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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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호 / 2009년 6월 17일(수)
2012년 재외국민 선거 준비해야 지난 2월 5일, 약 300만 명으
갈리는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로 추정되는 재외국민에게 대
말 그대로 "한 표"가 아쉽다.
통령선거와 총선 비례대표 투
따라서 약 300만 명으로 추정
표권을 부여하는 재외국민투
되는 재외국민이 선거에 참여
표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함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제 한
로써 우리도 이 곳 파리에서
국 정치계에서 재외동포를 보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인 선거
는 눈을 달리하는 것은 한민족
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시대를 열어가는데 있어 중요
있게 되었다.
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중앙선거
특별히, 올 한해, 다사다난한
관리위원회 (www.nec.go.kr)
한국의 정치·사회 현상을 지
정훈교 단장을 비롯한 6명이 파리를 방문, 주불한국문화원
켜보며, 국회의원 선거와 대 중앙선관위 정훈교 단창과의 질의문답 모습 (주불문화원)
통령 선거에 우리가 한 표를
에서 "2012년에 있을 재외국
리위원회 소개에 이어, "선거
홍보활동을 잘 지켜봐 달라"고
행사할 수 있었더라면, 더 나
민선거 관련 설명회"를 가졌
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국민은
당부하였다.
은 오늘의 한국이 되지 않았을
다. 이 자리에는 재불한인회
영주권자와 국외 일시 체류자
이날 함께 동행한 한정화 검사
까 라는 아쉬움이 많았다. 또
임남회 회장 및 한인회 관계
이고, 재외국민의 첫 참정권은
의 법률관련 설명도 있었으며,
한 2007년 프랑스 知人들로부
자, 전임 회장단과 원로, 대사
2012년 4월 11일에 실시될 제
이어진 재불한인들의 진지한
터 한국대선이 있는데 왜 선거
관의 이병헌 공사, 정가연 영
19대 국회의원 선거이며, 같
질문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하러 가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
사, 동포매체 등 20여 명이 참
은 해 또한 대통령 선거도 있
답변 등은 첫 주권을 행사하
았을 때는 마치 뿌리 없는 국
석했다.방문단장인 정훈교 재
다"고 말했다. 또한 신 사무관
게 될 재불한인들의 기대와 관
민인 것 같아 부끄러움이 많
외선거준비단 총괄팀장은 "유
은 "주민등록이 등록되지 않았
심을 읽을 수가 있었다. 그 동
았었다.
신헌법 이후 폐지된 재외국민
고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안 재외동포에 대한 정부의 관
이제 가장 소중한 권리중의 하
투표가 부활한 것은 큰 역사적
재외국민은 재외선거인 등록
심이 진척되지 않는다는 인상
나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의미가 있다"며, 그러나 "재외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 달리,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민 투표가 부활된 이후 처음
이어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국
재외동포에 대한 정부의 늘어
서 내 손으로 사랑하는 내 조
으로 실시되기에 발생할 수 있
외부재자신고 투표와 개표절
나는 관심을 피부로 실감할 수
국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는 제반 문제 등을 보안해 나
차와,국외선거운동 방법, 정당,
있었다.
수 있는 대망의 2012년을 기
갈 것과, 남은 기간 많은 연구
후보자에 대한 정보 제공방법
17대 대선을 제외하면, 대통령
대한다.
가 필요하다"며 파리에 온 이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재외
선거에서 당선자와 2위 득표자
유를 밝혔다.
국민들도 깨끗한 한 표 행사
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더구
신광호 행정사무관은 선거관
를 위해 관심을 갖고 선관위의
나 단 몇 표 차이로도 승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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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공연 3
佛, 한국 평화를 위한 콘서트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북한의 끊임 없는 전쟁 위협, 등 한국에 서 들려오는 여러 가지 소식들이 한결같이 재불 한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가운데, 이러한 마 음을 위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9일 저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제의 거리 샹젤리제 지척에 있는 에글리즈 생트 죠르쥬에서 "한국 평화를 위한 음악회"(이하 평화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 악회는 지난 1년간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재능 있는 한국 젊은 연주가들을 발굴하여 프랑스 유 명 연주가들과 함께 연주의 기 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치러 온 "제1회 Appassionata 페스티 벌 2008-2009 시즌"을 마감하 는 음악회이기도 했다. 이와 같이 뜻 깊은 음악회를 연 첫 곡은 '평화'와 '기쁨'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 라를 위한 2중주 KV.423"이었 다. 이어 김주형 작곡가의 "하 얀 새들 Oiseaux Blancs"(피아 노 5중주)이라는 창작곡이 초 연되었다. 평화를 상징하는 "하 얀 새"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를 떠올릴 수도, 타국의 평화를 사랑하여 남을 침략하기를 꺼려 했던 백의 민족인 한국의 고귀 한 품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또 한 김 작곡가는 "백영수 화백님 의 그림에서 자주 등장되는 새 를 보고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말한다. 백 화백의 그림에서 보 면 한 사람이 새를 안고 있는데, 안겨있는 새는 나무에 있는 새 보다 더 자유로워 보이고, 새를 안고 있는 사람은 새보다 더 자
유롭고 평화로워 보인다. 이 그 림에서 새는 새이지만 사람과 온전히 하나되었고, 사람은 사람 이지만 새와 자연과 공간적으로 하나된 모습이 잘 나타난다. 너 무나 평화로워 이 세상에 존재 하지 않는 듯 꿈을 꾸는 듯한 그 런 느낌마저 든다. "하얀 새"는 서로 감싸주고, 용서하고, 화해 하며, 사랑하고 평화와 사랑을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이 올올 이 담겨 있는 음악이었다. 커다 란 회오리 바람 뒤에 다시 찾아 온 부드럽고 따스한 미풍은 그 래서 더욱 그 가치를 알게 하며, 그렇게 다시 힘들게 찾아온 평 화에 가만히 가슴을 쓸어 내리 며 행복에 젖게 한다. 하얀 새의 평화의 날갯짓이 일으키는 미세 한 선율과 같은 미풍은 마치 봄 햇살처럼 따스하고 정겹게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전해졌다. 그 리고 평화 음악회의 마지막 곡으 로는 드보르자크의 실내악의 최 고봉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 노 5중주곡 op. 81"이 연주되며 청중들을 체코의 보헤미안 정서 에 흠씬 빠져들게 하였다. 이번 평화 음악회의 구성은 아
주 특별해서, 김다민(바이올린), 라파엘 자콥 (바이올린), 제레미 파스퀴에르(비올라) 등 세 연주 가는 20대, 견윤성 가브리엘 피 아니스트는 40대, 필립 뮐러 첼 리스트는60대라는 3대가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위험한 도박이었다. 하지만 아주 성공적 인 도박이었다. 김다민, 라파엘 자콥, 제레미 파스퀴에르의 젊은 연주가들은 그들의 젊고 뛰어난 열정과 창조성을 보여 강한 힘과 용기를 느끼게 해주었으며, 연주 를 위한 평생의 삶을 살아온 필 립 뮐러의 첼로의 현에서는 프 랑스의 오래된 포도주의 깊고 감 동적인 맛과 향기가 은은히 풍겨 나왔으며, 그리고 견윤성 피아니 스트는 젊은 열정의 힘과 오랜 경륜의 깊은 음악 철학을 잘 어 울러주어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개최되었던 Appassionata의 음 악회에서는 항상 중견 연주자들 과 젊은 작가들의 협주가 있었 다. 이에 대해 Appassionata 페 스티벌 음악 감독이자 피아니스 트인 견윤성 씨는 "뛰어난 음악 인이 많은 프랑스 실정 때문에
보석 같은 젊은 한국 음악인들 이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기회 가 적은 것이 안타까웠으며, 이 에 그들을 발굴하고, 프랑스 유 명 연주가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를 알 수 있도록"하는 것과 또한 "2008-2009년의Appassionata 페스티벌의 선정작가인 현대음 악 작곡가인 김주형을 통해 한 국의 음악철학을 프랑스 청중들 에게 알림"으로써, "음악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가 좀더 감성적으 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감성 및 이해 지평을 넓히는 것이 페 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동기"라 고 말한다. 그래서 이번 마지막 음악회에서도 "스타보다는 뛰어 난 신인들을 내세우는 과감한 모험"을 감수했다고 한다. 이번Appassionata 페스티벌의 커다란 호응에 힘입어, 견윤성 음악감독은 "내년[프랑스식 학 기제로 한국식으로는 올 하반기 를 가리킴]에는 음악, 무용, 회 화가 만날 수 있는 좀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中"이라고 한다. 평화 음악회를 나오며 이시영 시 인의 "평화"라는 시가 초여름 밤 의 향긋한 미풍과 함께 귓전에 서 속삭였다. "내가 만약 바람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미풍 이 되어 저 아기다람쥐의 졸리운 낮잠을 깨우지 않으리" (이시영, 평화)
