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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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 06 0786 0536 No siret :494 517 394 00016
452호 / 2008년 11월 26일(수)
파리지성 예술호 특집기사 - 色 다른 다섯 느낌 - 藝術과 五感 - 기록을 깬 세기의 사진들 -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열 명의 예술가 - 파리만이 줄 수 있는 축복 - 미술관에 간 날라리
한국의 민간단체가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반환소송을 시작했습니다. 1886년 프랑스 함대가 약탈한 '외규장각도서 297권' 프랑스에 방치되어 있는 우리 유산 찾기에 네티즌의 힘을 모아주세요 ! Daum 검색창 에 '외규장각 도서 환수' 또는 http://hyphen.daum.net/request/campaign/sub/yusan.do
4 프랑스 소식 - 경제
No.
436
예술 특집 3
色 다른 다섯 느낌 -五感展-
고송화
박동일
다섯 개의 별이 떠오르는 감성지 대 (에스파스 5 에뚜왈)에서 다 섯 개의 色다른 느낌을 선사하 며 "오감"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고송화, 박동일, 김성태, 조돈영, 권순철이다. 소나무 작가 협회회 원인 이들 다섯 작가는 파리를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 최하여, 예술애호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들의 色은 각자 너무나 다르다. (다음 작가 소개는 가나 다 순서나 연배 순위가 아닌, 단 순히 내용 전개 순이다.) 고송화 - 긴장과 자유의 접촉 1989년에 도불하여 파리에서 살고 작업하는 고송화 작가의 작품은 일반적으로 두 면으로 나뉘어진다. 반으로 나누어 작 품 왼쪽 면에는 마티에르를 두 껍게 바르고, 마티에르가 마르 기 前, 뽀족한 뜨개바늘로 긁 어 수많은 선을 만든다. 반대로 작품 오른쪽에는 얇은 마티에르 와 평면의 모노톤이을 유지한다. 이처럼 작품은 두꺼운 마티에르 와 얇은 마티에르, 색과 색, 선과 선, 면과 면, 묶임과 풀어짐 등으 로 긴장과 자유를 표현하며, 현 실과 예술, 실존과 영혼 틈 사이 에서 발생하는 흥미로운 변주곡 을 연주한다.
김성태
박동일 - K. 25, 마술피리 1982년에 도불하여, 이씨레뮬리 노 아르슈 아틀리에 25에서 활동 하는 박동일 작가의 그림에는 '세 계가 아름다울 수 있기 위한 모든 요소'가 다들어있다. 詩가있고, 만 화가 있으며, 꽃은 은은한 향기를 발산하고, 그리고 음악이 흐른다. 그의 그림은 마술피리와 같이, 그 림을 바라보는 보는 사람을 행복 하게 만든다. 천국에서 단 한 음악 가의 음악이 연주된다면 바로 모 차르트일 것이라는 말처럼, 박동 일 작가의 작품에는 모차르트의 선율이 繪畵化되었다. 신문지를 종이찰흙처럼 사용한 그의 그림은 평면의 회화가 아닌, 일종의 프레 스크와 같아, 바라보는 위치에 따 라 다른 감동을 받는다. 김성태-Senso-gonie (感統記) 1984년 도불한 김성태 작가의 작 품은 사진 조리개를 통하여 드러 남으로 감각이 이중코드화 된다 는 특징을 지닌다. 작가의 작품 은, 제1선의 현대철학에서 뿐만 아니라, 현대 예술의 뜨거운 감자 인 "기관, 신체, 인간의 조건"이 라는 문제제기를 던지며, 서양문 화에 근거한 오감의 탄생 코드인 Senso-gonie (感統記)의 대서사 시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 "Senso-gonie 1"은 오감의 탄생 을, "Senso-gonie 2"는 각 시대
조돈영
의 정치 . 경제 . 사회적 인간 조 건에 따라 다시금 재코드화, 탈 코드화, 초코드화 등을 겪는 오 감을 재현했으며, "Senso-gonie 3"은 千篇一律化 되어가고, 마 비되어가고 있는 "가벼움의 미 학"에 대한 말초적인 현대 감각 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 처럼 김성태 작가의 작품은 항상 시대를 앞지르며 예언자적인 기 능을 겸비하고 있다. 조돈영 - 香水에서 鄕愁로 1979년 도불한 조돈영 작가는 그 의 독창적인 트레이드 마크인 성 냥개비로 국제적으로 유명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가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트레이드 마크를 과감하게 버리고, 수많은 시도와 오랜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진, 그 의 더욱 좋아진 그림을 보는 즐거 움이 남다르다. 그의 최근 작품 "Nostalgie" (鄕愁) 시리즈에서 나타나는 색의 표현 은 식물성 향수(香水)를 은은히 발산한다. "Nostalgie" (鄕愁 )시 리즈가 주는 느낌은 고향의 향취 (香水)를 가득 담은 꽃다발과도 같 고, 단순한 전원 풍경같기도, 혹은 마을 입구에서 귀향 자를 맞는 낯 익은 나무 같기도 하다. 이처럼 그의 화폭에서 흘러나오는 고향 의 향수(香水)는 잊어버린 존재의 향수(鄕愁 )를 느끼게 함으로 존재
권순철
로의 회귀, 전체로의 회귀의 근본 적 충동을 일깨우고 있다. 권순철 - 美感 에서 味感으로 1989년 도불하여 서양인들과도 다 르고, 다른 아시아인들과도 또 다른 한국인의 얼굴을 세계에 알리기 위 해서, 작가는 우리의 "얼굴"과, 우리 의 얼굴의 또 다른 형태인 "넋", "山 河"를 쉬지 않고 그려오고 있다. 각 나라의 풍토, 전통, 역사, 음식의 맛 이 다른 것처럼, 각 민족의 얼굴 모 양과 존재 양식도 각양각색이다. 이 를 일찍부터 자각한 권순철 작가는 대학 때부터, 서양인의 얼굴과 동 양인의 얼굴, 혹은 골상구조에 대 한 해부학적 . 미학적 차이를 공부 하여 이 방면에 깊은 연구와 학문 적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시간의 자취가 쌓인 듯 두터운 마티에르, 얼굴이라기 보다는 바위 덩어리나 벌거벗은 산이 표현된 듯한 무채 색의 무거움, 삶의 어려움을 하나 도 비껴가지 않고 모두 담아낸 중 년 혹은 노년의 얼굴들, 나이, 신분, 표정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어느 시골 장터에서 혹은 역 대합실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얼굴들이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얼굴들에서 우 리는 일제시대를, 6 . 25를, 광주혁 명을 그리고 한강의 경제 기적, 민 주주의의 실현, 통일의 염원을 읽 어 낼 수 있다. <심은록, 철학박사,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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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술 특집
藝術과 五感 - 感統記 Senso-gonie 보고, 듣고, 맛을 느끼고, 냄새 맡 고, 만지는 우리의 五感은 인간의 탄생과 함께 주어졌겠지만, 이러 한 오감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 게 되는 것은 철학, 종교 그리고 예술의 발생과 함께이며, 오감은 당시 정치 . 사회적 환경 조건에 맞춰 코드화되어 나타난다. 오감 이 현재의 시스템으로 본격적으로 체계화되기 시작한 것은 아리스토 텔레스 부터이다. 오감의 탄생과 그 계보(感統記 Senso-gonie)는 또한 인간의 가 장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한 응답 의 형식이었으며, 이 응답은 또 다 른 질문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최 초의 오감 존재에 대한 인간의 인 식은 우주적 사건이나 삶의 조건 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건과 엮여 서 발생했으며, 천재적인 예술가 들은 미술, 음악 등 여러 분야에서 그들의 뛰어난 직관력과 통찰력으 로 오감의 "첫"인식(탄생)을 끊임 없이 재현해 왔다.
우스의 유일한 목적은 자신의 부 인 페넬로페가 있는 고국으로 돌 아가는 것이고, 오디세우스가 마 침내 이타카에 발을 디디는 것이 총 24장 약 12210행인 서사시의 대단원이다. 그러나, 유대 . 기독교에서는 부모 와 자식간의 사랑(agapé)이 全面에 드러난다. 최초의 인간 아담 . 이브 와 하나님과의 父子관계(agapé)가 금지된 선악과를 취함으로 깨어 져, 본원의 집(에덴동산)에서 쫓겨 나고, 그리고 신약에서는 "타락한 아들"이 부모 집으로 돌아가고, 성 서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서 도 성도들은 부활하여 다시 아버 지의 집으로 돌아간다. 식스틴 성당에 있는 프레스코 "아 담의 창조"[그림 1]에서, 미켈란 젤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숨을 불어넣는 장면을, 하나님의 인지 와 아담의 인지의 접촉으로 표현 함으로써, 神과의 영적 . 육체적 직 접적 교류를 재현, 다시 한번 미켈 란젤로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드 러냈다.
