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6 by Paris Jisung

PARISJISUNG - NO. 635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 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06 0786 0536

2012년 9월 26일(수)

www.parisjisung.com 세계로 통하는 창

parisjisung@gmail.com

2012 한가위 대축제를 마치고 지난 9월 29일 토요일, 화창한 가 을 날씨 속에 재불 한인회(회장/최 병원)가 주최한 "2012 한가위 대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해에 이어 Jardin d'Acclimatation의 서울 공원에서 마련된 한가위 축제는 이혜민 주불 대사와 한인원로 등 재불동포 400 여명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 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든 시름을 잊고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서금희 뚜 꽁트르 대표 의 총감독 하에 먼저 '얼쑤'팀이 신 명 나는 풍물 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어 한글학교 어린이들의 아리랑 메들리와 해동검도, 어린이 씨름대 회, k-pop공연, 합기도, 한국전통 춤, 택견과 세종학당 귀즈 놀이 등 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다양한 한국음식을 맛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제 공되었는데 순대, 족 발, 잡채, 모듬 전, 김치, 김밥, 컵라면, 커피 및 전 통 차 등으로 즐거움을 더 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세종학당의 한글 써보기를 비롯하여, 장란 선생님의 매듭 만들기, 아무르 협회의 김치 담가보기, 송편 빚기, 탈 그리기, 투 호놀이, 제기차기 등이 열렸고, 파 리 침례교회에서는 붕어빵과 호두 과자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했는데

알로파리 2013 신규등록 및 광고문의

한가위 행사중에 K-Pop 공연 그 인기가 좋았다. 지난 9월 중순에 부임한 신임 이혜 민 주불대사는 인사말에서 프랑스 에서 학업을 했었고 또한 OECD에 서 근무하며 프랑스와 인연이 많은 데, 주불대사로 부임 재불동포 여 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고 했다. 한불 양국교류와 협력증진은 물론 재불동포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 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 했다. 최병원 재불한인회장은 우리나라의 고유명절 한가위를 맞아 재불 한인 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성한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인사 말을 전했다.

특별 초청된 6,25참전용사들에게 불어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한 한인 회임원들과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등 후원해준 많은 한인업체들에게 감 사의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얼쑤와 함께 강강수월 래와 한인회에서 준비한 떡을 나누 면서 모든 행사를 페막 했다. 타국에서 고향을 향한 그리운 마 음을 서로 나누며, 가족과 이웃들 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 낸 하루였다. <파리지성>

안녕하세요 파리지성 알로파리 제작팀입 니다. 알로파리 2013년 판을 준비중 에 있습니다. 이미 발행된 알로 파리에 있는 오류, 수정된 사항 이나 새로운 업체가 있다면 알 려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한인 주소록 알 로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 니다. 11월 30일마감 / 12월 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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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NO. 636 / 2012년 10월 3일(수) - 3

2012 한가위 대축제를 마치고 - 2 재불 한인 여러분 우리들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9일 재불 한인회 주체로 서울 공원에서 한가위 축제가 개최 되었습니다. 7년 전부터 서울 공원에서 개최되는 한가위 축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더욱 더 발전하여 이젠 축제의 장으로 굳건히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한인가정, 한불 가정뿐만 아니라 프랑스인들에게도 우리 고유 명 절의 정취와 문화를 소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사 때마다 어려운 발 걸음으로 행사를 빛 내 주시는 프랑스 참전 용사회 원 여러분,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 내 주신 여러 분 감사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나오셔서 도와 주셨던 교민 원로님들, 도우미 여러분, 체험 부스를 위해 봉사하신 여성회 여러분, 먹거리 코너를 마련하여 봉사 해 주신 여러 분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 분의 노고에 힘입어 해를 거듭할 수록 현지인 들의 관심도 상상을 초 월 할 정도로 높아져 이 번엔 준비한 음식이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우리들의 음식문화가 크게 소개 되었을 줄로 압니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재불 한인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본 행사를 위해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공관, 주재 상사, 그리고 재 불 한인 단체들.. 아낌없이 경품 협찬 해 주신 여러 분들께도 재삼 감사 드립니다.

인사말하는 최병원 한인회장

재불 한인회 임원 일동 ,b dc e) f h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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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관리위원회.

