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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541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06 0786 0536

2010년 10월13일(수)

세계로 통하는 창

parisjisung@gmail.com

파리지성

레알 광장에서 초대형 비빔밥 행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최준 호)은 2007년,2008년 한국음식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 어 올해는 파리 중심가 레알에 있 는 Sainte-Eusache 성당 야외 광 장에서 관광공사 파리지사와 함께 초대형 비빔밥 행사를 지난 10월 9일 토요일에 개최하였다. 이날 비빔밥 시연과 배식 전에는 '파리동남풍'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열렸으며, 파리소재 한식당 및 식 료품점 지도를 담은 홍보물과 관광 홍보책자를 배포 하였다. 박흥신 주불대사와 최준호 문화원 장의 인사말에 이어, 초대손님으로 참석한 6.25 참전 용사인 앙드레 씨 등, 관계자들 모두 앞치마와 요 리사용 모자를 쓰고 함께 큰 주걱 으로 밥을 비볐다. 먼지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기 위 해 어느 정도는 사람들과 간격을 유지 하였고, 더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기 김가루, 여러 나물들을 더 넣고, 참기름을 통째 붓고, 고추장 과 함께 여러 명이서 섞었다. 다 비벼진 비빔밥은 주변에 모여든 시민들에게 제공 되었다. 500명분의 초대형 비빔밥을 비벼 서 파리지앵들에게 무료로 배식하 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 한식과 한국문화를 적극 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 었다. 이번 초대형 비빔밥 행사는 문화원 과 관광공사 파리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주비빔밥(주)과 케이 마트가 후원했다.

(좌)6.25참전용사 앙드레, (가운데) 박흥신 주불대사 내외, (우) 최준호 문화원장

행사장 모습 - 블로뉴에 사는 67세의 어떤 분 은 장보러 왔다가 성당 구경하고 있었는데, 뭔가 흥미로운 소리가 들려,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음악은 잘 모르지만, 사물놀이 가 락이 흥겨웠다며, 비빔밥까지 먹 어 볼 수가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고 했다. -한국 음식을 아시니요?는 질문 에 '잘 알고 있다'며 그리고 한국 드라마도 즐겨 보고 있다고 했다. 26세인 마리안느는 인터넷에서 영어버전으로된 한국드라마를 즐 겨보고 있으며, 이효리., 빅뱅등 한국 가수도도 아주 잘 알고 있다 고 했다. 국제법을 전공했고 지금 일자리를 찾고 있는 중인데 한국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비 빔밥 맛을 평가한 청년은 뉴욕에 서 불어를 공부하러 파리에 왔다

며, 한국영화를 가운데 "미녀는 괴로워"가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샤이니의 "누난 너 무 예뻐"를 불러주기도 하였다. - "맛있어요, 너무 맵지 않아 요?"라고 물으니 "맵지도 않고 너 무 맛있다"고 대답하는 두 아가 씨는 파리의 동양언어대 학의 한 국어과 학생들이었다. 한 학생은 한국가수들 중 <비>를 제일 좋아 한다고 하였고, 다른 학생은<강 호동>을 좋아다고 말하면서 1박 2일을 즐겨보다가 좋아하게 되 었다고, 꽃미남이 아닌 강호동을 좋아하는 프랑스 여대생이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고추장이 들어가 매운 비빔밥 을 아이에게 떠먹여주는 엄마, 친 구들과 함께 왁자지껄 비빔밥을 먹고 있는 아가씨들의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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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NO. 541 / 2010년 10월 13일(수) - 3

서울 대표 디자이너 Top 10, 파리 패션무대 성황리에 데뷔! - 10.1~4일 Seoul's 10 Soul 디자이너 루브르 박물관 전시 참가 성과 높아 - 해외 유명 조명 아티스트와 함께 '조명+의상 멀티 패션 쇼'로 파리의 이목 집중 - 세계적인 패션 셀러브리티 제인 버킨, 샤를로트 갱스부 르 등 1000여명 관람 서울시는 글로벌 패션브랜 드 육성사업인「Seoul's 10 Soul」프로젝트의 주역인 서 울 대표 Top 디자이너 10인 을 선정하여 파리 컬렉션 기 간 중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파리 현지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 Seoul's 10 Soul의 디자이 너 10인 유럽패션마켓 진출 을 위한 성공적인 파리 데뷔 > 서울시는 춘계 서울패션위크 를 통해 10명의 서울 대표 디 자이너를 선발해 지난 6월 남 성복 디자이너 3명(최범석, 강동준, 신재희)을 파리 트 레이드쇼 '트라노이 옴므(남 성복)'에 진출시킨데 이어, 10.1~4일까지 여성복 디자 이너 7명(김재현, 임선옥, 이 석태, 이승희, 주효순, 최지형, 홍혜진)을 '트라노이 팜므(여 성복)'에 진출시켰다. 전 세계 유명 바이어들이 관 심을 갖는 트레이드쇼 파리 '트라노이' 전시는 10월 1일 부터 4일까지 개별 쇼룸 형태 로 진행되었으며, 서울디자이 너의 쇼룸은 가장 많은 사람 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루 브르 박물관에서 선보였다. 열한 경쟁을 통해 300여개 브 랜드가 참여한 파리 '트라노 이' 전시는 전 세계 유명 바이 어 및 현지 패션 프레스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에 높은 관심을 보인 해외 바

