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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627-9249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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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호 / 2008년 5월 28일(수)

가정의 달, 오월 중국 쓰촨성에 또 리히터 규모 6.4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합니 다. 이번 대지진으로 중국은 현재까 지 6만명이 넘는 사상자를 기록 했고, 실종자 수도 2만명에 달 해 그 피해가 계속 커질 전망입 니다. 학교간 아들 딸을 잃고, 남편을 잃고, 아내를 잃고, 중국의 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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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되어 버리는 결과가 초래되었 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자식을 살리기 위 해 자신의 몸을 던진 한 어머니 의 시신 밑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한 아기와, 교통이 묶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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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라도 웰빙을 원하시나요?

는 가슴 아픈 일화들입니다. 이토록 사랑의 감정은 강렬할진 대, 요즘 우리네 가정은 비록 대 지진이 닥치지 않았음에도 더욱 잔인하게 혹은 외롭게 무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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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산이 내려앉고 없던 호수가 생기 는 대지진에 필적하는 가정의 재

2008년 화랑축구대회 중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들 난인 것이지요. 누가 뭐라해도 무너진 가정의 잔해 에 깔려 가장 무섭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누군가는 바로 우리 아 이들일 것입니다. 예전의 평온하고 화목했던 가족의 모습은 추억 한 켠 으로 접어 두고 이제 부터는 완전히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야 할테 니까요. 도대체 무엇 때문에 행복하려고 태어 난 한 가정이 스스로 무너지게 되는 것일까요?

시대가 바뀌면서, 삶의 방식도 사고

평화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에서 대상 을 받은 그림이, 사슴이 뛰놀고 시냇 물이 졸졸 흐르는 무지개 언덕이 아 니라, 비바람 속에서 새끼를 지켜내 기 위해 날개를 펼쳤던 둥지 속 어미 새의 모습이였던 점은 우리에게 시사 하는 의미가 참으로 큰 것 같습니다.

우도 견뎌내고, 어느 비 개인 맑은 날

의 방식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예 전에는 고려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가 이제는 선택 사항이 되었고, 물질 주의 시대에 개개인의 이기심도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의 비바람 속에서 나뭇가 지에 매달려 흔들리는 내 둥지를 지 켜내려면, 어미새가 새끼들을 껴안았 던 바로 그 따뜻한 날개죽지가 필요 할 것입니다. 포용하고 희생하는 어 미새의 사랑이라면 그 어떠한 폭풍 용감하게 날개짓하는 새끼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주입니다. 사랑과 평화를 지키는 마음가짐에 대 해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파리지성>



프랑스 음식 문화 행사

No. 428 2008년 5월 28일(수)

제5회 아페리티프 알라 프랑세즈 프랑스 농식품 진흥기관인 SOPEXA 주관으로 올해 5주 년을 맞는 아페리티프 알라 프 랑세즈 (Apéritif à la française, 이하 아페리티프)는 관례대로 6월 첫 번째 목요일인 5일, 세 계 24개국 38개 도시(한국은 부산 노보텔 암바사더에서 개 최)에서 열리게 된다. 식사 전의 가벼운 술로 알려진 아페리티프는, 전통적으로 와 인의 나라로 알려진 프랑스에 서는, 방문자에게 가벼운 술을 권함으로써, 서로 긴장을 풀고, 잔을 부딪치며 서로 건강을 기 원하는 등, 좋은 관계와 정겨운 만남을 기대하는 의지를 상징한 다. 또한 프랑스가 외국인 방문

아페리티프 행사 소개 중

아페리티프 행사에 참여한 한국식당 사미인곡

니다"로 프랑스 와인에 어울리 는 아시아의 음식을 주안점으 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해 처음으로 세네갈이 참석하 게 된다.

자를 환영하는 전통적인 방법중 의 하나이기도 하다. 물론 아페 리티프 행사에는 와인을 비롯하 여 여러 종류의 술, 칵테일, 무 알콜성 음료와, 빵, 치즈, 과일, 등도 소개된다. 좋은 분위기와 풍부한 문화적 상징 안에서 프 랑스 고유의 와인 문화와 음식 문화를 아페리티프라는 행사를 통해 알리고 맛보게 하려고 생 겨난 것이 이 행사의 궁극적인 취지이다. 2008년 행사의 주제는 "아페리 티프는 당신을 아시아로 데려갑

아페리티프의 개막행사는 5월 21일 오후 7시 파리, 라빌레트 의 카바레 소바쥬에서 열렸다. 개막행사에는 프랑스 각 지방의 특산주와 특산물을 비롯한 한 국, 일본, 타이,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이 참가한 아시아 음식문화의 경연장이었다. 프랑 스 와인은 한국에 32%, 일본 에 6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하고 있어, 프랑스 주류 산업에 서 한국과 일본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 네덜란드 로테르담aT (농수산

물유통공사 : 사장 윤장배)의 변동헌 지사장은 "장기적인 안 목에서 홍보행사를 통해 우리 음식문화의 저변을 확대시킨 다"는 목적하에 수년째 유럽시 장을 개척하고자 끊임없는 연구 와 노력을 쏟고 있다. 이러한 노 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도 aT는 요리의 본고장인 프랑스 에 한국의 음식과 우수 농산물 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좋은 기 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지사가 주 축이 되어, 한국 전통음식연구 소(소장 윤숙자)의 추천으로 메 뉴를 선정하고, 세계적인 요리 학교인 르꼬르동 블루의 요리 사 지원과 파리의 한국 레스토 랑 사미인곡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한국 음식 홍보관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의 테라스에도 특별 히 마련되어 좀 더 여유 있는 공 간과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우리 의 음식을 소개할 수 있었다. 신고배와 버섯 등 주력 수출상 품을 보기 좋게 전시하고, 버섯 을 이용한 요리 등으로, 미각뿐 만 아니라, 시각, 후각 등 오감 을 모두 중요시하는 까다로운 프랑스 초청인사들과 외국인 인 사들을 만족시켰다. 또한, 한 잔 의 프랑스 와인과 한국의 버섯 부침 전이 썩 잘 어울릴 수 있다 는 것은 한국인들도 미처 깨닫 지 못한 절묘한 조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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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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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04 - 프랑스 소식

22일, 연금 개혁 반대 파업

초등학교의 학년 명칭이 변경 될 수 있다. 고등교육심의회 회장인 브뤼노 라신느는 교 육부장관에게 새로운 초등학교의 학년 명칭 을 제안할 것임. 이러한 변경에 대한 이유: CP, CE1 이라는 유치원과정의 후반과정 의 학년명칭이 기본적인 것을 학습하는 단 계로 구분되는 것에 반해, 초등과정의 마 지막 세 학년은 심화과정에 속함. 따라서 '기본적인 학습단계의 마지막 학년이 'CE1 cours élémentaire première année'라고 불리 는 것이나 심화과정의 첫 학년이 CE2 cours élémentaire deuxième année 로 불리는 것 은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라고 고등교육심 의회는 역설함. 또한 고등교육심의회는 초등학교에서 낙제 를 시키는 것도 반대함. 하나의 과정(cycle)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 낙제를 시키는 것은 'cycle'라는 개념자체와 도 상반된다고 보며, 너무 이른 나이에 낙제 를 경험하는 것은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악 영향을 준다는 것을 교육부도 인식하고 있 는 상태임. 출처: 르피가로지. 5.19.

프랑스 노동 조합들은 지난 목요일, 퇴직

이다.

연금 개혁안에 반대해 수십만명이 동원

퇴직 부문뿐만 아니라 교사들, 철도 공무

된 파업과 시위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

원들, 우체국 직원들과 사기업 임금자들

으며, 정부는 퇴직 연금 납입 기간 연장

로 시위에 참가했다.

에 대해 재검토해 볼 것으로 판단했다.

파리에서의 행렬은 경찰에 의하면 2만

이날 시위에는 경찰에 의하면, 2십 9만

8천명, 노동 조합에 의하면 7만명 정도

6천명에서 7십만명 정도가 집결되었고,

가 모였고, 보르도에서는 8천에서 2만

노동총연맹에서는 "사기업의 임금자들

5천명, 툴루즈에서는 만 4천에서 2만

과반수가 참여한 의의 제기할수 없는 성

5천명, 리용은 8천 5백에서 만 2천명, 마

공"이었다며 반가워했다.