2012 파리모터쇼

NO. 636 / 2012년 10월 3일(수) - 4

현대차, 파리모터쇼서 유럽 공략할 'i30 3도어' 첫선 현대자동차는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 장에서 열린 '2012 파리모 터쇼(Paris, Mondial de I'Automobile 2012)'에서 i30 3도어와 투싼ix 수소연 료전지차(ix35 Fuel Cell) 양산형 모델, i20 월드랠리 카를 27일(현지시각)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번 파리 모터쇼 에서 유럽 전략 모델 i30 3 도어를 공개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을 선언하는 한편 세계 최초로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를 발표하며 친환경차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i20를 개조해 만 든 월드랠리카를 선보이 고 향후 월드랠리챔피언 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에 참가할 계획을 밝히는 등 고객, 친 환경, 품질에 대한 현대차 의 자신감을 한자리에서 선 보였다. 이 날 김승탁 현대차 해외 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 해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 에서 선보이는 세 차량 모 두는 고객, 환경 그리고 유 럽 시장을 향한 현대차의 깊은 관심(caring)에서 나 온 것"이라며 "현대차는 제 품에 고객들의 요구와 선호 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변화 를 이끌며 자동차업계를 선 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현대차 i30 3 도어는 5도어 및 왜건과 함 께 유럽 C세그멘트 시장

120ps,

최대토

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을 공략하게 될 신 모델로

출력

서 유럽 고객들을 공략하기

크 156Nm(15.9kg.m),

차세대 친환경차로 주목 받

위해 유럽 연구소에서 디자

1.6 GDi 모델은 최고

는 수소연료전지차 분야는

인되고 개발된 유럽 전략형

출력 135ps, 최대토크

현대차, 다임러, 도요타 등

모델이다.

164Nm(16.7kg.m)의 동

글로벌 메이커들의 기술 각

i30 3도어는 현대차의 디

력성능을 확보했다.

축장으로서, 현대차는 세계

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

i30 3도어는 올 해 말 유럽

자동차 업계 최초로 양산체

프처(Fluidic sculpture)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를 구축하며 연료전지차

를 반영해 진보적인 스타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

일을 계승하면서 i30 패밀

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게 됐다.

리룩을 완성하고 보다 역

(ix35 Fuel Cell Vehicle)

현대차는 2015년까지 투

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

싼ix 수소연료전지차 1000

갖춰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고, 자동차 메이커 중 세계

대를 생산해, 수소연료전지

계획이다.

최초로 연료전지차 양산체

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

i30 3도어는 디젤 모델의

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

럽의 정부기관, 관공서 등

경우 최고출력 90ps, 최

혔다.

을 중심으로 리스(lease)

대토크 220Nm(환산기준

현대차는 투싼ix 수소연

형태로 판매를 시작하며 향

22.4kg.m)의 1.4 U2엔진

료전지차를 올해 12월부

후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

과 최고출력 110ps(고출

터 울산 공장에서 생산해,

획이다.

력 모델 128ps), 최대토크

2015년까지 유럽을 비롯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

260Nm(26.5kg.m)의 1.6

한 세계 시장에 1000대를

날 i20를 기반으로 랠

U2엔진이 적용되었다.

판매할 계획이다.

리 경주용 차량으로 개조

또한, 가솔린 모델의 경

2015년 이후에는 그 동안

한 i20 월드랠리카도 공개

우

1.4모델은

력

100ps,

최고출

구축해온 수소연료전지차

하고 향후 월드랠리챔피

최대토크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바

언십(WRC, World Rally

137Nm(14.0kg.m),

탕으로 본격 상용화를 추진

Championship)에 투입할

1.6 MPi 모델은 최고

해, 연간 1만대의 생산 기

것을 밝혔다.

보쌈 . 오삼떡볶이

이번 i20 월드랠리카는 300마력 수준의 터보차저 가 장착된 1,600cc 엔진을 적용하고 랠리 전용 6단 시 퀀셜 변속기, 4WD 시스템 을 장착해 최고수준의 동력 성능을 구현하는 한편 다양 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성 능을 발휘하는 차체와 서스 펜션 시스템을 개발해 랠리 카로서의 경쟁력을 갖춘다 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는 랠리카를 개발하고 향후 모터 스포츠에 참가하는 것 을 통해 고성능 차량에 대 한 기술력을 제고하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한 운전 의 재미를 넘어서 글로벌 자동차 선두기업으로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 로 품질 및 상품에 대한 자 신감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3,180㎡ 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미 래형 전기차 콘셉트카 아 이오닉(i-oniq, HED-8), 전기차 블루온, 쏘나타 하 이브리드 등 현대차 친환 경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 편 i10, i20, i40, 투싼 등 총 24대를 전시해 현대차 의 현재와 미래 기술력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눈길 을 끌었다.

