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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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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627-9249 Editeur : Jeong, Nack-Suck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63 rue gergovie 75014 Paris SARL PARISJISUNG No siret :494 517 394 00016
441호 / 2008년 9월 1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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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서면서, 귀 성길 기차에 몸을 실고 코스모스 피 어있는 고향으로 향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니 그리움이 깊습니다. 풍성한 가을 들녘을 따라 마을 어 귀에 들어서면 온 가족이 모여 앉 아 빚어 대었던 송편과 그 다정함. 자식들과 함께 그 사랑을 보내 주 셨던 부모님이 더욱 그리워 지는
계절입니다. 객지에서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함 께 나누고자 재불한인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오랜 준비와 더 많 은 정성으로 추석잔치를 준비했습 니다. 자녀분들께는 추석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그리고 부모님들과 재불 유학생들께는 고향의 넉넉함과 따 뜻함을 가득 담아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고 봅니다. 재불 한인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 랍니다 <파리지성>
4 프랑스 소식 - 경제
No.
436
프랑스 이슈 - 교육 3
파리지성 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대학 對 캠퍼스 -프랑스 제1, 2당의 머리싸움지난 주말을 계기로, 긴 여름 바캉 스를 끝내고, 프랑스 정당들이 당의 진로와 정책을 기획하고자 모이는 전당대회인 여름 대학 (Université d'été)이 대부분 끝났다. 집권여당 인 대중운동연합 (이하 UMP)은 사 회당과의 거리를 두고자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사용해 왔던 "대학"이 라는 용어 대신, "캠퍼스"라는 용어 를 도입하였다.
추수의 달입니다. 추석이 코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성묘를 드리고 차례도 지내고, 송편을 빚으며 달맞이를 하는 날인 만큼, 넉넉한 9월의 풍요를 나누는 날입 니다. 9월은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로 불리우듯, 푸른 하늘은 더없이 높고, 날씨는 쾌청 하기 이를데 없어 연초부터 바쁘게 달려온 우리라면 공기 좋고 물 맑 은 곳에서 유유자적하고픈 열망을 더욱 간절하게 하는 달이기도 합 니다.
한국의 9월이 가족, 친지들과 화목을 다지고, 다가오는 연말을 생각
버트란트 들라노에
하며 마음을 추스릴 때라면, 프랑스의 9월은 이것과 전혀 다르지요. 프랑스의 9월은 학생들의 개학과 맞물려 한 해가 시작하는 달입니 다. 직장인들도 남불 해변에서의 달콤한 여름 바캉스에서 하나 둘 돌 아오고, 검게 태웠던 피부가 하얗게 제 색깔을 찾아 돌아올 때쯤에는 이미 9월도 한창일테지요. 프랑스에서 9월은 한 해를 마감하기 보다는 한 해를 시작하는 느낌이 니 한국의 봄에 비교해 볼 수 있을까요? 한국과 프랑스간의 7시간 시차가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하 루에는 7시간이지만, 일년에는 몇 개월씩 서로의 삶의 방식에는 시차 가 난다는 생각입니다.
세골렌 루와얄
그런 의미에서 시차 적응이란 비단 낮과 밤의 차이에 적응함을 말하 는 것이 아니라, 현지의삶의 리듬에 적응함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생 각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 처럼, 올해는 맛있는 추석 식탁 앞에 모여 앉은 가족들과의 화목 안에서 보름달의 충만함 을 찾아볼까 합니다. 여러분 추석 잘 보내십시오!
파리지성 편집부
마르틴 오브리
UMP - "단결"하여 사르코지에게 충성을 ? 작년에는 여름 대학을 하지 않았던 UMP는, 올해는 여름 대학을 5일부 터 7일까지 루와앙에서 개최했다. UMP당의 총재가 바뀌리라는 소문 하에, 현재 총재인 파트릭 드베쟝 은 당에서 되는 모든 결정은 사르 코지 대통령에 의해 되며, 사르코 지 대통령이야말로 참된 UMP의 총재라는 것을 암시하며 다음과 같 이 말했다 : "이미 여러 번 반복해 서 말했듯이, 어느 날 공화국의 대 통령이 내 사표를 원한다면, 대통 령은 2분 내에 내 사표를 손에 들 고 있을 것이다". 현재 부총재이자 前 국무총리였던 쟝-피에르 라파랭은 "니콜라 사 르코지의 친구들은 UMP의 안정을 도모한다. 따라서 당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사르코지의 친 구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당의 연 합을 강조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 려졌고, 차기 총재라는 소문이 있 는 브리스 오르트푀 이민 장관은 자 신은 어떤 자리의 후보도 청하지 않 았지만, 그러나 "옛날처럼, 그리고 (5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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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랑스 소식 - 교육
프랑스 중학생들, 그들 삶의 점수는 10점에 7,5점 프랑스 중학생들의 이미지에 대
취도 많았다.
한 조사에 의하면, 학교를 좋아 하지 않고 부모들과 이야기도
41%가 15세에 이미 술에 취해
잘하지 않으며, 불평들은 많지
본 적이 있었는데, 2002년의 조
만, 건강은 좋은 상태로, 그들 삶
사에서는 이 부분은 30%였다.
에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하지만 술을 적게 접하는 10개
7,5점을 줄 것이라고 한다.
국 안에 프랑스가 속한다고 한 다.
이 조사는 "Health Behavior in school-aged children"로 4년
카나비스 흡연은 경험하고 있었
마다 이루어지는 것으로 2006년
으나, 해가 갈수록 흡연하는 학
봄부터 41개국과 그 지방들을
생들은 줄어들고 있고, 젊은이들
상대로 세계보건 기구의 후원하
80%가 그들의 건강상태가 양호
게 행해졌다.
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
경우는 이에 대한 수치가 더 미
여학생들 30%가 살쪘다고 보
프랑스에서는 11세에서 15세 사
는 조사 대상 나라들의 전반적
약했다.
고 있으며, 10%만이 체중 초과
이의 7, 154 학생들이 익명으로
인 현상들이었는데, 11세에서
그들의 행동, 건강, 사회 상황에
는 여학생들 40,6%, 남학생들
프랑스 젊은이들은 자주 두통이
는 다른 나라에 비해 아주 좋은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은 28,5%가 학교를 좋아하고
나 배앓이, 불면, 우울을 겪고 있
성적이었다.
라고 했다. 이 부분에서 프랑스
있었는데, 15세로 가면 여학생
다고 한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프랑스 중
12,8%, 남학생 10,6%로 수치가
15세의 여학생들 52%, 남학생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현상은 전
학생들의 건강 상태는 다른 나
떨어지게 된다.
30%가 매주 한번 이상 이 같은
세계적으로 비슷한 것 같다."고
증상들을 겪었다고 답했다.
조사 위원인 Emmanuelle
라들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 타냈다.
Godeau씨는 이야기하면서, 흡
또한 프랑스 중학생들의 부모들 과의 관계를 보자면, 단지 여학
하지만 긍정적인 것들의 수치도
연과 음주의 유혹, 부모와 대화
0에서 10까지의 단계를 만들어
생들 61%가 엄마와 편하게 이
높았다.
