지

도움을 받거나, 동양에서 나온

인 면을 보면 강도조절, 타이밍

면서 본인 스스로가 생각해도

요가나 명상전문가의 도움을

의 라운드에 유의 할 것은 풀리

조절, 신체 어느 부분의 근육을

이해할 수 업는 어이없고 엉뚱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지 않은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

사용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한 샷이 나와 실망을 안겨줄 때

골프 매거진에 소개된 기록에

여 일어날 수 있는 사고나 부상

라 말 할 수 있다.

가 있다.

의하면, 프로골퍼들은 슬럼프

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몸과 정신의 모든 조건

프로골퍼들에게도 슬럼프가 있

에 빠졌을 때 실전 연습과 정신

첫 홀 시작 전에 반드시 준비운

이 들어 맞을 때 신체의 모든

는데 하물며 주말골퍼들이야....

훈련으로 슬럼프를 벗어난다고

동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

힘이 클럽헤드를 통해 운동에

이제 드디어 감을 잡았나 하면

되어 있다.

분히 풀어 근육을 부드럽게 한

너지를 볼에 전달하여 임팩트

다시 망가지고, 어떤 때는 이런

폴 에이징거는 숏게임 연습으

후에 라운드를 시작하는 것이

순간에 모아져 좋은 스윙이 나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조바심하

로, 잔 휴스톤은 드라이버 연

좋다.

오게 된다.

는 경우가 허다하다.

습으로, 로버트 가라이버는 퍼

얼마 전 바비 존슨(Bobby

골프 스윙은 머리로 아는 지식

슬럼프에서 탈출하는 방법도 생

팅훈련으로 슬럼프에서 탈출을

Jones)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동이다. 드라이버로 볼을 멀리 보내는 것은 근육의 힘과 밀접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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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07년 11월14일(수)

"Stroke of Genius"가 DVD로 시중에 나왔 다. 이 영화는 어린 바비가 골프를 시작하던 떄부 터 시작된다. 그의 스승인 스튜어트 메이든(Stewart Maiden)과의 만남, 그리고 청소년 시절 여러 대회에 출전하여 골프의 천재성을 드러내는 장면과 그의 아내 메리를 만나고 사랑하는 모 습들을 아릅답게 묘사했다. 또 그가 각종 토너먼트에 참가하면서 당면하 는 심리적인 부담과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장 면들을 볼 수 있다. 특히 감동적인 것은 청년시절 거친 행동에 대 하여 자기 반성을 하며, 룰을 지키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며 게임에 임하는 장면이다. 그 것은 골퍼의 좋은 본보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아울러 그 시대의 골프 의상이나 장비를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나는 어머니를 위해 두 개의 학위를 땄고, 할어버지를 위해서 하버드 에 진학하였으며, 아내를 위하여 선수생활에 서 은퇴하였다. 이제 나를 위해 골프장을 만 들고 어거스타 내셔날 골프클럽이라 이름 지 을 것이다." 영화 중에 나오는 바비존슨의 말이다. DVD는 한국어 자막이 있으며, 골퍼들에게 권하고 싶 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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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02

문화

먹자골목에 대머리 여가수 - 50년 간의 부조리한 고집 -

파리의 먹자골목

가지 상품으로 그 명성을 세계적

미세한 표정도 놓칠 수 없을 정도

관광을 하면서 거치지 않을 수 없

으로 누리고 있는 작은 카페극장,

로 작고 그래서 더욱 그 느낌이 실

는 곳이 생미셸(Saint-Michel)이

바로 라위셰트 극장이다.

감 있게 다가오는 극장이다. 가까 운 외국 중 . 고등학교에서 단체로 이 연극을 관람하러 오는 경우도

다. 한때는 생미셸의 분수대 앞에

50년 하고도 300여일의 부조리

서 처음 만나면, 친구는 연인이 되

라위셰트 극장은 1948년 설립되

관람자로 더더욱 좁아진다. 그래

고 연인은 부부가 된다는 소문도

었고, 1957년 2월 16일부터 지

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붐비는 이

있었다. 생미셸을 둘러싸고, 노트

금까지 중단 없이 줄기차게 이

극장의 묘미는 바로 이 작은 공간

르담 성당, 루브르 박물관, 아카데

유 있는 고집으로 외젠 이오네

에서 배우들과 숨결을 함께 나누

미 프랑세즈, 파리시청, 클뤼니 중

스코(1909루마니아-1994파

기 때문이다.

