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호
2009년 12월 9일(수)
2009 재불한인 송년회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
밝고 긍정적인 목소리로 건강
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
한 재불한인사회를 조성하는
하기 위한 재불 한인 송년회
데에 여러 모로 이바지해왔
가 지난 5일 저녁 세느 강
다. 매년 재불한인들의 생활
의 한 선상 '브데뜨 드 빠리
편익 길잡이가 되는 '알로파
(Vedettes de Paris, Salon
리'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des Vedettes)'에서 열렸
2007년에는 한국식당 불어
다. 올해에도 많은 재불 한인
가이드북을 발행해 배포함으
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로써 한국음식을 현지인들에
2009년 한 해 동안의 뜻 깊
게 알리는 데에 중요한 기여
었던 결실들을 다 함께 되돌
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을 뿐
아보고 축하하면서 끈끈한 한 인사회의 온정과 든든함을 느 낄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해 송년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낭만적이었 던 송년회로 기억될 것 같다. '브데뜨 드 파리' 선상에서 세 느 강의 잔잔한 운치와 에펠 탑의 반짝임이 매 시간 함께 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부임 한 박흥신 신임 대사 내외 및 유럽총연합회 김다연 회장,
재불한인회와 한인기업들이 후원 장학생 수여자 (총 8개 부문 10명의 학생들)
과 프랑스가 각각 2010년과 2011년 G20 정상회의 개최 국으로 선정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한-불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가까워질 수 있 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며, 또한 우리의 숙원 사업 인 외규장각 도서 반환 문제 를 위해서도 힘쓸 것을 약속 했다.
전임 한인회장단 등 200여 명의 한인이 모인 가운데 아 름다웠던 경치와 분위기만큼 이나 올해 송년회는 시종일 관 즐거움과 뜻 깊은 일들로 가득했다. 이번 송년회는 새로 부임한 박흥신 신임 대사와 교민들이 첫 만남을 가졌던 자리었기에 더욱 특별했다. 부임한지 이 틀 밖에 되지 않았지만, 교민 들과 송년의 시간을 함께 보 내고자 한 박흥신 신임 대사 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 번 송년회는 서로가 더욱 각 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 간이 되었다. 박흥신 대사는 주불 대사로 부임하게 된 소 감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한국
또한 재불한인사회에 특별한 공로를 한 사람에게 수여하 는 '자랑스런 재불한인상' 시 상식도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직지심경' 과 '외규장각 의궤 (儀軌)도서' 발견 및 유럽 내 한국독립운동자료 연구 등 한 국 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재불한인 박병선 박사와, 그 동안 건강한 재불 한인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한인 소식지 로서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해 온 파리지성의 정락석 대표가 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첫 번째 수상자인 박병선 박 사는 55년 도불 이후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프랑스에 흩 어져 있는 우리 역사자료 수 집과 연구에 평생의 열정을 쏟아 부은 재불 학자로, '직지
심경'이 세계 최초의 금속활 자임을 고증하여 민족 자긍 심을 높였고, 병인양요 때 프 랑스 군에게 약탈당한 '외규 장각 의궤(儀軌)도서' 297권 을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에 서 발견했으며, 파리에 흩어 져 있는 한국독립운동 자료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 부 파리 청사 자리를 발견하 는 등 그 동안 잊혀졌던 한국 역사 발굴에 큰 공헌을 해왔 다. 그의 이러한 공로를 기리 고자 올해 한인회는 그를 '자 랑스런 재불한인상' 수상자로 선정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그 는 지난 9월 한국 방문 이후 뜻 밖의 암 진단과 계속되는 투병생활로 인해 이번 시상식 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박병선 박사에게는 현재 서울 에 있는 박광근 전 한인회장 이 수원의 성 빈센트 병원을 직접 찾아 우리 재불한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용기가 담긴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 번 시상식을 대신했다. 두 번째 수상자 파리지성 정 락석 대표는 그 동안 교포신 문 파리지성 발행을 통해 교 민사회에 빠른 정보 제공과
만 아니라, '네 손가락 피아니 스트 이희아' 초청 자선 공연, 원로작가로부터 청년작가에 이르는 재불한인작가 55인을 한자리에 모아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생활' 전을 개최 하는 등 그 동안 뜻 깊은 문화 행사 기획으로 파리 한인 공 동체에게 귀한 문화의 시간을 선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정락석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 해, 이번 수상을 재불한인사 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교 표신문 파리지성이 더 큰 역 할과 노력을 해달라는 당부로 받아들이며, 박병선 박사님과 함께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말을 전했다. 또 한 박병선 박사의 뜻이자 우 리 재불 한인들의 소원이기도 한 파리 독립기념관 건립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파리 지성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약속했다. '재불한인유학생 장학금' 수 여식도 있었다. 한인회가 2007년부터 재불 한인 유학 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장학사업을 통해 올해에도 많은 한인기업 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8개
한인 3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남희 재불한인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흥신 신임주불대사
재불한인공로상을 수상한 박병선 박사
자랑스러운재불한인상을 수상한 정락석 파리지성 발행인
부문 10명의 학생들 (인문사
며, 또한 한인회는 항상 교민
가 한층 남달랐으며, 독립기
사 매입 및 한인회관 건립 문
회부문: 추미화, 체육예술부
들에게 열려있으며, 더욱 발
념관 건립에 대한 교민들의
제, 박병선 박사의 뜻을 기려
문: 김준철, 근로부문: 김은
전하는 한인 사회가 될 수 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도 엿
파리 임시정부 청사에 후손
실, 전은경, 경제경영부문: 홍
도록 한인회에 대한 더 큰 관
볼 수 있었다. 올해에도 많은
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독립
혜정, 전평화, 예술부문: 오민
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기업들의 후원으로 푸짐한 상
기념관 설립 등 그 동안의 노
품이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돌
력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
정, 기능근로부문: 민지은, 학 생가장부문: 김효정, 인문사
이어지는 시간에는, 현악 4중
아갔고, 즐겁고 훈훈한 분위
어야 하는 일들이 많이 남아
회부문: 최일성) 에게 장학금
주(비올라-정하진, 바이올
기 속에 송년회의 밤이 저물
있다. 이러한 뜻 깊은 사업들
이 전달되었다. 올해 장학금
린-한옥경, 조가혜, 첼로-이
어 갔다.
에 그 소중한 힘을 실어줄 수
에는 제30대 재불한인회 외
지은)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에도 재불한인상공회의소, 훼
음악 속에 선상 저녁 식사가
재불 한인 사회는 올해에도
로 우리 재불한인들이다. 그
미리 마트, 항아리 식당, 사랑
있었고, 이 후에는 모두가 함
교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
어느 때보다 더 큰 책임의식
식당, 쌍테낫이 이를 후원했
께 송년잔치에 참여하고 즐
원 속에 한 해 동안 많은 결
과 공동체 의식으로 한인들
으며, 프랑스에서 열심히 그
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
실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인
이 힘을 합해 뜻을 모아온 여
뜻을 펼치고 있는 한인 학생
다. 푸짐한 상품이 걸린 가족
회가 재불한인들의 뜻을 모
러 가지 일들이 유종의 미를
들에게 큰 격려와 힘을 실어
장기자랑 시간에는 많은 가족
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많
거둘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
주는 재불한인 유학생 장학사
들이 참여하여 각기 노래자랑
은 일들을 이루어낼 수 있었
하는 2010년 한 해가 되어야
업이 매년 교민들의 더 큰 관
과 악기연주를 뽐냈고, 사회
던 것은 무엇보다 우리 교민
할 것이다. 특히 2010년에는
심과 애정으로 발전해가는 모
를 맡은 뚜 꽁트르 공연문화
들의 깨어있는 책임의식과 참
새로 부임한 박흥신 신임대사
습을 볼 수 있었다.
