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628
2012년 8월 8일(수)
www.parisjisung.com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irs ISSN / 1627-9249 N. SIRET / 494 517 394 00016 Editor/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45415317 0607860536 parisjisung@gmail.com
경제난에 파리지앵 42% 바캉스 포기… 센 강 인공해변 '파리 플라주'로 몰려
프랑스 사람들은 휴가를 일만큼이
로를 제외하고는 평소보다 통행량
선 바캉스를 가지 않겠다는 응답자
고소득층은 올해도 80%가 바캉스
나 소중하게 여긴다. 4주 안팎의
이 적은 편이다. 체증이 빚어지는
가 32%였다. 갈수록 더 많은 사람
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해 2007년
여름 바캉스를 위해 나머지 11개
곳은 도심 센강으로 향하는 도로들
이 바캉스를 포기하고 파리에서 시
조사 때와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월을 일한다고 말하는 이도 적지
이다. 센 강변에 만들어진 인공해
간을 보내는 것이다.
바캉스에서도 소득계층 간 양극화
않다. 해마다 7~8월이 되면 파리
변 '파리 플라주'는 요즘 몰려드는
크레독 관계자는 프랑스 경제지 레
가 심해지는 양상이다.
는 파리지앵(파리 주민) 대신 관
파리 시민들로 앉을 자리를 찾기
제코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
바캉스를 떠나지 않는 사람들은 어
광객이 채운다. 평소 꽉 막히던 도
어려울 정도다.
제위기가 시작된 2007~2008년 '
떻게 시간을 보낼까. 레제코는 비
로는 한산하고, 대신 관광객을 가
파리의 여름 풍경을 바꾼 것은 경
바캉스 포기' 응답이 48%로 정점
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인터넷 서
득 태운 대형 버스가 급증하는 게
제난과 인터넷의 영향이다. 여론
을 찍은 후 서서히 하락 추세였는
핑으로 시간을 보내는 '디지털 여
예년 여름 바캉스 시즌의 파리 풍
조사기관 크레독(Credoc)이 실시
데 올해 다시 늘었다"고 말했다.
행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
경이었다.
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바캉스 포기는 특히 저소득층에 집
다. 크레독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최근 이런 경향이 서서히 바뀌고
국민의 42%가 올해 바캉스를 포
중됐다. 올해 조사에서 저소득층의
바캉스 대신 휴가 수당을 선호하는
있다. 뉴스에선 바캉스를 맞아 파
기했다. 이 조사에서 바캉스는 나
63%가 바캉스를 떠나지 않겠다고
사람도 있다"며 "프랑스인 사이에
리를 벗어나는 차량으로 외곽 도로
흘 연속 집을 떠나 외부에서 여행
응답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서도 바캉스가 점점 잊혀 가고 있
가 막힐 것이라고 안내방송을 하지
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다른 여론
시작되기 전인 2007년(53%)보다
다"고 말했다.
만, 남부로 이어지는 일부 고속도
조사기관 이폽의 2005년 조사에
10%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반면
한인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3
쉽게 알아보는 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신고 . 재외선거인등록신청 방법 오는 12월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국외부재자신 고 및 재외선거인등록신청 이 7월 22일부터 10월 20 일까지 실시된다. 주불대사 관은 다수의 교민들로부터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등 록한 사람들도 이번에 다시 등록해야 하는지?', '신고는 어떻게 하는지?' 등에 대해 문의가 있어서 이를 문답형 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서 교민들에게 안내한다고 밝 히면서 선거권을 가진 모든 재불교민들이 이번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10문 10 답 내용이다. 1.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 인등록신청은 언제까지 할 수 있나요? 2012년 7월 22일부터 2012년 10월 20일까지 91 일간 할 수 있습니다. 2.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 거에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한 사 람도 또 등록해야 하나요? 다시 신고 또는 신청을 해 야 합니다. 현행 공직선거 법에서는 매 선거마다 국외 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 인등록신청을 하도록 규정 하고 있으므로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참여한 유권자도 반드시 이번 선거 에 참여하시기 위해서는 다 시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 외선거인등록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3. 복수국적자도 투표를 할 수 있나요? 국적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합법적인 복수국적자는 투 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불법적인 복수국적자 는 국적법상 대한민국의 국 민이 아니므로 투표에 참여 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국적법 제15조제1 항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자 진해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자는 외국국적을 취득한 때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다." 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4.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자와 재외선거인등록신청 대상자 는 어떻게 다른가요?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은 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하고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아니한 국민이 대상이 고, 국외부재자신고는 국내 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국민이 대상입니다. 따라서, 국내에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있더 라도 국내거소신고를 하였 다면 국외부재자신고를 하
시면 됩니다. 5.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어 떻게 하나요? 재외선거인등록신청 기간 중 대사관에 직접 방문해서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를 제 출해야 하는데, 등록신청서 에는 여권 사본과 체류증( 또는 비자) 사본을 첨부해야 하고, 등록신청을 위해 대사 관을 방문하실 때에는 반드 시 여권 원본과 체류증(또는 비자) 원본도 지참하셔서 담 당 직원에게 제시하여 대한 민국 국적자임을 확인 받으 셔야 합니다. 6. 국외부재자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대사관에 방문(대리 가능) 이나 우편을 통해 국외부재 자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데, 신고서에는 반드시 유 효한 여권사본을 첨부해야 합니다. 7.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와 국외부재자신고서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 대사관 민원실, 문화원, 각 한인회 등에 비치되어 있 고, 대사관홈페이지(www. fra.mofat.go.kr), 재외선 거홈페이지(www.ok.nec. go.kr) 에서 서식을 출력해 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특히, 대사관에 우편물 수 령주소를 제공하시면 국외 부재자신고서(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 제외), 작성예 시, 신고서 제출용 우편봉 투 등을 해당 주소지로 우 편발송할 예정인데, 주소는 ①www.votekorea.fr 에 접 속해서 입력, ②주불대사관 에 전화(01 4753 6678), ③이메일(tslemc@korea. kr) 중 편하신 방법으로 제 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8. 확실하진 않지만 … 재외 투표기간에 즈음(12월)하여 귀국할 가능성이 있는데, 국 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 인으로 등록한 사람이 국내 에서 투표할 방법은 있나요? 네, 있습니다. 우선 신고 . 신청기간 중(7. 22 ~ 10. 20)에는 본인이 신고 . 신청한 공관에 여권 사본을 첨부하여 철회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 시면 됩니다. 이 경우에도 재외선거인은 반드시 직접 공관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또, 위 신고 . 신청기간이 경 과한 후에도 방법은 있는데, 2012. 10. 31 - 11. 9 기간 중 주소지 구 . 시 . 군의 장 (재외선거인은 중앙선거관 리위원회)에게 ①출입국 사 실증명서 등 귀국을 증명하 는 서류와 ②여권사본을 첨
부하여 철회서를 제출하시 면 국내에서 투표하실 수 있 습니다. 9. 재외투표기간 중(12월 5 일부터 10일까지)에는 잠시 미국에 체류할 예정인데 투 표는 어떻게 하나요?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 선거인등록신청을 하면 반 드시 신고 또는 신청한 공관 에서만 투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투표소가 설치된 전 세계 모든 재외공관에서 투 표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 서, 체류지 인근 재외공관에 가셔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10. 첨부서류로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사본(또는 체류 증사본)을 첨부해도 되나요? 제출된 국외부재자신고서,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는 스 캔 입력방식을 통해 국내 주 민등록시스템, 여권시스템 등과 연계한 후 선거권 유무 를 심사합니다. 따라서, 유 효기간이 만료된 여권 등은 선거권 유무를 심사할 때 정 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으므 로, 반드시 유효한 여권이 나 체류증 사본을 첨부하셔 야 합니다.