촉각의 발견과 창조 서구 문화의 두 중심주류인 그리 스 . 로마 문화와 유대 . 기독교 문 화에서 보면, 인간보다 먼저 감각 이 태어난다. 헤지오드의 "신통기" (神統記 Théogonie)에 의하면 大 地의 여신 가이야Gaïa와 하늘의 神 우라노스Ouranos가 합쳐지는 것(觸覺)에 의해 모든 주요 자연 요소와 神들이 태어난다. 다시 말 해서 고대 그리스人들에게 觸覺 에 근거한 부부의 사랑(eros)과 同 性愛(philia)는 우주와 사회를 형 성하는 근본이었다. 호머의 "오디 세이아"(L'Odyssée)에서도 오디세
청각에 의한 지속적 창조 그리스 . 로마 식이든, 유대 . 기 독교식 창조든, 이미 창조된 세계 는 청각에 의해서, 다시말해서 입 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고대 그리 스에서는 뮤즈의 여신들은 호머 와 헤지오드와 같은 吟詠시인들 에게 창조의 비밀을 전달하고, 이 시인들은 하프를 연주하며 운율 담긴 창조신화를 대중에게 전파 한다 [그림 2]. 유대 . 기독교에서 도 창조이야기가 예언자나 족장 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 천사의 지 시, 혹은 대대손손 口傳을 통해 독
[그림 1] Michel-Ange , "La création d'Adam" 1508-12, Fresque du Plafond de la Chapelle Sixtine, Vatican
[그림 2] Auguste Leloir, "Homère" 1841, Musée du
[그림 3] Cousin Jean, le Père, "Eva Prima pandora" vers 1550, Musée du Louvre, Paris
예술 특집 5 특한 운율이나 노래(시편)와 함께 전달된다. 이
味覺과 美覺
처럼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口傳의 특징은
神과 인간이 함께 식사를 하던 그리스 신화시
음영시인 혹은 예언자가 처해 있는 역사, 정치,
절 (황금시대Age d'or), 항상 인간을 측은히 여
사회, 경제적 상황에 따라 전달하는 노래(이야
기는 프로메테우스는 좋은 소를 잡아 한쪽에
기)의 강약이나 고저가 바뀌고, 때로는 이야
는 고기의 지방으로 뼈를 근사하게 감싸(美覺)
기의 첨가나 삭제를 통해, 聽者 혹은 관객들
먹을 것은 전혀 없으나 먹음직스러운 요리 하
에게 좀더 친밀하고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
나를 만들어놓고(味覺), 다른 한쪽에는 소의 내
다는 유연성이 장점이다. 이처럼 구전을 통한 창조 이야기는 시간 . 장소에 따른 재적용을
장 속과 껍데기 속에 살코기를 잔뜩 채워 보기
통해 또 다른 창조가 이루어지는 "지속된 창
한 요리를 마련해, 이렇게 두 요리를 준비하여
조"(création continue)가 가능하다. 청각은 창
神들의 왕인 제우스에게 선택하라고 한다. 제
조이야기만을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창조
우스는 먹음직스럽고 보기 좋은(美覺) 뼈와 지
를 지속시킨다.
방 요리를 선택한 후, 프로메테우스의 잔꾀에
플라톤을 위시한 옛 그리스 현자들은 "음악은
속은 것에 분노한다.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의
인간의 영혼에 직접 부딪힌다"고 믿고, 특별히
이러한 밀고 당김이 두 번 더 계속되고, 제우스
세심하고 엄격한 교육을 시도했다. 영혼을 직
는 신들이 합작한 최고의 발명품인 판도라(美
접 울리는 청각은 그래서 가장 종교적인 감각
覺) 덕분에 결정적 승리를 쟁취하고, 그리고 황
이기도 하다.
금시대는 끝난다.
에는 흉하나 버릴 것 하나 없이 먹을 것이 가득
기독교 문화에서, 최초의 인간이 에덴에서 쫓
이상의 눈(目)과 현실의 눈(目)
겨나게 된 직접적 이유는 보기에 아름다운(美
청각, 다시 말해서 말하고 듣는 것이 플라톤
覺) 금지된 열매를 먹은(味覺) 결과였다 [그림
이전까지는 가장 중요한 감각으로 대접받았
4]. 이처럼 美覺과 밀접하게 연결된 "味覺"에
다. 플라톤부터는 청각 중심 (logocentrisme)에
대한 인식은 부조리한 인간 현실의 고통에 대
서 시각 중심(Idée-centrisme)으로 무게 중심
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배고픔과 탐식
이 서서히 옮겨지며, 시각이 오감 중 으뜸으로 취급된다. 하물며 플라톤의 神 데미우르고스
에 인간의 본성은 신이 존재하고 거주하는 시 간 . 장소와 거리가 있음을 보여주는, 인간과
démiurge는 바라보는 것(視覺)만으로 세상을
신의 근원적 차이를 묻는 질문에 대한 옛 선인
창조한다(Platon, Timée, 28ab).
들의 은유적 대답이었다.
[그림 4] Lucas Cranach l'Ancien, "Adam et Eve" 1553, Musée d'Etat, Berlin
성서에서는 인간이 처음으로 눈을 뜨는 (시각 을 인식하는) 장면이 명확하게 나타난다. 에덴
평화를 위한 후각
동산에서 이브는 금지된 선악과를 아담에게
味覺과 美覺에 의해 천국에서 쫓겨난 인간이
권하고, 그리고 이들이 선악과를 먹자 "눈을 뜬
처음으로 행한 의식은 바로 희생제사였다[그
다"는 구절이 나온다 (창세기 2, 25 ; 3, 6-11).
림 5]. 향긋한 고기냄새를 하늘의 신들에게 올
고대 그리스에서는 神의 모든 아름다움을 겸 비한 최초의 여인 판도라가 "눈(目)"에 찬란한
리며, 神들과의 새로운 관계회복을 꾀하였다. 좋은 향수 . 좋은 음식냄새가 사람의 마음을 끌
즐거움을 제공함에 의해 시각에 대한 인식이
듯 神의 마음을 끌고, 신의 분노를 누그러뜨
주어진다 [그림 3].
리거나, 혹은 신의 호의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서양이든 동양이든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
생각이었다. 희생제사는 신과 인간 (혹은 자
적이든 여성에 의해 사람이 시각을 최초로 자
연)의 수직적 평화, 인간과 인간의 수평적 평화
각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의미심장하다. 그러
를 위한 인간 최초의 의식이었다.
나 두 가지 상반된 시각이 있는데, 여성(이브와 판도라)에 의해 인식된 시각은 현실에 대한 "눈
지금까지 우리는 최초로 코드화된 오감을 다
(目)"이며, 반대로 플라톤의 시각은 이상세계를
루었다. 연대적으로 크게 나누어 볼 때, 우주
바라보는 이데아적인 "눈(目)"이다.
탄생 時에는 '촉각'이, 다음으로 '청각'이 지배
[그림 5] "Scène de sacrifice" cratère à figures rouges, v. 430–420 av. J.-C., Musée du Louvre,
했고, 그 이후로, 상황에 따라서 '후각'(희생 제 의)이 강조될 때도, '미각'이 중시될 때(잔치)도 있었지만, 오랜 기간 '시각'이 가장 중요한 감 각으로 존중되어 왔다. 또한 오감은 각 시대의 사회, 정치, 경제 조건에 따라 다시 재코드화, 탈코드화, 초코드화 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 고 재인식된다. 현시대 예술 경향을 볼 때, 다시 촉각이 강조되 는 느낌이 든다. 새로운 창조 혹은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탄생의 징조일까 ? <심은록, 철학박사, 큐레이터>
6 예술 특집
기록을 깬 세기의 사진들 - Paris Photo 2008 -
[사진1] 로베르 두아노 "시청앞의 키스", 1950, 184 959유로
[사진2 ] 리처드 프린스 "무제, 카우보이", 1949, 1 248 000달러
세계적 재정위기와 아무 상관없는 듯, 올
탈리아에 이어, 올해는 일본에게 오마쥬
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해도 성공적으로 파리 포토Paris Photo가
를 돌렸으며, 올해의 BMW상에는 중국 작
사진 한 장으로 프랑스에 대한 무한한 동
치러졌다.
가 Yao Lu가 받았다.
경을 품게 하는 낭만적 서정적 작가이다.
16일까지 4일간 루브르의 카루셀에서 개
프랑스의 권위있는 잡지인 텔레라마
[사진2] 리처드 프린스 (Richard
최되었다. 파리 포토는 1997년 네덜란드
Télérama는 파리포토를 위한 특집호 "Le
Prince, 1949-), "무제, 카우보이", 1949,
발행인 릭 가델라Rick Gadella에 의해 창
Guide du Colectionneur Photo" (사진
1 248 000달러
립된 세계 최초의 사진 시장이자 살롱이
컬렉셔너를 위한 가이드)에서 역사적인
미국인 화가이자 사진작가인 리처드 프
다. 파리포토는 해가 갈수록 그 규모가 커
기록을 세우며 팔린 사진 6점을 특별히
린스는 이미 기존해 있는 사진 이미지
지고 국제적인 관심을 끌어 올해도 70%
소개했다.
를 재촬영하는 작업방식을 취하여 "re-
Fiac이 미술시장이라면, 파리
포토는 사진 시장으로, 11월 13일부터
이상의 외국갤러리가 참석하고, 관중들
photography" (재사진)이라는 신조어를
의 열기도 높아 파리포토가 열리는 내내
[사진1] 로베르 두아노 (Robert
만들어냈다. "무제, 카우보이" (Untitled,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40 000명의 방문
Doisneau, 1912 -1994), "시청 앞의 키
Cowboy, 1949)라는 사진은 1989년 1
자 중에 40%는 외국인 방문객이었으며,
스", 1950, 184 959유로
248 000달러에 팔려,
120개의 그룹 (갤러리, 출판사, 등등)이
프랑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작가이
로는 처음으로 백만달러를 넘긴 기록을
출품했고, 50개국에서 1000여명의 기자
자, 프랑스 20세기 역사상 가장 비싸게
세운 작품이다.
