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호
2010년 1월 13일(수)
2010년 승리 하십시오 백호랑이가 힘차게 포효하는 희 망의 경인년이 밝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지형이 호랑이가 포 효하는 형상이며, 우리 민족의 심성이 평화와 맑음을 사랑하는 백의 (白衣)로 표현되니, 백호랑 이 해인 올해 경인년은 우리 민 족의 해 임에 틀림없습니다. 지 난 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한국 에서는 물론 프랑스에 있는 재 불한인들은 타국에서의 경제난 이라는 이중고를 겪었지만, 서 로서로 격려하며 잘 견디어 내 었으니, 올해는 풍성한 소망과 기쁨의 열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2009년에 우리는 이처럼 인내 할 줄 아는 힘과, 어려운 가운 데도 서로를 돕는 사랑을 얻었 습니다. 이제 2010년, 이를 바탕으로 우 리는 이제 호랑이가 기지개를 켜듯 그렇게 2009년의 모든 어 려움과 근심을 털어버리고 힘차 게 앞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미 1월 초부터 저희 재불한 일들에게 좋은 소식이 날라왔 습니다. 1월 7일 한국에 계시는 박병선 박사님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 났다는 소식과 회복도 빠르셔서 지난 9일, 예정보다 빨리 중환자 실에서 입원실로 옮기셨다고 기 쁜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또한 박 병선 박사님께서 재불한인들 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과 기도에
les Voyages Fantastique / 2004 / 박동일 作 심심한 감사를 전해달라고 간곡 히 부탁하셨다고 합니다. 박흥신 신임 주불대사의 신년사 에서처럼, "2010년 및 2011년 G20 의장국을 각각 한국과 프 랑스가 맡음으로써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조성"되는 시기에 "한국과 프랑 스 양국이 세계 금융위기 극복 및 재발방지를 위해 국제 공조 노력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 기를 바랍니다. 올해로 임기 2년 차를 맞는 임 남희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이 건강한 한인사회 조성 및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에 많 은 기대를 겁니다. 지난 12월 28일, '10주년 창간 기념식' 을 가졌던 파리지성은 올해도 여러분들의 교민신문으 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 니다. 특히, 매달 네 번째 주에는 불어
판으로 파리지성을 편집하며, 한 국음식과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알리는 기사를 중심으로, 이곳 프랑스 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한국 문화 를 알리는 것이 그 목적으로 발 행됩니다. 이외에도 '한국 식당 소개와 한 국음식 불어 판 책자'를 증보 발 간할 예정이며, '한국음식 페스 티벌'을 주최하며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적극적 역활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한국 음식은 오랜 역사 와 전통을 가진 세계적으로 우 수한 식품으로 미식의 나라 프랑 스 인들이 그 참된 맛과 멋을 알 릴 수 있기를, 또한 세계 5대 건 강식품으로 선정된 김치 등을 포 함한 한식은 프랑스 인들이 좋아 하는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웰빙 (Well-being) 식품이자 슬로우 푸드(Slow Food)로 미래지향 적 선진 식품임을 프랑스 인들
노르망디 렌탈하우스(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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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인식 시키고자 합니다. 파리지성 인터넷 사이트(www. parisjisung.com)에 '세계네트 워크'를 구축해서 새롭게 오픈 함으로써, '세계를 바라볼 수 있 는 창'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파리지성 인터 넷 사이트에서 단 한번의 클릭 으로 세계 곳곳에서의 재불한인 들의 소식과 그곳의 문화 및 주 요 뉴스들을 만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또한,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 를 맞아, 2012년 4월 11일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8개월 후 인 2012년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우리의 신성한 투 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금부 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파리 에서 모범적 재외국민투표가 되 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파리지성 10주년 기념식에 서 축사를 해주신 방혜자 화백 님의 말씀대로, "파리지성이 깊 고 폭넓은 지성으로 깨어있어 교 민사회에 등불"이 되고 "빛과 사 랑이 넘치는 삶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 의 교민지가 될 것입니다. 재불 한인 여러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시고, 사업이 번창하는 한 해가 되시기 를 바랍니다. 파리지성 발행인 정락석
이슈 3
환율 급락…어디까지 떨어지나 연초부터 원ㆍ달러 환율 하락세 (원화 강세)가 심상치 않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1일 1,110원대로 진입해 사실상 리 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전 수 준으로 돌아갔다. 최근 환율 하락은 한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글로벌 달 러 약세, 이에 따른 해외 투자은 행(IB) 등 역외세력들의 달러 매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외환당국이 연일 미세조정에 나서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환 율 급락을 막는 수준에 그쳐 1,100원대로 진입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원화 강세는 한국 경 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그
만큼 튼튼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지나치 게 가파르게 진행되면 수출기업 의 채산성 악화 등 부정적인 영 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원화강세 요인 산적"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0.70원이나급락하 며 1,119.80원으로 마감했다. 원ㆍ달러 환율이 종가기준으 로 1,110원대로 진입한 것은 2008년 9월 17일(1,116.00원) 이후 처음이다. 작년 12월 30일부터 7일 동안 하락 폭은 51.40원에 이른다. 최근 환율이 거침없이 하락하는 이유는 국내 에 달러가 그만큼 많이 풀렸기 때문이다. 해외 투자은행(IB) 등 역외세력
들은 경상수지 호조 등 한국 경 기의 낙관적 전망을 근거로 원 화 강세에 베팅하면서 서울 외 환시장에서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이고있다.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은 "올해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타면서 수출 주도형 국가, 특히 아시아 신흥국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 는 전망이 대두해 역외 세력들 이 아시아 통화를 사들이고 있 다"고 설명했다.
"1,100원대 하락 가능성" 전문가들은 그동안 심리적 지지 선이었던 1,150원 선이 무너진 만큼 환율이 더 하락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분석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1,150원 선 이 뚫렸을 때 이미 1,100원대
진입이 예상됐다"고 말했다. 당국이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과도한 급락을 막는 수준에서 그치는 점도 이런 전망을 뒷받 침한다. 당국은 이날 장 후반 "역외 시 장 참가자들의 투기적 달러 매 도 거래가 심각한 수준에 달했 다"며 "이를 바로 잡는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구두 개입과 함 께 매수 개입을 단행했으나 종 가를 1,119원 선으로 끌어올리 는데 그쳤다. 환율 급락은 회복 중인 우리 경 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 망이다. 내수가 취약한 상황에서 원화 강세는 가격 결정력이 낮은 수출 중소기업의 수익성 등에 악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다.
北, "정전협정을 평화회담으로 바꾸자" 회담 제의 북한이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한다.
저 논의하지는 않을 것임을 분
도로 진행될 수도 있고, 그 성
을 맞아 기존의 정전협정을 평
북한 외무성은 이날 발표한 성
명히 했다.
격과 의의로 보아 현재 진행 중
화협정으로 바꾸는 회의를 열자
명에서 '위임에 따라' 이같이 제
성명은 '정전협정 당사국들'을
에 있는 북미회담처럼 한반도
고 제안했다.
의했다고 밝혔다. 외무성은 누
구체적으로 적시하지는 않았으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의 테두
북한 외무성은 11일 "한국전쟁
구의 위임인지 정확히 밝히지는
나, 작년 12월 스티븐 보즈워스
리 내에서 진행될 수도 있다"고
발발 60년이 되는 올해 정전협
않았으나 제안 내용으로 볼 때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
밝혔다.
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북한 최고기구인 국방위원회 또
한을 방문했을 당시 북한은 한
북한은 "정전협정 당사국들이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 것을 정
는 최고통치권자인 김정일 국방
반도 평화협정 논의를 위해 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 비핵화를
전협정 당사국들에 정중히 제의
위원장의 결정임을 시사했다.
국·북한·미국·중국이 참여
진심으로 바란다면 더 이상 자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또 "애초에 평화협정은
하는 '4자 대화'를 거론한 것으
국의 이익부터 앞세우면서 시간
정전협정은 한국전쟁이 진행중
핵문제와 관계없이 자체의 고
로 알려졌다.
