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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594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 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06 0786 0536

2011년 11월 16일(수)

세계로 통하는 창

parisjisung@gmail.com

재외국민선거 등록을 합시다 드디어 750만 동포가 염원하던 재외국민 선거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 밎 재외선 거인 등록 신청이 시작됐다.2012년4월 11일에 실시될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서다. 재외국민투표기간은 3월28일 부터4월2일까지 실시된다. 내년 국회의 원 선거에 참여하는 재외국민들은 반드 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만 투표 할수 있다.선거인 등록신청기간은 11월 13일부터 2012년 2월11일까지 90일동 안만 실시된다 이제 본격적인 재외국민 선거정국이 시 작된 것이다. 1971년 박정희 정권때 사라 진 이후 40년만에 부활된 재외선거는 대 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뒤 찾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수 있는 재 외국민 선거인은 300여만명으로 추산되 고 있다. 재외동포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 심에 따라서는 재외동포 위상에 큰 변화 가 예상되는 숫자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랑스 동포사회에도 큰 이슈가 될것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재외선거 방식에 있 어 우편투표등 개선되어야 할 점들을 보 안하지 못하고 치러질 전망이어서 우려 되는 부분들도 많다. 특히 프랑스에 경우 투표를 할 수 있는 곳이 파리 주불한국대사관 한 곳이기에, 지방에서 파리의 투표소까지 방문하여 야 하는 불편함에 대한 의견이 가장 대 표적이다 아무튼 재외국민 선거의 관심과 투표 참

파리지성 캠페인

알로파리 2012 신규등록 및 광고문의

모의 재외선거 투표 장면 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도 다양한 선거 홍보가 국내외적으로 시작 되었다. 46만 명의 유권자를 보유한 재일본 대한 민국민단은 홈페이지 메인 기사로 이를 다루며, 중앙민단 차원에서 선거인등록 을 독려하고 나섰다. 또 일본재외선거위 원회 역시 한국어가 서툰 재일동포 2세를 위해 따로 안내원을 채용하는 등 등록편 의를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 50만명이 넘는 유권자를 가진 재중국한 국인회 역시 지역한인회가 모두 참여하 는 공명선거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선거인 등록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100만명이 넘는 재외국민 최대 거주지 역인 LA, 뉴욕 등 미주지역은 아직까지 여유로운 분위기라지만 정치권이 관심 을 가장 많이 기울이고 있고, 지역한인 언론들이 자주 재외선거 문제를 다뤘기 에 동포들의 관심도는 어느 지역보다 높 은 실정이다.

프랑스도 재외선거에 관심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11월 한달동안 재외선거 “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는등 적극적인 홍 보에 나서고 있다. 국내는 재외국민선거에 대한 다양한 준 비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는 지난달 1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내 년 4월 선거에 대한 법안정리를 마쳤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8일까지 세계 각국에 서 재외선거를 담당하는 130여 재외선거 관리위원장이 소집해 재외선거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임된 위 원장들은 내년 대선이 끝날 때까지 재외 선거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제 재외국민 모두는 2012년 총선과 대 선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어야 할것이 며, 40년만에 부활된 재외국민 참정권를 성공적으로 행사해야 할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파리지성>

소중한 한표로 조국의 미래에 큰 빛이 됩시다 - 관련기사 8p 한국의 전당 건립을 위한 백 천 만 운동 - 관련기사 12p

안녕하세요 파리지성 알로파리 제작팀입니다. 알로파리 2012년 판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미 발행된 알로파리 에 있는 오류, 수정된 사항이나 새 로운 업체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한인 주소록 알로파 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월 30일마감 / 12월 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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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3

승자와 패자에 대한 단상

파리의 연말은 빛의 축제라

일부터 겨울 세일을 시작했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에서

이 해의 마지막 달을 맞기

벗어날 대책으로 해외 관광

위해 사람들은 분주하게 움

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파리

직이는 모습을 봅니다.

관광청은 이번 겨울 세일을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자

예년보다 1개월 가량 앞당

신의 삶을 가꾸어가는 모습

긴 12월1일부터 시작해, 내

들입니다.

년 2월말까지 한달 이상 늘

행복을 꿈꾸는 자는 반드시

리기로 결정했다는 소식과

행복할 자격을 갖추는 일이

함께, 센강 유람선사들도 각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

종 특별행사를 벌이고 전통

입니다.

의 리도쇼도 할인을 내걸었

행복해지기 위해 돈이 필수

다는 소식입니다..

요건은 아니지만, 이 땅을

내년 1월 중순에는 파리 시

살아가고 있는 누구든 경제

내 박물관들을 관람할 수 있

라는 굴레에서 자유로운 이

는 박물관 패스도 할인되고,

는 없을 것입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한파로

파리는 이맘 때가 되면 많은

매일 타전되는 소식들은 긴

이들이 기다리던 세일 기간

축재정과 허리띠를 졸라 맨

으로 보통 1월 둘째주 수요

다는 소식들로 가득 찹니다.

12월의 크리스마스를 맞기 위해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가수 찰리 윈스턴의 점등식 으로 이제 빛의 축제는 시작 되었습니다. 찬란한 빛으로 수놓은 파리 의 밤거리는 아름답고 풍요 롭게 보이지만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것은 아니며, 평등 사회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거리의 뒤켠에 웅크리고 차 거운 밤공기를 몸으로 맞아 가며 긴 밤을 지새는 홈리스 들이 듬성듬성 보입니다. 잘 살아보려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며, 그것이 또한 대부 분 사람들의 삶의 궁극적 목 적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경쟁이 날로 치 열해지고 서로 자신의 소유 를 불리기 위해 인심이 사나 워지기 시작합니다. 점점 경쟁은 심화되어 가 고, 사람들의 마음은 마른 갈대 잎처럼 서걱거리기만 합니다. 이제 사회는 무한 경쟁사회 로 치닫고 부의 축적이 한 국가의 브랜드 가치로 매겨 지며, 그것이 국제사회의 냉 혹함을 말해주기도 하는 것 입니다. 지금 지구촌은 첨단 기술력 으로 부의 승패가 갈라지며 국가든 사회든 첨단기술력 을 보유하기 위해 치열한 인 재 스카웃 전쟁이 벌어지고, 정보문화 사회가 경쟁력이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예