교류협회 회장인 서금희씨와
여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와 함께 서로 더욱 힘을 모으
남편 안왕기씨는 재치 있는
들이었다. 다가오는 2010년
고 격려하면서 나날이 발전하
또 제 30대 한인회장을 역임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
은 우리의 오랜 숙원들을 이
는 재불 한인사회가 되어 세
하고 있는 임남희 회장의 인
종일관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
루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계 재외국민들의 모범이 될
사말도 있었다. 임남희 회장
를 이끌어 나갔다. 또 가장 큰
더 큰 교민들의 관심과 성원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은 송년 인사를 통해 2009년
관심 속에 행운권 판매 및 추
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한해 동안 한인회 일들이 잘
첨 시간도 있었다. 특히 이번
반드시 반환되어야 할 우리의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
행운권 판매 수익은 '파리 독
'외규장각 도서' 문제뿐 아니
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
라, 우리 한인들의 오랜 소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
에 전달되는 것으로 그 의미
인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 교
있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바
<이경민/파리지성>
4 한인
파리 마들렌느 성당에 울려 퍼진 '빛'의 소리 '빛의 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김기현 단장과 22명의 빛의 합창단
"당신은 세상의 빛입니다"
'빛'들이다. 항상 종교를 뛰어넘어 재능 있는 음악가들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분위기가 파리 곳
공연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온 마들렌느
곳에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화려한 불
성당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아티스
빛들로 단장을 마친 밤의 파리는 크리스마스
트들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소개하는 자리
와 다가오는 새해를 향한 사람들의 기대감을
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1,200명 정도가 수
더욱 밝게 비춘다. 12월 4일 금요일 저녁 8시,
용되는 마들렌느 성당이 빈자리를 찾아보기
파리 8구에 위치한 생트 마리-마들렌느 성당
힘들 정도로 가득 메워질 만큼 프랑스인들과
에서 또 하나의 '빛'이 파리의 밤을 빛나게 했
재불 교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이루
다. 그 이름처럼 관객들의 마음 속에 빛을 던
어졌다. 그들의 '빛'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들
져주는 '빛의 합창단(Choeur de Lumière)'의
렌느 성당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빛의 합창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한국의 메아리'(Echos
단'은 기대 이상의 공연으로 보답했다.
de la Corée, 회장 이미아)와 마들렌느 성당의
스와 새해에 대한 '빛의 선물'과도 같았던 멋진 공연이었다. 한국 음악인들의 탄탄한 음악적 재능을 프랑스에 소개하는 이와 같은 행사들 이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형태로 기획되어 한 국과 프랑스 사이의 문화적 친목관계가 더 발 전되었으면 하는 소망과 함께, 최고의 시간을 선사해준 '빛의 합창단'이 그들의 이름처럼 빛 나는 재능과 빛나는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항 상 빛을 던져주는 합창단이 되길 기대해 본다. <파리지성> échos de la Corée organise un concert
Choeur de Lumière
공동주최 하에 열려 관객들에게 황홀한 '빛'의
특히 이번 공연은 성가를 비롯한 오페라, 영화
시간을 선사했다.
음악, 팝 음악과 한국 대중 가요, 민요 등 다양 한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
지휘자 김기현을 단장으로 하는 '빛의 합창
들에게 폭넓은 감동을 선사했다. 성악가들이
단' 은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성
합창으로 선보이는 한국 대중가요와 민요는
악가 22인(지휘 김기현, 소프라노 9명, 알토
신선했고, 한국음악을 프랑스인들에게 선보일
4명, 테너 3명, 베이스 4명, 피아노 김다희)으
수 있었던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뛰어난 음악
로 구성된 한인 합창단이다. 그들은 프랑스를
적 기량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그들에게
비롯하여,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곳곳의 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다.
수한 음악원에서 뛰어난 음악적 기량으로 인
Ensemble vocal coréen
Le Vendredi 4 décembre 2009 à 20h Eglise de la Madeleine
Sur réservation Contact : 01 48 06 32 46 06 79 97 58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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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받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한국인 성악가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성당 마들렌느에서 한
들로, 세계 명망 있는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국 성악가들의 '빛'의 목소리가 아름답게 울
수상한 경력을 가진 미래 한국 음악계의 밝은
려 퍼졌던 이번 콘서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마들렌느 성당을 가득 메운 관객
Design graphique : Ga-young Yoo
예술 / 한인 5
문화원의 유망작가 전시 지윤, <아나그라프(Anagraphes) > 2009년 12월 16일(수) - 2010년 1월 22일(금)
"나는 이따금 사람의 얼굴을 각종 오브제, 나 무 또는 동물들과 함께 그려 넣었는데 이것은 아직까지 인간인 내 몸이 지니는 잠재성의 한 계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앙토넹 아르토, 인간의 얼굴 중)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유망작 가전시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6일부터 5주 간 젊은 작가 지윤의 "아나그라프"전을 개최 한다. '아나그라프'는 이미 존재하는 두 용어의 조합으로, "아나토미 (인체 또는 해부체)" 라 는 단어에 옛 그리스어의 "글을 쓰다" 라는 뜻 의 "그라프"가 합쳐진, 인체를 이용한 일종의 서예 (Calligraphie) 라는 의미를 지닌다. 지윤 에게 인체는 작품의 주제이자 작업도구이다. 요가를 연상하게 하는 포즈의 모델을 세밀한 계획에 따라 공간에 배치한 후 카메라에 담는 그녀의 사진에서 '몸체'는 사라지고, 마치 추상 적인 형상들이 펼치는 하나의 안무를 보는 듯 하다. 이는 사람의 몸임을 깨닫게 하는 요소들 이 감추어져 있거나 그 범위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윤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데생 등 기법 의 제한 없이 다각도로 "인체"의 탐구를 모색 한다. 그의 데생작업에서 납작해지거나 부풀 어진, 길게 늘어나거나 줄어든 또는 둥글게 말 리거나 잘린, 하나의 도구처럼 완전히 변형되 어 오브제의 일부가 된 인체를 관찰할 수 있다. 평론가 레지스 뒤헝은 지윤의 데생작업에서
보이는 이상야릇하고 기괴한 요소들을 초월 하여 이들 작업이 지니는 "생성능력 (pouvoir générateur)" 즉, 잠재적 창조력에 주목하는 데, 그 이유는 "작가의 깊은 관조력과 에너지 가 바로 여기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 한편, 작가는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퍼포먼스 "날개 Aile" (오후 6시 30분)를 선보인다. 형 광네온이 설치된 상자 안에서 절묘의 유연성 을 요구하는 포즈들을 취하는 이 퍼포먼스는, 순간 포착된 이미지처럼 극도의 긴장감을 주 는 동시에 모호한 형상을 연출할 것이다. 지윤은 1981년 마산에서 태어나 2005년 이래 로 파리에 거주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 지윤은 파리 에꼴데보자르에서 기욤 파리스의 아틀리 에서 수학하며, 2008년 조형예술학 국가학위 (DNSAP)를 받았다. 지윤은 일회 개인전과 다 수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전시 커미셔너, 전상아 * 전시 카탈로그에 실린 레지스 뒤헝의 글에 서 따옴.
