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parisjisung@noos.fr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 06 0786 0536 No siret :494 517 394 00016
www.parisjisung.com
492호 / 2009년 9월 30일(수)
2009 한가위대축제
조일환 주불 대사의 축사
강강술래 장면
흥겨운 민요를 부르는 모습
임남희 재불 한인회장과 임원진들
한국 B-Boy팀의 축하공연
30대 재불한인회(회장 임남희)가 주최하는 한가위 대축제가 9월 26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6시 까지 불로뉴 숲 서울공원에서 조일환 대사 및 재불 교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특별히 이번행사는 파리임시정부청사 독립기념관 건립기금 마련 모금을 위한 행사를 겸하고 있어 그 의미가 배가되었다. 또한 6.25 전쟁 참전 용사들 초청, 전통문화체험, 어린이 씨름대회, 비보이, 강강술래 6.25 참전용사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항공권 협찬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알로파리 2009/10 배포 파리 시내에 있는 주요 관공서 및 식품점, 식당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로파리 2007을 위해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포처 문의 : 파리지성
변경된 정보나 오류가 있다면, 파리지성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Tel. 01 4541 5317 / 06 0786 0536 parisjisung@noos.fr / parisjisung@gmail.com
2009 프랑스존 사진공모전
도시 풍경 사람들
“직접 찍은 멋진 사진을 뽑내 보세요” “10세 이상,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 ■ ■ ■
일 주 주 장 대
■ ■ ■ ■ ■ ■
공모주제 : 도시, 풍경, 사람들 ※ 기타 자유로운 주제 응모작품 : 자유 주제로 개인당 5점이내 출품 가능 출 품 료 : 1점당 10유로 심사위원 : 역량 있는 사진작가가 5인으로 구성하여 심사(추후 발표) 신청마감 : 접수기간 : 2009년 9월 1일 ~ 10월 31일 까지 신청서류 : 참가신청서 1부 (프랑스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및 접수 가능)
시 : 2009년 11월 28일(토) 14:00(시상식과 메인행사) / 11월 28일~12월12일(전시) 최 : 한위클리 신문사, 프랑스존 TV 관 : 파리사진동호회(파사동) 소 : EEBCP 전시홀 /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상 : 청소년부(10~18세), 일반부(19세이상), 전문인부(사진작가 및 전공자) / 유럽내에 거주하는 한국인(국적무관)
■ 신청방법 : 1. 접 수 처 : 인터넷 : 프랑스존 (www.francezone.com/2009photo) 홈페이지에서 접수 방 문: 파사동 사무실 ( Institut Francophone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이메일 : hanweekly@gmail.com francezone@gmail.com 우 편 : Hanweekly / 6, Square du Pont de Se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2. 출품방법 : 신청서 1부, 사진 파일(5장까지) 또는 인화지(원본필름 포함) 사진용량은 인쇄에 필요한 고해상도 (1,024픽셀×768픽셀 이상) 사진은 주최측에서 일괄 출력하며, 만족할 작품을 위해 본인이 직접 인화, 출품 가능(A4) ■ 1. 2. 3. 4.
참고사항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한위클리와 프랑스존을 통해 사전 공지됩니다. 발표 및 시상 전시 날짜는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종 회신에 통보) 심사결과발표 : 2009년 11월 12일(목) 한위클리, 프랑스존을 통해 발표 시상 : - 그랑프리(1명) : 파리-서울 왕복항공권, 상장과 부상 - 각 부 금 은 동상 (9명) : 500유로, 300유로, 200유로 상당, 상장과 부상 - 입상(각부 30명) : 상장과 부상 ※ 상품은 협찬사 증가에 따라 상향 조정될 수 있음 5. 입상작은 A4사이즈, 금은동상은 A3, 대상은 A2 사이즈로 인화, 액자 전시됨 6. 전시회 수익금은 한인사회 자선기금으로 사용됩니다. ■ 유의사항 : 1. 저작권 : 미발표 자유작에 한하며, 입상작품 이상은 주최측에 귀속됨 2. 초상권 : 수상작과 관련한 초상권 분쟁에 대해서는 출품자가 전적으로 책임 3. 타 공모전 입상작 및 모방작, 이미지 합성/조작/변형사진으로 판명될 경우 입상이 취소됨 4. 수상작의 경우 원본필름(필름작품) 및 원본파일(디지털작품)을 요청기간 내 제출하여야 함 5 접수된 모든 작품은 반환 및 반송 되지 않음 문 의 처 : 한위클리신문사 33(0)6-2292-7874 / francezone@gmail.com 세부사항은 프랑스존닷컴(www.francezone.com/2009photo) ‘2009 사진공모전’ 참조바람 ※ 축제같은 행사를 위하여 한인업체, 단체, 기업체의 협찬을 기다립니다.
이슈 3
한국, G20 개최지가 되기까지 25일 오전(미국 현지시간), 이 명박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 나다 총리는 피츠버그 컨벤션센 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내 년 6월 4차 G20 정상회의는 캐 나다가, 그리고 5달 후인 11월 에는 한국이 5차 G20 정상회의 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G8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로서 는, 한국이 처음으로G20 정상 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캐나다 는 G8 의장국으로서 당초 G8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가 규모를 확대해 G20 정상회의 를 열기로 했다. G8에서 G20으 로 글로벌 거버넌스(global governance)의 중심이 옮겨가 는 시점에서, 한국에서 개최될 정상회의는 정례화 이후 사실 상 첫 번째 회의라는 중요함을 지닌다. 한국은 정상급 국제회의로는 2000년 아셈(ASEM) 정상회 의,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 력체(APEC) 정상회의, 2009년 6월 한.아세안(ASEAN) 정상회 의가 개최 되었으나, G20 정상 회의는 한국 역사상 가장 커다 란 외교 행사가 된다. G20회의가 그 동안 미국과 유럽 에서 각각 개최됐었기 때문에 아 시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下에, 한국은 G20 개최지를 두 고 1년 전부터 준비해 온 것으 로 알려졌다. Low key 전략으 로 진행하다가, 한국이 개최지로 본격적으로 거론 된 것은 지난 4월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 2차 G20 정상회의에서이다. 당
G20 정상회의의 공식사진REUTERS/KEVIN LAMARQUE 시 제 3차 개최지가 미국으로 확 정된 후, 내년 개최지 문제를 놓 고 몇 개 나라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 령은 "다음은 한국 차례"라고 말 함으로써, 한국에 힘을 실어주었 다. 또한 지난 8월 총선으로 인 해 2차 G20 정상회의 개최를 포 기했던 일본도 내년 한국의 정 상회의 유치에 적극 지원한 것 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8월 방 한한 바 있는 케빈 러드 호주 총 리와 G20 공동의장인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도 한국의 정상회의 개최에 호의적 이었 다. 이외에도 우리나라가 제외 되는 'G14 정상회의 개최'를 주 장했던 프랑스를 무마하기 위해 서는 '2011년 G20 정상회의 프 랑스 개최'라는 중재안이 마련되 었다. 또한 북한과의 화해모드도 한국이 정상회의 개최지가 되는 데 한 몫 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번 피츠버그 G20 회 의에서 지난 30여년간 세계 경 제질서를 좌지우지해 왔던 G8 선진국들이 G20에게 '경제 권
력'을 넘겨주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아시아의 유일한 G8 회원 국인 일본, 그리고 내년 G8정상 회의를 개최하고자 했던 캐나다 를 비롯한 몇몇 선진국들은 그 들의 특권이 현격히 감소하리 라는 것에 불편한 속내를 감추 지 않았다. G20의 신흥국가는 정상회의라는 틀에서 선진국 협 상의 파트너로 인정받았지만, 선 진국과 대등한 몫을 챙기기까지 는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 할 것이다. 내년 G20 회의에선 선진국과 신흥국 사이의 불균형 해소, 국 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에 서 신흥국 지분을 늘리는 문제 등 각국 이해가 얽혀 합의가 어 려운 이슈들과, 특히 글로벌 금 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기본 틀을 다시 짜는 여러 가지 중요 한 구조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 의될 것으로 보인다. G8에서 G20으로 글로벌 거버넌 스(global governance)의 중심 이 옮겨가는 것과, G8가 G14로
확대되지 않는 것은 G14에 들어 갈 가능성이 희박했던 한국에게 는 여러모로 반가운 일이다. 또 한 지금까지 국제적인 주요 외 교사항에 늘 끝까지 반대해 왔 던 일본이 한국과 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긍정적인 일이다. 일본의 입장에 서 볼 때도, 세계 무대에서 점점 커지는 중국의 목소리와, 아시아 가 일본중심에서 중국중심으로 대세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일본 측도 한국의 지지가 필요한 것도 또한 사실이다. "단군이래 최대의 국제행사"라 는 정부의 지적대로, 이처럼 중 요한 행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든 국민이 합심하여 행사를 치러야 함은 명확하다. 지난 4월 런던 회의 때, 정상회의 만찬 좌 석배치 등 런던은 "국제관계 등 을 면밀하게 고려한 외교적 무 대예술"이라는 찬사를 받았지 만, 이 찬사는 정상회의의 반대 시위 과잉진압과 그로 인해 발 생했던 이언 톰린슨 (47)의 무 고한 생명을 잃은 사건으로 묻 혀버리고, 커다란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이러한 예를 타산지석 (他山之石)으로 삼아 한국정부 는 무엇보다 먼저 국민과 폭넓 은 대화와 이해를 얻어, 모든 국 민이 함께 치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 장 시급한 과제이다.
<심은록/파리지성>
4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나는 오마니를 한 시도 잊지 않았다."
