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585
2011년 9월 14일(수)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 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06 0786 0536
세계로 통하는 창
parisjisung@gmail.com
2011 한가위 대축제 지난 9월 10일 토요일, 화창한 가을 날씨속에 2011년 재불 한인회(최병 원 회장)가 주최한 한가위 대축제가 열렸다. 지난 해에 이어 Jardin d'Acclimatation의 서울 공원에서 마련된 한가위 축제는 박흥신 주불 대사와 한인원로등 400여명의 재불한인들 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어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서그미 뚜 꽁트르 대표 행운권추점으로 파리-서울 왕복항공권을 받고 를 총감독으로 이지산,김장미 학생 이 진행을 맡았다. 범은 확근한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해준 많은 한인업체들에게 감사의 먼저 '얼쑤'팀이 신명나는 풍물 놀이 큰 박수를 받았다. 말씀을 전했다.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 이날 또 한가지 특별한 것은 독도 판 이후, 동남풍 사물놀이를 마지막으 다. 한국인들 뿐 만 아니라 공원에 화전시회를 선보인 것이다. 로 한인회에서 준비한 떡을 나누면 입장한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절로 9월2일부터 12일까지 문화원에서 " 서 모든행사를 페막했다. 어깨가 들썩여지는 풍물 놀이였다. 아! 독도 그 민족 혼"전시를 개최한 이번 한가위 축제에서는 많은 현지 이후에는 해동검도,파리 한글 학교 이정재 작가는 이날 독도사랑을 전 인들이 함께한 반면 재불한인들의 어린이들의 탈춤으로 이어졌고, 아 하기 위해 퍼포먼스와 함께 사인회 참여는 지난해 보다 저조했다는 평 유럽추진위원 : (33)6 07 86 05 36 시아나 진일남 지사장의 진행으로 도 열어 주목을 받았다. 가이다. 열린 어린이 씨름대회는 보는 이들 최병원 재불한인회장은 우리나라의 한가위 축제에 처음 참여했다는 한 에게 고향과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 고유명절 한가위를 맞아 재불 한인 여성은 하루를 행복하게 보냈다면서 는 장으로서 관심을 끌었다. 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성한 축제를 도 내년에는, 다함께 할 수 있는 강 이날 먹거리 부스가 차려진 덕분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인사 강수월레등도 마련되면 더욱 좋은 맛있는 식사를 가족과 또한 가까운 말을 전했다. 행사가 될것 같다고 말했다. 사람들과 함께 나눌수 있었던 것은 특별 초청된 6,25참전용사들에게 내년에는, 재불한인회가 개최하는 큰 즐거움이었다. 불어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기도 한가위축제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오후에도 택견,합기도,무언가면극, 했다. 수 있는 방안을 미리 모색하고, 또한 재즈와 K-POP공연등으로 이어졌 또한,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한 한인회 참여한 한인들이 다 함께 엑션할 수 다. 임원들과 봉사해주신 모든분들 그리 있는 프로그렘도 만들어 보았으면 특별히 이강정 사범의 합기무도 시 고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등 후원 한다. <파리지성>
해외동포 특별구역
"해외동포 국제 무역타운"
명품주택 반값 제공 해외동포만을 위한 건국이래 최초“해외동포 특별구역”
주변시세반값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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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원하는 기회를
해외동포 여러분께만 드립니다.
무역센터 1년간 무상제공
실질적인 인허가 권한으로 부지를 파격적인 조건에 제공하는 지방정부가 6개 컨소시엄과 함께 드리는 건국이래 최대의 특별기회
강남권 10분대 노른자위 의왕 백운호수 타운하우스 (고급빌라) 4억 6천만원
내국인 누구나 사고 싶은 파격적인 가격, 내국인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급단지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 고국에 대한 기여에 감사해서 드리는 보상의 기회
인근 판교 타운하우스 약 8억 2천만원
앞으로 더 큰 기여를 해달라는 의미로 드리는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요지 안성시 45평 단독주택 3억 5천만원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원하는 기회를 해외동포 여러분께만 드립니다. 강남권의 마지막 노른자위 의왕 백운호수... 도심생활과 전원생활을 한번에 누릴수있는 수도권 교통요지 안성시....
인근 동탄지구 단독주택 약 12억
우리모두 윈윈하는 해외동포 특별구역입니다.
유럽협력기관 : 파리지성 ( 06 07 86 05 36 ) www.parisjisung.com 컨소시엄 참여사 및 업무협력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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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파리 2011/2012 신규 등록 및 오류 수정
안녕하세요 파리지성 알로파리 제작팀입니다. 알로파리 2011/2012년 판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미 발행된 알로 파리에 있는 오류, 수정된 사항이 나 새로운 업체가 있다면 알려주 시기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한인 주소록 알로파 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류수정,신규,광고문의 parisjisung@gmail.com e-mail : 06 078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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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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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대축제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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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축제에 초청된 6,25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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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를 하고있는 이정재 독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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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드립니다.
호회의 참여도가 많아서 한
부스를 위해 봉사하신 여러
랑스인들에게도 우리 고유
재정에 조금 이나마 보탬이
지난 9월 10일 토요일 서울
국인과 현지인의 교감이 더
분……
명절의 정취와
될 수 있어 보람 된 하루 이
정원에서 개최된 한가위 축
욱 깊게 이루어졌던 하루였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만큼
문화를 소개 할 수 있는 좋
었습니다.
제에 참석 하여 주신 모든 분
습니다.
금번 한가위 대축제를 위해
은 기회를 갖게 하는 곳이기
어려운 발 걸음 하셔서 참석
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이와 같이 행사를 성공리에
기꺼이 함께 해 주신 모든 분
도 합니다.
하여 주신 프랑스 참전 용사
를 드립니다.
마무리 할 수 있기에는 저희
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
금년 한가위 축제에는 처음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
요즘 보기 드문 화창한 날씨
한인회 임원들의 힘만으로는
입니다.
으로 재불 한인회 자체적으
니다.
덕분에 축제의 장이 더욱 더
불가능 할 것입니다..
서울 공원에서 한가위 축제
로 준비 한 먹거리 코너를 마
내년에도 보다 나아진 모습
빛나고 잘 마무리 될 수 있었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를 시작한지도 어언 6년이
련해 보았습니다.여러분 들
으로 여러분을 모실 것을 기
습니다.
공관, 주재 상사, 그리고 재
흘러 매년 한인들의 축제 장
의 성원과 공원에 입장한 많
약 하며
해마다 한인잔치를 위해 흥
불 한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습니
은 프랑스 인들의 관심이 매
금년 축제를 위해 경품 협찬
을 한껏 돋구어 주는 풍물패
이른 아침부터 나오셔서 행
다. 이와 같은 전통이 지속
우 높아 준비에 고생한 임원
해 주신 분들께 재삼 감사 드
를 비롯하여 올 해엔 특별히
사 준비에서부터 진행까지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들과 함께 기뻐 할 수 있었
립니다.
