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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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 06 0786 0536 No siret :494 517 394 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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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호 / 2009년 4월 1일(수)
골방에서 사하라까지 3월 26일 저녁 7시30분부터
전의 2차원적인 만남은 3차원인
9시 30분까지 에스파스 5 에뚜
만남으로, 은유적인 만남이 아
왈에서 "제2회 예술가와의 만
닌 손에 잡히는 실체적인 만남
남과 미학강연"이 파리지성 주
으로 나타나게 된다(<사다리>
최로 개최되었다. 행사는 정락
1999, <나선형> 2000). 이 과
석 파리지성 발행인의 개회사로
정中에, 작가의 자아는 점점 작
시작되었고, 1부 "예술가와의 만
아지고, 그리고 그가 만나는 대
남"에서는 "골방에서 사하라»라
상은 점점 커지게 된다 (<편도
는 제목으로 화가 진유영 씨와
aller simple> 2000). 작아짐으
의 만남이, 2부에서는 심은록 박
로 대상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사의 "가장 아름다운 자에게, 美
카메라가 필요하고, 또한 대상의
學의 略史"라는 제하로 "미학 강 의"가 있었다. 따스해 지는 봄날 저녁에 나들이처럼 오시는 분들 혹은, 직장을 마치고 급하게 오 시는 분들 등 많은 재불한인 분 들이 참석하였다. 진유영 작가는 "골방에서 사하 라까지"라는 제목으로 1987년 부터 현재까지 그의 작품의 영 적 여정을 이야기했다. 1987년 크리스천이 되고, 하나님께 순 종하기로 결심한 작가에게 우선 적으로 찾아 온 것은 갈등이었 다. 작업에 대한 열정이 큰 만큼 갈등도 컸다. 그림에 대한 "열정 (passions), 욕구(désirs)"가 "정 (passions), 욕심(d ésirs)"과 등 가로 여겨지며, 신앙과 집념(혹 은 열정) 사이에서 그는 갈등하 기 시작했다. "크리스천"과 "작 가"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갈등으로 작업은 점점 부진해
확대를 위해서는 포토샵과 컴퓨 '골방에서 사하라까지'를 강의 중인 진유영 화백 지며, 화실은 외로운 골방이 되 어 버렸다. 그러나 마침내 그는 이 집념이 "자아의 절대성"에서 오는 것임 을 깨달음으로써 모든 집념을 내 려놓게 된다. 그의 작품 < 골고 다Golgotha >시리즈(1994)는 바로 이처럼 "자신의 절대성에 서 해방되어 상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보는 작업"이었다. 이제 그는 자신이 커다란 전체의 질 서 속에 존재하는 작은 한 부분 이라는 것을 의식하면서 화면도 작아지기 시작했다. "절대적인 나의 죽음"은 옛 자 아의 훼손이었으며 동시에 새로 운 자아의 탄생이었다. 그는 "죽 는 만큼 새로운 생명체로 채워 진다는 이상한 법칙"을 발견하 고, " 자아의 죽음으로 시작되 는 영적인 여정은 되돌이킬 수
없다는 고백"과 함께 <불가역 irréversible>(1994-2002)이라 는 제목의 연작이 태어난다. 백 살에 얻은 독생자 이삭까지 하나님께 내놓을 수 있었던 아 브라함의 신앙 (창 22 :2)에 대 해 명상하면서, 진유영 작가는 그의 재능과 창작력이 결국은 자신의 소유에서 하나님의 소유 로 넘어가야 함을, 그리고 그의 예술은 그의 집념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서 존재해야 함을 알게 된다. 결 국 그는 "열정 (passions)과 욕구 (désirs)" 그리고 "정(passions)과 욕심(désirs)" 이 모든 것을 하나 님께 드림으로써 자신을 비우 고 개방하게 되었다. 이렇게 자 아가 개방되자 여러 모양의 만 남들이 발생하면서 (<살아있는 돌 Living-Stone> 1999), 이
제1회 파리지성 작가상 공모 요강 파리지성(발행인 정락석)은 2009년 9월 24일 부터 9월 30일 까지 에스파스 5 에뚜왈 전시에 초대 될 작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자 합니다. 유래 없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해야겠다는 의도로 많은 재불 작가님들 과 몇 분의 한국 작가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생활" 전 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을 후원하고자 합니다. 지원사항 : 전시회 개최, 카달로그 제작, 상패 및 격려금, 교민지 홍보,
기타 행사 지원 (vernissage, 전시포스터, 초대장 등).
접수기간 : 2008년 3월 12일 - 2008년 5월 12일 (자세한점은 13면 참조)
터가 필요해지면서, 사람과의 관 계에서뿐만 아니라 그의 예술에 서도 새로운 방법과 다양한 매체 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진유영작가는 다양한 장소에서 그 장소와 조화하는 스테인드 글라스 연작(<서대문 형무소> 2004)을 하며, 빛과 빛이 아닌 것에 대한 대비적인 본질과 빛 과 회화 painting의 관계를 깨닫 게 된다 : "빛은 그릴 수도 흉내 낼 수도 없으며, painting은 빛 이 아닌 것을 그릴 때야 빛이 드 러난다"는 것이다. 이후 그는 빛 을 그리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 게 빛이 드러나게 한다. 예를들 어 불투명한 창틀이나 나뭇잎들 을 그리고 있노라면, 그 사이로 손대지 않은 여백에서 자연스럽 게 환한 빛이 드러난다. (3면으로 이어짐)
보혈을 지나 순회전 Vernissage : le mardi 6 avril 2009 de 18 à 21h
Expostion du 6 au 10 avril 2009 du lundi au samedi de 14 h à 18 h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M13. Plaisance) Tel. 01 4541 5317, 06 0786 0536
프랑스 . 세계 3 (1면에서 연결됨) "회화는 시각예술이 아니라 시 각을 넘어서 실체를 만나는 예 술이라는 저의 작업의 결론에 도달합니다. 다가가야 하는 실 체는 물론 사람이며, 가장 아름 다운 실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의 작업의 이 모든 과정들이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한 준비과 정이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진 유영 작가는 알제리에 가게 된다. 하 지만 그는 알제리를 안을 만큼 충분한 사랑이 없음을 인정하 고 겸손히 고백하였을 때, 그는 자신이 "사랑의 보유자"가 아닌 "사랑의 통로"임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해서 그는 테러의 고통을 겪은 어린이들에게 두루마리 도 화지에 창조적인 작업인 자유로 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아이들의 잃어버린 언어를 되찾게 했으며, 또한 사하라 사막의 여성들을 위 한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그의 회화의 여정은 바 로 그의 삶의 여정이며, 그의 주 요 회화 모티브인 "빛송이"는 관 념이 아닌 실제로, 사랑을 나누 고 전해야 하는 실체인 것이다. 두 번째 강사인 심은록 박사 ( 사 회 과 학 고 등 연 구 원 Éc o l e des hautes études en sciences sociales 포스트 독토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초청 연 구원, 파리지성 기자, 에스파스 5에뚜왈 큐레이터)는 "가장 아 름다운 자에게"라는 제목으로 고대부터 현재까지 예술에서 나 타나는 "파리스의 심판"을 보여 주며, 고대, 중세, 르네상스, 근 대 그리고 현대까지의 미학사 를 분석하였다 (강연 내용은 파 리지성에서 연재되었던 "지성칼 럼"中 "가장 아름다운자에게…",
"아우라의 실체", "망가와 아우 라"등 참조).