2012 파리모터쇼

NO. 636 / 2012년 10월 3일(수) - 5

파리모터쇼서 본 車업계 위기 해법

"내년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다. 유럽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가 관건이 다."(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 룹 회장) "유럽뿐 아니라 미국 판매실 적도 좋지 않다. 전 세계적으 로 전망이 어둡다."(디터 체 체 다임러그룹 회장) "올해가 자동차 회사의 생사 를 판가름하는 기로가 될 것 이다."(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그룹 회장) 글로벌 자동차 업계 CEO( 최고경영자)들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개막한 파 리모터쇼에서 내놓은 자동 차 산업 전망이다. 주요 자 동차 업체 수장들은 유럽 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 경쟁사와 손잡기,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한 연 비 개선 등을 내놓았다.

① 적과의 '동승' - 르 노-다임러, 신차 공동개 발…포드-GM, 변속기 기 술 동맹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는 프 랑스 자동차 회사들은 '적

과의 동침'에 나섰다. 르노 닛산그룹은 지난달 28일 파리모터쇼에서 독일 다임 러그룹과의 협력 강화 방안 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연 비를 개선한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지 엔진과 자 동 변속기를 공동 개발하고 2016년 합작 자동차를 선 보일 계획이다. 닛산은 멕 시코 공장에서 다임러와 공 동 개발한 기어박스를 생산 하고 닛산과 인피니티 차량 에 다임러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자동 변속기를 장착 하기로 했다. 르노는 다임 러와 함께 중대형 플래그십 (프리미엄 대표모델)도 개 발 중이다. 곤 회장은 "르노 와 다임러의 협력관계는 더 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라 인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로 유럽 위기를 벗어나겠다" 고 말했다. 푸조시트로앵그룹(PSA) 은 올초 미국 GM(제너럴 모터스)과 동맹을 맺고 제 휴 방안을 모색 중이다. 포 드와 GM도 "9단 및 10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개발하 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한국 부 품업체들과의 협력 가능성 을 열어두기도 했다. 악셀 스트로트벡 아우디 재 무담당 총괄 부회장은 "한 국 업체들과 협력은 충분히 검토할 만하다"고 말했다.

② 엔진은 작게 - 폭스 바겐, 연비 높인 7세대 골 프…포드, 중형차에 1.0ℓ 엔진 '뉴 몬데오' 자동차 회사들은 배기량을 줄이고 연비와 성능을 개선 한 '엔진 다운사이징'에 승 부수를 던졌다.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기 름값이 덜 드는 경제적인 중소형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 폭스바겐은 기존 모델보다 공차중량(빈 차의 무게)을 100㎏ 줄이고 연비를 최 대 23% 개선한 7세대 골 프를 선보였다. 포드는 D 세그먼트(중형급 차량) 최 초로 1.0ℓ 터보 GDI 엔 진을 장착한 뉴 몬데오를 내놨다. 엔진 크기를 기존 의 절반으로 줄였다. GM 은 1.4ℓ, 1.6ℓ 가솔린 터

보 엔진과 1.7ℓ 디젤 엔진 을 장착한 소형 SUV(스포 츠유틸리티차량) 트랙스를 선보였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큰 차체에 1ℓ급 작은 엔진을 얹은 포드 몬 데오를 눈여겨봤다"며 "유 럽 시장에서는 차급을 가리 지 않고 작은 엔진을 장착 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 라고 말했다.

③ 유럽에 투자 - 현대· 기아차, 獨에 R&D센터 추 진…폭스바겐, 유럽 엔지니 어 집중 육성 폭스바겐그룹은 유럽의 실 업률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엔지니어 육성 계획 을 발표했다. 빈터콘 회장 은 지난달 26일 열린 폭스 바겐나이트 행사에서 "유 럽 투자를 늘리고 전역에 서 고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부 터 유럽 현지 대학과 손잡 고 엔지니어의 학비를 지원 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현대차 유럽 법인은 내년부터 현지 기술

인력 양성에 투입하는 예산 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마 크 홀 현대차 유럽판매법인 마케팅 디렉터는 "현대·기 아차는 양질의 고용을 창출 하고 유럽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 기아차는 고성능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독일 뉘르부 르크링 부근에 자동차 성능 연구시설을 건립하는 방안 도 추진 중이다. 한국GM도 신차에 대한 투 자를 늘리기로 했다. 세르 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은 "지난 10년간 매년 1 조원가량을 투자해 왔으며 올해는 1조5000억원을 신 차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 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유 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 기준을 충족한 렉스턴W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체어맨 디젤 모델을 개발 하는 등 차종도 확대할 방 침이다.