을 지체하지 말고 대담하게 근
이던 1953년 7월 27일 판문점
유한 필요성으로부터 이미 체결
북한은 평화협정 체결회담을 별
원적 문제에 손을 댈 용단을 내
에서 클라크 국제연합군 총사령
되었어야 했고, 조선반도에 일
도로 열거나 기존 6자회담 틀
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
관과 김일성 북한군 최고사령관
찍이 공고한 평화체제가 수립되
에서 논의할 수도 있다는 입장
명은 "제재라는 차별과 불신의
및 펑더화의(彭德懷) 중공인민
었더라면 핵문제도 발생하지 않
을 밝혔다. 외무성은 성명에서
장벽이 제거되면 6자회담 자체
지원군 사령관 사이에 맺은 한
았을 것"이라고 말해 향후 평화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회담은
도 곧 열리게 될 수 있을 것"이
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을 말
협정을 뒤로 놓고 핵문제를 먼
9.19공동성명에 지적된대로 별
라고 주장했다.
4 한인
파리지성 창간 10주년 송년의 밤
장학금 전달식
Ensemble International de Paris
지난 12월 28일, 다수의 재불인
술에 관심 있는 재불한인들과
넣어주고
되어 의의가 더욱 깊었다. 출판
사가 참석한 가운데 '파리지성
화가들과의 직접적인 만남과 대
살아 숨쉬는 심장의 역할을 해
기념을 축하하며, 김승천 목사
창간 10주년 기념식'이 파리지
화를 가능케 했다. 이외에도 김
왔습니다.
는 최 목사의 프랑스에서의 삶
성 로코에서 개최되었다. 박용관
창열, 백영수, 방혜자, 권순철,
또한 훌륭한 예술 문화 공간을
을 "철저하게 빚진 자의 심정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나정태 화백 등을 비롯한 55인
마련하여 음악회, 미술전시회 및
로서의 삶"이라고 정의했다. 김
'앙상블 인터내셔널 드 파리'의
전을 개최하여 그 수익금으로
강연회를 통하여 활발한 문화 활
목사는 이러한 최 목사의 삶을
축하공연에 이어, 정락석 파리지
"파리지성 작가상"을 선정, 정광
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어려
성 발행인 인사로 시작되었다.
화, 이진, 지윤 작가에게 전람회
특히 젊은 작가들을 위한 장학
운 자를 보면 도와야 했고 불쌍
정 발행인은 "교민 여러분들의
개최 및 소정의 지원료를 제공
기금을 마련한 50여명의 화가
한 자를 보면 긍휼히 여겨야 했
각별한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하여 한국 예술의 미래에 꿈을
들의 전시회는참으로 감동적이
고 나약한 자들 보면 붙들어주
마침내 파리지성이 오늘 10주년
더하고자 노력했다.
었습니다.
어야 했고 병든 자를 보면 돌아
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심
이날 방혜자 화백의 축사는 지
정락석 사장님의 열정적이며 헌
보아 주어야 했습니다. 정신적으
심한 감사를 표했다. 파리지성은
금까지 파리지성이 노력해 왔
신적인 모심의 삶에 깊은 존경과
로 방황하거나 영적으로 혼미한
매주 발간되는 신문 이외에도,
던 바와 앞으로의 갈 길을 그의
찬탄을 드립니다.
사람을 대하는 일은 무척이나
재불한인들의 파리 생활의 길잡
詩的 혜안으로 명료하게 밝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심은록 박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최목사
이 역할을 하는 "알로파리"를 매
주었다 :
사님의 생기 넘치는 글을 통하
님은 그들의 어머니이기도 했고
년 증보 발전시켜 배포하고 있으
"파리지성의 십 주년을 맞이하
여 실생활과 정신생활의 풍요와
의사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 그
며, 한국식당과 식품점의 특성을
여 오늘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평화의 숨결을 받아 왔습니다.
런 일을 해야 하는데 잘 하신다
자세히 알리는 불어판 가이드북
축하 드리며 함께 기쁨을 나눌
앞으로도 파리지성이 깊고 폭넓
는 격려보다는 왜 그런 일을 할
을 만들어 재불한인들과 현지인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히 생각합
은 지성으로 깨어있어 교민사회
까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들에게 무료 배포, 한식을 통한
니다.
에 등불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
늘 묵묵히 그 일을 했습니다."
한국 브랜드 보급에 앞장 서왔
파리지성은 그 동안 교민들을 위
드리며 빛과 사랑이 넘치는 삶
행사의 피날레로, '재불한인 기
다. 또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
해 많은 활동을 통하여 헌신적인
의 뿌리가 되어 주시기를 빌면
독협회'와 '파리지성'이 공동 주
트 이희아 양의 자선 콘서트를
봉사를 해 왔습니다. 외로운 외
서 마음 깊이 축하 드립니다."
최한 "소리엘 초청 콘서트"의 수
통해 재불한인들에게 희망과 용
국생활에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파리지성 10주년 기념식"은 최
익금을 학생들 및 연구자에게
기를 선사하고, "예술가와의 만
동포들에게 매주 훌륭한 주간지
현숙 목사 자전적 저서 "예수님
수여함으로써 '파리지성 10주
남과 미학강연"을 주최하여 예
를 무료 배포하여 삶의 활력을
의 마을" 출판 기념과 함께 개최
년 기념식'을 마쳤다. 장학생은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한인 5 중고등부 3명 (김형래, 전서정, 정민희)과 대학
주불대사 신년사
생 10명 (권봄이, 김 욱, 김건오, 남미선, 변희원, 안성규, 이익주, 조보근, 조영인, 최연지)이 장학 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그리고 연구원
존경하는 재불동포 여러분
1명 (심은록, CNRS)이 연구 지원 증서 및 연구
경인년 새해를 맞아 동포여러분 복 많
지원금을 받았다.
이 받으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방혜자 화백의 축사대로, "파리지성은 깊고 폭
기원합니다.
넓은 지성으로 깨어있어 교민사회에 등불"이 되
지난 12월초 제17대 주프랑스 대사로
고 "빛과 사랑이 넘치는 삶의 뿌리"가 될 수 있도
부임한 이래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동포
록 최선을 다하는 재불한인들의 교민지가 될 것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이다.
생각합니다. 한국과 프랑스는 1886년 우호통상조약
<파리지성 심은록 sim.eunlog@gmail.com> 이날 행사에 참가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여러 분들과 또한 소리엘 콘서트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아래와 같이 후원해주신 여러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파리지성 기념식'에 축하 연주를 해주신 Ensemble International de Paris와 견윤성 감독님 께 감사 드립니다! > 견윤성 감독, Julien Vahnoutte (지휘), 최슬기
을 체결한 이래 125년에 이르는 오랜 박흥신 주불 대사
기간동안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분야 에서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현재 우리 국민의 프랑스 방문이 연간 35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프 랑스인의 한국 방문도 점증하고 있습니다. 양국간 교역규모도 지속적으로 증 가하여 2002년 37억불에서 2008년 83억불로 두 배 이상 성장하였고, 프랑스 의 대한국 투자도 2000년 대에 들어서면서 대폭 확대되어 현재 51억불 규모 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및 2011년 G20 의장국을 각각 한국과 프랑스가 맡음으로써 양
(바이올린), 조가혜(바이올린), 양옥경 (바이올
국 관계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조성된 것에 대해 신임 대사로서 뿌듯한
린), Cheng-Yu Fan (바이올린), 이은주(바이올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향후 2년간 한국과 프랑스 양
린), Lison Favard (바이올린), 유지은(첼로). Anne
국이 세계 금융위기 극복 및 재발방지를 위한 국제공조 노력에 중추적 역할
Roturier (첼로), 정하진(알토). Vimala Sitthisack(알
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토), Jérémy Pasquier(알토), Renaud Bary (콘트라
을 부탁드립니다.
베이스), Minami Teramoto (피아노)
그동안 재불한인회를 중심으로 14,000여명의 동포사회가 단결하고 성장해
<'소리엘 콘서트'를 후원해 주신 기업 및 여러분들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불한인사회가 더욱 발전
께 감사 드립니다! >
하여 한인사회의 화합뿐만 아니라 프랑스 내에서도 인정받고 존경받는 공동
기업 - Echos de la Coree(대표:이미아) GTG
체로 명성을 떨치기를 기원합니다.
