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576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 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2011년 6월 28일(수)
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건국이래 최초의 해외동포특별구역 선보여 동포사회 관심 집중
주거단지 반 값에 제공하고 글로벌비즈니스 기회도 대폭 확대 비지니스 프렌들리+우수한 주거환경 해외동포에 특별 공급 정부.의왕.안성시는 외자유치.수출입 확대로 상호 윈윈 www.oktown.co.kr
※ ♬ 식사와 노래방을 함께 할수있는 넓은공간 ※ ♬ 노래방 10인실 20인실 ※ 아침식사 예약 가능
- 관련기사 3면 참조
대한민국에서 가수가 되고 싶다면! K-pop을 사랑한다면! 지금! 도전하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 시즌1(미국, 중국, 일본, 태국)의 글로벌 오디션의 신화! 시즌2에서는 세계 문화의 중심! 유럽에서 현지 오디션 진행!
■ 유럽 현지 오디션 <대한민국 MBC 스타오디 션, 위대한 탄생 시즌2>는 8 월 6일(토)! 런던에서 글로 벌 예선전을 개최합니다. 영국 뿐 아니 라, 전 유럽을 대상으로~ 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 현지 유학생 및 교민들의 참 여를 기다립니다! 예선 합격
자들은 한국으로 초청!(항공 숙박 MBC 제공) 국내외 합 격자들과 함께 서바이벌심사 를 거쳐, 최종 우승한 1인에 게는 사상 최고의 상금과 함 께 대한민국에서 화려하게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별 제한 없이 한국어로 노래 를 한 곡 이상 부를 수 있으 면 누구나! (현재 소속사가 있거나 프로 로 활동 중인 사람은 응모할 수 없습니다.) ▹ 지원기간 - 2011년 6월
■ 참가지원 방법
13일부터 ~ 8월 3일까지
▹ 지원자격 - 국적,나이,성
▹ 지원방법 - http://www.
imbc.com/broad/tv/ent/ audition2/apply/europe/ index.html 다운로드 받은 지원서를 작 성한 후 메일 europe@mbc. co.kr 로 보내주세요. ※ 지원서 접수 후, 런던 오 디션 날짜와 장소는 전화 또 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해드 립니다.
메일,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 해 주세요!
■ 런던오디션 ▹ 날짜 : 8월 6일(토) 장소 는 추후 공지 ▹ 한국에서 런던으로 음악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심사 를 진행합니다. <파리지성>
한인
NO. 576 / 2011년 6월 29일(수) - 3
해외동포를 위한 파격적인 기회"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추진 경과 한국일보를 포함한 7개 기관들은 해 외동포들의 안정적인 국내정착 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OKTA를 비롯한 다 양한 콘텐츠개발 및 드라마 촬영 등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 부동산 및 자산 등의 관리 및 신탁업무를 담당하 는 한국토지신탁, 대출 등 금융업무를 담당하는 시티은행, 거주형 테마파크 단지의 설계 및 마스터플랜을 담당하 는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그리 고 사업기획 및 계약, 인 . 허가 등 전 반적인 사업추진업무를 담당하는 한 국문화개발진흥, 국내외 홍보역할 및 대외협력을 담당하는 한국일보 미디 어그룹 등으로 각각의 업무역할을 담 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추진위 원회는 2010년 5월부터 각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이 들어설 사업부지를 공모한 결과, 공모에 응한 지방정부 중 최종 24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엄정한 절차를 거 쳐 최종후보지 로 경기도 안성시, 경 기도 의왕시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내 주 택공급가격이 주변시세 대비 저 렴한 이유 의왕, 안성시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토 지를 제공 토지의 실질적인 인허가 권한을 갖 고 있는 의왕, 안성시가 토지의 규제 를 해지 하고 파격적인 조건으 로 토지를 제공키로 하여 토지취득비 용이 매우 낮아졌고 이를 토대 로 분양가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융비용 절감 타 사업의 경우 대부분 거대사업비용
건축규모 등을 임의 조정 하거나 의향 신청자 의 거주 타운을 임의로 배정할 수 있습니다.
을 금융권으로부터 조달하고 그에 따 른 막대한 금융비용을 최종 분양가격 에 반영하는데 반해 당 사업은 의향 금,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 법적으로 허용된 범위 안에서 분양자로부터 분 양대금을 받아 사업을 시행할 것이므 로 많은 금융조달비용을 분양가에 반 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사비의 절감 타 사업에 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많 은 비용이 소요되는 각종기반시설공 사(도로공사, 상하수공사, 하수처리 장 등)를 지원해 주기로 하여 전체적 인 공사비를 절감시킬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의향신청 사항 (의향서 제2조 관련사항] 1. 신청지역 건축개요 1) 경기도 의왕시 : 3층 규모의 타운 하우스 형태 가. 분양면적 : 약 110㎡ (약 33평) 나. 대지면적 : 약 116㎡ (약 35평) 다. 총 세대 수 : 약 300여 세대 라. 예정 분양가 : 460,000,000원 선 2) 경기도 안성시 : 단독주택 형태 가. 대지면적 : 약 500㎡ (약 150평) 나. 건축면적 : 약 150㎡ (약 45평)
다. 총 세대 수 : 약 600여 세대 중 1차 300여 세대 라. 예정 분양가 : 350,000,000원 선 상기의 공급가격은 경기도 의왕시 와 안성시에서 공식적으로 제시한 토 지조건 및 지원사항을 근거로 산출하 였습니다. 상기의 세대수, 면적 및 예정분양가 는 본 설계 및 인허가, 상기 지방자치 단체의 토지제공 방침에 따른 토지 취 득비의 초과발생 등에 따라서 다소 변 경될 수도 있으며, 금년 하반기 본 계 약시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추후 일정에 따라 다소 변동 될 수 있음) 분양대금는 의향금, 계약금, 중도금, 잔금 순으로 납부 받을 예정입니다. 주택취득자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내 무역센터 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 다. 2. 건축형태 1) 주요 대륙별 주택의 특징을 살려 아시아타운, 아메리카타운, 유럽타 운의 3개 주택형태의 외관을 표방합 니다. 2) 특정 타운의 의향신청자가 정원을 초과 할 경우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추진 위원회에서 합리적인 판단하에
※ 의향 신청사항 작성요령 1) 의향신청자는 경기도 의왕시와 경기도 안성시 2개 부지 중 1개 부지 만 선택하거나 2개의 부지를 복수(1 순위~2순위)로 동시에 선택할 수 있 습니다. 2) 부지 내 타운 유형(유럽형, 아메리 카형, 아시아형)은 거주하고 싶은 외 형의 순서에 따라 1순위~3순위로 표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의향서 신청 시 제출서류 가. 의향서 나. 시민권(증), 영주권(증), 사업비 자, 외국인등록증 및 그에 상응하는 증명서 중 1부 다. 여권사본 1부 라. 기타(사업자에 한하며, 직원으로 근무 중일 경우 재직증명서 첨부) ①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대표자 에 한함) ② 재직증명서 원본 1부 (직원일 경 우에 한함) 1) 본인이 직접 신청 시 -의향서를 포함한 상기의 서류들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합니 다. 2) 인터넷 접수 시 가. 의향서는 추진위원회 홈페이지에 서 다운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접수 또 는 우편 접수 나. 첨부서류 또한 온라인 제출(스캔 하여 첨부파일형태)을 원칙으로 하 나 부득이한 경우 우편으로 제출이 가 능합니다.
가점 사항 (의향서 제3조 관련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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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향서 우선순위 1) 의향서 제출 후 의향금이 입금되 어야 의향신청이 완료된 것으로 간 주합니다. 단, 송금 후 입금까지의 기 간이 국가별로 상이하므로 의향서 접 수 후 10일 이내 의향금이 입금되어 야 합니다. (단,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추진위원 회에서 계좌 공지일로부터 적용) 2) 의향서 순위는 의향서를 제출한 날 짜의 선착순으로 결정 됩니다. 2. 최종 당첨자 선정 의향신청자가 많을 경우 해외동포국 제무역타운 추진위원회에서 별도의 기준을 정하여 최종 당첨자를 선정 합니다. 3. 미 당첨시 "을"이 우선공급대상자에 최종 선정 되지 못할 경우, "갑"은 "을"의 의향금 을 전액 환불 (단, 이에 대한 이자 및 일체의 손해배상금 등의 추가비용의 환불은 없는 것으로 함)키로 합니다.
