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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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 06 0786 0536 No siret :494 517 394 00016
454호 / 2008년 12월 10일(수)
오바마와 한 . 미 FTA 비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파워 엘리트 멤버가 서서히 드러나 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ㆍ미 자유무 역협정(FTA)의 비준 동의를 다루게 될 차기 오바마 행정부의 무역대표 부(USTR) 대표 내정에 특별히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워싱턴 포스트 . AP . 로이터 통신과, 미 의 회 전문지 CQ (Congressional Quarterly) 등에 의하면, USTR 대표로 하비에르 베세라 (50) 하 원의원이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한다. 보호무역론자 버니 샌더 스 상원의원 (무소속)의 '진보 코커 스' 멤버인 베세라는, 빌 클린턴 행 정부 시절 의회가 인준한 북미자 유무역협정 (NAFTA)에 찬성했지 만, 2005년부터 이를 후회한다고 말해 왔다. 그는 미국이 체결한 자 유무역협정(FTA)에서 미 노동자들 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 고 있어, 그가 USTR 대표에 임명될 경우, 공정무역 논리를 앞세워 체결 된 FTA의 수정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어 한ㆍ미 FTA 비준에 난관을 예 상케 한다. 오바마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자 유무역'보다 '공정무역'을 강조하면 서 현재 비준을 앞두고 있거나, 혹 은 이미 발효된 FTA에서 노동 및 환경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 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부시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도 "한ㆍ미 FTA는 심각한 결함이 있 다"며, "의회에 비준 동의안을 내지 말 것"을 요구했다. 현재 한국에서, 한나라당은 올해 안
에 FTA 비준안을 처리하겠다는 입 장이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이를 막기 위한 공조체제를 만들 어 맞서고 있는 중이다. 즉, 한나라 당은 미국에서 나오는 재협상 요구 가 나오기 전에, 이번 정기국회 중 에 한미 FTA를 처리해야한다는 것 으로, 한ㆍ미 FTA 비준 동의안을 12일 공청회를 거쳐 17일 이전 국 회 외교통상통일위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야당인 '先대책 後비준'을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한나라당이 생각하는 것 처럼 오바마 당선자가 대응하겠 냐는 사실이다. 1993년 통과된 NAFTA까지 재협상 내지 보완 협 상을 요구하고는 있는 오바마가 한 국 측이 먼저 FTA를 처리했다고 해 서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만약 우리의 국회 비준이 끝난 상 태에서 미국이 재협상을 요구한다 면, 대미관계에 있어 한국의 정치ㆍ 외교적 딜레마는 지금보다 더 악화
될 수 있다. 실제로, 작년 4월의 한 미 FTA 타결은 자유무역이라는 글 로벌 추세에 참가할 뿐 아니라 한 미 동맹관계의 업그레이드도 생각 한 전략적 선택이었음을 상기하여 야 한다. 현재 한미 FTA의 화두는 자동차 산업이다. 6일, 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시 미정부와 의회 지 도부는 파산 위기에 직면한 제너 럴모터스(GM)과 크라이슬러에 150억~170억달러를 자금을 지 원키로 합의했다. 이러한 과정에 오바마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다. 7일 첫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당 선인은 "미국 제조업의 핵심은 자 동차산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 였다. 오바마ㆍ매케인 대선경합 이 치열할 때, 전미자동차노동조 합' (공식명칭은 미국 자동차 항공 우주 농업기계 노동조합United Automobile, Aerospace a n d A g r i cu l tura l
Workers of America)은 오 바마의 팔을 들어주며 그의 승리 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오바마 캠 프에 9000만 달러를 기부했을 뿐 아니라, 백인 블루칼라 밀집지역 인 미시간과 오하이오에서 오바마 가 승리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 을 주었다. 차기 대통령 오바마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빅3에 대한 구제를 직ㆍ간 접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또한 오바 마는 "수십만 대의 자동차를 미국 에 파는 한국이 미국 차를 수천 대 만 수입하는 것은 자유무역이 아니 다"라며 불만을 표시 하여 왔으며, 오바마 당선인측 멤버들은 대선 전 부터, 우리 정부와 접촉할 때마다 한미 FTA의 자동차 부문에 대한 추 가협상을 거론했다고 한다. 한미 FTA 국회 비준 처리 시기 문 제는 엄밀한 분석 위에서 결정되어 야하며, 오바마 측과 사전 협의를 통해 미국 의회의 FTA 처리에 대한 전망이 서야 할 것이다. 이제 원하 든 원하지 안튼 우리는 글로벌화라 는 태풍의 눈 속에 있다. 경제의 글 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치 의 글로벌화도 따라주어야한다. 대 미적인 안목을 넘어 세계적인 시각 을 가져야 하며, 한미 FTA 비준 처 리에도 이런 다(多)차원적이고 복 합적인 요소를 고려하여야만, 비로 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제대로 정 할 수 있고, 또한 우리의 국익도 챙 길 수 있다. <파리지성>
4 프랑스 소식 - 경제
No.
436
한인 소식 3
여유와 온기 -5개의 별이 주는 풍경-
엄마와 함께 어딘가를 가던 어 린아이가 엄마의 손을 잡아당기 며 잠시 갤러리 진열장 앞에 서 서 걸려있는 그림을 쳐다본다. 엄마도 아이의 시선을 따라 같이 그림을 쳐다본다. 아이가 그림의 한 부분을 가리키며 무엇인가를 말하고, 엄마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아이를 대견해한다. 바삐 지나가던 행인이 호기심에 잠시 걸음을 늦추어 갤러리 내 부에 눈을 던지고, 잠깐 들려보 자는 생각에, 약간의 용기를 가 지고 들어와 조금 전의 빠른 행 보로 갤러리를 돌며 걸려있는 그
림을 본다. 이 행인의 행보가 다 소 느려지다가, 어느 순간 그림 앞에서 잠시 머문다. 이제 이 행 인은, 아니 관람객은 매 그림 앞 에서 잠시 머무르고 때로는 그림 앞에 바짝 다가가기도 때로는 거 리를 두며 그림을 감상하기 시작 한다. 갤러리를 한 바퀴를 돈 그 는 조금 전 갤러리를 들어올 때 와는 달리 조금 더 여유 있고 편 안한 얼굴로 갤러리를 나선다. 비록 어린아이일지라도 아름다 움이 간직되어 있는 곳에는 저 절로 걸음을 멈추고, 비록 생활 이 주는 스트레스와 피로함에 바
쁜 생활인도 예술이 주는 여유에 잠시 일상을 벗어나 그림이 주는 승화된 여유에 피곤한 머리와 바 쁜 마음을 맡긴다. 바로 예술이 주는 여유이다. 어려운 시기, 추워지는 계절에 바삐가던 걸음을 조금씩 조금씩 늦추게 하며 이처럼 예술이 주는 여유에 몸을 맡긴다. 27일 저녁, 에스파스 5 에뚜왈 개관전 "五感"에 방문객들이 더 이상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하고, 추운 날씨에도 갤러리 밖에도 방문자들이 내부의 더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머물렀다.
세시간 동안의 베르니싸쥬에 약 300여명의 방문객이 잠시 머무 르거나, 혹은 오래 머무르며 작 가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다. 작가들 혹은 전시 관계자들에게 그림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기도, 혹은 그림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 을 주기도 했다. 어려운 때일수록, 추워질 때일수 록, 예술은 이처럼 자신의 온기 를 나누어 줄 수 있는 풍성함이 있어 좋다.
