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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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 06 0786 0536 No siret :494 517 394 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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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호 / 2009년 10월 14일(수)
파리에 한글학교를 세우자 지난 10월 9일은 563번째 한글날이 었다. 이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 장에는 세종대왕 동상 제막식이 있 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날을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글 사랑의 이러한 노력은 국내에 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동시 에 이루어져야한다. 세계에 한글을
산식당(20, rue Marmontel, 75015
파리한글학교 교사 매입 모금 바자회에 참여합시다
Paris)에서 10시부터 22시까지 바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 ~ 22시
며, 또한 그날 맛있는 한국 식사를
한글학교 건립 모금 현황 (%)
립되고 발전되는 것이라 하겠다. 全 세계에는 2000여개 이상의 한글 학교가 있으며, 파리에도 한글학교 가 있다. 파리 한글학교는 1974년에 설립되 었으나, 지금까지 교실을 빌려서 수 업을 해야하는 형편이고, 세계적인 대도시에서 그러하듯이 파리에서도 임대상황이 점점 어려워져 이곳저 곳을 전전하여야 했다. 1989년 12월 이러한 어려움을 인식 한 몇몇 교민들이 주축이 되어 한글 학교 교사를 마련하기 위한 모금이 시작되었다. 이후 여러가지 상황으 로 모금이 잠시 중단되거나 어려움 을 겪기도 하였지만, 한인 2세들에 대한 올바른 한글교육과 한국의 얼 을 심어주어야한다는 목표는 흔들 리지 않았고, 한글학교 교사 마련을 위한 모금은 다시 재개되었다. 타국에서 우리 말의 소중함을 절실 히 느끼는 재불교민들의 덕분으로 각 분야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
는 기업체들의 후원을 받아 생활필 수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 하는 것 자체도 한국의 전당 건립에 참여하는 것이 된다. '한국의 전당'에는 재불한인 2세들의
49%
알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것은 바로 외국에 '한글 학교'가 설
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
교육을 위한 한글학교 교실은 물론, 었다 : 17년 동안 한글학교를 운영 해준 한인성당, 한글학교 건립을 위 해 헌신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해 준 백건우 . 강동석 음악가, 미술작 품을 기증해준 44명의 재불작가들, 한인들의 바자회 등등. 많은 재불 한 인들이 참여하여 성심껏 모금이 이 루어졌으며, 2009년 5월 현재까지 21만 유로 이상이 모금되었다. 자라나는 재불 한인 2세에게 있어서 한글 교육은 외국에서의 한민족 시 대를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이는 남을 위한 일이 아니라 바로 우 리 자녀들, 우리의 후손들과 직접적 으로 관련된 일이다. 또한 언어는 정체성을 형성하는 가 장 주요한 요소중의 하나이기도 하 다. 영국에는 세잌스피어의 영어가 있듯이, 17세기 몰리에르의 불어는 프랑스의 자존심이며 자랑이다. 프 랑스의 다섯 개 아카데미 가운데 가 장 역사가 깊고 권위있는 기관은 '아 카데미 프랑세즈'로, 프랑스어의 통 일과 순화 및 프랑스어 발전을 도모
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아카데미 프 랑세즈 회원이 되는 것은 프랑스 국 민 최대의 영예이며, 그들은 '불멸의 40명(40 immortels)'이라고 불릴 정도로 온 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다. 국제적인 인사문제에서도 프랑스 의 지지를 받으려면 불어가 필수이 다. 반기문 유엔 총장이 프랑스의 지지를 받기위해 불어를 배워야했 던 것, 또한 이번에 예상을 넘어 불 가리아 외교관인 이리나 보코바가 64년의 유네스코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은 그 가 불어를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다 는 것이 커다란 가산점이 되었음에 틀림없다. 2012년 10월, 교실 12개 이상과 200명 이상이 모일 수 있는 교민센 터인 '한국의 전당 건립' 목표가 결의 되었고, 목표 달성의 시한도 2012년 으로 잠정합의되었다. '한국의 전당 건립'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기 위 해, '파리한글학교 교사 매입추진협 회' (회장 이철종)는 오는 21일 송
알로파리 2009/10 배포 파리 시내에 있는 주요 관공서 및 식품점, 식당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로파리 2009/10 을 위해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포처 문의 :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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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구성이 된지도 이미 40여년 이 지났으나, 추석 . 새해 등 민족적 인 행사가 있을때마다 장소 및 날짜 의 제한 등을 받아야하는 이런 모든 경제적 . 심리적 불편함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교민 200명 이상이 수용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 이다. 또한 한인회 사무실 및 요리교 실 등 재불한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태어날 것이다. 우리들의 공간 . 우 리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 아름답게 태어날 수 있도록, 모든 재불한인들 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날 바자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유치로, 이제 우리 한글도 국제언어가 될 기 회를 맞이했다. 한글 세계화 정책에 대한 의지와 비전이, 우리 재불한인 들에게는 파리에서 한글 학교설립 이 구체화되고 실천해 나가기를 기 대한다. (이철종 회장 인터뷰 8페이지 참조) <파리지성>
한인 3
주불 한국대사관에서 개천절 만찬 열려
한국 농산품 전시 모습
대사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Saveur du matin calme Exposition de produits agricoles coréens> 라는 타이틀 아래 한국의 배, 버섯, 전통 한과, 떡, 인삼, 차, 술 등 다양 한 농산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불 대사관 기념 만찬 모습
대사관 정원을 가득 메우고 만찬을 즐기는 각국 귀빈들과 한불 커뮤니티 대표 인사들의 모습. 한국과 프랑스의 돈독한 우호 관계와 프랑스 내에 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
지난 10월 9일 저녁 주불 한국대사관 주최로 개천절 기념 만찬 이 열렸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이 날 기념 만찬에는 500여명의 각국 귀빈 들과 한불 커뮤니티 대표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진 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Saveur du matin calme-Exposition de produits agricoles coréens> 이라는 타이틀 아래 한국의 농산품인 배, 버섯, 전통 한과, 떡, 인삼, 차, 술 등을 전시하고 이를 소개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은 조일환 대사의 고 별 인사 자리이기도 했다. 2006년부터 3년 동안 주불 한국대사 를 맡았던 조일환 대사는, 고별 인사를 통해 그 동안 자신을 도 와준 사람들에 대한 애정 어린 인사말과 함께 Adieu가 아닌 Au revoir라는 인사말을 남겨 많은 박수를 받았다. 조일환 대사의 마지막 고별 인사 모습
2006년부터 3년간 주불대사를 맡았던 조일환 대사의 마지막 고별인사 모습. Adieu가 아닌 Au revoir라는 인상 깊은 인사말로 많은 박수 를 받았다.
<파리지성>
4 파리지성칼럼
2백만 프랑스 인들 우체국 민영화에 반대투표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등교 중이던 9살 여아를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조두순 사건"이 얼마전 한국 TV에서 재조명되면서 전 국민들의 들끓어오른 분노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사건의 범인인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에서 등교하던 초 등학생 여아를 인근 교회 화장실로 납치한 후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피해 자 어린이는 이후 탈장 증세와 장기 훼손 등의 상처를 입어 대수술을 받았 으나, 훼손의 정도가 심각해 상처를 입은 부위의 80%가 영구적으로 기능 을 못하게 되어 평생 팩을 차고 다녀야 하는 불구자의 운명에 처하게 되었 습니다. 범인 조두순은 이미 재범일 뿐더러 범죄의 심각성이 이 정도인데도, 범인 이 범행 당시 만취상태였음을 들어 재판관은 겨우 징역 12년 형을 선고했 을 따름이었습니다. 피해자 어린이가 입은 상처는 평생을 가는 것인데, 범 인은 그 5분의 1, 아니 6분의 1도 안되는 형량만 살고 나온다는 것은 결코 정당하지 않습니다. 피해자 어린이는 심리치료를 받으며 어떻게 범인을 벌하고 싶냐는 질문에 "60년 동안 벌레와 쥐가 사는 감옥에 가두고 흙이 섞인 밥만 줬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지요. 분노한 시민들은 사형까지 요 구하고 있는 판국인데, 마음같아서는 피해자 어린이가 요구한 그대로 형 을 집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조두순 사건"은 결국 아동성폭력에 지나치게 관대한 국내 형벌제도에 대 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동성범죄의 경우 실형을 선고 받는 범인 비율은 10명 중 고작 4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 는 친고죄 범죄가 많고 또 비친고죄 범죄라 하더라도 피해자와 합의할 경 우 법원이 양형을 감경해주기 때문이고, 또 음주 여부에 따라 감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피해자 어린이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판결이 나 게 되는 것입니다. 작년 3월 혜진, 예슬양 사건으로 여론이 들끓자 법무부 는 "아동대상 성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 다"고 공언했으나, 여론이 잠잠해진 같은해 9월 "유독 아동성범죄에 대해 서만 공소시효를 연장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법안에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제 여론에 편승한 관련 정부기구들의 말 내세우기는 그만하고, 아동성범죄의 심각성을 고려한 보다 정당한 형벌제도가 성립되어야 한다 는 생각입니다. 마침 내년 1월부터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자의 신원이 정부 사이트를 통해 20세 이상 성인에 한해 공개된다고 합니 다. 이러한 조치는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사회적 처벌인 동시에 또한 예방 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전에 가정, 학교 및 지역 사회 차원의 체계적인 사전 예방 교육이 선행되어야함은 말할 필요 가 없습니다. 매년 터져나오는 아동성범죄 사건 – 당장 근절시킬 묘안은 없더라도, 꾸준 한 예방 교육과 사회의 경각성이 유지된다면 언젠가는 그 악의 뿌리도 말 라 죽게 될 것입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지난 3일 프랑스 전역에서 우체국
의 구청 앞, 우체국, 시장 등75곳
민영화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에
에 투표 장소가 마련되었으며, 베
2백 12만 3천 7백 17명이 투표했
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은 우
으며, 98%가 반대의사를 표명했
체국 민영화 반대 투표에 참석하
다고, 5일 '우체국 민영화 반대 국
면서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정부
민위원회'(이하 CNCPP)가 발표
가 잘못한 것을 고치도록 해야 하
했다. 예상을 넘어선 많은 투표 참
며, 잘못된 것을 수정하는 일은 결
여에 정부는 물론 투표를 관장했
코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며 시민
던 야당 측에서도 놀라움을 감추
들의 투표를 권고했다.