-특수 이산가족 상봉-
한가위입니다. 타향에 살면 일년 내내 가족을 그리워하지만, 특히 절실히 가족이 생각 나는 때는 단연 추석과 설일 것입니다. "민족의 대이동"으로 표현되는 그 흔한 한국 명절의 귀경도 재불교민들 에게는 일년에 한 번이 어려운, 어쩌면 몇 년을 손꼽아 기다려야하는 행 사 중의 행사일 것 입니다. 타향에서 살다보면 "한국간다"는 말처럼 설레 고 사람들의 공감을 받는 말도 없습니다. 러시아를 넘고 중국을 지나는 5천 여 마일의 한국 귀경길은 그 거리만큼 그리움이 더하고 그 세월만큼 서러움이 녹아든, 연연불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찾아간 가족들과의 상봉이 끝나고 또 천근만근 떨어지지 않는 발 걸음을 돌려야할 때는, 슬픔 보다 오히려 '왜 나는 아직도 이별하는 법은 배우지 못했나'는 스스로에 대한 원망이 더 커져 버리기도 합니다. 추석을 앞둔 지난 주말, 몇 년만에 처음으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북한 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이번 상봉으로 남측 이산가족 97명이 북측 이산 가족 240명과 재회했고, 29일부터 10월 1일에는 북측 이산가족 99명이 남측 이산가족 449명을 만났습니다. 특히 일흔이 넘은 남측의 한 할아버지는 1950년 실종된 큰 형을 찾기 위 해 52년 자원입대, 군에 있으면 실종자 찾기가 용이하다는 말에 63년까 지 복무기간을 늘려가며 군생활을 했으나 결국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가, 올해 6월 정부로부터 큰 형이 북에 국군포로로 살아있음을 확인받 고 오늘 상봉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할아버지의 기다림과 인고의 60년 의 세월과 시대에 대한 그 분의 사무치는 원망을 생각하면 숙연해지기 조차 합니다.
2년 만에 재개된 남북 이산가족
않았다."며 울먹였다고 한다.
추석 상봉 행사가 26일 오후 금
지난 1987년 1월15일, 인천에
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시작
서 출항한 동진호 27호는 백령
돼 남측 이산가족 97명이 북한
도 근해에서 조업 중에 나포됐
에 사는 가족 228명과 60여 년
다. 당시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
만에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중앙통신은 동진호가 북측 서 해 장산곶 서북쪽을 불법 침입
이번 상봉 중에는 국군포로 한
했다고 보도했으며, 사건 발생
가족과 납북 어선 동진 27호 선
6일 뒤 북한적십자사는 대한적
원 두 가족의 '특수 이산가족' 상
십자사를 통해 동진호 송환의
이 할아버지를 포함한 이번 상봉 가족들은 대한적십자사에 등록된 이산 가족 12만 7천 여명 중 생존자 8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선발된 "행운아"들이며, 5만 여명의 이산가족은 이미 가족상봉의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봉이 있었다.
사를 밝혔으나 김만철씨 일가
국군포로 이쾌석(79) 씨는 1950년 6 . 25전쟁 발생 직후
족 탈북사건이 발생해 무산됐
가족들과 아침밥을 먹다가 징집
27호 선원 12명 가운데 선원 노
이산가족의 대부분이 연령층이 상당히 높아 현재 한 달에 4-5천 명씩 세상을 떠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산가족 상봉은 더 이상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국가 과제인 것입니다.
되었고, 이후 실종되었다. 이후
성호(48)씨는 남측 누나 순호
형을 찾기 위해 군에 있는 것이
(50)씨를, 역시 동진호 선원 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서 동
영호(49)씨는 누나 곡순(56)씨
생 정호씨는 1952년 자원 입대
와 각각 상봉했다. 22년 만의 만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상봉 가족에게는 어느 때보다 뜻깊을 것이라는 생각이지만, 한편으로는 또 기약없는 이별을 해야하는 현실은 어쩌면 더욱 비극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사조차 모른 채, 가족 상봉을 평생의 소원으로 안고 살다 세상을 떠난 수 만 명의 이 산가족들의 한을 떠올리며, 이번 추석에는 소원했던 가족들에 밀린 사랑 까지 베풀어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했다. 그러나 1963년 형의 사망
남이었다. 밀린 임금을 받기 위
통지서를 받고 제대했다. 이처
해 마지막으로 배를 타겠다고
럼 헤어진 가족인, 이쾌석 씨, 남
떠났던 노성호 씨는 북쪽의 아
측의 동생 정호(76)씨와 정수
내, 딸과 함께 누나 순호 씨를
(69)씨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
맞았다. 또 다른 '동진 27호' 선
행사를 통해59년 만에 만났다.
원인 진영호 씨는 남측 누나 곡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13년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
순 씨 품에 안겨 통곡했다. 곡순
다."는 동생의 말에, 이쾌석 씨
씨는 그런 동생을 다독이며 한
는 "나는 오마니를 한 시도 잊지
참을 울었다. 현재까지 동진호
파리지성 편집부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다. 지난 26일, 납북된 동진호
한국 . 아시아 5 선원 12명 중 노성호씨와 진영
름으로 이산가족 범주에 포함시
는 2차 행사에선 북측 이산가족
었다.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보지
호씨를 포함해 6명이 이산가족
켜 생사 확인 및 상봉을 시키고
방문단 99명이 역시 금강산 면
못하고 한을 안은 채 세상을 떠
상봉행사를 통해 남쪽에 있는 가
있다. 지난해 12월 현재 미귀환
회소에서 남한 가족 449명과 만
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죽은 줄
족을 만났다. 다른 6명의 선원 생
납북자와 생존 국군포로는 각각
나게 된다.
알았는데, 살아줘서 고맙다"며
사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494명(어부는 440명)과 560여
정부 측에 의하면, 지금 같은 속
금강산을 눈물 바다로 만든 남북
정부는 지난 2000년 6월 남북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추
도로 상봉이 이뤄진다면 최소
이산가족들, 60년의 한이 풀리는
정상회담 이후, 국군포로와 납
석 상봉을 포함해 2000년 이후
80년이 걸려야 남북 이산 가족
순간이다. 상봉 정례화가 시급히
북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북한과
이산가족 상봉을 통해 가족을 만
이 모두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문
이루어져야 하며, 이제 더 이상
협의를 시도해 왔으며, 정부는
난 국군포로는 12명, 납북자는
제는 이미 대부분의 이산가족들
이러한 만남이 정치적인 문제로
2000년 11월 제 2차 이산가족
16명에 불과하다.
이 고령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중단되어서는 안될 일이다.
상봉 때부터 국군포로와 납북자
이번 1차 상봉은 28일까지이며,
1차 남측 상봉단 97명 가운데
들을 '특수 이산가족'이라는 이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
93명이 이미 나이가 일흔이 넘
<파리지성>
2009년도 한가위 행사를 무사히 마치며 ... -재불한인회 감사의 글 재불 교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가을 하늘이 파랗게, 오곡을 풍성 하게 익히는 햇살이 알맞게 한가위 행사를 위해 빛을 내 주었던 날입니다. 여러 가지 돌발 상황들로 11시에 행사가 시작되지 못해 많은 분들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다음 해에는 이 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 다. 올 해는 특별히 기획하기를 교민 여러분들의 참여마당 을 마련했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주셔 감사하며, 6.25 참전 용사 분들도 초대해 응해주셔서 감사의 마음 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특히 이분들께 따뜻한 한식을 접대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요리해서 운반해 주신 세종,국일관,항아리,바다식당 사장님께 감 사 드립니다 그리고 ‘상해 임시 정부 기념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 해 행운권 후원을 해주셨던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코레일, 훼밀리마트에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운권을 사 주신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손길은 점점 잊 혀져가는 우리의 역사의 한 부분을 다시 되새기게 하는
이번의 첫 모금으로,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에 큰 역할을 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입니다. 특별히 한가위 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후원비와 협 찬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협찬사와 교민 여러분, 행사 장이 돋보이도록 만장기와 현수막 일체를 한국에서 지 원해 주신 벽천건설산업, 모든 프로그램의 출연진 여러 분, 이번 행사의 숨은 손길 도우미로 행사를 도와주신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참여가 있을 때 행사가 존재하고 함께 나눌 수 있음을 다시 뼈저리게 느낀 행사였습니다. 그리하여 재 불 한인회는 다음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수백 번 해도 부족한 감사의 말씀을 다시 드리며 송년회 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행사에서 부족하게 느꼈 던 점이나 시정해야 할 점등이 있으면 한인회에 알려 주 시면 다음의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경제적 위기로 힘든 시기 이지만 재불 교민 여러분의 가 정과 사업에 한가위 보름달 같은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재불 한인회 임원 일동
6 인터넷 뉴스
메르켈 연임 유력, 11년 만에 '보수연정'출범 獨총선 출구조사, 보수 계파 48%
득표한 것으로 추정됐다. 잠정
났고, 사민당의 득표율은 집권
보수연정 구성에 걸림돌로 지적
예상… 사민당은 야당 전락할 듯
적인 개표 결과는 28일 자정께
기민-기사당 연합의 득표율에
되어 왔다. 일각에선 메르켈 총
27일 실시된 제17대 독일 총선
발표될 예정이다. 총 29개 정당
10%포인트 이상 뒤쳐지는 것으
리가 사민당을 버리고 새 연정
거 투표 후 출구조사에서 앙겔
이 경쟁을 벌이는 이번 총선의
로 예상되고 있어서 큰 무리 없
파트너로 선택한 자민당의 지
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집권
투표율은 지난 2005년 총선 때
이 보수 연정이 구성될 것으로
지율이 높지 않아 그야말로 '울
기민당(CDU)-기사당(CSU)
의 77.7%보다 낮을 것으로 예
점치고 있다. AP통신은 독일 언
며 겨자먹기'로 사민당과의 연정
연합이 사민당(SPD)을 누르고
상된다.