<파리지성>
4 국제 소식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최근 국제환경단체들이 참치 보호에 세계인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습 니다. 참지에 대한 전세계적인 수요가 급증하면서 많은 국가들이 참치를 남 획한 결과, 현재 참치는 고래와 함께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었 습니다. 미국 해양단체가 내 놓은 보고서에 의하면 지금과 같은 속도 로 인류가 참치와 고래를 포획하고 해양을 오염시킨다면 2050년경 자 원이 바닥나고 말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는 참치가 멸종되지 않 기 위해 절대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개체수의 3배가 넘는 양을 잡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특히 스시, 사시미 등 일본 음식에 대한 세계적인 인기상승과 최 근 급증한 중국의 수요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만도 일본 식 당은 중국 식당 만큼이나 흔하며 스시, 사시미 메뉴는 프랑스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슈퍼마켓에서도 캔으로 포장된 것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참치캔이지 않습니까? 일본은 참치 어업을 2006년 2,830톤에서 2010까지 2,175톤으로, 즉 어획량을 23%를 줄이는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지중해 및 대서양 지역에서도 2006년 32,000톤이던 어획량을 2010년까지 25,500톤으로 대폭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도 태평양 지역 참치 어업분야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어획량을 상당부분 줄여나 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래의 경우는 참치보다 먼저 멸종 위기를 맞아 1986년 이후 어업 자 체가 세계적으로 금지되었었습니다. 당시 일본, 노르웨이, 러시아, 페 루 등의 국가가 금지안에 반대를 했지만, 결국 미국의 경제제제엄포 에 하는 수 없이 합의를 하였었지요. 그러던 지난 2007년 2월 일본 정 부는 국제포경위원회를 대상으로 "그동안 어업 금지조치로 고래의 개 체수가 충분히 늘어났으니 금지안을 해체해 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특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72개국을 초청했으나 이 중 35개국만 초정에 응했고, 프랑스,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26개 서구국가가 특별 회의에 보이콧을 펼쳤습니다. 일본, 노르웨이, 아이 슬랜드 등의 몇 몇 국가들은 사실 금지조치가 내려진 동안에도 "과학 적 용도"의 포경은 허용한다는 조항을 남용, 꾸준히 고래 사냥을 해왔 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연간 500-1000마리의 고래를 포획해 왔 습니다. 현재 국제포경위원회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고래 사냥은 에스 키모 등 북극지방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에 한해서입니다. 이 지역은 동한기에 물자공급이 완전히 차단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들 민 족의 존속에 고래 사냥은 단순한 먹거리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 때문 이기도 합니다. 한편, 일본은 자신들에게도 에스키모와 같은 권리를 인정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가 국제환경단체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었 습니다. 산업이 발전하는 속도와 비례해 멸종 위기 리스트도 길어지고 있습 니다. 인류의 발전이 정녕 생태계에 반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추구해온 발전 의 의미부터 완전히 새로이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파리지성 편집부
車車車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높으 나, 6일 부시 미정부와 의회 지 도부는 파산 위기에 직면한 제너 럴모터스(GM)과 크라이슬러에 150억~17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 키로 합의했다. 자동차회사인 GM . 포드 . 크라이슬러(이하 '빅3')는 당초 총 340억달러의 지원을 요청 했었으며, 이 중 내년 3월까지 운 전자금으로 GM은 100억~140억 달러, 크라이슬러는 40억달러를 긴급 대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포드는 요청하지 않았다. 포드는 GM과 크라이슬러에 비해선 상황 이 나은 편이다. 포드는 청문회에 서 80억달러 신용공여를 요청했지 만 이를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 라고 했다. 빅3에 대한 구제 금융을 반대하 는 측은 현재의 위기가 경제 침 체 때문이 아니라 자동차 업계 자체의 구조적 문제, 경영진의 무능과 노동자의 높은 임금에 있다고 주장한다. 국민의 세금 을 잘라서 준다고 개선될 빅3가 아니며, 비록 이번에 170억달러 를 추가 지원한다 할지라도, 이 는 빅3의 사망신고를 잠시 늦출 뿐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빅3는 자신들이 부도가 날 경우, 25만명의 직원을 비롯한 협 력업체 직원 등 총 300만명의 실 업자가 생길 것이며, 자동차 부품 업체를 포함한 제조업이 동반 파 산하여, 미 전역 1만여 개의 자동 차 판매회사 또한 망하게 될 것이 라고 의회를 위협했다. 또한 블룸 버그통신은 GM과 크라이슬러가 파산하게 되면, 부채 청산 등 후속 처리 과정으로 구제금융의 2배인 최대 700억달러가 필요하다고 보 도했다.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6.7%를 기 록해1993년 이후 15년만에 최대 치이다. 또한 비농업부문 고용은 53만3000명이나 감소하여, 지난 1974년 12월 한달간 60만2000명 이 실직한 이후 월간 기준으로는 34년 만에 최대 규모이다. 노동부 는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 누적 실 업자수가 19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의 실업률을 높이지 않기 위해서는 결국 3빅의 회생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170억 달 러 지원만으론 GM의 회생은 어려 워, 추가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 우 파산 보호 신청이 불가피하며,
국제 소식 5 GM이나 크라이슬러가 파산을 선
부의 두에 지방에 위치한 르노 자
차를 구제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본
유율 35%를 달성한 기아차를 제
택하면 앞서 정부 구제금융을 받
동차 공장 인근에서 프랑스 자동
도 저연비차량 구매시 취득세를 경
외하고 모든 브랜드의 판매가 크
은 금융권에게도 추가 부담이 지워
차 산업 및 건설 산업 지원을 골자
감해줄 계획이다.
게 줄었다. 이에 올해 마지막 현금
질 것이다.
로 한 260억 유로 규모 경기부양책
확보에 나서려는 자동차 업체들은
을 발표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한국도 4일 업계에 따르면 11월 한
'가격 인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혼
미국의 자동차 '빅3' 구제논의가 구
의 다른 국가에도 비슷한 움직임
달간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시장은
다, 크라이슬러를 비롯한 대부분의
체화되며, 프랑스에서도4일 니콜
이 일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중국
올 들어 최악이다. 11월 한달 국내
수입차도 '할인 경쟁'에 적극 가세
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 북
은 주식시장과 부동산에 이어 자동
완성차 5개 브랜드 중 내수시장 점
하고 있다.
<파리지성>
제 2라운드, 사르코지 對 후진타오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가
중국은 달라이 라마와 사르코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대통령의 회동을 반대하여, 지난
라마를 만나는 것 이외에도, "후진
28일 중국과 프랑스 에어버스사
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서방에 대
가 항공기 150대 판매와 관련한
해 화 날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라
12월 초에 열릴 최종 협상을 연기
고 TV 프랑스24는 논평을 단다.
했으며, 지난 1일 프랑스 리옹에
"달라이 라마 슈퍼스타"라는 제목
서 있을 EU-중국 간의 정상회담
으로 인터넷 판 11월 28일자 논평
을 취소하였고, 또한 프랑스 제품
에는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한
불매 운동이 있을 것을 경고했다.
여론조사에서, 달라이 라마가 가
6일 중국은 다시한번 사르코지 대
장 인기 있는 지도자로 선정됐다.
통령과 달라이 라마 간 회담은 중
미국의 여론조사 회사인 '해리
국 국민의 감정을 해치고 중-프
스 인터-액티브(Harris Inter-
랑스 관계를 약화시키는 현명치
active)가 프랑스 24TV와 인터내 셔널 헤럴드 트리뷴(IHT)과 합작 하여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 르면, 달라이 라마는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과 미국 등 6개국에서 고른 지지도를 받으며 인기도1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 아, 영국, 스페인, 미국 등 6개국에 서 성인 (16살에서 64살, 이탈리아 는 18살에서 64살) 6257명을 대상 으로 2008년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19명의 전 . 현직 국가지 도자와 종교지도자의 인기도와 영 향력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달라이 라마 인기도 71%로 1위, 영향력은 37%로 13위 후진타오 중국 주석 인기도
10%로 17위, 영향력은 52%로 6위 교황 베네딕트 16세 인기도 47%로 4위, 영향력 46%로 9위 반기문 유엔총장 인기도 35%로 9위, 영향력 44%로 10위 죠지 부시 미대통령 인기도 16%로 15위, 그러나 영향력은 70%로 1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인기도 17%로 12위, 영향력은 64%로 2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현 러시아 대통령은 인기도 12%로 16위, 영향력은 43%로 11위.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은 인기도 44%로 5위, 영향력 58%로 4위
(참조. http://www.france24.com/ fr/node/3624860)
새해에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에이스 하이마트 직원 일동
12월 21일 월요일, 28일 월요일에도 영업합니다.
에이스 마트 Tel. 01 4297 5680 63 RUE ST-ANNE 75002 PARIS (M3) quatre Septembre, Opera
하이 마트 Tel. 01 4575 3744 71 bis rue St. Charles 75015 Paris (m 10) Charle Michels
프랑스 측에서는 현재 세계적인 재정위기로 중국도 국익을 위해서
이처럼 달라이 라마 인기도 1위와 후진타오 주석 인기도가 거의 밑 바닥인 17위로 나타나는 가운데, 6일, 사르코지 대통령은 레흐 바 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의 노벨평 화상 수상 25주년 기념식에 참석 하기 위해 폴란드 그다니스크를 방문한 자리하여 달라이 라마를 만나 회담했다. 사르코지 대통령 은 회담이 잘 진행되었으며, "이번 회담을 극적으로 만들 필요가 없 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르코지 대 통령은 중국이 이 회담을 이전부 터 반대해 온 것을 암시하며, "내 일정은 내가 알아서 한다"는 말을 의미있게 반복했다.
한해동안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저렴한 가격 최고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못한 움직임이었다고 비난했다.
사세일!!! 감 시 연 말 지 연 12월 31일 까
터 12월 16일 부 매합니다 목10% 할인판 품 전 일 매 일 매
는 프랑스와의 교역을 지속해야할 것이며, 또한 중국이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가 프랑스 제품을 구매 할 것과, 프랑스가 중국제품을 가 장 많이 구매하고 있다는 점을 들 어 프랑스 제품 보이코트는 실익 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여론조사에 의하면, 후진타 오 중국 주석의 영향력은 6위, 사 르코지 대통령의 영향력은 4위로 나타났다. 세계 재정위기라는 새 로운 국면에서 사르코지 對 후진 타오 의 제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파리지성>
6 국내 소식
대한항공,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 밀라노 신규 취항 12월 10일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이자 두오모 성당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밀라노 주 2회(수, 일) 신규 취항 밀라노 취항으로 유럽지역 취항 도시 14개로 늘어 ⇒ 아시아 항공사 중 유럽노선 최다 여객노선 취항 패션쇼, 전시회 등 비즈니스 승객과 관광객들의 여행편의 향상에 큰 도움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의 패션도
심도시다. 또한 프라다, 아르마니,
시 이탈리아 밀라노에 신규 취항
페라가모 등 세계적인 패션업체
한다.
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적인 패션쇼와 전시회가 자주 열
인천~밀라노~로마~인천 노선에
려 우리나라에서도 비즈니스 승
300석 규모의 B777-200 기종을
객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이 즐
투입해 주 2회(수,일) 신규 취항한
겨 찾는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다.
다. 출발편은 오후 1시 55분 인천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밀라노 취
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6시에
항으로 유럽 지역 취항 도시를
밀라노에 도착하고, 밀라노에서
14개로 늘려 아시아 항공사 중 유
오후 7시 50분 출발해 오후 9시
럽 지역에 가장 많은 취항 도시를
로마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로마
가진 항공사 자리를 확고히 하는
를 오후10시 30분에 출발해 다음
중 2편을 밀라노를 경유해 운항하
밀라노는 세계 최고의 패션 거리
것은 물론이고, 프랑크푸르트와
날 오후 5시 35분 인천에 도착한
는 것으로, 대한항공의 신규 취항
인 몬테 나폴레오네(Monte Na-
뮌헨에 취항 중인 독일에 이어 이
다.
으로 이탈리아 및 유럽지역 여행
poleone)와 세계 최대의 고딕 건
탈리아에서도 2개의 취항도시를
밀라노 노선 신규 취항은 기존 주
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
축물인 두오모(Duomo) 성당으
갖게 됐다.
3회 운항 중이던 인천~로마 노선
이다.
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경제의 중
<파리지성>
아시아나 기내서비스, 5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전문지 Global Traveler誌로부터 5년 연속 「Best Onboard Service & Flight Attendants」賞 수상 - 「2008년 최고 태평양 횡단 항공사 賞」(Best Trans-Pacific Airline)도 수상 시아나항공(社長:尹永斗)이 세계
로부터 수년간 높은 평가를 받고
적인 여행전문잡지인 美 글로벌
있는 것은 기내 매직쇼, 기내 메이
트래블러지 (誌)로부터 「2008년
크업 서비스, 기내 요리사 탑승 서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 賞」
비스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
(Best Onboard Service & Flight
비스와 과감한 투자를 통한 첨단
Attendants) 수상 항공사로 선정
기내시설, 고객중심적인 승무원
됨으로써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들의 자세 등 고품격의 차별화된
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
서비스 때문이다.