이어들이 전시 첫날부터 대 거 몰려 첫 번째 전시 참가임 에도 불구하고 디자이너 1인 평균 3~4만 유로에 해당하는 현장수주 실적을 올리는 등 글로벌로 진출하는 한국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한 행 사로 마무리됐다. 또한 서울시는 Seoul's 10 Soul의 신고식을 기념하기 위 하여 10월 4일, 파리를 대표 하는 역사적인 명소인 크리옹 호텔에서 '데뷔 10소울(Debut 10 Soul)' 행사를 개최했다. 10명의 한국 대표 디자이너 를 위한 쇼룸 전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아비뇽 페스티벌 조명 디렉터이자 세계적인 조명 아 티스트 필립 베토메(Philippe Berthome)와의 협업으로 진 행되었다. 독창적이고 개성 넘친 10명 의 디자이너 의상으로 착장된 마네킨을 조명과 회전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독특 한 빛의 프리젠테이션을 선보 였다. 디자이너의 의상을 더 욱 돋보여 준 화려하고 웅장 한 이번 전시는 해외 패션 및 문화계 유명 인사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여성복 디자이너 김재현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트라노이 트레이드 쇼와 세계적인 명소 인 크리용 호텔에서 전시에 참여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 다. 이번 트레이드 쇼 에 참가 를 통해 현지의 대단한 호응 과 실질적인 수주에 매우 만 족하였으며 무엇보다 파리 진 출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 던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소 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박흥신 주 프 랑스대사는 "한국의 우수한 디자이너들의 뛰어난 감각을 보여준 전시였다. 이번 행사

를 통해 파리는 물론 유럽 시 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 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해외 각국 미디어와 해외 바이 어 1,000여명이 참석해 한 국패션 디자이너의 첫 공식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 다. 에르메스 버킨 백의 뮤 즈로 유명한 제인 버킨(Jane Birkin), 2009년 칸 국제영 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샤 를로트 갱스부르(Charlotte Gainsbourg) 및 현 파리의 상조합회장 디디에 그랑박 (Didier Grumbach)이 참석 하여 해외 언론의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다. 파리의상조합회장 '디디에 그 랑박 (Didier Grumbach)'은 "한국 디자이너의 가능성이 매우 돋보이는 행사였다. 특 히 정부차원에서 지원하여 디 자이너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육성시키는 행사 취지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 라고 말했다. 프랑스 대표 패션 미디어인 패션 데일리 뉴스의 장 폴 카 뱅(Jean Paul Cavin)편집장 은 "한국 디자이너의 잠재력 은 무한하다. 파리 무대에 진 출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 과 재능을 보여준 작품에 매 우 감동받았다." 라며 한국 패 션의 뛰어난 가능성을 극찬 했다. 서울시 대표단 마채숙 문화디 자인산업과장은 "현지의 반응 이 매우 뜨거운 이번 데뷔무 대를 통해 세계 패션시장으 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 또한 한국 패션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 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 원을 할 예정이다." 라고 소감 을 밝혔다.

seoul's 10soul 참여 디자이너 및 송지오디자이너

seoul's 10soul 전시공간

행사에 참관한 파리의상조합회장 디디에그랑박 회장

※ 「Seoul's 10 Soul」프로젝트란? - 2010년부터 매년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사업 지원 대 상 10명 선정, 파리 트라노이 전시 참가를 위한 현지 마케 팅 관련 전폭 지원 - 금년 선발 디자이너 : 최범석, 강동준, 신재희, 김재현, 임선옥, 이석태, 이승희, 주효순, 최지형, 홍혜진


예술가와의 만남 / 한인회

NO. 541 / 2010년 10월 13일(수) - 4

화가 방혜자, "빛의 노래"展 파리 갤러리 기욤에서 " 햇빛이 나와 함께 그림을 그리면 빛이 내 마음이 되고 나는 빛이 되어 그림 속에 들어가 노래한다 둘이 "하나"되어 노래 부른다." - 방혜자파리지앵 유명 갤러리 가운데 한 곳인 '갤러리 기 욤'에서 9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방혜자 화백 의 개인전 <빛의 노래>가 개최되고 있다. 지난9월 29일 베르니사쥬에 박흥신 주불대사, 최준호 문화 원장 등 각계 인사들과, 한묵 화백과 권순철 화백 등을 비롯한 많은 재불화가들이 방혜자 화백의 개 인전을 진심으로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박흥신 주불대사는 전시회 오프닝에서 다음과 같 은 축하인사말(불어)을 하였다 [이하 번역, 발췌 및 요약] :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렇게 방혜 자 화백의 훌륭한 전시 '빛의 노래'에 초대되었음 에 감사 드립니다. [..] 프랑스에 거주하며 작업하 는 모든 한국 작가들 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인정받 으며 존경 받는 작가가운데 한 분인 방혜자 화백은 이곳에서 활동하는 제 1세대 작가이십니다. 커다 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방혜자 화백은 한국과 프랑 스를 비롯해 전세계에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 그는 또한 한국과 프랑스의 두 문화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하고, 두 나라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 을 경주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의 끊임없는 빛에 대한 연 구와 추구, 삶의 신비, 창조, 명상 등으로 이렇게 훌

[사진 1] (左로부터) 방혜자 화백, 박흥신 주불대사, 기욤 바스티앙 갤러리스트

[사진 2] 방혜자"빛의 노래" 베르니샤쥬 풍경

륭한 작품이 탄생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덕분에 오늘 우리는 방혜자 화백의 이같이 좋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방혜자 화백의 커다란 재능을 인정하기에 이 렇게 몇 년간 규칙적으로 그를 초대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기욤 바스티앙 갤러리스트께 감사드립니 다. […] 이 전시회의 커다란 성공을 빌고, 이처럼 훌륭한 작품을 보여주신 방혜자 화백께 특별히 심 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방혜자 화백은, 그의 나이 8세 때 개울 위에 찰랑거 리는 햇빛을 실현하기 위해 화업의 길 50년 내내 빛을 그린 '빛의 화가'이다. 이 길을 가는 줄곧, 그 의 빛을 향한 환희와 찬탄은 끝이 없다 : "별의 먼 지에서 온 우리는 빛에서 와서 빛으로 가는 존재입 니다. 모든 생명체는 빛의 존재이므로, 우리가 빛 속에 안겨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환희와 찬 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빛의 입자에서 다시 빛으로 돌아가는 우리는 그 빛

을 노래하고, 춤추고 서로 나누는 기막히게 훌륭한 존재라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가요 !" 이처럼 빛의 세계를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보 여주며, 또한 그리로 우리를 인도하고 싶어하는 방 혜자 화백의 최근 작품들을 갤러리 기욤에서 발견 할 수 있다. <심은록/파리지성 sim.eunlog@gmail.com>