술도 경쟁의 글로벌 구도에 서 예외가 아닌 현상으로 치 닫고 있음을 봅니다. 문화와 예술, 기술과 테크놀 로지, 이 모든 것들이 인간 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를 고양하는 그 무엇이 아니라, 신자본주의 시대가 낳은 이 러한 경쟁사회는 정신적 문 화활동과 창의력조차도 재 화를 창출하는 도구로 전락 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 한 마음을 지우기가 그리 쉽 지많은 않습니다. 문화전쟁이 낳은 것은 역 시 마음의 강퍅함일 것입니 다. 모두가 강자만 살아남 을 수 있다는 논리로 팽배 해 갑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강한 것만 이 승자가 아닌 것임을 우리 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입 안에 두개의 강 자와 약자가 살고 있습니 다. 치아와 혀- 바로 그것 입니다. 종종 음식물을 씹다가 치아 가 혀를 깨물기도 합니다. 언제나 강자는 치아인 듯 합니다. 그러나 세월이 가면서 치아 는 점점 허물어져 가고 마 침내 몇 개의 치아만 남습니 다. 늘 약자처럼 보였던 혀 는 세월이 가도 그 형태와 기능을 그대로온전히 유지 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것이 강퍅한 것을 이기는 모습을 똑똑히 보

고 있습니다. 이것을 노자 는 그의 도덕경에서 유지승 강柔之勝剛, 약지승강弱之 勝强이라 적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승자가 늘 이기는 것만은 아닐 것 입니다. 승자란 실수했을 때 자신의 잘못이라고 시인 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자이지만, 패자 란 실수했을 때 남에게 탓을 돌립니다. 너 때문이라고 말 입니다. 승자는 아랫사람뿐만 아니 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인격이 갖춰져 있지만, 패자 는 자기보다 약하고 못한 사 람에게도 고개를 숙일 줄 모 릅니다. 승자는 경쟁에서 저도 두려 워하지 않지만, 패자는 이기 고도 은근히 염려 합니다. 승자는 과정을 위해 살고, 패자는 결과를 위해 삽니다. 참으로 승자라 함은 큰 마음 을 지닌 자로 '자신의 탓'이 라는 말을 주저하지 않는 용 기와,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지체 없이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임을 바삭거리는 거리의 낙엽을 보며 생각에 잠겨보는 것입니다. www.jungtakyoung.com greatart@hanmail.net

<정택영 (화가, 재불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영화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4

북한 인권의 실상을 그린 영화 '크로싱' -최재훈 감독의 영화이야기대한민국의 통치자이자 절대 권력자인 대통령이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 운 촛불바다를 회한에 젖은 깊은 시름으로 눈물을 흘리며 내려다보았다고 고백했었다. 정체모를 광우병 공포로 인한 촛불시위가 웬만해졌을 때 필 자는 문득, 성경속의 예레미 야 선지자가 읊었던 슬픈 애 가가 떠올랐었다.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 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백일 도 채 되지 않아 온 국민들이 광우병 괴담으로 인해 공포 에 떨며, 광란을 하듯 국가의 대통령에게 온갖 저속한 욕과 저주를 퍼부었으니 막상 그런 수모를 당하며 청와대 뒷산에 올랐던 대통령의 마음이야 오 죽했으랴! 그 당시 촛불시위 를 하던 이들의 말대로라면 필자는 현재 "뇌송송 구멍탁" 인 상태라야만 하지만 필자 의 뇌는 지극히 정상임이 얼 마 전 있었던 교통사고 때의 여러 가지 정밀 조사 결과 판 명되었다. ▲북한 인권의 실상을 그린 영화 '크로싱' 그 당시 시위대들을 이끌던 일부 시위꾼들의 주장으로는 '미쿡소'는 광우병에 노출이 되어 있으므로 일명 '미친 미 쿡소'를 1990년 대 말에 미국 현지에서 살았던 필자의 집에 는 미국 딸네 집에 방문을 오 셨다가 6개월 가까이 우리 삼 부자를 위해서 가사 도우미를 해주시던 50대 후반의 아주

머니가 계셨다. 일중독자인 아빠와 살던 우 리 두 아들의 건강을 위하여 그 고마우신 아주머니는 한 인 마트에 가서 무작위로 사 왔던 '미쿡소'의 우족과 꼬리 뼈 등으로 시도 때도 없이 곰 탕을 끓여 주셨다. 우리 삼부 자는 그야말로 얼굴이 뽀얗게 될 때까지 질리도록 꼬리곰탕 과 사골국을 먹고 살았다. 필 자는 지금도 그 아주머니가 지극 정성으로 끓여주시던 사 골국과 꼬리곰탕의 맛을 잊을 수 가 없다. 또, 주말만 되면 같은 교회 교인들이나 해병대 전우회 대원들과 공원으로 나 가서 셀 수도 없이 많이 구워 먹었던 일명 L.A갈비의 맛은 더 이상 말을 해 무엇하랴? 우 리 삼부자는 미국 생활을 하 면서 정말 '미쿡소'를 많이 먹 을 수 있었다. 그로부터 수년이 지나고 귀국 하여 잘 지내고 있던 차에 한 미 F.T.A 협상 이슈와 함께 불거진 미국산 쇠고기로 인해 어린 여중생은 광우병에 걸려 일찍 죽기 싫다며, 어떤 젊은 여인들은 아기들을 태운 유 모차까지 동원해 길거리로 나

(월요일 휴무)

