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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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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호 / 2008년 12월 3일(수)
몸바이 테러 충격 지난 주말 인도 뭄바이(95년 개명 전 봄베이)의 테러사건은 2백명에 가까운 사망자와 3백명이 넘는 부 상자를 내며 근래 인도에서 발생한 가장 참혹한 테러사건으로 기록되 게 되었습니다. 인도 언론에서는 이번 테러사건 을 "인도판 9.11", "뭄바이 전쟁"으 로 칭하며 이번 사건의 피해규모를 전하고 있습니다. 타지마할 호텔을 포함한 뭄바이시의 최고급 호텔 다 수, 철도역, 병원, 레스토랑 등 시내 10 곳에서 동시간적으로 발생한 이 번 테러사건은 온 도시를 아비규환 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테러를 주도한 단체로 지목되 고 있는 Lashkar-e-Taiba는 파키스탄에 본부를 둔 이슬람 카 슈미르 분리주의자들로, 카슈미르 지역을 둘러싼 인도와 파키스탄의 오랜 종교적, 정치적 갈등의 산물 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도 와 파키스탄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카슈미르 지역은 예로부터 인도와 티베트, 중앙 아시아를 잇는 교통 의 중심지이자, 인도, 파키스탄, 아 프가니스탄, 중국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요한 군사 전략지로 기능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1947년 파 키스탄이 영연방 인도로부터 독립 할 당시 빚어진 갈등이 이 지역에 대한 영유권 분쟁으로 비화되었고, 이로 인해 지금까지 인도와 파키스 탄은 세 번의 전쟁을 치르며 서로 를 철천지 원수로 몰아갔습니다. 현재는 유엔의 중재하 잠정 국경선 이 그어져 절반은 파키스탄령, 절
▲ 28일(현지시각) 인도 뭄바이의 오베로이 호텔에서 테러범들에게 억류됐다 가 구출된 인질들이 경찰 호위를 받으며 호텔을 빠져 나오고 있다.
반은 인도령이 되었으나, 그럼에도 이 지역에 대한 첨예한 갈등은 여 전히 인도-파키스탄 간 대립의 씨 앗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독도입니 다. 독도 이야기만 나오면 수 천, 수 만명의 한국 젊은이들이 날을 세우 고 일본을 비난합니다. 물론 일본 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영토 분쟁은 해당국가들 사이의 복잡다 난한 역사 속에 깊숙히 뿌리를 박 고 있는데다, 주권과 민족 자존심 문제까지 더해져 복잡하기 그지없 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 다. 인도-파키스탄의 경우에는 영 유권 분쟁에 종교 갈등까지 더해졌 으니, 두 국가의 대립의 정도가 얼 마나 심각한지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카슈미르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 이 죽임을 당했는지 아는가?" 테러 당일, 인도 TV 채널의 전화를
받았던 한 테러리스트가 던진 질문 입니다. 이 테러리스트는 이후 인 도 정부가 투입한 테러진압요원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이들이 인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사무치는 원한이 느껴지는 발언 이었지만, 동시에 이는 이번 사건 이 결국은 허무하기 그지없는 복 수혈전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주었 습니다. 내 가족, 내 지역의 평화를 위해 전 쟁을 한다면, 과연 그 뒤에는 진정 한 평화가 있을까요? 평화를 위한 전쟁은 모순입니다. 남의 불행을 전제한 나의 평화 는 이기주의에 지나지 않을 것 입니다. 평화는 평화를 통해서 만 실현되는 것이기에 절대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종종 평화보다는 화려한 무 력이 단기간에는 훨씬 효과적이라, 수 많은 국가들, 혹은조직들이 평 화라는 이름으로 전쟁과 테러를 저 지르고 있습니다.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를 보 면, 루시를 흠모하던 지킬박사가 약을 먹고 본성의 화신 하이드씨로 변신한 다음 루시와 강제적인 관계 를 가집니다. 이후 루시에 매료된 자기 자신에 화가 난 지킬박사는 결국 하이드씨로 변신한 순간 루시 를 죽이게 됩니다. 이후 정신을 차 린 지킬박사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때문에 아무 죄 없는 루시가 희생된 것을 깨닫고 분노의 화살을 이제는 자기 스스로에게로 돌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살을 통해 자신 안에 내재된 하이드씨를 죽이는 것 으로 끝이 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자행되는 테 러, 폭력도 결국은 나 자신에게 돌 아올 분노의 화살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폭력에서는 영광의 승자란 없기 때문입니다.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를 보면, 지킬 박사는 하이드씨로 변신해 악 한 짓을 너무 많이 저지른 나머지 나중에는 약을 먹지 않아도 스스로 의 악한 본성이 강해져 불쑥 불쑥 하이드씨로 변하는 위기를 맞게 됩 니다. 폭력과 악행을 빈번히 자행 한 끝에 스스로 자제력을 잃게 된 것입니다. 폭력은 이를 사용하는 사람의 정신을 소진시키며 행해지 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지킬 박사는 스스로의 목숨을 끊음으로 서 이 악의 순환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폭력은 자멸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락석 / 파리지성>
4 프랑스 소식 - 경제
No.
436
한인 소식 3
아낌없는 축복
▲ 개관전 소개 인사 후 기념 촬영
▲ 조일환 대사와 4분의 화백
▲ 갤러리 모습
지난 27일, 조일환 주불한국 대사를 비롯한 300여명의 사 람들이 에스파스 5 에뚜왈을 방문하여 개관전을 축하하였 다. 특히 최준호 주불 한국문 화원장은 재능 있고 활동이 많 은 한국 작가들의 수에 비하 여 그들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 서, 에스파스 5 에뚜왈의 개관 은 크게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 다. 그는 또한 고송화, 권순 철, 김성태, 박동일, 조돈영 등 한국 현대 미술 다섯 작가들의 아름다운 전시 "五感"의 성공 을 진심으로 빌며 축하 인사 를 대신하였다. 이외에도 한 인회 회장, 한인여성 회장, 아 틀리에 17공방 관장, 여러 갤 러리스트와 많은 소나무 협 회 회원들, 작가들, 기자들 등 모든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아낌없는 축복을 빌 어주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가는 비 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프 랑스 인들 한국 교민들이 에스 파스 5 에뚜왈을 방문하여 예 술이 주는 향연을 즐겼다. 특히 요즈음은 세상 모든 사람 들에게 힘든 위기의 시기이다. 더욱이 날씨마저도 겨울의 한 가운데로 들어서며 마음마저 메말라지는 때다. 그래서 예술 이 주는 위로가 더욱 절실했 던 것일까 ? "五感 展"의 베르니사쥬가 진 행되는 동안, 약 300명의 예술 가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 모여 예술을 이야기 한다. 물론 예술에 관하여만 이야기
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삶에 관하여, 정치 . 사회에 대하여 그리고 어려운 경제에 대하여 이야기하다가도 다시금 예술 로 이야기가 돌아오면, 사람 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다시 떠 오른다. 에스파스 5 에뚜왈을 방문한 모든 사람이 서로가 아낌없이 축복하고 축복을 받는 시간이 었다. 개관전 "오감"의 베르 니사쥬에 참석하여 축복을 빌 어주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비워놓고, 적당한 옷으로 갈 아입고, 버스 혹은 전철을 타 고 에스파스 5 에뚜왈까지 오 며, 모든 방문객은 축복해야 할 시간 그리고 축복해 주어야 하는 장소로 이동한다. 이처럼 축복을 챙기며, 그날 자신들의 하루가 어떠했든, 어떤 슬픔이 있었든, 모든 방문객들은 하루 의 시름을 모두 잊고, 축복의 시간, 축복의 장소에서 모두들 서로 축복을 주고 받는 자들이 되어가고 있었다. 예술이 줄 수 있는 최대의 향연이다. 이러한 축복의 향연이 어느 장 소를 가더라도 계속 될 수 있 기를 바란다. 학교를 가거나, 직장을 가고, 친지 혹은 친구 를 방문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 고, 대중교통을 탈 때, 그곳은 축복을 주기위해 가는 장소, 그리고 축복해야 할 시간으로 여기며, 이 어려운 시기를 그 리고 추운 겨울을 오히려 풍 성하고 여유있게 지낼수 있기 를 바란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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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 소식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인도발 9 . 11사건
