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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635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 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06 0786 0536

2012년 9월 26일(수)

www.parisjisung.com 세계로 통하는 창

parisjisung@gmail.com

18대 대통령은? 대선을 3개월 정도 앞두고 파리 한인 사회 곳곳에서도 누가 대통령에 당선 될까 하는 관심이 높다. 통합민주당 문제인,새 누리당 박근혜,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3자 구도이다. 제일 먼저 집권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박근혜 후보는 과거 역사인식의 문제 점을 심각하게 드러내며 왔다 갔다 하고 있다. 통합민주당 문제인 후보는 일자리 창 출 등 정책을 제시하며 꾸준히 국민 지지를 높여가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검증된 것이 없어 안정감이 없지만 새로운 한국 정치에 대한 기대로 한 몫 하고 있는 듯 하다. 아무튼 세 후보가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각자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가장 큰 관심사는 문제 인,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 일 것 이다. 무소속의 대통령을 상상하기 어려운 만치 단일화 논의는 대선이 임박한 시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본인이 왜 대통령이 되어만 하는지가 분명하게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대 선 정국이 참 어수선해 보인다. 그래서 유권자가 바로 직시해야 책임 이 있다. 특별히 재외국민 선거권이 주어져 첫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 만큼 해외동포 들이 적극적 관심으로 임해야 한다.

알로파리 2013 신규등록 및 광고문의

한국 국민들에게는 "대통령"과"감옥" 이라는 말이 그렇게 낯설지가 않다. 이승만 初代대통령은 말기에 여러 가 지 사건으로 결국 亡命地에서 불행한 최후를 맞았고, 박정희 대통령은 그 의 유신독재로 부하의 총탄에 쓰러 지고, 전두환 . 노태우 대통령은 법정 에 나란히 서고, 이어 감옥에 수감되 는 모습. 김영삼 정부는 IMF라는 국가적 굴욕 을 겪게 했으며, 그의 아들이 감옥에 가게 된 사건. 김대중 대통령은 햇빛정책으로 최초 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한국 최 초의 노벨 평화상을 받았지만, 불법적인 북한 송금에 대해 국민적 질타를 받고, 그의 아들이 감옥에 간 사실. 노무현 대통령은 권위주의 탈피에는 성공했지만, 임기中 탄핵 등, 대통령

으로서의 고유한 존엄성까지 탈피해 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가장 자랑스럽고 존경 받아야 할 대 통령들이 이처럼 오욕의 역사를 점철 하는 근본적인 이유중의 하나는 대통 령직을 역임하면서, 초기 꿈의 변질 .상실 때문이라고 본다. 이번 대선 만큼은 바른 꿈을 품은 자 를 선택해야 한다. 더 이상 우리가 뽑아놓고 우리가 감 옥에 보내는 일은 없어야 겠다. 이제 재외선거인 등록마감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우선 선거인 등록을 해야 투표를 할 수 있는 만치, 선거권을 가진 모든 재 불 동포들은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 된다. <파리지성>

안녕하세요 파리지성 알로파리 제작팀입 니다. 알로파리 2013년 판을 준비중 에 있습니다. 이미 발행된 알로 파리에 있는 오류, 수정된 사항 이나 새로운 업체가 있다면 알 려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한인 주소록 알 로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 니다. 11월 30일마감 / 12월 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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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NO. 635 / 2012년 9월 26일(수) - 3

신임 이혜민 주불 대사 "파리한인 원로들과 오찬회동"

박창근 청솔회 회장이 참가자 소개를 하고 있다.

이혜민 주불한국대사가 지

로 첫 만남을 가졌다.

참석했고 파리 동포 원로는

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식당에서 동포원로들과 오

난 9월25일(화) 파리 15구

이날 대사관측은 이혜민 대

최병원 한인회장, 이철종 한

지난 9월17일에 부임한 이

찬회동을 갖고 파리한인사회

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프랑

사를 비롯해 허강일 공사,이

매협 회장 등 전 한인회장들

대사는 이날 한인회 사무실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

스 동포원로들과 오찬회동으

경훈 영사, 조봉기 서기관이

과 청솔회 회원, 동포언론 대

을 방문하고, 근처에 있는 한

를 나눴다.

<파리지성>

“파리 15구 기아자동차 전시장 오픈

커팅하고 있는 김용성 기아차 법인장

오픈식 모습

지난 9월24일 파리15구에 기아자동차 전시장을

한국작가 이진과 지윤씨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AUTOMOBILES PARIS SUFFREN

오픈 했다.

기아차(법인장/김용성)는 new cee'd 출시 후 7년

- 76Bis avenue de Suffren 75015 Paris

재불 한인동포들과 현지인들 300여명이 참석했

보증을 걸고 공격적인 마켓팅을 통해 프랑스 자동

고, 공연과 음료, 다과를 하며 밤 늦게까지 진행

차 업계에 주목 받고 있다.

