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

507호

2010년 2월 3일(수)

한식, '세계 5대 음식'을 향하여 파리지성, 한식세계화에 앞장선다. 한식이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국가 브 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전략 사업으 로 지목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식세계화를 위한 정부와 각계 각처의 관심이 뜨겁다. 지 난 2008년, 한식을 세계 5대 음식으로 성장시 키기 위한 정부의 한식세계화 의지 표명을 시 작으로, 올해 정부는 한식세계화 추진 사업에 240억 원의 예산 투입을 결정했으며, 2017년 까지 현재 해외에 분포되어 있는 1만 여 개의 개인 해외 한식당을 4만 개로 늘리고 국산 농 식품의 수출도 2008년 기준 연간 44억 달러 에서 2012년 까지 100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구체적인 세계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한식세계화에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열의 가 집중된 지금, 한식 전파의 최전선에 위치한 해외 한식당들과 교민지가 한식세계화를 위해 담당해야 할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한식당들의 활발한 진출을 통해 어느 정도 해 외에서 인지도를 형성한 한식이, 일본이나 태 국과 같은 자국 음식 세계화에 성공한 나라들 과 견주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추월해 내기 위해서는 이전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형태의 한식 세계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 인다. 특히 해외에서 실제 현지인들에게 한식 과 한식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 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 한식당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싣는 일은 한식세계화 의 핵심적인 동력을 강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방안으로 여겨져야 한다. 이를 위해 해외 한식 당들의 자체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 질적인 지원 방안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이 루어져야 하며 이와 더불어 한식에 대한 현지 인들의 인식과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 활동이 집중적으 로 이루어져야 한다.

한식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균형 잡힌 건강식이며,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 을 만큼 뛰어난 음식문화를 지니고 있다. 하지 만 이러한 무한한 세계화 가능성에도 불구하 고 그 동안 체계적이고 제대로 된 형태의 홍보 부족으로 인하여 한식과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해외 현지인들의 이해는 매우 저조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홍보는 한식에 대한 인지 도 형성을 통해 잠재적인 현지 수요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한식을 바탕으 로 한국 음식과 한국 문화 전반을 전파할 수 있는 일로 한식세계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 면서도 핵심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파 리지성은, 한식세계화추진협회를 설립하여, 현지에 한식과 한국음식문화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모

색 및 다양한 한식세계화 프로그램 기획을 통 해 한식 세계화가 더욱 큰 탄력을 받을 수 있 도록 교민지로서 그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 고자 한다. 그 동안 한식당의 현지 홍보를 위해 파리지성 이 발행해온 파리 한식당 불어 소개 책자는 올 해 더욱 보완하여 전체 파리 한식당을 취재 하여 담을 예정이며, 불어판 한식 소개 책자 도 발행하여 각 프랑스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 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 음식 및 한국문화 를 불어로 소개하는 불어판 파리지성 'Culture Coréenne' 을 월간으로 발행하여 프랑스 각 기 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지난 1월 첫 불어판 파 리지성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현재 적 지 않은 효과를 보고 있다. 이에 더하여, 한식을 현지인들에게 더욱 적극 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기 위하여 불 어 한식 사이트를 개설하고, 이를 프랑스 음식 전문사이트에 소개하는 방안도 계획 중에 있 다. 또한 한식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와 한식 당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및 프 랑스 현지에 맞는 한식 개발 추진, 한식요리강 습, 한식 요리사 개발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한식당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 갈 것이다. 진정한 한식세계화를 위해 지금은 한국 음식 의 우수성과 한국 음식 문화의 매력을 외국인 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일에 주목해야 할 때다. 세계화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춘 한국음식과 한국요리문화를 제대로 발굴하여, 이를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현지인들 에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파리지성이 그 중추 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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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발행인 정락석

파리지성 불어판 발간 파리지성은 2010년 1월부터 한

및 프랑스 각 기관에 배포되며, 지

은 한국 음식의 우수성과 한국 음

요리문화를 제대로 발굴하여, 이

국 음식 및 한국문화를 불어로 소

난 1월 27일 첫 불어판 파리지성

식 문화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를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개하는 불어판 파리지성 'Culture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현재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일에 주목

현지인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Coréenne' 을 월간으로 발행하기

적지 않은 효과를 보고 있다.

해야 할 때다. 세계화에 필요한 요

불어판 파리지성이 그 중추적인

시작했다. 이 월간지는 한인 업소

진정한 한식세계화를 위해 지금

소를 모두 갖춘 한국음식과 한국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No. 506

Version Français - No. 1 www.parisjisung.com / parisjisung@gmail.com

le Mercredi 27 Janvier 2010

Culture Coréenne

L

a culture traditionnelle du Palais de Corée : Changement

La cérémonie rassemble les soldats, les gardes et les remplacants

de la garde Célémonie de Gyeongbok Palais Pam-Pam-Pam, Pam-Pam-Pam. Le grand tambour résonne 6 fois pour signaler le commencement de la cérémonie qui annonce le changement de

qui gardent la place du palais ainsi que ses portes.

C’est un évenment splendide, une récréation de la culture traditionnelle du Palais. Dans la Dynastie de Joseon, le commandant de la garde était responsable de la protection de la

la garde.

capitale et de la sécurité des portes du Palais. (Séoul)

www.tablecoreenne.fr

박병선 박사 인터뷰 3

재불 서지학자 박병선 박사를 생각하며

파리지성 정락석 발행인이 박병선 박사의 손을 잡고 쾌유를 빌고 있다

1월 22일, 기자가 성빈센트 병 원 9층 박병선 박사의 입원실 을 찾았을 때 그녀는 긴 잠에서 막 깨어난 무렵이었다. 시간이 벌써 정오를 넘어가고 있었으니 그녀는 아침도 거른 채 잠을 잤 던 것이다. 작은 입원실에는 그녀의 쾌유를 비는 동양란 화분 서너 개가 창 가에 놓여져 있었고, 책상 위에 는 안부를 묻는 편지와 엽서들 이 가지런히 그녀의 손길을 기 다리고 있었다. 잠에서 깬 그녀는 한참 말이 없 었다. 여든을 넘긴 나이에 암 제거 수 술을 받고 입원한 그녀다. 눈만 뜨면 의식하게 되는 육체적인 고통은 이미 정신적인 고통을 압도해버린 후였다. 이윽고 입을 떼어 내뱉은 첫 마 디는 "몸이 이럴 때는 아무 것도 하기 싫어". 지난 2주간 중환자실에서 홀로 참아내야 했던 아픔의 무게가 목소리에서 무겁게 묻어났다. 첫 대면 치고는 너무 쉬웠다.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인 직지를 최초로 한국에 알려 동백장까지 수상한 "직지의 대 모", 6.25 내전 직후 프랑스로 건너간 한국인 프랑스 유학생 제 1호, 재불 유학생들에 물질 적, 정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았던 "유학생들의 어머니"인 그 녀지만, 어떤 경계의 기색도 없 이 침상에 누운 채 쾌유를 비는 기자에게 주저 없이 손을 내어 주었다. 수녀님이 점심상으로 갖다 놓은 무우국의 향긋한 내음이 병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녀는 살면서 후회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한 가지는 결혼을 하지 않은 것 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한국에 서 교수 제의가 들어왔을 때 귀 국하지 않은 것이다. 일생을 바쳐 자료를 수집하고 역사를 파헤친 결과, 조국에 잃 어버린 역사의 한 조각을 찾아 주는 업적을 이루었지만, 성과가 큰 만큼 그의 반대급부도 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만약 결혼을 하고 한국에 교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기념 현판

르몽드, 외규장각 환수 전면광고

가 되어 귀국 했더라면, 그녀는 어쩌면 지금 결혼을 한 것과 연 구를 끝내기 전에 프랑스를 떠 나온 것을 후회하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1955년 시대를 앞서는 도전정 신으로 홀홀 단신 파리행 비행기 에 올랐던 대범한 소녀는 5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욕 심이 많다. 그녀는 1919년 파리 강화회의 당시 독립을 호소했던 김규식 박사 일행의 독립운동을 기념하 는 독립기념관 건립을 꿈꾸고 있 으며, 또한 '왜 한국 사람들이 외 규장각 도서를 반환해 달라.'고 요구하는지 등을 프랑스어로 자 세히 설명한 '조선조(朝鮮朝)의 의궤(儀軌)' 증보판을 준비하고 있다. 연내에는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프랑스로 돌아가 일제침략 기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머물렀 던 샤또덩(Chateaudun)에 작은 사무실을 하나 마련해서 역사 연 구를 계속할 작정이다.

Bonjour이다. 슬픔에서 헤어나오기보다 슬픔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청춘의 발칙함이다.

50여 년의 재불생활은 박병선 박사에게 보람과 열정의 시간만 큼 많은 시련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병상에 누워서도 프랑스에 돌아가서 해야 할 일들 에 대해 생각한다. 수술이 잘 되어 차도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몸이 약할 때는 무엇 하나 쉽지 않음 에도 그녀의 가슴은 뜨거운 열 정으로 타오르고 있다. 어차피 힘들지만 혼자 걸어온 길 이다. 1979년 파리국립도서관 에서 근무하던 중 의궤를 찾아 냈을 때는 '비밀을 누설했다'는 질책을 받아 파리국립도서관을 그만두기도 했었고, 직지를 처음 으로 한국에 알리고 국가의 지원 없이 혼자서 외규장각 도서를 발 견해냈던 그녀다. 그래서 그녀는 외칠 수 있다. 슬 픔이여 안녕이라고!

소설 "슬픔이여 안녕"에서 안 녕은 Au revoir가 아니라

<파리지성>

4 국제

두 골을 몰아친 박주영 월드컵을 5개월 앞두고 관심을 집중받고 있는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 진출이후 박주영이 처 음으로 한 경기에 두 골을 몰아 쳤다.

31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2라운 드 OGC 니스와 홈 경기에서 박 주영은 정규리그 7,8호 골을 연 달아 터뜨려 팀의 3-2 승리로 이 끌었다.

