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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623

2012년 6월 20일(수)

www.parisjisung.com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irs ISSN / 1627-9249 N. SIRET / 494 517 394 00016 Editor/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45415317 0607860536 parisjisung@gmail.com

클라우드 시대와 인간의 행복 "행복은 부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이

다르게 향상되지 않았는데

행복하기를 소망하며 살아

도 디자인만 살짝 바꿔 신제

갑니다. 행복은 우리 삶이

품이라고 광고하는 작태를

추구하는 궁극이기 때문입

비꼬는 용어입니다.

니다. 그래서 임마누엘 칸

과거에는 눈에 보이는 실체

트는 인간의 행복은 '자신의

가 있는 생산구조를 가져야

일을 열심히 행하고, 그것을

만 기업이라고 불렸지만 오

사랑하며, 소망을 갖고 살아

늘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콘

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텐츠 개발과 보유로 업계의

행복의 추구는 오늘날, 디지

큰 기업이란 평가를 받는 시

털신기술로 인해 현대인의

대가 되었습니다. 게임 시장

삶을 디지털세상으로 바꾸

이 그것으로, 다중접속역할

어 놓았습니다. 실시간으로

수행게임(MMORPG)인 리

업로드 되는 새로운 뉴스거

니지 흥행의 성공으로 코스

리를 스마트폰으로 읽는 모

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현재

습은 이제 일상적인 일로 바

북미, 유럽 등 12개의 계열

뀐 지 오래 되었습니다. 신

다. 이 세대는 인터넷 활

성을 존중해주는 세대이며,

不好)로 선택의 기준을 삼는

사를 거느린 대형 게임사로

기술은 어느 날 갑자기 세

용도가 어느 세대보다 높

경험(experience)도 한 분

특징이 있습니다.

발돋움한 넥슨이나 엔시소

인들의 삶 속에 파고 들어와

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

야의 전문가가 되기 보다는

요즘은 교육도 엔터테인

프트 등 게임회사들이 그 예

삶의 형태를 전혀 예측할 수

다는 자신감을 가진 세대

다양한 분야를 두루 체험하

먼트 요소가 있어야만 흥

가 될 것입니다.

없는 형태로 바꾸어 놓는 것

들 입니다. P세대를 이해하

고 싶어하는 특징을 갖고 있

미를 가지고 몰입하는 특

최근, 어린 아이에게 잠깐

입니다.

기 위한 키워드는 CHIEF

으며, 감성(fun, feel)의 세

징이 있어 에듀테인먼트

핸드폰을 가지고 놀라고 주

요즘의 세대를 일컬어 P세

입니다. 즉, 권위와 고정관

대로 무슨 일이든 즐겁고 재

edutainment라는 신조어가

었다가 얼마 뒤, 통신비가

대라 이름합니다. 이 세대

념을 거부하는 세대로 도전

미 있어야 하는 세대로 이들

자주 쓰이는 것을 보게 됩

수십 만원 청구된 것을 보고

의 주인공들을 '패러다임의

(challenge)적이고, 관계

의 모든 행동에는 엔터테인

니다. 근자에 이르러, 광고

깜짝 놀랐다는 어느 분의 사

변화 선도세대(Paradigm

(human network)를 중시

먼트 요소가 가미되어 있음

의 패턴도 많이 달라졌는데

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Shifter)로 힘(Power)

하며 자신이 지닌 정보를 공

을 알게 됩니다. 디지털 세

'옆 그레이드(옆-Grade)

유는 아주 간단한 것이었습

과 열정(Passion), 참여

유하고 전파하는 것을 즐기

대들은 느낌과 감성을 중시

가 그 예일 것입니다. 옆과

니다. 그녀는 추억의 포트리

(Participation)에 적극적

는 세대들, 개인(individual)

하고 선과 악의 구분보다는

Up-grade를 합성한 말로

스 게임이 무료라서 다운을

인 세대를 일컫는 것입니

의 다양한 의견과 서로의 개

'좋으냐 싫으냐 (호好,불호

제품의 성능이나 기능은 별

(7페이지로 이어짐)



문화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3

파리에서 만나는 심청전 유니버설 발레단 월드투어, 창작발레<심청> 파리에 오다. <심청>은 유니버설 발레

년 이미 <심청>이 공연

전통을 보여줄 수 있는 무

단의 창작 레퍼토리 중 하

된 일본을 제외하고는 모

대장치도 한 몫 한다. 그

나이다. 유니버설 발레단

두 <심청>이 무대에 올라

리고 한복을 모티브로 한

의 창단멤버인 안무가 애

가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의상, 소품들은 한국의 아

드리안 댈러스에 의해 탄

는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

름다움을 전하는 데 부족

생되었다. 그는 선화예고

겠다. 한국발레단의 월드

함이 없다.

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투어라면 한국만의 특별

지난 5월 발레강국 러시

시절, 그는 우연히 심청전

한 이야기, 아름다움을 보

아에서 기립박수를 이끌

을 동화책으로 보게 되었

여주어야 할 것이고, 해외

어낸 유니버설 발레단의

고 이 아름다운 이야기에

의 극장들은 그들에게 없

<심청>은 곧이어 2012

매료되어 발레작품으로

는 새로운 무대를 원한다.

여수세계엑스포에서 최초

만들게 된 것이다. 1986

그리고 이에 걸 맞는 작품

로 해상무대에서 성공리

년 서울 아시안게임 문화

이 바로 <심청>이다. 한

에 공연을 마쳤다. 그리고

예술 축전.무용제의 특별

국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오는 9월 .프랑스 파리 에

초청작품으로의 초연 이

정서인 효(孝)를 주제로

서 <심청>이 관객들을 기

후 지금까지 무려 25년

한 이야기는 외국인들에

다리고 있다. 발레용어가

동안 무대에 오른 <심청>

게 새로우면서도 감동을

프랑스는 프랑스어로 통

은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주기에 충분하다. 유니버

일될 만큼 발레를 사랑하

250회 이상의 국내외 공

설 발레단의 문훈숙 단장

고 발전시킨 나라이다. 이

연으로 꾸준히 내공을 길

은 <심청>은 인류가 공감

런 프랑스에서 한국의 <

러오며 많은 클래식 발레

할 수 있는 사랑을 잔잔한

심청>이 어떻게 관객들을

작품들을 제치고 창작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나

매료시킬지 기대된다.

