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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parisjisung@noos.fr

www.parisjisung.com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 06 0786 0536 No siret :494 517 394 00016

448호 / 2008년 10월 29일(수)

五感展 (zone des cinq sens) 파리의 시선視線 (le regard), 시선詩選 (anthologie des poèmes) 파리의 창唱 (le chant), 창窓 (la fenêtre) 파리의 미감 味感 (le goût), 미감美感 (le sentiment de la beauté), 파리의 香水 (le parfum), 鄕愁 (la nostalgie) 파리 (la mouche)의 觸角 (l'antenne), 파리 (Paris)와의 觸覺 (le toucher) 바움가르텐의 유명한 저서 Aesthetica 에서부터 사용된 美學 이라는 용어는 고전 그리스語의 아 이스테시스 (aisthesis), 즉 감각 . 오 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뜻하는 낱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처럼 아이스테시스 (aisthesis)는 플라토닉 아트 (technique)의 기술 . 감각 소여의 영역에서, 다시 감정 소여의 영역으로,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이데아 영역에까지 침범하 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술사조는 다시 인간 본성과 감각에 좀 더 근 접하는 고전 그리스어 아이스테시 스aisthesis로 회귀하는 현상을 보 이고 있습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체 험케 하는 현대의 美的 급류에서 백퍼센트 순수하게 한국적인 것도, 프랑스적인 것도, 미국적인 것도 아 닌 우리 오감의 美적 검증과 진단 을 위해, 두 번 혹은 세 번 江山이 변하는 시간을 파리에서 사시고, 느 끼시고, 작업하시며 이를 화폭에 담 아오신, 고송화, 권순철, 김성태, 박 동일, 조돈영 다섯 분 화백님들을 5개의 별이 떠오르는 감성 zone인

에스파스 5 에투왈(Espace Cinq Etoiles)의 개관전에 모십니다. 세느 강의 낭만과 문화유산의 풍요 로움을 자랑하며, 변하지 않고 정지 해 있는 듯한 나라 프랑스 ! 그래서 프랑스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가장 먼저 배우는 언어중의 하나가 일의 중지를 의미하는 "파업 grève" 혹은 "바캉스 vacances"라고 합니다. 반대로, 경제적 . 정치적 한강의 기 적을 이루었으며, 늘 뛰는 나라, 한 국 ! 그래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언어중의 하 나는 "빨리 빨리"라고 합니다. 다섯 화백님들께서는 고전을 소중 히 여기며 낭만이 있는 靜의 나라 프랑스와 새로움에 대한 도전정신 과 에너지가 넘치는 動의 나라 한 국이라는 두 나라의 '다름'을 美感 으로 엮어내셨습니다. 이 분들은 또한 눈물 젖은 바게트를 먹어보 기 전에는 세느 강에 지는 저녁놀 의 참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는 파리에서, 서양미술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개척한 제1세대 한국인 서양화가이시자, 제1세대 파리 교 민 생활의 증인들이시기도 합니다.

展 zone des cinq sens 전세계 미술인들의 藝鄕인 파리에서 그들과 끊임없이 호 흡하고 경쟁하며 고유한 미감을 가꾸어오신 고송화, 권 순철, 김성태, 박동일, 조돈영 다섯 화백님들께 Espace Cinq Etoiles 은 파리식 오마쥬를 돌리며, 11월 27일 개 관전을 엽니다. 평소에 존경하고 늘 가까이 모시고 싶었 던 이 분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많 은 파리지앵께서 작품을 보시고 존재의 기쁨을 함께 향 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space Cinq Etoiles관장 정락석 >


4 프랑스 소식 - 경제

No.

436


국제 소식 3

[D-5일] 첫 흑인대통령 당선 유력 당신은 지금 어떠한 삶을 살고

선포한 꿈과 비전은 그의 가슴

있는가? 당신의 꿈과 비전이

속 깊이 새겨졌다.

이루어질 기쁨으로 다가오는

그로부터 40연년이 지난 지금

시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오바마는 미국을 향해 꿈과 비

있는가? 당신이 바라는 것을

전 즉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이루면서 살고 있는가?

통합과 희망의 메세지를 던지

사람은 자신이 태어나는 시대

고 있다. 그가 대통령이 되든,

와 장소, 환경을 마음대로 선

되지 않든 그것은 이제 문제가

택할 수 없다.

그러나 두 발

되지 않는다. 그 비전의 메시

을 땅에 딛고 일어서면서 부

지는 이미 미국 국민들의 마음

터는 모든 것이 자신에게 달

속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렸다. 그리고 자신이 어던 생

이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바 ▲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

각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

마를 향해 환호성을 보내며 지

에 따라서¬ 무한한 가능성 중

그 문이 열리면 오바마는 미

통령에 도전하고 있다.

에 한 길을 가며 꿈을 꾸고 이

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

들은 오바마를 검은 돌풍이라

버락 오바마 후보를 통해서,

루게 된다.

령이 되는 어릴 때부터의 꿈

고 부른다.

우리는 어떤 환경에 처해져도

성공적인 삶을 출발하는 시작

과 희망을 달성한다. 그가 특

그러나 오바마라는 검은 돌풍

이룰 수 없는 꿈이 없다는 사

점은 바로 자신이 선 곳을 똑

별히 미국인을 비롯한 전 세계

은 갑자기 시작되지 않았다.

실을 깨닫게 될 것이며, ‘나

바로 알고 굳건히 서¬는 것이

인의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

원인이 있었고, 진원지가 있었

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다. 그 다음은 어디로 향해야

유는 피부색이 검은 흑인으로

으며, 길이 있고, 과정이 있었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될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꿈과

서 대통령에 도전했기 때문이

다. 흑인과 백인의 혼혈인 오

것이다.

비전은 그 방향을 제시한다.

다. 그는 미국 역사 속에서 가

바마는 케네디 대통령과 킹 목

의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

꿈과 비전이 등대처럼 앞을 비

장 큰 문제인 인종 차별 문제

사가 미국을 향해 꿈과 비전을

을 절감할 것이며, 원대한 꿈과

추어 준다면 두려움 없이 담대

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

선포하던 때에 태어났다.

비전이 바로 당신 앞에 다가와

하게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다

고, 흑인이 아직은 소수민족과

들은 암살되었고 오바마는 자

문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린다

버락 오바마는 이제 백악관에

약자에 속하는 때에 모든 사람

신의 정체성에 갈등을 느끼면

는 설렘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의 상상을 뒤엎고 제 44대 대

서 자라났다.

사람

지하고 있는 이유이다.

또한 지금부터는 삶

그러나 그들이

<정영순>

[D-7일] 미 대선 여론조사, 오바마 52% 지지율 7일 앞으로 다가온 미대선에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인터넷

36%가 매케인을 지지한 것으

매케인 후보가 42%를 얻었다.

대해 워싱턴포스트와 ABC

사이트를 통해 여론조사 결과

로 나타났다. 오바마 후보가

매케인이 기록한 42%는 이

TV가 실시한 미 대선 여론조

를 공개한 뒤 7% P 격차는 이

금융위기로 불거진 경제 문제

달 여론 조사 가운데 가장 좋

사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

달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가

로 큰 이득을 보고 있다고 신

은 성적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선 후보가 52%의 지지율을 얻

운데 가장 근소한 차이라고 밝

문은 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투표를 할 의

어 45%를 얻는데 그친 존 매

혔다.응답자들의 52%가 여전

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를 여전

히 경제를 이번 대선의 최우

지지후보와 관계없이 누가 더

히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27일

선 이슈로 꼽고 있으며 이 응

경제문제를 잘 다룰 것이냐는

나타났다.

답자 가운데 61%가 오바마를,

질문에는 오바마 후보 53%,

향이 있는 135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예술가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 - 전시 공간 (100 m2) - 기획, 홍보, 전시 -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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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랑스 소식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한국에서는 국정감사에서 불거져나오는 각종 이슈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화제를 불러모은 사건은 바로 "쌀직 불금" 부당 수령에 관한 것일 것입니다. 쌀직불금은 정부가 농가의 소득을 일정 수준으로 보장해주기 위해 내건 제도로서 마땅히 자경농민들이 혜택을 받아야 함에도, 실제로 는 농민이 아닌 땅소유주들이 부당하게 쌀직불금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나 전국민의 지탄을 받았습니다. 그 부당수령인 리스트에는 고 위공무원, 대기업 고위급 간부, 법조인, 대학교수 등 소위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한국 사회에 망신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자진신고기간 동안에는 무려 2만 여명 의 지자체 공무원이 쌀직불금을 부당하게 수령해온 사실이 드러나면 서 사회의 도덕적 해이가 어느 정도까지 만연한지를 적나라하게 보 여주었습니다. 쌀직불금 제도를 관리하는 농식품부의 부실 운영도 문제가 되고 있 습니다. 실소유자와 농지원부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부정확한 자료에 근거한 지급제도로 인해 매년 수백만 건의 오류가 발생한다 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자료가 부정확한 것도 땅투기꾼들의 불법 농 지거래 때문이니, 결국에는 부유한 사람들의 불법적인 땅거래가 결 국에는 직불금 부당수령 문제로까지 파급되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신부 드레스를 잃어버렸나요? 분실물 센터에 가보세요

박제된 바다가재나 잃어버린 스

이었는데, 25%는 찾아주었다."

위스 칼을 찾을려면?

200년 전에 설립된 이곳은 보통

파리 경시청 관할로 유럽에서 가

하루 잃어버린 지갑을 찾으러

장 큰 분실물 센타인 파리 15구,

오는 이가 320명 정도되는데,

36번지 rue des Morillons에 가

요청자의 지갑을 찾아주는데 신

보면 된다.

속 정확하다.