한국문화를 아끼고 사랑하
도와 주시는 교민 원로 분들
그리고 이 곳은 우리 한인가
습니다.
는 프랑스인들로 구성된 동
과 도우미 여러분 또한 체험
정, 한불 가정뿐만 아니라 프
또한 수익금이 재불 한인회
재불 한인회 임원 일동
예술가와의 만남
NO. 585 / 2011년 9월 14일(수) - 4
나비왕자 오토니엘을 만나다 1
사진1. 삼성미술관 플라토 (이전의 로댕미술관)
사진2. 전시 오프닝에서 감사인사를 전하는 오토니엘 의 한국작가 단체전이 있은 후, 첫 개인전으로 장 미셀 오토니엘이 초대되었다. 그 만큼 현대미술 에서 오토니엘의 예술이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 문이다. 퐁피두 센터 측에서도 파리 국립현대미 술관에서 화려한 회고전을 한 후, 순회전의 첫 번 째 장소로 뉴욕과 도쿄보다도 , 서울의 플라토를 우선적으로 지정한 것은, 여러 이유가운데, 무엇 보다 한국에 대한 오토니엘의 특별한 애정을 보여 주는 일례이다.
사진 4. 오토니엘의 <스스로 서있는 커다란 매듭> (2011)너머로 로댕의 <칼레의 시민>이 보인다. 나비왕자 장 미셀 오토니엘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오토니엘의 25년 작품여정을 보여주는 중 간 회고전 'My Way'가 9월 8일부터 11월27일까 지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개최되고 있기 때문이 다. 이 전시는1980년대 초기작부터 최근 작품까 지의 설치, 드로잉, 비디오 퍼포먼스 등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로댕 미술관'에서 '플라토'로 이 름을 바꾸며 새로 태어난 이 미술관에서 14명
(월요일 휴무)
왜, 사람들은 오토니엘을 "나비 왕자"라고 부를 까? 그 이유는 그의 첫 작품부터 마지막 작품까지의 재질의 변화, 스타일의 변신, 등 모든 변형에도 불 구하고 작품의 내면 깊숙한 곳에는 언제나 "나 비"가 날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비"란 고대 그리스어로 "psyche"를 말하며, 이 단어는 "영 혼, 정신, 숨, 나비, 등"을 의미한다. 그의 첫 작품 인 <신부복을 입은 자화상>(1986)부터 최근 작 품인 <라캉의 매듭>(2009) 이르기까지, 그는 세 상사람들이 잊어가고 있는, 그리고 현대 작가들이 말하기 꺼려하는 사람들의 내면의 움직임에 대해 서 말하고 있다. 또한 오토니엘은 자신의 예술을 통해, 사람들이 "나비"의 상징인 꿈, 희망, 사랑의 부활을 다시 기억해내고, 이러한 나비들이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점령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의 야욕( ?)을 가리켜 "왕자"(prince)라고 부른다. 또
사진 3. 로댕의 <지옥문> 앞에 설치된 오토니엘의 <라캉의 매듭>(2009)
한 그의 작품에서 자주 드러나는 "어린 왕자"( 생 텍쥐베리) 같은 면모도 이에 한몫 더한다. 이러한 나비왕자 오토니엘의 야망이 "나비왕자의 새벽작전, 오토니엘의 예술세계" (심은록)의 인터 뷰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심은록. 세상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 제는 무엇이고, 이를 위해 예술이 할 수 있는 역할 은 어떤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 오토니엘. 역시 '경이'와 관련됩니다. 60년대만 해 도 사람들은 '현대화의 꿈', '기술발전에 대한 꿈' 등이 있었는데, 이제는 환상에서 깨어났어요. 사 람들의 소망과 꿈이 점점 더 작아지고, 때로는 아 예 이러한 것 없이 살기도 하지요. 내 작품을 통해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처럼 환상에서 깨어난 사 람들에게 다시금 환상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심은록. 막스 베버가 힘들게 '탈마법의 세 계'(disenchantment of the world)를 주장하고, 이 제 겨우 뿌리를 내리는가 싶었는데, 당신은 반대로 '재마법의 세계'(Re-enchantment of the world) 를 만들려고 하네요? (웃음) 오토니엘. 맞습니다. (웃음) '재마법의 세상'을 만 드는 것이 제 목적이고, 이것이 바로 예술의 역할 이라고 봅니다. 다시 희망과 소망을 돌려주려는 것 이지요. <파리지성>
프랑스
NO. 585 / 2011년 9월 14일(수) - 5
프랑스 남부 핵시설 폭발...1명 사망, 4명 부상 프랑스 남부 마르쿨 (Marcoule)에 위치한 원자 력 시설에서 12일 오전(현지 시각)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BBC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마르쿨에 있는 핵시설 에 12일 오전 11시45분(현 지 시각) 폭발 사고가 발생 해, 1명이 죽고 4명이 부상당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폭발 사고는 프랑스의 국영 전력공급사인 EDF가 보유한 핵폐기물 재처리 시 설에서 일어났다. 이번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공장에는 원 자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
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고 준위 핵폐기물을 재처리하 면 핵폭탄 제조의 원료가 되 는 플루토늄을 얻는다. 이 때 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 부분의 국가는 고준위 핵폐 기물을 재처리하지 못한다. 우리나라는 고준위 폐기물 을 임시 저장고에 쌓아놓고 있다. 프랑스는 미국, 러시아 등과 함께 고준위폐기물을 재처리 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이번 사고가 일어난 공장에서 원 자폭탄 제조에 필요한 플루
토늄을 얻고 있었다. EDF는 "이번 사고는 직접적 으로 핵을 다루는 부문이 아 닌 산업 시설에서 발생했기 에 방사성 물질 유출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 원자력에너지위원회 (CEA)는 "이번 사고로 아 직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 출됐다는 증거가 없다"며 " 자세한 정보는 기밀 사항이 어서 발표할 수 없다"고 밝 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번 폭발과 관련해 프랑스 정부와 긴밀한 합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는 그리스발 유로존 재정 위
이번 폭발 사고가 전해지자
기가 고조되면서 3.32% 급
프랑스 증시의 하락 폭이 깊
락한 2875.90로 하락 출발
어졌다. 12일 프랑스 증시
했었다.
