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556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 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06 078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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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9일(수)
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이집트를 보면서 북한의 민주화 봉기를 꿈꾼다. 최근 국내외 TVㆍ신문 등 언론 의 관심은 온통 이집트 국민들 의 反정부 시위활동 상황 보도 에 집중되고 있다. "도둑놈 무바라크는 물러가라" 고 외치는 시위대들과 그들을 저지하는 이집트 군과 경찰을 보면서, 무바라크보다 더 부패 하고 악질적인 김정일 정권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북 녁 땅의 내 동포들에 대한 답답 한 마음, 한편으론 언젠가는 내 형제, 내 동포들이 일어나 "도둑 놈 김정일, 김정은은 물러가라" 고 외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이 교차한다. 무엇보다 "도둑놈 무바라크는 물러가라"고 외치는 시위대들을 보며 부러운 마음이 더 크다. 부모와 처자식도 남겨 두고 홀 로 북한을 나온 지 20년, 중국에 서 잡혀 강제송환된 후 조국을 배신했다는 죄로 정치범이 되 어 북한 정치범수용소 중 하나 인 제 15호 관리소(함경남도 요 덕 위치)에서 들어간 지 30년이 지난 지금의 북한을 보면 그 때 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더 정 확히 말하면, 북한 사람들이 김 정일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태도 가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 여 전히 그들은 노동당에서 내놓는 거짓과 선전에 속으며 살고 있 고, 혹여 조금이라도 진실을 아
Exposition Art sud-Coreenne E x p o s i t i o n
Arts Sud Coréens 는 자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정 치범수용소로 끌려간다. 북한의 독재정권은 이집트 무바 라크와 다르다. 북한의 상황과 이집트의 상황 또한 다르다. 이 집트 반정부 시위대가 외치는 " 도둑놈 무바라크"를 보면서 나 는 무릎을 쳤다. 빈곤과 실업에 허덕이는 이집트 시민들은 지 도자와 그 측근들의 사치생활 에 화가 났구나! 그러나 대부분 의 북한 주민들은 김정일과 그 추종 세력들이 어떤 생활을 하 는지 알 턱이 없다. 그들은 진실 을 알지 못한다. 아니, 그들은 철 저히 속고 산다. 텔레비전 이라 고는 조선중앙방송 하나뿐이며 주파수가 고정되어 있는 라디 오만이 존재하는 곳이 북한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북한이 예전 같지 않 은 것도 사실이다. 배가 고파 죽
기 살기로 중국으로 넘어가는 탈 북자들을 통해 외부 정보가 흘 러들어 가고 있고 TVㆍ라디오 를 통해 몰래 한국 방송을 보고 듣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북한 주민들도 어느 정도 진실에 눈을 뜨고 있다. 이제 곧 김정일이 위대한 장군님이 아니 라 도둑놈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 해도 감히 누가 "도둑놈 김정일은 물러가라"고 외칠 수 있을까? 저 땅에 무시무 시한 정치범수용소가 존재하는 한 누구도 수령독재체제에 맞서 싸울 용기를 낼 수가 없다. 그 곳 이 어떤 곳인가? 옥수수죽 200g 과 소금물을 한 끼 식사로 먹으 며 하루 풀베기 800kg의 노동 량을 채워야 하는 곳이다. 나 혼 자만 수용소라는 지옥에 떨어 진다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 (3면으로 이어짐)
파리지성
매주 화요일 파리지성을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Jung, Jang-Jig
이희복
Lee, Hee-Bok
류법규
Ryu, Beop-Kyu
박홍순
Park, Hong-Soon
신영팔
S h i n , Yo u n g - P a l
신인순
Shin, In-Soon
손차용
S o n , C h a - Yo n g
육만숙
Yo o k , M a n - S o o k
26 février 2010 - 20 mars 2011 To u s
les
jours
H ô t e l
de
d e
13h30
à
17h
V i l l e
Exposition du 26 Fevrier au 19 Mars 2011 전화 02 31 88 7161 06 1476 7408 cosmos7star@naver.com
www.parisjisung.com
세계로 통화는 창
정장직
문화 / 예술
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3
재불작가 손석 브뤼셀 초대전
Mazel Galerie 손석 작가
"작가가 작품에 쏟아 부은 시
Crespel) 거리의 마젤 갤러
간과 노력의 양이 짐작이 갑
리(Mazel Galerie)에서 열리
니다"
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작가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며 활
손석과 함께 프랑스 디자이
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너이자 조각가인 위베르 르
손석 작가가 벨기에 수도 브
갈(Hubert le Gall)이 초대되
뤼셀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어 'Calme et Volupté' 라는 타
브뤼셀 중심부 꺄삐뗀느
이틀 아래 소개된다.
크레스펠(Rue Capitaine
손석 작가는 캔버스 위에 물
감을 쌓아 올려 형상을 만들 어내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 로 유명하다. 그는 캔버스 위 에 벽 모양의 기다란 물감 블 록을 구축한 다음 그 위에 무 수한 물감 점을 올려 형상을 완성한다. 화면을 구성하는 물감 블록의 높이 변화와 그 위에 올려진 색점들이, 보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 변화하 는 하나의 입체적인 형상을 이룬다. 그의 작품은 이렇듯, 언제나 물감을 올리고 마르 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쌓아 올리는 오랜 기간의 수작업 을 통해 이루어지며, 그 노력 의 시간들은 작품의 깊이 속 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번 전시에는 도자기를 소 재로 한 작품들 외에 사람의 얼굴, 코끼리, 말 등을 등장시 킨 작품 10여 점이 소개된다. 그의 작품 속에는 코끼리와
도자기, 눈을 감고 있는 사람 의 얼굴 등 하나의 형상이 등 장하는데, 이는 직접적으로 또는 상징적으로 기억과 지 혜, 자비, 번영 등의 이미지 를 떠올리게 한다. 그 이미지 들은 특별히 그 형상이 온전 히 채워질 때까지 무수한 물 감 층을 쌓아 올리며 기다렸 을 작가의 기다림의 시간과 함께 어우러져 더 깊은 울림 을 만든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명은 언제나 'l'attente', ' 기다림' 이다. 2층의 탁 트인 공간으로 이 루어진 마젤 갤러리 내부에 는 손석 작가의 작품과 함 께 위베르 르 갈의 시적이면 서도 실용적인 가구 작품들 이 한 데 구성되어 마치 세련 된 별도의 실내 공간으로 초 대된 듯한 느낌을 준다. 이 리저리 방향을 달리하며 손
석 작가의 작품 감상에 몰두 하는 방문객들의 모습도 눈 에 띈다. 3일에 있었던 전시 베르니사 쥬에는 주 벨기에 한국대사 관 관계자들도 잊지 않고 자 리를 찾아 손석 작가의 전시 를 축하했다. 2월 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 시는 2월 27일까지 계속되 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 은 마젤 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파리지성>
Mazel Galerie Rue Capitaine Crespel 22 1050 Bruxelles Belgique www.mazelgalerie.com contact@mazelgalerie.com +32 (0)2 850 29 28
노르망디에서 만나는 한국문화 E x p o s i t i o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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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février 2010 - 20 mars 2011 To u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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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오랜 역사 동안 문학과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인 노르망디 해안 Trouville의 Town Hall에서 한
국의 작가 8명의 전시회가 2월26일 부터 3월19일까지 열린다. Trouville 시청이 초청하고 Normandy의 Honfleur에서 아뜰리 에를 가지고 활동하는 손 차 룡 작 가가 기획했다. 프랑스의 노르망디 에 위치한 Trouville은 Deauville과 냇가를 사이에 두고 있는 두개의 타 운 이다. 그 중에 Deauville은 우리에게도 이 름이 알려져있는 헐리웃 연예인들의 휴양지로 영화제가 열리는 곳이다. 10월, 11월 가을에는 아메리칸 영화 제, 3월에는 아시아 영화제로 다른 아시아 영화도 선 보이지만, 빼놓지
않고 한국의 영화가 상영이 된다. 이에 맞추어서 Trouville의 시청 에 서는 아시아의 예술을 선택하였고 그 중에서도 한국을 선정 했다. 이 번 열리게 되는 전시회의 타이틀은 Exposition Art sud-Coreenne 이 며 전시회의 장소는 투르빌 시청 중 앙 홀과 전시룸이다. 참여작가는 모 던회화 2인. Oil paint 2인. 한국화 2 인. 사진 1인. 도자기 1인. 모두 8명 의 작가가 참여 한다. 주요 메인 도로 500m 중앙 화단을 따라 전시회를 알리는 피켓을 세워 주기로 했으며 노르망디의 모든 관 광 안내소의 카타록에도 전시회의
안내가 실렸다. 26일 열리는 오프닝행사에는 한국을 알리는 DVD상영과 한국음식이 제공 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동안 DVD는 계속 상 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 리게 된다. 노르망디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 작가 전을 통해 한국문화가 널리 알려지기 를 기대한다. <파리지성> 전화 02 31 88 7161 06 1476 7408 cosmos7star@naver.com