들이 취재를 위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팔린 사진이 로베로 두아노의 "시청 앞
회사의 카우보이 광고 사진을 재 촬영하
치러졌다. 사진은 세계 미술시장에서도
의 키스" (le Baiser de l'hôtel de ville,
여, 수많은 저작권법의 논란으로 더 유명
총 거래 규모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할
1950)이다 (184 959유로). 그의 작품사진
해졌다.
정도로 중요하며, 그 중요성은 점차 더 커
으로 프랑스를 낭만의 나라로 세계인들에
지고 있는 추세이다. 파리포토는 작년 이
게 인식시키는 데 공헌한 로베르 드아노
경매사상 사진으
이 작품은 말보로 담배
[사진3] 에티엔느 클레멍텔 (Etienne
파리에서 가장 큰 한국일본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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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특집
[사진3] 에티엔느 클레멍텔 "지베르니에서의 모네", 1921년 이전, 30 831유로
7
Clémentel, 1864-1936), "지베르니에
독일 작가 안드레아스 거스키는 또 다
서의 모네", 1921 以前, 30 831유로
른 유명 작가들인 토마스 스트루스, 토
에티엔느 클레멍텔의 "지베르니에서의
마스 루프와 함께 "베허 군단"으로 알려
모네" (Monet à Giverny) 는 1921년 以
져 있다. 베허 부부의 작품 주제는 40여
前 의 작품으로, 2005년 30 831유로에
년간 주로 엄청난 규모의 공장시설 (물
팔렸으며, 오토크롬으로는 가장 비싼
탱크, 용광로, 파이프 등)이었다.
가격에 팔린 사진이다. 에티엔느 클레
거스키의
멍텔은 죠지 클레망소와 가까운 프랑스
"99 Cent II Diptychon"은 99센트 샵
정치인으로 예술에 많은 정열을 지녔으
(한국 천원 가게, 프랑스 1유로 가게)을
며, 모네와 친분을 나누었다. 이 사진에
찍은 것으로, 작품 안에 거대하게 진
서 모네는 자신의 아틀리에 집 앞에 서
열되어있는 모든 제품이 모두 99센트
있고, 그의 정원에는 모네가 직접 가꾼
이다. 이 작품은 "군중 속의 익명의 개
꽃들이 한창이다.
인과 상품들을 통한 대중사회의 단면
'거대한 파노라마 사진'인
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소비
[사진4]
[사진4] 에드워드 스타이켄 "달빛 어린 연못", 1904, 2 929 000 달러
에드워드 스타이켄
욕망을 비판함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
(Edward Steichen, 1879-1973), "달빛 어
은 우리에게 이미 친숙하고 또한 매혹
린 연못" , 1904, 2 929 000 달러.
적"이라는 비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
에드워드 스타이켄은 화가이자 사진가
은 2007년 2월 7일 런던 소더비 옥션
로 사진 역사에 가장 중요한 인물中 한
에서 3 346 456 달러에 팔려, 현재 세
사람으로 사진을 단순히 기록을 남기
계 최고 비싼 작품이라는 기록을 보유
는 기계가 아닌, 예술의 한 분야로 이끌
하고 있다.
어 올렸다. 초기에는 [사진 4]에서 보듯
[사진5] 안드레아스 거스키 "99 Cent II Diptychon", 2001, 3 346 456 달러
이 회화주의로 알려진 사진 형식을 추
[사진6] 리차드 아베돈 (Richard
구하였으나, 이후 "인간 가족전" (The
Avedon 1923-2004), "마릴린 몬로",
Family of Man)처럼 사실주의로 전향
1957, 457 000 달러.
하였다. 사진 역사를 말할 때 빠질 수
초상사진의 대가인 리차드 아베돈은 우
없는 "인간 가족전"은 에드워드 스타이
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 인사들의 또
켄이 미국 뉴욕 현대 미술관 (Moma)의
다른 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사진 기획자로 기획하고, 68개국 273명
있다. 아베돈은 유명인사들이 사진기
의 사진작가가 참여하고, 전세계16개국
를 미처 의식하지 않고 흐트러진 모습
에서 900만 명이 관람한 가장 성공한
을 담는 '순간 포착사진'으로 유명하고,
사진전이다.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다운 사진을 담는
에드워드 스타이켄의 "달빛 어린 연못"
"내면을 찍는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The Pond - Moonlight)은 1904년 뉴
마릴린 몬로의 사진도 항상 백치미를
욕
롱아일랜드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드러내며 활짝 웃는 그런 전형적인 마
1989년 2 929 000 달러에 팔려 舊시장
릴린 몬로가 아닌, 우리에게 생소한 근
에서 최고의 기록을 올린 사진이다. 이
심어린 마릴린 몬로의 또 다른 면이다.
작품은 현재 세 점만 남아있다.
아베돈의 마릴린 몬로는 2008년 4월 7일 아베돈 작품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
[사진5]안드레아스 [사진6] 리차드 아베돈 "마릴린 몬로", 1957, 457 000 달러.
거스키,
인 457 000 달러에 팔렸다.
(Andreas Gursky, 1955-) "99 Cent II Diptychon", 2001, 3 346 456 달러
<파리지성>
8 예술 특집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열 명의 예술가 - FIAC 2008 -
(1) Jeff Koons
(2) Damien Hirst
(3) Jean-Michel Basquiat
지난 10월 23일에서 26일 파리의
(2) 데미안 허스트 (Damien
부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또
미적 충동의 발로이다. 바스키아
그렁팔레와 루부르 박물관의 쿠
Hirst, 1965-) 런던에서 활동, 12700만 유로 기록 데미안 허스트는 영국 태생으 로 젊은 영국 작가그룹 (Young British Artists)을 설립한 조각가 이자 전시기획자이다. 그는 제프 쿤스처럼 "비즈니스에 능한 예술 가", "비지니스의 왕"이라는 별명 과 동시에, 죽음을 주제로 한 그의 엽기적인 작품으로 "죽음을 파는 작가", "미스터 데드", "컬트 작가" 등 예술가 답지 않은 수많은 별명 을 지니고 있는 "살아있는 현대미 술의 전설"이다.
한 최근 "For the Love of God"
의 정신적 지주였던 앤디 워홀이
(神의 사랑을 위해)라는 작품은 실
1987년 2월 사망하자, 그는 삶의
제 인간의 두개골에 백금을 씌우
의욕을 잃고 거리를 방황하다 마
고 그 위에 8601개의 다이아몬드
약중독으로 28세의 젊은 나이로
를 박았다.
생을 마감한다. 낙서화를 현대예
르까레에서 세계 3대 미술 시장가 운데 하나인 Fiac이 열렸다. 프랑 스 유명 주간지 Le Point 은 특별 호로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10명
의 예술가"를 특집으로 편집하여 Fiac기간 동안 무료로 배포했다. Le Point 의 통계에 따르면, 지구 상에서 가장 비싼 열명의 예술가 中, 절반이 아시아 작가들이었으 나, 일본과 중국작가들만 랭킹에 오른 아쉬움이 있었다.
(1) 제프 쿤스 (Jeff Koons, 1955-) 뉴욕에서 활동, 14500만 유로 기록 프랑스 보수 지식인 층의 많은 반 대에도 불구하고, 현재 베르사이 유 궁전에서 전시중인 제프 쿤스 는 생존작가로는 지구상에서 가 장 비싼 예술가이다. 그의 작품 최고기록은14500 만 유로이다. (本紙 "박물관의 날라리"참조 )
1991년 데미안 허스트는 첫 개인 전에서 죽은 상어를 포름알데히 드가 가득 찬 유리 진열장에 매달 은 《The Physical Impossibility of Death in the Mind of Someone Living》(살아 있는 자의 마 음속에 있는 죽음에 대한 육체적 불가능성)이라는 작품으로 데뷔
술로 자리매김한 그의 천재적 작 (3) 장 미셀 바스키아 (Jean-
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진가를
Michel Basquiat, 1960-1988) 9600만 유로 장 미셀 바스키아는 "검은 피카 소"로 불렸던 천재의 낙서화가 로, 1960년 12월 22일 뉴욕 브루 클린에서 푸에르토리코人 어머니 와 아이티人 아버지 사이에서 태 어났다. 바스키아는 SAMO (욕 설 'Same Old Shit'의 약자)라는 이름으로1960년대부터 미국 흑 인, 마이너리티의 상징이었던 그 래피티(Graffiti)를 시작했다. 낙 서화(Graffiti Art)의 기원이 가장 최초의 예술행위인 고대 동굴벽 화까지 거슬러 가는 것을 볼 때, 인간 그래피티는 가장 근원적인
발휘하고 있다.