지윤 전시 < 아나그라프 Anagraphes > ★ 일시 : 09년 12월 16일(수)-10년 1월 22일(금) ★ 장소 : 주 프랑스 한국 문화원 ★ 개막식 : 2009년 12월 16일(수), 오후 6시 ★ 오프닝 행사 : 퍼포먼스 <날개 Aile>, 18시30분
고 하남근 사장 환송예배
고 하남근 바우 여행사 사장의 환송 예배가 12월 2일 파리침례교회에서 이상구 목사 집 도로 있었다. 고 하남근 사장은 1991년 도불, 논노 프랑스, 코례프 여행사, 빠리룩 면세점에서 근무하였 고, 바우여행사를 경영하면서 재불한인사회 에,특별히 여행업계에서 많은 역할을 하신 분 이다. 이날 예배에는 많은 재불한인들이 그의 마지 막 떠나는 자리를 지키며 고인의 명복을 빌 었다. 친구를 대표해서 김언중, 동문대표 김명훈, 동 료대표로는 심동주씨의 애도사가 있었으며 아 빠를 보내면서 병희, 병노의 편지 낭독, 김영 애 사모의 유가족 감사 인사말에 이어 56세로 너무나 이른 나이에 갑자기 떠난 그의 영정 앞 에 참여한 모든이들이 국화한송이를 놓으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 문의 : 01 4720 8386 / www.coree-culture.org
<주불문화원>
<파리지성>
6 인터뷰
국제연합기구 자격시험 준비 연수회와 코칭
프랑스 유엔협회 위원 유태호 박사
국제연합기구에 관심이 있는 학 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내년 7월 파리에서 있을 예정이다. 국제연 합기구 자격시험을 대비한 연수 회와 개인 코칭이 그것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한 유태호 박사 를 만나 이번 연수에 대한 구체적 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파리지성 : 국제연합기구 자격 시험 준비 연수회의 동기는 무엇 인지요? ▷유태호 : 1950년 7월 8일에 국제연합 군대가 한국 전쟁에 개 입하여 북한의 남한 완전 점령 을 중지하였고, 3년 후 휴전 합
의에 입각하여 파괴된 남한 경제 를 국제연합의 원조로 재건하고 개발하였습니다. 지금의 한국은 그 도움을 바탕으로 이제는 세계 G20의 회원국이 될 만큼 세계무 대에서 강대국 반열에 올라서고 있습니다. 국제연합은 우리를 구원해준 유 일한 국제기구이며, 8차 유엔 사 무총장에는 남한사람이 선정되어 2007년부터 세계 평화 유지와 세계 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사실 냉전 종식으로 핵무기만으 로 세계를 좌우할 때는 지나가고, 이제는 서로 공존을 시도하는 길, 국제연합의 길 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세계 평화를 위하 는 일에 종사하는 국제기구 직원 들의 지식과 봉사정신을 향상 시 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제기 구에 입주하는 초봉직원의 선정 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국제기구 장들과 국가원수들은 말합니다. 이에 정기적으로 국제연합기구 자격시험 준비 연수회를 개최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3개 의 국제기구와 그의 민간 단체에 서 1년에 약 15,000 명의 직원 을 모집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 후보들은 국제언어인 영어 와 불어실력의 부족으로 국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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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수가 적 었습니다. 한국정부는 그 동안 초 봉 직원 입주에는 신경을 쓰지 않 고, 정치적인 고급 공무원 입주에 만 주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장 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합당한 정책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한 국국제교류청이 한국에서 금년에 2차 국제기구 취직 안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으나, 외국에 있는 유학생이나 교포의 자녀에 대한 대책은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았 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1차로 2010 년 7월 1일부터 30일 까 지 파리에서 이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런던 과 프랑크프루트에서도 연수를 계속해 나갈 예정 입니다.
영역 1. 국제언어 영어와 불어 국제연합의 공식회의와 문서들은 총5개 국어 : 영어, 불어, 러시아 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입 니다. 그러나 국제연합기구 사 무국의 용어는 영어와 불어입니 다. 모든 국제회의는 6개의 언어 로 통역 되지만, 의장단이나 사무 국은 영어와 불어로 진행되기 때 문에, 영어와 불어를 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여기서 제외가 됩니다. 국제기구에서 인구로 보아 세계 의 제일국인 중국인 직원수는 인 도인 직원의 10분의 1도 못됩니 다. 때문에 비 영어권 국가의 학 생들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언어 연수는 필수적으로 요 구 됩니다.
▶파리지성 : 연수회가 다루는 영 역은 무엇인지요? ▷유태호 : 유엔기구(United Nations System)라면, 유엔 본부의 직접적인 산하기구들과 특정 국제기구들을 포함해서 약 33개의 국제기구를 말합니다. 33개의 기구들의 사업목적에 해 당하는 영역을 광범위하게 3 부 문으로 나눌 것이며, 이에 국제언 어인 영어와 불어를 포함하여 총 4개의 영역이 될 것입니다.
영역 2. 세계평화, 국제개발과 인 권 옹호 가. 세계평화 유지와 평화복구 나. 균형 있는 국제경제, 사회 문 화 개발과 환경유지 그리고 국제 개발의 정의성 유지 다. 인권옹호를 장려 영역 3. 교육, 과학, 문화 가. 교육을 받을 권한 보장, 평생 교육 장려, 국민간의 이해를 교육 으로 장려
인터뷰 나. 과학은 인간의 가치와 평화를 위한 도구 로서 개발 다. 오락 차원을 넘어선 인간 존재의 필수적 인 가치를 표시하는 문명으로서의 문화, 다문 화 이해와 국민간의 대화 장려 영역 4. 보건, 환경보호 그리고 에너지 부남용 가. 보건혜택을 받는 것은 인권옹호에서 오 며, 무한한 병을 철거하는 비결은 세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나. 환경의 개선은 우주적인 문제이다. CO2 배출량의 조절은 유엔기구가 도맡아야 하며, 코펜하겐 정상회의는 세계 환경 조정을 시작 하는 일이 된다. 다. 에너지소모, 화석 에너지 남용은 CO2 배출과 관계가 됨으로, 환경친화적인 건물 건 설과 운송 시스템 구축을 촉구해야 한다. ▶파리지성 : 강사진 구성은 어떻게 예정되 어 있나요? ▷유태호 : 예정된 강사진은 다음과 같습니 다.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 있지만, 문제없이 대체될 것입니다. - 유태호 : 루뱅 대학교 외교정치학 박사,
파리대학교 개발경제 3 ème Cycle 학위 전 UNESCO 개발학 국장서리 전 UNESCO 아태지역 사회과학 사무소장 현재, 프랑스 유엔협회 위원
- Dr. Bicas Sanyal: 전 UNESCO 국제교육원 교수 현재, India House 원장 - Prof. Philippe Chalmin:
현재, Paris Dauphine 대학교 에너지 교수
- Janet Boulmer:
전 UNESCO 교육 전문관 현재, 국제자문위원
- Dr. Edna Santos-Duisenberg :
현재, UNCTAD 수석 전문관
- Dr. Eva Rehfuess :
현재, WHO 자문위원
- Mr. Christophe Bouvier: 현재, UNEP 구라파 국장
