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595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 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06 0786 0536
2011년 11월 23일(수)
세계로 통하는 창
parisjisung@gmail.com
태권도와 한국무용이 어우러진 탈(TAL)공연
알로파리 2012
지난 18일 파리14구에 위치한 유도체육관에서 태권도와 한국
신규등록 및 광고문의
무용이 어우러진 감동의 공연 탈 (TAL)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K-POP등 한류에 힘입어 공연 장을 가득메운채 정교한 무술과 음악이 혼합된 태권도 공연 탈 (TAL)은1시간 30여분동안 관객 들을 사로잡았다. 동남아,북남미를 이어 유럽3개국 5개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 는 탈 공연은 제 2의 한류 붐을 일 감동의 무대를 선물한 "TAL(탈)"공연팀
으키고 있는 콘텐츠로서 주목을 받고있다.
의 설명이다.
위해 세계투어를 계속하고 있다.
올해 무려 13개국 20여개 도시 공
이번 공연의 총연출을 맡은 SR그
연을 계획하고 있는 태권도 공연
룹의 최소리 총감독은 '2011년 투
텐츠의 글로벌화를 시도한 대한태
탈(TAL)은 대한태권도협회 주
어에 이어 2012년에도 탈(TAL)
권도협회와 '아리랑 파티'로 잘 알
최, ㈜SR그룹이 제작하고 문화체
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으로
려진 ㈜SR그룹(대표 최소리)의
육관광부가 후원하였고, 태권도의
해외투어를 통해 2012년 한국의
만남을 통해 태권도 정신을 표현
문화관광자원육성사업의 일환으
방문의 해와 여수엑스포를 알려
하고 있다고 한다.
로 태권도의 명품화, 세계화, 예술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
한국의 주요 문화 콘텐츠인 태권
화를 위한 초석이 되는 작품이다.
는 홍보담당자로서 역할을 할 것'
도-타악-전통무용-비보이를 혼
이제는 태권도가 단지 무도 스포
이라고 밝혔다.
합해 절도-리듬-선-기교의 표
츠로서만이 아닌, 글로벌 문화콘
현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태권도
텐츠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공연으로 제작했다는 것이 관계자
태권도를 문화상품으로 소개하기
지난 1960년대부터 태권도 사범 과 시범단 파견 등을 통해 한류 콘
파리지성 캠페인
안녕하세요 파리지성 알로파리 제작팀입니다. 알로파리 2012년 판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미 발행된 알로파리 에 있는 오류, 수정된 사항이나 새 로운 업체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한인 주소록 알로파 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월 30일마감 / 12월 말 발행
<파리지성>
소중한 한표로 조국의 미래에 큰 빛이 됩시다 - 관련기사 8p 한국의 전당 건립을 위한 백 천 만 운동 - 관련기사 12p
신규등록,광고문의 parisjisung@gmail.com e-mail : 06 0786 0536
C
M
Y
M
Y
Y
Y
K
프랑스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3
"유럽은 2차대전 이후 가장 힘든 시기" "유럽은 제2차 세계대전 이 후 가장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 국) 최대 부국인 독일의 앙 겔라 메르켈 총리는 14일(현 지시간) 라이프치히에서 열 린 기독교민주당(CDU) 연 례 전당대회에서 남부유럽 발 재정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럽 상황에 대해 이같 이 말했다. 그의 절망 섞인 말을 뒷받 침하듯, 유럽 경제에 드리운 불안은 그리스와 이탈리아 의 신임 총리 등장에도 불구 하고 가실 기미가 보이지 않 고 있다. 특히 그리스, 이탈리아 새 정 부의 순탄치 않은 '허리띠 졸 라매기'가 예상되면서 유럽 과 미국 증시는 이날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또 메르켈 총리는 유로존을 현재의 통화동맹에서 재정동 맹을 거쳐 정치동맹으로 발 전시키자는 '이상'을 제시했 지만 임박한 위기의 구체적 인 해법을 내 놓지는 않았다.
◇그리스 과도 거국내 각 시작부터 '삐걱' = 최근 10여일 사이에 최악의 위기를 겪으며 '조타수'를 교 체한 그리스와 이탈리아 상 황은 투자자들의 불안을 진 정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 과도 거국내각의 수 장을 맡게 된 루카스 파파데
모스 총리 내정자는 이날 의 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근래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에 취임했다"고 운을 뗀 뒤 유로 존 잔류의 당위성을 역설하 고, 구제금융 '채권자'들의 긴 축 압박을 누그러뜨릴 길은 개혁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리스 연정은 야권 의 몽니로 시작부터 파열음 을 냈다. 거국내각의 한 축 인 신(新)민주당의 안토니 오 사마라스 당수가 '2차 구 제금융안에 뒤따를 재정긴축 과 경제개혁 조치에 대한 이 행 각서를 쓰라'는 유로존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과도 정 부가 제안하는 새 긴축 조치 는 지지하지 않겠다"고 발언 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그리스 군사정 권 붕괴에 기여한 1973년 학 생운동 기념일인 오는 17일 아테네에서는 향후 예상되 는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수 천명 규모의 시위가 열릴 예 정이다. 또 대다수 국민의 환영 속에 물러난 실비오 베를루스코 니 전 총리에게 배턴을 넘겨 받은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 지명자는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인들이 장차 희생을 강요받게 될 수도 있다고 경 고했다. 길고도 험난한 긴축 의 '겨울'을 보내야 할 것이라 는 대국민 메시지였다.
◇유럽·미국 증시 하
락 = 전세계 증권시장은 이 날 두 나라 미래의 '불확실성' 을 여실히 반영했다. 지난주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임계점'으로 불 리는 7%를 넘어서는 등 최 악의 시기를 보낸 뒤 개장한 이날 유럽증시는 초반 '반짝 상승세'를 보인 뒤 곧바로 하 락했다. 그리스, 이탈리아가 새 지도 자를 앞세워 신뢰회복을 꾀 했지만 유로존의 산업생산이 지난 9월 2% 하락했다는 소 식과 이탈리아의 5년물 국채 금리가 1997년 6월 이래 가 장 높은 수준(6.29%)을 기 록했다는 소식 등 악재와 위 기 극복 전망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프랑크푸르트, 파리, 런던 증 시는 이날 일제히 1% 이내의 상승률로 장을 열었지만 결 국 0.47~1.2% 떨어진 상태 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의 다 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지난 주 종가에 비해 0.61% 하락 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는 0.95% 내려갔다.
