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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643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 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01 4541 5317

2012년 11월 21일(수)

www.parisjisung.com 세계로 통하는 창

parisjisung@gmail.com

재외투표 이렇게 진행된다. 2주 후인 12월 5일부터 전 세계 160여개 공관에서 제 18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가 시작된다. 대통령선거에 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재 외투표인 만큼 재외국민들 의 관심도 각별하여 이번 재 외투표는 지난 4월에 실시된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프랑스대사관재외선거관 리위원회(위원장 함미연)도 주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이 번 선거를 완벽하고 공정하 게 관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 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제18 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다음과 같은 과정에 따라 공 정하게 진행된다고 밝히면 서 등록한 모든 교민들이 빠 짐 없이 꼭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재외투표 장소 및 운 영기간 주프랑스대사관재외선거관 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 라 함)는 지난 11월 8일 개 최된 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제218조의17에 따라 제18 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소 를 12월 5일(수)부터 12월 10일(월)까지 6일간 오전 8 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프랑

스대사관 대회의실에 설치 .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둘째, 재외투표하러 갈 때 준 비물 투표하러 갈 때에는 반드시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첩부 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 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 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 는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 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 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 (체류증 등)을 가지고 가야 하고, 특히 이메일로 재외선 거인등록신청(국외부재자신 고는 해당 없음)을 한 선거 인은 반드시 체류증(또는 비 자) 원본을 가지고 가야 투 표할 수 있다. 투표방법에 관 한 세부내용은 재외선거인 명부가 확정된 직후인 11월 20일 발송(우편 및 이메일) 한 재외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재외투표 방법 및 진 행과정 재외투표기간 중에 신분증 등 준비물을 가지고 주프랑 스대사관에 설치된 재외투 표소를 방문해서 투표사무 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알로파리 2013 신규등록 및 광고문의

안녕하세요 파리지성 알로파리 제작팀입 니다. 본인확인을 받은 후 투표용 지 수령확인을 위한 서명을 하면 투표용지와 회송용봉 투를 수령받게 되고 수령받 은 투표용지를 가지고 기표 소에 가서 기표한 후 회송 용봉투에 투표지를 넣고 봉 함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재외투표소에는 각 정당에 서 추천한 재외선관위 위원 과 참관인이 재외투표 전과 정을 참관함으로써 재외투

표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 게 된다. 특히, 지난 국회의 원선거 재외투표 당시 일부 에서 무인(손도장) 날인과 회송용봉투에 생년월일이 기재된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이번 선거 에는 투표용지 수령확인을 서명날인 방법으로 대체하 고, 회송용 봉투에도 생년 월일을 기재하지 않도록 바 뀌었다. (3면으로 이어짐)

알로파리 2013년 판을 준비중 에 있습니다. 이미 발행된 알로 파리에 있는 오류, 수정된 사항 이나 새로운 업체가 있다면 알 려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한인 주소록 알 로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 니다. 11월 30일마감 / 12월 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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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N 프랑스 주최,

"2012 재 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 지난 11월 17일 토요일 KOWIN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France지역본 부 (- 재불한인여성회) ( 코윈프랑스 지역담당관: 한은경) 주최로 '2012 재 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 성 워크샵'이 파리 14구 Association Reille 건물내 Amérique du Nord관에 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 시까지 참석자들의 뜨거 운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 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 에는 7인의 초청 강사, 차 세대여성 참가자 15명(참 가자 선정자 21명중), 그 외 최병원 재불한인회장 이하 초대내빈 30여명이 자리했다. ‘글로벌 전문 직 여성들의 리더쉽 발견 과 자기경영'을 주제로 진 행된 본 행사는 참석자들 대상 설문조사분석결과에 의하면, 전년도보다 강사 진의 준비 및 차세대참가 자들의 관심 및 참여도 그 외 주최측 행사준비 및 행 사운영이 한층 더 업그레 이드 되고 매우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받았으며,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여 성가족부가 제시한 설문 조사서 기준인 5등급기준 의 최고치 높은 점수가 나 왔다. 행사는 개회식/ 오전교육/ 점심 / 오후교육 및 워크 샵/ 멘토링/ 수료식/ 폐회 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 사로는 김명남 베르사이 유 보자르 미술대학 판화 학과장, 이화행 예술경영

워크샵 강사와 함께 참가자들 전문에꼴 미술아트마켓 강사, 김예진 한불영 통번 역사 겸 동시통역사(전문 분야: 영화.방송 등), 김지 혜 변호사(전문분야 : 회사 법, 상법, 금융법, 민법등Malesherbes Avocats 파 리 로펌 변호사, 박정미 유 명브랜드 Pierre Balmain 남성복 디자이너, 이선정 Pierre-Yves Rochon Inc. 실내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상무 BooRooJin 텍스타 일도매수출입기업 대표가 초대되었다. 올 해로 제 3기 재불차세 대여성들을 맞이한 "2012 재 프랑스 차세대 여성리 더양성 워크샵" 행사에 는 세계굴지의 기업 Air Liquide 에서 프로덕트 매 니저로 본사인 프랑스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조지 현씨, 프랑스문화부 산하 기관 및 기업.단체와 파트 너로 활동하고있는 전문 그래픽디자이너(정식프로

페셔널 리베랄) 윤옥경씨, 국내에서 간호학과에 재 학중 유학을 나와 보건.간 호에 관심을 두고 동아리 활동 및 세계보건기구 회 의참석등의 경력을 지닌 손여경씨, 프랑스 8 대학 에서 영화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면서 파리 한국 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 임하고 있는 전희진씨, 국 제정치학 및 국제관계학 을 전공하고 교환학생으 로 나와있는 김태연씨, 프 랑스 정식보육교사 활동 경력을 지닌 나진옥씨, 외 국어로 한국어를 강의하 는 교수법 연구 박사과정 에 재학중인 원승재씨, 피 아노 전공을 하면서 재불 한인회 총무로 수년간 열 심히 활동하며 행정력을 키우고 있는 김윤주씨, 그 외 국내에서 유아교육과 를 나와 보육교사자격증 을 갖고 유학을 나와 미술 대에 재학중인 김영미씨