와 "뇌송송 구멍탁"을 외치며 당장이라도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광우병에 걸려 죽을 듯 100여 일간의 촛불시위를 해대니 대한민국의 경제도 휘 청거리고 당시 필자가 섬기던 교회에서도 미친 촛불시위가 멈추게 해달리고 특별새벽기 도회까지 했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이미 십년의 잠복기에 도달해 있 었던 필자와 두 아들은 일부 불순분자들의 프로파간다(선 전, 선동술)에 휘둘려 시위 에 동원되던 어린 학생 촛불 시위대가 얼마나 안쓰러웠는 지 모른다.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 님께서는 코스모스(질서)의 우주를 만드셨지만, 사단의 세력은 카오스(혼돈)의 세상 을 꿈꾼다. 물론, 유물론을 숭 배하는 음부의 마귀 세력들은 끊임없이 이 세상을 뒤흔들어 혼란에 빠뜨리기를 원한다. 음부의 세력들인 그들의 목표 는 어쩌면 김일성의 주체사상 파(주사파)와도 일맥상통한 다고도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영토 내에 거주하 고 존재하고 있는 주사파 또

는 종북세력들의 목표는 자유 민주주의 체재인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전복시키고 그 들이 모든 인민들을 해방시킨 다는 논리를 펴며 결국은 자 신들이 피라미드의 정점에서 모든 헤게모니와 패권을 쥐고 흔들며 자신들 외의 모든 국 민(인민)들은 평등하게 만들 어 부려먹으면서 오직 그들만 의 파라다이스 같은 세상, 즉 그들만의 리그를 꿈꾸는 자들 인 것이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건전한 국 가 정체성을 전복시키기 위해 참으로 오랫동안 다양하게 여 러 곳에 포진하고 영향력을 미치며 지금도 연대를 획책하 고 있다. 이미 지난 좌파 정권 10년 간의 물밑 작업으로 그 들의 세포조직들은 일반 국민 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많은 기관과 매체에 포진하고 자리 잡아 세력을 키워 나가고 있 다. 언론 방송계, 교육계, 군기 관, 법조기관, 입법기관, 연예 계에 이르기까지 실로 엄청난 인원들이 암약을 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터이다. ▲북한 인권의 실상을 그린

영화 '크로싱' 대한민국이 광우병 촛불시위 로 카오스적인 혼돈상황에 처 해있었을 바로 2008년 6월 그 무렵, 김태균 감독 연출에 차인표 주연이었던 영화 '크 로싱'이 개봉되었다. 반미의 구호가 거리를 메우고 나라가 온통 소위, '미쿡 소'로 상징되 던 미국에 대한 적개심이 하 늘을 찌르던 그 시절에 겁 없 이 미국의 적 북한의 처참한 실상을 신랄하게 폭로하는 영 화 크로싱은 그렇게 천진난만 하게 개봉되었다. 2005년에 개봉되었던 '웰컴 투 동막골'의 기본 메시지는 인민군과 국군이 우리민족끼 리 합심하여 미제국주의로 상 징되었던 미군의 비행기에 고 사포를 쏘아 대는 이야기였 다. 좌파 정권이었던 그 시절 에 시의 적절하게 타이밍을 잘 맞추었던 그 영화는 팔백 만명이 넘는 초대박 영화로 기록이 되었다. 하지만, 정권 이 바뀌기 전부터 조심스레 준비하여 만들어졌던 영화 ' 크로싱'은 좌파들이 주도한 ' 광우병' 한판 승부인 촛불시 위에 맥없이 전복되고 말았 다. 처참하게 흥행에 참패를 한 영화 '크로싱'은 정말 아까 운 작품이었다. 필자는 지금이라도 '국가인 권위원회'와 야당들은 불쌍한 북한인민들을 위해서라도 꼭 만들어져야만 하는 '북한 인 권법'을 위해서 영화 '크로싱' 을 국회에서 재상영시사해서 보시기를 강추한다. 주님께서 는 의를 위해서 핍박 받는 자 는 복이 있다고 하셨다. <최재훈 감독 (Hnb픽처스 대표)>


기고 / 재외선거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5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신묘년(2011)도 얼마 남지 않 은 11월에 다시 생각한다. 북한 김정일 집단의 무력폭격 으로 연평도에 거주하는 무고 한 주민들에게 많은 인명피해 을 입혔다. 또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3월)1주년이 지났다. 차가운 바람과 거센파도의 서 해에서 우리의 영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46명의 젊은 장 병 영령들께 국민의 한사람으 로써 다시한번 삼가 머리숙여 애도를 표하고자 한다. 또한 불철주야 조국의 산하와 국민의 생명밎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임전무퇴의 불굴의 의 지로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여러분께도 따뜻한 마 음의 성원을 보낸다. 한치의 우리국토를 북한김정일 호전 집단으로부터 재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우리모두가 투철한 안보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치단결하여야만 하 며, 지난날의 북괴도발(판문점 도끼만행, KAL기 폭파,삼척, 울진해안 무장공비침투,천암함 피격,연평도 포격)등 반 인륜 적인 만행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것이다. 유비무환이라는 선인들의 경 구를 되세겨보며 심기일전으 로 북한 김정일 집단으로부터 재 도발을

재외선거 어떻게 실시되나

억제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 더욱 심각한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종북주의자 들의 끊임없이 안보의식을 해 치고 모든분야의 "정보 사이 트"를 해킹하는 무서운 무리들 이 우리의 주변에서 암약 활동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 는 안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구 곳곳에서 독재의 압제로 부터 참된 민주주의를 쟁취하 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투쟁하고 있는가? 북한 김정일집단의 종말도 얼 마 남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해외동포들은 이역만리 타국의 생활에 꿈과 열정을 가지고 각 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 는 것이 애국의 길이요,영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46명의 용사 영령들을 기리고 유가족 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 이라 생각한다. 북한 김정일 집단은 국제사회, 대한민국에 저질렀던 과거의 만행을 시인하고 진정한 대화 를 통해서 평화적 통일로 향하 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우리모두 잊지 말자.1년전 천 암함 피격,연평도 포격으로 인 하여 발생한 무고한 인명 살상 밎 재산피해를,,,,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이주덕/전한인회장>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연설

●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따른 비례

※ 국내에 있는 위성방송시설 : 방송

대표국회의원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법에 따른 방송사업자가 관리·운영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기간(선거일 전

는 국외송출이 가능한 국내방송시설

150일부터 60일까지)에 공관을 직접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선거

방문해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를 제

운동기간 중 정보통신망(인터넷 홈페

출해야 한다.

