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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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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호 / 2008년 10월 1일(수)

美 대선후보 TV토론과 남북문제 몇 년째 지속되는 달러의 약세

하며, 북한문제에 관하여는 부

와, 유로화의 강세로 지구상의

시 대통령에 필적할만한 강경책

경제 구심점이 유럽으로 서서히

을 보였다.

옮겨간다고 하지만, 요즈음 미국 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美대선까지 이제 약 한달 남았

하는 것이 바로 미국의 대선이

다. 불행하게도 대북문제에 있어

다. 지구상의 많은 나라가 미국

서 미국의 입김은 세며, 두 대선

의 대선을 마치 자국의 대선만

후보의 입장은 확연히 상반된다.

큼이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우리는 어느 후보가 대통령으로

있으며, 프랑스도 예외가 아니

당선되든 빠르게 대처할 수 있

다. 미국 두 대선후보의 첫 TV

도록, 대북관계를 확고히 하고,

토론이 르몽드, 리베라씨용, 르

우리가 최대한 주도권을 가질

피가로 등, 프랑스 주요 3대 일 간지에 대서특필되었고, TV와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추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버락 오바마 (좌) 공화당 대통령 후보 존 매케인 (우)

야 할 것이다.

라디오는 생방송에 이어 재방송

외의 세금감면, 에너지 정책, 북

위기 속에서 심각하고 전문가처

을 거듭 내보내며, 각 대선 후보

한과 이란 핵문제, 이라크·아프

럼 보인 오바마가 좀더 점수를

지난 25일 남북군사통신 채널

의 입장이 프랑스에 미칠 영향을

가니스탄 전쟁 등 경제·외교현

얻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을 통해, 북한은 이달 30일 군사

끊임없이 진단하고 있다.

안에는 시종 상반된 의견을 펼치 며 격돌하였다.

이처럼 全世界 집중을 모으며,

실무회담을 판문점에서 갖자고 90분간의 토론中, 10여회 가까

제의했으며, 남한 국방부 관계자

이 "북한"이라는 말이 나올 정

는 그동안 "남북 당국의 대화가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인 버락

1차 대선후보 토론회이후 주어

도로 대북문제가 특별하게 다루

단절된 상태에서 회담 제의가

오바마 상원의원과 공화당 대통

진 여론조사 결과, CNN에 따르

어졌는데, 이에 대해서도 두 후

온 만큼, 이를 받아들일 것"으

령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면 오바마가 매케인을 51%대

보의 입장은 여전히 상반되었

로 밝혔다. 단지 남한 당국 측에

미국 미시시피大에서 26일 저

38%로 토론을 더 잘했다고 평

다. 오바마 민주당후보는 미국

서는 회담을 다음달 초로 잡고

녁, 첫 대선후보 TV토론회를 가

가하였으며, 또한 '리얼클리어

이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한

자한다. 북한이 구체적인 의제

졌다. PSB방송의 짐 레러 앵커

폴리틱스'의 여론조사에서도

뒤, 북한은 핵능력을 배가해 미

를 제시하지 않아, 회담을 제안

의 사회로 90분 동안 진행된 토

오바마가 매케인을 47.6%대

사일 시험발사까지 했지만, 다

한 것이 어떤 의도에서인지 여

론은 국가안보, 외교 분야 그리

43.6%로 앞서고 있다.

시 대화가 이뤄지면서 진전"이

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

고 금융위기가 핵심이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오바

있었다며 "대화의 필요성"을 강

문제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결

마는 "냉정한 성격에 전문가"처

조했다. 반대로 매케인은 북한

할 수 있는 돌출구가 마련될 수

두 후보는 금융위기 타개를 위

럼 보인 반면, 매케인은 "서민

을 "집단수용소"에 비유하면서,

있기를 바란다.

한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적이고 농담과 예화를 즉각 인

"북한은 모든 약속을 파기해버

법안의 조속한 의회 통과에 관

용"하면서 노장의 여유를 보였

리는 집단"으로 "전제조건 없는

해서는 일치점을 보였지만, 그

는데, 최근 미국을 강타한 금융

만남은 위험천만"하다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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