France(대표:김상만) L Love Paris (대표:정기범),
저는 재임기간 동안 한-프랑스 양국 관계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Keystone (대표:남윤석), Loft 18 Shopping(대표: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세계속의 선진한국의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
성은) Worldwide Engineering Proje G.B(대표:강귀
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도 한-프랑스 양국관계 증
희) YADA & AJ헤어샵(대표:하솔), 레스토랑 도깨비
진을 위한 고견이나 대사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주저마시고 건
(대표:박희섭), 레스토랑 신정(대표:정낙환), 레스토
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랑 만나(대표:성민영), 유로마트(대표:김성식), 레스
다시한번 새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
토랑 토담(대표:신순건) 파리지성(대표:정락석), 선
과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교회 남.여전도회, 예수님의 마을(원장:최현숙 목
2010. 1. 1
사), 개인 - 박용관 목사, 성원용 목사, 권호근, 김마
박흥신 대사 드림.
리, 김영욱, 민지은, 양현동, 장선미, 유일현
6 유럽
유럽 폭설.한파로 혼란 극심
한파와 폭설이 내습한 유럽 전역 곳곳에서 10일 교통혼잡이 빚어 지고 전력공급이 끊기는 사태가 계속되면서 각종 사고와 함께 사 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독일에선 폭설로 쌓인 눈 때문에 발트해 연안의 고속도로에서 오 도 가도 못한 승용차와 버스, 트 럭에 갇혀 있던 160여명이 이날 아침 경찰이 구조에 나설 때까지 자동차 엔진을 돌리며 버텼다. 알텐트렙토우시 고속도로 경찰 은 제설차와 중장비 등이 출동 해 2m 높이로 쌓인 눈을 치우고 A20 고속도로에서 밤을 지샌 성 인 148명과 어린이 19명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 다른 동북 지역에도 이틀째 내린 눈과 강풍으로 극심한 교통체증 이 잇따랐으며 노르트포어폼메 른 해안에선 승용차가 눈 덮인 도
로에서 미끄러지면서 남자 2명이 목숨을 잃었다. 폴란드 국경 부근의 앙클람에선 구조대가 14명을 태우고 고립된 기차를 구출했다. 독일철도는 동북부 메클렌부르 크-포어폼메른주에서 철로가 눈 에 가로막혀 많은 열차의 운행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오스트포어폼메른은 악천후와 교 통혼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 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자동차와 기차, 여객선 을 통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 부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는 61편 의 항공편이 결항하고 400여명 이 공항에서 밤을 지새야 했으며 발트해 연안에서 스칸디나비아 각국으로 향하는 여객선도 운항 을 취소했다. 또한 플렌스부르크와 뤼벡 등에 선 홍수가 발생했고 다메스회베 트에서는 제방이 파열될 위험에 처해 구조팀이 서둘러 보수작업 을 펼치고 있다. 폴란드 남부에서는 약 8만명의 주민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 뭇가지들이 부러지면서 전선이 끊겨 추위에 떨어야 했다고 PAP
통신이 보도했다. 덴마크 남부에서도 강풍과 폭설 이 도로상태를 엉망으로 만들면 서 당국이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 을 자제할 것을 경고했다. 군 탱 크가 동원돼 비상차량이 눈을 뚫 고 지나는 것을 돕고 있으며 바람 에 약한 차량에는 스웨덴으로 연 결되는 오르제준트 다리를 통과 하지 말라는 주의가 내려졌다. 영국 기상당국은 내주와 그 이후 에도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 라고 예보한 가운데 PA 통신은 지금까지 한파로 인한 희생자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적십자사와 군 병력이 남부 잉글 랜드에서 눈에 갇힌 주민에 생필 품을 공급하는데 동원됐다. 영국가스는 지난주 파손된 보일 러와 얼어붙은 파이프를 고쳐달 라고 신고하는 전화로 가장 바쁜 일주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전날 히드로 공항이 50개 항공 편을 결항한 데 이어 이날도 전 국 공항에서 운항취소 사태가 잇 따랐다. 열차는 정상 운행을 하고 있으나 유로스타는 3편 가운데 2편꼴로 운행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남동부 일대에 내 린 폭설로 피해가 속출했다. 스키
를 즐기기 위해 알프스 지역을 찾 은 관광객 800여명이 교통이 원 활치 않아 리옹 공항에 발이 묶이 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 데 남동부 지역에서는 정전사태 가 이틀째 계속돼 3천여가구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파리 인근 지역에서는 도로 결빙 등으 로 교통사고가 급증했다. 네덜란드에선 승용차가 얼음 위 에서 미끄러져 나무에 충돌하면 서 17~22세의 남자 3명이 변을 당했다. 또한 하를렘과 라이덴 등에서 10만명이 수시간 동안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체코의 경우 주말 동안 교통사고 로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러시 아에선 전날 등반대가 눈사태를 만나 5명이 숨졌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는 해발 1천 281m의 베수비오 화산이 온통 눈에 덮이는 진귀한 장면이 목격 됐다. 작년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시작 된 한파와 폭설 등으로 유럽에선 지금까지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佛서 차량 방화피해 1천137대 31일부터 1일 새벽 사이에 프랑
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전국에
다고 밝혔다.
이 체포됐었다.
스 전역에서 모두 1천137대의
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 피해
성명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한편, 31일 밤 남부도시 님에서
차량이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를 본 차량이 1천137대였다면
차량 방화와 관련해 전국에서
는 한 아파트에 전기 사고로 인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서 그러나 파리를 비롯해 센생
모두 549명을 붙잡아 조사한 뒤
한 화재가 발생해 모두 5명이 숨
이런 차량 피해 대수는 지난해
드니, 오드센, 발드마른 등 교외
이 중 481명을 긴급체포했다고
지고 13명이 부상했다고 경찰
1천147대와 비슷한 규모다.
지역에서는 경찰의 경비로 강화
설명했다.
이 밝혔다.
브리스 오르트푀 내무장관은
로 피해차량이 전년에 비해 줄었
작년 새해 첫날에는 280명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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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佛, 부르카 착용 규제법안 검토
프랑스 의회가 무슬림 여성이 공 공장소에서 니캅이나 부르카와 같이 신체 대부분을 가리는 이 슬람식 베일을 착용하면 750유 로(약 122만원)의 벌금을 물리 는 법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 혀졌다. 장-프랑수아 코페 국민의회 원
내대표는 7일 일간 르 피가로와
을 보면 한 사회의 현대성을 가늠
사르코지 대통령은 '부르카는 프
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법안은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랑스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며 부
문화 행사나 축제가 열릴 때를 제
그러나 현재 제1야당인 사회당
르카 착용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외하고 길거리와 공공장소에서
측은 무슬림 여성의 부르카 착용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으나 이번
얼굴을 가리는 것은 금지할 것"이
을 반대하지만 이를 금지하는 법
법안과 관련해서는 공개적으로
라며, 부인에게 부르카 착용을 강
안 또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이다.
요하는 무슬림 남성은 훨씬 더 많
고 있어 법안을 두고 정치계가 양
일각에서는 부르카 때문에 법안
은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덧
분된 구도를 보이고 있다.
까지 마련하는 건 빈대 잡으려다
붙였다.
상당수의 양당의원은 법안이 집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아니냐는
코페는 현재 입안단계에 있는
행하기 어려울뿐더러 이에 불복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법안이 2주 후 공개될 예정이며
한 일부 무슬림들이 유럽인권법
실제 내무부 조사 결과에 의하면
3월에 열리는 지방선거가 끝나면
원에서 제소할 가능성에 대해 우
프랑스에서 부르카를 입는 여성
의회가 법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
려를 나타냈다.
은 1천900여 명에 불과하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람식 베일에 대한 논란은 의
그러나 코페 대표는 법안이 프랑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우파
회가 지난 6개월간 무슬림 여성
스가 신체를 완전히 가리는 옷은
진영에 속한 코페 대표는 여성의
의 부르카 착용 금지 여부를 두고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권익보호를 위해 부르카를 금지
가진 청문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제재력
해야 한다며 "여성을 대하는 방식
고 더욱 가열되고 있다.
