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516
2010년 4월 7일(수)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Editeur : Jeong, Nack-Suck
세계로 통하는 창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06 0786 0536 N siret :494 517 394 00016 o
파리지성 www.parisjisung.com 새롭게 OPEN
천안함 인양작업 준비 모습
천안함 병사들이여 ! 파리지성은 포털Portal, 즉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대문을 새롭게 단장하고 全
정보검색 서비스와 커뮤니
세계를 향해 활짝 여는 포
티도 강화되었습니다. 이처
털사이트로 도약했습니다.
럼 실시간 전세계와의 만남
파리지성의 홈페이지는 이
이 이루어질 사이버 공간에
온 국민의 애타는 관심과 염
에 심해구조작업은 별다른
족대표는 결국 인명 구조 작
원이 서해 저 깊은 바다 심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그러
업을 중단할 것을 군에 요청
연에 집중되어 있다.
던 와중 엎친 데 덮친 격으
했다. 생환의 희망을 버리는
지난26일, 서해 백령도 서남
로 구조 작업에 뛰어들었던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또
쪽 1마일 해상에서 임무수
UDT 대원 한 주호 준위가
다른 희생을 지켜볼 수 없다
행 중이던 천안함이 정확한
안타깝게 순직했다. 수색작
는 판단에서 내린 힘든 결정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업에 나섰던 민간어선 1척
이었다. 생사를 알 수 없는
침몰한지 벌써 보름이 넘는
마저 실종되어, 2명의 사망
자신의 혈육이 저 깊은 바
터 (www.koreancenter.
시간이 지났다. 104명의 군
자와 7명의 실종자를 낳는
다 속에 있음에도, 수색 작
or.kr)를 비롯하여, 6대주에
인 중 다행히 58명의 생명
등 계속되는 희생 소식에 국
업 중단이라는 결단을 내려
서 활발히 활동하는 대표적
은 구할 수 있었지만, 그들
민들은 더 큰 절망감과 슬픔
야 했던 가족들의 심정이 어
인 주요 동포언론사와 네크
을 제외한 45명의 군인들은
을 감당해야 했다.
떠했겠는가. 희망을 잠재우
워크를 구축, 뉴스 등 콘텐츠
(Communication Space)이
여전히 생사여부를 알지 못
지난3일에는 해군 해난구조
고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던
를 공유합니다. 이제 파리지
되어, 모든 분들에게 활짝 대
한 채 저 바다 깊은 곳에 가
대원 수색 팀에 의해 처음
그들의 마음을, 그 가족들의
성 홈페이지에서 클릭 한번
문 (Portal)을 여는 진정한
라 앉아 있다. 어쩌면 살아
으로 실종자 남기훈 상사의
슬픔을 우리가 어찌 온전히
으로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
포털싸이트 (portal site)가
서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
시신이 발견되었다. 실낱 같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는가.
는 일들을 한국말로 손쉽게
될 것을 약속합니다.
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그들
은 희망으로 생환을 기도하
결코 메워질 수 없을 깊이의
을 생각하며, 그 동안 목숨
던 실종자 가족들은 망연자
고통과 슬픔이겠지만, 온 국
을 건 구조작업들이 계속되
실할 수 밖에 없었다. 그토
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공지사항
었다. 절박한 가족들과 국민
록 살아 있어주길 바랬건만,
보내는 위로와 애도의 마음
- 2010 재불 한인 골프 협회장 배 골프대회 / 14p
들은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
죽음이 현실이 되어버린 상
들이 조금이나마 그들의 고
한 뜻으로 그들의 무사귀환
황을 마주한 국민들도 비통
통을 어루만져 줄 수 있길
- 2010 퐁뇌프 장로교회 사랑&나눔 / 15p
을 염원했다. 하지만 계속되
한 허탈감을 감출 수 없었
바랄 뿐이다. 현재 해군은
는 악천후와 열악한 조건 속
다. 같은 날 3일, 실종자 가
(4면으로 이어짐)
제 한국의 세계한인언론인 연합회 OKMedia(www. okmedia.or.kr), 한민족센
파리지성이 주도가 되어 3월 1일부터 더욱 향상된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재불 한인 분들의 많은 애용을 바 라며, 앞으로 더욱더 건전하 고 유익한 의사전달의 공간
- 신정식당 15구 2호점 새롭게 OPEN / 15p - 봄철 재불 조선족회 야유회 및 체육대회 / 13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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