지 못했다.
프랑스 국민들의 의견을 알기 위
프랑스 정부는 2010년까지 체
해 CNCPP와 70여 개의 노동조합
신서비스에 대한 독점권 철폐라
과 협회 등이 주관한 이 투표는 어
는 EU(유럽연합)의 결의에 따라,
떠한 법률적 효과도 지니지 않으
2011년 체신 부문의 민영화를 위
나, 정부에 국민들의 의사를 전달
해 우체국의 지위변경을 준비하
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이에 5일
고 있는 중이다. 이에 3일 우체국
CNCPP 는 투표결과를 발표하면
의 장래를 묻는 투표는 "정부가 우
서, 정부가 이번 투표결과를 반영
체국의 지위변경을 원합니다. 당
하여 체신 개혁안을 철수할 것을
신은 이 계획에 찬성합니까?"라는
강력히 요구했다.
질문에 "예"혹은 "아니오"로 응답 하는 것이었다. 파리에서는12곳
<파리지성>
파리의 포도수확 축제 수확의 계절 가을로 접어들며,
도밭은 관광명소로 유명한 몽마
와인의 나라 프랑스의 가장 중
르트 언덕의 앙드레 질의 토끼
요한 축제中 하나는 바로 '포도
그림으로 유명한 카바레 '라팽아
수확 축제'이다. 포도 수확을 지
질' 옆에 위치해 있다.
방이나 파리 근교가 아닌, 파리 자체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은 파
1556 m2의 이 포도밭은 파리
리시민들에게는 특별한 의미와
시청의 소유로 작년에는 750리
향수를 지닌다. 서울 시내에서
터, 즉 1500병의 포도주를 수확
논을 발견하기 어려운 것처럼,
했었다. 올해 수확한 포도로 만
파리 시내에서 포도밭을 상상하
들어질 와인의 이름은 "레 트로
기는 어렵다. 그러나 파리 시내
와 보데 Les trois baudets"로
에 포도밭이 존재하며, 파리시
정해졌다. '트로와 보데'는 파리
민들은 이 밭을 자랑으로 여기
의 주요 극장중의 하나로 이곳
며 소중한 교육의 산 장소로 생
에서 많은 유명 가수들이 거쳐
각한다. 파리에서 유일한 이 포
갔으며, 주요 행사들이 개최되
프랑스 5 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이번 축제
수확 축제'가 매년 성대하게 개
몽마르트 언덕, 등 몽마르트 지
에서 펼쳐진다. 또한 행사 기간
는 트로와 보데 극장의 창립자
최되고 있다. 작년까지는 축제기
역의 거의 전역이 축제 장소로
동안에는 몽마르트 언덕에 수십
인 쟈크 카네티에게 영광을 돌
간이 보통 3일정도였으나, 올해
사용되고 있다. 행사 동안에는
개의 임시 가판대가 설치되어,
리고 있다.
는 이틀을 더 늘려 10월 7일부
화려한 가장행렬 퍼레이드, 다양
프랑스 각지로부터 도착한 다양
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고 있
한 콘서트, 각종 댄스, 협주, 합
한 종류의 포도주와 소세지 등
파리시내의 유일한 몽마르트 포
다. 이 축제는 레 트로와 보데 극
창, 강연, 등이 개최되며, 토요일
각종 토산품들을 맛볼 수 있다.
도밭에서의 수확을 기념하기 위
장, 언덕 위의 하얀 성당인 사크
밤에는 거대한 불꽃놀이가 파리
해, 1934년이래 '몽마르트 포도
레-꾀르 앞의 광장, 18구 시청,
전경을 배경으로 몽마르트 언덕
佛 르몽드지, 북한 축구팀은 외교 사절단
<파리지성>
佛 상원, 14세 미만 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
프랑스 최고의 일간지 르몽드는,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또한 8일자 르몽드 지(인터넷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에 도
는 또한 "북한은 프랑스에 대사관
판)에서는, 북한 축구팀에 대해 이
착하여 생 세바스티앙 쉬르 루아
도 없이 단지 한 명의 외교관계자
례적인 상세한 보도를 하며, 지난
르에서 전지 훈련중인 북한 축구
만이 있기에, 북한 축구팀을 프랑
6일 기자회견에서 김정훈 북한 팀
팀에 대해 지속적인 지대한 관심
스에 원정 보내며, '보시오. 우리가
감독의 표정 변화, 북한 측 통역자
을 보이고 있다.
얼마나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의 태도,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7일,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
7일자 르몽드 인터넷 신문은 북한
지….'를 보여주기를 원하는 것"이
기자 회견 실 아래층에 있던 북한
앵 인터넷 판에 의하면, 프랑
전문가 피에르 리굴로 씨와의 인
라고 설명했다. '북한에서 스포츠
선수들이 베이비-풋 게임을 하는
스 상원에서는 어린 학생들
터뷰를 통해, '북한 축구팀이 프랑
의 중요성과 역할'을 묻는 르몽드
것, 등 자세한 묘사를 아끼지 않았
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
스에 원정 온 이유'를 분석했다. 피
기자의 질문에, 피에르 르굴로 씨
다. 이어 르몽드는 북한 선수단은
치의 일환으로 유치원, 초등
에르 르굴로 씨는 북한 팀의 원정
는 "북한에는 비정치적인 것은 없
7일에는 낭트 시의 성당과 성을 방
학교, 중학교 교내에서의 휴
은 "최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으며, 스포츠도 또한 정치"라고 설
문하였으며, 사진 찍는 것을 즐기
대폰 사용 금지 법안을 통
이 쟈크 랑 의원을 북한 특사로 임
명하며, 현재 북한 선수단의 역할
고, 시내 중심가를 방문했으나 구
과시켰다고 전했다. 상원에
명하여, 프랑스와 북한의 외교를
이 마치 외교사절단과 같다는 주
매는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는 또한 휴대폰 사용금지
수립하는 문제를 검토하는 것과
장을 뒷받침했다.
<파리지성>
연령을 이전에 논의 되었던 12살 미만에서 14살 미만 으로 높였다고 한다. 이외에
북한 김정훈 감독 佛서 기자회견
도 하원에서는 휴대폰의 전 자파가 뇌 활동에 나쁜 영향
-북한 축구팀 40여 년 만에 유럽 원정-
을 주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 기 위해 어린 학생들의 헤드
6일(현지시간), 프랑스 무료 일간
아틀랑티크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월드컵을 쟁취한 나라입니다. 우
지 20 미뉘트 (인터넷 판)를 비롯
보도했다. 그 동안 북한 팀은 9일
리 팀이 유럽 팀과 아프리카 팀과
한 다수의 스포츠 신문들이 호기
라로슈-쉬르-욘에서 프랑스 2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심을 가지고, "40여 년 만에 처음
리그의 FC낭트 팀과, 그리고 13일
일입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고
으로 북한 팀이 유럽에 발을 디뎠
에는 르망에서 콩고-브라자빌 팀
20 미뉘트는 전한다. 또한 기자회
지난 6일, TNS sofres의 여
다"고 보도했다. 20 미뉘트에 의하
과 경기를 가지게 된다.