<심은록/파리지성>
4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佛, 시험의 계절 바칼로레아 50 억유로 소요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차에 치인 초등학생을 공기총으로 살해한 안면수심 어른의 범죄 행각이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 습니다. 이번 사건은 사람을 치고 달아난 뻥소니의 수위를 훨씬 넘어서서, 이 기심과 잔인함의 극치를 보여준 것으로, 너무나 별 것 아닌 범죄 동 기만큼이나 구차하기 짝이 없는 범인의 됨됨이에 전국민이 충격과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기 경찰수사에서 범인은 피해 어린이가 차에 치였을 때 이미 너무 많이 다친 상태여서 거의 죽은 것과 다름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목격자 및 CCTV 자료에서 피해 초등학생은 혼자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부상 정도가 경미했고, 범인이 피해 어린이에 헌팅마스터 공 기총 6발을 쏘아 살해한 경황이 드러나면서, 수사를 진행한 경찰까 지도 범인의 잔인함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고작 무면허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두려워, 죄없는 어린 생명을 이 리도 무참히 짓이겨버린 이 어른은 도대체 어떤 벌을 받아야 할까 요? 평생을 속죄해도 다 치룰 수 없는 죄값인데, 그 어떤 처벌인들 결 코 충분치 않을 것 입니다. 권력유지를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고 피를 나눈 형제국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북한의 지도층 인사들에게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피해 어 린이의 목숨을 가차없이 앗아버린 이번 사건의 범인의 모습이 보입 니다. 최근 북한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에 강력히 반발, 우라늄 농축 착수, 플루토늄 무기화, 대북제재시 군사적 대응을 선포 하며, 사실상 미국에 정면대결을 선포한 상황입니다. 핵무기 개발 의 지를 강력하게 표명한 북한 정부는 "제재에는 보복으로, 대결에는 전 면대결로 단호히 맞서나가는 것이 우리 선군 사상에 기초한 대응방 식"이라며 국제 사회에 대한 도발의 수위를 나날이 높여가고 있습니 다. 자국의 국민이 굶어죽는 데에는 관심도 없고, 인권 수준은 이미 세계 최악으로 손꼽히고 있음에도, 북한의 권력 집권자들은 자기 한 몸 배부르기에만 급급해 눈뜬 봉사 짓만 하고 있으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처벌이 두려워 멀쩡한 어린이를 살해한 범인처럼, 권력 상실이 두려 워 국민과 민족의 생명을 담보로 궁색한 저질 게임이나 즐기는 북한 정권은, 갚아도 갚아도 역사 속의 영원한 빚으로 남을 작금의 어리석 은 행태를 하루 빨리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바칼로레 아가 18일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실시된다. 올해 시험에는 작년보다 801명이 많은 62만 2322명이 응시하는데, 13살의 가장 어린 수험생으로부 터 77살의 수험생까지 있다. 이 시험은 예년처럼 일반, 기술, 직 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행되며, 2세기의 전통대로 각 분야의 시 험은 철학평가로 시작 된다. 자비에 다르코스 교육부 장관은 "이번 바칼로레아는 4천800개 의 시험주제, 4천400 시험장소, 400만개 시험 문제지"에 달한다 고 밝혔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15만 명의 채점관이 프랑스 각처 에 있는4428곳의 시험센타에 투 입되어 채점을 하게 된다. 바칼로레아는 1808년 나폴레옹 칙령에 따라 탄생했으며, 그 동안 200년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숱 한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니콜라 사르코지 정부가 출범한 뒤에도 바칼로레아 개혁이 다각도로 추 진되고 있지만, 프랑스에서 가장 개혁이 힘든 부분의 하나가 바로 교육 부분이다. 여러 문제가운데, 과다한 소요 비
용도 심각한 문제이다. 작년에는 바칼로레아 소요 비용이 총3억4 천만 유로이었는데, 올해는 5억 유로로 비용이 급격히 상승했다. 이처럼 상승한 이유는 2008년에 는 채첨관들에게 답안지 한 건 당 1, 32유로를 지불했다면, 올 해부터는 5유로를 지불하기 때 문이다. 따라서 각 수험생마다 소 요되는 비용은 2008년에는 55유 로에서 올해는 평균 80유로에 이 른다. 또 다른 고질적인 문제는 다소 자 의적인 기준으로 주관적인 평가 에 따른 채첨관 間의 격차가 큰 것이다. 같은 답안지일지라도 채 점관에 따라 크게는 10점 이상의 차이가 나기도 해, 일부에서는 바 칼로레아를 로토(loto복권)와 비 교하기도 한다. 로토와 다른 점이 있다면, 로토는 몇 십만 명 중에 한 명이 당첨되지만, 바칼로레아 는 80%가 당첨되는 것이 다르다 며 꼬집는다. 이번 바칼로레아 결과는 7월 7일 부터 프랑스 교육부 인터넷 사이 트(http://www.education.gouv. fr)에서 무료로 알 수 있다. <파리지성>
프랑스 5
봉고 대통령 사망으로 화해한 옛 정적, 사르코지와 시라크 오랜 정치적 숙적이었던 니콜라 사
례식]에 가고 싶어한다고 볼 수
르코지 現 프랑스 대통령과 쟈크
는 없다"며 초청하지 않은 이유를
시라크 前대통령 (Jacques Chirac
밝혔다.
-재임기간 1995-2007년)이 오
르파리지앵에 의하면, 사르코지
마르 봉고(Omar Bongo-74, 재
대통령과 여러 각료들은 대통령
임기간 1967-2009년) 가봉 대통
전용기 A319 를 타고 15일 저녁
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나
11시경 봉고의 수도 리브르빌을
란히 함께 여행을 한다"고12일자
향해 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
(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
르코지 대통령은 시라크 대통령
지앵leparisien이 보도했다. 이 신
과 함께 왕복 여행을 원했지만, 이
문은 "이러한 일은 매일 볼 수 있
들이 "나란히 함께" 여행하는 것
는 일이 아니다 ! ça n'arrive pas tous
은 리브르빌에서 파리로 돌아올
les jours !"라고 감탄사까지 붙이며
때 뿐이다. 이는 리브르빌을 갈 때
을 가지고 지켜본다. 또한 봉고 대
은 자신을 '아프리카 人 자크'라고
통령의 사망발표 후, 10일 발레리
할 정도로 아프리카 특히 가봉과
지스카르 데스탱 前 대통령(Valéry
좋은 관계를 가져왔기에 이 초청
의 관계를 익히 알고 있는 프랑스
Giscard d'Estaing - 1974-1981년)은
을 받아들인 것이 그렇게 놀라울
은 설명한다.
인들은 한편으로는 현직 대통령
가봉 대통령이 1981년 시라크 전
일은 아닐 수도 있다.
프랑스 인들은 "정말 사르코지가
이 전직 대통령에게 화해의 손길
대통령의 대선자금을 지원했다고
그러나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시라크에게 화해의 악수를 청한
을 보내는 것으로 여기며 즐거운
밝힌 뒤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시
전 대통령은 초대받지 못했다. 이
것인가 ?" 자문하며, 두 대통령의
놀라움을 표현하고, 또 다른 한편
라크 전대통령 초대는 한층 더 관
에 대해 엘리제 궁 대변인은 "그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으로는 과연 진심일까라는 의구심
심을 모으고 있다. 시라크 대통령
의 태도를 볼 때, 그가 거기에 [장
놀라움을 표했다. 사르코지 대통 령이 시라크 전대통령에게 함께 갈 것을 제시한 것에 이 두 사람
는 출발시간이 늦은 저녁 11시인 데 반해 "에어버스 A319에는 방 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엘리제 궁
<파리지성>
佛, 노동계 시위 열기 '시들'
13일 프랑스에서 정부의 경제위 기 대책에 반발하는 노동계 시위 가 벌어졌다.
노동총동맹(CGT), 민주노동동 맹(CFDT), 전국자율노조연맹 (UNSA) 등 프랑스의 8대 노동단 체들이 주도한 이날 시위는 올해 들어 5번째 열린 것이다. 그러나 지난 5월 1일 노동절(메이 데이) 시위를 정점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파업 참가율은 이번에도 노동단체들이 예상한 수준에 크게 못미쳤다. 베르나르 티보 CGT위원장은 “참 가자 수가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 다 훨씬 적었다”고 인정했으며, 장-클로드 마이 노동자의 힘(FO) 사무총장은 “노동계의 투쟁방식 에 대한 불신이 없지 않다”고 말 했다.
프랑수아 세레크 CFDT 위원장 은 “참가자 규모로만 따지면 오 늘 시위는 성공적이라고 볼 수 없 다”라고 밝혔다. CGT 측은 전국에서 벌어진 시위 가 끝난 뒤 성명을 통해 참가자 수 를 15만명으로 집계해 발표했다. 반면 내무부는 7만1천명에 불과 하다고 밝혔다. 바스티유 광장에서 열린 파리 시 위에는 9천명(경찰집계)∼3만명 (노동계집계)이 참여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시위 주최 측은 120만명이 가세한 노동절 시위 당시의 상황 을 재연해 니콜라 사르코지 정부 를 압박하려 했었다.
이와 관련, 프랑스 언론들은 노 동계의 시들한 시위열기는 지난 7일 유럽의회 선거에서 사르코지 의 집권 우파정당인 대중운동연 합(UMP)이 좌파 사회당 등 야권 을 제치고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 하면서 기세를 올린 것과 대비된 다고 전했다. 1, 2차 총파업을 통해 260억유로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이끌어낸 노 동계는 이런 저조한 참가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보장과 최저임 금 인상 등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으면 여름휴가가 끝나는 대로 시위를 재개할 것이 라고 예고했다.