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글로벌트래블러는 항공사 부문을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2008년
포함 공항, 호텔, 항공기, 관광지
최고 태평양 횡단 항공사 賞」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Best Trans-Pacific Airline)의 수
2009년 1월 15일 LA의 호텔 벨에
상자로 선정됨으로써 사실상 세 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공인받 았다. 본 상은 글로벌트래블러가 매년
잡지 구독자와 온라인설문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서비스별 최고 항 공사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금 번에는2008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개월간 31,000명을 대 상으로 설문 조사가 이루어졌다. 아시아나의 기내서비스와 승무원 이 세계적 매체와 평가기관 등으
어(Hotel Bel-Air)에서 거행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파리지성>
재외동포 소식
7
재외동포 모국 달러보내기 운동 - 달러보내기 운동본부가 주체, 동포재단 지원 나서 재외동포재단과 '재외동포 모국
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달
뉴얼을 제공받아 미주, 일본, 대
현주 미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
달러보내기 운동본부'는 지난달
러보내기 운동에 재외동포들의
양주 지역을 중심으로 재외공관,
회장, 이훈복 재중국한인회 고문
제주에서 열린 제7차 세계한상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
한인회, 한상경제단체 등에 전
이 상임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회에서 결의한 모국 달러보내
하다"며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현지 한국계 은행을 통해 적극
재외공관, 한인회, 한상경제단체
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한상대회기간 동안 달러보 한편, 지난달 구성된 운동본부
내기 운동을 통해 106개의 외환
는 제7차 세계한상대회 승은호
계좌를 개설했고, 리딩CEO포럼
재단과 운동본부는 외환은행, 신
대회장이 본부장을 맡고, 장석원
참석자 20여명은 연내 2천 만달
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한민족 IT 네트워크 회장, 고석
러를 모국에 송금하기로 결정한
재단과 운동본부는 전문에서
과 재외동포 계좌개설 관련 업
화 해외한인무역협회 회장, 최종
바 있다.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여러가
무협의를 마치고 계좌개설 방법
태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최
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모
및 절차, 거래방법 등에 대한 매
태훈 중남미한상연합회 회장, 김
등에 최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는 전(공)문을 각각 발송했다.
<파리지성>
재외동포 모국 달러보내기 운동 추진계획 □ 추진배경 10월28일 제주에서 개최한 제7차 세계한상대 회시 운영위원회에서 세계경제의 여파로 어 려움에 처한 모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상 제주 결의문'을 채택하여 추진하 게 됨. ※ 관련 결의문 원문 전세계 한상을 비롯한 재외동포들이 모국에 국 내계좌를 개설토록 독려하고 현지 동포사회에 서 한인회와 공조하여 '달러 보내기 운동'을 적 극 전개한다.
10월30일 리딩CEO포럼에서 참석자들은 거주 국으로 돌아간 뒤 연내 모두 2,000만달러를 송 금 하기로 결정 하였음. □ 추진주체 : 재외동포 모국 달러보내기 운 동본부 o 본부장 : 승은호 회장 o 위 원 : 장석원, 고석화, 최종태, 최태훈, 김 현주 회장이훈복 고문 등
한상대회 폐막식 후인 10월30일 밤 10시 롯데 호텔에서 재단 이사장님, 운동본부 승은호 본 부장, 최종태. 천용수. 최태훈 상임위원 등이 참석, 달러보내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 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 등에 대해 의견 을 교환함. - 운동본부 : 한인회장, 경제인단체장 등에 적 극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주도적인 입장에서 추진키로 함. - 재 단 : 달러보내기에 따른 송금방법 및 한 인회, 재외공관 고지 등에 대한 제반작업 진행 계좌개설 관련 업무협의 결과 (11.3~13일까지, 외환, 신한, 하나은행 등) - 외환은행 : 가장많은 해외 지점망을 갖고 있 으며 계좌개설이 타 은행에 비해 가장 용이함 (신분증 지참 현지지점을 방문하여 신청서 작 성하여 개설 가능) ※ 전 은행 공히 현지 지점이 본부의 지사형태나 본부 직원이 파견 나가 있는 현지 법인인 경우에 는 실명확인을 현지에서 할수 있으나 직원이 파
□ 진행상황 o 기 실적 : 제7차 세계한상대회 기간중 외환 은행 제주지점에서10.29~30일 양일간 행사장 에서 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계좌개설 신청 접 수를 받아 106개 계좌 개설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견되지 않은 현지법인은 영사관에서 위임장을 발 급받아 실명확인 가능 ※ 거주국에서 모국으로 송금시나 반대로 인출시 에 금액규모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거래할수 있음 (단, 1만달러 이상 입출금시 거래내용이 불법자
금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국세청 및 금융정보분 석원에 보고됨 하지만 불법자금과 관련이 없을 경우 별다른 제재가 없는 것으로 확인 됨)
□ 향후 추진계획 o 협조전문 발송 - 발신명의 : 재외동포 달러보내기 운동본부 - 발송시기 : 다음주 중(11월 셋째주) - 발송대상 : 미주, 일본, 대양주 지역을 중심 으로 재외공관, 한인회, 경제단체 등 - 전문내용 : 배경 및 취지, 계좌개설 절차 및 방법, 송금 및 인출방법, 관할지역 동포들 대상 홍보 협조 등 o 개설계좌 : 동포 거주지역의 한국계 은행을 통한 모국 국내계좌 개설 o 팀별 담당자 및 업무분장 - 총무팀(이훈용 팀장) : 계좌개설 절차 및 방 법 확인 등 제반적인 총괄업무 - 한상팀(오영훈 팀장) : 한인 경제단체 협조 공문 발송 및 독려 - 한인회팀(이순규 팀장) : 한인회 등에 협조 공문 발송 및 독려 - 조사홍보팀(강윤모 팀장) : 동 캠페인 관련 내용 코리안넷 및 재외동포언론사 등에 적극적 인 홍보 실시.
8
예술가와의 만남
노래하는 나무 장수옥 - 프랑스 고급 귀금속 최고 명장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루브 르 카루젤에서 "Carroussel des métiers d'art et de création"이 성 황리에 열렸다. 귀금속 세공, 종 이 공예, 세라믹 공예 등 모든 공예분야가 다루어지는 살롱 은 2000년에 시작되어 2년마다 한번씩 이루어지며 올해 5번째 로 개최되었다. 올해는 각계의 340 공예 단체, 개인, 실업학교 가 참여하였으며, 85 000 방문 객이 있었다. 이번 살롱은 올해 400해 생일을 맞는 도시 퀘백 (캐나다)이 초청도시로 많은 퀘 백의 공예인들이 참여하여 그들 의 수준 높은 여러 분야의 작품 을 보였다. "Carroussel des métiers d'art et de création"에서 보이는 대부분 의 작품은 장인의 작품이라기 보다는 예술가들의 작품이었다. 이러한 품격 높은 수많은 전시 장 가운데, 한 장소가 "Meilleurs Ouvriers de France" (프랑스 최 고의 수공인들, 이하 M.O.F.)를 위해 특별히 배정되었다. 이 특 별하고 영광스런 장소에는 프랑 스 18개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18 명장들의 작품이 전시 되었다. 이 18분야 가운데에서 도 최고의 기술과 화려함을 자랑 하는 분야가 보석세공이며, 고급 귀금속세공 부문(Joaillerie)의 최고의 명장이 바로 한국인 장 수옥이다. 이날 살롱에서도 유일 한 한국인이었다. 장수옥 명장은 장인업계에서 알 아주는 최고의 콩쿠르인 제23회 "Un des Meilleurs Ouvriers de
장수옥"나무 그리고 노래하는 새"2007 France"에서, 그것도 가장 어려 운 부분인 고급 귀금속세공 부 문(Joaillerie)에서, 여성으로서 는 콩쿠르 창립 후(1923년) 두 번째 (첫 번째는 프랑스 여성)로,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상 을 수여했다. 한국인 장수옥이 참가한 M.O.F.라는 프랑스 최고 숙련인 콩쿠르는 3년에 한번 개 최되는 최고 전문기술직 콩쿠르 로서 23살 이상의 참된 예술의 경지에 이룬 숙련사들만이 참가 가 가능하다. 심사위원들의 만장 일치로 20점 만점에서 16점 이 상을 얻어야 당선되는 까다로운 심사과정으로, 비록 3년 만에 한 번 일지라도, 때로는 콩쿠르 당 선자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엄 격하다. 더구나 귀금속세공에서 도 가장 높은 단계인 고급 귀금 속세공에서의 수상은 그만큼 더 힘들다. 자연소재를 다루는 것을 좋아 하는 장수옥은 제23회 "Un des Meilleurs Ouvriers de France" 콩쿠르 주제로 "나무 그리고 노
대사 내외분, 장수옥과 두 자녀, Jean-Marc Giovannetti
래하는 새"를 선택했다. 금 잎으 로 된 나무에서 은으로 된 앙증 맞은 새가 나와 서서히 회전을 하며 베토벤의 "환희의 찬가"를 부르는 환상적인 작품을 장수옥 은 완벽하게 해냈다. 이 작품의 실현을 위해, 그는 1800 시간이 넘게 투자하였다. 이를 치하하기위해 니콜라 사르 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추최하는 2008년 1월 31일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최고의 熟練人과 기능 올 림픽 수상자들을 기리기 위해 개 최되는 리셉션에도 주인공으로 참석하였으며, 또한 "Carroussel des métiers d'art et de création"에 서 초대되어 작품을 전시하였다. 시상식이나 리셉션과 같이 한 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 면 고운 한복을 입고 가서 한국 의 傳統 美를 알리기 원하는 그 녀는, 지난번 엘리제궁 리셉션에 서 처럼, 이번 살롱에도 아름다 운 한복을 곱게 차려입어 많은 방문객의 시선을 끌었다. 다양
송산 SONGSAN
Restaurant coreen 짜장면 / 짬뽕 / 굴보쌈
별실 18석 완비
Tel. 01 4532 4070 Fax. 01 4532 3525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M˚ : Line 12, Convention (수요일 휴무 )
한 예술 분야를 다루는 전문잡 지 5 . 6월호(N°239) "Métiers d'Art"에서도 한 페이지(p. 14) 전체를 장수옥을 소개하며, 장 수옥은 "1995년에 도불한 한국 인"이라고 소개했듯이, 프랑스인 과 결혼한 지 이미 10년이 넘고 아이가 둘이 있고 수상경력이 있 어 프랑스의 국적을 손쉽게 얻을 수 있었음에도, 장수옥은 끝까지 한국인으로 남아있다. 국적을 바 꾸지 않은 이유는 귀금속 세공계 에서 한국인의 입지와 이름을 높 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살롱을 방문한 조일환대사는 "장 수옥 씨는 우리의 자랑입니다"라 고 하자, C.O.E.T 의 조직위원 인 Jean-Marc Giovannetti 도 "장수옥씨는 역시 우리의 자랑 이기도 합니다"라며 치하를 하 였다. 세계 최고의 명장은 한국 을 넘어, 프랑스 그리고 모든 예 술을 사랑하는 자들의 자랑인 것 임에 틀림없다. <파리지성 심은록>
국내 소식
9
10 예술 / 전시
신성희- 빛의 색을 만들어 내는 화가 본문의 내용은 <Le journal du café français> 13호 번역 기사 Gilbert Lascault
끈을 연결한다. 약간은 마치 사 냥꾼들이 짐승들의 가죽을 모을 때와 같은 방식이다.