레로서 유니버설 발레단

가기 때문에 외국관객들 도 심청이 아버지를 만나

유니버설 발레단의 월드

지하철을 타고 플랫폼을

역에서는 아까 본 그 포스

만의 특별한 대표작이 되

무심히 바라보다 발레리

터가 있나 유심히 살펴보

었다.

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

투어, 창작발레<심청>은

나 사진 위에 선명하게 쓰

았다. 다시 발견한 포스터

유니버설 발레단은 2011

린다며 <심청>이 해외에

9월 28~30일, 팔레 데

여진 SHIM CHUNG 이

를 자세히 보니 발레리나

년 3월 대만을 시작으로

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콩그레Paris au Palais des

란 글자를 보았다. 심청…

는 동양인, 그리고 써있는

미국, 일본, 캐나다, 유럽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Congrès에서 공연된다.

심청? 파리 지하철에서 심

문구는 The Legend of

의 40개 도시를 거치며

또 총 3막으로 이루어진

청이라는 단어를 발견하

SHIM CHUNG. 심청의

2013년 까지 이어지는

공연은 1막에서는 소박

니 먼저 반가운 마음이 들

전설이라면… 심청전?!

월드투어 중이다. 이 월드

한 전통 마을, 2막은 바닷

었다. 그리고 곧 내가 아

내가 아는 그 심청이 맞나

투어는 사실 <심청>의 월

속, 3막은 궁궐을 배경으

는 그 심청이 맞나? 하는

보다. 파리에 심청이 무슨

드투어라고 해도 과언이

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궁금증이 더 커졌다. 다음

일로 찾아왔을까.

아니다. 왜냐하면 2010

각각 특색 있으면서 한국

<김진희/파리지성>


인터넷으로 보는유럽 소식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4

유럽·미·신흥국 '동시불황' 늪…커지는 '부양' 목소리 그리스의 2차 총선 결과가 18일 국내외 금융시장을 띄우는 호재로 작용했지만, 유럽 부채위기가 치유의 길 로 접어든 게 아니라 잠시 잠복한 것에 불과하다는 경 계와 불안감이 다시 번지고 있다. 실물경제마저 꺾이는 추세여서 부채위기가 회복 을 기약하기 어려운 만성적 위기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시장동향 점검회 의에 참석했던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근본적인 문제 는 계속 남아 있다"고 말했 다. 선거 결과가 상황 악화 는 막았지만, 아무것도 해 결해준 게 없기 때문이다. 되레 한동안 정치적 일정에 가려 있던 세계 경제의 '그 늘'에 대한 관심만 다시 커 지고 있다.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는 "세 계 경제가 빠르게 둔화하면 서, 탄탄하고 균형잡힌 글 로벌 성장은 아득한 야망이 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잠 깐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 경제는 최근 다시 침체에 빠져들고 있는 모양새다. 위기의 핵인 유로존은 올 해 마이너스(-) 0.3% 성 장(유로 통계청)이 예상된 다. 지난해엔 그래도 1.5% 성장했다. 골칫거리로 떠오 른 그리스는 구제금융 재협 상을 통해 긴축 조건을 완 화시킨다고 하더라도 당분 간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실물경제가 성장을 해야 위기에서 탈출 할 수 있지만 성장 잠재력

일까지 세계 기업의 자본 조달액은 597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0%가량 감소했다고 전했 다. 기업의 자금조달 감소 는 투자를 위축시켜 고용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 바닥난 상태다. 김학균 케이디비(KDB)대 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 부채위기를 해결하려면 경 제가 성장하거나 아니면 빚 을 탕감받아야 한다"며 "이 미 빚을 크게 탕감받은 그 리스가 추가로 탕감받긴 어 려운데다 성장 전망도 미약 하다"고 말했다. 통화 가치 를 떨어뜨려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도 어렵다. 유승경 엘지(LG)경제연구원 연구 위원은 "평가절하할 수 있 는 자기 화폐(드라크마화) 로의 회복 없이는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없다"며 "상황 은 앞으로 더욱 나빠질 것" 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긴축의 역설'이 그 리스와 스페인에서 비롯된 위기를 구조화, 상시화하고 있다. 빚을 갚기 위해 공공 부문과 기업의 씀씀이를 확 줄이고 대대적인 구조조정 에 나섰지만 실업률이 상승 하고, 가계의 소비력과 빚 상환 능력은 떨어지고 있 다. 유승경 연구위원은 "그

St-Anne 골목내에 문을 연, 새로운 분위기 부담없는 가격의 전통 한식당

Restaurant

AHSSI

Reservation : 01 42 60 95 54 14 rue Therese 75001 Paris Metro 7, Pyramide, Opera

리스나 스페인이 지속되는 경상수지 적자, 재정적자 로 빚만 더 늘어나고 있다" 며 "실업으로 가계 부채는 늘어만 가고 긴축으로 경제 의 성장도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은 지난 1분 기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 섰고, 4월 실업률은 그리스 (21.7%)보다 높은 24.3% 를 기록했다. 그리스는 지 난 4분기 동안 -6% 안팎 의 성장률 하락세가 계속되 고 있다. 유럽 전반의 상황 도 크게 나을 바 없다. 유로 존의 1분기 취업자 수는 전 기보다 감소했다. 3년 연속 감소세다. 4월 수출도 전달 보다 줄면서 두달 연속 감 소했다. 부채위기는 성장 없이는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다시 침체에 빠져드 는 유럽 경제는 위기의 만 성화를 초래할 수 있다. 유로존 밖에서도 희망의 빛 줄기는 잘 보이지 않는다. 금융위기 와중에도 세계 경제의 버팀목 노릇을 해 온 신흥국들마저 눈에 띄게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거 대 신흥국들의 모임인 브릭 스(BRICs·브라질·러시 아·인도·중국)의 성장엔 진은 지난해부터 빠르게 식 고 있다. 중국이 이달 초 기 준금리를 2008년 11월 이 후 처음으로 0.25%포인트 낮추면서 경기부양에 적극 나선 것도, 성장세 둔화가 심각하다는 방증이었다. 신흥국 경제도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경제에 '동조화' 되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 고 있다. 에스와르 프라사 드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선 임연구원(코넬대 교수)은 <파이낸셜 타임스>에 "많 은 선진국들이 경기침체에 빠져들면서 신흥국들마저 급격한 성장률 하락에 직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위기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 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시장조사회사인 톰 슨 로이터의 자료를 인용 해, 지난 4월부터 이달 15