E.P.S.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 /아시아나 항공 및 전세계 항공권 판매 대한항공/아시아나 특별 프로모션 오페라 라파이에뜨 백화점 뒤편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M(3,9) Havre Caumartin /M(7) Chaussée d'Antin / RER(A) A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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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NO. 636 / 2012년 10월 3일(수) - 6

2012 한가위 대축제를 마치고 - 3

인사말 하는 이혜민 주불 대사.

서울-파리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을 받고.

서울-파리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을 받고.

이강종 관장/합기도 시범

체험부스 김치 만들기

체험부스 매듭

한가위 축제에 참석한 입양인들.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하는 최병원 한인회장

Smart Home/Ofﬁce 콘트롤 (아파트/식당)

골프렛슨 초급에서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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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lgmparis@gmail.com

재외동포

NO. 636 / 2012년 10월 3일(수) - 7

제18대 대선 재외유권자 등록 편해진다 10. 20(토)까지, 전자우편(이메일)으로도 등록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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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재외 선거등록 편의 개선을 주요 골자로 하는「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9. 27.(목) 국회 본회의(10. 2. 공포 . 발효 예정)에서 통과되어 선 거권을 가진 국민 누구나 전 자우편(이메일)으로도 재외

유권자등록이 가능해져 등 록방법이 대폭 간편해질 예 정이다. 주불대사관은 전자우편(이 메일)에 의한 신고 .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이 된 사람 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 은 신고자 본인의 국외부재

자신고서와 여권의 스캔파 일을, 주민등록과 국내거소 신고 모두 되어 있지 아니한 사람은 재외선거인등록신청 서와 여권 및 체류증(또는 비자) 스캔 파일을 대사관 에서 지정 . 공고한 이메일 주소(france@nec.go.kr)로 10. 20(토) 24시까지 각각 제출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신고 . 신청할 때에는 ▲ 2인 이 상의 신고 또는 신청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접수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선거인 본인의 서류만 제출하고, ▲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재외 선거인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선거인은 투표소에 올 때 반 드시 체류증(또는 비자) 원 본을 지참해서 투표사무원 에게 본인확인을 받고 나서

투표가 가능한 점을 유의하 도록 당부했다. 한편, 재외선거인등록신청 의 경우 전자우편(이메일) 외에도 공관의 순회 . 장접 수 및 가족에 의한 대리신청 도 가능해졌는데, ▲ 순회 . 출장접수의 경우 공관직원 에게 재외선거인등록신청 서, 여권사본, 체류증(또는 비자)사본을 제출하고 여권 원본과 체류증원본을 제시 해야 하며, ▲ 가족(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 속에 한함)에 의한 대리신 청의 경우 공관에 직접 방문 하거나 순회 . 출장접수 시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 여 권사본, 체류증(또는 비자) 사본 외에 대리신청인의 여 권사본까지 제출하고 이 경 우에도 신청인의 여권원본

과 체류증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불대사 관에서는 주민등록과 국내 거소신고 모두 되어있지 아 니한 재외선거인도 현재 매 주 수요일 문화원 등에서 실 시 중인 국외부재자신고출 장접수시 여권원본과 체류 증원본을 지참하면 재외선 거인등록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불대사관은 등록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재외유 권자 등록방법이 상당부분 개선된 만큼 제18대 대선의 참여율도 당초 예상보다 높 을 것으로 예상하며, 단체나 지방에서 순회•출장접수를 요청하는 때에는 예산•인 력 등 제반 여건을 검토하여 이에 대한 실시도 적극 고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고 탕진한 북한, '마지막 돈줄' 금까지 팔고 있다 - 중국에 2t 수출… 1억달러 확보 북한이 최근 1년 동안 2t 이상의 금(金)을 중국 등에 수출해 1억달러(약 1200 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것 으로 24일 알려졌다. 김일 성·김정일 시대 북한은 경 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김씨 왕조의 '마지막 돈줄'인 금 은 끝까지 움켜쥐고 있었 다. 북한의 대규모 금 수출 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이날 "김정은 통치 자금을 관리 기본형

샹젤리제 옆 위치 응용(천막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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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노동당 39호실과 인 민무력부가 최근 금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김정은 이 권력을 승계한 작년 12 월 이후 생산된 금뿐 아니 라 주요 기관이 비축한 금, 주민들로부터 매집한 금까 지 팔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2010년 천안함 폭 침 이후 남한과의 경제 협 력이 급격히 줄면서 달러 확보가 어려워진 데다, 지 난 4월 김일성 100회 생일 잔치와 장거리로켓 발사 등