의향금 (의향서 제4조 관련사항] 1. 의향금 납부 1) 의향금 : 일금 일만달러 (US 10,000-) 또는 일천만원( ￦10,000,000) 2) 입금계좌에 대한 사항은 해외동포 국제무역추진위원회 홈페이지 (www.oktown.co.kr)에 별도 공지하 겠습니다. 3) 의향서 신청기간 : 2011년 4월21 일 ~ 2011년 8월30일까지 4) 의향신청완료 의향서 접수 후 의향금의 입금이 완료 되어야 의향신청이 완료된 것이며, 의 향신청 순위는 의향서를 제출한 날짜 의 선착순으로 결정 됩니다. 단, 송금 후 입금까지의 기간이 국가별로 상이 하므로 의향서 접수 후 10일 이내 의 향금이 입금될 경우에 한하여 인정함. (단,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추진위원 회에서 계좌 공지일로부터 적용) 2. 의향금 관리 1) 의향금 관리 의향서 계약관계는 해외동포국제무
(월요일 휴무)
의향서 제9,10,11조 관련사항] 1. 의향신청 대상 가. 해외동포(재외동포) 중 외국국적 취득자 (외국 시민권자) 나. 해외동포(재외동포) 중 해외 영주 권 취득자, 또는 사업체류비자나 외 국인등록증 등을 취득하여 영주목적 으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자 - 현 재까지는 현행법 상 내국인으로 분류 되어 청약통장, 입주자 모집공고 있으 나, 관계부처인 국토해양부와 지식경 제부와 공동으로 관련법규의 개정을 추진 중에 있음. 역타운 추진위원회에서 사업기획 및
4) 기타 본 의향서에서 정한 사항을
계약, 인•허가 등 전반적인 사업추
위반하는 명백한 사유가 있는 경우
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문화개
5)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위원회가
발진흥과 체결하고, 의향금은 은행,
계약해지 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타당
증권회사 등의 신탁사에서 별도로 관
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리합니다. 의향금은 최종 당첨자로 확정되어 본
중도해지 및 위약금 (의향서 제7조 관련사항]
계약(분양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1. 의향신청자의 사유로 인하여 본 계
자금 관리회사에서 보관합니다.
약 체결 전 중도에 해지 요구 시
2) 자금용도
1) 기간에 관계없이 의향금의 50%를
의향신청결과 고지 (의향서 제5조 관련사항]
중도해지 위약금으로 공제함.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 추진위원회
는 날로부터 14일 이내 환불조치 함.
는 최종당첨 결과를 의향신청기간 완
3) 중도해지로 인한 환불금 발생 시
료일 (2011.08.30) 이후 1개월 내 모
환불금 지급에 대한 제세공과금과 제
든 의향신청자들에게 서면, 이메일 또
반비용을 공제한 후 지급합니다.
는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홈페이지
2.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추진위원회
를 통해 고지합니다.
의 명백한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 의
2) 의향금의 50%는 해지 요구가 있
향금 전액을 환불합니다. 단, 이에 대
의향 해지 (의향서 제6조 관련사항]
한 이자 및 일체의 손해배상금 등의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추진위원회
추가비용의
는 의향신청자가 다음의 각호에 해당
로 합니다.
환불은 없는 것으
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 최고한 후 그 우 본 의향이 자동 해지되는 것으로
명의 이전 금지 (의향서 제8조 관련사항]
합니다.
1. 본 의향신청자는 의향신청자 임의
1) 의향서 제출 후 10일 이내 의향금
로 명의이전을 할 수 없습니다.
을 납부하지 아니한 경우
2. 의향신청자가 부득이한 사유로 명
(단,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추진위원
의이전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해외동포
회에서 계좌 공지일로부터 적용)
국제무역타운 추진위원회의 승인을
2) 의향서를 허위로 작성하였거나, 사
득 해야 합니다.
시정을 7일 이내 그 이행이 없을 경
실과 다른 첨부서류를 제출한 경우 3) 타인명의를 도용하는 경우
의향신청자 개인 및 기업정보 (
2. 해외 법적지위 취득일자: 시민권자, 영주권자, 사업체류비자, 외국인등록 증 소지자 등 현재 거주하고 있는 국 가에서 공식적인 법적지위를 허가받 아 체류하게 된 최초 일자를 기재하시 면 됩니다. 3. 해외동포(재외동포)중 주택취득 후 당 사업 취지에 맞는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자 (주택 구입자에게 1년 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인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 내 무역센터에 현지법 인이나 대표부, 출장소, 사무소 등을 설립 하거나 신규로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사업을 하려는 분에게 우선권을 부여함. 영구 귀국포함)에게 입주우 선권을 부여하기 위함입니다. 4. 금치산자, 한정치산자, 미성년자 등 은 의향신청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5. 의향신청자 기업 활동 정보 기입 사항 1) 사업자는 개업일자, 근로자(비사 업자)는 해외 현지사업장 최초 취업 일자를 기입하시면 됩니다. 2) 직위는 법인대표자, 개인사업자, 근로자(직급 표기) 등을 기입하시면 됩니다. 3) 사업자등록번호는 외국 현지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가 있는 경우에 한해 서 기입하시면 됩니다. 4) 국내 사업자등록번호는 국내에 개 인 또는 법인 사업자가 있는 경우에 한해 기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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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거단지 입주 후 해외동포국제무 역타운 내 무역센터 입주 업무계획 기입사항 1)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내 무역센 터 입주 업무계획은 주거단지 입주 후 현지법인이나 대표부, 출장소, 사 무소 등을 설립하거나 신규로 사업자 등록증을 내고 사업을 하려는 분에게 우선권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2)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내 무역센 터 사무실은 주거단지 입주자에 한하 여 선착순으로 1년간 무상으로 제공 할 예정입니다. 3) 사업형태는 해외동포국제무역타 운 내 무역센터에 현지법인이나 대표 부, 출장소, 사무소, 기타 등 어떻게 추 진할 것인지를 기입하시면 됩니다. 4) 설립시기는 해외동포국제무역타 운 내 무역센터에서 언제부터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를 즉시, 6개월 이내, 1 년 이내 가능여부, 입주 후 상황에 따 라서 체크하시면 됩니다. 계획이 없으 시면 계획없음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5) 업태는 종합무역, 도소매 등 해당 업태를 기입하시면 됩니다.
잔금대출여부 1 대출규모 : 분양가의 최대 60% 이내
2. 대출금리 : 4.2% ~ 4.8% * 대출시점의 국내 금리변동 상황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상기 대출조건은 당 위원회가 지정 한 지정은행 및 지정지점을 이용할 경우에 한합니다. 3. 대출시 구비서류 : 대출 시점시 별 도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고지하 겠습니다.