지난 금요일 파리 4구에서 나이 오십 대의 홈리스가 길에서 잠을 자다 추위로 사망하면서, 이달 들어 파리 수도권에서만 모두 여섯 명의 홈 리스가 겨울 추위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지난 주에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수요일과 금요일, 두 명 의 홈리스가 사망했습니다. 이렇게 길에서 잠을 자다가 목숨을 잃은 홈리스가 지난 1년간 265명에 이르는 만큼, 이들에 대한 프랑스 사회 의 우려도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에 최근 도시주택부 장관 크리스틴 부땡이 "동한기 홈리스 강제수용안"을 제안하면서 프랑스 사회에 뜨거운 이슈를 낳고 있습니 다. 이 안은 기온이 -6도 이상 떨어지는 혹한기(Grand Froid)에 홈리 스들을 무조건적으로 사회 시설에 수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 습니다. 물론, 발표가 있은 후 실제 파리의 기온이 -6도 이하로 떨어 지는 날은 일년에 반나절 밖에 안된다는 기온관측결과 때문에 그 기 준이 되는 기온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한다고 밝혔으나, 이 수용안이 논쟁이 되는 이유는 기준 기온이 지나치게 낮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국가의 홈리스 수용안 자체에 대한 반대 목소리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쪽은 홈리스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조직된 사회단체들입니다. 국가 강 제 수용안에 대한 이들의 비난 근거는, 홈리스들의 현실에 대한 이해 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일면적인 조치를 취했다가는 오히려 홈리 스들이 조용히 있기 위해 더 구석진 음지로 숨어들어 실제적인 피해 를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홈리스에 관한 정책을 세우기 전에 우선 적으로 홈리스들이 진정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사전조사를 해야하며 그런 기본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은 무조건적인 단행은 필시 실 패로 끝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편, 프랑스 정부가 제안한 홈리스 혹한기 강제수용안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자살하겠다는 사람을 가만히 두고 보고만 있지 않 듯, 홈리스가 수용을 거부할 경우에라도 강제적으로 시설에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수용을 거부하는 홈리스들의 의사를 존중하 느냐 마느냐를 논하기 전에, 과연 이들이 제대로 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한 심리적 상황에 처해 있는지 의문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 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을 잠재우기 위해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개인 의 자유와 국가의 의무"를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그 둘 사이의 균형 을 잡을 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다소 교과 서적인 생각이나 두 번, 세 번 생각해봐도 그 것 외에는 뾰족한 답이 없어 보입니다. 잠 잘 곳을 제공해준다는데 두 손 들고 환영할 줄 알 았던 홈리스의 대다수가 실제로는 이를 거부한다니, "내가 있어야 할 곳"과 "내가 있고 싶은 곳"의 괴리는 비단 우리들만의 문제가 아니었 나 봅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한국의 민간단체가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반환소송을 시작했습니다. 1886년 프랑스 함대가 약탈한 '외규장각도서 297권' 프랑스에 방치되어 있는 우리 유산 찾기에 네티즌의 힘을 모아주세요 ! Daum 검색창 에 '외규장각 도서 환수' 또는 http://hyphen.daum.net/request/campaign/sub/yusan.do
" 저는 모든 전쟁에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반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전쟁입니다. 제가 반대하는 것은 경솔한 전쟁입니다."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바락 오 바마의 연설문 일부이다. 오바마 의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가장 급 격하게 변할 문제中 하나는 이라 크 전쟁이다. 그는 이라크 전쟁이 잘못된 전쟁이라는 점을 대선 기 간 내내 강조했으며, 이라크 철군 을 명료하게 약속했고 이 약속을 지킬 것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26일과 27일 뭄 바이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대 규모 연쇄 테러 사건을 7년 전 뉴 욕을 덮쳤던 9 . 11 테러와 비교한 다. 뭄바이 테러범들은 고급 호텔 들과 기차역 . 영화관 . 병원 등 사 람들이 붐비는 곳 10군데를 골라 동시다발적 공격을 감행했으며,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지고, 호텔 투숙객들
<사진출처 CNN/ AFP>
을 인질로 잡았다.
르몽드 지의 최종 통계에 의하면 이번 테러로 최소 200여명이 숨 졌으며, 외국인 사망자는 독일, 이 탈리아, 영국, 일본, 호주 국적의 사망자를 포함한 28명이며, 그 가 운데에는 인질로 잡혀있었던 9명 의 이스라엘 인들도 포함된다. 불 행 중 다행으로 테러 당시 타지마 할 호텔에 머물렀던 뭄바이 총영 사관 직원과 기업 주재원 등 한 국인 26명은 호텔에 갇혀 있다가 약 5시간 만에 모두 무사하게 탈 출했다. 현재 테러진압이 일단락 완결된 상태에서, 인도 정부와 관련 국가 들은 테러의 배후 및 그 원인을 찾고 있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 는 이번 테러에 대해 "외부와 연 계된 세력이 저지른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고, 인도 군과 수사당국 관계자는 "파키스탄 국적자들이 테러에 가담했다"고 밝혔다. 인도 는 같은 핵 보유국인 파키스탄과 는 수십 년째 국경 분쟁 중이었으
국제 소식 5 며, 이번 사건으로 인도 . 파키스
이러한 의미에서 일리노이주 시카
하는 전쟁, 원칙이 아닌 정치 술수
업 스캔들과 대공황 이래 최악의
탄 관계가 급속히 악화되고, 급기
고에서 있었던 오바마의 반전 연
에 근거한 전쟁에 반대"하며, 또한
수준으로 떨어진 주식 시장으로부
야는 핵을 가진 두 나라가 전쟁까
설은 6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며
"정치꾼들이 국민들의 관심을 비
터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하는
지 거론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적절하다 : "저는 어리석고 경솔한
보험자 증가, 빈민율 증가, 중간 소
전쟁에 반대합니다."
도 일고 있다.
전쟁, 즉 이성이 아닌 감정에 근거
득 계층의 몰락, 그리고 대규모 기
<파리지성>
놓쳐버린 마지막 기차… 10여년 넘게 기다렸던 기차를 잠 시 졸다가 놓쳐버리고, 사라져가 는 기차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느 낌이다.
국이 핵문제에 관한 협상이 있었 을 때, 남한은 합의 내용에 관해 서는 한마디도 언급 못하고, 단지 재정만을 담당했을 뿐이다."
남측 문산과 북측 봉동 구간을 운 행해온 경의선 열차가 28일 오전 마지막으로 상징적인 운행을 위 해 기관차 한량과 객차 한량으로 구성된 열차에 기관사 2명과 승 무원 1명 등 3명만 타고 화물도 싣지 않은 채 개성공단 인근 판 문역으로 출발했다. 남북간 교류 단절의 상징이다. 대중매체를 통 해 이를 지켜보았을 이산 가족 들의 침통한 심정은 감히 헤아 려 볼 수도 없다. 저 기차에 몸을 싣고 북한에 가서 가족들을 상봉 하기를 원했을 나이 지긋한 이산 가족들에게, 그들 생전에 통일의 염원은 한갓 헛된 희망으로 보 일 것이다. 경의선은 한국전쟁으로 1951년 6월12일 서울~개성간 운행이 중 단되면서 남북 분단의 상징처럼 여겨오다 56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11일 다시 연결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항 가운데 처음으로 실 행된 것으로, 본격적인 남북경협 시대의 개막을 알렸으며, 한때는 개성으로 열차를 타고 출퇴근 할 수 있으리라는 꿈도 꾸었었다.
이제 우리도 북한의 수를 미리 읽을 수 있을 만큼 많은 경험을 얻었다. 북한은 대미 관계가 좋 아질 기미만 보이면, 남한을 도외 시하고 미국과 단독으로 직접 대 화하려고 한다. 미국에서 오는 혜 택이 더 크다는 것과, 또 미국과 북한이 협약하면 남한은 어쩔 수 없이(?) 쫓아와야 한다는 것을 알 고 있다. 분단의 벽을 허물고 남북의 상생 과 경협을 위한 교두보로 여겨졌 던 개성 공단사업이 중대 기로에 서고, 남북을 이어주는 열차는 멈췄다. 북한이 지난 24일 개성 관광 중단 및 개성공단 인력 축 소 조치를 예고한 이래 남과 북 은 문제 해결 노력은 하지 않은 채 서로의 잘못만을 찾다가, 사태 가 이렇게 까지 된 것은 심히 유 감스럽다.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상황이 하루속히 호전될 수 있도 록 북한에 특사를 파견하여 돌출 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남북문 제는, 미국, 중국, 일본이 아니라, 우리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경의선 열차는 개통 이후 남측 문
▲ 13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차 상봉단 작별상봉 장면 산역과 북측 봉동역을 월요일부 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 차례 왕 복 운행하면서 개성공단 생산물 자와 원자재를 실어 날랐다. 지금 까지 운행된 횟수는 221차례로 남측에서 싣고 가는 물자는 공사 용 경계석, 신발 원부자재 등 원 자재가 대부분이었고, 북측에서 싣고 오는 물자는 주로 신발, 의 류, 유압실린더 등 완제품이었다. 북측은 12월 1일부터 열차 운행 을 중단하겠다고 남측에 통보했 다. 이로서 작년 12월 시작된 개 성관광과 남북 열차 운행이 북한 의 군사분계선 통행 제한 조치에 따라 1년을 넘기지 못하고 11월 28일 중단됐다. 또한 2003년 6월 개성공단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 로 경협사무소 인력 등 개성공단
상주인력 일부도 철수했다. 11월 25일자 르몽드 지 Philippe Pons기자는 남한의 모습이 닭 쫓 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될 것 이라는 뉘앙스가 풍기는 기사를 개재했다. 르몽드 지에 의하면, "바락 오마마는 그의 대선캠페인 때 약속했던 것처럼, 어떠한 사전 조건도 없이 평양과 직접적인 대 화를 시도하겠다고 했다." 하지 만, 지난 2월 출범한 이명박 정부 는 그 동안 해왔던 식량원조를 중 지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어떤 진지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 "2000년 10월 클린턴 前대통령 이후 중지되었던 워싱턴과 평양 의 대화가 재개된다면, 한국은 다 시금 대화의 무대 밖으로 쫓겨나 기 쉽다. 마치 1994년 북한과 미
<파리지성>
6 예술 / 공연