▶파리지성 : 유엔 직원의 구체적인 대우나 일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습 니다. 유 박사님의 경험말씀 부탁 드립니다. ▷유태호 : 지난 20 년 동안 한국 젊은이들은 언어적 문제와 외국생활에 대한 적응 문제로 대부분 한국에서 일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국제기구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첫 째, 다양한 문화를 수용할 줄 아는 태도와 봉 사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영어와 불어 실력이 높아야 합니다. 말뿐만 아니라, 문서 를 자기나라 말처럼 쓸 수 있어야 합니다. 과 거에 OECD에 오는 임시직원들의 영어 실력 부족으로 국제회의를 이끌어 나가고 보고서 를 작성하여 세계 각국에 송부하는데 많은 곤 란을 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 국제 출장 을 자주 가야 하며, 외교를 해야 하는 직업입 니다. 분명 힘든 일이지만, 대우나 혜택은 상 당히 큽니다. 봉급은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 에 국가 공무원보다 높습니다. 차량을 사도 소비세와 주택세를 내지 않습니다. 2년에 한 번씩 자기나라 방문을 위한 가족 항공권을 주 기도 합니다. 또 자녀들의 학비를 외국에 유 학을 시키는 경우에도 지불해주는 혜택도 있 습니다. 또한 예를 들어, 국제기구에서 20년 동안 근무를 하게 되면, 국제기구가 퇴직금 의 50%를 충당해줍니다. 세계 노동기구 행 정재판소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국가공무원 이나 기업에 비하면 직업적 안정성이 매우 높 은 점도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 도 가장 중요한 직업적 만족은 세계 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보람에서 옵니다. 넓은 세상에 서 자신의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는 것도 큰 만족 중에 하나 입니다. 우리 후세들이 계속 되는 세계화 속에 발맞추어 적응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교육을 시켜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 라고 생각됩니다. ▶파리지성 : 연수회의 효력을 어떻게 보십 니까? ▷유태호 : 물론 1년 동안 진행되는 연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빈자리가 거 의 없고, 주재비용을 내야 함으로 막대한 금 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사실 2 개월 연수 는 짧은 것입니다. 하지만 참가자들이 적극 적인 자세로 연수에 임한다면 큰 효과가 있 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Skype video conference' 방법으로 강의를 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직접 유명한 교수와 전문과들과
7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예를 들어, 30명의 청강생들 이 파리의 한 장소에 모여 영국 옥스퍼드 대 학의 Keyns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며, 서로가 대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파리지성 : 2010 년 6월과 7월 에 있을 강습회 전에, 또 다른 종류의 수업이 예정되 어 있는지요? ▷유태호 : 여러 사람들이 저에게 전화를 해 서 개인수업이나 코칭도 하는지 질문을 해왔 습니다. 미국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인수 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하는 말입니다. 이 분들은 수업이 더 비싸더라도 이를 선택하겠 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1대1 영어 수업과, 강사 1명에 학생 5명이 함께 하는 영 어 불어 수업을 하며, 언어를 제외한 유엔자 격시험 코칭을 2009년 12월부터 등록을 받 고 2010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수업은 'Skype Videoconference'제 도를 이용해서 수업을 하는 것입니다. 바쁘 신 분들은 이 방식을 선택하여 자신이 편리 한 시간과 장소에 맞추어 시간을 짜고 웹캠 과 헤드셋이 있는 PC만 있다면 수업을 받 을 수 있습니다. 이 수업을 받길 희망하는 분 들은 홈페이지 www.idnetwork.org 에 접속하여 'Research and Training' 으 로 들어가 'Project announcement'와 'Coaching on English', 'French and UN Examination'을 읽고 문의하시 면 상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파리지성 : 이러한 강습회나 코칭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가요? ▷유태호 : 이러한 연수는 미국에서 널리 행 해지고 있고, 유엔자격시험에 평균65%가 성 공하고 있습니다. ▶파리지성 :마지막으로 유엔기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한 말씀 하신다면? ▷유태호 : 한국 대학원 학생이나 직업인들이 이러한 연수회나 코칭에 많이 관심을 갖고 참 석하셔서 앞으로 유엔자격시험합격과 취직에 많이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web site : www.idnetwork.org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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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프랑스
佛대학 중국인 유학생 선발비리 실태조사 프랑스 정부가 프랑스 대학의 중
고등교육부는 합동조사에 앞서
된 바 있다.
비리가 더 많은 대학에서 광범위
국인 유학생 선발 시스템 전반에
편법 입학 의혹이 일고 있는 대학
당시 고등교육부의 감사는, 이 대
하게 저질러졌을 것으로 추정하
대한 조사에 나서기로 해 파장이
에 자체 감사팀을 파견해 실태 조
학이 중국인 학생 수백명에게 돈
고 있다.
예상된다.
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을 받고 학위를 부정발급했다고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
프랑스 고등교육부는 5일 성명을
그러나 감사를 받고 있는 대학
일간 르 몽드가 폭로한 뒤에 진
인 대학생은 2000년 2천100명
통해 남툴롱 바르 대학의 학사비
이 어느 대학인지는 공개되지 않
행됐었다.
에서 2007년 2만2천500명으로
리에 이어 또 다른 대학에서도 중
았다.
남툴롱 바르 대학의 라루시 웨스
10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 중국
국인 유학생 편법 입학 의혹이 제
지난 9월 고등교육부의 내부 감
라티 총장은 비리가 공개된 뒤 지
인 유학생의 수는 프랑스에서 모
기됨에 따라 외교부와 합동으로
사 결과, 남툴롱 바르 대학이 자
난달 물러났다.
로코(3만2천명)에 이어 두번째
실태 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
격이 없는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한편, 프랑스 언론은 중국인 유학
로 많은 것이다.
다고 밝혔다.
학위를 부정발급한 것으로 확인
생 입학 및 학위 수여를 둘러싼
파리 북부 폐광 지대에 루브르 분관 프랑스 북부의 폐광 지대에 루브
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유리벽을
로 운영된다.
빌바오와 달리 랑스는 관광객들
르 박물관 분관이 들어선다.
통해 바깥의 정원과 숲, 산과 하늘
1억5천만유로를 들여 2012년 개
을 잡아끌만한 다른 요인들이 없
프레데릭 미테랑 문화장관과 루
을 바라보게 된다.
관할 예정인 루브르 랑스 분관은
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브르 박물관 관계자들은 4일 북부
이 분관에서는 이집트 유물에서
석탄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면
랑스는 1차대전 당시 독일 공군
폐광 지대의 중심도시인 랑스에서
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 이슬
서 피폐해진 이곳 경제에도 활력
의 폭격으로 폐허가 됐던 곳이며,
루브르 분관 착공식을 가졌다.
람 예술품들에 이르기까지 다양
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차대전 때에는 나치 독일에 점
허름한 집들이 일렬로 나란히 늘
한 분야의 루브르 소장품들이 전
스페인의 빌바오에 구겐하임 빌
령된 후 연합군의 폭격을 받았다.
어선 탄광 지대의 언덕배기에 들
시될 예정이다.
바오 미술관이 들어서면서 도시
마지막으로 하나 남아있던 탄광
어설 이 건물은 유리와 알루미늄
하지만 이 분관이 항구적으로 소
전체가 부흥하게 된 것과 같은 효
마저도 1986년 문을 닫은 이 곳
으로 외장한 늘씬한 모습으로 설
장하게 되는 유물은 없으며 모든
과를 노리는 것이다.
의 실업률은 14% 정도로 프랑
계됐다.
전시품은 파리의 루브르 본관에
하지만 해변과 가깝고 바스크족
스 평균 9.5%보다 크게 높은 편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은 바닥에서
서 대여해 순회전시하는 형식으
의 독특한 음식 문화가 자리잡은
이다.
佛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의 파업이 확산 프랑스의 관광 명소인 주요 박물
을 닫았다. 지난 23일부터 파업에
하고 있다.
소의 내부를 관람하지 못한 관광
관과 미술관의 파업이 확산되고
들어간 퐁피두 센터는 이로써 파업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직원들은
객들은 불평을 쏟아내면서 직원들
있다.
12일째를 맞았다.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으로 직원들
에게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지기
프랑스 최대 노동단체인 노동총동
CGT 측은 “3일 저녁에 미테랑 장
의 수가 줄어들면 정상적인 운영에
도 했다.