핵폐기물처리장 폭발사고… 가슴 쓸어내린 프랑스 동일본 대지진 발생 6개월 하 루만인 12일 프랑스 남부 지 중해 연안 도시 님 인근의 마 르쿨 원전단지 인근 핵폐기물 처리센터에서 터진 폭발사고 는 한 주일을 막 시작한 프랑 스는 물론이고 전 세계를 바 짝 긴장시킨 소식이었다. 프랑스는 58기의 원자로에서 국내 전력의 75%를 생산하 는 세계 최대의 원전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45분 께 프랑스전력(EDF)의 자회
사인 핵폐기물을 재처리하는 소코데이(SOCODEI)의 상트 라코 센터에서 가동되던 한 소각로가 폭발하면서 발생했 다. 특히 사망자가 발생한 상태에 서 과거 소형 원자로가 몇 기 가동됐다 폐쇄된 상태라는 소 식과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 설까지 제기되면서 더욱 불안 감을 증폭시켰다. 뉴스 전문채널인 BFM TV가 현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이 있
다고 보도했고, 해당 지역 격 리 조치와 주민 대피령 여부 에 관한 소식들도 외신들을 통해 속속 들어왔다. 사고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프랑스 당국에 사고와 관련된 정보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선 것이 이 를 방증한다. 사고가 난 핵폐기물 처리센 터를 자회사로 둔 프랑스전 력(EDF)의 주가는 2-3% 하
락한 선에서 움직이다 곧장 7.6%까지 곤두박질 칠 정도 였다. 주무부처인 프랑스 산업· 에너지부와 원자력안전청 (ANS)은 물론이고 내무부와 경찰, EDF 등 관계부처와 업 계가 총동원돼 사고 실체 파 악을 하느라 분주했다. 결국 이 폭발사고는 주무관 청인 ANS이 "폭발 사고가 난 소각로는 저준위 방사성 폐 기물을 용해시키던 것으로,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이 없
EPS여행사 - 대한항공 대리점 / 아시아나 및 전세계항공권판매
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발생 4시간여 만에 일단락됐다. ANS는 성명을 통해 소각로 건물이 손상되지도 않았고 부 상자 4명도 방사능에 오염되 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폭발 사고 종료'를 선언했다. EDF도 이번 폭발은 원전사 고가 산업재해라고 규정했다. EDF 주가는 이후 낙폭을 만 회해 2.7% 하락한 선에서 마 감됐다.
프랑스 일주 (5박6일) 초특가 숙식, 가이드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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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 Paris et Seoul :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M(3,9) Havre Caumartin / M(7) Chaussee d'Antin / RER(A) A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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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4577.8812 18, rue Letellier 75015 Paris (6.8.10) La Motte-Piquet 에펠탑에서10분거리 (월휴무)
예술
NO. 585 / 2011년 9월 14일(수) - 6
Expostion - Pont de Normandie
안녕하십니까. 저는 프랑스 노르망디의 '홍풀로어'에 아뜰리에를 가지고 있는 한국화가 '손 차룡'입니다. 프랑스의 센느강이 북쪽으로 흐르고 바다를 만나는 하구에 홍풀로어가 있 습니다. 중세시대의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 지 역할을 감당했던 군사항이었구요. 16세기에서 18세기에 이르기까지 옹 플로어는 유럽의 중요한 상업항으로 서 알려진 곳입니다. 수세기전 유럽전역에서 모여든 해군 들과 해적들이 북유럽 및 영국대륙으
로의 진출이 용이하였던 곳입니다. 그리고, 9세기 말엽부터 찾아드는 인 상파 화가들에 의해서도 이곳 옹플뢰 르는 그들의 화폭을 통해 세계로 알려 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래된 건물들은 지금까지 고스란히 남아서 옛정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상주의 작가들인 부당. 모네.피사 로.르느와르.시슬리.세잔...같은 화가 들이 그림을 그리던 곳입니다. 아름다운 항구와 수시로 변하는 풍경 의 색감을 찾아서 이 곳에 몰려들었 을 것이 분명한 자연환경을 갖추었 습니다. 노르망디의 해변으로 '도빌' '트루빌' ' 홍풀로어' '르하브르' 그리고 멀지않은 곳에 '에트렛타'가 있습니다. 여름 휴가기간에는 파리에서 몰려오 는 사람들과 여러나라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도시가 만원이 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현재 이 곳에는 100군데가 넘는 화랑과 아뜰리에가 널려있는 곳 입니다. 이러한 아름다운도시 'Honfleur'에 저 의 전시장에서 한국작가들의 프랑 스와 세계무대로 진출의 기회로 삼 아보고자 국제교류전을 'Honfleur'
의 'ATELIEA D'ART SON CHA YONG'에서 열게되었습니다. 이번의 전시회는 한국의 중부대학 ' 김혜정'교수의 기획으로 '이종협'대 전시립미술관장과 '정장직'홍인갤러 리관장, 그리고 프랑스에는 한국화가'손차룡' 이 운영위원회로 있으며 '파리'에서 ' 다리'라는 주제로 '퐁네프(pont Nefe)' 라 이름하여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각나라의 도시마다 전시회의 명칭 을 '다리(bridge)' 로 하기로 하였고, 이 곳 'Honfleur'의 전시회는 한국 화가 '손차룡'이 기획하고 'Pont de NORMADIE'(노르망디의 다리)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6개국에서 모두 26명의 작가가 참여 를하게 되었고, 특히 한국의 작가가 16명으로 한국화 서양화 현대미술 판 화 사진 도자기 등 다양한장르로써 프 랑스인들에게 신선한 한국의 문화를 열어 보이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국제교류전은 향후 각국의 작가들을 더 영입하여 미국, 일본, 러 시아등 세계각국으로 순회전시가 이 루어 질 것 입니다. 아울러 한국문화 를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하는 것은 우
리 미술인들의 사명이라는 인식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유대관계를 맺은 중요한 국제교류전입니다.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의 전시회에 한국을 더 많이 알리 기위한 방법으로 '프랑스한국문화원' 에서는 한국을 소개하는DVD를 제공 해 주셨고,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에 서 '한국관광가이드' 책자 300부를 전 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리에서 이곳까지 승요차로는 2시 간30분정도, 기차로는 파리 '상라자 르'역에서 '르하브르'까지 2시간거리 입니다. '르하브르'역에서 버스로 '홍풀로어'까 지는 약 30분거리 입니다. 요즘은 파리에서 투어여행으로 가이 드와 함께 그룹으로 찾아오는 한국관 광객들을 보게됩니다. ATELIE D'ART SON CHA YONG 22, rue Cachin 14600 Honfleur FRANCE tel/+33 (0)231 98 71 63 Email: cosmos7star@naver.com <파리지성>
미술부분 한묵 제56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영화배우 최은희(81) 여사 와 김규동(86) 시인, 서양 화가 한묵(97)옹이 제56 회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 상했다. 지난 9월5일 오후 서울 반 포동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 `제56회 대한민국예 술원상 시상식`에서 최 여 사는 연극•영화•무용부 문 예술원상을, 김 시인은 문학부문, 한옹은 미술부문 에서 각각 예술원상을 받았
다. 와병 중인 김 시인은 가 족이 대신 수상했다. 최 여사는 1943년 극단 아 랑에 입단하며 연기 인생을 시작한 이후 연극 `삼대` ` 과부` `햄릿`을 비롯해 영화 `새로운 맹서` `빨간 마후라 ` `상록수` `성춘향` 등의 영 화에 출연하며 60∼70년 대 한국영화의 부흥을 이 끌었다. 고 신상옥 감독의 아내로도 유명하며 남편과 함께 북
한에 납북되었다가 탈출하 는 등 드라마틱한 삶을 살 아왔다. 김 시인은 1948년 예술조 선에 시 `강`을 발표하며 문 단에 데뷔했다. 이후 `나비 와 광장`(1955), `현대의 신화`(1958), `죽음 속의 영웅`(1977), `오늘밤 기러 기떼는`(1989), `생명의 노 래`(1991), `느릅나무에게 `(2005) 등 다수의 시집을 펴냈다.