르세이유에서는 8천 2백에서 6만명까지

이는 2003년 연금 개혁 대항 시위에 동

모였는데, 이들중에는 항구 직원들과 항

원된 인원수 보다 훨씬 증가되었다고 한

만 노동자들도 함께했다.

다.

피용 총리는 41년 기간 연장에 대해 재고

이번 연금 개혁은 공공 부문 퇴직 연금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우파 UMP당

납입 기간을 현재 40년에서 2012년부터

은 "모든 진실된 이들에게 연금 개혁을

는 41년으로 연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

옹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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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8일(수)

한인 소식 - 05

노동 연합들은 파업 예고를 통

프랑스 전화국은 19,5%, 전

트라스브르그 등으로 향하는

있었지만, 최소 서비스제 가동

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

기 공사는 20,8%. 가스 공사

지방행 열차들의 운행에는 문

으로 인해 "중단되지는 않았

으로 파업에 동참하지는 않았

16,2%가 파업에 동참했다.

제가 있었다.

다"고 했다.

는게, 그들은 이번 일의 성공

SNCF에서는 파업시 있는 "최

드골 공항의 항공기 운행도 정

또한 이날 공무원들 8,6%도

여부가 파업자들의 수가 아닌

소 서비스제"가 운영이 되어

상적이었고, 오를리 공항과 지

파업에 동참했다고 노동부 장

시위자들의 수에 달려있었다

50%의 열차운영이 가능했다.

방 공항에서는 약간의 혼란이

관은 밝혔다.

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파리 및 근교 지역에서는 지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프랑스 국영철도인

철 및 열차 운행도 RER B선

총리 공관인 마티뇽과 노동부

SNCF측은 42,9%가 파업

을 제외하고는 거의 정상적이

장관인 Xavier Bertrand씨는

을 했고, 우체국은 11,33%,

었으며, 마르세이유, 리용, 스

대대적인 시위의 날에 혼란은

<박언영/파리지성>

"화려한 데뷔" 재불한인 골프대회를 마치고 2008년 골프협회 "화려한 데뷔" 골프대회가 5월 24일 Bellefontaine 골프장에서 56명이 참 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경기는 초여름의 좋 은 날씨 속에서 순조롭게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후, 만찬과 시상식이 열렸다. 채점은 뉴더블페리어 방식으로 마지막 조의 성 적을 입력함과동시에 순위가 결정되는 모습을 빔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가 결과를 볼 수 있게 됨으로 함께 즐거워 할 수 있었다. 메달리스트는 대사관의 조영신 상무관이 차지 했으며, 퐁뇌프 교회의 김승천 목사가 우승과 더불어 상품으로 아시아나 서울 왕북 항공권 을 받았다.

스폰서 및 지원 업체

태극기 앞에서 골프대회에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1. 대회 주스폰서 : 아시아나항공,미즈노골프,캘러웨이골프 2. 대회 지원업체 : 고향 한식당, 국일관 한식당, 귀빈 한식당, 나무 한식당, 다미 한식당, 대우일렉, 보스께골프, 벨퐁텐골프장,CMC 트로피, 유로저널, 송산 한 식당, 장인성치과, 클리블랜드골프, 파리지성, 한위클리&프랑스존닷컴, 화이텐 France (총 19개 업체,가나다순)

<파리지성>

메달리스트 조영신 상무관 (골프샤리오/송산식당 협찬)

우승 김승천 목사 (서울 왕복 항공권/아시아나 협찬)


06 - 프랑스소식/문화

No.

428

20세기에 가장 중요한 문학적 발견

랭보의 작품이 실려있는 일간지 르프로그레 데자르덴

랭보, "비스마르크의 꿈 "

세계 문학계를 동요시킬 커다란 사

다"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1870년

이로써 랭보에 관한 두 가지 중요

러한 엄청난 개가에도, 소심한 영

건이 조용히 일어났다 : 지난 4월

11월 25일 자 르프로그레에 쟝 보

한 요소가 첨가 혹은 수정되어야

화 제작자 파트릭 탈레르치오는 이

말, 샤를르빌-메치에르의 어느

드리라는 가명으로 랭보가 쓴 것으

한다. 첫 번째는 많은 사람이 랭보

를 대중매체에 알리지 않았다. 이

한 헌책방에서, 영화제작자 파트

로 전문가들에 의해 다시 한 번 확

가 신문기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소식을 접한 랭보 전문가들이 이

릭 탈레르치오(32)는 아르튀르 랭

인되었다.

알고 있었지만, 그가 신문기자 역

를 대중매체에 알렸으며, 국영 TV

보의 알려지지 않았던 초기 작품을

1870년 11월 당시 프랑스는 러시

할을 한번이라도 실행했으리라는

"프랑스 3"에서 저술가 마크-에두

우연히 발견했다. 파트릭 탈레르치

아와 몇 달째 전쟁을 계속하고 있

것은 아무도 몰랐었다. 또한, 이 글

아르는 이를 가리켜 "20세기의 가

오는 1870년 시월경 발생했던 랭

었다. 러시아 재상 비스마르크를

을 쓰기 세 달 전인 8월 25일 랭보

장 중요한 문학적 발견"이라고 선

보의 두 번째 "실종"에 대한 영화를

은유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이 작

는 죠루쥬 이잠바르에게 애국주의

포했다. 또한, 랭보 전문가인 렌느

제작할 목적으로 자료를 찾고 있

품을 쓸 때, 랭보는 16살을 갓 지난

적 분위기를 조소하는 편지를 보

2 대학의 스티비 머피 교수는 무

었다. 그는 한 헌책방에서 일간지

고등학생으로, 그의 청소년기를 마

냈었다. 이와같이 지금까지 익히

료일간지 "방미뉘트"에서 이 작품

르프로그레 데자르덴 (Le Progrès

감하며 쓰인 그의 초기 작품들 중

알고 있었던 반항아 랭보의 인상

이 "비록 랭보의 가장 위대한 작품

des Ardennes) (이하 르프로그레)을

의 하나이다.

과는 달리, 이번에 발견된 작품으

몇 부 발견했고, 이 중에서 쟝 보

랭보의 가장 친한 친구 중의 한 명

로 전기작가들은 또 다른 '애국자

은 아닐지라도 커다란 발견"이며, "문학的 보다는 역사적 . 전기적으

드리(Jean Baudry)의 이름으로 쓰

인 들라에는 이전에 랭보가 이 작

랭보'를 발견했다. 따라서 현재 랭

로 볼 때 더욱 흥미있는 발견"이라

인 "비스마르크의 꿈" (Le Rêve de

품을 르프로그레에 보냈었다고 말

보의 전기작가들은 랭보의 전기

고 말했다.

Bismarck)을 읽으며 랭보의 작품임

한 바 있지만, 랭보 전문의 전기작

와 사상을 수정하는 작업에 몰두

을 확신하게 된다. "저녁, 비스마르

가들은 이 작품이 지금까지 신문지

하고 있다.

크가 그의 텐트에서 손가락으로 프

면을 통해 발행되었으리라고는 상

랑스 지도를 짚으며 명상하고 있

상조차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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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대 랭보의 작품을 발견 한 후 거의 70년 만에 발생한 이

<심은록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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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8일(수)

한인 소식 - 07

한국의 빛을 전하는 사람들 프랑스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이바지한 한불 양국의 문화계 인사와 단체에 수여되는 "한불 문화상"은 지난 1999년 창설돼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다. 22일 저녁 6시, 프랑스 대통령 거처인 엘리제궁이 지척인 파리 8구의 유니옹 엥떼랄리예의 살롱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한불문화상 위원회에서 심의하 여 결정된 수상의 영광은 재불화 가 진유영, 루앙대학 한국어과 교 수 문규영-보몽, 아동도서 출판 사 '찬옥'에게 돌아갔다. 한불 문화상 위원장인 조일환 주 불 대사는 수상자들에게 상과 상 금을 전달했다. 먼저 1969년 도불하여, "한국 현 대미술을 프랑스에 알리는 데 공 헌"하여 수상하게 된 진유영 화 백은 한국, 프랑스, 미국 등지에 서 수십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 고 수많은 그룹전에 참가하였으 며, 왕성한 전시활동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알려왔다. 그는 2007년 주불 한국 문화원에서 선 정된 "올해의 문화원 중견 초대

다. 이제 아고라 한국영화제는 프 랑스 노르망디 지방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이벤트로 전통이 되어 가고 있다.