맹(CGT)의 문화 부문 지부는 프레
관과 회동했으나 만족할 만한 답변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이유로 정부
정부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데릭 미테랑 문화장관과의 협상에
을 얻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미테
의 개혁에 반발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
서 진전을 보지 못했다면서 파업을
랑 장관은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에
이와 관련, 미테랑 장관은 이날 프
록 파업 사태를 조기에 타결짓기
계속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랑스 방송에 출연해 “공공 부문
위해 부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루브르 박물관과 베르사
거듭 강조했다”면서 파업사태가
개혁은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권력
정부 집계에 따르면 작년에 프랑스
유 궁전, 오르세 미술관, 로댕 미술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을 위임받아 추진하는 것”이라며
를 방문한 외국 관광객의 수는 8천
관, 퐁피두 센터, 프랑수아 미테랑
니콜라 사르코지 정부는 공무원
공공부문 개혁이 중단되는 일이 없
만명에 이른며 루브르 박물관을 찾
국립도서관, 발로리 피카소 미술관
2명이 퇴직하면 1명만 충원하는
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은 관광객만 600만명에 달한다.
등 전국의 주요 명소가 이날도 문
방식으로 공공 부문 개혁을 추진
한편, 직원들의 파업으로 이들 명
9년 연속 미슐렝 2001~2009
재외동포
9
외교부 "복수국적 허용 긍정적" 외교통상부 당국자들은 25일 대
관계자는 "국제적인 추세로 볼 때
연계도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 원정출산 등에 대한 국민들
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저출
복수국적 허용에 대해서는 융통성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의 정서적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
산 대책의 일환으로 복수국적을
을 갖는게 바람직하다"며 "물론 그
이 관계자는 "국민들 사이에서도
만큼 정책적으로 신중한 접근도
허용하고 이민정책을 개방적으로
에 따라 후유증이 있을 수 있지만
복수국적 허용에 대한 거부감이
필요해 보인다"고 주문했다.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한데 대해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담는 것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병
"국제적 추세에 부응하는 긍정적
은 안될 일"이라고 말했다.
역 문제 등과 관련한 부작용들에
이 관계자는 이민정책의 개방적
대해서는 정책적으로 이를 최소화
전환에 대해 "생산성을 갖춘 해외
조치"라고 긍정 평가했다. 다만 복수국적 허용에 따라 제기
이 관계자는 특히 "그동안 복수국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구돼
인력들을 국내에 유입하는 것은
될 수 있는 부작용들에 대해 보다
적 허용을 요구해왔던 재외동포
야 한다"고 말했다.
불가피한 추세"라며 "다만 여러가
면밀한 대응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사회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는 의견을 내놨다.
"재외동포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
또 다른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긍
고 있는 외교부로서는 동포들에게
정적인 방향이라고 본다"며 "다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고 모국과의
병역이나 국민으로서의 의무이행
재외동포 업무를 담당하는 외교부
지 후유증이 있을 수 만큼 면밀한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
재일동포 78% "일본에 귀화 않겠다" 재일동포들 사이에서 일본에 귀화
답해 여전히 민족적인 이유가 귀
해야 한다는 의식이 낮아지고 있
화여부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
다는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의식조
로 드러났다.
사결과보고서가 발표됐다.
이 두드러졌다.
록 일본 내 차별에 대한 체감도가 낮아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 같은 재일동포들의 의식변화는 일본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와 맥
조사분석에 참여한 일본연구센터
하지만 그 다음으로 많은 36.4%의
을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
의 양동일 팀장은 귀화를 원하는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가 지
응답자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국국적을 가진 재일동포들에 대한
이들이 줄어든 조사결과에 대해
난 19일 공개한 '재일한국인 의
다'고 이유를 들어 달라진 재일동
차별이 상당부분 완화됐다는 것.
"재일동포의 생활 정도가 좋아졌
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설
포의 의식을 방증하기도 했다. 특
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78.3%가
히 10.9%의 기타 응답 중에는 '일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외국국적
별이 완화된 점이 뒷받침 됐다"고
'일본에 귀화할 의사가 있는가'라
본 사회가 예전에 비해 차별 정도
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한 경
말했다. 양 팀장은 또한 "한국의
는 질문에 대해 '없다'고 답했으며
가 덜해졌기 때문' '특별히 어려움
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국력이 신장돼 한국 국적을 자랑
21.7%만이 '있다'고 답했다.
이 없다' 등 일본사회 내의 변화를
'없다'는 응답이 무려 80.5%에 달
스럽게 여기는 이들도 많아진 것
짐작케 하는 답변도 다수 있어 눈
하고 있다.
같다"고 덧붙였다.
일본 귀화여부는 그동안 재일동
고, 일본사회의 외국인에 대한 차
길을 끈다.
포들에게 주요한 화두가 됐던 것
조사를 담당한 일본연구센터 측은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이 사실이다. 이번에 나타난 결과
자녀의 귀화 문제에 대해서도 과
"1세대에 비해 2세대 이상은 '외국
10월 9일까지 1천명에 가까운 재
는 지난 1995년 조사된 내용에
거에 비해 '자녀의 의견을 존중
국적이라는 이유로 원서접수 또
일동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
비해 "귀화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한다'는 의식이 돋보였다. '자녀
는 채용을 거부당한 경험'이 다소
외동포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15%포인트 가량 상승한 것으로
가 일본에 귀화를 원할 경우 어떻
낮았다"며 "이는 1세대가 주로 강
진행된 이번 의식조사는 한국정부
관심을 모았다.