등을 포함한 미술전공인 들이 대거 참가했다. 주불대사관 이혜민 대사 는 지면축사를 통해 차세 대 여성들의 네트워킹을 돕고 리더십 개발을 도모 하는 ‘2012 재 프랑스 차 세대 여성리더 양성 워크 샵'의 개최를 축하하고 이 번 행사준비를 위해 수고 를 아끼지 않은 KOWIN 프랑스 지역본부와 재불 한인여성회에 치하를 보 낸다면서 본 워크샵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 고 있는 한인 여성들이 함 께 모여 리더십 개발과 자 신의 역량 강화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 대사는 많은 여성 인재 들이 곳곳에서 활발한 활 동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도 우리 사회에는 여성의 개인발전을 어렵게 하는 여러 종류의 요소들이 존

(1면에서 연결됨) 넷째, 재외투표보관 및 국내회송 재외투표기간 중 매일매일 재외투표가 끝나면 각 정당 . 후보자가 추천한 투표 참관인의 참관 하에 투표함을 개봉하여 재외투표수(회송용봉투수)를 확인한 후 재외투표를 별도의 보관봉투에 담아 특수 봉인스티커로 봉인하고 책임위원 이 서명하여 재외투표관리관에게 인계 한다. 재외투표를 인계받은 재외투표 관리관은 이를 금고 등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였다가 재외투표 마감일 후 외 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회송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인계인수 및 보관과정의 공 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당추천위원과 투표참관인은 재외투표 보관봉투를 봉 인한 특수 봉인스티커에 본인의 서명 과 촬영까지 할 수 있고, 재외투표 보관 장소에는 특수 봉인스티커로 봉인하여 책임위원과 재외투표관리관이 연대서 명 하게 된다. 다섯째, 개표과정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회송된 재외 투표는 각 정당의 참관 하에 이를 개봉 하여 봉인상태, 재외투표록과 재외투표 수 대조 등 재외투표의 이상유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선거인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기우편으 로 발송된다.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일 투표마감시각까지 도착한 재외투표를 접수해서 정당추천위원의 참여 하에 재 외투표함에 투입한 후 개표참관인의 참 관 하에 해당 재외투표함을 개표장소 로 옮겨 개표참관인의 참관 하에 개표 를 실시한다. ※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등록 은 2012. 11. 25 - 26 중에 실시되며, 「후보자 정보」및「후보자 공약」은 후보자등록이 마감된 후(11월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 (www.nec.go.kr 또는 ok.nec.g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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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 런 장애의 벽을 넘어 어떻게 자신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 지할 것인지, 자신의 잠재력 과 가능성으로부터 어떤 꽃을 피울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 한 물음을 던져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 다. 덧붙여 진심이 통하는 교 감과 세상을 움직이는 부드러 운 힘으로 가정과 직장 사이 의 간극을 넉넉히 극복하고, 더 나아가 이곳 프랑스 지역 사회에서도 귀하고 아름다운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길 당부 드린다면서‘2012 재 프랑 스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워 크샵'의 성공적인 개최와 알 찬 결실을 기원하는 축사를 전해왔다. 최병원 재불한인회장은 코윈 프랑스의 적극적이고 뜻깊은 많은 활동이 한인사회에서 여 성들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면서, 차세대행사를 통해 미 래지향적이고 도전받는 시간 이 되어 많은 차세대여성들이 세계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격 려사를 전했다. 강민정 재불한인여성회장은 환영사에서 여성의 섬세함과 다양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여성리더쉽이 조명받 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해 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수 많 은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의지 력으로 스스로를 달래가며 도 전을 거듭하여 성공신화를 이 룬 차세대여성들이 되어주길 당부한다며 프랑스에서 미래 를 향해 나아가는 많은 차세 대 여성들에게 이 워크샾이 길을 안내해주는 계기가 된다 면 더할나위 없음을 전했다. 교육프로그램은 베르사이유 미술대학 판화학과장으로 재 직중인 김명남 교수가 첫 강 연을 맡았다. 김명남 교수는 현지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 면서 25년동안 프랑스에서 살면서 중요하다고 느낀 점 몇 가지를 제시했다. 즉, 성실

과 시간관리의 중요성, 독서 의 중요성, 나의 본질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삶의 중요성, 성공을 보기 전에 우선 자신 이 성장해야한다는 사실. 즉, 성공보다는 성장이 더 중요하 다는 사실, 삶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 하고 늘 시대상황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할 것에 대해 기 본사례들을 들며 강조의 이유 를 설명했다. 이화행 강사는 경매시장 (Maison de vente aux encheres), 아트페어(Foires d'Art), 갤러리, 앤틱갤러 리.감정사/ 아트딜러 / 벼룩시 장 외/ 미술잡지 관련 전문교 양을 준비해 온 자료를 기초 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어릴때부터 외국어를 쉽게 접 하고 관심을 갖게 되어 3개 언어를 동시통역하게 된 김 예진 한불영 통번역사는 동 시통역을 위한 과정이나 자세 의 중요성 및 사회에서 전문 직종분야에서 자신을 알리는 데에는 전공분야를 살리는 것 이 강점으로 작용함이 중요함 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전 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에서 최대한의 경험을 쌓 을 수 있는 기회를 찾는게 중 요함은 물론, 인간관계의 중 요성 및 적극적으로 일에 임 하는 자세 또한 매우 중요함 을 전했다.

보쌈 . 오삼떡볶이

재불동포 1.5세대인 김지혜 파리로펌 변호사는 리더쉽과 카리스마의 정의를 되짚어 보 는 시간을 갖고, 이어 자기경 영관련측면에서 자신의 경험 에 비추어 몇가지 중요사항을 전했다. 몇가지 내용을 번호 순별로 정리해본다. 1. 목표를 장.단기로 정한다. - 할 일을 적극적으로 잘 받 아들이고, 우선순위를 정한 다. 오늘의 목표를 이뤄갈 수 있도록 단기. 장기간 목표를 꼭 설정한다. 시간관리를 철 저히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2.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데엔 태도 또한 매우 중요하고 큰 효과를 가져온다. 즉, 긍정의 마인드를 갖는다. ( 태도/ 우울해도 자세를 반 듯이 펴고, 웃는 게 필요하다. 태도에 의해서 실제로 마음이 바뀐다) 3. 언어사용의 중요성: 성공을 하자면 언어습관을 바꾼다. 4. 생각을 바꾼다. 즉, 실패가 없다는 생각으로 긍정의 마음 을 갖는다. 처해진 상황, 겪고있는 어려 움은 지나가고 좋은일이 올 것이라 믿는 생각. 마음을 갖 는다. 어려운 순간이 와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 긍정의 마음으 로 감사하면서 사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5. 결정해야 할 때를 알고 실