반짝이는 빛들을 만들어 내는 컬 러리스트, 빈 공간의 음악가, 생 각에 빠지게 하는 직물을 만들어 내는 화백인, 신성희는 동양의 전통과 서양적인 발견을, 또 밀 도와 빈 공간을 엮어 낸다. 다양 하고도 극단적인 색들을 짜깁기 한다고 할까. 그는 노련한 화가 이면서 부지런한 연구가이기도 하고, 활기차면서도 명상적이며, 열정적이면서도 세심하고, 다이 나믹하면서도 섬세하다. 질서 있 으면서도 직관적인 그는 강렬한 색들의 그 열광을, 그 생동감을, 그 절정을, 그 환희를 분석한다. 또한 그의 작품들의 제목은 다음 과 같이 조심성있으면서도 암시 적이다. -구조, 그림- 공간, 연 속성에 대한 해답, 얽힘, 소우주, 공간을 향하여, 공간의 그림, 오 브제. 그의 작품들은 평면의 한 계를 넘어, 2차원과 3차원을, 평 면과 입체를, 낮음과 깊음을, 그 림과 조각을 얽히게 만든다. 말 할 것도 없이, 그의 작품들은 아 마, 4차원 즉 시간의 세계까지 망 라하고 있을 것이다.
이 접은 천들은 화폭에서 색채의 세계의 연속성에 대한 해답으로 물고기 비늘처럼 차례로 전시된 다. 이 비늘들은 어떤 면으로는 화폭의 피부와 같다. 피부 즉, 뱀 의 허물에 섬의 새의 여러 색깔 의 깃털로 장식을 해준 것 같은, 악어의 피부를 앵무새의 깃털로 예쁘게 꾸민 것 같은 피부 말이 다. 그래서 마치 그의 그림은 '빛 의 옷'을 입은 것 같은 형상을 하 고 있다. 이 비늘 같은 표면을 만 질 수 있게 허락되었는데, 이 면 으로 된 천을 들추면 손으로 꿰 멘 끈의 연속성을 그 아래서 발 견할 수 있다. 눈으로 색채의 움 직임을 즐길 뿐만 아니라, 손으 로도 이 정기적인 웨이브를 느낄 수 있는 것.
은 색깔의 온전한 승리의 열광하 는 외침을 잘 말해준다.
Pierre Restany, 1994년 5월 8일 파리에서 신성희의 그림은 태양의 딸과 같 다고 할 수 있다. 재료의 화합은 그 열광하는 색들을 보여준다. 스펙트럼에서 가장 따뜻한 색인 노랑, 주황, 분홍색의 톤이 붉은 색과 섞여 더욱 강한 황홀함을 만들어 낸다. 신성희의 그림에서 의 빛은 우리의 시선을 가득 채 우는 동시에 매혹시킨다. 그 빛
신성희는 색채 조합의 예술의 명 수이다. 이 한국인 예술가는 2년 전부터 빛의 재료로서의 색채 분 석에 몰두하게 된다. 먼저 화폭 에 대한 그의 물리적인 접근이 바뀌었다. 그는 평면을 살아있게 하는 것부터 깊이를 주입하는 것 뿐아니라, 미국의 신 추상화 화 가들처럼 캔버스의 천 조직 안에 색을 집어 넣었다. 이 삼투압 과
정을 진행하기 위해, 그는 재료 를 바꾸어 마 대신 흡수력이 강 한 면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그는 캔버스 자체 내에서 색채의 세계의 연속성을 찾고, 이렇게 색이라는 오브제를 얻게 된 것. 이 천으로 된 색은 화가의 심사 숙고 끝에 두번째로 도입되게 된 다. 그는 천을 조각으로 자르는 것을 생각냈는데, 가로로 긴 끈 모양으로, 넓이는 5센치 정도로 천을 자르고 감칠질을 하고 다음
얼마나 커다란 개혁인가! 색색의 천의 조각들은 거의 점묘파 화가 같은 잘려진 터치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주고, 그에 더해 직접 만 져봄으로서 감동을 더 한다. 나 자신도 이 그림을 바라보는 것 뿐아니라, 가장 풍요롭고, 따뜻 한 느낌을 주는 이 호화로운 태 양의 환영의 색이 배합된 이 색 깔의 진동 속에서 이 천을 직접 만져보는데서 커다란 기쁨을 느 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신성희 화백의 '연속성에 대한 해 답'은 그의 색연구가로서의 능력 을 맘껏 보여줄 뿐아니라, 환영 가로서의 그의 끊없는 재능이 우
예술 / 전시
11
리의 눈에 미치는 매혹하는 마술
그려진다. 또한 그들을 찢는 나
은 내 지식의 죽음과 표현 재료
간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의 힘 또한 여실히 보여준다. 우
의 행동은 현대 예술에 대한 질
에 대한 죽음을 증언하고 있다.
조건에서 일하기 위해 이 시대에
리가 살고 있는 위기의 시대에,
문을 던지는 것이고, 그들을 접
내 손들은 이 증인들을 불러내
태어났다. 내 작업은 색의 점, 선,
이러한 행동은 커다란 상징적인
고, 엮어 나가는 것은 그것에 대
어, 그것으로 새롭고, 예측할 수
면, 3차원의 요소들을 공간이라
의미가 있다 하겠다. 바로 그것
한 나의 대답이다. 다시 태어나
없는 천을, 대기가 흐르는 빈 공
는 입체 속에서 종합적인 방법으
은 '태양의 딸'인 그의 그림들에
기 위해 우리 자신을 버려야 한
간을 만들어 낸다. 연결되어 있다
로 그 점을 보여주고 있다.
서 읽을 수 있는 믿음과 희망의
다는 것을 믿으며, 나는 공간을
는 것은 요소들의 융합으로 인도
메시지다.
위해 평면을 포기한다. 그림을
한다. 이것은 자신과 다른 사람,
그리는 작업은 그러므로 먼저 내
물질과 정신, 긍정과 부정사이의
신성희 화백
가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를 생
대립을 종합해주는 하나의 시각
나의 캔버스들은 찢어지기 위해
각나게 한다. 내 그림의 조각들
언어이다. 나는 평면과 입체, 공
<Le journal du café français>
2008년 파리 침례교회 선교, 구제 바자회 일정: 2008년 12월 13일 오전 10시-18시 까지 - 유명화가 그림 전시회 및판매
- 밑반찬; 깻잎, 마늘쫑, 무말랭이, 미역줄기, 게장, 족
- Brocante : 악세사리, 중고물품,책...etc
발, 파김치, 총각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묵(도토
- 식품: 떡국떡,떡볶이 떡, 두부, 콩나물, 배, 호떡, 빈
리,청포)
대떡,돈까스, 소고기,삼겹살, 각종떡(찰시루떡,무지 - 식사류; 떡볶이, 오 뎅, 김밥, 잔치국수, 맛탕, 꼬리곰 개떡,콩찰떡,절편)
탕, 호떡, 빈대떡, 족발
장소: 파리 한인 침례교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 Tel: 01 42 82 72 81
12 예술가와의 만남
五人의 한국 작가 展
김기홍 김미자 이광하 Shahriar Beheshti 고송화
전시장 풍경
Compagnie Cultures & Per-
"다섯 명의 한국 작가"展 베르
열되었으며, 따라서 커다란 흰색
것으로, 그림은 생각을 담는 것
formances (회장 Shahriar Be-
니사쥬에서 고송화, 김기홍, 김
벽은 그대로 거대한 캔버스가 되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heshti)가 많은 심혈을 기울여 작
미자, 이광하 작가와 가진 인터
어버렸다. 소품 하나하나가 완벽
가를 선정하고 전시회를 개최한
뷰이다(가나다순. 김정순 작가
한 작품이면서, 이 소품이 또다
저는 관념에 의존하지 않고 자유
"다섯 명의 한국 작가" (5 Ar-
는 노모의 병환으로 잠시 귀국하
른 작품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커
롭게 그립니다. 돈, 명예, 사랑으
tistes coréens)展이 12월 1일부
신 관계로 베르니사쥬에서 뵐 수
다란 율동을 보여준다.
로부터, 그리고 나 자신으로부터
터 7일까지 갤러리 89 (89, av.
없어 안타까웠으며, 모친의 빠른
Daumesnil, 파리 12구)에서 있
쾌유를 빈다).