견을 갖기 전, 북한 팀 체류를 맡
론조사에 의하면 중학생의
면, 1966년 잉글랜드 대회 이후,
북한 팀 감독 김정훈은 기자회견
은 주최 측에서는 북한 사람들은
29%가 고등학생의 58%가
이번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처
에서 "우리는 이 여행을 주관해 주
정치적인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
교내에서 휴대폰을 사용한다
음으로 진출한 북한 대표팀은 5일
신 모든 분들과 우리를 여기 있게
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명시했
는 통계 결과를 발표했었다.
(현지시간) 프랑스에 도착했으며,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
다고 한다.
15일까지 낭트市 인근의 르와르
니다. 프랑스는 축구 강대국으로
<파리지성 >
셋과 핸즈프리 사용을 의무 화할 예정이라고 르파리지앵 은 전한다.
<파리지성>
6 지성칼럼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은 진짜 이유 ? 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로써 세계 최강국의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이 2009년 노벨
되었다는 것, 이로인해 전세계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에 적어도 미국내에서 흑인에
오바마 대통령 본인도 '놀랐
대한 인종차별에 혁혁한 변화
다'고 표현할 정도로 대부분의
를 가져왔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결과
이러한 이유로 오바마 대통령
였다.
이 노벨 평화상에 선정되었다
토비용 재그란트 노르웨이 노
는 사실은 노벨 평화상 수상과
벨상위원회 위원장은 "버락 오
정을 볼 때 좀더 명확해 진다.
바마 대통령이 국제정치에 새
노벨평화상 수상자 결정에 관
로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한 전권은 노르웨이 노벨위원
"그의 업적 가운데 특히 핵무
회가 가지고 있다. 매년 10월
기가 없는 세계를 향한 오바마
노벨위원회는 각국 전문가 천
의 비전과 과업에 주목했다"고
여명에게 서한을 보내 평화상
특별한 것은 다음과 같았다.
펼쳤다면, 그에게도 똑같이 노
"오바마가 대선후보 였을 때
벨 평화상이 주어졌을까 ?라는
미국 사람들은 그가 대통령이
논점이었다. 더 자세한 설명은
되리라는 확신없이 투표를 했
주어지지 않았지만, 조금만 생
는데 예상을 뒤엎고 대통령이
각해도 질문의 진의를 알 수 있
된 것처럼, 노벨 평화상 추천
다. 바로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
자들도 실제로 오바마 대통령
이기 때문이라는 논조이다.
이 수상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지금까지 노벨 평화상은 앞으
없이 추천했을 것"이라는 분석
로 공로를 이룰 사람한테 주어
이 있었다. 또한 "노벨 평화상
지는 것이 아니라, 공로를 이
심사위원들 혹은 추천자들도
미 이뤄낸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성급
세계 모드를 쫓는 오바마 매니
것이 원칙이었다. 그러나 이번
했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어가 아닌가"라는 단순한 평도
만은 '앞으로'공로(즉, 중동 평
미국 자체에서도 그리고 유럽
주어졌었다.
화, 비핵화 등)를 이룰 사람에
서'를 참조하였다면, 바로 그곳
에서도 거의 모든 대중 매체가
BBC에서 주어진 오바마의 노
게 주어졌다. 이것이 노벨상을
에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상 수
오바마 대통령의 노벨상 선정
벨 평화상 선정 이유가 좀 더
수여한 공식적인 이유로 발표
상자로 선정 되어야 했을 이유
소식 이후, 앞을 다투어 노벨
설득력이 있었다. 한 전문가는
되었지만 그렇게 설득력있는
가 있었을 것이고, 그 내용이
평화상에 대한 특별방송을 내
"만약 오바마와 같은 대선후보
설명은 아니었다. 그래서 세
어떠했을 지는 쉽게 추론 가
보냈다. 좀 더 정확히는 노벨
였던 공화당의 존 메케인이 대
계 대부분의 언론매체가 진짜
능하다.
상위원회가 밝힌 선정이유가
통령이 되었어도 그래도 노벨
이유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
아닌,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상
상을 받았을까?"라는 가정을
렇다면 오바마 대통령이 세계
을 받을 수 있었던 '진짜 이유
내놓았다. 물론 메케인이 오바
평화에 '이미' 기여한 진짜 업
를 분석'하기 위해서 였다.
마 대통령과 같은 행동이나 정
적은 무엇일까 ? BBC방송의
라디오 프랑스앵포에서 방송
책을 펼칠리는 없지만, 만약에
무언적인 해석에 따르면, 바로
<심은록/파리지성
된 각계 전문가들의 반응 중
그래도 메케인이 같은 정책을
오바마 자신이다. 그가 흑인으
sim.eunlog@gmail.com >
선정이유를 밝혔다. '분위기 조 성'과 '비전'에 주목했다는 것 은 이미 업적을 이뤄냈다기 보 다는 이뤄내기를 바란다는 미 래지향적 의미이다. 이처럼 노 벨상 위원회가 전례없이 미래 지향적인 노벨 상을 수여한다 는 것은 세계를 충분히 놀라게 했으며, 마찬가지 논조로 오바 마가 대통령에 취임한지 9개 월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노벨
신규오픈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후보를 추천받는다. 서한을 받 은 후보 추천위원들은 다음해 2월 1일까지 추천 이유서를 제 출한다. 그렇다면, 오바마 대통 령은 올해 1월 20일에 취임하 였기에, 결국은 불과 10일 만 에 추천이유서가 제출되었다 는 이야기이다. 이 열흘 동안 있었던 전세계적인 이야기 중 심은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었다. 최종 결정을 내리는 노 벨위원회 5인이 2월 말에 작성 되었을 '평화상 후보 추천이유
국내
7
대한항공, 北 아시아 최고 항공사 수상 ⊙ 10월 8일 태국 방콕서 열린 '트 래블 트레이드 가제트(TTG) 아 시아'에서 '올해의 북아시아 항공 사'상 수상 ⊙ 편리한 스케줄, 차세대 명품 좌 석 및 최첨단 AVOD 도입 등 글로 벌 명품 항공사 도약 노력 인정
시아 지역에서 33개 노선을 운영 하며 북아시아 지역 승객들에게 최적의 편리한 항공 스케줄을 제 공하고 있다. 'TTG 아시아'는 매주 1만6800명 이상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아 시아 . 태평양 지역 여행 전문지로 매년 10월경 여행업계 종사자들
대한항공이 세계 여행 전문가들로
을 대상으로 항공사, 호텔, 리조트
부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
등 여행과 관련한 각 분야의 최고 를 선정 . 발표한다.
하는 항공사로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중국 여행
대한항공은 10월 8일 태국 방콕
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
센트럴 월드에서 아시아지역 여 행 전문지인 '트래블 트레이드 가
이번 'TTG 트래블 어워드'는 아 .
제트(TTG) 아시아' 주최로 연린
태 지역 여행사 등 여행 업과 관련
'2009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된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된 상
'올해의 북 아시아 항공사'(Best
으로서 항공 관련 서비스, 편리한
North Asian Airline)상을 수상
스케줄, 편리한 예약 시스템 등이
했다.
중점으로 평가됐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지난
대한항공이 올해 'TTG 트래블
1989년부터 항공사, 여행사, 호 텔, 리조트 등 아시아 . 태평양 지
어워드'에서 북아시아 최고 항
역의 관광 서비스 분야 우수 기업
사 40주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명
을 선정하는 상으로 지역 관광업
품 항공사 이미지를 높이고, 항
계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공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공사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은 창
노력들이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코스모 스위트 (Kosmo Suites), 프레스티지 슬 리퍼(Prestige Sleeper), 뉴 이코 노미(New Economy) 등 차세대 명품 좌석 도입, 최첨단 개인형 주 문형 비디오 . 오디오 (AVOD) 시 스템 도입 등으로 서비스 경쟁력 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현재 한국~중 국 27개 노선, 한국~일본 25개 노 선, 한국~몽골 1개 노선 등 북아
블러'로부터 중국을 취항하는 외 국 항공사 23개 항공사 중 '최고 항공사 톱 5'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세계적인 권위 의 미국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 레블러'(Business Traveler)로 부터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 사'(Best Airline in Asia)로 선정 되는 등 항공 분야의 국제적인 상 을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 항공 업 계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파리지성>
제11회 "재외동포문학상"수상작 선정 총 33개국 1097편 응모, 총 36편 선정
국)가 받았고, 단편소설 부문 대상은 ‘폭
작품성을 인정했다.
