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628
2012년 8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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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에 파리지앵 42% 바캉스 포기… 센 강 인공해변 '파리 플라주'로 몰려
프랑스 사람들은 휴가를 일만큼이
로를 제외하고는 평소보다 통행량
선 바캉스를 가지 않겠다는 응답자
고소득층은 올해도 80%가 바캉스
나 소중하게 여긴다. 4주 안팎의
이 적은 편이다. 체증이 빚어지는
가 32%였다. 갈수록 더 많은 사람
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해 2007년
여름 바캉스를 위해 나머지 11개
곳은 도심 센강으로 향하는 도로들
이 바캉스를 포기하고 파리에서 시
조사 때와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월을 일한다고 말하는 이도 적지
이다. 센 강변에 만들어진 인공해
간을 보내는 것이다.
바캉스에서도 소득계층 간 양극화
않다. 해마다 7~8월이 되면 파리
변 '파리 플라주'는 요즘 몰려드는
크레독 관계자는 프랑스 경제지 레
가 심해지는 양상이다.
는 파리지앵(파리 주민) 대신 관
파리 시민들로 앉을 자리를 찾기
제코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
바캉스를 떠나지 않는 사람들은 어
광객이 채운다. 평소 꽉 막히던 도
어려울 정도다.
제위기가 시작된 2007~2008년 '
떻게 시간을 보낼까. 레제코는 비
로는 한산하고, 대신 관광객을 가
파리의 여름 풍경을 바꾼 것은 경
바캉스 포기' 응답이 48%로 정점
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인터넷 서
득 태운 대형 버스가 급증하는 게
제난과 인터넷의 영향이다. 여론
을 찍은 후 서서히 하락 추세였는
핑으로 시간을 보내는 '디지털 여
예년 여름 바캉스 시즌의 파리 풍
조사기관 크레독(Credoc)이 실시
데 올해 다시 늘었다"고 말했다.
행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
경이었다.
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바캉스 포기는 특히 저소득층에 집
다. 크레독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최근 이런 경향이 서서히 바뀌고
국민의 42%가 올해 바캉스를 포
중됐다. 올해 조사에서 저소득층의
바캉스 대신 휴가 수당을 선호하는
있다. 뉴스에선 바캉스를 맞아 파
기했다. 이 조사에서 바캉스는 나
63%가 바캉스를 떠나지 않겠다고
사람도 있다"며 "프랑스인 사이에
리를 벗어나는 차량으로 외곽 도로
흘 연속 집을 떠나 외부에서 여행
응답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서도 바캉스가 점점 잊혀 가고 있
가 막힐 것이라고 안내방송을 하지
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다른 여론
시작되기 전인 2007년(53%)보다
다"고 말했다.
만, 남부로 이어지는 일부 고속도
조사기관 이폽의 2005년 조사에
10%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