(4) 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Takashi, 1962-) 도쿄와 뉴욕에서 활동, 8700만 유로 "일본의 앤디 워홀"로 불뤼는 무 라카미 다카시는 1962년 도쿄에 서 출생했으며, 도쿄예술대학에 서 日本畵 박사학위를 취득한 엘 리트이다. 일본 전통회화를 전공 한 무라카미 다카시는 우키요에 전통미술과 오타쿠 팝아트를 비 즈니스 식으로 접합, '캐릭터'를 강조하는 작품을 생산한다. 앤디 워홀이 그의 작업실을 '공장
예술 특집
9
(4) Takashi Murakami
(5) Peter Doig
(6) Cai Guo-Qiang
(7) Zeng Fanzhi
(8) Richard Prince
(9) Liu Xiaodong
(Factory)'이라고 지칭했듯, 무라카미 다카시 도 1996년부터 '히로폰 팩토리(HIROPON Factory)'라는 창작집단을 운영하였다. 여기에 서 "히로폰"은 만화영화 등 특정 분야에 지나 치게 탐닉하는 성격의 오타쿠 문화가 마치 마 약(HIROPON)과 같다는 의미에서 나왔으며, 또한 "HIROPON"(1997)은 美소녀가 자신의 거대한 유방을 두 손으로 쥐고 젖을 분출하며 줄넘기 하는 인상을 주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名이기도 하다. 그는 최근 '히로폰 팩토 리'에서 '카이카이키키'로 도메인명을 변경하 였는데, '카이카이키키'란, 토끼를 닮은 캐릭 터 '카이카이'와 세눈박이 꼬마괴물 '키키'의 이름을 합친 것이다.
다드에서 활동, 7700만 유로 스코틀랜드 출신의 화가 피터 도익은 사진을 기초해 풍경화를 그렸지만, 사진의 사실성보 다는 사진 너머의 추억과 아련함을 작품에 담는다. "반만 기억된 꿈(half-remembered dreams)"이라는 그의 작품에 대한 평처럼, 그 의 회화는 半은 현실처럼 논리적인듯 하나, 또 다른 半은 꿈속에서처럼 비논리, 몽환, 섬뜩함 을 준다. 요즈음 미술시장이 마치 아이들의 시 선을 끌려는 듯 캐릭터를 강조한 커다란 장난 감 백화점에 들어가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 는 요즈음 예술사조에, 그나마 정신적 여유를 주고, 잠시 편한 시선을 잡아 둘 수 있는 드문 ( ?) 풍경화이다.
하고, 6위, 7위, 9위, 10위는 모두 중국작가들 이다.
(5) 피터 도익 (Peter Doig, 1959-) 트리니
이외 제 8위에 랭킹한 리차드 프린스를 제외
요주의!! 현재 인터넷을 통해 중국산 가짜클럽,가짜가방,가짜신발 과 심지어 가짜 골프공들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파리에도 이를 구매한후 정품이라 속이고 되팔아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까지 등장한 실정입니다. 한인골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합니다.
12월 개강일: 11월 24일 11월 21 보졸레 축제 '한국어로 배우는 프랑스어 아뜰리에' 접수처에 문의하세요!
(6) 카이 궈창(Cai Guo-Qiang, 중국 1957), 5700만 유로(5,7 millions euros) (7) 쩡판츠 (Zeng Fanzhi, 중국 1964-), 5400만 유로(5,4 millions euros) (8) 리처드 프린스 (Richard Prince, 미국 1949-), 4700만 유로(4,7 millions euros) (9) 리유샤오동Liu Xiaodong (중국, 1963), 4600만 유로(4,6 millions euros) (10) 위에민쥔 (Yue Minjun, 중국 1962-), 3900만 유로(3,9 millions euros) <파리지성>
10 예술 특집
파리만이 줄 수 있는 축복 "피카소와 대가들", "에밀 놀데", "아트 엉 카피탈 Art en capital" (그 랑팔레), "미로에서 워홀까지" (룩 셈부르크 미술관), "잭슨 폴락과 샤 머니즘", "죠지 루오" (파리 피나코 텍), "변신" (에스파스 루이 뷔통), "오감" (에스파스 5 에뚜왈) 등등. 재정위기로 인한 불경기를 위로하 기 위해서인지, 올 가을 파리에서 열리는 전시들은 예전 어느때보다 더욱 풍성하다. 우선 "피카소"! 피카소 미술관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그외 파리 3대 미술관, 루브르 미술관, 오르 세 미술관, 그리고 그렁팔레 등 피 카소는 무소부재하다. 그렁팔레에 서는 약 5년前 2002년 9월 22일부 터 2003년 1월 6일까지 "마티스피카소"라는 전시를 해 커다란 호 응을 얻었다. 그와 마찬가지 방식 으로 그러나 이번에는 단지 마티스 만이 아니라 피카소에 영향을 끼쳤 던 대부분의 대가들의 그림을 피카 소의 그림과 함께 210여점을 나열, 우리의 눈으로 직접 비교할 수 있 게 하였다. 루부르에서는 들라크 로와의 작품 "Femmes d'Alger"라 는 제목으로 피카소에 의해 해석된
들라크로와를 만날 수 있으며, 오 르세 미술관에서는 마네의 대표작 "풀밭위의 식사"라는 제목으로 피 카소가 마네에게 받은 영향, 그리 고 피카소가 재해석한 마네 등을 볼 수 있다.
지"까지가 개최되고 있다.
독일 표현주의의 거장 에밀 놀데 Emil Nolde (1867-1956)의 회고 전이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거대규 모로 개최되고있다. 90여점의 유 화 작품과와 70여점의 수채화, 판 화, 데생 등이 전시되어 있다.
마들렌 성당 뒷편의 피나코텍에도 놓칠수 없는 전시회가 주로 열린 다. 피나코텍에서는 많은 그림을 걸지는 않지만, 대신 작품 한점한 점의 배치나 미술관 전체를 무대 화하는 무대연극이 뛰어나, 전시 회를 보고 난후에는 마치 감명깊 은 연극이나 오페라를 보고난 느 낌을 주는 미술관으로 현재 "잭슨 폴락과 샤머니즘"과 "죠지 루오"가 열리고 있다.
또한 여전히 그렁팔레에서는 5개 의 현대 미술 살롱 (le Salon de artistes
샹젤리제에 위치한 에스파스 루 이뷔통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
français, le Salon des Artistes Indépendants, le Salon Comparaisons, le Salon du Dessin et de la Peinture à l'Eau et la Société nationale des Beaux-Arts)이 한
꺼번에 열리는 "Art en capital"이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Métamorphoses - Trajectoires coréennes"는 국제적으로 활동이 할발한 서도호, 김범, 이형구, 함 진, 이수경, 오용석, 김허윤, 전준 호, 정수진, Flying City 의 한국 현 대 작가 10인의 그룹전이 열리고 있다. 프랑스와 한국, 프랑스와 세계의 문화의 창이 되기를 원하는 에 스파스 5 에뚜왈의 개관전이 고 송화, 권순철, 김성태, 박동일, 조 돈영 다섯 작가와 함께 "Les Cinq Sens 五感"전을 이번 11월 27일부 터 12월 12일까지 개최한다. <파리지성>
전시회 (장소, 기간) Picasso et les maitres (Grand Palais, 2009년 2월 2일까지, 화요일 휴관) Femmes d'Alger (Musée du Louvre, 2월 2일까지, 화요일 휴관) Le déjeuner sur l'herbe (Musée d'Orasay, 2009년 2월 1일까지, 월요일 휴관) Emil Nolde (Grand Palais, 2009년 1월 19일까지)
프랑스 자체의 미술관에서 그림을 충당하기보다는 많은 작품을 외국 에서 가져오기에 항상 새로운 작 품들을 맛보게 해주는 룩셈부르 크 미술관에서는 제목만으로도 이 미 입에 침을 고이게 하는 맛있어 보이는 전시회 "미로에서 워홀까
Art en capital (Grand Palais, 11월21일부터 30일까지) De Miro à Warhol (Musée du Luxembourg, 2009년 2월 22일까지) Jackson Pollock et le chamanisme (Pinacothèque 2009년 2월 15일까지), Georges Rouault (Pinacothèque, 2009년 1월 18일까지) Métamorphose (Espace Louis Vuitton, 2월 말까지 연장) Les Cina Sens (Espace Cina Etoiles, 11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예술 특집 11
"미술관에 간 날라리" - 제프 쿤스 베르사이유 -
"미술관에 관 날라리", "미술관 최고의 비지니스 맨", "미국 팝 문화의 대표 악동", "포르노 예 술가", "키치의 제왕" 등 현재 가 장 비싼 작품을 '생산'해 내는 예 술가에게 주어지는 명칭치고는 고운 것이 하나도 없다. 바로 제 프 쿤스에 관한 이야기다. 미술 관의 날라리 쿤스가 과연 1세기 가 지나 미술사에서 어떻게 재평 가될지는 두고 볼일이지만, 아무 튼 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 싼 화가로서 꽤 오랫동안 그 정 상에 머물고 있다. 최고 (비싼) 예술가의 전시를 베 르사이유 궁전에서 개최한다고 할 때, 프랑스 보수 성향의 문화 인들은 존엄과 역사가 있는 베르 사이유 궁전에서 "감히 어떻게" 제프 쿤스의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느냐며 대대적인 반대를 했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가 최고의 예 술가를 거부할 수도 있다는 아이 러니를 남기며, 어쨌든 현재 베 르사이유 궁전에서는 "제프 쿤
스, 베르사이유"라는 타이틀로 전시회가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 다 (12월 14일까지). 사업가인 부친과 판매원인 모친 사이에 1955년 태어난 제프 쿤 스는 예술적인 재능만큼 세일즈 재능도 타고 났다. 제프 쿤스는 전업 미술가가 되기 전에 윌스 트리트에서 증권 중개인으로 일 했다. "천상에서 만들어진" (Made in Heaven, 1989~91)이란 제목의 악명 높은 일련의 포르노 작품들 은 쿤스와 일로나 스톨러의 섹스 장면을 묘사했다. 한국에 치치올 리나라는 이름으로 더 잘알려진 헝가리 출신 일로나 스톨러는 포 르노 배우 출신으로 1987-92년 이탈리아 급진당 의원을 지냈으 며, 1991년 제프 쿤스와 결혼하 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저급예술, 나쁜 취향의 대명사였 던 키치가 오늘날의 찢어진 청바
지를 입거나, 속옷을 겉으로 드 러내거나, 아예 속옷 자체가 겉 옷이 되어버린 풍토, 잡담, 의미 없는 행위, 속어 등이 만연하는 존재의 "가벼움의 미학"이 대중 의 미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러한 풍토에 깊은 뿌리를 내렸 다. 쿤스는 키치예술에 대해 진 지하고 성스러운 (?) 열정으로, 키치에 대한 어떤 비꼬기나 비 판없이 작업을 생산한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키치에 대한 진지함 과 열정이 미술계를 넘어서 대중 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작품생산이 가능할 수 있다. 또 한 더 심하게는 아이디어마저 도 용하거나, 혹은 리처드 프린스와 같이 다른 작품을 표절하여 작품 을 만들 수도 있다. 더욱이 이러 한 표절 시비 자체가 광고가 되 어 작품의 값을 더 올릴 수 있는 세상이다. 과연 이러한 "가벼움 . 키치의 미 학"이 현재 우리의 세계를 대변 하는 것일까 ? <파리지성>