수상집 "재외동포 문학의 창"출간
우’란 작품을 공모한 신정순씨(미국)에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
게 돌아갔다. 수필 부문 대상은 `재즈아리
을 한데 묶어 내외동포가 작품을 서로 공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지난 6일
랑’의 윤종범씨(미국), 중·고등부 글짓기
할 수 있는 수상집 "재외동포 문학의 창"을
제11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 수상작 총
부문 대상으로 송진아양(뉴질랜드)의 `당신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 은신처에서 나를 위해 기도하는 엄마, 엄
지난 7.1.(수) - 8.17.(월)까지 △성인부문
마를 위하여’가 선정됐다.
단편소설 대상 신정순 미국
시, 단편소설, 수필 △청소년 부문 글짓기 분
소설가 오정희, 소설가 복거일, 소설가 김형
수필
대상 윤종범 미국 '재즈아리랑'
야를 공모하였고, 총 1,097편의 작품 중 부
경 등 13명으로 구성된 이번 문학상 심사위
중고등
대상 송진아 뉴질랜드
문별 대상, 우수상, 가작 및 장려상 총 36편
원들은 "공모 작품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고,
의 작품이 선정됐다.
기성 작가들의 작품들과 견줄만한 작품들이
올해 시 부문 대상은 `바퀴’의 김효남씨(미
많다"라고 종합적인 심사평을 내려 수상작의
<파리지성> '폭우'
'당신의 은신처에서 나를 위해 기도하는 엄마 엄마를 위해' 초등
대상 안찬원 몽골 '우리아빠 한국 가실 때와 오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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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터뷰
파리한글학교, 그 동안 쌓아온 교민들의 노력이 이젠 결실을 맺어야 할 때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모금 바 자회>를 앞두고, 파리한글학교 교 사매입추진협회 이철종 회장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파리한글학교 건립이라는 우리 교민들의 오랜 꿈에 우리는 과 연 얼마나 가까이 다가 갔을까.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파리 한글학교 건립을 위해 차곡차곡 쌓아온 교민들의 피땀 어린 정 성과 노력이 그 빛나는 결실을 맺기 위해, 이제는 우리 교민들 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 기에 놓여있음이 분명하다. 오 는 21일 15구 송산식당에서 있 을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모 금 바자회>를 앞두고 지난 10일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추진협회 의 이철종 회장을 만나 파리한글 학교 건립의 꿈을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내기 위해 현재 우리 교민 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역할 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 간을 가졌다. ▶ 파리지성 : 한글학교건립기 금 모금을 시작하게 된 동기 이철종 회장 - 1974년에 개 교한 파리한글학교는 80년대 에 접어들면서 정부의 해외유학 자유화 실시에 힘입어 학생들이 점차 배로 늘어나게 되었다. 갑 자기 늘어나는 학생들로 한글학 교 운영이 어려워져 정부에 지 원을 요청했지만, 이는 받아들 여지지 않았다. 결국 우리 교민 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하자는 생각아래, 교민사회에서 스스로 한글학교 건립을 위한 장기적인 모금활동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 고, 그 뜻이 모아져 모금활동은
직도 외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 힘을 모으지 않는다 면 이제까지 우리가 쌓아온 노 력이 무의미해 질 수 있으며, 한글학교건립은 계속해서 지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파리한글학교 교사 매입추진 협회 이철종 회장 시작되었다. 처음에 9명으로 시작된 모금활동은 89년도 당 시 단 두 달 만에 1만 5백 프랑 까지 모을 수 있었다. 90년에 는 강동석과 백건우 음악가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자선 음악회 를 열어 18만 프랑까지 모았지 만, 불행하게도 당시, <파리한 글학교 육성회> 에서 이 기금을 부당하게 관리한 이유로 모금활 동은 1년 만에 중단되었다. 하 지만, 모금이 절대 중단되어서 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33명이 모여 다시 모금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때가 91년 말이다. <한글학교건립>이라는 타이틀 로는 진행이 불가능했기 때문 에, <한인회관 건립회>로 모금 활동이 재개되었다. 이 때 요식 업계가 주축이 되어, 3년 만에 한인회관 공간 매입을 이루어냈 다. 그 후에도 모금활동을 계속 진행해 왔고, 모아진 기금을 한 인회관을 확대를 위해 쓸 것인 지, 교민 공동묘지 부지 확보를 위해 쓸 것인지, 한글학교 건립
을 위해 쓸 것인지 세 가지 대 안을 두고 여러 고민과 논의 끝 에, 결국 2세 교육이 가장 중요 하다는 생각과, 한글학교건립기 금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신 강동석, 백건우 음악가 들과, 작품을 기증해 준 44명 의 작가들의 성의를 생각하여 이를 우리의 숙원인 한글학교 건립을 위해 쓰기로 하였고, 지 금까지 모금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 파리지성 : 현재 한글학교 건립기금 모금진행상황에 대해 이철종 회장 - 현재까지 교민 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21만 7천 유로가 모아졌다. 교민들 이 뜻을 모아주는 상황과, 한 글학교 지원 여론에 따른 정부 의 재정적 지원 등 전체적인 상 황을 고려하여, 2012년을 한 글학교건립 목표해로 세우고 있 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교민 들의 모금활동은 부진한 상태 다. 일부는 많이 협력하지만 아
▶ 파리지성 : 앞으로 한글학교 건립기금 모금진행계획에 대해 이철종 회장 - 한글학교 교사 매입을 위한 모금활동이 현재 10년 째 계속되고 있다. 우리 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우리의 오랜 숙원인 한글학교 건립 모 금을 빨리 마칠 수 있을지를 생 각해야 한다. 현재 우리 교민 은 약 1,000세대로 3,500명 에 달한다. 우리가 조금만 더 힘을 모아, 교민 한 세대당 생 활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 내 에서 1년에 200-300유로 정 도로 모금활동에 참여해 준다면 우리 한글학교 교사매입의 소원 은 빠른시일내에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현재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고 있는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교민들 의 참여와 합심이 가장 필요한 때이다. ▶ 파리지성 : 한글학교 교사 매입 후에 학교 운영 방안에 대 해서 이철종 회장 - 한글학교 운영 은 전적으로 공동체 운영위원 회 구성을 통해 이루어 질 것이 다. 한글학교 교사가 매입되면, 공동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것 이고, 이에 따라 한글학교 교사 매입 추진위원회는 한 달 이내 에 해체하기로 되어있다. 이것 은 정관에 명시되어 있는 사항
9년 연속 미슐렝 2001~2009
공지 이다. 공동체 운영위원회는 한 인회, 한글학교와 그 외 교민 지도자의 합의하에 구성되어 야 한다. ▶ 파리지성 : 한글학교 교사매 입 기금 모금에서 교민들의 역 할이 중요한 이유 (이철종 회장) 현재 재외국민 한국학교 대해서는 정부에서 50%의 재정적 지원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한글학교의 경우 에 정부지원은 모금에 참여한 사람과 모금 상황을 참작하여 이루어진다. 결국 교민들의 뜻 과 합심이 정부의 마음을 움직 이고, 이것이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게 된다. 프랑 스는 세계 인류의 문화도시로 한 해 70만이 넘는 사람들이 오고 간다. 이 문화의 중심 파 리에서 우리가 우리만의 문화공 간을 가지고 우리의 것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좋은 기회 가 될 것 있다. ▶ 파리지성 : 바자회를 앞두고 교민들에게 한 말씀 이철종 회장 - 계속 강조하지 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한글학교 에 대한 교민들의 관심과 실질 적인 행동이다. 이번 한글학교 교사매입바자회도 교민들에게 한글학교의 상황에 대해 알리고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부탁 드 리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바자회는 각 한인 업체 대표 상품들을 준비했고, 교민들이 각종 식재료와 식품을 살 기회를 마련했다. 많은 재불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 여 함께 식사도 하고 하루빨리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을 위해 뜻을 모으는 유익한 시간을 만 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
리 교민들의 마음 씀에 한글학 교 건립이 짧은 시간 안에 이루 어질 수 있을지 계속 지체될지 그 여부가 달려있다 해도 과언 이 아니다. ▶ 파리지성 : 마지막으로 한 말씀 이철종 회장 - 한글학교 교사 매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우리의 숙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언제' 이루어내는가 이다. 더 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우리가 힘을 합하면 절대적으로 이룰 수 있 는 것이다. 후손을 위해서 지금 까지 우리가 노력해온 것이 하 루 속히 결실을 이루었으면 하 는 바람이다.
파리한글학교 설립의 꿈을 이루 기 위해 현재 우리 교민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바로 실질적인 행동과 참여이다. 지금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심하여 쌓아 온 노력과 정성이 더 나아가 그 결실의 빛을 발하느냐 아니면 계속 지체되느냐 하는 것은 교 민들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달려 있다. 우리가 힘을 합해 스스로 이루어낸 소중한 공간에서 우리 2세들이 마음껏 한글을 배우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가 소개되며, 교민들 사이에 더 큰 화합이 이 루어져 전세계 동포사회에 모범 이 될 수 있을 미래의 그 날. 그 꿈의 결실은 분명 우리 교민들 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다.
