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609
2012년 3월 14일(수)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irs ISSN / 1627-9249 N. SIRET / 494 517 394 00016 Editor/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45415317 0607860536 parisjisung@gmail.com
은하수 관현악단,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브람스 교향곡 제 1번 !
음악을 통한 화해 모색을 기대해 본다. 북한의 은하수 관현악단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정 명훈의 지휘 하에 오는 3월14일 파리의 대표적인 클래식음악홀인 살 플레이엘(Salle Pleyel)에서 공 연을 펼친다. 프랑스 최초의 이번 합동공연을 위 해 권혁봉 조선민족음악연구학회 고문이 이끄는 70명의 은하수 관 현악단이 지난 11일 북경을 경유,파리에 도착했다.유럽 방문 이 거의 처음인 이들은 북한 가이 드의 철저한 감시 하에 베르사이유 궁,씨떼드라뮤직,파리음악원 등을 방문했다.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의 초청으 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두 오케 스트라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 1 번"을 함께 연주한다.합동연주에 앞서 은하수관현악단은 한국전통 곡 및 가야금,해금과의 협연,생상 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들 려줄 예정이다. 북한 국립교향악단과 함께 북한을 대표하는 은하수 관현악단은 김정 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 장의 총애를 받는 전용악단으로,단 원들의 평균나이가 20살에 불과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은 하수 관현악단은 2009년 설립 이 래 양력설,음력설과 노동당 창건 기념일,김일성·김정일 생일 등 북 한의 주요 명절에 맞춰 매번 음악
회를 열고 김정일,김정은 부자는 이 악단의 공연을 빠짐없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훈 감독은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태생인 어머니 의 영향으로 분단된 남북한 문제 에 대해 항상 민감했었다"면서 "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데 있 어 자끄 랑 의원을 비롯한 프랑스 정부가 아주 이상적인 중재역할을 해준 점을 감사히 생각한다"고 밝 혔다.프랑스는 북한과 수교관계를 맺고 있지 않지만,북한 특사로 파 견된 자끄 랑 전 문화부 장관의 중 재로 지난 2011년 가을 문화교류 를 위한 평양 상주사무소가 개설 된 바 있다.
정 감독은 "지난달 북경에서 북한 관계자들을 만나 원래 의도한 대로 남북한 합동공연을 논의했지만,현 재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어 당장 은 성사시키기 어려웠다"고 전하면 서 "올해 말 서울시향의 평양 공연 을 통한 남북한 합동음악회를 추진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뉴욕 필 하모닉의 평양 콘서트를 떠오르게 한다.북한과 미국의 민감한 관계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명지휘자 로 린 마젤의 지휘 하에 이뤄진 뉴욕 필하모닉의 공연 당시,북한의 적국 인 미국의 국가가 평양에 울려 퍼 졌고,뉴욕 필은 앙코르곡으로 "아 리랑"을 연주하여 1500여명의 북
한 관객이 기립박수를 보내줬고,전 세계 시청자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 린 바 있다. 베토벤의 불멸의 9개 교향곡의 뒤 를 잊는 또 하나의 위대한 교향곡 으로 꼽히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 1번"은 장중하고 우수에 젖은 분 위기로 유명하며,특히 모든 갈등 이 흐르는 강물처럼 해소되는 4악 장의 마지막 피날레가 압권인 작 품이다. 북한과 프랑스 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이 향후 남북한 음악가가 만 나는 첫 걸음이 되고,이데올로기의 경계를 뛰어넘는 화해의 자리가 되 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 한편,이 공연은 인터넷 tv 인 씨 떼드라뮤직라이브(www. citedelamusiquelive.tv)와 아르 떼라이브웹(www.arteliveweb. com)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되 고, France Musique과 France Inter 라디오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파리지성> 3월14일 20시30분 Salle Pleyel 252 rue du faubourg Saint-Honoré 75008 Paris 예약 및 문의 01 42 56 13 13 입장료 17-4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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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을 위한 한국요리, 드로잉, 컴퓨터 편집, 사진강의 등 문의 / 06 07 86 05 36
한인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3
"빛과 희망의 축제"를 마치고
황금같은 주말의 소중한 저녁시간, 꽃샘추위 의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행사장에는 300여명이 넘는 많은 분들로 인해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서 행복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프랑스 한인사회에서 "한위클리"가 최초로 기 획, 올해로 2회째인 '프랑스존 사진공모전'은 지난 대회보다 참가자들의 작품 수준도 뛰어
나고 심사위원들과 초대작가들도 명망있는 사진 조형예술가들이 위촉되어 한층 더 성숙 되었고, 아울러 '희망의 음악회'는 한인사회 예술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성숙시켜준 것으 로 평가되는 등 명실상부한 예술축제로 발돋 음 된 모습이었다. 이석수 한위클리 발행인의 인시말로 시작하여 박흥신 주불한국대사의 축사와 사진전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시상식, 그리고 희망의 음악회를 통해 참석한 모두에 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테 한국관 건립에 대한 동포사회의 공감대가 마련될 수 있는 큰 성과 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불한국대사관, 재불한 인회, 재불한인여성회의 후원과 삼성전자, 아 시아나항공, 현대자동차와 유로저널의 협찬 으로 동포사회의 큰 관심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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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금 상 은 상 동 상
특 선 입 선
김진만 / 고 향 윤석원 / Pause 이주영 / 돌고 돌아가는 세상 이주아 / On a gagné 최정훈 / 에트르타 해변 이다혜/ Le temps sucré 달콤한 시간 이동훈 / 얘들아~ 유성현 / Paysage du temps de Parc de Saint Cloud I, II, III David Bertrand / eolienne 김상엽 / la nuit d'ete 김진만 / 눈 와서 좋은 날 안중하 / 빈 의자 위성환 / TANGO MOMENT 윤승준 / J’ecoute 이상빈 / 나비의 잎술 조일권 / 방랑자 최정훈 / 안개가 있는 아침 표정희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한동준 / Un repos, 김세진 / 무제, 윤석원 / Pausel, 유성현 / l'ete de chloe