세미술관, 소르본느 대학, 루이 르

리)의 부조리극인 '대머리 여가

연극 '대머리 가수'에 대머리 가

그랑 고등학교, 꼴레쥬 드 프랑스

수'(1950년)를 공연해 왔으며, 또

수를 볼 수 없듯이, 카페극장이

등등 대부분의 주요 명소가 지척

한 끊임없이 성공적이다. 이오네

라고 해도 커피는 그 향기도 맡

에 있고, 생미셸 뒷골목(?)의 세계

스코 본인의 말대로 "작은 극장에

을 수 없다. 연기자들 가운데는

Théâtre de la Huchette

음식점이 모여있는 먹자골목도 확

큰 성공은 커다란 극장의 작은 성 공보다 낫고, 작은 극장의 작은 성 공보다는 훨씬 낫다"는 말이 바로 이 카페극장을 두고 한 말이다. 올 해 2월 16일에는 '대머리 가수'공 연이 16 000회가 넘게 공연, 50년 간의 공연을 기념하는 축제가 있 었다. 이 부조리(?)한 고집은 이 극단에 몰리에르 상(2000년)을 가져다주었다. 카페 극장이라고 흔히 불리는 이 극장은 배우들의 세미한 숨결과

평생 '대머리가수'만을 연기하며

23, rue de la Huchette (파리 5구)

보낸 중견배우들이 의외로 많

공연 (월-토).

다. 이 수준이면, 그들은 연기를

19시. 대머리가수 (La Cantatrice

하는 것이 아닌 진정 '대머리 가

Chauve)

수'를 살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20시. 수업 (La Leçon)

서도 끊임없이 커다란 호응을 받

티켓. 연극 한 편은 19,50유로이

는 이 연극을 본고장에서 관람한

며, 같은 날 두 편 관람 30유로

다는 것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좋

(25세 미만 학생은 한 편 14,50유

은 추억이 될 것이다.

로, 같은 날 두 편 관람은 22유로).

다음은 연극에서 유일하게 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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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수가 거론되는 유명한 대사

전철. Saint-Michel, Cluny-La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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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약속장소로 가장 인기 있는 장 소中 한 곳이 생미쎌 분수대 앞이

실히 관광객을 유혹하는 한 역할 을 담당하고 있다. 프랑스를 비롯 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이 알 기 쉽게 진열되어있다는 점, 다른 곳과 비교해서 다소 저렴한 가격, 그리고 항상 젊고 생기 있는 분위 기가 밤낮 . 계절 구분 없이 사람 들을 불러모은다. 그러나 의외로 한국인들이 지나 쳐가는 또 다른 관광코스가 있다. 먹자골목 한가 운데 있는 50년 넘게 끈기 있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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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장 [문 쪽으로 가다가, 멈춰 서며]. 말이 나온 김에 - 대머리 여가수는 ? [모두침묵, 그리고 곤 혹스러워 한다.] 스미스씨 부인. 그 여자는 머리를 항상 똑 같은 스타일로 하고 다닌 답니다. 소방서장. 아! 그럼 신사숙녀 여러 분, 안녕히. 스미스씨. 행운과 멋진 화재가 당 신과 함께 하기를 !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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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0일 오후 늦은 시

파리에서 게최되는 수 많은 세

었다. 특히, 집 제어 시스템의

간 파리 남쪽 Porte de Sevres

계적인 박람회 가운데 결코 빼

발전을 볼 수 있었는데, 리모콘

에서 Porte de Vanves를 차로

놓을 수 없는 전시이다.

하나로 집안의 모든 전등, 난방

이동한 분이 있다면, 그 곳에서

건축과 관련된 각국의 주요 업

및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을 제

생각지도 않았던 교통 체증을

체들이 일제히 그들의 신제품

어하여 건물이 하나의 컴퓨터

기억 할 것이다.

과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관찰 할

11월 5일 부터 10일까지 진행

모든 분야의 건축 재료, 건설

수 있었다.

된 Batimat 건축 박람회가 마

중장비, 전동/수동 공구, 건설

전시회에는 50유로라는 값 비

치면서 참가한 업체들의 철수

안전 보호 장비 및 실내 전자

싼 관람료를 무색하게 할 정도

차량 특히, 건설 중장비 및 부

제어 시스템, 설계, 견적 시스

로 건축가를 꿈꾸는 중고등학

스 실은 대형 트럭과 버스로 인

템 등, 건축의 모든 것을 한 눈

생 부터 연세 지긋한 건축가

해 5 km 내외의 도로를 2시간

으로 볼 수 있게 했다.

로 발 디딜틈 없이 만원을 이

동안 교통 지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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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02

프랑스 문학

프랑스의 4대 문학상

< Eric Fottorino, 페미나상 수상자 > 11월 12일 페미나상 ( Prix Femina )과 메디치상 ( Prix Médicis)이 발표됨으로써, 이 미 발 표 된 공 쿠 르 상 ( Prix Goncourt), 르노도상 (Prix Renaudot)과 더불어 프랑스 문학상 중에서 가장 중요한 4개의 상이 모두 발표되었다. 특히 오늘 발표된 페미나상과 메디치상 수상자 두 명 모두 가 기자라는 공통점은 프랑스 인들의 또 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페미나상, 여성들의 선택

남성작가들로만 구성된 공 쿠르상이 생긴지 1년 후인 1904년, 이 상의 체제에 불만 을 갖고, 잡지 "행복한 삶"에 기고하는 22명의 여성작가들 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페미 나상의 영광은 르몽드 신문의 편집책임장인 에릭 포토리노 (47)의 "시네마의 입맞춤"(갈 리마르 출판사)에 돌아갔다. 파리 6구의 작은 영화관에서 유명한 영화감독 트뤼포, 말, 고다르의 흑백영화를 다시 보 고 싶은 열정을 끌어내는 이 작품은 주체할 수 없는 정열,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 Jean Hatzfeld , 메디치상 수상자> 숨막힘, 그리고 파괴가 영사기 빛과 아울러 이야기된다.

