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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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 06 0786 0536 No siret :494 517 394 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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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호 / 2009년 11월 18일(수)
12·12 소리엘 초청 공연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소리엘 초 청 찬양제가 12월 12일 파리에서 열립니다. 14구에서 새벽기도회를 연합으로 하는 7개 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 며, 소리엘의 공연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 서 어느 해보다 따뜻한 연말이 기 대됩니다. 어제도 그리고 오늘 새벽에도 새 벽을 여는 믿음의 사람들이 연말 연시에 이웃에게 사랑과 소망을 나누기를 바라며, 기도로서 준비 하고 있어 그 분위기가 뜨거워 지 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가 1년이 넘게 지속되며 재불 한인들의 어깨를 점점 무겁게 짓누르는 가운데, 특 별히 학업은 뛰어나나 어려운 형 편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많이 마 주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같은 학 생들 10~20명을 선발해서, 장학 금을 전달하며, 용기와 격려를 전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들려줄 소리가,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전파할 음률이,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의 음악이, 그리고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의 씨 앗으로 파리를 밝힐
교회 목사님들과 많은 믿음의 성 도들이 매일 새벽마다 기도로 준 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 뜻 깊고도 따뜻한 연말 행사에 마침내 500호 를 발행하는 파리지성도 적극적으 로 동참하고자 합니다.
소리엘 공연 중 (좌측 장혁재)
그 날이 바로 12월 12일 입니다. 소리엘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부 르며 그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그러 한 아름답고 새로운 생명의 찬양 을 전세계에 들려주며, 영혼을 울 리는 음악으로 뉴욕 카네기 홀 등 수 많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뤄 냈고, 많은 앨범, 수 많은 수상 경 력이 있는 국제적인 음악가들입 니다. 소리엘은 1989년부터 시작하여 이미 20년간의 찬양을 통한 부단 한 선교 사역을 해왔습니다. '새 벽 이슬 같은', '위로송', '나로부 터 시작되리' 등의 베스트 곡들은 그 제목 만으로도 소리엘이 연상 되고,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또한 '다니엘', '오병이어', '그날'
등의 곡은 많은 사람들이 듣고 눈 물을 흘리며 감동하고 결단하게끔 했던 노래들로, 지금까지도 잊혀 지지 않고 새롭게, 또 다시 새롭게 감동을 주는 찬양 곡들입니다. 소리엘은 20여 년간 20여장의 앨 범을 "소리엘"이라는 타이틀로 발 매하였으며, 1000여 회가 넘는 사역 초청 및 공연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부단한 오랜 여정의 결과, 2007년 CCM Music award 대 상을, 그리고 2006년에는CCM Music award 대상과 공로상을 수 상했습니다. 또한 극동방송국 복 음 성가 대상과 최우수 복음성가 가수상 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소리엘 초청 찬양집회, 장 학금 수여 등 이 모든 행사가 성 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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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올해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유달리 힘든 한 해였습니 다. 적지 않은 많은 재불한인들이 많은 위기를 겪었으며, 또한 여전 히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흔히 들 "위기가 기회가 된다"라고 합니 다. 이는 다시 말해서 "위기를 기 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보다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겠다는 '용기'가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주위의 따스한 격려의 말과 행동은 이 '용기'를 지탱케 하 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12월 12일이 바로 이처럼 재불 한 인들에게 그리고 20여명의 선발 된 장학생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줄 수 있는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는 카이로스적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하늘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의 후 원과 재불한인들의 적극적 관심을 기대합니다. <파리지성 발행인 정락석 >
"소리엘 초청 찬양집회" 일시: 2009년 12월 12일(토) 19:00 장소 : 선한장로교회 (5 rue Roquepine 75008 Paris ) 주최 : 새벽기도 연합 / 공연 문의 : 01 4778 8427 / 06 6006 8338
한인 3
佛, 공쿠르 수상자 "괴물같은 사르코지 각료들" 발언으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공
한 분위기가 증오스럽습니다… 베
프리카와 옛 식민지배국가, 흑인과
된 프레데릭 미테랑 문화부 장관
쿠르상의 올해 수상자인 마리 은
송 [당시 디지털 경제발전 분야 국
백인 사이의 불편한 관계를 서술
의 최근 스캔들과 장관 자격을 다
디아예(42)의 수상 자격에 대해
사원 위원, 現 이민 장관 ndlr], 오
한 "강인한 세 여성 Trois femmes
시 한번 UMP 의원들에게 상기시
집권 우파 정당인 대중운동연합
르퇴프 [당시 이민장관, 現 내무
puissantes" (Gallimard)으로 공쿠
키고, 또한 차기 공쿠르 수상자는
(UMP) 의원인 에릭 라울이 문제
장관ndlr] 등 이런 종류의 사람들
르 상을 수상했다.
쟝 사르코지 (사르코지 대통령 차
를 제기했다.
은 정말 괴물같이 느껴집니다."라
에릭 라울 의원은 «프랑스의 문학
남)가 되야 할 것이라고 야유를 보
문제의 발단은 2007년 마리 은디
고 말했다.
성향을 대변하는 수상자는 우리 나
내고 있다. 또한 마리 은디아예 작
아예 작가가"레쟝록퀴티블"이라는
2007년 이 인터뷰가 발간될 당시
라의 이미지와 국가에 대한 어느
가에게 공쿠르 상을 선사한 수상작
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의 발언
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으나, 그
정도의 예의는 갖추어야 한다"며,
인 "강인한 세 여성"의 주제를 상기
때문이다. 당시 은디아예 작가는
러나 지난 3일 흑인 여성작가인 마
"나는 작가들의 표현의 자유는 온
시키며, 아프리카와 옛 식민지배국
그의 동반자와 자녀들과 함께 베
리 은디아예가 프랑스 최고 권위의
전히 인정하지만, 이 자유가 경멸
가, 흑인과 백인 사이의 불편한 관
를린에 정착하고 있었다. 은다아예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수상하자, 생
하고 모욕하는 자유가 아님을 확
계가 여전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냐
작가는 "우리는 선거 직후에 이리
생드니 집권당 의원인 에릭 라울이
실히 하고싶다"며 공쿠르 수상자
며, 은디아예 작가의 수상 자격이
로 이사를 왔는데, 주된 이유중의
상기의 인터뷰와 관련 공쿠르 수상
를 비판했다.
충분함을 옹호하고 나섰다.
하나가 사르코지 때문입니다.(…)
자의 자격에 이의를 제기하여 논란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불량인
저는 감시하는 듯한 그리고 저속
이 되고 있다. 은디아예 작가는 아
생"(프레데릭 미테랑 著)과 관련
<파리지성>
위조된 프랑스 대통령 인기도(?)로 논란 11일(현지시간), 라디오 프랑스 앵포는 프랑스 일간지 웨스트-프 랑스ouest france에 개재된 엠마 뉴엘 쇼뉘Emmanuel Chaunu의 카툰을 '오늘의 카툰'으로 선정했 다. 엠마뉴엘 쇼뉘는 2008년 최 고의 데생가로 선정되기도 한 프 랑스의 의식있는 유명 인사로 잘 알려져 있다. 11일자 웨스트-프랑스에 개제 된 그의 카툰은 요즈음 프랑스 정계의 논쟁의 핵심을 한 컷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 카툰 왼쪽에 는 세 명의 여론조사자가 서있고, 그들 앞에 사르코지 대통령이 자 신의 '인기도'를 반영하는 여론조 사를 보며 "이 하강이 도대체 뭐 야 ?"라고 질책하고 있고, 사르코 지 대통령 뒤에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있는 의원들은 '여론조사 계
[사진 설명, 11월11일자
Ouest-France, Emmanuel Chaunu의 카툰 캡쳐]
산서'의 가격 상승을 보며 "이 상
이 의뢰하는 여론조사 기관에 대
승이 도대체 뭐야 ?"라고 질책하
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고 있다.