유럽 위기가 악화하면서 기 대했던 미국의 회복세마저 꺾이고 있다. 국제금융센 터는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 산이 전달에 견줘 0.1% 감 소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도 지난해 말 이 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뉴 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 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 업지수'도 이달 들어서 급 감했다. 유럽, 미국, 신흥국의 성장 세가 동시에 꺾이면서 경기 부양의 움직임과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국에 이어 이탈리아도 800억유 로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는 "추가적인 양적완화 조 처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 다. 18~19일(이하 현지시 각) 멕시코에서 열리는 주 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와 28~29일 유럽연합 정 상회의에서 '긴축'을 대신 해 다시 '성장'이 주요 의제 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으로 보는유럽 소식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5

런던올림픽 열리는 빈민촌, 완전 변신 성공

런던의 대표적인 빈민가였

가장 빈민가로 꼽히는 동북

부 지역의 대표적인 거리의

조화될 수 있는 우아한 글

새 걸로 교체됐다. 올림픽

던 동북부 지역 월섬 포레

부 지역에서 열린다. '도시

이전 모습과 도시 단장 이

자체의 간판으로 교체됐다.

개최 전 '골칫덩어리'였던

스트. 과거 이 지역에선 '생

재생'을 내건 런던의 목표

후 달라진 모습 사진을 비

심지어 KFC 건물도 들쭉날

이 지역이 새롭게 변신하

기'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

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

교하면서 "극빈 지역의 상

쭉한 글자체를 버리고, 고급

는 데 드는 비용은 약 8억

번화가'라는 곳도 말만 그

았고, 가장 강력한 후보 프

징이었던 곳이라고는 상상

레스토랑처럼 보일 수 있는

6000만원(47만5000파운

렇지 겉모습은 초라하기 짝

랑스 파리를 제치고 2012

하기 어렵고 오히려 부촌(

모던한 간판으로 바꿨다.

드). 이 지역이 내건 '백만 파운드 절반으로 해결하는

이 없었다. 간판은 제각각

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

富村)인 첼시 지역이나 사

도시가 깨끗해지니 우선 주

이었고, 벽돌 건물 곳곳엔

올림픽 주 경기장은 건물

랑스러운 디자인으로 관광

민들의 표정이 바뀌었다.

도심 프로젝트'를 통해 각

페인트가 벗겨진 자국이 있

철거 현장서 나온 폐자재

객을 모으는 노팅힐을 연상

이 지역 번화가인 리튼 하

종 아이디어를 취합해 탄

었다. 깨진 유리창을 수리

를 90% 활용해 '지속 가능

시킨다"라고 전했다.

이 로드에 위치한 의류 매

생한 '작품'인 것이다. 많은

도 안 하고 영업하는 매장

한' 재개발을 추진했다. 잿

'도시 성형'이 아니다. 여성

장 주인은 데일리 메일과

돈을 들이지 않고도 효율적

도 있었다. 건물은 먼지로

빛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으

들이 화장할 때 얼굴을 깨

의 인터뷰에서 "거리가 훨

으로 거리가 변신하는 효과

뒤덮였고, 덩달아 도시는

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끗이 닦은 뒤 기초를 바르

씬 보기 좋아졌고, 사람들

를 봤다.

우중충했다. 지나다니는 사

이들의 정책은 '거리 정화

고 파운데이션을 칠하는 것

이 더 즐겁게 쇼핑하러 나

이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

람들 얼굴마저도 어두워 보

방식'에서도 또 한 번 빛나

처럼, 건물을 구석구석 닦

온다"면서 "윈도 쇼핑(눈으

티즌들도 호감을 보이고 있

였다.

고 있다.

고 새롭게 페인트칠을 했

로 보고 즐기는 쇼핑)이라

다. 한 네티즌은 "깨끗이 청

몇달 전까지만 해도 그저

'미화'라는 것이 엄청난 돈

다. 들쭉날쭉한 간판은 일

도 쇼핑 나오는 사람 자체

소만 했는데도, 완전히 다

지저분한 게 당연한 듯 여

을 들여 있는 걸 부수고 새

괄적으로 보기 편하게 정리

가 늘어 매상도 자연히 늘

른 거리처럼 보인다"며 "효

겨졌던 이곳이 최근 새 단

로 짓거나, 그저 겉모습만

했다. 일부 거리의 벽돌 건

고 있다"고 전했다. 가판대

율성 면에선 최고"라고 말

장 했다. 다음달 27일(현지

예쁘게만 보이는 것들을 새

물 외벽은 알록달록한 파

에서 신문을 파는 남성도 "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

시각) 열릴 런던 올림픽을

롭게 짓는 것이 아니라, 깨

스텔톤으로 색칠해 노팅힐

번화가란 이런 것이라는 걸

도시 디자인'이란 바로 이

앞두고 도시 정화에 나선

끗이 닦고 정리 정돈만 해

을 연상시켰고, 간판 색상

처음으로 느끼게 됐다"며 "

런 것"이라며 "이렇게 조금

것이다. 런던 올림픽 공원

도 도시가 변화할 수 있는

은 진한 원색이면서도 튀

이제 아름답게 바뀐 모습을

만 손대서 클래식한 아름다

근처인 월섬 포레스트 지역

걸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

지 않게 칠했다. 네온이나

어떻게 잘 유지하는가가 관

움을 뽐낼 수 있다면 다른

은 현재 '미화(美化)' 작업

다.

플라스틱으로 된 간판은 클

건이다"라고 말했다.

지역들도 이렇게 변했으면

이 한창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래식함을 돋보이게 하는 금

도로도 깨끗이 청소됐고,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런던 올림픽은 런던의

17일(현지시각) 영국 동북

속 철자 판이나 옆 매장과

깨지고 망가진 가로등도

E.P.S.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 /아시아나 항공 및 전세계 항공권 판매 대한항공/아시아나 특별 프로모션 오페라 라파이에뜨 백화점 뒤편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M(3,9) Havre Caumartin /M(7) Chaussée d'Antin / RER(A) Auber

01.5602.6080 eps@eparisseoul.com


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소식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6

"佛 사회당, 총선 승리로 그랜드 슬램 달성" 프랑스의 17일 총선 결과

상 가장 막강한 정부로 재

25명 전원이 당선되는 기

극우정당 국민전선을 언급

보였다.