프랑스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4
佛, 탈북 여대생 불어판 '북한탈출기'에 큰 관심
스에서 20대 탈북 여대생 의 생생한 북한 탈출기가 프랑스어판으로 출간돼 관 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책은 탈북자 김은선 (26·가명)씨의 실화를 바 탕으로 생생한 탈북 과정을 담은 '북한, 지옥 탈출 9년' 이라는 제목의 자서전이다. 김씨가 르 피가로 신문의 서울 주재 특파원 세바스티
앙 팔레티와 함께 펴낸 이 책은 어머니와 함께 3차례 에 걸친 탈출 시도 끝에 탈 북에 성공한 뒤 중국을 거 쳐 2006년 한국에 도착하 기까지 9년간의 여정을 담 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그동안 탈북 자들의 입을 통한 북한의 일상생활이 몇차례 소개되 기도 했지만 한 가족의 탈
북 과정이 자세하게 출간 되기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각 TV와 신문, 잡지 등이 앞다퉈 다룰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씨는 6일 오후(현지시 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북한 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출간 동 기를 밝혔다. "프랑스의 많은 언론이 관 심을 두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김씨는 이 책 출간이 북한의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 으로 기대한다면서 "프랑 스인들이 북한의 실상을 제 대로 알고 끝없는 관심을 가져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
다"고 말했다. 김씨는 최근 서울의 중국대 사관 앞에서 벌어진 탈북 자 송환 반대 시위에도 적 극 참여했다고 말하고 한국 국민이 중국의 탈북자 강제 송환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 서지 않는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탈북자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탈북 시도 9년 만에 한국에 온 뒤 고교 2-3학년 과정 을 마치고 2009년 서강대 에 입학, 중국문화학과 심 리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다 는 김씨는 "아동심리학을 전공해 북한과 관련된 일 을 하고 싶다"고 장래 희망 을 밝혔다. 김씨와 함께 이 책을 펴낸 팔레티 특파원은 "프랑스
의 '미셸 라퐁' 출판사에서 탈북자에 관한 책을 출간하 고 싶다는 요청을 해와 김 씨를 소개하고 책을 펴내 는데도 참여하게 됐다"면 서 "김씨의 경우는 한국에 잘 정착하고 대학에도 입학 한 '석세스 스토리'여서 다 른 탈북자들의 상황을 대 변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팔레티 특파원은 프랑스에 서 이 책에 대해 관심을 많 이 쏟는 이유에 대해 "프랑 스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폐 쇄적인 공산국가 북한에 대 해서 관심이 많지만 그동안 북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 책에 관 심을 많이 쏟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르코지, 비자 면제조약 탈퇴 위협 재선을 위해 불법 이민에 대한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 랑스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프랑스가 유럽연합 (EU)의 26개국을 비자 없 이 통행할 수 있는 솅겐조 약에서 탈퇴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파 리 근교에 모인 지지자 수 만 명 앞에서 불법 이민이 유럽의 극빈자에 대한 사회 안전망에 부담을 지울 것이 라면서 "12개월 안에 중대 한 진전이 없다면 프랑스는 협상이 끝날 때까지 솅겐조 약 참여를 중단할 것"이라
고 말했다. 사르코지는 또 국경을 제대 로 통제하지 않는 나라들을 제재하거나 탈퇴시켜야 한 다고 말했다. 이론상 불법 이민자들은 솅 겐조약이 적용되는 지역에 일단 들어오면 다른 가입 국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사르코지는 일부 유 럽 국가들이 국경 통제를 느슨하게 하면 불법 이민 자들이 나중에 프랑스로 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불법 이 민 문제가 정치적 이슈로 논의되고 있는데 사르코지 는 프랑스로 오는 이민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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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를 줄여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다음 달 22일의 1차 대선 투표를 앞두고 극우파 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불 법 이민에 대한 강경 노선 을 밟고 있다는 비판을 받 고 있다. 사르코지는 사회당의 프랑 수아 올랑드 후보에게 2차 투표에서 10% 넘게 뒤지 는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 타나 극우 유권자들의 표를 끌어내는 것이 절실한 상 황이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 이날 미국의 '미국산 우선구매법 (Buy American Act)'처
럼 유럽도 지역 내에서 생 산한 제품에 혜택을 주는 '유럽산 우선구매법(Buy European Act)'을 채택하 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그는 유럽연합(EU)이 1년 안에 이 법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프랑스산 우선구매 법'을 직접 도입할 것이라 고 말했다.
재외동포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5
정부, '공직선거법 개정안' 심의·의결 통합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 신고 없이 투표 투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안 제 158조의3제1항 신설) 부재자투표 기간은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으로 하며,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안 제158조의3제2항부 터 제9항까지 신설, 안 제201조제 7항, 안 부칙 제1조 신설)
국외 중대 선거사범, 여권발급 제한 국회의원 299→300명 증원… 지역구, 245개→246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 앞에 다가온 상태에서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직선거법 개정안' 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 석 174인 중 찬성 92표, 반대 39 표, 기권 43표로 결국 통과됐고, 28일 정부는 대통령 주재의 국무 회의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개정안은 △정보통신망 이 용하는 선거운동 범위 확대 △선상 부재자투표제도 도입 △통합선거 인명부 작성 △재외선거 공정성 확 보 위한 제도 도입 △국회의원지역 선거구구역표 개정 등을 주요내용 으로 하고 있다.