37명의 직원이 분실물이 들어

분실물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등

오면 등록, 표시, 감정, 정리

록해서는 표시를 붙이고, 캐디,

하고 있다. 책임자인 Patrick

인형, 가방[폭발물 위험 때문에

Cassignol씨는 "년 초부터 지금

필히 열어본다]들은 지하매장으

까지 130,000개 이상의 분실물

로 가게 된다.

이 들어왔는데, 일부는 주인들을

530제곱 평방 미터 안에 철 진

다시 찾았다."고 한다.

열대가 있어 한쪽은 작은 물건

분실물들 중 최고는 신분증,

들, 다른 한 쪽은 큰 물건들을 진

매년 국감 시즌이 되면 여야 의원들의 각종 적발, 폭로가 전국의 뉴스 거리가 되어 왔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예산 부실 운영건, 불법자금 전달건, 불법적인 이 익 착취 등이 빠지지 않고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매번하는 국감이지 만 그 모습은 바뀌는 법이 없습니다. 인격 모독도 서슴치 않는 여야 의원들의 치열한 언쟁, 사퇴 요구 남 발, 뒤이은 공식 사과 - 그럼에도 매년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비록 이런 과정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인간사회의 정치적 본성이라 할 지라도, 도덕성이라는 근본적인 덕목만은 너나 할 것 없이 더욱 수 양해야 한다는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안경, 열쇠, 핸드폰

열해 놓았다.

[2007년에는 7,000개], USB칩

한쪽은 우산, 등에 매는 가방 등,

[가장 상승하고 있는 것], 우산

평범한 것들인데, 다른 한쪽에

[매년 2천에서 3천]이다.

는 있는 휠체어들을 아직 아무

"보통 하루 700개가 들어오는데

도 찾으러 오지 않은듯한데, "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분실자들

는 보통 가짜 장애인들이 타고

400명에게 바로 편지를 보낸다.

구걸하고 있다가 경찰의 검문에

지난해에는 RATP[프랑스 지

걸려서 놓고 달아난 것"이라고

하철 및 버스]에서 가져온 것이

Cassignol씨는 미소 지으며 이

181,000개로 가장 많았고, 그

야기하면서, "이 같은 경우는 거

파리지성 편집부

다음은 백화점들, 박물관, 공항

의 찾으러 오지 않고 프랑스 고

혹은 파리와 그 외곽의 택시들

아원이나 몰타 섬으로 보내어진

국감의 화제거리는 쌀 직불금 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주에는 문화부 에서 연예인 올림픽 응원단에 무려 2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는 사실 이 드러나 문화부는 물론, 응원단에 속한 연예인들까지 국민의 비난 을 면치 못했습니다. 연예인 20여명과 그 관계자 20여명이 베이징 숙 박비에만 1억원이 넘는 국고를 탕진했으니, 전 국민의 미움을 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연예인 응원단이라는 기획의도 는 좋았더라도, 그것이 과연 전액 국비로, 그것도 2억이라는 예산을 들이면서 정해진 기준도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옳았는 지 의문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프랑스 소식 5 다."고 한다.

상점에서 있는 모든 것을 이곳

한번 발견된 물건들은 쉽게 포

에서도 볼 수 있다. 일회용 아기

기되지 않는다. 100유로 이하의

기저귀부터 trotinettes까지..

가치가 나가는 물건들은 4개월

"어느 날은 신부 드레스를 택시

정도 가지고 있다가, 이 시간이

운전사가 가져왔는데, 신부 드

지나게 되면 신분증들과 열쇠들

레스를 택시 트렁크에 넣어두

은 분쇄기에 넣어지고, 안경들

고 신랑, 신부는 차 안에서 심

은 구호단체에 건네지며, 어떤

하게 다투고 내리면서 택시비는

물건들은 경매로 재 판매되어

지불하고 드레스 가져가는 것을

골동품 상인에게 넘겨지든지,

잃어버렸는데, 요청이 들어오지

구호단체인 엠마위스에 준다.

않았다."고 Patrick Cassignol씨

100유로 이상의 가치가 나가는

는 이야기한다.

un automne à Paris

보석들이나 핸드폰 같은 것들은 보다 안전한 장소에 보통 18개 월 정도 보관하게 된다.

<박언영/파리지성>

프랑스, 미성년에게 알코올 판매 금지

© 2008. Irene Nam 미성년에게 알코올 판매 전적인

이 있는 이들의 비율은 2005년

루어졌는데, 어떤 형태든 알코올

코올 문제의 근원지이던 "open

금지, 주유소의 알코올 음료 없

에는 26%에 달했다고 한다.

이 함유된 음료의 판매는 청소

bars"의 출입은 금지되고 이곳은

애기, 학생들의 저녁 파티를 위

또한 "2002년과 2007년 사이,

년들에게는 앞으로 전적으로 금

냉장 알코올 음료를 그 자리에서

한 "open bars" 폐쇄, 경찰 검문

15세 이하의 알코올 관련 의

지되게 된다.

시식하지 않고 가져가는 판매로

강화 등, 프랑스 젊은이들의 알

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경우가

슈퍼나, 가게, 상인들은 의심될

돌리게 되고, 가정으로 배달해주

코올 문제에 대항하기 위한 방

50% 늘어났음이 확인"되면서,

경우 신분증을 요청할 수 있다.

는 것도 예상하고 있다.

침들이 시작되었다.

알코올 관련 방침들이 국민 건

처음에는 경시청장들을 통해 지

주유소의 알코올 음료 판매 금지

프랑스 보건부 장관인 Roselyne

강을 위한 법안 계획안에 포함

역 상인들에게 이 같은 방침을

도 지역 경시청장의 권한에 따라

Bachelot씨는 지난 수요일 청

되었다.

알릴 것이고, 경찰과 헌병들이

조정 가능성을 예상하며 진행하

소년들의 심각한 알코올 문제를

젊은이들의 알코올 관련 예

동원되어 감시가 있을 것이라

고 있다.

해결하기 위한 방침들을 의회에

방책은, 지난 1월 이른 아침

고 한다.

젊은이들 건강 문제의 또 다른

제출했다.

Abbeville에 사는 두 고등학생

만약 상인들이 이 법을 어길 경

한가지인, "사탕 담배"의 판매

영국이나 덴마크처럼 청소년들

이 마을 bar에서 보드카를 마신

우에는 7,500유로의 벌금과 함

와 유통도 금지될 것이다. 설탕

의 알코올 문제가 프랑스에도 심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일이

께 상업 활동자격 박탈, 책임의

맛이 가미된 이 담배는 청소년

각해지고 있는데, 17세 청소년

있은 이후 더욱 시급해졌다.

식에 대한 연수를 의무적으로

들의 흡연을 부축이고 있는 실

57%가 음주로 인한 취함을 경

지금까지는 나이와 알코올 타입

받게 된다.

정이다.

험한 적이 있고, 자주 취한 경험

들이 다양해 복잡한 문제로만 다

무엇보다 젊은이들의 심각한 알

<파리지성>


6 북한 특집

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 북한의 절대 권력자 김정일 조선 로동당 총비서가 60여일이 넘도 록 은둔의 장막 뒤에 가려져 있 다. 우리 정부는 물론 세계 각국 의 비상한 관심이 평양에 쏠리면 서 갖가지 추측과 전망이 잇따르 고 있다. 김정일의 신병에 이상이 생긴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지난 8월 중순 김정일은 뇌졸중 또는 뇌혈종으로 보이는 뇌혈관 이상 증세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것으 로 알려졌다. 절대 권력자의 공백 은 필연적으로 그 후계자에게로 의 권력이양을 가속화 시킨다. 하 지만 현재 북한에는 공식적인 후 계자가 없다. 한마디로 예측 불허 인 셈이다. 그런 면에서 2008년 10월 현재 '누가 북한을 움직이 는가' 하는 문제는 상당히 중대 한 관심사가 된다. 곧 '김정일 이 후 누가 북한을 이끌어갈 것인가' 하는 후계 구도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김정일 총비서의 세 아들(김정남, 김정철, 김정운)들이 향후 피비린 내 나는 '왕자의 난'을 펼칠 것이 란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3대 째의 권력 세습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라는 단정적인 목소리도 나 온다. 집단지도체제 가능성이 부 각되기도 한다. 이처럼 김정일의 '병상통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에서 북한의 정책결정과정에 어 떠한 엘리트들이 참여하고 있는 지 그 면면을 파악하는 것은 현 재의 대북정책 수립 및 '김정일 이후' 대비와 관련해서 볼 때 상 당한 의미가 있다. 북한 지도부에 서 누가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야 한국 정부가 특 정 현안과 관련해 북한의 누구와 접촉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한의 정책결정과정에 어떠한 엘리트 들이 참여하고 있는가를 파악하

▲ 김정일 국방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사후 북한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EPA

게 되면, 포스트 김정일 체제가 '당 중심'의 체제가 될 것인지 '군 부 중심'의 체제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현실성 있는 전망을 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북한을 실질적으로 움직 이는 파워엘리트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우리 사회에서 북한 내 파 워엘리트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와 조사는 드문 실정이다. 주석단 서열을 권력 서열과 동 일시하는 것은 문제 또한, 그동안 이루어진 북한 엘 리트에 대한 분석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에서 뚜렷한 한계를 보여 왔다. 첫째, 북한의 주요 행 사시 주석단에서의 주요 인사 배 치 서열을 '권력서열'과 동일시하 는 문제점이다. 물론 '주석단 서 열'은 특정 엘리트가 북한 내에서 가지고 있는 위상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참고 사항이 되기는 하지 만, 이 서열이 곧 영향력의 크기 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예 를 들어 2007년 4월 25일 주석