6 영어 배우면서 최근 기사 읽기
오바마 美 대통령의 세기의 명연설 : 새로운 시작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월 4일 이집트 카이로 대학에서 이슬람권에 화해와 평화의 악수의 손을 먼저 건네는 명연설을 했다. 지 난 번에 이어 이번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한 국'을 언급한 부분과, 프랑스 언론에서 예민 하게 다루었던 "희잡착용"관련 연설 부분을 발췌한다. <프랑스 관련 부분> 우리가 함께 논의 할 다섯 번째 이슈는 종교적 자유입니다 (The fifth issue that we must address together is religious freedom). 서구세계가 이슬람 여인들이 어떤 옷을 착 용해야 할지를 지시하며, 이슬람 시민들이 그들에게 적합하다고 여기는 종교적 실천 을 방해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은 중요합니 다 (Likewise, it is important for Western countries to avoid impeding Muslim citizens from practicing religion as they see fit, for instance, by dictating what clothes a Muslim woman should wear). 우리는 자유 주의라는 미명 하에 특정 종교에 대한 적대 감을 가장할 수 없습니다 (We can't disguise hostility towards any religion behind the pretence of liberalism). […]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여섯 번째 이슈는 여 성의 권리입니다 (The sixth issue that I want to address is women's rights). […] 여성들 이 그들의 머리를 가리는 것을 불평등하다고 보는 일부 서방의 관점에 저는 반대합니다. 그러나 여성에게 교육을 거절하는 것은 평 등을 거절하는 것과 같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I reject the view of some in the West that a woman who chooses to cover her hair is somehow less equal, but I do believe that a woman who is denied an education is denied equality). 그리고 여성들에게 좋은 교 육을 제공하는 국가들이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And it is no coincidence that countries where women are well educated are far more likely to be prosperous). […]
<한국언급> 마지막으로, 저는 경제발전과 기회에 대해 언급하고 싶습니다 (Finally, I want to discuss economic development and opportunity). 많은 사람들에게 세계화는 상 반된 얼굴을 가지고 있음을 압니다 (I know that for many, the face of globalization is contradictory). 인터넷과 텔레비전이 지식 과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또한 음란한 선정성과 무분별한 폭력성을 집안으로 가 져옵니다. (The Internet and television can bring knowledge and information, but also offensive sexuality and mindless violence into the home.) 무역은 새로운 번영과 기회 를 제공할 수도 있지만, 지역사회에 엄청난 붕괴와 변화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Trade can bring new wealth and opportunities, but also huge disruptions and change in communities). 이와 같은 변화는 미국을 포 함한 모든 국가에게 두려움을 가져올 수 있 습니다 (In all nations, including America, this change can bring fear). 현대화로 인 해, 우리의 경제적 선택과 정치, 그리고 아 주 중요하게는 우리의 정체성, 우리가 가 장 소중하게 여기는 우리의 지역사회, 우 리의 가정, 우리의 전통 우리의 믿음 이러 한 것들에 대한 통제를 잃는다는 두려움입 니다 (Fear that because of modernity we lose control over our economic choices, our politics, and most importantly our identities, those things we most cherish about our communities, our families, our traditions, and our faith). 그러나 인간의 진 보가 거부될 수 없다는 것 또한 저는 잘 알 고 있습니다 (But I also know that human progress cannot be denied). 발전과 전통 이 반드시 모순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There need not be contradictions between development and tradition). 일본과 남한 같 은 국가들은 독특한 문화를 유지하면서도 엄 청나게 경제를 성장시켰습니다 (Countries like Japan and South Korea grew their economies enormously while maintaining
distinct cultures). 이와 마찬가지로 콸라룸 푸르로부터 두바이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이 슬람 국가들도 놀랄만한 발전을 이뤄낸 것 도 또한 사실입니다 (The same is true for the astonishing progress within Muslimmajority countries from Kuala Lumpur to Dubai). 옛날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이슬람 권은 혁신과 교육의 선봉에 있어왔습니다 (In ancient times and in our times, Muslim communities have been at the forefront of innovation and education). […] <연설을 마치며...> 코란은 우리에게 말합 니다: "오 인류여! 우리는 남자와 여자를 창 조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너희를 나라와 족 속으로 삼아 너희들이 서로서로 알 수 있 도록 하였다 (The Holy Koran tells us: "O mankind! We have created you male and a female; and we have made you into nations and tribes so that you may know one another"). 탈무드는 우리에게 말합니 다 : "토라(Torah) 전체는 평화를 고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The Talmud tells us: "The whole of the Torah is for the purpose of promoting peace").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 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The Holy Bible tells us: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sons of God"). 전세계 사람들이 평화안에서 함께 살 수 있 습니다. 바로 이것이 神의 先見임을 우리는 압니다. 이는 바로 여기 지구상에서 이루어져 야 할 우리의 과제입니다 (The people of the world can live together in peace. We know that is God's vision. Now that must be our work here on Earth).
<파리지성>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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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MK.PK 커퍼런스를 주최 하면서 …
우선 MK 라는 말은 선교사 자 녀(Missionary'kid, or PK Pasteur'Kid) 들을 말합니다 이번 여름 8.25-28 기간 중 파 리 예수님의 마을에서 유럽의 MK.PK 들 150 여명을 초청하여 EMERGE 라는 주제로 컨퍼런스 를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 합니다. MK 들은 현재 세계에 흩어져 사 역하는 2만 명의 한국 선교사 자 녀들을 말 합니다. 매 4 년마다 모 이는 한국 세계 선교사 대회는 선 교사 올림픽과 같은 규모와 그리 고 알찬 컨프런이기도 합니다. 지 난 해 7월 제13차 미국 시카고에 서 열린 이 대회 기간 중에 우리 의 MK 100 여명이 한자리에 모 여서 KWMC(세계선교협의회) 의 후원을 받아 받아 컨퍼런스를 시 작한 것이 제1회였습니다. MK 들 은 마지막 날 부모님들 앞에서 발 표를 하게 되였는데 우리들은 이 들을 보면서 감격과 하염없이 눈 물을 흘렸습니다. MK들이 부모님 들의 걸어가는 좁은 길을 이해 해 주고 또한 저들도 그 뒤를 따르겠 다고 하는 의지와 결단을 본 것입 니다. 그래서 저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 생각을 하게 된 것 입니 다. 저의 개인적으로는 우리의 자 녀들을 불러서 유럽의 문화와 종 교, 역사 등을 경험케 하고 젊은
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되 었습니다. 현재 한국 선교사 제 1세대는 불 모지의 현장에 투입되어 기초 를 닦고 이제 사역을 시작했다면 MK들은 제 2세대로써 1세대의 spirit 과 열정 등을 이어받기를 기 대해봅니다. 사실 MK들은 본인 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선교 지에 서 태어났다든지 부모를 따라서 외국으로 끌려온 세대이기 때문 에 아무런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그러므로 저들의 삶에는 많은 어 려움과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있 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미안하 고 다시 이 일을 넘겨주고 싶은 생 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죠. 그러나 부모님의 길을 지속적 이고 자연 스럽게 따라가고 있는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가정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초창기 우리나라에 땅 을 밞은 언더우두 선교사님의 가 족은 3대까지 한국 선교 지에서 사역하신 참으로 존경스러운 가 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일어난 우리들의 MK들을 향한 기 대는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름 파리 MK대회는 유럽에 MK들과 PK까지 초청하여 저들의 기획과 운영에 모두 맡겼습니다. 물론 재정적인 후원은 한국 미국 그리고 프랑스의 몇 한인 교회들 이 담당할 예정입니다. 약 150명에 MK.PK들이 한자리 에 모이기 때문에 많은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물질적인 후원 보다 는 그 이상의 영성과 깨끗한 그 릇으로 준비 되기를 바라며 서로 의 만남을 통하여 아름다운 공감 대와 비전을 회복하는 모임이 되 기를 기도 하며 준비 중에 있습니 다. MK를 바라볼 때 이들을 향한