"어느 황홀한 저녁" - Festival Appassionata 제 2회 콘서트"백설(白雪)이 잦아진 골에 구름이 머흘에라 반가온 매화 (梅花)는 어느 곳에 피었는고 석양 (夕陽)에 홀로 서 있어 갈 곳 몰라 하노라" 프랑스 파리에서 "제1회 페 스티발 Appassionata"를 위해 2008년과 2009년의 작곡가로 선정된 김주형 작곡가가 이번 콘 서트에 소개할 새로운 곡의 주제 이다. 위의 시조는 3은 (隱) 中에 한 분이셨던 고려末 충신 목은 (牧隱) 이색 (李穡)의 우국을 읊 은 시조이다. 그렇다고 이 시조 가 노래되는 것은 아니다. 이 시 조는 이미지化 되어 베이스 김 철준의 뛰어난 해석을 통해 우 리에게 허밍과 같은 진동과 소 리로 그리고 느낌으로 전해진다. "스….." 혹은 "하…."등의 의성 어, "아" 혹은 "얏"과 같이 판소 리를 들을 때 북을 치며 짧고 강 하게 내지르는 고수의 소리가 섞 여 불려진다. 이 곡을 듣고 있노 라면, 어느덧 시간을 거슬러올라 가 14세기, 골짜기 깊은 계곡에 흰 눈이 쌓여있고, 구름이 계곡 에 짙게 걸려있는 곳에, 홀로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 리고 깊은 산속에서 눈 위로 구 름 위로 떨어지는 석양, 너무 화 려해서 슬프기조차 한 그러한 산 노을을 바라본다. 김 주형 작곡가는 Appassionata 페스티발 제 1회 콘서트에서도 "파랑새"라는 작품으로 청중에 게 잊혀지지 않는 감동을 선사 했다. 이번 제 2회 콘서트에서도 그는 5분이 되지 않는 짧은 시간
▲ 사진 (리허설 장면, 左부터) 작곡가 김주형, 피아니스트MariePaule Sirugue, 테너 오형민, 베이스 김철준, 메조Elodie SALMON 에 우리 선조 고려 인들의 기개 와 얼, 그리고 우리의 자연을 담 은 작품을 소개한다. 이 모든 것 을 소리가 아닌, 허밍으로 표현 해 내야하는 어려운 작품을 뛰 어나게 잘 소화해 내는 베이스 김철준의 역량이 한껏 기대되는 콘서트이다. 메조 소프라노, Elodie SALMON는 이미 프랑스에서 인정받아 라디오 프랑스 감독 정명훈 혹은 Kurt Masur와 일하 고 있다. 음악에 관련된 거의 모 든 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어떠한 역할도 쉽게 소화해낸다. 이번 음악회에서도 글룩 W. C. Gluck의 "나의 유리 디체를 잃어버리고 J'ai perdu mon Eurydice"를 부를 때, 그 녀는 우리를 지옥보다 더 깊은 슬픔의 나락에 빠져들게 하고, 반대로 프랑스의 작곡가 풀랑크 F. Poulenc의 "사랑의 오솔길 Les chemins de l'amour"을 부 를 때는 남녀노소 없이 모두가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게 한다. "하이 C의 帝王" 파바로티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한 노래 중의 하나가 바로 도니제티G. Donizetti의 "연대의 딸 La Fille du Regiment"에 나오는 아리아 "친구여… Ah! mes amis..."이 다. 이 아리아에는 테너의 가장 고음부인 하이 C가 무려 9번 이나 나오는 그만큼 어려운 곡 이다. 테너 오형민은 이 곡을 어 렵지 않게 소화해 내는 실력 있 는 성악가로, 청중들로 하여금 이번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다. 피아니스트 Marie-Paule Sirugue는 굉장한 실력가로서 반주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마 치 성악가의 또 다른 입에서 피 아노 음이 나오는 듯, 혹은 피아 노에서 성악가의 목소리가 나오 는 듯, 성악가와 반주자가 혼연 일체가 되는 아름다움과 조화의 극치를 느끼게 하는 환상의 힘 을 지니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볼 때,
장중함과 심각함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조금씩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고 낭만적인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거 의 끝날 때에는 어느덧 우리의 마음이 음악과 함께 승화되어 가슴에 온기와 풍성함으로 가득 찬다. 심리적으로 많은 풍요로움 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끼게 만 드는, 많은 정성과 오랜시간을 들여 구성된 치밀함이 보인다. 프로그램 마지막에 삼중창으로 불려지는 아담A. Adam 의 "거 룩한 밤 "Oh! holy night"은, 흰 눈의 풍성하고 성스러운 크 리스마스 한 가운데로 우리를 초대한다. 베이스 김철준은 음악을 하게 된 동기를 "공감"을 위해서라고 하고, Appassionata 협회 견윤 성 음악감독은 "좋은 감정과 기 쁨을 나누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처럼 아름다운 사람들과 좋 은 감정을 나눌 수 있는"황홀한 저녁 Enchanted Evening"을 성 탄선물로 제공한다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선 물이 될 것이다. <심은록/파리지성>
"Chants avant NOEL" 2008년 12월 9일 20시 장소: Eglise Saint-George, 7 rue Auguste Vaquerie 75016 Paris, ⓜ Charles de Gaulle Etoile http://appassionata.dothome.co.kr
문의 : 06 37 33 6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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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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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Friday 불경기 속에 모두가 어렵다고 한 다. 요즘 장사가 잘 된다는 사람은 '역 적'이라고 할 만큼 경기가 침체 속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 추수감사절이 있었다. 미국인들은 터키고기 먹는 날이기 보다 그 다음날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에 녹아져 있었다. 왜냐하면 그 날이 일년 중 가장 바 쁜 쇼핑데이로 알려져 있을뿐더 러, 그 날 매출이 얼마를 기록했느 냐에 따라 크리스마스 전체 경기 를 가름하는 바로미터가 되기 때 문이다. 올해는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으로 저조한 실적을 예상 했으나 의외 로 작년 매출 1백3억 달러를 돌파 한 1백6억 달러를 3일 동안 기록 해 경제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일단은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 들 이고 있지만 여전히 조심스럽게 관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 신용경색 쓰나미를 불러 있으킨 미국 발 서프라임 융자는 아직까지 바닥을 쳤다는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어 언제까지 부실 주택융자 뒷처리에 공적 자금을 투입해야 할지 아무도 모른다. 부시정부는 불투명한 경기전망 에 뚜렸한 대책을 아직까지 내놓 지 못하고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금융기관과 채권회사에 엄 청난 돈을 쏟아 부을 것이라는 사 실이다. 재무부가 이미 7천억 달러를 퍼 붓기 시작했으며, 이어서 연방준 비제도이사회(FRB)도 8천억 달러 에 가까운 공적 자금을 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돈을 퍼부어 미국경 제를 살리겠다고 하는데 실제 소
비자에게 얼마만큼 혜택이 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은행은 이런 저런 뭉칫돈으로 넘 쳐 나는데 정작 밑으로 흐르지 않 고 있다. 아무리 대통령이 돈을 풀라고 해 도 은행은 끔적도 하지 않는다. 결국 정부로부터 공적 자금은 받 은 은행들이 가계 융자를 외면한 채 배째라고 내밀고 있다. 경기부양책으로 도로와 다리를 고 치고 공공사업을 일으켜 돈을 풀 겠다고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지난 의회에서 주장했지만 찬, 반 이 맞서 아직까지 결론을 못 내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의회를 완전 히 장악한 민주당은 천문학적인 공적자금 투여에 못마땅한 야당 공화당 반대보다 자체 분열이 더 욱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민주당내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방 안을 놓고 저마다 다른 목소리를 내 시급한 정책수립이 용이치 않 다고 한다. 민주당내 분열의 가장 큰 이유는 저마다 자기 선거구 입장을 먼저 처리하려는 지역 이기주의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제가 나쁘다 보니 시급한 국가
경제회복보다 실적이 나는 자신 의 선거구 경기회복이 더 시급한 것이다. 결국 작은 것을 욕심 내 큰 것을 잃을 판이다.
오바마 경제팀 오바마 당선자가 새로이 경제팀을 구성했다. 미국 최고의 인재로 구성된 드림 팀이라고 할 만큼 초호화판 오바 마 경제팀은 이미 최악의 경제상 태에서 탈출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지름길이 없다고 한다. 결국 기업부도와 직장감원 및 주 택차압을 피하기는 힘들다는 뜻 이다. 노숙자가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국민들이 받을 고통에 대한 우려 에 공감하지만 방법이 여의치 않 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 사람들은 연말연시 홀리데이 시즌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년 중 가족들이 모이는 특별한 날이기에 이 기간 중 감원은 피하 자는 전통이 있다. 그래서 아직 구조조정을 하지 않 은 기업의 직원들은 다가오는 신
년이 더욱 무섭다고 한다. 이미 일 부 대기업은 구조조정을 시작했지 만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피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직장인은 내년 6월까지 구조조정 만 면하면 일단 고비를 넘길 것이 라는 시간표도 나왔다. 기업도 6월까지 살아나면 더 이상 경기악화는 면할 수 있다는 뜻이 다. 큰 기업이 현금확보에 사활을 걸었다는 말도 6월까지 견디자는 뜻과 동일하다. 동포사회의 경기도 미 주류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 나 그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 온 만큼 미국사람보다 맷집은 더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국경제가 아무리 좋 아도 동포사회 경기는 그날이 그 날이었던 관계로 불경기에 상당히 익숙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동포사회의 특수성 즉 혈 연과 지연, 학연 등으로 상부상조 하는 보호막이 그런대로 형성되 어 있다는 점도 어려운 때 효력을 발휘한다. 불경기를 이기는 방법으로 전문가 들은 몸을 가볍게 하라고 한다. 털어 버릴 것은 가급적 빨리 털어 야 장거리를 뛸 수 있다는 뜻이다. 블랙프라이데이 매상이 예상을 뛰 는 긍정적인 수치가 나오고, 오바 마 경제팀이 머리를 짜내고 있다 니 좋은 때가 올 것이라는 소망의 끈 만큼은 놓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내년 6월까지 잘 견디는 지 혜라도 전수 받았으면 좋겠다.