었다. 다섯 작가는 고송화, 김기
자유로운 자유를 그리며, 자유로 김기홍 : "제 그림에는 항상 '반대
운 생각을 "Un jour 언젠가"는
적인 두 가지 요소가 서양의 二
그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그
홍, 김미자, 김정순, 이광하 등 활
고송화 : "이번 전시회에 저는 '낮
元論的 방식이 아닌, 동양의 음
림의 제목은 항상 "Un jour"로
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작
의 하늘, 밤의 하늘'을 출품하였
양론과 같이 二元的 一元論'식으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기다림이
가들이다. 고송화 작가는 현재
습니다. 제 작품에서 한 면은 두
로 공존합니다. 예를 들어, 추상
며, 이것은 또한 관람객의 기대
에스파스 5 에뚜왈에서 12일까
꺼운 마티에르가 마르기 前에 뾰
과 구상, 동양화와 서양화, 동양
에 부응코자 하는 화가로서의 노
지 전시 中에 있다. 또한 김기홍,
족한 것으로 일일이 선을 긁어
적 기법과 서양적 기법, 수채화
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김미자, 이광하 작가는 프랑스
수많은 선을 만들었으며, 긁힌
적 기법과 유화적 기법입니다.
의 다섯 개 유명 살롱이 함께 전
선에는 바탕 색깔이 드러납니다.
이러한 다름의 공존은 자연스럽
김미자. 김미자 작가는 우리 강
시하는 명예로운 예술의 전당인
또 다른 면에는 얇게 칠한 모노
게 체득된 것으로, 제가 어렸을
산의 아름다움과 절경을 프랑스
그랑팔레에서 "Art en Capital"
톤의 단색으로 '긴장과 자유'라는
때 서양화라는 것은 서양에 있는
에 알리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전시회(11월 21일부터 30일까
주제로 세상의 이치 (밤과 낮, 여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있다. 특히 이번에 출품한 그의
지)를 마쳤고, 그리고 이번 주 목
자와 남자, 현실과 예술 등등)를
데 세월이 가면서, 비록 제가 서
대작 "금강산"은 사실주의적 풍
요일부터 시작되는 Société Na-
설명해 보고 싶었습니다."
양에 있어도 그리고 서양화를 그
경으로, 관람객으로 하여금 파리
tionale des Beaux-Arts (이하
이번 전시에 고송화 작가는 소
려도, 동양의 기법과 표현이 저
를 훌쩍 벗어나 마치 1만 2천봉
SNBA)의 salon2008에 참여하
품을 많이 출품하였는데, 배열
절로 울어져 나오는 것을 느꼈습
의 금강산 한 가운데 서있는 느
는 등 바쁜 전시일정으로 꽉 차
에 따라 소품 자체가 커다란 대
니다.
낌을 쉽게 가지게 한다.
있다.
작이 되는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또한 제가 어렸을 때는, 그림은
김미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
연출했다. 소품이 마치 우리나라
손으로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했
름다운 山인 금강산 풍경의 그림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배
는데, 이제는 마음으로 그리는
을 보며, 많은 프랑스인들이 이
다음은
89갤러리에서
있었던
문화 / 예술 13 렇게 굽이굽이 절경인 산이 한국
는SNBA 오마쥬 작가가 되었다.
상징하는 청 . 홍을 바탕으로 한
김기홍, 김미자, 김정순, 이광하
에 실재하느냐고 의아한 듯 제게
SNBA 오마쥬 작가라고 하면 미
동양의 오방색깔이 모두 모여들
다섯 분의 작가는 이제 곧 시작
묻습니다. 프랑스에는 평원이 많
술계에서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고 어울려, 하늘과 땅, 새신랑과
될SNBA (Société Nationale des
은데다, 프랑스의 5분의 1밖에
없을 만큼 최고 영광스러운 호칭
새각시를 엮는 한바탕 잔치가 벌
Beaux-Arts) 살롱 2008 준비로
되지않는 작은 한국에 이처럼 기
이다. 또한 2007년 프랑스 살롱
어집니다. 이를 통해 저는 동서
바쁘다. 이 살롱은 니콜라 사르
상이 높고 운치가 베여있는 절경
연합전 (파리, 그랑팔레)에서는
고금 휴머니티를 싣고자 했습니
코지 대통령이 후원하는 살롱
인 산이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
100대 작가가운데 한국 작가로
다. 작품성으로 볼 때는 가장 한
으로 루브르 카루젤에서 12월
지 않는다는 듯, 많이 신기해 합
선정되었고, 같은 해, 파리 Châ-
국적인 내용을 가장 서양적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니다. 저는 현장작업 위주라서,
teau de Tourelles 미술관 초대
표현, 즉, 한국 오천년 역사의 사
작년SNBA 살롱 2007에서 김
2007년 여름에 금강산을 방문해
전시에서 시장으로부터 훈장 금
고와 혼을 서양의 모던함으로 재
미자 작가는 영예의 특별상(Prix
서 어렵게 사진찍고 현장 스케치
장을 수여 받았다. 내년에는 러
현하려고 했습니다."
spécial du Salon)을 수상하는 영
하여 제가 받은 그 감동의 금강
시아 모스크바 국립 미술관 초대
이광하 그림 한 폭에는 그림이
광을 받았다.
산 그대로를 재현하여 프랑스 관
를 받고 있다.
여러 칸으로 나누어져서 한 칸
<파리지성 심은록>
객들에게 전하고자했습니다."
이광하 : "저의 주제는 항상 '러
Société Nationale des Beaux-Arts
브스토리'입니다. 제 그림에는
한 칸이 이미 완성된 그림과 같 다. 그림 속의 그림 한 칸 . 한 칸
이광하. 2006년 12월, 세계 최
은은한 사랑도 있지만, 또 다른
은 마치 독립적인 것 같고, 복잡
Salon 2008
고의 박물관인 루브르內 까루젤
한편으로는 한국 고유의 축제와
하지만, 이들이 모여 한 폭의 그
Carrousel du Louvre,
관에서 "A l'hommage de LEE
같이 화려하고 젊은 사랑, 마음
림으로 완성되었을 때는 오히려
salle Le Nôtre
Kwang-Ha (이광하에게 경의
을 들뜨게 하고 기쁘게 하는 그
단순해지고, 편안해지는 신비함
99 rue de Rivoli, 파리 1구
를 표하며)"로, 이광하는 프랑
러한 잔치 같은 사랑도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늘 . 땅, 남 . 녀 등을
이 이광하 그림이 주는 풀 수 없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 모든 예술계가 경의를 표현하
는 신비로움이다.
10시 에서 20시까지
주프랑스 한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12.12(금) 19:30-21:30간 재불 한인 태 권도사범(7명)들의 태권도 수련 강좌(무 료)가 파리 Pierre de Coubertin 경기장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금번 대사배 대회시 우리나라 국 기원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미니 로봇 태권군무 시연, '들소리' 공연 등 다 양한 문화행사도 아울러 개최하여, 동 대회를 한국문화축제화함으로써 성과 를 거양할 계획이다. 금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부상과 아울 러 재불 한인 태권도사범의 인솔하에 한 국 국기원 초청 태권도 연수 한국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대사배 대회 입장은 무료이며, 대회 프 로그램은 아래와 같으니 프랑스에 거주 하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을 바라며, 주위의 프랑스인들에게도 안 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y G G Gj G
y Gh
w Gq Gu
제1회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배 태 권도대회가 12.13(토) 파리 Pierre de Coubertin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주프랑스대사관은 프랑스내 우리 국가 이미지 제고, 태권도 세계화 및 올림픽 종목으로서의 입지 확보, 재불 한인 사 범들의 위상 강화 등을 목적으로 프랑 스태권도연맹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 는 한국 대사배 태권도대회 창설을 추 진해 왔다. 동 대회는 프랑스 태권도연맹(회장 Roger Piarulli) 주최, 주프랑스대사관 후 원, 한무사(프랑스태권도한국사범회), 삼성전자, LG전자 협찬으로 개최되어, 프랑스 28개 지방별로 예선을 거쳐 선발 된 8개 체급별 지방팀 대표 선수들이 출 전하며, 우리나라 전라북도 지자체 대표 팀도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대사배 대회를 기념하여
y G Gn
Chez Maman
t pu}hspklz
pu}hsp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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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짬뽕,김밥(참치, 쇠고기,김치) 떡볶이,군만두,오뎅국,깐풍기, 잡채,오징어볶음, 돌솥(불고기,닭고기,오징어,참치) 보쌈,해물전,갈비탕 등등.....