2010년도 프랑스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워크샵 참가자 모집 공고

10월달 한인회 교민 간담회 장소: 한인회 사무실 일시: 2010년 10월 21일 (목) 시간 : 17:00-19:00 제목: 자유토론 프랑스에 거주 하시는 (원로님 교민 학생등 등...)모든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많은 의견과 조언을 주시기 바랍니다 파리지성 사장님께서도 바쁘시드래도 꼭 참석해 주시기를 요청 합니다 재불 한인회 회장 임 남희드림

BANG Hai Ja, "Chant de lumière" 방혜자 개인전, "빛의 노래" 전시장소. Galerie Guillaume (www.galerieguillaume.com) 32 rue de Penthièvre, 75008 Paris 전시기간. 2010년 9월 29일-11월 13일 화-금 11시-19시, 토 14시-19시 전철 (9번, 13번) Miromesnil 입장료 : 무료

재불한인여성회-KOWIN France는 미래를 이끌

진행일시 : 10월 5일 10월 23일 참가자 모집

어 갈 차세대 여성리더를 발굴, 양성하기 위하여

10월 25일 참가자 선발 발표, 통보

아래와 같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차세대 여성

10월 30일 (토) 세미나 실시,

리더 양성 워크샵’은 여성가족부 후원사업으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재단(KOWINNER)이 협력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성공한 여성리더들의 국제 정세 및 경제 지식, 창업 및 리더십 개발을 위한 강연

수료증 전달 및 보고회

진행 장소: FIAP JEAN MONNET 베를린 관 30 rue Cabanis 75014 PARIS 신청방법 : www.afcf-kowinfrance.com 문의처 : kimjinok@yahoo.com cm.beauvais@wanadoo.fr / Tel 06.71.53.25.76

과 워크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술, 문

회장 임 영리 RIM Young-Lee

화, 교육, 사업에 종사하는 본회 회원들과의 멘토

Tour Gambetta Appt206, 2 SQ Henri Regnault

링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92400 Courbevoie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접수 마감 : 2010년 10월 25일


주불문화원

NO. 541 / 2010년 10월 13일(수) - 5

주불한국문화원 개원 30주년 기념 한국문화 동영상 경연대회 개최 - 재불한인 아티스트 소개 - 한국영화,드라마 패러디 □ 참가 자격 ㅇ 국적,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 여 가능 ㅇ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팀 응모시 팀장 명기)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주재국민들 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 기 위해 "프랑스에서의 한국 문화"를 주제로 동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국적에 관계없이 참 가할 수 있으며, 본인이 촬영한 가장 멋진 한국 공연이나 전시, 추천하고 싶 은 한국 여행지, 나만의 한국음식 조 리법, 한국 아티스트 인터뷰, 드라마 패러디 등 한국문화와 관련된 주제라 면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작 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www.youtube. com)에 각자의 동영상을 올린 후 경 연대회 홈페이지(www.coree-video. org)에 유튜브 링크를 등록하면 된다. 경연대회 등록기간은 오는 11월10일 까지이며 아이디어창작상, 영상비주 얼상, 시나리오상, 유머상, 인기상 등 5개 분야별 각각 최우수, 우수작을 선 정 해(총 10명) 캠코더, 넷북, 이북리 더기, 디지털카메라, 외장디스크, 디지 털 액자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계

획이다. 시상식 및 동영상 상영회는 문화원 30주년 개관일인 12월16일에 맞춰 개최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문의는 문 화원 전화 01 4720 8386 또는 info@ coree-video.org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문화 동영상 경연대회 공모 요강 □ 공모 일정 ㅇ 접수기간 : 2010.9.10 - 11.10 (2달간) - 동영상 경연대회 홈페이지 www. coree-video.org 를 통해 접수. ㅇ 결과발표 및 시상식 : 수상자에게 개별통보, 시상은 12월16일 문화원 30주년 개원 기념일에 실시 □ 동영상 주제 ㅇ 아래의 예시를 참고하여, 한국문화 와 관련된 모든 주제로 자유롭게 제작 - 프랑스에서 있었던 각종 한국행사 - 한국음식 조리법 - 한국여행지 소개 - 한국가족 및 친구소개

□ 제출 요건 ㅇ 모든 콘텐츠는 반드시 불어(음성 또는 자막)로 제작해야 함. ㅇ 직접 촬영한 단순 동영상에서 특수 효과를 사용해 재편집한 동영상에 이 르기까지 형식의 제한 없음. (사진과 자막으로 만든 슬라이드쇼, 인터뷰나 프리젠테이션 형식, 플래시 애니메이 션 등도 가능) ㅇ 파일 형태의 경우, 유튜브(www. youtube.com)에 업로드가 가능하면 제한 없음. ㅇ 동영상 시간은 최대 5분으로 제한함. ㅇ 촬영장비는 전문적인 것이 아니더 라도 디지털카메라, 휴대폰카메라 등 으로 촬영한 것도 공모 가능함. □ 접수방법 ㅇ 유튜브(www.youtube.com)에 접 속하여 개별 ID로 동영상 업로드. ㅇ 동영상 경연대회 사이트(www. coree-video.org)에 접속하여 성 명, 연락처, 메일, 주소 등을 입력 한 후 유튜브 링크주소를 첨부해서 보냄. ㅇ 1인(팀)당 출품작 수는 5개로 제 한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자는 12월 초 동영상 원본 파일을 문화원에 제출 해야 함.

□ 심사 및 부상 ㅇ 문화원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시청 횟수(클릭수) 등을 종합하여 아이디 어 창작상, 영상 비주얼상, 시나리오 상, 유머상, 인기상 등 5개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상을 선정. ㅇ 12월16일 시상식때 캠코더, 넷북, 이북리더기, 디지털카메라, 외장 하드 디스크, 디지털 액자 등 다양한 상품을 총 10명에게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 □ 유의사항 ㅇ 접수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음 ㅇ 타 공모전 수상작품 또는 상업적 목 적으로 판매되었던 작품 등은 응모할 수 없으며, 위 사실이 사후 발견될 경 우 당선을 취소하고 상장,상품 등은 모 두 회수함. ㅇ 다음 작품의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함. -경연대회의 주제를 벗어나거나 선정 적,편향적,상업적인 작품 -특정국가나 단체,기업,개인에 대한 선전,비방,욕설 등이 담긴 작품 ㅇ 응모작은 국내외 저작권(이미지,영 상,음원,캐릭터,문구,프로그램 등의 사 용),특허권,의장등록권,실용실안권,상 표권,초상권 또는 이와 유사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순수 창작품이 어야 하며 문제가 발생시 모든 법적 책 임은 응모자에게 있음. ㅇ 수상자 발표 이후 수상작품에 대한 모든 권한(2차적 저작물 및 편집 저작 물 작성의 권리 포함)은 주불한국문화 원에 귀속됨. ㅇ 응모작 수가 시상범위보다 적거나 적격한 작품이 없을 시에는 시상을 축 소하거나 변경할 수 있음.