메디치상, 리베라씨용 기자들을 위한 상(?) 누보로망 작가들에 의해 1958년 제정되어 새로운 기 법의 실험적인 작품에 주어지 는 메디치상은 페미나상과 같 은 장소, 같은 시간에 발표된 다 (호텔 Crillon, 파리). 마치 릴레이의 배턴을 이어받듯 작 년 메디치상 수상자인 리베라 씨용 大기자 소르 샬랑동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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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에 이어, 올해의 메디 치상 수상자도 역시 前리베라 씨옹 신문의 大기자 쟝 하츠펠 드 (58)에게 수상됐다. 하츠펠 드는 자신의 수상작 "羚羊(영 양)의 전략"에서, 루완다 참상 의 치료될 수 없는 상처의 아 픔과 실체를 니야마타의 눈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르노도상, 이변. 1925년 공쿠르상 발표를 기 다리며 모여있던 10명의 문 학 담당 기자들에 의해 만들어 진 르노도상은, 루이 13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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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14일(수)

대의 주간 정치 신문인 Gazette de France (1631년 5월 30일 창간)의 창간 자이자 프랑스 현대신문의 창시 자인 떼오도르 르노도에게서 상의 이 름이 유래됐다. 르노도상은 공쿠르상 과 같은 장소 (Drouant 레스토랑)에 서 수상되며, 공쿠르상 수상 직후 발 표된다. 이번 2007년 르노도 상은 "학교의 비애"의 저자인 다니엘 페낙(62)에 게 돌아갔다. 학창시절 열등생이라는 자각은 자신이 쓸모 없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비애와 함께 사랑을 할 값 어치조차 없다는 과거로의 슬픈 산책 을 그린 것이다. 심사위원들에 의해 미리 발표되었던 수상작품 후보에 이 작품이 선정되지 않았었기에 이번 르 노도 상은 작가본인을 비롯하여 모두 에게 예상외였으며, 이로 인하여 적 지 않은 소문도 일고있다.

프랑스 문학

새 새로워진 의 분 분위 낭만 위기 내 셀 기 목 미 골 쌩 의 먹자

리 2구)에서 6일 발표된 올해의 수상 자는 질 르루아였다. 질 르루아(48)의 자신의 12번째 소 설인 "앨라바마 노래"에서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인 미국인 소설가 스 콧 피츠제랄드의 부인 젤다의 삶을 그려냈다. 1920년대 미국사회의 풍 속을 담아 소설가인 남편과 아슬아슬 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자유분방 한 시대의 상류계급인 '제트족 (jetset)' 젤다 여사의 삶과, 그녀의 오랜 정신병력, 그리고 병원화재에서 최후 를 맞은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이 그 려졌다. 질 르루와는 상금으로 10유 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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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02

프랑스 소식

파리 물값 터무니없이 비싸 소비자 연합(UFC-QUE Choisir)은 최근 프

지역대표들은 이에 대한 이익금을 공공사업기

랑스 대도시들에서 물값이 터무니없이 비싸다

금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고 폭로했다. 소비자연합의 주장에 따르면, 일

밝혔다. 소비자 연합의 이러한 발표는 물 사업

드 프랑스의 물 관련 산업 조합이 물값 청구서

기업들로 하여금 가격 책정에 대한 재검토 압

에서 58,7%의 이익을 챙김으로써 물값 상승의

력을 가한 셈이다. Suez 와 Véolia가 소속되어

주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그로노블 市가

있는 물 사업 전문직 연합(FFP2E)은 소비자

물값 청구서에서 10-15%를 이익금으로 접수

연합 발표에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이들은 소

하는 것과 비교해볼 때 거의 5배가 높은 이익

비자 연합의 "조사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부

을 챙기는 셈이다. 파리 市는 30-39%의 이익

적절한 조사 방식이 잘못된 결론을 이끌어냈

금을 받는 것으로 밝혀져 일 드 프랑스 못지않

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물 사업 전문직 연합은

은 부당이익을 챙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물값이 유럽국 평균치보다 10% 미만

소비자 연합은 물값 과잉 책정이 주로 私立 물

이라는 것을 환기시켰다.

배포 망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파리지성>

Pacs, 호적등본에 기록될 것 프랑스 법무부는 2008년부

년에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이

터 팍스가

를 요구하는 이들에 한해서, 호

호적등본에 기

재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

적등본을 통한 증명서를 지금

다. 2006년 통계에 의하면,

부터 요구할 수 있다. 해당자

프랑스에서 77,000명의 연

는 2007년 12월 31일까지 팍

인이 Pacs(pacte civil de solidarite)에 서명했다고 한

스를 한 후 지방법원에 요청하

다. 팍스는 일종의 동거에 대

면 된다.