◇재외선거 공정성 확보=국외 에서 중대한 선거범죄를 행한 자에 대하여 여권의 발급 등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안 제218조의30 신설), 국외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입국 을 금지할 수 있다.(안 제218조의 31 신설) 또한, 재외선거사범 등에 대한 영사조사제도 및 인터넷화상 조사제도를 도입한다.(안 제218조 의32·제218조의33 신설)
◇선거구 조정=공직선거법 개 정안 부칙 제3조(국회의 의원정수 에 관한 특례)는 "2012년 4월 11 일에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에서 는 제21조제1항("의원정수는 지 역구국회의원과 비례대표국회의원 을 합하여 299인으로 한다")에도 불구하고 2012년 7월 1일 세종특 별자치시가 새로이 설치되는 것을 고려하여 국회의 의원정수는 300 인으로 한다"고 규정했다. 3개 선거구(경기 파주 갑·을, 강
◇통합선거인명부 =부재자 투 표와 관련해 선거일 전에 투표하려 는 유권자가 부재자신고 없이도 부 재자투표기간에 투표를 할 수 있는 '통합선거인명부'를 활용한 '사전투 표제'가 도입된다. 또한 12월에 치 를 제18대 대통령선거부터는 선상 부재자 투표도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구·시·군의 장으 로부터 선거인명부의 전산자료 복 사본을 제출받아 선거인명부(통합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후 부재자
E.P.S.여행사
원 원주 갑·을, 세종특별자치시) 가 늘어나고 영남과 호남에서 각 2개 선거구가 줄어든다. 경남 남 해·하동 선거구가 사천시와 통합 되고, 전남 담양·곡성·구례 선 거구 가운데 담양군은 함평·영 광ㆍ장성군과, 곡성군은 순천시와, 구례군은 광양시와 합쳐진다. 결 과적으로 지역구는 현행 245개에 서 246개 선거구로 1개 확대되고, 비례대표 의원정수는 현행 54명을 유지했다. ◇정보통신망 이용 선거운동 확대=개정안은 인터넷 홈페이지 나 게시판, 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 영상 등의 게시 또는 전자우편·문 자메시지 전송에 의한 사전선거운 동을 허용하고, 특정 정당 또는 후 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 는 내용 없이 투표참여를 권유하 는 행위를 선거운동으로 보지 아 니한다고 규정했다.(안 제58조제 1항제5호, 안 제59조제2호·제3 호 신설) 또한 후보자도 인터넷 홈페이지 관 리·운영자 또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직접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게시물 등에 대한 삭제 요청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안 제82조의4제3항)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문자·음성·
화상·동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전 자우편·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게 하고 그 대가를 제공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고, 그 대가를 제 공받은 자에게는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 다.(안 제230조제1항제5호, 안 제 261조제6항제2호 신설) 이외에도 개정안은 여론조사 결과 를 왜곡해 보도하거나 객관적인 근 거 없이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보 도행위를 금지했다.(안 제96조, 안 제252조제1항) 한편,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정부 는 "각계에 여러 비판의 의견이 있 지만 선거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실련 등 시민사 회단체는 "정개특위의 평등 선거 라는 선거구 획정의 취지를 무시 한 채 오로지 정치권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전형적인 게리멘더링 선거구 획정안"이라는 비판을 제 기했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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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6
슈퍼주니어 콘서트
日 대지진 1주년…피해 각지서 추모 행사 줄이어
-제니스에서 4월 6일 공연 예정-
84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미야기 (宮城)현 이시노마키(石 卷)시 오가와(大川) 초등학 교에는 많은 유족이나 관계 자가 방문한다. 오후나토(大船渡)에서 생 선 공장을 운영하다 84살 의 아버지 모리시타 도쿠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4월 국내 그룹 최초로 프랑스 파리 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퍼주니어가 오는 4월 6일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드 파리(Le Zenith de Paris) 공연장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수퍼쇼4 인 파 리'(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4 in PARI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 단독 콘서트는 국내 그룹 사상 슈퍼주니어가 처 음"이라고 강조한 관계자는 "슈퍼주니어는 이미 지난해 6월 'SM타운 라이브 파리' 공연을 통해 유럽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아 이번 단독콘서트에서도 유럽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단독콘서트가 진행되는 르 제니스 드 파 리는 니요, 푸시캣돌스, 조나스 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 들이 공연을 펼쳐온 무대다. 또한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 먼트 소속 가수들이 'SM타운 라이브 파리'를 성공적으로 개 최한 공연장이라 슈퍼주니어의 이번 단독콘서트에 대한 기 대를 더한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프랑스 파리 단독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 는 9일 오전 10시(현지 시각)부터 유럽의 대표 티켓 예매 사 이트 라이브네이션(www.livenation.fr)을 통해 진행될 예정 이다.
Restaurant Coreen / i-vinci
사부로와 공장을 잃은 모 리시타 고유(54) 역시 아 버지의 시신을 찾지 못했 다. 오후나토의 한 사찰을 1만 명이 넘는 희생자를 내
의 희박한 것으로 받아들
찾은 모리시타는 지금도
전후 최악의 재해로 기록
여지고 있다.
때때로 아버지를 생각하며
된 동일본 대지진 발생 1
게다가 후쿠시마(福島) 제
울음을 터뜨린다면서도 그
주년을 맞은 11일 대지진
1 원전에서의 방사능 누출
러나 진정한 눈물은 더 나
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로 인한 방사능 공포는 지
중에 날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 각지에서 희생자를 추
금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고 말했다.
모하는 행사가 하루종일 이
일본을 짓누르고 있다. 이
4만1100명의 인구 가운데
어진다.
때문에 54기에 이르는 일
340명이 사망하고 84명이
1년 전 대지진과 쓰나미
본의 원자로 가동이 중단
실종된 오후나토에서는 희
로 파괴된 잔해들은 상당
됐으며 원전 반대 움직임도
생자들을 위한 '희망의 종'
부분 정리됐고 일본은 재
거세게 일고 있다.
을 타종한 뒤 배를 타고 바
건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재해 지역 자치단체들은 지
다로 나가 유등(流燈)을 띄
왔다. 아직도 약 3200명
진 발생 시간인 오후 2시46
울 예정이다.