사회당 연합이 하원 과반을

탄생했다고 프랑스 언론은

쁨을 누렸다.

하면서 마린 르펜 후보가

UMP에서는 장-프랑수아

확보함으로써 좌파는 엘리

분석했다.

프랑스 언론은 이번 총선의

118표 차이로 아깝게 탈락

코페 대표와 나탈리 코쉬스

제궁과 상원, 하원을 모두

사회당의 총선 승리에 대해

최대 관심 지역을 소개하면

하자 재검표를 요구했다고

장악하는 '그랜드 슬램'을

프랑스 앵포 라디오방송은

서 1순위로 사실상 하원의

전했다.

코-모리제 전 교통환경장

달성했다고 르 파리지앵 신

인터넷판에서 '사회당, 전

장에 내정됐지만 올랑드의

직전 여당인 대중운동연합

문이 18일 보도했다.

권 장악'이라는 제목으로

현 동거녀이자 영부인의 지

(UMP)은 좌파의 과반 확

좌파는 특히 22개 광역도(

기사를 소개했고, 진보 성

위에 오른 발레리 트리에르

보를 저지하지도 못한 가

레지옹) 가운데 21개를 장

향의 리베라시옹 신문은 '

바일레의 트위터 공격에 낙

운데 클로드 게앙 전 내무

악한 상태여서 프랑수아 올

완벽해진 좌파'라는 헤드라

선하는 아픔을 맛본 세골렌

장관과 나닌 모라노 전 가

보로 나선 지한파 자크 랑

랑드 현 정부는 향후 5년간

인을 달았다.

루아얄 후보를 거명했다.

족담당장관 등 니콜라 사르

전 문화장관은 1.76%포인

프랑스의 모든 권력을 쥐

올랑드 정부는 특히 이번

언론은 그 다음으로 24년

코지 정권의 간판급 인사들

트인 771표 차이로 아슬아

게 되는 프랑스 근대 역사

총선에 출마한 총리와 장관

만에 하원 입성에 성공한

이 낙선해 침통한 분위기를

슬하게 고배를 마셨다.

관, 자비에 베르트랑 전 노 동장관 등이 생환했다. 한편 스트라스부르 인근 생-디에 지역에 사회당 후

프랑스 총선 집권 좌파 승리… 절대 과반 확보

프랑스에서 17일(현지시 간) 실시된 총선 결선투표 결과, 집권 사회당 블록이 과반을 확보한 것으로 나 타났다. 잠정 개표 결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이끄는 사회당은 전체 하원 577 석 가운데 280석을 획득

하고 같은 중도좌파 계열 인 DVG당이 22석, 급진좌 파당(PRG)이 12석을 각 각 얻어 '사회당 블록'이 총 314석의 절대 과반을 확 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TF1 TV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에 따라 사회당 블록은

연정 파트너인 녹색당이나 극좌정당인 좌파전선과 굳 이 연립정부를 구성하지 않 고도 의회 다수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 녹색당은 17석을 얻고 좌 파전선은 10석을 확보하는 등 좌파 계열의 정당들이 모두 343석을 얻은 것으로

치질 전문 의사 Docteur

Michwl MESNER 365,Rue de Vaugirard 75015 Paris Tel. 01 45 33 95 18

집계됐다. 이로써 1개월 전에 당선된 사회당 소속 프랑수아 올 랑드 대통령은 의회의 지 원 아래 부자증세와 최저임 금 인상 등 서민 위주의 경 제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 인다. 사회당을 비롯한 좌파는 이 미 지난해에 상원 과반 의 석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올랑드 정부가 유로존 재정·채무위기 해법과 관 련, 독일 중심의 '긴축정책' 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주장 해온 '성장촉진 정책'에도 큰 힘이 실리게 됐다. 이전 집권당이었던 중도우 파 대중운동연합(UMP)은 194석을 얻는데 그치고, 신중도당을 비롯한 중도파 와 중도우파 정당들을 합쳐 모두 229석을 확보했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은 후 보 2명이 당선돼 1988년

비례대표 의원 이후 24년 만에 하원 진출에 성공했 다.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 보는 0.22%포인트인 118 표 차이로 분패했으나, 그 의 여조카인 마리온 마레 샬-르펜 후보는 남부지역 에서 22세로 당선돼 하원 최연소 의원 기록을 세우 게 됐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의 동거 녀이자 영부인인 발레르 트 리에르바일레의 트위터 메 시지로 일격을 당했던 세 골렌 루아얄 후보는 낙선할 것으로 예측됐다. 투표율은 55.6%로 역대 선 거중 가장 낮은 것으로 잠 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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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소식

美신용평가사, 佛 신용등급 하향조정

미국의 중견 신용평가업 체인 이건-존스는 14일( 현지시간) 프랑스의 신용 등급을 'A-'에서 'BBB+' 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 했다. 이 업체는 또 프랑스의 등 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 시해 앞으로 추가 등급 하 향 조정 가능성을 열어뒀 다. 이건-존스는 프랑스가 지 난 18개월간 조달금리가 크게 상승하지 않았었지 만, 앞으로 유럽 재정위기 가 지속되면 이런 상황이 변할 것이라면서 특히 올 랑드 정부의 정책이 금융 부문을 취약하게 만들어 은행에 대한 지원이 필요 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의 실업률은 지난 1 분기에 10%까지 치솟아 지난 1999년이래 최고치 를 기록했다. 이건-존스는 스탠더드앤 드푸어스(S&P)와 무디스, 피치 등 3대 신용평가업 체보다 규모가 작은 업체 로, 프랑스에 대해 이들 3 개 평가사보다 낮은 등급 을 부여해왔다. 앞서 S&P는 지난 1월 프 랑스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트리플A)에 서 AA+로 1단계 하향 조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7 (1페이지에서 연결됨)

공간에 올려두고 언제든 자

우리는 생활의 질이 높아지

받았는데 차 안에서 잠시

유롭게 옮겨 사용하고 있으

고 윤택하기를 소망하는 경

어린 아이가 가지고 놀다가

니 가히 구름 위에 저장창

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

포트리스 앱의 결재로 연결

고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

활지수가 높아질수록 그에

되었고 엄청난 사용료가 부

닐 것입니다.