승인했다. 여론기관에 대한 조사
바로 카툰 속의 질문을 해결하
위원회 구성은 사회당에 의해 제
기 위해, 10일 베르나르 아쿠와
의된 것으로, 이에 대해 프랑소와
예 국회의장(UMP)은 엘리제 궁
꼬페를 비롯한 집권 우파 정당인
대중운동연합(UMP) 의원들 대 부분은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 다. 반면 전 국무총리 도미니크 드 빌팽을 지지하는 프랑소와 굴 라르 의원을 비롯한 몇몇UMP의 원들은 "조사 위원회 구성을 반대 하는 것은 바로 부정행위를 고백 하는 것"이라며 조사위원회 구성 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다. 지난 7월, 회계감사원의 감사결 과가 공개된 후, 엘리제궁이 경 쟁입찰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특 정 여론조사 업체에게 거액의 여 론조사 의뢰비를 지출한 것과, 조 사결과가 친정부 성향의 일간지 인 르피가로와 뉴스 전문 채널인 LCI를 통해 주로 발표되었다는 것 등, 여론조사의 '조작 의혹'에 대한 논란이 그치지 않았다. <파리지성>
4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만화동산으로 변한 파리
지난 주말 부산의 한 사격장에서 사고로 짐작되는 화재로 일본인 관광객 포함 열 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직 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밝혀내지는 못하고 있으나 인명 피해가 집중 된 사격장 휴게실은 칸막이 하나 없는 개방형 구조였고 출입구를 찾기가 어렵지 않음에도 열 명이나 되는 건강한 성인이 꼼짝없이 변을 당한 점으 로 미루어, 전기 합선 등에 의한 단순한 화재라기 보다는 가연성 물질에 의 한 폭발성 사고라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실탄을 사용하는 사격장인 만큼 소음을 줄이기 위해 모든 벽이 방음처리 된데다 창문이 없어 화재가 발생해도 연기가 빠져나갈 수 없는 밀폐형 구 조였다는 점도 인명 피해를 키운 주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일본인 희생자들의 유가족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15일 급히 한국으로 들 어와 시신을 확인했으며, 특히 일본인 피해가 많았던 만큼 사건의 현장에 는 일본인 취재진들이 몰려 실시간으로 뉴스를 보도하는 등 이번 사고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갈리아 부족(프랑스 어로는 골
스'는 프랑스적이고, 재치와 세
정운찬 총리는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유가족을 위로하기위
루와 족)이 루테시아를 침략했
련된 유머, 감동이 있는 작품이
해 부산대병원을 찾아 "특히 타국 땅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의 가족
다"라는 주제로 지난 달 29일부
다. 프랑스 어린이들 뿐만 아니
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로 유감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터 열흘 간 파리의 명소 곳곳에
라 어른들도 자신들을 이 만화
는 '아스테릭스'의 50세 생일을
의 등장 인물들에 동화시키기
기념하는 거대한 기념물(?)들
에 주저하지 않으며, 이 만화의
이 설치되었다. 루테시아(라틴
캐릭터들은 참된 갈리아 정신을
명Lutetia/프랑스어로는 뤼테
대표한다고 여기고 있다.
작년 이 맘때 인도 뭄바이에서는 "인도판 9.11"로 불리는 타지마할 호텔 테러사건이 터져 200명에 가까운 인명 피해가 났었습니다. 1903년 문은 연 뭄바이의 대표적인 고급호텔 타지마할은 테러 이후 2천 5백억원의 거금을 들여 무너진 호텔건물을 재건했고, 새 호텔은 내년 초 문을 열고 손님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테러의 아픈 상처는 어느새 기억 저 편으로 잊혀지고, 뭄바이시는 지금 더
스Lutèce) 혹은 루테시아 파리 지오룸(Lutetia Parisiorum)은
파리 라틴지역에 위치해 있는
파리의 옛 명칭이다.
중세 국립 미술관인 클뤼니에 '아스테릭스' 전시회(2010년
화려하게 더 으리으리하게 다시 태어나기위해 한창인 것이지요. 연속된
프랑스와 유럽을 넘어 세계적으
1월 3일까지)가 열리는 것을 비
테러로 인도사회에는 '테러내성'이 만연한 가운데, 인도 정부의 '테러불감
로 유명인사가 된 아스테릭스는
롯하여, 지난 만성절 방학 동안
증'도 문제로 지적되는 오늘, "헤리티지 윙"이란 멋진 새 이름에도 타지마
프랑스 만화 주인공의 이름이
에는 파리의 유명 명소인 에펠
할 호텔이 여전히 슬퍼보이는 이유입니다.
며, 만화 '아스테릭스'가 올해로
탑, 꽁꼬르드 광장, 팔레 브론니
탄생 50주년을 맞았다. 이 만화
야르 (플라스 드 부르스), 오페
부산 사격장에서 희생된 생명들도 재발방지에 대한 진지한 각성 없이는
는 로마제국 치하 갈리아(오늘
라 가르니에, 파리 시청, 파리 경
내일이면 잊혀질 사고에 불과할 것입니다. 내년 이맘때쯤이면 부산의 사
날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갈리
시청, 루브르 박물관 앞의 팔레
격장은 새로이 단장이 돼 새로운 손님들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사고
아 부족의 키 작은 꾀돌이 전사
루와얄 광장, 생 제르망 데 프레
로 세상이 멈춰버려서도 안되듯 다시 일어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바
'아스테릭스'와 뚱뚱보 장사인
성당, 등등에서 기념비와 함께
람직하지만,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만큼은 마음깊이 새기고 가야할 부분
'오벨릭스'의 활약상을 그렸다.
만화 속의 장면이 재미있게 설 치되어 프랑스 학생들이 방학을
일 것입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르네 고시니René Goscinny의
재미있으며 유익하게 보낼 수
시나리오와 알베르 우데르조
있도록 배려했다.
Albert Uderzo그림의 완벽한 콤비로 창조된 만화 '아스테릭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파리지성 >
프랑스 5
佛 르몽드, 김정일의 "블링 블링" 기차 지난 9일자(현지 시간) 프랑 스 일간 '르몽드'와 주간지 '르누 벨옵세르바투와'(이하 누벨 옵 스)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급열차와 그의 삶을 프랑스式 의 특별한 의미를 지닌 "블링 블 링 bling-bling»으로 수식하며, 열차에 대한 자세한 묘사를 하고 있다. 프랑스 대중매체에서는 니 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롤렉스 시계를 번쩍이기 좋아하고 사치 를 즐기는 대통령답지 않은 가벼 운 언행을 가리켜 "블링 블링"이 라는 부정적 의미로 함축해 왔 다. 마찬가지로, 르몽드는 북한
국민이 처해있는 어려운 실정에 도 불구하고, 김정일 위원장의 호 사스런 특급열차와 지나친 경호 를 가리켜 "블링 블링"이라며 꼬 집고 있다. 조선일보와 AP통신을 인용하여, 누벨 옵스는 "비행기 여행을 가능 하면 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북한 지도자 김정일은 여섯 개 세 트의 화려한 전용열차를 소유하 고 있으며, 이 열차는 방탄 장치 가 되어있으며, 접견실 . 회의실 . 침실과 평면화면을 갖춘 비디오 시스템과 첨단 통신 장비를 갖추 고 있다"고 전한다. "이 전용열차
는 90 차량에 달하며, 전용열차 를 위한 19곳의 특별 전용 역이 있다." 누벨 옵스는 이러한 정보 가 미 정찰위성과 U-2 정찰기, 그리고 탈북자 증언 등에 의해 얻 어졌다고 밝힌다. 또한 르몽드는 "김 위원장이 비행 기는 싫어한다 할지라도, 여행을 그만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라 고 하며, "김 위원장은 평균 시속 60㎞로 여행을 하며, 올해에만도 이 열차로 129번 이동하였으며, 이는 최고 기록을 세운 2005년 도의 129번의 기록과 같다"며 조 선일보를 인용한다. 김 위원장은
"매 이동마다 경호요원 백여명에 게 정차 역을 점검하게 하며, 또 한 전용열차가 역에 진입하기 전 에 다른 차선의 전기를 끊어 다 른 열차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다"고 르몽드는 전한다. 현재 북한에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대북특사인 자 크 랑 하원의원이 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있으며, 자크 랑 의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하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친서 를 소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리지성>
佛 와인전문가 "김정일도 나에게 강의 부탁"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알려줬
위해 그 때 우리 소믈리에는 와인
었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또 "김
10년전 프랑스의 와인 전문가를
다. 나는 레스토랑 책임자이기 때
을 이것 저것 많이 챙겨 갔다. 그
위원장은 우리 소믈리에의 와인
평양으로 불러 와인 강의를 들었
문에 갈 수 없다고 하고 대신 내
리고 와인에 맞는 요리를 위해 식
강의에 상당히 만족했고 그래서
다고 중앙일보가 14일 보도했다.
밑에 있던 소믈리에와 주방장을
자재도 가져 갔다. 일주일동안 거
대접도 좋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 신문에 따르면 세계 최고 와
보냈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의 매 끼니마다 프랑스 코스 요리
뒤로는 그런 부탁은 더 없었다.
인 레스토랑 '라 투르 다르장(La
그는 "제자 소믈리에가 베이징에
와 함께 와인과의 궁합을 설명했
우리 집에 왔던 북한 손님도 그
Tour d'Argent)의 셰프 소믈
서 어느 곳으로 이동한 뒤 그때
다고 한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후론 못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리에 데이비드 리지웨이(David
부터 기차를 탔다. 그런데 기차의
리지웨이는 김정일 위원장의 와
리지웨이는 두주불사형으로 기억
Ridgwayㆍ51)는 "10년 전에 한
차창이 모두 막혀있었다고 한다.
인 기호에 대해 "놀라운 것은 생
에 남는 손님은 "단연 보리스 옐
동양 손님이 나를 찾아서 가봤다.