을 발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佛, '알몸투시기' 설치 계획 알몸투시기로 불리는 전신투시 스캐너(이하 전신 스캐너) 도입 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공항 당국도 1월 중에 이를 설치하기 로 했다. 프랑스 정부는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의 출국 검색 대에 전신 스캐너를 설치하는 대 로 시범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
고 교통부 측이 7일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파리 공항당국 인 아에로포르 드 파리와 항공사 측이 설치 비용을 분담할 것을 요 청했다. 전신 스캐너는 1대당 가격이 10만유로(1억6천만원)∼15만유 로(2억4천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프랑스는 전신 스캐너 검 색을 원하지 않는 승객에 대해서
는 몸 수색 검사를 대신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프랑스 당국은 6개월 전에 남부 도시 니스 공항에 전신 스캐너 도 입을 추진했으나 알몸 노출을 비 판하는 인권단체들의 반대에 부 딪혀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앞서 독일과 영국 정부도 자 국 내 모든 공항에 전신 스캐너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08년 10월에 최신형 X레이 검색기 설 치를 내용으로 하는 항공보안 강 화 법안을 제안했으나 역내 주민 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 는 유럽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佛, 피카소 등 작품 30여점 도난 프랑스 남부의 한 개인 주택에
쥐르의 한 개인 저택에서 집주
않았으며 마르세유 경찰과 프랑
(합창단)'도 지난달 30일 도난
서 파블로 피카소와 앙리 루소
인이 휴가 차 집을 비운 사이 작
스 정부의 문화유산 반출 관련
사실이 밝혀졌으며, 유력한 용
의 작품을 포함, 30여점의 작품
품들이 도난당했으며, 관리인이
사무국이 공조수사를 펴고 있다.
의자인 경비원이 경찰의 조사를
이 도난당했다고 현지 경찰이
지난달 31일 이 사실을 발견했
앞서 마르세유 캉티니 박물관
받고 있다.
2일 밝혔다.
다고 전했다.
에 소장돼 있던 인상파 화가 에
경찰 관계자는 라 카디에르 다
도난 작품들의 가격은 알려지지
드가 드가의 작품 '레 코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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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내
2010년 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 1. 2010년 1월 1일부터 여권신청시 지문채취 및 대조를 실시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2. 지난 20년간 50만원으로 고정돼 있던 자동차 물적 사고 할증기준액 이 2010년부터는 4가지 단위로 확 대됩니다. 즉 1월부터는 자동차 사고 때 할증기준액을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으로 소비자가 마 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할증기 준 금액이 변하지 않은 것을 개선한 것으로, 가벼운 사고에도 보험료가 오를까 걱정해 자비로 사고를 처리하 는 소비자 불만 요인에 대처하기 위 한 방안입니다. 단 이를 위해서는 현 재 50만원으로 동일하게 잡혀 있는 할증금액을 상향조정하기 위해서 약 0.9%~1.2%에 달하는 보험료를 추 가 지불해야 합니다. 3. 2010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부가 가치세법에 의해, 사업자가 세금계산 서를 전자적 방법으로 발행하고 국세 청에 전송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를 시행합니다. 2010년 부터는 법인 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자로 발행 및 국세청 전송을 하 여야 하고, 전자세금계산서 전송분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 합계표 제출 및 세금계산서 보관의무를 면제하며, 교 부건 당 100원의 세액공제(연간한도 100만원)의 혜택이 부여됩니다. 반면에, 전자세금계산서를 미교부하 거나 미전송한 경우에는 가산세 등 불이익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4. 보건복지가족부 최근 장애판정위 원회에서 의결한 장애등급판정기준 (고시 제2009-227호)이 201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 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 습니다. 지체장애 중 관절장애의 등급 세분
화, 기능장애에 근력등급 추가, 뇌병 변장애 판정을 위한 수정바델지수* 적용 등 장애진단 기준을 개선하였 습니다. 보행상기능장애를 평가하는 것으로 식사, 목욕, 몸치장, 옷 입고 벗기, 배 변, 배뇨, 화장실 이용, 의사/침대 이 동, 거동 계단오르기 등의 호행과 일 상생활동작의 수행능력을 기초로 전 체 장애기능 정도를 판정하는 지수를 도입하였습니다. 기존 2, 5, 6급만 있었던 척추장애 등 급에 3, 4급을 신설하고 폐 이식을 호 흡기장애에 장애등급 5급으로 신설 하였습니다. 심장장애와 간질장애의 경우 연령별 특성을 반영하여 성인과 소아청소년 의 장애진단기준을 구분하였고 실제 로 환자를 치료하고 장애진단을 하 지 못했던 내과(류마티스분과),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흉부외과, 산업의 학과 전문의도 장애유형에 따라 장애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신규분양 및 미분양 아파트에 대 한 양도세 감면이 2010년 2월 11일 부로 종료됩니다. 침체된 부동산 경 기 활성화 및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 해 도입된 정책으로 올 2월부터 서 울을 제외한 과밀억제권역의 주택은 5년간 양도세 60% 감면, 과밀억제 권역을 제외한 지역은 5년 간 양도 세 100%를 감면해 줬습니다. 내년 2월 11일 계약분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입니다. 6. 지난 3월부터 시행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가 내년 말 종료될 예정입니다. 주택거래활성화를 위 해 도입된 이 제도는 다주택자 양 도세율을 종전 50~60%에서 기본 세율(2009년: 6~35%, 2010년: 6~33%)로 완화시켰습니다. 마찬가 지로 비사업용토지 또한 기존 60%였 던 양도세율을 일반세율로 적용하도
록 했습니다. 7. 미분양 주택 취득세/등록세 감 면 혜택이 종료됩니다. 미분양 주 택 취득에 따른 취득세/등록세 감 면 혜택이 2010년 6월 30일 종료 되는데 정부는 미분양아파트 해소 를 위해 2009.02.12일 발표일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을 분양 계약하고, 시/도의 감면조례 개정 시행일부터 2010.06.30일까지 취득(잔금지급, 등기)하는 경우에 한해서 취/등록세 를 50% 감면했습니다. 8. 내년부터 양도세 예정신고세액공 제를 폐지하고 부동산 등의 양도 후 2개월 이내에 양도세를 신고하도록 예정신고를 의무화(10.1.1 이후 양 도분부터 적용)합니다. 동일연도에 부동산 등을 여러 건 양도한 경우 예 정신고뿐 아니라 다음해 5월에 종합 하여 확정 신고할 의무가 부여됩니 다. 양도 후 2개월 내 신고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9. 올 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보금자 리주택에 대한 사전예약이 내년에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강남 내곡(76만 8,000㎡, 약 4,000가구), 강남 세곡 2(77만 1,000㎡, 약 4,000가구), 부 천 옥길(133만㎡, 약 5,000가구), 시 흥 은계(203만 1,000㎡, 약 9,000가 구), 구리 갈매(150만 6,000㎡, 약 6,000가구), 남양주 진건(249만 1,000㎡, 약 1만 1,000가구) 등 총 6곳에서 3만 9,000가구가 공급됩니 다. 국토해양부는 내년 상반기에 지 구계획을 승인하고 4월 경 사전예약 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0. 노부모 동거봉양 상속주택 양 도세 비과세가 개선됩니다. 내년 부터 세제완화를 통한 노부모 동 거봉양 활성화 대책이 시행됩니 다. 2010년 1월 1일 이후 동일세
대 구성원으로부터 주택을 상속 받은 경우 상속전부터 보유하던 주택에 대해 1가구 1주택 비과세 가 적용됩니다. 단 상속받은 주택 을 먼저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 세가 기본세율(6~33%)로 과세 됩니다. 11. 상가 임대소득 파악 시스템 구축 하여 지난 8월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서 계획된 상가 임대소득 파악 시스 템이 내년 7월부터 시행됩니다. 건물 별, 지역별 상가임대소득에 대한 정 확한 파악을 위해 도입되는 제도로 상가임차인이 부가세 신고 시 상가임 대차계약서, 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 세서를 의무적으로 국세청에 제출해 야 한다. 해당 서류 미 제출시 부실기 재가산세(1%)가 부여됩니다. 12. 부동산 임대사업자 과세표준 양 성화되어 내년 7월부터 1명이 여러 개의 점포로 임대사업을 하는 경우 모든 점포의 임대료를 합산하여 일 반/간이 과세자를 판명하게 됩니다. 고소득층 과세 강화를 통해 세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 기존에는 점포 별 임대료를 기준으로 4,800만 원 미 만이면 간이과세자로 판정됐지만, 이 에 따라 임대료가 4,800만 원 미만인 점포를 여러 개 소유한 사업자도 간 이과세자로 분류되는 일이 벌어져 형 평성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앞 으로는 점포별 임대수익을 합산해 계 산하기 때문에 이 같은 문제는 해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3. 2010년부터 저소득 근로자의 경 우 월세에 대한 소득공제를 4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총 급여 3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로서 국 민주택 규모 이하(전용면적 85㎡ 이 하) 세입자로 제한합니다. 2010년 분부터 인정되고 시행시기는 미정 입니다.