하기를 꺼리고, 점점 더 학교
놓고 그들의 삶의 질을 정하는
야기한다고 했고, 31%는 아빠
데에 프랑스 중학생들은 7,5에
와, 15세들은 남학생들 14%가
58%가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한
의 점수는 10점에 7,5점"이라
위치하고 있었고, 여학생들 보
여학생들 5%만이 부모와 매일
다고 했고, 자발적으로 과일들
고 했다.
다는 남학생들의 평가가 좀더
한 시간 정도 함께 한다고 했다.
을 섭취하고 있지만, 야채는 충
높았다.
이스라엘과 스위스, 러시아의
분히 먹지 않았고 탄산 음료 섭
를 싫어하게 되면서,, 그들의 삶
<파리지성>
프랑스 소식 - 정치
Rachida Dati, 미혼으로 임신한 프랑스 법무부 장관
프랑스 이슈 - 교육 5 (3면에서 연결됨) 앞으로도 나는 항상 공화국 대통령의 뜻에 따를 준비가 되어 있다. 그 이상 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캠퍼스에서 UMP는 "단
에게 이야기 했다.
결"을 모토로 삼았다. 일부에서는"단 모로코인 아버지와 알제리인 어머니 사이에서
결하여,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에 대
12명의 형제 중 둘째로 태어난 그녀는 그의 저
한 맹목적인 충성을 다하자"는 것이
서를 통해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나에게 중요한
냐며 꼬집었다.
것"이라고 하면서 "가족들의 압박으로 너무 쉽게 결혼하는 것을 생각해볼 문제"라고 했다.
사회당 - 머리싸움 사회당의 여름 대학은 전통대로 라로
프랑스 정부에서 이민문제를 다루고 있는 첫 여 성인, Rachida Dati 법무부 장관이 공식적인 동 반자가 없는 미혼인 채로 임신을 해 화제가 되 고 있다. 2주전쯤부터 소문은 있었으나 지난 수요일 각료 회의에서 몸에 붙은 옷을 입고 나타나서는 임신 을 확인시켜주었다. 그녀에 앞서, 좌파 쪽의 세 여성이 임신과 함 께 정부 일을 했었다 : 1992년, 환경부 장관이 었던 Segolene Rayal씨와 체육부 장관이었던 Frederique Bredin씨, 2000년, 예산부 장관이었 던 Florence Parly씨가 같은 경우이다. 특히 개인적인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써온 법무 부 장관의 임신 발표는 그녀의 지휘하에 세 차례 로 나누어져 있었다 : 그녀가 선택한 기자들과의 조찬, 어떠한 의심의 여지도 없게끔 만들 수 있 는 차림으로 각료회의 참석, Le Point지와의 특 별 인터뷰 등으로 밝혀졌다. "조심하고 싶다. 아직 안전시기가 아니고, 위험 한 때이고, 더군다나 난 42세"라고 몇몇 기자들
장관은 아이의 아버지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다.
셸에서 8월 29에서 31일까지 3일간
"나의 사생활 복잡하다. 이 부분은 언론에 드
치러졌다.
러내지 않고 있고, 더 이상은 이야기하지 않을
대선 이후 지금까지 사회당은 "3 無
것"이라고 하면서, 더욱 여러 소문들을 부추기
정당", 즉 "지도자 부재, 당원들의 정
게 되었다.
체성 부재, 사회당 정책 부재"라는 비
그 동안 그녀는 여러 사랑의 도전 행위를 했다는
판에 노출되어 있다.
소문들이 난무했었다.
사회당은 올 11월 전당대회에서 새로 운 당수를 뽑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
오드 꾸뛰뤼 차림을 좋아하는 그녀는 최근 몇 달
으며, 세골렌 루와얄 前 대선후보, 버
동안 언론에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돌아왔다. Le
트란트 들라노에 파리시장, 그리고 마
Point지와는 Paris-Match에 굽 높은 가죽 부츠
르틴 오브리 릴 시장이 강력한 후보로
를 신은 모습이 일면을 장식했던 것을 의식해서
떠오르고 있다. 9월 4일자 르피가로에
인지 "호텔 안에서 사진 찍는 것은 필요 없을 것
서는 사회당 자체 내에서 당수로서 적
같다"고 했다.
합한 인물로, 지난 대선후보였던 루와 얄은 47%, 들라노에 파리시장 70%,
그녀의 임신을 정부 일의 종말로 보고자 하는 이
오브리 릴 시장 70%로 루와얄을 월등
들에게 그녀는 "가능하면 오랫동안 일을 하기를
히 앞질렀다 (오피니언웨이 조사). 사
원한다"고 했다.
회당 여름 대학을 끝내고, 루와얄의 지
그녀가 일을 늦출 것인지 아니면 Segolene
지도는 29%로 더욱 떨어졌는데, 그
Royal씨처럼 출산 이후 몇 일 동안 일을 멈출 것
이유는 루와얄이 여름 대학 3일 가운
인지는 알 수가 없다. 임신 발표가 있는 지난 수
데 단지 하루만을 참석하였기 때문이
요일 언론의 지나친 관심이 싫은 장관은 이에 대
었다고 피가로는 분석한다. 반대로 각
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고 그녀의 대변은 이야
종 토론회에 열심히 참석한 들라노에
기했다.
파리시장은 꾸준히 높은 지지도를 받 고 있다.
정부 대변인인 Luc Chatel씨에 의하면, " Dati씨
올 11월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수가 될
부재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사람은, 사회당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그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좋은 시각으로 활기
"3 無 정당"을 "3 有 정당"으로 바꿀수
찬 활동을 하고 있다." 고 했다.