한 공식적인 증명으로서, 결혼

팍스를 한 연인이 결별할 때,

을 하지 않고 동거하는 연인들

인 증명서를 얻으려면 해당자

동거사실에 대한 비밀을 지키

이 결혼한 부부들과 마찬가지

들은 팍스가 기록되는 법원 서

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서, 내년

로 사회보장 혜택(예를 들면,

기 과에 증명서를 요청해야 했

12월 31일 전까지 결별한 연

세금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

다. 내년부터는 단지 호적초본

인들은 호적 등본에 기재되지

도록 허용하는 체제이다.

을 요구하는 것으로 단순화될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반

지금까지 팍스에 대한 공식적

것이다.

대로 비록 이에 대한 적용은 내

오페라

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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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모든 사항들은 삭제될 것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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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반찬으로도 많이 쓰는 길경은 해열과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없애는데 많이 복용하는 데 감기로 인해 기침 가래가 많고 목소리가 잠기며 목이 아플때 좋은 효과를 볼수있다. 약리상으로도 폐와 기관지의 급성염증에 소염 및 기관지 분비액 증가 작용으로 거담의 효과가 있다 성대에 충혈, 수종이 나타나면 목소리가 쉬고 인후부가 건조하여 간지러운 데 이경우에는 초기에 길경과 박하등을 같이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급성 감기에 단기 간 복용하고 증상 호전후엔 복용을 금한다. 주의 : 몸이 허해서 오는 기침과 천식에는 신중히 사용해야한다.


알림

2007년 11월14일(수)

파리 파리 순복음 순복음 교회 교회 부흥성회 부흥성회 주제 : 성령충만,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성회 ●

일시 : 11월 19일(월)~22(수요일) 오후 8시 ● 강사 : 고경환 목사 ●

장소 : 파리 순복음 교회 대성전

93, av. de la République 92130 Montrouge Tel. 01 4047 5463

강사 소개 - 남미 에쿠아돌 순복음 교회 개척 - 한국 여의도 순복음 교회 시무 - 미국 베데스타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현, 한국 순복음 원당교회 담임목사

● 교통편 M(4) Portes d'Orleans Bus(68, 126, 475) : Mairie de Montrouge BUS(128), Verdier 버스는 15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종점으로부터 3번째 역인 Verdier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 셔틀버스 : 월~수 오후 7시 20분~ 40분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 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인회 알림 1. 2007년 장학생 선발(총 5명/분야제한없음) 대상 - 대학 과정 이상의 학생 (만 30세 미만 / 2007년 12월 31일 기준 /회비 납부자 및 예정자) 신청 - 한인회비 납부 회원 3인 이상 추천 및 추천서 1부, 재학 및 성적 증명서, 신청서 1매 (사진 부착) 접수 - 2007년 11월 25일까지 재불한인회(우편 접수) 시상 - 2007년 12월 14일(금) 송년 행사시 (일인당 장학금 Eur.1,000)

2. 2007년 자랑스런 재불한인상 (총 3명 이내/봉사,선행,공헌 분야)

대상 - 프랑스에 거주하고 한국인 (프랑스 국적자 취득자 및 입양아 포함) 추천 - 한인회비 납부 회원 추천 및 추천 동기서 1부 접수 - 2007년 11월 15일까지 재불한인회(우편 접수) 시상 - 2007년 12월 14일(금) 송년 행사시 (자랑스런 재불한인상 기념패 및 식사 초대권 혹은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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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마지막 BIE총회를 앞두고 행 사에 도움을 주실 대학생(여자)을 모집합니다. - 일시 : 2007년 11월 25일 (일) ~ 26일 (월) 25일 : 리허설 13시부터 26일 : 11시부터 - 지원사항 : 한복(대여), 청사초롱, 식사 및 이동비용 - 문의 및 신청 : 재불한인회 최종투표를 앞두고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한 긴 여정에 마지막 힘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함께하실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 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29대 재불 한인회 - 주소 :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M)8 Commerce, (M)6 Cambronne - TEL : 08 7155 4441 Fax : 01 4842 1632 - E-mail : haninhoi@wanadoo.fr - Homepage : http://www.koreanfr.org

13


Le Monde

no. 402

LE MONDE Diplomatique Edition Coreénne 국제문제전문월간지 르몽드 리프로마티크 한국판 www.lemonde.co.kr

디지털시대에 더 위력을 발휘하는 '종교적 착취'

인터넷을 통한 '헐값'의 재택근무 소프트웨어의 예기치 못한 복수 혹은 '터키 자동인형'의 귀환

모디인 일릿에서 신경제는 구경제와 조우한다.모디인 일릿에 자회사 를 두고 있는 정보통신기업 중 매트릭스라는 회사는 이스라엘 정보

'인공지능' 때문에 컴퓨터가 어느 순간부터 인간을 필요로 하지 않을

통신업계의 최강자 중 하나로 2,3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데,

것이라고 사람들은 오랫동안 믿어 왔다.착각이었다.기계는 자신이

텔아비브 주식시장에서 주식시가 총액은 무려 5억세겔(8천9백만유

수행할 줄 모르는 하급의 일들에 대해 노동자에게 임금을 지불하는

로)에 달한다.