좌측 부터, 최준호 문화원장, 문규영 교수, 조일환 대사, 진유영 화백, 강찬옥 작가"이자, 역시 같은 해 재불 한 인회에서 제정한 "제1회 재불한 인상"을 수상하였다. 진유영 화백 은 그의 그림의 주요 주제인 '빛 송이'처럼, 세상에 빛을 나눠주기 좋아하는 작가로 잘 알려졌다. 다음 수상자로, 1989년 도불, "한 국 영화제 아고라를 통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공헌"하 여 수상을 한 문규영-보몽 씨는 2003년 르아브르 대학에서 박사 학위 취득 후, 2004년부터 루앙 대학교 '한국 사회와 문화 연구센 터'(CESCC)에서 강의를 맡고 있

다. 그의 영화평론을 도입한 한국 영화 시사 세미나는 루앙시에서 2005년 최초로 한국영화제를 개 최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1회 한 국영화제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 를 보였으며, 또한 문규영-보몽 씨는 루앙대학 학생들이 한국 영 화제를 개최하기까지 자발적인 참여 및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과정 도 영화제의 좋은 결과만큼 중요 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작년 "아 고라 한국영화제"에서는 '저항과 불복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한 국 영화를 상영하였을 뿐만 아니 라 한국만화 전시회도 개최하였

마지막으로, 한국 아동도서를 적 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아동 도서 출판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 리는데 공헌하여 수상한 엘렌 샤 르보니에(Hélène Charbonnier, 본명 강찬옥)씨는 2002년 출판 경영 석사 과정을 마치고, 출판 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후, 2006년 10월 프랑스 남부지방 알비(Albi)에서 본인의 한국 이름 을 딴 한국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 '찬옥'(Chan-ok)을 설립하였다. 세 살부터 9살까지의 한참 상상 력이 풍부한 프랑스 어린이들에 게 한국의 정신과 감성을 좋은 글 과 예쁜 그림을 통하여 알 수 있 도록 한다. "한국의 시조 단군", "설빔", "바리공주" 등의 책 제목 에서 볼 수 있듯이 고유한 우리의 언어, 문화, 전통, 역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그림으로 이 해를 돕고 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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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문화/포도주

No.

428 프랑스 포도주 지역 정보

부르고뉴(Bourgogne)포도주 - 코트 도르 & 코트드 뉘

★코트 도르(Côte d`Or) ; 디종에서 시작 된 이 생산지는 상트네(Santenay)까지 이어지 며 북쪽은 코트 드 뉘(Côte de Nuit) 남쪽은 코 트 드 본(Côte de Beaune)으로 형성되었다. 언 덕과 넓은 평원으로 이루어진 주변환경은 손 (Saône) 강에 의하여 풍부함을 더하고 있다. 부 르고뉴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는 이곳은 일찍 이 로마시대부터 축척된 와인 생산기술과 본 (Beaune)을 중심으로 한 와인상인들의 활동 그 리고 대도시와 함께 잘 발달된 도로망에 의하 여 좋은 조건들을 갖게 되었다. 토양은 강이 흐 르는 저지에 모래가 섞인 충적토층이 형성되 어 있으며 넓은 벌판은 점토가 섞인 석회질로 이루어져 있다. 언덕의 경사면을 이루는 대부 분의 지역은 석회질로 되어 있으며 그랑 크뤼 (Gran Cru) 생산지역은 언덕의 하단부에 형성 된 이회토(Marne) 부분이다. 이처럼 다양한 토 양은 생산 와인의 다양성으로 이어지며, 더불 어 지역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기후와 생산 기술의 차이는 보다 풍부한 와인들을 이 지역

에 선사한다. 생산되는 와인의 특징은 시대에

각각의 마을은 A.O.C. 명칭을 가지며 A.O.C.

따라 변천하여 왔다. 18세기 로제와인에 가까

코트 드 뉘 빌라주(Côte de Nuit Village) 다

운 가벼운 레드와인을 생산하였으나 19세기와

섯 개 마을인 Fixin, Brochon, Premeaux-

20세기 초에 걸쳐 타닌이 강하고 색이 짙으며

Prissey, Comblanchien, Corgoloin을 포함하

알코올 함유량이 많은 와인을 생산하게 되었

는 A.O.C.이다.

다. 알코올 함유량을 높이기 위하여 발효 전에

-주요 생산자-

설탕을 가미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코트 드 뉘 그랑 크뤼(Côte de Nuits

그러나 현재는 균형 잡히고 향이 풍부하며 알

Grand Cru) - Bonnes Mares, Chambertin,

코올 함유량이 그리 많지 않은 밝은 색의 와인

Chambertin-Clos de Bèze, Chapelle-

을 생산하고 있다.

Chambertin, Charmes-Chambertin, Clos des

재배되는 포도품종은 레드와인에 피노 누아 화

Lambertin, Clos de la Roch, Clos St-Denis,

이트와인에 샤르도네가 쓰이며 단일 품종을 위

Clos de Tart, Clos de Vougeot, Echezeaux,

주로 한 와인을 생산한다. 코트 드 뉘에서는 레

La Grande Rue, Grands Echezeaux, Griotte-

드와인이 주로 생산되며 코트 드 본에서는 화

Chambertin, Latricieres-Chambertin, Mazis-

이트, 레드와인이 생산된다.

Chambertin, Mazoyères-Chambertin,

화이트와인은 최소 3년 숙성 후부터 제 맛을

Musigny, Richebourg, La Romaneé, La

가지며 몇몇 그랑 크뤼 화이트와인은 10년 이

Romaneé-Conti, Romaneé-Saint-Vivant,

상 숙성 시킨다. 그랑 크뤼 레드와인은 적게는

Ruchottes-Chambertin, LaTache.

10년에서 20년 후에야 소비의 최적기를 가지

*마르사네(Marsannay) - René et Règis

기도 한다. 이곳의 레드와인은 피노 누아를 주

Bouvier, Marc Brocot, Domaine Charlopin-

품종으로 하는데 품종의 특성상 보관이나 숙

Parizot, Bruno Clair, Domaine Fougeray de

성에 섬세한 주의가 필요하며 장거리 운반이

Beauclair, Alain Guyard, Louis Jadot.

나 온도에도 민감한 섬세한 와인이다. 와인의

*픽생(Fixin) - Domaine Bart, Vincent et Denis

품질은 그랑 크뤼(Grand Cru), 프르미에 크뤼

Berthaut, Régis Bouvier, Bruno Clair, Pierre

(Premiere Cru), 행정구역상 A.O.C.(A.O.C.

Gelin, Domaine Huguenot, Domaine de La

Régional), 마을 명칭 A.O.C.(A.O.C. Village)로

Perrière, Domaine Marion.

구분되어 있다.

*주브레이-샹베르탱(Gevrey-Chambertin) - Pierre Amiot, Denis Bachelet, Lucien

★코트드 뉘(Côte de Nuits) ; 코트 도르 북

Boillot & Fils, Alain Burguet, Bruno Clair,

부지역으로 디종의 남쪽에서 시작하여 코르골

Pierre Damoy, maison Delaunay, Drouhin-

루앵(Corgoloin) 까지 펼쳐진 와인생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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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uge. *부조(Vougeot) - Domaine Bertagna, Jean Gros, Alain Hudelot-Noellat, Domaine Mongeard-Mugneret, Georges Roumier, Ch, de la Tour, Domaine des Varoilles. 플라제-에셰조(FlageyEchezeaux) - René Engel, A.F. Gros, Meo-Camuzet, MongeardMugneret, Domaine de La Romaneé-Conti, Robert Sirugue. *보슨-로마네(Vosne-Romaneé) - La Romanée, La RomaneeConti, Romaneé-Saint-Vivant, La Tache, Robert Arnoux, Sylvain Cathiard, J. ConfuronCôtetidot, Forey Père & Flis, Jean Grivot, Jean Gros, Gros Frère & Soeur. Henri Jayer, Leroy, Maniere-Noirot, MoeCamuzet, Mongeard-Mugneret, Denis Mugneret, Pernin-rossin,

Bernard Rion Père & Fils. *뉘생조르주(Nuits-SaintGeorges) - Bernard Amboise, Domaine de l`Arlot, Jean Chauvenet, Georges et Michel Chevillon, Robert Chvillon, Georges Chicotot, Daniel Chopin-Groffier, Jean-Jacques Confuron, Bobert Dubois & Fils, Joseph Faiveley, Henri Gouges, Domaine Machard de Gramont, Hospices de Nuits, Laboure-Roi, François Legros, Moillard, Domaine MoillardGrivot, Domaine de la Poulette, Henri & Gilles Remoriquet, Daniel Rion, Domaine Thomas, Domaine Fabrice Vig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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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특집 / 독도

No.