제3회"예술가와의 만남과 미학강연" 제 3회"예술가와의 만남과 미학 강연"은 4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인 30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개최되며, 제1부는 '아 심'(A.C.I.M)과 아심 초청 강사 서예가 임정원 씨와, 제 2부에 서는 심은록 박사의 미학강연이 이어진다. 아심A.C.I.M. (Arts. Cultures. Intercession. Mouvement. 문화 예술중보모임, 지도목사 김주경 GMS 순회 선교사, http://blog. naver.com/moafrco - moa. fr.co@hotmail.com)은 프랑스 로 유학 혹은 이주한 기독교 문 화 . 예술인들이 모이는 초교파, 평신도 크리스천 중보 모임이다. 문화와 예술분야의 재능으로 하 나님의 빛을 드러냄으로써 프랑 스와 불어권 선교지에서 빛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원하며, 이 를 위해 준비하는 예술 조형, 디 자인, 건축, 공연, 의상, 음악, 문 학, 언어 그 외의 모든 문화에 관 련된 전공 유학생들과 전문인들 이 문화 예술의 회복을 기도하는 예배모임(매주 수요일)이다. 프랑스에 있는 많은 유학생들이 파리가 문화 . 예술의 교차로라 는 이유로 많은 꿈을 가지고 이 땅을 밟았으나, 막상 한국에서 는 질문되지 않았던 '정체성'과 '이방인의 삶'에 대한 예상치 않 았던 물음에 많은 시간을 소요 하며 갈등을 겪는다. 또한 배움 의 희열보다 '현대 미술' 의 이름 으로 포스트 모더니즘이 제시한 다원주의적, 광범위한 허용 범주 아래 변형, 해체, 파괴라는 주제 로 넘쳐나는 예술작품들과 문화
활동들을 보면서, 이제껏 배워온 교육과 문화內에서 정립된 '진정 한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혼 돈' 속에 던져지며 끝없는 질문 이 이어진다. 많은 유학생들이 이같은 유사한 질문을 던지고 있음을 알고, 아심은 두 달에 한 번씩 여는 '정기 모임'을 통해 프 랑스에서 문화 예술 영역을 향 한 더 넓고 더 본질적인 시각을 열어줄 전문인이나 교수, 문화 예술 관련 불어권 선교사, 사역 자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가지고 그 주제에 관심 있는 모든 유학 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자리 를 마련하고 있다. 아심의 멤버이자 이번 제3회 '예 술과의 만남과 미학강연'의 강사 는 서예가 임정원이다. 그는 현 재 문자 추상의 컨셉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며, 퍼포먼스 작가 로 대중매체를 통해 이미 소개 된 바 있다. 파리1대학 소르본느 (Paris 1. Panthéon-Sorbonne) 조형예술학 박사과정에 있으며 작가이자 교육자인 임정원 씨 는 주불한국문화원에서는 한글 서예를 Paris 10구 Mairie 소 속 Club Atelier 에서는 사군 자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에 나 눌 주제는 "언어의 나뉨과 문자 의 생성 : 한글의 기원과 최초 의 문자와의 상관성"에 관한 것 이다. 뛰어난 교육열로 비문맹 률 (99.9%)이 세계 1위인 한국 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한글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글의 기원에 관하여서, 과거의 우리말의 표기를 위해 한문을 빌어다 썼던 것을 안타깝게 여 긴 '세종 대왕과 집현전'에서 한 글을 연구 . 창제했다는 것 외 에는 깊이 아는 것이 없다. 昨 今에 한국에서는 문자 사학 분
야에서 이미 뜨겁게 다루어지고 있는 신빙성있는 역사적 자료들 은 '한글의 기원'이 500 여년의 짧은 역사가 아니라, 그 보다 훨 씬 이전에 이미 우리 선조가 사 용해온 글자였음을 밝히고 있다. 다음 "예술가와의 만남과 미학 강연"에서는 이처럼 한글의 기 원, 한글의 바탕이 된 원형문자 가림토와 인류 최초의 문자와의 상관성,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원류를 창조론적 관점으로 거슬 러 올라가 보는 시각을 임정원 강사와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 간이 될 것이다. 또한 심은록 박사는 그리스 . 로 마와 유대 . 기독교라는 서구유 럽의 두 양대 원류의 문화에서 어떻게 우리 人間의 五感 (촉각, 청각, 시각, 후각, 미각)이 탄생 되는지 그 비밀과 코드를 분석 할 것이다. 오감은 인간의 창조 와 함께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뒤늦게 창조되며, 코드化, 탈코 드化, 재코드化 된다. 다시말해 서, 서양인들은 언제 눈(시각)을 뜨게 되었는지, 귀가 열리게 되 었는지(코드화), 언제 기존의 시 각이 닫히고(탈코드화), 다시 또 다른 시각이 탄생(재코드화)되 는 지 등등을 살펴본다. 이 경우 "오감의 탄생(senso-gonie)"은 신화적 . 철학적 . 종교적 범위 뿐만 아니라 정치 . 사회적 범위 까지도 관련 짖는다. 제2회 "예술가와의 만남과 미학 강연"에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 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4월 30일 개최 될 제3회 "예술가와 의 만남과 미학강연"에도 지속 적인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파리지성 발행인 정락석>
4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보혈을 지나" "약속의 땅"으로 四旬節 전시회
지난 1월 중순 경 미국에서는 엔진 파열로 추락하던 비행기가 뉴욕 허 드슨 강에 기적적으로 착수해 150명에 이르는 탑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된 일이 있었습니다. 사고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비행 중 마침 항로위를 지나가던 기러기 떼의 일부가 비행기 모터로 빨려들어가면서, 기체의 모터 2개가 모두 파열돼 비행기는 동력을 잃고 빠른 속도로 뉴욕시의 한 복판에서 낙하 하게 되었습니다. 이 와중에서도 침착을 잃지않은 노련한 조종사는 관제소에 "메이데 이"를 외쳤고, 관제소에서는 사고가 난 비행기를 인근의 작은 공항으 로 인도하려 했으나 이미 무서운 속도로 낙하하고 있던 비행기를 공항 으로까지 몰고 가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착지까지 2분 30초를 앞두고 조종사는 단 일초도 헛되이 버리지 않으 면서 가장 안전하게 비행기를 불시착시킬 방법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비행기는 이미 지상 1천 미터로까지 고도가 떨어진 상태였고 뉴욕의 고층 빌딩숲 위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조종사는 뉴저 지와 맨하튼 사이를 흐르는 허드슨 강에 비행기를 착수하기로 결정, 기수를 돌립니다. 고희의 조종사는 강 위에 떠 있던 수 많은 배들과 허 드슨 강의 다리를 모두 교묘하게 피해, 훈련조차 불가능하다는 비상착 수를 기적과 같이 성공시킵니다.
이 사건 후 슐렌버거 조종사는 일약 미국의 영웅으로 떠오릅니다. 특 히 그는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과 조용한 말투, 겸손한 태도로 더욱 사 람들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나는 훈련받은 대로 했을 뿐"이라고 말을 아끼던 조종사는 생명을 구해줘 고맙다는 승객들에게도 "천만에요"라 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 도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숨을 멎게 할 정도의 아름다 운 연기로 세계新까지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김연 아 선수 또한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최선을 다함으로써 수 많은 사람 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영웅은 천하를 통일하는 제왕이 아니라, 바로 자기가 서있는 자리에서 한결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요즈음 프랑스를 비롯하여, 유 럽, 전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 은 사순절을 맞아 강연, 음악회, 전시회 등 여러 가지 행사를 개 최하고 있다. "40일 간의 기념 일"(희랍어tessarakoste, 라틴어 quadragesima 불어 carême, 영어 lent)을 뜻하는 사순절(四旬節)은 대속 사역을 이루시기 위해 그리 스도가 겪으신 고난과 부활을 기 억하기 위한 것이다. A.D. 325년 니케아 회의(council of Nicea)에 서 시작된 사순절은 부활 주일부 터 거슬러 올라간40일 간의 기간 (카톨릭과 개신교는 주일을 빼고 계산하며, 그리스정교는 토 . 일 양일을 빼고 계산한다)으로 사순 절 절기가 시작되는 날은 '재의 수 요일'(Ash Wendnesday)이라고 부른다. 이 기간 동안 모든 기독교 인들은 현대의 바쁜 생활에 묻혀 잊고 있었던 신앙의 재각성, 경건, 사색, 절제 기간으로 삼는다. 성서에서 '40'('四旬'절) 이란 숫 자는 고난을 통한 갱신, 새로 태 어남을 상징한다. 구약에서 노아 홍수 때 40일간의 비, 40일간 시
내산에서의 모세의 금식, 이스라 엘의 40년간의 광야 생활 등이 그 러하며,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의 시험, 예수 님의 부활에서 승천까지의 40일 등이 그러하다. 그래서 사순시기 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에, "사람 은 흙에서 났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라"(창세기 3,19)는 말씀과 함께 머리에 재를 얹는 다. 그리고 사순절은 부활 축제 로 끝난다. 재불교민지 '파리지성'은 사순 절의 마지막 주인 고난주일 4월 6일부터 11일까지 在美작가 앤 킴Ann KIM의 개인전 "보혈을 지 나서"를, 부활절을 하루 앞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는 재불작가 김동환, 이명림 씨의 2인전 "약속 의 땅"을 에스파스 5에뚜왈에서 개최한다.
앤킴, "보혈을 지나"展 앤킴 (Ann KIM)작가는 反카렐 레온的 화가이다. 이는 현대 신 학 자 위 르 겐 몰 트 만 J ür g e n Moltmann이 말한 "反카렐레온
예술 5 적 신학"을 비유해서 한 말이다.