이지, 전자우편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

※ 공관을 직접 방문해 등록 신청해야

- 후보자, 또는 후보자별 추천한 정

하고, 우편신청은 할 수 없다.

당한 선거운동기간 중 인터넷 언론사를

● 이 경우 여권 사본과 함께 자신이 거

이용한 광고

주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공관의 재외투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선거

표관리관이 공고한 서류의 사본을 첨부

운동기간 중 전화를 이용하거나 말로

해야 하되, 여권 원본과 재외투표관리

하는 선거운동

관이 공고한 서류의 원본을 함께 제시

- 위에 열거된 외의 방법으로는 선거

해야 하며, 원본을 제시하지 않는 재외

운동을 할 수 없으며, 특히 단체(대표자

선거인 등록신청은 접수하지 않는다.

와 임직원 또는 구성원 포함)는 그 명

※ 재외투표관리관은 재외선거인 등

의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재외선거권

록신청기간 개시일 전 30일까지 비

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거운동이 일체

자ㆍ영주권증명서ㆍ장기체류증 또는

금지된다.

거류국의 국외인등록증 등 재외선거인

● 선거운동 기간 : 선거기간 개시일부

의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의 종류를

터 선거일 전일까지 ※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기

공고한다.

간 : 2012. 3. 29 ~ 4. 10

국외 선거운동

● 기타사항

● 국외 선거운동 방법

- 공직선거법은 바르고 깨끗한 선거를

- 선거운동기간에 관계없이 후보자,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가 자신이 개 설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선거 운동

위해 1년 365일 정치인 등의 향응 제공 이나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 국외에서 범한 선거범죄의 공소시 효는 해당 선거일 후 5년을 경과함으로

- 후보자 또는 후보자별 추천한 정

써 완성된다.

당은 선거운동기간 중 국내에 있는 위 성방송시설을 이용한 방송광고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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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점심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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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4577.8812 18, rue Letellier 75015 Paris (6.8.10) La Motte-Piquet 에펠탑에서10분거리 (월휴무)


국내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6

"해외동포전용단지 무역타운 "열기후끈 업무, 주거 겸비한 "해외동포국 제무역타운" 조성 주변시세 절반 값 파격공급, 사 무공간 1년간 무상제공 업무와 주거를 한자리에서 해 결하는 해외동포 전용단지가 국내에서 최초로조성되어 전세 계 해외동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해외동포특별구 역인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에 입주하는 해외동포 기업인 은 해외로 진출하려는 국내 우 수기업상품의 해외판권을 중개 할 수 있는데다 안정적인 기업 정착을 위해 국제무역센터 사 무실을 1년간 무상 제공하고 강 남권 명품주택도 주변시세 대 비 반값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의왕시 백운호수 부지의 경우 고급빌라 300여 세대를 조성하 여 460.000.000만원선에 공급 하고 있는데 이는 주변 판교의 전세값 수준이며 주변시세대비 절반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이다. 이는 서울 강남에 인접한 의왕 시가 저층형 친환경 신도시로 조성하는 백운호수 부지를 파

격적인 조건으로 지원하여 가 능하게 된 것이다.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에 입주 하는 교포들은 국내 우수기업 상품의 수출을 대행하거나 거 주했던 국가로 해외진출을 하 고자 하는 수많은 국내기업들 을 위한 각종 비즈니스도 할 수 있고 역으로 FTA로 인해 한국 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수많은 외국기업의 국내정착을 지원하 는 비즈니스도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간 6조원에 달하는 해외 유학ㆍ이민ㆍ어학연수를 중개 하고 외국인의 국내 진출을 알 선하거나 홈스테이를 할수도 있다. 이런 해외동포 전용단지는 서 울이나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을 능가하는 다국어 실습타운으로도 발돋움할 것으 로 기대된다 단지의 건물 외형은 대륙별 전 통 건축양식을 도입하여 거주 형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SBS 가 드라마 전속 촬영지로 활용 하게 돼 관광명소로도 부각되 어 단지 가치가 매우 높아질 것 으로 보인다.

2010년 4월 SBS와 씨티뱅크, 한국토지신탁등 6개 기관이 모 여 구성한"해외동포국제무역 타운 추진 위원회"(이하 해동 추)는 의왕시 안성시를 대상 부 지로 확정한 후 2011년 7월부 터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사전 에 의향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해외동포의 의향금은 정식계 약 전환시까지 신한은행과 씨 티뱅크에 에스크로되 법무법인 이 안전하게 관리하게 되며, 본 계약 전환 뒤에는 사업공정에 따라 분양대금을 분할납부 하 면 신탁회사에서 안전하게 관 리하게 된다 이처럼 입주자를 미리 확정하 여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금융 권프로젝트 파이낸싱을( PF ) 하지 않아도되 안전하고 자금 을 신탁사에 맡겨 관리하게 되 면 이중으로 안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 랜드 사업설명회이후 해외동 포들의 문의와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프랑스, 영국, 브리질등 의 해외동포들도 이미 많이 신 청을 한 상태이다. 국제불어권 언론인협회 기자이