연합신문과 한국일보에서 문화부장을 거쳤고 도서출 판 삼중단 주간, 한일출판 사 대표를 지냈다. 1996년 은관문화훈장, 2006년 만 해문학상을 수상했다. 초대 재불 한인회장을 지 낸 한옹은 1975년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장 욱진0°송혜수와 3인전을 열어 세계에 한국의 초상 화를 알렸다. 홍익대 미대 에서 강단에 서기도 했으며
국민훈장 동백장(1972)을 비롯해 제4회 대한민국 문 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등 을 받았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 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 악, 연극 . 영화0°무용 등 4개부문에서 예술진흥 발 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 게 주는 상이다. 예술원 회 원은 현재 92명이며 올해 까지 총 194명이 예술원상 을 받았다.
문화
NO. 585 / 2011년 9월 14일(수) - 7
서울 대표 디자이너 Top 10, 파리 중심부에 깃발을 꽂다! 2011 Seoul's 10 Soul! - 9.28 2011 Seoul's 10 Soul 참가하는 디자이너 10 인, 파리 아르데코 뮤지엄 (Musee des arts deco)에서 전시 형태의 컬렉션 발표 - 의상의 기본 요소인 주 름에서 영감을 받아 접는 (Folding)방법을 가미한 공 간 설계로 '패션 전시' 요소 를 극대화 - 세계적인 트레이드쇼, 트 라노이(TRANOI)참가로 패 션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 다양한 컨텐츠 홍보를 통 한 현지화 전략으로 '패션 코 리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서울시가 주최하고 SBA(서 울산업통상진흥원)이 주관하 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사업인「Seoul's 10 Soul」 프레젠테이션 전시행사가 오는 9월 28일, 파리 중심부 에 위치한 뮤제 데 아르데코 (Musee des arts deco)의 르 알 데 마르소(Le Hall des Marechaux)에서 개최된다. 2010년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사업으로 첫 발을 내딛 은 「Seoul's 10 Soul」은 9 월 28일에 있을 프로모션 행 사 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트 레이드 쇼 중 하나인 '트라노 이'에 디자이너 10인을 적극 지원하고, 스타 디자이너 발 굴 및 육성 정책에 따라 10월 4일 파리 패션위크 기간 내 디자이너 최지형의 단독 쇼를 개최하게 되었다.
'Seoul's 10 Soul Night' 프레젠테이션 패션쇼 개최,
패션의 중심 파리에 한 국 패션의 힘을 알리다 2011 Seoul's 10 Soul 의 프로모션 중 핵심 행사인 <Seoul's 10 Soul Night>행사 에서는 디자이너 전원이 참석 하여 유력 바이어 및 프레스 를 맞이할 예정이다. 최근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등 글로벌 패션 도시에서 컬 렉션 기간에 집중적으로 선보 이는 '패션 전시' 형태를 취한 이번 행사는 의상의 자연스 러운 주름(PLEATS)과 운동 감 및 활동성을 주제로 컨셉 을 설정한다.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아르데 코 뮤지엄은 파리를 대표하는 뮤지엄 중 하나이며, 두 개 층 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 공간 은 마네킨과 모델 뿐 아니라 디자이너 개개인을 보다 자세 하게 조명할 수 있는 사진전 과 홍보 영상 등 보다 신선하 고 풍성한 컨텐츠로 '패션 코 리아 강국'을 알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패션매거진과 촬영 한 화보를 소개하는 사진전은 10인의 Seoul's 10 Soul 디자 이너와 파리 한류열풍의 주 인공인 걸그룹 f(x)가 촬영한 코스모폴리탄 화보와 세계적 인 모델 코코로샤가 Seoul's 10 Soul 여성복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촬영한 데이즈 드 컨퓨즈드 패션지 화보가 소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파리 현 지 PR사 및 서울패션위크 의 인프라를 활용해 전 세계 프레스와 바이어 등 약 500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파리의상조합 협
회장 디디에 그랑박(Didier Grumbach), 트라노이 대 표 미카엘 하디다(Michael Hadida), 세계적인 멀티샵 레 끌레르(L'Eclaireur) 바이어 는 물론 세계적인 명성의 프 레스가 초청되어 서울 디자 이너의 위상을 직접 목도하 게 된다.
10인의 디자이너, 글로 벌 패션 브랜드 도약을 위한 신선한 패션 컨셉 트 공개 이번 <Seoul's 10 Soul Night>에 참여하는 10인의 디자이너들은 파리 현지의 해외 프레스, 바이어들에게 지난 1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S/S 2012 시즌의 디자인 컨 셉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욕 컬렉션에 이어 파리에 진출한 남성복 디자이너 최 범석은 지난 여름 프랑스 남 부 해변을 여행하며 거닐었 던 추억을 바탕으로 해변의 모래 위를 뛰어놀던 소년들의 모습과 거리 화가들의 색감에
서 영감을 얻은 의상을 선보 일 예정이다. 특히 웨어러블 한 디자인에 베이지와 네이비 컬러를 베이스로 오렌지와 그 린 등 톡톡 튀는 컬러를 더할 예정이다. 런던, 뉴욕에 이어 이번 시 즌 파리에 첫 선을 보이는 스 티브J&요니P는 현재 해외에 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 는 디자이너이다. ‘Fly me away'를 주제로 풍부한 컬러 와 세련된 스포티즘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 시즌 성숙된 컬렉션을 선 보이는 여성복 디자이너 김재 현은 'Summer Tuxido Look'
을 주제로 자신의 장기인 세 련된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한 모던한 느낌의 턱시도 룩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복 디자이너 이승희는 빛 에 따라 달라지는 아름다운 곡선의 그림자를 영감으로 입 체적인 패턴과 실험적인 소재 를 조합한 의상을 선보인다. 여성복 디자이너 이석태는 " 이번 Seoul's 10 Soul Night 행사 및 트라노이 전시를 통 해서 유럽시장에 글로벌 경쟁 력을 갖춘 한국 패션의 역량 을 발휘하고 오겠다." 라고 포 부를 밝혔다.