프랑스
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4
"톱 세프" 본선 진출한 입양인 김상만
<톱 셰프> 공식 사이트 화면 캡쳐 요즈음 프랑스 TV방송에 서는 요리 서바이블 프로 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 다. 지난해에도 TF1 방송 에서는 <마스터 셰프>라는 요리 서바이블 프로를 재미 있게 본적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톱 셰프>라는 프로가 있는데, 본선에 진 출한 한국계 입양인이 있 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 니다. 그는 7살 때 프랑스로 입양 된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톱 셰프>란 프로는 2010 년에 이어 두 번째 프로그 램으로 프랑스 TV 6번 채 널인, M6에서 방송하고 있 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합격
한 요리사들 14명이 본선 프로그램에 진출해서 여러 가지 힘든 과정를 거치면서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지 난 월요일[31일] 2011년 시즌 첫 방송을 했습니다. 지난해 경우를 보자면, 최 종후보로 오른 세명 중 두 명은 식당을 개업했고, 우 승자는 1십만 유로[1억 5 천 만원]의 상금을 받아 파 리에서 또한 식당을 열었다 고 합니다. 요리사들의 꿈은 본인 식당 을 개업 하는 것이라고 합 니다. 그가 그 어린시절을 잘 알 수가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사연으로 고아원에 맡겨지 게 된 것이고, 그 후에 프랑
(1면에서 연결됨) 反독재 투쟁을 벌이는 용기를 내어 보겠 다. 그러나 내 부모, 내 자식, 내 손자, 손녀까 지 수용소에 보내진다는 그 공포 앞에 세상에 서 가장 용기 있는 자도 돌아서게 될 것이다. 그것이 연좌제이다. 1972년 김일성의 연설 "종 파분자나 계급의 적은 그 자가 누구인지를 막론 하고 그들의 종자를 3대에 걸쳐 완전히 그리고 반드시 제거하여야 한다"는 것에 따라 아직까지 도 시행되고 있다. 내가 수용소에 있었을 때, 아 무 잘못 없이 끌려 온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장 본인'이라 놀려댔었다. 수용소 안에서는 정치범 은 '장본인'이었고 정치범의 가족들은 '비장본인'
스로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나라와 국민과 친 부 모가 키워주지 못했지만 낯 선 땅에서 삶을 열심히 일 구어냈습니다. 그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 가정에서 자랐습니 다. 인터뷰를 보니, 가족에 대 한 사랑이 대단했습니다. 그의 양어머니는 일곱 살이 었던 김상만씨를 데리고 왔 을 때 다른 아들에게 9개 월 동안 당신 배에 품고 있었던 아 이라고 했답니다. 진정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 었습니다. 그는 16세 때부터 요리 전 문교육을 받았고, 몽펠리 에에서 요리사 자격을 얻은 후에 영국과 프랑스의 미슐 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력 을 쌓았으며, 한국을 알고 싶어 이태원의 프랑스 식당 인 <르 택스>에서 일하기 도 했답니다. 그는 현재, 프 랑스 지방인 리용의 오페라 식당에 셰프로 있습니다. 지난 31일 첫 방송에서 한 식의 상징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김치를 가지고 나와서 이야기하기도 했습 니다. 입양된 한국인은 1만 5천명 정도라고 합니다. 입양인들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은 만만치 않을 것입 니다. 어떤 입양 인은 본인이 처 지가 꼭 비빔밥 같다고 했 답니다. 김상만씨 같이 잘 자란 경 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입양 인들도 많습니다. 무척 가슴 아픈 일입니다. 1995년 프랑스에는 한국 입양인들의 협회인, <한국 의 뿌리>가 생겨 서로 교 류하며,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해 모 국을 알아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협회 회장이었던 리나드씨 는 회장역할을 하면서 잃어 버렸던 자신의 일부분을 되 찾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내면 적인 공허감을 채울 수 있 었고, 종종 엄습했던 외로 움도 떨쳐낼 수 있었답니 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뿌리에
으로 불렸기 때문이다. 차라리 나는 정치범 장본 인이니 억울하지도 않지만, 그 아이들은 도대체 무슨 죄가 있다고 끌려온다 말인가! 이름조차 들 어 본 적 없는 친척이 반동이라는 이유로 수용소 로 끌려와 평생을 꼬리 없는 짐승으로 살아야만 하는 정치범수용소가 있기 때문에, 연좌제가 존 재하기 때문에, 이 21세기에 북한에서는 수령세 습독재가 가능하고 김정일은 300만명을 굶겨 죽 이고도 위대한 장군님으로 칭송 받는 것이다. 북한에 정치범수용소만 없어져도 북한의 민주화 는 절반 성취된 셈이다. 국제사회가 북한에 정치 범수용소 사찰단만이라도 보냈으면 현재 북한의 3대세습은 불가능했을지 모른다. 북한 독재 정권
대한 발견은 비단 낳아주신 부모에게 한정되는 것이 아 니고, 모국 문화에 대한 발 견 또한 정체성 문제를 해 결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한 다고 합니다. 입양 인들은 어린이가 겪을 수 있는 최악의 고통인 "버 림"을 극복하고 살아남은 자들입니다. 비록 삶이 쉽지만은 않겠지 만, 그들은 "살아남은 자" 로서의 용기를 가지고 있다 고 합니다. "버림"의 고통이 아무리 클 지언정, 그것이 미래에 대 한 희망을 앗아갈 수는 없 겠지요. 매주 월요일 밤 꼭 챙겨보 아야 될 TV 프로가 생겼 습니다. 앞으로 10주간 진행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를 보며 김상만씨가 일등하기를 응 원할 것 같습니다. 그는 10년 전부터 본인의 식당을 개업할 것을 꿈꿔 왔답니다. 이번 기회에 그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 랍니다. <박언영/파리지성>
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정치범수용소이고 연좌제 이다. 북한 주민들 스스로 수용소를 없애고 연좌 제를 없애라고 말하는 날이 올 가능성은 거의 없 다. 우리가 도와주어야 한다. 국제사회와 유엔이 연좌제를 없애라고 요구해야 북한 주민들 중 용 기 있는 자들이 뭉칠 수 있을 것이다. 장마당으로 모인 북한 주민들이 '도둑놈 김정일ㆍ김정은은 물러가라'고 외칠 수 있을 것이다. 저 먼땅 이집트에서 反정부 시위를 보면서 북녘 땅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상상해 보는 것은 나만의 헛된 바램일까? <김태진 (북한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 대표)> * 56년생, '01.6 탈북, 제15호 요덕정치범수용소 출신
이슈
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5
각국 현장 기자들이 내다본 이집트 사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 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 정부 시위가 2주 가량 계속 되는 가운데 이집트를 비 롯한 각국 언론인들이 6일 미국 ABC방송에 향후 이 집트 정세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집트 일간지 알-쇼루크 와 AFP통신의 라미아 라 디 기자는 "본업으로 돌아 가고자 하는 사람들로부터 압력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민들 사이에서 (반정부
시위에 대한) 동정심이 살 짝 바래고 있다"며 "그러나 아무도 포기하고 싶어하지 는 않는다"고 말했다. 라디는 "그들은 이 곳, 이 지역에서, 특히 지난 7천년 이상 독재 치하에 있던 이 집트에서 자신들이 전례없 는 일을 이뤄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정부 시위대가 목적을 이루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시위대가) 단합 돼 있지 않다는 것이라며 "
그들은 단일한 지도자가 아 니라 여러 지도자들을 갖고 있다. 내 생각에는 그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단일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BBC방송의 존 심슨 은 반정부 시위로 "매일 이 집트에 3억달러 가량의 손 실이 생기고 있다. 내 생각 에는 무바라크를 퇴진시키 기 위한 충분한 압력을 계 속 유지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며 무바라크가 혁명 적인 상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집' 카드 를 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집트 사태가 발생한 이 후 현지에서 취재를 계속 해온 ABC방송의 데이비드 뮤어 기자는 "시위대는 자 신들이 승리했으며 포기하 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 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얼 마나 더 지속될 수 있을지 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의 중동 전문가 앤서니 샤디드 기자는 "지 난 12일간 계속된 시위는
아마 현대 아랍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시민 봉기 중 하나일 것"이라며 "이는 이 지역 정치의 근본적인 변 화"라고 평가했다. 심슨도 이번 이집트 사태 에서 "누가 정권을 장악하 고 어떤 정부가 자리잡든 그들은 여기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잊을 수 없 을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늘 주의하는 대상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집트 사태로 서방 대중동 시각 변화 이집트에서 벌어진 반정부
흐름으로 분석된다.