단 서열을 보면, 김영남 최고인 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조명록 국 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김정일 총비서에 이어 서열 2,3위이지 만, 그들이 현재 김정일 다음 가 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은 거의 없다. 주석단 서 열에서 이처럼 영향력이 작거나 실제적인 활동이 거의 없는 엘리 트들이 상위에 배치되는 것은 무 엇보다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대 내외적 상징성과 5대 권력기관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 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 임위원회, 내각)에 대한 대표성이 서열 결정에 가장 중요한 고려사 항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 과 핵심 중의 핵심 실세라고 할 수 있는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 부의 제1부부장들과 여러 부부 장들, 그리고 김정일의 대외활동 에 가장 빈번하게 수행하는 현철 해 군 총정치국 상무부국장, 리 명수 국방위원회 행정국장 중 어 느 누구도 주석단 서열 19위 안 에 들어가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 나고 있다. 둘째, 김정일 총비서의 대외 공

식 활동에 수행하는 빈도수를 특 정 엘리트의 영향력과 동일시하 는 문제점이다. 물론 특정 엘리트 가 김총비서의 공식행사를 수행 하는 빈도는 그에 대한 김정일의 신임도를 어느 정도 반영하는 것 은 분명하다. 하지만 김정일의 대 외활동이 주로 군과 관련되어 있 어 수행인물에 군 관련 인사들이 과다하게 포함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북한의 가장 핵심적인 권력기관인 당중앙위원회 조직 지도부에서 당조직을 담당하는 제1부부장과 그 밑의 부부장들은 김정일의 대외 공식 활동 수행자 명단(표 참조)에 들어가 있지 않 거나 그 중요성에 비해 하위권에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셋째, 북한체제는 당이 국가를 영 도하는 당-국가 체제임에도 불 구하고 국가 중심적 체제를 가 지고 있는 우리 시각으로 북한을 인식하려고 함으로써 북한에서 당의 엘리트보다 국가 기구의 엘 리트들을 더 중시하는 문제점이 다. 국내의 대다수 언론이 북한의 국방위원회를 '최고 권력기관'으 로 간주하고 있는 데 반해, 정작 북한에서는 5대 권력 기관을 언 급할 때 국방위원회를 당중앙위 원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 다음 에, 그리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원회와 내각 앞에 호명한다. 그리 고 김정일의 직책을 언급할 때에 도 국방위원회 위원장 직책은 조 선노동당 총비서직 다음에, 그리 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직 앞 에 호명한다. 이는 북한에서 국방 위원회가 아니라 당중앙위원회 가 정책결정의 중심이 되고 있으 며 당 . 군 . 정의 모든 파워 엘리 트들에 대해 인사권을 가지고 있 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황장엽 전 조선로동당 비서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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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 , 일 )은 1 0 % 할인

행사기간 : 7월 10일 부터 7월 12일 까지 3일간 / 행사품목 대 할인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 프랑스 행사장 : 에이스 마트 Tel. 01 4297 5680 add. 63 RUE ST-ANNE 75002 PARIS  (M3) quatre Septembre, Opera 배달전문 : 영업시간 10:30 ~ 20:00 (월휴무) 하이 마트 Tel. 01 4575 3744 add. 71 bis rue St. Charles 75015 Paris (m 10) Charle Michels 63 rue Ste Anne 75002 Paris / 01 4297 5680


북한 특집 동당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것 은 김정일과 당중앙위원회 비서 국 비서들, 그리고 조직지도부라 고 증언하고 있다. 김정일이 당중 앙위원회 비서들과 정책을 결정 하는 비서국 회의에 반드시 조직 지도부 부부장들을 참가시킴으 로써 조직지도부도 정책결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당 중앙위원회 여러 전문부서들 중 에서도 조직지도부는 총비서로 서 조직지도부장직까지 겸임하 고 있는 김정일의 직속부서이다. 즉 다른 부서의 사업을 간접적으 로 통제 . 감독하는 기능을 수행 하는 막강한 조직이다. 따라서 조 직지도부 부부장들은 다른 비서 들에게 예의를 차리기는 하지만 비서들의 활동을 통제하는 권한 을 가지고 있다. 노동당을 움직이는 것은 당중앙 위원회와 조직지도부 북한에서 이처럼 핵심 정책결정 이 김정일과 당중앙위원회 비서 들 그리고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및 부부장들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지만, 기존 연구에서는 북 한 엘리트들의 영향력과 관련해 공식적인 '주석단 서열'과 대외적 으로 공개되는 행사에 대한 엘리 트 수행 빈도만이 강조되고 실제 적인 측면은 간과되어 왔다. <시사저널>과 정성장 세종연구 소 남북관계연구실장이 공동으 로 조사한 이번 '누가 북한을 움 직이는가'는, 기존의 분석과는 다 르게 북한 파워 엘리트들의 공식 적인 위상보다는 실제적인 위상 또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해 선정 한 파워 엘리트 26인에 주목했 다. 그리고 그 인물들 가운데서도 중요도에 따라 최상위 파워 엘리 트 4인(1~4위 해당), 핵심 파워 엘리트 7인(5~11위 해당), 파워 엘리트 15인(12~26위 해당) 등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최상위 파

워 엘리트 4인은 김정일의 측근 중의 최측근들이다. 핵심 파워 엘 리트 7인은 김정일에게 항상 자 문을 해주고 당 · 군 · 정을 장 악하고 있는 북한 내 살아 있는 권력 실세들이다. 파워 엘리트 15인은 북한의 모든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 인물들 이다. 북한의 핵심 엘리트 26인 을 선정하는데 적용한 기준들은 다음과 같다.

달려 제외 둘째, 북한 엘리트들의 주석단 서 열이 곧 그들의 영향력과 정비례 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석단 명단 에 포함된 인사들이 대내외적 상 징성과 5대 권력기관에 대한 대 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석단 서열도 중요하게 고려하였다. 주 석단 서열로는 2007년 조선인민 군 창설 75주년 기념행사 때의 것을 참고했다.

첫째, 북한의 5대 권력기관의 현 재 소속 유무를 가장 중요한 요 소로 고려했다. 그리고 그 직을 얼마나 오랫동안 변함없이 지키 고 있는가 하는 점도 중요한 고 려 사항이었다. 앞서 언급했듯 이 5대 권력기관은 당중앙위원 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 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 각이다. 5대 권력기관을 언급하 는 순서가 대체로 이들 기관들의 영향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 므로 특정 인물이 당중앙위원회 에 소속된 경우 당중앙군사위원 회나 국방위원회에 소속된 경우 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것 으로 일단 간주했다. 물론 당중 앙위원회에서도 핵심은 조직지 도부 제1부부장 2명과 6명의 비 서국 비서들이다. 5명의 정치국 정위원들도 당중앙군사위원회 와 국방위원회의 위원들과 어깨 를 나란히 할 만한 인사들이다. 1974년에 김정일이 후계자로 결 정된 후 정책결정의 중심이 당중 앙위원회 정치국에서 비서국과 조직지도부로 이동한 점을 영향 력 순위 결정에 참작했다. 북한 의 경우 한 인사가 여러 개의 직 책을 겸직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겸직이 대체로 그 인사의 영향력 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고려하였다.

셋째, 주요 인사들의 김정일 수행 빈도도 그들의 영향력을 평가하 는데 중요한 참고사항으로 활용 했다. 예를 들어 특정 인물이 김 정일의 군부대 시찰시 수행해야 할 직책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렇지 못하다면 그가 직책에 상응 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특정 인 물이 공식적인 직책에 비해 김정 일 수행 빈도가 높다면 그를 '실 세'로 분류하는 것이 가능할 것 이다. 주요 엘리트들의 김정일 수 행 빈도는 최근 3년간의 것을 주 로 참고했다.

군부 2인자 조명록은 병마에 시

넷째, 북한 방송이나 각종 보도 등을 통해 최근 1~2년간 공식 활 동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인물 들은 파워 엘리트 26인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대표적인 인물이 조 명록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김정 일의 유고시 군부 2인자인 조명 록이 실세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지만, 불행히도 지금 조명 록은 심각한 병마에 시달리고 있 다. 김정일의 대외활동에서 군부 대 시찰이 거의 절반 이상을 차 지하는 데도 조명록은 2006년과 2007년에는 단 한 차례씩만 김 정일을 수행했을 뿐이다. 이는 그 가 만성 신부전증으로 건강상태 가 심각해져서 최근 거의 활동을 못하고 있는 것을 반증한다. 이외에도 당중앙위 비서국의 한 성룡 경제 담당 비서, 정치국의

7

김영주, 박성철 위원 등은 중요 직책에 있음에도 최근 공식 활동 이 거의 없다. 또한, 국방위원이 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데도 인적 사항이 거의 알려지지 않아 한때 외부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백세 봉 역시 주석단 서열이나 김정일 의 공개 활동 수행 기록이 전혀 없어 선정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다섯째, 기본적으로 북한의 '로열 패밀리'인 김정일과 그의 세 아들 들은 제외했다. 반면 김정일과 특 수한 관계에 있는 최측근 인사들 은 상당한 가중치를 부여했다. 대 표적인 인사가 현재 사실상 김정 일의 부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 옥과 매제 장성택이다. 김옥은 사실상의 비서 역할도 하면서 김 정일의 정책결정에 관여하고 있 기 때문에 그가 5대 권력기관에 서 요직을 맡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향력을 높게 평 가했다. 김정일은 아래에서 올라 오는 보고를 당중앙위원회 비서 들 그리고 부인과 함께 검토해왔 기 때문에, 2004년에 사망한 부 인 고영희도 생시에 김정일의 사 실상의 비서 역할을 하면서 동시 에 당 . 군 . 정의 핵심 엘리트들 에게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장성택 당중앙위 행정부장은 한 때 절대적인 '2인자'로 군림하다 가 지난 2004년에는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서 낙마한 적도 있지 만, 여전히 그에 대한 김정일의 신임이 두터운 점을 고려해 그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였다. 반면 그의 부인이자 김정일의 여동생 인 김경희 당중앙위 경공업부장 은 남편의 영향력과 겹친다는 점 에서 제외했다.