◇메르켈의 '유로존 정 치동맹화' 선언…구체 적 위기 해법 제시 안 해 = 메르켈 총리는 이날 소속 정당인 기민당 전당대 회에서 통화동맹인 유로존을 재정동맹을 거쳐 정치동맹으 로 발전시키자고 제안, 관심
을 모았다. 이와 관련,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첫 단계로 유로 존 국가들이 공동의 재정정 책을 취하도록 하기 위한 기 초를 마련하자고 부연했다. 결국 유로존의 결속을 강화 함으로써 앞으로 그리스, 이 탈리아 사태의 재발을 막자 는 제안이었다. 그러나 집권 기민당이 이날 전당대회에서 유로존 국가의 자발적인 탈퇴를 허용하는 내용의 정강을 채택한 것은 '유로존 출구 전략'의 일환으 로 해석될 여지가 있었기에 메르켈이 한 유로존 강화 발 언의 무게를 경감시켰다. 또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지만 유로화 대신 파운드화 를 고수하고 있는 영국의 데
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메르 켈 총리의 제안을 "유토피아 적 비전"으로 평가하며 반대 했다. 캐머런 총리는 그러면 서 유럽이 내부를 응시하는 대신 외부 세계를 지향해야 하며, 회원 국가 간에는 유연 한 연계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메르켈 총리는 내달 9일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럽 일부국가들의 재정위기 타계 방안을 내 놓을 것이라 는 일각의 기대와 달리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의 위기 국 지원역량 강화, 유로존 공 동채권인 유로본드 도입 등 에 대해 새로운 언급을 하지 않았다. <조선>
한인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4
연평도 1주기 추도 성명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하여 가족을 잃고 재산피해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유가족들께 심심한 애 도의 뜻을 전하면서 재불한인동포 단체들이 동참하여 다음과 같이 결 의한다.
3. 군 작전체제를 일신하여 방위체제 를 견고히 구축해야할 것이다. 4. 재불한인들 모두가 투철한 국가안 보의식과 사명감으로 일치단결해야 할 것이다. 2011년 11월 16일
2011년 11월 16일(수) 16시부터
개요설명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의
두시간동안, 재불한인회사무실에서
견을 모아 민간인 학살에 대한 1주기
중요회의가 있었다. 재불한인사회 단
추모 겸 성명서 문안을 채택했다.
체장들과 소속임원들이 연평도 포격
2010년 11월 23일 14시 34분경 북
1주기에 즈음하여 단체결의문을 내
한은 대한민국 영토인 연평도의 군
고자 모였다. 이는 재불한인회(회장:
기지 및 민간마을에 무차별 포격을
최병원)가 주축이 되어 원로모임을
가함으로써 해병대원 2명사망, 16명
포함한 재불한인단체장들이 합심하
중경상, 민간인 2명 사망 및 10명 부
여 결의문을 낼 것을 제기하면서 모
상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손실을
임을 갖게 되었고, 9인이 모였다. 박
입혔다. 이는 반민족적 전쟁도발행위
홍근 민주평통 프랑스전임지회장 겸
로 김정은 3대 세습을 공고히 하려는
겨레얼 국민운동 프랑스 지부장이
북한당국의 만행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사건
1. 북한당국은 연평도사태도발행위 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진정한 사과 를 해야할 것이다. 2. 대한민국 정부는 경각심을 가지 고 국가안보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야 할 것이다.
재불한인회, 재불한인여성회(코윈프 랑스), 청솔회, 재향군인회 프랑스지 부,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 프랑스지 부, 파리지성, 한위클리, 유로저널 <파리지성>
'연평도의 눈물이 마르는 날까지..'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개최 세계 개발원조분야에서 최
반기문 UN 사무총장, Meles
이 부산총회 참가를 확인하
성 특별 세션과 더불어 의
진 공여국으로 발돋움한 국
대•최고위급회의인「세계
Zenawi 에티오피아 총리,
였다. 또한, 부산총회에 대
회 포럼, 민간 포럼, 청소년
가적 위상을 제고하고 우리
개발원조총회」가 2011년
Hillary Clinton 미국 국무장
한 언론의 관심도 높아져 내
포럼 등 50여개의 부대행사
의 개발경험을 전 세계에 적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
관, De Raincourt 프랑스 협
외신기자 345명 (내신 236
가 열린다. 특히 우리 정부
극 확산시킬 것으로 전망된
지 부산 BEXCO에서 개최
력담당장관, Tony Blair 전
명, 외신 109명)이 취재등록
는 효과적 제도 구축(외교통
다.아울러, 원조역사전시회(
된다.
영국 총리, Jeffrey Sachs 콜
을 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이
상부), 여성 역량강화(여성
한국국제협력단), 나눔과 소
모든 개발협력의 주체들이
롬비아대 교수 등 정상급 및
고 있다.
가족부), 교육 ODA(교육과
통 주제 야외전시회(한국국
참가하여 새로운 글로벌 파
저명인사들과 150개국 장관
부산총회에서는 새로운 개발
학기술부), 포용적 성장(기
제교류재단), 연합국제보도
트너십을 구축하고 개도국
급 및 고위급 인사, UNDP,
원조 패러다임과 글로벌 파
획재정부), 민간부문 참여(
사진전(연합뉴스) 등 다양한
의 실질적 발전을 지원하는
ADB, UNESCO, UNICEF
트너십을 위한 본회의 이외
기획재정부), 물과 개발(국
전시행사도 열려 볼거리를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
등 60여개 주요 국제기구 대
에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
토해양부, 농림수산부) 등과
제공하고 부산총회의 내용을
이다.
표들 및 400여개 시민사회
다. 먼저, Hillary Clinton 미
관련된 부대행사를 주관함
보다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부산총회 개최를 2주 앞두고
단체 대표 등 약 2,500여명
국 국무장관이 참석하는 여
으로써, 부산총회를 통해 선
<파리지성>
(월요일 휴무)
예술칼럼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5
"첫 재불예술인의 날"에 대한 소고 - 1 견하는 행위가 되었습니다.
미학적 변화를 가져왔고 오
술인의 날'을 맞게 되었습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
늘날의 현대미술은 인간의
니다. 조형예술분야에 속하
는 정보의 홍수 속에 유비
삶과 거리를 두지 않게 되
는 회화작품들과 비디오 영
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었고 오히려 예술작품과의
상, 사진예술, 영화예술, 연
computing) 혹은 펄베이
참여(Participation)와 소
극과
시브 컴퓨팅(prevasive
통(Interaction)이 중요해
악 연주, 군무와 시 낭송 등
computing)이라 칭해지
졌습니다. 미디어의 예술
의 창작품들로 이 해를 마
듯, 수많은 기술과 정보들
과의 접목으로 기술적 상상
무리하는 결실이 풍요로워
이 우리의 삶 곳곳에 편재
력을 실현하게 되어 우리의
질 것입니다.