이 실종 상태로 경찰의 수
분에 맞춰 추모식을 연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현재
색 활동은 지금도 계속되
추모식은 희생자들을 기리
지진에 의한 사망자 수는 1
고 있지만 실종자들의 유
는 타종과 함께 1분 간의
만5854명, 실종자는 3155
해나마 찾을 가능성은 거
묵념과 기도로 시작된다.
명으로 집계됐다.
Smart Home/Office 콘트롤 (아파트/식당) 서울에서 스마트폰으로 파리집관리를 원격조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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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 오삼떡복기
공지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7
- 참가자모집공고-
2012 세계한인청소년 . 대학생모국연수
제14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 공모
재외동포재단은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 전담기구로 1997 년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들이 민족적인 유대감을 유지 하면서 거주국 내 모범적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습니다. 재단은 향후 재외동포 사회 미래주역으로 성장할 재외동포 청소년·대 학생을 대상으로「세계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사업을 매년 개 최해 왔습니다. 세계 각국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이 한자리 모여 소통할 기회를 가짐 으로써 상호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리더십 함양의 계기를 제공하 는「2012 세계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에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가. 연수명 :「2012 세계한인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나. 연수목적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이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함으로써 한민족 정체성 및 네트워크 형성 ◦국·내외 한민족 청소년·대학생 간 민족 유대감 증진 ◦세계 한민족 청소년·대학생의 글로벌 차세대 리더 성장 유도 다. 연수기간 ◦ 1차(중·고등학생) : 7.10(화)~7.16(월) <6박7일> ◦ 2차(예비대학생·대학생) : 7.24(화)~7.30(월) <6박7일> 라. 장 소 : 서울, 지방 마. 연수대상 ◦ 대상 :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및 대학생 - 만13세~23세(2012.7.1 기준) - 중 . 고등학생(재학생), 대학생(재학생, 입학예정자 포함) ◦인원 : 1,000명 - 1차(중 . 고등학생) 600명 / 2차(예비대학생, 대학생) 400명 ◦지원자격 - 거주국적자, 영주권자, 해외입양인, 결혼이민자 자녀 등의 자격 으로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해외 체류중인 재외동포 . 한-베트남 혼혈 . 한-필리핀 혼혈 등 포함 - 유공동포 후손, 고려인 후손, 조선족 동포 등으로 모국방문 기회 가 없었던 자 - 재단 또는 타 기관의 모국방문 연수에 참가 기회가 없었던 자 - 재외동포 사회 기여도 및 봉사 실적이 우수한 자 - 합숙 연수(강의, 여행 등)에 지장이 없는 심신이 건강한 자 - 해외 출국에 관한 주재국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자로, 재학 중 인 학교장의 추천 및 학부모의 동의를 받은 자 (지원서에 추천 자 동의서 제출) 바. 주요 연수내용 1. 전통문화체험 및 테마기행 ◦그룹선택형 프로그램, 한국의 전통․생활문화 체험, 발표 ◦지역별 공통 프로그램(안) - 전통문화 및 생활문화 배우기 - 농촌체험활동 : 홈스테이, 농촌 일손 돕기 등 3. City Tour, 한류 문화 체험 4. 자랑스런 한국인, 한국어 캠프 5. 리더십 포럼 ※ 프로그램은 추후 변동될 수 있음
지원내용 ◦항공료(항공료 자비부담 원칙) ◦숙식비 및 연수경비 / ◦의료보험(여행자보험) 가입
- 국내 청소년 대상 '재외동포' 글짓기 작품 동시 공모 - 3.12(월)~5.11(금)까지 코리안넷 및 우편으로 작품 접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제14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3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2개월 간 실시하는 이번 공모에는 △성인 부문 시, 단편소설, 수필 △청소년(초·중·고등학생)부문 글짓기, 2 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게 된다. 응모작품 중 부문별 대상, 최우수 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한다. 재단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 게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본 공모를 '99년부터 매년 시행하 고 있다.특히, 올해는 내국민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 이고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재외동포'를 주제로 한 글짓기 공모도 함께 시행한다. 국내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대상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는 재외 동포 관련 지정도서 독후감 및 자유주제 글짓기, 2개 분야를 공모한다. 응모된 작품은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장 려상 등 총 12편의 작품을 선정해 장학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재외동포 문학상'과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는 동일 일정 으로 시행되며 수상작 결과발표 역시, 6월 말 재단 홈페이지(www. korean.net)를 통해서 동시에 발표한다.
☞ 제14회 '재외동포 문학상', 국내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작품 접수 안내 ㅇ 작품 접수기간 : 2012년 3월 12일(월)~5월 11일(금) ㅇ 제출서류 - '제14회 재외동포 문학상' : 참가신청서, 재외동포 확인서류, 작품 -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 참가신청서, 작품 ㅇ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 재단 홈페이지 www.korean.net - 우편접수 : (우: 137-863) 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76-1 외교센터 6층 재외동포재단홍보문화팀 '재외동포문학상' 담당자 ※ 작품접수서식 다운로드 및 접수방법 등은 홈페이지 www.korean.net 참조
인터뷰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8
[ 프랑스의 한류, 이들이 있다!]
파리 봉황서점의 Antony Diaz를 만나다.
Antony Diaz
K-POP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프랑스의 주요 TV와 신문에서 한 국의 대중문화를 비중 있게 언급 하는 요즘이다. 한국에 대한 프랑 스 젊은이들의 관심 또한 눈에 띄 게 늘었다. 2000년대 초반 아시아 국가들에 불기 시작했던 "한류"가 프랑스를 관통하고 유럽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한류"가 단순히 아이돌 스 타들의 열성팬들이 하루 아침에 만 들어 낸 잠깐의 바람일까. 그렇든 아니든 "한류"의 이면에는 한국과 프랑스를 오고 가며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다. 두 나라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인과 프랑스인들을 만나, 그들의 숨은 이야기들을 듣 고 파리지성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인터뷰 기사의 연재를 시작한다.