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본
제동원 등으로 도일했기 때문인
의 재외동포 정책에 관한 재일동
인의 의사에 맡기겠다'는 의견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
이번 조사에서 '일본에 귀화
72.7%를 차지했으며 '찬성한다'는
"2세대 이상으로 갈수록 차별을
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할 의사가 없다'고 답한 이들 중
의견도 14.5%로 나타나 자녀의
당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줄어들고
42.6%는 '한국인이기 때문'이라고
귀화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
있다"고 설명해 세대가 높아질수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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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국내
"한국어, 세계 3대 박물관에 울려 퍼지다" ⊙ 대한항공, 12월 1일(현지시각)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 시작 행사 개최 ⊙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유명 박물관 한국어 안내 서비스 ⊙ 중국어, 일본어를 제치고 세계 3대 박물관에 모두 입성한 최초의 동양권 언어…한국어의 국제적 위상과 국민 자긍심 크게 높여 대한항공은 12월 1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각) 영국 런던 대영 박물관 '인라이트먼트 갤러리'에 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닐 맥 그리거(Neil MacGregor) 박물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작품안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 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로써 대한항공 후원으로 영국 대영, 프랑스 루브르, 러시아 에 르미타주 박물관 등 세계 3대 박 물관 모두에 한국어 작품 안내 서 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이날부터 대영박물관 한국어 작 품 안내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한국어는 중국어, 일본어를 제치 고 아시아권 언어로는 최초로 세 계 3대 박물관 모두에 입성하게 됐다. 조양호 회장은 "모든 인류가 문화 와 예술을 매개로 함께 즐기고 감 동을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교류 를 더욱 촉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대한항공 은 전 세계에 걸친 문화 예술 후 원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 다"면서 "우리 국민들도 대영박 물관을 비롯한 세계 3대 박물관 의 작품을 한국어로 감상하며 한 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길 기 대한다"고 말했다. ◆ 대영박물관에도 한국어 입성 = 지난 1753년 설립된 대영박 물관은 '습지에서의 사냥', '삿제 후티의 미라가면', '아우구스투스 의 두상', '서튼 후' 등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고학 및 민속학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문화 유산의 보고 (寶庫)로 전 세계에서 6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지금까지 대영박물관에서는 구 형 오디오 안내 기기를 이용해 영 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3개 언 어로만 안내 서비스가 이뤄져 왔 다. 따라서 이곳을 찾은 우리 국 민들은 자국어 안내가 없어 대영 박물관의 감동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대영박물관 한국어 작품안내 서 비스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250여 개의 주요 작품에 대해 이 뤄진다. 해설에 대한 원문 작성은 대영박물관 학술팀이 직접 담당 했으며, 번역문은 국립국어원(원 장 권재일) 공공언어지원단이 감 수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작 품 안내에 대한 음성 녹음은 친숙 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방송국 성 우 7명이 맡았다. 작품 안내를 위한 최첨단 멀티미 디어 기기는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던 3개 언어에 한국어뿐 아니 라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
어,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 등 의 언어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 화도 추가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박물관의 감동을 선사하는 메신 저 역할도 수행한다. ◆ 국민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메 세나 = 대한항공의 세계 유명 박 물관 후원을 기반으로 한 한국어 안내 서비스는 국민적 자긍심을 높이는 새로운 차원의 기업 메세 나 활동이다. 세계적인 명소에서의 자국어 안 내 서비스는 그 나라 국력을 나타 내는 척도로 평가 받는다. 대영, 루브르, 에르미타주 등 세계 3대 박물관에서 한국어가 영어, 프랑 스 등의 언어와 공식 서비스 언 어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은 우리 말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 인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항공에 의한 세계 3대 박물 관의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 성 사는 지난 40년간 국민적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온 데 대한 작은 보 답으로 세계적인 명소를 찾는 우
리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 기 위해서다. 세계 3대 박물관 모두 대한항공 의 후원으로 한국어를 포함 다국 어로 서비스가 이뤄지면서 3대 박물관을 찾는 연간 약 1700만 여명의 관람객들에게 한국어의 높아진 위상을 알릴 수 있게 됐 다. 아울러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 관람객들이 세계적인 문 화 유산을 보다 쉽고 즐겁게 감상 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또 하나 의 의미다.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박물관 후 원으로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기내식을 통한 한식 의 세계화, 젊은이들의 글로벌 문 화 교류를 지원하는 '코리안 온 에어 프로그램' 등 한국의 아름다 운 문화를 세계로 확산시켜나가 는 메신저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 행해 나갈 계획이다. <파리지성>
1부 예배 (14구) . 주일 오전 11시 장소: 유럽 선교 정보 쎈타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메트로: M13 Plaisance
2부 예배 (16구) .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메트로: M1, 2, 6, RER A Charles de Gaulle Etoile_M6 Kleber www.pont-neuf.com Tel :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
퐁뇌프 교회는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공지사항 11
성탄 칸타타 음악예배 12월25 일 (금) 오전 11시 성 탄 예 배 와 음악회
빠리 한인 침례교회 선교 및 구제 바자회
지휘: 황세진 반주: 정아름 파리장로교회 찬양대 식품류 - 떡국떡, 떡볶이 떡, 배, 호떡, 빈대떡, 돈까 쓰, 콩나물, 두부, 족발, 모듬떡 밑반찬류 - 깻잎, 마늘쫑, 무 말랭이, 미역줄기, 게장 (고추장 게장), 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뚜기, 파 청년 동계 수련회 Etrouvy수양관 12.28-31 (월-목요일)
김치, 갓김치..
주제: 빛으로 소금으로! 신청비:11월 28일 ~ 12월 6일 1차 50유로
선물용 그릇, 장식품류 다수
12월 7일~ 가는 날 2차 60유로
송구영신예배 12월31일(목) 오후8시 밝아오는2010새해를,
식사메뉴 - 떡볶이, 오뎅, 족발, 김밥, 맛탕, 호떡, 빈 대떡, 갈비탕, 떡만두국, 유부우동..
하나님의 집에서 성찬예식과 함께 시작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주소 : 20, rue Titon 75011 Paris ⓜ 8번 Faidherbe-Chaligny ⓜ 9번 Rue des Boulets 담임목사 이극범 ☎ 01 4898 4443
CBMC(기독실업인협회) 정기모임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30분 장소 : Espace Cinq Etoiles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06 0786 0536
일정 : 2009 년 12월 12일 (토) 장소 빠리한인침례교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서도 인쇄 빠른 인쇄, 최고의 컬리티 명함/전단지/포스터/메뉴판/테이블시트/ 카달로그/정기간행물/우편봉투 01 4986 6973 / 06 1798 6201 / seodo@free.fr 89 Av. Aristide Briand, 94230 Cachan 오페라에 위치한 연중무휴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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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단체주문 *회식, 모임, 출장주문, 홀예약 미리 연락 주세요.*
15, rue Violet 75015 PARIS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 : 11:30 - 15:00 18:00 - 22:30 (M) 6. Dupleix/ (M)6.8.10. La motte-picquet grenelle
12 국내
아시아나 기내서비스, 6년 연속 세계 최고 -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6년 연속'최고 기내 서비스 및 승무원'賞 수상 - 2009 '북아시아 최고 항공사'賞도 동시 수상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며, 항공뿐만 아니라 호텔, 관광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지 등 관련 55개 부문의 최고를
인 美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가늠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Traveler)誌 로부터 '2009
아시아나의 기내서비스와 승무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賞
원이 세계적으로 수년간 높은
(Best Onboard Service &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기내 매
Flight Attendants)'수상 항공
직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기
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
내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
다.
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와 과감
아시아나는 6년 연속으로 동
한 투자를 통한 첨단 기내시설,
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최고
고객 중심적인 승무원들의 자
의 기내서비스를
세 등 고품격의 차별화된 서비
인정받았으
며, 이와 더불어 '2009 북아시
스 때문이다.
아 최고 항공사(Best Airline
시상식은 2010년 1월 21일 뉴
in North Asia)'에도 선정되는
욕 소재 앤다즈 호텔(Andaz
등 사실상 세계 최고의 항공사
Wall Street)에서 열리며, 아
로 공인 받았다.
시아나는 다른 수상 참석자들
'GT Awards'는 글로벌 트래블
과 더불어 제 3세계 어린이들에
러가 매년 잡지 구독자와 온라
게 교육혜택을 제공하는 자선단
인 설문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체인 '펜슬 포 키즈(Pencils for
서비스별 최고 항공사를 시상하
Kids, Inc.)'의 자선행사도 후원
는 것으로 매년 1월부터 8월까
할 계획이다.
지 약 31,500명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
간담회 개최 안내 우리 교육원에서는 재불 교민 자녀들의 진 로지도를 돕고자 프랑스에서 시행중인 한 국어 바깔로레아 시험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관심있 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4. 주제 - 한국어 바깔로레아 출제와 채점의 실제 (심승자, 동양어대 한국학과 교수) - 바깔로레아 제도 안내 및 전망 (이부련, 교육전문가)
- 간담회 개최 개요 -
- 재불교민 자녀의 진로지도 방향 모색
1. 일시 : 2009.12.16(수) 14:00-16:00 2. 장소 :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016 Paris)
(김차진, 주 프랑스 한국교육원장)
3. 대상 - 한글학교 학부모님 - 한국어 바깔로레아를 준비하는 학생의 부모
2009.12. . 주 프랑스 한국교육원
Salon de coiffure
Tel. 01 45 77 99 98 13, rue Ginoux 75015 Paris 영업시간 : 화-일요일 10:00 ~ 19:30 (월요일 휴무)
<파리지성>
재외선거-이렇게 합니다 13
재19대 국회의원선거일 : 2012. 4. 11. / 제18대 대통령선거일 : 2012. 12. 19.