명히 했다.
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은 이집트에서 무바라크의
시위를 계기로 서방 진영
이번 회의에 참석한 존 매
서방 진영이 아랍권의 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안이 이슬람주의자들일
이 아랍권 국가들을 바라
케인 미국 상원의원은 "(
주화에 대해 전향적인 태
대통령과 같은 독재자들이
뿐이라는 주장은 "전적으
보는 관점을 재검토하는
이집트 시위가 벌어진) 지
도를 보이는 이유는 최근
물러나면 이들의 탄압을
로 철이 지난 주문(呪文)"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난 2주는 잠을 깨우는 소
이집트와 튀니지에서 민주
받던 이슬람 단체들이 득
이라고 일축했다.
6일 열린 독일 뮌헨 국제
리였다"며 민주주의는 아
화를 주도하는 것은 부패
세할 것이라는 경고는 더
치프먼 소장은 무바라크
안보회의에 참석한 서방
랍권의 안정으로 이어지며
와 실업에 분노하는 시민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하
대통령의 퇴진 후에도 이
진영 대표들 사이에서는
이는 미국의 국익에도 부
들이지 이슬람주의자들이
고 있다.
집트 군부가 막후에서 계
아랍권의 민주화가 서방
합한다고 강조했다.
아니라는 정세 분석과 무
스웨덴의 칼 빌트 외무장
속 실력을 행사할 가능성
진영의 이익에도 부합한다
미국의 이집트 특사인 프
관하지 않다.
관은 "우리의 친구들은 이
을 인정하면서도 민주화
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랭크 와이즈너는 "이집트
2006년만 해도 팔레스타
집트를 현대적인 세계로
가 진행되면 그 환경이 크
지금까지 서방 국가들 사
에서 벌어지는 일은 아랍
인 총선에서 이슬람 무장
이끌어가기를 원하는 사람
게 달라질 것이라며 이번
이에서는 아랍권의 민주
권 전역에 걸친 미국의 모
단체 하마스가 승리해 서
들"이라며 이집트 민주화
시위가 갖는 의미를 강조
화가 서방에 불리한 결과
든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
방 진영에 실망감을 안겨
주도세력에 대한 신뢰감을
했다.
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하
친다"며 이집트에서 미국
줬지만 이번에는 민주주의
나타냈다.
는 분위기가 일반적이었음
의 목표는 "민주적 미래로
가 이슬람주의자들의 집권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을 고려할 때 이는 새로운
의 질서있는 전환"임을 분
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IISS)의 존 치프먼 소장
프랑스
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6
'판사들 뿔났다'..대통령 지적에 재판 거부 프랑스 판사들이 단단히 화
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관리
에 사는 한 18세 소녀가 한
뤄졌어야 하는데 이 기능이
걸핏하면 법원과 수사당국
가 났다.
수당이 줄어드는 바람에 발
음식점에서 일을 마치고 귀
전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을 걸고 넘어간다는 이유에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생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
가하다 행방불명된 지 2주일
나타났다며 여기에 관련된
서다.
10대 소녀 납치살인 사건과
신들만 탓한다며 1주일간 재
만인 지난 1일 자신의 집 인
사람들을 색출해 처벌하겠다
일부 판사들 사이에서는 마
관련해 사법기관과 경찰의
판을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근의 호수에서 토막 난 시신
고 밝혔다.
녀사냥식으로 희생양을 찾는
누범자 관리 소홀을 지적하
4일에는 2급심인 항소법원
으로 발견되고 용의자가 31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낭트지
것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며 관계자 처벌을 밝힌 데 대
장들이 긴급 회동을 갖고 운
세의 강간 누범자로 압축되
역 판사들은 3일 재판을 전
이들은 나아가 다른 지역 판
해 지방법원 판사들은 물론
영상의 문제를 판사와 공무
면서 비롯됐다.
면 중단하고 판사노조 회의
사노조와 연계해 전국적인
이고 항소법원 판사들까지
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사르코지 대통령은 3일 오를
를 열어 오는 10일까지 1주
행동에도 나선다는 방침이어
가세해 반발하고 나섰다.
는 시도가 걱정스럽다면서
레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일간 심문을 중단하기로 결
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르 파리지앵 신문 등 프랑스
이번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
사건을 언급, 법무부 등의 조
정했다.
언론에 따르면, 낭트지법 판
시했다.
사결과 작년 2월 출감한 용
사르코지 대통령이 사법권
사들은 3일 이 사건이 정부
이 사태는 프랑스 서부 지역
의자에 대한 추적작업이 이
위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사르코지, 무바라크 우회 비판 제16차 아프리카연합 (AU) 정상회담 참석차 에 티오피아를 방문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30일 북아프리카 지역에 불고 있는 민주화 바람과 관련, "지도자들은 변화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고 밝 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아 디스아바바에서 열린 AU 정상회담 연설에서 튀니지 와 이집트 사태를 언급, " 프랑스는 두 나라 국민을 지지한다"고 전제한 후 "지 도자들은 변화가 오면 이를 솔선수범하지 않는다 해도 그 흐름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간지 렉스프레 스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 론이 전했다. 사르코지는 "프랑스는 각 국가의 주권과 국민이 스 스로 선택할 권리를 존중 하지만 모든 정치 지도자 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보편적 가치가 있다"면서 특히 "폭력은 그 근원이 어 디든지 간에 결코 해결책 이 될 수 없으며 프랑스는 이런 평화적인 변화를 바 라고 있으며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엔 개혁과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 국에 아프리카 국가가 포 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사 르코지 대통령은 "올해에 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아프리카 국가가 1개국 이 상 포함돼야 한다"면서 "나 는 아프리카에 상임이사국 이 없다는 점을 확신시키 려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고 말했다. 사르코지는 이 런 유엔 안보리 개혁이 조 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 을 AU 정상회담에 함께 참 석한 유엔 사무총장과 요제 프 다이스 유엔총회 의장에 게 강조했다.