론들을 인용해 "메르켈 총리는
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
자민당의 강력한 지지를 업고 보
을 정도다.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메르켈 총리의 연임이 확
지역구 299석, 주 별 비례대표
수연정의 본 궤도에 무난히 진입
실시됐다.
299석 등 총 598석의 하원 의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원을 선출하는 독일 총선에서
연정의 형태는 개표가 마무리 된 후 다수 득표 정당 간의 협의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메르켈 총리의 연임이 확실시
당초 언론들은 투표 전 여론조
에 따라 결정된다. 일단 수일 내
독일 공영 ARD방송이 발표한
됨에 따라 최대 관심은 보수성
사에서 기민당-기사당 연합의
시작되는 연정 협상이 성공적으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민당
향의 집권 기민당(CDU)-기사
지지율과 사민당의 지지율 차이
로 이뤄지면 독일은 사민당, 녹
(CDU)-기사당(CSU)연합이
당(CSU) 연합이 친기업 성향의
가 10%포인트 이내로 좁혀져
색당의 '적록 연정'이 구성됐던
33.5%, 사민당이 22.5%를 득
자민당과 연정을 구성하는 보수
보수연정의 구성에 어려움이 많
1998년 이후 11년 만에 보수정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 연합정권이 성립될 지에 관심
을 것으로 예측해왔다. 또 선거
권이 집권하게 된다. AP통신은
이 쏠리고 있다.
직전까지 지지당을 선택하지 못
27일 "메르켈 총리 2기 정권의
한 부동층의 비율이 4분의1에
성과는 결국 연정의 형태에 달
트너인 자민당은 15%, 좌파당
일단 언론들은 자민당의 득표율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점도 집
렸다"고 전망했다.
은 12.5%, 녹색당은 10.5%를
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
권 기민-기사당 연합의 용이한
기민당-기사당 연합의 연정 파
'성추행' 폴란스키 감독, 스위스서 체포돼 30여 년 전 미성년(13세) 소녀와
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찰에 체포됐
이에 대해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불법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
스위스 당국이 폴란스키 감독을
고 불구속 상태에서 프랑스로 도
"폴란스키가 1978년부터 도피생
로 미국 수사 당국에 의해 수배를
미국으로 인도할 것인지, 인도한
피해 그동안 사실상 망명 생활을
활을 해왔으며 법정에 출두하지
받아온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
다면 언제 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해왔다.
않는 한 기소 취하를 요청할 권리
(76)가 스위스 경찰에 체포됐다.
불확실하다.
폴란스키는 프랑스 정부가 외국에
를 갖지 않는다"라며 법원에 취하
폴란스키 감독은 취리히영화제에
프랑스 파리의 폴란드 이민 가정
범죄인 인도를 적극적으로 하지
요청을 받아들이지 말 것을 주장
서 생애 업적을 기리는 공로상을
에서 태어난 폴란스키는 영화감
않는다는 점, 그리고 폴란드 역시
했고 결국 법원은 검찰의 손을 들
받고자 26일 스위스 취리히공항
독이자 배우, 작가로 왕성한 활
범죄인 인도에 소극적인 점을 이
어주었다.
에 도착한 직후 경찰에 체포된 것
동을 했으며 '로즈메리의 아기
용해 그동안 주로 이들 두 국가를
이러한 공방 끝에 여전히 1978년
으로 알려졌다.
(1968)', '차이나타운(1974)', '테
무대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발부된 체포영장이 효력을 가진
취리히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7일
스(1979)', '피아니스트(2002)'
그는 작년 말 자신을 기소한 검찰
상태에서 폴란스키 감독은 26일
성명을 통해 이처럼 폴란스키 감
등으로 명성을 쌓았다.
과 재판부 사이에 "위법 행위와 부
취리히공항에 발을 디뎠다가 끝내
독이 체포된 사실을 확인하면서
그러나 영화감독으로서 절정기
적절한 의사소통이 있었던 점을
경찰에 체포돼 미국에서 사법처리
이날 밤 예정됐던 공로상 시상식
에 접어들 무렵인 1977년 미성
입증했다"라면서 기소 취하를 요
를 받을 운명에 처하게 됐다.
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
년 소녀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청한 바 있다.
신규오픈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인터넷 뉴스
7
카다피 못잖은 '유엔 10대 막장 발언' 각국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엔총회가 항상 무겁고 심각한 자리만은 아니다. 때로는 정상들 의 돌출 행동으로 세계인에게 웃 음을 선사하는 곳이 바로 유엔이 다. 텐트를 설치하겠다고 떼를 쓰 더니 회의장에서는 90분간 연설 하면서 각종 돌출 행동과 기행을 연출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올해 유엔총회의 대표 적인 화제의 인물이었다. 미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는 카다 피 못지않게 화제를 뿌린 유엔의 10대 연설을 선정, 25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카다피의 90분 연설도 1957년 키 르슈나 메논 인도 대사의 연설과 비교하면 초라해진다. 유엔 최장 연설로 기록된 메논의 '장광설'은 무려 8시간이 넘는다. 당시 카슈 미르 분쟁에 대해 '사자후'를 토한 메논 대사는 실신 상태에 이르자 잠시 연설을 중단한 뒤 다시 1시 간을 더 연설했다. 당시 메논의 옆 에서는 의사가 혈압을 재며 만일 의 사태에 대비하는 진풍경이 벌 어지기도 했다.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 회 의장은 1960년 유엔총회에 처 음으로 참석해 4시간29분간 연설
하며 국제사회 데뷔식을 치렀다. 당시 카스트로는 호텔에서 산 닭 과 함께 생활해 또 다른 이야깃거 리를 남겼다. 니키타 흐루쇼프 러 시아 서기장의 60년 '구두 연설'도 순위에 올랐다. 흐루쇼프는 갑자 기 구두를 벗더니 단상을 두드렸 고 이는 흥분한 웅변술의 고전으 로 여겨지고 있다고 FP는 전했다. 남미 좌파 지도자들은 유엔 총회 에서 작심한 듯 미국을 비판하곤 했다.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 가 대통령은 1987년 당시 로널드 레이건 미 대통령을 지목하며 "람 보는 영화 속에서나 존재한다."고
일갈했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 라 대통령은 2006년 총회 연설에 서 "악마가 어제 여기 왔었다. 아 직도 유황 냄새가 난다."며 조지 W 부시 전 미 대통령을 조롱했다. 하지만 차베스는 올해 총회 연설 에서 "유황 대신 희망의 냄새가 난 다."며 오바마 행정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밖에 야세르 아라파 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헨리 캐벗 로지 미 유엔대사 등의 연설도 순위에 올랐다.
내달 초 일본 총리는 한국행 … 중국 총리는 북한행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사 진 왼쪽) 일본 총리가 다음 달 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요미우 리(讀賣)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한 . 일 관계 소식통 의 발언을 인용, "하토야마 총리가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 . 중 . 일 정상회담에 참석하기에 앞 서 한국을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 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전했 다. 두 나라 정부는 하토야마 총리 의 방한 일정을 최종 조정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신문은 "하토야마 총리가 중국에 앞서 한국을 방문하기로 한 것은 일본의 민주당 정권이 한국을 중시 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 대통령과 하토야마 총리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23일 미국 뉴욕 회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주 일본을 방문했던 이 상득 한 . 일의원연맹 회장은 오자 와 이치로(小澤一郞) 민주당 간사
장과 만나 하토야마 총리의 조기 방한을 요청했다. 권철현 주일 한 국대사도 하토야마 총리와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외상을 각각 만 나 같은 요청을 했었다. 하토야마 총리의 한국 방문이 실현되면 이 대통령이 제안한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방한 문제 등이 논의될 전 망이다. 한편 원자바오(溫家寶-오른쪽) 중국 총리는 다음 달 4일께 북한
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베이징 외교 소식통이 27일 전했다. 이 소 식통은 "원 총리가 2일부터 몽골을 방문한 뒤 곧바로 4일께부터 북한 을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할 것으 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원 총 리는 평양에서 열리는 북 . 중 수교 60주년 기념행사(6일 예상)에 참 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올 3월 김영일 북한 총리는 베이징에서 열린 수교 60주년 기
념행사에 참석했다. 원 총리의 이 번 방문은 답방 형식으로 이뤄진 다. 원 총리의 답방은 북한의 2차 핵 실험(5월 25일)으로 한때 불투명 했으나 최근 북한과 미국이 양자 회담을 추진하면서 대화 분위기 가 무르익자 다시 추진됐다. 중국 은 16일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담 당 국무위원을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특사로 평양에 파견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으로부터 "양자 회담과 다자회담에 참여하겠 다"는 대답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원 총리는 이번 방북 길 에 김 위원장을 만나 "북핵 해결을 위해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해 달 라"는 메시지를 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베이징 외교가는 관측하고 있다. 원 총리는 북한 방문을 마친 10일에는 베이징에서 이명박 대통 령, 하토야마 일본 총리와 3국 정 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9월파리에서 가장 큰 한국일본식품점 24-26일 에이스 한가위 대축제 행사 정다운 고향의 농산물, 식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행사기간 : 7월 10일 부터 7월 12일 까지 3일간 / 행사품목 대 할인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 프랑스 행사장 : 에이스 마트 Tel. 01 4297 5680 add. 63
▶ 추석특별세일:10월 1일부터 4일까지 더욱 풍성한 추석 밥상을 위해서 전품목 10% 세일합니다. ▶ 특별한 명절 음식 - 쫀득쫀득 달콤한 송편과 모듬떡, 큼직해서 먹음직스러운 곶감, 한국 에이스 마트에 오시면 산 취나물, 도라지, 고사리, 호박 나물 등 ▶ 둘러앉아 넉넉하게 즐기는 한국이 있습니다 . 저녁식탁 - 100% 한국산 농협 김치, 냉이된장찌개, 얼큰해 물탕찌개 등 일품 찌개 소스, 따끈한 전골, 스끼야끼 재료들이 풍부하게 오랫만에 찾아 온 막걸리, 손님접대와 선물로 좋은 전통주, 저렴하고 실용적인 휴대용 가스렌지, 고기 와 전골판이 추석을 더욱 즐겁게 만듭니다.