있는 철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추 진력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박언영 / 파리지성>
<심은록 / 파리지성>
6 국내 소식 - 독도특집
일본교과서의 독도기술 실태와 그 영향 - I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의 독도 기술 실태 2005년 3월 일본 시마네현(島根 県) 의회가 "竹島의 날"을 제정하 면서 한일간에는 독도(일본명, 竹 島)를 둘러싸고 크게 논란이 일었 다. 그 와중에 2005년 검정합격한 후쇼사의 중학교 공민교과서가 독 도를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적으로 도 일본의 고유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였다. 그런데 교과서 검정신청본의 "한국 과 영유권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 는 竹島"라는 표현이 검정과정에서 "영유권에 대해 오해할 위험이 있 는 표현"이라는 문부과학성의 수정 의견으로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 는 竹島"라는 표현으로 바뀐 사실 이 드러났다. 2006년 2월 22일 시마네현이 첫 번째 "竹島의 날" 행사를 가지면서 독도를 둘러싼 대립과 갈등이 심화 되었다. 더욱이 2006년 3월 29일 문부과학성이 고등학교 교과서 검 정결과를 발표하였는데, "竹島는 일본 영토"라는 주장에 오해가 없 도록 수정 요구한 사실이 밝혀졌 다. 당시 "한국과 교섭 중"이라는 기술로는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점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부과학 성의 수정의견에 따라, "시마네현 에 속해 있는", "일본의 고유영토" 등으로 표현을 수정했다. 보다 구
어지고 있다. 이하에서는 일본 초, 중, 고등학교 각 교과서의 독도 관련 기술실태를 검토하고, 교과서 기술이 독도와 한일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 펴보고자 한다. 이 글의 내용 서술 에 있어서 독도와 비교, 분석할 필 요가 있는 남쿠릴열도(일본명, 北 方領土)나, 尖閣제도(중국명, 釣魚 島) 등 일본의 다른 도서분쟁에 대 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일 본은 독도를 제외하고 러시아와 남 쿠릴열도, 중국과 尖閣諸島를 둘러 싸고 분쟁 중에 있다 체적으로 '독도를 일본 영토'로 서 술하게 된 것이다. 검정결과가 발표된 다음날(2006년 3월 30일) 한국정부는 즉각 외교통 상부 대변인 성명를 통해 "일제가 과거 침략전쟁시 강탈했던 적이 있 는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영유 권을 주장하는 것은 침략전쟁을 미 화시켜서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겠 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항 의하였다. 일본의 독도관련 교과서 기술을 '침략전쟁을 미화시키는 교 육'으로 규정하였다. 당시 일본측 은 전면적으로 독도영유권을 주장 하였다. 국내에서 '독도가 자국의 영토'임을 기술하고, 독도 주변바 다로는 해양과학조사선 파견을 시
도하고, 해외로는 독도 홍보책자를 우송하였다. 다시 1년이 지난 2007년 3월 30일 일본 교과서를 둘러싼 대립과 갈등 이 계속되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검정과정에서 독도뿐만 아 니라, 동해와 관련된 그들의 주장 을 기정사실화 또는 명확히 하는 방향으로 수정 요구한 사실이 밝혀 졌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그날(3월 30일) 오후 즉시 대변인 성명을 내 고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교 과서를 일본 정부가 통과한 것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 구하였다. 일본 교과서의 독도 기 술 문제는 시마네현의 "竹島의 날" 행사와 함께 마치 연례행사처럼 이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의 독 도 기술 실태 대부분의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독 도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 다만 오 사카 서적의 '소학사회 5년 上'에 는 비록 독도라고 표기는 하지 않 았지만, 지도상에 울릉도와 독도, 오키도의 위치를 표시하고 울릉 도와 독도 사이에 경계선을 그어 일본령에 포함시키고 있다(p.8) 이에 반해 남쿠릴열도에 대해서 는 거의 모든 교과서가 지도와 사 진을 곁들여 남쿠릴열도의 현황 과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 고 있다. 즉 제2차 대전 이후 소련 이 점령하였으며, 소련을 승계한
국내 소식 - 독도특집
알림 / 공고
러시아가 그 섬들을 계속 점령하
성이 발표한 초등학교의 새로운
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또한 남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는 이
쿠릴열도가 옛날부터 일본의 영
전에 러시아가 남쿠릴열도를 "점
토였으며, 러시아로부터 반환받는
거"하고 있다는 표현을 "불법점
것이 일본 국민들의 소원이며, 이
거" 하고 있다는 것으로 바꾸었다.
를 위해 정부가 계속적으로 노력
반면 일본의 영토분쟁 중 중국과
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분쟁 중인 첨각제도(조어도)에 대
일본은 독도와 마찬가지로 남쿠
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
릴열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다. 다만 독도를 일본령으로 표시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
한 오사카 서적의 경우, 첨각제도
쿠릴열도를 일본령으로서 일본의
를 표시하고 있지 않으나 경계선
-SCM/회계/전산직 : 유경력자 우대
최북단으로 표시하고 있다. 일본
의 위치로 보아 일본령에 포함시
-기획조사 인턴직 : 인문, 사회, 경제, 경영학 전공자
은 교과서에까지 "현상의 사실상
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어/불어/영어 읽기 쓰기 말하기 가능
태"를 부정하고 자국이 소망하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기술된 남쿠
국경선과 영유권 표시를 하고 있
릴열도의 예에서 본 것처럼 교과
-노동허가증 소지자
다. 이것은 일본 초등학교 학습지
서 집필은 해설서를 기준으로 이
도요령 및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루어진다. 해설서는 학습지도요령
의 관련내용을 충실하게 따르고
과 달리 법적 구속력을 가지지 않
있음을 보여준다.
지만 교과서가 해설서를 기준으로
일본 초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
작성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구속
설서에는 3,4학년과 5학년, 그리
력을 가진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고 6학년 등 각 학년의 목표와 내
해설서는 검정기관인 문부과학성
용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데, 남쿠
에서 작성된 것으로 교과서 기술
릴열도는 "5학년의 목표와 내용"
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부분에서 기술하고 있다. 즉 남
만일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의 영
쿠릴열도가 하보마이제도, 시코
토'로 명기되면 거의 모든 일본 교
탄섬, 쿠나시리섬, 에토로후섬 등
과서에 그대로 기술될 것임을 가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히 예상할 수 있다.
SAMSUNG ELECTRONICS FRANCE 직원 채용 공고 채용분야 : SCM/회계/전산직 기획조사 인턴직 1. 자격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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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byun@samsung.com 4.모집기한 : 9월30일까지 이메일 도착
일본이 남쿠릴열도 반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술하 고 있다. 올해 6월 30일 문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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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 재외동포소식
재외동포 10명 중 9명 투표 원해 재외 거주 동포를 대상으로 한
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자가
최초의 설문조사 "재외동포 정
64.5%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책에 관한 동포의식 조사 보고
현행의 다원적 체계가 좋다는
서 "의 결과에 따르면, 재외동
응답자는 6.7%에 불과했다.
포 10명 중 9명이 투표를 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 참정권과 관련, 지 난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
1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
치결정에 따라 공직선거법 등
의실에서 열리는 재외동포 정
의 관련 조항을 2008년 12월
책 관련 공청회를 앞두고, 재
31일까지 개정할 수 있게 되
외동포 출신 조원진 한나라당
었다. 그러나 여야는 재외동포
의원은 8월 4일부터 22일까
들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지 18일 동안 미국, 중국, 일
도 참여할 수 있는지의 여부와
본, 캐나다 등에 거주하는 만
인터넷을 통한 투표 문제 등에 재외동포 출신인 조원진 한나라당 의원
20세 이상의 동포 600명을 대 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
4%에 그쳤다.
대상자의 15.3%는 외국국적
여전히 합일점을
찾지 못하
호 정책에 관해서도 68.2%가
고 있다.
"부족하다"라고 대답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주 수요
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권자이
국내 대통령 선거 등에 대한 투
("보통"은 28.6%, "잘 되고 있
일에 있을 국회 공청회에서 조
고, 38.2%는 한국국적을 소지
표권을 준다면, 긍정적인 효과
다"는 3.2%). 이외에도 재외동
의원은 "재외동포 정책에 관한
한 영주권자이며, 46.5%는 한
가 기대된다고 대답한 사람은
포를 민족자산이라고 하는 것
동포의식 조사 보고서"를
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
73.5%였으며, 부정적일 것이
은 정부의 허울 좋은 말 뿐이
거로, 대통령 선거를 비롯하여
조 의원이 지난 3일 발표한
라고 대답한 사람은 10.1%였
지, 현실은 그와 다르다고 응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지방
"재외동포 정책에 관한 동포
다.
답자의 70.6%가 대답하였다.
선거 등 재외동포의 참정권을
결론적으로 대다수 재외동포
위해 공직 선거법 개정안을 발 의할 예정이다.
의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선거권을 준다면 투표에 "반
재외동포들을 위한 "한국 정
가 한국 정부의 지원과 정책
드시 참여하겠다"가 46.8%이
부의 지원과 정책적 고려 "에
에 만족스러워하지 않음을 나
었으며, "가급적 참여하겠
대해서는 "너무 미약하다 "는
타냈다.