<김동열 기자 dyk47@yahoo.com>
8 재외동포소식
한국인의 중국 이주4. "일제치하의 만주이주" 1932년 3월 2일 일본은 만주국을
게 당한 것을 갚았다. 일부 한인들
로부터 충당되었다. '집단이주'를
한인들 대다수는 중국인들을 쫓아
선포하고 황제로 푸이를 즉위시켰
은 만주국에서 중요한 요직을 차지
위해 한인 이주민을 모집했던 '조
낸 곳 (비록 일본에 의한 것이었지
고, 수도는 장춘이 신경으로 바뀌
하는 등, 이처럼 일본에 협력하는
선-만주회사'와 일본정부의 15개
만)에 정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
었다. 일본이 푸이정부의 배후를
한인들은 만주에 대한 일본의 지
년 이주계획은 일부만 실행된 채,
국인들로부터 복수를 당했다.
조장했다. 이 때 일본은, 만주국 내
배가 지속되기를 바랬으며, 만주에
완성되지 못했다.
만주에서 권력을 잡은 중국 국민당
의 일본인, 만주인, 몽고인, 한인,
대한 일본 정책을 공공연히 지지하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과 군
은 '한인 위법자와 부적합자들'을
그리고 한족은 모두 동등한 권리를
고, 심지어는 일본 통치의 적극적
수 산업체에서의 저임금 혹은 무임
대상으로 추방 계획을 발표했다.
갖는다고 선포하였지만, 현실적으
인 '선도자'가 되었다.
금 노동력에 대한 수요증가로 조
실제로 추방당한 한인은 매우 적은
로 민족에 따른 계층 구별은 명확
만주국 성립이후 일본 정부는 '집
선인 이주의 방향은 이제 일본으
수였고, 한반도의 남쪽 지역으로의
하였다. 만주 내 한인들의 법적 지
단이주', 즉 수만의 한인들을 '조직
로 전환되었다. 그리하여 1940년
집단 귀국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의
위는 한족 중국인들보다 높았으며,
적이고 집단적인 이주'계획을 실행
대 초부터 일본이 패망한 1945년
다수는 그대로 중국에 남았다. 중
한인들은 일본 정부의 효율적인
에 옮기는 데 착수했다. 일본 정부
까지 만주를 향한 한인의 '집단이
국에 남은 한인들은 국민당 정권
'도구'로 이용되었다. 1932년부터
의 15개년 계획에 따라 한인 30만
주'는 그 자취를 감추었다.
시기 중국 당국으로부터 불공정함,
중국과 만주국이 체결한 일반 협정
가구 (약 150만 명)를 만주국으로
1945년 일본의 패망과 푸이 정부
차별, 억압을 겪었다. 한인들은 또
에 따라 일본의 신민이 된 한인들
이주하도록 했다.
'재정지원 이
의 종말과 함께 한인들의 대대적
다시 국적과 토지 소유권을 상실했
은 만주의 전 지역에 대한 토지 소
민'과 '집중적 정착'이라는 계획하
귀국이 시작되었다. 특히 마지막
고, 토지와 가옥, 기업 등을 몰수 당
유권과 거주권을 갖게 되었다. 한
에서 이주한 한인들은 토지와 가
시기의 이주민들, 그 중에서도 중
했으며, 1947년 8 500여명의 한인
인들은 만주국 행정부에서 통역관
옥, 농업용구를 비롯한 재정적 지
국인과 비교하여 일정한 특권을 가
이 투옥되고, 2000여 명이 넘는 한
이나 경찰로 근무하며, 이러한 지
원을 받았다. 한인 정착 자금의 일
지고 있었던 '집단이주' 한인들이
인들이 처형당했다.
위를 이용하여 이전에 중국인들에
부는 일본 국방성의 비공개 자금으
주로 조선으로 귀국하였다. 게다가
<파리지성>
세계 3대 박물관에서 "한국어 위상 쑥쑥 ⊙ 대한항공, 11월28일 오전11시 (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 크 에르미타쥬 박물관에서 '한국어 서비스 후원 제휴식'행사 ⊙ 내년 3월부터 에르미타쥬 박물 관 300여 대표 작품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 제공 ⊙ 아시아권 언어 최초로 루브르박 물 . 대영박물관 . 에르미타쥬박물 관 등 세계 3대 박물관에 자국어 서 비스 ⊙ 국제 사회에서 한국어 위상 및 현지 교민을 비롯 한국민 자긍심 크 게 높여
물관에서 운영중인 오디오 가이 드 기기에 한국어 안내 콘텐츠를 대한항공 후원으로 제작하는 것 을 골자로 한다. 에르미타쥬 박물 관은 주요 작품 300점에 대한 한 국어 안내 서비스를 내년 3월부 터 시작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에 의해 지난 2월 루브르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시작된데 이어 이달 대영 박물관, 에르미타쥬 박물관과도 연 대한항공은 11월 28일 오전 11시
크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
이어 한국어 안내 서비스 제휴를 맺
(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
운데 '에르미타쥬 박물관 한국어 서
음으로써 세계 3대 박물관에 한국
크 에르미타쥬 박물관에서 블라디
비스 후원 제휴식'을 가졌다.
어가 진입하는 개가를 올리게 돼 국
"세계 3대 박물관 곳곳에서 한국어
미르 마트베예브 에르미타쥬 박물
가 울려 퍼진다."
관 부관장, 이석배 상트페테르부르
제 사회에서 한국어의 위상이 한층 이날 제휴는 현재 에르미타쥬 박
높아지게 됐다.
국내 소식 러시아 에르미타쥬 박물관은 모 네, 밀레, 르누아르를 비롯해 세잔, 고흐, 고갱, 드가 등 예술가들의 걸 작 290만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매 년 26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문화 적 명소다. 현재 에르미타쥬 박물관에는 러시 아어 . 영어 . 독일어 . 프랑스어 . 이
탈리아어 . 스페인어 등 총 6개 국어 로 작품 안내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 다. 한국어 안내서비스가 내년 3월 부터 시작되면 에르미타쥬 박물관 에 입성하는 최초의 아시권 언어가 된다. 우리나라보다 에르미타쥬 관 람객 비중이 높은 일본 . 중국을 제 치고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먼저 시 행되었다는 점은 우리나라 관람객
뿐 아니라, 러시아 한인동포 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이 루브르 박물관, 대영 박 물관에 이어 에르미타쥬 박물관에 도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후원키로 한 것은 현지 교민들을 비롯해 우리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 국 문화 알리기와 글로벌 문화후원
9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한국어 안내가 제공되 지 않는 세계적인 박물관을 대상으 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 국어와 우리나라 위상을 높여갈 예 정이다. <파리지성>
"대영박물관의 세계 문화유산 한국어로 즐긴다" ⊙ 대한항공, 11월 26일 오후 3시 (현지시각) 런던 대영박물관 하트 웰룸에서 대영박물관과 후원 조인 식 ⊙ 대한항공 단독으로 대영박물관 작품 해설용 멀티미디어가이드 기 기 및 콘텐츠 제작 사업 후원 ⊙ 내년 말부터 첨단 PDA기기 이 용해 박물관 주요 작품 200여점에 대해 한국어 포함 10여개 언어로 안내 서비스 제공 ⊙ 루브르 박물관에 이은 한국어 안내 서비스 제공으로 한국어 위 상 및 대한항공의 글로벌 항공사 위상 높여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내년 말부터 한국어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11월 26일 오후 3시 (현지시각)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하트웨룸에서 박용순 대한항공 구 주지역본부장, 닐 맥그리거 대영박 물관장, 천영우 주영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미디어 가이드 후원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된 서명식은 대한항공 이 단독으로 대영박물관의 작품 해설용 멀티미디어가이드 기기
하는 전 세계 문화유산이 한 자리 에 모여 있는 곳으로 매년 6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세계적 인 명소다. 이날 후원식에서 박용순 대한항공 구주지역본부장은 "대한항공이 세 계적인 박물관에 문화 전령사로서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대 한항공은 글로벌 문화 유산을 세 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대한항공이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및 콘텐츠 제작 사업을 후원하 고 내년 말부터 한국어 작품 안 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 로 한다.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박물관에 한 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은 이번이 프랑스 루브르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말의 국제적 위상 과 함께 국민적 자긍심을 크게 높 이게 되었다. 대한항공 후원으로 대영박물관 은 박물관 작품 안내용 장비를 최 신형 개인휴대단말기(PDA)로 교 체하고, 박물관 주요 작품 200점 에 대한 음성 . 동영상 안내를 한 국어를 포함한 10개 언어로 제작 하게 된다.