따른 자유의지는 희박하여

과되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근간, 영국의 가디언은 민

행복지수는 낮아진다는 사

삶이 편해지도록 개발한 디

간 싱크탱크 신경제재단이

실을 명심해야만 할 것입니

지털기술과 콘텐츠들이 자

실시한 국가별 행복지수

다. 디지털혁명은 자칫 풍

칫 뜻하지 않은 우리의 소

(HPI)조사에서 미국, 중국

요로움과 편리함만을 추구

비를 부추기는 애물단지가

등 세계 경제 대국 국민들

하다가 진정으로 중요한 것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중남

을 잃을지 모른다는 우려

편리함의 추구가 낳은 디

미나 아시아 국가 국민들이

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

지털혁명은 '클라우드 컴퓨

더 큰 행복감을 느끼는 것

서 우리는 아날로그 사회

팅'이 보편화 되었는데, 네

으로 나타났습니다. 151개

를 체험해보지 못한 세대

트워크 환경이라는 '구름속

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들이 겪을 부작용과 고통

Cloud'에서 원하는 작업을

에서 삶의 만족도와 기대수

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요청해 실행하는 것으로 서

명, 환경오염 지표 등을 종

것입니다.

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존

합한 것인데, 라틴 아메리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콜

재하는 컴퓨터 리소스를 가

카의 소국 코스타리카가 세

상화 기술로 통합 제공하는

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롬비아의 문학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Gabriel

것을 말합니다. 개별 단말

선정되었으며 베트남, 콜

Garcí¬a Márquez는 "No

에서 따로 데이터를 저장해

롬비아, 벨리스, 엘살바도

medicine cures what

작업하는 것보다 데이터를

르 등이 뒤를 이었고 영국

happiness cannot." "행복

중앙 서버에서 통합 처리하

이나 프랑스 독일은 40위

과 만족으로 치유할 수 없

는 것으로 데이터 업데이트

권이었고 한국은 63위였으

는 그 어떤 치료약은 없다"

와 정보보안에 효과적이고

며 최근 고도성장으로 세계

고 한 말을 이 시대에 깊이

스토리지 관리 면에서도 유

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상기해봐야 할 것입니다.

용한 것입니다. 가정용 또

은 종전 20위에서 무려 40

는 회사 PC, 개인의 노트

단계나 추락한 60위로 밀

정했으며 무디스와 피치는

북, 스마트폰 등 각종 단말

려났다는 사실을 접하게 됩

프랑스의 등급을 AAA로

기의 사용자 환경을 하나로

니다. 국민총생산GDP 1위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에

통합 연동하는 시스템으로

인 미국은 거의 하위권인

대한 3개 평가사의 등급은

개인의 파일이나 자료를 포

105위로 조사되었다는 소

모두 '부정적'이다.

털서비스가 제공하는 일정

식입니다.

Restaurant Coreen / i-vinci

고추 부추전,홍어한마리찜,빈치 보쌈, 된장샤브샤브,

보쌈 . 오삼떡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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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택 영 (화가) www.jungtakyoung.com


문화원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8

2012년 음악축제(Fete de la musique) 한국 공연, 민요와 판소리를 기메박물관에서 이번 축제를 맞이하여 기메 박물관과

시장 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함께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일반 기메박물관 관객과 콘서트 관객

프로와 아마츄어 뮤지션 모두가 참여

들이 하나가 되어 아시아 전통, 퓨전

하여, 장르와 장소를 불문하고 음악을

이 뒤섞인 자유로움과 조우할 수 있는

들려주는 음악축제의 기본적인 정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에 중점을 두고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베트남과 중국, 일본 아티스트들로 구

ㅇ 일시 : 2012년 6월 21일,

성된 팀의 퍼커션 공연이 오후 4시에,

16시부터 (한국공연 17시30분)

한국 판소리와 민요, 그리고 대금 연

ㅇ 장소 : 기메박물관

주를 가미한 종합 퍼포먼스가 오후 5

6, place d'Iéna 75016 Paris ㅇ 문의 : 01 4720 8386

프랑스의 대표적 음악축제인 '페트 드

낮의 길이가 가장 긴, 6월 21일에 개

시30분부터 개최된다.

라 뮤지크(Fête de la musique)'가 6

최되며 올해 31회째를 맞이한다. 주

일반적으로 기메 오디토리움에서 개

월 21일 개최된다. 음악축제는 매년

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는

최되던 정형적인 콘서트와는 달리, 전

<파리지성>

판소리 '수궁가' 프랑스어 출판기념회

주불 한국문화원(원장 이 종수)은 오는 6월 27일( 수), 한국 5대 판소리 중

하나인 '수궁가'의 불어판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센꼬레엔(이마고 출판사)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에서 선보이는 이번 '수궁

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판소리의 형태로 재 창조

가'는 자세한 설명이 주석

대 서사시를 이야기하듯

되어 현재까지 구전으로

으로 첨가된 판소리대본

다가온다. '수궁가' 불어

전달되어온 수궁가의 매

의 첫 프랑스어 출판 이라

판 번역은, 자칫 문학적으

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

는데 큰 의의가 있다.

로 딱딱하게 번역될 수 있

을 것이다.

"바다 깊은 곳에 위치한

는 구절들이 판소리 특유

<수궁가 출판기념회>에

궁전에 사는 왕이 술을 너

의 특색 있는 말투와 리듬

는 이마고 출판사 관계자,

무 마셔 병에 걸렸다. 그

의 변화에 어울리는 프랑

번역가(한유미, 에르베 뻬

의 충신인 거북이는 왕의

스표현으로 변하여, 불어

조디에), 세계음악 전문가

약에 쓸 토끼의 간을 구

로 읽어도 마치 한국어 읽

가 함께 할 예정이며, 특

하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는 듯 한 착각에 빠져들게

별히 소리꾼 민혜성씨가

나온다. 거북이는 어떻게

한다. 특히 본문 중간 중

몇몇 발췌문을 공연형식

토끼를 설득하여 바다 깊

간에 달린 주석은 기존 텍

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은 곳으로 데려갈 수 있을

스트의 호흡 안에서 독자

까? 모든 속임수와 위기에

가 자신만의 고유한 수궁

ㅇ 일시 : 6월 27일(수)

서 모면하기 위해 토끼는

가의 세계를 만들어가며

ㅇ 장소 :

어떤 재치를 부릴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정적이고 부드럽게 시

도와준다.