게 더 유리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컴퓨터는 이러한 종류의

매트릭스의 경영권은 전 세계에서 연간 3억9천50만유로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포뮬러그룹의 포뮬라시스템즈가 장악하고 있다.인도의 저임금 프로그래머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매트릭스는 막대한 국가보조금(1) 지원을 등에 업고 다른 저렴한 노동력으로 관심

일을 떠맡을 지원자들을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찾아낼 수 있다. 1769년 헝가리의 엔지니어 요한 볼프강 폰 켐펠렌은 당시로서는 획 기적인 체스를 두는 자동인형을 유럽에 소개해 센세이션을 불러일 으켰다.'터키 자동인형'이란 별명이 붙은 이 허수아비 인형의 얼굴에 는 수염이 달려 있었고 머리에는 터번을 두른 채 커다란 테이블 뒤

을 돌렸다.바로 모디인 일릿의 정통 유대교도 여성들이 그들이다.매트

에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사람들이 테이블을 열면 막대와

릭스는 모디인 일릿에 개발센터를 열었는데, 이 개발센터는 2006년말

가로대, 톱니 모양의 바퀴들로 구성된 복잡한 구조가 나타났다.긴

까지 500명의 여성을 고용할 예정이다.

열쇠의 도움을 받아 규칙적으로 태엽을 감아야 하는 기계였지만, 발

이것이야말로 '자국 내에서 해외생산기지 이전 효과를 얻는 것'에 다름

명가의 말을 빌자면, 대부분의 인간에게 도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아니다.텔아비브에서 25km 떨어져 있는 모디인 일릿은 약탈한 땅이

보유한 자동인형이었다.

며, 국가의 지원과 공적자원이 넘치고, 투자를 안전하게 지키고 온순한 노동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경찰과 군대가 주둔해 있는 곳이다.이스라 엘 자본주의는 디지털세계에서 부유(浮游)하지 않는다.세계시장에서

실제로 '터키인'은 체스를 상당히 잘 두었다.유럽 전역을 순회하는 동안 이 기계는 대부분의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었다.특히 파리에서 벤자민 프랭클린을 격파했고, 바그람 전투에 나섰던 나폴레옹 1세 를 쉔브룬 궁전에서 물리쳤다.

입지가 강화되어감에 따라 식민지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자원을 이

임무와 역할은 있는데 '보수'는 없다

끌어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계는 가짜였다.전면에 위치한 기계장치 뒤로 테이블에는

매트릭스를 위해 일하는 모디인 일릿 여성들은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

비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체스를 잘 두는 고수가 그 속에 숨어

은 인력으로 알려져 있다.매트릭스의 모디인 일릿 지사 책임자는 인터

있었던 것이다.고수는 거울을 통해 게임을 관찰하면서 자동인형의

뷰에서 "보통 조립공이 압박에 시달리며 작업장에서 먹고 자면서 일주

운동을 조작했다.'터키 자동인형'이 체스를 특별히 잘 두었다는 것은

일 동안 미친 듯이 일해야 끝낼 수 있는 일을 이곳의 여성들은 단 3일

기계 속에 숨어 있던 선수의 뛰어난 재능 덕분이었다.인공지능은 아

만에 끝내버린다"고 말하고 있다.모디인 일릿에서 노동자의 첫해 초봉 은 시간당 3.12유로이며, 이듬해 월급은 781유로에 달하는데, 국가가 월급의 1/5을 지원한다.

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 2세기가 지난 1997년, 체스 챔피언인 게리 카스파로프는 진짜 자동 인형에 맞서 패배를 맛보았다.이번에는 속임수가 없었다.IBM의 딥 블루 컴퓨터는 타이틀을 보유 중이던 세계 체스 챔피언을 시간의 제

한 정통 유대교 지도자는 "유대교 공동체는 아무것도 없이 살아가는데

약을 받는 전통적인 형태의 시합을 통해 물리친 최초의 기계가 되었

익숙하기 때문에 약간의 돈만 벌어도 이들에게는 매우 큰 액수"라고

다.당시 사람들은 수많은 지적 활동들에 소프트웨어가 더이상 필요

고백한다.더구나 매트릭스의 대변인들도 모디인 일릿의 여성들...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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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02

기고

남의 사생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뭐가 그리 나쁜가?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아주 재미 있다고 합니다. 또 이것이 해롭다 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것 은 잡지, 신문, 텔레비전 프로에 끊 임없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많은 대화에서 양념 역할을 하기도 합 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사람들과 그들의 사생활에 관한 스스럼없는 이야기인데, 가십이라 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무엇보다도 다음과 같은 말 을 들으면 우리는 금방 귀가 솔깃 해질 것입니다. "너 최근에 그 얘 기 들었니?" 이 말에 이어 듣게 되 는 내용은 사실이거나 꾸민 이야 기일 수 있으며, 어쩌면 두 가지가 조금씩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남의 사생활 이야기 에 끼어 들고 싶은 유혹은 강할 수 있습니다. 17세인 로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남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참 힘들어요. 친구들 사 이에서는, 한 사람이 뭔가 흥미진 진한 얘깃거리를 알게 되면 반드 시 서로 알려 줘야 한다는 말없는 약속이 있거든요."