바램이 있다면 1세대는 소명감과 열정으로 파이오니어의 정신으로 이 길을 걸었지만 많은 시행착오 를 겪은 세대 입니다. 그 현장을 직접 보고 성장한 우리 MK들은 그 기초 위에서 보완하면서 더욱 알차고 성숙한 시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별히 이번 주제를 Emerge로 정한 것은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저들이 함께 모여서 공 감대를 향성하고 서로 위로와 격 려를 통해 하나됨이 중요할 것입 니다. 더욱이 부모님들의 보수성 향의 문화 속에서 숨을 죽이며 들 어나지 못하고 있었다면 이제 일 어날 시기가 된 것입니다. 우리 집 앞 호숫가를 산책하다 보면 산란 기에 물고기가 한 차례씩 물 밖으 로 튀어 오르는 것을 포착합니다. MK 들이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해 는 구름 속에서 나타나고 빛은 흑 암을 물리치듯이 새벽을 깨우는 주의 청년들로 헌신해주기를 바 랍니다. 꼭 선교사가 되라기보다 도 자신들의 일터에서 소명의식 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한 일 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유럽에 있는 MK.PK들이 파리의 에펠 탑 밑으로 모여 주시 기 바랍니다. 마음껏 찬양하고 이 야기 하고 기도 하고 휴식을 보 내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랍니 다. 유럽의 교회들이 위하여 후원 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원봉사 모임 7.11(토) 13:00 장소; 파리장로교회 후원 연락처 : epcpgb@hanmail.net epcpgb@ gmail.com 33-1 4898 4443 33 6 219 8739 K W M F (세계선교사회) 회장 프랑스선교사 이극범
MK란 Missionary Kid의 약자로, '선교사 자녀'를 뜻 합니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한국을 떠 나 해외에서 사역하시는 여러 선교사 님들과 목회자 분들의 자녀들은, 자신 과 같은 길을 걸어왔거나 자신이 품었 던 동일한 의문들을 함께 나눌 수 있 고 조언해 줄 수 있는 다른 MK들과 만 나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그렇게 한 자 리에 모였을 때 큰 동질감을 느낄 뿐 아니라, 서로 동감하고 위로하는 가운 데 내적 치유도 이루어지며 하나님 안 에서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음을 보았 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이 더 나아 가, 함께 꿈과 비전을 나누며 하나님 나라의 준비하신 새로운 세대가 되자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는 MK Korea 라는 이름 의 MK를 위한 MK들의 단체가 여러 캠 프와 페스티벌, 지역들과 대학 모임을 가지며 한국으로 돌아간 MK들 가운데 네트워크를 형성시켜, 서로 위로하고 든든한 힘을 주며 함께 하나님 나라와 비전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운동이 한국 외 다른 지역 에도 퍼져나가던 중, 지난 2008년 여 름 미국 시카고에서 첫 번째 세계 한 인 선교사 자녀 대회 'Ignite'가 세계 한인 선교대회 (KWMC), 세계 한인 선 교사 대회 (KWMF)가 후원해 주신 가 운데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세계 각 곳에 흩어져 있었던 MK들이 한 자리 에 모여 눈물과 기쁨으로 예배 드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MK들 을 향해 뜻을 품고 있었던 유럽 지역 MK들도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고, 함 께 기도하다가 MK Europe라는 모임 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다가 이 번 여름에 그 첫 번째 걸음을 내디디 며 유럽 한인 MK 대회를 열게 되었습 니다. 그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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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성칼럼
"7억 광년만 더 멀리 볼 수 있다면…. ?" -'2009년 세계 천문의 해'에 부쳐 1"Giant Mystery Blob Discovered Near Dawn of Time" (시간의 여명의 근처에서 발견된 미스터리의 거 대한 우주 얼룩)
<사진1/ "2009년 세계 천문의 해" 포스터
<사진2/ 129억 광년 거리에 있는 가스얼룩>
<사진3/ Medium69, Vue d'artiste du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역사상 처음으로 망원경 의 렌즈를 우주로 돌린 사람은 아닐 것이다 (최 초의 망원경은 17세기 초 한스 리퍼셰라는 네 덜란드 안경 제조공이 발명했다고 함). 그가 처 음으로 우주로 눈을 향한 사람은 더더욱 아니었 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천체 망원경 의 렌즈를 통해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우주를 좀 더 가깝게 바라보게 한 사람 이었다. 그는 인류 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다. 그는 우주라는 무한하고 경이로운 새로운 세상을 보여줌으로 써, 인류가 만들고 그 안에 스스로 갇혀있던 좁 은 세계관으로부터 나올 수 있게 했다. 다시 말 해서, 세계관의 변화를 가져오게 했으며, 모든 분 야에 시각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새로운 시각을 준 갈릴레이 천체망원경 발명 400주년 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는 국제천문연맹(IAU)과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하고 유엔이 제창한 '2009년 세계 천문의 해 (International Year of Astronomy 2009, 약어: IYA2009)'이다. 공식 표 어는 "The Universe, Yours to Discover (우주, 당 신을 기다립니다)"이다 [기념 포스터 사진1]. 올 해는 또한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디딘지 4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밤하늘을 바라 보면 볼수록, 우주를 생각하면 할 수록, 우주는 우리에게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은 상 상력을 부여하며, 우주의 '천문학적 규모'는 늘 우리를 압도하며 지극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킨 다. 얼마 전 2009년 4월 22일, 영국 BBC는 놀라 운 뉴스를 세계에 전했다: "It might not look like much, but this image [사진2] represents one of the most distant objects astronomers have ever seen, 12.9 billion light years away. (이 이미지 가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천 문학자들이 관측한 것 중 가장 멀리 있는 천체中 하나로써, 129억 광년 거리에 있는 것이다.) " 이 경이로운 이미지는, 미국 카네기 연구소의 천문
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히미코Himiko'라 명명된 가스 얼룩(gas blob)으로 '은하의 전조 현상'이다. 히미코는 그 엄청난 천문학적 거리보다는 (더 멀 리 있는 천체도 있기 때문에), 우리 은하 원반 (원 반 지름 10만 광년, 헤일로 지름 30만 광년 이 상)의 절반 크기인 55,000광년이라는 크기 때문 에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히미코는 자신과 비 슷한 나이의 은하들보다 열 배나 더 큰데, 우주가 8억년이라는 어린나이( ?)때, 어떻게 이렇게 커다 란 천체가 존재할 수 있는 지에 대해 기존이론으 로는 설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장 멀리 있는 천체로 알려진 것은 130광년 거 리에 있는 퀘이사(quasars ; quasi-stellar objects = QSOs)이다. 하나의 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수 많은 별로 이루어진 거대한 은하인 퀘이사는 빅뱅 이후 최초로 생긴 별들이 진화해 만들어졌 으며,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가스의 마찰열 때 문에 밝게 빛나는 천체이다 [사진3]. 그의 절대 등급은 지금까지 알려진 천체 중에 가장 밝으며, 상상을 초월할 만큼 무시무시한 에너지가 방출되 고 있는 준항성 천체이다. 우주탄생의 순간, 시간 의 여명을 말해줄 수 있는 좀더 젊은 퀘이사를 발 견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천문학자와 인류의 희 망이자 가장 오래된 풀지 못한 호기심이다. 지구의 나이가 137억년으로 볼 때, 130억광년, 혹은 129억광년 거리에 있는 천체들은 우주가 처 음으로 생긴, 어쩌면 시간이 처음으로 생긴 우주 탄생의 여명, 최초 시간 탄생의 여명에 있는 것 이다. 그래서 '히미코'라는 가스얼룩이 발견되었 을 때, 전세계의 모든 대중매체는 "Giant Mystery Blob Discovered Near Dawn of Time" (시간의 여명의 근처에서 발견된 미스터리의 거대한 우주 얼룩)라는 타이틀로 앞다투어 히미코의 발견 소 식을 전했다. 김소월의 서정시(敍情詩)만큼 감정 을 앙양(昻揚)하고, 헤시오도스의 敍事詩 만큼이 나 기개 있는 아름다운 표현이다. 인류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부단한 천문학적 발전 은 작금의 시대에 마지노선으로 보았던 130억 광 년 거리의 천체까지도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130억광년 !" 뛰어난 의학과 과학의 발전으로 수명을 연장 받
9년 연속 미슐렝 2001~2009
재외동포 아 백 년을 살 수 있는 인간이 빛의 속도로 130억광년을 달 려야 하는 그 거리를 관측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인간의 능 력에 대한 새로운 敍事詩的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동시 에, 무한한 우주 앞에서 먼지 로 조차도 표현할 수 없는 우 리의 존재에 대한 敍情詩적 겸허함을 절로 깨닫게 한다.
"이제 7억 광년만 더 멀 리 볼 수 있다면…. ?" 왜 하필 7억 광년만을 더 멀 리 볼 수 있기를 바랄까. 우주 의 나이가 137억년이기 때문 이다. 빛의 속력은 초속 30만 ㎞이고, 1광년은 빛이 1년간 진행하는 거리이다. 따라서 1광년 떨어져 있는 별이 내는 빛이 지구까지 오는 데는 1년 의 시간이 소요되고, 1억광년 떨어져 있는 별이 내는 빛이 지구까지 오는 데는 1억년의 시간이 걸린다. 이는 지구에 서 1광년 떨어진 별을 볼 수 있다면 그 별의 1년 전의 모 습을 보는 것이고, 1억 광년 떨어진 별을 볼 수 있다면 그 별의 1억년 전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따라서 빅뱅이 137억 년 전에 발생했다고 볼 때, 137억 광년 떨어진 곳까지 볼
수 있다면 우리는 우주가 막 시작되는 그 비밀스런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는 가정이다. 또한 이처럼 7억 광년을 더 볼 수 있다면, 이론상 우리가 볼 수 있는 더 먼 천체는 없다 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여기가 우주의 끝일까 ?" "그렇다면 그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 현재로서는 세계 최고의 천 문학자도, 어떤 석학도, 물리 학자도, 철학자도, 종교인도 우주가 유한한지 무한한지를 알 수 없다고 한다. 현재의 과 학기술로도 알아낼 수가 없으 며, 임마누엘 칸트가 일찍이 지적했듯이 인간 머리구조의 한계는 이러한 끝없는 광대한 무한을 생각할 수 없다고 했 다. 더 먼 곳을 바라보면 볼수 록, 우주는 더욱 더 넓어지고, 천체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더 늘어난다. "137억광년 뒤에는 무엇이 보 일까 ?" "138억광년이 존재할까 ?"