행에 옮긴다. 이에 필요한 전 제될 것은 '노력과 성실성'. 내가 해야 할 일인가, 하지 않 아도 될 일인가.. 생각해볼때 가 필요하다 그리고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즉,새 로운 결정,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가능성'을 믿는 긍정. 즉, 그만큼 노력을 하고 성실히 생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6. 자기관리의 중요성 - 외 면적/내면적 이미지관리 즉, 자기 관리 및 네트워킹은 매 우 중요하다. 박정미 남성복 디자이너는 의 상어시스트경력 및 유학생시 절부터 스타쥬과정을 거쳐 프 랑스 유명 브랜드 기업내 디 자이너로 정식직원으로 채용 되기까지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뚜렷한 목표의식 기반으 로 삶을 사는 대하고 실천하 는 것의 중요성. 실패도 긍정 적으로 받아드리는 자세의 중 요성. 기회가 주어졌을 때, 위 축되지 말고 자신감과 열정으 로 도전하는 도전정신. 외국 인이라고 해서 위축되지 말 고, 자신의 열등감에서 벗어 나서 자신감을 가질것. 기본 적으로 안된다라는 생각을 버 리고, 언제든지 자신감을 가 지고 앞으로 나아갈 것. 돈보 다는 기회를 갖고 해볼 수 있 는 학생시절의 일 경험의 중 요성. 긍정의 마인드 및 할수

있다는 신념. 자신감. 현지어 (불어) 및 외국어 사용의 중 요성등을 강조하며 자신 스스 로의 노력과 의지. 도전정신 이 곧 자신을 전문직 여성으 로 리드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전했다. 이선정 실내인테리어 디자이 너 역시 전문직 여성으로서 리더쉽과 자기경영을 중심으 로 자신의 경험 및 경력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자기관리 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졌으 면 하고, 자신 스스로의 내공 이 쌓여야만 자신감이 또 생 길 수 있으므로 스스로 준비 를 하고, 노력을 할 필요가 있 음을 강조했다. 국제무대에서 창업 및 취 업. 국제무대에서 창업 및 취 업. 국제무대진출전략 강연 을 위해 특별초청된 이상무 BooRooJine 대표는 진실한 친구가 되어주는 것과 인간적 신뢰 관계가 결국 돈을 벌어 주는 준다고 볼 수 있다면서 창업을 할 때 꼭 필요한 것 및 취업관련 서류준비 및 면접준 비의 중요점들을 소개하고 강 의를 마치기 전에 실제로 참 가자들과 모의면접체험의 시 간을 가졌다. 이상무 부루진 대표의 강연내용을 간단히 요 약해 본다. < 창업을 할 때 필요한 것 > - 사람을 사귀어라 (열심히 하다보면 꼭 도움을 주는 사 람이 생기는 것 같다.) - 준비하고- 배우고 익혀라. - 나만의 색깔을 가져라 - 성장곡선을 가야한다. - (과감히)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 ( 아이템을 정했으면 꼭 시도해볼 것. ) - 현지화 전략의 필요성 : 국 제무대진출을 위해 가장 필요 한 필수. 이유인즉, 현지사정 을 잘 알기 때문에 현지화전 략이 필요하며, 현지에 인맥 이 꼭 필요하므로 현지사정을 가장 잘 아는사람과 같이 일 할 수 있도록 파트너 관계가

한인 될 수 있어야 한다. < 취업관련 > 면접을 볼 때 주시하는 것( 오너입장) : 적극적일 필요 가 있다. 이 회사가 나를 필요 로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갖 고 취업의 문을 두드릴 필요 가 있다. 참석자질문: Q: 면접을 볼 때 어떤 질문을 하시는지?? A: 일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 람. 그 외, 나만의 개성 중요성 강 조: 상대에게 가장 최고로 예 쁘게 보일 수 있는 마음의 준 비를 한 사람에게 최고 점수

NO. 643 / 2012년 11월 21일(수) - 5 를 주는 편. 그 외, 면접/인터뷰 체험소개 및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강사들의 집중 교육 및 강연 시간을 마치고, 간담회 및 멘 토링 시간에는 각 직종별로 준비된 테이블로 자유스럽게 참가자들이 이동하여 진지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워크 샵 일정을 다 마치고 주최측 에서는 차세대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본 행사 를 통해 참가자들과 참석자 들은 서로에게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끈끈한 네트워크를 지 속적으로 이어가기로 약속했 으며 주최측에 알찬 행사를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

을 전했다. 코윈프랑스 한은경 지역담당 관은 행사에 앞서, 인사말에 서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갖고 국 제무대에서 전문인으로 활동 할 수 있는 이들이 사회에 영 향을 끼치고 조직에 성과를 보이고 성공적 삶을 살아가 는 데에는 그들만의 자기관리 나 자기경영을 위한 리더쉽이 갖춰져있으므로 남들과 다른 나, 나만이 지닌 장점을 강점 으로 활용하고 도전의식과 함 께 긍정의 힘으로 자신을 이 끈다면 그것이 곧 사회와 조 직. 주변에 동기를 부여하고 영향력을 발휘함은 물론 화합

과 결집. 새로운 변화를 재창 조해가는 리더로 주목받고 성 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그 는‘글로벌 전문직 여성들의 리더쉽 발견과 자기경영' 주 제로 개최되는 본 행사가 재 프랑스차세대여성분들에게 미래비젼을 제시하고 그를 향 한 목표에 미약하나마 도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행사 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행사개 최의 취지를 알리기도 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프랑스 지역본부 가 주최하는 ‘2012 재 프랑 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 샵' 행사는 차세대여성인재발 굴 및 여성리더양성, 네트워

크기회제공 및 차세대여성리 더 역량강화, 인재추천 및 세 계한인차세대여성리더들과 의 연대구축 및 네트워크강 화, 주류사회차세대여성리더 로 진출 및 성장케 하는 주요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여성가족 부와 KOWINNER가 후원하 고 있다. 코윈프랑스 차세대 행사를 위해 주불대사관, 한 위클리&프랑스존. 파리지성, 유로저널, 재외동포신문.월드 코리안 신문이 매 해 후원 및 협력하고 있다.