<시사저널 감명국 기자 kham@sisapress.com>


8 재외동포소식

한국인의 중국 이주3. "일제치하의 만주 이주" 한국인의 중국이주에 관련하여,

는데, 중국 국적 취득의 주요 목적

주해온 일본인은 50 000명 정도

여 토지로 사용할 만한 땅이 되면

한일합병 이전에는 생계위협으로

은 일본에 항거하여 조국의 독립

였으며, 중국 동북 지방으로 이

중국인들에게 다시 빼앗기는 등,

인한 경제적 이유가 주된 동기였

을 쟁취하고자 하려는 것이나, 또

주하는 한(韓)인은 1920년에 약 4

한인들은 경제적 착취, 무장 폭도

다면, 합병 이후에는 중국과 일본

는 중국국적 취득으로 중국과 일

600 400명, 1930년에는 약 6 310

등 심리적, 경제적, 물리적 폭력 등

의 정부전략적 차원에서의 정치적

본의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한 것

000 명으로 늘어났다. 조선의 독

에 시달려야 했다. 이 같은 상황으

이유가 그 동기였다.

이었다.

립을 위한 반일 활동이 활발해진

로 인해 한인들은 만주정착에 적

1910년 무렵 만주의 한인 수는

식민 통치 기간, 일본인들은 여

것도 한인 이주민 수가 증가한 큰

응을 못하거나, 혹은 어느 정도의

10만 명에서 30만 명 정도로 추

러 가지 정치적 제도와 사회적 장

요소 중의 하나였다. 한인들 중

자금을 벌어 다시 조선으로 재 이

산되며, 1910년 한일 합병과 동시

치를 개발하여 한국의 소작농들

65% 정도가 연변에 집중되었고,

주하는 경우도 생겼다.

에 일본 정부는 중국의 모든 한인

이 토지를 포기하게끔 하고, 반대

나머지 한인들은 안동•통화 지

일본은 중국에서 자신들의 힘을

을 일본의 신민으로 공표했다. 이

로 일본인들이 점차적으로 많은

역, 봉천•철령 지역, 길림•장춘

확대시켜 나가는 한편, 만주 한인

와 같이 한인을 일본의 신민으로

토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 따

지역, 북만 지역 (흑룡강에 속함),

들의 독립운동을 점차적으로 억압

삼음으로써, 일본은 만주에서 자

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 농민

여순•대련 지역 등에 분포되었

했다. 이에 따라1930년대 초 만주

신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

의 빈곤화는 심각해 졌다. 이렇게

다. 만주지역 전체 한인 이주민 수

와 다른 지방에서 활동하던 수천

고자 하였다. 따라서 중국에서는

가속되는 경제적인 빈곤으로 인

의 90% 이상이 농민으로, 한인 이

의 민족지사들이 체포되어 일본

이러한 일본의 영향력을 극소화

해 한국 소작농들이 도시로 이주

주자들의 대다수는 도시로부터 떨

경찰에 넘겨졌으며, 1930년 5월에

하기 위해, 오히려 한인들에게 중

해야 하거나, 아니면 아예 국경

어진 지역에 정착하여 땅을 개간

는 간도의 대규모 한인 농민 봉기

국 국적을 권유하였다. 만주에 거

을 넘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

하거나 혹은, 중국인 토지 소유주

때는 20명이 넘는 한인 지도자들

주하고 있던 한인들은 여러 가지

지를 찾아야 했다. 한일합방 이후

로부터 땅을 빌려 일용 노동자로

이 처형당했다.

이유로 중국의 국적을 취득하였

1930년까지 20년간, 한국으로 이

일했다. 몇 년 간 힘들게 개간하

<파리지성>

2008 대한항공배 골프대회 공지 1.일짜 : 11월11일(화/공휴일)

5. 참가신청시 이름,핸디캡,생일,근무처,연락처(전화+이메일),선호하

2.장소 : Apremont 골프장

는 음식(소고기 또는 참치 중 선택)등을 알려주세요.

3.참가비(그린피+식사+기타) -일반회원 : 80유로

6. .새벽 운전이 힘드신 65세 이상 시니어와 혼자 오는 쥬니어 여러분

-알바트로스,TDG,OMG 회원 : 25유로(그린피는 골프장에 직불)

들을 위해 픽업 서비스를 해 드립니다.

(TDG,OMG회원 여러분은 각자 예약하셔야 하며 예약을 하신 분들은

원하시는 분들은 참가신청시 픽업서비스 이용 여부를 알려주세요.

본인 그린피를 직접 골프장에 납부하셔야 합니다.TDG,OMG회원이 라 하더라도 예약을 못 하신 분들은 일반회원으로 간주됩니다)

7. 대회 당일 중고장터 개설합니다.안쓰시는 중고 골프용품 출품 받습 니다.(사전에 물품내역 통보 요망)

4.참가신청 마감 : 11월6일(목) 19시

여러분,컨디션 관리 잘 하셔서 대회때 좋은 성적 거두세요.

- 신청 : 전화 01 4555 0333 / 06 1326 1455 parisgolf@gmail.com

재불 골프협회


한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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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배 한인 골프대회-동행" 을 마치고 1.대회명과 주제 : 대사배 한인 골프대회 "동 행" 2.주제 "동행" 선정이유 : 서로 잘 모르거나 소원했던 분들과 2명으로 한팀을 이루어 라운딩하며 친교를 나눔. 귀한 만남의 장이 됨과 동시에 경기를 통해 서로에게 일체감을 심어줌. 3.대회 참가 인원 : 62명(계획은 60명)

4.성적우수자 : 메달리스트 : 최항석선수(LG전자)

77타(+5)

우승 : 김승천(퐁뇌프교회)+박종길(대사관)조 79타 - 핸디 8.4 - NET 70.6 준우승 : 오성(파리가자 민박)+최항석(LG전자)조 77타 - 핸디 6.0 - NET 71 3 위 : 한충희(대사관)+이군행(기아차)조

87타 - 핸디 15.6 - NET 71.4

4 위 : 이희승(여행업)+박현규(대우일렉)조 79타 - 핸디 7.2 - NET 71.8 5 위 : 김태원(무역업)+손재용(LG전자)조

89타 - 핸디 16.8 - NET 72.2

패트리어트상(근접상) : 김신동 (시앙스포 교수) 돌쇠상(장타상) :

최윤수 (여행업)

(참가자 62명 전원 수상.뉴라이프,DHC France, 그리고 Trolem에서 제 공해 주신 선물은 참가자 전원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항공권 추첨(대한항공 파리-서울 왕복) : 유재섭(LG전자) 아시아나항공 파리-서울 왕복 항공권 1매는 고환율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유학생사회 지원 용도로 골프협회에 기증.

5.협찬사(단체) 명단 및 내역(가나다순) 국일관 한식당(박윤수) : 150유로 상품권 귀빈 한식당(배상흠) : 캘러웨이 골프가방 1개 김승천목사 : 오딧세이 퍼터 1개 뉴라이프 : 화장품 얼굴 팩(참가자 전원) 대사관 : 와인 3병+트로피 7개 대우일렉(김봉용) : 포터블 DVD 플레이어 1대 대한항공(박용순) : 파리-서울 왕복 항공권 1매, 골프가방 5개, 골프모자 5개 DHC 프랑스(김무전) : 여성용 화장품 2셋트+전체 참가자 기념품 보스께골프(도용환) : 캘러웨이 공 10박스 삼성전자(김석필) : Photo Frame 1대, 핸드폰 2대 상공회의소(박용순) : 골프샤리오 2개 수출보험공사(임양현) : 소형 진공 청소기 2개 쌍테낫(박혜정) : 유자차 1박스 Arifec(한은경) : 오딧세이퍼터 1개 아시아나 항공(진일남) : 파리-서울 왕복 항공권 1매+머그컵 20개 (항공권은 현재 고환율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사회를 지원하 는데 사용) LG전자(이 호) : 핸드폰 2대 외환은행(이동섭) : 와인 오프너 세트 EPS 여행사(정미혜) : 공 30개짜리 4박스

코레일(권병구) : KTX 서울-부산 50% 할인권 3매 키지파리 면세점(김영순): 독일제 냄비 3종세트 태평양(전인수) : 여성용 화장품 3셋트 + 남성용 화장품 2셋트 Trolem(M.Xavier BATAILLE) : 일회용 주머니 난로 62개 파리룩 면세점(길병민) : 향수 + 전신타월 5개 Phiten France(M.SUGIYAMA) : 건강팔찌 5개 한수원(이재경) : 한국식품점 50유로 상품권 2장 한전(조창룡) : 쌀 4포대 총 25개 기업 및 단체 협찬해주신 대표님의 후의를 참가자 모두 감사해 하며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감사말씀 드립니다.

6.대회 화보 : http://www.francezone.com/bbs/view.php?id=030&no=61

7.좋았던 점 -참가신청자 전원 100% 참석! 신기록입니다. 특별히 감사 드립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한조가 되어 라운딩하며 친교를 나눔. -골프장 경관과 음식,특히 야외 바베큐는 맛도 좋았지만 양도 푸짐.무 한 리필을 해 주신 골프장측의 선의에 감사합시다.

8.미흡했던 점 -안개 및 일부 회원의 지연 플레이로 인해 총 라운딩 시간이 5시간 30분 이상 소요.. -오찬시 좌석이 개인별로 사전에 준비되어 있었으나 좌석 배치도를 사전에 공지하지 못해 참가자들 우왕좌왕. 사과드립니다...

11월 개강일: 10월 27일 월요일 요주의!! 현재 인터넷을 통해 중국산 가짜클럽,가짜가방,가짜신발 과 심지어 가짜 골프공들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파리에도 이를 구매한후 정품이라 속이고 되팔아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까지 등장한 실정입니다. 한인골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합니다.

'한국어로 배우는 프랑스어 아뜰리에' 접수처에 문의하세요!