겁이 나기도 했는데 깜깜한 터널
각했던 것보다 김정일 위원장이
친 전 러시아 대통령"이라며 "혼
그랬더니 매우 은밀하게 북한에
속 같은 여행을 한참동안 한 뒤
이미 상당히 많은 종류의 와인을
자서 두 병 이상은 마셨다. 그리
좀 가야겠다고 하더라. 무슨 말인
평양에 도착했다. 그리고는 다음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코냑부
고 더 시키려고 하면 그의 아내가
가 했더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날부터 일주일 내내 김정일과 와
터 여러 지방의 와인이 다양하게
옆에서 쿡쿡 찔렀는데 '괜찮아'하
내게 와인을 배우고 싶다는 것이
인 세미나를 했다"고 이 신문에
구비돼 있었다고 한다. 김 위원장
면서 계속 주문을 더 했다"고 이
었다"고 말했다. 리지웨이는 "와
전했다. 리지웨이는 와인 세미나
은 와인에 대한 식견이 꽤 높았
신문에 말했다.
인에 대해 말하고 싶으면 우리 식
에 대해 "그쪽에서 처음부터 우리
고 보르도와 부르고뉴 와인을 두
당에 오면 될 일이지 했더니 그
에게 요구했던 것이다. 인텐시브
루 즐겼는데 샤토 라투르 등 최고
사람들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
코스 와인 강의인 셈이다. 이를
급 와인들을 좋아했던 것으로 들
<조선>
14대 재불한인회(1981년) 김도업 전회장이 11월13일 오전9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영결식은 11월20일(금) 10:30분 14구의 도미니끄 성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l'Eglise st. Dominique / 20, rue de la tombe issoire 75014 paris 유가족연락처: 01.43.27.01.80
6 예술
브루클린의 빛 在美작가 김정향 파리 개인전
사진1, 뉴욕 시 크래쎈트 역에서 김정향 작가와 작품 "꽃수레", 2007
사진 2, 김정향, "뉴욕의 빛", 2009
세계 예술의 수도 파리, 루브르 미
주자 중 한 명인 로이 리히텐슈
의 반추상인 이 작품은 지하철의
클린의 크래쎈트 전철역에서 볼
술관이 지척인 루브르-리볼리 전
타인(Roy Lichtenstein)의 가로
바퀴나 브루클린에 작렬하는 태
수 있는 스테인드글래스의 정취
철역(Louvre-Rivoli, 1번선) 안
16m x 세로 1.8m의 대형 벽화
양 등을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색
가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그의
에서는 루브르 미술관에 소장된
가 걸려 있다. 또한 미국의 흑인
상은 물론 명쾌한 구성으로 뉴욕
추상작품인 유화 작품에서도 빛
대표적인 작품 일부 (복제품)가
여류화가인 페이스 링골드(Faith
시 공공 미술작품中에도 걸작으
의 유희가 은은하게 잘 드러나고
진열되어 있고, 로댕 미술관이
Ringgold)의 할렘의 역사를 엮
로 평가되고 있다. 2009년 9월에
있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을 바라
지척인 바렌 전철역(Varenne,
어 보여주는 모자이크 작품은 할
개최되었던 뉴욕 롱 아일랜드에
보고 있자면, 파리지앵들이 세느
13번) 안에는 로댕의 대표작품
렘의 중심인 맨해튼 125번가 동
서의 개인전은 뉴욕 타임즈에서
강의 다리를 수없이 건너 다니듯
중 "생각하는 사람"과 "발자크"의
쪽에 있는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도 크게 호평한 바 있다.
이, 김 작가가 얼마나 자주 맨해
동상(복제품)이 있다. 또한 파리
발견된다.
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
의 여러 역에서, 특히 여러 선의
이처럼 자랑스런 재미 작가 김
클린 브리지를 산책하는 지 느껴
전철이 교차되는 환승역 안에서
적어도 한 가지 점에서 뉴욕에 있
정향의 작품을 파리에서도 볼
진다. 그의 작품에서는 이스트 강
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들과 마주
는 한인들은 파리에 있는 한인들
수 있게 됐다. 현재 리용역에
위로 번져지는 맨해튼의 불빛 유
치기도 한다. 때로는 파리의 어느
보다 행운이 있다. 뉴욕시 브루
서 가까운 파리 12구의 고즈넉
희들이 마치 스테인드글래스의
전철 역 안에서 한국 예술가들의
클린의 '크래쎈트 (Crescent st)'
한 예술의 거리에 있는 갤러리
은은한 빛처럼 그렇게 재현되어
작품을 마주칠 수 있다면 얼마나
역에서 한국인의 작품을 출퇴근
89 (89 av. Daumesnil/ 갤러리
있기 때문이다. 이번 파리에서 전
푸근하고 자랑스러울까라고 생각
시마다 매번 마주칠 수 있기 때
스트 安은희)에서 그의 개인전
시되는 그의 작품 中 "뉴욕의 빛"
하며, 어느 전철역에는 어느 작가
문이다. 바로 김정향 재미 작가의
"Illumination- New York, New
의 작품이 어울릴 것이라고 상상
스테인드글라스로 제작된 작품
York"이 열리고 있다. 이번 파리
(2009) [사진 2]은 어찌 보면 모 네의 "수련"을 연상시키는 청 . 록
하며 혼자 흐뭇해 할 때도 있다.
[사진 1. "꽃수레", 2007]이 역
전시회에는 유화 100호, 60호,
색의 풍경화的 배경과 서정적 분
의 입구와 플랫폼 곳곳에서 7개
40호 외에도 "뉴욕에서 보내는
위기에, 그러나 수련이 아닌 다섯
세계의 수도라고 하는 뉴욕의 전
패널로 설치되어 있다. 이 작품
엽서" 라는 타이틀로 4"X6" 엽
송이의 민들레 씨앗이 보인다. 보
철역에서도 예술작품이 전시되
은 2007년 뉴욕 지하철 역 작품
서 크기 그림 등 50개의 작품이
슬보슬한 민들레 씨앗 같아 보이
어 뉴욕커들의 바쁜 일상에 美的
공모에서 김정향 작가의 작품이
선보여 뉴욕의 정서를 흠씬 풍기
지만, 그러나 하얀 색이 아닌 분
청량제 역할을 한다. 브로드웨이
선정되어 영구 보존 및 전시하게
고 있다.
홍 색의 씨앗 송이 혹은 빛 송이
극장가의 중심이면서 대형 환승
된 것이다. 꽃과 동그라미를 화려
역인 42번가에는 팝아트의 대표
한 색상으로 구성한 강렬한 느낌
신규오픈
이다. 분홍색의 민들레 씨앗은 아 김정향 작가의 회화에서도 브루
주 작은 미풍에라도 쉽게 날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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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FREIGHT LEADER
예술 맨해튼에 혹은 파리에 이미 잊혀져 가는 봄의
위를 받은 후, 뉴욕에서 30년 이상 꾸준히 작
김정향 개인전
향기를 다시 상기시킬 뿐 만이 아니라, 밝은
품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과 뉴욕에서 수십
"Illumination- New York, New York"
빛 송이도 전달할 것 같다. 혹은 이 분홍색 빛
회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으며 김작가의
송이는 멀리 맨해튼에서 높이 솟아 올리는 불
전시는 뉴욕 타임즈, 아트인 어메리카,비지니
전시 기간. 11월 10일 부터 27일 까지,
꽃 축제가 이스트 강에 비치는 것 같기도, 브
스 위크, 아시아 타임즈, 골프 헤랄드, 맘앤아
매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루클린 브리지 위에서 빗속의 맨해튼 도시의
이등 각종 주요 잡지와 신문에 보도된 바 있
오프닝. 17일(화요일) 오후 6시 부터
빛을 바라보는 정경 같기도 하다.
다. 2001년 김정향은 본교 프랫 대학원에서
9시 30분까지
주는 '프랫을 빛낸 동창상'을 수상했다.
전시 장소. Galerie 89/ Viaduc des Arts
작가 김정향은 서울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 1977년 도미, 프랫 대학원에서 석사학
7
89 Avenue Daumesnil 75012 Paris <파리지성 심은록 sim.eunlog@gmail.com>
전철. Gare de Lyon역 9, 10, 11번 출구
변연미 개인전, "검은 숲" 파리 3구의 갤러리 크리스틴 박
적이지도 않다. 그래서 부조리하
(갤러리스트 크리스틴 박)에서
다. 또한 변연미의 검은 숲은 그
변 연미 재불 여류작가의 "검은
숲 속의 명백한 논증들에도 불구
숲" 展이 11월 17일부터 12월
하고 숲의 실체를 벗어나있다. 따
18일 까지 개최된다. 변 연미 작
라서 그 숲의 모습은 시각적인 유
가는 파리국립 오량쥬리 미술관
미의 대상이 아니라 결계를 한 모
에서 열린 " Femme y es tu ?"라
종의 권력처럼 존재한다. 인간의
는 전시를 통해 프랑스 미술계
실존에는 뿌리가 없다. 오히려 그
에서 확고히 인정 받은 재불 작
뿌리 없음이 실존의 근원이다.
가이다. 그는 또한 지난 9월부터
변연미의 검은 숲은 이러한 측면
2010년 9월까지 1년간 국립 현 대 미술관에서 기획 . 전시될 예
에서 다시 우리를 자극한다. 정원
정인 "컬렉션, 미술관을 말하다"
동안 모든 경외심을 상실한 뒤 존
展에 국립현대 미술관의 소장 작
재를 묻는 자연에 대한 당혹스러
가로 국내와 국외에서 동시에 주
움과 낯섦이 그 것이다."