되었다.

<파리지성>

Tel. 01 5358 5600 (한국어 상담 / 이장호 06 5902 4158)


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소식

NO. 635 / 2012년 9월 26일(수) - 4

佛루브르 이슬람관, 유리 피라미드처럼 명물 될까

지금은 루브르 박물관의 명 물이 된 유리 피라미드는 1989년 건립 당시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었다. 유리로 된 현대식 구조물이 과연 전통 건축 양식의 박물관과 어울리느냐는 것이었다. 앞 으로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또 하나의 도발적 건축물을 만나게 된다. 오는 22일 정식 개관을 앞

두고 지난 18일 언론에 공 개된 루브르 박물관의 이 슬람 갤러리는 거대한 금 빛 물결을 닮았다. 2050㎡ 의 넓이의 바닥에 유리벽을 세우고, 150t 무게의 굴곡 진 지붕을 그 위에 얹었다. 지붕은 삼각형의 금빛 패널 을 촘촘히 이어 붙여 만들 었다. 이 갤러리의 공식 명 칭은 '이슬람'이지만, 독특

한 외형 때문에 벌써 '잠자 리 날개' '빛나는 장막' '날 아다니는 양탄자' 등의 별 명으로 불린다. 어느 대도 시의 한복판에 있어도 시선 을 끌 만큼 현대적 스타일 의 건축물이 한때 왕궁으로 쓰였던 루브르 박물관에 세 워진 것이다. 이번에도 찬반 논란이 빚 어졌다. 반대하는 쪽은 고

딕·바로크 양식이 어우러

이슬람 갤러리를 짓는 데

진 루브르 박물관의 외관

꼬박 6년이 걸렸다. 투입

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된 자금도 1억유로(1500

주장한다. 유리 피라미드는

억원)에 달한다. 건립 비

그나마 피라미드라는 고대

용 마련에 프랑스 정부뿐

유적을 소재로 삼았지만,

아니라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슬람 갤러리는 그런 역사

오만, 모로코, 쿠웨이트 등

적 뿌리조차 찾기 어렵다는

이슬람권 국가들도 동참했

지적이다. 이슬람 갤러리를

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지지하는 사람들은 에펠탑

왈리드 빈 탈랄 왕자는 사

이나 개선문도 건립 초기에

재 1700만유로(250억원)

는 외관 때문에 수많은 비

를 내놓았다.

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파

루브르 박물관장인 앙리 루

리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됐

아레트는 "이슬람과 서양

다고 주장한다.

미술은 매우 밀접하게 연관

이슬람 갤러리의 설계는 세

돼 있다"며 "그동안 잘 알

계적 건축가인 이탈리아의

려지지 않은 이슬람 문화의

마리오 벨리니와 프랑스의

찬란한 면을 보여줄 것"이

루디 리치오티가 맡았다.

라고 말했다.

루디 리치오티는 서울 한강 의 선유교도 설계했다.

佛 30대 인사 3명 "젊은이여, 늙고 부패한 프랑스를 떠나라" "늙고 부패한 프랑스를 떠 나라." 프랑스의 30대 유명 인사 3명이 젊은이들에게 기회 를 찾아 프랑스를 떠나라는 캠페인을 시작해 논란이 일 고 있다. 요식업 관련 컨설턴트인 펠 릭스 마르카르트와 래퍼 겸 작곡가 모클레스, 저널리스 트 물루 다슈르는 지난 3일 좌파 성향 일간지 리베라시 옹에 도발적 내용의 기고문 을 게재했다. 제목은 '프랑 스의 젊은이여, 당신들의

안식처는 다른 곳에 있다: 탈주하라!'. 이들이 '탈주하라(BarrezVous)' 캠페인을 시작한 것은 프랑스가 더 이상 젊 은이들에게 기회를 주지 못 하고 있다는 인식 때문이 다. 이들은 프랑스를 부패 하고 중앙에 모든 권력이 집중돼 있으며 늙은이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로 규정 했다. 또 "프랑스는 평균 연 령 예순인 수천 명의 엘리 트 그룹이 모든 것을 결정 한다"며 "젊은이들이 불리