주말 (토 , 일 )은 1 0 % 할인
에이스와 함께 일하실 반타임 아르바이트(매장 판매, 배달) 찾습니다. 주말(토,일)은
10% 할인
배달전문 : 영업시간 10:30 ~ 20:00 (월휴무) Tel. 01 42 97 56 80 화~일 10:30~20:00 (10월 1일부터 에이스 1호점은 휴일없이 영업) 63 rue 63 Ste Anne 75002 Paris / 01 4297 5680 RUE ST-ANNE 75002 PARIS (M3) quatre Septembre, Opera
8 문화
佛, 아치의 소나무 -이씨레뮬리노 아틀리에 개방 축제이씨레뮬리노 고속전철 C선이 지 나가는 아치 철교 아래에는 세계 에서 모여든 다양한 국적의 많 은 작가들의 아틀리에가 있다. 지 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이씨레뮬 리노 시의 아치협회의 예술가들 30명이 아틀리에를 대중에게 공 개하는 '아틀리에 개방 축제'가 있 었다. 이곳 아틀리에 개방이 재불 한인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끄는 것은 권순철, 곽수영, 박동일, 손 석, 이배, 정재규 작가 등 한국의 이름을 프랑스에 빛내고 있는 한 국 작가들의 아틀리에도 개방되 기 때문이다. 이들은 아치의 예술 가들이자 또한 소나무 협회 회원 들이기도 하다. 1991년 창설된 소나무 협회는 한 국 예술가들이 주측이 되어 이씨 레뮬리노의 탱크 정비공장을 개 조한 46개의 아틀리에를 만들어 46명의 한국, 프랑스 유럽 예술 인들이 정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그 규모 및 예술의 국제적인 교류
라는 면에서 프랑스에서도 유례 없는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또한 파리 벙리유의 평범한 도시인 이 씨레뮬리노를 예술의 도시로 승 격시킨 주요 공로자였다. 2002년 사용中 이던 아틀리에 건물이 철 거되고, 이곳 아치Arches로 이 전하게 되었다. 비록 공간적인 규 모와 예술가의 수는 축소되었지 만, 한층 더 깊고 높아진 藝術觀으
로, 지난 5월에는 미국의 L.A. 에 서 29 명 소나무 협회 작가가 전 시를 개최하는 등 프랑스와 유럽 을 넘어 세계적인 협회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한 역사를 만들어 나 가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예 술가들의 아틀리에 개방을 축하 하기 위해, 이씨레뮬리노 시 관계 자는 물론, 최준호 주불 문화원장,
많은 선 . 후배 작가들, 갤러리스 트, 재불한인들이 방문했다. 무대의 뒤가 궁금하듯, 화가의 아 틀리에에 대한 궁금증이 얼마나 지대했을 지를 대변하는 듯 아틀 리에를 찾는 쉴새 없이 이어지는 수많은 프랑스 방문객의 숫자가 이를 증명한다. 일년 내내 혼자서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파도처럼 밀려드는 프랑스 방문자들을 맞 이하고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확 실히 작가들에게는 어색하고 어 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들은 방문자들의 호기심을 최대한 만족시키고, 자 신들의 예술 세계를 이해시킨다. 이처럼 방문자들과 작가들의 질 문과 대화가 이어지면서 관람객 과 예술가의 거리가 좁혀지고 예 술적 공감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데, 아틀리에 개방의 참된 의의가 있다고 본다. <파리지성>
프랑스 대통령 궁에서 개최된 현대미술전 프랑스 현대미술展이 지난 19일 과 20일 양일간 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 궁 內部 정원에 서 개최되었다. 루브르 박물관 이나 퐁피두 센터의 현대 미술 관( MNAM )에서 전시하기보 다 더 어려운 엘리제 궁에서의 전시는 '제 26회 유럽 문화유산 의 날'(26e édition des 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을 계기로 엘리제 궁의 개방과 함께 이루어졌다. 이처럼 소중한 전시 기회가 세계
적인 작가 혹은 프랑스의 유명작 가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앞 으로 프랑스의 예술계를 이끌 어 나갈 유망한 젊은 작가들로 구성되어, 프랑스 미술계의 미 래의 경향을 점칠 수 있었다는 데 이번 전시의 의의가 있었다. 참여 작가는 파리 국립미술학 교 (l'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 Arts de Paris)를 졸 업한 Perrine Lievens, Elvire Bonduelle, Julien Laforge, 등 18명의 젊은 작가들이며, 이들
9년 연속 미슐렝 2001~2009
문화 은 두 점의 공동작품을 포함 하여 전체 열 두 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분수가 있는 아름다운 작은 호수 뒤 편으로 펼쳐지는 엘 리제 궁의 커다란 정원에 들 어서면, 우선 무엇보다 먼 저 엘리제 궁 본관을 배경 으로 나무 그늘아래 놓여있 는 두 개의 흔들 의자가 보 인다. 이 의자에는 얼마 전까 지도 사르코지 대통령 부부 가 그 곳에서 호수를 바라보 며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 누었을 듯, 따스한 체온이 느 껴질 정도로 의자는 아늑하 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흔 들 의자 위에는 방석과 무릎 을 덮을 수 있는 얇은 담요가 놓여있다. 의자 하나는 남성 용으로 대통령을 위한 것이 고, 또 다른 의자는 여성용으 로 영부인을 위한 것이라는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그러 나 전시 카탈로그를 보면, 이 안락의자는 전시 작품中 하 나로 엘비르 봉뒤엘 Elvire Bonduelle 작가의 "Still Rochking !"(Toujours en Forme !)이라는 작품으로, 19세기 사용 되었던 가구를 주제로 쓰여진 졍 팔라드리 Jean Palladry의 "캐나다프랑스의 고가구"라는 책에 나오는 가구를 재현한 것이 다. 이 안락의자가 19세기의 정서를 불러일으킨다면, 그 뒤로 보이는 트로이 목마를 흉내 낸듯한 작품 (Jonathan Loppin, "Present", 2009)은 3500년 前 트로이 전쟁과 신화를 연상시킨다. 이 외에 도 역시 또 다른 형태로 말을 형상화한 작품(Florence de Ponthaud-Neyrat, "Cheval
au Prè"), 혹은 자연을 소재 로 사용하거나 재질로 삼아 만들어진 작품들이 전시되 었다. 이처럼 전시된 작품은, 서너 작품을 제외하고는, 미래지 향적 작품이라기 보다는 고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어하 는 복고풍 느낌을 주거나, 아니면 자연과의 새로운 조 화를 추구하는 작품들이었 다. 신대륙이나 아시아의 현 대 미술경향과 상당한 차이 를 느끼게 하는 이러한 복고 풍 느낌의 엘리제 궁 전시는, 대부분의 참여 작가들이 이 제 프랑스 미술계에 많은 관 심을 받으며 첫 발을 내디디 는 젊은 작가들이라는 것을 볼 때, 프랑스의 미래 예술계 가 다시 제 2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것이 아닌가라는 추 측을 하게 된다.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참여 작가들의 이 번 작품이 이전 그들의 작품 경향보다는 상당히 보수적( ?)이고 얌전한 ( ?) 작품들 이기에, 이번 전시가 "유럽 문화유산의 날" 동안에 개최 되는 것으로 행사성격에 어 울리는 작품들이 선정된 것 일 수 도 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좀 더 신선하고 도전 적이며 신선한 충격을 기대 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움 이 남는 전시회였다. 19일과 20일 양 일간 이 전 시회를 관람한 관람객, 즉 문 화유산의 날을 맞아 엘리제 궁을 찾은 방문객은18 725 명이었다고 20일 저녁 프랑 스 문화부는 발표했다.
"제 1회 파리지성 젊은 작가상"
[左로부터. 정광화 작가, 이진 작가, 조일환 주불대사, 지윤 작가, 정락석 발행인, 심은록 큐레이터] 24일, 예술의 도시 파리, '에스파스 5
장 정락석)에서 열흘 간 전시회"sens
에뚜왈'(14구)에서 "제 1회 파리지성
corporel" (9월 24일-10월5일)가 개
작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sens
최된다.
corporel"(肉感) 전시회의 오프닝을
행사에는 조일환 주불 대사, 오천룡 원
겸한 이 시상식은 파리에서 활동하는
로작가 등과 후배들을 응원하려는 많
젊은 화가 및 예술大 학생들을 후원하
은 재불 작가들, 각계 대표 및 재불 교
기 위한 것으로 55인의 한국 작가들
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그 의미가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대한민국 미술
남다르다.
인 상을 수상하였으며, 전세계에 활발
지난 3월, 미국發 경제 한파가 全세계
한 예술활동을 펼치며 화업 50년의 길
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재불교민지 파
에 접어든 방혜자 화백은 격려사를 통
리지성 주최로 "그림이 있어 행복한
해 젊은 후배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아
파리생활"展이 개최 되었다. 이 전시
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파
회에는 백영수, 김창열, 방혜자, 권순
리지성 발행인 정락석 씨는 "앞으로도
철 작가 등 40여명의 재불작가들과,
한국의 예술 발전을 위해, 이러한 기회
나정태, 조동화 등 한국에서 활동하는
를 최대한 마련하여 젊은 한국 작가들
작가들 등 총 55명의 작가들이 어려운
이 파리를 발판으로 유럽으로 그리고
시기일수록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을
더 나아가 전세계에 활발한 활동을 펼
개발하고 후원하자며 한 마음 한 뜻이
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무엇보다 이
되어 이루어졌다. 이후 엄격한 콩쿠르
러한 행사가 가능하게끔 도와주신 백
를 거쳐 세 명의 젊은 작가 정광화, 이
영수, 김창열, 방혜자, 나정태 화백님
진, 지윤 씨가 선정되었다.