Jeff Koons Versailles '아이디어 맨'인 쿤스는 기성품 을 사용하거나 자신이 만들어 야 할 조각을 이탈리아의 장인이 나, 이와 같은 다른 이들에게 위 임해서 조각을 만들어내게 하거 나, 뉴욕의 큰 스튜디오에서 많 은 조수들에게 그의 작품을 만들 게 했다. 제프 쿤스와 같이 현대 예술은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손 한번 대지 않고, 단지 아이디어만으로
(Château de Versailles)
www.chateauversailles.fr www.jeffkoonsversailles.com RER : Versailles Rive Gauche 시간 2008년 12월 14일까지 9시-17시30까지 (화-금, 일), 9시-22시까지 (토요일) 월요일 휴관 티켓13.5유로, 18살미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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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42 61 06 39
10:00-21:00 월요일-일요일 10:00-19:30 화요일
12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문화와 예술, 그 소통을 즐길 수 있는 곳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추상성을 꿰뚫어 보기란 결코 쉽 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끝 없는 불확실성을 좋아 한다"는 게 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1932-)의 말이 현대 미술에 이끌 리는 제 마음을 한 부분 대변해줍 니다. 그림이라고는 밀레의 만종이 나 다빈치의 모나리자 정도를 알고 프랑스에 왔습니다. 몇 명의 화가 들이나 조각가들을 더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모르는 것이나 다름없었 습니다. 그런데 파리가 문화와 예 술의 도시라는 것을 확실히 확증하 는 것은 제가 이곳에서 오래 살았 다는 단지 그 이유로 조금은 그 이 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아마도 그중에 가장 큰 이유는 그 작업에 치열하게 매달리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도 대체 저 작업이 무엇이기래 저들 이 저렇게 집중하고 사력을 다할 까? 또 그렇게 작업을 하고 싶어 하 면서도 결국 포기하는 분들을 보면 서 일반인들은 결코 생각할 수 없 는 만만치 않은 세계 있다고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엊그제는 아는 자매의 바이올린 연 주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베 토벤(Beethoven)과 차이코프스키 (Tchaikovsky)그리고 하벨(Ravel)의 곡을 차례로 연주했는데 시대의 징 검다리를 건너가듯이 세 사람의 다 름과 그들의 시대를 뚜렷이 느끼게 해주는 아주 좋은 연주였습니다. 그런데 연주회에 앉아서 연주를 들
을 때는 세 사람의 곡이 다 좋았지 만 그중에 차이코프스키의 곡이 좋 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와 서 여운이 더 오래 남는 것은 모리 스 하벨의 곡이었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그의 곡이 베토벤과 다르고 차이코프스키와 다른 추상성이나 현대성을 더 많이 내포 하고 있었 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제게 있 어 현대 음악은 아직까지 현대 미 술보다도 더 어렵지만 틀림없이 현 란한 기교나 공연한 뒤틀어 놓음에 있지 않다고 하는 것을 압니다. 저희 집 거실에 있는 커다란 추상 화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종종 무 엇을 그린 것이냐고 묻습니다. 그 러면 저는 저 작품을 하신 분에게 그렇게 물으면 "무엇을 그리려고 한 것이 아니고 무엇을 그리려고 하지 않은 것"이라고 대답하실 것 이라고 말해줍니다. 전혀 이해 못 하시는 분들도 있고 더러는 자신의 생각보다 깊은 철학(?)이 있을 것이 라고 생각하고 마는 분들도 있습니 다. 사실 일 년 열두 달 매일 그 작 품을 마주 대하면서 살아가는 저희 식구들이라고 해서 그 작품을 이해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식구들 모두 그 불확실성을 좋아하 는 것 같습니다. 이제 쉽게 그 작품 을 대신해서 걸 수 있는 작품을 찾 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림과 친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속을 다 내보이지 않은 작품은 모 두에게 언제나 새롭습니다. 그래서 계속 좋아하게 됩니다. 피카소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면서 20세기 작가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초현실주의 작가 르 네 마그리트나 호안 미로에서 팝 아트의 교황이라고까지 하는 앤디
워홀이나 로이 리히슈타인등을 알 아가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특히 나 그들이 넘나드는 시간의 개념, 통념을 관통하는 직관력, 머뭇거리 거나 미적거리지 않는 과단성, 최 저의 밑바닥에서 최고의 높이 까지 흔들어보는 실험성, 무엇보다 진실 에 접근해 보려고 하는 솔직함 등 등 가지고 펼치는 수많은 그들의 작품 세계를 접근하면서 놀라게 됩 니다. 이해가 되는 것은 되어서 좋 고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이해되 지 않아서 좋습니다. 음악도 많이 들어야 이해가 생기는 것이고 미술 도 많이 접해야 더 깊어 질 수 있다 는 평범한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제가 사무실로 쓰고 있는 윗 층 에스파스 5 에뚜왈(Espace 5 Etoiles)에서 이번 주 목요일 (11.27-12,12)일부터 파리에서 오 랜 시간동안 작업해 오신 고송화, 권순철, 김성태, 박동일, 조돈영 등 다섯 분의 작가를 모신 오감(五 感)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가 시작 됩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는 분 들도 있고 모르는 분들도 있지만 오랜 시간 같은 땅에 소식을 접하 며 살아 왔기에 모두 아는 분들이 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이분들 이 이곳 파리에서 강산이 몇 번씩 바뀌어 가는 시간을 보내며 작업한 것을 생각하면 이분들의 작품을 빨 리 대하고 싶어집니다. 쉽지 않은 전시회이기도 하고 그래서 귀한 시 간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이 그런 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요즘은 예전 보다 이곳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의 전시회의 소식이 뜸한 것 같았습니 다. 결코 가볍지 않은 전시회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언론에서 검은 피카소라고
까지 말한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는 거리에 낙서하다가 유 명한 화가가 되었다는데 프랑스에 오래 산다는 것만으로 화가는 안 되는가 봅니다. 하지만 문화와 예 술 그 소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서 좋습니다. 얼마 전에 한국에 있 는 후배가 부르델(Broudelle)과 로 뎅(Rodin)의 사진 좀 몇 장 찍어서 보내주면 좋겠다고 해서 내가 얼마 나 좋은 곳에 살고 있는가 하는 것 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책에서나 보던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가 볍게 나가서도 얼마든지 보고 들 어올 수 있는 곳입니다. 집안에 들 여놓은 자산은 별로 없지만 집 밖 에 던져 놓은 자산은 너무나 풍부 한 이곳에서 움켜쥐고자 하는 욕망 만 조금 제어한다면 어느 시대 어 느 황제가 이보다 큰 미술과 궁전 들을 다 가지고 살 수 있었을까 싶 습니다. 게르하르트 리히터는 "진정한 그 림을 그리지 못할 것이라는, 그림 이란 어떻게 생겨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까닭에 절망 한다"고 했습 니다. 그는 자기의 그런 어려움에 도 굴하지 않고 또한 "희망을 갖는 다"고도 했습니다. 어느 작가든 누 워서 꿀떡을 먹듯이 작업하는 작가 는 없을 것입니다. 늘 절망하고 지 옥문 앞에 도달한 것처럼 고통스럽 다가 어쩌다 한번 겨우 고개를 들 고 하늘을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면서도 그 고통의 길을 걷는 예술가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에 "오 감"의 전시회를 여는 분들에게 절 망하지 않고 계속 작업할 수 있도 록 하나님이 힘주시기를 기도하고 싶습니다.
소식 13
문화와 예술, 그 소통을 즐길 수 있는 곳 11월 18일, 대한항공 . 국립국악원 업무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대한항공 기내 AVOD 국악 채널에 국립국악원 소유 음악 . 동영상 방송 및 국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예정 비빔밥 기내식, 복조리 걸기,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안내서비스 등 한국 문화 해외 알리기 적극 나서 대한항공이 우리나라 전통 음악
은 해외 고객들에게 발송되는 이
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 세계에
메일 소식지나 홈페이지에 국악과
알리는 전령사로 나선다.
관련된 정보를 게재해 한국 음악 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11월 18일 서울 서
국립국악원은 대한항공 스카이
초동 국립국악원에서 강달호 대
패스 회원과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김철호
한국에 입국한 고객 중 탑승일
국립국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
30일 이내의 탑승권 소지자들
데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에게 국립국악원 공연 입장료를
(MOU)를 맺었다.