아시아나,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승무원'상 수상
추진일정(안) 1. 안성시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주예정
7월 : 토지계약 체결 2월 : 인허가 완료 3월 : 기반시설공사 완료 3월 : 주택공사완료 및 입
2. 의왕시 - 2011년 12월 : 약30만평의 ‘백 운지식문화밸리’택지개발의 인허 가 기간 - 2012년 6월 : 토지취득 - 2013년 12월 : 30만평의 기반시설 공사 완료 - 2015년 6월 : 주택공사완료 및 입 주예정 ※ 상기의 일정은 업무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도 있습니다.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추진위원회(해동추) 150-893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7번지 501동 2002호
*해동추 공식홈페이지 www.oktown.co.kr *대표전화 (02)313-4114 사무국장 박찬웅 010-9479-5941 oktown2015@hanmail.net 문의 :(프랑스 추진위원회) 06 0786 0536 (자세한 자료를 드립니다)
-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승 무원',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상 수 상 - 10개월간 전세계 1,880만명 탑승 고객 설문 조사결과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2 일(현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1년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 상(2011 Skytrax World Airline Awards)'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승 무원(World's Best Cabin Staff)' 상과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Best Economy Class)'상 등 2개 부문상 을 수상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항 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 의 스카이트랙스社가 2000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 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고 있다. 스카이트랙
EPS여행사 - 대한항공 대리점 / 아시아나 및 전세계항공권판매 대한항공 특별가
800유로 Entre Paris et Seoul :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M(3,9) Havre Caumartin / M(7) Chaussee d'Antin / RER(A) Auber http://www.eparisseoul.com eps@eparisseoul.com
※ ♬ 식사와 노래방을 함께 할수있는 넓은공간 80 RUE DE LA PROCESSION 75015 PARIS ※ ♬ 노래방 10인실 20인실 (M) 6 PASTEUR ※ 아침식사 예약 가능
스社는 매년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상을 비롯해 60개 부분상의 수상업체를 발표하 고 있다. 올해 설문조사에는 2010 년 7월~2011년 4월까지 10개월 간 1,880만명의 탑승 고객들이 참 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요리사 및 소 믈리에를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 크업 이벤트 등 차별화된 기내 서비 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항공업계 기내 서비스의 발전을 주도해 왔다. 또한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트 래블러로부터 7년 연속 '최고 승무 원'상, 비즈니스트래블러로부터 5년 연속 '세계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하 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 항공사로 인 정받고 있다. <파리지성>
프랑스 일주 (5박6일) 초특가 숙식, 가이드 등 포함
일인 580유로 자세한 사항을 전화 문의
01.5602.6080 오페라 라파이에뜨 백화점 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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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택견에 빠져버린 프랑스 젊은이 파리에는 프랑스인들과 한국 파>앞으로의 계획은 ?
인들로 이루어진 <얼쑤>라 는 풍물,사물놀이 협회가 있
-지난 6월 13일 파리12구
다. 장 세바시티앙은 얼쑤 회
Place d'Aligre에서 열리는
원으로 북과 장구를 배우면
한국문화공연에서 택견 시
서 활약하고 있다. 그와 다른
범을 보였고요, 또 6월 21
이야기를 나누다가 택견 이
일 파리 4구 퐁피두 센터 앞
야기가 나오니 눈빛과 표정
에서 파리음악축제에 참가
이 진지해지는것을 보고는
했습니다. 6월 말부터는 이
택견에 대한 그의 열정을 물
탈리아에서 이탈리아인 태
씬~ 느낄수 있었다.
권도 사범과 함께 택견을 보 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유 럽 여러나라에서 택견을 보
한국에서 택견 지도자 자 격증을 수료하고, 프랑스에
-택견에는 놀이정신이 있어
돌아가셨지만 엄마가 돌아가
니다. 매주 수, 금요일 밤 8시
급하려고 해요. 그리고 제 꿈
서 협회를 조직해서 프랑
요. 상대를 적으로 여기지 않
시고 나서 한국으로 갔죠.
30분에서 10시까지 가르치
은 파리에 <택견 전수관>을
스 및 유럽에 택견을 보급 하고 있는- Jean-Sébastien
고,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가
프랑스에 있을때는 <나>밖
고 있어요.
만드는 겁니다. 지금 파리 동
있는 거죠. “굼실굼실 능청
에 몰랐어요, 그런데 한국에
Bressy(31세)를 만나 그에
능청”한 택견 춤과 부드럽
가서 <상대>에 대해 많이 생
파>작년에 한국에서 돌아오
일주일에 두 차례 수업을 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게 몸을 움직이는 '품밟기'
각하게 되었어요. 한국은 저
자 마자 프랑스 택견 협회를
고 있는데 택견을 하다보면
쪽 외곽에 있는 체육관에서
도 재미있어요. 그게 저를 사
에게 <나와 우리>라는 공동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것으
함성이 들어가요. 어떨 때는
파>한국에는 얼마나 있었나 ?
로잡았어요, 다른 나라 무술
체 의식을 심어준 곳입니다.
로 아는데요. 비록 짧은 시간
이웃으로부터 항의 전화를
- 2004년에서 2010년까지
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점들
이것이 바로 한국 전통 철학
이지만 힘든점은 없었나?
받기도 했죠. 만약 <전수관
약 6년 동안 있었어요. 한국
이에요. 그리고, 택견 경기를
의 특징이죠.
-별로 없었어요. 특히, 문화
>이 있다면 방음 장치를 해
에 가고 싶었던 이유가 여러
할 때는 상대를 다치지 않게
원장인 최준호님과 Georges
서 마음 놓고 할 수 있고, 시
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
합니다. 예를 들면 발차기는
파>다른 한국 무술을 해본적
ARSENIJEVIC님이 많이 도
간 제한 없이 하루 종일 한국
가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
주로 발꿈치로 하지 않고, 발
은 있는지 ?
와주셨죠. 이 분들 덕분에
에서처럼 택견을 가르칠 수
어서였습니다. 단역이나 엑
장심이나 발바닥으로 밀어차
-네... 해동검도와 태권도를
작년 가을, 문화원에서 “아
있겠지요..
스트라로 출연한적도 있었
서 공격하거든요. 이런 기술
했는데, 왜 태권도 동작이 딱
이들의 꿈”이란 행사로 프
습니다.
은 일반 발길질보다 상대를
딱하잖아요 ? 저에게는 불편
랑스 아이들에게 택견을 가
파>한국에서 받은 첫인상은 ?
덜 아프게 하는 방법이에요.
했어요 . 그리고 해동검도는
르쳤고 문화원의 “Culture
- 한국에는 사람이 많고, 모
한국전통 문화에 좋은 점이
멋있지만 상대를 칼로 내려
Coréenne”란
잡지에
두 바쁘게 사는 것 같았어요.
게 되었나?
많은데 대부분의 한국인들
치는 행동이 제 마음에 들지
도 소개되었어요. 그리고
그리고 서울이 매우 큰 도시
- 2004년에 파리에서 한국
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게 안
않았어요.
Guillaume PINOT 선생님과
이고, 자동차도 많고 거리가
인 친구로부터 한국 무술에
타까워요.
파>택견은 언제, 어떻게 알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함께 가르치고 있어요, 한국
너무 넓어요. 그리고 각 동네
파>왜 프랑스인들에게 택견
에서 택견으로 만난 친구에
마다 특색이 있지만, 안타깝
리고, 한국에서 택견 전수관
파>배우의 꿈은 이제 포기
을 알리고 싶었나 ?
요. 이 분도 저처럼 지도자
게도 한국의 전통성을 찾는
에 찾아가 수업을 구경했는
한건가 ?
-택견 너무 훌륭하니까 ! 누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것이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데, 처음에는 이상해서 관심
-네,, 택견 보급을 시작하면
군가 그러는데 제가 전생에
도 없었기에, 해동검도나 태
서부터요. 하지만 택견에 관
한국인이었대요, 이것도 택
파>택견을 프랑스인들에게
파>마지막으로 한마디 ?
권도를 했는데, 우연히 지금
련된 영화를 찍는다면 배우
견을 선택한 이유가 아닐까
가르치면 반응이 어떤가 ?
인터뷰 제안에 감사드립니
의 선생님[문영철님]의 택견
로 출연하고 싶어요.
요?
-좋아해요. 대부분 수련생들
다. 그리고 택견에 관심있으
이 수업이 끝난 후, 몸과 정
신 분들은 jsb@taekkyon.
시범과 겨루기를 보고 택견 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파>택견의 어떤점이 좋았나 ?
파>배우가 되고 싶은 동기가
파>지금 택견을 배우고 있는
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
fr 로 문의하시면 되고요,우
있었는지?
프랑스인들은 얼마나 되나 ?
다고 말했어요. 그걸 들으면
리 협회 사이트 주소 http://
-엄마가 배우였어요, 지금은
-수련생 20여명이 등록했습
행복하거든요!
taekkyon.fr 입니다.
문화 택견?