2008년부터 프랑스에서 뛴 박주 영이 한 경기에 두 골 이상을 넣 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프랑 스 진출 첫해였던 2008-2009시 즌에 기록했던 5골, 5도움 등 공 격포인트 10점을 훌쩍 뛰어넘은 8골, 3도움의 성적을 전체 38라 운드 가운데 22라운드까지 마친 시점에서 이미 달성했다. 모나코는 박주영의 맹활약을 앞 세워 최근 리그 4연승을 내달리 며 승점 39점으로 20개 팀 가운

데 4위까지 올라섰다. 아직 22라운드를 마치지 않은 리 옹과 오세르(이상 승점36)의 경 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유동적이 지만 2위 몽펠리에(승점42)도 사정권에 두고 있을 정도로 선 두권 다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었다.

AFP통신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박주영의 활약으로 모나코가 무 패 행진을 계속했다'는 제하의 기 사를 통해 "박주영의 두 골이 모 나코가 최근 무패 행진을 7경기 로 늘리는 버팀목이 됐다"고 평 가했다. 전날에도 AFP통신은 "박주영과 골키퍼 스테판 루피에, 브라질 출 신 네네가 이번 시즌 모나코에서 두드러진 선수들"이라며 박주영 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2008년 모나코가 박주영을 스카 우트할 당시 책임자였던 장 프티 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두 명의 공격수가 필요했는데 그 중 하나

가 박주영이었다. 영입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결과는 옳았다는 사 실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고 전 했다. 또 "박주영이 인터뷰 때 항상 '한 국 말밖에 할 줄 모른다'고 말하 지만 실제 팀내에서는 선수들과 영어, 프랑스어로 의사소통을 한 다"며 "그는 모든 것을 다 이해한 다. 아주 명석한 선수"라는 팀 관 계자의 말도 덧붙였다. 프랑스 신문 '레퀴프'도 이날 박주 영의 활약에 대해 평점 8점을 주 며 높은 점수를 매겼다. 최근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넣은 박주영의 물오른 활약에 올해 남 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표팀 주전 공격수의 한 자리는 박주영 이 일찌감치 예약한 분위기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이 최근 "헤 딩 능력도 좋고 득점까지 잘하는 스트라이커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러 능력을 복합 적으로 생각해서 따져야 한다"고

구상을 밝힌 만큼 25일 프랑스컵 리옹과 경기에서 헤딩골, 이날은 머리와 발로 한 골씩 뽑아낸 박 주영을 빼고는 조합 자체가 나오 지 않는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AFP통신은 "모나코가 박주 영과 계약을 2013년까지 연장했 다고 30일 발표했다"고 보도했 다. 이미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0월 발표된 내용으 로 세부 조건까지 조율을 끝내고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는 내용으 로 보인다. 구단 고문을 맡고 있는 프티는 "박주영은 빅 클럽에서 뛰기를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부 상 없이 팀에 최선을 다하려고 할 것"이라며 "박주영은 정신력이 강해 포기할 줄 모르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요즘 가장 국제 경쟁력이 돋보이 는 태극전사 스트라이커는 프랑 스 AS모나코의 박주영이다.

'사르코지의 정치보복' 주장에 힘 실릴듯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음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도미 니크 드 빌팽(56) 전 총리가 28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빌팽은 2004년 사르코지 등 40여 명이 룩셈부르크의 금융기관인 클 리어스트림에 비밀계좌를 보유하 고 있으며, 이 계좌에는 프랑스 무 기를 수입한 대만업체로부터 받은 뇌물이 예치돼 있다고 주장해 사 르코지를 음해하려 한 혐의로 재 판에 회부됐었다. 당시 자크 시라크 내각에서 재무 장관이었던 사르코지와 외무장관 이었던 빌팽은 여당의 대통령 후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보직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때였다.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은 이런 주 장이 허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여권 내의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 던 사르코지를 견제하기 위해 빌 팽을 통해 표적 수사를 지시했다 는 의혹이 제기돼 2007년 대선 당시 정치쟁점으로 부상했던 사 건이다. 사르코지는 2007년 대통령에 당 선된 뒤 "이런 식의 정치적인 음해 를 근절할 때가 됐다"면서 빌팽 등 을 법원에 고소했다. 이에 대해 빌 팽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자신에

대해 정치보복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프랑스 파리 형사합의법원 재판부 는 이날 빌팽이 2004년 사르코지 를 음해하기 위해 공모했다는 아 무런 근거가 없다면서 무죄를 선 고했다. 재판부는 "(비밀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거론된 정치인들의) 리스트가 허위라는 사실을 빌팽이 알고 있었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 았다"고 덧붙였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번 사건의 다른 피해자 40여 명과 함께 법원 에 고소장을 제출한 원고이며, 피

고는 빌팽 등 5명이다. 이날 재판부의 무죄선고로 빌팽은 자신의 주장대로 결백을 입증하게 된 반면 사르코지는 정적에 대한 '정치보복'에 나섰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이에 앞서 검찰은 작년 10월 "빌 팽이 고의로 사르코지를 음해하기 위해 음모에 가담하지는 않았으나 음모를 중단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침묵을 통 한 공범자에 해당한다"면서 징역 18개월의 집행유예와 4만5천유 로의 벌금형을 구형했었다.

국제 5

일본 열도가 도요타 쇼크. 일본 제조업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그러면서 이 신문은 이런 배경으

를 간과한 도요타 품질관리체제의

해 도요타와 동일한 조치를 취할

도요타자동차의 잇따른 대규모 리

로 비용절감과 대량생산을 위한

허술함이 없었는지 총점검할 필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두 모델

콜(자율 회수.수리) 조치 및 미국

부품공통화를 지목하고 특히 이

가 있다"고 했다.

은 합작공장인 TPCA(도요타 푸

내 생산중단 등의 사태에 일본 사

번 리콜에서는 생산과 부품 조달

마이니치(每日)신문도 "도요타의

조 시트로앵 오토모빌)에서 생산

회가 충격에 빠졌다.

의 글로벌화가 문제가 됐다고 분

가속페달 결함에 대한 대응이 부

되는데 매년 20만 대의 푸조와

더욱이 지난해 전세계 판매량인

석했다.

적절해서 문제를 복잡하게 했다는

시트로엥 차량이 도요타의 아이

698만대를 넘어서는 760만대 이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현지 생산

지적이 있는 만큼 위기관리의 교

고(Aygo) 차량과 함께 조립되고

상이 가속페달 결함으로 리콜 또

부품 채용이 쉬운 방법이지만 거

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혼다도 북

있다.

는 자율 수리에 들어갔거나 들어

래 부품업체가 증가할수록 품질관

미와 유럽에서 60만대 이상의 리

이들 경차 모델들은 프라하에서

가게 된데다 이미 3년 전에 미국

리에 어려움이 생긴다는 것이다.

콜을 하기로 했다. 리콜에 대한 적

60km 떨어진 코린 시의 공장에서

에서 소비자의 신고로 문제가 제

이 신문은 "과거 10년간 외국 진

극적인 대응도 필요한 조치지만,

독점적으로 생산되며 유럽시장을

기됐지만 "차량 결함이 아니다"라

출을 가속화해 온 일본 메이커에

안전과 품질확보에 전력을 다해서

주로 겨냥하고 있다고 PSA의 대

고 무시하는 등 사후관리 문제도

품질 유지와 비용 절감의 양립이

일본차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변인은 덧붙였다.

드러나면서 도요타에 대한 시선도

절실한 과제가 됐다"며 "인명과 직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리콜조치가

곱지않은 상황이 됐다.

결되는 자동차라는 상품에서는 품

한편, 프랑스 자동차 그룹인 PSA

언제 시작될지, 또 얼마나 많은 차

일본의 최고 유력 경제지인 니혼

질 유지는 최저 요건이며, 특히 불

푸조 시트로앵은 30일 일본 자동

량이 리콜 대상이 될지에 관해서

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31일

상사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에게

차업체 도요타와 합작해 설립한

는 정확하게 말하지 않았다. 그는

'기로에선 품질신화'라는 제목의

불안을 주지 않도록 대응할 수 있

체코의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하는

"우리는 생산의 어떤 부문에 대해

분석 기사에서 "세계 자동차시장

는 위기관리 시스템 마련도 필요

일부 모델에 대해 리콜 조치를 취

문제를 삼아야 할지를 조사하는

이 회복기미가 보이는 가운데 최

하다"고 지적했다.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단계이다"라고만 말했다.

강을 자랑하던 일본차가 예상외로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이날 사설

이번 조치는 도요타가 가속페달

도요타에 의해 개발된 107, CI와

궁지에 몰렸다"며 "일본의 장기였

에서 "고품질에 안전"이라는 도요

결함으로 전세계에서 수백만대를

아이고 모델은 스타일과 장식품만

던 '품질.안전'에서 문제가 드러나

타자동차에 대한 신뢰가 기초부

리콜하는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

이 다른 근본적으로는 같은 차종

면서 도요타자동차는 물론 혼다

터 흔들리고 있다"며 "도요타는 문

운데 이뤄졌다.

으로 간주되고 있다. PSA는 이들

가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다"고

제의 페달을 미국 부품업체로부터

PSA의 한 대변인은 "우리는 푸

모델 외에는 도요타와 합작관계를

지적했다.

조달받았지만, 미국 업체의 실수

조 107과 시트로엥 CI 모델에 대

맺고 있다.

폴란드, 동유럽 최초 한국 문화원 열어 중·동부 유럽 지역 최초의 한국

수상자 4명을 배출한 폴란드를 이

밥처럼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이

(전북대학교)의 서예 시범, 한국

문화원이 27일 폴란드 바르샤바

지역 문화 홍보 거점 국가로 판단,

를 통해 두 나라가 지금보다 더욱

국악원의 남도 민요 연주 등 다양

에 문을 열었다. 폴란드 한국문화

지난 2008년부터 문화원 설립을

가까운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

한 한국 문화 행사가 열렸다. 문화

원은 프랑스·영국·독일·러시

준비해 왔다.