20% 할인해 준다. 또 30인 이상 단체 탑승객에게 국악박물관 관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국립국악
광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항공 고
원이 보유하고 있는 국악 음원
객을 국립국악원 공연에 초청하
과 영상자료를 기내에서 사용하
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게 되며, 대한항공의 글로벌 노선 망을 활용해 국립국악원 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국립국악원과 협력을 맺고 국악의 해외 진출을 돕기로 한 것은 우리 전통 문화를 세계 에 알리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 행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지 난 97년부터 기내식에 비빔밥을
제공해 한국 고유의 맛을 세계인 들에게 전파하고 있으며, 올해부 터 설 기간 동안 공항 등 국내 사 업장에 복조리를 거는 캠페인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 살리기 운 동을 벌이고 있다. 또 지난 2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한국어 작 품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 리의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문화 후원 기업으로서 역
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달호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 대한항공은 항공기에 장착된 주문 형오디오비디오(AVOD)시스템에 서 운영하고 있는 기존 국악 채널 에 국립국악원이 보유한 자료 중 자문을 통해 엄선된 음악 . 동영상 등 국악 자료를 대폭 수록해 국내 . 외 승객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된다. 아울러 대한항공
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문화 후원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국립국악원과 협력을 맺게 되었다"면서 "글로벌 항공사로서 우리의 아름다운 음악을 전세계 에 전파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 라고 말했다.
제3회 파리 한-불 영화제 보도자료 - 모자이크 - 다양성과 공존을 말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파리 한불 영화제의 2008년 화두는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한국프랑스 양국간의 영화적 공존이다. 파리 한 불 영화제는 2006년 영상제 형식으로 시작하 여 2007년 '정체성'을 테마로 영화제를 개최하 였고 조금씩 그 자리를 잡아왔다. 이제는 파리 의 유일한 한국 영화제로서 좀 더 프랑스 관객 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간의 영화적 대화를 통해 상호 소통, 공존의 가능성 을 모색할 수 있는 영화제로 거듭 나고자, 올해 는 장르의 다양화를 꾀했고 한국 감독의 미니 회고전과 연계한 카르트 블랑쉬(carte blanche)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영화가 프랑스 영화와 어떤 이상을 공유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줄 것 이며, 관객들은 모자이크를 이루는 듯이 흥미 롭고, 신선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일정: 2008년 12월 17일(수) ~ 12월23일(화) 장소: 파리 6구, Cinéma Action Christine (4, rue de Christine-75006 Paris)
섹션 별로 작품 하나하나가 한국에서 주목 받고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특히 한국의 시네아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시네아스트 2008(Cinéaste 2008)에서 소개될 임순례 감독
은 최근작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감독으 로 프랑스 관객의 호응을 기대해 볼만 하다. 셀렉시옹 2008(Sélection 2008)에서는 2007, 2008년 화제가 되었던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영화의 현재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산독립영화협회에 서 선정한 세 편의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를 통해 한국의 영 화 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부산의 영화적 가능 성을 프랑스에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파리 한불 영화제가 명실공히 한국과 프랑스 양국간의 문화 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었다. 파리 6구 오데옹 근처의 유서 깊 은 영화관 악시옹 크리스틴(Action Christine)에 서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 는 '제3회 파리 한불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 영이 아닌, 만남과 대화로 이루어진 場의 역할 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14 파리 지기의 Q&A
파리 박물관 패스(Paris Museum Pass) Q : 친구가 이번에 파리에 오는데, 박물관을 많이 가고 싶다고 하네요. 박물관 패스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그리고 어떤 박물관 을 방문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 파리 박물관 패스는 파리 시내의 60여개의 미술 관과 박물관, 외곽 지역의 기념 유적지 등을 횟수에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파리의 개선 문을 포함한 뿐 아니라, 노트르담 탑, 그리고 베르사 이유 궁 까지 모두 입장이 가능하니 가족이나 친구들 이 올 경우 권할 만하죠. 또한 줄을 서지 않아도 입장 할 수 있는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루브르나 오르세 미 술관 같이 줄을 많이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에서는 시 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2일, 4일, 6일용 패스가 있으며, 시간 당으로는 패스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시기를 원하는 날 아침 일찍 사셔셔 이용하시는 것이 이익입니다. 2일용은 30유로, 4일용은 45유로, 6일용은 60유로입니다. 구 입하신 후 뒷면에 날짜와 이름을 기록한 후 패스 이 용 날짜에 따라 당일 부터 2일, 4일, 6일 동안 연속으 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파리 박물관 패스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매표소나, 파 리 시내의 9개의 관광 안내소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파리와 파리 외곽 지역에 파리 박물관 패스로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오디오 가이드 등은 대부분 포함되지 않았으니 유의하세요. 참고로 별표가 붙은
Aquarium tropical de la Porte Dorée Arc de Triomphe Musée de l’Armée - Tombeau de Napoléon 1er Centre Pompidou - Musée national d’art moderne Musé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 - Guimet Musée des Arts décoratifs Musée de la Mode et du textile Musée de la Publicité Musée Nissim de Camondo Musée des Arts et métiers Musée de l’Assistance Publique - Hôpitaux de Paris Musée du quai Branly Chapelle expiatoire La Cinémathèque française - Musée du Cinéma Cité des Sciences et de l’Industrie - La Villette Conciergerie Musée national Eugène Delacroix Musée des Égouts de Paris Musée d’Ennery* Musée Galliera - Musée de la Mode de la Ville de Paris Musée Hébert* Musée Jean-Jacques Henner* Musée de l’Institut du Monde arabe Musée du Louvre Musée national de la Marine Musée de la Monnaie Musée Gustave Moreau Musée national du Moyen Âge - Thermes et hôtel de Cluny Cité de la Musique - Musée de la Musique Crypte archéologique de Notre-Dame Tours de Notre-Dame Musée national de l’Orangerie Musée de l’Ordre de la Libération Musée d’Or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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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은 공사로 현재 문을 닫은 곳이라네요. 참고하세요.
◦ 파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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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M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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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짬뽕,김밥(참치, 쇠고기,김치) 떡볶이,군만두,오뎅국,깐풍기, 잡채,오징어볶음, 돌솥(불고기,닭고기,오징어,참치) 보쌈,해물전,갈비탕 등등.....
Tel.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Paris M8, La Tour Maubourg / 영업시간 12:00~22:30 / 토요일 오전, 일 휴무
Panthéon Musée national Picasso Musée des Plans-reliefs Musée de la Poste Musée Rodin Sainte-Chapelle ◦ 파리 외곽 지역
Musée de l’Air et de l’Espace Musée d’Archéologie nationale de Saint-Germain-en-Laye Musée national de Céramique de Sèvres Abbaye royale de Chaalis Château de Champs* Musée et domaine nationaux du Château de Compiègne Musée Condé - Château de Chantilly Musée national de la Coopération franco-américaine - Château de Blérancourt* Musée départemental Maurice Denis - Le Prieuré Château de Fontainebleau Château de Maisons-Laffitte Musée national des Châteaux de Malmaison et Bois-Préau Château de Pierrefonds Musée national de Port-Royal des Champs Château de Rambouillet Musée national de la Renaissance - Château d’Ecouen Maison d’Auguste Rodin à Meudon Basilique cathédrale de Saint-Denis Villa Savoye Musée national des Châteaux de Versailles et de Trianon Château de Vincennes
파리 한식당 15
와인전문점 . 다양한 와인의 공간
한국인이 경영하는 와인 바 피아노 연주와 노래가 함께 하는 저녁
Tel. 01 4222 3977 / 06 8062 9340 / 3 rue d'Alençon 75015 Paris 영업시간 : 19 :00 ~ 01 :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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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정기간행물, 프랭카드
상가매매 전단지,정기간행물, 식당전문 프랭카드 Seodo 상가매매 01-4986-6973/06-1798-6201 식당전문 seodo@free.fr
16 프랑스 소식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한국이 마다가스카르와 향후 99년간 130만 헥타르(벨기에 면적의 절 반) 규모의 토지를 대여하는 협의안을 체결하면서 전세계 농산물 생 산 및 국가식량계획 분야에 큰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먼저 타국의 토지를 대여해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컨셉도 새롭지만, 이와 같은 대형규모의 협의안이 체결된 것 또한 최초라, 안정적인 식 량의 생산 및 공급을 염려해온 세계식량기구 및 세계 각국의 식량계 획부처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협의안은 미래에 농지가 부족한 한국과 같은 발달한 산업 국가들이 어떻게 식량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내놓고 있다는 점에서 단연 주목받을 만한 계약이었습니다. 한국은 마다가스카르의 대여 농지에서 연간 팜올리브 50만 톤, 옥수 수 400만톤을 생산할 예정인데, 연간 1,100만톤의 옥수수를 수입해온 세계 4대 옥수수 수입국 한국으로서는 비로소 일정 수준의 안정성을
프랑스 교사들 대대적인 파업 유치원에서 대학까지의 공, 사립 교사들이 11월 20일, 정부의 교육 계 개혁과 교사직 삭감에 대항해 파업과 시위를 벌였다. 20일, 목요일 아침 프랑스 교육부 장관인 자비에 다르코스는 RTL 라디오 방송을 통해 "국가교육조 합은 변화에 저항하고 있다."고 하 면서, "학교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 로 파업을 하는 것은 유행에 뒤떨 어진 것"이라고 했다. 교육 조합들에 의하면, 파업시 학 교의 최소 서비스제가 시행될 초 등학교의 파업 참여율은 대규모
확보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였고, 프랑스 전체, 거의 모든 교 육조합들이 파업을 하며서, 유치 원과 초등학교 교사들 69%가 참 여했다. 교육조합들은 학업 환경의 열악 함과 교사직 삭감, 그리고 교육부 와의 대화 부족을 유감스럽게 생 각하고 있었다. 올 9월 개학부터 교육부 장관은 일자리 감소는 교육계 체계에 불 이익을 주지 않은 범위내에서 이 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시 행해오고 있었다. <박언영 / 파리지성>
세골렌 루와얄, 사회당 총재 당선에 난관
한국과 마다가스카르간 농지대여협의안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한 국이 농지 대여에 대한 댓가로 현금을 지불하지 않고, 대신 향후 25년 간 마다가스카르에 60억 달러를 투자해 농업 생산에 관련된 인프라를 구축해주기로 상호 합의한 사실입니다. 농지가 부족한 한국은 외국의
11월 20일에 있을 사회당 당원
섰다.