알(Les Halles)에서 멀지 않은 Boulevard Sebastopol 72번지. "프 랑스 최초의 중국서점"인 르 페닉스 (Le Phenix), "봉황 서점"이 자리잡 고 있다. 이 서점의 설립자는 Regis Bergeron씨로 공산주의 신문 위마 니떼(Humanite)의 기자였던 그는 다년간의 북경 체류 후 파리에 돌아 와 1965년에 서점의 문을 열었다. 지금은 Philippe Meyer 사장이 아 시아 문화 매니어들인 6명의 직원들 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에서 2층까 지 이어지는 3개 층에는 아시아 관 련 불어,영어서적은 물론, 중국에서 수입한 중국책들이 곳곳에 빽빽이 꽂혀 있다. 최근 이 서점이 한국서적 보유 목록 을 대폭 들린 후 손님들이 줄을 잇 는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다. 2층 한 켠 대형 서가에는 400여권의 한국 서적이 알차게 채워져 있다. FNAC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이나 Gibert Joseph같은 대형 서점 에서도 별도의 한국서적 공간이 있 는 경우가 드물고, 있다 하더라도 " 봉황서점"처럼 소설, 시, 실용서, 언 어, 사전, 아동서적에 이르기까지 장 르별로 골고루 갖추고 있지 않으니, 봉황서점의 최근 행보는 반갑기 그 지없다. 한국 책을 대거 구입한 용기(?) 있 는 모험을 감행한 장본인은 다름 아닌 새내기 직원인 앙토니 디아즈 (Antony Diaz)씨다. 남불의 Toulon 출신인 앙토니 디 아즈는 어렸을 적 우연히 중국문화 에 관심을 갖고, 독학으로 중국어를 시작했고, 17살에 파리 동양어학교 에 입학했다고 한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중국학을 공부하면서 부전공으로 파리 7대학에서 한국어 와 한국문화에 대한 공부를 병행하 였다. 그의 전공은 철학, 그 중에서
도 신유교주의였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했 다고. 그는 이황의 "심경"(Classique de l'Esprit)에 관해 연구했다고 하 면서 정확한 한국말로 "퇴계"를 언 급한다. 동양철학에 대한 나의 얕은 지식이 들통나기 전에 얼른 인터뷰 의 본론으로 들어갔다. - 2010년 4월 봉황서점의 중국서 적 책임자로 일을 시작하자마자 한 국서적 목록을 늘렸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봉황서점은 설립부터 거의 반세기 동안 중국 서적 전문 판매점으로 자 리매김했고, 매출의 90퍼센트가 중 국 책에서 발생합니다. 중국어를 배 우려는 프랑스인들과 문학, 의학, 예 술, 철학 등에 관심 있는 파리의 중 국인들이 주요 고객이지요. 하지만 최근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2012년 4월 개강일 2012년 4월 2일
인터뷰 / 공지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7
점점 늘어나는 것에 비해 한국서적 전문점 이 없는게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 께 강력히 건의를 드려 이런 모험을 하게 됐 습니다. 처음엔 정말 모험이었지요. 일주일 에 겨우 한 두 권이 팔렸을 정도니까요. 그러 나 아예 별도의 서가를 구성하고 지금처럼 다양한 책들을 꽂아둔 후부터는 매일같이 한국 책을 찾는 사람들이 생겼어요. 일주일 에 20-30권의 책을 주문할 정도가 되었지 요. 아주 고무적인 변화입니다. - 한국 책을 어떤 방식으로 구입하는지, 봉 황서점의 베스트셀러는 무엇인지요 ? 알라딘,교보문고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한국의 신간과 베스트셀러 소식을 접하면서 제가 직접 책을 고릅니다. 그리고 도매업체 서울셀렉션을 통해 책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인을 위한 한국어 배우기 책과 사전 등이 가장 잘 팔리는데, "J'aime le coreen" (신아사)과 지난해 출판된 "Cours de coreen" (다락원)이 저희 서점의 베스트셀 러라고 할 수 있지요. 드라마 "성균관 스캔 들"이 인기를 끌면서 원작인 "성균관 유생 들의 나날" 한국어판 소설도 최근 잘 팔리는 서적 중의 하나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어린 왕자"나 "땡땡" (Tintin), "아스테릭스"처럼 컬트가 되어버 린 유명한 프랑스 작품의 한국어판이 스테 디셀러라는 점입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 생뿐 아니라 수집 매니아들이 이런 책들을 즐겨 찾습니다. 게다가 한국 책은 종이 질이 좋고 디자인이 우수해서 수집 매니아들이 아주 좋아하지요. 프랑스 출판사에서 한국 작가들의 번역작품
들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데 고객들의 반응 은 어떠한지요 ? 쥘마(Zulma), 삐끼에(Picquier) 출판사 등 에서 문학번역원, 대산문화재단 등의 지원 을 받아 한국소설, 희곡, 시 작품을 출판하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황석영, 김영하, 신경숙 등의 소설가들 또한 프랑스에서 점 점 알려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순수 문학작품보다는 역사추리물을 좋아하는데 김탁환의 "방각본 살인사건" (Les Romans meurtriers / Picquier)을 아주 흥미롭게 읽 었어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부탁하자, 그는 무엇 보다 한국어로 대화를 하고 싶지만 정작 한 국 손님이 그다지 많지 않아 연습할 기회가 적다며 너스레를 떤다. 한국을 2번 방문했다 는 앙토니는 그래서 한국말로 봉황서점 광 고를 찍자는 깜짝 제안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거절하진 않는다. (www.parisjisung.com 에 동영상 게재) 또한 봉황서점에서 각종 CD 음반과 영 화 DVD, 요즘 인기 있는 K-Pop Life Magazine도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이 트(www.librairielephenix.fr)에서 주문할 수 있다는 홍보성 멘트도 잊지 않았다. 작 년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프랑스 젊은이들 의 한국문화축제 Korean Connection 행사 (4.21-22)장에 한국 책 전문 부스를 설치 할 예정이라는 앙토니 디아즈씨. 그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Le Phenix 서점의 문 을 나섰다.