건으로 現실체화되고, '그들'에게
적으로 경험할 수 없다는 아쉬움
는 그 무게, 내가 기억하기에는 최
몰트만은, 시대의 요청에 따라, 정
가 아니라 바로 '나'에게서 발생하
은 남기지만, 이미지와 색상은 완
소한 여섯 시간은 이어졌을 십자
치적인 세속주의 신학으로 現기독
는 사건이 된다. 이는 초대 기독
벽하게 표현된다. 여기서 Giclee
가에서의 고통이 바로 그러한 고
교 신학이 주위의 상황에 따라 스
교가 그러했듯 그리고 중세교회
[불어"gicler (피 따위가) 뿜어나오
통이 보여졌다. 그것은 '이제 막'
스로 빛깔을 적용하는 카멜레온과
가 말씀을 그 당시의 현대적 이미
다, 분출하다]란 Giclee 프린팅으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한 남자의
같이 되는 것을 개탄하며, 자신의
지로 재현함으로써 대중의 이해를
로 된 작품을 의미한다. Giclee프
얼굴로, 아직도 생명과 체온의 흔
"希望 神學"은 자체의 독특한 색을
도왔듯, 앤킴 작가는 전통적인 작
린팅은 하이파이 잉크젯 프린터
적이 느껴지고 있었고, 죽은 자의
유지하는 "反카렐레온的 신학"이
업을 가장 현대적인 우리의 미적
기를 사용, 극세잉크를 좋은 품질
얼굴은 아직도 고통당하고 있는
되기를 희망하며 사용한 표현이다.
언어로 재현하고 있다. 새로운 해
의 종이나 캔버스에 뿌려 인쇄함
것 같았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을 보호하
석과 다양한 표현 방법을 늘 추구
으로써, 원작품과 거의 구분하기
홀바인의 그림 "십자가에서 내
기 위해 혹은 번거로운 일을 겪지
하고 연구하는 앤킴 작가의 작품
어려운 아트프린트이다. Giclee는
려진 예수" 앞에서, 도스토예프스
않기 위해 스스로를 주위사람들의
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구
순수 예술 사진 및 회화 분야에서
키는 그리스도의 몸은 철두철미하
빛깔로 적용하는 익명의 시대에 우
성요소는 "강렬한 색상, 입체적인
믿을 수 없을 만큼 상세한 재현력
게 자연법칙에 지배당했으며, "그
리는 살고 있다. 정치인, 연예인과
질감, 단순한 구성"이다. 그는 가
을 가진 작품을 재생산 할 뿐만 아
리스도의 고난은 상징이 아니라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자
능한한 생략된 절제된 구성을 시
니라, 출력 이후 작가가 다시한번
실제"였음을 고백한다. 물론 홀바
신의 色을 드러내면 쉽게 손가락
도하는 동시에 강렬하게 이미지
리터칭 할 수 있어 작품의 질을 더
인은 15, 16세기의 감성으로 표현
질을 당하는 灰색의 시대(재Ash의
를 재현함으로, 그의 작품은 "가
욱 높일 수 있는 동시에 제작기간
했다. 따라서 이번에 전시되는 앤
시대)이기도 하다. 우리가 살고 있
장 단순함 가운데 가장 풍부한 표
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
킴 작가의 작품이 홀바인의 작품
는 프랑스는 비종교성을 강한 정
현"이 된다.
고 있다.
처럼 적나라한 사실화는 결코 아
치적 모토로 삼고 있는 세속적인
앤킴 작가는 그동안 해왔던 수
"보혈을 지나서"의 또 다른 라틴
니다. 그러나 홀바인 시대의 사람
나라이며, 대부분의 선진국가도
많은 작품들中 주제에 어울리는
어 제목은 "Via Crucis, Via Lucis"
들이 받았을 충격적인 감정과 절
"종교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비종
작품을 신중하게 선별하여 '선지
(십자가의 길, 영광의 길 )이다. 앤
규, 그리고 이뽈리트 미쉬킨이 받
교성"혹은 "세속성"이라는 종교를
자의 외침', '십자가', '부활', '구원'
킴 작가의 작품에서 우리는 "백
은 그 생생한 감정을 앤킴 작가는
창출하고 있는 현실이다.
등의 네 가지 주제를 다루는 작품
치 The Idiot" (도스토예프스키)에
오늘날 21세기 우리의 언어로 말
이러한 때에 자신의 색깔을 그
을 출품하였다. "보혈을지나"展
서 이뽈리트 미쉬킨이 홀바인
하고 있다. 앤킴 작가는 마치 뭉크
것도 예술계에 기독교의 색깔을
은 현재 세 대륙에서 동시에 순회
Holbein의 작품을 보고 받은 느
Edvard Munch 의 "절규" 혹은 프
강하게 드러내는 것은 커다란 결
전을 하고 있다. "보혈을지나"는
낌을 공유하게 된다 : "[홀바인의]
란시스 베이컨과 같은 언어를 사
단과 용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
2007년도 뉴욕에서 시작하여 미
그림은 내 속에 이상한 불편함을
용하나, 전혀 다른 종교적인 감정
다. 이러한 의미에서 앤킴 (Ann
국 순회전을 하고있으며, 2008년
가져왔다. 이 그림은 십자가에서
을 표출하고있다.
KIM)작가는 확실히 反카렐레온적
도 서울에서 출발하여 아시아 순
막 내려지는 그리스도를 표현하고
앤킴 작가의 라틴어 전시名이 밝
인 화가이다.
회전을 하고 있고, 동년도에 불가
있었다. 나는 그 당시까지는 예술
히듯이 "Via Crucis십자가의 길"은
화가 앤 킴 (Ann KIM)은 서울生
리아로부터 시작한 유럽 순회전
가들은 십자가 상에 있는 혹은 십
via dolorosa고통의 길을 거쳐 우
으로 1977년 도미, 뉴욕에서 美大
은 마침내 파리에 도달했다. 유럽
자가에 내려질 때도 예수의 얼굴
리를 "Via Lucis 광명의 길"로 인
를 졸업하고, 1994년 부터 성경에
과 아시아의 순회전은 Arts Love
에는 빼어난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도한다.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초점을 맞춘 Biblical Artist로 일하
가 후원하고, 미국 순회전은 초청
자 노력하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
"약속의 땅 la terre promise"이다.
게 된다. 현재 그는 Biblical Art를
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세
만 로고친의 집에서 발견한 그림
통해 전세계에 활발한 작품활동을
대륙에서 동시에 전시가 개최되
에는 아름다움을 보존하려는 것은
하는 국제적인 작가이다.
는 순회전의 特性上, 유화 작품과
없었다. 그의 그림은 단지 한 남자
김동환, 이명림, "약속의 땅으로"展
앤킴의 작품은 성서에서 시작하
지클레Giclee가 함께 전시되고 있
의 시체, 십자가의 무한한 고통과
구약에서의 약속의 땅은 "젖과
고 성서가 철저한 그 근거가 된다.
다. 앤킴 작가는 작품에 혼합재료
고뇌를 온 몸의 구석구석까지 견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다. 현
"그때 거기 eo tempore et ibi"에
를 사용하여 입체적인 질감을 평
뎌야 했던 그러한 한 남자의 시체
대를 사는 우리에게 빛이 있다면
서 있었던 성서의 사건이 현대의
면인 캔버스에 부착시키는 방법을
를 보여주고 있다. 군인들에게 받
그리고 신의 호흡(rûah)이 있다
이미지를 입은 회화로 표현됨으로
사용한다. 반면에 Giclee의 경우에
은 상처, 고문, 구타, 십자가를 지
면, 약속의 땅은 바로 "지금 이 곳
써 "지금 이 곳hic et nunc"의 사
는 이러한 입체적인 질감을 직접
고 골고다로 오를 때의 견딜 수 없
hic et nunc"이다. "그때 거기"(eo
6 예술 tempore et ibi)의 젖과 꿀이 흐
그런데 이처럼 밝고 강한 빛이
서 "약속의 땅la terre promise"은
한 관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즉 신
르던 가나안 땅은 "지금 이곳"에
기둥 밑 발치 그리고 연못 위로 떨
"주어진 땅la terre donnée"이며,
의 호흡(rûah)이 인간 안에 머무르
서 희망과 감사가 흐르는 약속의
어지는데도, 연못은 이상하게도
그것도 "아직" 주어지지 않은 땅
는 한에서는 인간의 "살 basar"은
땅이다.
이 빛의 움직임을 전혀 담고 있지
la terre "pas encore" donnée이
"영혼" 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신의
김동환 (KIM HWAN) 작가의
않아 묘한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
아니라 "이미" 주어진 땅la terre
호흡이 떠나는 즉시 인간의 살은
"약속의 땅"에는 빛과 물이 흐
다. 마치 플라톤의 이원론적 세계
"déjà" donnée이다.
다시 원래의 흙으로 돌아간다. 따
른다. 김작가의 그림 "반석 위
처럼 피안과 피상의 세계를 표현
그의 작품에서의 재현되는 땅
라서 신의 호흡이 있는 인간의 '살
에"(Huile sur toile, 2008)를 처
하는 것도 같다. 이 두 세계는 아주
의 이미지는 에덴에서의 땅으로
basar'은 바로 "이미 주어진 축복
음 볼 때는, 깊은 맑은 숲 속 , 사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 거니셨던 그러한 땅일
받은 땅"인 것이다.