선거일전 180일부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시설물이나 인쇄물을 설치 . 배부할 수 없습니다. ◉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는 선거 운동뿐만 아니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행위까지도 엄 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공직선거법(이하 '법'이라 함)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선거운동기간(후보자등록마 감일의 다음날부터 선거일전일까 지)을 정하여 두고 그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는 선거운 동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선 거가 임박한 시기에는 선거운동 뿐 만 아니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 는 행위까지 엄격히 제한하고 있 습니다. ◉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 게 하기 위하여 현수막이나 선전 탑 등 광고시설을 설치할 수 없으 며,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 명을 나타내는 벽보, 문서, 녹음 . 녹화테이프 등을 첩부, 배부, 상영 할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 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한 것을 제외하고는 화환 . 풍선 . 간 판 . 현수막 또는 선전탑 기타의 광고물이나 광고시설을 설치 . 진 열 . 게시 . 배부할 수 없으며, 표찰
기타의 표시물을 착용 또는 배부
법에 관한 특례)에 위반되며, 선거
할 수 없고, 후보자(입후보예정자 를 포함함)를 상징하는 인형 . 마
운동기간이 아닌 때에 선거운동에
스코트 등 상징물을 제작 . 판매할
기간위반죄)에 위반됩니다.
수 없습니다.【법제90조】 또한,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 . 추천하
1) 행사고지 명목의 현수막 게시 시국강연회 . 세미나 . 학술대회 .
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등산대회 등 각종 행사를 빌미로 후보자의 직명 . 성명이 게재된 현
있거나 정당의 명칭 또는 후보자 의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인쇄물이나 녹음 . 녹 화테이프 기타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 . 첩부 . 살포 . 상영 또는 게
이르렀을 경우 제254조(선거운동
수막을 게시하는 행위 2) 기념행사 등 축하 현수막 게시 민속절 . 국경일, 기타 행사나 사업 의 축하 등을 위하여 기관 . 단체 .
시할 수 없습니다.【법제93조】
시설이 정당명 또는 후보자의 직 명 . 성명이 게재된 현수막을 거리
◉ 다음에 열거하는 행위는 선거
등에 게시하는 행위
일전180일부터 선거일까지는 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또
◉ 다음에 열거하는 행위는 선거
는 제218조의14(국외선거운동방
일전180일부터 선거일까지는 법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 . 도화의 배부 . 게시등 금지) 또는 제218조의14(국외선거운동방법 에 관한 특례)에 위반되며, 선거 운동기간이 아닌 때에 선거운동에 이르렀을 경우 제254조(선거운동 기간위반죄)에 위반됩니다. 1) 축전 . 축하카드 발송 평소 친교가 없는 재외국민의 결 혼이나 생일 등에 정당의 명칭이 나 후보자의 직명 또는 성명을 표 시하여 축전, 축하카드 등을 발송 하는 행위 2) 기관지 . 사보 . 간행물 등 이 용 선전 각급 기관 . 단체의 기관지 . 사보 . 간행물 등에 정당 . 후보자의 업적 을 부각시키는 등 정당 또는 후보 자를 지지 . 선전하는 행위 3) 동창회보 . 친목단체의 회보 이 용 선전 각종 동창회나 친목단체가 발행하 는 회보에 정당 . 후보자의 지지 . 추천 등 선거운동에 이르는 내용 을 게재하여 회원들에게 배부하 는 행위 ◉ 다음호에는 정당 또는 조직 . 단체 관련 제한 . 금지 규정에 대 한 안내문이 게재됩니다. <자료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도깨비식당 도깨비반찬가게 121 rue Raymond Losserand 75014 Paris M. Plaisance (13) T. 01 45 40 07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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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베이포럼
벽에 부딪친 미국인 미국인들 사이에선 지금의 자신을 벽 에 부딪친 사람으로 잘 표현한다. 부시 대통령 시절 북한과 이란을 싸 잡아 '악의 축' 이라고 말하던 그 자신 감과 객기를 찾기 힘들다. 그 큰 이유는 경제 때문이다. 요즘 미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우선순 위 1위는 이란도 북한도 아닌 '집을 어떻게 지키느냐' 다. 모든 것을 희생해서 라도 집을 꼭 지 켜야 한다는 강박감에 잠을 못 자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집은 누구에게나 매우 소중하다. 주거지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 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들의 모든 정신과 애정이 그 집에서 시작 되었고 지금도 그 흔적이 구석구석에 묻어 있기 때문이다. 집을 강제적으로 떠나게 된 미국인들 마음엔 자녀들이 뛰어 놀던 농구대 며, 바람에 나무가 뽑혀 앞 마당을 가 로 막던 일이며 이런 저런 사건이 주 마등처럼 지나간다. 집에 얽히고 설킨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들의 무형 자산 이다. 이런 가족의 냄새가 물씬 물씬 나는 집이 차압 당할 지경으로 가정 경제 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도 이런 저런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나 귀가 번뜩이 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보인다.
그래도 집은 지켜야 많은 미국인들은 정부가 자신들을 지 켜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정부는 언제나 신문의 머리 기사에 만 신경을 쓰지 실제로 국민들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가는지 망각하는 경 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 주택차압 관련된 구제 책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시큰둥 한 표정이다. 이젠 대통령 말도 신뢰 할 수 없다는 표정이다.
아무리 대통령과 재무부 장관이 떠 들어도 은행들은 눈 하나 깜작하지 않는다. 자신들 코가 세자나 빠졌는데 무슨 소리냐고 한다. 자신들이 정부로 받는 수모와 불이익 을 빨리 면하기 위해선 무자비한 차 압 방법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이다. 융자금 조정을 하려고 아무리 은행 에 전화를 해도 담당자와 통화가 쉽 지 않다. 담당자들은 "하루 8시간 똑 같은 소 리를 듣는다"고 호소한다 내용은 똑같고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 만 다르다는 이야기다. 은행은 항상 "현재 고정 수입이 얼마 냐"에 포인트를 두고 묻는다. 고정수입이 충분하면 왜 은행에 와서 문전박대를 받겠나. 결국 은행과 채무자의 관계는 평행선 을 걸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제 미국인들은 은행에 가서 사정하느니 "돈 있는 삼촌을 찾아 나 서는 것이 났다"고 생각한다. 포기할 수 없는 집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는 것이 채무 자의 비극이다.
정부가 직접 나서야 금융업은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비밀의 병기였다. 세계 유일한 초강대국에 걸맞게 세 계 금융을 지배하기 위해 미국은 어 느 나라보다 금융에 대한 연구가 많 은 나라다. 지난해 리만 브라더스 사태로 시작된 금융부실도 따져보면 미국 금융기관 들이 더 많은 이익을 챙기기 위해 금 융파생 상품을 개발하고, 금융도매업 의 판을 너무 키우면서 걷잡을 수 없 을 만큼 많은 자금이 몰리고 주체 할 수 없는 자금이 주택 시장에 파고 들 어 집값이 고공행진 한 것이다. 심지어 자격 미달자에게도 '묻지마 융자'를 마구 해주면서 스스로 몰락
의 길을 재촉했던 것이다. 이런 부도덕한 은행들이 정부로부 터 저금리 융자를 받아 다시 소생하 고 있다. 결국 국민의 돈으로 은행을 살렸는 데, 반대로 그들을 살린 국민은 죽게 된 것이다. 직업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줄 수 없다는 은행을 탓 할 수 없다. 지금처럼 실업률이 높고 스몰 비즈 니스가 불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한 차압 위기에 빠진 미국인들을 구제 융자는 불가능하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 주택차압을 완화 또는 유예 시킬 수 있는 힘은 중앙정 부뿐이다. 정부가 차압 된 집을 사서 다시 집 주 인에게 저리로 융자해 재판매 해야 무더기 집 차압을 막을 수 있다.