보쌈 . 오삼떡볶이

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 다. 지금 막 사회에 진입하 는 젊은이들은 부모보다 못 한 삶을 사는 첫 세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때 문에 프랑스를 떠나 카이로 나 상하이, 멕시코시티, 산 티아고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라고 독려했다. 실제 프랑스의 경제성장이 상당 기간 주춤하면서 해외 로 떠나는 인구는 지속적으 로 늘고 있다. 금융 중심지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프랑 스인이 40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유명 인사들이 공 개적으로 해외 이주를 독려 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 음이라고 '프랑스 24'가 보 도했다. 희망을 제공하지 못하는 국 가는 언제든지 버릴 수도 있다는 젊은 층의 생각은 프랑스 지식인 사회에 충격 을 던졌다. 싱크탱크 '청년 외교' 설립 자 토마 프리앙은 최근 일 간지 르 몽드 기고문에서 " 도망가지 말고 프랑스에 남 아 당신들의 미래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 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위 해 싸워야 하는 방법을 아 무도 정확하게 말해주지 못 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 런 점을 이슈화했다"고 평 가했다. 뉴스 채널인 '프랑스 24'는 '탈주하라' 캠페인을 보도 하며 "이번 논쟁이 실질적 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전 적으로 프랑스 젊은이들에 게 달렸다"고 전했다.


인터넷으로 보는 국제 소식

NO. 635 / 2012년 9월 26일(수) - 5

中항공감시 해역, 이어도까지 포함

중국이 또다시 이어도가 자 국 관할 해역이라고 주장하 면서, 무인항공기의 감시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난 3 월 류츠구이(劉賜貴) 국가

해양국장(장관급)이 "이어 도(중국명 쑤옌자오·蘇巖 礁)를 포함한 중국 관할 해 역을 해양감시선과 항공기 로 정기 순찰할 것"이라고

밝힌 지 6개월 만이다.

도(中沙群島·메이클즈필

라에 훨씬 가깝다. 한국 남

중국 국가해양국은 지난

드 뱅크), 난사군도(南沙群

단 마라도에서 149㎞ 떨어

23일 장쑤(江蘇)성 롄윈강

島·스프래틀리군도), 황

진 반면, 중국 측의 가장 가

(連雲港)에서 열린 무인항

옌다오(黃巖島·스카보러

까운 유인도인 상하이 앞

공기를 이용한 원격 해양감

섬) 등을 자국 관할 해역으

바다 서산다오에서는 거리

시 시스템 시연 행사에서 "

로 주장했다. 위칭쑹(于靑

가 287㎞나 된다. 국제관

무인항공기 이용을 확대해

松) 국가해양국 해역관리

례대로 겹치는 수역의 중간

이어도를 포함한 관할 해역

사 사장(司長·국장)은 "

선을 택하면 이어도는 우리

에 대한 종합 관리와 통제

오는 2015년까지 연해 각

EEZ에 속한다. 하지만 중

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성(省)에 무인항공기를 이

국은 해안선 길이, 배후 인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

용한 원격 감시 기지를 건

구 등을 고려하면 자국의

신이 24일 보도했다.

설하고, 관할 해역에 대한

EEZ가 동쪽으로 더 확장

국가해양국은 이날 이어도

무인기 감시를 전면적으로

될 수 있다면서 그럴 경우

와 함께 댜오위다오(釣魚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도의 관할권이 중국에

島·일본명 센카쿠), 남중

이어도는 한국과 중국의 배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해의 시사군도(西沙群

타적경제수역(EEZ)이 겹

島·파라셀군도)와 중사군

치는 곳에 있지만 우리나

WHO "사스와 유사한 신종 바이러스 발견" 지난 2002년 세계적으로

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지난달 사우디 아라비아를

진행되고 있다.

가능성을 제기해 매우 우

8백 명 가까이 숨지게 한

발표했다.

여행한 바 있는 이 환자 몸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

려할 일이 될 것"이라고 설

사스(SARS 중증 급성 호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

에서 나온 바이러스는 최근

러스라는 점을 감안, 공공

명했다.

흡기 증후군) 바이러스와

인 독감을 포함해 호흡기

사우디에서 독감 증세를 보

보건에 미칠 영향 등 추가

WHO는 아직 여행 자제나

같은 군(群)에 속하는 신종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이다 사망한 60세 남성의

정보들을 파악 중이라고 밝

제한을 권고하지 않고 있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며 다양한 변종 가운데에는

폐조직에서 검출된 바이러

혔다.

으나 내달 연례 성지순례

이 신종 바이러스가 사람끼

사스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스와 거의 같았다.

런던 임페리얼 대학 호흡기

기간(하지)을 앞두고 있는

리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지

일으키는 것도 있다.

사우디 남성의 가검물 검사

감염센터의 피터 오픈쇼 소

사우디 당국에는 비상이 걸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WHO에 따르면 지난 3일

를 실시한 네덜란드 과학자

장은 "분명하게 서로 연관

렸다.

않았으나 지금까지 2명이

카타르의 49세 남성이 독

는 "아직 두 사람의 몸에서

이 없는 두 사례에서 검출

올해 하지는 10월 24-29

이로 인해 숨져 세계보건기

감 증세로 카타르 도하의

나온 바이러스가 동일하다

된 바이러스는 과거엔 진단

일이지만 이미 세계 도처에

구(WHO)와 각국 보건당

병원에 갔으며 급성 호흡

고 확정할 수는 없으나 유

되지 않았던 드문 것"이라

서 순례객들이 사우디에 속

국이 긴장하고 있다.