슴이 시냇가에서 물 마시는 소리
서도 또한 아주 멀어 서로 아무 상
수도,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
신약에 접어들면서 그리스 . 로
까지 들릴 정도로 고요한 숲 속이
관이 없는 세계 같기도 하다.
가 일구었던 그러한 땅일수도 있
마 문화의 이원론적 영향이 보이
느껴지고, 연못가에 아주 높고 크
이처럼 김동환 작가에게 빛과
으며, 또한 흙으로 태어난 우리가
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신약
게 자란 나무가 보인다. 그 나무는
물은 그의 작업에서 구심적 모티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그러한 흙,
에서 '살(희랍어 sarx)'이라는 표
너무나 높아 단지 기둥만 보일 뿐
브로, '숲'이라는 자연적 요소는
즉 우리의 몸 일수도 있다. 흙으
현을 신에게 사용할 만큼 그 가치
가지도 잎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
'빛과 물'이 공존하는 필수 불가결
로서의 우리의 몸은 또 다른 의미
를 높이 사며, 다시 한번 밀접한 영
고 아름드리의 이 나무는 연못가
한 관계를 보여준다고 한다. 김동
의 약속의 땅이며 이미 주어진 땅
육 일원론과 인간과 신의 뗄 수 없
에 서있어서 마치 나무의 영상이
환 작가의 작품에는 오랫동안 우
이다. 여기서 우리가 비록 몸을, 육
는 친밀한 관계를 보인다. '살(희랍
한 점 동요 없는 물 위에 그대로
리가 잃어버리고 살았던 신비로
체를 흙이라고 하더라도 이는 서
어 sarx)'이라는 낱말이 가장 영광
비쳐있다. 그리고 이 나무의 밑동
운 아우라 (거룩함聖의 빛光彩)를
양의 이원론적 구조와는 아무 상
스럽게 쓰인 경우는 요한복음 1장
에는 금빛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
발산한다.
관이 없다. 서양에서는 일찍이부
14절의 "말씀이 '살'이 되다 sárks
다가 낙하하는 강한 힘의 반동으
또한 그는 그의 작품의 주요 모
터 육과 영혼을 구분하는 이원론
egeneto"이다. "말씀이 '살sarx'이
로 물이 분수처럼 점점이 튀어 오
티브인 기둥을 初石이라고 하며
되었다" ! 신약성서에서 이러한
르는 듯하다.
다음과 같이 설명 한다 : "한 건물
이 발전했지만, 기독교에서는 그 리스 . 로마 문화가 들어오면서 이
하지만 두 번째 다시 보았을 때,
의 시작이 초석(初石)이듯이, 심지
러한 이원론에 뒤늦게 영향을 받
예수님의 성육신 (Incarnation, 희
이 그림이 사실주의적인 풍경이라
(心志)가 견고한 사람은 세상의 풍
기 시작했다. 그래서 고대 서양에
랍어 sarkwsis)에도 '살'이라는 낱
기 보다는 신비로운 아우라(aura,
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
서는"corps 몸, 육체"라는 낱말을
거룩함聖의 빛光彩)가 감도는 깊
만의 길(道)에서 넘어지지 않고 걸
즐겨 사용했다. 하지만 반대로 구
말이 들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그 리스 . 로마 문화의 이원론적 체
은 명상적인 광경을 보여주고 있
을 수 있을 것이다.
약성서에서는 "살chair (희브리어
계를 전복시키는 코페르니쿠스적
'살sarx'의 축복은 계속된다. 우선
음을 깨닫게 한다. 다시 말해서, 조
하지만, 한 인격이 탄탄한 기초
basar)"이라는 낱말이 250번이 넘
혁명이 일어난다. 바로 예수님의
금 전에 나무라고 여겼던 것은 나
로 세상의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게 사용되었다면, "몸, 육체 corps
성만찬과 함께 수십 세기 동안 멸
무가 아니라 커다랗고 곧은 기둥
있다 한들, 우리 각 사람 속의 참된
(희브리어 geviyah)"라는 말은 단
시되어왔던 "몸 sôma"(마태복음
이었다. 그 기둥은 고대 그리스 신
자아(속사람)가 거짓되고 탐욕적인
지 십여번이 넘을 정도로 구약성
26장 26절)은 "축복받은 땅, 이미
전에서 그 광대하고 웅장한 신전
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걸어간다
서기자들은 "살"이라는 말을 선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땅"으로 전
을 수십세기를 받치고 있는 도리
면, 어쩌면 많이 가졌으되 무가치
호했다. 고대 그리스 문화에서는
환된다. 물론 이미 앞에서 말했듯
아式 기둥같기도, 혹은 솔로몬 왕
한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soma sema"(육체는 무덤, 즉 영
이, "땅"이 혹은 "흙"이 이처럼 축
이 어루만졌던 예루살렘 성전의
진정한 인간의 가치는 참된 자
혼의 무덤)라는 표현이 자주 인
복받은 살아있는 대상이 되기 위
기둥처럼 太古부터 존재해왔던 그
아의 정직함과 순결함을 통해 나
용될 만큼 "몸"은 좋지 않은 것으
해서는 이 땅에는 신의 호흡 혹은
러한 모습이다. 또한 기둥 밑 발치
타나는 거룩함(聖)의 빛(光彩)으로
로 표현되었었다. 그러나 구약에
축복이 함께 있어야 한다.
에서 쏟아지다가 다시 튀어오르는
세상에 투영되고 밝히는 것을 봄
서 "살"은 영혼 (la chair aussi est
이명림 작가가 출품하는 대부
듯한 물줄기는 사실은 "빛줄기"였
으로 평가된다."
âme 시편 63,2 ; 84,3)이라고 표
분의 작품에는 이처럼 땅 혹은 흙
다. 튕겨져 퍼지는 빛 줄기는 너무
이명림 (YI MYUNG RIM) 작
현될 정도로 일원론적 사고를 지
이 표상되어있다. 관람포인트는
나 강해서 씨앗처럼 사방에 퍼져
가에게 있어서, 땅(terre) 혹은 흙
니고 있었다. 이는 영과 몸의 일원
그 안에서 "신의 축복"을 발견할
나가 하나의 빛 씨앗 만으로도 온
은 그의 그림에 있어서 가장 중요
론적 사고를 말할 뿐만 아니라, 또
일이다.
도시를 환하게 밝힐 것 같다.
한 요소中 하나이다. 그에게 있어
한 신과 인간의 일원론적인 밀접
<심은록 철학박사 큐레이터>
예술 앤 킴(Ann Kim) 공모전 입상. 전시: 버크셔 박물관 (메사추세츠) 롱아이랜드 박물관 (뉴욕) 존슨-험릭하우스 박물관 (오하이오) 비브리칼 미술관 (텍사스) 실버마인 미술관 (코네티컷트) 베델 대학 미술관 (인디아나) 코너스톤 대학 미술관 (일리노이) 칼빈 대학 미술관 (미시간) 노스이스턴 신학교 미술관 (뉴욕) 미국 종교 학술회 (메사츄세츠) 스프링휠드 미술관 주체 종교미술 축제 (일리노이) 트리니티 기독교 학술회 (일리노이) 몬트리트 기독교 학술회 (노스 캐롤라이나) 코너스톤 종합종교예술 축제 (일리노이) 그외에 80여회의 초대전과 개인전을 가졌음