<파리지성>
런던올림픽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4
양신 양학선 금메달 '해냈다' 지난해 10월 도쿄세계 선수권에서 난도 7.4, 세상에 없던 원천기술 'YANGHAKSEON(양학 선, 일명 '양1')을 들고 세 계를 제패했다. 믹스트존 에 세계 체조기자들이 몰 려들었다. 런던올림픽 목표 를 묻는 질문에 한치의 망 설임 없이 "골드메달!"이라 고 답했다. 그로부터 10개 월 뒤 런던 포디움, 약속은 지켜졌다. 구름판에 설 때 가장 행복하다던 1m59의 작은 거인이 마침내 높이높 이 날아올랐다. 1차시기 '' 양1'의 착지가 살짝 흔들렸 다. 그러나 양학선은 흔들 리지 않았다. 2차시기 스카 라트리플을 완벽하게 꽂아 냈다. 위기를 극복했다. 금 메달이었다. 조성동 체조 대표팀 감독과 최영신 코치 가 뜨겁게 환호했다. 나비 처럼 날아올라 벌처럼 꽂았 다. 아름다운 5초였다. 포 디움이 떠나갈 듯 박수가 쏟아졌다. '도마의 신' 양학선(20·한 체대)이 6일 밤(한국시각) 런던 노스그린위치 아레나 에서 펼쳐진 런던올림픽 남 자체조 도마 결승에서 짜릿 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종훈(1988년 서울올림 픽 동메달), 유옥렬(1992 년 바르셀로나 동메달), 여 홍철(1996년 애틀란타 은 메달) 등 이 종목의 걸출한 선배들도 차마 이루지 못한 꿈이다. 1960년 로마대회 부터 2008년 베이징대회 까지 총 13차례 은4, 동4 에 그쳤던 한국 체조 50년
'노골드'의 한을 마침내 풀
난도점수 7.4점 실시점수
미는 힘 3박자의 조화가 완
어냈다.
9.066점 전광판에 16.466
벽하다. 큰 무대에서 오그
8명이 나서는 결선 무대 마
점이 찍혔다. 착지가 흔들
라들지 않는 강심장을 지녔
지막 주자로 나섰다. 처음
리며 앞으로 쏠렸다. 그러
다. 거침없이 당당하게 자
부터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나 7.4점의 원천기술의 힘
신의 첫 올림픽을 즐겼다.
세계 최고의 난도를 완벽하
은 워낙 강력했다.
평생 미장일을 해온 아버
게 소화해낸다면 금메달은
2차 시기는 '스카라 트리플
지 양관권씨(53)와 공장
'떼논 당상'이라고들 했다.
(손짚고 옆돌아 몸을 펴고
일을 해온 어머니 기숙향
외국 베팅업체에서도 양학
세 바퀴 비틀기, 난도 7.0)'
씨(43)는 어려운 형편에
선의 금메달을 기정사실화
이다. 광주체고 시절 은사
도 막내아들을 구김살 없
했다. 공중에서 1080도를
오상봉 감독 아래 마스터한
이 키워냈다. 기씨는 "학선
돌고 나서 완벽하게 꽂아내
익숙한 기술이다. 눈감고도
이를 가졌을 때 도랑에 흘
는 '기적'같은 일이다. 1차
할수 있는 이기술을 완벽하
러들어온 붕어가 비단잉어
시기 난도 7.4 비장의 무
게 꽂아냈다. 실시점수 9.6
로 변해 높은 곳에서 재주
기 '양1'을 올림픽 무대에
점, 16.600점을 받아냈다.
를 넘으며 갈채 받는 꿈"을
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여
평균 점수 16.533점의 양
꿨다고 했다. 20년 후 오늘
홍철의 '여2(양손으로 뜀틀
학선은 '넘사벽(넘을 수 없
을 예견한 100% 예지몽이
을 짚고 공중에서 한바퀴를
는 사차원의 벽)'이었다. 2
었다. "사주를 보면 해외에
돌고서 정점에서 내려오면
위 러시아의 데니스 아블리
다니며 이름을 떨칠 운이라
서 다시 두 바퀴반을 비틀
야진(16.399점), 3위 우크
고 한다. 우리는 비행기도
어 착지하는 기술)'에서 반
라이나의 이고르 라디비로
못타봤지만 우리아들은 성
바퀴를 더 도는 기술이다.
프(16.318점)를 따돌리고
공했다"며 흐뭇해 했다. 돈
공중에서 세바퀴, 1080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적
이 부족했을 뿐 사랑이 부
를 눈깜짝할 새 비틀어 내
수가 없었다. 절대적이고
족했던 적은 없었다. 아버
렸다. 이 5초를 위해 5만번
우월한 점수로 꿈의 금메달
지가 허리를 다쳐 미장일을
이상의 도움닫기를 했다.
을 목에 걸었다. 도마에 필
못하게 되면서 지난해 귀농
완벽한 착지를 선보였다.