처럼 만들어진 동산에서 지내는
목 받고 있다. <파리지성> 1994년 도불, 파리에서 왕성한 작업활동을 하고 있는 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의 가장 최신작 들을 선보인다. 그는 도불 이후 숲의 풍경을 연상케 하는 작품들 을 탐구해 왔으며, 그의 작업은 드라마틱한 구성 . 현실적인 강 한 인상과 함께 신비로움을 선사 함으로써, 관람객으로써는 인정 하고 싶지 않은 패러독스와 부조 리를 체험하게 만든다. 이번 전
시되는 작품가운데 "La Foret noire"(72x93)[사진]에서 우리 는 직선적인 터치로 하늘을 찌를 듯 곧게 서있는 나무들을 보며 경 이감을 느끼는 동시에, 이 나무들 의 질감과 화재 후의 그을림을 연 상케 하는 검은 색은 오히려 바닥 이 없는 깊은 태초의 카오스로 떨 어지는 불안한 느낌, 혹은 한없이 빨려 들어가는 우주의 블랙홀을 체험케 하며 섬찍한 불안함을 야
기시킨다.
변연미 개인전, "La Foret noire" 미술비평가 홍순환은 이를 다음 과 같이 표현한다 : "변연미의 검 은 숲 연작은 무겁고 비극적인 실 존의 덫을 환기시킨다. 그 느낌은 연원을 알 수 없는 어둡고 어딘 가 치명적인, 혹은 존재와 분리될 수 없는 세계의 어느 끝자락 풍경 같은 불안함으로 다가온다. 이런 불안은 체계적이지도 않고 논리
전시기간. 11월 17일 부터 12월 18일, 수-토 : 오후 2시에서 7시까지 베르니샤쥬. 19일(목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Galerie Christine Park (www.christineparkgallery.com) 88, Rue Quincampoix 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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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주불한국문화원
프랑스 어린이를 위한 한국문화축제 <어린이의 꿈> 11월 23일(월)- 11월 28일(토) 주 프랑스 한국 문화원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일주일간 프랑스 '어린이를 위한 한국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프랑스 초 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축제는 파리시 내 초등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교외 수업 의 형태로 한국동화구연, 사물놀이 및 한국 민요 배우기, 종이접기, 한국 애니메이션 상 영 등의 프로그램이 매일 오전, 오후 두 차 례에 거쳐 진행된다. 작년에 개최되었던 <제 1회 어린이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 과 반응에 힘입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 축제 의 취지는 프랑스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한 국문화를 접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 과, 관심의 싹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이다. '한국 동화의 나라로의 여행'에서는 태양극 단(Théâtre du Soleil)의 배우 레나타 라모 스-마자(Renata Ramos-Maza)가 <단군 이야기>, <바리공주>, <팥죽할멈과 호랑이 > 등 한국의 대표적 전래동화를 불어로 구 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린이들이 듣 고 자라는 동화와 모험의 세계로 프랑스 어 린이들을 초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민요배우기' 프로그램은 프랑스 어린
이들뿐 아니라 한국 어린이들에게도 한국의 전통적인 대중음악인 민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 인과 프랑스인으로 구성된 <Les Sonneurs de Monde>사물놀이팀은 어린이들이 신나 는 사물놀이 연주뿐 아니라 연주에 사용되 는 꽹가리, 징, 북, 장구에 얽힌 이야기와 노 래를 듣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 다.
◆ 11월 25일 수요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지능, 인성 발달에 긍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종이접기 수업을 통 하여 한국 어린이들의 일상적인 놀이를 체 험하도록 하고, TF1과 공동제작으로 프랑 스에서 상영되고 있는 "아바, 리코, 테오"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한국 애니매이션들을 감상할 수 있다.
◆ 11월 27일 금요일
11월 28일, 토요일 프로그램은, 주중 교외 수업으로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들이 부모 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민요배우기와 사물놀이공연으로 꾸 며진다. 한편, 동 축제와 더불어 주프랑스한국문화 원은 기존 프랑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한국문화 수업과 함께 프랑 스에 한국문화 뿌리내리기 움직임에 앞장 서고 있다.
- "깜부" , "치로와 친구들", "아바, 리코, 테오" 등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 10h-11h - 한국 민요 배우기/ 14h30-15h30 ◆ 11월 26일 목요일 - 국악 배우기 "사물놀이의 마법" / 10h-11h - "한국 전래동화 속 나라로 떠나요" (레나타 라모스-마자)/오후 14h30-15h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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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주프랑스 한국 문화원 2, avenue d'Iena 75016 Paris 01 47 20 83 86 / www.coree-culture.org
- 프로그램 -
★ 11월 23일(월)- 27일(금) 프로그램은
◆ 11월23일 월요일 - 종이 접기 교실 / 10h-11h, 14h30-15h30
환으로, 사전 신청한 학급에 한해서 진행
◆ 11월 24일 화요일 - "한국 전래동화 속 나라로 떠나요" /10h -11h - 한국의 노래 배우기 / 14h30 - 15h 30
파리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업의 일 됩니다. ★ 11월 28일(토요일)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일반관객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참여는 무료입니다.
9년 연속 미슐렝 2001~2009
재외선거-이렇게 합니다
9
대한민국 밖에서는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하거나 말로하는 선거운동만 가능합니다. ◉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선거와 국회 의원선거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 습니다. 해외에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거운동은 『공직선거법』 제218조의14(국외선거운동 방법 에 관한 특례)에서 정하고 있는 방 법에 한하여 누구든지 할 수 있습 니다. 다만,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 당하는 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 으며, 이외에도 『공직선거법』 또는 다른 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금지 또는 제한되는 자에 해당하 는 경우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 습니다. 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자 ② 미 성년자(19세 미만인 자) ③ 선거 범 등 선거법 제18조에 따라 선거 일 현재 선거권이 없는 자 ④ 대한 민국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공 무원의 신분을 가진 자 ⑤ 각급 선 거관리위원회 위원, 대통령령으 로 정하는 언론인 ⑥ 정부투자기 관 . 지방공사 . 지방공단의 상근 임원 . 직원
※ 단체는 그 명의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재외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재외국 민은 선거운동기간 중 인터넷 또 는 전화를 이용하거나 말로 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 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재외국민 은 선거운동기간중 해외에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공직선거 법』제82조의4(정보통신망을 이 용한 선거운동)에 따라 인터넷 홈 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 . 대화방 등에 선거운동을 위한 내용의 정 보를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을 전 송할 수 있으며, 전화(컴퓨터를 이 용한 자동송신장치가 설치되어 있 는 전화는 제외)를 이용하거나 말 로 하는 방법에 한하여 선거운동 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선거운동 을 할 수 없는 자가 선거운동을 하 거나 국외선거운동방법으로 허용 되지 아니하는 방법으로 선거운 동을 하는 경우와 후보자나 그 가
족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 거나 비방하면 같은 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제251조(후보 자비방죄) 및 제255조(부정선거 운동죄)에 따라 무거운 처벌을 받 게 됩니다. ※"선거운동기간"이라 함은 후보 자등록기간만료일의 다음날부터 선거일전일까지를 말함 ◉ 후보자나 후보자를 추천한 정 당은 국내위성방송시설을 이용하 여 방송광고 또는 방송연설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언론사에 인터 넷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고자 하 는 자는 자신이 개설한 인터넷 홈 페이지에 한하여 언제든지 선거운 동할 수 있으며, 후보자 또는 후보 자를 추천한 정당은 선거운동기간 중 『방송법』에 따른 위성방송사 업자가 관리 . 운영하는 무선국으 로서 국내에 있는 위성방송시설을 이용하여 방송광고 또는 방송연설 을 할 수 있고, 공직선거법제8조 의5의 규정에 따른 인터넷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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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해외 인적네트워크 구성 안내 재외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올바른 재외선거
2012년부터는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정책을 수립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도 대통령선 거와 국회의원선거에 투표를 할 수
따라서 해외에서 생업과 학업 등에 종사하시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는
느라 어렵고 바쁘시겠지만, 여러분께서 재외선
재외선거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
거 관련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성에 참여하시
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 현지 분위기를 알려주신다면, 재외선거를 성
그러나 우리 위원회가 국내에서 각종 행사, 모
공적으로 치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임, 단체 등 계기시마다 방문 안내 등을 통하여
합니다.