<이경민/파리지성>
주프랑스 대사관 채용 공고 주프랑스 대사관(주유네스코 한국 대표부)은 아래와 같이 행정원을 선 발코자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2009년 10월 16일까지 많은 지원을 바 랍니다. 문의 사항은 e-mail (dl.coree-rep@unesco.org)로 연락하시 기 바랍니다. 1. 선발 인원 ㅇ 주프랑스대사관(주유네스코 한국 대표부) 행정원 1명 2. 자격요건 ㅇ 국적 : 한국인 (※ 프랑스 체류에 문제가 없는 분) ㅇ 학력 :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 ㅇ 기타 - 불어 및 한국어에 능통한 분 -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 컴퓨터에 숙련된 분 3. 담당 업무 ㅇ 유네스코 대표부 행정(서무, 회계, 홈페이지 관리 등) 업무 보조 ㅇ 유네스코 제도 및 사업 조사, 주요 회의 문서 및 결과 정리 ㅇ 연설문 및 서한(불어) 작성 등 4. 선발 방법 가. 서류심사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을 취소할 수 있음) ㅇ 이력서 2부 (국문, 불문 각1부씩, 사진 포함) : 주소, 전화번호, e-mail 주소 기재 ㅇ 자기소개서 2부(국문, 불문 각1부씩) ㅇ 학위증 사본 나. 면접 ㅇ 서류 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 - 서류 심사 후 면접 대상자에게 면접 일자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 보수 등 자세한 내용은 면접시 통보 6. 채용시기 최종합격자는 임용수속을 마치는 대로 업무개시(11월 초순예정) 7. 서류제출 방식 및 시한 o 제출방식 : 우편송부 또는 E-mail (dl.coree-rep@unesco.org) - 주유네스코 한국 대표부 주소 : Délégation Permanente de la République de Corée auprés de l'UNESCO 1, Rue Miollis (M3.30) 75015 Paris o 제출시한 : 2009년 10월 16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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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 벨 평화상을 받은 것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 한가 봅니다. 정치 적 정적들은 말되 안 되는 일이 라고 펄쩍 뛰고 같은 노선의 정 치인들도 이상하다는 의견을 내 놓는가 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 는 수상 당사자는 자신이 그 상 을 받을 만하지 못하다는 표현 으로 쑥스러움을 나타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시상하는 크고 작은 상들 가운데 가장 널리 알 려진 큰 상이기에 그것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겠지만 매년 분야별로 한명씩 선정한다 고 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 입니다. 특히나 노벨상들 중에 평화상은 그 의미가 너무 커져 서 주는 쪽도 받는 쪽도 많이 부 담스러워졌습니다. 혹시라도 수 상자의 알려지지 않은 이면이 있어서 수상 후에 나타나지 않 을까 하는 우려도 있을 것이고 여론의 역풍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노벨상을 수 여하는 스웨덴의 한림원은 고심 끝에 버락 오바마를 올해의 평화 상 수상자로 선정했을 것입니다. 틀림없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세밀한 기준이 있을 것 이고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가 지고 선정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노 벨상을 받을만한 사람이기에 수 상자로 결정되었을 것이라고 믿
는 게 제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 상이 그에게나 그를 지켜보는 사 람에게나 너무 일찍 주어져 마치 어린 아이에게 치수에 맞지 않는 큰 옷을 입혀 준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노벨 평화상이 어떤 도전 정신과 용기를 고취하고 칭찬하는 의미 에서 주는 상이라면 지금쯤 그에 게 주어져도 별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는 수많은 나라들 중에 가장 강대한 국가의 수반입 니다. 그는 지금까지 인류 평화를 위해서 기여한 것보다 기여해야 할 시간과 여건이 더 많이 기다 리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노 벨상 받은 것을 내세워서 안 되는 일을 더 할 수 있거나 없던 존경 심을 더 불러일으킬 가능성은 적 다고 봅니다. 마더 테레사가 노벨 평화상을 받을 즈음에는 그 상으 로 인하여 그가 걸어가는 삶의 길 이 더욱 깊이 조명되는 효과를 가 져와서 어떤 삶에 가치가 있는가 하는 것으로 세계인을 일깨우게 한 것은 충분한 상의 가치를 빛내 었다고 여겨집니다. 노벨상이 무 척 명예롭고 큰 상이지만 세상에 서 자타가 공인하는 가장 큰 권력 의 자리에 있는 버락 오바마에게 그 상은 그에게 그다지 필요하지 않고 가치도 나타내지 못하는 느 낌이 듭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이 그 자리에서 물러나고 오히려 그 권력의 자리에 있을 때 보다 더 많은 사랑받는 사람이 되었을 때 받은 것과는 그 느낌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노벨 평화상이 항상 가난한 걸 인을 돌보는 사람에게 주어져
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 나 간혹 지위를 이용해서 어떤 회담이나 협상을 통해서 당면 해 있는 문제를 해결한 그 사안 만 가지고 권력자들이 평화상을 받을 때는 조금 불안하기도 하 고 아쉽기도 합니다. 평화상은 인류 평화를 위해서 인생의 좀 더 긴 시간 열정을 쏟은 사람에 게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때로 비난이나 오해가 있어도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서 묵묵히 자기의 길을 간 사람들, 그들 중 에 한명에게 돌아갔으면 좋겠습 니다. 자꾸 권력의 큰 틀 내에서 만 이룰 수 있는 일을 한 사람들 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쉬움입니 다. 너무 자주 대통령과 그 비슷 한 정치 지도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오히려 알게 모르게 그 상 의 권위를 잃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상을 수여하는 분들 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 니다. 모든 학문이 그 기초가 중 요한 것처럼, 그래서 그 기초 학 문에 매달려 있는 학자들이 더 대접 받아야 하는 것처럼 평화 상은 그 기초적인 일에 극히 헌 신적이고 삶을 쏟은 사람들에게 자격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버락 오바마에게 인류 평화에 더 많이 기여하라 는 뜻에서 그 상을 주었다고 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에는 분명 그런 의미도 있습니다. 하 지만 그래도 그가 대통령을 마 칠 즈음이든지 아니면 마치고 도 먼 훗날이든지 그에게 주어 졌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미국 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에게 무
엇이 더 영예로울까? 온 인류의 사람들이 그의 평생에 일관되게 힘써온 평화의 업적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신해 전달될 수 있 는 노벨 평화상을 받는 것이라 면 어찌 괜찮지 않겠는가? 물론 그가 그렇게 평생을 살았다는 것을 전제했을 때 말입니다. 상금도 10억이 넘는 큰돈입니 다. 대부분의 수상자들은 그 돈 이 그다지 아쉽지 않은 사람들 입니다. 상보다는 상금이 더 좋 은 사람들에게 상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금 은 받기도 전에 자선단체에 기부 한다고들 발표합니다. 버락 오바 마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었습니 다. 정말 그 상금이 그 수상자의 큰 근심을 하나 덜어주는 정도의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쁜 그런 수상자의 수상 소감을 들었 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 평 화상 받을 것을 축하합니다. 그 러나 다른 사람들처럼 노벨상이 그들을 명예롭게 하기 보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상 의 위상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멋진 평화의 업적을 많이 남기 게 되기를 빕니다. 사실 성경 말 씀에는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상 받는 것을 경계하라고 가르칩니 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 앞에 칭 찬을 받으면 나중에 전능자 앞 에서 받을 상이 없기 때문입니 다. 상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일상이 상 받아 야 할 삶답게 살아가는 것이 중 요할 뿐입니다.
1부 예배 (14구) . 주일 오전 11시 장소: 유럽 선교 정보 쎈타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메트로: M13 Plaisance
2부 예배 (16구) .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메트로: M1, 2, 6, RER A Charles de Gaulle Etoile_M6 Kleber www.pont-neuf.com Tel :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
퐁뇌프 교회는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공지 11
CBMC(기독실업인협회) 정기모임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30분 장소 : Espace Cinq Etoiles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06 0786 0536
2009 대사배 재불한인 골프대회 2009 재불 골프협회 년간계획에 따라 대사배 골프대회를 다음과 같 이 개최합니다. 본 대회는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현 임원진 임기 2년을 마감하는 대회 이며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하는 총회대회이고 특히 이번에 본국으로 귀임하시는 조일환대사와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재불 한인회 생활불어 무료강좌 모집안내
많이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서 행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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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칭 : 2009 대사배 재불한인 골프대회
재불 한인회 입니다.