다"는 42.3%로서
응답이 36%,
설문대상
좀 더 효율적인 효과를 위해서
로 나타났다. 투표에 참여하지
다"라는 응답자는 1.3%에 그
재외동포 정책 집행기구 체계
않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불과
쳤다. 정부의 재외국민 권익보
가 일원화되어 통합서비스를
89.1%가 투표를 할 것으
47.3%이다.
"미약하다"가 반면에 "충분하
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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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소식
9
여야, 재외국민선거 방법론에 이견 2012년 총선 투표 범위 정치 쟁점화 가능성도
재외국민투표 시기와 범위에 대한 한나라 당과 민주당 양당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2010년 국내 지방선거부 터 단기체류자뿐만 아니라 영주권자를 포 함한 재외동포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 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 은 “2010년 재외국민 선거는 불가능하 다”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민주당 김영계 행정자치 전문위원 은 지난 5일 “한나라당이 해외 보수 표심 을 지방선거 투표에 활용하겠다는 것은 정 치적 발언으로 볼 수밖에 볼 수 없다”면 서 “한나라당이 2010년부터 지방선거부 터 재외국민투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 지만, 이는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한나라 당 내의 정책결정 실수, 혹은 정치적 발언 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한나라당을 강하 게 비판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6일 대변인 브리핑에서도 “헌법재판소의 '재외국민의 선거권을 제한하는 법 관련 조항은 헌법에 불합치한다'는 결정은 존중하지만, 한나라 당이 주장하는 2010년 지방선거부터의 적 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당론을 정리한 바 있다. 이와 반대로 지난달 26일 열린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이번 정기국회에 서 외국 동포들은 가급적 빠짐없이 국내에 서 실시되는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제 화할 생각”는 입장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 서 장윤석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은 “지난 17대 국회 때 재외국민들을 대선
에 참여시킬 것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여야 가 깊은 논의를 했으나, 대선을 앞두고 정 파 간 이해가 대립돼 실현하지 못했다”며 이번 당의 의견을 강하게 추진할 뜻을 밝히 기도 했다.
요주의!! 그러나 한나라당은 “지방선거에 재외국민 들의 주민번호가 등록돼야 가능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에 대해 “선관위가 지방선 거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원론적인 주장을 펼칠 뿐, 아직까 지 선거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안을 마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6일 당 소속의 박준선 의원이 발 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법률안 에도 “국내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에 한해서 2010년부터 지방선거권을 부여하 자”고 명시돼 있을 뿐이다. 이런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국 민선거에 대한 기술적인 방법을 제시할 뿐, 현재까지 재외국민선거에 관련해서 어떠한 제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은 뒤, 향후 국회 내에서 재외국민 선거와 관련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중립적인 입장만을 밝히고 있다. 이밖에도 양당은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서도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비례대표 선거 에 한정할 지, 지역구 선거까지 확대할 지 에 대한 논의도 아직까지 구체화 되지 않은 상태여서 향후 국회에서 재외동포관련법 안이 지방선거를 앞둔 야야의 최대 정치 쟁 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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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샘과 다리가 되고 싶은 마음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뉴욕에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급 하게 걷거나 뛰는 것이라고 합니 다. 반대로 천천히 걷는 사람들 은 대부분 관광객들입니다. 몇 일 전 저는 뉴욕 맨하탄의 타임 스 퀘어를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 도 시에 안 어울리는 이방인 같았습 니다. 관광객들이 보는 파리는 아 름답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뿌리 를 내리고 살려고 하는 사람들에 게는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20년 살면서 정이 많이 든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낯설고 쉽지 않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도시 의 아름다움이나 그렇지 않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이들의 삶이 쉽지 않은 문제일 것입니다. 미국 에 정착하는 사람들처럼 경제적 부요는 애초에 생각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소박한 일상조차 벅찬 곳이 파리입니다. 일예로 파리에 한국 식당이 100개에 육박하고 있는데 손님 이 좀 많이 드는 식당이나 그렇 지 않은 식당이나 대부분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 운영된다고 합 니다. 제 주변에만 그런지는 모 르지만 유학생의 대부분들도 어 려운 가운데서 공부합니다. 조금 만 고국의 경제가 요동쳐도 급감 하는 관광객을 상대하는 가이드 나 여행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불
안하고 체류문제 등의 가장 기본 적인 것부터 해결이 안 되어 고 생하는 조선족 교포들이 힘겹습 니다. 이렇게 보면 아름다운 파리 에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아 름다움보다 무거움을 느끼며 살 아갑니다. 갑작스럽게 암으로 아버지를 잃 은 청년이 일평생 그 어느 때에 도 평온함과 단호한 태도를 잃지 않은 늙은 매로 불리 우는 할아 버지에게 "사는 게 왜 이렇게 힘 들죠?" 를 묻고 그 할아버지가 대 답하는 형식으로 쓰여진 조셉 M. 마셜의 '그래도 계속 가라'(KEEP GOING)는 책이 있습니다. 할아 버지는 슬픔이 삶의 선물이 되는 이유를 설명하며 고난과 역경이 강인함을 얻게 하는 사실을 알 려줍니다. 그러면서 정말 그만두 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내딛 으면 그 연약함의 한 걸음이 맹 렬한 폭풍을 이겨내게 된다는 교 훈을 합니다. 그래서 정말 힘들 더라도 "그래도 계속 가라"고 말 합니다. 오늘은 꽤 연세 높으신 분을 만 나 그분의 인생 이야기를 들었습 니다. 그분의 삶이 고단했고 파리 의 생활이 쉽지 않았습니다. 돌이 킬 수 없는 그분의 날들과 여전 히 오르막 언덕 같은 그분의 오 늘을 그냥 들어드리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그분을 만나고 돌아오며 이 땅에는 삶에 지친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 각했습니다. 누구하나 붙들고 하 소연하기 쉽지 않은 파리는 아름
답지만 때로 누군가에게 매우 잔 혹합니다. 편하게 말이 통하는 이 웃 조차 쉽지 않은 이 땅에서 우 리는 좀 더 따뜻한 시각으로 주 변을 돌아보며 살아야 되리라 여 겨집니다. 집 앞 세느 강변으로 산책을 나 갔던 아내가 다급하게 전화를 했 습니다. 아기 유모차가 바람에 밀 려 강으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떨어지지 않은 것은 천 만 다행한 일이지만 황당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부리나케 강 변에 나갔을 때 유모차와 조그만 핸드백을 삼킨 강물은 여느 때처 럼 유유히 흐르고 있었습니다. 주 변에 정박해 있던 배에서 사람들 이 나와 긴 장대의 갈고리를 가 지고 건져보려고 노력했지만 떨 어진 위치도 정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물이 깊어서 쉽지 않았습 니다. 그들은 그냥 포기하고 유모 차를 새로 사는 게 낳지 않겠느 냐? 고 말하고 싶은 게 역력해 보 였지만 핸드백이 함께 있었다는 것 때문에 결국 수상 경찰에게 연락을 해서 한참을 설명했습니 다. 경찰은 30분 이내에 도착하 겠다고 했습니다. 날은 어두워지고 걱정되는 것은 어떻게 건져 줄지는 모르지만 혹 시 그들의 출동에 대한 비용을 지 불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약속대로 30분 안에 수상 경찰 3명이 보트를 타고 도 착했고 그 중에 한명은 잠수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대략의 위치를 파악하고 물속에 잠수한 경찰은