1999 Salle d'exposition culturelle de Deaduk, Dae-Gu, Corée du Sud.
ARTEC, Chouzy 시청, 프랑스 2003 돔(뽕뚜와즈 시청),프랑스
단체전시 Quelques Expositions collectives 2009 Espace Cinq Etoiles «Féstival d'arts», Paris 14 ème, France 2008 Galerie Métro «New face-6», Dae-Gu.Corée du Sud. 2006 Direction du personnel de la modernisation et de l'administration (DPMA) Centre d'activités culturelles à Bercy, Paris 12 ème, "Et si Musarde m'était contée …», France. 2001 Grande salle de l'association Russe des artistes, "2001' Exposition des œuvres sélectionnées du concours de peinture en Russie", Russie. 2000 Musée d'art contemporain d'Ulsan, "L'exposition de l'association ISANG", Corée du sud. 2000 Grande salle d'association Russe des artistes, "2000' Exposition des œuvres sélectionnées du concours de peinture en Russie", Russie. 1999 Salle d'exposition Deaduk culturelle à Dae-Gu, "SINCE", Corée du Sud. 1999 Salle municipale culturelle d'Art à Dae-Gu, "L'exposition de l'association ISANG", Corée du Sud
김 동환 (KIM HWAN)
예술의 집, Us, 프랑스 2002 뛸리에 갤러리, Paris 피사로 미술관, 뽕뚜와즈, 프랑스 2001 뛸리에 갤러리, Paris 루브르 미술관, Paris 2000 조형 갤러리, 서울 한국 문화원, Paris 에스파스 스위스 갤러리, 스뜨라스부르그, 프랑스 1999 JPC 33, 가나화랑, Paris 프레스 쎈터, 서울 서귀포 문화관, 한국 한국 문화원, Paris 1998 팔레 드 봉디, 리옹, 프랑스 한국 문화원, Paris 돔(뽕뚜와즈 시청), 프랑스 1997 한국 문화원, Paris 1996 살롱 드 몽후즈, 몽후즈 문화원, 프랑스
개인전시 Expositions personnelles 2009 Galerie Guillet Arcane 17 «Mémoire de l'eau", Paris 9 ème, France 2008 Espace sharjahcarlton Hôtel «Lumières du Passage», Dubaï, E.A.U. 2008 Grande Salle municipale d'Art (centre culturel de Dea-Gu), "Exode", Dae-Gu.Corée du Sud. 2008 Galerie Guillet Arcane 17 «Source d'eternel», Paris 9 ème, France. 2007 Galerie Impressions «Passage de Lumiere», Paris 3 ème, France. 2007 Galerie Guillet Arcane 17 «Mémoire de l'eau", Paris 9 ème, France. 2007 Yenee Art Hall "Printemps précoce", Paris 17 ème, France. 2007 Galerie SEM "Relief du Trace", Paris 18 ème, France. 2006 Galerie Guillet Arcane 17 "Lumières du Passage", Paris 9 ème, France. 2006 Centre culturel de chantilly "Rêve", chantilly, France. 2005 Galerie Etienne De Causans "Percée de lumière", Paris 6 ème, France. 2005 Espace les artistes "Jardin d'abondance", Bourg la reine, france. 2004 Espace Rubeo Monte, "Que la lumière soit!", Montrouge, France. 2002 Grande Salle municipale d'Art (centre culturel de Dea-Gu), "From RUSSIA", Dae-Gu.Corée du Sud.
Hotel 드루, Paris
살롱 그렁 에 죄느 오쥬르디,
이명림 (YI MYUNG RIM)
에스파스 에펠 브랑리
수상
살롱 드 메, 에스파스 에펠 브랑리
1993 Prix du Jury au Salon de Printemps, Villeneuve la Garenne, 프랑스 1994 Premier Prix de la ville de Mee sur
한국 문화원, Paris 1995 리브리 가르건 미술관, 프랑스
Seine,XIXeme salon du Lives, 프랑스
아레아 갤러리, Paris
개인전
에띠엔느 드 코쟌 갤러리, Paris
파크 드 라 메리 성당, 몽마니, 프랑스 1994 엥떼르나시오날 데 자르,
2008 Guillet ARCANE 17 갤러리, Paris, 프랑스 2007 Centre d'animation les Amandiers, Paris, 프랑스
세르지 뽕뚜와즈, 프랑스
2006 Impressions 갤러리, Paris, 프랑스
살페뜨리에르 성당, Paris
1998, 2001, 2004 Cite Cezanne, Pontoise, 프랑스
퐁다시옹 페네옹, 소르본느 성당, Paris
1997 앙리 샤푸 미술관 초대전, 메 쉬르 세느,
꾸르브브와 문화원, 프랑스
프랑스 13 Art, Paris, 프랑스 1994 피아프 쟝 모네 초대전, Paris, 프랑스
살롱 컨텐포렌, 에스파스 에펠 브랑리, Paris 유로 데 자르, 수우지 시청,프랑스 살롱 데 자르, 생끌루 시청, 프랑스 살 드 꽁세이으, 모르파, 프랑스 1993 프레 생 제르베 도서관, 프랑스
단체전 2008 돔(뽕뚜와즈 시청),프랑스 마들렌느 성당, Paris, 프랑스 빠리 재무성, 프랑스 2007 메타노이아 갤러리, Paris
유로 데 자르, 시립 갤러리, 뚜르, 프랑스 살롱 데 죄느 artistes, 피아프, 프랑스 살롱 데 아띠스뜨 프랑세, 그랑팔레, Paris 살롱 드 프렝땅, 에스파스 89, 빌렌느브 라 가렌,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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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 문화
구대륙과 신대륙의 교류 파리-뉴욕 展의 略史 올해로 제 4회를 맞는 파리-뉴 욕 展은 서구의 구대륙과 신대 륙을 잇는 전시회이다. 또한 이 전시회는 관객입장에서는 같은 뿌리를 가진 두 명의 한국화가 가 각기 프랑스와 미국에서 활 동함으로써 서로 다른 양상과 표현을 지니는 것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회이기 도 하다. 파리-뉴욕 展은 2005년 주 불한국문화원(원장 모철민)과 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우진 영)간의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 간 최초로 기획된 공동 사업이 며, 또한 세계 화단을 대표하 는 파리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중견작가들을 후 원하고 파리, 뉴욕의 구, 신대 륙의 대표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는 두 도시간의 교류 증대 및 현지 진출 계기를 제공하기 위 해 개최되었다. 뉴욕 한국문화 원 우진영 원장은 "세계 미술계 를 대표하는 두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국 작가들 간의 교환 전 시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인 미술가들의 보다 폭 넓은 미술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려는 목적에서 준비했 다"고 그 기획의도를 밝혔다. 2005년 제 1회 파리-뉴욕 展에서는 파리 문화원과 와 뉴 욕 문화원이 각각 중견작가 2인 을 선정하고 상대 도시의 작가 를 초청했다. 따라서 파리 문 화원에서 선정된 윤애영 작가 와 정재규작가는 뉴욕 2x13 갤 러리에서 10월4일부터 22일까 지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반대 로 뉴욕 문화원에서 선정된 변
(左 김웅 작가, 右 이효성 작가) 종곤 작가와 이일 작가는 10월 13일부터 11월5일까지 파리의 가나 보부르 갤러리에서 전시 를 갖었다. 재미작가 변종곤은 온갖 종 류의 폐품과 골동품을 조합하 고 그림과 오브제를 병치하면 서 키치와 예술, 정치와 시, 성 과 속을 뒤섞는 해학과 시, 미 술사에 대한 숙고와 현대 소비 사회에 대한 비판을 표현했다. 반대로 이일 작가는 백색 캔 버스에 볼펜만으로 작업하며, 무수한 선의 집적으로 나타나 는 형태는 데생과 회화를 아우 르면서 추상과 구상, 격정과 정 적을 동시에 담아내는 엄숙하 고도 절제된 회화의 세계를 보 여주었다. 파리를 대표한 윤애영 작가 는 '정신적인 풍경을 은유하는 정원 속에 '예술가의 정신을 상 징하는' 나무가 있는 비디오 프 로젝션 설치 작품으로 무의식 의 각성을 통해 자아를 재발견 해나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비
밀의 정원>의 설치 사진이 소 개되었다. 이외에도 무의식의 풍경인 <떠도는 섬> (비디오 설치, 2002)과 실재로부터 수 집한 꿈같은 이미지들을 혼합 해 꿈의 장면을 연출하는<꿈 > (비디오 프로젝션, 2001) 등 서로 다른 시간대가 공존하 는 초현실적 공간도 함께 전 시되었다. 재불작가 정재규 씨 의 작업은 " '조형사진(Plastic Photo)'으로 불려지며, 그의 작 업은 사진을 일정한 폭의 가는 띠로 길게 잘라 평면 위에 질서 있게 재구성하는 방법을 취하 고 있다. 사진과 비사진적 요소 가 결합되고, 2차원 사진과 3차 원 설치의 영역이 교차되는 작 업 과정을 통해, 사진의 본래 역할인 재현의 속성 대신 원래 이미지가 해체된 제3의 이미지 를 창조"하였다. 그는 뉴욕을 소재로 프랑스 파리에서 작업 한 뉴욕 연작을 출품했었다. '제 2회 파리-뉴욕 교류전'에 는 파리, 뉴욕 문화원이 각각
송산 SONGSAN
Restaurant coreen 짜장면 / 짬뽕 / 굴보쌈
별실 18석 완비
Tel. 01 4532 4070 Fax. 01 4532 3525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M˚ : Line 12, Convention (수요일 휴무 )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두 작 가(재불 작가 유혜숙 씨와 재미 작가 조숙진 씨)는 뉴욕과 파리 에서 공동으로 2인전을 개최했 다. 따라서 두 작가는 2006년 9월12일부터 30일까지 뉴욕 의 존첼시 아트 센타에서 먼 저 2인전을 가지고, 다음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파리의 가나 보부르 화랑에서 전시를 가졌다. '제 3회 파리-뉴욕 교류전' 에서 이재이(Jaye Rhee) 재미 작가는 2007년 10월11일부터 11월3일까지 갤러리 가나 보 부르에서 개인전을 그리고 재 불작가 조의숙씨는 뉴욕에서 11월에 개인전을 가졌다. '제 4회 파리-뉴욕 교류전' 에서 파리한국문화원(원장 최 준호)과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이 공동으로 주최, 파 리와 뉴욕문화원에서 재불작 가 이효성 씨와 재미작가 김웅 씨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지난 해 12월2일부터 3주간 뉴욕 첼 시에 있는 Artgate Gallery에 서 공동전시를 이미 개최했 고, 파리에서는 현재3월12일 부터 4월2일까지 갤러리 오렘 (Galerie Orem)에서 개최中이 다. 재불작가 이효성씨는 서울에 서 태어나 1996년 도불 모노크 롬 풍경 연작을 주제로 서울과 파리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어 왔다. 그는 이번에도 청색, 주 황색, 회색 등이 주를 이룬 모 노크롬 화풍의 '풍경(paysage)' 신작 10여점을 전시한다. 시각 적인 우선성을 두고 사용되어