2.목 적 : 한인사회 구성원간 친목도모,건강에 대한 관심 증진
그동안 한인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생활불어 무료강좌가 성공리
3.일 시 : 2009.10.31(토) 08시 샷건(07시20분 도착)
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한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4.장 소 : Golf d'Apremont
말씀을 전하오며
(전화 03 44 25 61 11 www.club-albatros.com)
2009-2010년도 제1기 무료 생활불어 초보반 모집 안내를 드립니다. - 강사 : 임영리와 H. BEGUERMONT외 1분
5.참가비 : 85유로 (일반회원)
- 장소 : 한인회 사무실
6.참가비 내역 : 그린피 60+식대 22+간식대 & 잡비 3유로.
- 일시 : 아래 표에 명시된 화요일 14시 45분-16시15분(1시간30분) 10월 20일, 11월 10일, 17일, 24일 12월 1일, 8일, 15일, 2010년 1월 5일, 12일, 19일, 26일, 2월 2일, 9일 - 총13회 수업 - 대상 : 한인회비 납부자, 납부예정자 남/여 선착순 10명 - 문의 및 신청 : 재불 한인회
그린피는 알바트로스 티켓(까르네 7장)으로도 지불 가능. 7.참가대상 및 예상인원 : 재불 한인골퍼 약 60여명 8.대회운영 : 3인 또는 4인1조 Shot Gun(전원 동시출발), Stroke Play 9.채점방식 : 뉴 더블페리오 10.신청 마감 : 2009년10월27일(화)까지.
- TEL. 09 7155 4441(월~금/13 ~ 18시) / 임 영리06.77.46.88.00
11.참가신청 : 전화 01 4555 0333 또는 parisgolf@gmail.com
- E-mail : haninhoi@wanadoo.fr
12.참가신청시 필수 기입항목 :
2009 재불 한인 장학생 선발
이름(영문+한글), 생년월일, 근무처, 남녀구분,
골프회원권(알바트로스,OMG,TDG,보스께클럽등 명기),
신고핸디, 핸드폰번호, 싫어하는 음식.
한인회 후원 장학생 개인 기업 후원 장학생 조건 : 프랑스에 3년 이상 거주한자 (단, 학업을 1년 이상 지속할 계획을 가진 자), 대학이상의 만 20세 이상 접수일시 : 2009년 10월 1일~ 10월 31일까지 한인회 홈페이지 참조. http://www.koreanfr.org/
"전라남도 나주에서 직접 재배하고 말린 고추가루로 모든 음식을 만듭니다. 무공해(bio) 고추가루로 건강을 생각하세요."
김밥 5 - 5.50유로/ 라면 7유로/ 소주 8유로/ 닭똥집튀김 10유로
도시락. 단체주문
01 45 77 62 80 / 06 03 41 26 34
영업시간- 11:30분~ 22:30분(연속영업)
(M) 6. Dupleix/ (M)6.8.10. La motte-picquet grenelle
7구에 있는 Stanislas 학교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글학교 출입구 : 6 rue Montparnasse 학교주소 : STANISLAS, 22 rue N-Dame des Champs 75279 PARIS Cedex 06
오페라에 위치한 연중무휴 한식당
프랑스산 엄선된 고급 쇠고기를 사용합니다.
15, rue Violet 75015 PARIS
빠리한글학교가 10월부터 새로운 주소로 바꼈습니다
(일요일 오전 휴무)
12 파리생활
새로운 장기 비자의 모든 것 - VISA DE LONG SEJOUR 지난 6월 1일부터 프랑스 입국 장기 비자가 바 뀌었다. 이 비자는 학생이나, 프랑스인 배우자 를 둔 사람, 또는 방문자 비자도 해당 된다. 이전 에는 3개월 유효한 비자를 받고 입국한 후, 3개 월 내에 거주 증명서나, 프랑스 은행 계좌에 있 는 잔고 증명서 등을 가지고 경시청에서 체류 증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 만 이제는 장기 비자를 가지고 OFII(프랑스 이 민국)에 확인증만 받으면 첫 일년 동안의 체류 증은 면제되는 것. 은행의 잔고 증명도 전혀 필 요없다. 어떻게 보면 전에 비해 상당히 쉬워진 절차이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 단계들이기 때 문에 새 비자를 받은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하 는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비자를 받은 후에 프랑스에서 거쳐야 할 단계들 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1. 우선 프랑스에 도착한 후 한동안 거주할 확 실한 거주지를 먼저 찾는다. OFFI에 서류를 보 내고도, 서류를 받았다는 확인증을 받고, 신 체 검사(visite medicale) 날짜를 받기까지도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 2. 서류를 받을 수 있는 거주지가 준비되면 비 자 신청시 작성했던 서류(VISA DE LONG SEJOUR – DEMANDE D'ATTESTATION DFFI)의 밑의 칸(RUBRIQUES A COMPLETER APRES LA DELIVRANCE DU VISA ET AVANT L'ENVOI A L'OFII)을 작성한다.
[사진-1]
[사진-2]
3. 프랑스 대사관에서 나누어준 OFII 명단에서
으로 된 전기세나 전화세 영수증)을 더 가져가
자신이 사는 지역의 OFII주소를 찾아, 이민국
야 바로 신체 검사 약속을 잡을 수 있음. 9월
의 확인증 신청 양식(VISA DE LONG SEJOUR
8일~ 12월 11일 이외의 기간에는 파리 지역
– DEMANDE D'ATTESTATION DFFI), 비자 복
담당의 OFII 사무실에 서류를 내용 증명 등기
사본, 여권 사진 있는 곳 복사본, 입국 날짜 찍
로 보냄.
힌 부분 복사본을 내용 증명 등기(lettre recom-
4. 내용 증명을 보낸 후 약 한 달에서 두 달 사
mandée avec accusé de réception)로 보냄. **주
이에 'ATTESTATION DE RECEPTION DU
의: 프랑스 대사관에서 준 용지에는 비자 복사
FORMULAIRE DE <<DEMANDE ATTES-
본의 언급은 없으나, 보내지 않아서 다시 서류
TATION D'OFII>>'라는 편지가 도착함. 내용
를 요구한 경우가 있으니 모두 보내는 것이 좋
은 이민국의 확인증을 신청하는 용지를 잘 받
음. OFII사이트에는 비자 복사본도 요구하고
았다는 내용. (사진 1 참조)
있음.
- 그 후 좀 더 기다리면 비자를 등록하기 위
### 예외의 경우: 파리 거주 학생의 경우 9월
해 신체 검사(Visite médcale) 호출장이 도착
8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종전에 파리 지역
함. 이 때 가져갈 서류는 호출장, 여권, 집 증명
첫 체류증 신청을 받았던, Cité Internationale
(위의 내용 참고), 사진 1장, 신체 검사 확인증
universitaire de Paris 17, BD Jourdan Paris 14°
(신체 검사 후 받게 됨), OFII의 우표(학생용
맞아도 상관없음(보통 한자리 남음^^)
Salle Harraucourt로 감. 그르노블은 같은 기간
은 55유로-OMI나 ANAEM라고 씌여 있음),
VALABLE DU: 유효기간 날짜/월/년도 순으로
에 5, Rue D'Arsonval 38 000 Grenoble, Bâtiment
방문자 비자나 동반자 비자의 경우는 300유로,
적음
du CROUS, 2층으로 직접 서류를 가지고 감.
노동 비자의 경우는 70유로).
DATE D'ENTRÉE EN FRANCE: 프랑스 입국
이때 동일한 서류에 집 증명(집 계약서, 전기
5. 신체 검사 후에 바로 비자 위에 OFII의 확
날짜(날짜/월/년도 순)
세나 전화세 영수증, 다른 사람의 집의 거주
인증을 붙여줌. (사진 2 참조). 이 확인증을 가
Fait à 작성한 곳(도시 이름) le 작성 날짜(날
할 경우 집주인의 거주 증명서(Attestation
지고 체류증과 마찬가지로 CAF에서 Alloca-
짜/월/년도 순) Signature: 사인
d'hebergement), 집주인 신분증, 집주인 이름
tion을 신청할 수 있음.
CHEZ : 거주지가 자신의 이름으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집주인의 이름 BATIMENT: 건물이름(해당 안될 경우 비움) NUMERO: 집 번지 / RUE: 길 이름 CODE POSTAL: 우편번호 VILLE: 도시 이름 TELEPHONE: Fixe:집 전화 번호 Portable:휴 대폰 번호 VISA: NUMERO: F뒤의 숫자들 적음, 칸이 안
Salon de coiffure
Tel. 01 45 77 99 98 13, rue Ginoux 75015 Paris 영업시간 : 화-일요일 10:00 ~ 19:30 (월요일 휴무)
재외선거-이렇게 합니다 13
재19대 국회의원선거일 : 2012. 4. 11. 제18대 대통령선거일 : 2012. 12. 19.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기간 : 2011. 11. 13. ~ 2012. 2. 11. ◉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하고 국내거소신고도 하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시 기재사항 및 첨부서류는 다음과 같
지 아니한 사람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여야 하고, 주민
습니다.