으로 막대한 재원을 탕진하 면서 경제난이 더욱 심각해 진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열리는 최고인민회의(남한 의 국회)에선 이런 경제난 완화를 위한 농업 개선 조 치 등이 발표될 것이란 전 망이 나온다. 북한은 연간 1~2t의 금을 생산한다. 평 북 운산·동창, 평남 회창, 황북 수안·연산 등에 약 1000~2000t의 금이 매장 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한 조선족 사업가

는 “최근 북한 무역상사 들이 중국 내에서 금을 은 밀히 판매하고 있다”며 “ 당·군 권력기관에 소속된 이 상사들은 북한 내 금 생 산지를 돌며 금을 거둬들이 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 이 보유한 금도 강제 매입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 했다. 일부 간부와 주민들 은 극심한 인플레이션 속에 서 안전 자산인 금을 지키 기 위해 땅에 파묻거나 깊 숙이 숨겨두는 경우가 많

다고 한다. 특히 일부 간부 들은 김정은이 집권 초부터 금까지 팔아 마련한 돈으로 각종 전시성 행사를 벌이고 사치품을 사들이는 행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김정일 동상 건립 등 우상화 작업 에만 4000만달러(약 450 억원)를 썼으며 전용 스키 장·사우나 건설 등에도 큰 돈을 쓴 것으로 우리 측은 보고 있다

2012년 중선협 파리 대회

Unity & Breakthrough 우리가 하나 될 때 그들은 돌파구를 찾는다

중동의 봄이 시작 되는가 싶더니 들불처럼 번져가는 각국의 내전과 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명 혹은 수백명이 죽어가고 있는 시리아의 사태가 오늘의 중동을 잘 대변하고 있습니다. 온통 들쑤셔 놓은 곳에서 불안한 시간을 보내거나 어렵게 사역의 터를 마련하고 있던 그 땅의 사역자들은 오늘 수도 없이 떠돌고 있습니다. 신분도, 사역도, 이름마저도 그저 N이 되고 S로 살아야 하는 그들...모래 바람을 부릅뜬 눈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아픔 만큼이나 편치 않고 쉽지 않은 여정에 생을 드리며 가는 사람들... 1940-44년까지 나치 독일에 항거하던 레지스탕스들이 주로 이용했던 도로는 남의 눈에 띄지 않는 파리의 하수도였습니다. 오늘도 마치 그 하수도를 다니듯이 횃불을 들고 어둠을 뛰는 우리를 대신한 사역자들 150명이 파리에 옵니다. 그들의 손을 붙잡아 주고 그들에게 진정어린 격려의 눈빛을 맞춘다면 그들은 또 힘을 내어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고지를 넘고 있는지를 들으며 함께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준비 위원장

01 선교대회 일정

김 승천

목사

02 함께해주세요!!

파리 각 교회 선교 보고

스텝으로 참여해 봉사할 수 있습니다.

10월 20일 (토) - 10월 21일 (주일)

준비 기간 및 대회 기간에 봉사하실 수 있는 분 문의/ 박용관 목사

중선협 선교 Conference

10월 23일 (화) - 10월 26일 (금)

06 60 06 83 38 또는 각 교회 담임목사

100유로 헌금자 300명을 기다립니다.

03 장소

참여하시는 분들의 숙박비를 후원하시는 것입니다. 미디안의 대군을 이기는 기드온의 300 용사가 됩시다.

Le Bois du Lys chemin du Clocher 77190 Dammaris-Les-lys www.boisdulys.com

문의/ 이종선 목사

06 45 25 04 67 또는 각 교회 담임목사

04 대회문의 김승천 목사

05 섬기는 분들

06 20 56 44 56 및 각 교회 담임 목사

지도위원 정정화 임종탁 이극범 이상구 김요한 최현숙 이우성 채희석 성원용 고금자 권형준 이성근 송영찬 고영기 공동 대회장 김영섭 김승천

공동 준비위원장 김승천 이종선

사무총장 박용관

재정 이종원 이영배 김영일

주관 중동 선교사 협회

후원 재불 한인 교회 협의회

협력기관 파리지성 한 위클리 유럽 크리스찬 신문

한인

NO. 636 / 2012년 10월 3일(수) - 10

파리세종학당, 한가위 축제 한글 체험 행사 및 퀴즈대회 지난 9월 29일, 블로뉴 아클리마타시옹 정원 내 서울정원에서는 재불한인회 주최, 한가위 축제 행 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에 참가한 파리세종학당(학당장: 임준서) 은 올해도 재미있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행사에 참가한 많은 한인 동포들과 프랑스 현지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한글 교실 및 붓글씨 체험 행사를 통해 한국어 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프랑스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배우고 한국어 학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또한 재불 한인 들 및 지한파 프랑스인들이 오랜만에 글 솜씨 와 한국문화에 관한 지식을 뽐낼 수 있도록 <사 행시 짓기> 미니 백일장과 한국문화 퀴즈대회 를 열어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 아래는 파리세종학당 미니백일장 대회에서 <세 종학당>을 주제로 한 사행시 짓기의 대상 및 장 려상을 받은 글들이다.