「Seoul's 10 Soul」 개요 2010년 시작되어 두번째
이 참가.
를 맞이하는 글로벌패션브
- 주요내용 : "파리 아르
랜드 육성사업으로 2011
데코 뮤지엄에서 패션 전
년은 김재환, 김재현, 고태
시 형태의 프레젠테이션쇼
용, 김선호, 이승희, 이재
개최"'트라노이' 트레이드
환, 이석태, 신재희, 스티
쇼 참가 및 현지 홍보, 마
브J & 요니P, 최범석 10명
케팅 지원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문화원
NO. 585 / 2011년 9월 14일(수) - 8
가을을 여는 서공임 민화전 한국문화의 원형질을 볼 수 있는 민화전시회가 주프랑스한국문화 원 (원장 이종수)에서 개최된다. 전 시 작가인 서공임은 30년이 넘도 록 한국 전통 회화의 현대적 해석 작업에 열정을 쏟아왔다. 그녀는 현대 한국인들의 정신적인 뿌리를 17~8세기 근대 조선에서 찾는다. 당시 소수 엘리트 귀족이 정치권력 을 장악한 신분제 사회 안에서 일 반 대중을 중심으로 새로운 예술적 흐름이 싹텄는데, 회화장르에서는 바로 민화가 새로운 흐름의 주인공 이었다. 기존의 엘리트층이 선호하 는 중국풍의 그림보다는 원색으로 장식된 화려하고 추상적이며, 풍자 적인 그림이 유행했다. 민화는 기 존의 질서에 대한 부정과 함께 자 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바라는 새로 운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불행 히도 19세기 말 제국주의의 여파로 인해 조선이 멸망하면서, 민화의 전 통 역시 그 명맥이 끊어졌었다. 서공임은 바로 그 민화의 맥을 잇 는 작가이다. 그녀는 민화가 추구 하는 세계를 통해 한국인의 정서 와 미적 인식의 본질을 찾을 수 있 다고 본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상 징의 창조와 진화"이다. 이번 전시 되는 그림 속의 도상들은 한국인의 정신세계가 어떻게 상징화되었고, 발전해왔는지 추적한다. 그녀의 간 결한 그림들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 는 한국인들의 열정과 담담하면서 도 역동적인 일상을 이해할 수 있 을 것이다.
중요무형문화재 공예품 특별전시 - 자연과 더불어 꿈꾸다 A Special Exhibition of Korean Traditional Handicrafts - Korea, Dreaming with Nature
문화재청 및 주 유네스코 한국대
고유한 미와 예술적 가치를 지닌 전
연화무늬
표부의 공동주최와 한국 문화재보
통공예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
가정의 화합과 다남, 자손의 번창을
호재단의 주관으로 프랑스 유네스
련할 예정이다.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내는 나비, 연
코 본부 내 미로홀 1-3관에서 한
'수공예, 무늬로 기원하다' 에서는
화, 기러기, 석류무늬(옥주전자, 나전
국 무형문화재 전통공예 특별전시
문양을 드리워 정성으로 기원하는
과반/함 등)
가 열린다.
마음을 담아내는 무늬, 문화적 약속
- 수복장생 상징/박쥐와 십장생무늬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10일
이며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써
장수와 길복의 의미를 지닌 십장생
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총 52종 80
의 전통 공예품들을 조명할 예정이
문, 편복문, 백수백복무늬(병풍, 노리
점의 중요 무형문화재 공예품으로
다. 마음 속에 은밀하게 담아두기 보
개, 돌띠, 장도 등)
구성되며 주제는 크게 '자연과 더불
다, 오색실을 곱게 물들일 때부터
어 공간을 꿈꾸다', '수공예, 무늬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옷 위에 단 노
- 사물, 종교적 구원 사물(종, 법고,
기원하다'로 나뉜다.
리개와 신발 위에, 그릇과 장롱, 병
'자연과 더불어 공간을 꿈꾸다'에서
풍에도 꿈이 표현된 한국인의 정서
는 한옥 속 공예품을 통해 본 공간
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 대한 생각과 함께 한국인의 공간
만복, 부귀, 다남, 장수 등을 기원하
미학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창덕
며 이러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
궁 낙선재의 편복문 창호 재현을 통
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생활 주
해 외부와 소통하는 또 하나의 공간,
변의 모든 기물에 표현한 작품들을
집안의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한 선
중심으로 다음의 테마들로 나뉘어
조들의 지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된다.
목어, 운판)을 중심으로 목조각 등 불교공예품 전시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무형문화 유 산의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 과 프랑스 간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 할 뿐만 아니라, 문화국가로서의 이 미지 드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전시개요> 전시기간 : 2011. 9. 19 ~ 9. 28
해당 공간에는 용도에 따라 놓여지 는 목 가구들과 함께 사랑방의 공예
- 길상벽사/부귀유여 상징/봉황과
전시장소 :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 전
서공임 민화전
품들 (걸이유소, 죽석과 발, 거문고)
길상무늬
시장(Miro hall 1-3실)
9월15일(목)-9월24일(토) 장소 : 주프랑스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016 Paris / 01 4720 8386 개막식 : 9월 15일, 19시
이 정갈하게 배치될 예정이며, 가리
부(富)와 귀(貴)를 염원하고 액을 물
주 최 : 문화재청/주 유네스코 한국
개와 병풍을 통해 벽면 장식의 효과
리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봉황,
대표부
와 공간 구분할 것이다.
당초, 모란, 용봉무늬(화병, 진주낭,
주 관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또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실내온도
사주함 등)
행사문의 : 02-3011-2167
를 조절하는 발과 방장으로 한국의
- 부부화합/다산기자 상징/나비와
(공연전시팀)
골프렛슨 초급에서 중급 골프렛슨관련 클럽, 장비 무료대여
문화원
NO. 585 / 2011년 9월 14일(수) - 9
남영호 무용단, 엉겡레뱅 아트센터의 시즌 개막작 초청
한국과의 활발한 문화교류 로 잘 알려진 파리 북서부 도시 엉겡레뱅의 미디어 아 트센터 (Centre des Arts Enghien les Bains)가 오 는 9월22일, 2011-12 시 즌의 문을 연다. 개막식 행 사로 초청된 남영호 무용단 은 한불 프로젝트로 진행된 작품의 예고편을 최초로 드 러낼 예정이다. 이들의 공 연은 무용, 한국전통무예의 선무도, 첨단과학기술, 그 리고 디지털이 만난 "과학 융합예술작품"으로 엉겡래 뱅 아트센터의 국제디지털 아트네트웍 소속된 네개의 단체가 참여하여 제작된 국 제공동협력 프로젝트이다. S.U.N. (Seon. Universel. Numérique)이라 불리는 이 작품은 인간의 기본적 활동 인 움직임과 호흡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하였다. 남영 호 단장은 안무 작품에 디 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신 체의 보이지 않는 움직임 의 미스테리를 알아내고자 하였다.