현재 대영박물관은 구형 오디오 가 이드 기기를 통해 50여개 작품에 대해서만 영어 . 프랑스어 . 독일어 . 일본어 등 9개 언어로 안내 서비 스를 하고 있다. 따라서 매년 대영 박물관을 찾는 한국인 관람객들은 우리말 안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 아 불편을 겪어왔다. 대한항공 후 원으로 내년말부터 한국어 안내 서 비스가 시작되면 우리나라 국민들 은 대영박물관이 소장한 세계적인 작품을 한국어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753년 설립된 영국 대영박 물관은 고대 이집트 파라오 석상 에서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상, 로 제타석, 투탕카멘, 한국의 아미타 불경에 이르기까지 700만점에 달
TCF 준비반 개설-155유로/1개월 12월 12일-크리스마스 축제 '한국어로 배우는 프랑스어 아뜰리에' 접수처에 문의하세요!
대한항공은 지난 2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멀티미디어 가이드 기기 후원을 통해 한국어 작품 안내 서 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루브르 박 물관은 전세계에서 연간 830만 이 상의 관람객이 찾는 문화 명소로 대한항공은 기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 본어에 이어 7번째로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성사시켰다.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박물관에 대 한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외에 지속적인 문화활 동 지원을 통해 명품 항공사에 걸 맞는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장설 계 획이다. <파리지성>
10 파리한식당
파리 유네스코 본부, 한국음식 원더풀 한국음식의 세계화와 우리 농
조높은 식문화와 우수한 농산
산물의 유럽지역 홍보를 위
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표
하여, aT 농수산물유통공사
명하였다.
(사장 윤장배)가 주최한 '한 국음식 페스티벌'이 11월 19,
한 참석자인 쟝 크리스토프씨
20일 양일간파리 유네스코
는 '한국음식이 매우 다양한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데 놀랐고, 건강식이라는 느 낌이 들었다. 파리시내의 한
유네스코에 근무하는 190개
국음식점을 자주 이용할 계획
국의 외교관에게 한국의 전
이다'고 말하며 서투른 젓가
통음식을 선보인 이번 축제에
락 놀림을 계속하였다.
는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요 리의 중심지인 파리에서도 음
이번 유네스코 축제를 주관한
식 한류를 확실히 느낄수 있
aT 로테르담 변동헌지사장은
었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한
'최근 몇 년동안 유럽에서 꾸
자리에서 세계 각국에 효과적
준히 한국식문화를 홍보함으
으로 홍보하였다는 평가를 받
로써 한국음식은 곧 건강식이
고있다.
라는 인식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며 '이와같은 우리음식
유네스코 레스토랑에서는 전
알리기가 우리 농식품 소비
통음식 전문가의 자문을 거
저변확대와 어우러져 수출활
친 김치, 버섯요리, 영양밥 등
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한국음식이 제공되었고, 아울
말하였다.
러 농식품 홍보관에서는 배, 버섯, 인삼류, 전통주, 전통
y G G Gj G
y Gh
w Gq Gu
차 등을 시식하며 한국의 격
y G Gn
Chez Maman
t pu}hspklz
pu}hspkl
y G Gn 㨰⺼㇠ḴG
t shG{v|yGth|iv|yn
짜장면,짬뽕,김밥(참치, 쇠고기,김치) 떡볶이,군만두,오뎅국,깐풍기, 잡채,오징어볶음, 돌솥(불고기,닭고기,오징어,참치) 보쌈,해물전,갈비탕 등등.....
Tel.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Paris M8, La Tour Maubourg / 영업시간 12:00~22:30 / 토, 일요일 오전 휴무
<aT 센터>
파리 한식당
11
와인전문점 . 다양한 와인의 공간
한국인이 경영하는 와인 바 피아노 연주와 노래가 함께 하는 저녁
Tel. 01 4222 3977 / 06 8062 9340 / 3 rue d'Alençon 75015 Paris
식당 게시판
한식당을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arisjisung@gmail.com
▶ 송산식당 홀서빙 구함 : Tel. 06 2380 0883 ▶ 10 구 식당 매매 : Tel. 06 1251 5468 ▶ 한국인 쇼뮬리에 스타쥬생 구합니다(남자분) : Tel. 06 8062 9340 ▶ 15구에 위치한 K-mart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Tel. 01 4557 5608 - kmart@orange.fr ▶ 에이스마트에서 함께 일하실 파트타임 아르바이트생을 찾습니다. 문의 : 에이스마트 01 42 97 56 80 ▶ 아르바이트생(서빙)모집 Tel. 06 2032 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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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정기간행물, 프랭카드
상가매매 전단지,정기간행물, 식당전문 프랭카드 Seodo 상가매매 01-4986-6973/06-1798-6201 식당전문 seodo@free.fr
영업시간 : 19 :00 ~ 01 :00 (일요일 휴무)
12 예술가와의 만남
베토벤 바이러스 - 피아니스트 백건우 파리에 산다는 것의 다른 의미는, 이 도시가 사람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성적 행복추구권을 충족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파리에 산다는 의미 한가운데 백건 우, 그가 있다. 얼마전 한국에서는 <베토벤 바이 러스>라는 드라마가 단연 화제였 다. <강건우>라는 드라마 속 주인공 의 이름이 언뜻 누군가를 연상하게 하거니와, 또한 음악의 천재들이란 '도전'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백건 우, 그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2005년 여름부터 시작한 베토벤 전 곡을 녹음하는 방대한 작업은, 이달 총 9 장의 앨범 중 나머지 2 장이 출 시됨으로서 드디어 완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베토벤에 대한 헌신적인 열정 외에 '도전'이라는 음악적 의 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평소 말수가 적고 조용하여 느려 보이기 조차 하는 덩치 큰 그가, 건반 위에 서 그처럼 엄청난 속도를 낼 수 있 었던 집념이 이루어낸 결과가 아닐 까 싶다. 매스컴을 통하여 대중에게 가장 익숙 한 모습인 폴라티 입은 그와 마주 앉 았다. 그는 깊어가는 가을을 닮았다. 파리지성 : <베토벤 전곡> 총 9 장 의 앨범 중 12월 마지막 2 장의 출 시를 앞두고 있는데, 소감이 남다 를 것 같습니다. 백건우 : 베토벤 전곡 앨범은 그 볼 륨 크기만으로도 대단히 방대한 작 업이었습니다. 제 음악 인생 최대 의 작업이었다고 할 수 있지요. 한 음악가의 전곡을 연주한다는 것은, 제 경험으로는 연주 그 이상의 무 게가 실리는 고된 작업이지요. 이
는 물리적인 방대함 보다는, 한 음 악가의 전 생애를 표현해야하기 때 문이라는 표현이 더 옳을 듯 싶습 니다. 하나의 곡이 한 때의 사랑, 고통, 환희, 추억을 표현한다는 점 을 감안한다면, 이해가 쉽지요. 파 : 베토벤은 선생님께 어떤 음악 가입니까? 백 : 베토벤은 이미 설명이 필요 없 는 작곡가입니다. 아시다시피 세계 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고 가장 많이 녹음된, 베토벤의 곡들은 흔 히 '음악의 신약성서'로 불리지 않 습니까? 수많은 연주자들에 의해 그만큼 많은 해석이 이루어졌고,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연주를 한다는 것은 음으로 창조를 하는 작업입니 다. 음표 하나하나에 연주자의 호 흡을 불어넣기 때문에, 같은 악보 를 연주한다고 해도 그 음악적 표 현은 달라지는 것입니다. 다만 곡 의 진실에 가려는 그 여정은 순수 해야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 해야만 작곡가의 세계를 정확하게 해석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연주 자 자신이 결코 작곡가의 앞에 나
서지 않아야 함은 물론, 청중을 의 식한 가식적 기법들도 경계해야 되 겠지요. 작곡가의 인생 역전이나 연륜, 삶 의 방식에 따라 음악세계의 변화 가 있듯이, 연주자의 입장 또한 다 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 이 같은 곡을 연주해도 음악적 해 석은 연주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는 청중으로 하여금 연주회를 찾게 되는 매력이기도 하지요. 파 : 선생님께서는 힘든 녹음 작업 중에도 프랑스에서, 중국에서, 한 국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 주회를 가져오셨는데, 내년 1월 에는 파리에서 연주회를 가지시지 요? 백 : 어느 것 하나 게을리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1월에 는 2009년 새해를 여는 의미로 Salle Pleyel에서 스트라빈스 키와 프로코피에프의 곡을 연주 할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 드 파리'와 협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파 : 음악의 장점, 혹은 선생님께서 추구하시는 음악은 청중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백 : 창의적 연주를 위하여 연주전 에 작곡가를 만나서 설명을 들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더구나 많 은 위대한 음악가들이 이미 타계하 여 그들을 만날 수 없으니, 악보의 해석은 오직 연주자 개인의 몫이지 요. 그리고 굳이 음악의 장점을 들 라 한다면, 대통령에서부터 거지까 지 모두와 친구가 될 수 있고 교감 할 수 있는 점이라 여깁니다. 장르를 불문한 대부분의 예술이 그 렇지만, 음악의 세계 또한 모든 인 류에게 평등하다는 것을 말씀드리 고 싶습니다. 음악을 사랑할 수 있 는 문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 있지요. 그는 깊어가는 가을을 닮았다.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도 연주회 시 작 직전까지 잠을 잘 정도로 태평스 러운 성격은, 그래서 더욱 천진하고 또한 대범하다. 그의 피아노 선율이 그처럼 감동적인 까닭이며, 우리가 그를 사랑하는 이유다. <한빛나라 / 파리지성>
백건우 피아니스트 공연소식 일시 : 2009년 1월 7일 20시 장소 : Salle Pleyel 오케스트라 드 파리 협연, 일란 볼 코브 (Ilan Volkov) 지휘 연주곡 : Igor Stravinski <Le Baiser de la fée> Sergueï Prokofiev <Concerto pour piano n° 2> Igor Stravinski <Jeux de cartes> Claude Debussy <J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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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예술 13
예술과 낭만의 선물 -그룹 라센느 카드 전시고 있는 라센느 그룹은 일본, 프랑스, 캐나다,
숙 작가가 초청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초대
그리고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로 구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보기
성되어있으며, 이들은 오랫동안 변함없는 우
드문 국제 그룹전이라고 하겠다.