하여 스며들고 있으며, 이
환경은 단순한 경험과 기억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
동통신기술 등을 중심으로
의 장소에서 한 걸음 더 나
까지 주불문화원에서 펼쳐
한 전지구적 네트워크 환경
아가 끊임없는 상상이 가능
질 다 장르 간의 예술인들
공연예술, 성악과 기
프랑스 예술 비평가인 니
호흡하고 삶의 정서에 영향
아래 살고 있습니다. 이러
한 하나의 커다란 캔버스
이 펼쳐 보일 예술 작품들
콜라스
을 주고 받고 있는 것입니
한 환경은 점차 개인화 되
가 되고 함께 재미를 공유
을 통해 삶에서 짊어진 무
Bourriaud)는 예술의 행
다. 모든 사람들은 예술과
어가는 사회에서 고립되고
하는 놀이의 장소로 변해가
거운 짐을 잠시 내려 놓고
위를 인류의 삶 속에서 다
디자인을 접하며 살고 있으
외로운 사회적 존재로서의
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심미안의 세계로 빠져들어
양한 관계를 창조하고 발
면서 그 예술을 생산해 낸
개인 또 다른 개인, 그리고
것입니다.
가 보기를 소망해 봅니다.
전시켜가는 행위라고 말하
작가에 대해서는 그리 깊은
커뮤니티와 서로 연결시키
이렇듯 오늘날 예술과 삶의
우리의 일상에 쌓인 고뇌
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생각을 해 보지 않는 것 같
며 그들을 보다 큰 사회의
경계는 기술과 방법론 그리
의 먼지를 털어내고 자신을
예술이든 사회의 집단을 떠
습니다. 각 나라에서는 예
일원으로서 확장시켜 가고
고 대중의 인식을 통해 점
찾아 떠나는 상상의 여행을
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
술인의 사회적 삶과 지위
있습니다. 소외되었던 커
점 모호해져 가고 있습니
하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한
이 예술의 속성일 것입니
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뮤니케이션으로 현대인들
다. 새로운 기술과 이를 통
일로 기억될 것입니다.
다. 우리의 일상 속에 예술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은 새로운 형태의 삶을 제
해 소개되는 새로운 삶은
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
예술의 가치와 사회적 편익
시하고 있고 이러한 새로운
분명 인간에게 새로운 경
www.jungtakyoung.com
니다. 승용차와 화장품 칼
때문이며 예술의 사회적 공
환경 속에서 예술가들은 이
험과 확장된 소통의 기회를
greatart@hanmail.net
러에서, 패션과 액세서리에
익성과 사회심리학적인 기
제 새로운 기술과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서, 건축물과 거리의 조각
여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
새로운 인식의 대상과 도구
이제 프랑스에 기반을 두고
들에서, 레스토랑의 환경과
을 것입니다.
로서 기발한 예술작업을 펼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예
교량에서, 작게는 미디어
오늘날 미디어 환경으로 둘
칠 수 있는 환경을 맞게 되
술가들이 각 장르간의 경
디바이스들과 필기구에 이
러싼 현재적 삶 속에서의
었습니다.
계를 넘어 서로 협업을 하
르기까지 예술은 우리의 삶
예술은 인간 사이의 다양
새로운 예술매체의 출현은
며 예술의 창의력이 무엇
<정 택 영(화가,
에서 필연적인 존재로 함께
한 관계들을 창조하고 발
미적 경험의 확장과 더불어
인지를 보여주는 '재불 예
재불예술인 총연합회 회장)>
보료(Nicolas
EPS여행사 - 대한항공 대리점 / 아시아나 및 전세계항공권판매
프랑스 일주 (5박6일) 초특가 숙식, 가이드 등 포함
일인 580유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01.5602.6080
Entre Paris et Seoul :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M(3,9) Havre Caumartin / M(7) Chaussee d'Antin / RER(A) Auber
오페라 라파이에뜨 백화점 뒤
http://www.eparisseoul.com eps@eparisseoul.com HnbWda ad\d
최고의 요리사가 선보이는 한정식
기본형
오도리 응용(천막용) 1
샹젤리제 옆 위치 응용(천막용) 2
www.restaurantsoon.com 80 RUE DE LA PROCESSION 75015 PARIS (M) 6 PASTEUR
월요일 점심 휴무
"넓고 여유로운 좌석" 숯불갈비. 냉면. 육회.
TEL: 01.4577.8812 18, rue Letellier 75015 Paris (6.8.10) La Motte-Piquet 에펠탑에서10분거리 (월휴무)
국내 / 재외동포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6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
까지 실시한 인터넷 . 문자 .
발하고 7대 경관에 선정된
관에 선정됐다. 유네스코 세
전화 투표 집계로 결정됐다.
지역과 협력 기구를 만들어
계 자연유산 등재, 세계지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미국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모색
질공원 인증, 생물권보전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
하겠다고 밝혔다.
역 지정에 이은 또 한 번의
는 19차 아시아태평양경제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
쾌거다.
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관 선정 결선 투표가 시작
스위스의 세계문화유적 보
참석하기에 앞서 "이번 선
된 지 1년4개월 만인 지난
호 재단인 '뉴세븐원더스
정은 전 세계 누리꾼들의 직
해 12월 '제주-세계 7대 자
(The New7wonders)' 재
접 투표로 뽑은 것이라는 점
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
단은 12일 오전 4시7분(한
에서 또 다른 각별한 의미가
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투
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있다"면서 "제주도는 이제
표 운동에 뒤늦게 뛰어들었
제주도를 비롯한 7개 지역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명소
지만, 결선에 오른 28개 후
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가 됐다"고 했다.
보지 중 하위권이었다. 하지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새벽 제주시 아트센터
만 초반 열세를 이겨내고 7
제주도와 함께 발표된 7대
에서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
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저
자연경관은 브라질 아마존,
리던 우근민 제주지사는 "말
력을 보여줬다. 28개 최종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
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기
후보지 중 예비심사 7가지
나 이구아수 폭포, 인도네시
쁘다"면서 "그동안 아낌없는
테마인 섬, 화산, 폭포, 해변,
아의 코모도 국립공원, 필리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국민
국립공원, 동굴, 숲을 모두
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과 도민, 재외 동포 등 여러
갖춘 유일한 후보라는 점도
강,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
유리하게 작용했다.
블 마운틴이다.