<심은록 철학박사 - 큐레이터 sim.eunlo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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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재외동포재단과 의료 지원 협약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19일 건 국대학교병원 12층 회의실에서 재외동 포재단(이사장 권영건)과 '재외동포 의 료지원을 위한 협약(MOU)' 체결식을 갖 고, 고국을 찾은 재외동포들이 보다 편 리하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 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외동포재단법' 제 2조에 정 의된 재외동포로서 대한민국에 일시 체 류 중인 재외동포는 병원의 확인 절차를 거치면,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건국대학교병원은 재외동포 환자 들의 외래 및 입원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수가 100% 적용(암검사 등 각종 검진 및 치료 포함) 및 전담 직원을 배치할 계획
이다. 그리고 장례식장을 사용할 경우 빈 소 요금의 20%를 감면하고 안치료와 영 정사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건국대 학교병원은 병원을 이용하는 재외동포 의 편의를 위해, 병원 인근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의 객실료 10%, 쉐라톤 워커 힐 호텔의 객실료 40%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이홍기 원장은 "이번 협 약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한 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접할 수 있 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건강 관 리에 소홀하기 쉬운는 재외 동포들이 고 국에서 불편함 없이 최상의 의료서비스 를 받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staurant Coréen
김치왕만두, 모듬순대(원조당면순대) 곱창볶음 . 해물아구찜 . 순대국 . 짬뽕수제비
TEL. 01 5321 0789 (구)유로식당 65, rue du Faubourg Montmartre 75009 Paris M˚(7) LePeletier / Fermé le samedi le dimanche midi
14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는 순간까지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지난주 차를 몰고 에펠탑 옆을 지 나다가 큰 사고를 만날 뻔 했습니 다. 갈 길이 멀고 시간이 모자라 조 급한 마음으로 앞차를 바짝 따라서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차량 통 행이 많은 시간이라 더 빨리도 갈 수 없고 느리게도 갈 수 없는 흐름 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에펠탑 바 로 앞에 있는 다리를 건너서 샤이 오 궁 쪽으로 가는 차들이 좌회전 을 하려고 길게 서 있었고 저는 직 진을 해서 가려고 우측으로 가는 차들을 따라가는데 갑자기 앞에서 부터 브레이크를 밟는 급 경고음이 들리더니 차들이 저마다 급정거를 하느라고 난리였습니다. 제 앞차 도 그 앞차와 거의 붙을 만큼 아슬 아슬하게 서는 듯 했고 저도 순간 적으로 급제동을 했지만 간격이 없 어 부딪힘을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앞차가 꽤 괜찮은 차인 것이 인지되면서 부딪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급하게 핸들을 좌 측으로 틀었습니다. 아이들 말대로 거의 전철티켓 한 장 두께만큼 비 껴서 옆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의 자위에 있던 책가방은 다이빙 하듯 이 바닥에 처박히고 트렁크에서도 뭐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였습니다. 뒤차들도 놀라서 급정거를 했고 저 는 앞차를 받지 않은 안도감으로 깊은 숨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난리가 일어났는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에펠탑 주
변에서 기념품을 파는 젊은 친구들 을 잡으려고 하는 경찰이 추격전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폭탄 이 터진 듯 경찰을 피해서 사방으 로 튀던 젊은 친구들이 차들이 달 리는 길로 뛰어든 것입니다. 평온 하게 자기 길을 가던 사람들은 갑 자기 뛰어든 사람들을 치지 않으려 고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소 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찻길을 가 로질러 도망가는 이들을 붙잡으려 는 경찰들도 찻길로 뛰어들어 추격 하고 있었습니다. 옆을 스치며 목 표만을 향해 뛰는 경찰관의 굳은 얼굴에 갑자기 웃음이 나왔습니다. 한 손으로 흔들거리는 권총을 잡고 좇아가는 것으로 보아 잡을 수 있 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백미러 로 보니까 꽤 먼 곳까지 추격하는 것으로 보아 꼭 잡기로 작심을 한 듯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 그 앞을 지나기 때문에 가끔 에펠탑 모형이나 열쇠고리 같은 것 을 파는 친구들이 누군가를 피해서 뒤를 힐끔거리며 도망하는 모습을 보곤 했습니다. 또 언젠가는 세느 강변에서 조깅을 하는데 역시 그 들이 경찰을 피해서 도망가고 숨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단순한 노점상 을 막는 일인지 아니면 소매치기나 범죄의 연결 고리를 끊으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자주 그런 광경이 연출되는 것 같습니다. 경찰이 어 느 쪽에서 단속을 시작하는지에 따 라서 그들이 도망가는 방향이 달라 질지는 모르지만 차가 달리고 있는 길로 뛰어드는 것이 쉽게 사라지지 는 않을 것 같습니다. 커다란 사고 나 인명에 피해가 있고 난 후에 다 른 방법을 찾아보기 보다는 지금쯤 경찰이 새로운 대안을 생각해야 되
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만 하더 라도 정말 큰 사고를 만날 뻔 했습 니다. 무조건 안전거리 미확보라는 이유로 사고의 책임을 진다고 하는 것은 억울한 일입니다. 시민을 안 전하게 돌봐야 할 경찰이 상습적 사고의 위험을 발생하는 요인이 된 다고 하는 것은 아무리 사회 질서 를 바로 잡는 역할을 하도 있다 하 더라도 잘하고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늘 쫓기는 자가 되면서도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생각해 봅니다. 차를 몰고 다닐 때 어느 쪽 전조등이 하나만 안 들어오는 것을 알고 있거나 브레이크 등이 하나 안 들어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모 든 교통 경찰관들에게 심리적 도망 자가 됩니다. 그 작은 것 하나 고쳐 서 타고 다니기 전에는 마음이 편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에펠탑 앞 에서 장사하는 그들은 그 하루의 시작부터 밤을 잊고 돌아다니는 관 광객이 모두 잠자리로 돌아가는 늦 은 시간까지 한시도 경계의 마음을 풀지 못하는 쫓기는 자로 지내야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단속 하는 경찰이 급습하게 되면 그들은 차가 달리는 길이건 들어가지 말 아야 하는 꽃밭이건 가진 힘을 다 해 뛰어야 합니다. 만약 잡히게되 면 어떤 처벌이 그들을 기다리는지 모르지만 상당한 타격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예술과 낭만이 숨 쉰 다고 하는 파리 한복판에서 매일 벌어지는 슬픈 광경입니다.