예술가와의 만남

NO. 541 / 2010년 10월 13일(수) - 6

하의수, 일상적 관계 (下) res vulgaris와 res unica 사이에서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에꼴 데 보자르 베르사이유 (Ecole des Beaux-arts de Versailles)와 생-망데 (Saint-Mandé) 市의 초청으로 하의수 작가의 전시가 베르 사이유 대학 갤러리와 생망 데 시청에서 각각 전시中에 있다. 우리는 지난 주에 이 어 하의수 작가의 작품 속으 로 좀 더 깊이 들어가도록 하 자. [이하는 이번 전시를 위 해 "하의수 카탈로그"에 실린 글 (심은록)의 일부]. res universalis (보편적인 것) 하의수 작가의 작품 시리즈 <일상적인 관계>는 인류 의 식의 탄생으로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가장 오래되 고 풀리지 않은 근원적 문제 중 하나인, '개별적인 사물이 보편에 우선하여 (ante res) 실재하는지 혹은 그 나중에 (post res) 실재하는지'를 묻 는 것에 대한 하나의 답을 제 시하고 있다. 고대에는 플라톤의 '보편 자'와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별자'의 문제로부터 출 발해서 (혹은 종교에서는 imago dei로 설명), 중세에 는 오컴의 윌리엄(William of Ockham)이 '보편성'의 존 재 유무에 대해 다시 문제를 제기하면서 '실재론'과 '유명 론'의 대립이, 그리고 현대 에는 정치, 문화, 종교, 언어 철학에서 또 다른 형태로 첨 예하게 대립하고 있으며, 좀 더 광의적인 의미에서는 '전 체'(보편성)를 우선하는 동 양과 '개인주의'(실체)에 근 간을 둔 서양의 사유와 실천 형태의 근본적인 차이까지도 연계할 수 있다. 현대 미술에 서도 이 문제를 도외시 할 수

[사진1] 하의수 작가 없었다. 개념미술의 도래를 알린 조셉 코수스의 작품 <하 나이자 셋인 의자One and Three Chairs>(1965)는, '개념적 의자 ('의자'라는 단 어, 사진)', '실제 나무 의자', '의자의 이미지'(의자를 찍 은 사진) 등 세 개의 의자를 표현하면서, 플라톤의 보편 자 혹은 중세의 '실재론'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여기 서 '의자'는, 플라톤의 "공화 국"(res publica, Politeia)의 실례대로 '침대'로 대치될 수 도, 혹은 '새'나 '꽃'으로 대치 될 수 있다. 반면에 오컴의 윌리엄에 영 향을 받은 댄 플레빈 (Dan Flavin)의 <유명론 셋 (오컴 의 윌리엄에게) >(nominal three, to William of Ockham, 1963)은 비록 레 디-메이드(ready-made) 化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 명론'을 말하는 개개의 실 체를 재현하고 있다. 또 한 앤디 워홀의 <전기의자 > (Electric Chair, 1964), 요제프 보이스의 <팻 체어 > (Fat Chair, 1964), 로버 트 라우센버그의 <순례자>

[사진 2] Ha EuiSoo, Relation quotidienne, technique mixte sur papier, 100x140cm, 2010 (Pilgrim, 1960), 다니엘 스 포에리의 <킥카의 아침식 사> (Kichka's Breakfast, 1960), 클래스 올덴버그의 < 셔츠와 오브제가 있는 의 자> (Shirt with Objects on a Chair, 1962), 크리스토 의 < 포장 의자> (Wrapped Chair, 1961), 로리스 체키 니의 <소프트 체어가 있는 소 프트 오피스> (Soft Office with Office Chair, 2001), 등은 아리스토텔레스 的인 개별적 의자, 유명론적 의자 를 각각 재현하고 있다. 상기 의 의자들은 주어진 시공간 적(時空間的) 조건에서 각각 의 독특성과 개별성을 표상 하고 있다.

개념보다 더 보편적일 수 있

상의 관계 속에 있는 오브제

기 때문이다. 한 '개념'이 이

들에 '시선'을 주며 그린다

미 한 종류의 언어와 글자

는 것은, 오브제들을 보편성

로 표현되었을 때보다, 오히

에서 개별성으로 깨어나게

려 단순한 도형(이미지)으

한다는 것으로, 이는 '의식

로 표현되었을 때 더욱 '보

의 지향성' (Intentionality of

편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consciousness)에서 한 단

'○ (원)'은 모든 사람들에

계 더 발전된, 즉 '이름을 부

게 '○ (원)'으로 보이며, 원

르는 행위'로 발전된다.

하의수 작가의 그림과 그 림에서 나타나는 오브제들 은 첫 눈에는 개념이 아니 라 이미지이기에 아리스토 텔레스的 개별적 의자를 말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림을 좀 더 오래 감상하 면 할수록, 꼭 필요한 부분만 남아있는 '개념화된 이미지' (conceptualized image)를 느끼게 된다. 단순한 도형화 에 가까운 이러한 이미지는

의 총체적인 개념을 함유할 수 있지만, "동그라미", "圓",

res unica (유일한 것)

"circle", "circulus" 라는 단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

어는 이러한 언어를 사용하

을때

는 사람들에게만 이해 가능

그는 나에게로 와서

한 개념이다. 작가의 이미지

꽃이 되었다. […]" -김춘수

는 '개념화된 이미지'에 가까

"꽃" 中에서-

운 단순화된 모형의 모노톤 으로, 새는 마치 나는 모든 것

"김춘수 님의 '꽃'에도 느끼

(비행기, 새 등)을 대표하는

듯이 내가 꽃이라고 불러줄

듯하고, 꽃의 단순한 형태도

때, 비로서 그 어떤 대상이 나

모든 종류의 꽃들을 대변하

에게 꽃이라고 와 닿는 것처

는 듯 하다.