다빈치 걸작 `모나리자'는 남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이 여 성이 아니라 다빈치의 남자 조수였다는 주장이 이탈리 아에서 제기됐다.
로티였던 살라이는 다빈치
명했다.
와 25년간 함께 했던 여성
그러나 빈체티의 이 같은 주
스러운 남자 조수로 그는 다
장에 대해 모나리자를 소장
빈치의 다른 작품들에서도
하고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박
모델이자 영감을 주는 존재
물관은 터무니없는 주장이
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라고 일축했다.
빈체티는 다빈치와 살라이
루브르측은
가 '모호한' 관계를 유지했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연
다고 말했고 실제로 상당수
구실에서 가능한 모든 테스
의 미술사학자들이 다빈치
트들"을 실시했다며 "테스
와 살라이가 연인 관계였던
트에서 그 어떤 글자나 숫자
것으로 보고 있다.
도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
그가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지 못했다"고 밝혔다.
내세우는 사실은 다빈치의
그러면서 그림이 오랜 세월
'세례 요한'을 비롯한 몇 작
을 지나면서 물감에 수없이
품의 모델들의 코와 입이 모
많은 미세한 금이 생겨 온갖
2004년과
나리자의 그것과 놀라울 정
이탈리아 문화유산위원회
해석이 무수하게 나왔었다
도로 흡사하다는 것이다.
며 빈체티의 주장은 사실이
의 실바노 빈체티 위원장이
빈체티는 또 다빈치가 모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끈 연구팀은 모나리자의
델의 신원과 관련해 모나리
이에 대해 빈체티는 자신의
모델이 그동안 거론돼 온 피
자의 눈동자에 작은 알파
연구팀을 프랑스로 데려가
렌체 상인의 아내 리자 게라
벳 'L'과 'V'를 그려넣은 것
루브르 박물관과 공동 연구
르디니가 아니라 다빈치의
을 발견했다며 "모나리자의
를 진행할 의사가 있다며 이
조수이자 동성 연인이었을
고해상도 이미지를 분석한
번 발견에 대한 자신감을 내
가능성이 있는 '살라이'라고
결과 '레오나르도'를 의미
비쳤다.
2일 주장했다.
하는 'L'과 '살라이'를 의미
본명이 지안 지아코모 카프
하는 'S'를 찾아냈다"고 설
프랑스
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7
"카페 인수 중국인들 돈세탁 혐의 조사중" 프랑스 경찰이 일부 중국인
과거 식당과 봉제업으로 성
만유로 규모인 카페를 주로
한 조사에 나섰다고 르 피가
프랑스에는 중국인이 약 50
들의 돈세탁 의혹을 추적 중
공한 후 귀국했던 중국인들
사들이는데, 엄청난 현찰을
로는 전했다.
만명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 최근 몇 년 사이 프랑스
갖고 카페가 나오는 대로 가
경찰 관계자들은 프랑스에
추산되며, 최근에는 호텔이
5일 르 피가로 신문 인터넷
로 다시 돌아와 담배와 우
격 불문하고 인수하는 바람
서 중국으로 송금된 돈은 증
나 화훼업 등에 투자하거나
판에 따르면 프랑스 내 중국
표, 술 등을 판매하는 '바-
에 20% 정도 가격이 올랐
여 형식으로 다시 프랑스로
파리를 둘러싼 일드프랑스
인 집성촌인 파리 13구 외
타박' 카페와 마권판매소를
다는 게 현지 부동산 업자의
되돌아오는데, 이 과정에서
주변에 경작용 토지를 매입
곽 벨빌 지역에서 최근 주인
겸하고 있는 카페 PMU 등
설명이다.
프랑스 변호사와 회계사들
하는 중국인들도 늘고 있다
이 바뀐 카페의 절반 정도를
의 카페업에 앞다퉈 진출하
이에 따라 프랑스 경찰이 이
은 물론 부동산업자들의 지
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중국인들이 사들인 것으로
고 있는 것.
들 중국인의 돈의 출처에 의
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수사
나타났다.
이들은 가격이 30만-120
심을 품고 돈세탁 혐의에 대
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외규장각 도서 3월중순 한국 온다
브루니 "정치는 권투.. 결코 안할 것"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것은 사르코지의 몫"이라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
며 "일단 그가 (출마에) 나
루니 여사가 정치를 권투
선다면 분명히 그의 뒤에
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있을 것"이라며 지원에 나
브루니 여사는 31일 발간
설 것임을 시사했다.
된 르 파리지앵 신문과의
브루니는 자신이 한 때 (이
인터뷰에서 "나에게 정치
탈리아에서) 예술가 단체
는 어려운 세계"라며 "정
에 몸담았던 것을 언급하
치는 결코 내 직업이 될 수
면서 "지금은 (이 단체가)
없고 앞으로 하지도 않을
좌파가 됐지만, 프랑스에
것"이라고 말했다.
서는 (선거에서) 한 번도
엘리제궁 입성 15개월을
좌파에 표를 준 적이 없다"
맞은 브루니 여사는 "정치
고 말했다.
는 복싱과 같다"고 비유한
장각 도서들을 먼저 한국으 로 이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나머지 도서들도 5월 말까지 2-3차례에 걸쳐 모 두 한국으로 옮겨질 것"이라 고 말했다. 양측은 정부 간 합의문 서명 이 마무리됨에 따라, 국립중 앙박물관과 프랑스 국립도 서관 간에 기관약정 체결을 한.불 양국 정부간 반환 합의
297권이다.
위한 교섭에 들어갈 방침이
문 파리서 서명
이 합의문에 따라 외규장각
다. 두 기관 간에 체결되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도서는 오는 5월31일 이전
약정은 외규장각 도서의 운
에 약탈당한 외규장각 도서
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모
반과 보관 등에 관한 기술적
브루니 여사는 최근 4집
들이 이르면 3월 중순부터 5
두 반환되며, 그에 앞서 프
인 세부사항에 관한 내용을
앨범 초안을 마무리했는데
월 말 사이에 국내로 모두 반
랑스는 이들 도서에 대한 디
담게 된다.
없다. 정치는 때로 난폭해
이 앨범은 오는 9월 발매
환된다.
지털화 작업을 마무리할 예
양국은 작년 11월12일 서울
지는데, 결코 내 직업이 아
될 예정이라고 르 파리지
박흥신 주불대사와 폴 장-
정이다.
G20 정상회의 때 이명박 대
니다"고 강조했다.
앵 신문은 전했다.
오르티즈 프랑스 외교부 아
양국은 또 오는 2015년과
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
그러면서도 "정치는 매우
한편 최근 발표된 한 여
시아.태평양 국장은 7일 오
2016년 한-불 상호 문화교
랑스 대통령이 합의한 후속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
후 4시(현지시간) 프랑스 외
류 행사 때 이중 일부 도서를
조치로 합의문 작성 작업을
깨달았다"면서 "정치하는
랑스 국민의 66%는 대통
교부 청사에서 프랑스국립도
전시하기로 했다.
벌여왔다.
사람들을 고맙게 생각한
령 부인으로서 브루니 여
서관(BNF)이 소장 중인 외
양국은 외규장각 도서를 5년
박흥신 대사는 "이번 합의문
다"고 말했다.