기 감염 증세로 병원의 집

전자 배열이 99.5% 일치

면서 "현재로선 일단 유의

속 도착하고 잇다.

WHO는 23일(현지시간)

중치료실에 입원해 있다가

한다"고 밝힌 것으로 캐나

해야 하지만 미리부터 걱정

한편 이 신종 바이러스는

각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위독해져 11일 구급 항공

다의 CBC방송은 전했다.

할 일은 아니다"라고 로이

잠복기가 1주일가량이며

대상으로 한 국제 감염성

기 편으로 영국 런던으로

또 사우디에서 최근 급성

터 통신에 말했다.

고열과 기침 등 일반적 독

질환 관측ㆍ경보ㆍ대응 시

이송됐다.

호흡기 감염 증세로 사망한

오픈쇼 소장은 그러나 "인

감 증상과 함께 심한 폐렴

스템을 통해 "최근 2명의

이 환자에게선 사스 바이

또 다른 환자도 이 바이러

간 간에 지속적으로 전염된

증상과 신장 부전증 등을

환자에게서 신종 코로나바

러스와 같은 군에 속하는

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

다는 증거가 조금이라도 나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스가 확인됐으며 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검

고 있으며 현재 이 환자의

오면 사스와 유사한 또 다

고 이그재미너닷컴은 보도

감염 의심 환자 1명에 대

출됐다.

가검물에 대한 정밀조사가

른 병원체가 발생하고 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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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NO. 635 / 2012년 9월 26일(수) - 6

경희사이버대, 한국어·한국문화 지도 체험수기 공모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

이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주관하는 경

인원)에서 주최하는 '제 7회

한국어나 한국 문화를 지도

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지도 체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학과의 김지형 교수는 "세

험 수기 공모전'이 10월 1일

할 수 있다.

계 각지에서 한국어와 한국

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문화를 전파하며 묵묵히 한

진행된다.

번 공모전은 2006년 한글날

국을 알리고 있는 교사들의

응모 주제는 '한국어 및 한

국경일 제정을 기념해 국내

열정과 숨은 노고를 알리고

국 문화 지도 체험'이며, 효과

최초로 실시돼 매년 한글날

자 한다"며 "한류 드라마나

적인 한국어 교육 방안, 우수

을 전후해 열리고 있다. 공모

K-Pop으로 촉발된 한국 문

수업 모델, 현지 상황에 적합

전을 통해 발굴된 한국어 교

화에 대한 관심을 한국과 한

한 교육 내용, 감동적인 지도

사들의 교육 노하우와 교실

국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확

체험 사례 등의 내용을 수기

의 생생한 모습은 수기집으

산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어

형식으로 작성해 전자 우편

로 엮어 매년 책으로 출간되

교육의 역할이 절대적이며,

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

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어 교사

는 매우 소중한 존재"라고 강 조했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khcu.

ac.kr/koreanedu)을 확인 하거나,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82-23299-8654)로 하면 된다.

해외공관에서도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 가능 시범공관 3곳에서 24개 공관 추가 확대…소요기간, 1~2일로 단축 앞으로는 27개 해외공관에서도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오는 25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공

공관이다.

증명서 발급 편의성 및 증명서

'공인전자우편' 방식을 이용해

일부터 24개 공관을 추가 확

관은 주태국대사관, 주시드니

외교부에 따르면 그동안 재외

사용의 적시성이 획기적으로

재외국민들이 가족관계증명서

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20

총영사관, 주상파울루총영사

국민이 공관을 방문해 가족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일 밝혔다.

관 등이었고, 추가 확대되는

계증명서 신청서 제출 시 수

외교부는 대법원과 긴밀히 협

외교부는 대법원과 협력해 지

'공인전자우편'은 공문서를

곳은 미국지역 12개 공관, 중

령까지 통상 1개월 이상이 소

력해 향후 공인전자우편방식

난 4월 30일부터 주태국대사

송·수신하기 위하여 이용하

국지역 9개 공관, 주오스트레

요됐으나, 공인전자 우편방식

의 발급서비스를 전 해외공

관 등 3개 재외공관에서 시범

는 '공인전자주소 기반의 전자

일리아대사관, 주영국대사관,

을 이용함으로써 소요기간이

관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예

적으로 실시해 오던 가족관계

문서 유통서비스' 방식이다. 그

주브라질대사관 등 총 24개

1~2일로 단축돼 재외국민의

정이다.