Tel.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Paris M8, La Tour Maubourg / 영업시간 12:00~22:30 / 토, 일요일 오전 휴무
- Programe 12.12(금) 19:30-21:30 한인 태권도사범(7명) 태권도 수련 강좌 (Pierre de Coubertin 체육관) - 김용호 사범, 이문호 사범, 강승식 사범, 한천택 사범, 박문수 사범, 김용현 사범, 김덕용 사범 지도 12.13(토) 08:00-19:00 팀별 본선 경기 19:00-23:00 '들소리' 공연 결승전 미니로봇 태권군무 시연 우승자 메달, 우승자 트로피, 공로자 트로피(Dobok d'or) 시상식 국기원 대표단 태권도 시범공연 * Pierre de Coubertin 체육관 주소 - 82 Avenue Georges Lafont 75016, 지하철 9호선 Porte de Saint Cloud 역 * 프랑스태권도연맹 웹사이트 : www.fftda.fr
14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정치적 삶이 되지 말아야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티베트 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난 것 때문에 중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악 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예 정되어 있던 모임도 취소하고 프 랑스 항공기 구입을 비롯한 몇 가 지 구입의사를 가지고 있었던 것들 을 보류시켰습니다. 프랑스에 대한 자국민의 흥분된 마음을 전달하려 고 주중 프랑스 대사를 불러서 항 의를 하며 꽤 강경하게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쪽에 서는 이미 그런 반발이 있을 것이 라고 예상했을 것입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중국의 반발에 대해 "나 는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또 유럽 연합(EU) 의장으로서 자유로울 뿐 만 아니라 지켜야 할 가치와 확신 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 은 사실과 진정성을 섞어보려고 하 는 정치적인 말 이상은 아닌 것 같 습니다. 자기가 프랑스 대통령이 고 유럽의장이라고 하는 것은 이미 자유하지 않은 자리를 굳이 이야기 하며 자기는 자유하다고 하는 것이 문장 구조가 맞든 안 맞든 무척 어 색합니다. 만약 자기는 어느 나라 의 대통령이거나 유럽의 의장인 것 을 떠나 한 인간으로 자유하며 자 기가 가진 가치에 대해서 확신으 로 행동한다고 말했다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말이 지켜야 할 것에 대한 가치의 확신이라는 무형의 가
치와 자유만을 위한 것이기 보다는 조금 더 멀리 내다보며 실익을 가 져오려고 하는 모양새가 보이는 듯 합니다. 명확하게 꼬집을 수 없는 것으로 당장은 조금 불편한 관계가 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멀지 않은 시간에 확실한 실익을 보장할 것 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중 국도 모르지 않고 사르코지 대통령 도 모르지 않다고 보여 집니다. 티 베트의 문제는 계속해서 중국의 두 통거리로 남을 것이고 국제 여론을 나쁘게 몰아가는 것은 중국에 결코 좋을 수 없다는 것을 또한 양편이 다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중국을 달래는 말을 할지도 모르고 중국은 프랑스 에게 좀 더 큰 선물을 내밀지도 모 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계속 반 복되어 왔던 모습이고 앞으로도 별 일이 없는 한 한동안 계속 될 것이 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그들의 말과 속마음이 똑같지 않을 수 있 다는 것이 바로 정치일 것입니다. 고등학교 다니는 제 딸아이와 체 격이 비슷한 어떤 아기 엄마가 자 신의 입던 옷을 우리아이에게 계 속 물려줍니다. 저는 가끔 제 딸에 게 "그 옷 처음 보는 것이네?" 하고 물어보면 그 아기 엄마가 주었다고 합니다. 자기 돈으로 살 수 없는 옷 들을 입게 된 딸도 만족하고 저는 옷 사주느라고 돈 들지 않아서 좋 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어 제는 우리 딸에게 그렇게 늘 자기 옷을 준 아기엄마와 이야기를 하 는 중에 자기는 자기가 입던 옷을 그렇게 좋아하면서 받는 아이에게 오히려 감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의 나눔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
니다. 제가 지금 입고 있는 바지는 지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한 바자회에서 거의 공짜로 얻다 시피 한 것입니다. 어떤 아기 아빠 가 자기에게 조금 커서 내놓은 바 지 3개를 10유로쯤에 샀는데 질이 나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입을 때 마다 행복합니다. 새 옷을 사서 입 으면 좋은 기분이 드는 것을 모르 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물려준 옷을 입거나 혹 바자회 같은 곳에 서 싸게 사 입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추구해야 하는 삶의 가치와 질을 물질적인 것으로 훼손할 때 가 있습니다. 누구나 인간의 행복 이 소유에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 니다. 하지만 그렇게 알고 있고 그 렇게 생각할 뿐 실제로는 온통 어 떻게 소유할 것인가? 얼마를 소유 할 수 있는가? 이런 것에 집착하고 매달려 살게 됩니다. 공자가 자기 의 수제자 쯤 되는 안회에게 한말 중에 안빈낙도(安貧樂道)라 해서 가난한 처지에서도 평안한 마음으 로 도를 즐긴다는 말을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가난하게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에 절대 적 빈곤보다는 상대적 빈곤의 문제 를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절대적 빈곤의 문제를 안고 있었던 때보 다 더 못 견디어 하고 힘들어 합니 다. 가난한 가운데서도 잃지 말아 야 하는 가치에 대한 인식이 분명 하면 행복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조금만 가난하 면 불안해하고 궁핍하면 극심히 초 조해 하는 것이 이 시대가 낳은 인 간의 병증입니다. 사람이 눈을 감고 걸으면 똑바로
걸어도 완만하게 계속 한쪽으로 치 우쳐 걸어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 어떤이의 강력한 주장처럼 무 소유의 스트레스에 붙들려 살 필 요는 없겠지만 눈을 감고 걸어가듯 생각 없이 살면 오직 소유가 삶의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로 착각하면 서 살아가기 쉽습니다. 우리는 그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삶의 질은 우리가 얼마나 진실로 사랑하는냐 에 있고 얼마나 나눔의 삶이 되느 냐에 그 가치가 있습니다. 대항하 는 자를 용서하고 약한 자의 위로 가 되는 것에 삶의 존엄이 있습니 다. 외로운 자의 친구가 되고 슬픈 자와 함께 울어주는 것에 삶의 힘 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하고 가난한 것과 그렇게 상관있지 않습 니다. 다만 우리가 삶의 진실에 마 주서서 똑바로 살아가면 된다고 생 각합니다. 실제 온도보다 항상 체감 온도가 더 낮은 프랑스의 요즘은 춥습니 다. 세계의 구석구석에 미치는 경 제 한파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 만 마음의 진실을 좇는 삶의 가치 보다 생활의 편리와 인기, 권력의 힘을 따르는 정치적 삶이되지 않 아야 진정 행복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소박한 곳에서 행복을 찾고, 작 은 나눔이라도 크게 기뻐하며, 서 로 돌아보는 삶의 시간을 보낸다면 언제나 그렇듯이 어려움의 시간은 오히려 큰 가치의 시간이 될 것입 니다.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 내는 줄 압니다. 2천 년 전이나 오 늘이나 가장 힘든 자의 기쁜 소식 으로 오시는 예수님의 소식이 모든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알림 / 소식 공고 13 아래의 리스트는 파리지성 및 알로파리 협찬사 입니다 -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한국인경영 Ecole 예술전공 준비 에꼴 프랑코폰
건강식품대리점
주불 한국 대사관.......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주불문화원.................. 01 4720 8386 2, Avenue d'Iéna - 75116 Paris
앵스뛰띠 프랑코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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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신문 파리지성 .................... 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한위클리 ..................... 01 4603 5820 6 sq. du Pont de Sé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금융업 한국 외환 은행 .......... 01 5367 1200 17/19,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협회/단체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01 4828 4627 5 rue Roquepine 75008 Paris 재불한국과학기술자협회......01 4427 9968
ASCoF, 7 rue Victorien Sardou 75016 Paris
항공사 대한항공..................... 01 4297 3080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아시아나항공 . ......... 01 5343 3391 11 rue auber 75009 Paris
종합상사 기아자동차 . ................ 01 4652 6540 6, rue des Peupliers 92000 NANTERRE 삼성전자 ................... 01 4921 7000 270 avenue du Président Wilson 93458 La Plaine Saint Denis Cedex 엘지 전자 ................... 01 4989 8949 117 Avenue des Nations - Paris Nord 2 BP59372 Villepinte - 95942 Roissy CDG Cedex
부동산 아이수수...................... 02 4738 7718 178, rue Edouard Vaillant 37000 Tours
인쇄 서도출력 .................... 01 4986 6973 89, avenue Aristide Briand - 94230 Cachan
가구 KESCO . ................... 01 4811 2333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미용실 시조 미용 (CIZO)........01 4577 9998 13, rue Ginoux 75015 Paris 보브 (VOV).................01 4575 1040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어학원 A.A.A.어학원 ........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뛰띠 프랑코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한국인운영 학원
화방/문구/서점 한국마트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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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아카데미...............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보스케골프...................01 4555 0333 47, avenue Bosquet 75007 Paris WPGA골프.........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태권도 무덕관 ........................ 01 4026 1739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이관영 무술 아카데미 . . 06 1789 5768 19, rue Girard 93100 Montreuil
한인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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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소 CFO 환전소.............. 01 4236 2146 39, Rue Vivienne 75002 Paris