<재불골프협회>


10 파리 한인식당

2008 한국음식축제 개최 주불한국문화원은 한국음식의 대중 화를 목적으로 오는 10월22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음식축제"를 개최한 다. 이번 축제는 한국음식 및 한과 시 연회, 실습 아뜰리에, 강연회, 전시 회, 퀴즈를 통한 한국식당 초대권 증 정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 어 있다. 지난해 국제기구 유네스코 레스토랑 에서 한국 궁중음식을 판매한데 이 어, 올해는 프랑스인들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들을 소개하고 직접 요 리를 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 국음식의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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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한류한국음식세계화 연구 소 소속의 요리사 6명이 중심이 되 어 4회에 걸친 무료 시연행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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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M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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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짬뽕,김밥(참치, 쇠고기,김치) 떡볶이,군만두,오뎅국,깐풍기, 잡채,오징어볶음, 돌솥(불고기,닭고기,오징어,참치) 보쌈,해물전,갈비탕 등등.....

Tel.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Paris M8, La Tour Maubourg / 영업시간 12:00~22:30 / 토요일 오전, 일 휴무

28일, 30일, 31일 / 문화원)와 3회 의 유료 실습 아뜰리에 (24일, 25일, 29일 / Atelier des Sens)를 펼치게 된 다. 불고기와 비빔밥, 갈비, 잡채, 파 전, 김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이 자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음식으로 시 연 및 실습 행사 메뉴를 구성, 행사 참관 후 프랑스인들도 가정에서 손 쉽게 한국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 게 했다. 한국음식과 더불어 한과를 시연하는 행사도 23일,24일 양일간 마련돼 있 다. 김규흔 한과문화박물관장이자 한 과 명인이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 유 과, 약과, 다식 등을 만드는 과정을 보 여줌으로써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한과를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파리 한인식당 2008 한국음식축제 일정

와인전문점 . 다양한 와인의 공간

10월 22일-31일 9시30분-18시

문화원 / "한국 상차림의 전통과 아름다움" 전시회

10월 24일(19시-21시), 10월 25일 (10시-12시), 10월 29일 (10시-12시 ) Atelier des Sens (신청 및 문의는 www.atelier-des-sens.com) / 요리실습 아뜰리에 10월 27일, 28일, 30일, 31일 18시-19시30분 문화원 / 음식 시연행사 재불한인 생활편익 전화번호부

Annuaire 2008/9 Allô Paris Guide de la communauté coréenne e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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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영업시간 : 19 :00 ~ 01 :00 (일요일 휴무)


6 한인회 소식

프랑스 한인사회 소개 및 한인회 운영 프랑스에는 약 15,000여명(교민/ 유학생,무자격 체류자 제외)의 한국인과 14,000여명의 입양아 와 무자격 체류자, 파견 근무자 들을 포함하여 약 3만5천 여명의 한국인 핏줄이 살고 있습니다. 숫적인 면에서는 적지않는 재불 한인동포사회를 이루고 있습니 다만 실질적 교민이 약 20%(입 양아 재외한국인기준)밖에 않되 며 그 교민들 중에서도 자신은 이곳에 잠시 머문다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절대 다수인 특별한 곳입니다. 프랑스는 문화와 예술 뿐만 아니라 농업, 첨단 과학, 관 광 서비스업 등 사회 전반이 선 진화된 서방7개국의 일원이며 사회 복지 제도가 발달되고 인 도주의적 이어서 교민들 뿐만 아 니라 유학생들도 그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삶에 서는 적은 비중의 교민으로 인한 상권 형성의 미약함, 엄청난 세 금과 규제, 지켜야 할 수 많은 규 범 등에 눌려 어깨를 제대로 피 고 살기가 싶지 않은 참으로 각 박한 곳입니다. 프랑스인들이야 오래 동안 대대로 그러한 제도와 환경 속에서 살아왔기에 그들 만 의 생활 지혜(?)가 있을 수도 있 겠습니다만 남의 땅에 와서 살아 가야하는 저희들은 풍부하고 화 려함속에 상대적으로 더 느껴지 는 상실감으로 희망보다 절망을 앞 세우면서 살아 갈 수 밖에 없 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또한 구 성원 대부분이 학생과 조기 유학 을 온 자녀를 둔 주부들이기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커서 마음의 여유마저 빼앗긴 분들이 많이 있

어 전체적으로 좀 삭막하고 개인 주의적 성향이 강한 동포사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 에서 동포 사회의 대표적 봉 사 단체인 재불한인회가 햇수로 40년. 임원단으로 제 29대까지 이어져 왔다는 것은 우리 민족 특유의 동족애와 많은 분들의 희 생, 조국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 에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재불한 인회는 1968년 창립되었고 초기 회장의 임기는 1년이였으나봉 사 하겠다고 나서는 분을 찾기가 싶지않아 17대인 1984년부터는 2년으로 연임하도록 할 정도였 기에 이웃의 다른 나라 한인회처 럼 과열 경쟁은 상상도 할 수 없 습니다. 선거 일 당일, 몇몇 원로 분들이 지정하면 박수로 신임 회 장을 추대하는 특별하고 특이한 선거문화를 갖고 있으며 저 역시 선출 마지막 날에 잡힌 예외없는 재불 한인회장입니다. 제 29대 재불한인회를 구성하 면서 어떻게하면 모두가 회피하 고 참여가 이토록 저조(거의 전

무)한 현실를 변화시키고 동포 사회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을까하는 방법에 대한 수 많은 질문을 주변 분들에게 던져 보았으며 임원들과 협의하여 손 쉽고 가능한 문제부터 풀어나가 기로 하였습니다. 첫째 조직에서 임원을 대폭 확대 하고 분야별 부회장 및 실부 부 장으로 구성하여 전문적(문화,행 사, 교육 컨설팅 등)인 업무 추진 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운영은 회장 단독(혹은 독단)이 아닌 공 동 협의 체제로 결정,년간 사업 계획을 공동수립, 부서별 책임 추진,회의록 작성,행사 결과 및 자료 정리 보관,수입과 예산 집 행 내역을 공개하여 투명 성을확 보하였습니다.

셋째 재불 한인 사회의 각 단체 와 공관과의 업무 협조 체제를 구성하여 1.각 한인단체와 상호 협조 체제 를 구축하고 지방 한인회와의 연 대 등 업무 관계를 모색하여 보 았습니다 2.주불 대사관과 "동포사회와의 대화"를 통하여 프랑스 공인 관 광 안내 시험에 한국어를정식으 로 채택토록하였으며 여행,민박 업의 불법 근절 노력 및 합법화 를 유도하고 동포 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고있는 요식업자 들의 모임 요식업 협회 구성에도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둘째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 하기로하고 1.매주 1회 체류,취 업,유학,진학 상담 및 생활 전반 에 관한 컨설팅과 2개반(각반 10~12명)의 생활 불어 무료 강 좌를 개설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봉사 첫해를 보내면서 비록 어 려움은 남아 있으나 냉냉한 분 위기에는 변화의 조짐들이 보 이기 시작하였 습니다. 회비 납 부자가 평 년의 4 ~7배 정도로 증가하였으며 비록 회비를 못낼

제 30대 재불 한인회장 입후보자 등록 공고 재불 한인회 정관 제 12조 및 제 13조 규정 과 2006년 5월 4일에 개 최된 임시총회 결의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제 30대 재 불 한인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 합니다.

2.한가위 대축제를 기획, 야외 행사로 진행하여 각종 민속 놀 이 체험를 통한 동질감 회복.전 통 문화 공연과 음식과 추석 떡 을 함께 나눔으로 명절시 더 커 지는 이질감과 향수를 공유하고 2세들에게는 문화 민족의 자긍 심을 일깨어 주었습니다. 3.송년 잔치는 먹고 마시는 정을 나누는 것에서 발전시켜 동포사 회에 숨은 봉사자들을 발굴하여 자랑스런 재불 한인상(2007년 3명)을 수여하고 어려운 환경속 에서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고 있 는 학생 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을 지급하였습니다.

등록기간 : 2008. 10. 01. (수) 13:00 ~ 2008. 11. 28. (금) 18:00 등록장소 : 재불 한인회 선거 관리 위원회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TEL : 09 71 55 44 41 / Tel,Fax : 01 48 42 16 32 자격요건 : 한인회 정관 제 12조 (한인회 홈페이지 참조) 제출서류 : 등록신청서(소정양식), 추천서(5인이상), 운영계획서, 공탁금 1500유로 2008년 10월 08일

재불 한인회 선거 관리 위원회


한인회 소식

7

형편이더라도 저와 임원들은 만

2) 10년 이상 중지되였던 재불

이 참가하여 민속 놀이 시합,음식

여 본국 정부에게는 재불한인 동

나면 미안해하고 감사하는분들

한국인 야외 운동회를 부활시켜

및 추석 떡 나누기 등 동심 속에서

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부탁

이 많아졌습니다. 한가위 대축

관중석이 있는 야외 운동장을 빌

즐거운 하루,한가위 명절을 보낼

을 드릴 것입니다

제와 송년 행사에는 좌석이 부

리고 행사장이 있는 시 당국에

수 있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푸

송년 잔치는 예년과 같이 자랑스

족 할 정도였습니다. 이에 저와

협조를 받아 거리에는 태극기 장

짐 한 선물도 잊지 않았습니다

런 재불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

임원들은 우리들 혈관속에 흐르

식을 하고 참가자들을 위하여 기

는 뜨거운 동포애를 느낄 수 있

념 타월 600장과 어린이들을 위

이제 제29대 재불 한인회는 임

전달할 것이며 무엇보다 더욱 풍

었으 며 여기에 용기를 더하여

한 상품을 준비하고 차량이 없

기가 약 2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성한 정을나누는 인정이 넘쳐나

2008년을 준비 할 수 있었습니

는 분들을 위하여 대형버스 6대

끝까지 초심을 잃지않을 것이며

는 잔치로 준비할 것입니다

다. 2008년도에는 전년도의 사

와 종교 단체 에서 푸짐한 음식

불어 강좌는 프랑스인 선생님을

업에 춘계 야 외 운동회를 추가

을 협찬 받아 즐거운 하루를 함

초빙하여 회화 위주로 발전시키

재불한인회를 도와주시고 관심

하였습니다.