대통령 재외선거 등록마감 D-30일, 등록률 3%대 지난 총선보다 높지만, 기대수준에는 미흡 20일 오전 기준으로 재외선

에 비하면 1.5배 이상 증가한

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겸연

국외부재가 상대적으로 많은

록을 받고 이메일을 통해서도

거유권자 등록을 마친 사람은

참여율이라고 한다.

쩍게 하는 수치다.

중국이 다소 높은 등록률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총 7만 1,837명(재외선거인

등록마감(10월 20일) 30여

주요 3개국 접수상황으로는

보이고 있다.

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1만 3,042명·국외부재자 5

일을 남겨놓은 시점(60일차)

미국(12개 재외공관)은 1만

한편, 새누리당 재외국민국은

이어 재외국민국은 20일 행

만 8,795명)으로 3.22%의 등

에서 3%대 등록률은 지난번

6,278명(1.88%), 일본(10개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고 법

록률을 보이고 있다.

총선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공관) 1만 1,466(2.48%), 중

위원장 김태환) 법안심사소

사위를 거쳐 다음주 쯤에 본

이는 지난 제 19대 국회의원

재외동포들이 대통령선거에

국(10개 공관) 1만 2,994명

위에서 단기체류자는 물론 영

회의에 통과된다면, 더 많은

재외선거에서 같은 기간 동안

는 관심이 높기 때문에 등록

(4.40%)을 기록하고 있다.

주권자도 가족이 대리등록하

재외국민들이 선거에 참여할

의 등록인 수 4만 5,000여명

률 또한 확연히 상승할 것이

지난 총선 때와 마찬가지로

거나, 공관에서 순회하며 등

수 잇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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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NO. 635 / 2012년 9월 26일(수) - 7

"중국동포도 재외동포로 인정해야 한다" "위명여권, 생계 위한 수단… 사면조치 고려해야" "조선족들도 엄연히 우리 동 포가 분명하고 이들에게도 여 타 재외동포들과 같은 혜택을 적용한다면 불법체류자 문제 는 해결되고, 정부의 동포 포 용정책도 열매를 맺게 될 것 이다"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는 법무부가 지난 11일 공식 발표한 '신원불일치자 자신신 고센터 운영'을 비롯해 2007 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방문 취업제' 등 기존 정책들은 임 시방편에 불과하다며, "근본 적인 해결방안은 중국동포를 재외동포로 인정하는 등 재외 동포법(재외동포의출입국과 법적지위에관한법률)의 평등 하고 전면적인 적용 및 시행 을 통해 자유왕래를 하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이 지 난 19일 오전, 국회도서관에 서 주최한 「올바른 외국적동 포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 회 - 위명여권 사용 외국적 동포 구제방안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김해 성 대표는 "중국동포들의 위 명여권 문제는 생계형 범죄로 도 볼 수 있다"며 "과거의 신 분이 어찌됐든 현재 사용하는 이름이 본명인 경우, 중국 영 사관의 확인을 거쳐 '사면 구 제'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 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중국동포들도 모 국이 동포들에 대한 입국 문 호를 적극 개방하고 우호정 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갖 고, 국내 기초질서부터 시작 해 국내법과 출입국관리법을 준수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 다"고 말하며, "정부는 어떤 기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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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가 국익에 도움이 되고, 동포들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 하고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법무부 출 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지 난 17일부터 오는 11월 30일 까지 75일간 실시하는 '신원 불일치자 자신신고센터 운영' 은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행 정편의주의라는 비판이 봇물 처럼 터져 나왔다.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편집국 장은 "법무부는 신원불일치 자진신고 후 출국명령서 및 출국확인서를 받고, 출국 6 개월(입국규제기간) 후 자국 에서 불일치 신원을 확인하 고 사증을 재발급 받아 재입 국하면 된다고 하는데 많은 동포들은 과연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 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즉 한국정부에 대한 중국동포들 의 신뢰도가 매우 낮다는 설 명이다. 김 국장은 오랫동안 국내 제 조업체에서 일하며, 재외동포 체류(F-4) 자격까지 갖춘 중 국동포가 위명여권으로 인해 출국 당해 재입국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며 소송까지 준비 하는 사례를 들며 정부의 보 다 체계적인 제도적 장치 마 련을 주문했다. 김 국장은 "특히, 정부는 이 러한 구제정책들을 중국동포 에 대한 특혜로 생각하고 있 는데, 불법체류자들을 양산한 근본적인 원인은 출입국 관련 제도를 완비하지 못한 정부에 게 있다"며 "미국 등 선진국들 이 갖추고 있는 사회안정망 시스템을 한국도 조속히 마 련해야만 글로벌 사회의 일원