공명선거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과 달리, 해
인적네트워크에 참여하셔서 하시는 일은 현지
외의 경우 선거관리 전담 인력이 전혀 없고, 재
재외국민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는 재외선거
외공관의 손길 또한 미치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관련 문제점 또는 개선의견과 그 밖의 상황을
재외선거와 관련한 재외국민 사회의 분위기를
이메일로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재외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준비단 참여방법 : 해외 인적네트워크 참 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 (tolerance04@korea.kr)로 제출 ※ 신청 양식은 중앙선관위 인터넷홈페 이지(http://www.nec.go.kr/)에 게시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 82-2-503-0635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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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으로 걸어 나가다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얼마 전 모임이 있어서 폴란드의 옛 수도 크라카오를 다녀왔습니 다. 그곳에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 두 곳 있는데 하나 는 소금 광산이고 또 하나는 나 치 만행의 상징처럼 알려진 아 우슈비치 수용소입니다. 소금 광 산도 볼만했습니다. 예전에 소금 을 채굴하던 광산의 겨우 1%정 도 관광할 수 있다고 하는 정도 인데도 그 규모가 대단했습니 다. 그러나 무엇보다 크라카오에 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은 수용소였습니다. 처음에는 폴란 드 정치범들을 수용하는 곳이었 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유태인을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죽어가 인류최대의 무덤과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그곳을 방문하는 날 유태 인의 많은 젊은이들도 그곳을 방 문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을 방문 한 젊은이들은 한 결 같이 겨울 비가 뿌려지기 직전의 날씨 같 은 표정들이었습니다. 눈물을 흘 리면서 우는 젊은이들은 없었지 만 그들은 울면 안 된다고 다짐 을 받은 듯 모두 슬픔을 참는 모 습에 눈이 충혈 되어 있었습니 다. “용서는 하겠지만 잊지는 않겠다”는게 그들의 정리된 입 장이지만 나치의 만행이 저질러 진 그 현장에서는 그 후손들이 마음이 얼마나 참담할까 하는 것
은 유태인 학살과 직접적인 관련 이 없는 사람들조차 같은 인간이 저지른 만행이 얼마나 끔찍한가 하는 것에 부끄러움으로 몸 둘 바를 모르겠는 것에 비교해 보 면 알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부 모형제, 일가친척, 이웃 등 그리 멀지 않은 관계의 사람들에게 역시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일 어난 비극을 일일이 살펴볼 기 력을 갖는 것도 쉽지 않으리라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용소 구석 구석을 돌아보는 발 걸음이 무겁고 마음이 편치 못했 습니다. 산더미 같은 머리카락, 안경, 가방, 그릇들과 심지어 죽 은 자들이 벗어 놓은 의족도 산 같이 쌓였고 작은 머리 빗 조차 산 같이 쌓여 있었습니다. 주인 잃은 물건들이 더 이상 흘릴 눈 물도 없이 메마른 표정이 되어 오히려 우리를 응시하는 것 같 았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빤히 쳐다보기 민망해서 건성건성 눈 길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 마도 가장 행복한 포로는 수용 소에 들어오는 첫날 죽임을 당 한 사람이고 가장 불행한 포로 는 어쩌다 일찍 죽지 못하고 끝 까지 살아남은 사람일 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데 리고 수용소에 처음 들어오던 한 가족의 사진이 있습니다. 올망졸 망한 아이들이 여섯명쯤 되는, 틀림없이 화목한 가정이 이루며 살던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그 런데 그들이 모두 그 수용소에 들어오는 첫날 죽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사람 사람들에 비해서 그 래서 덜 불행했던 사람들처럼 느 껴지지만 그래도 한 가족이 모두
같은 날 죽음을 당하는 것은 더 할 수 없는 비극입니다. 유태인뿐 아니라 그곳에 수용되 었던 사람들이 당한 고통은 결코 죽음보다 덜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그들이 잡혀 서 오는 기차 안에서 부터 그들 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었습니 다. 7일에서 10일을 마실 물도 먹을 음식도 없이 2500Km 정 도의 먼 곳에서 부터 앉을 수도 없는 공간에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수용소에 도착하기 전에 죽을 수밖에 없 었습니다. 30명이나 들어갈 만 한 방에는 200명이 들어가야 했 고 배를 맞대고 설 수밖에 없는 공간에 사람을 넣어 며칠 씩 세 워두며 고문을 했습니다. 죽이 려고 데려왔기 때문에 인간적인 처사는 없었습니다. 그곳에 옮겨 온 사람들은 더 이상 인간의 대 접을 못 받았지만 결국 그렇게 인간을 비참하게 대우하는 그 들이 더 이상 인간이기를 포기 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뼈 가 선명하게 들어날 만큼 굶주 렸고 마지막 때에 극적으로 구 조된 아이들 중에 14살 먹은 아 이가 이미 40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스실과 화장장은 처리 능력이 부족해서 계속 세로지어야 할 만큼 죽음은 쌓여 갔고 오랜 굶 주림으로 기름기 없는 육체에서 기름을 뽑아 비누를 만들고 머 리카락으로 섬유를 짰습니다. 사 람이 참으로 독하고 악했습니다. 겨울은 실외온도가 -25도이고 실내는 -15도인 수용소에서 그
들은 홑겹인 죄수복으로 추위와 싸워야 했습니다. 도대체 그 추 위를 어떻게 견딜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름에는 실외가 35도이고 실내는 무려 45도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 더위를 어떻게 견딜 수 있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하루하 루 살아간 것이 아니고 하루하루 죽지 못했을 뿐입니다. 여름이고 겨울이고 그 어떤 환경에서도 오 늘의 우리로는 하루도 살아남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최대한 인 내하다가 죽어 갔습니다. 더러는 그곳을 탈출하려고 시도한 사람 들도 있었지만 전기 철책을 비롯 해서 겹겹이 둘러싸인 철조망은 그들의 시도를 죽음으로 돌려주 었습니다. 모든 곳으로의 탈출이 불가능 했는데 정문으로 걸어 나가 탈출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몇 명의 탈출자들로 인 하여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얼 마나 더 혹독한 감시와 시달림 이 그들에게 주어졌는지 모르지 만 자신의 죽음과도 바꾸고 싶 을 만큼 동경하고 박수하는 타 인의 자유였을 것입니다. ‘정문 으로 걸어 나가다’ 얼마나 통 쾌한 일입니까? 마치 예수께서 죽음으로 곧장 걸어 들어가 자 신의 진리이며 부활임을 증명하 셨듯이 그들은 본래 자신들에게 그런 자유가 있었다는 듯 당당 하게 걸어 나갔습니다.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에 정도(正道)를 걷 는 것이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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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뇌프 장로교회
.)
퐁뇌프 교회는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한글학교 11
파리 한글학교 교사매입기금 모금 바자행사의 결과 파리 한글학교 교사매입기금 모금 바자행사의 결과를 알립니다. 파리 한글학교 교사매입 추진협회는 재외동포재단의 모금행사 지원금 을 받아10월 21일 교사매입기금 모금행사를 통하여 18,102€50의 기금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읍니다. 본 협회는, 어려운 시기에도 교민, 식당, 회사, 단체 및 기관 여러분이 모금활동에 협조해 주심을 거듭 감사드리고, 하루 빨리 교사를 매입하 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합니다. 7월후 바자행사 전까지 교사매입 기금기부자 : 채선희(ChoiCe Cotemporary), 익명79명 바자행사일 이후 기부금을 후원한 교민, 단체, 기관 및 기업체 기부금으로 후원한 종교단체 : 원불교 파리교당, 퐁뇌프 장로교회, 천주교 한인성당
기부금으로 후원한 식당 : 귀빈(배상흠), 마니(김정태), 비빕밥(권영철), 사랑(임남희), 송산(라병국), 우정(조만기), 한림(이철종), 항아리(성기영) 기부금으로 후원한 교민 : 곽수영, 김경애, 김영신(김민구/김영애), 김영애, 김정순, 김 죽영, 라진주, Mireille, Yvonne BONGERT, 심승자, 안현숙, 이부영-LE NEINDRE, 조진무 신부, 주슬아, 주현아, 최진 아, HAYASHI, 익명12인(교민11명, 프랑스인1명) 본 협회 후원 교민신문 : 유로저널(오세견), 파리지성(정락석), 한위클리(이석수)
바자행사 시기 전후한 결산 바자행사전 평소 기부자 모금액 :
기부금으로 후원한 기관 및 단체 : 교육원장(김차진), 영사(정가연), 파리 한글학교 교사단 기부금으로 후원한 기업체 : GOLD LINE(윤재명), C & S INTERNATIONAL(최윤규), 서도인쇄(서동화), ARIFEC(한은경), 외환은행(이종엽), HANALL GTS(정성영)
동포재단의 지원금 :
+2,082€ +2,633€20(4000$)
교민, 식당, 기업체, 단체, 기관의기부금 모금액 :
행사일 식사(1464€50) 및 상품(5276€20) 판매 모금액 :
+6,740€70
바자행사 준비 지출비용 : 우편, 광고, 준미물, 식사(재료, 인건비) :
-2,763€
바자행사 전후 모금결산 총액 : 상품으로 후원한 기업체 : 대우전자(김봉령), 대한항공(박용순), MAG PRESSE(이춘 희), 쌍떼낱(박혜정), C & S INTERNATIONAL(최윤규), 아 시아나(진일남), 에이스마트(이상효), LG전자(이호), 유로마 트(김성식), 제일농장(백승천), K-mart(권순근), KIMEXCO(김덕용), 태평양화학, FAMILY Market(박현미) 식품으로 후원한 민박 및 식당 : 파리빌라쥬(박종열), 사랑(임남희), 서울오페라(이현숙), 씨 알(엄영희), 진미(엄재익), 한림(이철종)
CBMC(기독실업인협회) 정기모임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30분 장소 : Espace Cinq Etoiles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06 0786 0536
+9409€60
=18,102€50
2009년 11월 5일자 파리 한글학교 교사매입기금 모금총액 =236,126€17 교민 2세를 위한 교사매입 달성일이 여러분의 꾸준한 협력 덕분에 점 점가까워집니다. 기부금은 외환은행의 파리 한글학교 교사매입 추진협회 구좌 (AALECP, N°14989-0001-2900373-1100)에 입금하시면, 본 협회에서 확인하고 영수증을 보내드립니다. 2009년 11월 10일
파리 한글학교 교사매입 추진협회 회장 이철종 드림
서도 인쇄 빠른 인쇄, 최고의 컬리티 명함/전단지/포스터/메뉴판/테이블시트/ 카달로그/정기간행물/우편봉투 01 4986 6973 / 06 1798 6201 / seodo@free.fr 89 Av. Aristide Briand, 94230 Cachan 오페라에 위치한 연중무휴 한식당
불고기. 구이. 특선해물탕 Tel .01 45 77 62 80 06 03 41 26 34
도시락. 단체주문 *회식, 모임, 출장주문, 홀예약 미리 연락 주세요.*
15, rue Violet 75015 PARIS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 : 11:30 - 15:00 18:00 - 22:30 (M) 6. Dupleix/ (M)6.8.10. La motte-picquet grenelle
12 바로아는 한식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재료 - 고추 고추의 유래 고추의 원산지는 멕시코일 대(Boliva)로 알려져 있고 Columbus에 의해 1493년 스페인 으로 전하여졌는데, 후추보다 맵고 색깔이 붉은 후추(red pepper)라 는 뜻으로 15세기경 영국과 중부 유럽에 전파되었다. 중국에는 17세기경, 일본에는 16세기경 전파되었고 우리나라에 는 임진왜란(1592년)을 전후로 하 여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전래 되었다고 전해진다. (중국 유입설 도 있다) 그래서 초기의 이름도 '왜개자(倭 芥子)'라 불리었고, 귀한 식품이라 하여 '번초', '약초'라 불리워졌으며, '고추'라는 이름은 후추와 비슷하면 서 맵다 하여 '매운 후추'라는 의미 에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이는 1613년 이수광의 (지봉유 설), 1723년 이익의 (성호사설), 1765년 이시진의 (본초강목)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전파된 고추는 보온성 작 물로서 한반도 전역에 쉽게 퍼져 나갔고 다른 고추품종에 비해서 색소가 2배정도이며 단맛이 강한 우리의 품종으로 개량되어 지금 은 그 종류만 약 100 여종에 이르 게 되었다.
