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524
2010년 6월 2일(수)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세계로 통하는 창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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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주불 문화원과 재불 예술인들과의 대화
"한국의 전당 건립" 앞당기자. 한국의 전당 건립을 앞당기기 위해 재불한인 1000새대,각 200유로 기부 켐페인? 지난 29일, 파리 한글학교 건 립기금 마련을 위한 합창음악 회가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추진협회' (회장 이철종) 주최 하에 11구 '봉 파스퇴르 교회 (Eglise Bon Pasteur)' 에서 열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에도 불구하고 한글학교 건립 이라는 재불한인들의 20년 숙 원사업에 힘을 모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재불한인들에게 서 한글학교 건립에 대한 변치 않은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합창음악회에는 '정다운 노래회', '파리한인합 창단', '쿠폴리포니 프랑스 중 창단', '유니송' 이 참여한 가운 데, 한글학교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특별 영상도 함께 상영되 어 눈길을 끌었다. 1974년 파리한글학교가 설립 된 이래 한글학교 교사 마련은 재불한인들의 오랜 염원으로, 그 동안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 원에 힘 입어 현재까지 현금 23만 6천 유로와 부동산 20만 유로, 재불원로작가 작품 10만 유로 등 총 50만 유로에 이르
는 재원이 마련되었다. 세계 동포사회에서 유례를 찾아보 기 힘든 특별한 열정이다.특히 지난 해부터는 2012년을 구체 적인 교사 매입 시기로 설정하 여 그 결실을 맺기 위한 막바 지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앞으로 남은 2년 여 의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재 불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 실히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라 하겠다. 이철종 교사매입추진 협회장도 현재 1,000세대에 달하는 재불한인들이 교민의 미래를 위하여 각각 200 유 로의 정성을 보태준다면, 목 표 달성은 더욱 빠른 시일 내 에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 고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교민 들의 적극적인 모금 참여가 교 사 매입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그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협회 또한 그 동안의 열정을 정부산 하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려 협 력을 이끌어 내야 할것이다.. 대사관 측도 이에 상응하는 노 력을 더하고 도움을 보텔 의무 가 있다 하겠다. 특히 미래를
향한 이 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도 정릿 히 요구된다. 이렇게 재불한인 모두가 총체 적으로 힘을 합한다면 20년 숙 원은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실 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협회가 매입하려는 교사 면적은, 최소 교실 12개를 포 함하고, 200여 명이 한 번에 모일 수 있는 400평 정도의 공 간으로, 이는 한글학교 교실로 써 뿐만 아니라 재불한인단체 및 업체들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각종 회의가 개최될 수 있 는 '한국의 전당'으로써, 파리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의 중 심 장소가 될 것이다. 그 동안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우리의 2세들과 재불교민사회의 발 전적인 미래를 내다보며 이어 져 온 노력들이 이 중요한 시 기, 다시 한번 모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머지 않은 미래 에 재불교민사회의 새로운 발 전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파리지성>
최준호 문화원장과 재불한인예술인들 지난 5월 25일, 한국 문화
과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원에서는 문화원과 유로저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널 프랑스 지사가 공동 주관
재불 문화 예술 단체별로 제
하여 재불 예술인과 대화의
안 발표와 질의 응답 그리고
자리가 마련되었다. 최준호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
문화원장과 이승유 문화 홍
한 재불 원로 예술인인 권순
보관, 그리고 각계의 예술인
철 화백은 문화원과 예술인
협회 대표들과 교포신문 관
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계자 등 이십 여명이 참석했
한 유로저널 파리 지사와 주
으며 연극인 대표인 박성진
불 문화원에 감사 드린다며,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정기
재불 예술인들과 한국 문화
적으로 마련되어 서로의 원
원의 상호 이해 증진과 분
활한 소통과 정보 교류가 이
야별 재불 예술인들의 정보,
루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활동에 대한 소통, 그리고
이 날의 토론은 재불 예술인
향후 재불 예술인들의 창작
들과 문화원간의 원활한 소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
통 창구가 마련되어야 하며
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는 약
또한 각 재불 예술인 협회들
두 시간 동안 진지한 대화가
의 활동에 있어서도 적극적
오가며 이루어졌다.
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결론
최준호 문화원장은 문화원
이 났다. 이후 한 식당 순의
의 예술인 단체와 사업에 관
협찬으로 저녁 식사로 이어
한 정책에 있어서의 정책을
져 참여자들은 열띤 토론을
소개하면서 문화원은 예술
이어갔다.
인들을 돕기 위해 그 일관성
2010/11알로파리 발행 안내
재불한인 생활편익 전화번호부
알로파리2008/9 Guide Annuaire 2008/9 de la communauté coréenne en France
재불한인 생활편익 전화번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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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ô Paris
Guide Annuaire 2009/10 de la communauté coréenne en France
L’émotion tact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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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0일 까지 파리지성 홈페이지와 E-mail 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www.parisji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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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이슈
NO. 524 / 2010년 6월 2일(수) - 3
'천안함 외교'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해법 천안함 사건에 대한 중국의
중국 공산당은 이 과정에서
입장과 태도에 대해 우리 정
"이상적 철학과 선진적 이론
부와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
도 현실에 실험적, 점진적으
이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로 적용해야 한다,"는 교훈과
있다. 중국 외교부의 발표, 주
지혜를 얻었다. 따라서 중국
요 정치인의 발언, 중국 주요
의 개혁개방 정책 실천은 사
언론사의 보도 하나 하나에
회주의 혁명의 과정과는 달
일희일비(一喜一悲)하고 있
리 일부 지역에서 전체 지역
다. 중국의 입장과 태도가 남
으로, 경제에서 정치로 점진
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
적으로 진행됐다. 정치적 안
지 않기 때문이다.
정 속에 점진적 경제개혁 드
그런데, 중국의 역할과 영향
라이브를 가동시킬 수 있었던
력에 비해 우리의 중국에 대
것은 중국이 지난 20세기 역
한 이해가 깊지 못해 중요 사
사로부터 값진 교훈을 얻었기
안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발언
때문이다.
과 대응을 엉뚱하게 해석하는
중국은 우리와 비교할 수 없
경우도 있다. 천안함 관련 우
로 인해 경제적 공황 상태를
이루었기에 중국인은 '실사구
오늘의 중국은 어제의 중국이
을 정도로 국가적 규모가 거
리 정부의 대응은 국제사회의
겪기도 했다. 반면 중국은 덩
시'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어
아니며, 내일의 중국은 오늘
대하다. 새로운 정책과 제도
지지와 인정을 끌어냈으며 중
샤오핑의 '천재적' 정치력으
렵고 복잡한 문제를 만나면
의 중국이 아니다. 현재진행
를 전국화하는데 우리와 달
국 정부 역시 점진적으로 바
로 정치적 안정 속에 점진적
중국인은 말을 아끼고 사실
형의 중국에 대해 실사구시적
리 긴 시간이 필요하다. 남
뀌고 있다.
경제개혁을 통해 세계가 놀랄
파악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관점과 태도를 견지해야, 우
한 인구의 26배, 남한 영토의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보다 발
만한 경제 발전의 성과를 과
이해득실을 따진다. 천안함
리 국익에 부합하는 중국과의
44배인 중국은 어떤 문제든
전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시하고 있다.
사건 이후 '사실 파악'을 강조
관계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방향전환을 하는데 우리와 달
는 중국에 대한 정확하고 깊
오늘의 발전된 중국은 덩샤오
하는 한편, 며칠의 간격을 두
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중
핑의 '실사구시' 철학적 바탕
고 남북의 정상회담을 만난
급격한 변화 NO!
이에 반해 한국은 모든 면에
국의 처지와 과제, 철학을 읽
위에 진행됐다. 중국은 경제
이유도 사건의 정확한 파악이
중국은 반제반봉건 사회주의
서 빠르게 돌아간다. 국가정
을 수 있어야 중국과의 발전
성장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없었기 때문에, 계획된 일정
혁명에 성공한 나라이다. 사
책 이행 및 변화의 속도 측면
적 관계를 위한 구체적이고
산업화에 성공한 아시아 4용
을 조정할 이유가 없었다.
회주의 혁명 성공과 제도 수
을 비교한다면 한국은 토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 한국, 타이완, 홍콩, 싱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서 우
립의 과정에서 중국은 피의
이고 중국은 거북이이다. 거
것이다.
포르- 의 경험을 연구, 참고
리 정부는 설득력 있는 증거
교훈을 얻었다. 이상도, 선
북이가 토끼의 걸음에 맞출
했다. 농촌 발전을 최대 과제
를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국
도 급히 달려들면 오히려 해
수는 없지만 토끼는 거북이
실사구시의 중국
로 삼고 있는 중국은 한국의
제사회는 우리 정부에 신뢰와
가 된다는 지혜를 얻었다. 중
의 걸음을 맞출 수 있다. 한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 급속
'새마을운동'을 배우는데 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명박
국 공산당을 창당한 청년공산
중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
한 경제성장의 철학적 바탕은
극적이다.
대통령은 중국 정부에 구체적
주의자들은 전 인민의 계급적
다림의 미학이 절실하게 요
실사구시였다. 과거 덩샤오
오래 된 관행과 관습을 바꾸
증거를 제시했지만 김정일 국
착취와 봉건사회의 불평등으
구된다.
핑은 20세기 한 축을 이루었
는 것은 쉽지 않다. 피를 흘
방위원장은 중국 후진타오 주
로부터 해방한다는 공산주의
던 사회주의 나라들이 정치적
려 세운 제도를 바꾸는 것은
석을 만나서 북한과 무관하다
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목
혼란으로 빠져들기 전에 실사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고 말했다. 실사구시를 강조
숨을 걸었던 혁명가들이다.
'안정 속의 발전' 사회주 의 시장경제
구시의 논리로 중국 사회주의
대부분의 사회주의 나라들은
한 중국 정부에게 우리 정부
사회주의 혁명에 성공한 중국
우리는 중국의 사회주의 시
제도의 점진적 개혁을 이끌었
변화의 과정에서 혼란을 겪
는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고
청년공산주의자들은 마르크
장경제를 아직도 정확하게 이
다. 20세기 사회주의 나라들
었다. 하지만, 중국은 정치적
있는 반면, 북한은 거짓말을
스와 레닌의 철학과 정치 이
해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주
중에서 유일하게 중국 공산당
안정 속에 광둥성 선전을 개
하고 있다.