428

일본 외무성의 독도 홍보팜플렛에 대한 반박문① 1. 일본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했다는 주장과 관련하여 ▶일본의 주장 일본은 옛날부터 독도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 었다. - 경위도선을 표시한 일본지도로서 가장 대표 적인 나가구보 세키스이(長久保赤水)의 「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1779년) 등 일본의 각종 지도와 문헌이 이를 확인해 주고 있다. ▷일본 주장의 허구성 -「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는 사찬(私撰)지 도로서 1779년 원본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본토와 함께 채색되지 않은 상태로 경위도선 밖 에 그려져 있어서 일본 영역 밖의 섬으로 인식 하고 있다. - 더욱이 일본 해군성의「조선동해안도」 (1876년)와 같은 관찬지도들은 오히려 독도를 한국의 영토에 포함시키고 있다. - 1696년 도쿠가와(德川) 막부정권이 일본 어 민들의 울릉도 도해를 금지한 이후 두 섬에 대 한 인식이 흐려져 독도를 마츠시마(松島), 리양 코도(リヤンコ島), 랑코도(ランコ島), 다케시마 (竹島) 등으로 혼란스럽게 불렀을 뿐만 아니라 지리적 위치도 완전히 망각하게 되었다.

(1808년) 등에는 "울릉도와 우산도는 모두 우산 국의 땅이며, 우산도는 일본인들이 말하는 송도 (松島)"라고 명백히 기록하고 있다. 송도는 당시 일본인들이 부르는 독도의 명칭이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것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 2005년 일본 오끼섬에서 발견된 안용복 관련 조사보고서인 「원록9병자년조선주착안일권지 각서」(元祿九丙子年朝鮮舟着岸一券之覺書)에 는 안용복이 휴대한 지도에 울릉도와 독도를 조 선의 강원도에 부속된 섬으로 명기하고 있다. (아래 <자료 5> 참조) - 오늘날과 달리 지도제작 기술의 부족으로 고 지도 중 독도의 위치나 크기를 잘못 그린 것이 있으나, 이것이 독도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다 는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 한국의 고지도는 관찬지도이든 사찬지도이 든 언제나 동해에 두 섬, 즉 울릉도와 독도를 함 께 그리고 있어 독도의 존재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4. 독도 도항은 금지하지 않았다는 것과 관련하여

독도는 울릉도로부터 육안 관측이 가능하다.

3. 17세기 중엽에 독도의 영유권을 확립 했다는 것과 관련하여

일본 해군성은 독도를 조선의 소속으로 표기하고 있다.

2.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지 못 했다는 주장과 관련하여 ▶일본의 주장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다는 근 거는 없다. - 한국측이 주장하는 우산도가 독도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명확한 근거가 없으며, 우산도는 울 릉도의 다른 이름이거나 가상의 섬이다 . ▷일본 주장의 허구성 - 독도는 울릉도에서 육안으로도 바라볼 수 있 어서 울릉도에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한 때부터 인식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인식의 결과 세종실 록지리지(1454년),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동국문헌비고(1770년), 만기요람(1808년) 등 한 국의 수많은 정부 관찬문서에 독도가 명확히 표 기되어 있다. -특히 동국문헌비고(1770년), 만기요람

▲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1870) :

일본 외무성 문서로서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밝히고 있다.

▲ 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

▲ 일본 해군성의 조선동해안도(1876년) :

지의 죽도(竹島, 울릉도)외 일도(一島, 독도)의 건에 대해 일본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이라고 하면서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님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한편 일본 외무성도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 (朝鮮國交際始末內探書)』(1870년)에서 '죽도 (울릉도)와 송도(독도)가 조선부속으로 되어 있 는 시말'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므로 송도 (독도)가 한국땅임을 자인하였다.

▶일본의 주장 - 일본은 울릉도로 건너갈 때의 정박장이나 어 채지로 독도를 이용하여 늦어도 17세기 중엽에 는 독도의 영유권을 확립했다. 에도(江戶)시대 초기(1618년), 돗토리번의 요나 고 주민인 오야(大谷), 무라 카와(村川) 양가는 막부로부터 도해(渡海)면허를 받아 울릉도에서 독점적으로 어업을 하며 전복을 막부에 헌상했 다. 독도는 울릉도로 도항하기 위한 항행의 목 표나 도중의 정박장으로서, 또 강치나 전복포획 의 좋은 어장으로서 자연스럽게 이용되었다. ▷일본 주장의 허구성 도해면허는 내국 섬으로 도항하는 데는 필요가 없는 문서이므로 이는 오히려 일본이 울릉도 .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인식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고문서인 『은주시청합 기(隱州視聽合記)』(1667년)는 '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섬으로 한다'고 기록하여 일본인들 스스로 독도를 자국의 영토에서 제외하고 있다. -1877년 일본 국가최고기관인 태정관은 17세 기말 한일간 교섭결과를 토대로 "…품의한 취

▶일본의 주장 일본은 17세기말 울릉도 도항을 금지했지만, 독 도 도항은 금지하지 않았다. - 1696년 울릉도 주변 어업을 둘러싼 한일간의 교섭 결과, 막부는 울릉도로의 도항을 금지했지 만, 독도로의 도항을 금지하지는 않았다. 이는 당시부터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생각 했음이 분명하다. ▷일본 주장의 허구성 - 17세기말 일본 막부정권이 울릉도 도항을 금 지할 때, '죽도(울릉도) 외 돗토리번에 부속된 섬 이 있는가'라는 에도 막부의 질문에 대해 돗토리 번은 '죽도(울릉도), 송도(독도)는 물론 그 밖에 부속된 섬은 없다'고 회답하면서, 울릉도와 독도 가 돗토리번 소속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 - 또한 일본 자료(오야가(大谷家) 문서)에서 보 이는 '죽도(울릉도) 내의 송도(독도)'(竹嶋內松 嶋), '죽도 근변의 송도'(竹島近邊松嶋) 등의 기 록이 잘 설명해 주는 바와 같이 '독도는 울릉

▲ 일본 태정관 지시문(1877년) :

일본 메이지(明治) 정부의 국가최고기관인 태정관은 17세기말 일 본 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울릉도와 독도 가 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내무성에 지시하였다.


2008년 5월 28일(수) 도의 부속도서(屬島)'로 간주되었다. 그러므 로 1696년 1월 울릉도 도해금지조치에는 독 도 도해금지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다. - 도해금지조치 이후 있은 일본의 독도 명 칭 혼란은 일본이 독도 도항은 커녕 독도에 대해 제대로 인지조차 못했다는 것을 입증 하고 있다.