사행시 수상 작품

장려상: 크리스티안 하브앙 세: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종: 종이 하나, 하얀 종이 학: 학생이라면 이런 어려움을 당: 당당하게 넘으면 된다.

대상 : 나진옥 세: 세종대왕! 위대한 당신은 종: 종국에는 세종학당을 세우시어, 전 세계에 학: 학교를 짓고, 한글을 당: 당당히 전 세계에 알리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장려상: 민지우/민준우 (쌍둥이) 세: 세상에 종: 종말이 오더라도 학: 학술연구는 당: 당당히!

☞대상과 장려상을 받으신 분들은 파리세종학 당에서 마련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니, 파리세 종학당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01 43 53 39 35, info-sejong@orange.fr)

장려상: 한지형 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학당 종: 종종 생각나는 학당 학: 학교보다 재미있는 학당 당: 당당한 학당, 세!종!학!당!

장려상: 김수지 세: 세발 자전거 타고 종: 종일 다니다가 학: 학교 앞에 다다르니 당: 당장 한글을 깨우치고 싶다.

세종학당은 전 세계 43개국에 90개의 세종학 당(2012년 9월 기준)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 지원하고 한국어세계화재단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 입니다.

장려상: 김미경 세: 세상에 종: 종류도 많은 언어 학: 학교도 많지만 당: 당당히 세종학당을 선택하여 아름다운 한글을 배웁시다.

2012년 10월 학기 개강일 2012년 10월 1일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월요일 휴무

문화

NO. 636 / 2012년 10월 3일(수) - 11

한국문화원 주목할 만한 작가전 - 장광범

"Mur liquide" Le temps fait son œuvre… 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 은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012-2013 한국문화원 주목할 만 한 작가 전시" 시리즈의 일환으로 장 광범의 개인전을 마련한다. 시간은 어떤 형상을 하고 있는가 ? 시간의 이미지는 과연 무엇인가 ? 장 광범의 회화는 시간에 대한 일련의 질문들을 던진다. 여기서 그가 이야 기하고자 하는 이미지는 넓은 의미 에서의 사물의 재현을 지칭하는 것 이다. 이쯤해서 또 다른 의문이 고개 를 든다. 시간을 가시화하는 것, 또는 물질화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 4세기 신학자로, 기독교 신학은 물론 서양 철학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을 세 가 지의 현재로 분류한다 ; "과거에 대 한 현재, 이는 기억이고, 현재에 대한 현재는 직감 그리고 미래에 대한 현 재, 이는 기대이다. […]" . 장광범에 게 시간의 이미지는 기억 속에 잠재 하는 영상들에 가깝다. 이는 다양한 사건들이 남기고 간 흔적이며 현실 그 자체가 아닌 이미 "지나간" 과거 의 실재로 그 본질을 달리한다. 작가는 한 미술학교의 아틀리에에서 벗겨지고 덧입혀진 물감과 페인트 자국들에서 시간의 단면, 시간의 이

미지화에 대한 감흥을 받는다. 이는 잘려진 나무 밑둥 위의 나이테처럼 섬세한 원을 그리며 시간의 흐름 속 에서 흩어지고 쌓여서 생긴 자국들 이다. 파리에서 흔히 보는 옛 포석길 의 닳아버린 돌처럼, 오랜 시간을 함 께 해온 것들의 낡은 자취처럼, 이는 작가에게 시간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그는 형태를 규정할 수 없고 파악하 기조차 힘든 흔적들에서 "과거의 현 재"를 발견하는가 하면, 시간의 이미 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찾는다. 장광범의 회화는 크게 물감입히기 와 걷어내기의 두 가지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작가는 먼저 여러 겹의 흰

색 물감을 캔버스 위에 바른다. 그리 고는 대략 2주간에 걸쳐 다른 색상의 물감과 흰 물감을 번갈아 입히고 말 리는 작업을 한다. 5-6리터의 상당 량의 물감을 덧입히는 이 과정은 작 가에게 시간을 "물질화"하는 작업이 며, 작업에 드는 시간은 이렇듯 마티 에르가 더해져 가시적으로 모양을 드러낸다. 두번째 단계는 마티에르를 걷어내 는 작업으로, 캔버스의 뒷면에 볼록 한 물체를 대고 물감이 입혀진 표면 을 연마기로 갈아낸다. 장광범은 그 의 "덜기"작업 과정의 정당성을 자코 메티의 조각에서 모색하며 그 예를