론에 근거해 사회주의 제도를
의 시장경제는 '안정 속의 발
만 큰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혁개방의 실험 도시로 선정
중국은 개혁개방 후 지난
세우고 정치를 폈지만 인민의
전'을 위한 중국 특유의 정치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하고 이를 통해 개혁개방의
30여년간 급속도로 변화, 발
생활은 날로 궁핍해졌다. 중
경제시스템이다. 과거 사회
과거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정당성과 구체적 실행 방안
전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국 청년공산주의자들의 숭고
주의 나라의 정치제도는 프
사회주의 나라들은 개혁개방
을 찾았다.
바뀌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
한 이상과는 달리 현실은 사
롤레타리아의 일당 독재시스
이후, 정치적 지도력을 잃고
이와 같은 실사구시의 철학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
회주의 제도와 정책이 실패했
템이었다. 근로인민대중을 대
사회적 혼란이 발생했으며 이
적 바탕 위에 오늘의 발전을
사구시적 관점이 중요하다.
음을 반증했다.
리 긴 시간이 필요하다.
(4면으로 이어짐)
이슈
NO. 524 / 2010년 6월 2일(수) - 4
(3면에서 연결됨)
중국 정치시스템은 싱가포르
위협하는 대상을 경계하는 태
지난 90년대말 북한 주민들
사람은 없었다.
변하는 정당의 독재를 통해
의 고급 관료 중심의 통치시
도를 취한다. 동아시아의 불
이 식량 위기에 직면하자, 중
그 동안 중국의 한반도 통일
서 전체 인민의 해방과 이익
스템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
안정은 중국에게는 큰 부담으
국의 동북3성으로 쏟아져 나
에 대한 입장을 설명한 논리
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정치이
다. 중국 인민들은 문화, 교
로 작용하기 때문에 불안정의
왔다. 북한 정권이 붕괴돼 사
들이 과연 실제에 부합하는지
론이다.
육, 경제의 편차가 크다. 한국
원인 제공자가 누구든 단호히
회적 혼란이 생기면 철책선으
점검해야 한다. 중국 인민들
하지만 현대 중국 공산당은
이나 미국식 정치제도의 도입
반대할 수밖에 없다.
로 가로막힌 남쪽이 아니라
은 북한을 '이상한 나라의 앨
특정 계급과 계층만 대변하
은 오히려 사회 혼란과 발전
북한은 중국 입장에서 전쟁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중국
리스'로 인식하고 있다. 한중
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인민을
의 함정을 만들 수 있다. 따
의 피를 나눈 형제이자, 사회
으로 쏟아져 나올 것이다. 북
수교 이후 18년만에 한중 양
대변하는 정당으로 성격 전환
라서 중국은 공산당의 당원과
주의 혁명을 함께 한 동지적
한사회 혼란은 우리보다는 중
국의 교류는 급속도로 발전
하고 있으며 일당 독재의 정
전인대회 위원을 고급화하고
관계였다. 그러나 북한이 핵
국에 더 직접적인 영향과 피
했으며 한중 민간의 문화의
치시스템은 정치적 중앙집권
이들을 중심으로 정치적 구심
실험을 강행하고 동아시아의
해를 가져다 줄 수밖에 없다.
식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발
제 형태로 바뀌었다. 박정희
력을 형성하는 방향으로 발전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
정부의 개발독재와 같이 정
하고 있다.
를 서슴지 않자, 중국이 북한
내정간섭 NO!
반세기 동안 혁명동지로서 강
치적 중앙집권을 통해서 고
사회주의 시장경제는 정치의
을 골칫거리로 생각하면서 거
중국은 외교 정책에 있어서
건너 편에서 북한과 함께 섰
속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급
일원화, 경제의 다원화를 내
리가 생기고 있다. 북한이 크
내정불간섭을 기본 원칙으로
던 중국이지만, 한중 수교의
격한 사회변화 과정에서 발생
포하고 있으며 정치의 일원
게 오판하고 있는 것은 과거
삼고 있다. 중국의 본심은 남
다리가 놓여지자 다리 중간
하는 혼란을 제어하겠다는 문
화는 사회의 안정을, 다원화
의 관념에 사로잡혀 오늘의
북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고
까지 건너오고 있다. 한중간
제의식이다.
는 자율과 경쟁을 통한 발전
중국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
보는 시각이 보편적이다. 이
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같
마오쩌둥은 중국 사회주의 제
을 위한 것이다. 중국은 당대
기 때문이다.
는 중국의 외교 정책의 원칙
은 편에 서기 위해서는 실사
도 수립 과정에서도 중국 현
의 자기 실정에 맞는 정치경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김정
을 작게 보거나 믿지 않기 때
구시, 이인위본, 내정불간섭,
실에 근거한 독창적 사회주의
제 시스템을 점진적, 실험적
일 국방위원장이 서운한 감
문이다. 실제 중국은 다른 나
사회주의 시장경제, 점진적
를 주장했다. 마찬가지로 중
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
정을 안고 돌아갈 수밖에 없
라의 정치까지 간섭할 여유
변화의 중국을 실사구시적으
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는 중
는 이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었던 것은 이와 같은 오해와
가 없다.
로 인식하고 진정한 동반자로
국이 당대의 국가발전에 적
한다. 우리와 다르다고 틀린
오판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
13억의 중국은 우리나라 몇
서 중국이 안고 있는 국내 문
합한 독창적 정치경제시스템
것이 아니며 우리 것이 절대
국의 동아시아 안정과 평화
십개를 합친 규모의 대륙국가
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으로 구축한 것이다. 이 시스
적으로 선진적인 것이라고 볼
에 대한 요구는 단순히 외교
이다. 각계각층 각민족의 복
협력해야 한다.
템의 핵심은 국가 역사발전단
수도 없다.
적 방침이 아니라 내적 요구
잡한 이해가 얽혀 있으며 급
중국의 경제를 '짝퉁'으로, 중
계에 따라 '콘트롤 체인지' 즉
한중 정치인들의 보다 더 잦
의 반영이다.
속한 발전 과정에서 파생되는
국의 정치를 '부정부패'로만
'제어 가능한 변화'를 추구하
은 교류와 만남을 통해서 중
중국은 현재 외적 요인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이해해서는 오늘의 중국 변화
겠다는 목적이다.
국 정치와 국가 운영에 대한
인해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영역에 걸친 복잡다단한 문제
와 발전을 절대로 해석할 수
권력의 중앙집중시스템을 도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돈독히
원치 않는다. 중국이 북한을
를 안고 있다. 즉 남의 나라,
없다. '짝퉁'과 '부정부패'가
입하고 있지만 공산당은 당
해야 한다. 한중 교역액 2천
대미 방어벽으로 삼고 있다는
국정에까지 신경 쓸 겨를이
전부이고 본질이었다면 오늘
내 민주화가 보장돼 있으며
억 달러, 한미간의 정치인 교
생각이 일반적이다. 북한 정
없다. 아직은 외적 문제에 관
의 중국은 불가능했다. 중국
당 운영이 합리적이다. 국가
류에 비해, 한중간의 정치인
권의 붕괴가 주한미군의 대중
심을 가지기에는 내적으로 많
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
지도자의 측면에서 중국은 한
교류는 너무도 미미하다.
전치배치를 염려한다는 해석
은 과제를 안고 있다.
다. 오늘의 중국은 어제의 중
국이나 미국과 다른 점이 있
전했다.
이 그 동안 설득력이 있었다.
또한 중국은 사회주의 혁명,
국이 아니며, 내일의 중국은
다. 국가간 정상회담에 후진
이민위본(以人爲本)
하지만 실제 중국은 북한 정
국가, 당 창건 등의 과정에서
오늘의 중국이 아닐 것이다.
타오 주석이 참석할 때도 있
후진타오 주석은 '이인위본
권의 붕괴로 인한 혼란의 '불
독창성을 기본 철학으로 삼
중국은 우리와 '친구'가 될 수
고 원자바오 총리가 참석할
(以人爲本)', 즉 "인민을 근본
똥'이 중국으로 튀는 것을 우
았다. 즉, 독창성은 중국 국
있는 나라이며 정치, 경제, 문
때도 있다. 중앙정부를 대표
으로 삼는다"는 인본주의 정
선적, 실질적 걱정거리로 삼
가 형성과 발전의 철학적 바
화, 사회 전 영역에서 빠르게
하는 사람이 여럿 있는 것처
치철학을 강조해 왔다. 급속
고 있다.
탕이었다. 외교 정책에 있어
발전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럼 보인다. 이것이 중국 정치
한 경제발전으로 빈부의 격차
중국은 미국과 비교해 사회,
서 '내정불간섭'의 원칙은 중
과 같이 가까이 있었다면 우
의 특징이다. 최고 책임을 일
가 커지고 도시와 농촌간 발
경제 발전 수준, 북한과의 거
국의 이 같은 철학에 뿌리를
리 국익에 더 유리했을 것이
인에게 집중한 것이 아니라
전 간격이 벌어진 상황에서
리에 있어서도 비교할 수 없
두고 있다.
다. 바로 곁에 있는 중국이 또
그룹화했다. 북한은 개인에게
주석직을 맡은 후 주석은 이
을 정도로 전혀 다른 입장에
중국에서 10여년 동안 생활
다른 '미국'으로 성장하고 있
권력을 독차지하고 3대째 세
인위본의 정치철학을 제시하
처해 있다. 중국은 국내의 사
하며 만나는 중국인들 중 한
다. 우리에게는 이를 우리 역
습하고 있지만 중국은 지도자
고 인민 생활의 질 개선과 경
회, 경제 발전이 급선무이며
반도의 통일을 반대하거나 경
사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
그룹을 구축하고 민주적 과정
제적 풍요의 확대를 꾀했다.
외부의 문제를 떠안을 처지가
계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
는 지혜가 필요하다.
을 통해서 새로운 지도부를
이는 현재 중국 정치가 최고
아니다. 지정학적으로는 북한
다. 타이완과의 통일을 원하
구성한다. 바로 이 점이 북한
과제로 삼고 있는 대목이다.