럼, 내가 바라보는 시각이 없 을 때는 아무리 좋은 대상이

작가의 작품들은 이처럼 관

라도 나와 관계를 맺을 수 없

념을 표상하기도 하지만, 또

는 것이죠."라고 하의수 작가

한 개별성을 동시에 나타내

는 말한다. 시인에게 있어서

고 있다. 이는 그가 평범한

'그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오브제들의 이름(개별성)을

화가에게 있어서는 '그에게로

끊임없이 부르고, 다시 말해

'시선이 간다는 것'이다. 또한

서 끊임없는 '시선'을 주며

그의 그림 속의 일상의 오브

그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

제들도 서로 서로 이름을 부


예술가와의 만남 / 한인회

NO. 541 / 2010년 10월 13일(수) - 7

르고 있다. 새는 의자를 부르고, 의 자는 새를 부르고, 그리고 꽃병은 꽃을, 꽃은 꽃병을 부르고 있다. 이 름이 불림으로써 '평범한 것' (res vulgaris)이나 '보편적인 것' (res universalis)은 '특별한 것'(res unica)이 된다. 사람에게 있어서도, 누군가 이름을 불러줄 때는 '평범 한 사람' (homo vulgaris)이나 '보 편적인 사람'(homo universalis)이 '유일한 사람'(homo unicus)이 되 는 것과 같다. 하의수 작가의 작품 시리즈 <일상적인 관계>란 이처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보편적인 것 이 특별한 것이 되고, 반대로 특별 한 것이 보편적인 것이 되는 그 '사 이에 있는 관계'를 일컬음이다. 이 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말하는 보편 성, 즉 '개별적인 사물의 내부에 (in rebus) 그 형상으로서 존재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的인 완화된 실재론 을 말함이 아니다. 현대적 '보편'이 란 다양한 관계 속의 존재를 말하며, 그 가운데 '실재'란 하나의 이름, 특 별한 시선이 그에게 주어짐으로 보 편에서 개별로 이끌어져 나온다는 미묘함과 신비로움이며, 레비나스 (Levinas)적인 他者的 초월성이기 도 하다. 작가의 그림에서 '보편'은 '여백'으로 특히 잘 표현되고 있다. 이 여백으로부터, 여백보다 조금씩 조금씩 더 진해지면서 회색 모노톤 의 오브제들이 태어난다. 동양의 전 통 여백은 서양에서처럼 '빈 공간'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관계를 의미

하며, '텅 빈 진공'이 아니라, 양자역 학(quantum mechanics)적인 '충 만한 진공'(vacuum amplitude)을 말함이다. 비어있는 의자나 탁자도 이러한 의 미의 연장선상에 있다. 의자 위에 누 군가 앉으면, 그때 그 의자는 유일하 고 특별한 것이 된다. 꽃에서 향기를 맡을 수 있으면, 그 꽃은 특별한 꽃 이 된다. 이처럼 '이름' 혹은 '시선'을 줌으로써, 일상생활의 오브제는 그 에게로 다가와서 꽃이 되고 마침내 향기를 발산한다. 이데아의 꽃에서 삶의 향기가 나는 것이다. 하의수 작 가의 작품 <일상적 관계>란, 이처럼 보편적인 혹은 이데아적인 꽃에서 개별적이고 경험적인 삶의 향기가 나는 것을 의미한다.

�� : 2010. 10. 25 (�) ~10. 30 (�) �� : ����: 10�-13� / ����: 14�-16�

�� : � ��� ����� �� : ���� ��� ��� ��� ���� ���

<심은록/파리지성 sim.eunlog@gmail.com>

��� : � ��� 40�� �� � ��: neoleumsae@korea.com / 06 63 91 92 29

하의수(HA EuiSoo) 베르사이유 전시 Galerie de L'École des beaux-arts de Versailles

����������

� ��� �����

11 rue Saint-Simon 78000 Versailles

기간. 2010년 9월 30일(목)2010년 10월 10일(일) 월-금 : 19시부터 19시까지, 토 : 15시부터 19시까지 하의수 생망데 전시 Hôtel de ville de Saint-Mandé 10 place Charles Digeon 94160 Saint-Mandé

기간. 10월 5일(화)-10월 1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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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여성작가전시에 초대합니다. 화음 하나 하나가 하아머니을 이루 어 흥겨로운 가락을 자아낸다. 색깔 하나 하나의 조화 속에 훌륭한 작품이 탄생한다. 한불결혼여성작가 한사람 한사람이 함께 어울려 예술을 창조한다. 전시기간: 10월 15일ㅡ10월 27일 개막식: 10월 15일 17h-23h 초청작가 : 손 석 기획 및 담당큐레이터: 박은숙 장소: Gallery 89 89 Viaduc des arts, Paris 70012 tel:0608809933 e-mail : 89euni@gmail.com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울긋 불긋 앞을 다투어 단풍이 드는 가을 나뭇잎들 처럼 곳곳에 가을축 제가 한창입니다. 볼 것도 많고 들을 것도 많은 요즘, 웬지 나도 가을 향연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것의 멋을 배우며 정신을 살찌우고 몸도 건전히 가꾸어 보는 한국 전통무용강습 하나 잊지 않고 챙기면서 이가을을 색깔있게 나야겠습 니다....!


국내

NO. 541 / 2010년 10월 13일(수) - 8

내달 9일, 제5회 파리한불영화제 개막식 열려 - 개막작으로 올해 국내 최고 흥행작 "아저씨" 선보여 - "주먹이 운다", "다찌마와 리" 등 한국대표액션감독 류승완 감독 초청 파리한불영화제 집행위원회

수상한 우수작들을 소개하는

개봉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예정이다.