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조선족 문제, 역사적 관점에 서 풀어야" "조선족들, 사회적 지위 및 발 언권 키울 필요" 유봉순 재한조선족연합회 회 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신원 불일치자 자진신고제는 출국 후 재입국 절차 과정에서 범 죄경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하 는데, 이는 조선족들을 '집단 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곽재석 이주동포정책연구소 소장은 "신고 후 출국을 당하 더라도 인도적인 사유가 있다 면 기간을 유예할 수 있다는 규정을 중국동포들이 처한 현 실성을 고려해 보다 세밀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으며, 6개월 입국규제 대신 벌금형으로 대 체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봄철 우리민족서로돕기운 동 대외사업팀장은 "일차적 으로 상호 간의 불신이 문제 이며, 정부의 전향적인 조치 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 했다. 국내 저소득층 일자리 뺏기 논란과 관련해, "중국동 포들이 대부분 3D업종에 종 사하는데 이를 일자리 뺏기로 봐야하는지는 되묻고 싶다" 며 "오히려 국가경제적 측면 에서 이들에 대한 합당한 대 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반 박했다. 특히, 이 팀장은 중국동포들 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 자세 로써 "한국 내에서 사회적 지 위를 높이고, 발언권도 키우 는 권익활동이 절실하다"며

보다 다양하고 넓은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봉태 동북아평화연대 정책 기획단장은 "75일동안 자신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것이 행정적으로 가능한 일정인지 우려스럽다"며 "결국 대다수 중국동포들은 관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단장도 6개월 입국규제와 관련해 "다들 이곳에 나름대 로의 삶이 있는데, 다시 중국 에 갔다오라고 명령하는 것 자체가 불합리한 측면이 있 다"고 지적하고, 범죄경력증 명서 제출 규정과 관련해선 " 강력범죄와 위명여권 문제는 엄연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 고 말했다. "사면 및 동포법 개정 만이 근 본적 해결책" 장완익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 사는 "현재 불법체류 단속과 자진신고를 병행하는 것은 온 당치 않고, 신고기간도 더 늘 려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에 따르면 신원불일치자가 자 진신고기간 중이라도 단속되 거나 기간 이후 적발된 경우, 강제퇴거명령 및 10년간 입 국금지 처분을 받는다. 장 변호사는 "불법체류, 위명 여권 등의 반복되는 악순환 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사면' 구제와 '동포법 개정'만이 근 복적인 해결책"이라고 주장 했다. 반면, 법무부 출입국정책본부 이민조사과 김재남 사무관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신원불 일치자 자진신고센터' 운영을 설명하며, "국민들의 법감정 과 여론을 무시할 수 없을 뿐 만 아니라 동포문제를 감정적

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지양해 야 한다"며 "원칙적으로 재외 동포 대상 확대에 대해선 동 의하지만 현실적 측면에서 점 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범죄경력증명서 제출 및 집단범죄자 취급 비판과 관련 해, 한국정부가 위명여권 경 력은 충분히 고려해 (범죄경 력에서) 제외하고 있기 때문 에 걱정하거나 문제되는 사안 은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 사무관에 따르면 17일부 터 실시되고 있는 신원불일 치 신고자는 이틀동안 70여 명이었다. 그는 "정책을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는 미흡하다 고 생각할 수 있으나, 위명여 권 소지 동포들을 '신분세탁 자'라고 비난하며 각종 범죄 등 여러 이유로 중국동포 구 제정책을 반대하는 자들의 입 장도 고려해야 한다"며 "무엇 보다 중국동포 자신들을 위해 서라도 자진신고에 적극적으 로 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북아평화연대, 우리 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재한 조선족연합회, 이주·동포정 책연구소, 해외교포문제연구 소, 지구촌사랑나눔, 지구촌 동포연대(KIN) 등이 주관하 고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 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서영교, 인 재근, 김성곤, 권선동 국회의 원, 곽재환 동북아평화연대 상임대표 등을 비롯해 중국동 포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 석해 위명여권 관련 이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012년 중선협 파리 대회

Unity & Breakthrough 우리가 하나 될 때 그들은 돌파구를 찾는다

중동의 봄이 시작 되는가 싶더니 들불처럼 번져가는 각국의 내전과 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명 혹은 수백명이 죽어가고 있는 시리아의 사태가 오늘의 중동을 잘 대변하고 있습니다. 온통 들쑤셔 놓은 곳에서 불안한 시간을 보내거나 어렵게 사역의 터를 마련하고 있던 그 땅의 사역자들은 오늘 수도 없이 떠돌고 있습니다. 신분도, 사역도, 이름마저도 그저 N이 되고 S로 살아야 하는 그들...모래 바람을 부릅뜬 눈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아픔 만큼이나 편치 않고 쉽지 않은 여정에 생을 드리며 가는 사람들... 1940-44년까지 나치 독일에 항거하던 레지스탕스들이 주로 이용했던 도로는 남의 눈에 띄지 않는 파리의 하수도였습니다. 오늘도 마치 그 하수도를 다니듯이 횃불을 들고 어둠을 뛰는 우리를 대신한 사역자들 150명이 파리에 옵니다. 그들의 손을 붙잡아 주고 그들에게 진정어린 격려의 눈빛을 맞춘다면 그들은 또 힘을 내어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고지를 넘고 있는지를 들으며 함께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준비 위원장

01 선교대회 일정

김 승천

목사

02 함께해주세요!!