요한 달리는 힘, 밟는 힘,
을 택했다. 양학선의 부모
보쌈 . 오삼떡볶이
님은 전북 고창의 비닐하우 스 단칸방에서 산다. 양학 선이 태릉에서 외박을 받아 집에 올때면 온식구가 오손 도손 한방에서 잔다. 양학 선의 머리맡, 단칸방 벽에 는 아버지가 아들의 경기를 보러다니며 직접 찍은 삐뚤 빼뚤한 사진들이 걸려 있 다. "링에서는 팔이 흔들렸 고, 여기선 다리가 구부러 졌어." 아버지는 아들의 잘 못된 자세만 골라 벽에 붙 여놓았다. 아버지의 사랑 이 듬뿍 담긴 '오답노트'다. 아들을 런던에 혼자 보내고 어머니는 늘 노심초사했다. 씩씩한 아들이 부담감에 마 음을 쓸까 걱정하면서도 "' 우리아기'는 워낙 강심장이 라 괜찮아, 잘할 것"이라며 무한믿음을 보냈다. 사랑받고 자란 양학선은 어 딜 가도 당당하다. 가족을 가슴에 품고 달리는 '효자' 양학선에게 런던 금메달은 놓칠 수 없는 꿈이었다. 허 리 아픈 부모님, 일만 하는 부모님이 이제는 편해지셨 으면 한다. 인터뷰마다 "금 메달을 따서 부모님께 번듯 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 는 꿈을 감추지 않았다. 양 학선의 꿈도, 부모님의 꿈 도, 체조계의 꿈도 모두 이 루어졌다. 스스로 길을 열 었다. 두려움 없이 당당한 청춘 '양신'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런던올림픽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5
2관왕 진종오 "후배위해 내 기술 공개하겠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 격에서 2관왕을 달성한 진종 오(33·KT)가 또 다른 미래 를 그렸다. 30대를 넘어선 적지 않은 나 이지만 다음 올림픽 출전에 대한 밑그림이다. 한국 사격 의 맏형인만큼 더이상 올림 픽 무대는 혼자 만의 것이 아니었다. 한국 사격의 발전 을 위해 후배들과 함께 세계 정상에 서고 싶다는 뜻도 밝 혔다. 5일(한국시각) 런던올림픽 남자 사격 권총 50m에서 금 메달을 따낸 진종오는 다음 날인 6일 런던 왕실요트클럽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챔피언 인터뷰를 가졌다. 금메달 수 상 소감은 물론 자신의 미래 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진종오는 먼저 함께 은메달 을 따낸 후배 최영래(30· 경기도청)에 대한 미안한 마 음을 드러냈다. "결선이 진행 되는 30분이 선수들에게는 억겁의 시간처럼 길고 힘든 시간이다. 마지막 사격을 할 때는 10m 경기때처럼 후회 없이 쏘자는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영래한테 미안한 결 과가 나왔다. 영래한테 경기 전에 '열심히 하자 파이팅'이
라고 얘기했는데 경기 중에 는 '긴장하지 말고 잘해라'라 고 얘기했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는 '수고했다. 미안한다' 고 말했다." 후배의 선전이 고마웠다. 한 편으로는 후배의 성장에 위 기를 느끼기도 했단다. 진종 오는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영래가 급부상했다. 내가 졌 던 적도 있다. 이런 과정들을 보며 '혹시 이번이 내 마지막 올림픽이 아닐까'라는 생각 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놨다. 그러나 경쟁자의 존재 는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 가 되기도 한다. 진종오는 최
영래의 존재에 더 열심히 훈 련을 했고 자만심을 경계할 수 있었다. 사격에서 이룬 것이 많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 픽에서 금과 은메달을 한개 씩 따냈다. 이번 대회 금메달 2개를 더해 총 5개의 메달을 따낸 진종오는 한국선수 하 계올림픽 최다메달 타이틀( 김수녕 6개)을 가시권에 뒀 다. 한국 사격의 전설을 넘어 한국 스포츠의 전설로 태어 나고픈 진종오는 그래서 더 배가 고프다. "올림픽이 끝나고 나니깐 사
람이 참 간사하다. 다음 올림 픽이 욕심난다. 당연히 브라 질올림픽에도 가고 싶다." 혼자만의 올림픽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동안 후배 들에게 숨겨왔던 기술이 있 는데 100%는 아니지만 이 제 공개하고 알려주겠다. 그 래서 한국 사격의 맥이 끊기 지 않도록 후배들과 함께 하 겠다." 진종오는 마지막으로 "올림 픽이 있는 해에는 감독과 선 수들이 많이 민감하다. 감독 님들이 많은 고생을 했고 노 력이 컸던 것 같다"며 스승에 게 2관왕의 공을 돌렸다.