9년 연속 미슐렝 2001~2009
국내 14. 개인의 지정기부금에 대한 소득 공제 한도가 소득금액의 15%에서 20%로 상향조정되고 변호사, 회계 사 등의 고소득전문직 및 현금수입업 종은 건당 30만원 이상 거래시 현금 연수증 발급이 의무화됩니다. 15. 2010년에는 학교 정보공시제가 실시되고 고교선택제가 시행됩니다.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학교별로 3등급으로 나뉘어 공개되고 학생과 학부모는 이 정보를 기초 삼아 고교 를 선택해 지원하게 됩니다. 16. 2010년에는 자영업자의 고용 보험 실업급여 가입이 가능하고 임 신.출산 후 계속고용지원금 지급 요 건이 완화됩니다. 17. 2010년부터 최저임금액은 시 간당 4000원에서 4110원으로 올라 가고 취업기간 3년이 끝난 외국인 도 출국 없이 2년 이내에 재고용될 수 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4시간제 시행 사업장(상시근로자 20인 미만)에서는 월 92만8860원 (4100원×226시간)이며 주 40시 간제 시행 사업장(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은 월 85만8990원(4110원 ×209시간)입니다. 단, 최저임금에 는 연장 야간 휴일근로에 따른 가산 수당 등 소정근로 이외에 대한 임금 이나 가족수당 식대 등 복리후생적인 임금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를 말하므로 상용근로자뿐만 아니라 임시직 일 용직 시간제근로자, 외국인근로자 등 고용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 두 적용됩니다. 그러나 수습근로자 로서 3개월까지는 10% 감액(시급 3699원), 건물 경비원이나 수위 등 감시/단속적근로자로서 노동부장관 의 인가를 받은 경우에는 20%를 감 액(시급 3228원)할 수 있습니다. 정신/신체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은 자에 대해서는 노동부장관의 인 가를 받아 최저임금 미만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18.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 하더라도 50인 미만일 경우 7월 1일 부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실업급여 를 포함한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 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는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인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는 자영업자는 고용 보험 중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에 한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가 입을 허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생산성이 낮은 상당수의 자영업자들이 폐업 시 실업 에 따른 소득 지원과 근로자로의 전 환을 촉진할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19. 2010년 1월31일부터 사업주가 법인카드를 사용해 훈련비를 결제할 경우 사업주가 카드사에 카드결제대 금을 납부하기 전에 노동부에서 사업 주에게 훈련비용이 지원됩니다. 따라 서 사업주는 위탁훈련비에 대한 비용 부담 없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훈련비 지원신청도 훈련기 관이 대행 가능하며 훈련비 지원 처 리기간도 30일에서 10일로 대폭 줄 어듭니다. 20. 1월부터 직장보육시설을 설치 하고 운영하는 사업주에 대한 지원 이 늘어나 일하는 여성의 육아문제 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사 업주가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는 경 우 △융자지원금 상한액은 현행 5억 원→7억 원 △시설전환비(무상지원) 지원한도 현행 1억원→2억원 △공동 설치 시 2억원- 5억원으로 각각 조 정됩니다. 취사부 인건비 지원은 보 육아동 40인 이상 시설에서 전체 시 설로 확대하고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일대일로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한다 면 설치비 소요비용의 80% 무상지 원 및 1% 융자이율을 적용합니다. 21. 여성 근로자들이 임신을 하면 지
급되는 계속고용지원금 요건이 2월 부터는 '임신 16주 이상'에서 '임신 중인 여성근로자'로 완화됩니다. 지 원 내용은 임신 여성근로자와 사업주 에게 유기계약은 6개월간 40만원을, 무기계약은 최초 6개월은 매월 60만 원, 그 이후 6개월은 매월 30만 원을 제공합니다. 22. 2010년 1월부터 국가 및 지방자 치단체는 종전 공무원에 한해 의무고 용이 적용된 것을 공무원 이외의 고 용 근로자에 대해서도 장애인고용의 무제 및 부담금을 적용받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의무고용률은 2%에서 3%로 상향되며 추가 발생하는 부담 금은 3년간 1/2을 감면받습니다. 중 증장애인을 고용하는 경우 고용인원 산정에 장애정도를 반영하지 않았던 것을 2배수의 장애인을 고용한 것으 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23. 장시간근로가 관행화된 사업장 에서 직무재설계, 일자리나누기 등을 통해 단시간근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50개 사업장에 대해 단시간 근로일자리 창출 컨설팅을 무료로 지 원하는 정책이 1월부터 시행됩니다. 이는 여성들이 진출해 있는 산업현장 에서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육아기 근로자, 고령자, 청년 등의 고용여건 개선을 유도하고자 한 것입니다. 24. 2010년부터 9년간 베이비 붐 세 대(1955∼1963년) 712만명의 퇴직 등으로 일자리를 찾는 고령자가 급증 할 것으로 추정됨에 민간 취업지원 기관이 확대.개편됩니다. 또 심층상 담, 직업훈련, 창업지원 등이 연계된 고령자 종합 인재은행을 작년 8개에 서 올해에는 16개 기관으로 확대, 운 영합니다. 전문직으로 퇴직한 고령자들이 중소 기업에서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중견전문인력 고용지원 센터'를 2곳에서 최소한 4곳 이상으 로 늘리는데 이에 따라 고령자 인재 은행을 통한 취업자는 연 6만 명에서
9
내년에는 최소 8만명 이상으로 늘이 고 중견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를 통 해 최소 400명 이상의 고령자에 대 한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5. 1월 31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종합병원·병원·한방병원·치과 병원·요양병원)에서는 의사-한의 사-치과의사가 함께 근무하면서 환 자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의료 서비 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과거에는 환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 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의료기관을 각각 방문하여야 했으나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환자들은 한 의료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 어 환자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동특화병원(소아청소년 과-한방소아과-소아치과), 중풍특 화병원(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 과-한방내과-한방신경정신과-한 방재활의학과), 성형특화병원(성형 외과-피부과-한방부인과-치과교 정과-치과보철과)등이 개설이 가능 해져 대국민 의료서비스의 질도 획기 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6. 1월 31일부터 환자의 알권리 및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 강화 등을 목 적으로 한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 명수수료 비용 고지·게시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개정 의료법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국민들이 비급여 진료비용을 사전 에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알권리를 보장하고, 진료비용에 대한 예측가 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의료기 관의 경우 의료보수표를 시·도 및 시·군·구에 제출할 의무가 없어 집니다. 이외에도 많은 제도들이 바뀌어 폐지 되거나 새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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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는 사람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새로운 해를 어디에서 맞느냐? 하는 것에도 의미를 꽤 크게 두 는 사람들이 있는가 봅니다. 한 국 같으면 정동진이다 포항 앞바 다나 여러 곳에서 떠오르는 태양 을 보면서 새해를 맞으려는 사람 들이 많이 있습니다.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으려고 하는가 봅니다. 오래전 류시화씨가 쓴 새해 편지 라는 글에 보면 그는 새해 첫 시 간을 거의 히말라야나 인도의 갠 지스 강에서 맞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정신의 기운을 얻 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이 얻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해인가는 도시에서 맞기도 했는데 너무 무미건조했다고 합 니다. 어린 시절 여전히 초가집 이 더 많은 시골동네에 살 때를 빼놓고는 거의 도심에서만 새해 를 맞은 저는 지금쯤 건조하다 못 해 삭막해졌는지도 모릅니다. 그 렇지만 거의 20년 이상 저와 똑 같이 도심에서 새해를 맞는 사람 들과 함께 보내게 되었는데 지나 온 시간의 반성과 새로운 시간의 결단을 가지며 전능하신 분의 은 총을 구하며 보냈습니다. 흰 눈이 덮힌 히말라야나 붉은 빛이 상서 로운 갠지스 강의 충만한 물결을 눈에 담지 못해도 오히려 눈을 감 고 영혼의 창으로 흘러드는 한 줄 기 빛을 받고자 했습니다. 알프스 산꼭대기에서 새해를 맞든지 지