파리 각 교회 선교 보고

스텝으로 참여해 봉사할 수 있습니다.

10월 20일 (토) - 10월 21일 (주일)

준비 기간 및 대회 기간에 봉사하실 수 있는 분 문의/ 박용관 목사

중선협 선교 Conference

10월 23일 (화) - 10월 26일 (금)

06 60 06 83 38 또는 각 교회 담임목사

100유로 헌금자 300명을 기다립니다.

03 장소

참여하시는 분들의 숙박비를 후원하시는 것입니다. 미디안의 대군을 이기는 기드온의 300 용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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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이종선 목사

06 45 25 04 67 또는 각 교회 담임목사

04 대회문의 김승천 목사

05 섬기는 분들

06 20 56 44 56 및 각 교회 담임 목사

지도위원 정정화 임종탁 이극범 이상구 김요한 최현숙 이우성 채희석 성원용 고금자 권형준 이성근 송영찬 고영기 공동 대회장 김영섭 김승천

공동 준비위원장 김승천 이종선

사무총장 박용관

재정 이종원 이영배 김영일

주관 중동 선교사 협회

후원 재불 한인 교회 협의회

협력기관 파리지성 한 위클리 유럽 크리스찬 신문


문화 / 공지

NO. 635 / 2012년 9월 26일(수) - 10

2012 <한가위 대축제>에 놀러오세요 !!! 2012년 재불한인회 주최 <한가위 대축제>가 이번 주 토요 일 (9월 29일)에 불로뉴 숲 안의 서울정원에서 개최됩니다. 이 곳 서울정원에서 수 년 째 이어지는 한가위 대축제를 맞 이하여, 서울정원을 찾는 교민 및 한불가정, 한국문화에 관 심있는 현지인들의 참여도가 날로 높아지면서 올 해 도 어김 없이 추석을 앞두고 재불한인회가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올 해의 <한가위 대축제>는 한국을 사랑하고 곳곳에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현지 그룹들의 참여로 이루어 지게 되며, 작년에 이어 다양한 한국음식을 맛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먹 거리 부스도 제공됩니다. (순대, 족발, 잡채, 모듬전, 김치, 김밥, 컵라면, 커피 및 전통 차 등) 체험부스에서는 세종학당의 한글 써보기를 비롯하여, 매듭 만들기, 김치 담가보기, 송편 빚기, 탈 그리기, 투호놀이, 제 기차기 등이 준비되어 있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만 4세~ 12세 미만의 어린이 씨름대 회도 개최됩니다. 아래 내용과 프로그램을 참고하시고, 우리나라 최대 고유 명 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낯선 타국에서 고향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가족과 이웃들을 동반하시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파리-서울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 으니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행운을 가져 가시길 기원합니다. *** 오는 12월,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재외선거 관리위원회에서 선거등록절차 및 실질적인 등록을 도와드리 고 있으니 선거권을 가지신 분들은 여권 사본을 지참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파리지성>

2012년 10월 학기 개강일 2012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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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문화

NO. 635 / 2012년 9월 26일(수) - 11

민정연의 파리전시 성황리에 개최 10월18일 FIAC 에 맞춰 퍼포먼스 예정 민정연 개인전 "온실의 기억" (Memoire de la Serre) 2012년 9월8일-10월20일 Galerie Maria Lund 48 rue de Turenne 75003 Paris (개방시간 화-토요일 12시-19시) *10월18일 19시-23시 특별개방 및 퍼포먼스

한국작가 7 인의 그룹전 "화분에 심은 섬" ( Planter une ile dans un pot) (참가작가 : 민정연, 민홍선, 박혜린, 윤지은, 이순영, 이정우, 정광화) 2012년 9월13일-9월29일 Atelier Gustave 36 Rue Boissonade 75014 Paris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트페어 FIAC

시장에서 내내 퍼포먼스가 펼쳐질

100여명이 넘는

도 했다.

(10월18일-21일)이 주관하는"갤

예정이다.

관람객이 찾아 그녀의 몽환적 작품세

아울러 민정연은 재불 한국작가들의

러리 야간개방 이벤트"의 일환으로,

"Mes souffles"라는 제목의 이번 퍼

계에 대한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그룹전 "화분에 심은 섬"에도 참여했

민정연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파리

포먼스는 파리 보자르 출신의 최정

실감케 했다.

Maria Lund 갤러리에서 오는 10월

원(Shoi)이 어릴적 호흡곤란의 기억

민정연은 2011년부터 파리 "드로잉

18일 특별 행사가 개최된다.