金 2개 한국 펜싱 '런던의 기적' 한국 펜싱이 2012 런던올림 픽에서 연일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 펜싱은 3일(현지시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단체 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 달 3개를 수확했다. 산술적으로만 따져도 역대 최고 성적을 냈던 2000년 시드니 올림픽(금 1개, 동 1 개)의 성적을 두 배 이상 뛰 어넘었다. 특히 초반의 숱한 악재를 딛 고 만들어낸 성적이라는 점 이 놀랍다. 한국은 대회 첫날 여자 플뢰 레 개인전에 나선 기대주 남 현희(31·성남시청)가 연달 아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4 위에 머물렀다. 또 이튿날 남자 사브르 개인 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한 명
도 16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두 종목은 선수들의 세계랭 킹이 가장 높아 유력한 메달 종목으로 거론되던 터였다. 여기에 사흘째 신아람(26· 계룡시청)이 올림픽 펜싱 사 상 최악의 오심으로 기록될 '멈춘 1초' 사건의 희생자가 되면서 분위기가 최악으로 가라앉았다. 초반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 이 부진하면서 나머지 선수 들의 부담감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했다. 특히 펜싱 선수 대부분은 올 림픽 경험조차 부족했다. 그러나 이런 예상을 비웃듯 대표팀은 나흘째부터 무더기 메달 사냥에 나섰다. 최병철(31·화성시청)이 남 자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에페에서는
정진선(28·화성시청)이 3 위에 올랐다. 여기에 여자 사브르의 김지 연(24·익산시청)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완전히 분위기를 뒤바꿨다. 여세를 몰아 여자 플뢰레 단 체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서 연달아 메달 소식을 전하 며 대표팀을 '잔치 분위기'로 만들었다. 지난 1년 동안 혹독한 훈련 을 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과 많은 전지훈련으로 쌓은 경 험이 낳은 결과라는 점은 의 심의 여지가 없다. 여기에 최악의 오심이 오히 려 선수들을 '오기'로 똘똘 뭉 치게 했다는 분석이다. 펜싱 메달리스트들은 하나같 이 인터뷰에서 "오심을 보면 서 우리도 눈물이 나게 억울 했다"면서 "아예 이런 오심
이 나올 수 없도록 완벽한 승 리를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 졌다"고 전했다.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 트 오은석(29·국민체육진 흥공단)도 "개인전에서 동료 의 성적이 안 좋아서 마음이 아팠다"며 "단체전이 있으니 서로 똘똘 뭉치자고 독려했 다"고 말했다. 금메달을 합작한 김정환 (29·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아람의 사건이 큰 파문 을 일으켜 심판이 함부로 얕 보지 못한 것 같다"는 해석 을 내놓으며 "국제심판위원 회나 펜싱연맹에서 아람이에 게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 를 높였다. 실패에도 기죽지 않고 패기 를 앞세워 복수에 나선 선수 들의 '팀 정신'이 런던의 기적 을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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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소식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6
佛, 성희롱도 형사범죄로 규정하는 법 통과 프랑스 의회가 1일 성희롱 을 형사 범죄로 규정하는 법을 통과시켰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새 법에서는 성희롱을 위 협·적대·공격 등의 행위 로 다양하게 규정하고 있 으며, 직장 내 정신적 희롱,
성전환자 혐오 등도 성희롱 에 포함시켰다. 법에 따르 면 성희롱으로 유죄가 확 정되면 최고 3년의 징역, 벌금 4만5000유로(한약 6000만원)를 부과받게 된 다. 집권 사회당 측은 "이번 법
으로 성희롱의 범죄 요건을 명확히 했다"며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성희롱 법 제정 약속이 지켜졌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지난 5월 성희롱 관련법의 여러 규정이 불분 명하다는 이유로 폐기했다.
이로 인해 진행 중이던 관 련 소송이 모두 취하돼 새 로운 법 제정이 시급한 실 정이었다. 지난해 도미니크 스트로 스-칸 전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의 성희롱 사 건이 발생한 이후 성희롱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의식 과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 도 이번 법 통과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미국에서는 성희롱을 민사 범죄로 규정하고 있 으며 대개 벌금형을 선고하 고 있다.
올랑드-몬티 "모든 수단 동원해 유로존 지켜낼 것"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마리오 몬티 이 탈리아 총리가 지난 31일 정상회담을 갖고 유로존 을 지켜내기 위해 모든 수 단을 동원하기로 합의했 다고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오
전 프랑스를 방문한 몬티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 을 갖고 "우리는 지난 6 월말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의 합의 내 용이 이행될 수 있도록 모 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한 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고 프랑스 현지언 론들이 전했다. 앞서 EU 정상들은 지난 6 월 정상회담을 갖고 유로 존 상설 구제펀드가 현재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유 로존 회원국의 국채금리 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통시장에 서 이들 국가의 국채를 매 입하도록 한다는 데 합의 했다. 몬티 총리는 이날 " 유로존 정상들이 현 상황 에서 잠시도 눈을 뗄 여유 가 없었다"고 말했다. 몬티 총리는 이번 프랑스
방문에 앞서 "터널의 끝에 빛이 나타나는 것이 보인 다"고 말했다고 DPA통신 이 전했다.
눈동자 움직임만으로 컴퓨터 스크린에 그림 척척 장 로렌소 프랑스 국립과학연구
있다. 하지만 머리에 전기장치를
다"며 "눈의 잔상(殘像) 효과를
소 연구원과 피에르마리퀴리대학
심는 '뇌파 기술'은 비용이 많이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연구팀이 머리에 쓰는 특수 카메
든다. 또 지금까지 개발된 '눈동
말했다. 그는 "30분짜리 훈련 프
라 장치(HMD)로 눈동자의 움직
자 기술'은 눈의 움직임으로 특정
로그램을 3~5회 이수하면, 1분
임을 인식해 이를 컴퓨터 모니터
문자나 기호를 선택하는 것이어
에 20~30개의 글자를 쓸 수 있
에 옮기는 기술을 학술지 커런트
서 자신이 원하는 형태를 마음대
다"고 덧붙였다.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로 구현할 수 없고 속도도 느렸
로렌소 연구원은 현재 비장애인
최근호에 공개했다. AFP통신은
다. 이번에 개발된 '로렌소 시스
과 함께 연구 중이지만, 내년부터
몸 근육이 서서히 굳는 일명 루
템'은 눈동자를 통해 곡선도 표현
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
게릭병 환자나 손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숫자와 글
행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의 의
사용할 수 없는 장애인이 지금
자, 사인, 그림 등 훨씬 정교하고
사소통뿐 아니라 게임 같은 다른
보다 편리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
구체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
분야에 응용하는 방안도 연구할
프랑스 연구진이 눈동자의 움직
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26일 보
할 수 있다.
예정이다.
임으로 비교적 정교한 글자와 그
도했다.
로렌소 연구원은 "눈동자는 순간
림을 컴퓨터 모니터에 구현할 수
지금도 뇌파나 눈동자 움직임을
적으로 너무 빨리 움직여 이를 포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용해 의사표현을 하는 기술이
착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
치질 전문 의사 Doct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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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소식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7
佛, 유대인 집단검거 기록 첫 전시… "젊은 층도 과오 알아야" 1942년 파리 검거작전 주
되지 않았고 화장실도 없었
을 인정하고 프랑스 경찰과
이다. 이 전시를 기획한 올
세의 나치 전범 라슬로 차
도, 이틀간 유대인 1만여
다. 그렇게 5일이 지난 뒤
나치 부역자를 대신해 유대
리비에르 마카리는 "이것
타리를 체포했다. 그는 2
명 잡아
유대인들은 아우슈비츠로
인에 공식 사과했다.
이 우리의 역사라는 것을
차 세계대전 중 유대인 1만
은신하던 97세 나치전범
보내져 죽음을 맞았다.