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은 "국외부재 자 신고"를 하여야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려는 사람은 등록신청시 『재외 선거인등록신청서』에 ①성명 ②여권번호ㆍ생년월일ㆍ성별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고자 하는 재외국민은 대통령선거
③국내의 최종 주소지(국내의 최종 주소지가 없는 사람은 「
또는 임기만료에 따른 국회의원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그 선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등록기준지) ④거
거일전 150일부터 선거일 전 60일까지 공관을 직접 방문하여
소(로마자 대문자로 기재)를 기재하여야 하며, 대한민국 국민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우편제출은 할
이면서 외국국적을 보유하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 여권사본
수 없음), 이 기간에 등록신청을 하지 않으면 해당 선거에서
과 함께 비자ㆍ영주권증명서ㆍ장기체류증 사본 또는 거류국
투표할 수 없습니다. 2012. 4. 11.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
의 외국인등록부 등본 중 어느 하나를 더 제출하여야 합니다.
선거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기간은 2011. 11. 13.부터 2012. 2. 11.까지입니다.
◉ 어진 자를 뽑아 바른 정치를 하면 세상의 모든 백성들이 편
※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이란?
안하게 되나, 그른 자를 뽑아 정치를 잘못하면 근심과 걱정으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법률」 및 같은 법 시
로 지내게 된다.
행령에 의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국내거소신고인명부』 에 올라 있는 대한민국 국민
《天下憂樂在選擧》 - 출처 조선후기 실학자 최한기 선생 재외선거의 도입으로 외국에 계신 국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이 선거를 통해 국정에 반영됨으로써 우리나라가 선진민주국 가로 진입하는 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재외국민 한 분 한 분 의 소중한 의사가 왜곡됨이 없이 바르고 깨끗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합니다. ◉ 다음 호는 국외부재자 신고 절차에 대한 안내문이 게재됩 니다.
도깨비식당 도깨비반찬가게 121 rue Raymond Losserand 75014 Paris M. Plaisance (13) T. 01 45 40 07 56
88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M. Commerce (8) T. 01 45 75 61 58
최고의 맛...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맛의 깊은맛을 느껴보세요. 부침개류 - 동그랑땡, 생선전, 고추전, 삼색전, 호박전 등 고기류 - 육회, 소고기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계란장조림, 소불고기, 돼지매운불고기. 반찬류 - 뱅어포조림, 오징어채조림, 멸치조림, 콩조림, 볶음고추장, 김치볶음, 간장게장, 매운게장무침 등 김치류 - 동치미, 배추포기김치, 겉절이김치, 파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오이김치, 식사류 - 비빔밥, 육회비빔밥, 연어비빔밥, 김밥, 스시, 불고기덮밥, 돼지고기 덮밥, 해파리냉채, 분식류 - 떡복이, 오뎅, 김밥, 자리에서 드실수 있는 컵라면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식으로 한과까지 직접 만들어서 판매합니다. 단체회식, 모임, 잔치 음식 주문도 받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합니다. (연중무휴) 마지막으로 추억의 돼지껍질 무침까지 맛보실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반찬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 베이포럼
레터맨의 추락 미국 쇼 비즈니스 업계에서 막강 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 중에 하 나로 불리는 데이비드 레터맨이 마침내 방송에서 사죄를 했다. CBS 방송의 심야 토크쇼 진행 자로 널리 알려진 레터맨이 자 신의 방송 시간에 여직원과의 성관계 사실을 털어 놓고, 이로 인해 같은 방송국내 제작자로 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 했 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은 그 동안 레터맨과 관계를 맺어온 여 직원이 몇 명 인지 아직까지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여러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그런 래터맨의 버릇은 최 근의 일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직장 내 성회롱과 상사의 권한 그리고 한계에 대 한 새로운 쟁점을 낳았다. 레터맨의 상대는 같은 직장에서 일한 여비서로 밝혀지면서 여비 서란 직업에 대한 의혹이 다시 제기 되고 있다. 중국대륙에선 여비서가 시집가 기 힘들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적이 있었다. 중국 내 결혼 적령기 남자들은 여비서를 직업인으로 보기 보다 직장 상사의 정부(情婦)로 간주 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에서 일하고 있는 여 비서들이 그런 불신을 씻어내고 시집가기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어렵다고 한다. 이번 추문을 보면서 중국 젊은이 들의 생각이 그렇게 현실과 동떨 어진 것 만은 아니었다.
망신당한 CBS방송
사건의 진원지 된 CBS방송은 매우 곤욕스러운 입장에서 자 신의 입장 표면을 지극히 아끼 고 있다. 더욱이 레터맨은 CBS방송의 대 표적인 간판 진행자이며 심야 쇼의 대부로 꼽혀온 방송인이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조용히 넘어가고 싶지 만 그를 협박한 사람도 같은 방 송국의 제작자로 들어 나면서 더 욱 어려운 입장에 빠지게 됐다. 이번 사건은 미국에서 최고의 연봉과 대우를 받고 있는 레터 맨이라는 방송인에 국한 되기 보다 미국 방송계에 만연된 직 장 상사와 직원과의 불순한 관 계가 들어난 빙산일각이라는 의 견이 많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어난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 되었다는 일부 동정도 있지만, 방송계 치 부가 들어난 것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와 자성의 노력도 필요 한다는 주문이다. 미국 3대 공중파 방송 중에 하나 인 CBS는 나쁜 경제사정과 함 께 이번 사건에 인기 프로 제작 자까지 관련되면서 실추된 이미 지를 어떻게 회복할지 앞이 안 보인다는 속 사정이다.
힘을 가진 토크 진행자들 심야에 진행되는 토크쇼를 미 국 사람들은 매우 좋아한다. 늦 은 시간 아이들은 모두 자고, 맥 주라도 마시면서 침대에서 보기 좋은 프로로 미국인들의 구미에 알맞다. 본격적인 토크쇼의 태두는 아 마도 그 유명한 쟈니 칼슨을 꼽 게 된다.
그의 쇼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대통령들도 방송에 출 연을 희망하게 되어 미국 최고 의 방송인으로, 연기자로 인기 를 누렸다. 특히 선거철에는 각 당 후보가 쟈니 칼슨쇼에 먼저 출연하려고 피나는 경쟁을 벌인 일화가 아직 까지 전해지고 있다. 그때 세워진 전통이 지난 대선 에도 건재해 후보 시 오바마와 맥케인이 다투어 출연한 적도 있다. 결국 치솟는 인기와 막강한 권력 까지 행사 하게 된 토크 쇼 진행 자들은 인기를 바탕으로 무소불 위의 힘을 휘두르게 되었다. 이런 진행자의 요구를 어느 누구 도 거절할 수 없게 되고, 어쩌면 일부는 그런 권력자에게 접근했 을 가능성도 있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를 낳는 것처럼 이번 사건은 어쩌면 사 필귀정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직장 로맨스의 폐해. 미국에서 방송되는 토크쇼는 가 십을 극대화한 말 장난에 불과하 다고 혹평하는 평론가도 있다. 우리 말로 하자면 밤 늦은 시간 에 인기 있는 사람이나 정치가 들을 골라서 씹는 경우가 허다 하다. 물론 그런 험담만 하는 것은 아 니다. 때로는 일반 뉴스에서는 다루 기 힘든 내용을 심야 시간에 방 영하면서 여론의 흐름을 조절하 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내용은 인기인과 정치인을 도마 위에 놓고 망신 주고, 위험한 말 장난을 하는 것
Tel.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Paris M8, La Tour Maubourg / 영업시간 12:00~22:30 / 토, 일요일 오전 휴무
삼계탕 개시
이라는 비판이 많다. 정치인들이 토크쇼를 두려워하 는 이유도 그런데 있다. 말로 먹고 살기는 매일반이지만 정치인이 토크쇼 진행자를 말로 이기기는 매우 힘들다. 그들은 또한 전파라는 전대미문 의 무기와 확실한 시청자가 있 기 때문이다. 토크 쇼 천국이라고 불리는 미국 에서 진행자들은 천만대의 연봉 과 어느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 는 파워를 갖고 있어 레터맨의 부적절한 관계가 어쩌면 자연스 러운 탄생이라는 사람도 있다. 직장 내 상사와 직원간의 로맨스 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말하 기 힘든 심적 괴로움을 주고, 그 로 인한 사기 저하는 비즈니스 마이너스와 직원 이직 등 피해 를 유발하게 된다. 이번 레터맨의 성관계 폭로는 그 가 택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가 장 자랑스러운 결정이라는 평가 를 받지만 그의 명성에 금이 가 고, 실추된 인기를 다시 만회하 기는 어려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불륜도 자랑거리가 되 는 시대인 만큼 어느 누구도 래 터맨의 장래는 예측 할 수 없을 것이다.