최주영 작가 3월 17일 퍼포먼스 개최
"Coquelicot 의 작가" 최주영의 전시가 3월 말까지 연 장될 예정이다. 이에 89갤러리(안은희 관장)는 오는 3 월 17일 아래와 같이 특별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18h30
Bruitage & performance picturale par Choé Jade
19h
K-Pop Flash Mob par K-pop danse team
de l'Ecole Coréenne d'Orléans
19h 20 - 21h K-Pop danse party 장소 : Galerie 89 (89 Avenue Daumesnil 75012 Paris)
박정윤 (한불 문화예술홍보마케팅 ) alloyoon@gmail.com
Restaurant Coréen YEBAN
골프렛슨
정직한 갈비 본가!
초급에서 중급 골프렛슨관련 클럽, 장비 무료대여
T. 01 5543 8446 38, rue pascal 75013 Paris Metro (7) Les Gobelins, Censier Daubenton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프랑스 한식당을 찾아서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10
해피 델리 HAPPY DELI 09 52 85 40 45 15 rue Violet 75015 Paris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 분이 좋아지는 해피델리. 들 어서자마자 '홍' 가족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가족이 힘을 모아 운영하고 있는 이 곳은 서로 호흡이 잘 맞아 아 주 안정된 경영을 하고 있었 고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정 겨워 보였다. 어머니와 며느 리가 함께 직접 요리 담당을 하고, 홀 또한 가족들이 함 께 돌보기 때문에 손님들이 느끼는 안정감과 포근함이 꽤 높다. 이 곳에는 3가지 조건이 있 다고 한다. 첫째, 손님에게 신속하게 빨리 식사가 나가 야하고, 둘째, 식사를 할 때 맛으로 만족하고, 셋째, 마지 막으로 계산 할 때 가격에 만 족해야 한다. 의상을 전공하신 어머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 하신다고 한다. 실력 좋은 예 술가였던 그녀는 옷을 만드 는 것과 요리는 창조하는 것 이 공통점인 것 처럼 그것에 흥미를 느꼈다고 하는데, 음 식이란 솜씨가 있어도 사랑 과 정성이 없으면 맛이 떨어 지는 법이라며 언제나 처음 오픈할 때의 마음으로 방심 하지 않고 헤이해지지 않으 려고 노력하고 아직도 손님 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부족 한 부면은 항상 수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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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한다. '해피델리'는 다른 한국식당 과는 조금은 차별화된 특별 한 비전이 있었다. 이들은 한 국의 음식을 조금 더 폭넓게 알리고 싶어서 '해피델리'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한국 음식도 대중화 되었으 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단은 지금 15구에서 식당을 운영 하며 맛을 알리기 위해 노력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어디 에 가더라도 '해피델리'라는 상호를 볼 수 있고 한국 음식 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성장하고 싶다고 한다. 현대에 바쁜 사람들을 위한 그들의 시도가 신선하게 다 가왔는데, 맥도 xx 등 패스트 푸드는 가격도 저렴하고 빨 리 가져갈 수 있어 인기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 한국음 식은 건강을 생각하면 두번 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영 양소가 풍부히 들어있으니, 한국 음식으로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 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표 인 것이다. 그래서 가격도 최대한 낮추 고 정식 식당 처럼 거창하게 내부를 꾸미거나 많은 요소 들을 놓지 않고 모든 것을 간 소하게 유지하고 있다. 벌써 이 곳에는 포장해갈 수 있는 메뉴가 있고, 실제 이 포장메
뉴가 제일 잘 나간다고 한다. 밥과 반찬, 비빔밥 등의 재료 들이 서로 섞이지 않게 되어 있는 실용적인 포장용기는 앙증맞기까지 해서 주변 학 교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폭 발이라고 한다. 아이들이나 양이 적은 손님이 와서 하나 를 시키기 너무 많을 때 반값 으로 반만 시킬 수 있는 배려 도 해주고 있다. 소스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주문에 따라서 간 조절도 가 능하다.. 한국 음식은 매운 음식이 많지만 특별히 매운 음식을 전혀 못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해피델리'의 닭 볶 음 덮밥 같은 경우에도 많이 맵지 않아서 먹기 좋다. 그리 고 항상 매운 정도에 대해 손 님에게 물어보기 때문에 그 에 맞게 조절해주니 걱정하 지 말자. 간 정도에 따른 가 격변화 또한 없다. 모든 메뉴 는 사진이 실려있어 어떤 음 식인지 이해를 돕는다.