의 혼란으로 인해 가장 큰 피
듯 남북의 통일을 당연하게
노동당과 중국 공산당의 질적
이를 위해 국내외적 안정을
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나라
생각했다. 또한 북한 체제로
온바오닷컴
차이이기도 하다.
절실히 원하고 있으며 안정을
는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다.
통일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www.onbao.com)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 fr
국내 소식
NO. 524 / 2010년 6월 2일(수) - 5
한중일 정상회담, 중국 설득 실패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제3차 한 . 일 . 중 정상회의에서 끝내 천안함 사태의 원인이나 북한 의 책임 문제에 대해 침묵했다. 정부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중국의 협조를 바라고 있다. 북 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를 이끌어낼 핵심 변수이기 때문.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관망 모 드'를 유지하고 있어 차질이 우 려된다. 게다가 정부에서 제시 한 천안함 사태 보고서의 국제 신뢰 문제도 해결과제로 등장 했다. 한일 정상은 이번 정상 회의에서 돈독한 관계를 과시 했다. 북한을 천암함 사태의 근 원지로 보는 천안함 보고서를 신뢰하면서 대북 제재에 나서 기로 뜻을 같이했다.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이 번 군사적 도발에 대해서는 재 발방지 약속뿐 아니라 잘못을 인정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야 한다"며 "북한이 잘못된 길 에서 벗어나 바른길로 가기 위 해서는 적당히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토야마 유 키오 일본 총리는 이를 이어 받 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미치
는 영향을 감안할 때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게 당 연하다"며 "북한의 명백한 반 성과 사죄가 전제돼야 6자회담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지 했다. 그러나 원자바오 중국 국 무원 총리는 북한 제재는 물론 천안함 사태 원인에 대해 공식 언급을 피했다. "한반도의 안정 과 평화를 파괴하는 어떤 행동 도 반대하고 규탄한다"는 원 총 리의 발언은 너무나 원론적이 다. 이는 지난 28일 이 대통령 과 가진 양자 회담에서 보인 입 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중국 은 천안함과 관련해 누구도 비 호하지 않겠다. 중국은 한반도 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그 어떤 행위도 반대하고 규탄한 다"는 말을 반복한 셈이다. 중 국은 지난 24, 25일 열린 미 . 중 경제전략회의 때에도 마찬 가지였다.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데 협력할 것을 요구했지만 중국 측은 "대결보다는 대화가, 긴장 보다는 화해가 낫다고 판단한 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혈
한 '북한을 설득하겠다'는 반응
보임에 따라 일정 연기를 검토
맹관계'인 북한의 입장을 충분
정도는 내놨을 것"이라고 말했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외교 전
히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
다. 중국 외에 한국이 조사보고
문가는 "이번에 중국이 기존 입
에서는 우리 정부가 중국을 납
서를 제공한 러시아도 역시 '신
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볼 때 사
득시킬 만한 역량을 보이지 못
중 모드'다. 직접적인 판단을 보
실상 유엔을 통한 북한 제재에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류한 채 전문가팀을 파견해 조
대한 지나친 기대는 어려운 상
다. 천안함 조사결과 보고서에
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겠다
황"라고 내다봤다. 한편 기대감
제시된 '결정적인 증거'의 국제
고 했다. 이에 따라 천안함 사
도 나온다. 중국은 이번 정상회
신뢰성 문제도 그중 하나다. 자
태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회
의에서 '천안함 사태'를 언급하
료들이 충분히 과학적이고 객
부해 추가 대북 재제나 북한 규
며 일단 표면상 지속적이고 적
관적인 자료이지 않아 일부 국
탄 결의안을 도출하려는 정부
절하게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가들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
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
이를 근거로 청와대와 정부 측
는 것이다. 양무진 경남대 북한
로 관측된다. 정부는 안보리 상
에서는 "입장 변화의 가능성을
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번 정
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을 설
감지했다"는 해석이 제기되고
상회의에서 중국의 태도는 단
득한 뒤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국
순히 중국과 북한이 '혈맹'이기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발송
은 원래 북한이나 유엔 안보리
때문이라는 차원으로 설명이
하는 방식으로 안보리 회부 절
관련 언급을 공개적으로 하지
안된다"며 "중국이 천안함 보
차에 공식 착수할 예정이었다.
않는다"며 "공동 언론발표문에
고서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확
그러나 정부는 상임이사국 5개
'천안함 사태'라는 말을 담은 자
인했다면 'G2 국가'로서의 국
국 가운데 러시아와 중국이 북
체도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제적인 이미지를 생각해 최소
한 제재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파리지성>
러, 천안함 조사팀 파견… 中은 거부 러시아 정부가 보낸 해군 전
및 폭발유형분석 등 분과위별
파편 등 가능한 모든 자료를
문가팀이 민·군 합동조사단
로 조사 결과를 설명 듣고 확
조사해 사실을 정확히 규명하
의 천안함 조사 결과를 검토
인할 계획이다.
게 될 것"이라면서, "귀국 후
하기 위해 5월 31일 방한(訪
잠수함과 어뢰 전문가 4명으
조사 결과를 보고하면 러시아
韓)해 조사 활동에 착수했다.
로 구성된 러시아 조사단은
정부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할
그러나 러시아와 함께 유엔
천안함이 있는 평택 2함대 사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령부와 천안함이 격침당한 백
러시아 정부도 지난 26일 "책
인 중국은 "필요한 자료가 있
령도 해상을 방문할 것으로
임이 밝혀지면 국제사회가 판
으면 더 제공하겠다. 전문가
알려졌다. 조사단은 또 4일까
단하기에 필요하고도 적절한
팀을 보내 검증해달라"는 우
지 합동조사단과의 토의를 마
조치가 반드시 취해져야 한
리 정부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친 뒤 7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다"고 밝혔다.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러시아 정부에 제출할 보고서
외교부 관계자는 "조사단의
러시아 조사단은 이날 국방
를 작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증 결과 북한 소행이라고
부 군사지휘본부에서 합동조
알렉세이 브로다브킨 러시아
판단되면, 러시아도 유엔에서
사단의 조사 결과를 들었고,
외교부차관은 조사단 파견에
이에 상응하는 행동을 하게
1일부터 합조단의 과학수사
대해 이날 "천안함의 잔재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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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소식
NO. 524 / 2010년 6월 2일(수) - 6
북한 130톤 급 잠수정 찍힌 영상정보도 확보 지난 28일 북한 국방위원회가 "130톤급 연어급 잠수정을 보 유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 것 에 대해 국방부가 30일 별도의 설명 자료를 제시하며 반박했 다.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북한의 주장은 허 위, 조작에 의한 선전선동의 의 도가 담겨 있어 일일이 반박할 가치조차 느끼지 않지만, 혹시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설명을 드 린다"며 "북한은 자신들의 소 행임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책 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약속 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방부는 이날 배포한 '북의 주장에 대한 설명자료'에서 "한미가 북한의 잠수함정을 구분하기 위해 연 어급 및 상어급으로 명명했으 며, 북한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지 모르나 이는 세계적으로 통 용되는 명칭"이라며 "북한이 수년 전 특정 중동 국가에 수출 한 사례를 확인했고 130톤급 잠수정이 식별된 영상정보 사 진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북한 소형 잠수 정의 작전수심, 수중속도, 최대 잠항 항속거리 등 제원과 사건 해역 작전환경 및 귀순자 진술 첩보 등을 판단해볼 때 공해 외 곽으로 우회 침투해 공격 후 복 귀할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 다"고 덧붙였다.'어뢰에 1번 표 현은 안 쓴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 국방부는 탈북자 및 북 한 조선국어대사전 확인 결과 북한은 '호'와 '번'을 모두 쓰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어뢰수출 때 설계도를 배부 하지 않는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는 "북한의 무역회사에 서 작성해 제3국에 제공한 어 뢰설계도가 포함된 무기 소개 책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130톤 잠수정이 1.7톤 의 중어뢰를 싣고 ㄷ자형으로 가서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하 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는 "북한을 포함해 일부 다른 나 라에서도 130t급 소형 잠수정
에 중어뢰를 운용하고 있다"며 "북한이 수출한 특정 중동국가 에서도 중어뢰를 운용하고 있 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 다. 국방부는 "민군 합동조사 단의 모든 결과는 조사에 참여 한 모든 조사관들의 의견을 종 합해 만장일치로 확인했다"며 "북한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합조 단은 이날 천안함 침몰 전후의 해병대 열상감시장비(TOD)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지난 28일 국회 천 안함 특위에 제출됐던 것으로 천안함 침몰 사건 당일인 지난 3월 26일 오후 7시 59분부터 11시 9분까지 3시간 10분에 걸쳐 촬영된 동영상이다. 특히 이 동영상에는 폭발 36초 후 인 9시 22분 33초부터 약 8초 간 화면에 희미한 물체가 찍혀 있지만, 백령도 해안 초병은 상 황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이 장면 을 지나쳤다고 합조단은 설명 했다. 이 장면은 지난 4월 7일 2차 추가분 공개 때는 합조단 이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이 에 대해 합조단 문병옥 대변인 은 "4월 7일 중간조사 결과 발 표 때는 TOD 초병과 마찬가지 로 우리도 이 장면을 정확히 파 악하지 못했다"며 "이후 분석 해보니 천안함이고 이미 절단 된 상태임을 알게 됐다"고 설명 했다. 또 문 대변인은 이 시각 에 찍힌 동영상에 대해 "함수의 마스트가 보이지 않고 연돌이