NO. 576 / 2011년 6월 29일(수) - 7 본 식민주의 정책은 미풍양
찾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다
현존하는 문언에 따르면, 고
속을 해친다는 명분으로 금
고 하며 이 후, 1964년 한국
려시대에는 왕을 비롯한 모
지시켰다.
260여개의 택견 전수관이
결과적으로, 일본의 민족문
Lee 에Eunjong 대한 소개를 통해 택견을
부산에서 이용
든 백성들이 택견을 즐겨했
복이 주도하는 ‘한국전통
있고, 추석이나 단오 등 명절
고, 택견은 무사 선발을 위
화 말살정책은 택견의 전수
알리려 했으나 별 주목을 받
택견연구회'가 사회단체로
에는 주요 경기 행사가 열리
한 주요 시험 종목 중 하나였
를 방해한 것이다.
지 못했다. 그러나, 1970년
발족되고, 민족무예인 택견
고, 겨울을 제외한 매 달 '겨
대 초부터 송덕기의 제자인
의 중흥을 주창하면서 택견
루기'가 있다고 한다. 택견의
후, 조선의 마지막 택견 교주의 영향으로 택견이 Period 28th June - 16th귀July독립 2011 Period 2011 Opening June 2011 Opening 6pm, 30th 족들에게 천대를 받고 말지 꾼인 송덕기씨가 이승만 탄
신한승의 택견 부흥 노력이
의 대중화 시대를 맞게 된다.
무예 정신은 국내 뿐 아니라,
부단했고, 마침내 1983년 6
1990년, 택견연구회를 주축
외국인 택견꾼들의 가르침으
만, 반면에 민중 놀이로 정착
생 기념으로 택견시연을 준
월 1일 택견은 중요무형문화
으로 ‘대한택견협회’가 결
로 국외에서도 활발히 전수
하게 되었다. Galerie 그러나, 이러한 Talmart Talmart
비하게 되었는데(1958), 그
재 제76호로 지정되었으며,
성, 1991년 1월 14일에는 체
되고 있다.
많던 택견꾼 중에 한 명 밖에
송덕기씨와 신한승씨는 기능
육청소년부로부터 공익 법인
THE PROJECT THE MUSEUM MUSEUM 일보가 인간문화제PROJECT 송덕기씨 1984년에는
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유
민족 전통무예인 택견을 일
22, 22, rue rue du du Cloître Cloître Saint-Merri Saint-Merri 75004 75004 PARIS, PARIS, France France Tel Tel (33) (33) 11 42 42 78 78 52 52 38 38 www.talmart.com www.talmart.com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Eunjong Lee
인가를 받았다. 오늘날, 한 국에는 대한택견연맹이 약
<박언영/파리지성>
정신없는공간, 공간,흐트러진 흐트러진사물들 사물들 정신없는 정신없는 공간, 흐트러진 사물들 김종길 | 미술평론가 김종길 | 미술평론가
Talmart Galerie - 22, rue du Cloître Saint-Merri 75004 PARIS, France Tel (33) 1 42 78 52 38
이은종의사진은 사진은미술담론을 미술담론을미술관 미술관담론으로 담론으로 이은종의 바꾼 뒤 그 신체 내부에서 은밀하게, 그러나 바꾼 뒤 그 신체 내부에서 은밀하게, 그러나 생생하게벌어지는 벌어지는정치성의 정치성의현장을 현장을포착한 포착한 생생하게 것이다. ‘가는’ 전시와 ‘오는’ 전시사이, 것이다. ‘가는’ 전시와 ‘오는’ 전시사이, 해체/철거와 구조공사의 틈으로 잠입하여 해체/철거와 구조공사의 틈으로 잠입하여 (공식적인 잠입이지만) 불화의 구축에 성공한 (공식적인 잠입이지만) 불화의 구축에 성공한 벽들이 가볍게 부서지고 사라지는 것들을 벽들이 가볍게 부서지고 사라지는 것들을 기록했고, 다시 세워지는 공간을 박았다. 그 기록했고, 다시 세워지는 공간을 박았다. 그 공간은 언어가 생성되기 전의 분절된 단어들을 공간은 언어가 생성되기 전의 분절된 단어들을 연상시키고 파열된 음처럼 고르지 못한 소음들로 연상시키고 파열된 음처럼 고르지 못한 소음들로 가득하다. 기관들은 신체를 이루지 못한 채 가득하다. 기관들은 신체를 이루지 못한욕망과 채 떠돌고 사유될 수 없는 미술의 허영과 떠돌고 사유될 수 없는 미술의 허영과 욕망과 아집의 그림자가 떠돈다. 작품들은 포장된 채 아집의 그림자가 떠돈다. 채 혹은 포장이 뜯겨진 채로작품들은 쓰레기와포장된 장비들, 혹은 포장이 뜯겨진 채로 쓰레기와 장비들, 파티션 구조물들과 어울리며, 주민등록을 상실한 파티션 구조물들과 어울리며, 주민등록을 상실한 노숙인과도 같이 ‘자기’를 상실하고 있다. 그 노숙인과도 같이 ‘자기’를 상실하고 있다. 그 상실의 자리에서 우리는 ‘셀프 서비스’하지 상실의 우리는 ‘셀프 서비스’하지 못하는자리에서 현대미술의 기능장애를 엿본다. 못하는 현대미술의 기능장애를 엿본다.위해선 근대가 아니라 현대미술을 극복하기 근대가 아니라 현대미술을 위해선 동일하게 “내부로 직핍해극복하기 들어가 그 본질을 동일하게 “내부로 직핍해하고, 들어가 그 본질을 뒤집어 까거나 해체해야 뒤집어 까거나 해체해야 하고, 재구조화/탈구조화, 재맥락화/탈맥락화”는 재구조화/탈구조화, 재맥락화/탈맥락화”는 실천적 사유가 요청된다. 이은종의 사진에 실천적 사유가 요청된다. 등장하는 탈각된 전시의 이은종의 더미들은 사진에 근대 등장하는 탈각된 전시의 더미들은 근대 미술관에서 포스트 뮤지엄으로 건너 온 이 미술관에서 포스트 뮤지엄으로 건너 어떻게 온 이 시대가 근대와 다르지 않게 자신을 정치화근대와 하고 있는가를 증언한다. 시대가 다르지 않게 자신을그리고 어떻게그 더미들은 마른 장작처럼 활활 타오를 정치화 하고 있는가를 증언한다. 그리고것그같지 않다. 거대한 유혹적인 나체, 견고한 더미들은 마른육질, 장작처럼 활활 타오를 것 같지 자본의 성채를 배경으로 가진 미술관의 않다. 거대한 육질, 유혹적인 나체, 견고한외벽들은 소각 불가능한 ‘전시-기계’들처럼 자본의 성채를 배경으로 가진 미술관의 보이기 외벽들은 때문이다. 이은종은 그와 같은 기계 신체의 소각 불가능한 ‘전시-기계’들처럼 보이기 ‘ 장면’들과 적나라하게 장기들, 품격이나 때문이다. 이은종은 그와 노출된 같은 기계 신체의 ‘ 고풍스러움, 모던함과 포스트 모던함, 일종의 장면’들과 적나라하게 노출된 장기들, 품격이나 ‘뮤지엄스런’ 느낌들과는 관계없이, 고풍스러움, 모던함과 포스트 하등 모던함, 일종의 어지럽고 산만한 미술관 내부 풍경을 ‘작품’ ‘뮤지엄스런’ 느낌들과는 하등 관계없이, 으로 돌려놓는다. 어지럽고 산만한 미술관 내부 풍경을 ‘작품’ 으로 돌려놓는다. Restaurant coré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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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NO. 576 / 2011년 6월 29일(수) - 8
조기 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한 자궁경부암 HPV 백신으로 예방도 가능 측하고 있다.
대 여성 응답자의 3명 중 2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이
산부인과 전문의로 재직한
명이 자궁경부암에 대한 정
다.