정을 과시하고 있다. 곽수영 작가와 유혜숙 작가는 지난 11월 한 라센느 그룹은 매 해 12월 초, 14구에 위치한
달 동안 한국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미술
아담한 카페 Signes 에서 예술 카드 전시 및
속의 한국 현대미술 2"라는 제하로 김창열,
판매를 하고 있다. 올해는 12월 첫 번째 주말
방혜자, 권순철 작가를 비롯한 21명의 재불
인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화가를 대표하는 그룹 전에 참가한 실력있
재미있고 다양하며 앙증맞은 전시이다. 전시
는 작가들로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
회에는 예술가들의 특성만큼이나 제각기 독
치고 있다.
특한 다양한 종류의 카드, 스탬프, 포도주 병 받침대로 쓸 수 유리판화 등 여러 품목이 저
그룹 라센느의 이번 전시회의 카드들은, 각
렴한 특별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예술가들의 특징을 담은 작품들이 작게 축소 되어 카드에 실리기에, 카드 자체가 소중한
많은 사람들이 한 점의 예술 작품을 소유하 고 싶어 하지만, 엄청난 가격으로 엄두도 내 지 못한다. 하지만, 요즘과 같이 성탄절을 바 로 앞두고, 마침내 예술 작품을 소유할 엄두 를 낼 수 있는 유일한 좋은 기회가 있다. 바 로 예술가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 카드에 자신들의 작품을 싣기 때문이다. 이러한 작 은 전통을 재능이 다양한 예술가 그룹 라센 느가 간직하고 있다. 1982년 고조(Kowo Inoue, 69)라는 일본작 가에 의해 세워져 이미 26년의 전통을 가지
성탄카드의 크기는 대략적으로 그림 1호 혹
예술 작품으로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은 이보다 다소 큰 크기로, 단지 카드라는 형
아닌, 오래 오래 간직해야 할 귀한 크리스마
식만을 빌린 완성된 예술 작품이다. 액자에
스 선물이 될 것이다. <파리지성>
넣기만 하면 곧바로 작품이 되어 갤러리에 서 수 십배 가격으로 팔리는 작품들이다. 이 러한 카드전시회는 소리소문 내지 않고 친 구, 지인, 수집가들, 갤러리스트들이 초대되 어 우정 판매되었다.
그룹 라센느의 예술카드 전시 및 판매 장소 :
Caf'é Signes
33 Avenue de Jean Moulin 75014 Paris 한국 작가로는 재불 중견 화가 곽수영이
일시 : 12월 6-7일 14-20시
84년부터 이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입장 무료.
올해 특별 초대 작가로는 한국작가로는 유혜
14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12월에 생각나는 사람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12월을 시작하는 지금쯤 명동 입구에는 빨간 구세군 냄비가 등장 했을 것입니다. 추위와 배 고픔에 떠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 힘이 미치기에는 턱없이 부족 한 모금의 형태지만 그 상징성만 큼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 다. 일부러 자선냄비를 찾아가지 는 않습니다. 어쩌다 그 곁을 지 나치게 되었을 때 얼마를 넣고 지나게 됩니다. 간혹 매년 그 때 를 기억하고 적지 않은 금액을 익명으로 넣는 사람도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같이 좀 더 춥게 느껴지는 때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따뜻한 사회 임이 드러나면 좋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휠체어를 타고 교 회에서 열린 집회의 뒷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날의 설교는 그 사람에게 큰 감동이었습니다. 설 교자는 헌신자들을 강단 앞으로 초청했습니다. 그는 휠체어를 밀 면서 앞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면 서 "나 같은 반쪽짜리 인생도 하 나님이 받으시겠느냐?" 고 물었 습니다. 그날의 설교자는 말했습 니다. "온전한 사람의 반쪽짜리 헌신보다는 반쪽짜리 인생의 온 전한 헌신을 하나님은 훨씬 귀 하게 여기실 것이다" 그는 거기 서 빈민의 구제와 전도를 결심 하게 됩니다.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의
본 적은 없지만 "불우 이웃 돕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아야 되
이야기입니다.
기"를 명목으로 중,고등학교 시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마른
절에 옛 미도파 백화점 앞에서
사람에게 냉수는 배부른 사람의
윌리엄 부스는 말했습니다. "어
손수건과 작은 꽃을 팔아 본적
진수성차(珍羞盛饌)에 비교할 수
떤 사람의 야망은 문학에 있고,
이 있습니다. 30년도 훨씬 지났
가 없을 것입니다. 추운 날, 때에
어떤 사람의 야망은 명예에 있
지만 그때 언 손을 녹여가며 택
맞게 따뜻한 생강차라도 준비해
고, 어떤 사람의 야망은 황금에
시 정류장에 늘어선 사람들에게
서 나눌 수 있고, 혹 김치라도 조
있다. 그러나 나의 야망은 사람
물건을 팔던 기억이 또렷합니다.
금 더 담아 학생들에게 나눌 수
의 영혼구원에 있다." 또 "지금
몇 십 명의 학생들이 여러 곳으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라고
과 같이 여성들이 울고 있는 한
로 흩어졌다가 늦은 시간 모여
생각합니다.
나는 싸우리, 지금과 같이 아이
서 쏟아 놓는 동전은 엄청났습
들이 울고 있는 한 나는 싸우리,
니다. 그것으로 쌀을 사서 관내
어제는 봉투를 하나 전해 받았
지금과 같이 남자들이 감옥에
경찰서와 동사무소의 도움을 받
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
들락거리는 한 나는 싸우리, 가
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나
지 않으신 분이 제게 어려운 학
련한 여자가 한 사람이라도 거
누어 드리며 가졌던 어린 마음
생에게 전해주면 좋겠다고 쓰여
리를 방황하는 한 나는 싸우리,
의 울렁거림이 아직도 느껴지는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누군가를
하나님의 빛 없이 영혼이 캄캄
듯합니다.
선정해서 전달하는 역할만 하겠
한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남아
지만 제가 그런 좋은 마음을 가
있는 한 나는 싸우리 끝까지 싸
만약 그때의 그 열정을 매년 조
진 것보다 더 기뻤습니다. 모두
우리"
금씩만 키워왔더라도 오늘쯤 엄
가 어렵다고 하는 시간에 돈이
청 큰일을 기획하고 있을 것입니
남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19세기 중반 영국의 산업혁명과
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것
더 어려운 학생들이 있을 것이
토지분할의 격변기 속에 거리로
같습니다. 어느 한해도 주변의
라고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요즘
내몰린 도시빈민을 향한 윌리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매우
부스의 열정은 추운 겨울 앞에서
지 않은 적은 없었지만 늘 그 노
힘들다고 합니다. 일반 회사원들
선 것과 같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력은 빈곤했습니다. 겨울에만 이
도 50% 이상이 감원이나 감봉
희망을 심기 시작했고 이 거리의
웃을 도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 불안을 느낀다고 하니 외국
선교회는 1878년에 구세군(The
특히 이맘때만 되면 어려운 분들
인 노동자들의 형편이 더욱 어
Salvation Army)이라는 이름을
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아쉬움
려울 것은 분명합니다. 파리도
갖게 됩니다. 구세군의 자선냄비
에 초라함과 능력부재의 자괴감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어렵다면
가 등장한 것은 한 80년 정도 되
을 느끼게 됩니다. 무엇보다 제
평소에 어려운 사람이 더 어려
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주머니를 털어서 도움이 될 수
울 것입니다. 서로 돌아보며 사
전년대비 자선냄비의 모금액이
없다면 사람들이라도 충동해서
는 시간, 윌리엄 부스의 삶도 생
줄어서 연말까지 연장해서 모금
좋은 일들을 많이 벌려야 했는
각하고 어려운 사람도 생각하는
을 했다고 하며, 올해는 작년보
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큰 안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 1억 원 정도 늘어난 32억 원
타까움입니다.
12월은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정도의 목표를 잡고 있다고 합
"누가 선한 이웃이냐?" 를 물으
니다. 충분히 넘쳤으면 하는 소
모두가 어려운 시간에 거창한 구
망을 갖습니다.