들을 비롯, 55인 작가 분들께 심심한
"제1회 파리지성 작가상"에 선정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세 명에게 상패와 후원금이 각각 주 <파리지성>
어졌으며, 또한 에스파스 5 에뚜왈(관
AIR & SEA ��� ��/���� / ��, �� � ��
Logistic Solution
9
Fret 5-14 rue de la belle borne BP19030 95722 ROISSY AEROPORT CDG Tel : 01 4947 4919 / Fax : 01 4947 1772 E-mail : young79@kflnetwork.com
KFL� ���� ���� ��� ��� ���� � Know how � ����� ���� ��� ���� �������.
��� 80������ ��/��/��� �� ����� ��-��(��) : �3~4� �� / ����-��(��) : �2� �� 7~9� ��� ���� �� ��
**����� : ����, �� � PERISHABLE CARGO ���** ���� � ��� ����, �� �� / ��� ���� � �� ��
K-FREIGHT LEADER
<파리지성>
10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니다. 무엇 때문에 이 식당이 잘 될까? 우리 한인 식당들도 이렇 게 잘되는 식당도 있어야 할 텐데 하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지난주에는 아시는 분의 초대로 프랑스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 다. 지금같이 어려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될 수 있는 대로 한인이 경영하는 식당을 이용해 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는 말이 맞겠다 싶어 작년부터 그 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초대 하는 분들이 있어서 간혹 프랑스 식당을 가게 됩니다. 프랑스 음식 을 그렇게 즐기는 편도 못되지만 그래도 간혹 프랑스 식당에서 식 사를 하고 나올 때가 한국 식당에 서 식사를 하고 나올 때보다 몸이 좀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좋을 때 가 있습니다. 어쩌면 한국 식당에 서 식사 할 때보다 양을 적게 먹 어서 그런지도 모르고 아니면 프 랑스 사람들 식사하는 것 같이 천 천히 먹고 대화가 길어져서 그런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꽤 오 랜 시간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하 고 식사 시간으로는 꽤 과한 시간 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일어설 때 에도 우리보다 먼저 일어나서 나 가는 사람은 주변에 거의 없었습 니다. 밥을 천천히 먹지 못하는 저 같은 사람은 프랑스인의 식사 법을 좀 배울 필요가 있을 것 같 습니다. 파리 분위기가 물씬 나 는 마레지구 한 모퉁이에 있는 식 당은 꽤 알려진 식당인 듯 우리가 식사를 끝내고 나오는 시간까지 사람들이 계속 와서 기다리거나 다른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습
식사를 하고 나와서 걷다가 저곳 을 한번 보고 가라고 해서 가리 키는 곳을 보니까 사람들이 마치 무슨 불구경이나 쌈 구경하듯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주변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은 늦은 시간인데 어느 카페에 사람들이 인도를 벗어나 차도에까지 밀려 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밖에 서 서 손에 맥주나 포도주 잔등을 들고 서서 이야기들을 하고 있 는 것이었습니다. 실내에서 담배 를 못 피우게 해서 나와 있는 사 람들이 아니라 실내는 실내대로 꽉 차있고 밖에까지 그렇게 손님 들이 가득한 것이었습니다. 매일 저녁 그럴 뿐 아니라 어떤 날을 차도까지 사람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골목 모퉁이에 있는 카 페여서 가게 2면의 길이가 한참 긴데 그곳을 사람들이 몇 겹으로 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조금만 자리를 옮기면 편안하게 앉아 서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얼마 든지 있을 텐데 왜 저렇게들 불 편하게 서서 저럴까? 식사를 대 접해 주셨던 분이 어느 날 그곳 에 온 손님 한분에게 왜 이 가게 에 이렇게 손님이 많으냐?고 물 어보셨다고 합니다. 그 사람말로 는 맥주 값이 싸다고 하더랍니 다. 맥주 한잔에 얼마나 가는지 모르지만 싸봐야 얼마나 싸다고 그렇게까지 사람들이 많을까 싶 어 정말 그게 이유인지는 잘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 하나는 뭔 가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지난 토요일 새로 사업을 개업하 는 이의 사업을 축복하고 격려하 면서 제가 본 카페의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똑 같이 맥주 를 파는 카페는 아니더라도 분명 히 뭔가 있어서 사람들이 그렇게 넘쳐나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 고 했습니다. 음식점에 재료가 늘 신선한 것도 뭔가 있는 것이고 음 식이 맛있는 것도 뭔가 있는 것이 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뭔가 있는 것이고 가격이 싼 것도 뭔가 있는 것이고 분위기가 좋은 것도 뭔가 있는 것이고 몫이 좋은 것도 뭔가 있는 것일 것입니다. 카페나 음식 점 뿐 아니라 대부분의 서비스 업 종에 같은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 니다. 코카콜라에도 그 뭔가 맛의 비밀이 있다고 하는 것처럼 그 뭔 가 있어야 할 것을 찾아내는 것이 사업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어떤 것이라고 하는 것 은 늘 정직을 바탕에 두어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보다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음식 점에서 기준에 미달하는 재료를 사용하거나 혹은 남은 음식을 재 사용하거나 한다면 그것은 뭔가 있는 게 아니라 독(毒)이 있는 것 입니다. 파리에 한인 식당이 100개 정도 에 이르렀고 제가 아는 분들도 여 러분이 이일을 하십니다. 한국 식 당들이 갑자기 많아져서 각 식당 마다 한인들의 이용률은 떨어질 지 모르지만 한국 음식의 경쟁력 과 프랑스인들의 이용률은 높아 질 것입니다. 요즈음 중국인들이 경영하는 일본 식당들도 부쩍 들 었습니다. 그런데 겉모양만 일본 식당일뿐 전혀 그렇지 못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런 일본 식당이라고 하는 곳에 손 님이 없는 곳들이 눈에 많이 띕니 다. 계속 어설픈 맛과 식당 운영 이 중국인이 경영하는 일본 식당 에 계속 된다면 일본 식당 전체가 외면이 될지도 모릅니다. 몇몇 외 국인들이 경영하는 한국 식당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식당은 한국 분들이 운영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한국 음식의 맛과 정신을 지켜냅니다. 바라기 는 모든 분들이 더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서 한국 식당에는 항상 뭔 가가 있도록 해서 100여개의 가 까운 한국 식당들 모두 입구에 줄 을 길게 늘어서게 되었으면 좋겠 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 식당 이 배나 더 늘어나도 프랑스 사람 들로 가득히 채워지는 날을 소망 합니다. 뭔가 있어야 합니다. 사실 말하기는 쉬워도 자기가 하 는 일에서 타인이 생각할 때 뭔가 있다는 인정을 받는 다고 하는 것 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바로 그 뭔가를 찾아야 합니다. 모든 면에 특별하게 잘 못 하는 게 없 는 사람과는 못살아도 한가지만 이라도 잘하는 사람과는 살 수 있 다는 말처럼 뭔가가 있는 삶, 뭔 가가 있는 사업, 뭔가가 있는 계 획들이 성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 인생에 있는 그 뭔가는 무엇 일까? 권력자와 성공자들이 눈에 띄는 세상에서 약자와 패배자들 을 가슴으로 사랑하셨던 하나님 의 아들 그분처럼 실패와 좌절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쉼이 되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1부 예배 (14구) . 주일 오전 11시 장소: 유럽 선교 정보 쎈타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메트로: M13 Plaisance
2부 예배 (16구) .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메트로: M1, 2, 6, RER A Charles de Gaulle Etoile_M6 Kleber www.pont-neuf.com Tel :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
퐁뇌프 교회는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주불문화원 11
La nuit blanche 축제 김수자 비디오 작품 상영 세계적으로 알려진 예술가 김수
동시에, 상호 이질적인 문화가
자의 비디오 작품이 오는 10월
공유하는 보편성, 즉 세계 만민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펼쳐지
이 공통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삶
는 La nuit blanche (라뉘블랑
의 단면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담
쉬) 축제에서 소개된다. 주불 한
고 있다. 특히, 비평가들은 '명상
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이 작년
(meditation)'그리고 '떠도는 삶
에 이어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
(nomadic life)'등 현대인의 삶
는 이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과 밀접한 철학적 주제를 일상적
10월 첫 주말에 파리를 중심으
인 오브제 속에 담아내는 그의
로 벌어지는 행사로, 회마다 약
작품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200만명의 관객을 유치하고 있 다. 올 해 참여작가 중 하나로 선
김수자 비디오 상영은 10월 3일
정된 김수자는 비디오 시리즈
과 4일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아
<A Needdle Woman(1999-
본 전시 등 세계의 권위 있는 미
운 의미를 발견하는 게 아티스트
2001, 2005)>의 후속작으로 최
술관 및 전시행사에서 소개된 바
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는 작가
근 프랑스에서 제작한 영상을 파
있다. 2005년에는 뉴욕 타임스
의 말은 20 세기 초반 마르셀 뒤
리 시청 광장에서 상영한다.
스퀘어 빌딩 전광판에서 그의 대
샹이 소변기를 들고 '레디메이드
★ 장소 :
표적 비디오 작품들이 3개월 동
(ready-made) 예술'을 시작한
Parvis de l'hotel de ville
안 상영되기도 했다.