개방시대의 정치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공장을, 삼성전자는 중국 시

로 늘었다. 이제 다국적기업

본부를 아예 옮길 수도 있을

더구나 거대한 기업들은 더

이 재선에 성공했다. 오바마

안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 시

은 조직 운영을 기능별로 한

것이다.

잘 옮겨 갈 수 있다. 이제 정

는 당선 확정 연설에서 “새

작 했다. SK이노베이션은

다고 한다. 즉, 회계나 전산

우리의 정치를 생각해 본다.

치가 사람의 행동 원리와 사

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중국 국영석유회사 시노펙

전문가의 비용이 인도가 낮

최근 재벌 규제, 대형유통기

물의 변화 원리에 더욱 충실

새로운 기회와 중산층의 안

과 합작해 공장을 건설 중

으면 그 회사의 모든 회계와

업 규제, 토빈세, 부유세 등

해야 하는 이유이다. 즉, 원

정된 삶을 위해 싸우겠다.”

이고, 동국제강은 브라질에

전산기능을 인도에 배치한

다양한 공약들이 나오고 있

리에 충실한 정치를 해야 한

고 다짐했다. 실제로 이번

2015년 완공 예정으로 제철

다. 그래서 전 세계에 퍼져

다. 표가 급해서 깊이 생각

다는 말이다.

미국 선거의 관건은 경제요,

소를 짓고 있다. 기업은 여

있는 그 회사의 회계와 전

하지 않고 너무 우격다짐으

우리는 어느 나라보다 자유

일자리였다. 지금 미국의 대

러 가지 이유로 해외로 나간

산업무를 인도에서 모두 관

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닌

무역협정(FTA)을 많이 맺

표적 기업 애플은 모든 제품

다. 국내에서는 젊은이들이

장하게 한다. 그것이 가능한

지 걱정이다. 옛날 중국에서

고, 세계교역규모가 9위인

을 중국 등 외국에서 생산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시달

시대가 되었다. 이 이야기를

는 왜 그렇게 정치이론이 발

국가이다. 더구나 해외거주

고 있다. 미국 산업의 공동

리고 있다. 물론 기업이 밖

들으며 식은 땀이 났다. 예

전하고, 제왕론이 탐구되었

국민들의 투표권이 허용되

화 현상이 심각하다. 우리나

으로 나가는 것은 좋은 점도

를 들어, 회계와 전산은 우

을까? 엉뚱한 생각이지만,

고, 유엔 사무총장과 세계

라도 공장의 해외 이전 등으

많다. 그러나 국내의 기업여

리가 더 잘할 수 있지 않을

국민들이 나라를 옮겨 다닐

은행(WB) 총재를 배출한

로 최근 20년 사이 제조업

건이 과도하게 나쁜 것은 문

까. 우리의 기업여건이 좋다

수 있었기 때문에 국민들을

글로벌 국가이다. 정치에서

에서 100만개의 일자리가

제가 크다. 그래서 외국기업

면, 우리가 5만명은 더 늘릴

많이 붙잡아 둘 수 있는 '꾀

도 개방논리를 따라야 독도

사라졌고, 중국에 나간 우리

이 들어오지 않으려 한다면,

수 있지 않았을까. 해외로

있는 정치력'이 필요했던 것

등 영유권문제나 통일문제

기업들이 만든 일자리는 50

더욱 큰 문제이다. 국내산업

시설을 옮기거나 투자가 빠

아닐까. 우리는 조선조에 와

도 원활히 풀어갈 수 있을

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실제

은 공동화로 꽃도 피우기 전

져 나가는 것만이 문제가 아

서 극히 폐쇄적인 나라가 되

것이다. 정치는 물 흐르듯이

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지금

에 늙어 버릴 것이다.

니라 이렇게 알게 모르게 기

었다. 국민에 대한 통제력이

순리와 원칙으로 해야 국민

도 국내 신규 투자는 미루거

얼마 전 어느 다국적기업의

능을 조정해 나가는 것도 무

발전하면서 정치는 지혜보

이 따르고, 강한 나라를 만

나 축소하고 있는 반면 해외

인력 운용에 대해 들은 적이

서운 일이다. 오히려 더 무

다 완력을 사용하게 되었다.

들 수 있다. 지혜의 정치를

투자는 늘리고 있다.

있다. 7년 전 한국에 있는 직

서운 것은 우리나라의 기업

나라가 싫다고 국민들이 어

앙망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브라질

원은 2200명이었고, 지금은

들도 형식적 본부는 서울에

디로 가버릴 수도 없었고 저

상파울루 공장을 준공했다.

2700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두고 실질적으로는 대부분

항력도 약했으니까.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

같은 기간에 인도에 있는 직

의 기능을 해외로 옮겨 가

이제는 다르다. 개방시대의

중국 쑤저우에 8세대 LCD

원은 1000명에서 10만명으

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민들은 옮겨 갈 수 있고,

<장태평/前농수산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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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NO. 643 / 2012년 11월 21일(수) - 6

사진으로 보는 지난 한주간의 행사

파리 도핀대학에서"한국을 향한 시선들"개최

이지람의 모던 판소리"사천가"공연장면

(왼쪽)김년임 전주음식명인 1호

한식당 아이빈치에서 전주비빕밥 강연

코윈프랑스 차세대 워크샵에 한은경 프랑스 지역 담당관

차세대 참가자들 소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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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NO. 643 / 2012년 11월 21일(수) - 7

2012년 해외한식당 방문컨설팅 지원사업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 외에 위치한 한식당의 경영개선 및 지원을 통해 해당지역에서 한식당 의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한식당 업소의 경영활성화에 도움 을 주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에서 진행하는 2012년 프 랑스 파리 지역 방문 컨설팅 지원사 업의 2차 방문이 지난10월 29일 ~ 11월 5일(프랑스 현지날짜)까지 7 박 9일 동안 프랑스전문가(현지 컨 설턴트 이동호 대표), 외식분야전 문가(최영덕 박사, 이아란 전문 컨 설턴트), 메뉴전문가(남정석 chef), 인테리어전문가(진익준 대표) 등 각 분야 별로 우수한 전문가들이 프 랑스 파리 현지를 방문하여 경영진 단 결과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메뉴 개발 및 교육 전수, 인테리어 개선 등 실질적인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내용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방문일정에는 해외한식 당 방문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 는 aT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외식진흥팀 하상목 팀장이 동행하 여 현지에서의 컨설팅 내용을 점검 하고, 프랑스 현지의 한식당 업주들 과의 면담을 통하여 정부차원에서 의 해외한식당 지원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기본형