"저는 신체가 겉으로 보여 주는 움직임과 그 내면 상
태의 상호관계를 탐구하고 싶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매우 빠르고 날쌘 동작을 하기 위해선 사실 그 신체 의 내면은 오히려 차분하 고 안정된 상태어야 합니 다. 과연 이 모순이 어떻게 생리학적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 이었죠." - 남영호 이를 위해 국경을 불문한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 전 문자들이 모였다. 그리고 마이크와 첨단과학기술인 EMG시스템(근육활동신호 녹화기)과 같은 과학기술 단계를 거쳐 어떻게 호흡 과 근육을 자연스럽게 조절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가 진행되었다. 프로젝트는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았 다. 호흡과 근육의 움직임 을 소리와 이미지로 재전환 시켜 또 하나의 예술 작품 을 만들어내는, 즉 신체를 과학기술로 분석하여 이를 다시 예술적 차원으로 올린 작업이 이루어졌다. 누가보아도 상이한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이 낯선 접
목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 격이 될 수 도 있겠다. 그 렇다면 이 과학융합예술작 품은 도대체 어떻게 감상 해야할까. 이 작품의 3가 지 감상 포인트를 소개하고 자 한다. 공연은 남영호의 선무용을 프롤로그로 시작되며 3명 의 무용수와 5명의 음악, 영상과 무대장치가 라이브 로 이루어진다.
안무 - 현대무용과 한국전통무예 "선무도" 의 접목 S.U.N.의 안무는 한국전통 무예 선무도의 "호흡"에 원 리를 둔다. 이 호흡은 소리 라는 형태로 움직임을 확인 . 분별할 수 있게한다. 이와 같이 모든 움직임의 근원이 되는 호흡은 현대 무용과 전통무예 사이에서 매개체 의 역할을 한다. 관객들은 호흡과 근육의 움직임이 현 대무용과 전통무예를 하나 로 빚어내는 우아함과 섬세 함을 감상할 수 있다.
무대 - 소재에 투영되
는 영상 공연에는 안무만이 존재하 는 것이 아니다.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른 호흡을 이미 지의 형태로 전환시켜, 무 대를 구성하는 다양한 소 재에 투영시키는 미디어 기 술이 접목되었다. 즉, 무대 는 무대장치이자 동시에 영 상 스크린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음향 더 나아가 무용수의 호흡과 근육의 움직임은 음성 신 호로도 전환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무용수의 움직임을 시각적으로는 물론 청각적 으로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한국의 디지털 음악작곡 전문가인 미디어 아트 그룹 태싯그룹(Tacit group)도 함께하였다. 한편 남영호 무용의 작품 은 한국에서도 소개가 될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한 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 제 중 하나인 서울국제공연 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에 초청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10월
27~28일 서울 대학로예술 극장 대극장에서 두차례 완 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 며, 한국 시민들에게도 과 학융합예술작품 감상의 기 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영호 무용단 www.compagniecoreegraphie.com Centre des Arts Enghien les Bains http://www.cda95.fr/ SPAF http://www.spaf.or.kr/
엉겡레뱅 아트센터 의 2011-12 시즌 개 막, 남영호 무용단의 <S.U.N> ◈ 일시 : 9월 22일, 19시 ◈ 장소 : Centre d'art d'Enghienles- bains 12~14 rue de la liberation 95880 Enghien- les- bains 문의 : 01 30 10 85 95 www.cda95.fr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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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으로 세계를 개척하는 사람들 "푸른사막"
NO. 585 / 2011년 9월 14일(수) - 10
청담
CHUNGDAM
북미/미국/애틀랜타 Menu : 찐호박 갈비찜 / 생갈비 / 된장찌개 / 김치찌개
2550 Pleasant Hill Rd. #401 Duluth, GA 30096 전화번호: 770-623-0311 팩스: 770-623-0311 www.ChungDamRestaurant.com (일-목) 11:00am - 11:00pm (금-토) 11:00am - 12:00am
올
해로 4년째에 접어드는 '청담'은 조지아 신흥 한인타운인 둘루스 지역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한인들 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한식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류사회 고객의 호평이 자자한 '청담'은 대 형한인유통매장과 근접해 있어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아 한식홍보대사로서 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들어서는 입구 부터 풍기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한식당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몫을 한다. '청담'의 설립자인 안성호 대표는 한식 고급화와 웰 빙에 대한 인식으로 한식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 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지인들을 직접 접 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활용해 현지화 전략으로 한식 이미지 전달 효과를 높이고 있다. '청담'이 추구하는 '고급화'와 '현지화' 전략은 음식 맛은 물론 동서양이 조화롭게 융합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들, 깔끔하고 보기 쉽게 만든 영 어 중심의 메뉴판, 감각 있는 식기 디자인 등 세심 한 부분에서까지 듬뿍 묻어난다. 그레이스 안 대표 는 '청담'은 밥을 파는 식당의 개념을 넘어 한식과 한국문화를 전달하고 고객들이 편안히 쉬었다가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 하며, 고객중심의 경영에서 비롯된 '쉼' 철학을 소 개한다. '청담'의 특징은 안락한 실내와 클래식 음 악이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편안한 분위기와 사용 하기 편리한 식기 등 항상 고객을 중심으로 '쉼'의 철학을 추구하는 '청담'만의 생각이 고스란히 반영 된 부분이다.