다"고 말했다. 폴란드 피에트르 주

원은 또 28~30일을 '한국 알리기

아에 이어 유럽 전체에서 4번째,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유인촌(柳

호프스키(Zuchowski) 문화부차

주간(週間)'으로 삼아 한복 패션

중·동부 유럽 지역에서는 처음으

仁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현

관은 "한국이 정보기술(IT)이 고

쇼와 전통국악공연, 살풀이 등 문

로 생긴 한국문화원이다.

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문화만큼

도로 발달한 나라일뿐 아니라 문

화 행사를 열고, 향후 음악과 영화

우리 정부는 경제적 성장 가능성

중요한 것은 없다"며, "한국의 문

화적 다양성을 지닌 나라라는 사

분야를 특화시킨 문화 사업을 진

이 큰 중·동부 유럽 국가들과의

화를 일방적으로 알리는데 그치지

실을 폴란드에 널리 알렸으면 좋

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위해 세계

않고 한국과 폴란드의 문화가 만

겠다"고 말했다.

적인 음악가 쇼팽과 노벨 문학상

나고 서로 비벼져셔 한국의 비빔

개원식에는 서예가 김병기 교수

6 국내

이 명박 단독 특별연설 제40회 세계경제포럼(WEF. 일

이 대통령과 슈워브 회장과의

야 하고 내실을 강화해야 한다는

금융이 윤리적이어야 한다는 점

명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

일문일답에서 올해와 내년은

점에서는 유사하다며,

을 선진국에서 주장하고 있고

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G20의 정체성 측면에서도 중요

이번에는 미국 등 선진국의 대

개인적으로 인정한다. (금융부

다보스 시내 콩그레스센터에서

한 시기다. G20 정상회의의 지

형 금융기관들이 여러 문제점

문의) 건전하고 건강한 변화는

가진 단독특별연설 후 클라우

속가능성에 이명박 대통령은 위

을 노출했고 이런 위기를 불러

와야 한다.

스 슈워브 WEF 회장과의 일문

기를 극복한 이후 국제공조를 통

일으켰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에

그러나 금융기관 개혁이 금융

일답에서 "선진국에서도 금융부

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올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금융개혁

의 역할을 너무 소극적으로 만

문이 윤리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해 (금융)제도의 개혁이나 감독

에 대한 방안을 내놓고 있으며,

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

주장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그

체제 변경 등 국제금융기구들이

앞으로 G20 정상회의에서도 이

한다. 금융산업 종사자들이 수동

런 점을 인정한다"고 지적한 뒤

신뢰성과 정당성을 회복하는 문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

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적

"(금융의) 건전하고 건강한 변

제도 선진국과 신흥국이 모여서

다고 했다.

극적으로 변화의 방안을 제시하

화는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

이 대통령은 (G20) 의장국으로

는 것이 정부가 주도하는 것보

이 대통령은 또 오는 11월 서울

한다고 말했다.

서 특정한 이슈에 대해 구체적으

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그런

에서 열리는 '제5차 G20(주요

또한,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로 지적하는 것은 뭣하지만 선진

점에서 정부와 금융산업간 원활

20개국) 정상회의'와 관련, "지

극복 경험을 지금의 위기에 대

국 금융기관들이 위기를 만든 장

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금의 위기를 극복한 이후 국제

입한다면 어떤 권고를 할 수 있

본인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점을

고 말했다.

공조를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

나라는 질문에 이 대통령은 당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현재 금

가 많다"면서 '프리미어 포럼'으

시의 위기는 지금 위기와는 차

융체제는 여러 문제가 있다는

로서의 역할을 주장했다.

이가 있으나 금융기관이 개혁해

점도 공히 인식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의 문화를 후원합니다" ⊙ 대한항공, 온게임넷 주최로 열리는 '스타리그' 후원…2월부 터 4개월 동안 '대한항공 스타리 그 2010' 개최 ⊙ 젊은 세대와 첨단 IT강국을 대표하는 문화인 e스포츠에 대 한 후원 차원 ⊙ 세계 3대 박물관 한국어 안 내서비스 후원 등 고전과 현대 를 아우르는 폭넓은 문화 지원 으로 글로벌 문화 후원 기업 이 미지 높여 젊은이들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스타크래프트가 대한항공의 날 개를 단다.

리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인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지난

'스타리그'를 후원키로 했다.

99년 시작된 이후 매년 실시되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에 대한

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e스

후원은 대한항공의 세계 3대 박

포츠로 11개 프로구단의 190여

물관 한국어 안내 서비스와 맥을

명의 선수들이 매년 실력을 겨

같이 하는 것으로서 박물관이 고

룬다.

전의 문화와 지혜를 향유하는 것

'스타리그'는 지금까지 금융, 제

에 대한 후원이라면, 스타크래프

약, 유통, IT 부문의 기업들이

트는 젊은 세대와 최첨단 정보

후원을 해왔지만, 항공사는 이번

전을 포괄하는 폭넓은 문화 후

기술(IT) 강국을 대표하는 문화

이 처음으로 글로벌 항공사로서

원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인

에 대한 지원이다.

명성이 높은 대한항공의 후원이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한항공 후원에 따라 '스타리

이뤄짐에 따라 e스포츠 산업이

대한항공은 e스포츠와 같이 젊

그'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문화 콘

명칭으로 개최된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은 지난해 말 루브르,

텐츠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리그 기간 동안 인터넷 홈페이

대영, 에르미타주 등 세계 3대

확대하여 세계 속에 한국의 문화

지에 마이크로 사이트 개설, 다

박물관에 대한 한국어 안내 서

를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해나갈

대한항공은 오는 2월 5일부터

양한 이벤트 등으로 게임의 열

비스 후원을 완성한 바 있으며,

계획이다.

5월 말까지 온게임넷 주최로 열

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젊은이들의 글로벌 문화 교류를

신규오픈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불낙구이 불낙전골 낙지볶음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 그램'을 운영하는 등 현대와 고

주불문화원

포럼 데 이마쥬 영화제 한국특집 파리시 시네마떼크, 포럼 데 이마쥬 (Forum des Images)가 1월29일부터 2월7일까지 열흘간 주최하는 제2회 영화 축제 ≪세계의 한 단면 그리고 영화≫에서 ≪ 한국, 정체성의 변화 ≫라는 테마로 한 국영화 10편을 집중 소개한다. 아울러 전

문가 토론회와 한류 소개 강연회도 열릴 포럼 데 이마쥬 영화제 한국특집 일시 및 장소 예정이다. 파리 중심에 위치한 포럼 데 이 ㅇ 일시: 2010년 1월29일(금) ~ 2월7일(일) 마쥬에서 소개되면서 한국영화가 프랑스 ㅇ 장 소: Forum des Halles 인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2, rue du Cinéma 75001 Paris 기회가 될 것이다. ㅇ 입장료: 5유로 (강연회는 무료입장)

일시

제 목

영화감독

1월30일(토) 18시

모란봉 ≪Moranbong, une aventure coreenne≫

1월30일(토) 20:30

≪ Interieur Nord ≫

Jean-Claude Bonnardot (1958, 프랑스) David Carr-Brown (2001, 프랑스)

1월31일(일) 15시 2월 3일(수) 17:30

≪ 꽃파는 처녀, La Jeune Bouquetiere ≫

최익규, 박학 (1972, 북한)

1월31일(일) 20:30

≪ 히말라야 , Himalaya ≫감독참석예정

전수일(2009,한국,프랑스)

2월 2일(화) 18시 2월 7일(일) 16:30

≪ 피아골, La Vallee de Pia ≫

이강천(1955, 한국)

2월 4일(목) 16시

≪ If You Were Me ≫

2월 5일(금) 16:30

≪처음 만난 사람들, Hello Stranger≫

김동현(2007년작, 한국)

2월 5일(금) 19:30

≪ 반두비 Bandhobi ≫ 감독참석예정

신동일(2008년작,한국)

2월 6일(토) 17:45

≪ 허수아비들의 땅, Land of Scarecrows≫

(한국)

노경태(2009년작, 한국, 프랑스)

"한국 만화" 프랑스 특별전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최 준호)은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Angouleme FIBD)을 계기로, 2월1일(월)부 터 2월20일(토)까지 18일간 한 국 만화 프랑스 특별전을 개최 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2009 대한민국 만화대상" 수상작가 7인의 작품 원화 판넬을 전시하 고 특히, 2월1일(월) 오후 18시 에는 수상 작가들과 프랑스 독 자간 만남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만화축제 앙굴렘 국 제 만화 페스티벌 개최(1.28일 ~1.31일) 시기에 맞춰 한국 만 화 원작을 전시함으로써 한국 작가 및 작품에 대한 프랑스 내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소 희 작가 "궁"의 남녀 주인공 의상 을 제작, 프랑스인 2명이 주인공 의상을 입고 관람객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코스튬플레이 이벤트를 마련하여 프랑스인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수상작가와의 만남) 일시 및 장소 프랑스에서 1974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 벌'은 한해 약 20만 명이 참가하 는 대규모 만화축제로, 올해 한국 작가 7인(심승현, 기선, 하일권, 박소희, 이빈, 정혜나, 조석)이 참 여한다. 특히 2003년 한국이 축 제 주빈국으로 초청받아 "한국만

화 특별전"을 개최한 이래, 한국 만화에 대한 유럽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월1일 한국 수상작가와의 만남에는 수상작가 7인을 중심으 로 한국만화역사, 수상작가 작품 을 설명하고 프랑스 현지 출판사, 문화계 기자, 만화축제 관계자들

새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마음을 다지고 활기찬 출발 부릉부릉 시동을 거는 때입니다. 활력 충전 100% 에이스가 함께 합니다. 소문난 맛 해남 고구마. 찰기가 가득한 쌀 참맛쌀, 밥도둑 참굴비, 참조기, 임연수, 가자미 등 다양한 종류의 한국산 냉동 생선 신규 입하. 선물하기 좋은 인삼차, 유자차, 대잎차 등 각종 차 종류. 놀랄만큼 풍성해진 싱싱한 야채코너로 겨울 식탁에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놓치지 마세요.