고추의 성분
기 이후 식생활 양식에 큰 변화를
국내에서는 미곡 다음으로 주요
가져왔다. .
한 농산물로서 건고추 생산량이
초기 고추의 사용은 술 안주로 고
150-200천 M/T에 달하고 국민
추 그 자체를 사용하거나, 고추씨
1인당 년간 고추소비량은 4kg이다.
를 사용하다가 17세기 후기경에는
(풋고추, 홍고추 소비량은 별도)
고추를 가루로 내어 이전부터 사용
고추의 매운맛은 알칼로이드의 일
했던 향신료인 후추, 천초(초피나
종인 캡사이신(Capsaincin)이란
무 열매 껍질)를 사용했다. 천초를
휘발성 물질로서 과피에는 비타민
섞어 담근 장을 '초시(川椒醬)'라고
A와 비타민C가 대량 함유되어 있
한다. 점차 고추재배의 보급으로
다. 그리고 최근에는 헝가리의 과
일반화되어 종래의 된장, 간장 겸
학자 알버트기오르기 박사가 과피
용장에 매운맛을 첨가시키는 고추
에서 Bio flavonoid를 발견하여 노
장 담금으로 변천 발달되었다.
벨상을 받기도 했다.
고추장 담금법에 대한 최초 기록은 조선 중기의 <증보산림경제(增補
고추장의 유래
山林經濟)>(1766년)에 기록되어
고추장은 고추가 유입된 16세기
있다. 막장과 같은 형태의 장으로,
이후에 개발된 장류로서 조선 후
여기에는 고추장의 맛을 좋게하
재미있는 고추 유래 설~~ - 1614년 임진왜란때 왜군이 한국인을 독한 고추로 독살시키려고 가져왔지만 오히려 우리민족 이 고추를 즐기게 되었다고 한다. - 이수광의 지봉유설(1613)에 "고추에는 독이 있으며 일본에서 가져 온 것으로 왜겨자라 부른 다."라는 기록이 있다. - 일본에서 1713년에 출간된 [화한삼제도회]란 책에"고추는 남방의 야만인들이 1596 ~ 1614년 담배와 함께 가져왔고, 중국에는 명나라 말엽(1600년도)에 비로소 도입되었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Salon de coiffure
Tel. 01 45 77 99 98 13, rue Ginoux 75015 Paris 영업시간 : 화-일요일 10:00 ~ 19:30 (월요일 휴무)
기 위해 말린 생선, 곤포(昆布, 다 시마)등을 첨가한 기록이 있다. 영 조 때 이표가 쓴 <수문사설(松聞事 說)>(1740년) 중 식치방에 '순창 고추장 조법'에는 곡창지대인 순창 지방의 유명한 고추장 담금법으로 전복 . 큰 새우 . 홍합 . 생강 등을 첨 가하여 다른 지방과 특이한 방법으 로 담갔는데, 영양학적으로도 우수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순창 고 추장은 옛부터 나라 임금님께 진상 (進上)하였다고 하는데, 순창 고추 장의 맛과 향기는, 순창에서 사용 하는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 똑같 은 사람과 똑같은 방법으로 타지방 에 가서 담궈도 순창 고추장의 맛 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순창 고추 장의 맛은 오염되는 않은 순창의 물맛과 순창의 기후와의 조화(調 和)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 규 합 총 서 ( 閨 閤 叢 書)>(1815년)에 기록된 고추장은 좀더 진보된 형태로서, 고추장 메 주를 따로 만들어 담그는 방법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방법 등 현 재의 고추장 담금법과 같은 방법이 사용되었으며, 꿀 . 육포 . 대추를 섞는 등 현재보다 더욱 화려한 내 용의 고추장 담금법을 제시하고 있 다. 소금 대신 청장으로 간을 맞추 는 방법은 보다 질이 좋은 고추장 을 만드는 방법이라 하겠다. 그 이후 점차적으로 고춧가루의 사 용량이 늘어나 현재와 같이 식성대 로 넣도록 권장하고, 또한 청장을 이용하여 간을 맞추던 방법이 점차 소금물로 바뀌어, 현재는 소금물로 간을 맞추는 방법이 주류를 이룸을 특징적으로 알 수 있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1861년) 중 '삼월령'을 보면 "인 간의 요긴한 일 장 담그는 정사로
재외동포 13 다. 소금을 미리 받아 법대로 담그 리다. 고추장, 두부장도 맛맛으로
"세계한인동포 언론인 워크숍 성공적 개최
갖추어"하고 삼월에 고추장을 담 글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
고춧가루를 살 때 소비자는 고춧가루를 살 때 유난 히 붉은 빛이 곱게 나는 것은 피하 는 것이 좋다. 고춧가루 1찻술을 유리컵에 담은 후 식용유를 고춧가루가 잠길 만 큼 붓고 이것을 지글지글 거릴 정 도로 끓여 고춧가루양의 3~4배 정도의 물을 부어 색채를 본다. 이 때 물들인 고춧가루는 핏빛의 새 빨간 색을 띄나 순수 고춧가루는 노란빛의 분홍색채가 나온다. 고 춧가루를 두부와 함께 끓인 다음 두부만을 꺼내 깨끗한 물에 담가 둔다. 이때 두부가 깨끗해지면 진 짜 고춧가루이며 붉은 물이 들어 빠지지 않으면 물들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고추의 보관요령 고추는 비닐 봉투에 담아 밀폐시 킨 후 그늘진 곳에 보관하여야 하 며, 습도는 14%정도 유지하고, 공기 접촉시 색깔의 변형과 곰팡 이와 나방벌레가 생기기 쉽다. 고 춧가루는 온도가 높을 때 곰팡이 가 피고 변질이 되기 쉬우므로 냉 장보관 해야 하며, 오래되면 딱딱 하게 굳어지며 색깔이 검게 변하 므로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평 상시 김치를 담글 때에는 고추를 바로 빻아서 사용하거나, 물에 불 려 갈아서 사용하면 좋다.
재외국민참정권 토론 모습
덕수궁에서 사진촬영 실습
2009년 세계한인언론인워크숍
행을 위해 보안되어야 할 점에
발전시켜 왔다.
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1일
대해 객관적인 지적을 가할 책임
이 밖에도 한국 오류바로 잡기
까지 서울과 성남, 천안에서 5박
과 의무가 있다.