농지를 대여해 향후 식량자원확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일인당
들의 총재 선거에 세골렌 루와얄
이에 루와얄은 두사람의 연합을
국민소득이 370달러에 지나지 않는 마다가르카르는 한국의 발전된
은 난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사회당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기술을 받아들여 농업발전을 꾀할 수 있으니 "윈-윈" 전략이란 바로
있다.
것"이라고 비난했고, 오브리는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7일 월요일, 파리시장으로 있
들라노에의 지지에 "프랑스 국
게다가 한국과의 이번 협의안은, 지역 경제 회생 전략으로 현 마다가
는 베르트랑 드라노에가 루와얄
민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사
스카르 대통령이 2006년 대선 공약 때 내걸었던 사항인 만큼, 마다가
의 경쟁자인 마르틴 오브리를 지
람들끼리는 함께하게 된다."며,
스카르 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
지하고 나서면서 루와얄의 당내
반가워했다.
니다.
지지율 확보는 더욱 힘들어지고
지난 16일, 3일 동안 렝스에서
있다.
있은 사회당 전당대회 동안 사
사회당 총재였던 프랑소와 옹랑
회당 지도자들은 차기 대표도 선
이 사임을 발표한뒤 차기 사회
출하지 못했고, 정책 수립도 못
당 총재로는 지난해 대선에서 사
하는 등, 분열된 모습을 보여왔
르코지 대통령에게 실패한 루와
는데, 이에 20일 사회당 당원들
얄과, 파리 시장으로 있는 베르
의 투표로 총재를 선출할 예정
트랑 들라노에, 조스팽 정부 시
이다.
가스카르와 체결한 농지대여협의안도 앞으로는 세계적으로 봇물을
절 노동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한편 여론 조사에서는 프랑스인
이룰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무쪼록 산업발전국과 개발도상국 간에 상
릴 시장으로 있는 마르틴 오브
들 59%가 사회당 대표로 루와
호 이득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계약이 체결되어, 일부에서 주장하는
리, 이 세사람이 유력해지고 있
얄이 아닌 다른 사람이 당선되기
"신식민주의"에 대한 우려를 싹 가시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는 가운데 베르트랑 들라노에는
를 원한다고 답했다.
최근 미국국가정보위원회(National Intelligence Council : NIC)가 "글로벌 트렌드 2025"라는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는 물과 식량자원 으로 인한 국가간 갈등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심지 어는 물과 식량자원으로 인한 이웃 국가간의 심각한 마찰이 예상되고 식량자원 확보를 위한 전쟁까지 가능할 수 있다고 하니, 한국이 마다
파리지성 편집부
Salon de coiff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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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지지율을 확보하지 못해 포 기하면서 오브리를 지지하고 나
<파리지성>
문화원 소식 17
프랑스 어린이를 위한 한국문화축제 - 아이들의 꿈 11월24일-29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 프로그램 -
주불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오 는 11월24일-29일간 프랑스 어린
11월 24일 (월) 10시 - 11시15분 애니메이션 "마리이야기" 상영 14시30분 - 15시 45분 애니메이션 "마리이야기" 상영
이를 위한 한국문화 축제 "아이들 의 꿈"을 개최한다. 프랑스 어린이 를 대상으로 한 이번 축제는 파리 15구, 16구 초등학생들이 선생님 과 함께 교외수업 형태로 참여할
11월 25일 (화) 10시 - 11시 동화구연 "한국동화 세계로의 여행" 14시 30분-15시 30분 국악 배우기 "전통악기 사물놀이의 마법"
예정이다. 한국동화구연, 국악 배 우기, 마임(무언극), 마술쇼, 애니메 이션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매일 오 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불문화원 개원이래 처음으로 어 린이 행사를 준비한 최준호 원장 은 "프랑스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한국문화를 접하게 함으로써, 한국 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파 리시내 초등학교들과 협력해서 어 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 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어린이 축제 첫날에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Festival international du film d’animation à Annecy)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 성강 감독의 ‘마리 이야기’를 상 영한다. 판타지와 오래된 기억들이 뒤섞인 이 영화는 어린이들의 순수 한 꿈과 정신을 잘 보여주는 애니메 이션 작품이다. 동화구연은 태양극단(Théâtre du Soleil) 배우 레나타 라모스-마자
(Renata Ramos-Maz)가 <단군 이 야기>, <바리공주>, <팥죽 할멈 과 호랑이> 등 한국의 대표적 구전 동화를 불어로 구연한다. 한국전래 동화구연은 프랑스 어린이들을 한 국 어린이들이 꿈꾸는 동화와 모험 의 나라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한국인과 프랑스인으로 구성된 "Les Sonneurs de mondes" 사물놀 이팀이 진행하는 "국악배우기»에 서는 신나고 흥미로운 사물놀이 연 주를 듣고 배우며, 연주에 사용하 는 꽹과리, 징, 북, 장구를 직접 체 험해보게 될 것이다. 이외에 일반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로 마임(11월28일 저녁7시)과 마술 공연(11월29일 저 녁7시)이 마련되어 있다.
먼저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라 는 제목의 마임 공연은 한국인들의 오랜 믿음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이 야기들을 프랑스 마임 배우 프레데 릭 에레라(Frederic Herrera)가 시 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마술 공연에서는 유망한 젊은 마술 사, 김진섭씨와 박예슬씨가 한국고 유의 "도깨비"를 주제로 익살스럽 고 신기한 마술들을 선보일 예정 이다. 장소: 주불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016 Paris
11월 26일 (수) 10시 - 11시 동화구연 "한국동화 세계로의 여행" 14시 30분 - 15시 30분 국악 배우기 "전통악기 사물놀이의 마법" 11월 27일 (목) 10시 - 11시 마술공연 14시30분 - 15시 30분 마임공연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11월 28일(금) 10시 - 11시 마임공연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14시30분 - 15시30분 마술공연 19시-20시 (일반관객 개방) 마임공연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11월28일과 29일 19시, 일반관객 대 상 마임과 마술공연은 반드시 문화 원으로 전화예약을 바랍니다. (01 47 20 83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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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토) 19시-20시 (일반관객 개방) 마술공연
18 재불기독교 소식
CENTRE EVANGELIQUE 2008를 돌이켜 보면서... 11월 16-18일 파리 동부
주제가 의미하듯이 회교문화,
Lognes에서 열린 유럽 불어
유대문화, 탈기독교화된 유
권 복음주의 연합모임 Centre
럽문화 속에서 신앙을 지키
évangélique 2008이 성황리에
며 복음전파에 헌신한 다양
폐막되었다. 이번 연합모임
한 증인들의 삶과 사역이 소
의 특징은 "타종교권에서 사
개되었다. 특히 중동아랍선
는 그리스도의 증인들"이란
교회 회장이며 이집트 카이
교회/교계 동정
파 리 연 합 교 회 http://yeonhap.org
'파리 연합교회의 감동있는 예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주일예배
오후 2시
어린이 오후 2시(일) 중.고등부 오후 4시(일) 수요예배 오후 7시 30분(수) 청년대학부 오후 6시(토) 전도사무실 : 매주 목요일 (성경공부, 신앙상담, 전도)
목적이 이끄는 40일 특별 새벽기도 9월 22일 ~ 11월 14일 새벽 6시 (본당)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1656 1148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pariskwon@gmail.com
1. CBMC 정기모임(매주 수 07:30/Espace 5 Etoiles) 2. 삼일교회(박용관목사) - 제2회 전교인 영성 수련회(11/29-30 토/주일, 예수님 마을) 3. 선한교회(성원용목사)-새생명축제(11/30 주일) 4. 장로교회(이극범목사) - 선교집회(주제:디아스포라 선교 동원) - 강사 :신철범목사-두바이한인교회 담임 - 일시 :11/30(주일)14:30,12/1(월)-12/2(화) 19:00 - 장소 : 파리 장로교회당 5. CIME 선교 강좌(사역자들을 위한 선교 세미나) - 대상 : 목회자, 선교사, 부교역자(부부 동반) - 강사 : 신철범목사(두바이 한인교회 담임) - 일시 :12/1(월) 오전 08:00 - 11:00(간단한 아침식사후 강의) - 장소 : Espace 5 Etoiles - 협찬 :교회 연합회.파리 장로교회 6. Festival Appassionata - Chants avant Noël - 일시 : 2008년 12월 9일(화) 20:00 - 장소 : 퐁뇌프 장로 교회
교역자 동정 1. 채희석목사(모두제자).김주경목사(GMS) -유럽선교회 프랑스 사역자 모임(11/23-25 프랑스 중부)
새벽기도 안내 순복음교회
6시 30분 (화 ~ 금) - 정정화 목사 인도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6시 10분 (월 ~ 금) - 권형준 목사 인도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침례교회