중해가 내려다보이는 니스의 언 덕에서 새해를 맞든지 아니면 파 리의 다락방에서 맞든지 그 장소 가 그렇게 의미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날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2010년에 좋은 환경이 주어질 수 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 다. 좋은 환경을 만나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하며 또 그렇지 못한 환경을 만난다고 해서 불행한 것 도 아닙니다. 오히려 어떤 환경을 만나든지 그가 무엇을 보며, 어떻 게 받아드리며, 어떻게 생각하는 가 하는 것이 그를 불행하게 하 거나 혹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 군인인 남편을 따라 사막에 살게 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끝없 는 황량함만 있는 사막의 지루함 을 참지 못하고 친정어머니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어머니 이 곳은 사람 살 곳이 못됩니다. 끝 없는 사막뿐입니다. 집으로 돌아 가겠습니다.” 어머니가 딸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거기에 짧은 글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감 옥의 철창을 내다보고 있었다. 한 사람은 진흙을 보았고 한 사람은 별을 보았단다.” 딸은 어머니가 보낸 글의 의미를 간파하고 별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사막 의 꽃인 선인장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또한 그 근처 인디언의 말과 풍습, 전통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의 남편이 그곳에서 의 복무기간을 끝낼 즈음에 그녀 는 사막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 좋 은 책을 써서 남기게 되었다고 합 니다. 세상에는 항상 진흙을 보는 사람이 있고 별을 보는 사람이 있
습니다. 캄캄한 밤하늘 일수록 별 이 빛나는 법입니다. 환경이 힘들 고 어려우면 거기에는 분명 새 길 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 다는 말이 있는데 올해에 어떤 환 경을 만나든지 용기를 잃지 않고 성실하게 산다면 반드시 어려운 시대에 잘 헤쳐 나가는 시간이 될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날들의 가 장 큰 힘겨움은 용기를 잃지 않 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용기 와 성실 앞에 무릎 꿇지 않을 삶 의 문제는 없습니다. 옛날 어떤 왕이 노여움 속에서 신하에게 사 형선고를 내렸습니다. 그 사람은 왕에게 살려달라고 탄원서를 냈 습니다. “저에게 일 년이라는 시 간만 주시면 왕이 가장 아끼는 말 에게 하늘을 날수 있는 법을 가르 치겠습니다. 만약 일 년이 지났는 데도 말이 날지 못하면 저를 사형 에 처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이 탄원서가 받아 들여졌습니다. 동료 신하들은 비웃었습니다. 어 떻게 말을 일 년 안에 하늘을 날 수 있게 할 수가 있느냐는 것이 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이렇 게 말했습니다. “일 년 안에 왕 이 죽거나 내가 죽거나 말이 죽을 지도 모른다. 내일을 누가 알겠는 가? 또 일 년이 지나면 정말 말을 날게 할 수 있는 기적적인 방법을 생각해 낼지도 모른다. 또 일 년 을 벌어놓고 열심히 일하면 나를 살려두면 이익이 될 것이라는 왕 의 신뢰를 받게 될 수 있을 것이 며 나는 살 수 있을 것이다” 결 국 그 신하는 일 년 동안 왕의 신 임을 받을 만큼 열심히 일을 해서 사형을 면제 받고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믿는 바는 아니지 만 올해가 60년 만에 한 번씩 돌 아오는 호랑이 그것도 백 호랑이 의 해라고들 말하는데 정말 호랑
것입니다. 유난히 눈이 많은 겨울입니다. 농 경 사회를 이어 내려온 우리나라 에서는 정초에 눈이 많이 오면 풍 년이 든다고 했습니다. 프랑스도 유럽에서 가장 넓은 농지를 가지 고 있는 나라로 올해 풍요로운 시 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 다. 비록 농사와는 별 관계없이 살아가는 도시인이지만 이 땅을 생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모 든 교민들에게 좀 넉넉하고 풍요 로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 다. 외국에 산다고 하는 것이 고 국이 위태로워도 걱정, 현지의 나 라가 위태로워도 걱정, 늘 긴장감 속에 살아가는 것을 봅니다. 아마 체류문제나 취업 문제등이 해결 되지 않은 조선족 교포들은 삼중, 사중의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개 인의 생활도 염려하랴 나라의 전 도도 염려하랴 늘 안타까운 교민 들에게 좋은 소식이 더 많이 들 려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 니다. 또한 수많은 사고와 질병 을 피해가며 산다는 것은 인생의 노력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믿는 하나님께 구하 는 것은 올 한해 모든 교민들이 강건해서 성취하고자 하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 라는 것입니다.
1부 예배 (14구) . 주일 오전 11시 장소: 유럽 선교 정보 쎈타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메트로: M13 Plaisance
2부 예배 (16구) .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메트로: M1, 2, 6, RER A Charles de Gaulle Etoile_M6 Kleber www.pont-neuf.com Tel :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
퐁뇌프 교회는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재외선거-이렇게 합니다 11
재19대 국회의원선거일 : 2012. 4. 11. / 제18대 대통령선거일 : 2012. 12. 19.
외국인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나 공직선거후보자 후원회 에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습니다. ◉ 『정치자금법』에서 정하지 아니한 방법
위원회에 등록한 후원회만 할 수 있습니다.
◉ 정치자금과 관련하여 예상되는 주요 위반사
으로는 정치자금을 모금 또는 기부할 수 없습
후원회는 현직 국회의원, 대통령선거의 후
례 예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니다.
보자 및 예비후보자,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1) 공천헌금 수수
대한민국의 『정치자금법』상에서 "정치자
후보자 및 예비후보자(후원회를 둔 국회의
정당공천 또는 경선과 관련하여 영향력을
금"이라 함은 당비, 후원금, 기탁금, 보조금 과 정당의 당헌 . 당규 등에서 정한 부대수
원 제외),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당대표경 선후보자, 시 . 도지사 후보자에 한하여 각
행사해 달라는 명목으로 금품을 주고 받는
입과 그 밖에 정치활동을 위하여 정당(중앙
각 하나의 후원회를 지정하여 둘 수 있습니
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 공직선거에 의하
다.【법§6】 따라서 정당이나 정당의 대표
여 당선된 자, 공직선거의 후보자 또는 후보 자가 되고자 하는 자, 후원회 . 정당의 간부
자 또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는 후
입후보예정자가 당원을 모집하면서 입당원
원회를 지정하여 둘 수 없으며, 정당 등을 포함하여 법인 . 단체나 개인을 불문하고 정
서만 받고 본인이 그 입당원서 작성자의 당
또는 유급사무직원 그 밖에 정치활동을 하 밖의 물건과 그 자의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치자금 기부를 목적으로 후원회가 아닌 유 사기구를 설치 . 운영시 법에 위반되어 엄중
비용을 말합니다.【법§3】 대한민국의 『
히 처벌됩니다. 【법§6, §45】
는 자에게 제공되는 금전이나 유가증권 그
행위 (2) 당비대납
비를 내는 행위 (3) 입후보예정자 소속 단체에서 정치자 금 제공
정치자금법』(이하 "법"이라 함)의 규정에
동창회 등 단체에서 소속 회원인 입후보예
의하지 아니하고는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 외국인은 후원회의 회원이 될 수 없으며, 정
정자에게 선거지원금을 후원하기로 결정하
받을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정치자금
치자금을 기부할 수도 없습니다.