기울어져 있다. 함미는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미 침수가 시작됐다. 함수와 함미가 붙어 있다면 부력 때문에 절대 함수 가 기울어지지 않는다"고 밝혔 다. 이미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 가 분리되어 있었다는 설명이 다. 그는 이어 이 화면이 폭발 순간이 찍히거나 사건 직후 선 체가 브이(V)자나 역브이자 형 태로 꺾인 장면은 아니어서 원 인 규명에 중요한 자료가 아닌 것으로 판단해 그동안 공개하 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 련해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지 난 28일 국회 천안함 진상조사 특위에 제출된 TOD 동영상에 대해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군 발표 사고 발생 시각으로부 터 36초 이후 천안함이 우현으 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을 확인 했다"며 "TOD 동영상과 관련 해 군의 입장은 계속해서 번복 됐고,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국 민적 의혹을 부풀려왔다"고 말 했다. 같은 날 이정희 민주노동 당 의원도 "보고에 임한 국방부 . 합조단 관계자는 추가로 확인 된 영상에서 확인된 천안함이 이미 함수와 함미가 분리된 상 태로 추정된다고 말했지만, 동 영상에선 어뢰공격에 의한 충 격도, 선체를 두 동강 낸 버블 제트의 흔적도, 함수와 함미 가 분리된 흔적도 찾기 어려웠 다"고 했다. <파리지성>
이 명박 대통령, '전쟁 두려워하지 않으며 원하지도 않는다.' 30일 제주에서 열린 한 . 일 . 중 정상회의 2차 세션을 끝내 고 발표한 3국 정상 공동 언론 발표문에 천안함 사태를 담은 것을 두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 는 이렇게 평가했다. 지난 28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서 "시시 비비를 가려… 누구도 비호하 지 않겠다"는 발언에 이어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설명이다. 2차 세션에선 예상대로 이 대 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천안함 사태에 대해 완 벽하게 보조를 맞췄다. 이 대 통령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 지만…"이란 표현을 써 눈길을 끌었다. "전쟁을 원하지도 않고 전쟁할 생각도 없다"는 전제를 달았지만 대북 압박 강도를 늦 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 다. 해결책은 북한이 먼저 변하 는 길밖에 없다는 것이다. 북한 이 천안함 도발에 대해 재발 방 지 약속뿐 아니라 잘못을 인정 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 다고 못 박았다. 원 총리가 이날 '국제합동조사 단과 각국의 반응을 주시하겠 다''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파괴 하는 어떤 행동도 규탄한다'고
한 것은 지난 28일 이 대통령과 회담 때 했던 말이다. 다만 책 임 있는 국가라는 말을 추가했 으며 6자회담 재개 앞에 '장기 적으로'라는 말을 붙였다. 천안 함 사태 파장을 좀 더 두고 본 후에 판단하겠다는 뜻으로 우 리 측과 보조를 맞춘 발언으로 볼 수 있다. 청와대는 원 총리의 발언을 긍 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 히 공동발표문을 통해 천안함 사태를 직접 언급하고 향후 지 속적이고 적절한 대처에 합의 한 것은 중국의 입장에 진전이 이뤄진 것이라는 얘기다. 지난 두 차례의 3국 정상회의 에서는 폐막 공동회견에서 정 상들이 각자 입장을 발표했었 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공동 발표문을 만드는 데 원 총리가 동의한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 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3국의 공통인식 가운데 '최소공 약수'를 끌어낸 것이라고 의미 를 부여했다. 그렇지만 원 총리가 '북한'이나 '유엔 안보리'를 언급하지 않았 다는 점에서 '신중론'에 큰 변화 가 없다는 지적도 있다. <파리지성>
"북한 비파곶기지에 연어급 잠 수함 6척, 위성사진에서 확인" 지난 3월 26일 서해상에서 천 안함을 어뢰로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어급 잠수정을 북 한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 인됐다고 미래희망연대 송영 선 의원이 31일 밝혔다. 구글 어스에 올라온 위성 사진 을 분석한 결과 비파곶 잠수함 기지에는 길이 29m인 연어급 잠수정 6척과 길이 37m 상어 급 잠수함 1척, 길이 75m 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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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급 잠수함 3척이 정박한 사 진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 이 사진은 위성이 2006년 9월 19일 촬영한 사진인 것으로 알 려졌다. 국방부가 공개한 위성사진은 2004년 6월 찍힌 것으로 대 동강 선박공장에서 건조 중인 연어급 잠수정의 모습이 찍혀 있다.
프랑스소식
NO. 524 / 2010년 6월 2일(수) - 7
프랑스 오픈 테니스 에넹, 샤라포바 제압 쥐스틴 에넹(23위.벨기 에)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 회 여자단식 16강에 진출 했다. 에넹은 30일(한국시간) 프 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13위.러시 아)를 2-1(6-2 3-6 63)로 물리쳤다. 전날 시작된 경기에서 2세트까지 1-1로 맞섰던 에넹은 일몰 때문에 이날 재개된 3세트에서 극적 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개인 통산 5번째 이 대회 우 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3세 트에서 에넹은 게임스코어 0-2로 뒤진 가운데 세 번째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도 04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가까스로 서브 게임 을 지키며 분위기 반전에 성 공한 에넹은 이후 세 게임을 내리 따내며 오히려 4-2로 앞서 역전에 성공했다. 개인 통산 프랑스오픈 24연승 행 진도 계속 됐다. 에넹은 사만 다 스토서(7위.호주)와 8강
프랑스 유로2016 유치, 사상 첫 3번째 개최
진출을 다툰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나디아 페트로 바(20위.러시아)가 비너스 윌리엄스(2위.미국)를 20(6-4 6-3)으로 꺾는 이 변을 일으켰다. 1997년부터 해마다 이 대회에 출전한 윌 리엄스는 2007년부터 4년 연속 3회전에서 분루를 삼 켰다. 이 대회에서 가장 좋 은 성적을 낸 것은 2002년 준우승이다. 2008년 베이 징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 리스트 엘레나 데멘티에바 (5위.러시아)는 섀넬 스키 퍼스(131위.남아공)를 20(6-1 6-3)으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데 멘티에바와 페트로바가 8강 에서 맞붙는다. 둘의 상대 전 적에서는 데멘티에바가 최근 4연승 등 8승7패로 앞서 있 다.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 (17위.이탈리아)도 마리아 키릴렌코(30위.러시아)를 2-0(6-4 6-4)으로 물리 쳐 8강에 진출했다. <파리지성>
프랑스, 유로 안정기금 의회 논의 개시
프랑스가 2016년 유럽축구
스가 유치 경쟁국인 터키에
84년 이미 두 번의 대회를
선수권(유로2016) 개최국
7-6으로 1표 앞서 개최지
개최한 프랑스는 유럽 국가
으로 선정됐다. 유럽축구연
중 처음으로 세 번째 대회
맹(UEFA)은 28일 밤(한국
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프 랑스 . 터키와 유치 경쟁을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
벌였던 이탈리아는 1차 투
아와 벨기에가 두 번씩 개
린 집행위원회에서 2016년
표에서 탈락했다.
최했다.
개최지 선정 투표 결과 프랑
제1회 대회가 열린 60년과
<파리지성>
"프랑스인, 인종 편견 증가" 프랑스인 10명중 1명 이상이 자신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인정했으며 많은 경우 이민자, 동성애자, 흑인, 아랍인, 유대 인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다고 30일 여론조사기관 BVA가 발 표했다. 인종차별 반대 단체인 프랑스 유대인학생연맹과 SOS라시 즘의 의뢰로 BVA가 21일부 터 이틀간 15세 이상 1천29명 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15%는 자신이 "다 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답했 다. 이는 지난번 조사에서보다 1%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심지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 니라고 답한 사람들의 3분의 1은 다른사람들이 인종차별주 의적 발언을 할 때 자신은 아 무런 반응도 하지않았다고 말
했다. 프랑스유대인학생연맹의 아리 엘 슈와브 회장은 "프랑스인들 의 분개하는 힘은 줄어들고 있 다"라고 아쉬워했다. 응답자의 30%는 유대인이 다 른 사람들보다 금융과 언론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대답했으며 28%는 아랍인들 이 다른 사람들보다 범죄를 더 많이 저지르고 있다고 보았다. 이는 지난해 실시된 비슷한 조 사에서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절반 가량인 49%는 이민자들 이 프랑스에서 출생한 프랑스 인들보다 사회복지시스템의 혜택을 더 잘 누리고 있다고 생 각했고 12%는 동성애자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섹스에 더 강 박적이라고 말했다.
응답자의 28%는 흑인이 신체 적으로 더 강하다는 견해를 갖 고 있었다. 조사를 의뢰한 두 단체는 인종 에 대한 편견이 증가하는 현상 은 프랑스의 정치적 분위기 때 문이라고 지적했다. 프랑스 정 부는 민족적 정체성에 관한 논 쟁을 조성하고 있는데 일부에 서는 이를 인종적 고정관념을 부추기는 것으로 보고있다. SOS라시즘의 도미니크 소포 는 "지난 몇달간 인종차별적 발언이 주류에서 나오고 있 다"라고 주장하고 민족적 정체 성에 대한 논쟁과 모슬렘 여성 들의 얼굴을 가리는 베일 착용 을 금지하려는 정부의 움직임 을 비난했다.
무덤 속에서 담배를 피는 기분은?
프랑스 의회가 오는 31일
며 나 또한 주말 이전에 상원
(현지시간) 유럽연합의 유로
에 출석해 이를 설명할 것"이
안정기금에 출연하는 방안을
라고 말했다.
놓고 토론 등 본격적인 심사
프랑스는 1조달러에 이르는
"이래도 담배를 피시겠습니까?"
를 시작한다고 크리스틴 라
유로안정기금에 독일에 이어
한 네티즌이 사진공유 웹사이트 트윗픽
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이
2번째로 많은 1110억유로
(www.twitpic.com)에 올린 흡연실 사진
30일밝혔다.
(1350억달러)를 출연하기
이 화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가
로 했다. 이는 프랑스 의회의
트윗픽 아이디(ID) 'KimForU'씨는 31일
르드 장관은 프랑스 '르 파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자신의 트윗픽에 이색적인 흡연실 사진을
지앵'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라가르드 장관은 "시장은
1장 올렸다. 이 사진 속 흡연실 천장에는
말하고 유럽 각국이 이를 승
(승인에 있어) 시간이 오래
성경을 읽는 성직자와 무덤 속을 내려다
인해야 유럽의 채권시장이
걸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보는 조문객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영락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유로존 16개국이 모
없이 '무덤 속에서 본 장례식'을 연상케 한
그는 유로 안정기금 관련 법
두 투표를 해야 (유로화에
다. 이곳에서 담배를 피다가 무심코 천장
안에 대해 "독일은 이미 표
대해) 확신을 가질 것"이라
을 올려다본 흡연자들로서는 섬뜩해질 법
결을 했다"며 "프랑스 예산
고 말했다.
한 광경이다.
장관이 의회에 출석할 것이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탈리
<파리지성>
봄 따러 가요 !