5. 안용복의 진술내용과 관련하여 ▶일본의 주장 한국이 자국 주장의 근거로 인용하는 안용복 의 진술 내용에는 많은 의문점이 있다. - 안용복의 도일(渡日)활동은 자신의 불법 도일죄를 감하기 위하여 과장한 것으로 일 본의 기록과도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이 아니다. ▷일본 주장의 허구성 - 안용복의 도일활동에 관해서는 조선의 비 변사에서도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므로 그것을 기록한 조선의 관찬서 기록이 진실 이 아니라고 하는 일본측 주장은 받아들이 기 어렵다. - 또한 일본의 기록에 없는 것이 조선의 기 록에 있다고 하여 조선의 기록이 잘못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일본측의 독단에 불과하다. ※ 안용복의 도일활동은 숙종실록, 승정원일 기, 동국문헌비고 등 한국의 관찬서와 죽도 기사(竹島紀事),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竹 島渡海由來記拔書控), 이본백기지(異本伯耆 志), 인부연표(因府年表), 죽도고(竹島考) 등 일본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두 섬을 조선의 영토로 인정하게 되었다. - 일본측은 안용복 사건으로 양국간에 영토 문제가 대두되자 1695년 울릉도/독도가 돗 토리번(鳥取藩)에 귀속한 시기를 문의하는 에도막부의 질문에 대해 '돗토리번에 속하지 않는다'는 돗토리번의 회답이 있었다. - 1696년 1월에 내린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같은 해 8월 요나고(米子) 주민에게 전달되 었으므로 요나고 주민이 그 기간 독도에 갈 수 있었으므로, 같은 해 5월 울릉도에서 일 본인을 만났다는 안용복의 진술을 거짓으로 보는 일본측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 2005년 일본에서 발견된 안용복관련 조 사보고서인 「원록9병자년조선주착안일권 지각서」(元祿九丙子年朝鮮舟着岸一券之覺 書)는 그 말미에 안용복이 휴대한 지도를 참 조하여 조선 팔도의 이름을 기술하면서 울 릉도와 독도가 강원도에 소속됨을 명기하고 있어 당시 안용복이 독도를 조선 땅이라고 진술한 사실을 명백히 입증하고 있다.

▲ 1696년 안용복 관련 조사보고서 :

안용복의 2차 도일시 활동상황을 기록한 문서로 ‘죽도’(울릉 도), ‘송도’(독도)가 강원도에 속한 조선의 영토임을 명기하 고 있다.

-안용복의 활동으로 인해 울릉도/독도에 관 한 논의가 일본에서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파리12구 한국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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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독도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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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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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rue de Javel 75015 Paris M° Félix Faure Fermé le lundi Tél : 01 40 60 60 60

다. 식사를 마치면서 녹차 아이스

고향 Gohyang Ambiance bourgeoise pour ce restaurant au goût typique dont le nom signifie "le pays natal”. C’est un peu la cantine des journalistes et correspondants coréens à Paris. Le midi, menus à 11, 13 et 15 € comprenant une salade plus une entrée, un plat et un dessert ou une boisson. A la carte, il faudra compter entre 20 et 25 € par personne. Deux entrées rares, le Jok Ba, tranches de pied de porc et le tendon d’achille de boeuf aux légumes méritent le détour. Le ragoût de tofu et d’oeufs de poissons est considéré comme un remontant par les hommes d’age mûr, les "ajeossi”, c’est leur plat favori. Les quadragénaires en Corée sont souvent stressés par leurs responsabilités familiales et professionnelles, quand ils vont au restaurant, ils recherchent un ragoût puissant au goût authentique de grand-mère. Le bol de riz se place à gauche du bol de soupe devant chaque convive, les 8 plats d’accompagnements occupent le centre de la table. Dans le ragoût, les poches d’oeufs de poissons éclatent à la cuisson et s’ouvrent comme des fleurs ou des champignons, on les trempe dans une sauce de soja au wasabi avant de les manger. 6, rue du général Estienne 75015 Paris M° Charles Michels Fermé le lundi Tél : 01 40 59 80 45

43

고향

15e arrondissement

부르주아 분위기에 진짜 전통의 맛

이며, 8가지의 반찬이 식탁 중앙에

을 보여주는 이 식당의 이름은 '고

차려진다. 이 알탕에는 생선 알 주

향'을 의미한다. 파리에 주재해 있

머니에 있던 익은 알들이 익으면서

는 통신원이나 특파원들이 자주 찾

마치 꽃처럼 또는 버섯처럼 열리

는 식당. 점심에는 11,13,15유로에

며, 먹기 전에 와사비를 넣은 간장

샐러드에 전식, 본식, 디저트나 음

소스에 찍어 먹는다.

료수가 포함된다. 세트가 아니 메

파와 참깨가 들어간 연근 구이는

뉴는 한 사람당 20~25유로를 계산

기침에 좋은 약과 같은 음식으로

해야 한다.

여겨진 반찬. 메뉴에는 없지만 주

두 개의 흔하지 않은 전식이 있는

인에게 떡국을 주문할 수도 있다.

데, 하나는 족발로 돼지족을 썬 것

양질의 음식으로 베르사이유 지역

과 소고기 힘줄이 야채와 함께 나

에서 인정받은 주인은 2006년에

오는 음식이다. 두부와 알이 들어

파리로 돌아와 '고향'과 두 번째 식

간 알탕은 '아저씨'들이 가장 좋

당인 '아카사카'를 파리 15구, 11

Les racines sauvages marinées et grillées à la ciboulette et au sésame sont considérées comme un plat médicinal contre la toux, vous pouvez demandez une portion de Deodok à la patronne mais ils ne sont pas à la carte.

아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한국의

bis, rue de Beaugrenelle에서 운영

40대 아저씨들은 가족 책임과 일

하고 있다.

Reconnue par la qualité de sa cuisine dans son restaurant de Versailles, Madame LIM est revenue à Paris en 2006 pour diriger “GOHYANG” et “AKASAKA”, son deuxième établissement sympathique situé 11 bis, rue de Beaugrenelle 75015 Paris.

때문에 쉬 피곤함을 느끼는데, 그

Brouilly포도주가 19유로이다. 한

럴 때 할머니가 끊여준 그 강한 알

국에서처럼 식사는 간단히 민트 사

La bouteille de Brouilly est à 19 €. Comme en Corée, le repas s’achève avec un simple bonbon à la menthe.

탕의 맛을 느끼고 싶어 이 식당을

탕으로 마칠 수 있다.

찾는 다고. 각 손님 앞에 밥 그릇 은 왼쪽에, 국 그릇은 오른쪽에 놓 38

송산 SONGSAN Restaurant coreen

예약 문의 : 06 2380 0883

짜장면 / 짬뽕 / 굴보쌈

Tel. 01 4532 4070 Fax. 01 4532 3525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Metro : Line 12, Convention

파리 근교 골프투어 안내 골프수업 / 골프클럽렌탈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e-mail. nsgolfparis@yahoo.co.kr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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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6월09일부터 8월29일까지 시간: 9:30 - 6:30 (개인시간표)

Summer Intensive Program Schedule

대상

유학생 국제학교생

유학생 국제학교생 한국학교생

구분

기간

시간

Term 1

2008/06/09(월)~ 2008/06/13(금)

Term 2

2008/06/16(월)~ 2008/06/20(금)

Term 3

2008/06/23(월)~ 2008/06/27(금)

Term 4

2008/06/30(월)~ 2008/07/04(금)

Term 5

2008/07/07(월)~ 2008/07/11(금)

Term 6

2008/07/14(월)~ 2008/07/18(금)

Term 7

2008/07/21(월)~ 2008/07/25(금)

Term 8

2008/07/28(월)~ 2008/08/01(금)

Term 9

2008/08/04(월)~ 2008/08/08(금)

Term 10

2008/08/11(월)~ 2008/08/15(금)

Term 11

2008/08/18(월)~ 2008/08/22(금)

Term 12

2008/08/25(월)~ 2008/08/29(금)

9:30 ~ 6:30

9:30 ~ 6:30

Summer 특강등록안내 2008 여름방학 특강은 1주씩 등록 가능 -홈페이지 참조 및 E-mail로 수강신청가능 유학생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특강은 5월말부터, 한국인 학생을 위한 특강은 6월 중순부터 선착순 등록 소수정예로 한 반에 4명 - 다과목 개인 시간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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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28 14 - 파리지기의 Q&A-배관공 안 부르고, 물 새는 것 막기