했다. 우 지사는 유네스코 3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
이번 7대 자연경관은 지난
관왕과 7대 경관을 접목한
관 선정으로 국내외 인지도
2009년 7월부터 올해 11일
환경체험 관광상품 등을 개
가 높아져 관광객 증가 등
의 막대한 경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 주발전연구원은 외국인 관 광객은 최대 73.6%, 내국 인은 8.5% 증가해 연간 최 대 1조2000여억원에서 최 저 6300여억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 상했다. 한편, 제주도는 세계 7대 자 연경관 선정을 기념해 공영 관광지 25개소를 12일부터
연말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예정인 관광지는 돌문화공원, 만장굴, 민속자 연사박물관, 비자림, 성산일 출봉, 정방폭포, 천지연폭 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제주목관아, 제주현대미술 관, 절물자연휴양림 등이다
"재외선거, 한국 정치하듯 안 된다" 이명박 대통령, 필리핀서 동포간담회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명
서 한국선거운동 하듯이 해
한국의 얼굴이니 열심히 살
기업들의 세제혜택에 대해
자 "내일 만나는 필리핀 대
박 대통령은 20일 마닐라
서는 안 된다"며 "여기 와서
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직까지 외국의 한인기업
통령에게 직접 부탁해보겠
호텔에서 각 단체장, 민주평
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살아
또한 이 대통령은 "6·25
들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없
다"고 밝혀 동포들의 박수
통 위원 등 한인동포 250여
가야 되지 국내 정치에서 한
전쟁 당시 참전국인 필리핀
었던 것으로 알지만 방법을
를 받았다.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간
자리를 얻을까 싶어서 그런
이 전쟁 후 우리나라의 재건
한번 논의하겠다"고 말했으
한편 이 대통령은 필리핀 방
담회를 갖고 한미FTA 중
다"고 선거가 가져 올 현지
까지 도왔지만, 지금은 우리
며, 필리핀 세부에 영사관을
문기간 중 아키노(Aquino)
요성을 강조하고 재외국민
한인동포사회의 파장에 대
가 경제분야에서 앞섰다"며
설치 문제를 외교통상부 장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비
선거에 대한 우려를 함께 나
해 염려했다.
"광화문에 있는 문화체육관
관에게 직접 검토를 지시하
롯해 한국전 참전기념비 방
타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현지에
광부와 그옆에 있는 주한미
기도 했다.
문, 리잘기념비 헌화, 한-
특히 재외국민선거에 대해
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 한
대사관 건물을 지은 것도 필
특히 이 대통령은 필리핀
필리핀 비즈니스포럼 참석,
이 대통령은 "미국에 가 보
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리핀이었다"고 회상했다.
현지 거주 동포와 외국인
필리핀 대학생과의 대화 등
니 여러 한인단체가 새로 생
주는 나라로 성공했다"며 "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 질의
들에게 치안이 나빠 생활하
여러 일정을 소화할 예정
긴 것을 봤다. 남의 나라에
현지 동포들이 이곳에서는
응답시간에 나온 한인 중소
기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
이다.
재외동포 / 공지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7
국내 체류 외국적 동포 인터넷 전입신고 21일부터 전자 전입신고 가능해져 오는 21일부터 국내에 장기체 류하는 외국인도 국민과 마찬가 지로 인터넷을 이용해 간단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외 국국적을 갖고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한인 역시 편의성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장관 권재진)는 "거주지 가 변경된 등록외국인과 재외동 포는 외국인 전자민원 홈페이지 (www.hikorea.go.kr)에서 공인 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새 주소
지를 입력하면 전입신고가 완료 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등록외국인과 재외 동포가 거주지를 변경하면 전 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본 인이 외국인등록증 등을 소지 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나 시· 군·구청을 직접 방문해 신고해 야만 했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 시행으 로 국내에서 장기 체류하는 약 120만명(월평균 전입신고자 약
4만5,000명)의 등록외국인과 재외동포가 혜택을 받게 될 것 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그동안 외국인에게 도 국민과 동일한 수준의 전자 정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 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전자민원 대상 업무를 지속적 으로 발굴, 확대해 국내 체류 외 국인의 편익을 도모할 것"이라 고 밝혔다.
취업 및 창업 세미나 주 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에서는 재불 유학생과 교민을 대상으로 2011년도 취업 및 창업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유학생 취업과 관련하여 파리 경시청 외국 인 담당부서에서 학생 체류증 관련, 신분 변경 절차 설명 및 프랑스 거주 한국인의 체류 및 노동 조건의 간소화된 내용 설명과 기 취업자들의 취업 사례 소개 및 질의 응답 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회사 창업과 관련하여서는 신분 변경 절차 및 창업을 위한 법률 절차를 전문 변호사와 공인 회계사의 소개로 이루어 지며, 여러 분야에서 창업자들을 초청, 창업 계기와 직접 겪었던 창업시의 고충과 후배 창업 예정자들에게 들려주 고 싶은 조언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세미나에 참석하실 재불 유학생과 교민께서는 11월 30일 수요일까지 하기 상공회의소 사무국 메일로 참석여부를 회신해주시기 바랍니다. E-mail : contact@ccicf.com 일시 :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오후 3시 ~ 7시 장소 : 43, rue de Naples 75008 Paris (지하1층 Amphithéâtre) Metro : 2, 3번선 Villiers 역
재불한인여성회가 여러분을 Dhk^Zg Phf^g l Bgm^kgZmbhgZe G^mphkd
에 초대합니다
AFCF-KOWIN France vous invite au Programme de Formation pour la nouvelle génération de Femmes Leaders
2011년 취업 및 창업 세미나 프로그램 15H00 15H10 16H00 16H30
개회사 학생체류증 신분 변경 절차 : 파리 경시청 담당과 - 학생 -> Salarié - 학생 -> Commerçant 프랑스 거주 한국인의 체류 및 노동 조건 간소화 : 프랑스 투자진흥청 법률자문, Monsieur. MONANGE Olivier 취업 및 창업 사례 소개 - Coffee Break -
AFCF-KOWIN France 83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Tel. 06.15.88.28.90 Email. kowinfrance@gmail.com http://www.afcf-kowinfrance.com