대안이 있어야 합니다. 수많은 경 찰력을 투입해서 그들을 그 곳으로 부터 몰아낼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들은 또 다른 어 떤 현장에서 더 많은 경찰력이 필 요하고 더 많은 희생이 필요로 하 는 일로 몰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 다. 단속하는 것이 제일 쉬운 방법 이고 그 이외의 방법들은 정말 복 잡하고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그 힘들고 복잡한 속에서 길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 이 선진국이고 함께 사는 세상에 마땅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앞 차들의 급정거에 이어 제 차를 아슬아슬하게 피해서 급정거를 시 킨 후에 "휴"하는 한숨과 동시에 "아직은 순발력이 죽지 않았어" 하 는 어이없는 우쭐함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며 '내가 아직은 젊 은 편'이라고 조금은 서글픈 자랑 을 했습니다. 경찰을 피해서 도망 치는 친구들, 그들이 마냥 그렇게 젊은이들로 남아 있지는 못할 것 입니다. 그런 날이 그들에게 이르 기 전에 쫓기지 않고 좀 더 여유로 우며 한편으로 힘을 써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그들에게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탈북자들을 비롯해서 세상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쫓기 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 히 생존의 문제와 자유를 찾는 사 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는 순간까지 하나님이 용기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분명한 것은 철저한 단속으로 그들 을 막는 것은 대안이 아닐 것이라 고 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그들 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합리적인
1부 예배 (14구) . 주일 오전 11시 장소: 유럽 선교 정보 쎈타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메트로: M13 Plaisance
2부 예배 (16구) .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메트로: M1, 2, 6, RER A Charles de Gaulle Etoile_M6 Kleber www.pont-neuf.com Tel :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
퐁뇌프 교회는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국내/공지 11
출판기념회 조르주
지겔메이어
(Georges
Ziegelmeyer) 가 조정래 대하소설 아 리랑, 태백산맥 22권을 1권으로 요약하 여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출간했다. Les Cycles romanesques de JO Jong-nae, Oeuvre-monde de Corée. - Editons ORIZONS 일시 : 6월 25일 18시 ~20시 . 장소 : 7 rue des Carmes Librairie TEKHNE Métro Ligne (10) Maubert Mutualit
공증 수수료 관련 공지사항 외교통상부 재외공관 공증수수료 규정 개정에 따라 오는 6.18(목)부터 공증 수 수료가 아래와 같이 상향 조정될 예정임 을 알려드립니다. -사실에 관한 증서 : 1.60유로(변경전)->3.20유로(변경후) - 영사확인 : 1.60유로(변경전)->3.20유로(변경후) - 인감위임장 : 1.60유로(변경전)->3.20유로(변경후) - 기타위임장 : 0.80유로(변경전)->1.60유로(변경후) - 재외국민등록 등본발급 수수료는 변 동 없음 주프랑스대사관 영사과
2009/2010 문화원 정기전시 및 외부전시 작가 공모 주불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2009/2010년(09년 9월-10년 6월) 문화원 정기전시에 초대될 작가 및 외부전시 지원 작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자 합니다. 문화원은 지난해부 터 작가 지원방식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작가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조하여 신 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1. 문화원 정기전시 : < 주목할 만한 작가전 > □ 제출서류 - 전시 신청서 (문화원에서 직접 교부 또는 홈페이지www.coree-culture.org에서 내려 받기)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한글 및 불어, 프랑스 비거주자는 한글 및 영어로 제출 가능) - 작품 포트폴리오 □ 제출기간 - 2009년 6월10일-6월30일 (18시 이전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유효) □ 제출방법 - 문화원으로 우편 송부 또는 직접 제출 Centre Culturel Coréen - candidature pour exposition - 2 avenue d'Iéna 75116 Paris □ 지원사항 - 전시장 대관, 초청장 및 도록 제작, 개막행사 개최, 전시 홍보, 작품 운송비 일부 등 □ 참고사항 - 전시 초대작가는 7월 중 '문화원 전시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여부는 추후 개별통보 - 선정된 작가 중 일부 작가에게 국내외 전시 추천 등 지원 - 선정된 작가는 프랑스 작가와 공동 전시도 가능함 ※ 해당 연도 문화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액수 변동 가능 ※ 전시 일정은 문화원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음
2. 외부전시 작가 지원 □ 지원대상 - 2009년 9월부터 2010년 6월 기간 중 프랑스에서 전시 개최 계획이 구체화된 작가 (전시내용, 전시장, 전시기간 등이 확정돼 공식문서로 전시계획서 제출이 가능한 작 가에 국한) □ 제출서류 - 외부전시 지원신청서 (문화원에서 직접 교부 또는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 전시예산 계획서 및 문화원 예산지원 요청서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한글 및 불어, 프랑스 비거주자는 한글 및 영어로 제츨 가능) - 작품 포트폴리오 □ 지원사항 - 전시 홍보, 도록 제작 □ 그 외 제출기간, 제출방법, 참고사항 등은 정기전시 "주목할 만한 작가전" 과 동일함 ※ 해당 연도 문화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액수 변동 가능
별실 18석 완비
짜장면 / 짬뽕 / 굴보쌈
Tel. 01 4532 4070 Fax. 01 4532 3525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M˚ : Line 12, Convention (수요일 휴무 )
12 공연 / 국내
서울대 음대 국악연주단의 유럽 순회공연
주불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오는 6월26일 (금) 20시 문화원에서 서울대 국악과의 창설
50주년을 기념한 SNU 국악연주단의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대 음대 국악과 재학생과 교수로 구성 된 SNU국악연주단은 독일 만하임 음대(6월 21일)를 시작으로 브뤼셀 ISB 극장(6월24일), 그리고 주불한국문화원에서 총 3회의 유럽순 회 공연을 갖는다. 서울대 국악과는 1959년 창설 이후 현재까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창작 국악곡 활 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음악의 학 문적 연구를 위한 작업을 실행하고 있다. 26일 문화원 공연에서는 궁중음악 수제천을 비롯 가야금 산조, 여창가곡, 시나위 등 대표적 인 한국 전통음악을 들려주게 되며, 아울러 윤 이상의 "대왕의 주제"와 양수철의 "공간" 등 창 작곡도 연주할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
공연 일시 2009년 6월26일(금) 저녁 20h 장소 : 주불한국문화원 2 av. d'Iena 75016 Tel. 01 47 20 83 86
연주회 프로그램 수제천
집박_ 강사준
SNU 국악연주단 가야금 산조
가야금_ 이지영
장구_ 최소리
여창가곡 "이수대엽, 편수대엽"
여창_ 이윤진
SNU 국악연주단
윤이상 "대왕의 주제"
바이올린_이재원
양수철 "공간"
SNU 국악연주단
시나위
SNU 국악연주단
"국제 항공화물 5년 연속 세계 1위" ⊙ 대한항공, 6월 11일 국제항공운 송협회(IATA) 발표 국제 항공화물 수송 부문 1위…지난 2004년 이후 5년 연속 1위 ⊙ 2008년 한 해 동안 88억 2200만 톤-킬로미터 수송…2위와 5억 7700만 톤-킬로미터 차이 ⊙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네트워크 확장, 신시장 개발, 기재 단일화, 서 비스 품질관리 등 수송 경쟁력 향 상 위해 노력한 결과 대한항공이 국제 항공화물 수송 실적에서 5년 연속으로 1위를 기 록했다. 대한항공은 6월 11일 국제항공운 송협회(IATA)가 발표한 '세계 항 공 수송 통계'에서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국제항공 화물을 총 88억 2200만 톤-킬로미터(Ton-Km, 각 항공편당 수송 톤수에 비행거 리를 곱한 값의 합계)를 수송하였 으며, 2위와 3위는 케세이퍼시픽항
공(82억4500만 톤-킬로미터)와 루 프트한자(81억9400만 톤-킬로미 터)로 각각 차지했다. 대한항공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서도 항공 화물수송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글 로벌 항공사로서의 네트워크 확장,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신시장 개발, 단일 기종의 화물기 운영,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품질관리 등이 조화
Salon de coiff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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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이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우즈베키 스탄 나보이 노선에 화물기 운항 을 시작했으며, 운항편수를 확대 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개발에 주 력하고 있다. 또한 중남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여 현지 항 공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시장개발 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신속하 고 안전한 화물수송을 위해 화물기
를 B747-400F 단일 기재로 운영 하고 있으며, 철저한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 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4년 인천공항 제 1 화물터미널의 처리 능력을 연간 103만 톤에서 135만 톤으로 확장 했으며, 2007년에는 8월에는 연간 26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제2 화 물터미널을 완공하기도 했다. 특히 한진그룹은 막대한 시장 잠재 력을 갖고 있는 중앙아시아 화물시 장 공략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향후 10년 동안 우즈베키스탄 나보 이 국제공항을 중앙아시아 화물 운 송의 허브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 를 본격 시작하였다. 프로젝트에서 화물터미널 등 공항시설 및 장비확 충, 복합 물류 네트워크 구축, 공항 경영 합리화 전략 등을 통해 나보 이를 중앙아시아 허브로 성장시키 게 된다. <파리지성>