사의 역할에 대해 만족하
규장각 도서 297권의 한국
단위의 갱신 가능한 대여 형
서명으로 양국 대통령이 공
브루니 여사는 사르코지
고 있으며, 56%는 브루니
반환을 위한 정부 간 합의문
태로 한국이 이관키로 합의,
동으로 내린 결정을 실행에
대통령의 차기 대선 출마
여사가 사르코지 대통령에
에 서명했다.
사실상 한국에 영구 반환키
옮기게 돼 기쁘다"면서 "외
와 관련, 아직 정해진 게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약탈당한 지 145년 만에 반
로 했다.
규장각 도서 문제가 해결됨
없다고 거리를 두면서도
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환되는 도서는 1993년 대여
이와 관련, 주불대사관 관계
으로써 양국 간 협력 관계가
"2012년 대선에서 자신이
타났었다.
형태로 한국으로 이관된 휘
자는 "이르면 3월 중순 디지
더욱 돈독해지는 기폭제가
경원원소도감을 포함해 모두
털화 작업이 마무리된 외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뒤 "나는 뼈도 없고 치아도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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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8
박지성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위해 나섰다 박지성이 세계7대자연경관
총장과 고두심 홍보대사단
축구팬들에게 동참을 호소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의
장 등이 참석했다.
했다. 이날 조중연 회장을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박지성은 "비록 국가대표
비롯한 1세대 축구스타인
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추
는 은퇴하지만 대한민국을
이회택 협회 부회장 등 많
진위원회는 31일 대한축구
위해 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은 축구인들도 투표에 참
협회에서 박지성에게 위원
서 제주도가 세계 7대 자
가했다.
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
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
한편 지난해 5월11일에는
여했다.
록 영국 등 유럽에서 최선
아르헨티나 월드컵대표팀
이 자리에는 대한축구협회
을 다할 것"이라며 위촉식
축구 감독 마라도나와 축
의 조중연 회장을 비롯한
자리에서 바로 제주 지지
구팀 전원이 2010 남아
이회택 부회장단, 범국민
투표를 했다.
공월드컵대회 경기가 끝난
이구아수에 투표해달라'는
추진위원회의 양원찬 사무
아울러 우리나라와 세계
후 경기장서 '아르헨티나
현수막을 들고 지지를 호
소한 바 있다.
배철수·윤도현,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지지 홍보대사 선정 배철수와 윤도현이 제주도
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최종 후보지 28곳 중 14위
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하고 있는 배철수는 "솔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
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
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고두심 단장의 권유를 흔
직히 세계7대자연경관 프
원더스'가 주관하는 것으로
편 세계 7대 자연경관 결선
지난달 31일 MBC 스튜디
쾌히 받아들여 홍보대사를
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현재 결선 투표에서 제주도
투표는 오는 11월10일까지
오를 방문해 제주-세계7
맡기로 결심한 윤도현은 "
사실을 오늘 고두심씨를 통
는 지난 4주간 지지투표 성
전화(001-1588-7715
대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해 처음 알았다"며 "대한민
장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상
삐 소리 후 7715 누르기)
원회 고두심 홍보대사단장
2002 월드컵의 국민 열정
국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승세를 타고 있다. 재단 측
와 인터넷(www.jejun7w.
을 만난 배철수와 윤도현은
을 되살려 '오 필승 제주
선정될 수 있도록 음악인의
은 지난달 17일 발표한 후
com)을 통해 진행된다.
추진위원회의 홍보대사를
도!'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한 사람으로서 최대한 노력
보지 28곳에 대한 1월 현
맡아 제주도가 세계 7대 자
전했다. 또 MBC 라디오 <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 누적투표 결과 제주도가
정부, 차세대 재외동포 인재 DB 구축 추진 정부는 재외동포에게 우리
로 '재외동포의 한인 정체성
처간 차세대 동포 데이터베
과 홍보를 강화하고 재외공
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
문화와 언어에 대한 교육 기
고양 및 모국에 관한 올바른
이스(DB)를 공유해 인재풀
관의 선거 인프라를 확충하
60년을 되돌아보는 것 뿐 아
회를 확대해 한인으로서의
인식 정립'을 정하고 재외동
(Pool)을 구축하기로 했다.
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니라 앞으로 국민의 안보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포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로 했다.
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국가
로 했다.
또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
현지에서 차세대 동포네트워
작년 2월부터 추진 중인 '한
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
정부는 19일 오후 김황식 국
에 있는 동포들에 대한 지원
크를 구축해 우수 동포인재
국학교 선진화'는 재정확충,
다"고 말했다.
무총리 주재로 제12차 재외
을 확대하고 국내 체류 동포
를 발굴하고, 차세대 동포들
교육복지 제고 등 제도 개선
6.25 60주년위원회는 정전
동포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들에 대한 취업.체류 지원 서
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
과 더불어 학습내용.방식 등
협정 60주년인 오는 2013년
같은 내용의 '2011년도 재외
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는 등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교육 콘텐츠 개선도 종합 검
까지 청소년 대상 6.25 바로
동포정책 및 사업 추진 방안'
정부는 차세대 재외동포 단
도모키로 했다.
토키로 했다.
알기사업, 국내외 참전용사
을 논의했다.
체의 발전을 지원, 차세대 무
내년에 처음 실시되는 재외
한편 김 총리는 이날 낮 삼청
예우.위로, 공무원 우수리장
위원회는 올해 정부의 중점
역인과 여성리더 등 분야별
선거와 관련, 재외선거 제도
동 총리공관에서 6.25전쟁
학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
재외동포 정책과제 중 하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관계부
와 선거 공정성에 대한 교육
60주년기념사업 민간위원들
획이다.
Galarie PONT des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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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9
정부 "해외 우수인재 귀화 조건 완화" 정부는 해외 우수인재를 유
는 해당 분야 민간 전문가들
한 재외동포 사증(F-4)부
될 예정이다.
행계획이 알찬 성과를 거둘
치하기 위해 과학·경제·
의 추천을 통해 법무부 특별
여를 확대, 글로벌 인재 데
정부는 또 국가안전을 확보
수 있도록 각 부처가 특별
문화·체육 등 특정 분야의
귀화심의위원회 심의를 거
이터베이스(DB)구축을 통
하고 단순기능 인력에 대한
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우수능력을 보유한 외국인
쳐 확정된다. 일반 외국인이
해 우수인재를 발굴해 나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당부했다.
의 경우 국내에 일정기간 거
귀화를 신청하려면 최소 한
계획이다.
7월1일부터 외국인 지문 확
이날 확정된 시행계획은 '재
주하지 않고도 귀화할 수 있
국에 5년 거주해야 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외국인에
인 제도를 전면 실시하는 한
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
도록 하는 '특별귀화제도'를
법무부 관계자는 "아직 우
대한 사회적 배려를 확대하
편 불법체류율이 높은 송출
라 수립된 '제1차 외국인정
도입하기로 했다.
수 인재에 대한 세부적인 추
기 위해 결혼이민자 자녀에
국가에 대해서는 도입인력
책 기본계획(2008~2012)'
정부는 14일 서울 세종로
천 기준이나 선정 기준을 확
대한 보육료 및 맞춤형 지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 외
추진계획을 위한 세번째 연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정하지 못했다"며 "국적심
도 지원을 확대하고 한국 국
국인근로자 고용사업주에
도별 시행계획으로 중앙부
국무총리 주재로 제8회 외
의위원회를 구성해 1월 중
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
대한 지도점검 등도 강화할
처 166개와 지자체 858개
국인정책위원회를 개최, 이
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민자라도 기초생활보장 혜
계획이다.
