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524
2010년 6월 2일(수)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세계로 통하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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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주불 문화원과 재불 예술인들과의 대화
"한국의 전당 건립" 앞당기자. 한국의 전당 건립을 앞당기기 위해 재불한인 1000새대,각 200유로 기부 켐페인? 지난 29일, 파리 한글학교 건 립기금 마련을 위한 합창음악 회가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추진협회' (회장 이철종) 주최 하에 11구 '봉 파스퇴르 교회 (Eglise Bon Pasteur)' 에서 열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에도 불구하고 한글학교 건립 이라는 재불한인들의 20년 숙 원사업에 힘을 모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재불한인들에게 서 한글학교 건립에 대한 변치 않은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합창음악회에는 '정다운 노래회', '파리한인합 창단', '쿠폴리포니 프랑스 중 창단', '유니송' 이 참여한 가운 데, 한글학교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특별 영상도 함께 상영되 어 눈길을 끌었다. 1974년 파리한글학교가 설립 된 이래 한글학교 교사 마련은 재불한인들의 오랜 염원으로, 그 동안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 원에 힘 입어 현재까지 현금 23만 6천 유로와 부동산 20만 유로, 재불원로작가 작품 10만 유로 등 총 50만 유로에 이르
는 재원이 마련되었다. 세계 동포사회에서 유례를 찾아보 기 힘든 특별한 열정이다.특히 지난 해부터는 2012년을 구체 적인 교사 매입 시기로 설정하 여 그 결실을 맺기 위한 막바 지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앞으로 남은 2년 여 의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재 불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 실히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라 하겠다. 이철종 교사매입추진 협회장도 현재 1,000세대에 달하는 재불한인들이 교민의 미래를 위하여 각각 200 유 로의 정성을 보태준다면, 목 표 달성은 더욱 빠른 시일 내 에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 고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교민 들의 적극적인 모금 참여가 교 사 매입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그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협회 또한 그 동안의 열정을 정부산 하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려 협 력을 이끌어 내야 할것이다.. 대사관 측도 이에 상응하는 노 력을 더하고 도움을 보텔 의무 가 있다 하겠다. 특히 미래를
향한 이 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도 정릿 히 요구된다. 이렇게 재불한인 모두가 총체 적으로 힘을 합한다면 20년 숙 원은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실 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협회가 매입하려는 교사 면적은, 최소 교실 12개를 포 함하고, 200여 명이 한 번에 모일 수 있는 400평 정도의 공 간으로, 이는 한글학교 교실로 써 뿐만 아니라 재불한인단체 및 업체들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각종 회의가 개최될 수 있 는 '한국의 전당'으로써, 파리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의 중 심 장소가 될 것이다. 그 동안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우리의 2세들과 재불교민사회의 발 전적인 미래를 내다보며 이어 져 온 노력들이 이 중요한 시 기, 다시 한번 모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머지 않은 미래 에 재불교민사회의 새로운 발 전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파리지성>
최준호 문화원장과 재불한인예술인들 지난 5월 25일, 한국 문화
과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원에서는 문화원과 유로저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널 프랑스 지사가 공동 주관
재불 문화 예술 단체별로 제
하여 재불 예술인과 대화의
안 발표와 질의 응답 그리고
자리가 마련되었다. 최준호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
문화원장과 이승유 문화 홍
한 재불 원로 예술인인 권순
보관, 그리고 각계의 예술인
철 화백은 문화원과 예술인
협회 대표들과 교포신문 관
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계자 등 이십 여명이 참석했
한 유로저널 파리 지사와 주
으며 연극인 대표인 박성진
불 문화원에 감사 드린다며,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정기
재불 예술인들과 한국 문화
적으로 마련되어 서로의 원
원의 상호 이해 증진과 분
활한 소통과 정보 교류가 이
야별 재불 예술인들의 정보,
루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활동에 대한 소통, 그리고
이 날의 토론은 재불 예술인
향후 재불 예술인들의 창작
들과 문화원간의 원활한 소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
통 창구가 마련되어야 하며
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는 약
또한 각 재불 예술인 협회들
두 시간 동안 진지한 대화가
의 활동에 있어서도 적극적
오가며 이루어졌다.
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결론
최준호 문화원장은 문화원
이 났다. 이후 한 식당 순의
의 예술인 단체와 사업에 관
협찬으로 저녁 식사로 이어
한 정책에 있어서의 정책을
져 참여자들은 열띤 토론을
소개하면서 문화원은 예술
이어갔다.
인들을 돕기 위해 그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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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 생활편익 전화번호부
알로파리2008/9 Guide Annuaire 2008/9 de la communauté coréenne e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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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émotion tact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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