고 단체의 기금으로 선거지원금을 제공하
부정수수죄로 처벌되고 그 제공된 금품 등
시민권자 등 외국인은 후원회의 회원이 될 수 없으며,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도 없습니 다. 또한 국내 . 외의 법인 또는 단체는 정
은 몰수됩니다【법§2, §45】. ◉ 정당은 정치자금의 모금 또는 기부를 위한 후원회를 둘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인에게 기부하기 위한 정 치자금의 모금은 법에 따라 관할 선거관리
는 행위 (4) 법인 등이 정치자금 모금 . 기부
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으며, 누구든지 국 내 . 외의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자금으
원금을 모금 후 특정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습니다. 【법
행위
§8, §31】
CBMC(기독실업인협회) 정기모임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30분 장소 : Espace Cinq Etoiles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06 0786 0536
법인이나 단체 등이 재외국민들로부터 후
< 자료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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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재외동포
2009 재외동포 10대뉴스 지난 한해 동포사회에 어떤 일들이 있었나 2009년은 재외동포사에 큰 획이 그어진 해 였다. 38년만에 재외국민 참정권이 회복됨 으로써 고립된 섬으로 존재하던 동포사회와 모국이 연결되는 튼튼한 다리가 만들어졌 다. 연초에 외국인 우수인재에 대한 복수국 적 허용을 추진했던 법무부는 11월 사실상 복수국적을 전면 허용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동포사회의 여러 숙원 중 중 요한 두 가지가 거의 풀린 셈이다. 한편 재 중국한국인회의 해림시 사기피해자 돕기 캠 페인이나 전세계 많은 한인회가 참가한 필 리핀한인회의 필리핀 수재민 돕기 캠페인에 서 보여지 듯 올 해는 한인회의 현지지원 활 동이 두드러진 해이기도 했다. 지난 한해 동 포사회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동포사회에 서 부각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 재외국민 참정권 획득 2월 5일, 국회는 재외국민들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관리 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참정 권 회복으로 국정 참여를 통해 조국의 발전 에 기여하고자 했던 동포들의 오랜 숙원이 풀린 것이다. 그러나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의 범위를 대통 령선거와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로 제한함 으로써, 또 투표소를 재외공관에 한정함으 로써 동포사회에는 '반쪽짜리 참정권'이라는
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개정안이 국회를 통
회장의 불합리한 운영을 막자는 취지에서
과하게 되면 선천적 복수 국적자와 우리국
시작된 올 2월 스웨덴 모임이 이후 몇 차례
적을 취득한 외국인은 국내에서 외국 국적
의 회동을 걸치면서 결국 새로운 조직의 결
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면 우리 국
성으로 귀결된 것이다. 임시총회에 참가한
적을 계속 보유하거나 새로 취득할 수 있게
한인회장들은 독일 유도국가대표팀을 36년
된다.
간 이끈,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체육계인
이 개정안은 또한 그 동안 상당부분 부정적
사 한호산씨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새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던 '이중국적'이라는
운 조직의 명칭을 유럽한인회총연합회(약칭
용어를 '복수국적'으로 바꿔 합법적으로 다
유럽한연), △회장의 임기를 3년 단임, △회
수 국적을 가진 자에 대한 합리적 접근과 용
장 입후보시 1만 유로 공탁금, △회장 당선
어의 정확성을 기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개
금 2만 유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관을 확
정안의 입법예고는 지난 3월의 외국인 우수
정했다.
실망감과 함께, 한인회장 선거의 과열 현상
인재에 대한 복수국적 허용 등 그 동안 있었
등으로 많은 우려가 일고 있다.
던 복수국적 허용 확대라는 흐름을 반영하
4 한인회 현지 지원 활성화
온전한 선거권 행사를 위한 선거범위의 확
고 있다.
올 한해는 한인회의 현지지원 활동이 활발 하게 전개된 해이다.
대, 우편 투표 등 투표 방법의 보완은 향후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일부 동포는 지역구
3 유럽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재중국한국인회는 한국인 여모씨가 한국에
국회의원 선거를 제한하는 선거법은 잘못이
8월 22일 한인회가 있는 유럽 21개 국가
취업시켜주겠다면서 2006년부터 2008년
라는 취지로 헌법소원을 다시 내기도 했다.
중 16개 국가를 대표하는 한인회장들이 런
4월까지 현지인 790명으로부터 1천여만위
던에 모여 새로운 단체를 만들기 위해 임시
안(17억원 상당)을 가로챈 사기 사건이 사
2 복수국적 사실상 전면허용
총회를 개최하고 유럽한인회총연합회를 창
회 문제로 대두되자 지난 6월 한국인회 산
법무부는 11월 13일 복수국적을 사실상 전
립했다.
하에 '해림시 취업사기사건 피해자 돕기 대
면 허용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
유럽한인총연합회(약칭 유럽총연) 김다현
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성금전달, 피해자 취
Salon de coiffure
Tel. 01 45 77 99 98 13, rue Ginoux 75015 Paris 영업시간 : 화-일요일 10:00 ~ 19:30 (월요일 휴무)
재외동포 13 업알선 등을 통해 피해자돕기 활동을 활발
인타운을 포함해 스패니쉬 할렘, 퀸즈 아스
히 전개했다.
토리아(그리스)와 잭슨하이츠(인도/라틴
9월 27일 필리핀 마닐라에 폭우로 많은 수
아메리카), 브루클린 플랫부쉬(서인도)와
9 고려인 140주년 기념관 건립
재민이 발생하자 필리핀한인회는 이튿날부
브라이튼 비치(러시아), 브롱스의 '리틀 이
11월 31일,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터 구호물품 전달 등 본격적인 구호활동을
탈리아'와 '리틀 아일랜드', 스태튼 아일랜드
서는 연해주 고려인 동포의 이주사를 그
전개했다. 본지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의 '리틀 스리랑카' 등이다.
린 대형 공연을 무대에 올리면서 고려인이
된 전세계 한인회로부터 필리핀한인회로 많
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주140주년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정부가
7 한인회 선거 과열
2005년 8월 기존 건물을 8억원에 구입한
3월 28일 미국 뉴욕타임스에는 한국인들의
뒤, 그 해 12월 국회를 통해 약 24억원의 사
5 충남 한민족센터 건립 추진
낯을 뜨겁게 만드는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업비를 책정, 기념관 리모델링과 부속건물
충청남도는 11월 5일 한국인 정체성 확립
실렸다. 3월 29일 치러질 뉴욕한인회장 선
건설사업을 시작한지 4년여만에 완공을 하
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교육,
거를 놓고 선거에 참여하는 세 후보가 각기
게 된 것이다.
문화, 전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한민
20만달러 넘게 돈을 썼다며 '돈 선거'라고
문화센터의 규모는 대지 3천평에 건물 연면
족교육문화센터'를 공주대 옥룡캠퍼스를 활
비판을 한 것이다.
적이 1천300평에 이른다. 2층으로 된 본관
용해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충청남도, 공주
6월 20일 열린 호주 퀸즈랜드 21대 한인
앞으로는 널찍한 마당과 더불어 별관인 체
시, 공주대학교,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회장 선거는 선거인원 동원 논란, 회비 대
육관도 있다. 본관 1층에는 고려인의 이주
국제통상전략연구원 등 5개 기관은 공동으
납 시비가 발생해 취임식까지 한 신임회장
사를 사진으로 정리해 전시한 '고려인 역사
로 운영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을 불신임하는 측이 8월 1일 다시 모여 또
관'도 만들어져 같은 날 문을 열었다.
2010년부터 공주대 옥룡캠퍼스 리모델링
다른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해프닝도 발생
고려인문화센터는 앞으로 연해주에서 우리
을 통해 만들어지는 '한민족교육문화센터'는
했다.
문화를 되살리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을
2012년까지 3년간 옥룡캠퍼스 내 11개 건
한인회장 선거 때마다 일어난 후유증이 이
것으로 기대된다.
물 중 7개동을 리모델링 할 계획으로 총 사
번 선거에 다시 드러난 것이다. 이처럼 한인
업비도 180억원에 이른다. 이곳 리모델링
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이유에 대
10 해외한민족연구소 20주년 맞아
이 완공되면 1천432명이 동시에 머물면서
해서는 재외국민에게 참정권이 주어진 것이
동포문제가 주목받지 못하던 1989년부터
한글을 비롯한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 정
하나의 이유라는 주장도 있다.
중국과 CIS지역 동포들을 위해 다양한 사
은 성금이 답지했다.
신 등을 공동연구하고, 한국문화 이해와 교
업을 펼쳐온 해외한민족연구소(소장 이윤
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
8 심양 한민족페스티벌 개최
기·사진)가 6월 1일로 창립 20주년을 맞
게 된다.
9월 13일 중국 심양의 올림픽운동장에서
이했다.
는 현지의 한국인과 조선족, 중국 한족(漢
이 연구소는 매년 봄이면 조선족과 고려인
6 맨해튼 한인타운, 뉴욕 관광명소 로 선정
族)이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가 벌어졌다. 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하고 가을
명 MC 송해가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이면 전통 민속절 행사를 지원해왔다. 또 항
맨해튼 한인타운이 올 7월 뉴욕시정부가 선
이었다.