등 총 1024개 사업이 포함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말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우
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
됐다.
'2011년 외국인정책 시행
수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정이다.
이민정책은 철저히 준비해
시행계획에 따른 소요 예산
계획'을 실시하기로 햇다.
정부초청 장학사업을 활성
결혼사증 발급심사 강화 및
추진하지 않으면 그 부담
은 중앙부처 1747억원, 지
특별귀화제도 적용대상은
화하고 중국 및 구 소련지
'국제결혼 안내프로그램 이
을 다음 세대가 떠안게 된
자체 1534억원이라고 총리
중앙행정기관장의 추천, 또
역 동포 중 우수인재에 대
수제'도 올해부터 본격 시행
다"며 "올해 외국인정책 시
실은 밝혔다.
박종철교수의 김치 카메라산책
경희대, 16년째 초청 한국어 프로그램 진행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지난 4일 총 5주의 겨울 ' 한국어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995년 처음 개설, 올해로 16년을 맞이했다. "재외동포들에 대한 한국어 프로그램이 없었던 90년대 부터 프로그램을 마련했습 니다. 16년이 됐으니 수강 자들 중에는 성인이 돼서 아 이를 낳는 사람도 있을 것입 니다." 수료식 강단에 선 김중섭 원 장은 "매년 파라과이 등 남 미 다수 국가에서 동포학생 들이 찾고 있으며, 많게는 100명 가까운 남미 학생들 이 찾고 있다"면서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또한 "올해는 남미에 서 아르헨티나 1개국 총 35 명(남 19명, 여 16명)의 학 생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덧 붙였다. 이 프로그램의 특이한 점은
학생들이 남미지역에서 접 하기 어려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 김 원장은 "아 르헨티나 학생들 중에는 처 음 눈을 구경한 학생들이 있 으며 한국의 겨울 풍경의 매 력과 프로그램의 장점이 알 려지면서 동포학생들 중 형 제, 자매들의 방문이 늘고 있 다"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과 함께 정체성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달 3일부터 시작된 프 로그램에는 한국 노래, 한국 영화, 태권도 등 문화 수업 이 포함돼 있다. 학생들은 이 촌 도예촌, 용인 민속촌 등을 돌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 고, 운현궁 민속놀이 난타공 연, 국립국악원 창작공연 등 을 관람했다. 마지막 수료식 에서는 가브리엘라 외 4명 이 재외동포의 자아정체감 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한반도 김치지도 문화일보 주최로 열린 김치엑스포 전시장 내에 '봉우리찬 김치'에서 '한국의 김치' 란 주제로 붉은 고추로 한반도 지도를 만들고 그 안에서 지역특산 김치를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한반도 선을 붉은 고추로 장식하고 마늘로 팔도를 구분하여 다양한 소재의 지역특산 김치들을 지역에 맞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반도 김치 지도답게 지역별 특산김치를 한눈에 볼 수가 있으니 산교육의 장으로서도 손 색이 없지 싶다. (한국 서울) 글ㆍ사진 박종철 교수 / 국립순천대학교 김치연구소
Plan de la Corée de KIMCHI Exposition de Kimchi sous le support de Munhwa Journal. ''Bongwoorichan Kimchi'' a crée une forme du plan de la Corée avec des piments rouges, séparé des limite des régionals avec des ails afin de présenter des Kimchi régionals. Cette idée non seulement a capté l'attention des visiteurs, mais aussi était instructive pour des enfants. (Séoul, Corée du Sud) - Par Professeur PARK Jong Cheol de Centre d'Etude de Kimchi
한식으로 세계를 개척하는 사람들 "푸른사막" - 6
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10
코바
KOBA
유럽/영국/런던 Menu : 모듬 바비큐 / 육회 / 오징어 탕수육
11 Rathbone Street, London W1T 1NA 지하철: Tottenham Court Road역과 Goodge Street 역 중간 전화번호: 020-7580-8825 홈페이지: www.koba-london.com (월-토) 12:00pm - 3:00pm, 6:00pm - 11:00pm (일) 6:00pm - 11:00pm
유
명한 광고대행사 사치앤사치(Saatchi & Saatchi) 본사를 비롯해 많은 미디 어, 엔터테인먼트 대행사들이 모여있는 거리 '샬럿 스트리트(Charlotte Street)'. 이곳은 런 던 화이트칼라들의 먹자골목으로 유명한 곳이다. 거리는 사무실과 레스토랑이나 바가 마주보고 있 는 곳이 많다. 2005년 이 거리와 바로 인접한 곳에 '코바'라는 한식당이 자리했다. 문을 연지 6개월 만에 프랑스의 꼬냑 회사 '레미 마 르탱'으로부터 아시안 식당으로는 유일하게 '2006 Restaurant Remy'에 선정되며 영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한식당이 되었다. 레미 마르탱은 영국 전역에서 해마다 새로 문을 여는 식당들을 대상으 로 최고의 맛 집 20곳(런던 10곳, 지방 10곳)을 선 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바'는 런던 타임아웃과 메트로 지의 음식점 소개에서도 별 4개를 얻는 등 현지 매체에서 꾸준한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최근 한식당들이 중국,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는 것과는 달리 '코바'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고객의 80%가 영국인이다. 그만큼 런던 현지인들을 타깃 으로 한 마케팅이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 코리안 바비큐'의 줄임 말 '코바'가 식당 상호인 것 에서 알 수 있는 이 곳의 메인 메뉴는 바비큐다. 처 음 접하는 손님들에게는 모듬구이가 최고 인기며, 자주 찾는 단골들에게는 해물구이가 특히 인기다. 적당히 구이 냄새가 나지만 런던 깍쟁이들의 옷에 심하게 냄새가 배지 않도록 특별 제작한 배기 후드 가 장점이다. 여기에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코바'만 의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도 일품이다. 일반 한식당 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삼색밀쌈이나 소고기찹쌀 구이 등을 선보이면 런던의 식도락들은 단연 "뷰티 풀, 고저스"를 연발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코바'의 메뉴는 다른 한식당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다. 디저트와 몇 가지 퓨전한식을 빼고는 가장 한국적인 음식이 주종이다. 넘치지 않는 메뉴처럼 다양한 반찬을 잔뜩 차리기 보다는 깔끔하고 항상 똑같은 양의 음식을 서브하는 것이 '코바'의 숨은 비결이다. 1년에 한 번씩 메뉴를 점검해 인기 없는 메뉴 대신 색다른 메뉴로 교체해 단골들이 지속적 으로 새 맛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맛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지만 '코바'에서 가장 중 요한 것은 손님을 향한 마음과 서비스다. 이선정
2011년 3월 학기 개강일 2011년 2월 28일
사장은 지금도 처음 방문한 손님들에게 직접 바비 큐를 구워주며 쌈에 파무침과 된장을 올려먹는 방 법을 보여준다.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로 처음 경 험하는 손님에게 해주는 일일 수 있으나 '코바'는 이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장 즐거운 일 로 여긴다. 단골이 늘고 단골이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직원들의 프로정신 도 강하다. 한국에서 일했던 직원들 대다수가 런던 에 오픈할 때도 함께 했으며, 아직도 자리를 지키 고 있는 직원이 두 명이나 된다. 이들은 서브하며 메모해 둔 손님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주방장과 함 께 새로운 메뉴를 만들 때 맛도 보고 이름도 지어 보며 참여한다.