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 우리는 남에 대한 이야기에 왜 그 렇게 흥미를 느낍니까? 한 가지 이 유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 때 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사 람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대화가 조만간 친 구와 친지들의 생활에 일어난 최 근 사건으로 기울게 되는 것도 매 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것이 나쁩니까? 언제나 나쁜 것 은 아닙니다. 비공식적인 대화를 통해, 누가 결혼하는지, 누가 막 아 기를 가졌는지, 누가 아픈지 등의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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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사용한다 는 소문을 한 친 구가 퍼뜨렸는데, 그건 사실이 아 니에요. 그 일 때문에 정말 속상합 니다." 12세인 빌의 말입니다.

남에 대한 악의적인 이야기를 퍼뜨리지 않음

꽤 많습니다. 실제로, 친구와 친지 들에 관한 스스럼없는 이야기는, 우리가 의사 소통을 하고 건전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가운데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남에 대한 해로운 이야기의 함정 하지만 때로는, 남의 생활에 관해 이야기하는 동기가 관심이 아닌 다른 것인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18세인 디드라는 이렇게 말 합니다. "사람들은 인기를 얻으려 고 남의 사생활 이야기를 하지요. 자기들이 최근에 이미 들은 것보 다 더 흥미 있는 이야기를 알고 있 으면 [인기를 끌게] 된다고 생각 하거든요." 다른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싶은 욕망에 이끌린 나머지, 남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 은 심지어 사실을 왜곡할지도 모 릅니다. 17세인 레이철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당신이 그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그걸 조작할 능력도 가진 겁니다. 그 이야기는 마치 화 폭과 같아서, 당신이 원하는 만큼 마음대로 꾸밀 수 있지요." 때때로, 남의 사생활에 관한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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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보복 수단으로 사용되 기도 합니다. "내 친구에 관해 가 짜 소문을 퍼뜨린 적이 한 번 있었 어요. 내가 그렇게 한 것은, 그 친 구가 나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 기 때문이었지요." 12세인 에이 미의 말입니다. 그 결과는 어떠하 였습니까? "처음에는, 야, 그 애한 테 제대로 갚아 줬구나 하고 생각 했어요." 하지만 에이미는 이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얼마 안 있어 서 그 소문은 걷잡을 수 없게 되었 어요. 그래서 내가 한 행동 때문에 괴로워하기 시작했는데, 애초에 입을 다물고 있었더라면 그렇게 괴롭지는 않았을 거예요." 한 정신 건강 전문가가 말하듯이, 남의 사생활 이야기가 "아주 순식 간에 걷잡을 수 없는 불길처럼" 될 수 있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 결과는 비 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밀 로 남아 있어야 할 어떤 말이 퍼진 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또는, 어 떤 남의 사생활 이야기가 사실이 아닌 데다가 그 이야기를 하고 다 님으로써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하 게 된다면 어떠합니까? "내가 마

사실이 아닌 줄로 알고 있는 소문 을 고의적으로 퍼뜨리기 시작하 거나 옮기는 것은 거짓말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 관해 무슨 말을 하기 전에, 이렇게 자문해 보 십시오. '나는 사실을 정말 알고 있 는가? 내가 하는 말을 듣게 되는 사람들은, 내가 언급한 사람에 대 해 존중심이 약해질 것인가? 그 렇다면, 그런 말을 하는 내 동기 는 무엇인가?' 어떤 이야기가 사 실이라고 해서 그 이야기를 퍼뜨 려도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 억하십시오. 그 정보가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에는 특히 그 러합니다. 또 자문해 볼 점은, '내가 남의 사 생활 이야기를 하면, 내 명성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은 남의 이야기 를 함으로써 당신 자신에 관해서 도 뭔가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 면, 크리스튼은 이렇게 말합니다. "남들에 관한 이야기에 그렇게 많 은 시간을 바치는 걸 보면, 자기 자신의 생활은 그다지 재미가 없 는 게 틀림없어요." 리사는 남의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으로 평판이 나는 바람에, 가장 친한 친 구의 신뢰심을 잃게 되었다는 사 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친구는 내 가 믿을 만한지 의심할 정도에 이 르렀어요. 기가 막힌 일이죠. 글쎄, 나는 그 애가 나를 신뢰할 수 있다 는 걸 증명해야 했으니까요." 리사


2007년 11월14일(수)

의 말입니다. 당신이 남의 이야기를 하고 다니 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면, 사람 들은 아마 당신을 남에게 해를 입 히기 쉬운 사람으로 여기고, 더는 당신과 어울리지 않으려고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심지어 말 한마디 하지 않고도 남에 대한 해로운 이 야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귀를 기울이는 일―남에 대 한 이야기의 또 다른 부면 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적어 도 두 사람, 즉 말하는 사람과 귀 를 기울이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 다.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보다 잘못이 적어 보일지 모 르지만, 작가 스티븐 M. 윌런은, "어떤 면에서는 남의 사생활 이 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나쁘다"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 까? 윌런은 이어서 이렇게 말합 니다. "그 사람은 귀가 솔깃한 청 중이 되어 줌으로써, 계속 말하라 고 이야기하는 사람을 부추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에 대한 해로운 이 야기가 들릴 때 어떻게 해야 합 니까? 독선적인 태도를 나타내