며 프랑스에서 38년간 거주한 변정원씨는 "항상 고국으로 돌 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 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 하였는데 해외동포국제무역타 운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안 전한 자금관리 시스템과 무엇 보다도 천혜의 주거 입지조건 을 갖춘 의왕시 백운호수에 정 말 저렴한 가격에 나의 보금자 리가 생긴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었다"고 말했다. 또한 브라 질에서 브라질 한인복지회 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 윤씨도 "의왕시 백운호수지역 은 본인이 너무 잘아는 지역인 데 예전부터 이런 곳에서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 었다며. 이곳에 조성된다는 얘 기를 듣고 무조건 신청하게 되 었다"고 한다 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부 지의 경우 올해 하반기 11~12 월경 그린벨트가 해제될 것으 로 예정하고 있는데 이미 도시 개발지구지정을 받은 부지가 그린벨트까지 해제되면 본격적 으로 30만평에 대한 신도시 착 공에 돌입하게되어 해외동포전 용구역인 "해외동포국제무역타 운"의 가치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지성>

업계 "입주시점에 큰 폭의 시세차익 기대" 안전한 자금관리 시스템도갖춰. 의왕시는 그린벨트를 풀어 백운 호수 주변 0.955㎢(약 30여만 평)에 지식정보교류센터와 문 화시설, 수변공원 등을 갖춘 "백 운지식문화밸리"를 추진하고 있 는데 그 중 해외동포국제무역타 운 조성을 첫번째 역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 강남 서초역에서 10분여 거리인 의왕시 백운호수 부지에 조성하는 친환경 신도시인 "백

운지식문화밸리" 내에 300 가 구 규모의 고급빌라와 국제무역 센터를 조성하게 되는데 33평 형 고급빌라가 4억6천만원밖에 되지않아 인근 판교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이며 이는 판교 전 세값 수준정도여서 2015년 입 주시점에서는 큰 폭의 시세차익 이 기대된다. 강남에서 탑부동산을 운영하 는 김주만 대표는 "아파트인기

가 식고 땅이 넓은 저층형 단지 가 인기인 요즘 부동산추세를 볼 때 30만평 전체가 저층형으 로만 개발되는 백운호수 신도 시의경우 그 가치가 상당할 것 이라며 해외동포가 아니라서 신 청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고 또 한 해외동포들이 매우 부럽다" 고 말한다 해동추는 현재 해외동포를 대 상으로 의향서를 접수해 미화

1만달러 또는 원화 1,000만원 을 의향금으로 접수하고 있으 며, 연말에 인허가를 끝내고 정 식계약으로 전환한 뒤 공정에 따라 분양금을 분할납부 받을 예정이다. 의왕시 백운호수 부지의 경우 금년4월 옥타 30주년을 기념하 여 420.000.000원에 일부세대 를 특별 공급했는데 주문이 폭 주하여 조기 마감하였고 7월부

터는 일반 해외동포들을 대상으 로 460.000.000원에 2차 특별 공급을 하고 있다. 2차 특별공 급은 10월로 마감하고 11월부 터는 일부세대에 한해 3차 특별 공급을 할 예정인데 가격이 대 폭 인상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린밸트 해제 시점이 다가와 향후 공급가격은 계속 올린다는 것이 해동추의 계획이다 <파리지성>1


국내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7

파리노선 매일 운항 숙원 못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파리노선 주 7회 운항이라는 숙원을 풀지 못했다. 국토해양부는 3일부터 이틀 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프 랑스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내년 10월부터 파리노선 여 객기 운항 횟수를 주1회 늘 리기로 했다. 현재 파리노선에는 대한항 공이 주7회, 아시아나항공이 주3회, 에어프랑스가 주7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항공회 담으로 늘어난 주1회 운항은 아시아나항공에게 할당될 가 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를 포 함해도 아시아나항공이 내심

기대하고 있던 주7회 운항과 는 거리가 멀다. 아시아나항공의 파리노선 도 전은 1995년부터 시작됐다.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가 파 리노선을 운항하는 가운데 프랑스 정부는 자국 항공사 보호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의 취항을 막았다. 아시아나 항공은 파리노선 확보를 위 해 유럽 항공기인 에어버스 의 구매를 늘리는 등 물심양 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2008년 주3회 파 리노선에 취항하는데 성공 했다. 천신만고 끝에 운항을 시작

했지만, 주7회 운항을 하고 있는 대한항공이나 에어프 랑스와는 차이가 컸다. 매일 비행기를 띄우는 대한항공은 스케줄 조정이나 여행상품 결합 등이 손쉬운 반면, 아시 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이 때 문에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항공회담에서 운항 횟수가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었 던 것이다. 이번에 주7회 노선 확보에 실패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까지 다시 기다려야 한다. 국토부는 오는 2013년 말에 다시 프랑스와 항공회

담을 열어서 노선 증편을 논 의할 예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아시아 나항공은 파리노선 확보를 위해서 눈물겨울 정도로 많 은 노력을 기울였다. 유럽노 선 강화라는 경제적인 이유

외에 대한항공과의 경쟁심리 도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와 함께 유럽 3대 관문 으로 불리는 런던과 프랑크 프루트에는 대한항공과 아시 아나항공이 똑같이 주7회 운 항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프랑스 순방 성과와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및 프랑스 칸에서 열린 G20 정 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지난 5일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방 문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 하는데 주력했다. 이어 프랑 스 칸 G20 정상회의에 참석 해 세계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한 범국가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고 개발도상국 지원 및 자유무역의 증진을 각국 정상들에게 촉구하였다. 이렇게만 본다면 이번 이명 박 대통령의 순방은 평소 외 유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 인다. 그러나 이번 순방은 다 음과 같은 점에서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두 가지 큰 의미 를 가지고 있다. 우선 그 동안 진전이 없었