프랑스 정부가 올해로 발
프랑스 국민이 알아야 한
5700명의 학살에 가담한
체포
사이클경기장의 이름을 따
생 70주기를 맞은 '벨디브
다"며 "이제는 이를 직시할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벨디브(Vel d'Hive·겨울
검거사건'을 다시 끄집어냈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프
캐나다 등을 돌며 숨어 지
1942년 7월 16일 프랑스
벨로드롬) 검거사건'이라
다. 이번에는 19일 파리시
랑수아 올랑드 대통령도 오
냈지만, 유대인 인권단체인
파리에서 유대인에 대한 대
불리는 이 일은 프랑스 역
청에서 사건과 관련된 각종
는 22일 사건이 벌어졌던
비젠탈센터의 끈질긴 추적
대적인 검거작전이 전개됐
사의 오욕이다. 일부에서
기록물을 처음으로 일반에
옛 '벨디브' 터에서 열리는
에 최근 꼬리가 잡혔다. 올
다. 이틀 동안 유대인 1만
는 검거작전을 독일군이 주
공개한다. 프랑스를 2차 세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 초 독일에서는 60년 전
3100여명이 붙잡혔다. 이
도했다며 프랑스의 책임을
계대전의 승전국으로만 인
유럽에서는 2차 세계대전
네덜란드 교도소를 탈출했
들은 에펠탑 바로 옆에 있
부인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식할 뿐 당시 프랑스가 저
나치 부역자에 대한 끈질긴
던 나치 친위대(SS) 출신
던 실내 사이클경기장(벨
프랑스는 1995년 자크 시
질렀던 과오에 대해 잘 모
추적이 벌어지고 있다. 헝
의 89세 노인이 다시 붙잡
로드롬)에 집단 수용됐다.
라크 당시 대통령이 작전에
르는 젊은이들에게 역사의
가리 검찰은 18일 부다페
혀 법의 심판을 받았다.
물과 음식이 제대로 공급
프랑스 정부가 참여한 사실
진실을 보여주기 위한 결정
스트에 은신하고 있던 97
佛, 한국차 긴급수입제한 검토
최근 PSA 푸조 시트로앵 이 8000명 감원 계획을 발 표하는 등 프랑스 자동차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 운데 프랑스 정부가 한국 자동차에 대해 세이프가드
(safeguard·긴급수입제 한조치) 조항 적용을 검토 하고 나섰다. 세이프가드 조항은 FTA(자유무역협 정)를 맺은 당사국에서 특 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할 때 관세를 다시 높이는 것 으로 우리나라가 각국과의 FTA 체결에 나선 이후 세 이프가드가 발동된 적은 없 다. 아르노 몽트부르 산업장
관은 25일 "2010년 10월 한·EU FTA 체결 이후 한 국 자동차 점유율이 증가하 고 있다"며 "프랑스가 한국 의 자동차 회사들과 불공정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이어 "FTA에 따라 (한국 자동차에) 세이 프가드를 적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시장감시) 활동 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가 한국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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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콕 찍어 겨냥한 것은 유 럽 자동차 기업이 고전하는 상황에서 유독 한국 자동차 만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 다. 지난 상반기 신차 등록 대수 기준으로 프랑스에서 한국차의 점유율은 2.9% 에 불과하다. 하지만 프랑 스 자동차 시장이 14% 줄 어든 가운데 한국차 판매 량은 오히려 25% 정도 늘 었다.
예술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8
"OPEN" 15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Sculptures and Installations
조각가 임동락 베니스 야외조각 특별전 이태리 베니스 리도섬 Piazzale S.Maria Elisabetta광장 2012년 8월30일 - 10월30일
조각가 임동락(LIM DongLak)은 이태리 Arte Communications이 베니스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주최하 고 이태리 외무성,문화성이 후원하는 "OPEN" 조각전에 서 Special Solo Exhibition 을 연다. "OPEN" International Exhibition of Sculptures and Installations 은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와 베니스 영화 제(Venice Cinema Festival) 와 함께 매년 영화제가 개최 되는 리도 섬에서 열리며 올 해로 15번째를 맞는다. 이 번 특별 개인전에서 임동락 은 높이 2미터에서 6.5미터 에 달하는 대형 조형작품 9 점을 전시하게 되며, 그 중 "Point-Mass VI"는 소품으 로 특별 제작되어 "OPEN 감 독상"으로 제 69회 베니스 영 화제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OPEN" 국제 조각 및 설치 전시회는 그 동안 세계적인
작가 아르망, 루이스 부르쥬 아, 세자르, 데니스 오펜하임, 크리스토, 키스헤링, 리챠드 롱, 마크퀸, 쟝 삐에르 레이 노, 니키드 쌩팔, 미모 로텔 라, 베르나르 브네, 류 민쥰, 왕강이 등이 참가 했었고, 임 동락은 한국인 작가로써는 처음 참가한다. 이번 "OPEN" 전시에는 임 동락 조각전과 함께 열리는 깃발(Flags)전에 오노 요코 (Yoko Ono)가 만든 깃발 과 세계의 수많은 작가들의 깃 발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 시된다. 이 전시는 깃발의 재 질과 그 성격을 살린 전시로 베니스 리도 섬의 산타 마리 아 엘리자베타 광장과 산 세 르볼로 섬에서 전시된다. 작가는 기존의 아날로그적 조각 작업 형태에서 벗어나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적 인 작업으로 주목을 받으며 2006년 6월에서 9월까지 3 개월간 프랑스 파리 신도시 인 라데팡스 광장과 신 개선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문인 그랑드 아쉬 미술관에 서 전시를 가졌고 연이어 독 일의 바덴바덴에서 야외조각 초대전을 열였으며 전시 작 품 가운데 하나인 'Point-성 장' 이 라 데팡스에 영구 전 시되었다. 라데팡스에는 세자르, 칼더, 미로 등 세계 거장 53명의 작 품들이 영구 전시되고 있었 으며 그의 작품은 45번째 영 구 전시 목록에 올랐고 아시 아 작가로는 미국계 일본 조 각가 아이코 미야와키에 이 어 두 번째이다. 이번 "OPEN" 전의 스페셜 로 진행되는 이 전시에서는 동양적 이원론을 기초로, 하 나의 개체가 모여 전체를 이 루고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 는 "프렉탈" 이론을 바탕으로 한 대형조각 작품들을 중심 으로, 그의 최근 작품도 전시 될 예정이다.