김치의 전설 풍산농협김치 신규 입하, 간단하게 한그릇 뚝딱 풀 무원 냉면 쫄면류, 영양만점 콩국수와 추어탕, 고향의 봄을 부르 는 건나물류, 든든한 아침를 위한 선식 셋트 등으로 식탁에 알록 배달은 하루에 두번, 더욱 빠르게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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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식
NO. 524 / 2010년 6월 2일(수) - 8
3분기 출시, 아이패드와 삼성패드 대 격돌?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iPad)`가 미국은 물론 영국, 호주, 일본 등에서 출시되자마 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 운데 정품이 한국에 언제, 어 떻게 출시될지 관심이 집중되 고 있다. 삼성전자가 아이패 드에 맞서 내놓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운영체제(OS) 기 반의 `삼성패드(가칭)`도 이르 면 8월 말 선보일 예정이어서 국내 아이패드 돌풍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KT 고위 관계자는 매 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KT와 애플은 시중에 떠도는 온갖 루머에 신경 쓰지 않고 있 다"며 "현재 3G와 와이파이용 아이패드에 대해 정식 한글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80% 정도 완료됐다. 연내 출시는 확실하 며 3분기 내에 출시하도록 독 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아이패드 출 시 작업을 통해 애플은 완벽하 지 않으면 제품을 내놓지 않는 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전 세 계에서 공급 부족 현상까지 벌 어지고 있어 이런 상태가 지속 된다면 한국 연내 출시에 영향 을 줄 수도 있어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KT와 애플은 아이패드와 아이 폰 4G 출시에 사실상 독점 공 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비 밀유지조항 때문에 양사 모두 이 같은 사실에 대해 긍정도 부 정도 하지 않을 뿐이다. 이 때 문에 KT 측은 "애플과 KT는 아직 출시에 대해 협의 중이 며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KT는 애플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아이폰 4G 등 애플 제품에 KT가 보급 중인`KT 나랏글`을 앱형태의 기본 사양 으로 넣어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쉽게 한글 입 력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쿼티 (QWERTY) 식 자판보다는 휴 대폰 문자 사용 방식이 보다 쉽 다는 이유에서다. 이처럼 한국판 아이패드 연내 출시가 가시화하면서 전문가 들은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삼성패드를 미리 내놓아 아이패드 돌풍을 막는다는 전략이어서 아이패 드 판매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이폰에 내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태
블릿PC 시장에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8월 말께 7인치 삼성패 드를 내놓고 연말에는 10인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7인치 제품은 아이패드(9.7인 치)에 비해 무게는 절반이며 DMB 등 한국 이용자들이 원하 는 기능을 대거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프로요 (2.2)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 해 기존 웹 동영상 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아이패드 출시에 앞서 태블릿PC 바람을 일으키 고 교육기관 등 단체와 공급 계 약을 먼저 체결한다면 아이패 드 돌풍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 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시장이 다를 것"이 라며 "아이폰 4G는 연내에 출 시된다면 스마트폰 판매 확대 에 긍정적 영향을 주겠지만 아 이패드는 이미 구입한 사람도 많고 넷북 등 대체재가 많아 외 국에서 얻고 있는 뜨거운 반응 보다는 부진할 수도 있다"고 전 망했다. <파리지성>
반 총장, 축구선수로 친선경기 참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쟁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전쟁
희생자의 참상을 전세계에 일
희생자 1천여명이 경기를 지
깨울 목적으로 우간다에서 열
켜볼 것이라고 소개했다.
리는 친선 축구경기에 직접 나
오첸 회장은 "이 축구경기가
간다.
전쟁 피해자의 곤경을 세계에
우간다 비정부기구 아프리카
알림으로써 그들의 존재를 일
청년이니셔티브네트웍의 빅
깨울 게 될 것"이라며 "법 앞에
터 오첸 회장은 20일 기자들을
선 모두가 평등하듯이 심판 앞
만나 반 사무총장과 요웨리 무
에선 모두가 평등하다"고 강
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오는
조했다.
30일 캄팔라에서 개최되는 축
그는 전쟁 희생자들이 그들을
구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위한 일을 결정하는 이들과 직
발표했다.
접적인 교류를 하는 것은 처음
경기를 주최하는 오첸 회장은
이라고 덧붙였다.
국제형사재판소(ICC) 회의 전
크리스 온곰 우간다 전쟁피해
날에 거행되는 이번 경기가 '전
자협회 조정관은 축구경기가
쟁 희생자 날 축구 게임'으로
국제적 사법정의를 옹호하는
명명됐으며 네덜란드와 이탈
사람들이 폭력의 가해자가 아
리아의 법무장관, 전쟁 피해자
니라 희생자 편에 서있다는 신
들도 함께 뛰게 된다고 전했다.
호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반 총장을 비롯한
ICC를 창설한 '로마 규
각국 지도자들이 전쟁 희생자
정'(Rome Statute) 참가국의
들과 섞여 '정의 축구 클럽'과
법률 전문가들은 31일부터 캄
'존엄 축구 클럽'의 두 팀으로
팔라에서 국제 관심사인 무처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고 설명
벌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
했다.
사법정의의 위상과 영향을 평
또한 오첸 회장은 콩고민주공
가하는 회의를 갖는다
화국과 우간다, 수단 다르푸르,
여름의 시작을 더욱 뜨겁게!
영성 회복과 성령 충만의 성회 무너진 영성이 회복되고 메마른 심령이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오직 말씀으로 관통하고 거룩한 성희
강사 : 길자연 목사 (서울 왕성교회 담임) 일시 : 6월 14일(월) ~ 16일(수) / 19:00 장소 : 퐁뇌프장로교회 / 7, rue Auguste Vacquerie - 75016 Paris / TEL 01 5381 0541
국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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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업계賞 그랜드슬램 달성 !!!
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와 60개 부문의 부 문상을 발표해왔으며, 금번 설문조사에는 2009년 7월부 터 2010년 4월까지 총 10 개월간 약 1,800 만명의 탑 승고객들이 참여했다. 스카이트랙스社의 조사는 어 떠한 제3자의 후원 없이 투 명한 절차로 엄격하게 실시되 는 만큼, 높은 신뢰성과 독립 성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설 문 방식 또한 온라인 /오프라 인 설문, 전화인터뷰 등 다양 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설문 참여자 역시 일반 여행객에 서 기업 출장 여행자, 여행전 문패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 하게 구성되어 조사의 형평성 에 있어서도 높은 신뢰를 얻 고 있다.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회장은 " '올해의 항공사'상의 슬로건인'The Passenger's Choice (탑승 고객의 선택)'에서 알 수 있 듯이, 금번 아시아나항공의
- Skytrax 선정 2010「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 로 등극 - 10개월 동안 전세계 1,800 만 명의 탑승고객 설문조사결 과 - 2009 ATW誌선정 올해의 항 공사, 4년 연속 5성 항공사 인 증 등 최고 권위상 휩쓸어 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 두)이 20일(현지 시간) 독 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 10 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대상( 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에 서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 )」와 부문상인 「아시아 최고 항공 사 (Best Airline Asia)」를 수상하였다. 항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 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社가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한'스 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전 세계의 항공기 탑승고객 을 대상 으로 한 설문조사 결 과를 토대로 대상인 「올해 HnbWda 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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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아시 아나의 가장 큰 강점인 공항 과 기내에서의 고객접점서비 스가 가장 까다로운 비평가이 기도 한 고객들의 기대와 요 구를 만족시켰음을 입증하였 다"라고 밝히며 수상 축하 메 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상을 수상한 아시 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 무 엇보다도 금번 스카이트랙 스'올해의 항공사'선정에 당 사를 선택해 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 히며 " 지난해 2월 항공업계 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올해 의 항공사'상을 ATW誌로부 터 받은 기억이 아직 선명한 데, 이와 같은 큰 상을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금 번 상은 전 세계 모든 손님들 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주신 상인 만큼, 세계 최고의 안전 과 서비스로 보답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세 계적인 여행전문지인 비 즈 니스트래블러 誌(B/T)와 글 로벌트래블러지誌(G/T)로부 터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함 으로써 항공업계 최고권위지 (ATW), 세계적인 여행잡지 (B/T, G/T)와 최고 의 리서 치 기관(Skytrax) 에서 수 여하는 최고의 상을 모두 수 상하는 명실 공히 항공업계 서비스 '그랜드슬램(Grand Slam)'을 달성하였다. 금번 2010 스카이트랙스 세
계항공대상( 2010 Skytrax
공이 2위 카타르항공이 3위 를 차지하였다. ◈ 스카이트랙스2010 세 계항공사대상에 대한 자세 한 수상내용은 스카이트랙 스 홈페이지 http://www. airlinequality.com/를 통해 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orld Airline Award s )에 는 에어뉴질랜드,카타르항 공,터키항공등 항공사CEO들 이 대거 참석하여 아시아나항 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을 축하하여 주었으며 '올해의 항공 사'부문에서는 싱가폴항
이 주의 詩 어쩌면 미소 짓는 물여울처럼 부는 바람일까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언저리에 고마운 햇빛은 기름인양 하고 깊은 화평의 숨 쉬면서 저만치 트인 청청한 하늘이 성그런 물줄기 되어 마음에 빗발쳐 온다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또 보리밭은 미움이 서로 없는 사랑의 고을이라 바람도 미소하며 부는 것일까 잔 물결 큰 물결의 출렁이는 바닷가도 싶고 은 물결 금 물결의 강물인가도 싶어 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밭 밭머리에서 유월과 바람과 풋보리의 시를 쓰자 맑고 푸르른 노래를 적자 - 6월의 詩, 김남조 6월이다. 시인은 6월의 보리밭 앞에서 시를 쓰고 있다. 여름 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활기차게 6월을 맞이하고 싶다. <파리지성>
주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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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감독 회고전 6월2일-21일까지 시네마떼끄 프랑세즈에서 프랑스 국립 시네마떼끄 프 랑세즈(Cinematheque Francaise)는 주불한국문화 원(원장 최준호)과 함께 오는 6월2일부터 21일까지 이만 희 감독 회고전을 개최한다. 한국 영화사의 거장, 이만희 감독을 부르는 호칭은 다양 하다. '천재감독', '다양한 장 르 안에 깊이 있는 주제와 철 학을 담은 감독', '검열과 삭 제라는 악조건 속에서 도 1년 에 5∼6 편의 완성도 있는 영 화를 찍은 감독', '곤궁한 시 대의 무드를 다양한 영화적 장르와 모드로 바꿔낸 감독' 등등. 하지만 이런 평가에 비 해 이만희의 영화는 거의 소 개된 적이 없다. 그런 점에서 유럽 최초로 열리는 이번 '이 만희 회고전'은 매우 큰 의미 가 있으며 한국 영화사의 거 장을 발견하는 흔치 않은 기 회가 될 것이다. 이번 회고전에는 개막작인 <검은머리>를 포함한 총 12편의 영화가 2회씩 상영 될 예정이다. <검은머리>는 2009년에 복원된 작품으로 이만희 감독의 초기 대표작 이자 한국 느와르의 걸작으 로 손꼽힌다. 도시의 뒷거리 와 아지트를 배경으로 갱들 의 세계를 매혹적으로 재현 해낸 이 영화는 지금까지 한 국영화들 중 가장 독창적인 작품 중의 하나이다. 무엇보 다 이 영화는 오락영화라는 제한 속에서 자신의 창조성 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
던 영화 작가 이만희의 천재 적인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 품으로 평가된다. 이만희 감독의 두 전쟁영 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와 <YMS504의 수병>도 주목 할 만하다. 두 작품은 이만희 감독의 가장 오래된 영화로 6.25전쟁을 배경으로 당시 국방부의 전격적인 지지를 받아 만들어진 국책영화이 다. 그러나 이들은 동시대에 제작된 다른 반공영화들과는 달리 전쟁 중에 민족이 겪는 아픔을 그린 영화로 한국 최 대 블록버스터 영화인 강제 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 >의 효시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YMS504의 수병>은 6.25전쟁 당시에 실제로 한 국 해군이 보유한 최하급의 소형 함정인 YMS 504의 정 장 장군익 대위의 체험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전투 자체보다는 사병과 장교의 미묘한 갈등, 젊은이들의 사 랑 등 오락적 요소를 담아낸 점이 돋보인다. 또한 2005년 도에 발굴된 <휴일>은 독재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부당 한 시대에 대항한 감독의 강 한 신념을 보여준다. 이 작품 은 1968년 제작 당시, 당국 의 수정권고를 감독, 작가 그 리고 제작자 모두가 받아들 이지 않아 개봉도 못한 채 창 고에 버려졌다가 2005년 한 국영상자료원의 "영화천재, 이만희 전작전" 준비과정에 서 발굴되었다.