께 보냈습니다

고, 컨설팅 등 일상 업무 에도 세

가져주신 모든 분들. 특별히 재

심한 주의와 11월의 "동포 사회

외 동포재단의 이사장님 및 관

고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1) 3.1절 기념행사를 참여와2세

3) 2008년 한가위 대축제는 더 한

와의 대화"와 송년 잔치에도 만

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앞

들의 교육의 장으로 변화시켜 실

층 세련되고 준비된 모습으로 재

전을 기 할 것입니다

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을 동포사

내 행사후 김 규식 박사님께서

외동포재단 및 각개의 후원을 받

동포 사회와의 대화에서는 그동

회에게 보내주실 것을 부탁 드

독립 운동겸 신문을 발간하였던

아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고국

안 중심을 잡을 수 없었던 유학

립니다.

집 앞으로 이동, 헌화를 하고 끝

에서는 백제기악 전승보존회.공

생 협회의 발족, 향후 지속적인

매일 매일 행복하십시요.

까지 참여한 분들과 중식을 나

주 대학교의 최선 무용단,극단 집

지원 방법 등과 얼마전 재 결성

누면서 많은 의견들을 교환하였

현-코티가 참가하였으며 동포 사

된 요식업협회와의 공조 문제 등

제 29대 재불한인회장

습니다.

회의 한글 학교 등 대표적 단체들

을 모색할 것이며 대사관을 통하

윤 재 명

인정이 넘처나는 풍요로운 재불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1. 2008년 장학생 선발: 총 5명(전공분야 제한없음)

3.한인 회비 및 후원금 납부

대상 - 대학 과정 이상의 학생(만 30세 미만 / 2008년 12월 31일 기준 /회비 납부자 및 예정자)

연회비 일인당 일반 Eur.30. 학생 Eur.15.

신청 - 한인회비 납부 회원 3인 이상 추천 (복수 추천 불가) 및 추천서 1부 재학 및 성적 증명서, 신청서 1매(사진 부착)

후원금 제한 없음 (후원금과 회비 전액은 세금에서

접수 - 2008년 11월 15일 (토)까지 재불한인회(우편 접수)

공제 됩니다)

시상 - 2008년 12월 13일 (토) 송년 행사시(일인당 장학금 Eur.1,000)

납부처 -재불 한인회

2. 2008년 자랑스런 재불한인상 : 1 ~ 3명(봉사, 선행, 공헌 분야)

(A.R.C.F = Association des résidents

대상 - 프랑스에 거주하고 한국인 (프랑스 국적자 취득자 및 입양아 포함)

Coréenns en France) 주소 :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추천 - 한인회비 납부 회원 추천 및 추천 동기서 1부

Paris - www.koreanfr.org 접수 - 2008년 11월 15일 (토)까지 재불한인회 (우편 접수)

전화 : 09 71 55 44 41 / Fax: 01 48 42 16

시상 - 2008년 12월 13일 (토) 송년 행사시 (자랑스런 재불한인상 기념패)

32 E-mail : haninhoi@wanadoo.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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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21:00 월요일-일요일 10:00-19:30 화요일


14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푸른색의 에펠탑을 보면서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소설가 모파상(Heri Rene Abert Guy de Maupassant 18501893)이 젊은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그 생의 마지막 날들을 보내는 중 그의 심기를 더욱 불편하게 했던 것 이 에펠탑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파리에서 에펠탑이 유일하게 안 보이는 곳을 찾아 매일 에펠탑 2층에 있 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고도 하고 그의 자화상을 에펠탑과 다른 방향으로 돌려놨다고도 합 니다. '여자의 일생'을 비롯해서 유명한 작품들을 남기고 한때 는 한 주일에 한편씩 단편을 써 서 300개 이상의 단편을 남기기 도 한 모파상은 에밀졸라와 함께 그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결과적이지만 그가 세느강 옆에 껑충하게 서있는 에펠탑을 상대 로 한 기(氣)싸움에서 판정패한 것입니다. 에펠탑이 파리 만국 박람회 에 기념 조형물로 세워졌다가 20년 후에 해체하기로 했으니 까 1910년경 에는 없어져야 했 지만 모파상과 같이 짧은 생을 살다가는 사람은 세 번이 다시 태어나야 하는 긴 시간 파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에펠탑 없는 파리는 상상하기 도 힘듭니다. 에펠탑에 대한 찬

반의 의견은 모파상만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 다. 들로네(Robert Delaunay 1885-1941)라는 화가는 에펠 탑 연작을 발표하면서까지 에펠 탑을 좋아했는가 하면, 베를렌 (Paul Verlaine 1884-1896)이 라고 하는 시인은 에펠탑이 보 이지 않는 뒷골목으로만 다녔다 고도 합니다. 파리의 시민 모두 가 자기 의견이 있었을 것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은 시국성명처 럼 찬반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요즈음 에펠탑은 푸른빛이 감싸 는 조명으로 디즈니랜드 동화 의 나라에서나 느낄 수 있는 환 상적인 분위기를 줍니다. 미라 보 다리에서 에펠탑 쪽을 바라 보는 야경이 파리에서 가장 아 름답다고 하는데 하루에 한번은 건너다니는 그곳에서 보는 에펠 탑은 그 아름다움에 한숨이 저 절로 나옵니다. 20년을 프랑스 에서 살았으면 이제 지겨울 법 도 한데 촌스러운 마음은 그 광 경에 쉽게 익숙해지지가 않는 듯합니다. 이제 말을 배우기 시 작하는 우리 막내도 집만 나서 면 반짝반짝 하는 에펠탑을 보 고 싶어 하고 보면 와! 하고 찬 성을 지릅니다. 보통은 에펠탑이 황금빛 조명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때를 따라 서 초록빛으로 입기도 하고 때 로 중국과의 수교를 축하하기 위해서는 과감히 붉은 빛으로 갈아입기도 합니다. 프랑스 깃발 의 색과 같이 삼색으로 치장할 때도 있습니다. 조명이라는 문명

의 이기를 통해 새로운 색으로 옷 입는 에펠탑은 더 이상 모파 상이 반대하던 그때의 그 에펠 탑이 아닙니다. 요즘 보는 푸른 빛의 에펠탑은 제가 얼마 전까 지 보아왔던 에펠탑과도 다르다 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얼마 전에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니까 한국에서 온 연예인들이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연예인 만 그와 사진을 찍고 싶어 하겠 습니까? 세계의 수많은 명사들 이 자기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 어주기를 원했을 것이고 매해 2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프 랑스를 찾을 때 에펠탑을 안보 고 간다고 하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에펠탑을 가 장 잘 보며 사진을 잘 찍고 커 피를 마실 수 있는 Cafe는 에펠 탑을 바라보면서 오른편에 있는 샤이요 궁 인류박물관 내에 있 는데 파리에 좀 사신 분들이 아 니면 모를 수도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어디를 가거나 프랑스로 돌아올 때 저는 늘 에 펠탑을 찾아봅니다. 다른 것에 비해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 니다. 그런데 늘 저게 에펠탑이 맞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 다. 왜냐하면 너무 작기 때문입 니다. 요즈음은 더 높은 건물이 나 첨탑을 충분히 만들 수 있겠 지만 당시에는 어마어마했을 것 이고 지금도 결코 적지 않습니 다. 그래도 비행기에서 내려다보 면 간혹 책상위에 쌓던 성냥개 비의 탑보다 작고 외소한 느낌 이 듭니다.

얼마 전부터 에펠탑이 좀 늦은 시간까지 조명이 안 들어오고 일찍 꺼지는 것 같습니다. 매시 간 마다 반짝거리는 불빛도 예 전에 10분에서 5분으로 줄었습 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전기를 절약하는 것이라 는 생각이 들고 그것은 현재의 세계의 경제 환경과도 관계가 있을 것이 라는 추측을 해봅니 다.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야 하는데 큰 에펠탑도 비 행기에서 내려다보면 손바닥 안 의 장난감같이 작아 보이는 것처 럼 당면하고 있는 문제로부터 좀 물러서서 크게 보면 그렇게 절망 스럽지만은 않을 것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 상에 때로는 마음에 안 드는 일 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 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설득하려 고 노력도 합니다. 하지만 지나 친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하다가 되지 않는 경우에 그 경 직은 긴 시간 여파를 남기게 됩 니다. 모파상이나 베를렌이 에펠 탑을 맘에 들지 않아 한 것은 충 분히 이해 할 수도 있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가 다 알 수 없는 미래의 시간까 지 예단하는 자세는 좋은 것 같 지 않습니다. 하늘 높은 곳에서 우리의 미래를 현재같이 보시는 절대자 하나님이 에펠탑도 절전 하는 어려운 시대에 살아가는 이 땅의 많은 분들에게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알림 / 공고 15 아래의 리스트는 파리지성 및 알로파리 협찬사 입니다 -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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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스뛰띠 프랑코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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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신문 파리지성 .................... 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한위클리 ..................... 01 4603 5820 6 sq. du Pont de Sé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금융업 한국 외환 은행 .......... 01 5367 1200 17/19,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협회/단체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01 4828 4627 5 rue Roquepine 75008 Paris 재불한국과학기술자협회......01 4427 9968

ASCoF, 7 rue Victorien Sardou 75016 Paris

항공사 대한항공..................... 01 4297 3080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아시아나항공 . ......... 01 5343 3391 11 rue auber 75009 Paris

종합상사 기아자동차 . ................ 01 4652 6540 6, rue des Peupliers 92000 NANTERRE 삼성전자 ................... 01 4921 7000 270 avenue du Président Wilson 93458 La Plaine Saint Denis Cedex 엘지 전자 ................... 01 4989 8949 117 Avenue des Nations - Paris Nord 2 BP59372 Villepinte - 95942 Roissy CDG Cedex