일환으로 세계교과서 전시회, 세
6일의 일정으로 성공적으로 개
이번 세계한인언론인 워크숍의
계신문전시회, 한국도시와 세계
최되었다. 세계적 경기침체로 동
성과는 무엇보다 세계 각국에 흩
도시 비교사진전, 세계 쓰레기
포언론사 경영이 어려운 시기에
어져 활동하는 동포언론인들이
처리방법과 금연관련, 세계연말
도 불구하고,대서양과 태평양을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교환하고,
풍경 사진전을 개최하므로 많은
건너며, 세계각지에서 활발하게
동포 언론인 취재 실무교육을 받
관심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활동을 하고 있는 30명의 언론인
았으며, 각 회원사의 성공 노하
전 세계 150여 개의 동포언론
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였다.
우를 교환 하며 한민족 시대를
회원사로 구성된 본 연합회는
세계한인언론인 연합회(정락석
여는 중심적 주체로서의 사명감
200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인
회장)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을 숙지하고 재외동포언론인 네
가를 받아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재외동포 언론인의 실무교육,재
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
출발하였다.
외국민 참정권과 동포언론인의
진 것이다.
해외동포언론의 합법성을 확보
역할에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2002년 부터 출범한 본 연합회
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가 그
특히 재외국민 참정권 시행을 앞
는 2006년 부터는 한국 연합뉴
첫 7월 언론인 대회에 이어 10월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재외동포
스에 사무실을 마련하였으며, 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
시에 연합뉴스 한민족 센터와 업
로써 단단한 입지를 다질 수 있
지고 있는 만치, 재외 동포 언론
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기사
었다.
인은 각국의 현지 목소리를 제대
및 다양한 컨텐츠 공급을 해 오
로 반영하고 선거권의 성공적 시
며 상호 보안적인 관계로 지속
<정락석/파리지성>
도깨비식당 도깨비반찬가게 121 rue Raymond Losserand 75014 Paris M. Plaisance (13) T. 01 45 40 07 56
88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M. Commerce (8) T. 01 45 75 61 58
최고의 맛...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맛의 깊은맛을 느껴보세요. 부침개류 - 동그랑땡, 생선전, 고추전, 삼색전, 호박전 등 고기류 - 육회, 소고기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계란장조림, 소불고기, 돼지매운불고기. 반찬류 - 뱅어포조림, 오징어채조림, 멸치조림, 콩조림, 볶음고추장, 김치볶음, 간장게장, 매운게장무침 등 김치류 - 동치미, 배추포기김치, 겉절이김치, 파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오이김치, 식사류 - 비빔밥, 육회비빔밥, 연어비빔밥, 김밥, 스시, 불고기덮밥, 돼지고기 덮밥, 해파리냉채, 분식류 - 떡복이, 오뎅, 김밥, 자리에서 드실수 있는 컵라면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식으로 한과까지 직접 만들어서 판매합니다. 단체회식, 모임, 잔치 음식 주문도 받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합니다. (연중무휴) 마지막으로 추억의 돼지껍질 무침까지 맛보실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반찬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 베이포럼
96%의 혜택 전 국민 가운데 96퍼센트가 혜택을 받는 법안이라면 좋은 법안으로 생 각되는데 그렇지 못한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지난 7일 미국 국민의 이목이 집중 된 가운데 하원은 개혁 건강보험 법 안을 5표 차로 통과 시켰다. 5표 차이는 결국 3명의 의원이 마음 만 바꾸었다면 법안이 통과 되지 못 했을 만큼 근소한 차이다. 그러면 왜 이 법안 통과가 그렇게 힘 들었는가. 그 이유는 1955년으로 거 슬러 올라간다. 그 때부터 존 딩켈 하원의원(83)이 매 회기마다 의료보험 개혁안을 제 출했기 때문이다. 결국 45년만에 역사적인 하원 통과 를 한 것이다.
의료시설은 선진국, 혜택은 후진국 미국의 의료제도는 세계에서 가장 발달된 선진국 시스템을 갖고 있다. 대부분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들은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비해 미국은 사기업인 보험회사가 영리를 목적으로 국민의 건강을 관 리하고 있다. 결국 공익을 앞세워 사익을 추구하 는 그런 의료보험 시스템이 지난 반 세기 이상 자리를 잡아온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전국민을 의무적으로 커버하는 보험제도를 새롭게 개혁하 는 일은 거의 불가능했던 것이다. 과거 역대 대통령의 선거공약에 건 강보험 개혁은 거의 단골메뉴로 등 장했지만 누구도 진정을 보이지 않 았다. 유권자들도 그런 대통령의 선거공 약(公約)을 그저 공약(空約)으로 받 아 들였던 것이다. 의료시설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연구활동이 활발히 진행된 이면에
는 돈벌이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크 게 작용했던 것이다. 결국 돈벌이에 급급한 보험회사들 은 이번 건강보험 개혁안을 극구 반 대했다. 자신들의 수입이 어떤 형태로 줄어 들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 이다. 결국 돈이 없고 직업을 잃은 사람은 건강보험의 혜택을 볼 수 없는 나라 가 바로 미국인 것이다. 국민들은 혜택 받지 못하는 후진국 수준인데, 의료장비와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아이러니 한 구조를 만든 것도 미국 자본 주의다.
오바마의 승리 전국민 의료 보험 시대가 열리기 까 지 적어도 44년이 걸렸다. 1965년 노인들을 위한 의료보험 채 택 이후 건강보험을 개혁하는데 이 렇게 오랜 세월이 흘러간 것이다. 이번 건강보험 개혁안 통과로 오바 마 대통령은 적어도 역사에 남는 찬 란한 업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과거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현 국무장관이 함께 시도한 바 있었지 만 결과는 실패였다. 지도자가 어떤 결심을 하고 어떻게 진실성을 보이느냐에 따라 국민이 받는 그 혜택은 큰 차이가 난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초의 흑인 대통 령이지만 그가 추구하는 전 국민 혜 택 의료보험 개혁은 가히 링컨대통 령에 버금가는 획기적인 치적으로 후세에 빛날 것이다. 이번 건강보험 개혁안 의회통과로 오바마 대통령은 더욱 개혁적인 다 른 정책도 밀어 부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개혁을 통하여 왜곡된 부 의 재분배와 피부 색깔에 관계없이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미국의 부가 일부 특권층에 집중되
어 있는 부의 편재가 후일 사회충돌 과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전문가들 은 보고 있다. 빈부격차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건강보험 개혁에 이어 금융개혁으 로 연결 되기 바란다.
샴페인은 아직 일러 이번 하원 통과 시 보여준 양당의 대 결은 상원에서도 그대로 재연될 가 능성이 크다. 겨우 5표 차로 승리를 거둔 만큼 건 강보험개혁을 반대하는 보험업계와 공화당은 마지막 관문인 상원에서 필사적인 저지 운동을 벌일 것이다. 일부에선 이미 오바마 정부에 선전 포고를 했으며 오바마 정부가 필요 한 상원 60표를 분산 시키기 위한 막후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는 보도 도 나오고 있다. 이해관계에 민감한 상원의원들은 여론 추이를 보아 가면서 투표에 임 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에서 의원들이 가장 두려워하 는 것은 여론이다. 여론 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미국에 선 여론 향배가 가장 중요한 결정권 을 갖게 된다. 이런 여론을 주도하는 미국 내 언 론은 다소 관광하는 자세를 견지하 고 있다. 잘못하면 자신의 경제적 이익에 손 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본 질에서 벗어나 주위에서 눈치만 날 리고 있는 실정이다. 하원 통과 후 일부에선 건강보험 개 혁안의 상원 통과는 피할 수 없는 흐 름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아직 샴페 인을 터트리기에는 이르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일부 유권자들은 이미 지역 상원의 원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Tel.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Paris M8, La Tour Maubourg / 영업시간 12:00~22:30 / 토, 일요일 오전 휴무
삼계탕 개시
숫자가 커지지 않으면 요지부동하 는 것도 미국 의회의 관례다. 이번에 건강보험 개혁안이 상원을 통과하지 못하면 가까운 시간 내 이 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누가 의료비를 내나 이번 건보개혁안을 운영하기 위해 선 약 1조 1천억 달러가 다음 10년 간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민의 1/6이 현재 건강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추산 됐다. 인구 3억 가운데 1/6이라면 많은 숫 자가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상태다. 이들을 위한 재원은 결국 부자들의 주머니에서 나올 예정이다. 년 수입 1백만 달러 이상의 고 수입 자들은 특별 부가세를 내야 한다. 이 때문에 부자들이 극렬히 이 법안 에 반대하는 것이다. 이번 법안은 분량이 1천 990쪽이 고 무게도 15파운드에 달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1천225쪽인 '전쟁과 평화'라는 책보 다 더 두껍다고 한다. 이런 법안을 앞두고 민주 공화당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치하고 있다. 부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화당과 서민을 대변하는 민주당과의 싸움 은 결국 만만히 끝날 것 같지 않다. '건강이 좋든 나쁘든, 소득이 적든 많든 이제 미국국민들은 필요할 때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평화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한 83세 노의 원 존 딩켈의 소원이 2개의 과정만 남겨 놓고 있다. 상원 통과와 대통령의 서명만 기다 리는 96% 국민의 기대가 무너지지 않길 바랄 뿐이다.
<김동열 / 미주주간현대 dyk47@yahoo.com>
재불기독교 소식 15
새벽기도 안내 연합새벽기도 : 6시 30분 (월~토)
파리장로교회는 여름 기간중 7.19-8.30 매 주일 오전 11 시 예배를 드립니다.