던 남ㆍ북ㆍ러 가스관 연결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 는 점이다. 최근 들어 동북 아지역에서의 영향력이 점 차 위축되고 있는 러시아와 천안함-연평도 사태 이후 기대에 못 미친 중국의 원조 로 한국의 지원과 경제 협력 이 절실한 북한의 상황을 감 안한다면 남ㆍ북ㆍ러 가스관 연결 사업이 동북아지역에서 갖는 외교안보적 의미는 매 우 크다. 러시아는 이번 사업 을 통해 동북아 역내 영향력 을 증대시켜, 중국을 견제할 수 있게 된다. 경제적으로도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딘 극 동지역의 개발은 물론 한국 과 장기공급 계약을 통해 안 정적 외화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한국시장 다음 으로 중국과 일본시장 진출 도 가능해져 러시아로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세계 2위 LNG 수입국인 우 리로서도 이익이다. 물론 러 시아의 가스공급 가격과 북 한의 통과 수수료 등이 구 체적으로 나와 봐야 알겠지 만 일단 멀리 중동에서 배로 LNG를 실어 오는 것과 지척 인 러시아 극동에서 육로로 가스를 가져오는 것은 수송 비면에서 후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러시아를 매개로 남북관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는 측면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북한도 이 사업을 통 해 통과 수수료라는 경제적 실익과 함께 그 동안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상황에서 일정 부분 벗어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과 러 시아 두 정상은 북한을 지나 는 가스관을 통해 러시아 천 연가스 도입사업이 성공하면

남ㆍ북ㆍ러 모두에게 경제적 이익이 된다는데 공감하고, 이 사업의 실현을 위해 긴밀 히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G20 정상회담에 참석 해 세계적 경제위기에 대한 3가지 카드를 제시함으로써 세계 경제무대에서도 우리나 라의 위치를 다시 확인시켜 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 과이다. 유럽발 재정위기가 대중적 인기에만 영합한 방 만한 재정 운용에서 비롯되 었음을 따끔히 지적하고 이 들 나라에 뼈를 깎는 구조조 정을 주문한 데서 국제무대 에서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우리 가 과거 언제 유럽 선진국 경 제를 비판해 본 적이 있었는 가? 또한 위기일수록 보호무 역주의에 안주하기보다 자유 무역을 확대해 경제의 선순

환을 만들어야 하고, 개도국 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 는 선진국이 보다 적극적으 로 개도국 지원에 나서야 한 다고 강조한 점이 참가국 정 상 모두로부터 큰 공감을 얻 어 정상합의문에 반영되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 10월 미국 국빈 방문 이 외형적으로 드러난 다원 적 동맹관계의 수립이란 특 징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 러 시아 및 프랑스 순방은 겉으 로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동 북아지역의 균형과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한편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존재감을 은밀히 드러내는 내면적 특 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서진교(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Restaurant coré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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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8


공지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9

Atelier d'Arts Plastiques

박종철교수의 김치 카메라산책 - 36

( n°siret ; 751202338)

아틀리에:조각, 도자, 유화, 뎃생, 사진, 비디오 Céramique, Sculpture, Peinture, Dessin, Photo, Vidéo Artiste, Sculpteur et Céramiste. Maîtrise en Arts Plastiques à l'Université de Séoul ainsi qu'un Diplôme National d'Arts Plastiques à l'Ecole des Beaux-Arts. (Mention du Jury) Je propose des cours individuels ou en petit groupe destinés à des débutants ou à des élèves confirmés. J'utilise une méthode d'enseignement en douceur qui respecte le rythme et la personnalité de chacun. 대상 ; 성인, 청소년, 아동 수업 ;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성인 아틀리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아동, 청소년 아틀리에) Pour Adultes débutants et confirmés – Ateliers enfants, adolescents Ateliers de tous les lundis de 14h~16h pour Adultures Ateliers de tous les samedis de 10h~12h pour enfants, adolescents -프랑스 미술 학교 교수 및 작가, 예술 평론가 초대 강연 -미술 박물관 및 작가 아틀리에 견학 수업 Renseignements et inscriptions: 06 29 92 91 90 ou fcjuliette@yahoo.fr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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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으로 세계를 개척하는 사람들 "푸른사막"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10

서울정

SEOULJUNG

북미/미국/LA Menu : 게살말이 / 로스편채 / 유자청 은대구 구이 / 흑돼지보쌈 / 국수 버섯전골 / 궁중 상차림

930 Wilshire Blvd., LA CA 90017 전화번호: 213 688 7880 (월-금) 11:30am ~ 2:00pm, 5:30pm ~ 9:30pm (토-일) 5:30pm ~ 9:30pm

LA

다운타운 중심부인 윌셔와 휘게 로아 코너엔 '윌셔 그랜드 호텔' 이 자리하고 있다. 이 호텔은 대 한항공이 직영하는 고급 호텔이다. '서울정'은 이 호텔의 Lower Lobby층에서 고급 한식당으로 영업 중이다. 특히 '윌셔 그랜드 호텔'은 지난 3월 25일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10억불을 투자하 여 8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7에이커의 대 지에 지하 8층, 지상 65층의 트윈빌딩으로 호텔 을 재건축하겠다고 밝힌 곳으로 더 유명하다. '서울정'은 이 호텔을 찾는 귀빈들과 외국인 손님 들의 편리를 위해 1996년 문을 열었다. 150여 명을 수용하는 '서울정'은 3개의 프라이빗 룸과 1개의 파티 룸을 갖추고 고객의 기호에 맞춰 서 비스를 한다. 고급 호텔의 식당다운 품위와 격식

을 갖춘 곳으로 음식의 맛과 분위기를 함께 전한

이곳의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고급 접시에 예

다. 종업원들의 높은 영어 구사능력과 친절한 서

쁘게 담겨 나오는 모습도 아름답다. 시각적으로

비스는 그들이 받은 철저한 교육을 짐작하게 한

우선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든다. 색상도 다양하며

다. 식당의 오픈 시간도 제한되어 있어 월요일에

집기 비품이 모두 최고급품이다. 예를 들어 와인

서 금요일은 점심을 11:30에서 오후 2시까지, 저

을 주문할 경우 와인의 선택범위도 넓지만, 와인

녁은 5:30분부터 9:30분까지이고, 토요일과 일

잔도 아주 고급이기에 그야말로 술 맛이 더 난다.