제시하고 있다. 살점이 거의 없는 뼈 대만으로 인체를 표현한 자코메티의 인체작업은 표현하고자 하는 사물의 본질에 근접하는 방법이다. 덜어냄으 로써 오히려 무게가 느껴지는 존재 감을 나타내게 되는데, 장광범의 모 든 작업과정 역시 시간의 본질에 다 가가기 위한 이러한 지각과 인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장광범의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회화작업 외에, 같은 맥락에서 PVC 용지를 이용하여 새롭게 시도하는 평면작업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1972년 서울생인 장광범은 중앙대 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로 유 학하여 학업과 작업을 병행하고 있 다. 현재 그는 파리 8대학에서 조형 예술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수차 례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큐레이터 전상아

주일예배 : 오후 2시30분(본당) 수요예배 : 저녁 7시30분 Laplace 선교&교육관 새벽예배 : 월~토 매일 오전 6시10분 Laplace 선교&교육관 기타모임 : 청년회(토5시), 제자훈련(목10,토15시),

문의 : 06 6969 2580

사역훈련(주10시), 중고등부(주일1시), 어린이부(주일14:30), 성경공부(목10시).

신정 7 rue clapeyron 75008 Paris Tel. 01 4522 2106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116 Paris Tel. 01 47 20 83 86 매주 월~금 (9시 30분~18시) 기간 / 10월 10일(수)-31일(수) 오프닝 / 10월 10일 수 18 시부터 <파리지성>

문화/한인

NO. 636 / 2012년 10월 3일(수) - 12

2012 파리 백야축제 (La Nuit blanche) 한국작가 선정 - 박자용 "구름 속 산책" 전시회 개최 오는 10월 6일부터 7일 새벽까지 개최되는 2012

가며 수십 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

파리 백야축제(La Nuit blanche)에 한국, 프랑스

는 박자용 작가는 올 해 10월 부산 비엔날레에

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재불화가, 박

서 "장소의 허구와 기억 (Songe et memoire du

자용 작가가 초청되었다.

lieu)" 전을 소개하며, 오는 12월에는 주불 한국

이번 "구름 속 산책 (Promenade dans les

문화원에서 "Un second lieu…" 전을 개최한다.

nuages)" 전에서 작가는 그간 파리와 서울을 오

파리 유서깊은 전시장 중 하나인 Cloître des

가며 촬영한 구름 영상작업과 함께 한국의 전통

Billettes에서 소개될 이번 전시와 함께 무용 프로

악기와 서양의 악기가 어우러지는 박은창의 음

젝트 팀 "몸부림(Mom-burim)"의 공연이 22시,

악, 그리고 아망딘 크로자(Amandine Crozat)의

23시 30분에 있다.

자연의 소리를 사용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구름 속을 걷는 듯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8대 대통령

- 일시: 10.6(토)-7(일) -

동아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뒤 파리 1대학에

장소: Cloître des Billettes

서 조형예술을 공부, 한국, 프랑스와 일본을 오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재외선거 참여방법 안내

오는 12월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국외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선거인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선거권을 가진 모든 재불교민 여러분!! 소중한 참정권,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국회의원선거에 등록하셨던 분들도 다시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Ⅰ. 나는 어디에 해당되나 ? ▣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자 :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or) 국내거소신고를 한 19세 이상 국민 ▣ 재외선거인등록신청 대상자 :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고 (and)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19세 이상 국민 ※ 만19세 이상은 1993년 12월 20일 이전 출생자임. Ⅱ. 신고 또는 신청은 어떻게 ? ▣ 국외부재자신고서 제출 -방 법 : 주불대사관에 ①방문(대리 가능) ②전자우편(이메일) ③우편제출 - 첨부서류 : 여권사본 ▣ 재외선거인등록신청 -방 법 : 주불대사관에 ①본인직접 방문, ②가족(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에 한함) 대리방문, ③전자우편(이메일) (※우편제출 불가) - 첨부서류 ⑴ 본인직접 방문시 : 여권사본, 체류증(또는 비자)사본 (반드시 원본도 함께 제시해야함) ⑵ 가족대리 방문시 : 위 ‘⑴’의 서류 (반드시 원본도 함께 제시해야함), 대리제출하는 사람의 여권사본 ⑶ 전자우편(이메일) 제출시 : 위 ‘⑴’의 서류 (투표소에 올 때에는 반드시 체류증(또는 비자)원본을 제시해야 함)