17H00 18H00 18H30
창업을 위한 법률절차 : 김중호 ALERION 변호사 - 창업 준비절차 - 창업 종류 및 특성 - 사업자의 법적 지위 - 사업을 위한 제반 체류 자격 및 취득 절차 취업 및 창업 사례 소개 질의 및 응답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공지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8
NO. 595 / 2011ë&#x2026;&#x201E; 11ě&#x203A;&#x201D; 23ě?ź(ě&#x2C6;&#x2DC;) - 9
expo
ęłľě§&#x20AC;
Atelier d'Arts Plastiques ( n°siret ; 751202338)
30 NOV. > 26 FEV. 2012
ě&#x2022;&#x201E;í&#x2039;&#x20AC;댏ě&#x2014;?:ěĄ°ę° , ë?&#x201E;ě&#x17E;?, ě&#x153; í&#x2122;&#x201D;, ë&#x17D;&#x192;ě&#x192;?, ě&#x201A;Źě§&#x201E;, ëš&#x201E;ë&#x201D;&#x201D;ě&#x2DC;¤ CĂŠramique, Sculpture, Peinture, Dessin, Photo, VidĂŠo Artiste, Sculpteur et CĂŠramiste. MaĂŽtrise en Arts Plastiques Ă l'UniversitĂŠ de SĂŠoul ainsi qu'un DiplĂ´me National d'Arts Plastiques Ă l'Ecole des Beaux-Arts. (Mention du Jury) Je propose des cours individuels ou en petit groupe destinĂŠs Ă des dĂŠbutants ou Ă des ĂŠlèves confirmĂŠs. J'utilise une mĂŠthode d'enseignement en douceur qui respecte le rythme et la personnalitĂŠ de chacun. ë&#x152;&#x20AC;ě&#x192; ; ě&#x201E;ąě?¸, ě˛ě&#x2020;&#x152;ë&#x2026;&#x201E;, ě&#x2022;&#x201E;ë?&#x2122; ě&#x2C6;&#x2DC;ě&#x2014;&#x2026; ; 매죟 ě&#x203A;&#x201D;ě&#x161;&#x201D;ě?ź ě&#x2DC;¤í&#x203A;&#x201E; 2ě&#x2039;&#x153;~4ě&#x2039;&#x153;(ě&#x201E;ąě?¸ ě&#x2022;&#x201E;í&#x2039;&#x20AC;댏ě&#x2014;?) 매죟 í&#x2020; ě&#x161;&#x201D;ě?ź ě&#x2DC;¤ě &#x201E; 10ě&#x2039;&#x153;~12ě&#x2039;&#x153;(ě&#x2022;&#x201E;ë?&#x2122;, ě˛ě&#x2020;&#x152;ë&#x2026;&#x201E; ě&#x2022;&#x201E;í&#x2039;&#x20AC;댏ě&#x2014;?) Pour Adultes dĂŠbutants et confirmĂŠs â&#x20AC;&#x201C; Ateliers enfants, adolescents Ateliers de tous les lundis de 14h~16h pour Adultures Ateliers de tous les samedis de 10h~12h pour enfants, adolescents -í&#x201D;&#x201E;ë&#x17E;&#x2018;ě&#x160;¤ 미ě&#x2C6; í&#x2022;&#x2122;ęľ? ęľ?ě&#x2C6;&#x2DC; ë°? ě&#x17E;&#x2018;ę°&#x20AC;, ě&#x2DC;&#x2C6;ě&#x2C6; í?&#x2030;ëĄ ę°&#x20AC; ě´&#x2C6;ë&#x152;&#x20AC; ę°&#x2022;ě&#x2014;° -미ě&#x2C6; ë°&#x2022;돟ę´&#x20AC; ë°? ě&#x17E;&#x2018;ę°&#x20AC; ě&#x2022;&#x201E;í&#x2039;&#x20AC;댏ě&#x2014;? 겏í&#x2022;&#x2122; ě&#x2C6;&#x2DC;ě&#x2014;&#x2026; Renseignements et inscriptions: 06 29 92 91 90 ou fcjuliette@yahoo.fr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COMMANDERIE DES TEMPLIERS DE LA VILLEDIEU ROUTE DE DAMPIERRE / ELANCOURT / SAINT-QUENTIN-EN-YVELINES www.commanderiedelavilledieu.sqy.fr
Â&#x2039; (QWUHODFV [ FP FRWRQ DFU\OLTXH 3KRWRV ÂŹ+HUYp %DFTXHU HW 7FKHO\ 6KLQ + & (GLWp SDU OD &$64< RFWREUH /LFHQFH QÂ&#x192; 6,5(7
골í&#x201D;&#x201E;ë &#x203A;ě&#x160;¨ ě´&#x2C6;ę¸&#x2030;ě&#x2014;?ě&#x201E;&#x153; ě¤&#x2018;ę¸&#x2030; 골í&#x201D;&#x201E;ë &#x203A;ě&#x160;¨ę´&#x20AC;ë ¨ í ´ë&#x;˝, ě&#x17E;Ľëš&#x201E; 돴ëŁ&#x152;ë&#x152;&#x20AC;ě&#x2014;Ź
ę°&#x2022;ě&#x2022;¤ëŚŹ 미ě&#x161;Šě&#x2039;¤ COIFFURE - kang & Lee ě?źě&#x161;&#x201D;ě?ź í&#x153;´ëŹ´
Tel. 01 4567 7071 H.P. 06 2842 7887
í&#x152;&#x152;ë&#x2039;, ę°&#x2C6;ëš&#x201E;ě &#x201E;골 ě&#x201A;Źë&#x17E;&#x2018;ë°Š - 8ě?¸ě&#x2039;¤ ě&#x2DC;¤í&#x201D;&#x2C6;
15죟ë&#x2026;&#x201E; 기ë&#x2026;? 읡í&#x160;¸ 15ě&#x153; ëĄ&#x153;
19,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ě&#x203A;&#x201D;, í&#x2122;&#x201D;ě&#x161;&#x201D;ě?źě&#x2014;?ë§&#x152; í&#x2022; ě?¸)
Metro 6. Dupleix
TEL 01 4578 6033
ě§&#x20AC;í&#x2022;&#x2DC;ě˛ Dupleix ë°&#x201D;ëĄ&#x153; ě&#x2DC;&#x2020;ě&#x2014;? ě&#x153;&#x201E;ěš&#x2DC;
한식으로 세계를 개척하는 사람들 "푸른사막"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10
온달
ONDAL
북미/미국/LA Menu : 꽃게요리 / 해물뚝배기 / 수제비 / 매운 소갈비 찜
3160 W. 8th St. LA CA 90005 전화번호: 213 382 8844 (월-토) 10:00am ~ 12:00am (일) 11:00am ~ 10:00pm
8
가 거리는 한 때 한인타운의 중심거리였 다. 지금은 윌셔와 올림픽 거리로 한인업 소들이 많이 진출하였지만 아직도 8가 거 리는 옛정이 남은 낭만의 거리로 발길이 머문다. 마치 서울에선 강남지역이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 하였지만 광화문과 덕수궁에 서린 낭만을 쉬 지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온달' 식당은 예전의 운치를 그대로 살린 고유의 멋을 간직한 식당이다. 로버트 케네디가 숨진 구 앰버서더 호텔이 UCLA 커뮤니티 스쿨로 변한 맞 은 편, '8가 그랜드 호텔' 일층에 자리한 '온달' 식 당의 음식은 꽃게요리가 유명하다. 외국인들도 게 요리는 최고급 음식으로 친다. 랍스터, 게, 새우와 같은 요리는 일류 조리사의 손길이 필요하고 가 격도 일반 음식보다 상당히 비싸다. '온달' 식당의
게 요리는 탕을 비롯하여 찜, 간장게장 등인데 타
은 후에 육식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한 음식이다.
주에서 일부러 맛을 보러 올 정도로 소문난 식당
따라서 일반 갈비찜에 맵고 칼칼한 맛을 가미하였
이다. 간장게장은 아예 아이스박스를 준비해 와서
다. 이 역시 한국의 경북 대구 지역의 유명한 매운
사갈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갑각류 요리를 좋아
소갈비의 맛을 접목시켜 성공한 셈이다.