작하여 때로는 농염하고

이번 출판 기념회를 통하

Paris

때로는 거칠어지는 소리

여 관객들은 아시아에서

TEL. 01 4720 8386

꾼의 목소리는 마치 문학

전해져 내려온 오랜 전설

적인 시와 대중적 사랑시

이자, 18세기에 한국에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016

<파리지성>

2012년 7월 개강일 2012년 6월 25일


재외동포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9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어플 개편 화면 읽어주기·버튼 간격 확대·색채 재배치 등 외교통상부(장관 김성환)는

였다.

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

해외안전여행 어플은 각 나라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무

의 여행경보단계, 해외여행등록

있다.

료)에 대해 '장애인 접근성 업

제'동행',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

외교부 관계자는 "해외여행 성

데이트'를 실시, 시각장애인 등

등 해외여행에 유용한 정보가

수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여행자

기존 어플 이용에 불편을 겪었

담겨있으며, 영사콜센터 및 국

들이 해외안전여행 앱을 다운받

던 사용자들도 해외안전여행 정

가별 공관·경찰·화재신고·

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

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편

구급차 번호 등으로 연결이 가

여행을 다녀올 수 있기 바란다"

했다.

능하다.

고 말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화면 읽어주

또 카드 분실 등에 대비해 카드

기 기능을 탑재하고 버튼 간 간

사와 보험사 및 항공사 전화번

격을 확대했으며 색맹을 고려

호도 제공하며 위기상황별 대

한 색채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

처 매뉴얼을 탑재해 위급상황

환상 속의 국가보안법 폐지주장 포럼 현재 한반도의 남 과 북은 정

적으로 통일을 지향하는데

북한의 실상을 잘 알고 있는

의 신인 김씨 왕조인 북한을

지난 10년동안 정치적 변화,

치적 빈곤으로 인하여 온 국

<국가보안법> 이란 법 때문

그들이다.

고무,찬양 선동하는 조직단

사회적 변화의 소용돌이 속

민들이 정신적으로 많은 혼

에 방해가 된다는 논리로<국

북한은 3대에 걸쳐 세습하

체(상기에서 언급)에게는 꼭

에서도 대한민국을 지키겠다

란을 겪고 있다.

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

는 김씨왕조 치하에서 사상

필요한 국가안위와 존립을

고 각자의 맡은 분야에서 열

북쪽의 한반도 통일전략은

는 주장을 하면서 대한민국

과 표현, 결사의 자유가 없

위해서 안전장치의 법이라

심히 노력하면서 얼마나 마

전 방위적으로는, 평화적 화

의 근간을 송두리체 뽑아 벌

는 지옥과 같은 하루하루의

믿는 바이다, 세계의 모든 국

음 졸이며 살아왔는지를 알

해를 바탕으로 통일노선을

리려고 총력을 기울리고 있

삶에 지쳐 자유를 갈망하고

가들도 자국의 안위와 재산,

아야 할 것이다.

내세우고 있지만, 아직도 변

는 가운데, 이번에는 프랑스

있고, 처절한 신음 속의 있

국토를 보호하고 국가전복

(오라 !) 진정한 자유와 인

함없이 무력, 정치적, 사회적

좌파 지식인 및 노조와 연대

는 북한국민 생활을 알면서

을 예방하기 위한 법이 있다

권이 보장된 대한민국으로,,,

으로 대한민국을 혼란과 교

하여 파리포럼이라는 행사

도 ,오직 대한민국의<국보

는 사실을 다 알 것이다.

(가라 !) 당신들이 진정 원

란의 적화통일 야욕정책으로

를 개최함으로써 과연 어떠

법>폐지 토론의 장을 개최하

다만 한국은 분단되어 대립

하는 지구상의 유일한 유일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

한 결과을 가져올지?

는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

하는 남,북 상항에 따라 명칭

의 신이 존재하는 지상낙원

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대한

참으로 걱정스럽다.

을 수 없다.

(국보법)만 다를 뿐이다.

인 북으로,,,

민국의 미래가 걱정스럽다.

사상과 표현, 결사의 자유를

차라리 북한인민들이 처한

국보법으로 인하여 대한민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국보

10년이란 기간의 역사 속에

철저히 유린한다고 주장하며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려서

국 국민들이 생할에 불편함

법>은 절대로 폐지 되어서는

민주화의 미명하에 운동권,

대한민국<국보법> 폐지 포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을

이 없다는 사실을 간과해서

안 된다.

전대협,범민련,전교조,주사

럼을 주관하는 21세기 코리

앞당기는데 심혈을 기울려

는 안 된다 .

남북통일이 이루워 질때 까

파,친 종북주의자들의 조직

아연구소, 통진당 유럽 파리

주지는 못할망정 탈북자들의

단지 상기에 기술한 소수단

지는---

들이 우후 죽순 처럼 생겨 대

분회, 6,15연대는 대한민국

절규하는 목소리를 외면하면

체만이 <국보법>이 악법이

대한민국이여 영원 하라, 우

한민국의 존위을 위태롭게

의 국민이나 거주국의 시민

서 변절자들이라고 호도하고

라고 주장하고 있을 뿐이다,

리의 소원인 평화적인 통일

하고 있다.

권자 모두가 탈북자들의 피

있는 것이다.