15%의 주택이 위기 상황 현재 미국 내 약 15%에 이르는 주택 이 차압을 당했거나 집행 위기에 직 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는 약간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지만 지난 2007년 12월 공식적으로 시작된 불경기 시작 후 최대치에 달하고 있다. 주택 100채 가운데 최고 15채가 차 압 또는 그 위기에 있다는 것은 심각 한 수준을 넘어 최고 위기 수준이라 는 것이 금융관계자들의 공통된 의 견이다. 현재의 이런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 기엔 그 숫자가 너무 많고 앞으로 줄 어들 가능성보다 더 증가할 가능성 이 높다는 현실에 정부도 신경을 세 우고 있다. 그래서 정부는 은행들에게 반 강제적 으로 이자율을 하향조정에 응하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 그리고 융자 조정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와 적극적인 대화를 시작하라 고 강조했다. 이제껏 채무자와의 만남조차 기피하
던 은행으로선 당국의 명령에 아직도 주춤한 상태에 있다. 정부는 지금의 상태를 방치하면 정말 로 겉잡을 수 없는 제2의 금융파동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인 한 셈이다. 오바마 정부가 또 다른 금융위기를 자초하지 않으려면 최우선적으로 주 택차압 정지 또는 완화 정책을 펼쳐 야 한다. 세계는 또다시 미국을 주목하기 시 작했다. 올해 들어 벌써 1백 개 이상의 은행 들이 문을 강제적으로 닫았다. 자기 자본을 까먹는 은행이 다시 늘 기 시작했다. 한국계 은행들도 금융위기에서 벗어 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융기관의 위기가 또다시 금융파동 으로 이어질 지 아직 속단하기는 어 렵지만 지금 금융기관들의 재무구 조가 심상치 않은 것만은 확실해 보 인다. 이 이유는 기업들이 더 이상 고용창 출 계획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이번 경제 위기를 통해 고 용인원을 20% 이상 줄여도 여전히 이익은 줄지 않고 개인 생산량이 증 가 했기 때문에 고용 증가의 필요성 을 전혀 느끼지 않고 있다. 그래서 직장을 잃은 사람이 다시 그 직장에 돌아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는 예측이다. 수 백만 명을 먹여 살린 닷컴(dot com)과 같은 먹거리 사업이 새로이 개발되지 않는 한 벽에 부딪친 미국 인은 늘어날 것이다. 미국인과 비슷한 생활 수준의 동포 들이 느끼는 위기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다가 오는 경인년 새해에는 이런 어 려움이 우리들의 가정에서 물러가는 소망을 기원한다. <dyk47@yahoo.com>
담임목사 : 정정화
파리순복음교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로운 예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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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초청합니다. 주일예배 : 12시30분 금요예배 : 1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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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는 15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종점으로부터 3번째 역인 Verdier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재불기독교 소식 15
새벽기도 안내 연합새벽기도 : 6시 30분 (월~토) 주일학교:14시30,
123 av. du Maine 75014 Paris 월 : 박용관 목사(삼일장로교회)
목 : 이종선 목사(목양장로교회)
화 : 성원용 목사(선한장로교회)
금 : 김승천 목사(퐁뇌프장로교회)
수 : 이극범 목사(파리장로교회)
토 : 권형준 목사(파리연합교회)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퐁뇌프 장로교회 1, 2부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1부 주일예배 (14구) 주일 오전 11시 장소 : 유럽선교정보센타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M 13 Plaisance)
2부 주일예배 (16구)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M 1,2,6, RER A - Charles de Gaulle Etoile / M 6 - Klé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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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심미치과, 임플란트및 보철, 치주및 구강외과외 일반치과 프랑스 몽뻬 리에 의대/치대, 미국 뉴욕대 대학원, 스웨덴 브란마크 병원 수료
영업시간 12:00~22:30 / 토, 일요일 오전 휴무
RESTAURANT COREEN
DAWA
맛도 만족 ! 가격도 만족 ! 보쌈, 칼국수는 속이 시원하고요 다와 삼계탕으로는 몸보신이 충분합니다!
TEL : 01.45.77.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M). Dupleix
CUSINIER FRANCAIS CHEZ VOUS
Le repas du Reveillon 처음 프랑스나 캐나다에서 크리스 마스 전야 식사는 자정 미사에 갔다온 뒤에 간단한 과자를 먹거나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간단한 식사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간단한 식사는 조금씩 많은 음식을 차려 놓는 성찬으로 변하게 된다. 19세기에 요리사 들이 지역의 생산물들-브르타뉴 지방의 굴, 가재 요리, 남서부 지방의 푸아그라, 송로 버섯 요리, 가금류의 요리등-로 요리를 만들면서 좀더 가족적인 식사로 발전하였다. 프랑스의 le reveillon에 먹는 전통적인 요리하나를 소개한다. 만드는 방법은 어 렵지 않으나, 원래 이 음식은 chapon이라는 식용으로만 길러지는 수탉으로 만드는 요리이다.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 일반 닭 이나 칠면조를 대신 써도 무방하다.
Rôti de chapon
만드는 법 1. 감자 껍질을 벗겨 씻은 후 둥글게 썰어 놓는다. 2. 양파는 껍질을 벗겨 네모지게 잘라 놓는다. 3. 파프리카도 씻어 씨를 뺀 후 큼지막하게 자른다. 4. 토마토도 씻어 네 등분한다.
재료 : 큼지막한 3kg정도의 식용 수탉(chapon), 감 자1kg, 양파 2개, 마늘 4쪽, 토마토 3개, 노란 파프리카 1개, 타임(thym)3가지, 마른 월계 수(laurier)잎 2장, 백포도주(vin blanc sec) 50cl, 올리브유5스푼, 소금, 후추
5. 모든 야채를 섞어서 오븐에 들어 갈 수 있는 그릇에 담고, 마늘은 통마늘로 넣 고, 월계수 잎과 타임도 넣는다. 6. 야채 위에 소금, 후추를 적당히 뿌리고, 그 위에 올리브유와 백포도주를 붓는다. 7. 알류미늄 호일로 덮어서 오븐 6정도의 온도에서 15분 정도 익힌다. 8. 손질하여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수탉을 넣고, 알류미늄 호일로 덮어 1시간 30분 정도 익힌다. 중간에 계속 소스를 위에 올려 고기가 마르지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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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fec 유학,체류컨설트 사무실,식당,아파트보험 ARIFEC은 2009년 11월1일부터 2010년 2월28일까지 동계휴가에 들어갑니다. ARIFEC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2010년 경인(庚寅)년 호랑이띠해에 도 소원성취하시고, 건강과 더불어 만복이 있 으시길 기원합니다. ARIFEC / 프랑스 체류&인재양성 컨설팅 대표 한은경배상
1월 개강일 1월 4일 12월 11일까지 접수 마감
재불기독교교회협회 및 파리지성 공동주관
소리엘 초청
(본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재불 유학생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일시 : 2009년 12월 12일(토) 19:00 ▶장소 : Eglise Saint Esprit (5 rue Roquepine 75008 Paris) ▶주최 : 재불기독교교회 협회 & 파리지성 ▶문의 : 06 6006 8338 / 01 4541 5317
파리지성 창간 10주년 송년의 밤 (소리엘 콘서트를 통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일시 : 2009년 12월 28일 월 19:00 장소 : Espace 5 Etoiles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문의 : 01 4541 5317 / 06 0786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