하는 외국인들도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린다. 아
또 다른 천거 메뉴는 해물뚝배기인데 제주 서귀
담한 규모이기 때문에 조금만 늦게 도착해도 기다
포의 유명한 오분자 뚝배기와 같은 깊숙한 맛을
리는 시간이 꽤 길어지는 탓에 일찍 자리를 잡아
선사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연어머리강정도 '
야 한다. 특히 주말이나 날씨가 궂어 얼큰한 음식
온달'만의 독특한 반찬으로 다른 식당에선 찾아
이 먹고 싶을 땐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된다.
보기 어렵다. 한마디로 퓨전 음식이 아닌 한국
'온달'의 꽃게가 그토록 유명한 이유는 싱싱한 게
고유의 맛을 내는데도 외국 손님들이 좋아한다
를 한국에서 직수입하기 때문이다. 일단 살이 통
는 사실이다. 즉 외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맵지
통하게 오른 가을 꽃게를 사들여 잘 보관하여 요
않고 짜지 않고 싱겁게 만들어서 맛을 내는 식
리를 만드는 게 비법이다. 김영희 대표는 만약 타
당도 있지만, 아예 매운 맛을 제대로 전하는 식
지역에서 꽃게 집을 하고자 하시는 분이 있다면,
당도 문전성시라는 사실이다.
자신의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하겠다고 했다. 이미 중국계, 일본계를 비롯한 필리핀, 베트남 등지의
김영희 대표와의 인터뷰
이민자들은 '온달'의 맛에 단순히 반한 정도가 아
'온달'이 생각하는 한식의 세계화는?
니다. 아예 마니아 수준이다. 특히 탕을 시킨 후에
저희 '온달'의 임선옥 주방장은 15년의 경력을
후식으로 손님이 보는 앞에서 직접 손으로 뜯어
자랑하고, 저 역시 그 정도의 경험이 있습니다.
만들어주는 수제비는 별미 중의 별미로 외국인들
한국음식이 세계화되기 위해선 현지 주민들의
이 아주 신기해 한다. 해물 종류의 음식만이 아니
입맛도 파악해야겠지만, 한국 고유의 맛을 잘 전
고 매운 소갈비찜도 대단한 인기몰이 중이다. 이
하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퓨전 스타일로 잘못
는 해물을 달가워하지 않는 손님이나 해물을 먹
하다간 이건 국적 없는 음식이 되고 말지요. 저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3개월 이상 등록 5%할인 행사 중
한식으로 세계를 개척하는 사람들 "푸른사막" 희 식당에 오는 외국인들도 처
끼게 되지요. 저희는 다양한 밑
음엔 맵다고 하지만 나중엔 전
반찬과 함께 게, 새우와 같은 특
혀 문제 없거든요. 오히려 매
수한 아이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운 맛을 즐기기 위해 오는 손님
손님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집니
도 많습니다. 다른 식당에 가봐
다. 매운 맛도 그 종류가 다양하
도 이런 맵고도 달고, 달며 매운
여 한 번 맛을 보게 되면 영영 잊
오묘한 맛을 보기가 어렵거든
지 못하죠. 쓴맛과 매운 맛은 늦
요.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특
게 느끼는 맛이지만, 잊혀지지
별한 존재감이나 차이를 못 느
않는 맛이기도 합니다.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11
8가 거리는 한인타운의 옛정이 서린 거리이다. 넓지 않은 작은 골목길처 럼 아담한 거리엔 초기 이민자들의 애환이 녹아져 지금도 향수를 불러일 으킨다. '온달' 식당은 로버트 케네디가 숨진 구 앰버스더 호텔이 새롭게 UCLA 커뮤니티 스쿨로 변한 학교 맞은편의 '8가 그랜드 호텔' 1층에 자 리한다. 이곳에서 '온달'은 퓨전 스타일이 아닌 한식 고유의 매운맛으로 LA인근은 물론 전국의 한인과 외국손님들이 맛을 보러 오는 명소로 자 리잡았다.
박종철교수의 김치 카메라산책 - 41
2012 선라이징 콘서트 연주자 모집 주불문화원(원장 이종수)은 2012년 선라이징 콘서트에 참가할 연주자를 모집합니다. 파리뮤직포럼협회와 문화원의 공동주최로 매주 수요일 낮 12시30분에 열리는 선라 이징 콘서트는 프랑스 및 유럽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전문 연주자로 발돋음 하 려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연주자는 파리뮤직포럼협회의 오디션에 의해 선발되며, 솔로, 듀오, 그 외 앙상블로 구성된 모든 악기로 응시 가능 합니다.
지원 서류 및 방법 1) 접수처 - 주소 : Association Paris Music Forum / 11 bis Villa Wagram 75008 Paris - 이메일 : parismusicforum@gmail.com 2) 필수서류 - 불문 이력서 (사진부착,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등 연락처 필수 기입) 3) 지원자 희망 음악회 프로그램 (불문, 45-50분 용, 이.삼.사중주는 연주자 확정 필수) 4) 서류마감일 : 2012년 12월 1일 5) 파리 이외 지역 거주자 및 오디션 불참자 - 다른 시대 작품으로 최소 2곡 이상의 연주가 담긴 30분 이내의 DVD를 위의 주소로 제출 (2012년 12월 1일 마감)
오디션
김치 조형물 광주김치대축제장에 세워진 김치 조형물이다. 김치의 영문 글자 를 고추, 무, 파, 당근 모양을 활용해 만들어 놨다. 알록달록 재미 있게 만들어서 이곳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념촬영지가 되고 있다. 광주김치대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도 김치를 알 리고 기억에 오래 남게 하는 좋은 아이디어다.(한국 광주) 글ㆍ사진 박종철 교수 / 국립순천대학교 김치연구소
u
ia
er
e
ru
Em
M
1) 일시 : 2011년 12월 7일 오후 2) 장소 : 주불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016 Paris) 3) 12월 초 프로그램 검토 후 심가위원에 의해 지정된 오디션 곡목 개별 통지 4) 각 지원자는 오디션 당일 시간표를 참고하여 응시가능 5) 오디션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
결과발표 오디션에 직접, 혹은 DVD로 지원한 모든 연주자들에 대한 최종 결과는 2011년 12월 15일 전호 이메일(혹은 우편)으로 통보 예정
한인/공지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12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겁립합시다. 개인
기업
이름 직업 최찬욱 OECD 조관주 대사관 이세주 LG전자 노양옥 개인사업 박언영 주부 김정순 개인사업 나은주 회사원 이치환 사진작가 앙드래 신문배달 심은록 미술비평가 이미정 권순철 화가 김언중 개인사업
2011년 11월 16일 현재 합계
후원금 20 20 20 10 200 100 100 20 10 20 20 200 100
840
이름 최병원 이철종 라병국 김정은 정락석 권영철 유성은 정상두 장인성 서경희 정낙환 김정규 회로비 권 서동화 임태규 박혜정 김덕용