프랑스 한식당을 찾아서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11
프랑스에 있는 한식당 80여곳을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행복'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는 '해피델리' 가족들. 실제로 '행복'이라는 말은 신 기하게도 많은 긍정적인 힘 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에게 '행복해'라고 이야기하면, 듣 는 사람 역시도 긍정적인 기 운을 받는다는 것은 과학적 으로도 증명된 사실. 다른 사 람에 대한 배려나 사랑이 결 핍된 현대사회에서, 상대에 게 마음을 써주는 것이 그것 이 작은 마음이라도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들은 알고 있 었다. 오는 손님이 행복하려 면 일하는 사람들도 행복해 야 그 것이 전달 된다고 말하
는 어머니는 이 식당의 모두 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 다. 일하는 종업원들에게도 불편함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하며 즐거움을 유 지하며 사랑과 행복을 담아 손님들을 대하며 최대한 행 복하게 해피델리에서 일했으 면 한다고 한다. 식사 마칠 때에는 손님들에 게 거의 항상 음식이 어땠 냐고 여쭤보는데, 맛있다고 할 때, '감사합니다. 정말 행 복하네요'라고 하면, '우리도 행복해요.'라고 말할 때 식당 을 하면서 힘든 것이 싹 씻 겨 내려가신다고 한다. '행복
Happy Deli. Le seul nom du restaurant nous donne déjà le sourire. Tenu par toute la famille Hong, ce restaurant est accueillant et chaleureux : la mère et la fille travaillent en équipe dans la cuisine et le reste de la famille accueille et s'occupe des clients. Leur mission est de satisfaire 3 conditions : 1. les clients doivent être servis au plus vite, 2. les clients doivent apprécier la cuisine, et 3. ils doivent être satisfaits du prix. Madame Hong, ayant fait ses études dans la mode, aime beaucoup la créativité. Artiste talentueuse, elle prépare ses plats avec soin, en gardant à l'esprit cette pensée : si la cuisine est dépourvue d'amour et de sincérité, elle perd tout son goût. Dans cet esprit, elle compare la création des plats à la création de vêtements. La famille cherche à mieux faire connaître la cuisine coréenne au
해요.','감사해요.' 라는 말은 마치 중독성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도 쉽게 옮는데, 이들 은 행복하다는 말을 인터뷰 하는 동안에도 정말이지 계 속 했다 !! 감사하다는 말에 '저희가 감사하다'는 말로 마 지막까지도 계속 감사하다 고 인사하던 그들. 이상하리 만큼 행복함에 휩싸여 나가 게 되던 '해피델리' 였다. 마 지막 어머니의 말이 계속 귓 가에 맴돈다.
"사랑 나무는 가슴에서 키워 나가는 것이니까." <파리지성>
moyen de son restaurant dans le 15ème. Elle souhaite aussi qu'elle soit plus rapide, facile d'accès et toujours de qualité, contrairement aux « fast-foods » qui sont peu chers, faciles à emporter mais nuisibles pour la santé. Cette initiative n'est-elle pas la bienvenue pour nous qui sommes en manque de temps ? Le but de la famille est donc d'offrir un repas simple et sain à la fois, d'autant plus que la cuisine coréenne est connue pour être saine et nutritive. C'est la raison pour laquelle le restaurant propose des prix bas et des plats simples. Les plats à emporter sont disponibles et sont très demandés. Le restaurant propose même des « demi-plats » pour les enfants ou pour les personnes ne pouvant prendre un plat entier. La famille du restaurant « Happy Deli » aime le mot « heureux ». E n e ff e t , c e m o t c o n t i e n t curieusement une force positive. Il a
오
픈
평일,토요일 12:00-15:30 / 19:00-22:30
휴 무 일
일요일
점심메뉴
11-14.5유로
저녁메뉴
16-19.5유로
전식메뉴
수제 군만두, 해물전, 잡채 등 / 4.5유로
본식메뉴
돌솥 종류, 닭 볶음덮밥, 오징어덮밥 등
/ 9-13유로
후식메뉴
경단 등 / 4-5.5유로
교통:
la motte picquet grenelle, Duplex
좌 석 수
22석
예약가능언어
한국어, 불어.
même été prouvé scientifiquement
Le bonheur c'est contagieux ! : les
qu'un simple « Sois heureux »
membres de la famille n'ont pas
à une personne lui transmet cette
cessé de dire qu'ils étaient heureux
force positive. Dans notre société où
durant l'interview. Sans aucun doute,
l'attention et l'amour envers les autres
vous ressortirez de Happy Deli très
font de plus en plus défaut, la famille
heureux à votre tour. Pour finir, une
aimerait apporter un peu de bonheur,
belle citation de la propriétaire : «
aussi petit soit-il, aux personnes par
L'arbre de l'amour grandit dans le
leur cuisine.
cœur ».
강앤리 미용실 COIFFURE - kang & Lee 일요일 휴무
Tel. 01 4567 7071 H.P. 06 2842 7887
파닭, 갈비전골 사랑방 - 8인실 오픈
매직 펌 150유로
TEL 01 4578 6033 19,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Metro 6. Dupleix
지하철 Dupleix 바로 옆에 위치
한인/공지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12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개인
기업
이름
직업
후원금
이름
업체
후원금
김정순
개인사업
100
최병원
한불여행사
500
나은주
회사원
100
이철종
한림식당
500
권순철
화가
200
라병국
송산식당
400
김언중
개인사업
100
김정은
만트래불 여행사
500
최인규
CNS
1 000
정락석
파리지성
500
배상흠
귀빈식당
300
권영철
비빕밥 식당
300
변영은
한글학교학부형
100
유성은
DFM
200
회로비 권
개인사업
원수열
화가
100
정상두
아씨 식당
200
강정환
화가
그림 두점
장인성
장인성치과
500
김현주
전 한인회장
윤인노
오도리식당
500
정택영
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정낙환
신정식당
500
김정규
소반식당
200
서동화
서도인쇄
100
임태규
세종식당
200
박혜정
쌩태낱
300
김덕용
키 멕스코
300
조만기,김정순
우정식당
1 000
박윤수
국일관
1 000
100
100유로 이하 후원자
이치환, 앙드래, 심은록, 이미정, 최찬욱,
1 000
조관주, 이세주, 노양옥
소나무 협회 2012년 2월 22일 현재 합계
4 140
2012년 2월 22일 현재 합계
캠페인 기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 매주 추가되는 후원자분들의 명단을 공개합니다. 문의: 한매협 06 83 86 42 45 파리지성 06 07 86 05 36. 입금구좌 :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수표보내실곳 aalecp.5 rue de Wallonns 75013 paris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u
ia