문화 왔던 '풍경'이라는 제목에 우리 는 은근히 어떠한 풍경을 기대 하며, 이리저리 풍경에 걸 맞는 무언가를 찾는다. 그러나 실제 로는 어떠한 풍경도 찾아낼 수 없다. '풍경'이라는 트롱프 뢰 유的 제목을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고 그림을 본다. 작가의 작 업과정을 상상해 본다. 캔버스 를 바닥에 누이고, 안료를 부으 며 말리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 하는 작가, 이러한 행위를 통해 캔버스에는 시간의 지층이 생 겨난다. 한 층 한 층 안료가 부 어지고 마르는 것을 기다리며 그 안에는 모든 가능한 풍경이 그려진다. 이 풍경은 바로 시각 視覺적 풍경이 아닌 시간時間 적 풍경이다. 바로 시간의 고고 학적 풍경이 관객 개개인의 기 억의 계보학과 만나며 마침내 시간時間적 풍경 하나하나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재미화가 김웅 씨는 충남 출 생으로, 1970년 뉴욕으로 이 주, 스쿨오브비주얼아트 졸업 후, 예일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수직을 역임한 뉴 욕 화단의 중견작가이다. "김웅 의 그림은 기억을 저장해놓은 보물상자 같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캔버스에서 시간
을 발견하게 되는지도 모르겠 다"말한 평론가 제라드 페가티 의 말대로 그의 작품은 마치 기 억의 고고학을 느끼게 하는 무 겁고 거친 붓질로 색의 층을 겹 겹이 쌓아놓은 그림이다. 그의 그림을 완전추상이라고 하기에 는 너무나 생동적인 강한 필선 들이나 세부표현의 활기찬 색 조의 대조로 오히려 반추상 . 반구상이라고 하고 싶다. 그의 작품에는 우리 고유의 옛 기억 이 담겨져 있다. 잊어버렸던 정 다운 얼굴, 상형문자, 고향의 꽃, 색동 문양 등 청중은 각각 자신의 소중한 무의식의 심연 에 잠겨있었던 기억의 상자를 열어 고운 기억들을 꺼내온다. <파리지성>
제3회
"예술가와의 만남과 미학강연" 일시 :2009년 4월 30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에스파스 5 에뚜왈 주소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프로그램 : 7시 30분 - 8시 30분 : A.C.I.M. (Arts.Cultures. Intercession.Mouvement)과의 만남과 컨퍼런스, 강사 임정원 (Joanne LIM, Calligraphe, 프랑스한국문화원 한 글 서예강사, 파리1대학 소르본 조형예술학 박사과정), "언어의 나뉨과 문자의 생성 : 한글의 기원과 최초의 문 자와의 상관성"
파리-뉴욕 展 전시기간 : 2009년 3월 12일-4월2일 ( 화-토 14시-19시 ) Galerie Orem 16 rue de Poitou 75003 Paris Tel. 01 42 77 76 00
8시 30분 - 9시 30분 : 심은록 철학박사 큐레이터 "고대 그리스와 기독교 문화에서 본 오감의 탄생 sensogonie
무료입장 / 문의 01 4541 5317, 06 0786 0536
주최 : 파리지성
9년 연속 미슐렝 2001~2009
9
14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는 시간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바칼로레아를 앞둔 딸아이가 한국 어 시험을 준비하면서 진달래가 어떻게 생겼냐고 물었습니다. 이 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진달래를 몰라서 한국어 시험에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나 봅니다. 지금쯤이면 한국의 산에 는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 고 시골에서 자란 내 어린 시절은 그 사이사이가 모두 놀이터인데 개나리는 아는데 진달래는 모른다 는 것이 답답했습니다. 초등학교 를 들어가면서부터 여름 방학 외 에는 한국에 들어가 본적이 없는 아이들이 진달래를 한번 도 보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진 달래를 보지 못한 아이가 "나보기 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 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하는 김소월의 시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 니다. 연기 없이 불타는 듯 진달래 로 뒤 덥힌 어린 시절 눈에 담았던 산들이 그리워지는 봄입니다. 크리스천들은 요즘 사순절이라 고 해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 리신 고난의 시간을 묵상하며 보 내고 있습니다. 고난과 그 시간 끝 에 있는 부활절을 맞아 파리에 있 는 교회와 갤러리에서 여러 행사 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 4일 에는 목양 교회에서 뮤지컬을, 4월 6일부터는 Espace 5 Etoiles에서 "보혈을 지나"라는 미술 전시회를,
4월11일에는 파리 장로교회에서 음악회를, 4월11일 저녁에는 파리 전 교회의 연합으로 성가제를 갖 습니다. 매년 500명 이상 모이는 큰 행사로 여러 팀이 준비한 합창 의 시간에 참석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꼭 추천하고 싶 은 행사로 4월10일부터 피카소 박 물관 앞에 있는 갤러리 Lumen에 서 "성령의 불"이라고 하는 주제로 미술 전시회가 있습니다. 이 시대 에 크게 주목받는 중견 작가 12명 이 함께 한 이번 전시회는 많은 이 들에게 영감을 주는 힘 있는 전람 회가 될 것입니다. 제가 그 전시회 를 위해서 쓴 글로 한번 다녀가시 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성령의 불>展에 붙여 전능자 앞에 신을 벗게 되기 바 란다 하나님의 예술성에 대해서 논하 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것은 "...솔 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 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 라"(마6:29) 하신 주님의 말씀처 럼 들꽃 하나에 입히신 하나님의 솜씨는 인생의 그 어떤 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경지가 아니기 때 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예술성을 인생이 따라 올 수 없는 고도(孤島)에 안치하시거나 진열 장의 장식품으로 두시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이 향유하며 누릴 수 있 게 하셨다. 결국 해아래 모든 사람 들은 하나님의 뛰어난 작품 안에 서 살아가는 것에 다름 아니다. 오늘날에 예술가 군(群)에 속한 사 람들의 시조가 되는 사람은 성경 출애굽기 35장과 36장에 나오는
브사렐과 오호리압을 말할 수 있 다. 그들은 오늘 날로 말하면 예술 의 각 분야에서 일했다. 정교한 작 업을 위해서 밑그림을 그렸고 조 각을 했고 보석 공예를 했으며 그 릇을 만들고 가구를 만들고 건축 을 하고 수예를 하고 옷을 만들었 다. 음악을 포함해서 예술의 영역 은 훨씬 넓지만 그 시작은 그랬다. 하나님은 예술가들에게 재능과 총 명과 지식을 더하셨다. 그러나 가 장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이었다. 세상의 모든 분야에서 일하는 사 람들이 영감(靈感)이 있어야 한다 고 말하고 영감이 없음을 안타까 워한다. 그것은 그만큼 어떤 일이 든 예술적으로 해내고 싶어하는 하나님 닮은 인간의 발로이다. 부 사렐과 오홀리압은 하나님의 영감 을 입은 첫 사람들이다. 성경은 그 것을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 케 하여"(출35:31) 라고 표현하고 있다. 맨 먼저 예술가들을 성령 충 만케 하신 하나님은 그들의 작품 을 기대하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기대에 충족했다. 올해 탄생 500주년을 맞는 개혁자 칼뱅(Jean Calvin)은 그가 쓴 기 독교 강요에서 "인간의 삶에서 지 극히 훌륭한 것에 대한 지식은 다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임한 것이 라고 말 할 수 있다"고 했을 뿐 아 니라 출36:2을 주해하면서 "예술 이나 과학에서의 인간의 모든 위 대한 업적은 심지어 불신자의 것 이라 할지라도 모두 성령의 은사 이다"고 했습니다. 예술 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충만하다는 말이 아니고 선인과 악인에게 모두 비 를 내리시는 일반 은총과 같이 그
재능을 배분하셨다는 것이다. 미술 전시회의 주제로 "성령의 불"은 대담하다. 뜨겁지 않고 타지 않는 불은 불이 아니다. 성령의 불 은 하나님의 심장에서 타는 불인 데 그 위력이 궁금하다. 성령의 불 을 보여주거나 느껴지도록 하려는 작업보다는 성령의 불을 사모하는 마음의 작업이 사람들에게 성령 의 불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세상 은 성령의 불과 상관없이 찬비 내 리는 곳에서 방황한다. 대체 에너 지로 떠오르고 있는 메탄 하이드 레이트는 일명 "불타는 얼음"으로 불린다. 이번 "성령의 불" 전(展)이 얼음을 불타게 하면 좋겠다. 이번 "성령의 불"에 뛰어든 작가 들은 질 낮은 기독교 미술품 대하 는 것을 가장 안타까워하며 못 견 디는 분들이다. 그래서 혹시 르네 마르리트의 "이것은 파이프가 아 니다"(Ceci n'est pas une pipe)라 는 작품처럼 "성령의 불"을 걸어 놓고 "성령의 불"이 아닐까봐 걱 정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 은 이들이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 는 것과 성령의 충만함을 간절히 구하며 작업하는 것을 아시기에 이번 전시를 기뻐하시리라 믿는 다. 모세가 본 떨기나무의 꺼지지 않는 불꽃이 이들의 작품에도 타 올라 이를 보는 사람들이 전능자 앞에 신을 벗게 되기 바란다. 전시기간 4월10일-5월9일 Galerie Lumen 20,rue de Thorigny 75003 Paris
1부 예배 (14구) . 주일 오전 11시 장소: 유럽 선교 정보 쎈타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메트로: M13 Plaisance
2부 예배 (16구) .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메트로: M1, 2, 6, RER A Charles de Gaulle Etoile_M6 Kleber www.pont-neuf.com Tel :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
퐁뇌프 교회는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공지 11 파리장로교회
사랑 나눔 바자회
제1회 파리장로교회(EPCP) 올해도 파리장로교회 여선교회에서는 기다리시던 대 바자회를 마련합니다. 저렴하고 맛갈스러운 고향의 맛을 즐기시고 이웃과의 풍성한 나눔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의 손맛과 정성을 모았습니다.