일독립운동 유적을 연구하고 연변에 윤동
정한 '2009 뉴욕시 9대 관광명소'에 포함
이날 노래자랑은 중국의 현지 한족들도 여
주 시인의 생가를 복원하는 등 민족정신 회
됐다.
러명이 무대에 올라 한국인과 조선족, 중국
복에도 애써왔다. 한민족 이주사, 고구려와
뉴욕시의회와 뉴욕시&컴퍼니 등 뉴욕시
의 한족이 함께 어울린 축제무대가 됐다. 이
발해, 근대독립운동사 등을 주제로 각종 연
관광, 마케팅 파트너십 단체들은 올 5월에
행사는 현지에서 녹화돼 10월 4일 추석특
구서를 발표해 오면서 매년 2회에 걸쳐 국
'2009 뉴욕시 9대 관광명소(Nine in 09)'
집으로 방영됐다.
내외 저명한 학자들을 초빙해 강연회도 열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관광명소로 아홉군데
심양시 정부와 심양주재 총영사관, 심양
어 왔다.
를 선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뉴욕시 관광홍
한국인회가 진행한 한국주간 축제는 이날
이윤기 소장은 6월 1일 광화문 세종문화
보 프로그램에 한인타운이 선정됨으로써 한
KBS노래자랑과 함께 막이 올라 5박6일간
회관에서 국내외 연구소 회원과 동포관계
인업주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진행됐다. 이 행사를 비롯해 심양 한인주간
자 400여명을 모아 20주년 기념행사를 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는 중한체육용품전시회, 한국 몽고 러시
었다.
'2009 뉴욕시 9대 관광명소'는 맨해튼의 한
아 지역상품 소개회, 중한시인교류회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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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한인/국내
INKAS 가 마련한 재불 입양인을 위한 한국 우정의 밤
아시아나, 경인년 첫 입국승객 환영행사
의 한국인 입양인이 있다고 한다. 이미 성장을 하여 자신의 정체성 에 대한 물음을 갖고 한국과 한국 문화를 스스로 접해 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대도시를 제외한 지 역 소도시에 사는 입양인들은 한 국을 접할 기회가 좀처럼 드문 관 계로, 이날 한국 우정의 밤에 참 석한 입양인들 중에는 한국 사람 INKAS 정애리 회장 2009년 12월 18일 저녁 7시 (현 지시각), 파리에 소재한 침례교회 본당에서 이상구 담임목사님의 축 사를 시작으로 재불 입양인을 위 한 훈훈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 한국 입양인 봉사회 (INKSA,International Korean Adoptee Service, 회장 정애리) 가 프랑스 각지에 흩어져 있는 입양인과 그 부모들을 한자 리에 모아 미니 콘써트를 겸한 한 국 음식을 나누고 궁극적으로는 입양인들의 복음화를 위해 한걸 음 다가서는 계기로 만들고자 시 작되었다. 프랑스에는 현재 약 20,000여명
도깨비식당 도깨비반찬가게
을 처음 만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신실한 기독교 신앙인인 INKAS 의 정애리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 나 이러한 만남을 통하여 재불 입 양인들이 한국사람 및 한국 문화 를 접할 수 있게 하고, 또한 그들 을 자연스럽게 하나님 앞으로 인 도하여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피조물임을 알 게 해 주고, 하나님안에서 사랑 받고 또한 귀하게 쓰임받으며 살 아야 한다며 특히 인간의 존엄성 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 강조 하였다. <뚜꽁트르/서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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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년 첫 입국승객, 일본 도쿄 에서 입국한 OZ105편 탑승객 모 리 유키코씨 -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첫 입국 승객에 비즈니스 항공권 등 제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경 인년 새해 첫 입국 승객인 모리 유 키코(MORI YUKIKO,女)씨에 대 한 환영행사를 1월1일(금) 00시 30분 인천공항 입국 도착장에서 가졌다. 첫 입국승객인 모리 유키코씨는 OZ105편으로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한 승객으로, 김재일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이 축 하와 환영의 의미로 국제선 비 즈니스 항공권과 꽃다발을 증 정 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 관광의 국제 경
쟁력을 높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 이 우리 나라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 방문의 해'의 원년이라 금번 첫 입국 승객 환영행사의 의 미가 한층 더해졌다. 아시아나항공 첫 입국 승객의 행 운을 잡은 모리 유키코씨는 "새해 부터 첫 입국승객이라는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한국과 일 본 양국 모두 호랑이해의 기운으 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 을 밝혔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1일 04시 40분에 도착하는 뉴욕발 OZ221편 및 11시 20분에 도착하 는 히로시마발 OZ161편의 입국 승객 전원에게 관광리플릿 등 기 념품KIT를 제공하는 등 한국방문 의 해를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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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기독교 소식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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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gjung Tteockbokki : (Tteockbokki Royal)
‘TTeok Bokki’ était orinalement un des plats royals qui se fait avec la pâte de riz en forme de lanières, des légumes, la viande de bovine et la sauce de soja . De nos jours , il se fait plutôt avec la pâte du piment. C’est pour cela que ce que l’on fait avec la sauce de soja devient ‘Tteockbokki royal’ .
*PREPATION et CUISSON -pour 4~5 personnes -environ 40m de préparation et de cuisson
INGREDIENTS : - 400g de pâte de riz préparée pour Tteok bokki, 150g de boeuf, 1 oinion, 1 /2 carotte, une pincée de Pogo champignon , 1/4 de poireau - Sauce : 3 c.s. de sauce de soja, 2 c.s. de sucre, 1 c.s. de poireau haché , 1 c.s. de huile de sésame, 1 c.s. de grain de sésame, 1 c.s. d’ail haché, 1/2 c.c. de poivre
1. Mettez les pâtes de riz dans l’eau bouillant pendant 3-5mn puis égouttez-les. 2. Dans un bol, mettez 2 c.s. de sauce de soja et 1 c.s. de l’ huile de sésame, ensuite ajoutez les pâtes de riz. Incorporez-les avec la sauce. 3. Coupez la viande de boeuf en lanières, puis mélangez bien avec 1/3 de la sauce préparée. Laissez reposer quelques minutes. 4. Lavez la carotte, l’oinion, le poireau. Coupez-les en lanières. 5. Laissez reposer les champigons dans l’eau chaude, puis égoutez-les, coupez-les en lanières. 6. Dans une poêle, mettez les morceaux de viande, puis sautez-les. Ajoutez la carotte, l’oinion, et les champignons, sautez-les ensemble. 7. Rajoutez-y les pâtes de riz et le reste de la sauce . 8. Lorsque les pâtes sont presque cuites, ajoutez les poireaux. 9. Servez dans un plat, saupoudrez d’un peu de graines de sésame.
Liste des épiceries coréennes Nom ACE MART DOREE MARKET EURO MART FAMILY MARKET HANA FOOD HI-MART K-MART
궁중떡볶이:
Téléphone 01.4297.5680 01.4628.1066 01.4577.4277 01.4261.0639 01.4577.7471 01.4575.3744 01.4557.5608
Adresse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10,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떡볶이는 가늘게 뽑은 쌀 떡과 고추장으로 만든 음식으로알려져 있으나, 원래 궁중에서는 간장으 로 맵지 않게 요리해서 먹었다는 사실. 그래서 소고기와 야채를 넣어 간장으로 양념한 떡볶이를 궁중 떡볶이라 한다.
만드는 법 1. 떡볶이 떡을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치고, 건져 물기를 뺀다.
-4~5인분 / -조리 시간 약 40분
2. 떡을 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 버무려 놓는다. 3. 쇠고기는 채썰어 양념장 1/3을 넣어 양념이 배게 둔다.
재료 : 떡볶이 떡 400g, 쇠고기 150g, 양파
4. 당근, 양파, 파는 씻어, 채 썰어 놓는다.
1개, 당근 1/2개, 표고버섯 불린 것
5. 표고 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 놓았다가 물기를 짜고, 채썰어 놓는다.
한 줌, 대파 1/4개
6. 팬에 쇠고기를 넣고 볶다가 당근, 양파, 버섯을 넣어 볶는다.
간장 양념: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다진 파
7. 떡과 남은 양념장을 넣어 볶는다.
1큰 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8. 떡이 거의 익으면 파를 넣고 마무리 한다.
다진 마늘 1큰 술, 후추 1/2작은 술
9. 접시에 담아 낼 때 깨를 약간 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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