요일은 저녁시간만 5:30분에서 9:30분까지 문

추천하는 음식으론 전채 요리론 게살말이, 로스

을 연다.

편채가 있으며, 메뉴론 유자청 은대구 구이, 은대

특히 '서울정'은 특급 조리사들의 예술적 수준의

구 두부조림, 흑돼지보쌈 등이 있다. 바비큐 요리

요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울

로는 갈비구이, 해물모듬 구이 등이 있고, 수프 종

정'은 최정욱 매니저가 총괄을 하고, 김동헌 쉐

류론 육개장, 꿩 만둣국, 국수 버섯전골이, 한정

프는 요리에 관한 전반적인 총괄을 한다. 두 사

식으로는 궁중 상차림이 나온다.

람의 경력 또한 만만치가 않다. 최정욱 매니저는

외국인들이 이웃에 많은 식당이 있어도 이곳을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의 호텔외식

즐겨 찾는 이유를 거의 예술적 수준의 요리솜씨

경영학과(Hotel Restaurant management)를

때문이라고 칭송을 아끼지 않는다. 한식은 매운

졸업하여 이론과 실무에 아주 해박하다. 김동헌

맛이 들어가야 제 맛을 내지만 '서울정'의 음식은

쉐프 역시 경주 호텔학교 한식 조리과를 졸업하

맵지 않으면서도 깊숙한 느낌의 한식 고유의 맛

고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입사하여 실무

을 낸다.

를 쌓았으며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수상을 비롯 각종 음식 대회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특히

최정욱 매니저와의 인터뷰

남북정상회담 한식만찬을 맡았었고 이후 공부

한식당으로서 '서울정'이 자부하는 것은 무엇인

도 다시 시작하여 호원대학교 식품외식조리학

가요?

과를 졸업하였다.

저희 '서울정'엔 호텔에 머무시는 분들과 이들을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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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으로 세계를 개척하는 사람들 "푸른사막"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나르는 매너와 드신 음식의 그릇

상당히 식성이 까다롭고 고급이

을 치우는 순서까지 철저한 교육

시지요. 저희는 세세한 것에서부

을 받아야 합니다. 한 순간이라도

터 신경을 씁니다. 청결은 말할

느슨하게 대하지 않지요. 외국인

것도 없지만 수저와 접시, 식탁

들도 저희 식당에선 전혀 한식당

보, 냅킨, 조명과 같은 부대물도

인걸 못 느낄 정도로 편안하다고

최고급입니다. 또한 서비스도 차

말합니다. 맛과 서비스가 최고급

원이 다르지요. 고객으로부터 오

호텔의 명성에 어울리니까요.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11

더를 받는 자세에서부터 음식을

이곳은 이제 새로운 프로젝트로 완전히 모습이 바뀔 예정이다. 조양호 대 한항공 회장이 타운 홀 미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윌셔 그랜드 호텔 프로 젝트'는 LA시 전체가 환영하는 대 건설 공사이다. '윌셔 그랜드 호텔'의 발전은 '서울정'의 또 다른 모습으로의 탄생을 의미할 것이다. '서울정'은 각국 정상급 고객을 유치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한식당 세계화의 표본이 될 전망이다.

박종철교수의 김치 카메라산책 - 40

왕세자를 위한 건강 상차림속 김치 '대한민국 향토식(食)'에서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출품한 '왕의 바램'작품이다. 왕이 세자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아버지의 마음 으로 하사하는 건강상 차림으로 설명되어 있다. 밥상에는 오곡 밥과 국, 산적, 표고버섯, 전병, 구절판, 나물, 생선, 젓갈류 등이 보이고 어김 없이 물김치도 보인다. 임금이 하사한 밥상 치고는

문화원서 사물놀이 아뜰리에 개최 제 4회 어린이 축제 《어린이의 꿈》 일환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은 오는 11월

견, 종이접기, 사물 놀이 체험 등 아이

14일부터 18일까지 주재국 어린이

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부하

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축제 《festival

고 교육적인 5가지 문화 프로그램을

Rêves d'enfants》 을 개최한다.

하루에 두 차례씩 마련하였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번 문화원 어

특히 다른 아틀리에가 초등학교 정규

린이 축제는 파리 시내 초등학생들을

과정 수업에 제한되어있는 것과 달리

대상으로 하며, 학교 선생님들의 인솔

11월 18일 저녁에 개최되는 사물놀

하에 교외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올

이 체험 아틀리에는 모든 아동들에게

해는 전래 동화 구연, 한글 붓글씨, 택

열려있다.

간소한 듯싶었지만, 영양까지 두루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한

프로그램

국 서울)

- 11월 18일(금), 19h-20h 사물놀이 체험 아뜰리에 : 전통악기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장구, 글ㆍ사진 박종철 교수 / 국립순천대학교 김치연구소

꽹과리, 징을 가지고 사물놀이를 배움 (너름새협회 진행) *사전 예약 필수 Tel: 01 47 20 83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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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공지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12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겁립합시다. 개인

기업

이름 직업 최찬욱 OECD 조관주 대사관 이세주 LG전자 노양옥 개인사업 박언영 주부 김정순 개인사업 나은주 회사원 이치환 사진작가 앙드래 신문배달 심은록 미술비평가 이미정 권순철 화가 김언중 개인사업

2011년 11월 16일 현재 합계

후원금 20 20 20 10 200 100 100 20 10 20 20 200 100

840

이름 최병원 이철종 라병국 김정은 정락석 권영철 유성은 정상두 장인성 서경희 정낙환 김정규 회로비 권 서동화 임태규 박혜정 김덕용

업체 한불여행사 한림식당 송산식당 만트래불 여행사 파리지성 비빕밥 식당 DFM 아씨 식당 장인성치과 오도리식당 신정식당 소반식당 개인사업 서도인쇄 세종식당 쌩태낱 키 멕스코