아울러 6월2일 회고전 개막 행사(20시, '검은머리' 상영) 및 6월3일 '암살자'(19시) 상 영시 이만희 감독의 딸이자 영화배우인 이혜영씨와 문관 규 부산대 영화과 교수가 참 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문화원 또는 한식당에 비치된 시네마테크 전단지를
소지한 사람에 한해, 1인 입 장료(6.5유로)를 지불하고 2인이 관람할 수 있는 할인혜 택이 주어진다. 상영작 : <돌아오지 않는 해 병>, <YMS 504의 수병>, <검은머리>, <창공에 산다>, <삼포가는 길>, <쇠사슬을 끊어라>, <들국화는 피었는
데>, <암살자>, <0시>, <휴일 >, <생명>, <1950년 4시> 장소 : 시네마떼끄 프랑세즈 (Cinematheque francaise) 51 rue de Bercy 75012 Paris tel. 01 71 19 33 33 www.cinematheque.fr <파리지성>
영화상영 일정 1950년 4시 (A O'CLOCK, NINETEEN FIFTY) 1972/88'/VOSTF/35mm 6월 6일(일) 19h00 6월 16일(수) 19h30 삼포 가는 길 (A LORD TO SAMPO) 1975/99'/VOSTDF/35mm 6월 4일 (금) 19h30 6월 19일 (토) 19h30
1968/108'/VOSTF/35mm 6월 10일 (목) 21h30 6월 20일 (일) 15h YMS 504의 수병 (SOLDIERS OF YMS 504) 1963/112'/VOSTF/35mm 6월 12일 (토) 21h 6월 21일 (월) 17h
암살자 (ASSASSIN) 1969/78'/VOSTF/35mm 6월3일 (목) 19h30 6월16일 (수) 19h30
들국화는 피었는데 (WHEN WILD FLOWERS BLOSSOM) 1974/102'/VOSFT/35mm 6월 9일 (수) 21h 6월 20일 (일) 19h
검은 머리 (BLACK HAIR) 1964/105'/VOSTF/35mn 6월 2일 (수) 20h 6월 19일 (토) 21h 30
0시 (MIDNIGHT SUN) 1972/99'/VOSTF/35mm 6월 7일 (월) 17h 6월 18일 (금) 17h
휴일 (HOLYDAY) 1968/73'/VOSTF/35mm 6월 12일 (토) 19h 6월 20일 (일) 21h
쇠사슬을 끊어라 (BREAK UP THE CHAIN) 1971/98'/VOSTF/35mm 6월 9일 (수) 19h 30 6월 17일 (목) 17h
생명 (LIFE) 1969/73'/VOSTF/35mn 6월 11일 (금) 19h 6월 16일 (수) 17h 창공에 산다 (LIVING IN THE SKY)
돌아오지 않는 해병 (MARINE ARE GONE) 1963/110'/VOSTF/35mm 6월 11일 (금) 21h 6월 19일 (토) 15h
구이 . 냉면 전문점
www.resto.cc/dolaji
Tel. 01 45 22 02 56 46 rue des Dames 75017 Paris Metro. ROME
일요일 점심 휴무
NO. 524 / 2010년 6월 2일(수) - 11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곧 돌아오시겠지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새벽마다 지나는 길에서 만 나던 노숙자 아저씨가 있습 니다. 만난다고 하는 표현 은 정확하지 않고 저만 그 에게 눈길을 주고 그는 처 다 보지도 않습니다. 그래 서 저는 그를 알지만 그는 저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안다고 하는 표현도 정확하 지 않은 것은 사실은 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단지 노숙자라고 하는 것
는 것 같습니다. 아니, 실은
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누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내일 아침 그곳을 지날 때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
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
생각을 종종했습니다.
그를 다시 볼 수 있을지 모
상되지만 끝내 차지하게 되
에서인지 그는 그것을 거절
었는가 봅니다.
했습니다.
그의 옆을 지나다니면서 제
새벽에 지나면서 보면 고
가 발견한 몇 가지 사실은 그가 비록 노숙자이지만 꽤
릅니다. 아니면 영영 볼 수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그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를
가 그곳에 없습니다. 꽤 여
못 본다고 내 생활이 지장
러 달 째 그가 그곳에 나타
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
요하게 자고 있는 경우가
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
를 본다고 달려가 안아줄
대부분이지만 어떤 날은
다. 그가 있던 자리는 그 주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
자기 삶의 주관을 가지고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서
인이 마지막 정리 해놓은
주인을 기다리는 그 빈자
있다는 것과 한편으로 꽤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그대로 긴 시간을 기다리
리가 다시 채워지고 또 간
낭만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
부릅니다. 꽤 열정적인 손
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
간이 음악소리가 나며 어
다. 언젠가 추운 겨울 누군
동작으로 보아 엉터리로
루 이틀 어디에 갔다가 곧
떤 아저씨 무엇을 뒤적거리
가 그에게 깨끗한 이불 한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았습
돌아오리라고 생각했는데
며 있는 그 모습이 다시 보
채를 그의 곁에 가져다주
니다. 아파트에 기대어 겨
그 시간이 많이 길어지는
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듭니
었습니다. 분명 그에게 의
우 한 사람정도 누울 수
것 같습니다. 혹시 어떤 불
다. 굳이 그동안 어디에 갔
사를 물어보지 않고 가져
있는 침상이 그의 살림살
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영
었느냐고 물어보지 않아도
다 놓은 것이 분명합니다.
이의 전부인데 그 기타가
영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영한 이별
사용하던 것이었는지는 모
그를 꽤 풍요롭게 한다는
떠났을까? 아니면 먼 곳에
이 아니었을까 하는 마음에
르지만 보기에는 비닐 팩속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그
있는 자기 고향을 방문하
서 놓여 안도의 숨을 쉬고
과 꽤 여러 해를 그렇게 한
에 들어있는 것이 거의 새
가 던져주는 동전을 받기
기 위해서 떠났을까? 여러
아파트 한 모퉁이는 기다림
자리에서 밤을 보내고 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위해서 어떤 그릇을 앞에
가지 생각이 스칩니다. 낮
의 회포를 풀 것입니다. 그
침을 맞는다고 알뿐입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그
놓고 있는 것을 본적이 없
에 그가 자기의 자리를 어
자리가 그 주인을 낯설게
큰 아파트 건물 모퉁이가
는 그 이불을 멀리 쓰레기
기 때문에 그가 걸인의 생
떻게 해 놓고 그 자리를 이
대하기 전에 그가 돌아오면
그의 자리입니다. 다행이
통 있는 곳으로 옮겨 놓았
활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탈하는 지에 대해서 모르기
좋겠습니다. 물론 더 좋은
건물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분
단지 거할 곳이 없어서 노
때문에 잘 알 수 없지만 워
고향에 정착하게 되었다면
부딪히는 곳이 아니고 그가
명히 거절의 의사를 나타
숙자의 생활을 하는 것인
낙 꼼꼼하게 잘 정돈해 놓
할 수 없지만... 어디에 있든
머무는 곳에 창문이 열리는
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
지 잘 알 수 없는 경계의
은 자리를 보면서 의도적으
지 하나님이 그를 지켜주시
곳이 아니어서 그런지 그가
을 가져다 놓은 사람은 꽤
모습을 보이지만 늘 그 옆
로 먼 곳의 여행을 결심하
길 빕니다.
계속 그 자리를 사수하고
추운 날씨를 감안했을 것이
을 지나다니면서 어떻게
고 해 놓은 뒷 보습 같이 보
있는 것에 별 어려움이 없
고 그 이불이면 많은 도움
햄버거라도 하나 같이 나
입니다.