지 않으면서, 단순히 '화제를 바 꾸자'고 하든가, 또는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이야 기를 하자니 마음이 그리 편하지 가 않구나. 아무튼, 그 애가 이 자 리에 없어서 자기 입장을 설명할 수도 없잖아.' 그렇지만 사람들이 자기들의 대 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당신을 따돌리면 어떻게 합니까? 한 가 지 의미에서는, 이것이 당신에게 보호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러합니까? 사실, 당신에게 남 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아마 남 들에게 당신의 이야기도 할 것이 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므 로 말로 다른 사람들을 깎아 내 리지 않는 청소년들과 성인들을 가까이 함으로써 많은 슬픔을 미 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윌런 은 이렇게 말합니다. "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음으로써 무엇 을 잃든지 간에, 얼마 안 있어 당 신은 자신이 잃은 것이라고는 단 지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 수도 있 었던 기회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결국, 당신은 신 뢰할 만한 사람으로 명성을 얻게 될 것이므로 더 나은 위치에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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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문화

no. 402 외래어 표기법도 국어의 일부다-2 프랑스에 살지만, 한국인인 이상 우리

나 'eu'발음 그리고 [j] 등의 앞에서는

는 수없이 많은 프랑스어와 한국어의 '만

'ㅅ'로 적는다(예: chien

남'을 경험하게 된다. 이 한국어는 프랑

라서 Jacques CHIRAC은 '자크 시락'이

스어로 뭐라고 하는지, 이 프랑스어 단어

라고 표기해야 한다.

는 한국어로 어떻게 쓰는지 식으로 말이

한국 사람이 발음하기 어려워하는 'eu'

다. 프랑스어를 잘 하는 사람들도 프랑스

발음은 어떨까? 열린 소리, 닫힌 소리 모

어를 국어로 옮길 때는 망설여지는 것이

두 '외'로 표기한다(예: Montesquieu-

사실이다. 그러니 프랑스어의 표기법을

몽테스키외)

몇 가지 배워보는 것은 유용하다 하겠다.

또한 campagne(캉파뉴), dignement(디

-시앵). 따

뉴망)에서와 같이 'gne'의 발음은 단어

세종25년(1443) 한글이 만들어져 1446년 반포될 때에는 닿소리(자음) 17자(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 ,ㅍ,ㅎ,ㆆ,ㅿ,ㆁ)와 홑소리(모음) 11자, ㅑ,ㅓ,ㅕ,ㅗ,ㅛ,ㅜ,ㅠ,ㆍ,ㅡ,ㅣ), 총 28자 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재는 자음3자 (ㆆ,ㅿ,ㆁ), 모음1자(ㆍ) 모두 4자가 없 어져 24자만 남게 되었다. 이 중 'ㅅ'에서 번져 나온 'ㅿ(반시옷)'은 혀끝이 'ㅅ[스]'와 같은 자리에 있으면 서 혀끝을 울려 내는 소리가 나는 '반 잇 소리'이다. 말하자면 외국어의 [z]과 비 슷한 소리가 나는 유성음인 것. 이때문 에 국어 학자들 사이에서는 외래어를 제 대로 표기하기 위해서라도 잃어버린 'ㅿ (반시옷)'과 같은 문자를 살려내야 한다 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화가 더 진행됨에 따라 국어에도 외래어의 영향 이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먼저 p,t,k와 같은 발음은 어떻게 적을

끝과 자음 앞에서 '뉴'로 적는다.

까? 프랑스어의 느낌을 살려서 '쁘', '뜨',

또 어말의 'ille'도 'Marseille-마르세이

'끄'로 적어야 할까? 표준어 규정은 '프',

유'와 같이 '유'로 적으면 된다.

'트', '크'로 적는 것이다. 사실 이들이 한

프랑스어 표기법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국어의 경음보다는 실제 불어의 발음과

그래도 프랑스어의 느낌을 살리려고노

더 가깝다.

력한 국어 학자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영

프랑스에 처음 와서 불어를 받을 때 충

어에서 '취/쥐'를 '치/지'로 '쥬/져'를 '주/

격을 받은 발음들이 바로 이것들이다. 분

저'로 적도록 한 것에 비하면 '슈', '유',

명 고등학교 때도, 대학에서도, '쁘', '뜨',

'뉴' 등을 적도록 한 프랑스어 표기법 규

'끄'로만 배웠던 발음들이 프랑스 사람

정은 얼마나 고마울 따름이다.

들의 입에서는 분명히 다르게 소리가 났 다. 예를 들어 'petit'는 '쁘띠'보다는 '프

우리는 지난 시간에 영어 표기법을 이번

티'에 가까운 발음이 났던 것. 실제로 한

에는 프랑스어 외래어의 표기법을 아주

국어를 배우는 프랑스 친구들이 가장 발

조금 살펴볼 수 있었다. 이 외래어 표기

음하지 못하는 것이 이 경음들이다. 지

법도 표준어 규정의 일부이자 국어의 일

금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배웠던 프랑스

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어는 스페인어에 가까운 발음이 아니었

지금 외래어-영어, 일본어, 한자어에서

던가 싶다.