한참을 물 밑을 헤매고 다니더니 유모차와 핸드백을 서로 다른 손 에 들고 올라왔습니다. 얼마나 고 맙고 감사하던지... 커피라도 한 잔 같이 하라고 돈을 얼마 주려 고 할 때 그들은 사양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하는 일은 아니지 만 마땅히 해야 할 일 뿐이라고 하며 서둘러 돌아갔습니다.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누군가 다가와 도움이 되어 주는 세상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 람들이 살아가며 많은 일들을 만 나고 때때로 어려움의 시간을 보 내게 됩니다. 아름다운 도시가 그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세상은 언제나 아름다 운 사람들로 인해 힘을 얻고 용 기를 내게 됩니다. 제가 오랜 시 간 어쭙지않은 글을 써 왔던 것 은 세상을 자신 만만하게 살아가 는 사람들보다는 삶의 지친 자에 게 잠시라도 쉼을 줄 수 있는 샘 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 다. 이제 다시 용기를 내 보는 것 도 이유는 다르지 않습니다. 마음 이 추운 사람에게 따듯한 스웨터 같을 수 있다면, 마음이 아파 눈 물을 흘리는 사람에게 부드러운 손수건 같을 수 있다면, 고통스 러운 심정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 를 그저 녹음기처럼 들어줄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 지 더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갈 한 영혼이 절대자를 만나기 위 해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되어 주 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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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문화원 소식
문화원 08/09 정기전 "주목할 만한 작가전" 아르장틴리 전시회 "Cristal - Utopie" 9월17일 - 10월15일 주불한국문화원은 "올해의 주목
또한 "X-Vision" (비디오, 20m,
할 만한 작가전"의 일환으로 오
2007)에서는 미래의 도시라는
는9월17일부터 10월15일까지
잠재적 매트릭스 속에서 인간
아르장틴리 (Argentinelee)의 사
의 조건, 즉 반복이라는 폐쇄 회
진,비디오 전시를 선보인다. 이
로 속에서 인간의 행동 반경을
번 전시에는 프랑스 작가 Luc
폭력적이라 할만큼 하이 테크놀
Hespel, Sébastien Szczyrk가 참
로지로 무장된 스크린의 물질성
여해 음향 작업을 맡았다.
속에서 드러낸다. 이 중 지하철
아르장틴리(한국명 이은주)는 부
이라는 공동 공간을 폐쇄 회로
산대 미술대학(1997년)과 파리
화한 이미지 부분에서는 "아케
보자르(2003년)를 졸업한 후 프
이드와 함께 내,외부가 해체된
랑스, 한국, 일본을 비롯하여 이 스라엘, 보스니아, 포르투칼 등 에서 전시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올해 파리 "백야축제" (La Nuit blanche)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원 전시는 파리 백야축제 프로젝션(10월5일)과 맞물려 이 뤄지며 이때는 한국작가 김현 명,김한밀과의 공동 비디오 작업 을 선보이게 된다.
파리 지하철 공간이 미래의 매 불안정하고 깨지기 쉬운 크리스
수 있다. 20세기 아방가르드 경
탈처럼 덧없는 현재의 투사에 다
향 이후 끊임없이 추구된 리얼
름아니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함
리티에 대한 관심이 콜라쥬 이
이다. 벤야민이 지적했듯이, 과
후 오브제라는 산업 환경이었다
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야기되는
면, 디지털 세대로서 오늘날의
그 반대편의 그림자, 즉 가장 비
환경은 시뮬라크르적 이미지의
과학적인 측면의 융기라는 무의
세계로 리얼리티의 자리를 장악
식적 세계의 증폭, 불완전한 속
하게 됐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표
성(fragilité)으로서 인간의 존재
현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적 산물
를 상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로서 예술의 피할 수 없는 현상
트릭스적 공간과 순식간에 이어 질 수도 있는 통로"를 보여주는 데, 이 공간 어디쯤에서 유령같 은 벤야민의 메아리를 듣는 듯 한 언캐니함을 불러 일으킨다.
임을 아르장틴리의 작품은 잘 아르장틴리의 작품 세계는 후기
이러한 분석은 하이테크(High
드러내고 있다.
♣ 전시기간 :
현대 정보사회에서 테크놀로지
tech) 미학이 슬릭테크(Slick
2008년 9월 17일-10월15일
의 발전으로 야기된 인간과 기
tech)미학으로 전이되는 과정에
그녀의 최근 작업인 "Dabatase
주중 9시30분-18시,
계 미학과의 관계에 대한 관심
서 암시되듯, 심리적인 측면 (리
Panorama" (비디오, 20m,
목요일은 20시까지
이 그 뼈대를 이루고 있으며, 테
퀴드한 표면 효과와 감성적이고
2007)는 "파워 타워 : 파리-부
토요일 13시-17시)
크놀로지의 과잉 추구가 가져오
공감각적 지각에 대한 것)으로
산" 전시를 위한 비디오 프로젝
♣ 장소 : 문화원
게 될 미래에서의 희망과 불안
이르는 과정이나 SF영화에서의
션을 수십 장의 사진으로 재배
2 avenue d'Iena 75016 Paris
이라는 양면성의 가능성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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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여러가
타워라는 가장 과학적이고도 건
♣ 개막행사 :
있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탈-
지 잠재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축적인 공간구조에 가할 수 있
9월17일(수) 오후 6시
유토피아"(Cristal-Utopie)라는
있다. 이는 아르쟝틴리의 작품에
는 변형(métamorphose) 가능성
개념 하에 기획되었는데, 유토
서 제시되는 여러 매트릭스로서
으로서 프로세스적 이미지를 나
피아라고 믿는 미래로의 몰입이
의 가능성에서도 충분히 감지될
타내게 된다.
<주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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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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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21:00 월요일-일요일 10:00-19:30 화요일
한인 행사 13
재불 한인 입양인 초청 한가위 리셉션 개최 금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주프
으로 ‘한국의 뿌리(Racines
들중 정체성 혼란, 문화적 부
랑스대사관은 9.10(수) 18:30
Coréennes)’라는 협회
적응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
대사관에서 재불 한인 입양
(회원 400여명, 회장 David
도 있고, 모국과 뿌리찾기에
인 초청 리셉션을 개최할 예
Hamon)를 95년 결성, 홈페
열망이 크지만 스스로 나서
정입니다.
이지(www.racinescoreennes.
기를 꺼려하는 입양인들도 많
금번 리셉션 개최 취지는 재
org) 개설, 월례 모임 및 계간
으므로 우리 정부와 대사관은
불 한인입양인들에게 모국의
지 ‘함께(Hamkae)’ 발간,
물론 재불 한인사회 차원에서
문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입
설날 정기행사 개최, 모국 방
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양인들과 그 가족들이 서로
문 프로그램 실시 등 활발한
고 봅니다.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프랑스대사관은 ‘한국의
써, 입양인들의 자기 정체성
프랑스내 한국인 입양은 대부
뿌리’ 협회의 설날 입양인행
확보, 프랑스 사회 정착 지원,
분 1970-80년대 사이에 이
사 개최, 입양인들의 세계 한
입양인들간 상호 정보교환 및
루어져 현재 입양인들중에 가
민족축전 참여 등을 포함 여
친목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
장 많은 연령대는 30대로서,
러가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입니다.