안성호 사장과의 인터뷰 대외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서 한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 하다고 주장하는 안성호 사장은 한식의 '고급화'가 국가 이미지 향상에 영향을 미칠 것은 의심의 여지 가 없다고 한다. 안 사장은 현지화된 홍보 전략으로 음식의 맛과 시각적 효과는 물론 식당의 인테리어, 종업원의 매너까지 고급화를 몸소 실현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에게 서비 스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기본 원리 로 삼고,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
10월 학기 10월 3일 개강
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식 고급화를 향한 요리철학이 있다면? 요리의 질은 재료에서 결정된다. 고품질의 신선한 제품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다. 맛과 건강을 중시 해 조리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시각적 효과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미국에서 한식문화를 어 필하기 위해 어떤 점에 주력하고 있는가? 한국인 중심의 한식메뉴와 주류사회 중심의 인 기메뉴를 선택해 이를 집중 개발하는데 주력하 고 있다. 한인들은 주로 국, 찌개 등을 선호하는 반면 육식문화에 익숙한 미국인들은 갈비, 불고 기, 바비큐 등을 좋아한다. 또 반찬도 한식의 매 력으로 꼽히고 있다. 고기류와 비빔밥, 잡채 등 10개 정도의 인기메뉴를 선택해 조리방법, 시 각적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투자 하고 있다. '청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추천메뉴는? 한인과 외국인들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찐호박 갈비찜을 추천한다. 찐호박 속을 파내고 담백한 갈비찜을 그 안에 넣어 특색 있게 장식한 이 요 리는 고기와 호박 맛이 잘 어우러져 고유의 깊은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한식으로 세계를 개척하는 사람들 "푸른사막"
NO. 585 / 2011년 9월 14일(수) - 11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품질 좋은 고기를 사용해 '청 담'의 노하우로 조리한 신선한 생갈비도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신선한 재료가 조화 를 이뤄 깊이 우러나는 찌개 맛은 단골고객들의 인기 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식 고급화로 국가 이미지와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겠 다'는 사명을 가지고 요리하는 '청담'은 외국인들에게 한 식을 소개하고 싶을 때, 비즈니스 미팅 시 품위 있는 식사 를 해야 할 때, 또는 가족들과 특별한 저녁식사를 하고 싶 을 때 제격이다.
올해로 개업 4년째에 접어드는 '청담'은 조지아 신흥 한인타운인 둘루스 지역에서 한인 커 뮤니티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한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한식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류사회 고객의 호평이 자자한 '청담'은 대형한인유통매장과 근접해 있어 한국에 관심 있 는 외국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아 한식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종철교수의 김치 카메라산책 - 32
제8회 정헌메세나 청년작가상 공모 정헌재단 (www.jung-hun.com)이 창립하고 후원하는 정헌메세나협회 ( 회장-오천룡)는 제 8회 ≪ 정헌메세나 청년작가상 ≫ 수상자 1인을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선발하여 개인전을 파리에서 개최해 후원하고자 함. 1. 응모 자격 범위 프랑스 및 유럽각국에 거주하며 회화분야(캔버스 작업)에서 창작활동을 하 고 있는 만 35세 미만의 한국인 작가와 프랑스에 거주하는 만35세 미만의 프랑스인 작가를 대상으로 개인전을 2012년 6월에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재능있는 작가 1인을 선발함. * 연령기준일 : 2012년 12월 31일 까지 만35세 포함. 2. 서류 응모 기간 2011년11월 1일 부터 11월 4일 까지 다음의 응모서류를 우편으로 정헌 메세나에 제출 * 제출처 : Jung-Hun Mécénat
Chez J-B OH (Hall 5)
21, rue de l’Amiral-Roussin
75015 Paris France
비트 나박김치
* 소정의 규격봉투(크기는320 x 230 mm)를 사용해서 보통우편물로 발송.
나박김치와 물김치는 여름 한 철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 우편발송일 2011년 11월 4일자 우편날인 유효.
김치다. 담근지 2-3일 지나 발효과정이 어느 정도 진행된 시원 한 물김치를 한 수저 들면 그 자체가 에피타이저가 된다. 비트
3. 응모 구비 서류 ⊙ 작품사진 6매의 포트폴리오(Portfolio) ⊙ 작가활동 경력서 ⊙ 한국 작가 : 생년월일이 명시된 여권 혹은 체류증 사본 ⊙ 프랑스 작가 : 생년월일이 명시된 신분증 사본
나박김치는 김치의 퓨전화의 한 모습으로 보인다. 세계 사람들 이 한 스푼 비트 나박김치의 국물을 들이키고 입맛을 다시는 모 습은 생각만으로 즐겁다. 김치엑스포 전시장에서 촬영했다. (한 국 서울)
⊙ Digital file 포함 : CD 혹은 Key USB * 응모한 서류와 작품사진은 특별한 요청이 없는 한 반송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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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박종철 교수 / 국립순천대학교 김치연구소
공지
NO. 585 / 2011년 9월 14일(수) - 12
재불한인여성회 여성보건팀 주관
9월, 그룹별 유방암검사 및 부인과검사. 초음파검사 최종일정공고 주최 : 재불한인여성회 - 코윈프랑스 주관 : 재불한인여성회 여성보건팀 행사일정: 2011.09.26(월) 09:30~13:00 (총5명) , 2011.09.27(화) 14:30~16: 00 (총3명), 2011. 09.29(목) 10:30~15:00 (총4명) 검사장소 : Clinique d'Ambroise Paré (Bourg La Reine) RER B - Bagneux하차 또는 Bourg La Reine 하차후 도보로 약 6분
--> 처방전에 따른 각종검사 완료. --> 검사결과 판독 (여성회에서 개인별 검사 판독내용을 개인별 불어 결과본 이해를 돕기위하여 판독이해 도움제공-비공개로 진행) * Pièces à préparer et fournir à la Clinique Ambroise Paré (검사당일 준 비할 것들): - 의료보험카드 Carte vitale , 수표 또는 Carte Bleue (Visa), 신분 증. 그룹별 유방암관련 검사당일을 위한 각종처방전. 최근 1년간 피검사 증명본. 또는 마지막 유방암검사 한 분들은 관련 필름원본 및 의사소견 서 등. ( 마지막 유방암 검사 필름원본이 없는 분들은 그냥 오실 것) * 상기일정으로 행사기간동안 한불통역을 위한 의료팀통역자원봉사자 및 보건팀활동회원. 여성회 임원이 각각 조로 편성되어 여성회 차원에 서 동행.
* 행사대상: 재불한인(동포)여성 * 참가희망자 사전접수기간: 2011.07.21~09. 22(목) * 행사참가 접수처: (이메일) afcf35kowinfrance@gmail.com (전화) 06 1588 2890 ( 한은경 회장) *장소: Centre d'Imagerie Médicale Nouvelle Clinique Ambroise Paré 2, rue Léon Bloy 92340 Bourg La Reine TEL. 01 45 36 51 51 (재불한인여성들의 단체진료일정에 도움을 주기위하여 Clinique d'Ambroise Paree 측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2인을 지정하여 위의 행사 기간 3일동안 일괄적으로 한인동포여성진료에 적극적 도움을 주기로 했 으며, 산부인과 전문의진료후, 각종해당검사를 시간지체없이 위의 시간 안에 바로 할 수 있도록 클리니크측 책임자와 여성회 책임자의 인솔하에 바로바로 도움을 받게됩니다.) Une série de visites médicales pour les examens suivants (검사 내용) - Consultation gynécologique, - Diagnostic des maladies du sein, - Echographie, - Radiographie, * 행사기간시 consultation gynécologique individuelle을 위한 한불통 역이 대동되며, 참가자 전원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진료 1차 (+자궁암 검사 Frottis) - 바로 이어서 유방암검사. 초음파. 그외 x-ray. 등 산 부인과 전문의의 처방내용에 따라 진료당일 일괄검사로 실시하게 됨.)