ㅇ기간: 2010년 2월1일(월)~ 2월20일(토) (18일간) ㅇ 작가와의 만남: 2월1일(월) 오후 18시 ㅇ 장소: 주프랑스 한국 문화원 2 avenue d'Iena 75016 Paris Tel:+33 (0)1 47 20 83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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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특별기획 / 한식 세계화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자국 음식의 세계화에 성공한 국 가들의 공통된 특징은 정책을 장 기간 꾸준히 펴왔다는 점이다. 일본의 경우 자국 음식 세계화를 위해 1960년부터 국가 차원의 프 로젝트를 실시해 왔다. 81년 농림 수산성 산하 외식산업실에 외식산 업총합조사연구센터를 설립했다.

2010년까지 전 세계 일식 애호 인 구를 12억 명으로 확대하자는 '일 식 인구 배증 5개년 계획'과 올바 른 일식 문화를 보급하자는 '트라 이 재팬스 굿 푸드(Try Japan's Good Food)' 프로젝트를 수행하 고 있다. 민간기구인 일식당 해외 보급 추진기구(JRO)까지 나서 정 부가 하기 껄끄러운 해외 일식당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2001년 '글로벌 타이 레스토랑 프 로젝트'를 입안해 자국 음식 세계 화에 나선 태국은 세계화 추진기 구인 '키친 오브 더 월드(Kitchen of the World)'를 세워 정쟁·정 권 교체·쿠데타와 상관없이 자국 음식 세계화를 꾸준히 해 나가고 있다. 각국은 자국 음식을 알리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전 략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고전을 넘어서는 퓨전 개발=일 본 음식을 미국에 널리 퍼뜨린 공 신 가운데 하나가 캘리포니아롤 이다. 오이·게살·게맛살·아보 카도를 밥에 둘둘 말아 만든 것 으로, 기존의 일본 전통 마키(말 이)와 반대로 밥이 안에 들어가고 재료가 밖에 자리 잡는다. 겉부분 에 깨나 날치알을 뿌려 장식하기 도 한다. 아이로니컬한 것은 미국 의 대다수 일식당에서 취급하는 캘리포니아롤은 사실 전통 일식에 는 없다는 점이다. 일식을 바탕으 로 미국 현지의 재료와 수요에 맞 춰 새롭게 만들어낸 퓨전 음식이 다. 60년대 로스앤젤레스의 일식 당 도쿄 가이칸이라는 일식당의 주방장인 마시타 이치로가 창안해 미주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고 한 다. 지금은 해외는 물론 일본에서 도 취급할 정도가 됐다. 전통 음식 인 스시를 넘어서는 새로운 퓨전 요리를 개발해 일식당의 인기를 더한 것이다. 태국의 똠양꿍도 해외에서 자국 을 대표할 음식으로 정부가 키워 낸 것이다.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

한 허브 향과 신맛이 매력적인 음 식을 해외 진출의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 것이다. 이탈리아를 대표 하는 파스타·피자도 현지 입맛에 맞춘 퓨전 버전이 끝없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 불고기 피자, 일본 에선 명란 파스타가 나오는 식이 다. 한국도 김치·불고기만 앞세 운 기존의 세계화 전략을 수정해 야 하는 이유다.

맛 등 기본사항과 밥의 영양과 건

◆식당·인력 인증제=주요 국 가들은 음식 수준을 지키기 위해 맛·재료·위생 등에서 기준에 충 족하는 식당에 인증마크를 부여하 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탈리 아는 2002년부터 '리스토란데 이 탈리아노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 다. 6만여 개에 이르는 세계 각국 의 이탈리아 음식점에 조사원을 파견해 이탈리아적 특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것이 목표다. 태국은 2004년부터 '타이셀렉트'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에선 독특한 인력인증제를 운 영하고 있다. 지난해 '밥 소믈리 에' 인증제를 처음 도입했다. 밥 소 믈리에가 되려면 쌀의 품종과 밥

가 있는 중국 상하이. 상하이 음식

강, 과학적 근거 등을 일본취반협 회가 여는 이틀짜리 연수에서 배 운 뒤 필기와 시식 시험에 합격해 야 한다. ◆해외 식당 종사자 교육=일본은 지난해 해외 일본 음식점에 대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 다. 첫 대상지는 일식당 600여 개 점협회 일본요리전업위원회가 관 리 차원에서 일본식 강습회를 시 작한 것이 지난해 4월이다. 강습 의 이름은 '화(和)의 기본'. 도마 와 칼 관리, 냉장고의 온도, 식자 재 관리 등 기법을 현지인 식당 경 영자와 요리사들에게 전수했다. "일본 음식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 는 열쇠는 위생 관리"라는 게 협회 의 입장이다. JRO에 따르면 전 세 계 4만 개가 넘는 해외 일식당 가 운데 일본인 요리사가 있는 곳은 20% 정도다.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하루만 지나도 한국음식이 그리워진다.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하루만 지 나도 한국음식이 그리워진다. 그러다 한국식당을 만나게 되면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처럼 그렇 게 반가울 수가 없다. 우리 입맛 에 맞는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다 는 기쁨도 있지만 이렇게 멀리까 지 와서 한국을 알리고 있는 사람 들을 보고 있자면 그분들이 자랑 스럽다.

요즘 그야말로 한식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음식의 세계화가 대세 인 것이다. 비빔밥, 떡볶이, 막걸리 등을 위주 로 한식의 세계화는 이미 자리를 잡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과 연 한식이 세계인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있을까? 지금 세계에서는 한국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에

생산공장이나 연구소를 건설하는 업체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해외 투자이민에 대한 투자제한 폭이 확대되면서 대형 한식당의 해외진출이 증가했고 월드컵 등 국제 행사가 늘어나 건강식, 저열 량식으로 동양음식이 소개되고 있 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관심 증가 도 한몫 거든다. 뿐만 아니라 수출확대, 신규업체

발굴, 현지 합작공장 등 다수의 긍 정적인 성과를 이끌고 있다.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식품산업 의 상품들도 이동이 자유로워지고 외식산업의 해외진출로 전통음식 과 퓨전음식이 공존하고, 세계 여 러 나라의 음식을 어디서나 맛볼 수 있고 한식을 다양한 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경쟁에 돌입한 21세기를

9년 연속 미슐렝 2001~2009

특별기획 / 한식 세계화 '정답이 없는 시대'라고 한다. 글로

황이다. 한국음식은 건강기능성

건강에 대한 관심도의 증가로 인

반드시 규명되어야 하나 너무 성

벌 경쟁이란 국가 간의 문화적, 경

과, 저칼로리 영양식이라는 그 우

해 한식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급한 마음을 가지고 쉽게 단기간

제적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말로

수성이 이미 입증이 된 상태이며

있고 또한 웰빙과 약선에 대한 관

내에 결과를 보려는 마음으로 접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를 활용한 우리 음식의 세계 진

심과 취향이 높아지고 있다.

근했다가는 기대하는 결과를 얻

지금은 한식의 해외 진출에 더할

출의 필요성은 매우 필수적인 것

또한 맛있는 음식에서 그치지 않

기 어렵다.

나위 없이 좋은 시기다. 현재 식문

이라 생각한다.

고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먹는 경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연구비 투자

화와 관련된 전 세계적 핫 이슈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 진출

향을 띠고 있다. 이것으로써 농촌

와 관심, 넓은 안목으로 꾸준히 한

슬로푸드 열풍과 건강을 생각하는

은 그 음식과 식문화를 연계해 한

경제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

식의 우수성을 밝혀 나간다면 지

음식 즉 웰빙과 로하스 등이다.

국의 대표적 이미지로 상품화할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

중해식 식사 못지않은 장점을 가

이에 적합한 한국음식은 이미 해

수 있다. 농식품의 수출뿐 아니라

을 것이다

진 우리 한식의 우수성에 대한 과

외의 여러 국가와 사람들에 관심

우리나라를 홍보하고 식문화 탐방

이제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관심

학적 근거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

을 끌고 있으며 이는 한식의 세계

등과 같은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

과 연구투자가 막 시작됐다. 우리

을 것이다.

화를 위한 최적기임이 확실한 상

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라 식사의 영양학적 우수성은

외국인 음식 전문가들의 '내가 한식당 차린다면' 코스요리에 음식 이야기 담 고 김치는 오이소박이로 '톤 다운' 신촌 스타일 닭갈비 '토끼도 리탕'도 좋아

리 이름은 '12가지 고급 한식 코

수많은 나라의 레스토랑을 겪어

마다 숯불구이를 할 수 있는 도

스 요리'다. 자세한 사항은 극비

봤지만 한국만큼 음식의 지역적

구를 갖추고, 불고기·갈비·닭

지만 일부 공개한다면 테이스

특성이 뚜렷한 나라는 그리 많

고기를 각각 다른 소스에 재워

팅 플레이트(맛보기 상)에 각

지 않았다. 이를 최대로 살려 다

내놓아 손님들이 직접 구워먹을

종 김치를 조금씩 맛볼 수 있도

양화하는 게 한식당이 외국에서

수 있도록 하겠다. 국수와 밥, 한

닭갈비 레스토랑을 내겠다. 오래

록 하고, 잡채부터 갈비까지 다

성공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국식 샐러드(나물)도 제공하겠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크레

양한 요리를 코스로 내는 것이

나는 자갈치시장 할머니의 초고

다. 쌀밥과 잡곡밥을 고루 준비

이지 펑키 코리안 다이너(Crazy

다. 이를 위한 식기 디자인부터

추장 맛도 좋아한다. 이 개성 있

해 건강에 신경 쓰는 손님들의

Funky Korean Diner)'라는 식

하고 있다. '한국 음식을 서양식

는 소스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눈높이에 맞추겠다. 중요한 건

당 이름도 미리 생각해뒀다. 서

으로 내는 것(Korean food in

손색 없는 맛이다. 이런 다양한

김치인데, 서양이라는 점을 고려

울 신촌의 왁자지껄한 닭갈비

Western presentation)'이 비

맛을 활용해 한국의 팔도 코스

해 순한 맛의 물김치나 아삭아삭

식당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갈

밀의 열쇠다.