이후, 많은 현대미술가들이 새롭
75003 Paris
게 뭔가 만드는 것 보다는 이미
★ 기간 : 10월 3-4일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하고 1990년대부터 뉴욕에서
침 7시까지 계속 된다.
활동하고 있는 김수자는 뉴욕,
김수자는 이미 존재하는 '오브
존재하는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
(토-일 19시- 아침7시)
도쿄, 파리 등의 유수한 갤러리
제'를 바탕으로 설치, 사진, 비
여하는 방식의 연장선 상에 있는
★ 정보 : www.nuitblanche.
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디오, 퍼포먼스 등의 작품활동
듯 하다. '노마디즘'을 연상시키
paris.fr
열었고, 뉴욕 P.S.1/MOMA 미
을 펼치고 있다. "아티스트가 새
는 김수자의 작품들은 동양과 서
술관, 비엔나 쿤스트할레, 상파
로운 것을 만든다고는 믿지 않는
양의 전통적인 삶의 조건과 문화
울루 비엔날레, 베니스비엔날레
다. 이미 존재하는 것에서 새로
사이의 상이한 면들을 관찰하는
"전라남도 나주에서 직접 재배하고 말린 고추가루로 모든 음식을 만듭니다. 무공해(bio) 고추가루로 건강을 생각하세요."
<주불문화원>
오페라에 위치한 연중무휴 한식당
프랑스산 엄선된 고급 쇠고기를 사용합니다. 김밥 5 - 5.50유로/ 라면 7유로/ 소주 8유로/ 닭똥집튀김 10유로
도시락. 단체주문
01 45 77 62 80 / 06 03 41 26 34
영업시간- 11:30분~ 22:30분(연속영업)
15, rue Violet 75015 PARIS
(일요일 오전 휴무)
Rue
Jea
nM
erm
oz
(M) 6. Dupleix/ (M)6.8.10. La motte-picquet grenelle
Lancel
돼지맥주(탕수육), 두부스테이크, 후라이드/ 양념치킨 20석, 10석 최신 노래방 완비.
Tel. 01 42 25 04 72
n
no
ig at
eM
u
Franklin D. Roosevelt
en Av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M 1,9 - Franklin D. Roosevelt
별실 18석 완비
짜장면 / 짬뽕 / 굴보쌈
Tel. 01 4532 4070 Fax. 01 4532 3525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M˚ : Line 12, Convention (수요일 휴무 )
12 바로 아는 한국
tour de Séoul-N N서울타워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남 산 정상에 우뚝 솟아,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 께 만날 수 있는 타워라는 보기 드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오랜 세월 서울 시민의 쉼터로 사랑 받아온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 디오 방송을 송출하기 위해 세워진 전파탑으 로, 1908년 일반에 공개되어 현재까지 서울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서울타워는 기존의 서울타워를 2005년 CJ NCITY 가 인 수하면서 새로운 남산(New Namsan)을 뜻 하는 N을 더해 N서울타워로 재탄생했다.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태어난 N서울타워는 기 존의 노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인, 가족, 친 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다양하게 준 비되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했다.
N서울타워 볼거리 전망대 N서울타워의 가장 큰 자랑은 뭐니뭐니해도 서 울의 전경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 곳이라는 점이다. 남산을 포함한 해발 356m의 전망대는 탁 트인 서울의 전경 앞에 시원해지 는 가슴을 느껴 보기에 더 없이 좋은 최적의 장 소이다. 초속 4m를 이동하는 초고속 엘리베이 터로 오른 전망대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하늘화장실과 90분에 360도를 회전하는 회전식 레스토랑 엔그릴, 전통 한식 레스토랑 소반,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 등 CJ N CITY가 운영하는 깔끔한 레스토랑도 준비돼 서울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테디베어 뮤지엄 N서울타워 봉제(縫製) 곰인형 테디베어로 서울의 과거 와 현재, 미래를 연출한 '스토리 박물관'으로, N서울타워 전망대 엘리베이터 탑승구 좌우측 에 위치해 있다. 테디베어로 조선왕조의 태조 이성계, 세종대왕, 고종 등으로 연출해 조선시 대의 서울인 한양(漢陽)의 시대상을 아기자기 하게 전시했다. 또 오늘날 서울의 중심부인 명 동, 청계천, 동대문, 인사동 등을 미니어처세 트로 만들고 테디베어를 의인화해 관람객들이
Salon de coiffure
Tel. 01 45 77 99 98 13, rue Ginoux 75015 Paris 영업시간 : 화-일요일 10:00 ~ 19:30 (월요일 휴무)
흥미롭게 서울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 으로 꾸몄다.
빛의 박물관 2007년 8월부터 세계적인 디지털 예술조명 작가의 작품을 타워에 설치함으로써 첨단 디 지털 예술을 활용한 빛의 예술을 타워 탑신과 광장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프랑스의 세계적 인 조명 작가인 알렉상드르 콜린카가 구상한 "일렉트로닉 파이어"는 N서울타워 광장에 설 치된 프로젝터를 통해 19:00-23:00 매시 정 각 10분 동안 타워 탑신 기둥전면에 불과 물 의 형상 및 다양한 이미지를 역동적이고 화려 하게 연출하고, 매시 30분에는 타워 전체 조명 이 여러가지 색을 달리하여, 마치 꽃이 피는 것 처럼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주는 '서울의 꽃'이 연출된다. 또한 광장의 하늘에는 서울 시내를 내려보면서 서울 및 서울타워를 방문하는 방 문객을 환영하는 빛의 영혼이 설치되어 이색 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자인 큐브 N서울타워의 예술적 감수성을 채워주는 디자 인 큐브는 N서울타워 광장 루프테라스에 큐 브 형태의 윈도우 갤러리를 설치하여 매달 새 로운 신진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디 자인 큐브는 외부에 오픈된 공간에 위치하여 전시연출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며, 관람객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인터랙션 작품들의 전 시를 통해 N서울타워를 찾은 관광객들과 소 통을 하고 있다.
N서울타워 이용 정보 찾아가는 길 N서울타워를 가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걷 거나, 버스 또는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걸어 서 남산을 오를 수 있는 입구는 총 15곳이 있 다. 그 중 대표적인 방법 2가지는 지하철 3호 선 동대입구역에서 출발해 국립극장을 지나 N서울타워로 향하는 남측순환로를 이용하거 나,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퍼시픽 호텔을
바로 아는 한국 13 지나 남산케이블카 쪽, 또는 지 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힐튼 호 텔 앞을 지나는 북측순환로로 오 르는 것이다. 남측순환로의 경우 올 초 서울시가 우레탄을 합성한 복합탄성 공법으로 육상트랙 같 은 '달리기 전용길'을 만들어 걷기 에 더욱 쾌적하게 꾸며졌다. 국립 극장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 는 길이 3.2Km의 거리다. 이로써 2007년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국 립극장 북측순환로 조깅로가 완 공된 데 이어, 총 7.4Km로 남산 을 한 바퀴 편하게 도는 일주 조깅 로가 생겼다. 걷기가 어렵거나 바쁜 사람들은
버스를 이용해 N서울타워를 찾 자. 차량을 이용해서는 2005년 5월 1일 이후로 남산 정상에 오 르기 위해선 남산순환버스로만 갈 수 있다. 남측순환로의 불법주 차와 차량정체로 불편을 주던 것 을 해소하고, 맑은 공기의 남산을 만들기 위해 순환버스제도가 도 입됐다. 현재 남산순환버스는 충 무로와 장충동을 경유하는 2번과 이태원과 한남동을 경유하는 3번 2개 노선에, 최근 들어 명동에서 N서울타워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 남에 따라 명동역(3번출구 앞)을 경유하는 5번 노선이 추가되어 총 3개 노선이 운행중이다.
PEINTURES SONG HWA KO du mardi 29 septembre au jeudi 15 octobre 2009 Vernissage le mardi 13 octobre 2009 de 19h à 21 h Patio de l'Hotel de Ville de Saint-Mandé 10 Place charles digeon / Tel. 01 49 57 78 00 contact artiste : 06 14 91 03 50
사랑의 자물쇠 N서울타워는 요즘 '사랑의 광장'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남산에서 소 원을 빌던 전통에 사랑이 더해져 많은 연인들이 타워를 찾아와 '사랑의 자 물쇠'를 거는 커플 명소가 되었다. 더욱이 2008년 MBC 인기 연예 프로그 램에 '사랑의 자물쇠'가 방영된 이후, '사랑의 자물쇠'의 인기는 폭발적으 로 늘어났으며, 최근에는 '사랑의 메시지 타일'까지 생겨 타워 곳곳에서 사 랑이 넘쳐 흐른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다.