백승재 . 이선정 사장과의 인터뷰 런던에 있는 10년, 20년 된 한식당도 현지 음식잡 지에 이름을 알리기 쉽지 않은데 어떻게 오픈 6개 월 만에 레미 마르탱 선정 '런던 최고 음식점 10곳' 에 선정되고, 푸드 저널리스트들의 장으로 유명한 '메트로'지에서 별을 4개나 받을 수 있었습니까? 런던은 특히 다문화 사회입니다. 또한 영국 전통음 식이 많지 않으니 외국음식들을 늘 찾고 있죠. 중 국, 태국, 인도 음식들에서 새로운 음식문화를 찾던 이들에게 한국음식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 들의 바람을 저희 '코바'가 만족시켜준 것 같아요.
한식으로 세계를 개척하는 사람들 "푸른사막" - 6
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11
런던에 식당을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요리에 아주 관심이 많았습니다. 프랑스에서 유학할 때도 많은 식당 에 가서 맛보고 다니는 것을 즐겼죠.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부터 식당 을 경영했는데 제 적성에 맞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
'코바'가 위치한 곳은 관광객이 몰리는 런던 차이나타운 인근의 먹거리골목과 는 달리 미디어 관련업체들이 많이 모여 있어 화이트 칼라들이 선호하는 바나 음
식점들이 많다. 최근 중국인들에게 한식 의 인기가 높아져 이들의 비중이 늘었지 만 '코바'를 찾는 손님들은 런던 현지인 들이 대부분이다.
런데 유학했던 유럽에서 살고 싶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당시 한국에 서 함께 일하던 학생들과 뜻이 맞는 호텔주방장과 함께 전 재산을 털 어 여기에 그 꿈을 펼쳤습니다. '코바' 만의 음식 비결이나 철학은 무엇인가요? 처음부터 고객을 현지인들로 삼았고, 이들이 편하고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식당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 근처의 다른 음식점들이 경쟁상대였고요. 그래서 철저히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메뉴 를 찾는 일에 매달렸습니다. 한식은 맛있는데 이것을 전달하는 과정 에서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친숙하게 먹어볼 수 있는 메뉴와 부담스럽지 않는 양으로 모양새를 갖추어 전달하는 것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특히 맛과 양이 늘 한결같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재불한인회 후원금공고 존경하는 재불 한인 여러분 2011년 신묘년 새해가 힘차게 열렸습 니다. 새해는 귀 사업장과 가정에 하늘의 크 신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1과 2012년까지 2년간 소임을 맡 게 된 제31대 한인회가 새롭게 출범하 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31대 한인회는 지금까지 쌓아 온 역대 한인회의 업적을 기반으로 하여 프랑스 교민사회의 새로운 전진과 변화 를 추구하는 역동적인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 같은 전진과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 는 저희31대 한인회 회장단의 힘으로 만 불가능합니다.
이에 새로운 전진과 변화를 추구하는 한인회, 윤택하고 강한 결속력이 돋보
한인언론인들이 뽑은 지구촌 한식당 93選 Overseas Korean Media Association
이는 한인회를 조성해 갈수 있도록 물 심양면 귀하의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 립니다. 한인회를 위한 귀하의 년회비 납부 및 후원금은 모든 한인이 참여하고 모두가 누리는 한인회를 위해 꼭 필요 한 협조이오니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쉽기는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 려야 마땅하오나 여러 가지 사정상 우 선 서면으로 신년 인사를 올리게 됨을 혜량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제 31대 한인회드림.
* 2011년 한인 회비 및 후원금 안내* - 년회비 : 일반 30유로 / 학생 15유로 - 후원금 : 제한 없음 (납입하신 회비와 후원금은 영수증 발급되며 세금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 납 부 : 수표 지급시 - l'ordre 는 ARCF 계좌 이체시 - ARCF 계좌번호 (KEB : 221-400-10102) * 하기 양식을 기재하여 수표와 동봉하여 주십시요 * 재불한인회관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TEL: 09 7155 4441 / koreanfr@gmail.net
전세계에 121개 회원사를 둔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세계한언 - 회장 전경희)는 지난 1년 여 동안 아시아와 유럽, 미주, 대양주 등 4개 대륙의 한인 언론인들이 취 재한 내용을 토대로 한식을 통한 한류 전파에 앞장서 온 식당 93곳을 선정, '푸른 사
막 - 한식으로 세계를 개척 하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소개서를 펴냈다. 이 책은 각 식당 대표 음식 의 종류와 고객 평가, 요리 사, 영업시간, 장소 등의 기 본 정보는 물론 식당 대표의 경영 노하우도 빠짐없이 소 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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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동
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12
가축들의 무덤 4054곳(312만마리 살처분)… 지하수 오염이 더 무섭다 도 심각하긴 마찬가지다. 지
"매몰지 붕괴는 보강공사 등
금까지 500만마리가 넘는
을 통해 대처할 수 있는 방
닭·오리가 살처분돼 전국
법이라도 있지만 침출수 유
197곳에 매몰지가 생긴 것
출은 사실상 속수무책"이라
으로 집계됐다.
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구제역 바
땅속에서 지하수 오염현상
이러스와 달리 AI 바이러스
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
는 사람까지 전염되는 인수
는 것도 어렵지만 일단 오염
(人獸) 공통 질병이라 어떻
이 시작되면 지하수 음용(飮
게 보면 더 위험할 수 있지만
用)을 금지시키고 해당 지역
구제역 파동에 가려 있는 상
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것 외
황"이라며 "전국 곳곳에 산
에 오염 확산을 막을 뾰족한
재한 구제역·AI 매몰지에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서 환경오염 후유증이 다양
이런 실정은 실제 과거 사
한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고
례에서 잘 드러난다. 환경부
말했다.
가 2009년 AI 매몰지 15곳
정부가 예상하는 2차 환경
에 대한 환경 모니터링 작업
오염 유형은 크게 네 가지다.
을 벌인 결과 이중 8곳의 매
이 가운데 지난달 실시된 경
몰지에서 침출수가 새 나와
북도 내 매몰지 붕괴 위험성
매몰지 바깥 땅속으로 확산
조사처럼 ▲매몰지 입지가
됐고, 매몰지 인근 주민들이
잘못돼 붕괴·유실로 인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의
환경오염도 심각한 문제이
82%(45곳 중 37곳)가 먹는
구제역 파동이 장기화하면서
환경부 집계)에 달하는 것으
쳐 발생한 과거 구제역 때
지만 ▲매몰지 내 침출수 유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한 사실
'2차 환경 재앙'에 대한 우려
로 집계됐다. 그동안 정부는
살처분된 가축은 약 22만마
출문제가 장기적으로 환경에
을 확인했다.
도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매몰지 개수가 얼마나 되는
리, 매몰지는 620여곳이었
더 큰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이에 따라 매몰지에서 반경
객관적인 숫자가 이런 걱정
지 공표하지 않아 매몰지가
다. 이번 구제역은 과거 네
보고 있다.
3㎞ 안에 있는 마을에 상수 도를 공급하는 등 긴급 조치
을 뒷받침한다.
4000여곳이 넘는다는 사실
차례 구제역을 모두 합한 것
정부 관계자는 "특히 가축이
이번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이 알려지기는 처음이다.
의 6(매몰지)~14배(살처분
생매장된 일부 매몰지는 구
가 취해졌지만 정부는 지하
가축은 소·돼지·사슴·
이것이 얼마나 엄청난 상황
가축)나 되는 후유증을 낳은
덩이 바닥에 깐 비닐이 가축
수·토양 오염을 근본적으로
염소 등을 모두 합해 312만
인지는 과거 사례와 비교하
셈이다.