보험사 SAFE ONE ASSURANCE... 01 4020 4042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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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 가람.......................... 01 4575 7783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가배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가야 ......................... 01 4061 0005 54-58 rue Mademoiselle 75015 Paris 고향 ......................... 01 4059 8045 6, rue du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국일관....................... 01 4261 0418 12, rue Gomboust 75001 Paris 귀빈.......................... 01 4020 4583 44 rue Ste. Anne 75002 Paris 김가.......................... 01 4370 2240 15, rue Cheveul 75011 Paris 나무.......................... 01 4343 4338 310, rue de Charenton 75012 Paris 도모.......................... 01 4647 4777 7, rue Gros 75016 Paris 문...............................01 4530 3320 55, bd lefevre 75015 Paris 바다 ....................... 01 4575 2000 26, rue Tiphaine 75015 Paris 봉..............................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비빔밥 ..................... 01 4331 2742 32, bd. l'hopital 75005 Paris 사랑.......................... 01 4924.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01 4705 9127 1, rue du Champs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1..................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서울오페라................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vsa 75001 Paris 세종..........................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쉐마망....................... 01 4551 4587 18, rue Amélie 75007 Paris 신정.......................... 01 4522 2106 7, rue Claperyon 75008 Paris 송산 ......................... 01 4532 4070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아카사카 ................. 01 4577 8985 11bis,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유키엔비니 ............. 01 4222 3977 3 rue d'Alençon 75015 Paris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t martin 75003 Paris 하루.......................... 01 4056 0170 18, rue Blomet 75015 Paris 한림..........................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한우리.......................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향리.......................... 01 4007 0267 3, rue de Hanovre 75002 Paris 토담 ......................... 01 4449 0284 176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111 소주방 .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중국식당 소머리집(Trèsors d'Asie) . 01 4584 8883 109 av. d'Ivry 75013 Paris Sushi Wasabi ..... 01 4263 1212 93 bd. de Sebastopol 75002 Paris Delice House .... 01 4280 1608 96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케이마트........... 01 4557 5633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식품점 도레마켓 .................... 01 4628 1066 10 / 12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에이스마트 .................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유로마트 ....................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훼밀리 마켓 ............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이마트 .....................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케이마트 ............. 01 4557 5608/33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파리인근 골프장 Golf de Feucherolles . ... 01 3054 9494 Route Sainte-Gemme 78810 Feucherolles
16 공지사항
Annonce de l'Offre 1. Titre de l'offre: le salon international de la restauration, de l'hôtellerie et de l' alimentation SIRHA 2009, Communication de la Corée _ La Durée: Du 24 Janvier 2009 au 28 Janvier 2009 (5 jours) _ Le Lieu : Lyon, France _ Le Budget : 20 000 euros (Taxe compris) 2. Le calendrier de l'offre _ Soumission du dossier de présentation: 14 heures, le 12 Décembre 2008 * l'heure de Rotterdam _ Jury et annonce du résultat : le 15 Décembre 2009
3. Sélection de la candidature: en compétition générale ( contrat selon la négotiation) 4. Critères de la candidature _ Capacité en connection avec les presses en France * Points supplémentaires pour ceux qui ont les connections en Corée, mais il n'est absolument pas obligatoire _ Ayant experiences dans le domaine d'organisation des événements et de communication de Presse
5. Les missions détaillées Période
Préparation
Missions Distribution du support de communication sur la cuisine coréenne avant l'exposition - Accentuation de Curiosité sur la cuisine coréenne et le stand de Corée _ Réalisation de Communiqué de Presse _ Invitation de Presses françaises(revues spécialisés, presse en France, envoyés spéciales) à l'espace de la Corée par le biais du télémarketing _Communication pour les chaînes de télévisions majeurs, journaux , revues spécialisés _Communication pour la conférence de presse comme précommunication, émission des invitations, liste de présences _ Cible de l'invitation: Revue sur l'alimentation et la restauration, presses importantes en France, Acheteurs, etc. - Période d'émission: la date de réception soit 15 jours avant l'événement - Réalisation du carton d'invitation: Confirmation auprès du AT center, y compris celui de Rotterdam à propos du texte et de la liste ◦ Organisation et management de la conférence de Presse
Durant le salon
_ Confirmation de la liste de présence et redistribution de communiqué de Presse - Présentation sur la démonstration de cuisine et la culture culinaire de la Corée (ou Exposé) ◦ Réalisation des interviews pour les presses en France
Organisation des interviews sur le contenu et planification des interviews avec les presses en France * En minimum 3 revues spécialisés (Cuisine, alimentation, exposition etc.), 3 presses françaises, 2 presses coréennes. - Distribution du support de communication au centre de Presse(français, anglais) Après salon
◦ Responsable de communication de Presses pour les informations supplémentaires ◦ Scrap des articles et réalisation du rapport du travail sur le salon et sur les effets du salon
6. Sélection de candidature _ Mention du jury selon le contenu du dossier(80%) et le prix(20%), ensuite les interviews en ordre décroissant selon les mentions sur l'ensemble des éléments 7. Durée du travail _ A partir du contrat jusqu'au 12 Février 2009 (15 jours après le salon)
8 La form du dossier _ Dossier du projet en 3 exemplaires (en form libre) 9. Etc. _ Nous ne vous rendons pas votre dossier. _ Pour plus de renseignement sur le candidature et le contrat : Jongsik Kim- Marketing manager / Tél. + 31-10-415-1091
2008. 12. 5. Le 5 Décembre, 2008 Président du AT center Rotterdam
Salon de coiffure
Tel. 01 45 77 99 98 13, rue Ginoux 75015 Paris 영업시간 : 화-일요일 10:00 ~ 19:30 (월요일 휴무)
공지사항 17
2008/2009 이스라엘 성경지리 강의
1. 주관
: CIME
2. 강의
: 김주경 목사(GMS 순회선교사)
3. 일자
: 매주 월요일(10회) 19:30 - 21:00
4. 강의료 : 50-유로(교재 및 석식) 5. 인원
: 30명(선착순)
6. 현장답사 경비 : 추후 발표 7. 일정
7. 신청
: 2009년 2월13(금)~21일(토) (항공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 rhckim1@hanmail.net (신청시 담임목사님의 동의서 첨부)
일자(월)
강의 제목
비고
1 08.12.8(월) 총론 2 12/15(월)
지역연구(1) 예루살렘
성경 예루살렘/현대 예루살렘
3 12/22(월)
지역연구(2) 유다지역
산지/광야/Shephelah
4 12/29(월)
지역연구(3) 평야지역
블레셋/샤론/악고/이스르엘
5 09.01.4(월) 지역연구(4) 사마리아
베냐민/에브라임/므낫세
6 01/11(월)
지역연구(5) 갈릴리 지역 상부/하부
7 01/18(월)
지역연구(6) 요단계곡
상부/갈릴리호수/하부/사해/아라바
8 01/25(월)
지역연구(7) 요단동편
길르앗/암몬/모압/에돔
9 02/02(월
지역연구(8) 남부지역
네게브(남방)/시내반도
10 02/09(월)
총정리
이스라엘선교
11 09/2/13-21 이스라엘 성경 현장 답사
이스라엘 성경 현장 답사 계획 *주관: CIME / *강의 및 안내: 김주경목사(GMS 순회 선교사)
-성경 말씀이 살아 숨쉬는 땅으로 새로운 영적 경험을 위한 순례 길에 초대합니다 -성경 역사와 지리 그리고 문화적 배경을 예습하고 자료와 함께 현장으로 가게 됩니다 -성경지리에 정통하고 전문적인 안내자와 함께 영감이 넘치는 장소들을 답사합니다 -평생 소원하던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일은 후회없는 시간들로 추억될 것 입니다 1.09/2/13(금)
파리CDG 20:10- Zurich 21:35-22:45(swiss 645/256)
갈멜산-무크라카-하이파-가이사랴-텔아비브-야드 하슈모나 투숙
2.09/2/14(토)
Tel Aviv 03:30 도착 Yad Hashmona(유대 기독인 공동체)에서 조식
(이스르엘/하부 갈릴리/갈멜산/샤론평야 지역)
벳세메스-엘라골짜기-벧구브린-브엘세바-네게브-에일랏 투숙
7.09/2/19(목)
기럇 여아림-베다니-벳바게-감람산(승천당-눈물교회-겟세마네)-
(평지:Shephelah/평야:블레셋/남방:Negev 지역)
기드론 계곡-기혼샘-히스기야 터널-실로암-아겔다마-게헨나(힌놈의 아들
3.09/2/15(주일) 에일랏-수족관-팀나-마사다-엔게디-기부쯔 투숙(광야 기도회)
골짜기)-다윗성-통곡의벽-터널-비아돌로로사-성묘교회-
(대협곡/홍해/아랍/사해 지역)(에돔/모압)
시온산(다윗의 무덤/가야바의 집)-정원무덤-야드하 슈모나 투숙
4.09/2/16(월)
쿰란-여리고-벧산-골란--바니야스-텔단-하솔-디베랴 투숙(갈릴리경험관람)
(유다 광야/예루살렘/감람산 지역)
(유다광야/요단강/골란고원/헬몬산 지역)(암몬/길르앗)
8.09/2/20(금)
에인케렘(세례요한 탄생지)-야드바쉠(학살 추모관)-박물관-제2성전모델-
5.09/2/17(화)
하맛 디베랴-유람선(선상예배)-가버나움-수위권교회-팔복교회-고라신-
베들레헴-야드 하쉬모나 투숙(겟세마네 기도회)
벳세다-거라사-가나-나사렛 투숙
(유다 산지/예루살렘:new city 지역)
(갈릴리 바다/상부 하부 갈릴리 지역)
9.09/2/21(토)
사무엘 무덤-기브온-벧 호론-아얄론-엠마오-룻다/샤론(베냐민 지역)
6.09/2/18(수)
나사렛-다볼산-나인성-모레산-수넴-하롯샘-길보아산-텔 이스르엘-므깃도-
텔아비브 15:30-쥬리히 19:15/ 20:05-파리 CDG 21:2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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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재불기독교 소식 교계/교회 소식 1. CBMC 정기모임(매주 수 07:30/Espace 5 Etoiles) 2. ACIM-매주 수(10:00) 정기 모임/Espace 5 Etoiles) 3. 연합교회(권형준목사) -성탄축하 컨서트(12/24 수) 5.선한장로교회(성원용목사) - 여전도회 헌신예배(12/7 강사 Francois C.목사) - 성탄절 칸타타(12/21 주일14:30) 6.퐁뇌프장로교회(김승천목사) - 프랑스교회(모두제자)를 돕는 작은 음악회 (12/20 18:00 LaPlace) - 성탄 음악회(12/23 화 19:00) 7. Festival Appassionata(대표 견윤성) - Chants avant NOEL(12/9 20:00 퐁뇌프장로교회) 8. 장로교회(이극범목사) - 어린이 성탄행사(12/20(토) 16:00)
파 리 연 합 교 회 http://yeonhap.org