호와 큰 프로젝트를 가지고 어떤 일을 만들기 보다는 주변에 사람
자선냄비를 앞에 놓고 종을 쳐
들과 조그만 나눔이라도 실천할
시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알림 / 소식 공고 13 아래의 리스트는 파리지성 및 알로파리 협찬사 입니다 -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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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신문 파리지성 .................... 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한위클리 ..................... 01 4603 5820 6 sq. du Pont de Sé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금융업 한국 외환 은행 .......... 01 5367 1200 17/19,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협회/단체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01 4828 4627 5 rue Roquepine 75008 Paris 재불한국과학기술자협회......01 4427 9968
ASCoF, 7 rue Victorien Sardou 75016 Paris
항공사 대한항공..................... 01 4297 3080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아시아나항공 . ......... 01 5343 3391 11 rue auber 75009 Paris
종합상사 기아자동차 . ................ 01 4652 6540 6, rue des Peupliers 92000 NANTERRE 삼성전자 ................... 01 4921 7000 270 avenue du Président Wilson 93458 La Plaine Saint Denis Cedex 엘지 전자 ................... 01 4989 8949 117 Avenue des Nations - Paris Nord 2 BP59372 Villepinte - 95942 Roissy CDG Ce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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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서도출력 .................... 01 4986 6973 89, avenue Aristide Briand - 94230 C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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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시조 미용 (CIZO)........01 4577 9998 13, rue Ginoux 75015 Paris 보브 (VOV).................01 4575 1040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어학원 A.A.A.어학원 ........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뛰띠 프랑코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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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문구/서점 한국마트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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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프랑스 소식
Cuisiner coréen chez vous, c'est possible
BIBIMBAB :
BibimBab’ est un plat à base de riz mélangé avec des légumes, de la viande de bœuf, de la pâte de piment. Une des origines de ce plat vient de la coutume des cérémonies d’offandes aux ancêtres. Après le cérémonie, les participants mangeaient en mélangeant les plats présentés lors des cérémononies d’offrandes aux ancétres. De nos jours, il devient un plat aussi fameux que Bogoggi.
***INGREDIENT - Pour 4 personnes
- Pour le ‘Huin Bab’ : 450g de riz (2 ½ verres), 600g d’eau(3 verres) - Pour la sauce de pâte de piment : 5 c.s.(cuil. à soupe) de pâte de piment, 1 c.s. de viande de bœuf haché, 1 c.s. de poireaux haché, 1 c.s. de sucre, 1 c.s. de sirop de maïs, 6 c.s. d’eau - 120g de viande de bœuf(sa sauce :1 c.s. de sauce soja, 1 c.c.(cuil. de café)d’ail haché, 1 c.c. de poireaux haché, 1 c.c. de sucre, 1 c.s. d’huile de sésame, une poignée de poivre et grain de sésame), 1 courgette, 1 carotte, 200g de soja, 200g d’épinards(selon préférence ajoutez ou remplacer d’autre legume telle que l’aubergine)
** PREPARATION et CUISSON
1. Lavez le riz et faites le cuire. 2. Découpez la viande de bœuf en morceaux épaisse de 1cm, de 5-6cm de longueur. Laissez les mariner dans sa sauce. 3. Coupez la courgette en morceaux de 5 à 6 cm de longeur. Dans une poêle, mettez 1 c.c. d’huile puis sautez les courgettes pendant 2mn. Ajoutez-y une poignée de sel. De même, préparez la carotte. 4. Mettez les sojas dans l’eau bouillante pendant 30 sec., puis Versez-les dans une passoire afin d’enlever toute l’eau. Essorez-les. Assaisonnez-les avec le sel, et l’huile de sésame. 5. Préparez pareillement les epinards, mais justement mettez une poignée de sel dans l’eau bouillante avant de les mettre. 6. Pour la sauce de pâte de piment, dans une poêle, mettez la viande hachée, l’huile de sésame, le poireaux haché, l’ail haché, sautez-les environs 3 mn. Mettez les autres ingrédients, sautez encore 5 mn. 7. Disposez les aliments préparés sur le riz comme une courronne puis au milieu des aliments, mettez la sauce.
비빔밥 :
비빔밥은 밥에 갖은 나물과 쇠고기, 고추장 등을 넣고 섞어 비벼 먹는 음식.원래 제사 때 올린 음식을 섞어 먹 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오늘날 많은 식당에서는 주위에서 찾기 쉬운 야채를 이용하여 비빔밥을 만들어 불고기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이 되었다.
재료 준비 밥 : 멥쌀 450g(2 ½컵),물 600ml(3컵) 약고추장: 고추장 5큰술, 다진 쇠고기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물 6큰술 쇠고기 120g(쇠고기 양념 :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추 약간, 깨소금 약간)설탕, 호박, 당 근, 숙주, 시금치 기호에 따라 가지와 같은 야채를 추가하거나, 다른 야채를 대치할 수 있음.
만드는 법 1. 2. 3. 4. 5. 6. 7.
쌀은 깨끗이 씻어, 밥을 앉힌다. 쇠고기는 길이 6cm 정도로 채 썰어, 섞어 놓은 쇠고기 양념에 재어 놓았다가 3분 정도 팬에 넣어 볶는다. 호박과 당근은 길이 5~6cm 정도로 채 썰어 놓았다가 팬에 각각 1분 정도 볶고, 소금간을 약간 한다. 숙주는 끊는 물에 넣어 약 30초간 데친 후 체에 밭힌다.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하고, 물기를 꼭 짠다. 끊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시금치를 넣어 약 30초간 데친다. 체에 받히고, 물기를 짠 후 소금과 참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어 버무린다. 약고추장 소스는 다진 쇠고기와 참기름,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고 3분 정도 볶다가, 나머지 재료를 넣어 5분 정도 더 볶는다. 밥에 준비한 재료를 둘러 담고, 약고추장을 가운데 예쁘게 올린다.
Salon de coiffure
Tel. 01 45 77 99 98 13, rue Ginoux 75015 Paris 영업시간 : 화-일요일 10:00 ~ 19:30 (월요일 휴무)
전시 / 공연 17
2008 문화원 클래식음악회 12월4일부터 5일간 문화원에서 2008 문화원 음악회 일시 및 장소
정성희 전시 Scenery. Loire 2007년 12월 5일~2009년 1월 31일
12월4일(목), 5일(금), 8일(월), 9일(화), 10일(수) 19시 문화원 : Centre Culturel Coreen (2 av.d'Iena 75016 Paris - Tel : 01 47 20 83 86 ) < 프로그램 > 12월4일(목) 19h 이자하 ( 바이올린 ) 가오리 히야마 (피아노) Œuvres de Bach, Chausson, Ravel et Sarasate
주불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문화원에서 클래식 음악회 "Jeunes Talents coreens a Paris"를 개최한다. 올해는 예전과 달리 각 연주자들이 기량을 마 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매 회마다 한 팀이 단독으 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했으며 음악회 횟수 또한 과거 1회에서 5회로 늘렸다. 문화원 음악회는 프랑스에서 클래식음악을 전 공하고 전문 연주자로 발돋음하려는 한국인 학생 가운데 기량이 뛰어난 연주자를 선정해 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이자하 (바이올린) /가오리 히야마 (피 아노), 최재도 (테너) / 전혜영 (피아노), 김예담 (피아노 솔로), 최주연 (첼로) / 최현영 (피아노), 김소연 (피아노 솔로) 등 5팀이 선정되었으며 베토벤, 바하, 슈베르트, 쇼팽, 브람스, 라벨, 리 스트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주게 된다. 문화원 음악회는 문화원 내에서 열리며 무료 로 입장할 수 있다.