현재 이념갈등의 사회적 단

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러나 그들의 조직들이 변

눈물 나는 한 맺인 증언을 통

<국보법>은 폐지되어서는

막극을 관람하면서 그들이

함없이 주장하는 것은 평화

해서, 또한 외신들이 전하는

안 된다. 그들의 사상과 유일

폐지 주장하는<국보법>보다

<이주덕>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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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재외동포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10

정치권 '대선 재외선거' 표심잡기 시동 새누리, 재외선거 편의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재외동포들은 한국의 선거 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만, 정작 참여의사가 저조하 고 투표권 행사에도 소극적 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재외국민 미디어 이용행태 조사'에서 함께 실시한 재외 선거 관련 조사에 따르면, 올 해 4월 제 19대 국회의원 선 거부터 재외국민들은 '재외 선거인 등록'이나 '국외부재 자 신고'를 통해 국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 해 전체 응답자의 53.6%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의 경우 인지자가 60.0%로 가 장 높았고, 오세아니아의 경 우 비인지자가 63.1%로 나 타나 인지도가 가장 낮은 것 으로 드러났다. 연령에 따라 서는, 50대 이상의 인지율이 61.7%로 가장 높았고 30대 미만이 33.8%로 가장 낮았 다. 체류유형에 따라서는 영 주권자와 일반체류자의 경우 각각 49.7%, 49.8%로 유학 생 35.8%보다 참정권에 대 한 인지도가 높았다. 해외부재자 신고와 관련, 신 고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 람은 총 6,033명 중 3,909명

으로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 원 선거에 모두 신고하겠다 는 응담이 68.5%로 가장 높 았으며, 대통령 선거만 참여 하겠다는 응답자는 29.1% 국회의원 선거만 참여하겠 다는 응답은 1.6%로 매우 낮았다. 부재자 신고를 않는 이유와 관련, 신고의향이 없다고 응 답한 1,733명 중 30.2%는 ' 한국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그 이유로 꼽았으며, 다음으 로 '행정 절차의 복잡함'때 문이라는 응답이 21.2%, ' 일·업무로 인한 시간 부족' 이 15.0%로 그 다음으로 나 타났다.

한국에서 실시되는 선거의 중요성과 관련해서는, 한국 에서 실시되는 선거가 '중요 하다'는 응답은 55.3%였으 며,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 은 11.8%로 나타났다. '보통' 이라는 응답은 29.4%였으 며, 평균 점수는 3.6점(만점 5점)으로 보통 수준 이상으 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한국 선 거에 대한 중요성을 4.1점으 로 높게 평가한 반면, 오세아 니아와 남미 지역 거주자의 경우 3.5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했다. 성별 및 연령

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 았으며, 체류유형별로는 유 학생이 3.8점으로 한국에서 실시되는 선거가 중요하다 고 생각하고 있으며, 영주권 자와 일반체류자는 3.6점으 로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하 고 있었다. 국내 선거와 관련해서는, 관 심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 은 50.0%이고, 관심이 없 다고 대답한 사람은 16.4%,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1.0%였다. 5점 척도 평균 점수로는 3.5점으로 '보통' 수준 이상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 다. 지역별로는 유럽 지역 거주 자들이 3.9점으로 가장 높 았고 상대적으로 오세아니 아(3.3점)와 남미(3.2점)에 서는 관심도가 낮았다. 여성 (3.4점)보다는 남성(3.6점) 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고, 체류 유형별로는 유형에 상 관없이 3.5점으로 '보통'수준 이상으로 관심이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12일부터 '간편한 미국 입국' 가능 앞으로 미국을 방문할 때 복 잡한 입국심사 절차 대신 무 인 자동심사대를 이용해 빠 르고 간편하게 출입국을 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장관 권재진)는 미 국 시각으로 12일 오전 11 시 미국 워싱턴 D.C. 덜레 스(Dulles) 공항 현지에서 한-미 상호 자동출입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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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사시스템 전면 시행을 발표 했다.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은 미 리 지문, 얼굴정보를 등록해 서 대면심사 없이 무인 자동 심사대 확인만으로 상대국 에 출입국을 하는 제도이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 부(KIS)와 미국 국토안보 부 국경관리청(CBP)은, 양

국을 오가는 여행객이 연간 200만명에 육박함에 따라 교류와 출입국 편의를 획기 적으로 증진할 무인 자동출 입국심사시스템을 도입하기 로 지난해 4월 합의하고 1 년여의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제도를 전면 시행 키로 했다. 이로써 미국과 상호 무인 자

동출입국심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나라는 아시아에 서는 최초로, 세계에서도 네 덜란드,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가 된다. 이 서비스는 만 17세 이상 의 국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전자 복수여권을 발 급받아 '자동 출입국 심사서 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하이코리아 웹사이트(www. hikorea.go.kr)에서 가입하 며 미 국토안보부가 범죄 경 력 등을 조회한 뒤 2주에서 3개월 안에 조건부 승인을 하면 미 공항에서 등록 후 5 년간 무인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재외동포 / 공지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11

민주통합당, 재외선거관리위원 추가모집 정당 미가입한 한국 국적 재외국민… 선거관리 업무 수행 민주통합당은 오는 12월 19 일 치르는 제18대 대통령선 거에서 재외국민투표 관리업 무를 담당할 재외선거관리위 원을 추가 모집한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 선거법에 따라 재외선거관 리위원회가 설치되는 공관에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재외 선거관리위원회는 총 5인으 로 구성되는데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지명 2인, 공관 추천 1인, 원내교섭단체별로 1인 씩 추천하도록 규정되어 있 어 민주통합당에서도 1명을 추천하고 있다. 재외선관위원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재 외국민 중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자로서, 재외국민 참정 권 시대에 남다른 책임감을 갖고 공정한 선거관리 업무

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재외선관위원은 회의 참 석 및 활동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이 번에 추가 모집하는 재 외공관은 아래와 같고, 보 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 민 주통합당 국제국(82-22629-6646/2630-0079, decon@okminjoo.com)으 로 하면 된다.

※ 추가 모집 재외공관 <구주지역> 프랑스 대사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카자흐스탄 대사관 키르기즈스탄 대사관 우크라이나 대사관 스페인 대사관 이탈리아 대사관 밀라노 총영사관 터키 이스탄불 총영사관

스위스 대사관 네덜란드 대사관 <미국> 호놀룰루 총영사관 하갓냐 출장소 앵커리지 출장소 <캐나다> 오타와 대사관 몬트리올 총영사관

주일예배 : 오후 2시30분(본당) 수요예배 : 저녁 7시30분 Laplace 선교&교육관 새벽예배 : 월~토 매일 오전 6시10분 Laplace 선교&교육관 기타모임 : 청년회(토5시), 제자훈련(목10,토15시),

일요일 휴무

Tel. 01 4567 7071 H.P. 06 2842 7887

파닭, 갈비전골 사랑방 - 8인실 오픈

사역훈련(주10시), 중고등부(주일1시), 어린이부(주일14:30), 성경공부(목10시).