林 東 洛 LIM, DONG-LAK 홍익 대학교 미술대학 조각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문화체육부 자문위원 역임. 광주 비엔날레 조직위원역임.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전시 심의위원 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조각분과 위원장)역임.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조형물 심사위원장(전북도청) 부산 국제 아트페스티발 운영위원장 역임. 부산 국제 바다미술제 운영위원장 역임. 부산 국제 야외조각 심포지움 운영위원장 역임 한국 현대조각회 회장 역임. 현 재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조각과 교수 (사)부산 비엔날레 이사 부산 국제 영화제 자문위원 한국 현대조각회 고문
<파리지성>
메종 드 아티스트(프랑스)
2012년 여름학기 접수중
빈치칼럼 / 프랑스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9
시간의 씨앗-2
유럽을 강타한 갤럭시S3
The reason why I paint for the Origin of the Seed-2 간단한 대장균 조차도 4 천개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으며, 만약 우리가 대장균의DNA를 실 타래 굵기로 확대한다면 이것은 5마일의 길이가 될 것입 니다! Theodore Schwann에 의해서 현 대적 형태로 세포이론이 처음으로 기술된 것은 1839년에 이르러서였습니다. 1858년에 와서야 과학자 Rudolf Virchow가 모든 세포는 반드시 선행하는 세포로부터 만들 어 진다는 결론을 내릴 만큼 세포에 관하여 충분히 알게 되었 "소망의 씨앗"에 대한 자각 소망의 씨앗을 잉태한 자는 모든 것에 감사를 합니다. 소망의 씨앗을 잉태한 자는 늘 기 뻐합니다. 소망의 씨앗을 잉태한 자는 늘 화 평합니다. 소망의 씨앗이 없는 자는 얼굴이 어둡습니다. 소망의 씨앗이 없는 자는 미소를 잃습니다. 소망의 씨앗이 없는 자는 궂은 일 에 대해 그 화살을 남에게 쏘고, 소망의 씨앗이 없는 자의 사전에 는 감사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그대 마음 속에 소망의 씨앗이 있 는지 지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씨앗"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 속에는 영롱한 무지개가, 밝은 빛살이, 찬란한 정경과, 아름다운 선율이 들어 있습니다. 그 속에는 셀 수 없는 조그마한 세
포들이 살고 있습니다. 한 세포가 얼마나 복잡한지 생각 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150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세 포를 단순히 젤리상태의 탄소로 꽉찬 주머니 들로 생각했었습니다. 이러한 개념이 원형질이라는 용 어의 기원입니다. 그러나 거의 150년에 걸친 세포 연구는 심지어 프로토조아나 곰팡이들도 매우 복 잡한 구조물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오늘날, 가장 단순한 세포들인 eukaryotes도 10만개의 부분으 로 이루어져 있다고 추정되어지고 있습니다. 수천가지의 다른 반응들이 organelles 라고 불리는 세포의 많은 부분들에서 계속적으로 진행되어지고 있습 니다. 더우기 이러한 모든 부분이 적절 하게 상호작용하지 않으면 세포는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습니다. 그러나 과학주의자들은 이러한 사실에 그리 주의를 기울이지 않 았습니다. "단순 세포"란 존재하지 않습니 다. 한 세포가 이 모든 수천 부분의 조 화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사 실을 절실히 절실히 깨달으시기를 기 원합니다. 세포가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로 잉태된 것임을 아는 힘이, 그대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오늘의 그대를 빛내줄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씨앗"을 그리는 까 닭입니다!
저의 작은 생각~ www.jungtakyoung.com
유럽에서 갤럭시3의 인기가 대단하다. 갤 럭시3는 지난 5월 4일 공개되어 5월 29 일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동시 출시되었 다. 정식판매 개시 후 3개월 만인 지금 갤럭시S3는 세계시장에서 650만 대 이 상 팔렸다. 갤럭시S3는 공개된 후 정식판 매가 시작되기도 전에 선주문이 폭주하 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갤럭시S3 는 출시가 되어서도 소비자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갤럭시S3'는 프랑스의 소비자 연맹지인 크슈아지르에서 총 10 개 제조사의 99개 모델가운데 20점 만점 에 16.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함과 동시 에 이탈리아의 알트로콘수모, 스페인의 OUC, 네덜란드의 컨슈멘텐본드, 벨기에 떼스뜨아샤 등 유럽각국의 소비자 연맹 평가에서 스마트폰 부문 1위를 꿰차며 소 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곧 판매로 이어졌다. 프랑스 스마트폰 시장에서 60%의 점유 율을 기록, 영국에서는 판매 2주 만에 점 유율 40%를 넘어섰고, 스마트폰을 포함 한 휴대폰 전체 시장 점유율도 1위를 차 지했다. 이탈리아와 독일에서는 스마트 폰, 휴대폰 시장 모두 50%가 넘는 점유 율을 기록했다. 한편, 프랑스 경제지 '레제코Les Echos' 는 투자은행 JP모건의 전망을 인용해 갤 럭시S3가 2-4분기에 650만대 판매됐으 며, 3분기에는 추가로 1500만대를 팔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리지성>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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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재외동포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10
관광공사, 올림픽 기간 고품격 한류마케팅 사치갤러리 '한국의 밤' 행사… 영국 상류층 대상 하이엔드 마케팅 전개
▲ 런던 사치갤러리의 한국 현대미술전 '코리안 아이'(Korean Eye) 개막식. 사진 왼쪽부터 권용규 주영한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팀 밀러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이사회 의장,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 대표이사, 한승 수 전 국무총리 및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사외이사, 데이비드 &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부부(코리안아이 창립자 및 PMG 회장), 나이젤 허스트 사치갤러리 CEO, 제레미 브라운 영국 외무부 부장관, 김영수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리(Saatch Gallery)의 한
는 런던올림픽 기간 중 세
국 현대미술전 '코리안 아이
계적으로 유명한 사치갤러
(Korean Eye)' 행사와 연
계해 영국 상류층을 대상으 로 기존의 K-POP 이외에 문화, 예술을 포함하는 하
이엔드 한류문화 마케팅을
보였다.
펼친다.
올림픽 기간동안 갤러리 관
관광공사는 세계적으로 유
람객은 한국관광 홍보부스
명한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에서 한국 전통공예 체험과
25일 개최한 '한국의 밤' 행
한국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사를 시작으로 26일부터 내
수 있으며, 한국관광사진전
달 12일까지 18일 동안 관
에서는 한국의 경치와 문화
람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등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사
및 문화의 매력을 집중 홍보
진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는 한국관광 홍보 부스를
'한국의 밤' 행사에서 공사
운영한다.