지 벌써 햇수로 20여 년이
보가 부족하고 본인에게는
따라서 '암을 주사로 예방
흘렀는데도 여태껏 당당하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하지
하는 시대의 도래'라는 의
게 진료실에 들어와 본인의
않아서 정기검진을 받지 않
미 때문에 최초의 암예방
증상을 이야기하는 환자를
는다고 대답해 우리 나라
백신이 개발되었으며, 우리
본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
여성들의 낮은 자궁 건강에
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의
이다. 여성에게 가장 중요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
80 개 국가에서 자궁경부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주고 있다. 정기적으로 산
암 예방 백신의 임상적 사
자궁에 대해 정작 여성들
부인과에 가서 검진을 받
용이 승인되었다는 소식은
은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자신은 놀라우리만치 무지
으면 조기에 발견하여 완
미래에 가정과 나라를 이끌
교 동창생이 갑작스러운 전
재발의 가능성도 60% 이
하고 관심이 없는 것이 우
전한 치료가 가능함에도 정
고 나갈 젊은 여성들을 자
화로 연락을 하여 지방에서
상되는 예후가 불량한 상태
리나라의 현실이다.
보의 부족과 오해로 인하여
궁경부암으로부터 해방시
혼자 살고 계신 어머님께
로 예측되어서 부디 완치되
이러한 환자들을 볼 때마다
연간 2천명에 가까운 국내
킬 수 있다는 것은 여성 자
서 갑자기 질 출혈이 심하
어 생명을 보존할 수 있기
가장 안타까운 것은 많은
여성들이 사망한다는 것은
신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여 생전에 처음으로 병원을
를 기원하면서 추적 관찰하
병원과 의사들이 환자들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국민 건강 증진 차원에 있
찾아 가셔서 자궁경부암으
고자 한다.
검진받기 편한 환경을 만
수 없다.
어 매우 커다란 낭보가 아
로 진단을 받고 모시고 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적으
들기 위해 애쓰고 있고, 의
다행히 자궁경부암과 관련
닐 수 없다. 세계 유수의 언
셨으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로 여성의 암으로 인한 사
료 시설의 발전으로 병원
되어 여성들에게 매우 반
론들도 세계 최초의 암 예
놓쳐서 방사선 치료와 항암
망 원인 중 유방암에 이어
을 정기적으로 찾아오기만
가운 소식이 하나 기다리
방 백신으로서 의미와 혁신
제 치료를 하였으나 3 년을
2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하면 자궁경부암은 자궁경
고 있다. 최근 자궁경부암
성을 높이 평가하여 2006
고생하시며 돌아 가시었다.
매년 전세계 50만 명의 여
부세포검사로 조기에 이상
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년도 Time과 Business
그 분은 평생 병원 출입을
성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
현상을 발견할 수 있어 암
우리나라에서도 판매가 승
Week 잡지에 의해 각각 '
하지 않고 지내신 것을 건
고, 매년 24만 명의 여성이
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에
인되어 자궁경부암이 이제
최고의 발명품', '최고의 생
강의 상징처럼 자랑으로 여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고
서 완치가 가능하지만, 산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 되어
명구조자 (The Best Life
기셨지만, 정작 본인의 자
있는 질환이다. 국내에는
부인과를 방문하기 부끄럽
드디어 우리나라 여성들도
Saver)'로 선정된 바 있다.
궁 건강에는 소홀히 했던
매년 4천 명 이상의 자궁경
다는 이유로 검진을 미루다
자궁경부암으로부터 해방
국가마다 자궁경부암 예방
그녀는 처음으로 방문한 산
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자궁을 상실하고 목숨까지
될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진
백신 접종 권고안에서 백
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3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자궁
위태롭게 하는 경우가 많다
것이다. 비흡연자도 폐암
신의 접종 대상 연령은 조
기로 진단을 받은 것이다.
경부 세포 검사의 도입으로
는 것이다.
이 생기고, 간염과 관련이
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는
최근에는 25 세의 미혼 여
환자수가 과거에 비해 감소
실제로 자궁경부암은 우리
없이도 간암이 발생할 수
데 이는 첫 성경험을 갖는,
성이 종양의 직경이 10
추세에 있지만 상피내암 단
나라 여성이 가장 두려워하
있지만, 자궁경부암은 인
즉 HPV 감염에 노출되는
cm 이상으로 커져 버린 제
계까지 포함할 경우 유방암
는 암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두종 바이러스 (Human
나이가 나라마다 또는 문화
3 기로 진행된 자궁경부암
을 제치고 여성암 발병 1위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온라
Papillomavirus, HPV) 감
권 별로 각기 다르기 때문
상태에서 발견되어 3 차례
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나
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
염이 없이는 절대로 발생
이다. 미성년 소녀들의 성
항암제를 투여하여 종양의
이가 드신 노년층과 35 세
궁경부암은 전체 응답자의
하지 않는다. 이유는 성 접
경험율에 대한 각국의 최
크기를 약간 축소시킨 후에
이전의 젊은 여성에서 자궁
33.3%가 가장 두려운 암
촉을 통해 전파되는 HPV
근 발표 자료에 의하면 미
자궁 및 주위 조직들과 골
경부암의 발생이 특히 높은
으로 자궁경부암을 선택하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생의
국의 경우 15세 이하 소녀
반 임파절을 광범위하게 제
데, 그 이유는 자궁경부암
여 유방암, 위암, 폐암, 대
'필수적 원인'이기 때문에
의 26%, 19세 이하 소녀
거하는 자궁경부암 수술을
검진의 필요함을 인식하고
장암, 간암, 갑상선 암보다
HPV 예방 백신으로 HPV
의 77%가 성경험이 있다
시행하였으며, 추후 6 주간
있지 못하는 것과 젊은 여
더 두려운 암으로 꼽혔다.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고 하는데 비해 우리나라
방사선 치료를 하기로 계획
성등의 성 생활의 시작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궁경
수 있다면 자궁경부암은 발
의 경우 19 세 이하 소녀의
하고 있다. 이 여성은 임신
과거보다 빨라진 결과로 예
부암이 빈발하는 30 - 40
생하지 않는다는 과학적인
25%가 성경험이 있다고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고
최고의 요리사가 선보이는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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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 예술 하여 처음 HPV 감염에 노 출되는 연령에서 차이가 있
NO. 576 / 2011년 6월 29일(수) - 9
방혜자 화백 도불 50주년 기념 영화시사회와 전시회
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자궁 경부암 예방 백신의 접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 해서는 백신의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 및 추가 접 종 필요 여부에 대한 임상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예 방 접종 대상의 선정에 있 어서도 나라마다 처음 HPV 에 노출되는 연령대와 HPV 예방 백신의 효과가 지속되 는 시기에 대해서도 고려해 예방 백신의 도입되면 예방 백신의 접종 연령과 가격, 정부의 지원 등에 대해 더 욱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HPV 감염과 자궁경부암에 대한 더 높은 관심과 이해 는 물론이고, 정기적인 검 궁경부암 예방 노력과 더
[사진 2] Fécamp의 팔레 베네딕틴 박물관 전경
불어 해외 선진국들의 접종 권고와 지원에 대한 선례를 참고하여 자궁경부암 예방 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 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 점이다.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재직 하는 동안 의학계뿐만 아니 라 생명과학의 큰 이정표가 될만한 백신이 국내에 도입 되어 매우 뿌듯하다. 이 자 궁경부암 예방 백신의 도입
지랭이처럼 하늘로 피어 오른
기념하여 영화 "방혜자-빛
다. 이처럼 풍부한 상징과 뜻
의 노래"가 제작되었으며, 또
이 가득한 화면에 이어, 방혜
한 " 인상주의의 요람"인 노르
자 화백이 잔잔한 목소리로 작
망디 지역, 훼껑의 유서깊고
품설명 및 화가의 길을 설명
아름다운 팔레 베네딕틴에서
하는 내레이션이 들리고, 또한
" 물성과 빛"이라는 초대전(6
그의 일상사도 비춰진다. 이
월 24일-9월 25일)이 개최되
영화의 백미는 무엇보다 작품
고 있다.
제작 과정이 세세하게 재현되 어서 좀더 깊이 그의 작품 이
[사진1] 영화" 방혜자-빛의 노래" 시사회 장면
야 할 것이다.