교민 13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추진협회> 소식 한불수교한지 120년이 지나고, 한인회가 구성 된지 40년 이 지났으나, 교민의 자산으로 2세 교육을 위한 교실은 물 론이며, 교민50명 이상 모일만 한 공간도 여지껏 마련하 지 못했습니다. <파리한글학교>는 1974년에 설립되고 부터 2009년 현 재까지도 교실을 빌려서 수업을 할 뿐더러, 교사임대도 쉽 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정을 안타깝게 여기던 교민 몇분이 1989년 12월 부터 한글학교 교사를 마련하기 위한 모금을 시작하면서 부터, 1990년에 자선음악회도 열려 모금활동이 잘 진행되 어 총 18만프랑이 넘는 기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당시 <파리 한글학교 육성회>에서 이 기금을 부당하게 관리한 이유로 모금활동은 1년 만에 중단되었습니다. 1968년에 구성된 <재불한인회>도 사무실이 없었기 때 문에, 교민33명이 1991년 중반부터 한인회관건립을 명분 으로 모금을 계속하기로 동의하고 다시 시작한 모금활동 에 의해 1994년에 10여평 되는 재불한인회관 공간을 매 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인회관 확장을 위한 모금을 계속하자는 의견도 있 었으나, 그보다는 중단되었던 한글학교 건립모금을 다시 하자고 결의하여, 모금액의 안전한 보장을 위해 협회등록 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99년 9월 <파리한글학교 교사 매입추진 협회>를 공식적으로 등록 하고 모금활동을 계 속했습니다. 중단됬던 한글학교 교사매입 기금을 위한 모금을 다시 하 게 된 이유는 "17년 동안 한글학교를 운영해준 한인성당 의 고귀한 뜻과 한글학교 건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모금활 동에 참여해준 백건우, 강동석 두 음악가와 미술작품을 기 증해준 작가44인의 뜻"을 받들기 위함이었습니다. 2009년 5월 까지 모금된 기금은 21만유로 이상이 되었습 니다. 이 기금은 교민사회발전을 위해 성심껏 모금에 협조 하신 여러분의 고귀한 뜻이 담긴 귀중한 재산입니다. 본 협회는 이 기금으로 한글학교 교사를 마련함은 물론 이고, 모든 교민이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도 있는 큰 공 간을 마련하기로 모금의 범위를 확장하고 , 2005년 10월 에'한국의 전당 건립'의 목표를 결의하였습니다. 그 규모는 교실 12개 이상과 200명이상 모일 수 있는 정
도의 교민센터를 매입하기로 논의됐습니다. '한국의 전당'은 한인회관, 파리한글학교 교실, '한국요리 강습실'이 들어설 뿐만 아니라, 예술, 문화 활동과 다양한 행사를 위한 문화공간으로도 사용될 것이며 온 교민이 자 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민센터가 될 것입니다. 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교민 여러분들과 여러 단체의 공조를 요청하고자 2009년 5월 16일 한인회장, 파리한글 학교장과 상담한 결과 두 분 께서도 '한국의 전당건립'을 공감하며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전당건립' 목표 달성의 시한도 2012년으로 잠정 합의 했습니다. 1994년 한인회관을 매입할때 교민, 기업체, 단체 모두가 성심껏 모금한 기금의 총액에 비례하여 정부에서 지원금 을 책정하였음을 기억하면, 정부시책은 교민들의 노력한 결과를 감안하여 지원할 것이니, 교민 여러분들의 도움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08 년말 조일환대사님께 본협회의 취지와 모금현황을 설명할 수 있었을 때 대사님께서 적극 협조할 의사를 비 추었고, 2009년 5월 12일 대사관으로 부터 재외동포재단 에서 본협회의 모금행사 지원금으로 4천달러를 확정하였 다고 통보받았습니다. 이 소식도 본 협회의 모금활동에 꾸준히 협조하신 교민 여 러분들의 노력에 의한 모금현황 덕분인 것 입니다. 그동안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추진협회>의 모금에 참 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전교 민이 열심히 협조하시어 '한국의 전당'이 조속히 마련되기 를 앙망합니다. 2009년 6월 10일 파리한글학교교사매입추진협회장 이철종 배상 기금(수표 및 기타)을 보내실 경우 : 외환은행 혹은 협회로 보내시면 됩니다. 협회 : aalecp, 5 rue de Wallons 75013 Paris / Tel. 06 83 86 42 45 외환은행 (keb) : 구좌번호 : aalecp 2900373 1100-69 주소 : 17/19 av. montaigne 75008 paris / (입금후 연락요망. - 입금확인서를 발행하기 위해)
<모금현황> 2008년 6월 15일 - 2009년 6월 10일 모금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명단 (무순) 최윤규
500유로
도덕안동김씨가족
150 유로
김광훈 (전, 보배식당 대표)
250 유로
임남희 (사랑식당)
300 유로
박수덕 영사
150 유로
하나식품
50 유로
송산식당
136 유로
고영면
100 유로
우정식당
250 유로
국일관
250 유로
귀빈오페라
100 유로
낙원호텔
100 유로
수라식당
100 유로
한림식당
150 유로
성기현
50 유로
마담 숙
50 유로
고홍순
50 유로
이선생
50 유로
마담김
50 유로
이해종
50 유로
에이스마트
50 유로
남산식당
50 유로
마담 하
50 유로
허수자
50 유로
아카사카
50 유로
파리가자
50 유로
유로마트
50 유로
윤재명
50 유로
머리허니
50 유로
(상기 금액은 공개한 총액에 포함되어 있 습니다.) 모금총액 : 217,252.22 euros(6/10일 현재)
14 베이포럼
이젠 팔각정을 건립해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하 총 영사관) 건물이 올해로 환갑을 맞 이 했다. 옛날처럼 사람들의 수명이 짧은 시대에 비유하면 천수를 다한 나 이다. 주 샌프란시스코 초대 총영사를 지낸 주영한 총영사에 관한 에피 소드가 아직도 전해 지고 있다. 당 시 유학생들에게 무척 엄격했지만 갈 곳 없는 학생들에게 돈도 주고 잠도 재워 주었던 인간적인 증언 도 나오고 있다. 또한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미 국에 있던 초기 시절 중국집에서 일하며 푼푼이 모은 돈을 독립운 동에 쓰라고 보내던 인물이었으 며, 4,19 혁명으로 이 전 대통령이 하와이로 망명한 후에도 대통령을 도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 대통령이 1954년 미국 방문 을 마치고 귀로에 샌프란시스코를 들려 주영한 총영사와 환담을 나 누던 사진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 로 보아 그가 얼마나 대통령의 신 임을 받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1949년 6월 4일 샌프란시스코 영 사관이 개설된 가장 이유는 당시 대부분의 여행이 배로 되었던 시 절이라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서부지역 대표적인 관문이 샌프란 시스코였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이 지역은 하와이 사탕 수수 밭에서 온 많은 초대 한인이 민자들이 머물고 있었던 곳이고, 이 지역에서 모은 적지 않은 독립 자금이 이 전 대통령에게 전해져 많은 애정이 함께 작용했던 곳이 기도 하다. 이처럼 미주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세워진 한국정부 해외 공 관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었
사진설명: 좌로부터 앞줄 4번째가 구본우 총영사 부부 기 때문에 그 역사성은 대단이 중 요하고 그 가치도 계속 잘 보존 되 어야 한다. 이번 총영사관 환갑 기념식에는 한국정부를 대표해 외무부장관이 직접 방문해 함께 축하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는데 그렇지 못하고 간단한 메시지로 대신한 것은 매 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한국의 건국 다음해에 개설된 첫 해외공관으로 지난 60년은 동안 적지 않은 변화의 형상을 겪었는 데 겨우 60여명 동포만을 초청하 여 조촐하게 기념행사를 치른 것 은 그 역사성에 비해 너무나 간소 했다. 이 지역 사는 동포가 10만 명을 넘 는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더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그 의의를 되새 기고 2세들에게도 알려야 할 책무 가 있었는데 너무 소홀히 지낸 아 쉬움이 크다. 6월 4일이라는 정해진 날짜에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어수선한 한국정세 탓에 모처럼 맞이한 뜻 깊은 날이 제대로 의미 도 찾지 못한 체 끝난 감도 있다.
팔각정을 건립해야 지난 60년대 이후 한국이민이 로 스엔젤스로 몰리면서 샌프란시스 코는 캘리포니아주 제1의 한인도 시를 물려 주었지만 아직도 미주 한인의 역사적 발자취와 변천사를 따져 보면 가장 중요한 도시이다. 하와이 첫 이민은 노예조건으로 팔려온 이민자들의 고통과 슬픔으 로 점철된 곳이기에 지금의 정서 와 상당히 일치되지 않는다. 샌프란시스코도 하와이처럼 미주 지역 한인 이민사의 요람지로서 좀더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그 역 사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팔각정 같은 상징적인 건축물이 만들어 져야 한다. 그 동안 이민백주년 기념위원회 (위원장 김근태)가 만들어져 이 지 역 동포들로 부터 성금을 모금해 서 이민 백년사를 발간해 이민사 는 일단 정리 되었다. 한인회와 총영사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샌프란시스코 이민사에 대 한 역사성을 한국 정부에 보다 강 력히 알려 한국이민의 요람지를 상징하는 건축에 필요한 기금을
확보하고 준비위원회를 만들어 다 시 한번 새 역사를 만들기 바란다. 이번 행사도 무심히 지날 수도 있 었지만 다행히 총영사관이 관심을 가지고 치른 것은 훌륭한 일이다. 구본우 총영사도 이날 행사에게 총영사관 건물이 환갑잔치를 하 는 것이 매우 뜻 깊은 일이며 그 주인은 이곳에 사는 동포라는 말 을 뚜렷이 하고 짧은 기간 나름대 로 이곳을 지나간 총영사와 직원 들의 사진을 모아 전시하는 노력 도 보였다. 총영사관 직원들은 임기가 끝나면 다시 올 필요가 없는 곳이겠지만 오랜 기간 동안 깊은 애정을 가지 고 이 지역의 지나간 발자취를 더 듬는 기회를 마련한 것에 크게 점 수를 주어야 할 것이다. 이번 총영사관 건물 환갑잔치에 올드타이머들이 많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김동열/미주주간현대 dyk47@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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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기독교 소식 15 담임목사 : 정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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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이 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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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 수요일 오후 17:30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30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시간 : 주일 9:00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시간 : 주일 11:00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주일 3부 예배시간 : 주일 15:00 (오후 3시)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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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몽펠리에에서는 6월 13일 토요일 몽펠리에 시와 RCF주최하는 대륙간 축제에 몽펠리에 한인회가 참가하여 조국 대한 민국과 한국
- 참가자 모집 공고 -
문화를 알리게 된다. 이 행사에는 8~10개국이 참가하며, 몽펠리에 한인회에서는 사물놀
파리지성 광고신청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접수: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e-mail. parisjisung@noos.fr 우편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에 광고 내용과 Cheque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cheque ordre :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No siret :494 517 394 00016
재외동포재단(이사장:권영건)은 2009년도 '영비즈니스리더 포럼'의
이 , 부채춤, 강강수월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한복입기체험, 한국
개최를 위하여 6월 11일(월)부터 7월 10일(수)까지 참가자를 모집
을 알리는 일, 제기차기, 한국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한다.
행사는 6월 13일 오후 14시 30분에서 18시까지 계획되어있다.
제 8차 세계한상대회('09.10.26~10.29) 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포
6월 26일에 있을 한국과 프랑스 세계 배구 대회 응원을 할 예정이다.