이참 사장은 "코리안 아이는
사치갤러리 한국현대미술
한국만의 특별한 에너지인 '
전 개막과 동시에 개최되는
기', '흥', '정'을 알리는 데에
25일 '한국의 밤' 행사에는
큰 공을 세울만한 전시가 될
영국 문화예술계 및 관광업
것"이라며 "한국의 에너지에
계 VIP 1,000여명이 참석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했으며, 공사는 이들을 대상
부디 한국으로 관광오시기
으로 한국의 현대 미술 관람
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 연계해 한복과 한식을 소 개하고, 한국전통 공연을 선
런던올림픽에서 한국문화 알린다 문화부, '오색찬란코리아' 문화축제 개최
u
ia
er
e
ru
Em
M
런던올림픽 개막이 4일 앞으로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현대적으로 해석한 고품격 신한
다가온 가운데 현지에서 한국의
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류 콘텐츠 개발과 확산에 기여할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해 문화축
최하고 주영한국문화원이 주관
것으로 기대된다.
제가 열린다.
하며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
원한다.
무총장은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동빈)는 지구촌 최대 스포츠축
한국의 전통문양인 '조각보'와
영국 주류사회와 오피니언 리더
제인 '2012 런던올림픽'을 맞아
'단청'을 소재로 열리는 디자
에게 K-Pop뿐만 아니라 패션과
오는 30일 저녁 8시(현지시각)
이너 이상봉의 '오색찬란 코리
한식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
아'(Korea
Shining Bright)패
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물관에서 영국 정·관계 및 올림
션쇼와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
라며 "이러한 신한류 콘텐츠들을
픽 귀빈, 문화계 인사 등 300여
밥과 전통주를 기본으로 한 칵테
소개하는 자리가 지속돼 유럽‧
명을 초청해 한국의 패션과 음식
일 등 한식 리셉션도 열린다.
구미주 시장의 동양문화에 대한
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관심이 방한객 증가로 이어지기
지난 6월 1일부터 런던 일대에
런던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 열리고 있는 '오색찬란' 문화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며 이를
재외동포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11
"유학생도 학자금상환제 혜택 받아야" 유학생센터, 국회 기자회견… '공직선거법' 개정 요구도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정치권에 재외선거 제도를 개선하고, 유학생도 국내 대학생들처럼 '졸업후 학자금 상환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 록 관련법을 개정할 것을 강력히 촉 구하고 나섰다. 유학생들의 권익보호 활동을 펼치 고 있는 '유학생센터'(International Student Rights Center)는 지난 23 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공직선거 법 개정 및 유학생 학자금 상환제 적 용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센터는 기자회견에서 "공직선거법 개정 없이 지난 총선과 같은 여건에 서 제18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재외 선거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안타깝 게 생각한다"며 "개정을 통해 재외선 거인(영주권자)의 우편등록 신청, 순 회 투표소와 임시투표소의 설치, 재 외선거 등록기간을 현재 90일에서 1 년으로 설정 등을 제도화할 것을 촉 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는 중앙선관위가 재외선거 인 등록률 제고를 위한 보다 적극적 인 활동을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특
히, 인천공항에서 재외선거 참여 캠 페인을 실시하고, 임시 국외부재자 접수처를 설치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유학생, 주재원 등의 국외 부재자 등록에 편의를 제공해 줄 것 을 요청했다. 또한 재한미국, 영국대사관 등에서 발송하는 비자에 재외선거 홍보물을 함께 발송하고, 출국 전 건강검진을 요구하는 캐나다, 호주 등으로 향하 는 출국자에 대한 건강 검진 지정 병 원에서 재외선거 홍보물을 배포하는 활동도 제안했다.
유학생센터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유학생 과 그 가족의 고충을 덜 수 있기를 바 라며, 법 개정을 위한 청원 운동을 벌 이고 있다"며 "경제적 이유로 유학을 중도에 포기해야 하는 아픔은 그 개 인의 문제만이 아니며, 제도적인 뒷 받침으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유학생센터는 국회 입법청원을 위한 5만명 서명운동을 벌리고 있으 며,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재 외국민 권익과 학자금 상환제에 대 한 설문조사 및 유학생들을 대상으 로 경제적 여건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법개정이 이 루어지지 않는다면 헌법 소원도 제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학생센터 김 인수 소장을 비롯해 센터 집행부 임 원인 김혁진(UCLA 재학), 김예린 (FIDM 재학) 학생, 서포터즈로 활 동하고 있는 김태진(UCBerkeley 재 학)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각 해외공관에 있는 재외 선거관리위원회는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자에게 국외부재자 양식과 우 표가 부착된 반송 봉투를 발송하고, 각 해외 공관에서 순회 재외선거인 등록처를 운영하는 등 보다 적극적 인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활동을 당 부했다. 특히, 유학생센터는 졸업후 학자금 상환제와 관련해 '국내 고등교육기관 에 재학 및 입학 예정인 대한민국 국 민'으로 제한되어 있는 관련법을 고 쳐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재외국민 보호시스템 마련해야" 하태경 의원, '재외국민보호법안' 대표발의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해운
국민 보호의무를 구체적으
성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요구되는 상황으로 해외재난
성 고려해 연도별 재외국민
대기장군·을)은 지난 19일,
로 규정하고 있는 근거 법률
고 밝혔다.
상황, 전쟁, 내란 또는 폭동,
보호집행계획 작성 △재외
재외국민이 처할 수 있는 각
이 없어 재외국민을 체계적
하태경 의원 등 26인이 발의
대규모 테러 및 해외에서 체
공관장은 해외위난지역을 지
종 사고 및 해외위난상황에
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
한 법안은 적용대상으로 국
포 및 행방불명된 경우 등으
따른 국가의 구체적인 보호
및 제도가 취약한 실정"이라
외 거주·체류 또는 여행하
로 규정하고 있다.
의무를 규정하고, 재외국민
며 "최근 북한인권운동가인
고 있는 모든 국민으로 정의
또 이 법안은 △외교통상부
보호체계를 확립하고자 하
김영환 씨가 중국에서 국가
하고, 해외 위난상황을 대한
장관 소속 재외국민보호위원
는 '재외국민보호법안'을 대
안전위해 혐의로 중국정부
민국 영역 밖에서 재외국민
회 설치 △외교부 장관은 해
표발의했다.