14 - 국내 소식

Q: 수도 파이프에서 물이 새는데요. 사람을 불러서 고치 는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런 경험 해 본 신 분, 노하 우 좀 알려주세요. 배관공을 부르는 방법 밖에 없나요? A: 수도가 새는 경우처럼 황당한 경우도 없습니다. 프랑스의 집들 이 대개 오래되어서 이런 문제들을 많이 겪는데요. 자다 일어 났는 데, 물이 새서 물바다가 되는 경우도 겪곤 합니다. 이럴 때는 우선 당황하지 말고, 어디에서 물이 새는 것인지 정확하게 물이 새는 부 위부터 찾아야 합니다. 보통은 파이프 자체보다는 파이프와 파이 프를 연결하는 용접부위나, 연결 볼트가 오래되어 물이 새어 나오 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부분을 찾았다면, 일단 수도를 잠그고 상 태를 파악해야겠지요. 먼저 파이프 연결해주는 볼트가 느슨해지거 나, 사이의 고무 바킹이 낡아서 물이 새는 경우가 있는데요. 볼트가 느슨해 진 경우라면 스패너로 조이면 되고, 고무 바킹이 낡아서 연 결 역할을 잘 못해 주는 경우라면 고무 바킹을 바꾸어 주어야 합니 다. 그런데 아무리 스패너로 풀려고 해도 나사가 움직이지도 않고, 전혀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일 때는 참 난감합니다. 프랑스의 비싼 인 건비 때문에 사실 유학생 입장에서 볼 때 사람을 불러야 할 지 말 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사실 프랑스 사람들도 사람을 통하면 비싸 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 보다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되도록 스스로 고치는데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와 관 련된 물품들도 상당히 발달해 있기 마련이지요. 이런 믿음을 가지 고 'Bricorama', 'Castorama', 'BHV'와 같은 곳을 뒤지면, 여학생 을 포함한 유학생들도 자가적으로 쉽게 집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도와 주는 물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을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제가 발견한 것은 'Stop fuite'라고 써 있 는 물품인데요. 'Bricorama'의 배관이나 수도와 관계된 물건들 사 이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제가 사려던 물건은 TV홈 쇼핑에 서도 가끔 선전하는 액자를 벽에 걸 때나, 부러진 물건(의자 다리, 테이블 모서리 등)을 붙일 때 사용하는 경화제가 들어간 고무 찰흙

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원에게 물어 보니 욕실이나 화장 실과 같이 물이 닿는 부분에 사용하는 전용 물품이 있다고 하더군 요. 그래서 찾게 된 것이 'Stop fuite'라는 물품입니다. 마크는 기억 이 안나지만, 가운데 손가락 만한 두 개의 고무 찰흙 같은 것이 따로 통에 담겨 있어요. 가격은 크기에 따라 약 6유로에서 10유로가량 했습니다. 사용방법은 먼저 두 개의 찰흙 같은 것을 똑 같은 크기로 잘라서 마블링된 색이 없어지고 한 색이 될 때까지 섞습니다. 그리 고 나서 물이 새는 부위를 잘 닦고 바로 그 부위에 꾹 눌러 붙인 후, 물을 조금씩 묻히면서 붙인 부분이 주위까지 매끈하게 되도록 만져 줍니다. 제가 사용한 물건은 적정 온도에서 약 90분 기다려야 딱딱 하게 굳는다고 되어 있더군요. 안전하게 몇 시간 더 놓아두었다가 딱딱하게 굳은 것이 확인되면 물을 틀어 확인해 봅니다. 참고로 드 라이기로 살짝 말려 주면 더 빨리 굳힐 수 있습니다. 제가 원래 사려 고 했던 물건을 고칠 때 쓰는 상품은 몇 분만 기다리면 될 정도로 빨 리 굳는데요. 메탈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왠지 안심이 되지 않아서요. 개인적으로는 물 새는 데 사용하는 전문 상품이 더 믿을 만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손이 잘 닿지 않았던 곳인데, 요놈 덕 분에 돈 굳혔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는 시간 있을 때마다, 브리콜라마 같은 곳을 기웃거립니다. 그러면 급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들을 보게 되거든요. 그러니 문제가 생기 면 당황하지 마시고, 이런 가게들 가서 찾아보시거나, 점원들에게 물어보세요.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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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과 알로파리에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리스트는 파리지성 및 알로파리 협찬사 입니다.

공공기관

주불 한국 대사관.......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UNESCO...................... 01 4568 3155 1, rue Miollis (M3-30) - 75015 Paris 주불문화원.................. 01 4720 8386 2, Avenue d'Iéna - 75116 Paris

교민신문

파리지성 .................... 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금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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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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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엘지 전자 ................... 01 4989 8949 117 Avenue des Nations - Paris Nord 2 BP59372 Villepinte - 95942 Roissy CDG Cedex 대한항공..................... 01 4297 3080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아시아나항공 . ......... 01 5343 3391 11 rue auber 75009 Paris

부동산 아이수수...................... 02 4738 7718 178, rue Edouard Vaillant 37000 Tours

인쇄

서도출력 .................... 01 4986 6973 89, avenue Aristide Briand - 94230 Cachan

가구

KESCO . ................... 01 4811 2333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어학원

A.A.A.어학원 ........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뛰띠 프랑크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한국인운영 학원

한불학원 .................... 01 4060 7802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여행사 한불 여행사................ 01 4312 3747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골드라인 ................... 01 4490 0108 9, rue de l'Isly 75008 Paris 만트래블 ................... 01 4279 0103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EPS여행사 .............. 01 5602 6080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한국인운영 호텔 낙원 호텔................... 01 4375 3087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물랭호텔 .................... 01 4264 3333 3, rue Aristide Bruant 75018 Paris

골프

골프아카데미...............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WPGA골프.........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보스케골프...................01 4555 0333 47, avenue Bosquet 75007 Paris

태권도

무덕관 ........................ 01 4026 1739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이관영 무술 아카데미 ....... 06 1789 5768 19, rue Girard 93100 Montreuil

한인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컨설팅

예니건축 / 건설 ...... 01 4490 9384 113 rue des dames 75017 PARIS 공간인테리어 ............ 01 4059 0933 4 place Violet 75015 Paris

아리팩......................... 06 1588 2890 15, avenue 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La-Reine 국제컨설턴트...............01 4842 1242 28, rue Rosenwald 75015 Paris 에너토피아...................01 4225 4018 20 Bd. Montmartre 75009 PARIS

자동차수리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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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점...........................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한국인경영 Ecole 예술전공 준비 에꼴 프랑크폰

건강식품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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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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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인곡1..................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서울가든...................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서울오페라................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vsa 75001 Paris 소금나무................... 01 4783 2952 138,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세종..........................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쉐마망....................... 01 4551 4587 18, rue Amélie 75007 Paris 신정.......................... 01 4522 2106 7, rue Claperyon 75008 Paris 송산 ......................... 01 4532 4070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아카사카 ............... 01 4577 8985 11bis,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아모 ......................... 01 4250 3293 8 Rue du Hameau 75015 PARIS 에다.......................... 01 7811 1264 62,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우정 ......................... 01 4520 7282 8, bd. Delessert 75016 Paris 참새와 방아간........... 01 4320 7180 8bis, rue Falguière 75015 Paris 태동관....................... 01 4976 9961 270. rue du Marchal Leclerc 94410 St.-Maurice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t martin 75003 Paris 하루.......................... 01 4056 0170 18, rue Blomet 75015 Paris 한림..........................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한우리.......................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항아리.......................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향리.......................... 01 4007 0267 3, rue de Hanovre 75002 Paris 토담 ......................... 01 4449 0284 176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111 소주방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중국식당

소머리집(Trèsors d'Asie) 01 4584 8883 109 av. d'Ivry 75013 Paris Sushi Wasabi ..... 01 4263 1212 93 bd. de Sebastopol 75002 Paris Delice House .... 01 4280 1608 96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케이마트........... 01 4557 5633 팩 스 ................. 01 4557 5646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식품점

케이마트 ............. 01 4557 5608/33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에이스마트 .................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훼밀리 마켓 ............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이마트 .....................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도레마켓 .................... 01 4628 1066 10 / 12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하나식품 ...................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파리인근 골프장

Golf de Feucherolles . ... 01 3054 9494 Route Sainte-Gemme 78810 Feucherolles


16 - 프랑스 소식

No.

428

파리시장, 대통령을 향한 첫 관문 7년째 한결같이 파리 시민들의 사

들라노에는 57,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랑을 듬뿍 받는 인물이 바로 파리

파리시장에 재선되었다. 최근 들어 그에

시장 베르트랑 들라노에(58)이다.