샹젤리제 옆 위치 응용(천막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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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랑스 해외한식당 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있는 QM&E 컨설팅사 는 1차 방문을 통해 파리 지역의 시 장조사 및 컨설팅 수진 기업의 애로 사항과 경영진단을 수행하고 있으 며, 한인회장, 한국문화원장, 코트 라,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장 등 현 지 한식당 경영과 한식세계화를 위 한 각계·각층 인사들과의 인터뷰 를 통하여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외 한식당 방문컨설팅 지원 사업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한식당 방문컨설팅 진 행 현황> ▪ 국내(사전) 연구조사 및 사전 진 단 보고 작성 정보수집 및 분석, 사전 경영진단, 컨설팅 방법론 수립, 개선방안 연구, 컨설팅 전략과제 도출 ▪ 프랑스 현지 1차 방문 경영진단, 현장시장조사, 고객설문 조사/리서치, 수진업체 현황조사, 경 영주 면담, 프랑스 현지 관공서 및 지자체 방문, FGI 전문가 회의 진행 ▪ 개선과제도출 정량화 시킨 데이터를 통한 수진업 체별 컨설팅 과제 도출, 분야별 개 선과제 도출, 경영활성화 전략 도출,

수집된 정보 분석(문제점 및 경쟁력 방안 도출) ▪ 프랑스 현지 2차 방문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행, 경영진단 결과 설명, 조리 전수 교육, 푸드 스 타일링 지도, 인테리어 방안제시, 한 식당 집체교육(위생, 홍보마케팅, 인테리어)실시,

팅 사업에서는 해외한식당 지원사 업의 수진 기업 이외에도 파리 지역 의 한식당 경영주 및 종사원, 예비창 업자가 참여하여 외식산업과 관련 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습 득 할 수 있도록 10월 31일 오후 3 시에 한국문화원에서 '파리지역 해외한식당 집체교육'을 진행하였다.

< 향후 컨설팅 진행 계획 > ▪ 프랑스 현지 3차 방문 및 실행/ 평가 피드백 수진업체별 경쟁력 구축, 한식당 성 공모델 구축, 컨설팅 수행 평가 진 행, 메뉴개발 레시피 완성, 푸드스 타일링 보고서 작성, 전문 서비스강 사의 업소별 서비스교육 및 현지 사 용가능한 서비스 매뉴얼 제시, 업소 별 맞춤형 홍보마케팅 계획 및 방안 제시, 메뉴판/홍보물 제시, 인적자원 관리에 대한 경영철학 및 관리 매뉴 얼 제공

이 자리에서 aT 한국농수산식품유 통공사의 하상목 팀장은 금번 해외 한식당 방문컨설팅 이외에도 정부 가 지원하는 해외 한식당 지원사업 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해외 외식기업의 청년 인턴쉽 제도 및 해 외 진출 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 과 관련한 정부의 역할 및 지원 내 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 로써 프랑스 현지의 한식당 경영주 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 간이 되었다.

▪ 사후관리 실행여부 점검, 운영상 애로점 파악 및 개선, 지속적 모니터링 진행, 컨 설팅 전후 비교 보완 회계관련 필요 업소에 대해 경영일보 및 관리 파일 제공, aT 지원사업 정보 제공 또한, 프랑스 해외한식당 방문컨설

* 해외한식당 컨설팅 관련 문의 QM&E 경영컨설팅 컨설팅팀 이아 란 팀장 dkffksl@nate.com 현지 컨설턴트 이동호 대표 info@ ftvinter.com

한인

NO. 643 / 2012년 11월 21일(수) - 8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의 정부유공자 시상식

이혜민 주불대사와 이부련 사무총장 2012년 11월 16일 17시 주 불한국대사관에서 이부련 아 펠락(한불언어문화교육자협 회) 사무총장에 대한 대한민 국 국무총리상 시상식이 있 었다. 시상식은 프랑스 교육부 대 표, 파리 교육청 장학국 대 표, 협력학교장, 아펠락 회장 인 이진명 교수와 부회장인 김보나 교수 등 여러 아펠락 임원진과 회원 등 약 50여명 의 한불 교육협력 관계자들 과 수상자의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례 주불 한국교육원장의 사회로 거 행되었다. 이혜민 주 프랑스 대사는 환 영사를 통해 이부련 아펠락 사무총장이 2007년 이래오 늘날까지 교육자로서의 투 철한 신념을 가지고 프랑스 중등 학교에 한국어 아틀리 에 수업을 개척하고 이끌어 온 노고를 치하하였다. 그리 고 한불 교육협력에 길을 열 어주고 지원해준 프랑스 교 육관계자와 학교장들과 아틀 리에 수업을 담당하는 모든 강사들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21세기 글로벌 시 대의 주역이 될 한불 청소년 교육과 상호교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이진명 리용 3대학 명예교수이자 한불언어문화 교육자협회 회장이 이부련 수상자의 약력과 공적을 소 개하였다. 이부련 사무총장은 1959년 경남 합천생으로서 국립경 상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어교 육과 (불어전공)를 졸업하고 경기도 강화군 강화여중에서 5년6개월간 교직에 종사하 다가 교수법 전공에 뜻을 두 고 1987년 도불하여 파리 8 대학에서 외국어 불어교수법 으로 석사를 하고 1998년 파 리 3대학 누벨 소르본느 대 학에서 외국어 문화 교수법 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사 학위 후에는 한국 경상대 학교와 파리 8대학교에서 각 각 수년간 교편을 잡았다. 같은 기간에 이부련씨는 한 국교육개발원의 해외자문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위촉연 구원으로서 한불 교육협력을 위한 각종 연구협력 및 교류 연계 등을 위한 일에도 10년 넘게 종사해왔다. 그동안 이 부련씨가 수행한 프랑스 교 육정책과 교육제도 및 외국 어 문화 교수법과 관련한 다 양한 주제의 연구는 이미 수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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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편에 이른다. 연구 외에도 이부련씨는 특히 한불간 교 육협력의 반석을 만들기 위 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였 다. 양국 대학교에서의 교편 경험을 살려 파리8대학과 한 국 한양대간 학생 교류의 물 꼬를 열어 매년 많은 한국 대 학생들이 좋은 여건에서 파 리에서 현지학기제를 이수 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한국교 육개발원과 프랑스 국립교 육연구소간 교류협정 체결 을 성사시켜 교육연구자들간 교류의 길을 열었다. 그외에 도 교사능력 신장을 위하여 한국내 많은 교사단체들의 자체연수나 국외연수를 기 획 조직하고 연계해주는 봉 사활동을 이십년 넘게 꾸준 히 해왔다. 한편 이부련씨는 재불한인 사회와 프랑스 사회를 향한 여러 가지 사회활동도 꾸준 히 해왔다. 그 일환으로 본인 의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살 려 재불한인사회의 조직양상 과 프랑스 사회문화 동화 문 제에 관한 연구를 여러 차례 수행하였다. 그리고 재불한 인여성들의 상호교류와 프랑 스 사회동화 문제를 공동으 로 모색하고자 2007년에는 재불한인여성회를 창설하여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세계 한인여성네트워크(코윈)과 의 원활한 연계를 도모하는 한편, 각종 행사 주도와 참 여를 통하여 프랑스 사회와 의 연대협력관계 수립을 도 모하였다. 그러나 이부련씨가 교육전문 가로서의 역량을 살려 가장 크게 공헌한 것은 바로 프랑 스 초중등 학교내에 한국어 와 한국문화를 심는 길을 뚫 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프랑