의 발톱 등으로 찢어질 수밖
정화하는 대책 방안은 아직
7463마리(6일 현재), 가축
면 알 수 있다. 2000년 이후
여기에다 작년 12월 31일
에 없기 때문에 침출수 유출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발생한 조류독감(AI) 여파
은 당연하다고 봐야 한다"며
들 무덤은 4054곳(5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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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까지 네 차례에 걸
칼럼
NO. 556 / 2011년 2월 9일(수) - 13
"대도무문(大道無門)" 1977년 6월 초에 벌어진, 여느 일 같으면 그 기억을 되살리기엔 아득한 옛날의, 그러나 지금도 기억에 생생 하게 떠오르는 일화가 있다. 찰스 왕자가 런던의 길포드 미술관에서 열린 전람회를 관람하고 막 문을 나서는데 수잔 칼란이라는 영국의 열 일곱 살 난 여학생이 장미꽃 한송이를 그의 왼쪽 가슴에 꽃아주었다. 이 때 찰스 왕자는 "혹시 병 든 장미는 아니겠지?" 하고 농담조로 말했다. "보세요, 왕자님, 이렇게 싱 싱하잖아요." 이 소녀의 다 짐이었다. 순간적으로 오고간 이 두 마 디 대화의 단편을 영국의 언 론이 한 소녀와 왕자의 '일 상상적인' 대화로 흘리지 않 고 거기에 큰 의미를 부여해 화제가 되었다. 당시 영국은 노사간의 갈등 으로 파업이 계속되어, 기업 가의 기업의욕 저하, 설비투 자나 기술혁신의 의욕이 상 실되고, 국제경쟁력이 악화 되어 기업은 부실화의 악순 환 속에 빠졌다. 영국은 국 민소득의 4, 5할이 넘는 조 세부담에도 불구하고 재정 적자를 면치 못해 국가경제 가 파국에 빠졌다. 찰스 왕 자가 말한 병든 장미(영국 의 국화)는 바로 이 파국을
빗댄 유피미즘(婉曲語法) 이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구한 것 은 영국의 "유연한' 타협(妥 協) 정신이었다. 영국이 나 폴레온에게도, 히틀러에게 도 깨지지 않았던 것은 영국 정신이 경직(硬直)이 아니 라 유연(流軟)이었기 때문 이었다. 영국병이 한 여학생 이 왕자의 가슴에 달아준 싱 싱한 장미 꽃에서 영감을 찾 은 것이다. 옛날 제(齊) 나라와 위(魏) 나라의 왕이 술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위왕이 자랑을 늘어놓았다. "우리나 라에는 지름이 한 치가 되는 구슬이 있는데, 어찌나 빛이 밝은지 어두운 곳에 있는 열 두 수레의 앞뒤를 훤하게 비 춰줍니다." 이 자랑을 들은 제왕은 "정 말 대단한 명옥(明玉)이군 요. 저의 나라에는 밝은 데 서 어둠을 던져주는 암옥( 暗玉)이 있을 뿐이나 자랑할 게 못 됩니다"라 했다. 그의 암옥변(辯)은 다음과 같다. 제 나라에는 왕이 등한히 하 거나 잘 못하고 있는 국사의 어두운 부분만을 끄집어 간 (諫)하는 단자(檀子), 금부 (檎夫), 종수(種首)라는 세 신하가 있었다. 단자가 간 한 초(楚) 나라 국경을 그로 하여금 다스리게 했더니, 초
나라가 처들어올 엄두도 못 내고, 금부가 간한 야인(野 人) 지방을 그로 하여금 다 스리게 했더니 7천여 가구 가 제 발로 복속(服屬)해 왔 으며, 종수가 간한 법을 그 로 하여금` 다스리게 했더니 길에 떨어진 재물을 제 것 으로 삼는 사람이 없어졌다 고 한다. 위왕이 얼굴을 못 들고 물 러앉았음은 두 말 할 나위 가 없다. 인민을 다스리는 정치가는 자신의 결함, 약점, 실패, 과 오를 과감하게 인정하는 암 옥을 갖는 것이 자신이 잘나 고, 잘하고, 잘해 낼 것이라 장담하는 명옥을 갖는 것보 다 훌륭하다는 것을 비유하 는 [資治通鑑]의 교훈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자치통감 이라 할 구약성서의 [창세 기]에 보면 에덴동산의 아담 과 이브가 신의 축복으로 카 인과 아벨 형제를 두었는데 형인 카인은 신이 아우가 바 치는 공물(供物)만 반기고 자신이 바치는 공물은 반기 지 않은 데 질투하여 아우를 들판에 유인, 살해한다. 인 류 최초의 살인사건은 근친 증오에서 초래되었다.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 보드랭은 근친증오, 즉 피를 같이한 동기간(同氣間)이 나 뜻을 같이한 동지간(同志
間), 이해를 같이한 동업간( 同業間) 사이의 내분, 질투, 반목, 이간, 중상, 대립, 대결 하는 이상심리를 카인 캄플 렉스(Cain Complex)라고 규정했다. 거의 9천년 동안 피를 섞 고, 이해를 같이하며 더불 어 사는 강한 정착(定着)생 활을 해 온 우리 민족은 서 양인들에 비해 카인 캄플렉 스가 강한 편이다. [삼국지] 에 보면 제갈공명(諸葛孔明 181-234 AD))이 변방민 족인 동이(東夷), 서융(西 戎), 남만(南蠻) 북적(北狄) 과 싸우는 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데, 그 중 만 주, 조선, 일본을 통칭하는 동이와 싸울 때는 정공법보 다 첩자를 잠입시켜 내부분 열을 조장한 다음 정벌하는 것이 쉽다고 가르치고 있다. 제갈공명은 그 옛날 벌써 동 이족에게 심한 카인 컴플렉 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 다는 증거다. 인류의 역사를 조망해보면 그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정 치현실은 지도자의 통치이 념의 방향타에 의해 결정되 었다. 임기응변식 풍향계(風 向計) 정치로 시류에 끌려가 느냐, 아니면 내일의 비전에 입각한 청사진에 희망과 이 상의 영롱한 색갈을 그려나 가느냐는 전적으로 지도자
의 철학과 이상에 달려있다. "북한이 저렇게 하니까 나는 이렇게 한다"가 아니라 "나 는 북한과 함께 우리 민족이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에 기 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결 의,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回軍)이 새 민족사의 새벽을 열었듯 반세기 이상 교착상 태에 있는 한반도의 대결구 도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새 시대의 지도력을 간절히 고대해 마지 않는다. 제(齊) 왕이 자랑한 단자( 檀子), 금부(檎夫), 종수(種 首)의 암옥(暗玉)이 우리나 라에도 많다. 문제는 정권의 핵심이 카인 캄플렉스에 빠 져, 이들의 빛에 눈을 가리 고 청와대의 지하벙커에 도 피하고 있는 데 있다. 도대 체 무엇이 두려운가? 케네 디는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협상에 나가기를 두려워하 지 않겠다"고 다짐해 미국인 들의 박수를 받았다. 민족적 숙제를 푸는 협상은 바로 대 도무문(大道無門)이다. 북한에서 화해의 손을 내밀 때, 그 손을 뜨겁운 가슴으 로 잡아주는 운상기품(雲上 氣稟)을 보고 싶은 마음 간 절하다. 비온 후 땅이 더 굳 어지는 법인 것을... <이선명/US News 주필> (editor.us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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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목양장로교회
주일예배 : 오후 2시 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 오후8시
청년부예배
: 오후7시 30분 (토)
주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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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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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모임 - 토 오후4시 새벽예배 - 6시 30분 월요성경공부 - 오후 8시 30분 수요성경공부 - 오후 8시 주일성경공부 일요일 - 오후 6시 30분
TEL 01 4525 0467 / 06 2775 4417 담임목사 : 이종선 / E-mail : parismy@hanmail.net 17, rue des Petits Hôtels - 75010 Paris 파리목양장로교회는 지방사역, 불어권선교와 밀알(장애우)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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