업체 한불여행사 한림식당 송산식당 만트래불 여행사 파리지성 비빕밥 식당 DFM 아씨 식당 장인성치과 오도리식당 신정식당 소반식당 개인사업 서도인쇄 세종식당 쌩태낱 키 멕스코
후원금 500 500 400 500 500 300 200 200 500 500 500 200 1 000 100 200 300 300
2011년 11월 16일 현재 합계
6 700
캠페인 기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 매주 추가되는 후원자분들의 명단을 공개합니다. 문의: 한매협 06 83 86 42 45 파리지성 06 07 86 05 36. 입금구좌 :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수표보내실곳 aalecp.5 rue de Wallonns 75013 paris
파리지성 600호 기념
Smart Home/Office 콘트롤 (아파트/식당) 서울에서 스마트폰으로
제2회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 전
파리집관리를 원격조정가능?? 세큐리티,경보,난방,에어콘,조명, 스토어,오디오,TV등을 원격조정할수 있는 콘트롤 시스템 설치 (전기,리노베이션 공사 동시 실행)
<수익금은 한국의 전당 건립기금으로 기부> 일시 : 2011년 12월 21일 ~ 28일 장소 : 에스파스 5 에뚜왈
무료방문 > 07.61.53.35.40
문의> lgmparis@gmail.com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u
ia
er
e
ru
Em
M
공지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13
우리 공관 및 교민회 명의도용 국제사기 실태 및 대처요령 1. 실태 최근 해외에서 교민들을 대상 으로 우리 재외공관장ㆍ교민 회장 등의 명의를 도용한 금융 사기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이 러한 명의 도용 국제사기는 지 난 1년간('10.9~'11.9간) 공 식 확인된 것만 7개국에서 11 건이 발생하였으며, 신고를 기 피하는 사기범죄의 특성을 감 안할 때 실제 발생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건 대부분이 공관장 등이 출 장중 지갑을 분실하거나 사고 를 당했다면서 교민 및 현지 공관 등에 송금을 요청하는 이 메일을 발송하는 것으로, 이메 일에는 주요 인사의 소속ㆍ직 함ㆍ연락처는 물론, 사진과 태 극문양(공관원 명의 도용시) 까지 도용하고 있습니다. 또 한, 송금 수단으로는 송금 승 인번호만 알면 누구나 송금한 돈을 수령할 수 있는 '웨스턴 유니언'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 용하여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 하고 있습니다.
2. 문제점 이러한 범죄는 영문 이메일 내 용 및 송금방식 등으로 볼 때 전형적인 나이지리아 금융사 기조직의 수법으로 판단되며,
지난 5월 우크라이나에서 발 생한 상사원 명의 도용 이메 일의 발송처도 나이지리아로 확인되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 습니다. 그러나 과거 나이지리아 범죄 조직들이 무작위로 사기메일 을 발송하였던 반면, 최근의 조직들은 유력인사의 메일을 해킹한 후 그 지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자행하는 등 더욱 지 능화된 수법을 사용하고 있으 며, 특히 상호 부조의식이 강 한 우리 교민사회의 특성을 이 용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유사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금융사기조직 ㆍ나이지리아ㆍ가나ㆍ베 넹 등 西아프리카인들로 구 성되며, 1970~80년대경 나이지리아 범죄조직으로 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나이 지리아 사기조직으로 통칭 ㆍ유창한 영어를 바탕으로 전세계 금융사기를 주도(나 이지리아는 1861~1960년 간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 으며 공용어로 영어 사용) ㆍ선불사기(유산상속ㆍ비 자금ㆍ광물투자 등 명목으 로 선수금 요구) 및 블랙머
3. 대처 요령
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을 수신 한 경우, 열지 말고 바로 삭제하 며 비밀번호도 수시로 변경하 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지리아 등 해당국 정부도 사기조직을 추적하고는 있으나 사회 전반 에 만연한 부정부패와 열악한
일단 송금한 후라면 이를 되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 서 금전 송금을 요구하는 메일 을 수신하였을 때에는 반드시 전화로 본인과 통화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명의 를 도용한 사기메일임이 확인 되면 소속 공관에 신고해야 합 니다. 이를 접수한 공관은 휴대 전화 문자메시지ㆍ이메일ㆍ트 위터 등 전파력이 강한 수단을 통해 사기메일이 발송되었음 을 교민들에게 신속히 알림으 로써 추가 피해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교민회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올리지 않도록 하며, 트위터ㆍ페이스 북 등 개인들이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도 정보 공개범위를 조정함으로써 개인정보가 범죄 에 惡用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사기조직들은 해킹 사 전작업으로 명의를 도용하고자 하는 인사들에게 악성코드가 담긴 이메일을 발송하는 바, 출
갑자기 이렇게 요청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리스 아테네를 여행하던 중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휴 가차 이곳에 왔다가 권총 강도를 만나 수중의 현금과 휴대전화, 신용카드를 모두 빼앗겼습니다. 저에게는 끔찍한 경험이었습니 다. 지금 집으로 돌아가고자 돈을 모으고 있는데 좀 도와주셨으 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무일푼입니다. 은행에 연락을 취해 보았지만 은행에 서 해 줄 수 있는 건 새 카드를 재발급을 해주는 것뿐이라고 하 였습니다. 새 카드는 이곳에 오는 데만 2-4일이 더 소요됩니다. 이런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돈을 빌려주셨으면 좋겠습니 다. 이 상황만 벗어나면 즉시 갚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송금해 주시려면 웨스턴 유니언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 다. 송금하시기 위해 제 거소지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 면 이 e메일 또는 호텔 카운터 전화 +30231059898로 연락 주 십시오.
