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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호

2010년 1월 13일(수)

2010년 승리 하십시오 백호랑이가 힘차게 포효하는 희 망의 경인년이 밝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지형이 호랑이가 포 효하는 형상이며, 우리 민족의 심성이 평화와 맑음을 사랑하는 백의 (白衣)로 표현되니, 백호랑 이 해인 올해 경인년은 우리 민 족의 해 임에 틀림없습니다. 지 난 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한국 에서는 물론 프랑스에 있는 재 불한인들은 타국에서의 경제난 이라는 이중고를 겪었지만, 서 로서로 격려하며 잘 견디어 내 었으니, 올해는 풍성한 소망과 기쁨의 열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2009년에 우리는 이처럼 인내 할 줄 아는 힘과, 어려운 가운 데도 서로를 돕는 사랑을 얻었 습니다. 이제 2010년, 이를 바탕으로 우 리는 이제 호랑이가 기지개를 켜듯 그렇게 2009년의 모든 어 려움과 근심을 털어버리고 힘차 게 앞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미 1월 초부터 저희 재불한 일들에게 좋은 소식이 날라왔 습니다. 1월 7일 한국에 계시는 박병선 박사님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 났다는 소식과 회복도 빠르셔서 지난 9일, 예정보다 빨리 중환자 실에서 입원실로 옮기셨다고 기 쁜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또한 박 병선 박사님께서 재불한인들 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과 기도에

les Voyages Fantastique / 2004 / 박동일 作 심심한 감사를 전해달라고 간곡 히 부탁하셨다고 합니다. 박흥신 신임 주불대사의 신년사 에서처럼, "2010년 및 2011년 G20 의장국을 각각 한국과 프 랑스가 맡음으로써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조성"되는 시기에 "한국과 프랑 스 양국이 세계 금융위기 극복 및 재발방지를 위해 국제 공조 노력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 기를 바랍니다. 올해로 임기 2년 차를 맞는 임 남희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이 건강한 한인사회 조성 및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에 많 은 기대를 겁니다. 지난 12월 28일, '10주년 창간 기념식' 을 가졌던 파리지성은 올해도 여러분들의 교민신문으 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 니다. 특히, 매달 네 번째 주에는 불어

판으로 파리지성을 편집하며, 한 국음식과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알리는 기사를 중심으로, 이곳 프랑스 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한국 문화 를 알리는 것이 그 목적으로 발 행됩니다. 이외에도 '한국 식당 소개와 한 국음식 불어 판 책자'를 증보 발 간할 예정이며, '한국음식 페스 티벌'을 주최하며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적극적 역활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한국 음식은 오랜 역사 와 전통을 가진 세계적으로 우 수한 식품으로 미식의 나라 프랑 스 인들이 그 참된 맛과 멋을 알 릴 수 있기를, 또한 세계 5대 건 강식품으로 선정된 김치 등을 포 함한 한식은 프랑스 인들이 좋아 하는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웰빙 (Well-being) 식품이자 슬로우 푸드(Slow Food)로 미래지향 적 선진 식품임을 프랑스 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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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인식 시키고자 합니다. 파리지성 인터넷 사이트(www. parisjisung.com)에 '세계네트 워크'를 구축해서 새롭게 오픈 함으로써, '세계를 바라볼 수 있 는 창'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파리지성 인터 넷 사이트에서 단 한번의 클릭 으로 세계 곳곳에서의 재불한인 들의 소식과 그곳의 문화 및 주 요 뉴스들을 만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또한,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 를 맞아, 2012년 4월 11일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8개월 후 인 2012년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우리의 신성한 투 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금부 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파리 에서 모범적 재외국민투표가 되 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파리지성 10주년 기념식에 서 축사를 해주신 방혜자 화백 님의 말씀대로, "파리지성이 깊 고 폭넓은 지성으로 깨어있어 교 민사회에 등불"이 되고 "빛과 사 랑이 넘치는 삶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 의 교민지가 될 것입니다. 재불 한인 여러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시고, 사업이 번창하는 한 해가 되시기 를 바랍니다. 파리지성 발행인 정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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