12월5일(금) 19h 최재도 (테너) / 전혜영 (피아노) Œuvres de Boyce, Beethoven, Schubert, Tchaikovsky, Fauré, Debussy, Poulenc, Kim Dongjin et Pietri
12월8일(월) 19h 김예담 (피아노 솔로) Œuvres de Beethoven, Albeniz, Scarlatti, Liszt et Chopin
12월9일(화) 19h 최주연 (첼로) 최현영 (피아노) Œuvres de Bach, Schubert, Crumb et Strauss
12월10일(수) 19h 김소연 (피아노 솔로) Œuvres de Chopin, Brahms, Ligeti, Ravel et Lisz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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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파리 중심가 샤뜰렛 레알지구 노보텔에 서 한국과 파리를 왕래하며 활동하고 작업하던 정 성희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MAC2000 등 프 랑스 전시를 통해 많은 파리 컬렉터 들에게 호평 을 받았다. 그동안 경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노보텔 실내를 품격있는 분위기로 연출해 줄것을 제안받고 이 전 시를 수락했다 한다. 노랑과 핑크 등 파스텔 톤의 화사한 분위기가 호 텔을 밝고 명랑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호텔측은 기 대하고 있다. 아직 프랑스 분위기에 익숙치 않아 행사 준비가 서투르다는 정성희씨는 이번 5일 오후 6시 오픈 식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격려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일시 : 2008년 12월 6일 오후 6시 장소 : Hotel Novotel Paris Les Halles 8 Place Marguerite de Navarre 75001 PARIS
18 재불기독교 소식 교회/교계 동정 1. CBMC 정기모임(매주 수 07:30/Espace 5 Etoiles) 2. ACIM-매주 수(10:00) 정기 모임/Espace 5 Etoiles) 3. 제일장로교회(김요한목사) -청년부 수련회(강사 한상원선교사)11/28(금)-29(토) 4. 연합교회(권형준목사) - 선교사역 박람회(11/30 주일)/초청강사 김형원선교사(세네갈) - 프랑스 양노원 방문(Noue/12/3 수) - 성탄축하 컨서트(12/24 수) 5. 선한장로교회(성원용목사) - 여전도회 헌신예배(12/7 강사 Francois C.목사) - 성탄절 칸타타(12/21 주일14:30) 6. 퐁뇌프장로교회(김승천목사)-성탄 음악회(12/23 화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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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 새벽 6시 (교육관)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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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estival Appassionata(대표 견윤성) - Chants avant NOEL(12/9 20:00 퐁뇌프장로교회) 8. 장로교회(이극범목사) - 선교집회(12/1(월)-2(화) 19:00 강사:신철범목사) - 어린이 성탄행사(12/20(토) 16:00) - 중고등부 성탄 촛불의 밤(12/22(월) 15:00) - 성탄 칸타타(12/25(목)11:00) - 청년부 겨울수련회(12/25(목)-28(주일) 장소: Saint Malo) 9. 침례교회(이상구목사) - 특별 새벽기도회(12/8-13 06:30) 10.삼일교회(박용관목사) - 프랑스 교회와 연합 성탄 축하예배(12/24(수) 19:30)
목회자 소식 1.성원용목사(선한장로교회)-한국방문(12/1-12)
교회연합회 소식 1. 12월 정기총회-12/15(월) 12:00 부부동반 장소:에다 식당(15구)
새벽기도 안내 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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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분 (월 ~ 토) - 이상구 목사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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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새벽기도 : 6시 30분 (월~토) 123 av. du Maine 75014 Paris 월 : 박용관 목사(삼일장로교회)
목 : 이종선 목사(목양장로교회)
화 : 성원용 목사(선한장로교회)
금 : 김승천 목사(퐁뇌프장로교회)
수 : 이극범 목사(파리장로교회)
토 : 김주경 목사(순회선교사)
재불기독교 소식 19
유럽선교회 (ECM) 소개 유럽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독교 인구가 감소하는 대륙이다. 유럽선 교회(ECM)는 이 기울어져 가는 유 럽에 복음적인 교회를 세워 유럽 을 다시 한번 부흥시키고자 설립된 국제적 선교협력체(Consortium of Missions)이다. 유럽선교회는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1904년) Estonia의 Ganz Raud목사의 기도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유럽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주된 국가는 영국, 네덜란드, 아일 랜드, 독일, 스페인 등 유랍국가 외 에도 미국, 호주 등 유럽 외의 국가 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 브라질, 한국도 유럽 선교를 위한 파트너가 되도록 협력 방안이 추진 중에 있 다. 현재 세계 20개국에서 파송된 170명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파송국가의 선교단체 및 피선교지 의 교단 등 42개의 기관들과 선교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국제 본 부는 영국에 위치하고 있다. 유럽선교회의 선교사역은 피선교 지에서 다문화적 팀을 이루어 전개 되며 교회개척과 제자훈련을 한다 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유럽 18개 국에 선교사들을 파송하여 활동 중 이며 피선교지에 적응된 전력을 세 우며 선교자원 관리를 하는 나라 별 실무위원회 (field counsel)가 운 영되고 있다. ECM을 통한 유럽선 교는 교회 개척뿐만 아니라,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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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훈련, 신학교, 사회봉사 및 재정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루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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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우 1946도 이후부터 선교 사들이 파송되었고 지금까지 10여 개의 교회들을 개척하고 세우는데 기여하였다. 현재 영국, 네덜란드, 미국, 한국에서 파송된 13명의 선 교사들이 Paris (Arcueil), Bourges,
Tours, Chäteauroux, Limoges, Marseille 등에서 사역하고 있다. 한인 선교사로서는 채희석 (henri Chai)선교사가 2006년부터 유럽선 교회와 협력하고 있다. 유럽선교회 는 저물어 가는 유럽을 다시 복음화 하는 시대적 요청에 선교대국인 한 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럽선 교회는 한국에서 (협력교회: 시랑의 교회) 뿐만 아니라 유럽에 거주하는 한인 1세 및 2세 중에서 유럽 복음 화를 위해 소명을 함께 나눌 수 있 는 헌신된 선교재원을 발굴하고 필 요한 지원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 한 전초 작업이 유럽선교회 국제본 부와 공조 아래, 프랑스 지부 (MCE,
Mission Chrétienne Européenne)를
퐁뇌프 장로교회 1, 2부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1부 주일예배 (14구) 주일 오전 11시 장소 : 유럽선교정보센타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M 13 Plaisance)
2부 주일예배 (16구)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M 1,2,6, RER A - Charles de Gaulle Etoile / M 6 - Kléber
담임목사 김승천
Tel. 01 5381 0541 / 06 2056 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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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문의 연락처 : chaihenri@hanmail.net 채희석 선교사 (www.ecmi.org)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순복음교회 ☎01.4047.5463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파리엠마오교회 ☎01.4303.3661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침례교회 ☎01.4282.7281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6. rue Quinault, 75015 paris 5 rue Roquepine 75008 Paris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140, rue Amelot 75011 Paris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20 rue Titon 75011 Paris 17 rue Bayard 75008 paris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7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이 상 구
빠리침례교회 수요성찬예배
예배안내 : 수요일 오후 17:30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시간 : 주일 9:00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시간 : 주일 11:00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주일 3부 예배시간 : 주일 15:00 (오후 3시)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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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공지사항
2008/2009 이스라엘 성경지리 강의
1. 주관
: CIME
2. 강의
: 김주경 목사(GMS 순회선교사)
3. 일자
: 매주 월요일(10회) 19:30 - 21:00
일자(월)
강의 제목
비고
1 08.12.8(월) 총론
4. 강의료 : 50-유로(교재 및 석식) 5. 인원
: 30명(선착순)
6. 현장답사 경비 : 추후 발표 7. 일정
7. 신청
: 2009년 2월13(금)~21일(토) (항공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 rhckim1@hanmail.net (신청시 담임목사님의 동의서 첨부)
2 12/15(월)
지역연구(1) 예루살렘
성경 예루살렘/현대 예루살렘
3 12/22(월)
지역연구(2) 유다지역
산지/광야/Shephelah
4 12/29(월)
지역연구(3) 평야지역
블레셋/샤론/악고/이스르엘
5 09.01.4(월) 지역연구(4) 사마리아
베냐민/에브라임/므낫세
6 01/11(월)
지역연구(5) 갈릴리 지역 상부/하부
7 01/18(월)
지역연구(6) 요단계곡
상부/갈릴리호수/하부/사해/아라바
8 01/25(월)
지역연구(7) 요단동편
길르앗/암몬/모압/에돔
9 02/02(월
지역연구(8) 남부지역
네게브(남방)/시내반도
10 02/09(월)
총정리
이스라엘선교
11 09/2/13-21 이스라엘 성경 현장 답사
이스라엘 성경 현장 답사 계획 *주관: CIME / *강의 및 안내: 김주경목사(GMS 순회 선교사)
-성경 말씀이 살아 숨쉬는 땅으로 새로운 영적 경험을 위한 순례 길에 초대합니다 -성경 역사와 지리 그리고 문화적 배경을 예습하고 자료와 함께 현장으로 가게 됩니다 -성경지리에 정통하고 전문적인 안내자와 함께 영감이 넘치는 장소들을 답사합니다 -평생 소원하던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일은 후회없는 시간들로 추억될 것 입니다 1.09/2/13(금)
파리CDG 20:10- Zurich 21:35-22:45(swiss 645/256)
갈멜산-무크라카-하이파-가이사랴-텔아비브-야드 하슈모나 투숙
2.09/2/14(토)
Tel Aviv 03:30 도착 Yad Hashmona(유대 기독인 공동체)에서 조식
(이스르엘/하부 갈릴리/갈멜산/샤론평야 지역)
벳세메스-엘라골짜기-벧구브린-브엘세바-네게브-에일랏 투숙
7.09/2/19(목)
기럇 여아림-베다니-벳바게-감람산(승천당-눈물교회-겟세마네)-
(평지:Shephelah/평야:블레셋/남방:Negev 지역)
기드론 계곡-기혼샘-히스기야 터널-실로암-아겔다마-게헨나(힌놈의 아들
3.09/2/15(주일) 에일랏-수족관-팀나-마사다-엔게디-기부쯔 투숙(광야 기도회)
골짜기)-다윗성-통곡의벽-터널-비아돌로로사-성묘교회-
(대협곡/홍해/아랍/사해 지역)(에돔/모압)
시온산(다윗의 무덤/가야바의 집)-정원무덤-야드하 슈모나 투숙
4.09/2/16(월)
쿰란-여리고-벧산-골란--바니야스-텔단-하솔-디베랴 투숙(갈릴리경험관람)
(유다 광야/예루살렘/감람산 지역)
(유다광야/요단강/골란고원/헬몬산 지역)(암몬/길르앗)
8.09/2/20(금)
에인케렘(세례요한 탄생지)-야드바쉠(학살 추모관)-박물관-제2성전모델-
5.09/2/17(화)
하맛 디베랴-유람선(선상예배)-가버나움-수위권교회-팔복교회-고라신-
베들레헴-야드 하쉬모나 투숙(겟세마네 기도회)
벳세다-거라사-가나-나사렛 투숙
(유다 산지/예루살렘:new city 지역)
(갈릴리 바다/상부 하부 갈릴리 지역)
9.09/2/21(토)
사무엘 무덤-기브온-벧 호론-아얄론-엠마오-룻다/샤론(베냐민 지역)
6.09/2/18(수)
나사렛-다볼산-나인성-모레산-수넴-하롯샘-길보아산-텔 이스르엘-므깃도-
텔아비브 15:30-쥬리히 19:15/ 20:05-파리 CDG 21:2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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