진과 예방 백신을 통한 자
방혜자 화백의 도불 50주년을
[사진3] (좌로부터) 최준호 주불문화원장, 방혜자 화백, Yolande de Bueil 팔레 베네딕틴 박물관 관장, Guillaume Sébastien 갤러리스트
으로 어린 여학생이 어머니 와 손을 잡고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와 나에게 할말을
영화 " 방혜자-빛의 노 래"에서 주연 맡은 방혜 자
해를 돕는다는 점이다.
올해는 방혜자 화백이 도불 50
'빛의 요람' 노르망디에서 의 '빛' 전시
주년을 맞는 해이자, 영화의 주
영화시사회 이틀 후인
연으로서 멋있게 데뷔한 첫 해
일, 노르망디 팔레 베네딕틴
이기도 하다. 지난 21일 저녁
에서 방혜자 화백의 전시회
8시, 생만데(Saint-Mandé)에
"Matière-Lumière"(물성과
있는 Cercle d'art 출판사 스
빛)의 오프닝이 있었다. " 인상
튜디오에서 방혜자 화백의 지
주의의 요람"인 노르망디에서,
인들이 모인 가운데, 영화 " 방
특히 훼캉은 모네를 비롯한 많
혜자-빛의 노래" 시사회가 있
은 화가들이 노르망디의 독특
었다. 이 영화는 Productions
하고 찬란한 빛의 유희에 매혹
ECA에서 제작하고, '앙뚜완
되어 훼캉의 절벽을 배경으로
스떼화니'(Antoine Stéphani)
주요한 많은 작품이 그려진 곳
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사진
이다. 이처럼 미술사에서 빛
작가이자 감독인 필립 몽셀
의 혁명과 역사가 이루어진 곳
(Philippe MONSEL)씨가 지
에서 평생 빛을 추구하고 재
휘하고 , 방훈 예술감독이 음
현해온 방혜자 화백의 전시가
악을 맡았다.
개최된 것은 신비로운 우연의
영화는 방혜자 화백의 유리 피
미(美)이다. 먼 길에도 불구
라미드를 닮은 파리 아틀리에
하고 최준호 주불문화원장을
에서 시작된다. 천창을 통해
비롯하여, 파리와 각지에서 많
대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이 보
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전시를
이며, 빛은 아틀리에로 은은
축하했다.
히 흘러내리고, 방혜자 화백
<글, 사진 심은록
이 즐겨 듣는 대금 연주는 아
sim.eunlog@gmail.com>
"선생님, 저 자궁경부암 예
방혜자 (BANG HAI JA), 'Matière-Lumière'(물성과 빛)展
방할래요. 예방주사 놓아주
기간. 2011년 6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기대해 본다.
23
노르망디 (Normandie), 훼껑 (Fécamp),
세요!"
팔레 베네딕틴(Palais Bénédictine) 박물관 110 Rue Alexandre le Grand 76400 Fécamp, France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박 종섭>
[사진4] "Matière-Lumière" 전시회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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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 문화
NO. 576 / 2011년 6월 29일(수) - 10
재불한인여성회
'아빠의 도시락' 공모전
파리 한복판에서 우리 전통가락이 울려퍼져 이날 공연은 얼쑤와 독도레이서, 일본 전통문화인 타이코, 프랑스 택견본부, 그리고 시월도장에서 참
재불 한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재불한인여성회에서 교육가족팀 주 관으로 제1회 아빠의 도시락 공모전 을 개최합니다. 이 공모전은 아빠가 가족을 위해 도시 락을 준비하는 행사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가족사랑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아빠 의 도시락 응모사진을 1차 심사 후 수 상자후보 결정, 이 후, 한가위축제당 일 자유분위기속에서 100인 대상 시 식과 평가로 최종적으로 수상순위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아빠들의 많은 참 여를 바랍니다.
준수사항 - 4인기준 20유로 내외로 준비. 주위 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 이용. - 만들기 쉽고 재미있고 맛있는 '아빠 의 도시락' 요리기법과 창작 환영. 레 시피 공개 가능 필요 - 아빠가 직접 준비한 도시락 사진 과 함께 레시피를 이메일로 보내주 실 것!! ♡♥ 도시락용기는 자유롭게 아이디어 낼 수 있음. ♡♥ 아빠가 준비한 도시락에 이름도 자유롭게 붙여주세요!!
참여방법 및 심사 1. http://www.afcf-kowinfrance.com - 'EVENEMENTS(행사)' - '아빠의 도 시락 공모전' 2. 1차/ 재불한인여성회 공식 이메일: afcf35kowinfrance@gmail.com 로 공모전 참여의사 접수 및 아빠가 직접 만든 도시락 사진 올리기 ( 응모자 이름/이메일/연락처 기재요 망.) - 기간: 2011년 7월4일 ~ 8월21일 ※ 1차 합격자는 개인 메일로 통보 ※ 응모자 이메일접수처: afcf35kowinfrance@gmail.com 자세한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여했다. 이 대학생들은 한국에서 온 독도레 이서라고 하는데, 대학을 6개월 휴 학을 하고, 전세계를 돌며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것을 전하 고, 독도의 아름다움과 우리의 땅 임을 알리고 있다고 한다. 풍물패의 연주로 집앞이 요란하니 지난 6월21일, 프랑스의 음악축제 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음악축제는 1976년 라디오 프랑스 에서 일하던 미국음악가인, Joel Cohen에 의해 고안되어 1982 년, 당시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었 던 Jack Lang가 처음으로 개최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날짜는 매년 하지가 시작되는 6 월 21일, 해가 길어지는 날이라 밤 늦도록 거리에서 음악을 즐길수 있게 하는 상징적인 의미라고 한다. 이날 만큼은 프랑스 거리 어디에나 엠프를 설치하고 음악을 틀고, 노래 부르는게 허락되어지는 날 이다. 그리고 모든 실내 공연도 무료로, 아마츄어 음악가들이 폭넓은 대 중들을 만나는 날이기도 하며 더러 입장료 를 받는 공연이 있다고 하는데, 위키백과에 의하면, 그런 공연은 음악 축제라고 부르지도 마라고 명 시해놓았다. 음악축제날 파리 한복판인, 퐁피두 센터옆에서 우리의 전통가락이 울 려펴졌다. <파리 풍물협회 얼쑤>의 공연이 었다. <파리풍물협회 얼쑤>는 한국의 전 통 문화 예술인 풍물을 배우고 익
히며 향유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활동을 통해 회원간의 우호를 도 모함은 물론, 한국의 문화 사절로 서 풍물을 통해 프랑스는 물론 나 아가 유럽공동체에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1997년 부터 활동을 시작해 그동 안 각종 한인 행사를 비롯, 다양한 공간에서 수많은 공연을 통해 풍물 의 멋을 선보이며 10년 가까이 꾸 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창문을 열고 구경하고 있는 젊은이 들이 많았다. 독도레이서 젊은이들이 아주 재미 있게 사물놀이를 보고있는 한 프랑 스인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파리에서 살고 있는 50세의 브랑 딘은 처음으로 한국전통 음악을 대 한다고 한다. 일본북인 타이코하는것은 보았는 데, 그것과는 다른게 우리는 그룹 으로 어우러져 한다며
지난 2005년 2월 14일 내외부적 으로 보다 독립적이고 공식화된 풍 물 단체로서 활동을 본격화 하고 자 협회 등록에 관한 프랑스 법령 에 의거하여 < 파리 풍물협회 얼쑤 > 라는 명칭으로 협회 등록을 하고,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출발을 시 작했다. <파리 풍물협회 얼쑤 >는 성별, 직업, 국적에 관계없이 풍물 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이 활짝 열려 있다고 한다. 얼쑤가 음악축제때 공연을 한지는 6년이 되었다고 한다. 무료공연이 너무 아까울 정도로 정 성껏 준비해 2시간 반을 알찬 프로 그램으로 이어갔다. 그날 거리 음악 행사 어느곳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곳은 없었다.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는 얼쑤 행사 에 다가가 보았다
여름특별학기 접수중
독도레이서 젊은이들의 사물놀이 가 아름답다고 했다. 다른 곳에서 음악 공연을 해도 우리 꽹과리 소 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는다. 아무리 웅장한 음이라도 우리 꽹꽈 리 소리를 당해낼 재간은 없다. 인상적이었던게 북치고 장구치는 사람들이 스스로 흥에 겨워하는것 이다. 가볍지 않은 장구를 매고 치며 몸 을 흔드니 나중에는 좀 힘들어 하 는 모습도 있었지만, 우리 가락이 어깨를 절로 덩실거리 게 했다. 아마 외국인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습득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안에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가 배여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파리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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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76 / 2011년 6월 29일(수) - 11
대한항공, 러시아 이르쿠츠크 정기편 신규취항
⊙ 6월 29일부터 인천~이 르쿠츠크 정기 직항편 주 2 회(수, 토) 신규 취항 ⊙ 시베리아의 진주로 불리 는 '바이칼 호수'의 여행이 더욱 손 쉬워져
받는 아름다운 관광지이기
며, 출발편은 밤 8시 35분
도 하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
기존에 바이칼 호수로 여행
음 날 오전 0시 45분 이르쿠
을 가기 위해서는 블라디보
츠크 공항에, 도착편은 오전
스톡 등 다른 러시아 도시들
3시 이르쿠츠크 공항을 출
을 경유해서 이동할 수 밖에
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30
없어 시간과 비용이 두 배로
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들었다. 그렇지만 대한항공
된다.