한국 거장들의 단편들을 감상

(위원장 배용재)는 오는 11월

한편 픽션, 다큐멘터리, 단편

류승완 감독도 이 행사의 "시

"KOFA-FFCF클래식" 섹

할 수 있다.

9일부터 16일까지 파리 6구

등 역량있는 싞예 감독들이 맊

네아스트 2010" 섹션에 초청

션에서는 "70년대 한국액션

파리한불영화제 집행위원회

에 위치한 악시옹크리스틴극

든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

된다. 이 섹션은 국내 중견 영

영화"를 테마로 한 세 편의

는 이달 말 26일, 오젂 10시

장과 파리 외곽 느와지르그

들을 현지 한국영화팬들에게

화인들 중 현지에 비교적 잘

작품을 선보이며, "셀렉시옹

파리 16구에 위치한 주불한국

랑 르비쥬극장에서 제5회 파

선보이는 자리이다.

알려지지 않은 감독을 선정하

2010" 코너를 통해 프랑스에

문화원에서 기자갂담회를 가

리한불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이 행사의 개막작으로는 국내

여 프랑스 영화팬들에게 그

서 미개봉된 최싞 한국 장/단

질 계획이다. 프레스카드 발

6일 발표했다.

에서 전국 관객 600만을 돌파

의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이

편 25편이 소개된다. 이 외에

급 및 자세한 상영영화리스트

파 리 한 불 영 화 제 는

하며 올해의 최고 흥행작으로

다. 이번에 초청된 류승완 감

도 "교차된 시선" 섹션에서는,

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Association "1886" (한불영

손꼽히는 영화 "아저씨"가 상

독은 세 편의 영화를 통해 프

동일한 테마를 다룬 양국 단

확인하면 된다. (www.ffcf-

상문화교류협회 1886)이 주

영된다. 프랑스 배급사 TF1비

랑스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편영화를 각각 5편씩 소개한

cinema.com)

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영화

데오를 통해 프랑스 영화팬들

프랑스의 대표적인 비평가이

다. 올해의 주제는 "이주민, 그

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에게 선보일 이 작품은 본 행

자 아시아영화전문가인 샤를

노동과 체류"이다. 또한, 금년

문의 파리한불영화제 집행위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문화행

사를 통해 처음으로 프랑스 관

테송 씨와 맊나 류 감독의 영

에 싞설된 "스페셜 2010" 코

원회 홍보팀 최효진 presse@

사이다. 이 영화제는 국내 최

객들을 맊나게 된다.

화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행사

너에서는 박찬욱, 봉준호 감

ffcf-cinema.com

싞 흥행작 및 타 영화제에서

또한, 최귺 영화 "부당거래"

인 "마스터클래스"도 진행할

독 등 현지에서도 잘 알려진

프랑스 등 서유럽 주요국가에서의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 우리 민족의 자랑!

테러위협 관련공지 1.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

"직지(直指)"를 발간한 청주 흥덕사(興德寺) 터

여 주시기 바랍니다.

면, 미국 및 영국 등 주 요국 정보기관은 알카에

- 프랑스 군.경찰당국은

다 및 연관 테러조직이 런

지난 9.14(화) 파리 에펠

던 및 파리 등 유럽 주요

탑 및 생미셸 전철역 소

국 관광도시를 겨냥한 직

개, 9.27(월) 생나자르역

접 테러 가능성이 있는 것

소개, 9.28(화) 에펠탑 재

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합

소개 등 일련의 조치를 취

니다.

함.

2. 프랑스에서도 군.경찰

3. 한편, 10.3(일) 미 국

당국은 에펠탑 및 기차,

무부는 알카에다 등 국제

지하철역 등에 대한 관광

테러조직에 의한 테러 위

객 소개 및 검문 강화 등

협이 고조되고 있다고 판

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단, 서유럽지역에 대한

프랑스 거주 교민과 여행

여행주의 경보 (travel

객들은 테러 위협 관련 뉴

alert)를 발령하는 등 대

스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테러 태세를 강화하고 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음을 참고로알려 드립니

출입을 가급적 삼가는 등

다.

신변안전에 적극 유의하

◐ 사적(史蹟) : 제 315호 (1986년 5월 7일 지정) ◐ 위치 :청주시 흥덕구 직지 로 113(운천동 866) ◐ 발견과정 : 한국토지개발공사에서 시행 하던 '운천지구 택지개발사업' 중 1984년 관련유구가 확인 되어, 1985년에 청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발굴되었다. 그 결과, "흥덕사(興德寺)"라 는 글씨가 새겨진 청동금구 (靑銅禁口)와 청동불발(靑銅 佛鉢) 등 유물이 출토되어 흥 덕사지(興德寺址)임이 확인 되었다. "직지(直指)"를 간행한 흥덕

사의 옛 터가 1985년 10월 확 인됨에 따라 이를 널리 알리 고, 후손에게 계승 발전시키 기 위해 흥덕사지를 정비하고, 1992년 3월17일 청주고인쇄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곳에 는 "직지" 관련 자료 및 유물 들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옛 인 쇄문화에 관련된 각종 자료들 을 전시.보관하고 있다. 흥덕 사 터는 1987년부터 1991년 까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금 당과 3층 석탑을 복원하고, 화 랑지와 강당지는 주춧돌이 보 이도록 정비하였다. 흥덕사는 어느 때, 누구에 의 해서 창건되었는지 알 수 없 다. 뿐만 아니라 흥덕사의 자 취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는

기록도 없다. 흥덕사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직지" 때문이었다. 흥 덕사는 일찍이 1377(고려 우 왕 3)년에 현존하는 세계 최 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 지"를 비롯하여 '자비도량참 법집해' 등을 금속활자로 간행 해 낸 우리나라 금속활자 인 쇄술의 중흥지로 알려지고 있 다. 흥덕사는 "직지"의 요람으 로서 세계 금속활자 인쇄사에 영원히 남게될 것이다. 우리들이 한국의 고인쇄출판 문화에 대한 식견을 높이고 세계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 을 계발해 나갈 때, 세계기록 유산「직지」와 흥덕사의 위 대한 금속활자인쇄술은 세계 의 도처에서 살아 숨쉬게 될 것이다.