도깨비식당 도깨비반찬가게 121 rue Raymond Losserand 75014 Paris M. Plaisance (13) T. 01 45 40 07 56
88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M. Commerce (8) T. 01 45 75 61 58
최고의 맛...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맛의 깊은맛을 느껴보세요. 부침개류 - 동그랑땡, 생선전, 고추전, 삼색전, 호박전 등 고기류 - 육회, 소고기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계란장조림, 소불고기, 돼지매운불고기. 반찬류 - 뱅어포조림, 오징어채조림, 멸치조림, 콩조림, 볶음고추장, 김치볶음, 간장게장, 매운게장무침 등 김치류 - 동치미, 배추포기김치, 겉절이김치, 파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오이김치, 식사류 - 비빔밥, 육회비빔밥, 연어비빔밥, 김밥, 스시, 불고기덮밥, 돼지고기 덮밥, 해파리냉채, 분식류 - 떡복이, 오뎅, 김밥, 자리에서 드실수 있는 컵라면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식으로 한과까지 직접 만들어서 판매합니다. 단체회식, 모임, 잔치 음식 주문도 받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합니다. (연중무휴) 마지막으로 추억의 돼지껍질 무침까지 맛보실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반찬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 재외선거-이렇게 합니다 재19대 국회의원선거일 : 2012. 4. 11. 제18대 대통령선거일 : 2012. 12. 19.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투표가능 ◉ 선거일 현재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선거 및 국회의원선거에 투 표권이 있습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에 따른 일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 은 투표할 수 없습니다. 「공직선거법」제15조에 따라 만19세 이 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선거와 국회 의원선거에 선거권이 있습니다. 다만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도 선거일 현재 ▶금 치산선고를 받은 자 ▶선거범『「공직선 거법」제16장 벌칙에 규정된 죄와 「국민 투표법」위반의 죄를 범한 자』, 「정치자 금법」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및 제 49조(선거비용관련 위반행위에 관한 벌 칙)에 규정된 죄를 범한 자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의 선고를 받고 그 형이 확 정된 후 5년 또는 형의 집행유예의 선고를 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10년이 경과하지 아니하거나, 징역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 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또는 그 형 의 집행이 종료되거나 면제된 후 10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형이 실효된 자도 포 함)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
여 선거권이 정지 또는 상실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 되지 아니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 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는 선거권이 없습니 다.(「공직선거법」제18조)
법무부장관에게 대한민국 국적 보유의사 를 신고한 사람은 국적선택기간이 경과하 기 전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므로 투 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국적법」제 12조, 제15조)
◉ 자발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자는 취득한 때에, 출생이나 결혼 등으로 인한 외국국적 취득자는 국적선택기간 경과시 대한민국의 국적이 상실되어 선거권을 행 사할 수 없습니다. 재외선거제도의 도입으로 해외에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중 위에서 열 거한 선거권이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아니 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선거와 국 회의원선거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 국 국민으로서 자진하여 외국 국적을 취득 한 사람은 그 외국 국적을 취득한 때에 대 한민국 국적을 상실하므로 선거권이 없습 니다. 그러나 출생 등 선천적인 요인으로 대한민국 국적과 외국 국적을 함께 가지 게 된 사람이나 혼인, 입양 등 후천적인 사 유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후 6개월 이내에
☞ 국적선택기간『「국적법」 제12조(이 중국적자의 국적선택의무)』 -만 20세가 되기전에 이중 국적을 가지 게 된 자는 만 22 세가 되기 전까지 -만 20세가 된 후에 이중 국적자가 된 자 는 그때부터 2년 내에 -제1국민역에 편입된 때로부터 3개월 이 내 또는 군복무필, 병역면제처분, 제2국민 역에 편입된 때로부터 2년 이내 ◉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 한 법률」에 따라 국내거소신고를 한 영주 권자는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 과 동일한 선거권을 가집니다. ◉ 다음 호는 재외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선거에 대한 안내문이 게재됩니다.
'한국의 전당 건립 바자회' <한국의 전당>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오 는 10월 21일 수요일 15구에 위치한 송 산식당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한글학교교 사매입추진위원회(회장:이철종)에서 알 려왔다. '한글학교교사매입추진협회'는 2010년 까 지 노력한다면, 대부분의 기금이 마련되 어 무난하게 교사가 마련될 것이라 전망하 고 있다. 과거의 바자회의 모습은 학부모회에서 집
에서 쓰지않은 중고물품들과 음식 등을 파 는 것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한글학교 교사매입추진협회가 주최하고 학부모회에 서 행사를 주관하게 될 이번 바자회는 각각 의 한인업체와 기업체들에서 기증한 새상 품들로 이루어질 예정인데, 바자회 준비상 황이 알려지면서 많은 업체들이 제품을 기 증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해 오고 있고 그밖 에 종교단체(기독교,불교)등에서도 후원 등을 밝혀 오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
제위기상황속에 생활고를 겪음에도 불구 하고 재불한인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 한 글학교 교사 매입에 성과있는 바자회를 기 대해 본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며, 한국의 전당 마련에 기여 할수 있는 이 기 회를 모든 재불한인들이 가지기를 바란다 일시 :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장소 : 송산식당 (20 rue Marmontel 75015)
Tel.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Paris M8, La Tour Maubourg / 영업시간 12:00~22:30 / 토, 일요일 오전 휴무
삼계탕 개시
재불기독교 소식 15 담임목사 : 정정화
파리순복음교회
파리장로교회는 여름 기간중 7.19-8.30 매 주일 오전 11 시 예배를 드립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로운 예배에 당신을 초청합니다. 다국적 교인들이 함께하는 연합 예배가 한 달에 한 번 있습니다. 주일예배 : 12시30분 금요예배 : 19시30분 새벽예배 : 06시30분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93, av. de la Réublique, 92130 Montrouge M(4). Porte d'Orléans
TEL : 01 4047 5463
* 버스는 15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종점으로부터 3번째 역인 Verdier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퐁뇌프 장로교회 1, 2부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1부 주일예배 (14구)
2부 주일예배 (16구)
주일 오전 11시 장소 : 유럽선교정보센타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퐁뇌프 장로교회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M 13 Plaisance)
M 1,2,6, RER A - Charles de Gaulle Etoile / M 6 - Kléber
담임목사 김승천
Tel. 01 5381 0541 / 06 2056 4456 www.pont-neuf.com
주일예배 : 오후 1시 수요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예수님의 마을
www.paris31.org
주 일 학 교
: 주일 오후 1시
중 고 등 부
: 주일 오전 12시
청 년 부
: 토요일 오후 7시
117 rue du Château 92100 Boulogne (Metro. 10 Boulogne Jean-Jaurè) ☎(목사관) 01 4778 8427(핸드폰) 06 6006 8338 / 담임목사 : 박용관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이 상 구
빠리침례교회 수요성찬예배
예배안내 : 수요일 오후 17:30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30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시간 : 주일 9:00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시간 : 주일 11:00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주일 3부 예배시간 : 주일 15:00 (오후 3시)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16 생활안내 C'est les Annonces
생활 및 알림 광고
www.parisjisung.com과 파리지성 주간지를 통해서
확실한 광고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집수리
이사 / 기타
집수리
오성건축회사
497
정식등록회사
풍부한 건축경험으로 식당.사무실.가정집.[주방설치.화장실.마루.모게트.타일.가구조립.벽 지.페인트.각종용접.상하수도.전기설치.목수.]등을열심히깔끔하게해드립니다 각종 크고 작 은 공사 견적은 현장을 방문후 상의해드립니다 전화 06 0383 1643 / 06 3440 7193 사무실 09 6442 3717
우리건축
432
정식등록회사
아파트 매매 482
파리하나 익스프레스 전문 국내외 포장이사 (공무원.주재원.학생귀국이사) 면세서류서비스 / 각종그림 IKEA운반,배달 paris_hana@hotmail.fr
01.4935.0501 / 06.1749.4334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HP. 06 1837 1551 / 01 5742 3782
H.P 06 6862 2424
443
박물관가이드/전문통역 심층해설, 빠리/교외궁전, 역사관광 영,불,일,한,비즈니스, 전문통역 10년경력, 프랑스정부공인가이드 최신형 De Luxe 7인승 미니밴 Tel. 06 1587 4653
민박-빠리가자
각종 집수리 / 상하수 / 페인트 도배 / 전기 / 용접 / 가구 / 이사짐 깔끔히 해드립니다. Tel. 06 1386 0300
지성 집수리
Tel. 06 4655 5969
벤츠 Viano 8인승 고급밴
Tel: 06 8554 5002
전단지,정기간행물, 프랭카드
47만 유로(절충 가능) - Tel. 01 4005 1035
프랑스어 수업 시간당 20 euros 쓰기, 읽기, 논문교정 Mme. Bernardi H.P 06 1232 3192
영어 강습 문법.회화.TOEFL 등. 영어 통역.번역. 서류 작성 도와 드립니다. 06 80 57 32 84
리노베이션 전문업체
공간인테리어 오랜 노하우와 컨셉에 맞춘 시공 실내 디자인에 대한 모든 상담 집보험 견적과 수리
Tel. 01 40 59 0933 / H.P 06 13 33 11 41 4 place violet 75015 Paris
장인성 치과가 파리 16구에서 BOULOGNE BILLANCOURT로 이전했읍니다. 이전주소 : 37 Rue D'AGUESSEAU 92100 BOULOGNE BILLANCOURT 지하철 10번선 BOULOGNE JEAN JAURES 예약 요 : 전화 01 49 09 07 63 휴대폰 06 67 88 19 14
상가매매 전단지,정기간행물, 진료과목 : 심미치과, 임플란트및 보철, 치주및 구강외과외 일반치과 프랑스 식당전문 미국 뉴욕 대학원, 스웨덴 브란마크 병원 수료 몽뻬리에 의대/치대, 프랭카드 Seodo 상가매매 01-4986-6973/06-1798-6201 식당전문 seodo@free.fr 전화 06 2965 5890 / cawoocan@gmail.com
가죽시트 / 썬팅 / 개별에어컨
인쇄
거실또는 사무실, 창고, 주차장
(은퇴한 프랑스어학원 강사)
Madame Kim
508
픽업/가이드
523
한국에서 인테리어 경력 실내 . 외 인테리어 및 각종 수리 집에 관한 모든일 깔끔하게 해드립니다.
친절한 픽업 공항, 가이드, 통역, 지방여행 폭스바겐 7인승 vosso@hanmail.net Tel: 06 35 41 95 73
500
낙원 집수리
프랑스풍 주택 우아한 침실 쾌적 편리, 지하철근접, Tel. 01 4893 9680 06 0340 6848 M(8).Maison-Alfort-Stade
방2개, 2 테라스, 3개 붙박이장, 주방, 목욕탕, 화장실,
Uncle JIM Service
전기, 가구조립, 가스, 용접, 이사짐, 파출부, 성심 성의껏 해드립니다.