의 이번 신규 직항편 취항으
러시아와 몽골의 접경지대
로 관광객들의 바이칼 호수
에 위치한 이르쿠츠크는 바
여행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
이칼 호수의 관광 기점으로,
이며 이번 직항노선 취항을
동시베리아 최대의 도시로 경제 . 문화의 중심지이자
통해 러시아 관광 수요가 대 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베리아 철도의 주요 역 중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고객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리는 바이칼 호수 및 러시아
하나다. '풍요로운 호수'의
들이 편리하게 해외 전 지
호를 머금은 러시아 이르쿠
의 파리로 유명한 이르쿠츠
의미를 지닌 바이칼 호수는
역을 방문하게 할 수 있도록
츠크 여행은 대한항공과 함
크에 주 2회(수, 토) 정기 직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추진
께!"
항편을 신규 취항한다.
수로, 특히 여름철에 시원
해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 29일
대한항공은 인천~이르쿠
함까지 느낄 수 있어 전 세
부터 시베리아의 진주라 불
츠크 노선에 145석 규모의
계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창의력이 경쟁력인 시대 에는 무조건 오랫동안 일 을 한다고 해서 좋은 성과 가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 습니다. 정신적인 피로는 늘 하던 생각밖에 못하게 만드는 역발상과 창조성의 적입 니다. 충분히 쉬어야 결정적 순 간에 힘을 발휘하고 창의 적인 아이디어가 나옵니 다. 인풋(input) 보다는 아웃 풋(out put) 중심의 사고 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 니다
<파리지성>
박종철교수의 김치 카메라산책 - 24
행복한 경영이야기 바이올린 현을 느슨하게 풀어놓는 이유 바이올린을 보관할 때는 현을 느슨하게 풀어 놓는 다. 줄을 맞춰 놓은 채 그대로 두면 다음에 바이올린을 꺼내 쓸 때 조금 편리할 수 는 있다. 그러나 정확한 음을 유지 하려면 내일은 좀 더 조여 야 하고, 그 다음날에는 조금 더 조 여야 한다. 현을 풀어 놓지 않으면 결 국 얼마지 않아 끊어질 것 이다. 휴식이 중요한 이유는 바 로 여기에 있다. - <뒤집는 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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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전시 광주에서 열린 ‘전라도맛 명품전’에 선보인 묵은지가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 아 전라도맛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묵은지 이름은 ‘명인의 향이 멀리 퍼지 는 향원당(香遠堂) 묵은지’ 이다. 명인의 손맛이 담긴 묵은지는 향기롭기까지 하 다.(한국 광주) 글ㆍ사진 박종철 교수 / 국립순천대학교 김치연구소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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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NO. 576 / 2011년 6월 29일(수) - 12
한민족동포씨름대회에서 우승한 김원기씨
(사)세계씨름연맹은 2011서울한민 족동포씨름대회 겸 월드씨름챔피언 십 행사를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 일에 걸쳐 잠실놀이마당 특설경기장 에서 개최했다. '월드씨름챔피언십'은 주요 경쟁 부 문으로 '한민족동포씨름대회'를 포함 하고 있어 한민족 장사들이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재외동포 씨름 선수 들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씨름으로 체력을 단련해 온 외국인 장사들이 참가했다. 씨름의 세계화를 기치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인 도, 중국, 스위스, 네덜란드, 러시아, 우크라이나, 스웨덴, 가나 등 20개 국가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것으 로 알려졌다. 재외동포들에게 관심을 모았던 한민 족동포씨름대회 부문에서는 프랑스 에서 온 김원기씨가 우승을 거뒀다. 준우승은 중국에서 온 엄명걸 선수 가, 3위는 몽골에서 온 김경태 선수 가 차지했다. "저도 놀랐어요" 한민족동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 지한 프랑스 동포 김원기(30세-사 진) 선수를 6월 24일 잠실 씨름 경기 장에서 만났다. 23일 우승컵을 거머
쥐었던 그는 이날 외국인 부문 경기 인 월드씨름챔피언십 경기를 관전하 고 있었다.
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조언을 해준 임수정 선수와 이진아 선수에게 도 감사드린다.
▷소감 한마디. 기쁘다. 샅바를 처음 잡아본 내가 우 승까지 차지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 린다.
▷디자이너라면 운동과 거리가 멀 텐데. 씨름은 처음이지만, 평소 운동으로 몸을 달련해 왔다. '파리화랑축구단' 선수다. 동포들과 프랑스인이 함께 있는 축구단으로 일주일에 2회씩 운 동을 한다.
▷프랑스 동포로 알고 있다. 직업은. 프랑스 패키지 관련 디자이너 회사 에서 일하고 있다. 21살 때 프랑스에 유학을 갔고, 지금까지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어떻게 참가하게 됐는지. 프랑스에 있는 장석민 선수가 한민족 동포씨름대회를 소개했다. 그가 출전 하자고 권유했다. 그는 지난 5월 이 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민족씨름대 회에서 우승한 사람이다. 장 선수에
▷처음 출전에 우승까지 했는데. 계 획은. 프랑스에는 씨름협회가 없다. 프랑 스에 씨름이 전파되길 바란다. 한국 K-POP이 프랑스에 충격을 주듯, 한 국 전통운동도 프랑스에 보급되길 바 란다. 씨름을 알리도록 돕겠다.