요리를 낸다면 그 맛에 수많은

한 오이소박이에 주력할 거다.

외국인이 매료될 것이다. 한식의

맛이 강한 김장 김치도 조금은

거다. 주요리인 닭갈비에 현지식

메뉴엔 지역명 넣고 강한 냄 새는 없앨 것

가장 큰 약점은 냄새다. 김치나

곁들이겠다. 하지만, 젓갈이 많

강렬한 맛과 느낌을 조금 '톤 다

청국장의 냄새는 너무 강해 처

이 들어간 김치는 배제하겠다.

운'시키겠다. 이미 전통 한식을

한국 음식은 풍부한 지역색이 매

음 접하는 외국인에게 거부감을

김치는 적응 기간이 필요한 음

바탕으로 많은 새로운 요리를

력적이다. 지역마다 독특한 음식

줄 수 있다. 식당의 통풍 시스템

식이기 때문이다.

시도해 왔다. 최근 만들어본 '토

이 있고, 개성있는 양념과 맛내

을 획기적으로 개선하 는 등 해

종업원은 한국인을 많이 쓰겠지

끼도리탕'이 한 사례다. 닭도리

기 비결도 있더라. 전통주도 지

결 방법을 궁리해야겠다.

만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 런던

탕의 양념과 조리 방식을 응용

역마다 특색이 있다. 이걸 적극

의 한식당들은 맛은 훌륭하지만

해 프랑스 요리에서 많이 쓰는

활용해야 한다. 예로 '안동 스타

영어가 안 통해 점수가 깎인다.

토끼 고기를 조리해봤다. 기가

일 산적 요리' '전주 스타일 비빔 밥' '무안 스타일 갈비 요리' 등

서양식 불고기 식당 종업원 영어 잘해야

여동생을 데리고 냉면을 먹으러

막히게 맛있어서 주방 식구들이 모두 뼈까지 쪽쪽 빨아먹었다.

등의 코스요리를 만들고, 음식에

'코리안 다이너(The Korean

분이 상했던 적이 있다. 소통 부

이와 함께 야심 차게 준비 중

얽혀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

Diner)'라는 이름으로 서양식

재 때문이다. 레스토랑 웹사이트

인 또 다른 프로젝트가 있다. 요

들여 제공하겠다.

불고기 식당을 열겠다. 테이블

도 만들어 한식의 특징을 소개

사이드 메뉴를 추가해 한식의

갔다가 면을 가위로 잘라대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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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인회

구정 떡국 먹기 행사 안녕하세요. 재불 한인회에서는 구정을 맞아 '떡국 먹기 행사'를 합니다. 유학생 및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더불어 '떡국 먹기 행사'를 위해서 협조해 주신 '가야' '순' '세종2' '사랑' '진미' '식객' 식당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각 식당의 '몰림' 방지를 위해 한인회 홈페이지나 전화 를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솔회' 분들은 사랑식당에서 모십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항아리' 식당이 제외되었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www.koreanfr.org 전화번호; 09 71 55 44 41

참여식당 참여식당 2월 14일 (일요일 점심) ; 가야 식당 2월 14일 (일요일 저녁) ; 세종2식당, 사랑식당, 진미식당 [19h],

식객식당[17h30] 2월 15일 (월요일 저녁) ; 순 식당 *순 식당은 일요일 휴무인 관계로 월요일에 참여합니다.

가야 ; 54-58, rue mademoiselle 75015 Paris (01 40 61 00 05) 세종2 ;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01 43 26 59 93) 사랑 ; 19, rue d'antin 75002 Paris (01 49 24 07 46) 식객 ; 33, rue Lamartine 75009 Paris (01 44 53 07 96) 진미 ; 5, rue des moines 75017 Paris (01 46 27 84 23) 순 ; 20, rue jean Mermoz 75018 Paris (01 42 25 04 72)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서명하기 : http://www.womenandwar.net/japan_lawsign.php 내년 1월 일본 하토야마 연립정부가 들어선 후 정기국회가 시작됩니다.

1월부터 예산심의를 시작하여 3월까지 예 산문제가 국회에서 다뤄질 것이고, 4월부터 두세달이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가 다뤄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국제여론 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에 일본에서는 일본국민들이 요구한다.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와 배상을 위한 입 법을. 120만명(일본 인구의 1%) 서명운동 을 벌이고,한국에서는 한국 국민의 1%인 50만명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이와 별도로 국제연대서명도 벌이고자 합 니다.

3월까지 모아서 4월 초에 일본국회에 정부 에 전달하려고 직접 일본을 갈 것입니다.

1) 우선, 한국국민 서명은 해외 동포들도 모 두 참여하여주시기 바랍니다.

2) 외국인은 국제연대서명으로 별도로 모아 서 일본정부에 전달되도록 할 것입니다.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진상규명과 해결을 요구하며 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19년이 되었습니 다. 그동안 UN과 ILO 등의 국제기구는 일본군'위안부' 제도를 반인도적 범죄로, 전쟁범죄로 규 정하고 일본정부의 책임 이행을 수차례 권고했고,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 의회에서도 결 의안을 통해 일본정부의 조속한 문제해결을 요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일본 시 의회에서는 일본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을 지적하며,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일본정부가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하는 결의가 연이어 채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대부분 80세가 넘은 피해자들은 그 해결을 보지 못한 채 상처와 아픔을 안고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일본은 2009년, 54년 만에 정권이 바뀌는 획기적인 정치적인 변화를 이뤘습니다. 새롭게 일본 정권을 책임지게 된 일본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연립내각은 지난 자민당 정권에 비해 진일보적 으로 과거 역사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한일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일본 하토 야마 총리는 "올바르게 역사를 직시'하고, 보다 가까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일본정부는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전쟁범죄이자 앞으로도 재 발의 위험을 가진 중대한 여성인권유린사례로 인식하고, 고령의 피해자들을 고려하여 일본 국 내 입법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하루빨리 행동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정부도 그 간의 소극적 한일외교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명확한 외교로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일본정부에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2010년은 한반도가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강제 병합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2010년에는 진정으로 한·일간의 올바른 관계정립의 기초를 마련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국민의 약 1%에 해당하는 50만 명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힘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앞당 기고자 합니다.

1부 예배 (14구) . 주일 오전 11시 장소: 유럽 선교 정보 쎈타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메트로: M13 Plaisance

2부 예배 (16구) .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퐁뇌프 장로교회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메트로: M1, 2, 6, RER A Charles de Gaulle Etoile_M6 Kleber www.pont-neuf.com Tel :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

퐁뇌프 교회는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재외동포 11

재19대 국회의원선거일 : 2012. 4. 11. / 제18대 대통령선거일 : 2012. 12. 19.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해외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 선거권이 있는 모든 재외국민은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따른 비 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투표할 수 있으며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 거나 거소신고를 한 사람은 임기 만료에 따른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에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선거권이 있는 모든 재외국민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 내거소신고를 한 사람(이하 "일시 체류자"라 함)과 국내에 주민등록

이 되어 있지 아니하고 국내거소신

◉ 대통령선거는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뿐 만 아니라 궐위로 인한 선 거, 재선거에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고, 국회의원선거는 임기만 료에 따른 선거에 한하여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재외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통령 선거는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 임 기 중 궐위로 인한 선거, 대통령 선 거의 전부무효의 판결 또는 당선 무효 등의 사유로 실시하는 재선거 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선거는 임기에 맞추어 5년에 한번 씩 선거

를 실시하며, 대통령의 궐위로 인 한 선거나 재선거는 그 선거의 실 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 내에 실시합니다. 제18대 대통령선 거의 선거일은 2012년 12월 19일 입니다. 국회의원선거는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에 한하여 해외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 회의원은 4년에 한 번씩 임기만료 에 따른 선거를 실시하며, 제19대 국회의원의 선거일은 2012년 4월 11일입니다.

재 외 국 민

참여할 수 있는 선거

권자"라 함)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

국내에 주민등록이

• 대통령선거

시체류자는 대통령선거와 임기만

되어 있거나 거소신고를 한 자

• 임기만료에 따른 국회의원

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일시체류자】

선거 (비례대표+지역구)

수 있으며, 영주권자는 대통령선거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 대통령선거

와 임기만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

있지 않고 거소신고도 하지

• 임기만료에 따른 비례대표

아니한 자【영주권자】

국회의원선거

선거의 종류

참여할 수 있는 선거

고도 하지 아니한 사람(이하 "영주

및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투표할

의원선거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 대통령 선거

• 궐위로 인한 선거 • 재선거

국회의원 선거

•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

재외선거 해외 인적네트워크 구성 안내 재외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마다 방문 안내 등을 통하여 공명

따라서 해외에서 생업과 학업 등

는 분, 앞으로 선거운동에 관여

2012년부터는 해외에 거주하는

선거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과

에 종사하시느라 어렵고 바쁘시

할 예정인 분을 제외하고는 누구

대한민국 국민도 대통령선거와

달리, 해외의 경우 선거관리 전담

겠지만, 여러분께서 재외선거 관

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셔

국회의원선거에 투표를 할 수 있

인력이 전혀 없고, 재외공관의 손

련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성에 참

서 하시는 일은 현지 재외국민들

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선거관

길 또한 미치기 어려운 실정이므

여하시어 현지 분위기를 알려주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는 재외선

리위원회는 재외선거 준비를 철

로 재외선거와 관련한 재외국민

신다면 재외선거를 성공적으로

거 관련 문제점 또는 개선의견과

저히 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사회의 분위기를 제대로 알 수 없

치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

그 밖의 상황을 이메일로 알려주

다하고 있습니다.

는 상황에서 올바른 재외선거 정

각합니다.