이 중 프랑스 주류사회에 진
금번과 같이 재불 한인 입양
프랑스는 유럽내 2만여명
출하여 변호사, 의사, 회계사,
인을 대사관에 초청하여 리셉
에 이르는 한인 입양인들중
교수, 정치인, 공무원, 출판인,
션을 개최하는 것은 2002년
1만4천여명이 거주하는 유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월 이래 두 번째입니다.
럽 최대의 한국인 입양국이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
며, 한인 입양인들이 자체적
이 있습니다. 그러나, 입양인
30% 한국마트
참석 대상 (총 300-350명 참석 예상) 가. 재불 한국인 입양인 가족 - 한국의 뿌리(Racines Coréennes) 협회 회원 400명 포함 나. 교민원로 다. 언론(특파원 및 교민지) 라. 프랑스 주재 공공기관, 경제단체 및 기업인 대표 마. 대사관 직원
행사 일정 18:30-19:00 19:00-19:10
Accueil 및 칵테일 대사님 인사말 David Hamon 한국의 뿌리 협회장 인사말 19:10-19:30 얼쑤 풍물패 사물놀이 19:30-19:50 째즈(이민정 그룹) 연주 * 만찬행사중 현악4중주 연주 20:30 경품 추첨(파리-서울 항공권, 전자제품, 전통공예품 등)
한국문화 홍보자료 배포
<주불대사관>
- 한국영화 DVD 및 국악 CD, 한국소설(불어번역본) - 한국 및 한국문화소개 책자, 프랑스내 한국문화행사 프로그램, 한국여행 안내책자.
미술용품 (서양화 동양화 재료)
국제전화 Maxi카드
민예품 (매듭 열쇠고리 보석함 탈..)
직접 제작 독점 판매
식품 드라마 비디오 DVD
01.. 로 접속
그 동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리 정 고
재
한지 (순지 화선지 배접지 닥지 등 )
55,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 01 45 77 07 80 ) 지하철 10호선 Charles Michels
월--토 10:00 -- 19:00
한국집전화에 20시간 한국헨드폰에 7시간
14 식당 가이드 북
바로 집 앞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을 모르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파리지성은 미쉘린 가이드에 소개된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립니다.
Christophe -
비스트로/5구
Métro Maubert Mutualité 8 r. Descartes 75005 Tel. 01 43 26 72 49 - 일, 월 휴무 세트 메뉴(12유로), 19유로(주중 점심)- 메뉴에서 골라 먹을 때 37/56유로
이 한 의 서 고 튜 시
작은 비스트로는 팡테옹 근처에서 관광객들의 주의를 끌고 있는 가장 ‘마음을 사로 잡는’ 식당이다. 깨끗 주황 빛이 도는 벽에, 오래된 파리의 흑백 사진이 걸려 있고, 테이블과 의자는 검정색으로 스타일이 약간 일본 아기자기한 느낌이 난다. 에릭 브리파르(Eric Briffard)에게 사사 받은 크리스토프 필립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이 곳에 꼭 와볼 것을 추천한다. 그는 혼자서 요리를 담당하며, 전통 비스트로 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 있다. 그 결과로 바질을 곁들인 가재요리와 돼지의 여러 부위-족발과 돼지 귀, 어깨살과 익힌 순대를 넣은 스 요리나, 프랄린을 넣어 바삭하게 만든 쵸콜릿 무스와 같이 꼭 맛보아야 할 요리 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가격 역 매력적인 곳.
Le Soleil -
프랑스 전통 음식점/7구
Métro La Tour Maubourg 153 r. Grenelle 75007 Tel. 01 45 51 54 12 - 월요일 점심, 일요일 휴무 세트 메뉴 28/66유로(음료수 포함)
생 투엥에 또 다른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는 자크 루이 바누치의 태양은 역시 파리 7구의 중심에서도 눈에 띄게 빛 나고 있다. 이 식당은 장식이나 접시에서 바다 느낌 특히 지중해의 느낌이 난다. 여기 더해 황토로 구워진 벽과, 철로 된 의자들, 벤치와 거울 등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집에서는 주방장이나 주인이 친구들과 함께 만 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보게 될 것. 그들은 여기서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데, 그들이 여기서 모이는 진짜 이유는 음식 때문이라고. 프랑스의 전통 요리 특히 남쪽의 전통 요리로 식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맛있게 식사할 수 있다. 시실리 스타일의 바질을 넣은 해물 프리카세(조림), 니스식 팍시 요리(이 집의 특기), 카놀리(cannoli)-오렌 지 꽃, 과일 등이 들어간 마스카르폰 크림 디저트- 등은 꼭 맛 보아야 할 요리들이다.
La Biche au Bois -
프랑스 고전 요리/12구
Métro Gare de Lyon 45 Av. Ledru-Rollin 75012 Tel. 01 43 43 34 38 - 월요일 점심, 토요일, 일요일 휴무 세트 메뉴25유로, 메뉴에서 고를 때 약 30유로 이 집의 무조건적인 팬들은 질 높은 음식과 비싸진 않은 가격 때문에 이 곳에 자주 온다. 고전적인 분위기에 여럿이 함께 어울릴 수 있 는 곳인 이 식당은 푹신한 천이 깔린 테이블과, 은 그릇들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인식이 있는 이 집의 주인은 전통을 지키는 것을 중요 시 하여, 음식을 옛날식으로 만들고 있다고. 푸아그라와 녹색 후추가 들어간 시골식 테린, 또 특별 소스와 나오는 연어 요리가 가장 인기 있다. 또 디저트로는 이 집에서 만든 ‘Opéra biche’-영국 크림이 얹힌 부드러운 과자-와 과일 파이가 있다. 이 집의 성공 비결은 향 토 음식에 중점을 둔 메뉴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알림 / 공고 15
초보자대회 "우리도 골퍼다!" + 제1회 골프워크숍 참가비(그린피+만찬+기타비용) - 일반회원
= 65유로
- TDG회원 + OMG회원 = 36유로 (TDG회원과 OMG회원은 각자가 사전 예약해야 하며 그린피는 당일 골프장 리셉션에 직불)
일시 : 2008.9.20(토요일) 08시 집합 장소 : 디즈니랜드 골프장 (파리동쪽 A4 고속도로 Metz방향 14번 출구) - 골프클리닉 : 디즈니랜드 골프 연습장 - 골프워크숍 : 오도리 한식당(파리15구 소재)
대회방식 : 9홀 Stroke Play 채점방식 : 뉴 더블페리오 워크숍 시간 및 만찬장소 :
시간표 :
상품 :
당일 오후4시 부터 파리15구 오도리 한식당 전화 01 4577 8812, 주소:18 Rue Letlier 75015 Paris)
07시30분
디즈니랜드 골프장 도착 및 등록.몸 풀기
대회 최고상인 아시아나항공의 파리-서울 항공권을 비롯 상품 다수.
08시30분
3인 1조 첫팀 출발.골프대회 진행
11시~15시
골프 클리닉(스윙 교정 및 촬영)
멋진 골퍼가 되기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골프 사관학교,골프협회 워
15시
골프장 출발 워크숍 장소로 이동.
크숍!
16시
워크숍 장소(오도리 한식당) 도착.
담당임원들이 지극정성으로 고심하며 준비했습니다.