<재외동포신문>
"마음 굴뚝같아도 한인회장대회 갈 수 없어요" 보르도는 프랑스 최대의 와인산지가 있는 곳이에요. 한국에서 많은 분들 이 '와이너리'(양조장)을 관람하기 위해 보르도를 찾곤 하지요. 올해같 이 세계에서 제일 큰 와인 및 알콜 살 롱인 빈 엑스포가 있는 6월에는(격 년에 한번) 전 세계 와인 관련 전문 가들이 이 곳으로 몰리기도 합니다. 보르도에는 한인들이 그리 많은 편 은 아니지만 한국관련 활동이 아주 왕성한 곳입니다. 교민, 학생, 그리고 입양아를 포함해서 100여명 정도인
데, 2년에 한번 씩 크게 한국문화행 사를 열리고 있습니다. 올 해 3월에 는 '한국주간'이 보르도 유수 박물관 에서 진행됐습니다. 가곡 음악회, 영 화, 한국정치, 경제, 한류 세미나 그 리고 광주 시청 국악인들 초청 음악 회 등을 열기도 했습니다. 2년 전 2009년에는 광주시 전통공 예전을 열어 큰 호평을 받기도 했습 니다.전남 광주시와 계속 교류를 넓 혀서 앞으로 보르도-광주시 자매결 연을 맺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
다. 그동안 보르도에서의 한국문화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한국주간 때 보르도 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 다. 한글학교가 교민자녀, 입양인 및 현지인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 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절기에 교민들이 모여 음식 을 같이 만들고 다음 카페에 있는 한 인회및 한글학교 홈페이지 개설 일을 맞아(2003년11월23일) 김장파티도 매년 열고 있지요.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 가고 싶은 마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u
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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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은 굴뚝같으나 시기가 6월이라 항 상 불가능합니다. 6월은 여기에서 학 기가 마치는 시기라 아이들의 시험이 있는 달이고 7월부터 바캉스를 준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많 은 보르도에서 6월은 아주 중요한 시 기입니다. 자리를 비우기가 여간해서 는 불가능하거든요. 한인회장대회에 가보지 못하지만 우리 보르도한인회 를 많이 찾아주세요. <재외동포신문>
NO. 576 / 2011년 6월 29일(수) - 13
知性甘泉/지성감천 - 파리지성의 물맛 좋은 샘
K Pop 의 세계 진출을 보며 것입니다. 태권도를 좋아하
물이 나오더니 수영에서 박
지만 이집트를 비롯한 중
자가 예견했다는 대로 한
는 사람들에게 한국은 매우
태환 선수가 선계 선두권을
동의 몇 국가들은 대장금
국이 멀지 않아 세계 4위권
동경의 나라였습니다. 그러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을 비롯한 사극의 시청율이
의 나라가 될지도 모르겠다
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
나 세계의 최고가 되어 보
90%를 넘는다고 하는 것
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
옆에 작은 변방의 나라에서
려고 하는 노력은 기업 문
은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
위해서는 외부적인 환경에
그 인식이 달라지지 않은
화에서도 나타나 많은 기
기 힘든 일입니다. 이런 것
대한 대처가 더욱 깊고 성
지난번 한국 대통령의 방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업들이 문들을 닿는 자동차
들이 얼마나 한국의 국가
숙해야 할텐데 하는 마음을
문 때 교민 간담회에서 대
이번에는 이제 자라나는 청
업계에서 성장 일로에 있
브랜드 가치를 올려주는지
갖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
통령의 언급으로 보면 지금
소년들로부터 그 마음을 흔
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TV
는 그런 나라들에게서 일
무총장이 연임을 하게 되었
은 한불 무역 교역량이 한
들어 뿌리부터 한국을 좋아
나 핸드폰 시장에서 세계
어나고 있는 한국 제품들의
는데 세계 속에 한국이 감
국과 네덜란드 간의 규모
할 수 밖에 없는 토대를 놓
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프
구매현상으로 분명히 나타
당해야 하는 책임 앞에 좀
도 안 되지만 앞으로는 한
고 있습니다.
랑스 사람들이 이글을 읽
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더 성실해야 하며 북한과의
을 수 있다면 ‘자랑 되게
전 세계를 향하여 한번도
관계도 잘 정립해서 상생하
김승천 목사 퐁뇌프 장로 교회
국과 유럽 FTA 발효와 더 불어 많이 늘어나게 될 것
K Pop을 하는 친구들이 전
한다’고 하겠지만 정말 한
그 국운을 활짝 피어보지
며 하나 되어 가는 과정을
이라고 했습니다. 프랑스가
세계에서의 인기가 하늘을
국은 자랑할게 많은 민족이
못한 한국이 금세기에 그
무리 없이 추진해야 할 것
모든 나라와 교역량이 적은
찔러서 떼돈을 벌거나 국위
고 누가 봐도 대단한 점이
일을 이루어 낼지도 모르겠
입니다. 세계 속에 한국 문
것은 아니지만 그때 언 듯
를 선양해도 실질적으로 제
많이 있습니다. 기대가 되
다는 생각도 듭니다.
화를 전하면서 가장 중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왠지
가 무슨 이득이 될 일은 하
는 것은 지금까지의 한국보
프랑스가 빗장이 깊다는 것
나도 없지만 마치 그들과
다 앞으로의 한국은 얼마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과
다. 일예로 한국 음식이 세
이었습니다. 그것은 실제적
같은 DNA를 가지고 있는
더 발전할 것인가 하는 것
좋은 것에 대한 생활 문화
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날
인 것이기 보다 순전이 이
양 마음의 우쭐함이 생기는
입니다.
를 추구하는 한국 사람들
이 올지도 모릅니다. 최선
땅에 충분히 적응하지 못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인들
의 발전이 어떻게 이어질
을 다한 재료 구매와 위생
하고 겉돌며 살아온 이방
은 한때 스포츠로 세계인을
배용준씨가 출연한 겨울 연
까 궁금합니다. 퀵 서비스
적으로 철저한 조리 그리고
인의 편견일 수도 있습니
놀라게 했습니다. 88 올림
가라고 하는 드라마가 일본
가 한국만큼 발달한 나라
합리적인 가격 같은 것들이
다. 하지만 이번에 K Pop
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좋은
을 강타할 때만해도 요행이
는 지구상에 없을 것입니
보증될 때 한식은 세계인의
을 위한 SM팀들의 공연 내
성적은 전 세계인들에게 한
여러 가지 정황이 잘 맞아
다. 번지수 없는 한강변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용을 접하며 막연하나마 프
국을 많이 각인시켰습니다.
떨어진 작품이 어쩌다 히트
백사장으로 짜장면을 배달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랑스의 깊은 빗장이 헐거워
그 이후에도 한국은 동계올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
할 수 있는 나라도 한국뿐
런 자세는 한류를 퍼져 나
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림픽에서 또 월드컵 4강을
다. 그러나 그것은 부활의
입니다. 스마트 폰을 위한
가게 하는 모든 분야에 해
이것도 매우 부정확한 추측
비롯해서
꽃일 뿐이었습니다. 오늘
가장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당될 것입니다. 한국 사람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
야구, 골프등에서도 그 선
날 거의 전 세계에 한국 드
쏟아내는 나라도 한국일 것
들은 그 창의성에 있어서
명한 것은 K Pop을 좋아
전이 놀라웠습니다. 최근
라마는 수많은 사람들을 매
이고 그 만큼 한국은 속도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은
하는 세계의 젊은이들 가
에 들어서는 그토록 불모지
료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의
를 위해서 그 질(質)을 위
민족입니다.
운데 프랑스의 젊은이들도
로 여겨졌던 피겨 스케이팅
사극이 어떻게 중동에 그렇
해서 실험이 계속되고 있
많은 수가 빠져들고 있다는
에서 김연아 선수 같은 인
게 히트할 수 있는지 모르
는 나라입니다. 르 몽드 기
한 것은 도덕적 정직성입니
A
v. M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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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2시
Tel. 01.4687.2351 / 06.8033.3545
수요찬양예배 : 오후8시
청년부예배
: 오후7시 30분 (토)
주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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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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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번역,논문지도및 교정 (프랑스 상업등기부 등록회사) tel/ 06 73 65 77 57 e-mail/ mhassug@tahoo.co.kr
www.graphipro.fr 서도출력 이전 인터넷으로 가격과 부수를 확인후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카달로그, 명함, 메뉴, 전단지, 논문, 포토폴리오, 현수막, 대형인화지 배너인쇄 (29.7cm x 120cm) = 10유로
GRAPHIPRO / SEODO
1 - 3 rue Baudin, 94200 Ivry sur Seine
01 467 000 63
(한국어). 06 17 98 62 01 (중국어). 06 10 41 91 77 3 rue Baudin 94200 Ivry sur Seine (Périphérique).Porte d'Ivry (M).7 Pierre et Marie Curie (Tram).3. Porte d'Ivry
RESTAURANT COREEN
YEIWONE
예 원
Tel. 01 47 34 08 35 ※ ♬ 식사와 노래방을 함께 할수있는 넓은공간 ※ ♬ 노래방 10인실 20인실 ※ 아침식사 예약 가능
80 RUE DE LA PROCESSION 75015 PARIS (M) 6 PASTEUR
소원 식당 이전개업 일요일 오전휴무
문의 : 06 0786 0536 / www.okto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