Ⅲ. 전자우편(이메일) 제출방법 ▣ 보내실 전자우편(이메일) 주소 : france@nec.go.kr ▣ 제출방법 : 모든 서류를 스캔파일 또는 사진파일 등 이미지파일 형태로 제출 (이메일 제출은 10월 20일 24시까지 가능) ▣ 신고·신청서 파일 게시장소 : 재외선거홈페이지(http://ok.nec.go.kr), 주불대사관홈페이지(http://fra.mofat.go.kr)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주일 오후 2시30분 주일 오후 1시 오페라한글학교 : 주일 3부예배 후

수양관 VISION CENTER 03 44 73 63 97

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소식

NO. 636 / 2012년 10월 3일(수) - 13

르몽드 "한국 대선, 안철수 출마로 지각변동"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 르 몽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망한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

드는 25일 한국의 연말 대선

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실망

고 있다.

이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출

속에 끝나가는 상황에서 발

안 후보는 지난 7월 발간한

마 선언으로 지각 변동이 일

표된 안 후보의 출마 소식이

저서에서 4년간의 대북 강

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권자들에게 신선하게 받아

경정책을 종식시키고 북한

르 몽드는 한국 대선에 관한

들여졌다고 분석했다.

과 협력을 재개해야 한다고

서울발 분석 기사를 통해 대

르 몽드에 따르면 안 후보

주장했다.

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안 후

는 중도 좌파를 지향하며 한

르 몽드는 현 상황에서는 안

보가 사회 정의와 정치 시스

국 사회를 빈부 대립의 양극

후보와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템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며

사회로 만든 기존 정시 시

후보가 최근 부친 박정희 전

이렇게 전했다.

스템을 신랄하게 비판하면

대통령으로부터 탄압을 당

박근혜 후보에 맞서 동시에

두 후보가 단일화의 타협점

신문은 4년 만에 처음으로

서 청년층과 지식인층, 기존

한 희생자들에게 '진심어린

출마한다면 승리할 수 없다

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

한국에서 정권교체의 열망이

정당들의 정체된 모습에 실

사과'를 한 보수 우파 진영의

며 따라서 정치 분석가들은

다고 덧붙였다.

佛, 공식문서에 '어머니' '아버지' 사라질 듯 동성결혼 허용 법안 다음달

데일리 텔레그래프 보도에

더 잘 양육할 수 있다고, 아

서 "동성결혼은 사회의 완전

기도문에서 이들은 "아이들

제출…가톨릭계 반발

따르면 법령 초안은 결혼에

이 성장에 더 나은 조건을 보

한 붕괴를 예고하는 것"이라

은 어른의 욕망과 대립의 제

대해 '서로 다른 혹은 같은

장할 수 있다고 누가 장담할

며 강력히 반발했다.

물이 돼선 안 된다. 그래야만

앞으로 프랑스 정부나 공공

성(性)을 가진 두 사람의 결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그는 "동성결혼 허용은 무수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사랑

기관의 공식 문서에서 '어머

합'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는 "아이의 이익이 정부의

한 결과를 초래한다"며 "세

에서 오는 혜택을 충분히 받

니' '아버지'와 같은 표현이

또 민법의 '어머니' '아버지'

주된 관심사"라며 새 법안을

명, 네명으로 된 부부형태,

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라는 표현은 모두 '부모'로 대

적극 지지했다.

즉 일부다처제도 등장할 것

교황 베네딕토 16세도 프랑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

체해야 하며 이성 혹은 동성

이처럼 동성결혼 합법화 움

이고 언젠가는 근친상간 합

스 주교 30명을 이탈리아로

통령이 대선 공약 이행 차원

부부 모두에게 동등한 입양

직임이 가시화되자 프랑스

법화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불러 새 법령에 맞설 것을 주

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권이 부여된다.

가톨릭계의 반발도 커지고

경고했다.

문했다.

내용의 법안을 다음달 31일

크리스티안 토비라 법무장관

있다.

프랑스 가톨릭계는 최근 '프

그는 "우리는 진정한 도전을

내각에 제출할 예정이기 때

은 가톨릭계 신문인 '라 크루

프랑스 가톨릭 추기경 대표

랑스를 위한 기도문'을 발간

해야 한다. 사회의 기초가 되

문이다.

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성 부

인 필립 바르바랭은 기독교

하고 법안 반대 움직임에 나

는 가정이 많은 곳에서 위협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부가 동성 부부보다 아이를

계열의 RFC 라디오 방송에

섰다.

받고 있다"고 말했다.

v. M

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예배

Tel. 01.4687.2351 / 06.8033.3545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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