후원금 500 500 400 500 500 300 200 200 500 500 500 200 1 000 100 200 300 300

2011년 11월 16일 현재 합계

6 700

캠페인 기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 매주 추가되는 후원자분들의 명단을 공개합니다. 문의: 한매협 06 83 86 42 45 파리지성 06 07 86 05 36. 입금구좌 :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수표보내실곳 aalecp.5 rue de Wallonns 75013 paris

파리지성 600호 기념

Smart Home/Office 콘트롤 (아파트/식당) 서울에서 스마트폰으로

제2회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 전

파리집관리를 원격조정가능?? 세큐리티,경보,난방,에어콘,조명, 스토어,오디오,TV등을 원격조정할수 있는 콘트롤 시스템 설치 (전기,리노베이션 공사 동시 실행)

<수익금은 한국의 전당 건립기금으로 기부> 일시 : 2011년 12월 21일 ~ 28일 장소 : 에스파스 5 에뚜왈

무료방문 > 07.61.53.35.40

문의> lgmparis@gmail.com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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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NO. 594 / 2011년 11월 16일(수) - 13

2012 선라이징 콘서트 연주자 모집

재불한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포2세들의 한글교육과 재불한인들의 공간

한국의 전당

주불문화원(원장 이종수)은 2012년 선라이징 콘서트에 참가할 연주자를 모집합니다. 파리뮤직포럼협회와 문화원의 공동주최로 매주 수요일 낮 12시30분에 열리는 선라 이징 콘서트는 프랑스 및 유럽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전문 연주자로 발돋음 하 려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연주자는 파리뮤직포럼협회의 오디션에 의해 선발되며, 솔로, 듀오, 그 외 앙상블로 구성된 모든 악기로 응시 가능 합니다.

파리지성 캠페인 - 한국의 전당 건립을 위한

1 0 0 , 1 0 0 0 , 1 0 0 0 0운동

지원 서류 및 방법 1) 접수처 - 주소 : Association Paris Music Forum / 11 bis Villa Wagram 75008 Paris - 이메일 : parismusicforum@gmail.com 2) 필수서류 - 불문 이력서 (사진부착,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등 연락처 필수 기입) 3) 지원자 희망 음악회 프로그램 (불문, 45-50분 용, 이.삼.사중주는 연주자 확정 필수)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 재불동포 사회의 오랜 염원인 한국의 전당 건립목표가 1년 앞으로 다가섰습니다. 지난 10년여 간에 천명 이상의 재불동포들이 동참하여, 지금까지 28만유로가 모금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결실을 맺을 때입니다.

4) 서류마감일 : 2012년 12월 1일 5) 파리 이외 지역 거주자 및 오디션 불참자 - 다른 시대 작품으로 최소 2곡 이상의 연주가 담긴 30분 이내의 DVD를 위의 주소로 제출 (2012년 12월 1일 마감)

이 공간이 마련되면, 한글학교를 위시하여 한인회관, 각종 전시회 및 공연 등 한인행사를 치를 수 있는 '재불동포 종합센터'가 될것입니다. - 파리지성 캠페인 우리 모두 하나되어 힘을 모으면 한국의 전당은 세워집니다. 한국의 전당건립, 백천만운동

이를 이루기 위해 파리지성은 1년 동안 100, 1000, 10000 캠페인을 펼칩니다.

오디션 1) 일시 : 2011년 12월 7일 오후 2) 장소 : 주불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016 Paris)

100 : 재불동포 100개 기업 300유로이상, 1000 : 재불동포 1000인 100유로이상, 10000 : 재불동포 10000인 1유로 이상 모금과 서명

3) 12월 초 프로그램 검토 후 심가위원에 의해 지정된 오디션 곡목 개별 통지 4) 각 지원자는 오디션 당일 시간표를 참고하여 응시가능

프랑스에서 자라나는 우리들의 아이들, 프랑스로 꿈을 펼치고자 올 미래의 우리 동포들, 그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5) 오디션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

결과발표 오디션에 직접, 혹은 DVD로 지원한 모든 연주자들에 대한 최종 결과는 2011년 12월 15일 전호 이메일(혹은 우편)으로 통보 예정

우리 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A

v.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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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예배

Tel. 01.4687.2351 / 06.8033.3545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 오후4시(토) : 오전6시30분

기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발표 매주 파리지성 12면 문의 모금협회 : 06 83 86 42 45 파리지성 : 06 07 86 05 36 parisjisung@gmail.com 질문/답변 www.parisjisung.com 게시판 이용 입금구좌 :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수표보내실 때 aalecp 5 rue de Wallonns 75013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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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접수: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에 광고 내용과 Cheque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cheque ordre : PARISJ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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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는 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약자입니다. CBMC의 비젼은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이며, 경제 단체중 가장 영향력있는 사명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CBMC 사명은 실업인과 전문인을 전도하고 양육하며,성경의 리더쉽을 개 발하여 영적비즈니스 리더로 육성하여,일터현장에서 성경적 경영을 적용 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비젼과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회원들은 각 지회별로 매주 정기적 으로 조찬모임을 가지며,유럽,미주,아시아 대회등 각 대륙별 대회와,한국 대회,세계대회와 CMMC대학등을 통해 CBMC 영적 재충전을 위해 학습 하며,하나의 비젼 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파리cbmc 매월 정기모임 강연에 누구나 참석하실수 있습니다. 11월 24일 비빕밥 식당 19시30분 진병철회원의 무역강의.정택영 한예총 회장 간증 12월 29일 외부 특별인사강연 및 만찬 -시간 : 20시 - 장소:에스파스 5 에뚜왈 /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정기모임 : 매주 수요일 7시 30분 Arno Cafe(14구 새벽기도회 장소 옆)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19시에는 강연 및 만찬 모임이 있습니다. 파리 cbmc회원가입 및 문의 : 06 07 86 05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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