픽업/가이드/민박
파리빌레트공원내 조용한 아파트 팝니다. 3/4 pieces,
짐에 관한 다양한
각종 건축 장식에 관한 모든일 도배, 타일, 페인트, 모케트, 목수,
정식등록회사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1단 40 100 150 250 2단 80 200 300 500 8단 80(1주) 150(2주) 200(3주) 250(4주) 1단 기본 크기 : 3.8 * 2.5
인쇄
상호스티커(봉투주소용 6X4cm) 2000매 / 칼라인쇄 - 100 유로 명함 2000매 / 양면칼라 - 100유로 / 초대장(A5) 500매 / 양면칼라 - 150 유로 (디자인 완성 후 6일 소요)
생활안내 17 업체 박스 광고
1단 (5*5) 2단 (5*10) 3단 (5*15) 4단 (5*20)
4주 50 100 150 200
6개월 270 500 800 1100
기업 이미지 및 업체 광고 1년 500 1000 1500 2000
크기 1주 2주 1개월 반면광고(23면) 20*15 300 500 900 전면광고(23면) 20*29 400 700 1300 전면광고(2면) 20*29 700 1200 2000 전면광고(후면) 20*29 900 1500 2600
파리지성 광고신청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접수: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e-mail. parisjisung@noos.fr 우편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에 광고 내용과 Cheque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cheque ordre :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No siret :494 517 394 00016
LG Electronice Mobilecomm France LG Electronics, Société Sud-Coréenne, est rapidement devenu l'un des leaders mondiaux de ses différents secteurs d'expertise : l'électronique grand public, la téléphonie mobile, l'électroménager, la climatisation, l'informatique. Avec toutes ses familles de produits, LG Electronics s'est fixé un objectif de taille : se positionner parmi les trois premières entreprises mondiales de l'électronique grand public d'ici à 2010. Vous souhaitez rejoindre un groupe performant et innovant, ouvert aux talents de demain ? Le centre de Recherche & Développement LG Electronics "zone Europe" pour la téléphonie mobile, avec plus de 130 salariés répartis en Europe, recrute au sein de sa Direction Administrative :
Ce poste est une opportunité de haut niveau qui requiert de la part du/de la candidat (e) impérativement de l'autonomie, de la prise d'initiative et de l'anticipation. De formation BTS Assistanat de Direction ou formation supérieure (Bac + 2 à Bac+5), vous justifiez de 2 à 5 ans d'expérience sur un poste similaire dans un environnement international. Vous êtes bilingue Anglais/Coréen tant à l'écrit qu'à l'oral, et vous avez également de bonnes notions de français. Vous maîtrisez le Pack Office (Word, Excel, Powerpoint, Outlook). Vous avez déjà occupé une fonction similaire, auprès de hauts dirigeants.
un(e) assistante de Direction (H/F)
Votre implication, votre rigueur et votre organisation seront les atouts qui feront votre réussite à ce poste. Vous disposez également de qualités relationnelles et d'un sens de la confidentialité.
Vous serez en charge d'assister le Président Directeur Général et d'assurer les activités suivantes :
Vous devez être muni d'un titre de séjour vous permettant de travailler en France.
• Filtrage téléphonique, gestion de l'agenda, organisation des rendez-vous, organisation des réunions et déplacements
Localisation : Villepinte (Parc des expositions, proche Aéroport Roissy CDG)
• Interface entre les différents services internes du groupe et les interlocuteurs externes français et étrangers, avec la maison mère en Corée du sud
Salaire : selon expérience
Accueillir les visiteurs Rédaction de courriers et traduction de documents
RESTAURANT COREEN
DAWA
맛도 만족 ! 가격도 만족 ! 보쌈, 칼국수는 속이 시원하고요 다와 삼계탕으로는 몸보신이 충분합니다!
TEL : 01.45.77.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M). Dupleix
Poste à pourvoir immédiatement. Si cette offre vous intéresse, nous vous demandons de bien vouloir nous faire parvenir votre CV en français et en Coréen ainsi qu'une lettre de motivation par email à recrutement@lge.com.
Hobackjouk :
‘Hobackjouk’ est une sorte de soupe avec de la courge, la farine du riz gluant, et des haricots rouges. Les coréens font souvent ‘Jouk’ pour ceux qui sont malades. Surtout ‘Hobackjouk’ fortifie l’activité du estomat et des intestins.
(Velouté de courge)
*PREPATION et CUISSON
- pour 4~5 personnes - environ 1 heure de préparation et de cuisson
INGREDIENTS : -½ de courge, 1 verre de farine du riz gluant, 1 verre d’eau, 1 verre de l’haricot rouge, 1/3 c.s. de sel, 1 c.s. du sucre
1. Lavez bien la courge puis enlevez leurs graines. Enlevez également sa peau. 2. Découpez la courge en 3-5cm de long. Dans une casserole, mettez les morceaux de la courge et de l’eau. 3. Lavez les haricots rouges, puis faites-les cuire dans une autre casserole. 4. Une fois cuite, broyez les morceaux de la courge à l’aide de la machine broyeuse ou du mixeur. 5. Dans un bol, mettez la farine du riz gluant. Ajoutez une verre de l’eau puis mélangez-les. 6. Dans la casserole, versez l’eau de la farine et des haricots. Faites bouillir à feu moyen en remuant bien. 7. Lorsque le véluté devient un peu crémeux, salez et ajoutez du sucre. 8. Avant de servir, rajoutez quelques graines de pignon de pin sur le velouté.
Liste des épiceries coréennes Nom ACE MART DOREE MARKET EURO MART FAMILY MARKET HANA FOOD HI-MART K-MART
호박죽 :
Téléphone 01.4297.5680 01.4628.1066 01.4577.4277 01.4261.0639 01.4577.7471 01.4575.3744 01.4557.5608
Adresse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10,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호박죽은 늙은 호박과 찹쌀 가루, 콩 등을 넣어 끓인 죽이다. 한국 사람들은 특히 몸이 아픈 사람들 에게 죽을 해 주었는데, 특히 호박은 소화 기관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좋고, 산모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드는 법 1. 늙은 호박은 깨끗이 씻고, 씨를 긁어내고 껍질을 벗긴다. 2. 호박을 3~5cm 크기로 잘게 썬 후, 냄비에 물을 호박이 잠길 만큼 넣고 무르도록 푹 익힌다. 3. 강낭콩도 씻은 후, 따로 냄비에 물을 넣어 익혀 놓는다. 4. 호박이 익으면 핸드 블렌드를 넣어 갈아 준다.
-4~5인분 / - 조리 시간 약 1시간
5. 찹쌀 가루 1컵에 물 1컵을 넣어 잘 섞어 준다.
재료 : 늙은 호박 중간 것 반통, 찹쌀 가루 1컵, 찬물 1컵, 소금 1/3큰술, 강낭콩 1컵, 설탕 1큰술
6. 호박 갈은 것에 찹쌀 물과 콩을 넣어 저어 준다. 7. 죽이 걸죽해 지면, 소금과 설탕을 넣어 간을 한다. 8. 죽위에 잣 몇 개를 올려 낸다.
www.arifec.com
Arifec 유학,체류컨설트 사무실,식당,아파트보험 *프랑스각종보험 * 프랑스체류, 정착을 위한 맨투맨 맞춤대행 종합서비스 *체류자격변경 *비즈니스플랜*사업자등록 *기업홍보 *광고접수대행
아리팩 T.06.1588.2890 15 Av.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 La Reine France
10월 학기 개강일 9월28일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모금 바자회 일시 :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10시-22시 장소 : 송산식당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 T. 01 4532 4070) <파리한글학교교사매입추진협회>는 교민 2세의 한글교육을 위한 교사마련을 위해 10여년전부터 모금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모금 바자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송산식당에서 열립니다. 바자회에서 생활필수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식사도 하시는 것은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후원에 참여하시는 것입니다. 많은 참여와 애정어린 관심 부탁 드립니다. 후원제품내역 : 각 회사 상품, 식재료(김치, 반찬용), 음식 ...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바자회>는 교민사회의 미래를 다지는 사업입니다. 업체/단체와 교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 06 83 86 42 45 / 01 45 29 02 54 / 06 17 98 62 01 주최 :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추진 협회 - 주관 : 파리한글학교 학부모회
S.A.R.L 아이에펠
바티뇰한불교회 Église franco-coréenne des Batignolles
콘도
www.i-eiffel.com 안전하고 조용한 파리 고급 주거 단지인 에펠탑 주위에 소재해 있는 쾌적한 단독 아파트형 콘도 전용 컴퓨터 및 무선 인터넷 / 전용 유선 수신전화 / 전용 카드식 핸드폰 전용 면적 35~60m2 의 아파트 구조 및 제반시설 / 필요 소모성 생필품 제공
예배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10월 4일부터 매 주일 오후 2시
단독형 콘도 에펠
단독형 콘도 투르
단독형 콘도 로댕
단독형 콘도 모네
바티뇰교회 예배실 44, bd des Batignolles M② Rome, M⑬ Place de Clichy 프랑스개혁교회 초청 기장총회 파송 3대선교사 이
우 성 목사
2ws@hanmail.net / 0634 233 266
아파트 단기 임대 사업법인체로 영수증 발행 및 신용카드 가능 비지니스 / 단기출장자 / 편안한 휴식처를 원하시는 여행자 환영
바티뇰한불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와 프랑스개혁교회가 교단간 선교협력 협정을 맺고 함께 설립한 교회입니다.
Tel. +0033 1 5608 1393 / +0033 6 8554 5002 Sarl CHOI&PARIS, 105 rue de l'abbé Groult 75015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