스 교육정책과 교육제도에 대해 심층연구를 수행해오 면서 이부련씨는 프랑스 공 교육제도 안에 중국어와 일 본어는 수십년 넘게 존재해 오는 반면에 한국어 교육은 전무하다는 사실을 인지하 고 그의 개선을 꿈꾸게 되었 다. 프랑스 사회에 중국과 일 본 문화가 깊이 침투해있는 이유가 바로 감수성이 예민 한 성장단계에 있는 프랑스 청소년들 대상 교육의 결과 라고 추론하였다. 그리하여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준 비작업에 착수하여 당시 주 불대사관 김차진 교육원장 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프랑 스 교육부를 대상으로 전면 협상외교를 하여 관심과 지 원을 끌어내었다. 양국 교육 부의 교육협력의 일환으로서 프랑스의 초중등학교에 한국 어 및 한국사회 경제 문화 예 술 스포츠 등을 총체적으로 맞춤형 수업을 하는 "한국아 틀리에"를 수립하였고 그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프랑스내 한국학자와 교수 및 언어 문화 예술강사, 대학 생들로 구성된 한불언어문 화교육자협회가 2009년에 창설되었다, (협회는 회장으 로 리용3대학 이진명 교수, 부회장 보르도 3대학 김보 나 교수가 역임하고 있으며 이부련씨가 사무총장으로서 전국 연계 총 실무를 담당하 고 있다.) 한국아틀리에는 현 재 전국 5대 도시 20여 개 초 중고에 개설되어 있으며 그 수혜자는 이미 3000명이 넘 어서 한불 양국간 주요 교육 협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 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러 한 아틀리에 기초 사업을 바 탕으로 2011년부터 보르도,

파리, 루앙에 정식으로 한국 어 수업이 개설되어 교민자 녀들과 한국어에 관심이 있 는 소수 프랑스 고교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받고 바카로 레아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적 토대가 드디어 마련 되었다. 이진면 회장은 한국아틀리 에를 통한 양국 교육부간 성 공적인 협력사업은 한불 교 육관계 전문가집단과 주 프 랑스 대사관 한국교육원간의 매우 효율적인 민관 협력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민관이 협력하여 서로의 역량과 노 하우로 상호 보완하면서 프 랑스 교육부의 지원을 끌어 낼 수 있었고 완고한 프랑스 학교들의 문을 열게 할 수 있 었다고 한다. 이진명 회장은 바로 이러한 개척단계에서 이부련씨가 개 방적이고 우호적인 성품으로 프랑스 사람들의 호의를 끌 어내고 일에 대한 주도력과 스스로의 열정과 인내심으로 강사들을 단합시켜서 단체 로 협력하여 그동안 많은 일 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치 하하였다. 한편, 이부련씨는 수여 소감 을 통해 개척단계에서 김차 진 전임 교육원장, 그 후임 인 최정례 현 교육원장의 노 력과 공이 크다고 밝히고 그 동안 뜻을 같이하고 함께 어 려운 길을 걸어온 이진명 회 장 이하, 각 지역 책임자 (보 르도의 김보나 교수와 홍석 진 교수, 루앙의 문규영 교 수, 르아브르의 최은숙 교수, 솔레의 신현숙 교수, 오를레 앙의 최주영 화백, 본부 재무 겸 이현옥 문화교육행사기획 가 등)에게 감사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사

2012년 12월 학기 개강일 2012년 11월 26일

한인 / 전시

NO. 643 / 2012년 11월 21일(수) - 9

람들은 학생들과 직접 컨택 하여 힘든 수업을 하는 강사 들이라고 하면서 감사를 표 하였다. 프랑스 초중등학교의 한국아 틀리에는 여러 가지 중장기 적인 목표와 비전을 가진다. 오늘날의 한류시대에 접하여 보다 진취적인 한불간 교육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보

다 능동적인 프랑스 학교 협 력활동을 통하여 장기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을 통하여 세계에 한국을 빛나 게 한다는 국가정책에 기여 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하지 만 보다 중단기적으로는 재 불교민자녀들이 프랑스 공교 육 제도권 안에서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길을 열어

바칼로레아에서 한국어 시험 을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불 수 있게 하여 이들 청소년들 의 진학과 진로를 지원하는 것이다. 동시에 한국어와 한 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프 랑스 청소년들에게도 한국 문화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여 친한파 프랑스 사 회 미래주역 양성은 물론 한