에 의해 장기간 구금된 사건
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외위난상황 대비 3년마다 재
하 의원은 법안 발의 취지로
을 보더라도 재외국민을 보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외국민보호기본계획 수립 △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재외
다 적극적으로 보호할 필요
우려가 있어 국가의 보호가
재외공관장은 관할 지역 특
정·고시한 경우 해당 지역 의 재외국민에게 대피를 명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 반한 경우 처벌 등을 규정하 고 있다.
주일예배 : 오후 2시30분(본당) 수요예배 : 저녁 7시30분 Laplace 선교&교육관 새벽예배 : 월~토 매일 오전 6시10분 Laplace 선교&교육관 기타모임 : 청년회(토5시), 제자훈련(목10,토15시),
일요일 휴무
Tel. 01 4567 7071 H.P. 06 2842 7887
파닭, 갈비전골 사랑방 - 8인실 오픈
사역훈련(주10시), 중고등부(주일1시), 어린이부(주일14:30), 성경공부(목10시).
공지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12
"재불한인회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
재불한인회 2012 한가위대축제
2012년 한인 회비 및 후원금 재불한인회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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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재불한인회 (회장 최병원) 는 올 해도 어김없이 한국의 최대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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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한가위 대축제> 를 개최함에 있어 재불 교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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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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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회 주최 <한가위 대축제>는 어느 덧, 프랑스에 거주하는 재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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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우리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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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문화 및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 보이고 또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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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 체험하면서 우리의 정서를 나누고자 하는 데 그 중점을 두고 있으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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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통하여 온 가족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타국에서의 지친 마음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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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한가위 대축제>에는 공연예술을 선 보일 수 있는 야외 중앙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중앙무대 주변으로는 다 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중앙무대 맞은 편에는 점심시간을 맞이하여 맛있는 한국 음식 및 음료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금번 <한가위 대축제> 행사의 공연무대에 참여하고자 하는 파리를 비롯하
- 년 회비 : 일반 30유로 / 학생 15유로
여 지방 한인들, 또한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인의 예술단체 동호회의 참여를
- 후원금: 제한 없음 (납입하신 회비와 후원금은 영수증 발급되며
기다립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아래 표시된 이메일로 상세 정보를 보내
세금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주시기 바랍니다.
- 납부 : 수표 지급시 - l'ordre 는 ARCF
보내주신 자료를 토대로 검토 후, 참가 가능 여부를 개별 통보해 드리겠습
계좌 이체시 - ARCF 계좌번호 (KEB : 221-400-10102)
니다.
* 하기 양식을 기재하여 수표와 동봉하여 주십시요
제 31대 재불한인회 배상
* 재불한인회관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TEL: 09 7155 4441 / koreanf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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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재불한인회비 및 후원금을 납부하신 재불 한인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납부자명단은 재불한인회 홈페이지(www.koreanfr.org)를 통하여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일시 : 2012년 9월 29일 (토요일) 11 :00 ~ 17 :00 장소 : 서울정원 (불로뉴 숲 안의 아끌리마따시옹 공원 내 위치) 주최 : 재불한인회 연락처 : 총연출 서금희 (toutcontre0604@gmail.com)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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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접수마감 : 8월 31일 까지
기고
NO. 628 / 2012년 8월 8일(수) - 13
재불한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포2세들의 한글교육과 재불한인들의 공간
한국의 전당 파리지성 캠페인 - 한국의 전당 건립을 위한
1 0 0 , 1 0 0 0 , 1 0 0 0 0운동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 재불동포 사회의 오랜 염원인 한국의 전당 건립목표가 1년 앞으로 다가섰습니다. 지난 10년여 간에 천명 이상의 재불동포들이 동참하여, 지금까지 28만유로가 모금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결실을 맺을 때입니다. 이 공간이 마련되면, 한글학교를 위시하여 한인회관, 각종 전시회 및 공연 등 한인행사를 치를 수 있는 '재불동포 종합센터'가 될것입니다. - 파리지성 캠페인 우리 모두 하나되어 힘을 모으면 한국의 전당은 세워집니다. 한국의 전당건립, 백천만운동
이를 이루기 위해 파리지성은 1년 동안 100, 1000, 10000 캠페인을 펼칩니다. 100 : 재불동포 100개 기업 300유로이상, 1000 : 재불동포 1000인 100유로이상, 10000 : 재불동포 10000인 1유로 이상 모금과 서명 프랑스에서 자라나는 우리들의 아이들, 프랑스로 꿈을 펼치고자 올 미래의 우리 동포들, 그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우리 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기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발표 매주 파리지성 12면 문의 모금협회 : 06 83 86 42 45 파리지성 : 06 07 86 05 36 parisjisung@gmail.com 질문/답변 www.parisjisung.com 게시판 이용 입금구좌 :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수표보내실 때 aalecp 5 rue de Wallonns 75013 paris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이름 직업 김정순 개인사업 나은주 회사원 권순철 화가 김언중 개인사업 최인규 CNS 배상흠 귀빈식당 변영은 한글학교학부형 회로비 권 개인사업 원수열 화가 강정환 화가 김현주 전 한인회장 정택영 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최병원 한불여행사 이철종 한림식당 라병국 송산식당 김정은 만트래불 여행사 정락석 파리지성 권영철 비빕밥 식당 유성은 DFM 정상두 아씨 식당 장인성 장인성치과 윤인노 오도리식당 정낙환 신정식당 김정규 소반식당 서동화 서도인쇄 임태규 세종식당 박혜정 쌩태낱 김덕용 키 멕스코 조만기,김정순 우정식당 박윤수 국일관 소나무 협회
캠페인 기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문의: 한매협 06 83 86 42 45 파리지성 06 07 86 05 36. 입금구좌 :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수표보내실곳 aalecp.5 rue de Wallonns 75013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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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예배
Tel. 01.4687.2351 / 06.8033.3545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후원금 100 100 200 100 1 000 300 100 1 000 100 그림 두점 100 1 000 500 500 400 500 500 300 200 200 500 500 500 200 100 200 300 300 1 000 200 300
: 오후4시(토) : 오전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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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접수: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에 광고 내용과 Cheque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cheque ordre : PARISJ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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