니 사기(화학약품 처리로 먹지가 화폐로 전환되는 것 을 보여준 후 투자금ㆍ보 관료 명목으로 돈 갈취) 등 자행
A
v. M
ar
ce
au
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예배
Tel. 01.4687.2351 / 06.8033.3545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 오후4시(토) : 오전6시30분
사법시스템 등으로 실질적인 성과는 미미한 실정입니다. 따 라서 사기범죄는 예방이 최선 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4. 사기메일 예시
생활광고
NO. 595 / 2011년 11월 23일(수) - 14 파리지성 광고신청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접수: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에 광고 내용과 Cheque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cheque ordre : PARISJISUNG
파리지성 생활광고 3개월 6개월
1단 27*40 집수리
100 560
우리건축
각종 건축 장식에 관한 모든일 도배, 타 일, 페인트, 모케트, 목수, 전기, 가구조립, 가스, 용접, 이사짐, 파출 부, 성심 성의껏 해드립니다. Tel. 0618371551/0157423782
mm
1주
2주
3주
4주
1주
2주
3주
4주
1단 광고
40 x 50
40
70
90
100
1/4면광고 105 x 150 150
200
250
300
2단 광고
80 x 50
60
105
135
150
반면 광고 210 x 150 350
650
900
1100
3단 광고 120 x 50
80
140
180
200
전면 광고 210 x 300 700
1300 1800 2200
4단 광고 160 x 50
100
175
225
250
1면 표지 하단광고 210 x 80
400
5단 광고 200 x 50
120
210
270
300
150
1년 250
크기
베스트 2404
번역과 통역 책임있는 통역과 깔끔한 번역으로
대, 중, 소규모 화물/이사 이사 전후 집 수리/공사 best2404@live.co.kr
빠리에서의 업무 수행을 도와드립니다
09 8106 8530 / 06 5063 6692
aunomdelarosenoire@gmail.com
tel: 06 2012 5337
567
가정집, 식당, 상점, 이사짐, 전기, 가구, 수도, 도배, 용접, 등 사소한 집수리의 모든것, 정직한 가격 깔끔해 해드립니다 - HP. 06 2054 3289
영어 와 불어 개인강습
영국 과 프랑스 태생 언어 전문가 들이 8월1일 부터 영어와 불어 일기 쓰기 회화를 책임지고 가르칩니다. 강습료는 한시간에 15유로 입니다. www.idnetwork.org/ research and training 국제개발원(internat. development network) Tel : 33(0)979353492 / Email : idnetwork@wanadoo.fr
Uncle JIM Service
민박-빠리가자
파리하나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H.P 06 6862 2424
프랑스풍 주택 우아한 침실쾌 적 편리, 지하철근접, Tel. 01 4893 9680 06 0340 6848 M(8).Maison-Alfort-Stade
01.4935.0501 / 06.1749.4334
다와식당 구인
성업중인 한식당
다와식당에서 홀 지배인 및 주방 보조 구함 (노동신고 가능자)
인수하실분
tel: 01 4577 3711
tel: 01 4577 3711
mm
전문 국내외 포장이사 (공무원.주재원.학생귀국이사) 면세서류서비스 / 각종그림 IKEA운반,배달 paris-hana@hotmail.fr
s.a.r.l 아이에펠 콘도
300
500
600
연간 회원 및 비영리단체는 25% 할인
책임과 전문성의 이사공사
가봉 집수리
짐에 관한 다양한
크기
ASIE CONTACT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이부터 중년사이의 프랑스 남자들과의 진실하고 지속적인 만남 을 만들어 드립니다
TEL 01.42.25.15.24
103 rue de sèvres 75006 PARIS
통역,번역,논문지도및 교정 (프랑스 상업등기부 등록회사) tel/ 06 73 65 77 57 e-mail/ mhassug@tahoo.co.kr
www.graphipro.fr 서도출력 인터넷으로 가격과 부수를 확인후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현수막 (프랭카드 ) , 대형인화지 , 카달로그 , 엽서 , 포스터 , 명함 , 메뉴판 , 테이블시트 , T - S h i r t , 전단지 , 논문 , 포토폴리오 , X b a n n e r 심플배너 ( 2 9 . 7 c m x 1 2 0 c m ) = 1 0유로
T. 01 467 000 63
(한국어). 06 17 98 62 01 (중국어). 06 10 41 91 77 1-3 rue Baudin 94200 Ivry sur Seine (Périphérique).Porte d'Ivry (M).7 Pierre et Marie Curie (Tram).3. Porte d'Ivry
CBMC는 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약자입니다. CBMC의 비젼은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이며, 경제 단체중 가장 영향력있는 사명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CBMC 사명은 실업인과 전문인을 전도하고 양육하며,성경의 리더쉽을 개 발하여 영적비즈니스 리더로 육성하여,일터현장에서 성경적 경영을 적용 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비젼과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회원들은 각 지회별로 매주 정기적 으로 조찬모임을 가지며,유럽,미주,아시아 대회등 각 대륙별 대회와,한국 대회,세계대회와 CMMC대학등을 통해 CBMC 영적 재충전을 위해 학습 하며,하나의 비젼 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파리cbmc 매월 정기모임 강연에 누구나 참석하실수 있습니다. 11월 24일 비빕밥 식당 19시30분 진병철회원의 무역강의.정택영 한예총 회장 간증 12월 29일 외부 특별인사강연 및 만찬 -시간 : 20시 - 장소:에스파스 5 에뚜왈 /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정기모임 : 매주 목요일 7시 30분 Arno Cafe(14구 새벽기도회 장소 옆)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19시에는 강연 및 만찬 모임이 있습니다. 파리 cbmc회원가입 및 문의 : 06 07 86 05 36
St-Anne 골목내에 문을 연, 새로운 분위기 저렴한 가격의 전통 한식당
Restaurant
AHSSI
21년 전통의
만 트레블
여행의 모든 것, 지금부터 만 트레블과 상의 해주세요. '이제 오페라에서 여러분을 모십니다" 7, 14번선 Pyramides역 2분 거리
Reservation : 01 42 60 95 54 14 rue Therese 75001 Paris Metro 7, Pyramide, Opera
루브르 박물관&오페라 각 5분 거리
Tel. 01 4279 0103 / resa@mantravel.com Man& Travel 16 rue Therese 75001 Paris
재불한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포2세들의 한글교육과 재불한인들의 공간
한국의 전당 파리지성 캠페인 - 한국의 전당 건립을 위한
1 0 0 , 1 0 0 0 , 1 0 0 0 0운동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 재불동포 사회의 오랜 염원인 한국의 전당 건립목표가 1년 앞으로 다가섰습니다. 지난 10년여 간에 천명 이상의 재불동포들이 동참하여, 지금까지 28만유로가 모금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결실을 맺을 때입니다. 이 공간이 마련되면, 한글학교를 위시하여 한인회관, 각종 전시회 및 공연 등 한인행사를 치를 수 있는 '재불동포 종합센터'가 될것입니다. - 파리지성 캠페인 우리 모두 하나되어 힘을 모으면 한국의 전당은 세워집니다. 한국의 전당건립, 백천만운동
이를 이루기 위해 파리지성은 1년 동안 100, 1000, 10000 캠페인을 펼칩니다. 100 : 재불동포 100개 기업 300유로이상, 1000 : 재불동포 1000인 100유로이상, 10000 : 재불동포 10000인 1유로 이상 모금과 서명 프랑스에서 자라나는 우리들의 아이들, 프랑스로 꿈을 펼치고자 올 미래의 우리 동포들, 그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우리 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기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발표 매주 파리지성 12면 문의 모금협회 : 06 83 86 42 45 파리지성 : 06 07 86 05 36 parisjisung@gmail.com 질문/답변 www.parisjisung.com 게시판 이용 입금구좌 :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수표보내실 때 aalecp 5 rue de Wallonns 75013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