공지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12

"재불한인회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 2012년 한인 회비 및 후원금 재불한인회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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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년 회비 : 일반 30유로 / 학생 15유로 - 후원금: 제한 없음 (납입하신 회비와 후원금은 영수증 발급되며 세금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 납부 : 수표 지급시 - l'ordre 는 ARCF 계좌 이체시 - ARCF 계좌번호 (KEB : 221-400-10102) * 하기 양식을 기재하여 수표와 동봉하여 주십시요 * 재불한인회관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TEL: 09 7155 4441 / koreanfr@gmail.com ** 2012년 재불한인회비 및 후원금을 납부하신 재불 한인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납부자명단은 재불한인회 홈페이지(www.koreanfr.org)를 통하여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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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NO. 623 / 2012년 6월 20일(수) - 13

르몽드 여름 DELF 캠프, 델프채점관 직강 프랑스어는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필수언어이기에 앞서 인문 사회과학의

강사진

지식과 사상 학문을 습득하는데 필수적인 언어입니다. 30개 언어 51개 국

외국인 강사/ Ch. Louis, M. Joé, 델프·달프 채점관 조세프 조/ 파리 7대학 문학박사, 델프·달프 채점관 고광식/ 파리 8대학 언어학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육군사관학교 DELF강의 임상훈/ 렌느 2대학 철학 박사과정(D.E.A), 델프·달프 채점관 이상빈/ 파리 8대학 문학박사, 서울대학교 프랑스 문화 강의 이진홍/ 파리 7 대학 문학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교수 김계영/ 파리 소르본느(4대학) 문학박사 김혜경/ 한국외국어대 통번역 대학원 졸업

제판으로 발행되는 유럽 최고의 지성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숙명여 자대학교 후원으로 '여름 프랑스어(DELF)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델 프채점관으로 다년간 활동한 강사진의 명쾌한 강의는 프랑스어에 두려움 을 갖는 여러분에게 단 기간의 해법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프 랑스어에 애착을 가지신 독자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년 7월 23일(월)~ 8월 18일(토)(3주) 대상: DELF A1,A2, B1,B2 통과를 원하는 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공개특강 - '프랑스어 국내외 대학 진학 로드맵 특강' 문시연/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 파리 3대학 문학 박사 -'DELF로 대학가기 성공전략' 조세프 조/ 파리 7대학 문학박사, 델프·달프 채점관

주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후원: 숙명여자대학교 장소: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관

신청방법 숙명여자대학교: http://www.lingua-express.com 접속 후 회원가입

프로그램

–수강신청 –송금(신한은행 140-003-663458 예금주:숙명여대) 본인

▶수준별 반편성 방식 A1(입문반, 불어수업 대략 100시간 수강에 해당) A2(초급반, 불어수업 대략 250시간 수강에 해당) B1(불어의 실용적 구사단계, 불어수업 대략 400시간 수강에 해당) B2(불어를 독립적으로 구사하는 단계, 대략 600시간 수강에 해당) A1+A2(혼합과정, 불어에 완전 초보가 아니면서 A2 과정도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 A2+B1(혼합과정, A2과정을 완전히 마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고 B1 과정도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

이름으로 입금(선착순 입금 접수) 등록문의 02-710-9164/9165

참가비 * 3주 37시간 40만원(Delf 기출문제풀이 3회, 인터뷰 연습 2회 포함, 교재비 별도) * 3주 55시간 60만원(Delf 기출문제풀이 3회, 인터뷰 연습 2회 포함, 교재비 별도) * 맞춤형 반 (10명 이상 단체 수강의 경우 원하는 시간, 레벨에 맞춰 강의를 진행함) #각 반당 15명 선착순 모집(인원 미달반의 경우 정원이 조정되거나 폐강될 수 있 습니다)

캠프의 특징 - 프랑스박사 출신의 델프(DELF) 채점관으로 이뤄진 실력 있는 강사진 -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 풀이를 통한 실전감각 배가 - 델프 채점관인 원어민 강사진의 실전 Interview 실시 -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 공조 수업을 통한 명확한 해설 신청기간 2012년 6월18일(월)― 6월 29일(금)

▶반 편성 A1: 주 3회, 월 . 수 . 금(오전 9~12h) A1+A2: 주 3회, 월 . 수 . 금(오후 1~4시) A2: 주 3회, 화 . 목 . 토(오전 9~12시) A2+B1: 주 3회, 월 . 수 . 금(오후 1~4시) A2+B1 집중반: 주 5회, 월 . 화 . 수 . 목 . 금(오후 1시-4시) B1: 주 3회, 월 . 수 . 금(오전 9~12시) B1 집중반: 주 5회, 월 . 화 . 수 . 목 . 금(오전 9~12시) B2: 주 3회, 화 . 목 . 토(오후 1~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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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예배

Tel. 01.4687.2351 / 06.8033.3545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 오후4시(토) : 오전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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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포2세들의 한글교육과 재불한인들의 공간

한국의 전당 파리지성 캠페인 - 한국의 전당 건립을 위한

1 0 0 , 1 0 0 0 , 1 0 0 0 0운동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 재불동포 사회의 오랜 염원인 한국의 전당 건립목표가 1년 앞으로 다가섰습니다. 지난 10년여 간에 천명 이상의 재불동포들이 동참하여, 지금까지 28만유로가 모금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결실을 맺을 때입니다. 이 공간이 마련되면, 한글학교를 위시하여 한인회관, 각종 전시회 및 공연 등 한인행사를 치를 수 있는 '재불동포 종합센터'가 될것입니다. - 파리지성 캠페인 우리 모두 하나되어 힘을 모으면 한국의 전당은 세워집니다. 한국의 전당건립, 백천만운동

이를 이루기 위해 파리지성은 1년 동안 100, 1000, 10000 캠페인을 펼칩니다.

기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발표 매주 파리지성 12면

100 : 재불동포 100개 기업 300유로이상, 1000 : 재불동포 1000인 100유로이상, 10000 : 재불동포 10000인 1유로 이상 모금과 서명

문의 모금협회 : 06 83 86 42 45 파리지성 : 06 07 86 05 36 parisjisung@gmail.com

프랑스에서 자라나는 우리들의 아이들, 프랑스로 꿈을 펼치고자 올 미래의 우리 동포들, 그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질문/답변 www.parisjisung.com 게시판 이용 입금구좌 :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우리 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수표보내실 때 aalecp 5 rue de Wallonns 75013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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