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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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
Em
M
주일예배 / 주일 오후 2시 30분 본당 학생회(꿈땅) / 주일 오후 1시 교육실 2층 어린이부(약땅) / 주일 오후 2시 30분 교육실 1층 바울 청년회 / 토요일 오후 5시 Laplace 교육관 수요예배 / 오후 7시 30분 Laplace 교육관 제자훈련 / (목)오전 10시 (토) 1시 교육관 사역훈련 / (주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관 * 교육관 주소 31 AV Laplace, 94110 Arcueil
200 300 7 300
기고
NO. 609 / 2012년 3월 14일(수) - 13
한미 FTA 발효의 의의와 남은 과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한미 FTA가 3월 15일 공 식 발효된다. 지난 2006년 6월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 된 한미 FTA가 협상을 타 결한 지 4년 9개월 만에 마 침내 이명박 정부에서 결실 을 보게 된 것이다. 사실 지 금의 한미 FTA는 노무현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단 의 결과이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FTA는 세계와의 무한경쟁에서 살 아남기 위한 생존의 필수요 소다. 그렇기 때문에 노무 현 대통령은 한미 FTA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이를 최대한 활용해 일자리 문제 를 해결하고 선진 통상강국
타결한 것이다. 그런데 최 근 들어 일부 정치인들, 심 지어 노무현 정부에서 중 요 직책을 맡았던 사람들 마저 한미 FTA 폐기를 운 운하고 있다. 한미 FTA를 빨리 비준해야 한다고 주장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 총 선 때문에 표를 얻기 위해 무리한 '말 바꾸기'를 하는 모습이 그저 안타까울 따 름이다. 한미 FTA 발효로 인해 우리나라는 단일국가로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 을 선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수출 주종 품목인 자동차와 부품, 섬 유, 전기ㆍ전자 등의 대미
으로 재도약하고자 협상을
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미 FTA 발효
이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도 예외가 아니다. 그 동안
로 이와 같이 긍정적 효과
는 세계의 60%로 확장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가지
만을 있는 것은 결코 아니
었다. 이제는 FTA 발효로
고도 회사나 제품의 인지도
다. 경쟁력이 약한 농수산
기대되는 혜택을 극대화하
가 떨어져 대미수출에 어려
업 부문이나 일부 제조업
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정
움을 겪었던 많은 중소기업
은 미국산 제품의 수입 증
부와 기업은 물론 정치권
에게도 한미 FTA는 대미
가로 피해가 우려된다. 이
과 온 국민이 지혜를 모아
수출의 새로운 활로와 기회
에 따라 정부는 FTA 발효
야 한다. 한미 FTA 발효로
를 제공해 줄 것이다. 당연
에 따른 농수산물 수입 증
인한 기대이익은 결코 거져
히 소비자 후생과 고용창출
가로 국산 농수산물 가격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특
이 이전 평균가격의 90%
업은 기업대로 연구와 개
히 생활물가가 떨어져 서민
이하로 떨어지면 그 하락분
발, 경쟁을 통해 생산성을
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한결
의 90%를 보전해 주는 피
높여 미국시장의 점유율을
가벼워질 것이다. 11개 국
해보전직불제도를 마련하
확대시키는 배가의 노력을
책연구기관들은 한미 FTA
였다. 그 외 농수산업의 경
기울여야 한다. 소비자들도
로 인해 우리 산업의 생산
쟁력 강화와 소득기반 확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추구
성이 높아져 생산과 수출이
충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
해야 함은 물론이다. 정부
크게 늘어나고 장기적으로
책을 준비했다. 2017년까
도 FTA의 효과가 국민 모
소비자 혜택이 약 35조원
지 농수산업 부문에 약 24
두에게 골고루 퍼질 수 있
늘어나고 약 35만개의 새
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
도록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
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
이다. 제조업도 FTA 이행
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으로 보고 있다. 결국 한미
으로 6개월간의 매출액이
정치권도 예외일 수는 없
FTA는 최근의 글로벌 경
전년 동기 대비 5%이상 감
다. 국민들이 후진적 국회
제위기 극복은 물론 무역 1
소하면 해당 기업에게 융자
행태를 더 이상 보고만 있
조 달러시대에 진입한 우리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 않을 것이다.
나라에게 2조 달러시대를
무역조정지원제를 도입했
견인할 핵심 성장동력이자
다. 실직 근로자에게도 구
선진 통상강국으로의 도약
직급여 지급을 포함한 전직
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
을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알
로 기대되고 있다. 바로 여
선을 돕는 고용지원 대책을
기에 한미 FTA 발효의 의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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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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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예배
Tel. 01.4687.2351 / 06.8033.3545
한미 FTA 발효로 인해
것으로 예측된다. 중소기업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 오후4시(토) : 오전6시30분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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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여성회-코윈프랑스 2011-12년 정기총회 소집공고
사랑 나눔 바자회 파리장로교회 여선교회에서는 선교와 사랑을 나누기 위한 바자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아래와 같이 바자회를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셔서 여러분의 사랑을 많은 분들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 겠습니다.
일일 식당 : 김밥(1줄)3€, 장터 국수4€, 해물파전3€,
※ 일시: 2012년 3월 16일 (금) 18시30분~20시30분 ※ 장소: 재불한인회 사무실 83,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 대상 : 재불한인여성회 회원 - 2011년 정회원 (회비 납부자), 2012년 정회원 (회비납부자), 명예회원, 정관개정위원
떡볶이4€, 호떡1€, 양념치킨, 순대, 호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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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판매 : 김치7€/1㎏, 모듬전, 파래무침, 잡채, 돈까스,
순대, 묵, 오징어젓갈, 양념깻잎, 무말랭이,
콩자반, 떡(떡국/떡볶이), 모듬떡(무지개/인절미),
오징어채 볶음, 멸치볶음, 오이채 볶음, 수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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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순서 (의장 : 한은경 회장/ 서기 : 정주희 총무)
1. 참석자확인 및 개회선언 2. 총회 안건별 진행 3. 총회 안건별 최종결론 요약분 발표 및 공지사항전달 4. 폐회선언
일 시 : 2012년 3월 31일(토) 오전10시 ~ 오후4시 장소 : 파리장로교회 20 rue Titon 75011 Paris - 01 4898 4443 문의 : 06 3138 9015 / 06 604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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