을 바탕으로 투명풍선을 통해 '숨'을

나우" 살롱에 참가한 이래, 지난 6

전 세계에서 모여든 갤러리스트, 콜

시각적으로 구체화시킨 유희스러운

월 생떼띠엔느 현대미술관에서 개인

렉셔너 등을 맞이하기 위해 마레에

작업이다.

전을 갖기도 했으며, 저명한 평론가

(박정윤 한불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

위치한 갤러리개방시간을 예외적으

한편, 회화와 드로잉 근작이 소개된

인 필립 피게와 올리비아 상드의 글

alloyoon@gmail.com )

로 밤 11시까지 연장함과 동시에, 전

민정연의 이번 전시 개막행사때는

이 게재된 판매용 도록이 발매되기

으며, 이 전시는 파리 몽파르나스에 위치한 Atelier Gustave에서 오는 9 월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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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 2시30분(본당) 수요예배 : 저녁 7시30분 Laplace 선교&교육관 새벽예배 : 월~토 매일 오전 6시10분 Laplace 선교&교육관 기타모임 : 청년회(토5시), 제자훈련(목10,토15시),

문의 : 06 6969 2580

사역훈련(주10시), 중고등부(주일1시), 어린이부(주일14:30), 성경공부(목10시).

신정 7 rue clapeyron 75008 Paris Tel. 01 4522 2106


문화/공지

NO. 635 / 2012년 9월 26일(수) - 12

문화원, 외국문화주간에 한국어 수업(LIE) 개강 안내

콘서트, 영화상영 및 기초 한국어 강의 개최

파리교육청에서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학교간 연합강좌 (LIE) 방식으로 한국어 수업을 올해도 운영합니다. 관심 있 는 고등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o 개강 : 2012년 10월 첫째주 - 만성절 방학이 시작하기 전까지 등록 가능

o 장소 : 파리 빅토르뒤리고등학교 Lycée Victor Duruy (33 boulevard des Invalides 75007 PARIS) Métro : ligne 13 Saint-François Xavier

o 대상 : 모든 고등학생

o 목적 : 바깔로레아 한국어(제2외국어 또는 제3외국어) 시 모임

<프로그램>

인 FICEP (Forum des Instituts

◈ 9월26일(수)

파리주재

외국문화원

험 준비

culturels étrangers)이 주최하는 제

- 16h - 17h30

11회 "외국문화주간"이 오는 9월

"기초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좌" *

23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의 테마는 "도시의 삶 - 문

- 19 h "김미영 피아노 독주회"

o 수업 시간 - 초급반 및 중급 1반 : 수요일 14:30-17 :30(프랑스어로 수업)

화유산, 건축 그리고 디자인"으 로,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

◈ 9월27일 (목)

가 파리 곳곳에 있는 40여 개의

- 16h - 17h30

외국문화원에서 펼쳐진다. 2004

"기초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좌"*

년부터 FICEP의 회원으로 정기

- 18 h

적으로 외국문화주간에 참여하는

영화상영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

한국문화원에서는 현재 개최되고

사 (Untold Scandal, 2003)"

- 중급2반 : 수요일 16 :30-19 :30(한국어로 수업) - 고급반 : 토요일 10 :00-13:00(한국어로 수업) ※ 학생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반을 배치하며 수강 목적 등을 고려하여 조정이 가능

있는 Claire Rado의 흑백초상전 <Coréens@ici.fr - Français@là-bas.

ㅇ 일시 : 2012년 9월 26일-27일

kr>를 비롯하여 피아노콘서트, 영

ㅇ 장소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

화상영, 외국인을 외한 한국어/한

avenue d’Iena 75016 Paris

국문화강의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

※ 기초 한국어와 한국문화강좌 예

한다.

약 : 01 4720 8386

o 교재 : 구입 또는 대여 가능

o 문의 : 주프랑스한국교육원(01 4753 6991)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주일 오후 2시30분 주일 오후 1시 오페라한글학교 : 주일 3부예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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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O. 635 / 2012년 9월 26일(수) - 13

이명박 대통령 국제물협회 (IWA) 특별상 수상

이명박 대통령은 9월 21일 청와대 에서 국제물협회(IWA) 글렌 다이 거 회장을 접견하고 세계적인 물 문 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증진 방안 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 서 "기후변화 시대에 홍수, 가뭄 등 글로벌 물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면 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4대강 사업 과 같은 한국의 물관리 기술과 노하 우를 물 문제로 고통받는 지역과 국 가로 확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고 이미연 청와대 외신대변 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태풍 에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IWA 세계 물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물의

귀중함,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청계천 복 원과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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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개최하며, 올해는 부산에서 16∼21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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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4687.2351 / 06.8033.3545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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