대한 여론조사가 꾸준히 호의적인 것에 힘입어, 22일 그는 책 출판을 통하여 대통

"리오넬, 클로드, 다니엘에게"

령 후보로서의 입지를 밝혔다.

파리시장 베르트랑 들라노에는 22일 발간한 그의 책 "대담함에 관

프랑스인들에게 그의 가장 큰 장점이자

하여" (Robert Laffont출판사)를

단점은 "동성연애자"라는 것과 관련된다.

위의 세 사람에게 증정했다. 프랑

현 사회에서 "동성연애자"라는 것이 장점

스인들에게는 이미 이들의 이름

이 될 수 없지만, 그가 파리시장이 되기

만으로도, 아니 단지 첫 번째 이

전, 텔레비전에서 자신이 동성연애자라는

름 "리오넬" (리오넬 조스팽, 前총

것을 용감하게 밝힌 그 용기와 솔직함에,

리)만으로도 들라노에 시장의 정치

프랑스인들은 예상을 뒤엎고 '혐오'보다

적 색깔과 그의 후원자를 알 수 있

는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과연 사회당

게 한다. 이 책은 들라노에 시장이

당원들이, 더 나아가 프랑스 국민이 이를

어떠한 인물인지, 어떤 계획을 품

"약점"이 아닌 "다른 점"으로 받아들이고,

고 있는지를 명료하게 알리고 있

사회당원들은 그를 대통령 후보로, 그리

다. 프랑스에서 대통령이 되기 위

고 프랑스 국민은 그를 대통령으로 받아

한 비공식적인 첫 번째 관문은, 자

들일 준비가 되었는지는 현재로서는 상당

신의 정체성, 신념, 계획을 명료하

히 회의적이다. 파리시장은 이와 관련된

파리지앵이 바다로 갈 수 없다면, 바다가

게 나타내는 책 발간이다. 이제 들라노에

파리로 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휴가를 떠

시장은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고, 이어 올

날 수 없는 파리지앵 들을 위하여 세느 강

하반기에 있을 사회당 당수직이 그의 두

무료일간지 메트로에 의하면, 들라노에

변에 백사장을 만들어, 파리지앵 들로 하

번째 관문이고, 그가 목표하는 마지막 관

시장은 매일 아침 백여 번의 팔굽혀 펴기

여금

문은 2012년 대통령선거이다.

를 한 후, 아침 7시 30분에 사무실에 도착

바닷가의 분위기("파리백사장")를

만끽하게 한 인물, 자유자전거 "벨로리브"

어떤 공격에도 준비되어있다고 한다.

하고, 적어도 하루에 10시간에서 15시간

도입과 파리 근교를 운행하는 전철 재도

베르트랑 들라노에는 2001년 파리 시장

을 일한다고 한다. 그가 꼼짝 못하는 치명

입으로 파리의 공기를 한결 맑게 하고, 교

으로 선출된 후, 대통령으로 "도약할 수

적인 약점은 : 에스프레소 (프랑스식 진한

통 문제에 일익을 감당한 사람, 이외에

있는 계기"를 찾아왔다. 그러다가 지난

커피), 초콜릿, 그리고 흡연이다.

도 매년 새로운 행사 및 축제를 마련하여

3월 16일 지방선거에서 좌파가 승리하고,

<파리지성>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3.3661 3, rue de Wattignies 75012 Paris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5 rue Roquepine 75008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7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2008년 5월 28일(수)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 주일 오전11시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 : 주일 오후3시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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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수요기도회 : 매주 수요일오후7시30분 5 rue Roquepine 75008 Paris M.(9)St-Auguistin (8,12,14) Madeleine, (3,12,13,14) St-Lazare (9,13) Miromesnil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홈페이지 / www.sonann.net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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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 초등부 예배 : 오후 2 시 / 중고등부 : 1시 30분 /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Tel.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파 리 http://paris-yeonhap.org 연 합 교 회

'파리 연합교회의 감동있는 예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주일예배

오후 2시

어린이 오후 2시(일) 중.고등부 오후 4시(일) 수요예배 오후 7시 30분(수) 청년대학부 오후 6시(토) 새벽기도회 새벽 6시10분 (월,화,수,목,금 : 본당)

'6월 1일 야외예배'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1656 1148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parisk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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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은 전교인 야외예배로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장소 : Cergy Pontoise(rue des étangs) 출발 : Porte de St-Cloud성당 앞(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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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함께 기도하며 주의 말씀으로 위로받아 새 생명을 얻기 원하시는 분은 언제나 전화 (06 8539 6825) 로 연락 주세요 예수님의 마을지기

최현숙


No.

18 - 국내 소식

428

한국어 위상 높인 대한항공, 정부 감사패 받아 대한항공이 세계 3대 박물관 루 브르에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 를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5월 20일 오후 서 울 세종로 문화체육관광부 청 사에서 이종희 총괄사장이 유 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부터 한국어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어를 통해 국위를 선양한 내용으로 기업이 정부로부터 감 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대한항공은 루브르 박물관측의 작품 해설 장비 현대화 작업을 후원하였으며, 이에 대한 조건으 로 루브르측과 협상을 벌여 한국 어 서비스를 성사시켜 지난 2월 부터 한국어로 작품 안내 서비스 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대한항공이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이 5월 20일 서울 세종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감사 패를 받은 후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루브르 박물관 안내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 는 이유는 중국 . 러시아 등 박물 관 관람객 수가 우리나라를 능가 하는 국가보다 먼저 자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루브르 한국어 안내서비스 는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 리는 데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 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제

안해 성사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39년 동안 사 랑을 보내준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루브르 안내 서비 스를 성사시켰으며, 앞으로도 국 민들이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이 라는 자긍심과 함께 감동을 느 낄 수 있도록 국제 문화유산 후 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진그룹은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 으로 미국 남가주대학(USC)의 한 국학연구소를 지속적으로 후원 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제 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유네스 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전 그룹차원의 적극적 후원운동을 벌 여 좋은 결실을 맺는 데 큰 역할 을 했다. <파리지성>

대한항공, 미얀마 양곤 구호품 전세기 운항 About Korean Air

대한항공이 최근 사이클론(태 풍)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이재민에게 지원되는 정부 및 국제협력단(KOICA)의 구호 품 수송을 위해 화물 전세기를 운항한다. 대한항공 A300-600 특별 화 물 전세기는 5월 21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20분(현지시간)에 양곤공 항에 도착한다.수송되는 구호 SEOUL, Korea (May 21, 2008) 품은 의약품 30톤, 전력복구 – Korean Air, the world’s largest commercial cargo airline, operates 용 전선 10톤 등이다. 대한항공은 양곤공항에 현재 취항하고 있지 않지만, 구호품 특성을 감안해 신속히 운항을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5월 16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 은 중국 쓰촨성에 B747-400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 2000장과 생수 3000박스 (1.5리터 3만6000병)를 지원 한 바 있다. <파리지성>

special charter flights to transport government relief goods to China and Myanmar, as a part of its efforts to support the relief aid for victims suffering from the China earthquake and Myanmar cyclone. On Wednesday May 21, a Korean Air A300-600 freighter is headed to Yangon International Airport carrying relief goods procured by the Korean government and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 including 30 tons of medical supplies and 10 tons of cables to restore electric power supply. KOICA is a government agency implementing the government’s grant aid and

technical cooperation programs for developing countries. The next day, May 22, a Boeing 747400 freighter will carry more than 90 tons of goods to Chengdu, China. Also procured by KOICA, goods include tents, blankets, sterilizers, insecticides, medical supplies and equipment. Korean Air does not fly regularly to Yangon or Chengdu, but decided on the special charters to support the government relief aid in the two disaster-stricken countries. On May 16, Korean Air has already operated a charter flight for Hanjin Group donated relief goods to Chengdu. Korean Air will continue to use its resources and capability as a global leading airline to help people in need around the world.