자료제공 : 청주고인쇄박물관 정리 : 손윤기/직지홍보대사

어린이부 (일) 오후 2시30분, 중,고등부 (일) 오후 4시 1,2 청년부 (토) 오후3시 전체예배, 성경공부 (목) 오후 2시30분

http://yeonhap.org

M-1, 11 Hôtel de ville, M-4,7,RER-A,B Chatlet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Tel. 01-4867-4654 / 06-1656-1148 담임목사 : 권형준 목사 : pariskwon@gmail.com


NO. 541 / 2010년 10월 13일(수) - 9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경계인이 아닌 경계인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언젠가 한동안 경계인이라는 말이 우리나라 사회에 화두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과 독일에서 공부하고 조선 노동 당에도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송두율 교수 때문에 회자 되 었던 말입니다. 오늘아침 황 장엽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삶을 생각해 봤습 니다. 그리고 그가 자유의 품 을 그리워했든지 자기가 살던 곳의 체제에 대한 염증을 느 꼈든지 그가 그의 고향을 등 지고 남한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부터 그는 정확하게 북한 사람도 아니고 남한 사람도 아닌 경계인의 삶이 시작 되 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북한에서 남한 으로 귀순한 사람들 중에 가 장 고위급인사입니다. 그만큼 그가 가진 정보는 고급 정보

일 수밖에 없고 북한의 입장

경하다가 넘어오게 되었다느

을 감는 순간까지 내려놓지

고하게 한쪽에 선 사람일 것

으로서는 치명적 아픔을 주었

니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못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입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 그

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남

힘으로 해결하기 곤란한 사고

13년간의 망명 생활을 그는

어느 쪽도 정을 다 주거나 거

한에 내려와서도 계속 북한의

를 치고 상대방으로 넘어가는

반공투사처럼 살았습니다. 햇

두지 못하는 경계인이 분명했

체제에 대한 쓴 소리를 했습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

볕정책이 북한과의 관계를

을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환

니다. 신변의 안전을 보장할

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정하던 10년간은 그래서

경 때문에 지난 반세기 이상

수 없는 처신이었고 그래서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가 더욱 답답했을지 모릅

을 떨어져 지내다가 이제 눈

그를 보호하기 위한 경호가

황장엽씨의 속을 다 알 수는

니다.

도 흐려져서 잘 알아볼 수 도

상당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없지만 그가 남한으로 가자고

하지만 그는 애초부터 쉽게

없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이미 그는 미수(米壽)가 내

하는 결심은 결코 간단하지

평온으로 돌아올 수 있는 삶

이산가족 신청을 해놓고 기

일 모레일 만큼 나이가 들었

않았을 것입니다. 그가 북한

의 길을 선택한 것이 아니었

다리는 사람들보다 황장엽씨

고 쉽사리 풀릴 수 없는 경계

을 떠나 중국에서 썼다는 유

습니다. 정말 극적으로 독일

는 더 불편했을 것입니다. 단

인의 삶을 죽음으로 내려놓을

서의 내용 중에 북한에 있는

과 같이 통일을 이룬다고 하

순한 그리움이나 만남이 기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향해 자기를 독하게

더라도 그 개인적인 경계인

다리는 것이 아닐 것이기 때

휴전선이 생긴 이래도 많은

저주하라고, 정말 미안하다고

의 삶은 쉽게 막을 내릴 수 없

문입니다.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남에서

한 것을 보면 그가 남쪽으로

을 것입니다. 그는 정말 후회

아직도 북한과 중국의 경계

북으로 북에서 남으로 내려왔

내려오기를 결행했을 때 뒤에

없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

부근에서 생존을 위한 고통

습니다. 중국이 개방되지 않

남은 사람들에게 어떤 여파

을까? 오직 우리 민족이 같이

의 몸부림을 치는 많은 동포

고 본격적인 탈북자들이 늘어

가 미치리라고 하는 것을 짐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잘 살

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나기 전만해도 대부분의 탈북

작 못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수 있는 소망만으로 가지고

애처로움이 길지 않았으면 좋

자들이나 간혹 남쪽에서 북쪽

정확한 통계인지는 모르지만

그가 걸어온 길이라면 하루

겠습니다.

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의 대부

발표에 의하면 그가 월남하고

빨리 통일이 되어 그런 날이

더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에,

분은 뭔가 사고(?)를 친 사람

난 이후에 그와 관계된 인사

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번민하기

들입니다. 그들 모두 반공 강

2천명이 숙청되었을 것이라

그는 자기를 경계인으로 말하

전에 민족 화해의 앞날을 위

연이나 북한의 체제를 선동하

고 합니다. 북한의 속성을 가

지 않았습니다. 그는 확고했

해 전능하신 분께 은혜를 구

는 방송 같은 곳에 나와서는

장 잘 아는 그가 짊어져야 할

고 분명했습니다. 남한에 김

합니다.

자유를 찾아서 넘어 왔다느

마음의 부담감이 얼마나 컸을

정일 보다 더 정신 나간 인사

니, 아니면 북한의 체제를 동

까... 그리고 그 짐은 그가 눈

들도 많다고 일갈한 그는 확

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 오후8시 주일학교 : 오후2시 중고등부 : 오후1시 청년부예배 : 오후7시(토) 문화교실 : 오후4시(토) 새벽기도회 : 오전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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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 2 personnes -environ 15 minutes de préparation et de cuisson

INGREDIENTS :