부동산 아이수수...................... 02 4738 7718 178, rue Edouard Vaillant 37000 Tours

인쇄 서도출력 .................... 01 4986 6973 89, avenue Aristide Briand - 94230 Cachan

가구 KESCO . ................... 01 4811 2333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미용실 시조 미용 (CIZO)........01 4577 9998 13, rue Ginoux 75015 Paris 보브 (VOV).................01 4575 1040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어학원 A.A.A.어학원 ........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뛰띠 프랑코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한국마트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한국인운영 학원

반찬가게

화방/문구/서점

한불학원 .................... 01 4060 7802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이조김치 . .......................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여행사

운송

골드라인 ................... 01 4490 0108 9, rue de l'Isly 75008 Paris 시티라인여행사 . ..... 01 4256 0044 78, av. des Champs-Elysées 75008 Paris 한불 여행사................ 01 4312 3747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EPS 여행사 ............ 01 5602 6080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골프 골프아카데미...............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보스케골프...................01 4555 0333 47, avenue Bosquet 75007 Paris WPGA골프.........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태권도 무덕관 ........................ 01 4026 1739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이관영 무술 아카데미 . . 06 1789 5768 19, rue Girard 93100 Montreuil

한인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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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재불기독교 소식

Centre évangélique 2008 2008년 11월 16-18일 "Centre Evangélique"는 프랑

위치한 Centrex에서 열리는 복

스를 비롯한 벨기에, 스위스 등

음주의 교회의 대표적인 행사

유럽 불어권 복음주의 교회, 신

이다. 이를 통해 영적으로 충전

학교, 선교기관, 출판사 및 기

하고, 현실의 문제를 함께 숙고

타 단체들이 매년 11월 셋째

하며, 상호 정보를 제공하는 것

주에 파리 외곽 동부 Lognes에

을 목적으로 한다.

교회/교계 동정 1. CBMC 정기모임(매주 수 07:30/Espace 5 Etoiles) 2. ACIM(예술과 문화를 위한 중보 정기모임 (지도:김주경목사/매주 수 10:00/Espace 5 Eto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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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연합교회의 감동있는 예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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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오후 2시(일) 중.고등부 오후 4시(일) 수요예배 오후 7시 30분(수) 청년대학부 오후 6시(토) 전도사무실 : 매주 목요일 (성경공부, 신앙상담, 전도)

목적이 이끄는 40일 특별 새벽기도 9월 22일 ~ 11월 14일 새벽 6시 (본당)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1656 1148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pariskwon@gmail.com

3. 파리 장로교회(이극범목사) - 중고등부 교사수련회(10/24-26) 4. 파리 침례교회(이상구목사) - 설립 23주년 감사예배(10/26) 5. 연합교회(권형준목사) - 수련회/유초등부(10/28-29 목사관) 중고등부(10/28-29 예수마을) 성가대(10/31-11/1 에수마을) 6. 순복음교회(정정화목사) - 추계부흥회 (강사 송영준목사/구리교회 담임)(10/31(금)-11/2(주일) 7. 열방교회(송영찬목사) 교회 설립 10 주년 감사예배(11/9(주일 15:00)

목회자 동정 1. 이상구목사(침례) 코너스톤교회 목회자 세미나(미국 LA)(10/14-23) 2. 김주경목사(GMS순회선교사)-런던한인선교대회 강사 레인즈 파크 교회 주일 설교 및 선교 세미나(영국 런던)(10/15-21) 3. 이극범목사(장로)-유럽노회(영국 런던) 목사 안수식 (주철현/런던 영방교회)(10/20-22) 4. 김승천목사(퐁뇌프) 불어권선교대회(코트 디브아르 아비장)(10/28-11/1) 5. 임종탁(안디옥)김승천(퐁뇌프)이종선(목양) 유럽총회(CROATIA)(11/3-11/8)

새벽기도 안내 순복음교회

6시 30분 (화 ~ 금) - 정정화 목사 인도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6시 10분 (월 ~ 금) - 권형준 목사 인도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침례교회

6시 30분 (월 ~ 토) - 이상구 목사 인도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연합새벽기도 : 6시 30분 (월~토) 123 av. du Maine 75014 Paris 월 : 박용관 목사(삼일장로교회) 화 : 성원용 목사(선한장로교회) 수 : 이극범 목사(파리장로교회) 목 : 이종선 목사(목양장로교회)

금 : 김승천 목사(퐁뇌프장로교회)

토 : 김주경 목사(순회선교사)


재불기독교 소식 17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2008년은 유럽이 통문화 대 화의 해로 지정한 바, "Centre Evangélique"은 사회, 문화, 정 치...등 종교가 현대 사회에 미 치는 영향과 위치에 대해 살펴 보고자 "종교 세계에서의 그리 스도의 증인"이란 주제로 11월 16,17,18일에 개최될 예정이 다. 아침 순서는 찬양 시간을 갖 은 후, 미국 Evangelical Trinity Seminary의 신약 교수인 Donald Carson과 함께 성경 공부 . 십자가의 아이러니 (마 태 27장) 와 부활의 증인 (요한 20장)을 갖게된다. 오후 전반에는 이집트에서 초 정된 I.F. Youssef의 강연을 통 해 이 세상과 이웃을 향한 하 나님의 사랑, 그리고 그 증거 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 이다.

오후 후반에는 원탁회의를 통 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종교간의 대화, 유대인과 회교 도인에 대한 복음 증거, 등에 진지한 토의를 할 것이다. 그리 고 천주교와 복음주의 교단과 의 상호대화를 진단하면서 신 학적, 실천적인 면에서 증거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com

주일예배 : 14시30(일)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저녁 시간에는 다양한 예술 문 화 프로그램과 함께 있을 예정 이며, 특히 화요일에는 프랑스 및 유럽 법률에 비추어서 개종 에 대한 법적인 문제를 논의하 게 된다. 이밖에, 행사 시간 동안, 약 200군데 Stands들이 진열될 것 이며, 이를 통해 복음주의 세 계의 다양한 활동을 접하게 될 것이다.

http://www.centre-evangelique.com/

퐁뇌프 장로교회 1, 2부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1부 주일예배 (14구) 주일 오전 11시 장소 : 유럽선교정보센타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M 13 Plaisance)

2부 주일예배 (16구)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M 1,2,6, RER A - Charles de Gaulle Etoile / M 6 - Kléber

담임목사 김승천

Tel. 01 5381 0541 / 06 2056 4456 www.pont-neuf.com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순복음교회 ☎01.4047.5463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파리엠마오교회 ☎01.4303.3661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침례교회 ☎01.4282.7281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6. rue Quinault, 75015 paris 5 rue Roquepine 75008 Paris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140, rue Amelot 75011 Paris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20 rue Titon 75011 Paris 17 rue Bayard 75008 paris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7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이 상 구

빠리침례교회 수요성찬예배

예배안내 : 수요일 오후 17:30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시간 : 주일 9:00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시간 : 주일 11:00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주일 3부 예배시간 : 주일 15:00 (오후 3시)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18 식당가이드북 바로 집 앞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을 모르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파리지성은 미쉘린 가이드에 소개된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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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통 음식 -9구

Métro Cadet / 6 r. Lamartine 75009 / 01 48 78 12 20 www.restaurantcarteblanche.com/cuisine-inventive/ -토요일 점심, 일요일 휴무 - 가장 저렴한 세트 메뉴 26유로/가장 비싼 세트 메뉴 40유로 - 메뉴에서 골라 먹을 때 43유로 정도 누가 새 비스트로는 꼭 유행을 따라야 한다고 했는가. 이 집은 심플한 식당의 모습 뒤에 너무 유행 을 따르지도 않은, 너무 중립적이지도 않은 이 집 만의 매력을 숨기고 있다. 돌로 만들어진 벽에, 눈 에 띄면서 정갈한 라인의 천장 장식, 몇 개의 사진과, 여행에서 가져온 개인적이며 이국적인 취향이 엿보이는 접시들이 이 집의 매력. 이 식당의 두 주인은 이미 세계 전역을 돌아 다닌 바 있는 여행 매 니아들. 그 점이 이 집 곳곳에 드러나 있다. 음식 역시, 엄선된 재료로 예쁜 접시 위에 국제적인 맛 이 반영된 프랑스 전통 음식과 이국의 맛이 섞인 퓨전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당신의 혀를 기쁘게 할 만한 매혹적인 여행 !

Vaudeville 브라스리-2구

Métro Bourse / 29 r. Vivienne 75002 / 01 40 20 04 62 www.vaudevilleparis.com - 가장 저렴한 세트 메뉴(21유로), 24유로(주중)/가장 비싼 세트 메뉴 31유로 - 메뉴에서 고를 때 33~69정도 점심 때 이 집은 사업가들이나 기자들의 '급식'을 먹는 곳이 된다.(바로 근처에 프랑스 언론 센터 가 있다.) 또 저녁에는 근처에 있는 극장들을 방문한 손님들로 활기찬 장소가 되는 곳. 조명 아래 아 르테코의 장식들이 빛나고, 사람들의 목소리는 높아지며, 항상 웃고 있는 종업원들은 테이블 사이 를 미끄러지듯 다니며 서빙을 한다. 분명히 이 집은 진정한 파리 비스트로의 역할을 너무나 잘 아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집의 특식들은 대구 구운 것(tranche de morue grillé)이나, 송이 버섯 즙 을 넣은 감자 퓨레(purée de pomme de terre au jus de truffe) 등으로 메뉴판에 써서 걸어 놓았다. 모든 음식들이 세트나 메뉴로 되어 있어, 손님들이 빨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Brongniart 성이 마주 보이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La Villa Corse 코르시카 음식 - 16구

Métro Porte Maillot / 141 av. Malakoff 75016 / 01 40 67 18 44 www.lavillacorse.com - 일요일 휴무 - 세트 메뉴(25유로-음료수 포함)-메뉴에서 골라먹을 때 42~60유로 15구에도 'La Villa Corse'가 있는데, 그 곳 주인의 여동생이 강 오른편에서 이 집을 운영하고 있 다. 이 두 집의 원칙은 같은데, 코르시카 섬의 특식을 먹기 위해 마치 그 섬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특별한 분위기가 있다. 식당 홀이 무척 넓으며, 화려한 샹들리에와, 편안한 안락 의자가 있는 복층 이 마련 되어 있다. 이 윗층에는 페치카와 책장이 있는 거실같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1층과 연결된 라운지 같은 느낌을 준다. 메뉴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코르시카 섬의 모든 고전 음 식을 다 볼 수 있는데, 햄, 소세지 류의 음식과, 올리브를 넣은 송아지 요리, 멧돼지 스튜와 밤을 넣 은 만두 등이 있다. 'Arena', 'Leccia'와 같은 코르시카 섬의 '스타'와도 같은 포도주도 잊지 마시기 를.