Korean Air was named the Best First/ Business Class Airline and the Best Frequent Flyer Program in TIME Readers’ Travel Choice Awards 2006. In April and July 2007 respectively, the carrier was named the Best Economy Class in the OAG Airline of the Year Awards and the Skytrax 2006/7 World Airline Awards. It was voted Best Airline in Asia by Business Traveler magazine in 2007. With its excellent financial performance in 2005, Korean Air received the “Phoenix Award” from Air Transport World (ATW) for its success in overcoming challenges in the global airline industry. Korean Air, with a fleet of 126 aircraft, is one of the world’s top 20 airlines, and operates almost 400 passenger flights per day to 114 cities in 37 countries. It is a founding member of SkyTeam, the global airlines alliance - partnering Aeroflot, AeroMexico, Air France, Alitalia, China Southern Airlines, CSA Czech Airlines, Continental Airlines, Delta Air Lines, KLM and Northwest Airlines to provide customers with extensive worldwide destinations, flights and services. More on Korean Air’s programs, routes, frequency and partners is available at www. 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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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스대사관 홈페이지 개편 및 전자민원 창구 안내

파리지성 공지사항 - 19 AAA 어학원 Hall 무료 대여 6월 21일La fête de la musique을 맞아,

1. 2008.4.1(화)부터 주프랑스대사관 홈페이지가 http://fra.mofat.go.kr로 개편되어, 외교통상부 본부 홈

AAA 어학원에서 Hall을 무료로 대여해

페이지와 연결하여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

드립니다.

습니다. 2. 특히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영사업무를 비롯한 각종 민원 등 질문사항들을 게재할 수 있도록 ‘전자민원’

관심있으신 음악인 여러분께서는

창구를 별도로 설치하였습니다. - Home > 전자민원 > 질의응답 (또는 제안함) * 사이버기업서비스는 Home > 경제통상 > 사이버 기업서비스

이메일 (영어/불어)(m.sato@aaaparis.net)이나 전화 01 42 66 69 05 (Mlle Sato)로

3. 대사관에 영사업무를 비롯한 민원사항이나 제안이 있으실 경우, 새 홈페이지의 전자민원 창구를 적극 활 용하여 주시면 성의껏 안내 및 답변드리겠습니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주프랑스 대사관

재불한인 사회의 발전에 동참을 호소합니다 (2008년도 개인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 안내) 안녕하십니까? 제 29대 재불 한인회는 교민 사 회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부족 하나마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 며, 여러분들의 보다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이 절실하게 필요합 니다. 저희에게 주시는 그 어떠 한 의견도 소중히 받아드려 희 망찬 재불한인 사회 건설을 위 해 전 임원 앞장 설 것을 약속 드 립니다. 지금까지 회비를 납부하여 주시 고 후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계속하

가. 운영 방침 및 사업 1. 투명 운영 - 회계장부 작성 및 상시 열람 회의록 작성 및 행사 진행철 정리 및 공개 열람 회비 및 후원금 입금 즉시 홈페이지에 공고(월별 납부자순) 2. 주요 사업 - 자랑스런 재불한인 발굴 및 소개(송년 행사 시 감사패 전달) 장학금 수여(유학생/교민자제 등 대학과정 이상/일인당 1,000유로) * 2007년 5명, 2008년은 예산이 확보되는 한에서 그 수혜 대상자를 최대화 창업, 프랑스 생활, 교육 진로, 유학, 회계 등 무료 상담 생활 불어 무료 강좌 신문고 운영(동포사회 간담회 의견 수렴/간담회 참가자 선정) 3. 주요 행사 - 3 .1절 기념행사 5월 1일(목) 한인 야유회 겸 체육대회 중추절 행사 및 문화 홍보 12월 송년 잔치 4. 기타 업무 - 각종 한인 행사 홍보(홈페이지 활용) 타 한인협회 요청 시 한인회 사무실 완전 개방 상근 직원 근무(13시00~18시00/월~금)- 각종 민원 접수 및 회원 연락 취업, 창업 등 세미나 개최

여 재불한인 여러분들의 동참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 재불 한인회 드림 -

+ 회비 납부 및 후원금 안내 + 1. 연회비 - 교민(1인당) 30 유로 / 학생(1인당) 15 유로 2. 후원금 - 제한 없음(납입하신 회비와 후원금은 영수증 발급되며/세금 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3. 납부처 - A.R.C.F (Association des Residents Coreens en france) 주소 :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전화 : 09 71 55 44 41 E/mail : haninhoi@wanadoo.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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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동성결혼' "오늘이 나에게 가장 수치스러운 날이었다. 이런 판결을 보니 말세 가 가까이 왔다는 말을 이젠 믿게 되었다" 몇 카락밖에 남지 않은 머리를 만 지며 한 노인의 독백이다. 지난 15일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은 동 성결혼 위법 판결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려 2005년 이후 지속된 법률공방에서 동성연애자들의 손 을 들어 주었다. 사건의 발단은 2004년으로 거슬 러 올라간다. 당시 개빈 뉴섬이 샌 프란시스코 신임 시장으로 취임 직후 첫 번째로 한 일이 바로 동 성커플에 결혼증명서를 발급했던 것이다. 동성커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 아 당선된 시장의 첫 행정으로는 너무나 큰 사건이었기에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장이나 선거 직을 맡으려면 동성 커플들의 적 극적인 지지 없이는 불가능한 일 로 이미 알려져 있다. 그래서 시장 의 첫 행정에 세계는 잊지 못할 충 격을 받았지만 실제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은 의외로 덤덤했던 기억이 기자에게 남아있다. 기독교 관련 종교단체들은 결혼증 명서 발급 중지 가처분 신청을 법 원에 제출하면서 종교단체와 동성 커플 권익 옹호단체간의 법정 공 방이 지루하게 진행되었다. 기독 교 국가인 미국에서 동성커플을

법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성경을 부인하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에서 동성관계 를 엄격히 금했으며 동성애를 죄 악으로 다스렸기 때문이다. 이런 기독교 국가에서 동성커플이 전 통적인 일반인 결혼처럼 결혼증명 서를 받는다는 것은 천지개벽하는 일로 받아들여졌다. 미국 내 교회와 기독교 단체는 종 교 활동 범위를 벗어난지 오래다. 미국 선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 는 것이 보수 기독교단체들이다. 막강한 자금과 훈련된 조직을 통 해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고 조직 적인 활동을 통해 그 목적을 이루 면 결과에 따라 막후에서 강력한 정치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런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는 기 독단체들은 예상대로 오는11월 투표에서 동성커플결혼 위법 주민 발의안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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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적으로 주 대법원에서 동성커 플 결혼을 위법이라는 판결이 위 헌이라는 판결을 무력화시키기 위 한 또 다른 정치적 공방이 이미 시 작된 것이다. 미국 내 동성커플은 약 10만 쌍으 로 추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의 위헌 판결이 4대 3으로 확정 공표된 날 샌프란시스코 시 장은 "오늘은 가장 역사적인 날"이 라면서 전폭적인 환영을 발표하고 동성커플이 받아온 차별과 압박의 고통에서 해방된 날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개빈 뉴섬 시장은 올해 재선된 시 장 임기를 다하면 미래 주지사나 연방 상원의원 출마를 기정사실 화했다. 이 지역 정치평론가들 가 운데는 그의 출마 가능성을 긍정 적으로 평가했으며 당선 가능성 도 높다는 호의적인 결과를 보이 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주 대법원의 판결로 기독교 단체와의 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면서 그의 고위 선거 직 진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전미 기독교인과 단체는 이번 판 결의 발단이 개빈 뉴섬 시장의 동 성커플 결혼증명서 발급에 있다고 규정짓고 시장과의 싸움을 공개적 으로 시사하고 있다. 일부 기독단체의 장들은 개빈 뉴 섬 시장이 샌프란시스코 밖에서 출마할 경우 대대적인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전의를 불태우고 있 다. 개빈 뉴섬 시장은 동성커플의 힘으로 시장에 당선되어 그들에게 진 빚을 갚는 의리를 보여 주었으 나 그 대가로 자신의 정치적 야망 을 성취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번 주 대법원의 동성커플 결혼 위법 판결에 대한 위헌 판결은 또 다른 분열의 장이 시작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에서 동성커 플 문제는 한국 내 남북 대결만큼 뜨거운 감자다. 어느 누구도 이 문 제를 공개석상에서 꺼내려 하지 않는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선 가장 자유 로운 의제이지만 미국에서는 가장 힘든 의제일 수도 있다. 동성커플 문제는 휘발류처럼 폭발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아무 도 알 수 없다. <김동열 / dyk47@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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