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위원회가 국내에서 각종 행사, 모임, 단체 등 계기시

책을 수립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 운 일입니다.

인적네트워크는 한국의 정당에 가입하거나 특정 정당을 지지하

재외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 랍니다.

오페라에 위치한 연중무휴 한식당

원조나주곰탕 8유로~ 세트메뉴 8유로 Tel .01 45 77 62 80 06 03 41 26 34

15, rue Violet 75015 PARIS (일 오전 휴무) 영업시간 : 11:30 - 15:00 18:00 - 22:30 (M) 6. Dupleix/ (M)6.8.10. La motte-picquet grenelle

12 베이포럼

아이티의 비극을 이기자 지진의 위협은 마치 시한폭탄처 럼 언제 어디서 터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아이티 지진을 보면서 미국이 다 시 옛 미국으로 되돌아 가고 있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진 보도 직후 오바마 대통령의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이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미국의 연예인들은 지갑을 열었는 데 특히 브래드 피트는 선 듯 1백 만 달러를 내놓아 한국을 부끄럽 게 만들었다. '한국'이라는 국가가 기부한 총액 과 배우 개인이 기부한 금액이 우 연히 똑 같았기 때문이다. 우연의 일치가 되었지만 쪽 팔린 한국으로선 액수를 높여 보다 적 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적극적인 미국 지금 아이티 지진으로 가장 적극 적인 나라는 두말 할 것 없이 미 국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1억 달러의 기부 금을 내놓겠다고 발표하자 미 국 민과 유명 연예인들이 동참을 선 언하고 나섰다. 브래드 피트가 1백만 달러 기부하 자 너도 나도 기부 대열에 모였다. 더욱 뉴욕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 국라디오 방송에선 지진 다음날 하루 기금모금 특별 프로 동안 10만 달러의 성금을 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 동포들의 따듯한 마음은 미 주지역 한인사회는 물론 본국에 까지 알려져 크게 보도 되고 있다. 뉴욕 한인들이 하루 동안 10만 달 러의 기금을 모았는데 한국정부가 겨우 1백만 달러를 기부금을 내놓 아 입장이 곤혹스럽게 됐다는 뒷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미국이 이처럼 아이티 지진 복구 에 적극적인 이유는 미국의 뒷뜰 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유가 가장 크고, 인근 사회주의 국가들에 빌 미를 주지 않으려는 정치성도 깃 들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과 큐바는 지난 40년 동 안 외교관계 단절은 물론 적성국 가로 통상교역도 허가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미국은 아이티가 국가붕괴에 직 면하자 원조뿐만 아니라 군대까 지 파견해 치안유지와 시설 복구 에 나섰다. 또한 복구가 늦어지면 아이티 인 들이 보트를 타고 미국으로 몰려 올 가능성도 대단히 높다. 미국으로선 적극적인 참여가 바 로 미국을 돕고, 다른 나라들에게 도 참여를 촉구하고 세계에 좋은 인상을 남기는 일석삼조의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런저런 정치적인 이유보 다 미국 국민이 갖고 있는 휴매니 즘이 아이티의 비극에 적극적으로 참여케 하는 원동력이다.

두 전직 대통령의 초당적인 모습 아이티 지진으로 가장 주목 받는 사람이 바로 클린턴과 부시 두 전 직 대통령이다.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정적이자 미 국 내 대표적인 정치 로얄 패밀 리의 대결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에는 두 손을 잡고 아이티 구호 에 공조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 고 있다. 그 동안 사사건건 대립과 반목을 보여왔던 모습과는 매우 대조적 이다. 클린턴을 부시 보고 '멍청이'라고 부르고, 부시는 클린턴을 볼 때마 다 '저런 바람둥이는 없다'는 식으

Salon de coiffure

Tel. 01 45 77 99 98 13, rue Ginoux 75015 Paris 영업시간 : 화-일요일 10:00 ~ 19:30 (월요일 휴무)

로 비아냥 했던 것이다. 멍청이와 바람둥이로 알려진 두 전직 대통령은 일요일 뉴스 쇼에 등장해 아이티 복구에 참여를 호 소하고 있다. 미국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미국은 물론 세계인들에 게 까지 그 영향이 미쳐 보다 많은 구호 기금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두 대통령의 사진이 언론에 보도 되면서 한국의 이명박 대통 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이 귀속 말 을 나누는 모습과 비교 되고 있다.

려는 논의를 했다는 보도가 없는 것으로 보아 두 전, 현직 대통령의 모습은 예상에서 벗어날 것은 아 닐 것이다. 이런 정치 풍토에서 미국 전직 대 통령의 모습은 다시 한번 미국에 세계 최강국이라는 것을 증명했 다. 정치에서 정적은 있게 마련이지만 정치에서 주 7일 24시간 정적 제 거에만 몰두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은 참으로 한국을 다시 한번 정치 후진국으로 만들고 있다.

정략적인 한국 대통령들

성숙하게 행동해야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 령이 세종 시 원안 폐지안이 발 표되고 난 후 서울 한 호텔에서 두 전, 현직 대통령의 만남이 보 도 됐다. 아마도 세종시와 관련된 만남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역할이 무엇 인지 궁금증을 더 하고 있다. 아마도 박근혜 전 대표의 영향력 을 축소하기 위한 방안이 의론되 지 않았겠느냐가 예상 답이다. 물론 물리적으로 두 나라의 대통 령들을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하 지 않지만 사진만으로 보면 두 나 라의 대통령들은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 령이 세종 시에 관한 윈-윈 방안 을 의논했다는 예상보다 박근혜 전 대표를 궁지에 넣을 방도를 논 의 했을 거라는 것이 야당과 언론 의 예측이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들이 아이티의 엄청난 지진피해를 호소하는 동 안, 한국 전, 현직 대통령은 정적을 조이려는 꼼수를 논의하는 모습처 럼 보인 것이다. 두 전, 현직 대통령이 세종 시를 어떻게 하면 화합의 도시로 만들

아이티 지진의 참상이 보도 되면 서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모금운 동이 크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 고 있다. 이미 한인단체와 언론에서 모금운 동에 나섰고, 각 교회에서도 이번 주일을 정점으로 모금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모금이 시작되면 경쟁적으로 전개 되는 경우가 과거에 있었다. 앞 다투어 신문이 기부자 사진을 크게 실어 보이지 않는 경쟁을 유 발 시키기도 하고, 모금액을 가지 고 사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하던 전형적인 행태를 미국에서도 보인 것이다. 과거엔 몇 백 달러를 냈으니 큰 얼 굴 사진을 내달라고 요구해 웃음 을 산 적도 있었다고 한다. 자기 얼굴을 내기 위해 기금을 내 는 것은 아닐 것인데 주객이 전도 돼 원래의 목적을 찾기 힘든 때도 있었다. 이제 한인사회도 많이 커지고 어 른이 되었다. 남의 슬픔을 앞에 두고 너무 자신 의 수고를 들어내지 말자. 성금을 보냈다고 반드시 사진을 내달라고 요구하지 말자.

공지사항 13 내가 아닌 세계가 위기에 직면한 아이티 국민을 돕는 것으로 만족 해야 한다. 왼손이 한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말씀도 있다. 이번 아이티 구호 성금 모금 기간 에는 좀 더 성숙해지자. 신문에 자기얼굴이 안 나왔다고 노여워하지 말자. 어려운 사람을 도왔으면 그저 도 왔을 뿐이다. 꼭 신문에 사진이 나와야 보람있 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말자. 보이지 않는 도움과 적선은 후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자신에게 아니면 후손들에게 10배 30배의 보상을 받을 것이다.

누가 지구를 흔드나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의 피해 가 인류에 다가 오고 있다고 한다. 이미 과학적인 증거가 하나 둘씩 지구의 위험을 예고 있지만 어떤 대안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과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작년엔 인도네시아 에 쓰나미(tsunami)로 국민 몇 십 만이 바다에 휩쓸러 나가고 지진 으로 온 마을이 뒤집어지는 재앙 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결국 지구가 인간의 무한한 욕망 에 의해 몸부림 치다 못해 이제는 지구가 흔들리는 지경까지 왔다 고 한다. 인간은 그저 지구를 파먹기만 했 다는 뜻이다. 아마존의 밀림이 도벌과 산업화로 파괴되고, 아프리카도 무분별한 산림 파괴로 동물들의 살 곳이 줄 어들고 온난화로 곳곳에서 물 부 족으로 사막화 되어 가고 있다. 중국의 북부는 물이 없어 황사의 피해가 늘어 나고 호수가 메말라 토지가 황폐화 되어 가고 있다. 이제라도 인간의 자연 파괴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자원의 고갈을 지연 시키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선 친 환경 공 동 정책을 국제사회에서 다루어 야 한다. 환경과 기후 회담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지구는 계속 흔들릴 것이다. 사고가 터지면 이젠 대형화 되어 매우 참혹하게 번지고 있다.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보존과 온난화 예방 대책은 지금 바로 시 작 되어야 한다.

모두 아이티 성금 모금에 참여해야 아이티의 비극은 결코 아이티만의 일은 아니다. 이런 강도의 지진이 발생하면 성 할 나라가 별로 없다. 미국이나 일본은 그래도 모든 건 축물이 지진 대비로 지어졌지만 강도에 따라 결코 안심할 수 없다. 국제적인 재난에 대한 세계인 모 두가 참여해 구제활동을 펼치는 공감대가 구성돼야 미래 어떤 대 형재난에도 대처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아이티 지진은 세계 인들에게 좋은 학습효과인 셈이 다. 아이티 지원 성금 모금에 모두 참 여하여 세계 아이티의 비극을 이 기자. 한국도 아이티 지진 원조금액을 1백만 달러에서 5백만 달러로 증 액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세계 경제10대 강국에 걸맞은 원 조 액을 내놓아야 국격(國格)도 올라갈 것이다. 지진이 빈번한 샌프란시스코에 사 는 우리로선 아이티의 비극이 결 국 남의 일처럼 보이지 않는다.