르네상스 페스티발 Fete de Renaissance
Le 11. Avril. (Sam) 19:30 20 Rue Titon 75011 Paris
일시: 2009년 4월 4일(토) 오전 10시- 오후 4시 장소: 파리장로교회 (Bon Secours) 주소: 20 rue Titon, 75011 PARIS M⑧ Faidherbe-Chaligny, M⑨ rue des Boulets 파리장로교회 여선교회 문의전화: 01 4337 4043/ 01 4518 5451 -------------------------------------------★ 일일식당 김밥(1줄) 2.5€ / 장터국수 3.5€ / 해물파전 2€ / 떡볶이 3€ / 호떡 1€ / 양념치킨/ 순대/ 호박죽 ★ 판매식품 족발/ 순대/ 홍어회/ 돈까스/ 떡국떡, 떡볶이떡/ 모듬떡(무지개떡, 시루떡, 절편)/ 김치 6.5€ (1kg)/ 고추무침/ 콩자반/ 무말랭이/ 오징어젓갈/ 파래무침/ 묵/ 양념깻잎/ 수정과/ 쌀강정 ★ 각종중고용품
파리 장로 교회는 창립이래 해마다 두차례씩 부활절과 성탄절 성가 칸타타 연주회를 이번 창립 28 주년을 맞이하여 문화 예술제 페스티발을 준비했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새 봄을 맞이 하여 부활절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12 공지
대한항공 여름 시간표 변경 파리-서울
서울-파리
KE 5902
출발 13h 30
도착 07h 10
KE 5901
출발 09h 20
도착 14h 25
KE 901
출발 21h 00
도착 14h 55
KE 901
출발 13h 20
도착 18h 20
제6회 불어권 이슬람권 아프리카 선교대회
심령 대 부흥 집회
自然-히(Naturellement)
파리제일장로교회는 불어권 이슬람권 아프리카의 한인 사역자들을 모
파리 19구에 위치한 '에스빠스 데자르 상프롱띠에'에서 열리는
시고, 선교 전략과 비젼을 재확인해 왔습니다. 그 비젼은 구체화되어 아
현대미술전 "자연히" (Naturellement)는 제목 그대로 자연을 주
프리카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고, 그 사역은 계속될 것입니다. 금년에
제로 한 그림, 사진, 설치작업 전시이다. 각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접근 방법을 통해, 보편적이고 객
도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사님들과, 한국의 주명수 목사님을 모시고 집
관적인 자연에서 여러 주관적인 자연들을 찾아내 관객들에게 視
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覺化한다. 인간과 자연의 감성적인 교감을 표현한 이 작품들은 자연에서 멀
4월 16 (목) 9:30~11:00
15:00~16:30
17:30~
"부룬디 선교전략" -김00선교사님-
4월 17 (금)
4월 18 (토)
리 떨어진 도시 속에서 사는 우리들에게, 여전히 자연은 우리의
"세네갈의 이슬람 선교 전략"
"마그립의 베르베 르 선교 전략"
의식과 무의식에서 가장 커다란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새삼스
- 김00 선교사님 -
- 장00 선교사님 -
(선교사님들과의 대화) - M국, 장00선교사님 - S국, 김00선교사님 - B국, 김00선교사님
심령 대 부흥 집회 주명수 목사님 (한국, 밝은 교회 담임목사, 변호사)
럽게 상기시켜준다. <파리지성> 현대미술전 "자연히 (Naturellement)" 참여작가: 아멍딘 크로자, 이 순영, 민 정연,박 자용, 이자벨 스몰렌스키 전시기간 : 2009년 3월 31일-4월9일 개막행사 : 3월 31일(화) 오후 19시 부터
* 일정 : 2009년 4월 16(목) ~ 18(토). 2박 3일 * 전화 : (01. 4520 1857) (06, 2066 3271) (06, 1302 3368) * 중고등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9시45분; 국립무용단 주역 김미애의 살풀이춤 무료입장 전시장소:에스빠스 데자르 쌍프롱디에
* 장소 : 파리제일장로교회 예배당
ESPACE DES ARTS SANS FRONTIÈRES
* 전철 : (12번: Vaugirard) (6번선: Cambronne) (8번선: Commerce)
44 rue Bouret 75019 PARIS (15시30분-19시, 월-일요일)
6, rue Quinault. 75015. Paris
tel: 01 42 01 27 74
파리제일장로교회선교부
http://www.easf.fr/
Salon de coiffure
Tel. 01 45 77 99 98 13, rue Ginoux 75015 Paris 영업시간 : 화-일요일 10:00 ~ 19:30 (월요일 휴무)
공지 13
제1회 파리지성 작가상 공모 요강 파리지성(발행인 정락석)은 2009년 9월 24일 부터 9월 30일 까지 에스파스 5 에뚜왈 전시에 초대 될 작가를 공모 를 통해 선정하고자 합니다. 유래 없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해야겠다는 의도로 많은 재불 작가님들과 몇 분의 한국 작가님들과 함께 뜻 을 모아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생활"전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을 후원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작가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조하여 파리지성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모응시자격 (origine coreenne) :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1970년 이후 출생한 미술작가 지원사항 : 전시회 개최, 카달로그 제작, 상패 및 격려금, 교민지 홍보,
기타 행사 지원(vernissage, 전시포스터, 초대장 등).
전시기간 : 2009년 9월 24일 ~ 9월 30일 전시장소 : 에스파스 5 에뚜왈 (120 m2)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응모서류 : - C.V / 작업 동기서 / 전시 계획서 / 근년 작품사진 10장 (A4 규격).
- 본인의 작업을 알릴 수 있는 자료.