6시 30분 (월 ~ 토) - 이상구 목사 인도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연합새벽기도 : 6시 30분 (월~토) 123 av. du Maine 75014 Paris 월 : 박용관 목사(삼일장로교회)
목 : 이종선 목사(목양장로교회)
화 : 성원용 목사(선한장로교회)
금 : 김승천 목사(퐁뇌프장로교회)
수 : 이극범 목사(파리장로교회)
토 : 김주경 목사(순회선교사)
재불기독교 소식 19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로에서 이천명이 넘는 신도 가 모이는 교회 사역을 하며, 아랍권에 수십명의 선교사들 을 파송한 유셉목사의 증언은 감동적이었다. 그가 이룬 신 앙의 승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간직하고, 현실에 자 족하지 않는 거룩한 불만감을 품고, 믿음, 동역 그리고 책임 의식을 가지고, 복의 근원이 되고자하는 자세에 기인한 것 이였다. 참석한 모든 회원들 은 삼삼오오 그룹을 맺고 합 심기도하며 각자의 삶과 사역 을 축복기도하는 모습엔 은혜 가 차고 넘치었다. 타문화 타 종교권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자들간의 원탁회의에선 편견 보다는 이해, 침묵보다는 대 화, 말보다는 행위, 제도보다 는 만남의 관계를 갖는 것이 타문화 타종교인들과의 관계 에 있어서 요구되는 자세임을 확인하였다. Centre Evangelique에선 매 번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성 경공부 시간이 깊이 있는 것 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캠브 리지대학에서 요한복음 연구 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복 음주의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신학을 강의하시며, 40권이 넘는 저서를 저작한 도널드 카슨교수가 초대되었다. 그의 두 강의 - 십자가의 아이로니
(마태 27장), 부활의 증인 (요 한 20장) - 는 복음의 정수를 심도있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파헤친 명강의였다. 십자가 상에 나타난 4가지의 진리의 이이러니를 규명하면서 십자 가 복음에 대한 성찰을 하게 끔 인도했으며, 도마의 고백 상에 나타난 부활하신 주님께 대한 믿음이 왜 우리에게도 명확한 신앙고백이 되어야 함 을 깨우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Centre Evangélique에 서는 불어권에서 현지인 사역 을 하여온 한국인 출신 목회 자들 뿐만 아니라, 한인교회 목회를 하시는 일부 목회자들 도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한국교회와 유 럽 프랑스 현지 교회와의 대 화, 만남, 이해와 협력이 있을 때 아마도 먼저 영광을 받으 실 분이 우리 주님이 되실 것 이기 때문이다. 또 300명이 넘는 현지 목회 및 선교 지도 자들, 185개 이상의 각종 단 체 - 신학교, 출판사, 선교단 체, 찬양단체, 교단 등 - 들이 참여한 프랑스에서 보기 드문 이번 연합모임이 프랑스와 불 어권 유럽에 하나님 나라를 확대하는 씨앗이 되었으리라 믿으며, 2009년 다음 모임을 벌써 기다려 본다. 채희석 목사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com
주일예배 : 14시30(일)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퐁뇌프 장로교회 1, 2부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1부 주일예배 (14구) 주일 오전 11시 장소 : 유럽선교정보센타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M 13 Plaisance)
2부 주일예배 (16구)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M 1,2,6, RER A - Charles de Gaulle Etoile / M 6 - Kléber
담임목사 김승천
Tel. 01 5381 0541 / 06 2056 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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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순복음교회 ☎01.4047.5463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파리엠마오교회 ☎01.4303.3661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침례교회 ☎01.4282.7281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6. rue Quinault, 75015 paris 5 rue Roquepine 75008 Paris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140, rue Amelot 75011 Paris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20 rue Titon 75011 Paris 17 rue Bayard 75008 paris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7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이 상 구
빠리침례교회 수요성찬예배
예배안내 : 수요일 오후 17:30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시간 : 주일 9:00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시간 : 주일 11:00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주일 3부 예배시간 : 주일 15:00 (오후 3시)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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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선교집회 한국은 세계 두 번 째의 선교국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와 동구, 중동 의 교두보 파리의 디아스포라 선교 집회
가든지 보내든지 하라 일시: 2008년 11. 30 (주일 오후 2:30 ) 12. 1-2 (월-화) 오후 7시) 강사 : 신철범 목사 (두바이 한인교회)
두바이의 지정학적 중동과 아프리카의 전략요충지(또는 허브) 에서 중동, 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이슬람국가 OIC 57개국(Organization of Islamic Conference) 선교의 비전을 품고 지난 4년 동안 22개국에 선교사를 파송, 후원하고 있는 선교하는 두바이 한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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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공지사항
2008/2009 이스라엘 성경지리 강의
1. 주관
: CIME
2. 강의
: 김주경 목사(GMS 순회선교사)
3. 일자
: 매주 월요일(10회) 19:30 - 21:00
일자(월)
강의 제목
비고
1 08.12.8(월) 총론
4. 강의료 : 50-유로(교재 및 석식) 5. 인원
: 30명(선착순)
6. 현장답사 경비 : 추후 발표 7. 일정
7. 신청
: 2009년 2월13(금)~21일(토) (항공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 rhckim1@hanmail.net (신청시 담임목사님의 동의서 첨부)
2 12/15(월)
지역연구(1) 예루살렘
성경 예루살렘/현대 예루살렘
3 12/22(월)
지역연구(2) 유다지역
산지/광야/Shephelah
4 12/29(월)
지역연구(3) 평야지역
블레셋/샤론/악고/이스르엘
5 09.01.4(월) 지역연구(4) 사마리아
베냐민/에브라임/므낫세
6 01/11(월)
지역연구(5) 갈릴리 지역 상부/하부
7 01/18(월)
지역연구(6) 요단계곡
상부/갈릴리호수/하부/사해/아라바
8 01/25(월)
지역연구(7) 요단동편
길르앗/암몬/모압/에돔
9 02/02(월
지역연구(8) 남부지역
네게브(남방)/시내반도
10 02/09(월)
총정리
이스라엘선교
11 09/2/13-21 이스라엘 성경 현장 답사
이스라엘 성경 현장 답사 계획 *주관: CIME / *강의 및 안내: 김주경목사(GMS 순회 선교사)
-성경 말씀이 살아 숨쉬는 땅으로 새로운 영적 경험을 위한 순례 길에 초대합니다 -성경 역사와 지리 그리고 문화적 배경을 예습하고 자료와 함께 현장으로 가게 됩니다 -성경지리에 정통하고 전문적인 안내자와 함께 영감이 넘치는 장소들을 답사합니다 -평생 소원하던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일은 후회없는 시간들로 추억될 것 입니다 1.09/2/13(금)
파리CDG 20:10- Zurich 21:35-22:45(swiss 645/256)
갈멜산-무크라카-하이파-가이사랴-텔아비브-야드 하슈모나 투숙
2.09/2/14(토)
Tel Aviv 03:30 도착 Yad Hashmona(유대 기독인 공동체)에서 조식
(이스르엘/하부 갈릴리/갈멜산/샤론평야 지역)
벳세메스-엘라골짜기-벧구브린-브엘세바-네게브-에일랏 투숙
7.09/2/19(목)
기럇 여아림-베다니-벳바게-감람산(승천당-눈물교회-겟세마네)-
(평지:Shephelah/평야:블레셋/남방:Negev 지역)
기드론 계곡-기혼샘-히스기야 터널-실로암-아겔다마-게헨나(힌놈의 아들
3.09/2/15(주일) 에일랏-수족관-팀나-마사다-엔게디-기부쯔 투숙(광야 기도회)
골짜기)-다윗성-통곡의벽-터널-비아돌로로사-성묘교회-
(대협곡/홍해/아랍/사해 지역)(에돔/모압)
시온산(다윗의 무덤/가야바의 집)-정원무덤-야드하 슈모나 투숙
4.09/2/16(월)
쿰란-여리고-벧산-골란--바니야스-텔단-하솔-디베랴 투숙(갈릴리경험관람)
(유다 광야/예루살렘/감람산 지역)
(유다광야/요단강/골란고원/헬몬산 지역)(암몬/길르앗)
8.09/2/20(금)
에인케렘(세례요한 탄생지)-야드바쉠(학살 추모관)-박물관-제2성전모델-
5.09/2/17(화)
하맛 디베랴-유람선(선상예배)-가버나움-수위권교회-팔복교회-고라신-
베들레헴-야드 하쉬모나 투숙(겟세마네 기도회)
벳세다-거라사-가나-나사렛 투숙
(유다 산지/예루살렘:new city 지역)
(갈릴리 바다/상부 하부 갈릴리 지역)
9.09/2/21(토)
사무엘 무덤-기브온-벧 호론-아얄론-엠마오-룻다/샤론(베냐민 지역)
6.09/2/18(수)
나사렛-다볼산-나인성-모레산-수넴-하롯샘-길보아산-텔 이스르엘-므깃도-
텔아비브 15:30-쥬리히 19:15/ 20:05-파리 CDG 21:2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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