Salon de coiff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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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소식 19

대한항공, 베이징 올림픽 성공 이끈 항공사로 선정 - 중국민용항공국(CAAC)로부 터 올림픽 기간 중 선수단 수송 등 공항업무 완벽 지원한 외국 항공사에 선정 - 선수단 원활한 입국 및 보안 강화 조치 통해 베이징 올림픽 . 패럴림픽 성공 적극 지원 - 대한항공이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공헌한 항 공사로 뽑혔다. 대한항공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 서 중국민용항공국(CAAC) 주최 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관 련 공항 운영 결과 보고회'에서 중국 각 공항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외국 항공사 톱 10에 선 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국민용항공국이 지난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열 린 2008 베이징 올림픽 및 9월 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베이 징 패럴림픽에서 선수단 및 승

승객 탑승 수속 시 주의를 요하 는 승객에 대해 추가 보안 검색 을 하는 조치를 실시했으며, 탑 승구 앞에서 승객과 여권 사진 을 대조 하는 절차 및 탑승 직 전 승객을 임의로 선정해 승객 및 휴대 수하물을 재 검색 하는 등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기 도 했다.

객 수송, 안전조업 등 공항 관 련 업무를 완벽하게 지원한 외 국 항공사를 선정한 것으로 대 한항공은 에어프랑스, 노스웨스 트항공 등과 함께 올림픽 성공 에 기여한 외국 항공사로 이름 을 올렸다.

공항에 우리나라 선수단이 원 활하고 안전하게 입국할 수 있 도록 특별 근무를 하는 등 만전 을 기한 바 있다. 아울러 대한항 공은 중국 각 공항 업무가 순조 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 원했다.

대한항공은 올림픽 및 패럴림 픽 기간 중 보안이 강화된 중국

특히 대한항공은 올림픽 기간 중 중국을 운항하는 항공편에 대해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을 통해 중국 각 지역 공항에서 중국 공 항 당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게 되었으며, 안전운항 및 중국 민항 발전에 기여한 공 로를 인정받게 됨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되었다.

<파리지성>

대한항공, 2008년 10월 26일 ~ 2009년 3월 28일 운항시간 변경 10월 26일 (일) 부터 내년도 3월 28일까지 적용되는 동계 대한항공 파리/인천 운항 시간표를 송부 드리 오니, 교민 여러분들이 혼선이 없으 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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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한국영화 거장전" 파리 필모테크 영화관에서 한국영화 60편 상영

기간 : 2008년 10월22일-11월18일 장소 : 파리 필모테크 영화관 Filmothèque du Quartier Latin 9 rue Champollion 75005 Paris

10/29 수 : 13H45 : 벙어리 삼룡이 15H30 : 장마 17H50 : 쌀 20H10 : 섬

10/30목 : 13H45 : 이 생명 다하도록 15H50 : 선물 18H10 : 해안선 20H10 : 빈집

10/31 금 : 13H45 : 시월애 15H30 : 8월의 크리스마스 17H30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19H40 : 강원도의 힘 21H40 : 오 ! 수정

11/1 토 : 13H45 : 벙어리 삼룡이 15H30 : 쌀 17H50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19H30 : 칠수와 만수 21H40 : 살인의 추억

11/02 일 : 13H45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15H45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7H45 : 생활의 발견 19H50 : 이 생명 다하도록

11/3 월 : 13H45 : 아름다운 시절 15H50 : 영원한 제국

18H05 : 8월의 크리스마스 19H50 : 수취인 불명

11/4 화 : 13H45 : 장마 16H10 : 칠수와 만수 18H10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20H10 : 사마리아

11/5 수 : 13H45 : 영원한 제국 16H10 : 청송으로 가는 길 18H10 : 물레야 물레야 20H10 : 오래된 정원

11/6 목 : 13H45 : 토지 16H10 : 뽕 18H10 : 취화선 20H30 : 올드보이(+토론) 영화배우 최민식 초청

11/7 금 : 13H45 : 하루 15H50 : 편지 17H30 : 오아시스 19H50 : 그때 그 사람들 (감독판) 21H50 : 친절한 금자씨

11/9 일 :

21H50 : 올드 보이

13H45 : 왕의 남자 15H55 : 내시 17H55 : 바람난 가족 19H55 : 뽕

11/15 토 : 15H45 : 오래된 정원

11/10 월 :

17H50 : 바람난 가족

13H45 : 편지 15H30 : 하루 17H45 : 토지 20H10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H30 : 그때 그 사람들 (감독판+ 토론) 임상수 감독 초청

11/16 일 : 11/11 화 : 13H45 : 장남 15H55 : 내시 18H10 : 안개 19H40 : 춘향전

11/12 수 : 13H45 : 이재수의 난 15H50 : 티켓 17H50 : 안녕하세요 하나님 19H50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13H45 : 강원도의 힘 15H50 : 꿈 17H40 : 오 수정 20H : 꼬방동네 사람들

11/17 월 : 13H45 : 미스터 맘마 15H40 : 이재수의 난 17H30 : 겨울 나그네 19H40 : 친절한 금자씨

11/13 목 :

21H50 : 복수는 나의 것

13H45 : 불의 딸 15H50 : 감자 17H30 : 미스터 맘마 19H30 : 오아시스

11/18 화 :

11/8 토 : 13H40 : 청송으로 가는 길 15H40 : 장남 17H45 : 괴물 20H : 물레야 물레야 21H50 : 복수는 나의 것

13H45 : 안녕하세요 하나님

13H45 : 꼬방동네 사람들 16H10 : 꿈

11/14 금 : 13H45 : 접속 15H40 : 겨울 나그네 17H45 : 티켓 19H40 : 왕의 남자

18H10 : 감자 19H50 : 불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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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34- 인터넷+ (국제)전화 + TV시청-Alice Box 22 - 파리지기의 Q&A

14 - 국내 소식

'Alice Box' vs 'Free Box' Q. 인터넷 신청을 하고 싶은데, 한국에도 무료로 전화가 가능한 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회사 가 좋은지요? A: 네, 일단 한국으로 국제 전화가 무료인 회사는 현재 Alice Box, Free Box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 두 회사 상품을 다 이용해 보았는데요. Alice는 무선 인터넷이 자주 끊기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인터넷이 끊겼을 때 Service Client에 전화할 때는 편했습니다. 인터넷이 끊 기면 전화도 사용할 수 없는데, 집 앞의 공중 전화에서도 서 비스 센터에 전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한 30분 서있기는 했습니다만…^^) 프랑스 친구들은 Free Box가 선도 안정적이고 좋다고 많이 권하더군요. 그래서 이사한 뒤에는 Free Box를 쓰게 되었습 니다. 선은 Alice Box보다 안정적인 것 같지만, 속도가 Alice Box에 비해 별로 빠르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처음에 Alice Box로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먼저 Alice Box의 서비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이 회사를 선택한 것은 이탈리아계 회사이고, 생긴지 얼 마 안되는 회사지만, 약정 기간과 상관 없이 해지 비용이 무 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Noos에 하도 데인 분들이 많아서, 언제라도 해지 할 수 있는 것이 이 회사의 장점이었죠. 지금은 가입 시, 기술자가 와서 설치까지 해 주는 등 다른 서 비스 등은 상당히 좋아진 반면, 해지 비용이 이제는 35유로 라고 합니다. 먼저 한달에 29.95유로이며, 인터넷은 20메가까지 속도가 나온다고 광고하지만, 그 정도 속도는 나오기 힘들겁니다. 또 아시는 것처럼, TV는 왠만한 채널(64개의 채널)을 시청할 수 있고, 프랑스 내에 모든 집 전화에 거는 전화비는 무제한이

포르, 대만, 타이랜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핸드폰에 거는 비용은 시간에 따라 다른데, 월요일부터 금요 일 저녁 9시 30분부터 아침 8시까지와 일요일과 휴일 점심 (Heures creuses)부터는 Orange와 SFR에 거는 전화는 분 당 0.03유로이고, Bouygues에 거는 전화는 0.06입니다. 그 리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와, 토요일 8시부터 12시까지는 Orange와 SFR은 역시 분 당0.17유로이고, Bouygues에 거는 번호가 분당 0.19유로 입니다. 집 전화로 핸드폰에 전화를 많이 거시는 분이라면 Alice Box 4H Mobiles이라는 상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상품은 집 전화 뿐만 아니라 4시간 까지 핸드폰 요금도 포함된 금액으 로, 처음 12개월은 29.95유로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 는 39.95유로를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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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협회 작가 5인 초대 개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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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 des cinq sens 고송화

권순철

김성태

박동일

조돈영

11. 27 ~ 12. 12. 2008 Vernissage : 27 Novembre 2008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Tel. 01 4541 5317, 06 078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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