건강
NO. 524 / 2010년 6월 2일(수) - 12
식용 꽃의 종류 및 올바른 섭취방법 알림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꽃을 이 용하여 화전, 차, 떡, 술 등 다 양한 음식을 먹는 풍습을 가지 고 있었으나, 최근 참살이(웰 빙)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 지면서 비빔밥, 쌈밥, 샐러드, 샌드위치, 튀김 등 다양한 형태 의 요리가 개발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다 양한 꽃 요리가 개발됨에 따라 식용 꽃을 안전하고 맛있게 섭 취할 수 있도록 '식용 꽃의 종 류와 올바른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꽃은 먹는 것보다 눈으로 보 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서양에서 음식으로서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꽃 요리는 꽃에 함유된 비타민, 아 미노산,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 소 섭취와 함께 꽃잎의 화려한 색과 고유의 은은한 향기로 먹 는 이의 식욕을 자극하여 입맛 을 돋우는데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식용 가능한 꽃의 종류로는, 우리나라가 원산지 인 진달래꽃, 국화, 아카시아 꽃, 동백꽃, 호박꽃, 매화, 복숭 아꽃, 살구꽃 등과 서양이 원산 지인 베고니아, 팬지, 장미, 제 라늄, 쟈스민, 금어초, 한련화 등 수십 여종에 이른다. 전통적인 꽃 요리로 진달래는 화전에 사용되고, 국화, 아카시 아꽃은 꽃잎차로, 호박꽃, 매화 등은 떡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비빔밥, 쌈밥, 샐러 드, 튀김 등 다양한 형태의 요 리가 개발•이용되고 있으며, 케이크 등의 화려한 꽃장식에 도 사용된다. 그러나, 식용 꽃이라 하더라도 꽃가루 등에 의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암술, 수 술, 꽃받침은 제거하고 사용하 여야 하며, 특히 진달래는 수술 에 약한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 시 꽃술을 제거하고 꽃잎만 물 에 씻은 후 섭취하여야 하고 특 히, 진달래와 철쭉을 혼동하 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철
흰색 또는 옅은 홍색으로 피며, 꽃잎은 5장 ◦ 섭취방법 : 꽃차(도화차), 술등
살구꽃 ◦ 특징 : 중국이 원산지로 꽃 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 한 붉은 색이며, 꽃잎은 5개이 고 둥근 모양이며, 특유의 달콤 함 향내로 개미와 벌이 많음 ◦ 섭취방법 : 꽃차, 술 등
베고니아 쭉꽃에는 그레이아노톡신이라 는 독성 물질이 있으므로 절대 먹으면 안 되며, 그밖에도 은방 울꽃, 디기탈리스, 동의나물꽃, 애기똥풀꽃, 삿갓나물꽃 등에 도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 사용 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장식용 꽃은 농약 등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식 용을 목적으로 따로 재배되는 꽃만 섭취할 수 있으며, 꽃잎 은 따서 바로 요리하는 것이 좋 으나, 보관을 해야 할 경우에 는 마르지 않도록 밀폐된 용기 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야 고 유의 색과 향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 꽃잎차 등과 같이 장기간 보관 을 위해 건조할 경우, 본연의 색을 최대한 살리려면 꽃잎을 연한 소금물(1%)로 살짝 씻어 한지 위에 펼쳐 놓고 서늘한 그 늘에서 바짝 말려야 한다. 강한 향과 신맛을 내는 국화나 민들 레 등은 살짝 쪄서 연한 설탕물 을 뿌려가며 말려야 맛이 부드 러워진다.
진달래꽃 ◦ 특징 : 우리나라의 봄철 대 표적인 꽃으로 예로부터 화전, 떡 등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 용되어 왔음 ◦ 섭취방법 : 화전, 떡, 화채, 술등 ◦ 섭취 시 주의사항 : 반드시
수술을 제거하고, 꽃잎만 물에 씻은 후 섭취
국화 ◦ 특징 : 가을에 피는 대표적 꽃으로 재배의 역사가 오래되 어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노란 색 . 흰색 . 빨간색 . 보라색 등 색, 모양, 크기가 다양함 ◦ 섭취방법 : 꽃차, 화전, 술 등 ◦ 섭취 시 주의사항 : 쓴맛이 강하여 생으로 먹을 수 없으며, 반드시 익혀 먹음
피며, 품종에 따라 적색 . 백색 . 황색 . 주황색 등 여러 빛깔. 꽃은 원줄기 끝에 달리고 용머 리 모양임 ◦ 섭취방법 : 샐러드, 꽃비빔 밥, 샌드위치, 칵테일, 술 등 동백꽃 ◦ 특징 : 우리나라 자생식 물로 적색 꽃이 이른 봄 가 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꽃잎은 5∼7개가 밑에서 합쳐져서 비 스듬히 퍼지며, 겨울을 상징하 는 꽃으로 알려져 있음 ◦ 섭취방법 : 꽃차, 술 등
아카시꽃 ◦ 특징 : 북아메리카가 원산 지로 꽃은 5∼6월에 피고, 꽃 은 길이 15∼20mm이며 향기 가 강하며, 아카시아꽃꿀로 유 명함 ◦ 섭취방법 : 꽃차, 샐러드, 떡, 튀김, 부각, 술 등
장미
호박꽃 ◦ 특징 : 열대 및 남아메리 카 원산지로 널리 재배하고 있 으며, 노란색 꽃이 6월부터 서 리가 내릴 때까지 계속 피고, 수꽃은 대가 길고 암꽃은 대 가 짧음 ◦ 섭취방법 : 찜, 꽃차, 술 등
◦ 특징 : 아름다운 꽃과 향기 로 관상 및 향료용으로 널리 재 배해왔으며, 다양한 색과 종류 로 약 6,000종 이상 품종이 있 으며,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림 ◦ 섭취방법 : 꽃차, 샐러드, 꽃 비빔밥, 샌드위치 등
매화
금어초
복숭아꽃
◦ 특징 : 남유럽과 북아프리 카이 원산지로 5∼7월에 꽃이
◦ 특징 : 복사나무라고도 하 고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 특징 : 4월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꽃잎이 특히 약하 여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여 야 함. ◦ 섭취방법 : 꽃차(매화차), 술등
Bed & Nature
◦ 특징 : 아프리카가 원산지 로 꽃은 단성화로 수꽃 잎은 4개 중 2개가 작으며, 암꽃은 꽃잎이 5개임. 새콤함 맛이 있 어 술을 빚거나 식초 대신 사용 해도 좋음 ◦ 섭취방법 : 샐러드, 꽃비빔 밥, 술 등
팬지 ◦ 특징 : 유럽이 원산지로 삼 색제비꽃이라고도 불리며, 1개 의 꽃대 끝에 1송이의 꽃이 피 며, 꽃잎은 5개이나 모양이 서 로 같지 않음. ◦ 섭취방법 : 샐러드, 꽃비빔 밥, 샌드위치 등
제라늄 ◦ 특징 : 남아프리카가 원산 지로 꽃은 여름에 피고 긴 꽃줄 기 끝에 자루가 있으며 꽃이 피 기 전에는 꽃봉오리가 밑으로 처졌다가 위로 향함 ◦ 섭취방법 : 샐러드, 꽃비빔 밥, 샌드위치 등
쟈스민 ◦ 특징 : 히말라야가 원산지 로 꽃은 방향성이 강해 향료 를 채취하기 위하여 재배하였 으며, 청초한 꽃모양의 향기가 좋아 향수나 차의 원료로 많 이 이용됨 ◦ 섭취방법 : 꽃차, 샐러드, 꽃 비빔밥 등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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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재불 한인회 장학 축제 공고 1. 조건 : 프랑스에 3년이상 거 주한자 (단, 학업을 1년 이상 지속할 계획을 가진 자), 대학과정 이상의 만 20세 이상, 한인회 비 납부자 .
2. 대상 : 한인회 후원 장학 생 -한불이해 협력 증진 장학생 (각 1명) : 사회 인문 (인문, 철학 외), 체 육 예술 (연극. 무용. 음악. 미술 외). -근로 장학생 (1명) : 한인회 행사에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한자.