럼은 45세 이하의 ①영주권 및 시민권자로서 주류사회 진출한 기업 CEO 및 전문경제인 ②한상대회 운영위원, 리딩 CEO, 재외공관이 추천하는 해외참가자 40명 ③중소기업중앙회, 한국청년회의소 등
몽펠리에 한인회장 : 이 병기 전화: 04 67 65 71 80 / 06 63 34 04 98 몽펠리에 한인회 홈페이지: http://acmf.co1.kr 이메일: charlotte-00@hanmail.net
국내경제단체가 추천하는 국내 청년기업인 10명 등 총 50명의 참 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①참가신청서 ②이력서 ③사진 1매 ④재직증명서 ④여권 및 시민권사본 ⑤재외공관 및 한상대회 운영위원 혹은 한상 리딩 CEO 추천서 1통 등의 자료를 거주국 재외공관이나 재단으로
재불유학생분들중 유학생을 대변할 프랑스 체류 3년 이상된 자에 한 하여 재불한인회 자문위원활동을 할 수 있는 분을 모십니다. (인원: 1인)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 : (137-072)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번지 외교 센터 6층 재외동포재단 경제사업팀 ※E-Mail 접수 : lsh@okf.or.kr
<한인회 연락처>
'영비즈니스리더 포럼'은 차세대 재외동포 경제인을 발굴하여 향후
- 이메일: mail@koreanfr.org
한상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
- 홈페이지: www.koreanfr.org
고, 국내외 차세대 기업인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목적
- 주소: A.R.C.F. -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으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참가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영비
- 전화 & 팩스 : 01 48 42 16 32
즈니스리더의 밤', 산업시찰,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으며, 포럼 참가자들의 사후 교류 및 네트워크를 위하여 홈
- 접수기간: 2009년 6월10일~6월 24일까지.
페이지(http://ybln.korean.net)를 운영하는 등 차세대 경제인들의
- 제출서류: 간단한 이력서, 학생증, 체류증복사, 자기 소개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정규참가자에 한해서 세계한상대회 참가비 면제(단,
*** 담당: 엄영희 총무/ 재불한인회 ( 대표전화: 01 48 42 16 32 )
신규참가자에 한함), 숙박과 오만찬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RESTAURANT COREEN
되살아난 한정식 - 삼계탕, 보쌈, 냉면
다와
(구) 우리식당
TEL : 01.45.77.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M). Dupleix
Janchi Guksu : (nouille fine pour la fête)
‘Janchi’ veut dire ‘la fête’. ‘Janchi Guksu’ était un repas pour des fêtes tels que le mariage et que l’anniversaire de 60 ans. C’est parce que la farine était très cher à l’époque. Même de nos jours, on demande ‘quand peut-on manger ‘Guksu’’ au futur couple pour se renseigner de la date de mariage.
-pour 4 personnes -environ 30mn de préparation et de cuisson
*PREPATION et CUISSON
INGREDIENTS : - 400g de nouilles fines(So myeon), 1 courgette, 1 oignon, 2 oeufs, 1 verre de Kimchi, de sauce de soja pour la soupe - Bouillon d’anchois et d’algue séchée : 10 verres d’eau, 15 anchois, 1 feuille d’algue(10cm*10)
잔치국수:
1. Dans une casserole, mettez 10 verres d’eau, les anchois, et les algues séchées puis faites bouillir pendant environ 15mn. Après retirez les anchois et les algues. Puis salez avec la sauce soja pour la soupe. 2. Pendant ce temps-là, lavez l’oignon, et la courgette. Coupez-les en lanière, puis sautez-les dans une poêle avec un peu de l’huile et du sel. 3. Séparez les blancs d’oeufs et les jaunes d’oeufs. Puis faites-les cuire sur une poêle à feu doux. Coupez-les en lanière séparément. 4. Coupez le Kimchi en petits morceaux. 5. Mettez les nouilles dans l’eau bouillante. Lorsque les écumes remontent, mettez un peu de l’eau froide. Répètez le 3 fois, ainsi vos nouilles seront cuites. 6. Faites bouillir encore le bouillon du poulet, ajoutez d’abord l’oignon et la pomme de terre. Puis la courgette, et ensuite les nouilles. 7. Retirez les nouilles, puis rinsez-les avec l’eau froide. Ensuite égoutez-les à l’aide de la passoire. 8. Dans un grand bol, mettez d’abord les nouilles puis le bouillon chaud. Ajoutez les garnitures comme les courgettes, les blancs d’oeufs, les jaunes d’oeufs.
잔치는 축제, 파티라는 말로, 흔히 결혼이나 회갑과 같은 잔치가 있었을 때 먹었던 음식이다. 예전에는 밀이 귀했기 때문에 밀가루로 만든 국수는 잔치 때나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었던 것. 지금도 결혼을 앞 둔 커플에게 결혼 날짜를 묻는 대신 ‘국수 언제 먹냐’고 묻기도 한다.
만드는 법 1. 물 10컵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약 15정도 끓이다가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면 건져낸다. 그리고 국 간장으로 간을 한다. 2. 국물을 끓이는 동안 양파, 호박을 씻고, 채 썰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소금을 약간 넣 는다.
-4인분 -조리 시간 약 30분
3.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나누어 기름을 약간 두른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지단을 부친다. 그리고 채
재료: 소면 400g, 호박 1개, 양파 1개, 달걀 2개, 김치 1컵, 국간장 멸치 다시마 국물: 물 10컵, 국물 용 멸치 15마 리, 다시마 1장(10c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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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썰어 놓는다. 4. 김치는 송송 채썰어 놓는다. 5. 끓는 물에 소면을 넣는다. 물이 끓으려 하면 찬물을 넣는다. 이를 세 번 정도 하면 소면이 다 익는다. 6. 면을 건져 살짝 씻어 체에 받혀 놓는다. 7. 오목한 그릇에 면과 국물을 담고, 위에 호박 볶은 것, 달걀 지단, 김치를 예쁘게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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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유럽을 향한 선교의 문을 열자"
유럽선교 컨퍼런스와 함께 배낭여행 유럽은 지금 날로 모슬렘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세계 교회가 주목할 정도로 부흥과 성장을 하였습니다. 또한 세계 선교를 위하여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 고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선교사들이 불어권에는 극히 소수입니다. 한국교회는 불어권에 대한 선교이해가 턱없이 부족한 현 실입니다. 최근의 유럽은 기독교가 급격하게 쇠퇴해가고 반면에 모슬렘은 급속도로 부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종교개혁자인 칼빈의 탄생 5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다시한번 유럽에 특히 불어권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영적으로 잠자는 교회들이 깨어나야 할 것입니다. 종교개혁의 역사현장을 체험하고 불어권 선교에 대한 이해와 유럽의 영적 상황을 한국교회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소개하고 유럽선교와 불어권 선교에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강사 : 이장균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장) 권태경교수(총신대학교) 권형준목사(파리연합교회) 김주경선교사(GMS순 회선교사) 김혜경교수(한동대학교) 박용관목사(파리삼일장로교회) 송기호목사(영국런던목양교회) 유해석선교사(영국FIM국 제선교회 대표) 이극범목사(파리장로교회/세계선교사회장) 이창배목사(독일 다름슈타트아름다운교회 유럽크리스찬신문대 표) 정성구박사(칼빈연구원장/칼빈박물관장/전총신대,대신대 총장) 최현숙목사(예수님의 마을 원장) 홍은표박사(OECD 사무 국/한동대학교겸임교수) David Martorana목사(Montreuil교회) Gilles ANZARDI선교사(JDM선교사/Lyon) Howard LUNT선교 사(예수님의 마을) Geoffroy de Lestrange 신부(프랑스 Ressons-sur-Matz가톨릭신부)
일시 : 2009년 6월 29일(월)∼7월4일(토)(5박6일) 장소 : 예수님의 마을(4 rue du Bois 60690 Maresaille en Beauvasis) ◈ 대상 : 유럽선교와 불어권 선교에 비전을 갖고 동역할 사람 ◈ 회비 : 항공료(약99만원) + 100유로(수련회회비) + 기타 여행경비는 개인부담 ◈ 문의 : 최현숙 목사 (프랑스)336-8539-6825/333-4446-3566/vdjesus82@gmail.com 박용관 목사 (프랑스)336-6006-8338/331-4778-8427/64yong@hanmail.net 최 영 교수 (한국)031-602-9962/011-495-4979/ squeen723@freechal.com ◈ 섬기는 분들 고문 : 이극범 목사 이상구 목사 김승천 목사 대회장 : 최현숙 목사 준비위원장 : 박용관 목사 ◈ 주최 : 예수님의 마을(최현숙목사) ◈ 후원 : 재불기독교협의회, 유럽크리스찬신문, 파리지성, 한위클리
예수님의 마을 창립6주년 감사예배 프랑스 복음화와 불어권 선교를 위한 기도의 집인 예수님의 마을이 창립6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와 함께 음악회를 합니다.
◈ 일시 : 2009년 6월27일 오전11시30분 ◈ 장소 : 예수님의 마을(4 rue du Bois 60690 Maresaille en Beauvasis) ◈ 문의 : 06-8539-6825/03-4446-3566/vdjesus8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