<dyk47@yahoo.com>

재불 청년 작가 협회 신입회원모집 요강 재불 청년 작가 협회 (Association des Jeunes Artistes Coréens)가 프랑스에 서 활동하고 있는 만 25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참신하고 의욕적인 한국인 작 가를 대상으로 2010년도 신입회원을 모집 합니다.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 이한 재불 청년 작가 협회는 프랑스 한인 작가들의 대표적 모임으로써 매년 전시 및 전시 교류, 세미나, 아트 투어 등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재 불 청년 작가 협회와 함께 프랑스에서 역동적으로 예술 활동을 펴 나가고자 하는 의욕적인 젊은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공모부문 : 조형 예술 전반 (평면, 입체, 설치, 사진, 비디오, 판화, 멀티메디아, 퍼포먼스) 2. 제출서류 : 공모원서., 작품설명서한글불어, 작품사진12이내 (제목,재료,크기,년도를기입) 3. 자격요건 : 만 25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참신하고 의욕적인 한국인 작가를 대상 4. 원서교부 및 접수 가. 원서교부 : 본 협회 (홈페이지 다운로드 http://www.ajacfrance.com ) 나. 접수기간 : 2010. 1.7(목)~ 2.15(월) 다.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또는 우편접수 1인당작품 12점 이내 온라인 접수시 총파일용량이 10메가 미만 - 우편접수시 사진은 규격 (a4)을 준수하고, 인화용지를 이용 라. 접수장소 : 우편 접수처 : Park Soo-Hwan.

20 rue d'arcueil 75014 Paris(우편접수시 접수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함) 온라인 접수처 : ajacfrance@gmail.com 총파일용량이 10메가 미만으로 할것, 마. 유의사항 : 실제작품과 제출한 작품사진과 동일하지 않을 경우는 회원자격상실. 온라인 접수시 작품사진 규격 엄수(규격이 맞지 않을시 회원자격 에서 제외 함) , 작품사진에 작가명과 상하표시 바람, 접수된 사진자료는 반환하지 않습 니다. - 1차 우편 접수 시 2010. 2. 15일 도착분에 한함 5. 심사방법 가. 1차 서류 심사 : 2010. 2. 18.(목) 나. 2차 인터뷰 심사 : 1차 서류 심사결과에 따라 개별통보 6. 심사발표 : 2010년 2월 25일(목) 이후 재불 청년 작가 협회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 7. 작품도시에 반출 (우편 접수자에 한하여) 2010년 2월28일(일) 이후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 ※ 기일 내 찾아가지 않은 작품은 분실, 파손 등 일체 책임지지 않음 8. 문의처 : Park Soo-Hwan 20 rue d'arcueil 75014 Paris 06-1578-0377. 06-6133-8402(사무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사이트에서 확인 http://www.ajacfr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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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재외동포

"5월 런던에서 유럽 차세대, 입양인 체육대회" 유럽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23일

로 하고 유럽 한인회 총연합회가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Holiday

주최로 그리고 행사는 개최국인

Inn Hotel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재영한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해 진

개최했다.

행하는 것을 결의했다.

회원국 19개국 가운데 15개국

또한 유럽 한인회 총연합회는 회

21명(위임장 제출 5명 포함)이 참

원국 18개국의 연중사업계획과

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2009년 활

문제점들을 수렴해 회원국 상호

동보고 및 2010년 사업계획 그리

간의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고 정관개정 등이 논의됐다.

것을 결의했다.

석준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유럽한인회총연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후 한호산회

합회가 전 유럽을 회원국으로 하

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고 있어 회원들은 22일 독일 도착,

한호산 회장은 "각국에서 동포사

을 갖고 한국의 발전에 이바지하

검토해 유럽한인회총연합회 임원

23일 회의, 24일 각 국으로 출국

회를 위해 수고하는 회원들의 노

자"고 말했다.

구성을 효율적으로 개정했으며,

등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는

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각 지

이날 정기총회에는 재외동포신문

회원국의 현 한인회장은 임기 후

깊은 관심과 열의를 표했다.

역과 유럽한인회총연합회의 활동

이형모 대표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상임위원으로 위촉되며, 상임위원

유럽한인회 총연합회의 회원국가

에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달라"고

대상으로 <한민족 뿌리찾기>라는

의 임기는 신임 한인회장의 임기

는 총 10개국으로, 스위스, 스페

부탁했다.

제목으로 일본과 중국에 의해 왜

에 준하도록 규정해 회원국 회장

인, 노르웨이, 체코, 이태리, 영국,

서성빈 민주평통북유럽회장은 축

곡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잡

의 교체에 따른 혼란을 줄이며 아

룩셈부르그, 독일, 스웨덴, 덴마크,

사를 통해 "각국에서 유럽한인회

는 강연도 열렸다.

울러 총연합회의 지속적이고 일관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터키, 핀란

총연합회의 회원들이 수고와 헌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정관개정

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드, 폴란드, 루마니아, 그리스, 벨

신으로 동포사회의 발전에 기여

및 2010년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2010년 상반기 중점사업으로는

기에 18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이

하고 있는 점을 치하하고 급변하

정관개정은 지난해 5월과 8월 회

'유럽한인 차세대 및 입양인 체육

번 총회 당일 프랑스가 회원국으

는 현실 속에서 한국인의 정체성

의에서 개정된 정관을 전반적으로

행사'를 5월달 런던에서 개최하기

로 가입했다.

재외국민 현지 민원해결 쉬워진다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과 기 업들의 민원처리가 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이재오)는 이달 초 해외에 체류하 는 우리 국민이나 기업들이 해당 국에 민원을 제기할 경우 보다 적 극적으로 협조하는 내용의 약정 을 외국의 옴부즈만들과 체결한다 고 밝혔다. 이에 권익위는 이달 말 인도네시 아 옴부즈만과 첫약정 체결을 하 게 될 예정이다. 이번 권익위의 방침은 해외의 우 리 국민들에게 현지의 애로사항

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우 미들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관심 을 모은다.

2007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재외국민은 약 6%인 299만명에 이른다. 권익위는 이들 재외국민의 노동, 복지, 출입국, 세 금 등 각종 민원과 해외진출 기업 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옴 부즈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현지에서 재외국민이 나 기업과 해당국 관계기관 사이 에서 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현지 법이나 제도에 관한 조언이나 통

CBMC(기독실업인협회) 정기모임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30분 장소 : Espace Cinq Etoiles 63 rue gergovie 75014 Paris / 06 0786 0536

역서비스 등의 민원처리 과정을 도우며 관계기관에 민원이 이첩 됐을 때도 그 결과를 통보 받아 민 원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권익위는 상대국 언어 로 민원신청과 회신이 가능한 '외 국어 민원창구' 개설을 검토 중 인 것으로 알려져 재외국민 민원 해결에 더욱 도움을 줄 것으로 예 상된다. 권익위는 상대국과의 교역규모 와 재외국민 수, 상대국의 한국거 주민 수와 협력의사등을 고려해 향후 필리핀 등으로 옴부즈만 약

정 대상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 이다. 이달 말에 약정을 추진하는 인도 네시아 옴부즈만의 경우에는 한 국의 우수 민원처리시스템에 대 한 기술지원이 예정돼 있어 양국 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 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옴부즈만 양자협력사업은 한국내 외국인과 기업의 권익 보호와 상대국에 진 출한 한국인과 기업의 고충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 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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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기독교 소식 15

퐁뇌프 장로교회 1, 2부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1부 주일예배 (14구) 주일 오전 11시 장소 : 유럽선교정보센타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M 13 Plaisance)

주일예배:14시30

2부 주일예배 (16구) 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퐁뇌프 장로교회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M 1,2,6, RER A - Charles de Gaulle Etoile / M 6 - Kléber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담임목사 김승천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Tel. 01 5381 0541 / 06 2056 4456 www.pont-neuf.com

담임목사 : 이 극 범

담임목사 : 정정화

파리순복음교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로운 예배에 당신을 초청합니다. 주일예배 : 12시30분 금요예배 : 19시30분

93, av. de la Réublique, 92130 Montrouge M(4). Porte d'Orléans

TEL : 01 4047 5463

* 버스는 15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종점으로부터 3번째 역인 Verdier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06.8033.3545

예수님의 마을

주일예배 : 오후 1시 수요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www.paris31.org

주 일 학 교

: 주일 오후 1시

중 고 등 부

: 주일 오전 12시

청 년 부

: 토요일 오후 7시

117 rue du Château 92100 Boulogne (Metro. 10 Boulogne Jean-Jaurè) ☎(목사관) 01 4778 8427(핸드폰) 06 6006 8338 / 담임목사 : 박용관

16 생활안내 C'est les Anno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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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2:00~22:30 / 토, 일요일 오전 휴무

리에 의대/치대, 미국 뉴욕대 대학원, 스웨덴 브란마크 병원 수료

RESTAURANT COREEN

DAWA

맛도 만족 ! 가격도 만족 !