16시~18시
골프룰 + 에티켓 토론(질의+응답)
보답하는 의미에서 많은분들의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18시~19시
만찬(전식+본식+포도주 1/3병+물+커피)
19시~19시30분 시상식(대회 성적우수 회원 및 스윙짱 선발,시상)
*초보자대회 "우리도 골퍼다!" 참가선수와 재불골프협회는 행사의 성공
및 항공권 추첨
적인 운영을 위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지원과 정성에 감사드립니다.(추가
19시30분
행사 종료
로 지원이 가능하신 업체께서는 협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대상 및 인원 :
대회 지원업체 :
핸디 29부터 골프초보자 30명
미즈노골프,보스께골프,사모식당,아시아나항공,캘러웨이 골프
(단, 정원미달일 경우 핸디 28 이하인 회원도 참가가능),
행사 홍보지원 : .참가신청 기간 :
유로저널,파리지성,한위클리,프랑스존닷컴
9월4일(목)~16일(화)까지 전화 01 4555 0333 또는 parisgolf@gmail.com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불 골프협회 2008 공식 스폰서 : 아시아나항공,캘러웨이골프,미즈노골프
16 문화예술 / 전시
중국 병정들의 파리점령 - 파리 피나코텍에서 병마용 전시 전 세계에서TV와 라디오를 통해 익히 보고 들어왔던, 중국 병마용 유적지의 병사들과 말들이 파리를 점령하고 파리지앵들의 마음을 남 김없이 약탈했다. 며칠 후면, 이 군 대는 또 다른 나라로 가서 그곳 시 민들의 마음을 점령하고 흔들어 놓을 것이다.
병마용의 병사들은 장인들에 의해 머리, 몸통, 팔다리가 각각 제작된 후 결합되었다. 제각기 다른 얼굴 을 표현하려고 8종류의 틀이 사용 되었으며, 또 다른 부위도 이처럼 여러 가지 틀을 만들어, 여러 방법 으로 조합하여 다양성을 추구했 다고 한다. 마치 생산 공정에 따른 조립 라인이 있는 현대 인형 공장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의 후원에 힘입어, 파리 피나코텍 에서 현재 병사와 말, 전차 등을 포함한 120개의 작품이 전시되 고 있다. 전시회는 진나라에 초점 을 맞추어 크게 3부분으로 나뉘 는데, '춘추전국시대(기원전 770450)의 진나라', '진나라의 문화와 의례', 그리고 '진나라 초대황제 진 시황의 무덤'이다. 중국 10대 관광명소의 한 군데가 병마용 유적지이며, 세계 7대 불 가사의의 하나가 또한 병마용 유 적이다. 흙으로 빚어진 병사와 말 을 의미하는 병마용(兵馬俑) 유적 지는 중국 산시 성 린퉁현에 있는 진시황릉에서 1km가량 떨어져 있 으며, 진시황이 죽은 후 그의 무덤 을 지키고자 만들어진 것으로 알 려졌다. 중국은 영어로 '차이나'(China), 불 어로는 '신' (Chine)이라고 한다. '차이나'와 '신'은 "진"나라에서 왔 다. 청의 멸망 후, 중국의 정식국호 인 '중화민국' 대신, '지나'(支那)라 고도 불리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의 가장 강력한 제국 중의 하 나였던 '진' 나라를 의미하는 '지 니'가, 이후 오히려 차별 . 경멸적 이며 허약함을 내포하는 것으로 취급되어, '지니'라는 호칭으로 부
의 원시적인 형태를 쉽사리 떠오 르게 한다. 병마용이 세계적으로 순식간에 유 명해진 여러 이유 중의 하나는 물 르는 것이 삼가 되었다. 진시황제의 살아생전보다 더한 영향력으로 세계에서 예술인들 의 마음을 점령해나가는 병마용 갱의 병정들과 말들은, 1974년, 한 농부가 가뭄에 물을 얻고자 우 물을 파다가 발견했으며, 현재까 지 계속 발굴 중이다. 이 유적지는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지정되었다. 병마용은 병사, 장교, 말, 전차 외 에도 곡예사, 악사 등 다양한 사람 과 사물을 표현하고 있어 마치 하 나의 소우주와도 같다. 발굴된 4개 의 갱도 중 3곳에 모두 8천여 점의 병사와 130여 개의 전차, 520여 점의 말이 있으며, 아직 상당수가 흙 속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된 다. 현재 전시된 병마용의 색깔은 대부분 회색이지만, 얼굴 부위에 는 채색의 흔적이 있다. 본래는 백, 적, 녹, 청, 흑색 등의 색깔이 있었 지만 출토되면서 햇볕으로 말미 암아 색채가 없어졌다고 한다. 파리 피나코텍에 전시된 병사들의
얼굴은 전쟁을 앞두고 다소 굳어 있는 느낌부터 앞에 있는 적에 활 을 겨누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 등 다양하다. 병용은 계급, 연령, 민족 등의 차이에 따라 복장이나 두발 모양이 다르게 표현되고 있다. 병 사들의 직위와 자기가 맡은 임무 에 따라 갑옷, 장식등이 모두 다르 고, 또한 비록 무기는 보이지 않 아도 서 있는 혹은 앉아있는 자세 와 방향, 손의 모양에 따라 그 병 사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그리 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쉽게 추정 할 수 있다. 얼굴에는 주름살과 표 정이, 손바닥에는 손금까지 있다. 말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말 조각 상에서 보이는 이빨의 수와 위치 에 따라 말의 나이를 추정할 수 도 있을 것이다. 병용들의 키는 184cm에서 197cm로 큰 편이며, 장군은 병용들보다 좀 더 크게 만 들어졌다. 장군의 얼굴은 인자하 고 온후한 느낌과 약간의 미소마 저 머금는 듯하면서도 근엄함과 위엄이 나타난다. 오랜 경력과 강 인함을 나타내듯 장군의 팔에는 힘줄이 굵게 불거져 있는 것도 인 상적이다.
론 오래된 유적이기도 하지만 그 엄청난 숫자 때문이다. 서양처럼 중요한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하 나 두 개의 조각들 혹은 몇몇 그룹 상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이처럼 엄청난 수의 조각들은 가히 상상 을 초월한다. 하얗고 차가운 느낌 의 대리석으로 된 그리스 조각상 과는 달리, 기원전 3세기에 만들어 진 병마용은 흙으로 빚어져, 재질 이나 색깔, 감촉에서 우리에게 더 욱 친숙함을 준다. 중국에서 이곳까지 말을 타고 달 려온 "영원한 병사들"이 이제 돌아 갈 차비를 서두르고 있어, 하루속 히 그들을 만날 보기를 권한다.