온 말 등-들을 순수 우리말로 바꾸려는

프랑스어를 프랑스어 답게 만들어

운동이 한창이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한

주는 'ch'발음은 'manche[망슈]',

때 한국에 유행하던 'Well Being'을 이

'acheter[아슈테]와 같이 '슈'로 표기해

제는 '참살이'로 부르자고 권하고 있다.

야 한다. 그렇지만 어말의 'ge'발음은 영

우리 국어에 있는 말이라면 굳이 외래어

어에서와 같이 '주'로 적어야 한다. 따라

를 쓸 까닭이 없다. 배운 사람이든, 못 배

서 'garage'는 '가라주'로 적는다. 한국

운 사람이든, 모든 사람이 이해하고 쓰기

의 '라네즈(La neige)'라는 화장품은 사

쉽게 하기 위해서 한글이 만들어 진 것

실 '라 네주'여야 했던 것(한국 상표들

이 아니던가?

의 틀린 프랑스어 표기가 어디 한 둘인 가 말이다.). 또 이 'ch'발음은 'u'발음이

생명의 전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함께 기도하며 주의 말씀으로 위로받아 새 생명을 얻기 원하시는 분은 언제나 전화 (06 8539 6825) 로 연락 주세요 예수님의 마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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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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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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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삼일장로교회 주일예배 : 오후 2시 수요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 주일학교 : 주일 오후 2시 중고등부 : 주일 오후 1시 / 청년부 : 토요일 오후5시30분 새벽기도회 매주토요일6시30분 117 rue du Château 92100 Boulogne Metro. 10 Boulogne Jean-Jaurès 담임목사 박 용 관 ☎(목사관) 01 4778 8427(핸드폰) 06 6006 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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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영화관에서 만나는 외규장각 문서" 'Entre-deux' 은이들이 주축이 된 모임으로, 몇 년 전부터

환 소송을 제기하면서 프랑스 주요 일간지

시작된 프랑스에서의 한국영화 바람에도 불

르몽드에 반환을 촉구하는 전면광고를 게재

구하고 일회적이고 일관적인 영화행사에 대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던 양국의 가장 민감

한 아쉬움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자발적으로

한 사안을 다루는 영화이다.

2006년 12월 <<제 1회 한 불 영상제>>를

김명준 감독의 "우리학교, 2006"는 '재일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는 기존에 소개되던

조선인'이라는 문제와 학교라는 친숙함이 결

몇몇으로 한정된 영화감독의 영화들을 넘어

합되어 있는 공간인 홋가이도 조선학교에서

서 양국의 젊은 신예들의 빛나는 작품을 발 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폭넓고 심 도있는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주불한국문화원, 문화관광부, 영화진흥위원 회등 영화관련단체의 지원 없이 <<제 2회 파리 한 불 영화제>>라는 이름으로 대안 영 화제로서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하여 파리 의 영화 마니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 다. 올해의 테마 'Entre-deux'(두가지 사 이에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계 속의 한국

3년동안 아이들의 성장모습을 담아낸 작품 으로,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파상 을 수상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최하동하 감 독의 "택시블루스, 2003", 최현정 감독의 다 큐멘터리 "코리안 돈키호테, 이희세, 2006» 등이 상영되며, 18일에는 Sophie Brédier & Myriam Aziza가 공동 제작한 한국입양아 의 정체성 혼란을 다룬 다큐멘터리 <<NOS TRACES SILENCIEUSES>>(2000)가 폐

인과 한국 속의 한국인을 다루는 다양한 작

막작으로 결정된 상태이다. 파리 6구 오데옹

누구나 한번쯤은 살아가면서 이른바 '두 가

가들의 창작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통해 우

근처의 유서 깊은 영화관 Action christine

지 사이'에서 고민을 하거나 혼란을 겪게 된

리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에서 올해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

다. 이 두 가지는 이를테면 여성과 남성의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일간 개최되는 <<제 2회 파리 한 불 영화제 >>는 바로 이 '중간'에서의 고민과 혼란에

생물학적 또는 사회적 위치의 차이, 세대 차 이, 다른 문화 속에서 겪는 이질감, 또는 현

상영 예정작 중 단연 주목을 끄는 작품은 외

대한 사회적, 정치적, 개인적 경험을 영화를

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들로 이

규장각문서에 얽힌 한국과 프랑스의 정치적,

통해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이에서 우리는 당혹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경제적 모습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는 하준수

좌절을 하기도 한다.

감독의 다큐멘터리 "COREEN 2495"이다.

Association 1886(1886 협회)는 파리에

장번호에서 따온 것인데, 올해 초 한국 민족

2007년 12월 12일 (수) ~ 18일 (화) Cinéma Action Christine ( 4, rue de christine 75006 Paris)

서 영화를 공부하고, 영화를 하는 한.불 젊

연대가 파리 행정 법원을 대상으로 도서 반

<한불영화제 홍보부>

이 제목은 프랑스 정부의 외규장각 문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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