< 의료분야 한불통역 여성자원봉사 모집> 벌써부터 본 행사를 위하여 통역봉사 자원을 해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우선 감사드립니다. 그외 통역자원봉사자 접수를 기다립니다. 본 행사시 참여한 통역자원봉사자에게는 <병원전문통역 자원봉사참가자 여성회 공식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앞으로 재불한인여성회에 병원통역관 련 도움을 청하는 분들이 있을 시, 재불한인여성회차원에서 병원전문통 역 자원봉사참가자에게 용돈벌이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연계 예정 이며 여성회 홈페이지에 여성회의 각종행사 자원봉사 참가자별로 전문 분야를 구분하여 명단을 게재해 드릴 예정입니다. <참고사항> Carte Vitale소지한 자에 한하여 국민의료보험 Securité Sociale 기 준 책정가를 제외한 나머지 진료비만 지불할 수 있도록 Tiers payant 적용. Clinique Ambroise Paré (Bourg la Reine)는 유방암검사 및 초음파 등 Section Radiologie에서 측정하는 검사비는 국민의료보험 Securité Sociale 기준 책정가와 동일하며 초과되는 비용은 없다고 함. 다만 Clinique Ambroise Paré (Bourg la Reine)는 산부인과 질환과 관련한 산부인과 전문의 진료비는 Securité Sociale 기준 책정가보다 약간의 초과비용이 발생함. 2011년 9월9일 재불한인여성회 여성보건팀&언론홍보팀 일동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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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NO. 585 / 2011년 9월 14일(수) - 13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국제 에세이 콘테스트 개최 2011 Fourth High-Level Forum on Aid Effectiveness International Essay Contest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이하 부산총 회) 준비기획단은 부산총회와 개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전세계 청년 들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국제 에 세이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세계 청년(만 18~32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효과적 원조와 개 발에 대한 청년들의 시각(Vision of Youth on Effective Aid and Development)'을 주제로 2,000자 내외의 에세이를 영어로 작성하여 야 한다. 외교통상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 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테스트의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되며, 1등 및 2등 수상자는 부산총회 기간 중 개 최되는 청년포럼(Youth Forum)에 초청될 예정이다. 부산총회는 160여 개국 고위인사, 70여개 국제기구대표, 국회의원, 시 민단체 대표 등 2천 5백여 명이 참 가하는 개발원조 관련 최대·최고 위급 회의이다. 부산총회는 금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국제회의로서 G20 서울정상회의에 이어 개발원조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지성>
"Building a New Global Partnership for Effective Aid & Development” The Fourth High-Level Forum on Aid Effectiveness (HLF-4) will take place in Busan, Korea, from 29 November to 1 December 2011. The HLF-4 presents a unique opportunity for achieving better aid and development through more effective, harmonized cooperation among governments, civil societies and private sectors. This multi-stakeholder event will seek a new vision and strategies for more effective and inclusive development partnership to meet new development challenges and to achieve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 by 2015. As a preparatory event for the HLF-4,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would like to host the 2011 HLF-4 International Essay Contest in order to share young people's inspiration on aid and development that have affected their own lives. Young people from around the world are invited to submit their innovative ideas on effective aid and development.
(6) nationality (7) age as of December 1, 2011 (8) gender (9) school name (if applicable) and (10) word count. 4. Entries may be submitted online, hlf4_essay@mofat.go.kr 5. Essays must be original and unpublished. 6. Essays must be written by one person. Co-authored essays will not be accepted. 7. Copyright of the essays entered will be assigned to the event organizers. 3. DEADLINE: Entries must be received by October 7, 2011. 4. AWARD: 1st Prize - Certificate and Prize of $ 2,000 1 entrant 2nd Prize - Certificate and Prize of $ 1,000 2 entrants 3rd Prize - Certificate and Prize of $ 200
5 entrants
* The 1st prize and 2nd prize winners will be invited to the Youth Forum which will be held during the HLF-4 as one of
1. THEME Vision of Youth on Effective Aid & Development
its special events. (Travel expenses and accommodation will be covered by the Government of Korea)
2. GUIDELINES 1. Essays may be submitted by anyone ages 18 to 32 (as of December 1, 2011). 2. Essays must be 2000 words or less and in English. 3. Essays must have a cover page indicating the (1) essay title (2) name (3) address (4) contact number (5) e-mail addres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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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예배
Tel. 01.4687.2351 / 06.8033.3545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 오후4시(토) : 오전6시30분
** All prize winners will be announced in October 2011 on the HLF-4 website ( www.busanhlf4.org ). Inquiries: For questions relating to the essay contest please email: hlf4_ essay@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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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조각, 도자, 유화, 뎃생, 사진, 비디오 Céramique, Sculpture, Peinture, Dessin, Photo, Vidéo Artiste, Sculpteur et Céramiste. Maîtrise en Arts Plastiques à l'Université de Séoul ainsi qu'un Diplôme National d'Arts Plastiques à l'Ecole des Beaux-Arts. (Mention du Jury) Je propose des cours individuels ou en petit groupe destinés à des débutants ou à des élèves confirmés. J'utilise une méthode d'enseignement en douceur qui respecte le rythme et la personnalité de chacun. 대상 ; 성인, 청소년, 아동 수업 ;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성인 아틀리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아동, 청소년 아틀리에) Pour Adultes débutants et confirmés – Ateliers enfants, adolescents Ateliers de tous les lundis de 14h~16h pour Adultures Ateliers de tous les samedis de 10h~12h pour enfants, adolescents -프랑스 미술 학교 교수 및 작가, 예술 평론가 초대 강연 -미술 박물관 및 작가 아틀리에 견학 수업 Renseignements et inscriptions: 06 29 92 91 90 ou fcjuliette@yahoo.fr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1. 채용 분야 및 인원 : 운송 0명 2. 채용 조건 : CDD (CDI 전환가능) - 면접 시 처우 통보 및 추후 개별 협의 3. 지원 자격 : - 노동허가증 소유자 - 한국어/불어/영어 능통자 - 사무용 프로그램 (MS-OFFICE 등) 숙련자 4. 제출 서류 : - 이력서(사진부착) 및 자기 소개서 (한국어,불어 각 1부) 5. 제출(& 문의) 방법 : E-mail - E-mail : os.kim@koreanair.com 6. 접수 기한 : 2011년 9월 19일까지 7. 참고 사항 : - 서류 심사 후 면접대상자에게 면접일자 개별 통보 - 면접 시 신분증,학력증명서 원본 및 사본 지참 -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TEL : 01 4297 30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