<김동열 / 미주주간현대 dyk47@yahoo.com>
재불기독교 소식 15 담임목사 : 정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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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1 4047 5463
담임목사 : 이 극 범
퐁뇌프 장로교회 1, 2부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1부 주일예배 (14구) 주일 오전 11시 장소 : 유럽선교정보센타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M 13 Plaisance)
2부 주일예배 (16구)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M 1,2,6, RER A - Charles de Gaulle Etoile / M 6 - Kléber
담임목사 김승천
Tel. 01 5381 0541 / 06 2056 4456 www.pont-neu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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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 1시 수요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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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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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오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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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e Mobilecomm France LG Electronics, Société Sud-Coréenne, est rapidement devenu l'un des leaders mondiaux de ses différents secteurs d'expertise : l'électronique grand public, la téléphonie mobile, l'électroménager, la climatisation, l'informatique. Avec toutes ses familles de produits, LG Electronics s'est fixé un objectif de taille : se positionner parmi les trois premières entreprises mondiales de l'électronique grand public d'ici à 2010. Vous souhaitez rejoindre un groupe performant et innovant, ouvert aux talents de demain ? Le centre de Recherche & Développement LG Electronics "zone Europe" pour la téléphonie mobile, avec plus de 130 salariés répartis en Europe, recrute au sein de sa Direction Administrative :
Ce poste est une opportunité de haut niveau qui requiert de la part du/de la candidat (e) impérativement de l'autonomie, de la prise d'initiative et de l'anticipation. De formation BTS Assistanat de Direction ou formation supérieure (Bac + 2 à Bac+5), vous justifiez de 2 à 5 ans d'expérience sur un poste similaire dans un environnement international. Vous êtes bilingue Anglais/Coréen tant à l'écrit qu'à l'oral, et vous avez également de bonnes notions de français. Vous maîtrisez le Pack Office (Word, Excel, Powerpoint, Outlook). Vous avez déjà occupé une fonction similaire, auprès de hauts dirigeants.
un(e) assistante de Direction (H/F)
Votre implication, votre rigueur et votre organisation seront les atouts qui feront votre réussite à ce poste. Vous disposez également de qualités relationnelles et d'un sens de la confidentialité.
Vous serez en charge d'assister le Président Directeur Général et d'assurer les activités suivantes :
Vous devez être muni d'un titre de séjour vous permettant de travailler en France.
• Filtrage téléphonique, gestion de l'agenda, organisation des rendez-vous, organisation des réunions et déplacements
Localisation : Villepinte (Parc des expositions, proche Aéroport Roissy CDG)
• Interface entre les différents services internes du groupe et les interlocuteurs externes français et étrangers, avec la maison mère en Corée du sud
Salaire : selon expérience
Accueillir les visiteurs Rédaction de courriers et traduction de documents
RESTAURANT COREEN
DAWA
맛도 만족 ! 가격도 만족 ! 보쌈, 칼국수는 속이 시원하고요 다와 삼계탕으로는 몸보신이 충분합니다!
TEL : 01.45.77.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M). Dupleix
Poste à pourvoir immédiatement. Si cette offre vous intéresse, nous vous demandons de bien vouloir nous faire parvenir votre CV en français et en Coréen ainsi qu'une lettre de motivation par email à recrutement@lge.com.
Gochujang Jjigae : (Ragoût à la sauce pâte de piment) - pour 4 personnes - environ 30 mn de préparation et de cuisson - une marmite en pierre ou une casserole
INGREDIENTS :
- 150g de porc(ou lardon nature), 3 pomme de terre, 1/2 courgette, 1/2 oignon, 1/2 Tofu, 1/5 poireau, 1 piment rouge, 1 piment vert, poivre, alcool pour la cuisine - Bouillon d’anchois et d’algue séchée : 7 verres d’eau, 15 anchois, 2 feuilles d’algue(10cm*10) - Sauce: 0.5 c.s. de poudre de piment, 3 c.s. de pâte de piment, 1 c.s d’ail haché, 2 c.s de sauce soja pour la soupe, sel
‘Gochujang Jjigae’ est un ragoût à la sauce de piment avec de la pomme de terre, de la courgette, de l’oignon et de la viande. Il est assez piquant, mais cela fait du bien quand le vent annonce l’automne.
*PREPATION et CUISSON 1. Saupoudrez une pincée de sel, et 1 c.s. d’alcool pour la cuisine sur la viande porc. 2. Dans une casserole, mettez 7 verres d’eau, les anchois, et les algues séchées puis faites bouillir pendant environ 15mn. Après retirez les anchois et les algues. 3. Lavez les pommes de terre, la courgette, et l’oignon puis coupez-les en morceaux. 4. Coupez le tofu en carré, les piments en petits morceaux. 5. Dans le bouillon d’anchois et d’algue, ajoutez les pommes de terre d’abords, puis la courgette, l’oignon de suite. Laisser bouillir pendant 5-7mn. 6. Rajoutez la sauce de pâte de piment, salez. 7. Lorsque la pomme de terre commence à cuire, mettez le tofu, le poireau, et les piments puis servez-vous.
Liste des épiceries coréennes
Nom ACE MART DOREE MARKET EURO MART FAMILY MARKET HANA FOOD HI-MART K-MART
고추장찌개 :
Téléphone 01.4297.5680 01.4628.1066 01.4577.4277 01.4261.0639 01.4577.7471 01.4575.3744 01.4557.5608
Adresse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10,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고추장을 풀어 감자, 호박, 양파, 고기, 두부 등을 넣고 끓인 찌개로 얼큰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 다. 바람이 많이 불고, 으슬으슬한 가을 날씨에 생각나는 찌개 중 하나.
만드는 법
-4인분 / - 조리 시간 약 30분 재료 : 재료: 돼지 고기 150g(Lardon
1. 돼지 고기는 후춧가루 약간과, 맛술 1큰 술을 뿌려 밑간을 해 놓는다.
Nature로 대치 가능), 감자 중 3개,
2. 물 7컵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약 15정도 끓이다가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면 건져낸다.
호박 반개, 양파 반개, 두부 반모, 대
3. 감자는 마구 썰기로, 양파, 호박 반달 썰기로 썰어 놓는다.
파 1/5개,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1개, 4. 두부는 네모 모양으로 썰고,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후춧가루, 맛술 멸치 다시마 국물: 물 7컵, 국물 용 멸치 15마리, 다시마 2장(10cm*10) 양념: 고춧가루 0.5큰 술, 고추장 3큰 술, 다 진 마늘 1큰 술, 국간장 2큰 술, 소금
5. 멸치 다시마 국물에 돼지고기를 넣고 끓이다가 감자, 양파, 호박 순서로 넣어 5-7분간 끓인다. 6. 고추장 양념을 넣어 끓이고, 간을 맞춘다. 7. 감자가 거의 익으면 두부를 넣어 조금 더 끓이고, 대파와 고추를 올리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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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학기 개강일 9월28일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모금 바자회 일시 :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10시-22시 장소 : 송산식당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 T. 01 4532 4070) <파리한글학교교사매입추진협회>는 교민 2세의 한글교육을 위한 교사마련을 위해 10여년전부터 모금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모금 바자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송산식당에서 열립니다. 바자회에서 생활필수품/식품들을 저렴하게 구입도 하시고 식사도 하시는 것은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후원에 참여하시는 것입니다. 많은 참여와 애정어린 관심 부탁 드립니다. 후원제품내역 : 각 회사 대표상품, 식재료, 음식 ...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바자회>는 교민사회의 미래를 다지는 사업입니다. 업체/단체와 교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 06 83 86 42 45 / 01 45 29 02 54 / 06 17 98 62 01 주최 :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추진 협회 기금을 보내실 경우 : 외환은행 혹은 협회로 보내시면 됩니다. 협회 : aalecp, 5 rue de Wallons 75013 Paris / Tel. 06 83 86 42 45 외환은행(keb) : 구좌 : aalecp 2900373 1100-69 / 주소 : 17/19 av. montaigne 75008 paris / T. 01 5367 1200 (입금후 협회로 연락 요망 - 입금확인서를 발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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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뇰한불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와 프랑스개혁교회가 교단간 선교협력 협정을 맺고 함께 설립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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