보쌈, 칼국수 삼계탕 (월요일 휴무)

TEL : 01.45.77.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M). Dupleix

17

파리지역 한식당 및 식품점 주소록 Liste des restaurants coréens

Liste des restaurants coréens

Nom

Téléphone

Nom

Téléphone

가배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Adresse

씨알

01 4026 7439

16, rue Mondétour 75001 Paris

가야

01 4061 0005

54-58, rue Mademoiselle 75015 Paris

아리랑

01 4277 1626

6, place du Marche Ste. Catherine 75004 Paris

가온

01 4354 1888

13 rue Dauphine 75006 Paris

아모

01 4250 3293

8 Rue du hameau 75015 PARIS

고려

01 4800 0718

24 rue Richer 75009 paris

아카사카

01 4577 8985

11bis,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고향

01 4059 8045

6, rue du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야끼와사비

01 4473 0998

8, rue Crozatier 75012 Paris

국일관

01 4261 0418

12, rue Gomboust 75001 Paris

에다

01 7811 1264

62,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궁전

01 3951 2299

40, rue Carnot 78000 Versailles

예반

01 5543 8446

38, rue pascal 75013 Paris

권스 다이닝

01 4734 5317

51, rue Cambronne 75015 Paris

오! 샤뽀

01 4250 4282

4, rue du Petit Moine 75005 Paris

귀빈

01 4020 4583

44 rue Ste. Anne 75002 Paris

오도리

01 4577 8812

18, rue Letelier 75015 Paris

김가

01 4370 2240

15, rue Cheveul 75011 Paris

올리브

01 4535 0426

5, rue Daubenton 75005 Paris

까소야

01 4374 0244

4, rue Robert Giraudineau 94300 Vincennes

와보소

01 5310 8719

6, rue des ciseaux 75006 Paris

나무

01 4343 4338

310, rue de Charenton 75012 Paris

우정

01 4520 7282

8, Bd. Delessert 75016 Paris

남산

01 4034 5131

87, Av. de Flandre 75019 Paris

유키 비니

01 4222 3977

3 rue d'Alençon 75015 Pairs

다래

01 4577 3677

4 Bis, rue Violet 75015 Paris

잔치

01 4015 9107

6, rue Thérèse 75001 Paris

다미

01 4566 6777

7, rue Dupleix 75015 Paris

진고개

01 4878 2464

28, rue Lamartine 75009 Paris

다와

01 4577 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진미

01 4627 8423

5, rue des Moines 75017 Paris

레스토랑 갤러리

01 4287 1504

2, rue Eugène Varlin 93100 Momtreuil

참새와 방아간

01 4320 7180

8bis, rue Falguière 75015 Paris

르 쁘띠 빠니에

01 4359 2095

8, rue d'Artois 75008 Paris

코리안바베큐

01 4327 6953

39, rue du Montparnasse 75014 Paris

리틀서울

01 4297 5311

19, passage choiseul 75002 Paris

태양

01 4024 0888

10, rue alexandre dumas, 75011 Pairs

마루

01 4547 4173

58 bd jean mermoz 94550 chevilly larue

토담

01 4449 0284

176,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만나

01 4578 8009

44, rue Lourmel 75015 Paris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t martin 75003 Paris

메종마레

01 4887 2815

3, Rue Ferdinand Duval 75004 PARIS

하루

01 4056 0170

18, rue Blomet 75015 Paris

명가

01 4783 4145

19, Bd. Garibaldi 75015 Paris

한림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명동

01 4354 6632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한성

01 4286 1185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문

01 4530 3320

55, bd lefevre 75015 Paris

한센

01 4046 8040

32 Rue Monsieur le Prince 75006 Paris

미소

01 5362 1572

27, rue du Moulin des pres 75013 Paris

한우리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밀알

01 4329 8888

6 rue Thouin 75005 Paris

항아리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향리

01 4007 0267

3, rue de Hanovre 75002 Paris

111 소주방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88서울

01 4203 2690

59 bis, rue de Lancry 75010 Paris

바다

01 4575 2000

26, rue Tiphaine 75015 Paris

밥말이

01 4440 0211

22, rue lebouteux 75017 Paris

봉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비빔밥

01 4331 2742

32, Bd. de l'hopital 75005 Paris

사계절

01 4575 7783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사랑

01 4924 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01 4705 9127

1, rue du Champs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삼부자

01 5321 0789

65, rue du Faubourg Montmartre 75009 Paris

Adresse

Liste des épiceries coréennes

Nom

Téléphone

Adresse

에이스마트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01 4628 1066

10 / 12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서울가든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도레마켓

서울오페라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vsa 75001 Paris

유로마트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세종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훼밀리마켓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세종 2

01 4326 5993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하나식품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소금나무

01 4783 2952

138,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하이마트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소원

01 4567 7071

62, rue de la Fédération 75015 Paris

홍떡집

01 6996 3855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송산

01 4532 4070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키멕스코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수라

01 4541 7155

7,rue Ernest Cresson 75014 Paris

케이마트

01 4557 5608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순

01 4225 0472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케이마트-오페라

01 5862 4909

8, rue Sainte Anne 75001 Paris

쉐김

01 4574 2003

8 bis, rue lebon, 75017 Paris

뉴코리아타운

01 4485 4835

17, rue des Moines 75017 Paris

쉐마망

01 4551 4587

18, rue Amélie 75007 Paris

쌍떼낱

01 4530 1300

8, rue Gramme 75015 Paris

식객

01 4453 0796

33, rue Lamartine 75009 Pairs

이조김치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신정

01 4522 2106

7, rue Claperyon 75008 Paris

실크앤스파이스

01 4488 2191

6, rue Mandar 75002 Paris

18 한국음식

Al Tang :

‘Al Tang’ est un ragoût des œufs de merlin avec des légumes. C’est la saison où on trouve des œufs de merlin dans la poissonnerie, donc pourquoi pas essayez de le faire ?

(Ragoût des œufs de Merlin)

*PREPATION et CUISSON

-pour 2 personnes -environ 30mn de préparation et de cuisson

INGREDIENTS :

10 œufs de merlins, 1/3 radis chinois, 200g de pousse de soja, 100g de ‘Minari(persil coréen, facultatif)’, 1/5 poireau, 1 piment rouge, 1 piment vert - Bouillon d’anchois et d’algue séchée : 6 verres d’eau, 10 anchois, 1 feuilles d’algue(10cm*10) - Sauce: 0.5 c.s. de pâte de piment, 0.5 c.s. de sauce de soja, 2 c.s. de poudre de piment, 1 c.s de sauce soja pour la soupe, 1 c.s d’ail haché, 1 c.s. d’alcool pour la cuisine, une pincée de poudre de gingembre, une pincée de poudre de poivre, du sel

1. Lavez doucement les œufs de merlins dans l’eau en peu salé.

2. Dans une casserole, mettez 6 verres d’eau, les anchois, et les algues séchées puis faites bouillir pendant environ 10mn. Après retirez les anchois et les algues.

3. Lavez le radis puis coupez-le en carré. Lavez également les persils coréens, les piments, et les pousses de soja. Coupez les persils en deux et les piments en petits morceaux.

4. Préparez la sauce dans un bol.

5. Dans la casserole, mettez les morceaux de radis.

6. Lorsque le radis commence à cuire, ajoutez la sauce et les pousse de soja.

7. Dès qu’elles commencent à cuire, rajoutez les œufs puis le poireau et les piments. ** Remarque - Vous pouvez acheter le persil coréen dans une épicerie coréenne, mais vous pouvez également le supprimer.

Liste des épiceries coréennes Nom ACE MART DOREE MARKET EURO MART FAMILY MARKET HANA FOOD HI-MART K-MART

알탕:

Téléphone 01.4297.5680 01.4628.1066 01.4577.4277 01.4261.0639 01.4577.7471 01.4575.3744 01.4557.5608

Adresse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10,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명태의 알을 넣고 매콤하게 끓인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찌개이다. 생태 알을 생선가게에 서 살 수 있는 지금, 프랑스에서도 알탕을 먹을 수 있다!

만드는 법

-2인분 / -조리 시간 약 30분

1. 생태 알은 터지지 않게 소금물에 흔들어 씻는다.

재료 : 재료: 명란 10개, 무 1/3개, 콩나물 200g, 미나리 100g(생략 가능), 대

2. 물 6컵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약 10분 정도 끓이다가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면 건져낸다.

3. 무는 씻어서 네모나게 썰고, 미나리와 고추도 깨끗이 씻어 잘라 놓는다. 콩나물도 씻는다.

파 1/5개,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1개 멸치 다시마 국물: 물 6컵, 국물 용 멸치 10마리, 다시마 1장(10cm*10)

4. 양념을 섞어 준비한다.

5. 멸치 다시다 국물에 무를 넣어 끓인다.

양념: 고추장 0.5큰 술, 간장 0.5큰 술, 고춧 가루 2큰 술, 국간장 1큰 술, 다진 마

6. 무가 살캉하게 익으면, 양념을 풀고, 콩나물을 넣는다.

늘 1큰 술, 청주 1큰 술, 소금, 후추,

7. 콩나물이 거의 익으면 명란을 넣어 끓이다가 미나리와 대파, 고추를 올리고 마무리한다.

생강가루 약간

** 참고: 미나리는 한국 슈퍼에 팔지만, 없으면 생략해도 무방하다

www.arifec.com

Arifec 유학,체류컨설트 사무실,식당,아파트보험 ARIFEC은 2009년 11월1일부터 2010년 2월28일까지 동계휴가에 들어갑니다.

ARIFEC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2010년 경인(庚寅)년 호랑이띠해에 도 소원성취하시고, 건강과 더불어 만복이 있 으시길 기원합니다.

ARIFEC / 프랑스 체류&인재양성 컨설팅 대표 한은경배상

2010년 3월학기 개강

2010년 3월 1일

도깨비식당 도깨비반찬가게

121 rue Raymond Losserand 75014 Paris M. Plaisance (13) T. 01 45 40 07 56

88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M. Commerce (8) T. 01 45 75 61 58

최고의 맛...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맛의 깊은맛을 느껴보세요.

부침개류 - 동그랑땡, 생선전, 고추전, 삼색전, 호박전 등 고기류 - 육회, 소고기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계란장조림, 소불고기, 돼지매운불고기. 반찬류 - 뱅어포조림, 오징어채조림, 멸치조림, 콩조림, 볶음고추장, 김치볶음, 간장게장, 매운게장무침 등 김치류 - 동치미, 배추포기김치, 겉절이김치, 파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오이김치, 식사류 - 비빔밥, 육회비빔밥, 연어비빔밥, 김밥, 스시, 불고기덮밥, 돼지고기 덮밥, 해파리냉채, 분식류 - 떡복이, 오뎅, 김밥, 자리에서 드실수 있는 컵라면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식으로 한과까지 직접 만들어서 판매합니다. 단체회식, 모임, 잔치 음식 주문도 받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합니다. (연중무휴) 마지막으로 추억의 돼지껍질 무침까지 맛보실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반찬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