123 av. du Maine 75014 Paris 월 : 박용관 목사(삼일장로교회)
목 : 이종선 목사(목양장로교회)
화 : 성원용 목사(선한장로교회)
금 : 김승천 목사(퐁뇌프장로교회)
수 : 이극범 목사(파리장로교회)
토 : 권형준 목사(파리연합교회)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퐁뇌프 장로교회 1, 2부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1부 주일예배 (14구) 주일 오전 11시 장소 : 유럽선교정보센타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M 13 Plaisance)
2부 주일예배 (16구)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M 1,2,6, RER A - Charles de Gaulle Etoile / M 6 - Kléber
담임목사 김승천
Tel. 01 5381 0541 / 06 2056 4456 www.pont-neuf.com
06.8033.3545
예수님의 마을
주일예배 : 오후 1시 수요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www.paris31.org
주 일 학 교
: 주일 오후 1시
중 고 등 부
: 주일 오전 12시
청 년 부
: 토요일 오후 7시
117 rue du Château 92100 Boulogne (Metro. 10 Boulogne Jean-Jaurè) ☎(목사관) 01 4778 8427(핸드폰) 06 6006 8338 / 담임목사 : 박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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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재불 한국인 송년 잔치
재불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문회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과
일시 : 2009년 12월05일(토) 18시30분-23시30분 장소 : Vedettes de Paris 내에 le salon des vedettes. (www.vedettesdeparis.com) 주소 : Port de Suffren 75007 Paris 지하철(Metro) 6번선 Bir-Hakeim 고속전철(RER) C번선 Champ de Mars 버스 (Bus) 44, 69, 82, 87 Champ de Mars 하차 22, 30, 32, 63, 72 Trocadéro 하차 주차 시설 완비 (무료) 이지만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바람.
오는 해에 대한 소망을 한 자리에 모여
제1부 업무 보고 및 감사
꽃피우고자 합니다. 일 시 : 2009년 12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제2부 식사 (식사 비용: 일반 20유로/ 학생 10로) 장학금 전달 및 자랑스런 재불 한인상 수상(3명) 행운권 추첨 (1매당 5유로/ KE. OZ. AF등 제공 항공권 및 기타 상품)
장 소 : 오도리 식당 (주소 : 18 Rue Letellier, 75015 Paris, 제3부
TEL: 01 45 77 88 12, 지하철 La Motte-Picquet)
가족 장기 자랑
회 비 : 일반 50 유로 이상, 학생 무료 감사합니다
연락처 : 동문회 사무실 (01 40 59 92 07, 06 84 86 48 81)
제 30대 재불 한인회
60 Rue Emeriau, 75015 PARIS, cnkfrance@hotmail.com
**한국인 우대 : Vedettes de Paris 를 에서는 유람선 승차권 구입시 여권을 제출하여 한
재불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문회 회장단
국인임이 증명되면 정가 11유로를 8유로로 할인 해주오니 잊지 마시고 혜택을 받으시 기 바랍니다.
RESTAURANT COREEN
DAWA
맛도 만족 ! 가격도 만족 ! 보쌈, 칼국수는 속이 시원하고요 다와 삼계탕으로는 몸보신이 충분합니다!
TEL : 01.45.77.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M). Dupleix
Eomuk Guk
‘Eomuk’ est une pâte de poisson. Elle vient du Japon mais elle est développer en corée. On l’appelle aussi ‘Odeng’ qui veut dire ‘la soupe de la poisson’ au japon. Il veut dire par contre la pâte de poisson en corée.
(Soupe à la pâte de poisson):
*PREPATION et CUISSON
-pour 4~5 personnes -environs 30 mn de préparation et cuisson
INGREDIENTS : - 300g de pâte de poisson, 1/5 radis chinois, 100g de ciboule, 2 c.s de sauce soja pour la soupe(ou de sauce de poisson ‘Kanari’), 1 c.s. d’alcool pour la cuisine, 0.5 c.s. d’ail haché, une pincée de sel, une pincée de poivre - Bouillon d’anchois, d’algue séchée et de Gatsuobushi : 10 verres d’eau, 10 anchois, 2 feuille d’algue(10cm*10), une poignée de Gatsuobushi
1. Dans l’eau bouillante, mettez les pates de poisson et retirez 30sec. après. Egouttez-les à l’aide de la passoire. 2. Dans une casserole, mettez 10 verres d’eau, les anchois, les algues séchées et le Gatsuobushi puis faites bouillir pendant environ 15mn. Après retirez-les. Salez avec la sauce soja pour la soupe ou la sauce de poisson ‘Kanari’. 3. Coupez le radis chinois en petit carré de 2.5cm et les pâtes de poisson en lanière. 4. Coupez le ciboule en petits morceaux. 5. Ajoutez le radis dans le bouillon. Faites bouillir. 6. Dès que le radis commence à cuire, rajoutez-y les pâtes de poisson. Laissez-les bouillir quelques minutes. 7. Mettez-y l’ail haché et l’alcool pour la cuisine. Salez. 9. Avant de servir, saupoudrez de ciboule. * Remarque : Ajoutez le piment Lorsque vous faites le bouillon ou mettez le poudre du piment si vous aimez le goût piquant.
Liste des épiceries coréennes
Nom ACE MART DOREE MARKET EURO MART FAMILY MARKET HANA FOOD HI-MART K-MART
어묵국:
Téléphone 01.4297.5680 01.4628.1066 01.4577.4277 01.4261.0639 01.4577.7471 01.4575.3744 01.4557.5608
Adresse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10,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어묵은 생선살 등을 갈아 만든 것으로, 일본에서 생겨 났지만, 한국에서 발전한 요리이다. 일본에 서는 오뎅(오덴)이 어묵국 또는 탕을 의미하지만, 한국에서는 어묵은 어묵 자체를 말한다.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어묵을 넣어 살짝 데쳐낸다.
-4~5인분 / -조리 시간 약 30분
2. 물 10컵에 멸치와 다시마와 가다랑어포를 넣고 약 15정도 끓이다가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면 건져낸다. 국간장이나 까나리 액젓으로 간을 한다.
재료: 어묵 300g, 무 1/5개, 쪽파 100g, 국간장(또
3. 무는 네모지게 썰고, 어묵도 먹기 좋게 썬다.
는 까나리 액젓) 2큰 술, 맛술 1큰 술, 마늘
4. 쪽파는 잘게 썰어 놓는다.
0.5큰 술, 소금 약간, 후춧 가루 약간
5. 멸치 가다랑어포 국물에 무를 먼저 넣어 끓인다.
멸치 다시마 가츠오부시 국물: 물 10컵, 국물 용 멸 치 10마리, 다시마 2장(10cm*10), 가다랑 어포(가츠오부시) 한 줌
6. 무가 살캉하게 익으면, 어묵을 넣어 잠깐 끓인다. 7. 마늘과 후추, 맛술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더 맞춘다. 8. 쪽파를 얹어 낸다. * 참고: 얼큰한 맛을 원하면, 국물을 낼 때 청양 고추를 넣거나, 고춧가루를 약간 첨가한다.
www.arifec.com
Arifec 유학,체류컨설트 사무실,식당,아파트보험 ARIFEC은 2009년 11월1일부터 2010년 2월28일까지 동계휴가에 들어갑니다. ARIFEC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2010년 경인(庚寅)년 호랑이띠해에 도 소원성취하시고, 건강과 더불어 만복이 있 으시길 기원합니다. ARIFEC / 프랑스 체류&인재양성 컨설팅 대표 한은경배상
11월 학기 개강일
11월23일
최복규 목사 초청 특별부흥집회 "성령안에서 나를 춤추게 하자" 한해를 결산하는 년말이 다가옵니다.
강사 :최복규 목사 (한국중앙교회 원로목사)
지나온 시간과 삶을 돌아보고
- 대한신학대학 졸업
새롭게 시작할 또 한해를 말씀과 함께 계획하는
- 연세대학교 연신 대학원 졸업 - 서울신학대학원 (M.div)
귀한 은혜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Silliman University (S.P.M) - 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 총회장
주님의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소망하는 분들을
- 세계부흥사선교회 증경 회장
말씀과 은혜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 한국중앙교회 40년간 담임목회
일시 : 2009년 11월 20일(금) 저녁7시30분 (마3:13-17 "비둘기 같은 성령님")
21일(토) 저녁7시30분 (요7:37-39 "생수되신 성령님")
22일(일) 오후1시
(사25:6-8 "포도주 같은 성령님")
장소 : 파리삼일장로교회(117 Rue du Château 92100 Boulogne) Metro10. Boulogne Jean Jaurès 담임목사 박 용 관 전화 01 4778 8427 / 06 6006 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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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저녁8시 장 소 : Marie-Madeleine ,Place de la Madeleine 75008 Paris 주 최 : 마들렌느성당 & Ehos de la Coree 주 관 : Echos기획 입 장 : 초청장 소유자(예약의무) 무료입장 공연 예약 및 문의 : 01 48 06 32 46 / 06 79 97 58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