- 모든 자료는 불어 및 한글로 각각 제작,
- A4로 작성하여, 이를 CD로도 제작하여 두 가지로 제출
- 서류 반송을 위한 우표, 봉투 (미 첨부 시 서류는 반송되지 않음)
선정작가 : 5명 접수기간 : 2008년 3월 12일 - 2008년 5월 12일 접수장소 : Parisjisung -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기타문의 : 06 0786 0536 심사발표 : 6월 중(한인신문 공고 및 개인 통보) 심사위원 : 재불원로작가 포함 5인
14 한인회소식
한인회 공지사항 재불한인회 생활. 창업. 회계관련 상담 - 상담안내 : 한 은경 / 한인회 감사 겸 ARIFEC대표 - 장 소
: 재불한인회 사무실
- 일 시
: 매월 1.3주 화요일 15h~ 17h
- 분 야
: 프랑스 생활 및 체류문제
창업. 운영. 회계관리. 사업자체류. 회사등록 및 기타
- 자 격 : 한인회원. 즉 회비납부자 혹은 예정자
안녕하세요 재불한인회입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한가위축제가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하여 재불한인들의 대외적인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좀더 발전적인 한가위축제를 위해 기획위원회를 결성하였습 니다. 2009 기획위원장 - 이현옥 (너름새 한-불 문화예술기획협회장) 2009 자문위원 - 이미아 (echos de la coree) 2005~ 2006년 한가위축제 기획 서금희 (뚜 꽁트르 공연문화협회) 2007~ 2008 한가위축제 기획
(학생 15유로. 일반 3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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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축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누구나 기획위원이 되실 수 있습니 다. 재불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참여를 원 하시는분들은 이현옥 기획위원장님이나 재불한인회로 연락바랍니다.
는 것이 취지이며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인회 사무실로 문의바랍니다 이현옥기획위원장님 tel : 06 6391 9229 한인회사무실 tel : 09 71 55 44 41 e-mail : haninhoi@wanadoo.fr
(사전예약필수) 또한 의문사항이있으신 분은 재불한인회 홈페이지 게 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답변을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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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회 주소 :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M8 commerce) 전화 : 09 71 55 44 41 Fax : 01 48 42 16 32 email : haninhoi@wanadoo.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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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기독교 소식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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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14시30(일)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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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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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 수요일 오후 17:30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30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시간 : 주일 9:00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시간 : 주일 11:00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주일 3부 예배시간 : 주일 15:00 (오후 3시)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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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접수: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e-mail. parisjisung@noos.fr 우편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에 광고 내용과 Cheque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cheque ordre :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No siret :494 517 394 00016
기아자동차 프랑스법인
L'Automobile megazine 품질 평가 최우수 차량 선정 기념 한인 대상 특별 판매
소나무 작가 협회 신입회원 모집
(cee'd 동급내 1위, CARENS 동급내 8위)
본 협회는 창립 정신에 근거하여 시대적 정체성을 함께 고민하며 이방 에서의 모색과 도전을 함께 이루는, 현지 미술사회의 다방면에 기여하 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함께 고민하며 협회운영과 활동에 적극 동참할 작가들을 신입회원으 로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 : 조형 예술 작가 및 협회와 공유 할 수 있는 관련분야. 자 격 : 한국인 (coréen d' origine), 그 외 자격 조건 없음. 제출 서류 : CV 및 자기 소개서, 작품사진 및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모든 홍보물. * 모든 서류는 A4용지 규격. (지원서류는 반송되지 않습니다.) 제출마감 : 2009년 4월11일 토요일까지. 제출장소 : (우편으로만 접수) Association des artistes sonamou Chez MOON Changdawn atelier3 . 69 rue raymond losserand 75014 Paris 결과발표 : 4월 중 개인통보. 문의사항 : mooncd60@hotmail.com tel : 06 22 40 36 18 본 협회는 1991년 결성되어 Issy-les-Moulineaux시에서 공동 아뜰 리에를 시작했었고 소나무작가상 등 열린 협회로써 다방면에 걸친 프로젝트를 계획 실천하고 있으며, 조형예술가 및 관련분야 전문가 의 모임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재 일부회원은 Issy-les-Moulineaux시 의 ARCHES에서 일부회원은 빠리시와 근교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 습니다.
RESTAURANT COREEN
대상 차종 : CARENS 7인승 디젤 2.0 Auto T/M (Active 4대 및 Executive 10대) 1. 외장 색상 : 검은색, 은색, 베지색, 회색, 청색 2. 장착 옵션 ■ Active · 사이드·커튼 에어백 · ABS, TCS, ESP · 자동 에어컨 · 라디오, CD, MP3, 6HP 포함 · 크루즈 콘트롤 시스템 · 알로이휠, 열선 사이드 미러
■ Executive (Active 장착 옵션 외) · 주차보조 시스템 · 사이드 미러 전자식 조절 · 가죽열선 시트 · 전자식 조절 운전석
3. 판매 가격 : ■ Active 7인승 A/T: 21,000 유로 (일반소비자가격: 25,270 유로)
* 경쟁차종 (Renault Grand Scenic 1.9 DCI BVA) : 26,300 유로
■ Executive 7인승 A/T: 22,500 유로 (일반소비자가격: 27,270 유로)
* 경쟁차종 (Citroën Grand C4 Picasso HDI 138 Auto Exclusive) : 31,195 유로
4. 결제 조건 : 인도시 수표 지불 (할부 불가) 5. 기간 : 2009년 4월 말까지 (선착순) 6. 연락처 - 담당자 : 정지현 - 주소 : Kia Motors France ZA du petit NANTERRE 6 rue des PEUPLIERS 92000 NANTERRE - Tel : 01 46 52 65 31 / Mobile : 06 76 23 40 27
와인전문점 . 다양한 와인의 공간
DAWA
4월 1일 오픈 TEL : 01.45.77.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M). Dupleix
한국인이 경영하는 와인 바 피아노 연주와 노래가 함께 하는 저녁
Tel. 01 4222 3977 / 06 8062 9340 / 3 rue d'Alençon 75015 Paris 영업시간 : 19 :30 ~ 01 :30 (일요일 휴무)
14 한국음식
Cuisiner coréen chez vous, c'est possible
Boogeo Guk:
'Boogeo' est un merlin séché. On appelle le merlin normal 'Saengtae', le merlin congelé 'Dongtae', et encore le merlin mi-congelé 'kotari' selon la façon qu l'on le traite. Les coréens mangent souvent le lendemain matin où ils boivent beaucoup. Voici la recette simple à réaliser même pour le petit déjeuner.
*PREPATION et CUISSON
- Pour 4~5 personnes - environ 30 mn de préparation et de cuisson
INGREDIENTS : 150g de morceaux de merlin séché(sa sauce : 2 c.s de sauce soja pour la soupe, 1 c.s. d'ail haché, 1 c.s. d'huile de sésame), 8 verres d'eau, 1 oeuf, 1 c.s. d'huile de sésame , 1 c.s. d'ail haché, de la sauce de soja
1. Laissez tremper les morceaux de merlin séché dans l'eau tiède, puis essorez-les avec les mains. 2. Préparez la sauce, ensuite mélangez bien avec les morceaux de merlin séché. Dans une casserole, mettez l c.s de l'huile de sésame, puis sautez le merlin pendant 1~2 mn. 3. Ajoutez l'eau, lorsque elle commence à bouillir, rajoutez 1 c.s d'ail haché. 4. Si ce n'est pas assez salé, ajoutez de la sauce soja pour la soupe. 5. Cassez l'oeuf, puis remuez-le à l'aide de forchette. Mettez l'œuf au dessus de la soupe en remuant. 6. Aussitôt que l'oeuf cuit, servez dans un bol. 7. Selon préférence, ajoutez le pousse de soja, et(ou) le radis chinois.
** Remarque
- Vous pouvez trouvez facilement les merlins séchés dans une épicerie coréenne.
Liste des épiceries coréennes Nom ACE MART EURO MART FAMILY MARKET HANA FOOD HI-MART K-MART
북어국:
Téléphone 01.4297.5680 01.4577.4277 01.4261.0639 01.4577.7471 01.4575.3744 01.4557.5608
Adresse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북어는 말린 명태를 말한다. 이 명태는 얼리면 '동태', 반쯤 말리면 '코다리'라고 불리는 등 가공 방법에 따라 이름이 바 뀌는 재밌는 생선이다. 그 만큼 한국인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생선이기 때문. 북어국은 흔히 술 마신 뒤에 먹으면 좋 다고 한다. 아침 식사로도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만드는 법
-4~5인분 / -조리 시간 약 30분 재료: 북어채 150g(북어포 양념: 국간장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참기름
1. 2. 3. 4. 5. 6. 7.
북어채는 미지근 한 물에 살짝 담궜다가 꼭 짜둔다. 북어채 양념에 무쳤다가, 냄비에 참기름을 1큰 술 두르고 1~2분 가량 볶는다. 물을 붓고 끊이다가 다진 마늘을 더 넣는다. 모자란 간은 국간장으로 한다. 달걀은 풀어 놓았다가, 국물이 끓으면 줄알을 친다. 달걀이 익으면 바로 불에서 내린다. 기호에 따라 콩나물이나, 무를 넣어도 좋다.
1큰 술), 물 8컵, 달걀 1개, 참기름 1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국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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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북어포는 한국 슈퍼에서 쉽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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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urope Christian News | March 2009
"한인 교회의 영성 회복과 선교" ֥ ᬵ ᯝ ၶ 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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