- 15 crevettes moyens, 100g de boeuf ou porc(sa sauce: 1 c.s. de sauce de soja, 1 c.s. de chungju(alcool pour la cuisine), une pincée de poivre, une pincée de poudre de gingembre), 3 gousses d’ail, 1/2 oignon, ¼ poireau, ½ poivron, 1 carotte, 2 bols de riz, 2 verres de bouillon d’anchois ou d’eau - Sauce : 1 c.s. de sauce d’huître, 1 c.s. de sauce de soja, 1 c.s. de chungju(alcool pour la cuisine), 0.5 c.s. d’huile de sésame, une pincée de sel , une pincée de poivre, 1 c.s. de graine de sésame noir - mélange de fécule de pomme de terre et d’eau : 4 c.s. d’eau, 2 c.s. de farine de pomme de terre 재료 :새우 중하 15마리, 쇠고기나 돼지고 기 100g 정도(양념:간장 1큰 술, 청주 1큰 술, 후추 약간, 생강 가루 약간), 마 늘 3톨, 양파 1/2개, 대파 1/4대, 피망 1/2개, 당근 1개, 밥 2 공기, 멸치 육수 또는 물 2컵 양념: 굴소스 1큰 술, 간장 1큰 술, 맛술 1큰 술, 참기름 0.5큰 술, 소금 약간,후춧 가루 약 간, 검은깨 1큰 술 물녹말: 물 4큰 술, 녹말 가루 2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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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pbab’ est un plat facile à réaliser. Pour faire Saezoo Deopbab, il suffit d’avoir quelques légumes avec des crevettes.

*PREPATION et CUISSON

1. Préparez la sauce pour la viande et coupez-la en lamelle. Mélangez-la avec la sauce. 2. Lavez les crevettes puis décortiquez-les. 3. Coupez l’oignon, le poivron, la carotte en lanière, le poireau en petits morceaux. 4. Coupez l’ail en tranche. 5. Dans un bol, préparez la sauce. 6. Dans une poêle, mettez un peu d’huile, ensuite faites sauter d’abords le poireau et l’ail. 7. Faites sauter la viande et l’oignon. 8. Lorsque la viande et l’oignon commencent à cuire, ajoutez d’autres légumes. Rajoutez la sauce. 9. Versez le bouillon ou l’eau, puis faites bouillir. 10. Lorsque la sauce bout, mettez le mélange de fécule de pomme de terre et d’eau en remuant bien. 11. Dans une assiette, servez-vous en versant la sauce sur le riz. Saupoudrez de graine de sésame.

새우덥밥 :

새우 덮밥은 새우와 야채가 들어간 소스를 밥에 얹어 먹는 음식이다. 색다른 음식이 필요할 때 간단히 만들어 보자.

만드는 법

1.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손가락 굵기로 썰어 양념에 무쳐 놓는다. 2. 새우는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 놓는다. 3. 양파와 피망, 당근은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놓는다. 4. 마늘은 편으로 썬다. 5. 볼에 양념을 섞어 놓는다. 6.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볶아 향을 낸다. 7. 양념한 고기와 양파를 먼저 볶는다. 8. 고기와 양파가 익기 시작하면 피망, 당근, 새우야채와 버섯을 넣고 함께 볶다가 양념을 넣어 좀 더 볶아 준다. 9. 멸치 육수나 물을 더 넣고 끓인다. 10. 국물이 끓을 때 녹말 물을 넣어 잘 저어 준다. 11. 밥 위에 얹고 깨를 뿌린다.

2010년 11월 학기 개강일 201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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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모금 바자 행사' 협조문 발신 : 한글학교 교사매입 추진협회 수신 : 재불한인단체장 / 재불교민업소 / 주재상사 / 파리한글학교

안녕하십니까 <파리한글학교교사매입추진협회>에서는 2012년 교사매입을 목표로 금년에도 모금바자행사를 개최하오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모금협회는 교민 2세의 한글교육을 위한 교사마련을 위해 10여년전부터 모금을 계속해 오고 있 습니다. 모금협회는 바자회에서 판매될 회사상품과 기부금을 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후원하신 제품과 기금은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0월 9일 한글학교 교사매입 추진협회장 이 철 종 배상

문의 : 06 83 86 42 45 / 01 45 29 02 54 / 06 17 98 62 01 협회 : aalecp, 5 rue de Wallons 75013 Paris / Tel. 06 83 86 42 45

2010년 파리한글학교 교사매입 모금 바자 행사 안내 - 일시 :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10시-22시 - 장소 : 송산식당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T. 01 4532 4070 M(12). Convention - 기부품목 : 각 회사 대표 상품, 식재료, 음식

기금을 보내시는 경우는 외환은행 혹은 협회로 보내시면 됩니다. / 협회 : aalecp, 5 rue de Wallons 75013 Paris / Tel. 06 83 86 42 45 / 외환은행(keb) : 구좌 : aalecp 2900373 1100-69 / 주소 : 17/19 av. montaigne 75008 paris / T. 01 5367 1200 (입금확인서를 발행하기 위해 입금후 협회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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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청소년 연합수련회 프랑스한인교회 협회(회장:이극범목사) 주관으로 2010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열리게 됩니다. 프랑스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적회복과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부모님들의 성원과 관심, 기도 부탁드립니다.

표어: Shouting~~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사25:1,40:9) ▪ 일시 : 2010년 10월 26일(화) ~ 29(금) / 3박4일 ▪ 장소 : 예수님의 마을 (4 Rue de Bois 60690 Marseille-en-Beauvaisis) ▪ 대상 : 한인교회 청소년 150명(선착순/교회별) ▪ 회비 : 참가자 40유로 / 교회 50유로(90유로) ▪ 등록 : 교회별 (1차:10월11일 / 2차:10월18일)

주강사: 이종범선교사(Love Korea,Love Jesus 유럽책임자) 강동진 목사(충북 보은 예수님 마을)

특강 강사: 김승천 목사 / 권형준 목사 / 홍은표 박사

찬양인도자 : 천태혁선교사와 찬양팀 목양장로교회(이종선목사)/빠리침례교회(이상구목사)/삼일장로교회(박용관목사)/ 선한장로교회(성원용목사)순복음교회(정정화목사)/안디옥장로교회(임종탁목사)/열방교회(송영찬목사)/ 제일장로교회(김요한목사)/중앙감리교회(고영기목사)/파리연합교회(권형준목사)/ 파리장로교회(이극범목사)/퐁뇌프장로교회(김승천목사) -12개회원교회(가나다순)준비기도회 10월 18일, 25일( 월) 19시 장소 : 파리침례교회 참석대상자 : 담임목사 님, 부장, 교사, 학부모, 및 관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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