"영원한 병정"전시회 Pinacothèque de Paris (www.pinacotheque.com) 28, Place de la Madelaine, 2008년 9월 14일까지 10시30분 부터 18시까지 티켓 : 10유로, 할인 8유로 <파리지성>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서로사랑교회 ☎01.4303.3661 순복음교회 ☎01.4047.5463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침례교회 ☎01.4282.7281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3, rue de Wattignies 75012 Paris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6. rue Quinault, 75015 paris 5 rue Roquepine 75008 Paris 17 rue Bayard 75008 paris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20 rue Titon 75011 Paris 7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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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공지사항
2008 재불한인회 한가위 대축제 일 시 : 2008년 9월 13일 (토) 오전 11시 ~ 오후 4시 장 소 : Jardin d’Acclimatation devant le jardin du Séoul --- 프로그램 --11 : 00
풍물놀이 (얼쑤)
Samoulnori (Olsoo)
11 : 30
어린이 합창 (파리 한글학교)
Chorale des enfants (Ecole Coréenne à Paris)
11 : 40
어린이 부채춤 (기독 한글학교)
Danse de l’evantail des enfants (Ecole d’une église Coréenne)
11 : 50 태권도 시범(파리태권도 아카데미)- 변경숙(7단), Guy friess(7단)
Démonstration Paris Taekwondo Academie
(Maitre Byeon kyong-suk 7 Dan WTF, Maitre Guy Friess 7 Dan WTF)
12 : 10
한국민요합창 (정다운 노래회)
Chant folklorique femi nin (Association JungDaWoon)
12 : 20
점심식사 및 민속놀이 체험
Déjèuner, Jeux traditionnels
14 : 00 고전음악 연주 (유니쏭)
Concert de musique classique (Unisson)
14 : 10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 (테너 2, 소프라노 2)
Cérémonie et Hymne nationale en coeur (Tenor 2, Soprano 2)
14 : 15
주불대사 축사 (조일환 대사)
Parole d’honneur de l’Ambassadeur M.Cho
14 : 30
전통무용(공주대학교 최선무용단)Danse Traditionnelle
전통타악퍼포먼스(극단 집현-코티)Performance d’un percussion
백제기악탈놀이(백제기악전승보존회)Danse du masque "Baek Jae Kiak"
15 : 45
인사말 (윤재명 한인회장)
Salutations (M.Youn)
15 : 55
다함께 아리랑 합창 (타악과함께)
Chant en coeur "Arirang" 16 : 00
종료 및 폐막
Fin et Samoulnori * 상기 프로그램은 현지 사정상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공지사항 19
◈ 재불 한인회 제 3기 불어강좌 안내 ◈ 재불 한인회에서는 지난 불어강좌에 이어 제 3 기 회화중심의 강좌를 시작합니다. 이번강좌는 기초반 대상이 아닌 초/중급반 대상입니다. 희망하시는 재불한인 여러분께서는 한인회 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성명 및연락처 기재요망) 재불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 + + + + +
기 간 : 2008년 9월 23일 ~ 12월 5일 시 간 : 매주 화.금 14시30 ~ 16시00 장 소 : 재불 한인회관 대 상 : 재불한인(회화반) - 무료강좌 강 사 : Mme.Hélène BEGUERMONT 학 력 - 파리 의과대학 졸업(Faculte de Medecine) 현(現) - 음악이론가.치과 및 외과 의사.중세음악수사본 연구가 la Villette 및 솔본느 음악대학 강사 Gregorien 합창단 단원 겸 Avray 시 합창단 단장 + 저서 - La premiere ecriture musicale du monde occidental’
재불한인회 Tel: 09 7155 4441 E-mail: haninhoi@wanadoo.fr
<TCF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 !!! TCF 시험안내 및 준비를 위한 특별 무료강좌 TCF 시험준비를 앞둔 학생들을 위해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했습니다. 9월 5, 12, 19, 26 일 ( 매주 금요일 오후 16시 - 18 시) Institut Francophone 에서 TCF 시험안내, 출제경향분석 및 효율적인 준비에 대한 특별 무료강좌를 실시하오니 학생, 학부모 여러분 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9월 5/12일 : TCF 시험에 대한 안내및 시험 내용 설명, 시험출제경향 및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 효율적 시험 준비요령 9월 19/26일 : TCF Structures de la langue, Expression écrite 강좌를 통 한 효율적 시험준비요령 무료 실습
강 사 : 강좌일정 : 시 간 : 장 소 : 교통안내 :
불문학 박사 박학순 2008년 9월 5일 /12일 / 19일 / 26일 ( 9월 매주 금요일) 오후 16시 - 18시 Institut-francophone 공인 TCF시험센터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Tel: 01 53 80 34 77 Métro : Opéra (3, 7, 8 호선), Quatre Septembre (3호선) RER : Auber (A) / Bus: 20, 21, 27, 29, 68, 81,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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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22 -No. 파리지기의 Q&A - 거주 증명서 양식
14 - 국내 소식
Q : 체류증 할 때나 여러 서류 증명시 거주 증명서(Attestation d’hébergement)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
집 주인 이름 주 소
A : 보통 자기 이름으로 계약이 된 스튜디오나 아파트에 살 때에는 거주 증명서로 최근 3개월 이전의 전기(EDF)나 가스(GDF), 전화세 낸 영수증 을 첨부하면 됩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되어 있지 않은 집에 살 경우는 집 주인(혹은 집 계약이 되어 있는 사람)의 신분증과 그 사람 이름으로 된 전기, 가스, 전화세 영수 증과 함께집 주인의 서명이 되어 있는 Attestation d’hébergement을 받아야 합 니다. 좀 복잡하지요 ? 그래도 거주 증명서 양식을 알고 나면 별로 어렵지 않게 느껴지실 거예 요. 우선 A4용지 왼쪽 상단에 집 주인의 이름과 주소가 들어가면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래 Attestation d’hébergement이라고 씁니다. 약간 공간을 띄우 고, 다음의 내용이 들어가면 됩니다. Je soussigné(e), M 집 주인 혹은 집 계약서에 써있는 이름, atteste que M 함께 사는 사람 혹은 이 서류가 필요한 사람 이름(생년월일 추가 할 수 있음- 이름 바로 뒤에 né(e) le날짜, 월, 년도만 추가) réside actuellement à mon domicile situé 살고 있는 집 주소 그리고 날짜 쓰시고 집주인 싸인 받으시면 됩니다. 비교적 서류는 간단 하지요 ? 우측 편지 예를 참고 하세요. <파리지성>
우편 번호
Attestation d’hébergement
장소, 날짜
Je soussigné, Madame/Mademoiselle/Monsieur (Nom, prénom à préciser) demeurant au (adresse complète à préciser) atteste que Madame/Mademoiselle/Monsieur précisez le Nom et prénom de la personne hébergée) né le (date et lieu de naissance à préciser), réside actuellement à mon domicile. Signature 서명
aT, 한국 김치 세계화에 앞장 aT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 배)는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하여 9월 6일 독일 베를린의 한국문화원 에서 독일인을 대상으로 한국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주 독일 한국문화원 오픈하우스 데 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김치 요리교실에서는 한국의 대표 적인 음식문화인 김치를 주제로 하 여 배추다듬기, 양념 등 일련의 과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정을 참가자가 직접 체험케 하며, 참가자들이 담근 김치는 그 자리에 서 시식 및 품평회를 갖게 하여 김 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실습 이전에 김치의 역사, 김치의 과학성 등에 대한 강의를 곁들여 김 치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체계적 으로 김치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장에는 김치의 효능, 재료 등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을 배
너로 전시함과 아울러, 한식당과 한 국식품점 구매장소를 안내하여 한 국식품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했다. 행사를 주관한 로테르담 aT센터 변 동헌 지사장은 ‘김치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이후, 외국인 들의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김치 등 한식의 세계화를 앞 당기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유럽인 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식문화를 지 속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문화원에서는 김치담그기 이외에도 참선,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다채 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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