개인 . 기업 후원 장학생 1)심승자 장학금 1명(INALCO한국 어과 교수) : 인문 2) 훼밀리 장학금 (훼밀리마트 후원 1명) : 장애우 중에서 일과 학업을 병 행 하는 자 3) 쌍테낫 장학금(Santé Nat 후원 1명): 학생가장 (학생 신분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자.) 4) 항아리 장학금(레스토랑 항아리 후원 1명): 기능부문(요리,미용,분장 외)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자. 5) 사랑 (레스토랑 사랑 후원1명): 인 문 사회부분 (2011년 상반기 박사학 위논문 발표 예정자) 6) 아시아나 항공 장학금 1명 : 서울 왕복 항공권 - 인문 7) 재불 상공회의소 장학금 (재불 상 공회의소 후원 2명) : 경제 및 경영부 분 학업을 하는 자 - 장학금 후원에 관심이 있으신 개 인 및 기업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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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한인회 계획 및 한인회비 안내 안녕하십니까? 제 30대 재불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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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타 업무 - 각종 한인 행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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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운영 방침 및 사업
및 회원 연락 /취업, 창업 등 세미나
1.투명 운영
개최
– 회계장부 작성 및 상시 열람(한인 회 홈페이지에서 상시 열람) /회의
*생활 상담 (매주 월요일) : 한은경 *
록 작성 및 행사 진행 철 정리 및 공 개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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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입금 즉시 홈페이지
1.연회비 - 교민(1인당) 30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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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후원금은 영수증 발급되며/세금
- 자랑스런 재불한인 발굴 및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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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행사 시 감사패 전달) /장학 금 수여(유학생/교민자제 등 대학과
3.납부처 - A.R.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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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한식
NO. 524 / 2010년 6월 2일(수) - 14
"최고 퍼스트 클래스 항공사" ⊙ 대한항공, 영국지역 고급 여 행업계지 '비즈니스 데스티네 이션' 선정 최고 아시아지역 퍼 스트 클래스 항공사 수상 ⊙ 차세대 명품 퍼스트 클래스 좌석인 '코스모 스위트' 도입 등 기내 서비스 혁신을 위한 노 력 인정 ⊙ 런던 택시 래핑 광고로 글로 벌 항공사로서 브랜드 인지도 높인 성과로 ''최고 마케팅 아 시아 항공사'로도 선정 대한항 공의 차세대 명품 좌석이 전 세 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5월 31일 영국지 역 고급 여행업계지인 '비즈니
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가 수상하는 '비즈 니스 데스티네이션즈 트래블 어 워즈 2010'에서 '최고 퍼스트 클 래스 아시아 항공사'로 선정됐다.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는 미 국 카드 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 레스가 영국지역에서 격월로 발 간하는 고급 여행업계지로서 기 업 최고 경영자(CEO) 등 비즈니 스맨들을 주요 독자층으로 한다.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 트래 블 어워즈'는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각 대륙별로 최고 퍼스트클래 스 항공사를 비롯해 최고 마케팅 항공사, 신생항공사, 개인 전용기 항공사,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최
Maeun Gamja Eomuk Guk : (Soupe pimenté aux pomme de terre et à la pâte de poisson)
-pour 4 personnes -environ 30 minutes de préparation et de cuisson
INGREDIENTS :
- 300g de pâte de poisson, 1 pomme de terre, 1/2 oignon, 1/5 poireau, 1/2 piment rouge, 2 c.s de sauce soja pour la soupe(ou de sauce de poisson 'Kanari'), 0.5 c.s. d'ail haché, 1 c.s. de poudre de piment, une pincée de sel, une pincée de poivre - Bouillon d'anchois et d'algue séchée : 8 verres d'eau, 15 anchois, 2 feuille d'algue(10cm*10)
매운 감자 어묵국:
고 공항 등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이 아시아지역 최고 퍼 스트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뽑힌 것은 지난해부터 중 . 장거리 항공기에 일등석에 좌석당 가격이 2억5000만원에 달하는 차세대 명품 좌석인 '코스 모 스위트'(Kosmo Suites)를 도 입하는 등 기내서비스 혁신을 위 한 노력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1차에 좌석 업그레이드에 이어 지난해 창사 40주년을 기해 2단 계로 대한항공이 야심 차게 내 놓은 '코스모 스위트'는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며, 좌석 길이 201cm, 좌석 너비 67cm의 넓은
공간은 편안한 휴식과 자유로움 을 제공한다. 또 중앙 및 후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주변좌 석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완 벽하게 독립된 나만의 개인 사무 실이 만들어진다. 또한 좌석의 넓이만큼이나 시 원한 58.4cm(23인치) 초대형 16:9 와이드 LCD 모니터로는 영화 60편, 다큐멘터리 . 드라마 . 스포츠 등 단편물 60여편, CD 300장 분량의 음악, 오디오북, 비행 중 지상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카메라 서비스 등 다양 한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퍼스트클
래스 승객들에게 세계적인 와인 명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로랑 페리에'사의 최정상급 샴페인을 서비스하는 등 여행의 품격을 높 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이번 '비즈니 스 데스티네이션즈 트래블 어워 즈 2010'에서 영국 런던의 마스 코트인 블랙 캡(택시) 래핑 광 고 등으로 영국인들에게 글로벌 항공사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 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마케 팅 아시아 항공사'로 뽑히기도 했 다. 이번 수상 결과는 6~7월 '비 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에 게재 될 예정이다. <파리지성>
'Eomuk' est une pâte de poisson. Elle vient du Japon mais elle est développer en corée. On l'appelle aussi 'Odeng' qui veut dire 'la soupe de la poisson' au japon. Il veut dire par contre la pâte de poisson en corée.
*PREPATION et CUISSON 1. Dans l'eau bouillante, mettez les pates de poisson et retirez après 30sec. Egouttez-les à l'aide de la passoire. 2. Dans une casserole, mettez 8 verres d'eau, les anchois et les algues séchées puis faites bouillir pendant environ 15mn. Après retirez-les. Salez avec la sauce soja pour la soupe ou la sauce de poisson 'Kanari'. 3. Coupez la pomme de terre en mi-rondelle, laissez-les tremper dans l'eau froide. Coupez les pâtes de poisson en lanière. 4. Coupez l'oignon en grand dés, le poireau et le piment en petits morceaux 5. Ajoutez la pomme de terre dans le bouillon. Faites-la cuire. 6. Lorsque la pomme de terre commence à cuire, rajoutez-y les pâtes de poisson. Laissez-les bouillir 2 minutes. 7. Mettez-y l'ail haché, le poireau et le piment rouge. 8. Salez et poirvrez. Servez-vous. 어묵은 생선살 등을 갈아 만든 것으로, 일본에서 생겨 났지만, 한국에서 발전한 요리이다. 일본에서는 오뎅 (오덴)이 어묵국 또는 탕을 의미하지만, 한국에서는 어묵은 어묵 자체를 말한다. 부드러운 감자와 어묵의 환 상적인 조화를 느껴보세요!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어묵을 넣어 살짝 데쳐낸다. 2. 물 8컵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약 15정도 끓이다가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면 건져낸다. 4인분 / -조리 시간 약 30분
국간장이나 까나리 액젓으로 간을 한다. 3. 감자는 네모지게 썰어 물에 담구어 놓고, 어묵은 먹기 좋게 썬다.
재료 : 어묵 300g, 감자 1개, 양파 1/2개, 대파 1/5대, 홍고추1/2개, 국간장(또는 까나리 액젓) 2큰 술, 다진 마늘 0.5큰 술, 고춧 가 루 1큰 술, 소금 약간, 후춧 가루 약간 멸치 다시마 육수: 물 8컵, 국물 용 멸치 15마리, 다시마 2장(10cm*10)
4. 양파는 네모 썰기하고, 대파와 고추는 잘게 썰어 놓는다. 5. 멸치 가다랑어포 국물에 감자를 먼저 넣어 끓인다. 6. 감자가 익기 시작하면, 어묵을 넣어 잠깐 끓인다. 7. 마늘과 대파, 홍고추를 넣어 한 소금 끓인다. 8.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후추를 뿌려 상에 낸다.
- 파리지성을 통한 기획, 홍보, 전시 -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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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강일 : 2010년 6월 21일
공지
NO. 524 / 2010년 6월 2일(수) - 15
제9회 2010 국제한민족캠프 참가자 모집 안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는 제9회 2010 국제한민족캠프 참가자를 아래와 같 이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행 사 명 : 제9회 2010 국제한민족캠프 2. 주 재
: 한민족청소년의 새로운 이미지 창조
3. 기 간
: 1차 2010.7.18(일) – 24(토), 6박7일(고등학생)
2차 2010.7.25(일) – 8.2(월), 8박9일(중학생) 4. 주 관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여성가족부산하 국립청소년기관)
5. 대 상
: 해외교포 및 국내 중•고등학생 나이 청소년
6. 모집인원 : 총165명 ㅇ 1차
: 총60명 (고등학생 청소년 45명, 운영지도자 10명, 해외지도자 5)
ㅇ 2차
: 총105명 (중학생 청소년 95명, 운영지도자 10명)
7. 참 가 비 : 1차 122,100원 / 2차 153,500원 (해외교포청소년은 참가비 없음. 단 항공료 자비부담) 8. 연 락 처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연수교류팀 ㅇ 사무실 : 전화: (0)41-620-7796 / 이메일: charlee@paran.com ㅇ행사관련 내용참조 : 홈페이지 www.nyc.or.kr 공지사항 520번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14:12)
제2회 유럽선교 컨퍼런스 지금은 이슬람화 되어가는 유럽을 재복음화 할 때입니다. 최근 세계 교회는 이슬람의 급성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의 이슬람의 급성장은 종교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시각한 문제로 발 전되고 있습니다. 급격하게 복음의 능력을 잃어가는 유럽을 회복시키고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과거 신앙이 흥황 했던 유럽이 이제는 신앙 열정은 다 사라지고 뿌리만 남아 그 명맥을 간 신히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높은 지식과 문화와 예술의 덫에 걸려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는 믿음은 점점 식어가고 있는 이때에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하고 이사야를 부르셔서 보 내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하나님의 사람을 부르시고 찾고 계 십니다. 지난 해 제1회 유럽선교 컨퍼런스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고 많은 분들로부터 은혜 받 고 도전 받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마음을 믿음으로 순종했더니 그런 좋은 결과를 허락하셨습니다. 다시 또 제2회 유럽선교 컨퍼런스를 준비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복음이 사막화 되어 가고 있는 유럽을 알고 그들을 깨우는 이 즉 프랑스 재복음화와 불어권 아프리카를 위한 선교의 일에 함께 동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럽과 불어권 아프리카에 대한 선교적 부르심! 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결단의 기회가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고문 이극범 목사 김승천 목사 김주경 목사 대회장 최현숙 목사 준비위원장 박용관 목사.
일시 : 2010년 6월 28일(월)~7월 3일(토)(5박6일) 장소 : 예수님의 마을(4 rue du Bois 60690 Maresaille en Beauvasis) 회비 : 100유로 문의 : 03 4446 3566 06-8539-6825(최현숙) 06 60068338(박용관)
할렐루야 200여 년 전에 진 복음의 핏값을 이제는 너희가 갚을 때라 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프랑스 신부님들의 순교당하는 환상 을 보고 오랜 기도 끝에 눈물로 이루어진 만민의 기도하는 일시 : 2010년 6월 26일(토) 오전 11시 집인 예수님의 마을이 이루어진지 어언 7년이 되었습니다. 주소 : 4 rue du bois, 60690 Marseille en Beauvaisis 그동안 아무것도 없는 자에게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도록 역 사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전화 : 03 4446 3566, 06 8539 6825(최현숙 목사),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프랑스 이웃들과 한인 교포, 유학생, 하워드 영국선교사 064258 0443 국제 결혼부부, 조선족 모두 와서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 랑을 나누기 위해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 예수님의 마을 간증집 판매 1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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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예배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 단원들인 한국인 남성 성악가(voie et voix), 한국 소프라노 송미향 교수, 프랑스 양로원, 집 없 는 자들을 찾아다니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소리 선교단(Sonomission Agape)의 콘서트와 함께 파리 삼일 장로교회와 한국 광명교회의 찬양과 워쉽, 마임 등으로 다 채로운 천국 잔치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한식 뷔페와 바베큐 파티로 지역 프랑스 이웃들과 한 인들의 즐거운 축제를 나누기 원합니다. 마굿간이 변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된 기적의 동산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