'파리 연합교회의 감동있는 예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주일예배 오후 2시 어린이 오후 2시(일) 중.고등부 오후 4시(일) 수요예배 오후 7시 30분(수) 청년대학부 오후 6시(토) 전도사무실 : 매주 목요일 (성경공부, 신앙상담, 전도)
새벽기도 : 새벽 6시 (교육관)
- 중고등부 성탄 촛불의 밤(12/22(월) 15:00) - 성탄 칸타타(12/25(목)11:00) - 청년부 겨울수련회(12/25(목)-28(주일) 장소: Saint Malo) 9.침례교회(이상구목사) - 전교인 목적이 이끄는 새벽 부흥회(12/8-13 06:30) - 선교구제바자회(12/13 10-18.그림전시 및 판매, brocante, 식품, 밑반찬, 식사류)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1656 1148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pariskwon@gmail.com
- 기독한글학교 성탄 학업발표회(12/13) - 청년부 헌신예배(12/14 15:00) - 성탄축하행사(12/24(수) 19:00)/성탄예배(12/25(목) 11:00) 10. 삼일교회(박용관목사) - 프랑스 교회와 연합 성탄 축하예배(12/24(수) 19:30)
목회자 소식 1. 성원용목사(선한장로교회)-한국방문(12/1-12)
교회연합회 소식 1.12월 정기총회-12/15(월) 12:00 부부동반 장소:에다 식당(15구)
새벽기도 안내 순복음교회
6시 30분 (화 ~ 금) - 정정화 목사 인도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6시 10분 (월 ~ 금) - 권형준 목사 인도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침례교회
6시 30분 (월 ~ 토) - 이상구 목사 인도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연합새벽기도 : 6시 30분 (월~토) 123 av. du Maine 75014 Paris 월 : 박용관 목사(삼일장로교회)
목 : 이종선 목사(목양장로교회)
화 : 성원용 목사(선한장로교회)
금 : 김승천 목사(퐁뇌프장로교회)
수 : 이극범 목사(파리장로교회)
토 : 김주경 목사(순회선교사)
재불기독교 소식 19
예술과 예배-Art et Liturgie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com
주일예배 : 14시30(일)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지난 11월 22일 Espace 5 Etoiles 에 서 ACIM이 "예술과 예배"라는 주제 로 세미나를 가졌다. "예술과 예배Art et Liturgie"는 현재 Fondacio 라 는 카톨릭 크리스챤 협회에서 진행 하고 있는 하나의 중요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로 이 협회의 예술 기획자 인 베아트리스와 조각가 엘렌이 세미 나의 주강사로 초대되어 오늘날의 크 리스챤 문화 예술의 영역은 무엇인 지 그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날의 기독교 문 화가 예술이라는 통로를 통해 예배 의 장소를 미화하거나 그룹 내 커뮤 니케이션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예술가들의 모임과 연 계를 통해 믿음과 그들의 신앙적 성 숙을 돕는 일들을 소개했다. 2007년 80여명의 크리스챤 작가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모인 4일간의 교류는 그 들의 작가적 예술활동의 교류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소외되었던 신앙 의 새로운 발견과 경험의 기회를 주 었다고 한다. 이번 ACIM 모임에서 특별히 유럽인 이 아닌 이방인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는 것에 대한 질문에 강사는 두 가지 중요한 점을 지적해 주었다. 첫째로 는 작품 속에 베어 있는 작가의 정결
함과 진실성이다. 작가가 작업을 하 는 태도를 통해 결과적으로 작품 안 에 그것이 함축되어 보여진다는 것이 다. 둘째로는 ACIM과 같은 동양의 이 방민족이 이미 복음의 기나긴 역사를 거쳐온 유럽의 프랑스에 와서 "그리 스도는 살아계신다"고 고백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자각과 충격을 준다 는 것이다. 또한 Beatrice는 금번 2008년 크리 스챤 작가들의 전시 포스터인 "La parole prend corps – 말씀이 육신이 되어" 라는 전시 제목을 내보이며 커 뮤니케이션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얘 기를 했다. 이미 복음의 기나긴 역사 로 점철된 프랑스에서는 기독교 용어 를 사용하는 것, 곧 식상함이 오히려 신앙이 없는 사람들이 다가오는 통로 를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작가이면서 기획자로 서 있는 Beatrice에게 그 입장을 묻는 질문에 작가이었을 때에도 행복했지만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일 또한 감사함으로 하고 있다며 시기에 따라 맡겨진 사 역에 대한 순종을 얘기했다. 금번 문화교류가 한국과 프랑스의 크리스챤 문화협회로서만의 나눔 뿐 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신앙 의 본질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퐁뇌프 장로교회 1, 2부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1부 주일예배 (14구) 주일 오전 11시 장소 : 유럽선교정보센타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M 13 Plaisance)
2부 주일예배 (16구)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M 1,2,6, RER A - Charles de Gaulle Etoile / M 6 - Kléber
담임목사 김승천
Tel. 01 5381 0541 / 06 2056 4456
www.pont-neuf.com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순복음교회 ☎01.4047.5463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파리엠마오교회 ☎01.4303.3661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침례교회 ☎01.4282.7281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6. rue Quinault, 75015 paris 5 rue Roquepine 75008 Paris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140, rue Amelot 75011 Paris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20 rue Titon 75011 Paris 17 rue Bayard 75008 paris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7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이 상 구
빠리침례교회 수요성찬예배
예배안내 : 수요일 오후 17:30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30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시간 : 주일 9:00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시간 : 주일 11:00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주일 3부 예배시간 : 주일 15:00 (오후 3시)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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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 2009년 1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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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예술 / 전시 정헌메세나협회 주최 : 2008년도 재유럽청년작가상 수상자 - 홍일화 개인전 -
"홍일화의 관능적인 표현세계" 평면 캔버스 작업을 주로 후원하는 정헌메세나는 재유럽청년작가상 2008년도 수상자로 홍일화(1974년 생)를 선정하고 개인전 준비를 도 와왔다. 그는 지난 7개월 동안에 걸 쳐 렌느(Rennes)시가 제공한 작업 장에서 제작한 도시여성들의 관능 적인 자태를 묘사한20여점의 유화 를 그 수상자전에 출품해 파리화단 에 데뷰한다.
Booming
시리즈 등 출품작들은 선정적인 면과 해학적인 면을 동시에 보이 고 있다. 2007년까지 만 35세 미만으로 유 럽전역에서 활동하는 한국청년작 가들만을 대상으로 했던 정헌메 세나 작가상 콩쿠르는, 2008년 그 5회째부터는 프랑스 작가들에게도
Exposition réalisée par l’association Jung-Hun Mécénat avec le soutien des Arts Council Korea
문호를 개방하였다. 3월에 시작된 Jung-Hun Mécénat
1998년 파리에 도착한 젊은 홍일 화는 당시 파리 미술계의 동향을 알고자 하기 전에 먼저 고전그림들 을 관찰하고자 루브르박물관으로 향했다. 옛부터 외국의 화가들이 파리에 입성하자마자 루브르에 뛰 어갔던 것처럼, 그리고 그들이 숭 배해오던 대가들의 작품을 직접 목 격하며 그러했듯이, 홍일화도 그렇 게 몹시 가슴 설레었을 것이다. 박 물관 안에는 대가들의 고전작품을 모사하고 있는 진지한 화가들이 있 었다. 이들을 보며 그는 '그림을 그 림으로부터 배우면서' 고전을 연구 분석하여 새로운 경지에 이르겠다 는 결심을 했다. 목표를 세운 홍일화는 복잡한 대도 시를 떠나 로리앙(Lorient)에 있는 국립미술학교에 등록하였다. 로리 앙은 동방으로 출범하는 배들이 머 물던 브르타뉴의 항구도시로, 유럽 인들의 조상 크로마뇽이 남긴 선돌 유적지로 유명한 카르낙(Carnac)과 폴 고갱을 위시한 나비파 화가들의 마을 퐁타방(Pont-Aven)에 인접 해 있다. 그 곳에 정착해 있는 9년 동안 활동하며 이미 한국에서 미술 대학을 다닌 홍일화는 프랑스에서
75, rue du Faubourg Saint Honoré 75008 Paris Tél. : 01 40 06 03 82 mail : contact@galerieadler.fr web : www.galerieadler.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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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미술학교 수업과정을 이 수하는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그곳 미술학교 아뜰리에 교수는 세 밀한 데생작업을 잘 하는 홍일화 에게 관심을 기울였고 그의 재능 이 명암에 의한 동판화 기법인 메 조틴토(Mezzo-tinto) 제작에 적합 할 것 같다는 조언을 해주었다. 그 조언을 따라 그는 여행에서 관찰한 아프리카 흑인들의 얼굴을 화면 가 득히 확대해 채우는 명암판화 제작 에 몰두했다. 판화제작에 능숙해지고 그림을 그 림으로 배우려는 진지한 자세는 홍 작가로 하여금 르네상스로부터 바 로크 미술을 통해 고전주의 화풍에 이르기까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램브란트, 앵그르, 다비드의 작품 속 인물들을 복사해 보고자하는 충 동을 일으키게했다. 그러나 홍일화의 인물복사는 단순 한 베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 다. 그는 인물의 무대배경을 현 시 대로 바꿈으로서, 그가 일컫는 "거
IL-HWA HONG Lauréat du Prix JUNG-HUN Mécénat “2008 Jeune Artiste Coréen en Europe”
짓에 놓인 진실" 시리즈, 다시 말해 서 '옛날 것(진실)이 현재(거짓)에 등장'한다는 이율배반적인 상황을 설정하고 있었다.
서류접수에는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태리에 거주하는 한국-프랑스 작가 53명이 응모했고 그 중에서 19명이 인터뷰작가로 선정되었다. 정헌메세나는 작업장을 순방하는 최종심사를 통해2008년 수상자로 홍일화 작가를 선발하였으며 창작
이 오랜 과정에서 맺어진 아카데믹 한 전통과 홍일화의 지속적인 대화 는 급기야는 그를 일본의 '망가'와 만화그림에서 영향을 받은 매우 풍 자적인 화풍으로 이끌었다. 그후 거듭된 전환을 거쳐 최신작업에서 그는 인체의 감정근육을 과장해 묘 사하고, 짙은 화장을 통해 본래의 모습을 감추는 현대여성들의 관능 적인 자태를 캔버스에 수줍음 없이 구사해 놓았다. 보는 사람을 거북 하게하면서 한편으로는 호기심을 자극하려는 짓궂은 의도가 숨어있 음을 이 작품들에서 볼 수 있다. 요염한 자태로 서있거나 걷거나 앉아있는 캔버스(175x70cm) 7개 로 연결된 대작 '그 여인들 (175x 490cm)'을 비롯하여 충족된 욕 망이 기쁨으로 넘쳐흐르는 '눈물 (200x165cm)' 2편, 관음증을 유발 시킨 6편의 'Booming(100x1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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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4000유로를 지급해 수상자 전시회를 준비하도록 도왔다. 서울의 정헌재단과 파리의 정헌메 세나협회는 수상자 홍일화 작가의 앞날을 주시할 것이다. 작가가 꾸 준한 작가생활로 좋은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 <정헌메세나협회 회장 오천룡>
Galerie ADLER 75, rue du Faubourg SaintHonoré 75008 Paris France www.galerieadler.fr Tél. : 33 (0)1 40 06 03 82 오프닝 리셉션 : 2008년12월10일(수) 18시부터 전시기간 : 2008년12월11일-12월24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달려갑니다 !!! *자연건강 식품 고려홍삼 전문점 유럽 도매 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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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특산 밤 "공주 생율" 건강식품을 취급하는 상떼낱 박혜정 사장이 Cial 박람회에서 한국 밤을 홍보 결과 유럽 바이어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어 12월 20일 부터 한국 밤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식품점등 판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문의 바람 - 판매원을 지원합니다.
Tel. 01 4530 1300 Fax. 01 4530 1301 8, rue Gramme 75015 Paris (M˚ 8) Comme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