불 청소년들간 우호적인 교 류를 통하여 장기적으로는 프랑스 사회 속에서의 한국 교민들의 위상과 사회적 활 동여건을 개선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는 원대한 목적이 깔 려있다. 현장에서 교육을 담 당하고 있는 많은 한국학 교 수들과 프랑스 사회에 장기 체류하는 많은 전문가와 예

술가들이 강사로서 자발적으 로 동참하는 이유가 바로 여 기에 있다. 한불교육자협회 임원들은 앞 으로 재불교민들, 특히 학업 중의 자녀들이 있는 재불교 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

<L'arbre Iris> 민선영 작가의 개인전 엘리제궁 인근의 갤러리 그 랑 에떼르나에서 민선영 작 가의 개인전 <L'arbre Iris> 가 11월 8일부터 12월 6일 까지 열린다. 다음은 미술 비 평가 릴리안 데이비스 Lilian Davies 의 전시서문. 2006년을 시작으로, 한국 작 가인 민선영은(이하 민 작 가) 프랑스에서 아크릴로 표 현한 꽃의 이미지들을 재창 조해내는 데 몰두해 왔다. 그 녀는 기존 서양화의 한 장 르일 뿐이었던 정물화를 통 해 젊음, 죽음 그리고 시간 의 흐름에 대한 질문에 답을 구하고자 했다. 이에, " 모든 것은 꽃으로 표현할 수 있어 요" 라고 그녀는 말한다. 영 글지 않은 순수함과 연륜이 있는 성숙함의 경계를 강조 하기 위해 그녀는 의도적으 로 어떤 부분은 매우 높은 수 준으로 마무리를 한 반면, 어 떤 부분은 초기 스케치를 그 대로 남겨두었다. 또한, 때로 그녀는 어떤 부분은 부식의 자연스러운 과정을 담아내기 위해 금속 스펀지로 작품에 스크래치를 내기도 한다. "전통적인 동양화"라는 단어 가 명확히 말해주듯이, 민 작 가는 추상적 표현주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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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Helen Frankenthaler의 풍경처럼 여백의 미와 풍부 한 색상들을 십분 활용한다. 민 작가의 작업은 또한 그녀 가 롤모델이라 지칭하는 Cy Twombly의 깊은 묘사적이 고 표현적인 느낌을 또 다른 방식으로 전달한다. 그녀의 이러한 창조적인 작업은 놀 랍게도 자신의 내면을 풀어 내는 글을 쓰는 것으로써 시 작된다고 한다. 그녀는 다른 스케치들이나 사진들을 참고 하지 않고, 오로지 격동적이 고, 때로는 장난스러운, 그녀 만의 감정선을 따라간다. 그 녀는 열정적으로 속도감 있 는 작업 시리즈들을 완성할 수 있게 해준 힘의 원천에 대 해, " 제 그림은 제 글의 또 다른 표현 방식입니다/ 제 그 림은 제 글 그자체이기도 합 니다" 라고 설명한다. 민작가의 "한국의 정원" 에 담겨있는 아이리스는 작가 본인의 유럽과 아시아를 모 두 닮아 있는 특성을 고스란 히 표현한다. 프랑스에서 아 이리스의 꽃말(문장학적 의 미)이 상징하는 것처럼, 민 작가에게도 이 꽃은 늦봄과 초여름에 무지개 빛깔로 만 개하는, 한국의 대표적 아이

Sun Young MIN 2010 - 2012 콘인 그런 오리엔탈 측면을 의미한다. 그러나 민 작가의 아이리스는 단순히 장소의 정체성만이 아닌, 작품 속에 서 그 자체로 에너지와 감정 을 끌어내는 자립적인 창조 물로 거듭났다. 다양한 시도 들을 통해 그녀는 아이리스 와 몸과 마음으로 교감을 해 야 비로소 나올 수 있는 수준 의 그런 다이내믹한 형태들 을 창조해냈다. 근래 민작가는 그녀의 아이 리스가 동양의 이미지에서 서양의 이미지로 많이 옮겨 왔다고 보고 있다. 그녀의 이

전의 " 파랑과 보라로 가득 찬", " 희미하고 비밀스러웠 던" 화폭은 이제 " 확신에 차 고, 도발적이며… 심지어 파 리지앵의 매력을 발산" 하고 있다! 한 편, 그녀의 이러한 작품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 는 묘미는 단연 "극단적인 두 이미지의 대비와 조화"라고 할 수 있다. 그녀의 캔버스 위에서는, 마치 필연적인 죽 음이 삶의 박동을 마주할 때 의 긴장감처럼, 동서양이 압 도적인 에너지로 서로 마주 하며 어우러지고 있다. Lillian Davies는 예술 사학

자이자 근현대 미술 비평가 이다. 현재 파리 예술대학 에서 Fine Arts 교수를 역 임하고 있으며, 아트포럼 (ArtForum) 매거진을 포함 하여 여러 국제 예술 관련 저 널에 기고하고 있다. 민선영 L'arbre Iris Galerie Grand E'eterna 3 rue de Miromesnil 75008 Paris 11월 8일-12월 6일 월요일-토요일 14시-19시 Tel. 01 42 65 14 46

한인

NO. 643 / 2012년 11월 21일(수) - 10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2012 년 8 월까지 교사매입기금이 총 300543€ 22cts 에 달했음을 알 려드립니다. 한국에서 30 년 이상 활동중인 한글 서예가 늘빛 서정수 선생께서 파 리한글학교 교사 매입기금에 보태기 위해 본 협회에 작품 14 점을 기 증하여 파리 한국 문화원에서 11 월 28 일부터 12 월 12 일 까지 전시 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시고 구입도 하시기 바랍니다. * 2011년 1 월 19 일 본 협회 구좌에 입금하고 모금현황 발표에 누락 된 총 2400e의 기부인 명단 : 낙원호텔(성만영)300e, 고향식당(임연 옥) 300e, 서울가든식당 (박준식)1800e. * 파리지성 '한국의 전당' 캠페인 2012 년 8 월 모금현황 총액 7620e ; 권순철 화백 200e, 귀빈식당(배상흠)300e, 전 한인회장(김현주) 100e, 변영은학부형 100e, 비빔밥(권영철) 300e, 송산식당 (라병국) 600e, C&S INTERNATIONAL(최윤규) 1000e, DFM INTERNATIONAL(유성은) 200e, 우정식당(조만기) 1000e,오도리식당(윤인 노) 500e, K-MART(권순근) 1000e, 한림식당(이철종) 500e, 이 치환/20e 조관주/20e, 노양옥/10e, 최찬욱/20e, 이새주/20e, 안드 레/10e 심은록/20e 고향식당(김언중)100e, 화백(원수열)100e, 파리 지성(정락석)500e, 아씨식당(정상두) 200e, 서도인쇄(서동화)100e , 파리지성(정락석) 600호 기념전시 500e, 사업(황주)200e * 2011 년 9 월 10 일 이후 2012 년 8 월 현재 본협회의 모금현황 총 액 14590e ; -교민사업체 및 교민단체 기부금 : GOLDLINE 여행사(윤재명) 60e, 국일관 (박윤수)450e, 권스다이닝(권유철) 50e, 귀빈식당(배 상흠) 410e, 낙원호텔 (성만영)300e,다미식당(임동진) 100e, 다와 식당(이일심) 110e, 만나식당(고충순) 50e, MAN TRAVEL(김정 은) 210e, MODETOUR(김선기) 600e, 반식당(박종열) 260e, 사 모식당(최병순) 50e, 삼부자식당(박양수) 50e, 서울가든 (박준식 ) 100e, 서울오페라식당(여현숙) 160e, 송산식당(라병국) 110e, C&S INTERNATIONAL (최윤규) 360e, ACE MART(이상효) 110e, 우 정식당(조만기) 720e, 파리여성회 (한은경회장 전금) 260e, 88 서울 식당(이옥순) 210e, EPS 여행사(정미혜) 410e, 파리가자민박 50e, 하나식품 (안병완) 50e, 하나 TOUR (고영면) 870e, 한림식당 (이철 종) 780e, 한성식당(이해종) 260e. 항아리식당 (성기형) 400e. -교민 기부금 : 김명임 50e, 김미애 100e, 김미진 100e, 김민정 50e, 김선생 50e,김여사 350e, 김영주 200e, 김영신 150e, 김종선 160e, 김주연 50e, 김홍자 50e,민여사 50e, 박수덕 전 재불영사 50e, 박종 옥 100e, 박현미 50e, 백승욱(프랑스외인부대) 100e, 백여사 3O0e, Mme 사바 300e, 신명조(한국문화원 서예강사) 400e,심종석 300e, 아니에스 60e, 아델여사 50e, 영아어머니 50e, 오선생 50e, 오여

사 50e, 유영준 410e, 유형수 300e, 윤희정 60e, 이안나 110e, 이선 미 100e, 이수철 50e,이여사 50e, 이원영 110e, 이종미 50e, 이현미 50e, 이혜민 60e, 임근수 60e,정영옥 50e, 차질환 300e, 최치운(프 랑스 외인부대) 100e, 최연수 100e, 최윤미 60e,최진희 100e, 최태 호 510e, 한여사 360e, 허숙자 60e, 홍 진 110e, 황용태 300e.황여 사 50e. <파리지성>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월요일 휴무

한인

NO. 643 / 2012년 11월 21일(수) - 11

연평도 포격 2주년을 맞으며 2010. 11. 23. 14:34~15:41 연평도에 북한군의 비인도적이며 무자비한 포격 도발행위가 자행 된지 2주년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 생했으며 막대한 재산피해가 있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나 아직도 북한당국 은 사과 등 무력도발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 북한군의 무력도발은 국제연합 헌장과 국제 법을 위반한 명백한 전쟁도발 행위이며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 위이다. 이에 우리들은 이와 같은 천인공노 할 만행에 대하여 규탄하며 다음과 같 이 결의 한다. 1. 북한 당국은 지금이라도 무모한 도발행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진정 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성의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촉구한 다. 1. 어떠한 경우에도 무력도발은 용납될 수 없으며 이 같은 행위가 발생할 시 우리 군은 즉각적인 대응으로 응징해야 할 것이다. 1. 정부와 군 당국은 호전적인 북한군의 동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비상사태 에 적극 대응하는 임전 태세를 강화 할 것을 촉구한다. 서기 2012 년 11월 21일 재불 한인회. 민주평통 유럽서부협의회, 재불 한인여성회, 재향군인회 프랑스지 부.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프랑스지부, 예술인총연합회, 한불상공회의소, 재불 한국과학기술자협회, 소나무 작가협회, 파리 한인 기독실업인회(CBMC), 파리 지 성, 한 위클리

재불 식문화 협회 정기 총회 일자 와 시간 2012년 11월 30일 16시

장소 : 아이빈치 식당 54 rue Mademoiselle 75015 Paris

안 건 : - 회장 선임 - 사업계획 - 정관 및 협회 명칭 수정

늘빛 서정수 선생

한글 서예전 한국에서 30년 이상 활동중인 한글 서예가 늘빛 서정수 선생 께서 파리한글학교 건립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시고자 15점의 작품을 한매협에 기증하였습니다. 함께하시는 회원분들과 주불한국문화원에서 한글 서예를 전시 합니다. 문화원에서 열리는 서예전은 기증작에 한하여 구매 하실 수 있 고 판매금은 전액 한글학교 건립기금으로 기부됩니다. > 일시 : 2012년 11월 28일 - 12월 12일 > 장소 : 주불 한국 문화원

늘빛 서정수 묵향회원, 갈물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위원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경기도 서예대전 초대작가 서울시 초대작가 주부클럽 초대작가

공지

NO. 643 / 2012년 11월 21일(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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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 2시30분(본당) 수요예배 : 저녁 7시30분 Laplace 선교&교육관 새벽예배 : 월~토 매일 오전 6시10분 Laplace 선교&교육관 기타모임 : 청년회(토5시), 제자훈련(목10,토15시),

문의 : 06 6969 2580

사역훈련(주10시), 중고등부(주일1시), 어린이부(주일14:30), 성경공부(목10시).

신정 7 rue clapeyron 75008 Paris Tel. 01 4522 2106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주일 오후 2시30분 주일 오후 1시 오페라한글학교 : 주일 3부예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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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NO. 643 / 2012년 11월 21일(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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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예배

Tel. 01.4687.2351 / 06.8033.3545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 오후4시(토) : 오전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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