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653
2013년 2월 20일(수)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세계로 통하는 창
N siret :494 517 394 00016 o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측간 쥐와 곳간 쥐
알로파리 2013
사람 쓰는 일이란 참으로 어려운가 봅니다. 새 정부 출범을 불과 열흘
배포 준비 중
앞두고도 내각을 구성하지 못하는 대통령 당선인의 고충을 두고 밀실 인사니, 소통부재니 왈가왈부하는 시속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무난한 인사라고 보았던 총리 내정자부터 첫 단추를 잘못 꿴 결과가 되고 보니 과연 이 나라에 반 듯한 인물이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 섭니다. 용인(用人)의 어려움은 오 늘날만의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秦) 시황(始皇)의 총신 이사(李 斯)는 젊은 시절 초(楚)나라 상채(
Connected camera begins = L’ère de la photo connectée. Camera = appareil photo. DAS : 0,855W/kg. Le DAS (débit d’absorption spécifique) quantifie le niveau d’exposition maximal de l’utilisateur aux ondes électromagnétiques, pour une utilisation standard. La réglementation française impose que le DAS ne dépasse pas 2 W/kg. Google, Android et les autres marques sont des marques de Google Inc. Le robot Android est reproduit ou modifié à partir de travaux créés et partagés par Google, et utilisés conformément aux conditions décrites dans la licence d’attribution Creative Commons 3.0. © 2012. Samsung Electronics France. SAS au capital de 27 000 000 €. RCS Bobigny 334 367 497. Image d’écran simulée. Visuel non contractuel.
Edition Parisjisung
www.parisjisung.com
되었습니다.
했습니다. 이사도 그 대상에 올랐습
왕의 신임을 얻은 이사는 "큰 공을
니다.
성취하는 사람의 특징은 남의 약점
이에 이사가 올린 상소는 오늘날에
을 틈타 잔인하게 행동하는 것"이라
도 회자되는 유명한 변설입니다.
며 전국의 통일을 역설했습니다. 또
"태산은 작은 흙덩이를 사양하지 않
한 제후국 명사들 중 재물을 탐하는
아 그 높음을 이루었고, 하해(河海)
있게 곡식을 축내고 있었습니다.
자는 금과 옥으로 매수하고, 그에 응
는 가는 물줄기도 받아들여 그 깊이
'사람의 현명함과 못남은 저들 쥐와
하지 않는 자는 자객을 보내 제거하
를 이루었습니다. 빈객을 물리쳐 다
항상 더 나은 '한인 주소록 알
같다. 스스로 처하는 곳에 달렸을 뿐
는 계책을 올려 이를 실행하도록 했
른 제후국을 돕게 하는 것은 적에게
로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
이다.'
습니다.
군사를 빌려주고, 도둑에게 양식을
니다.
이사는 벼슬을 내던지고 순경(荀卿 :
위기도 있었습니다. 종실 사람들과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荀子)을 스승으로 모시고 천하를 다
대신들이 "제후국에서 온 사람으로
상소를 본 왕이 축객령을 취소하고
배포 예정일 : 3월 초
스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는
진나라 왕을 섬기는 자들은 대체로
이사는 명예를 회복하였습니다. 재 위 20여 년 만에 진왕은 천하를 통일
배포처 문의
진나라로 가 시황의 아버지 자초(子
자신의 출신국 임금을 위해 진나라
(楚)를 왕위에 오르게 한 실력자 여
의 빈 틈을 만들 뿐"이라며 객인을
하고 황제가 되었으며 이사는 승상
불위(呂不韋)의 천거로 왕의 책사가
내쫓는 축객령(逐客令)을 내리도록
이 되었습니다. 이사의 여러 아들들
上蔡)라는 고을의 아전 이었습니다. 어느 날 변소에 갔더니 쥐가 더러운 것을 먹다가 사람을 보고 놀라 황급 히 달아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번 은 창고엘 갔더니 그곳 쥐들은 들킬 염려도 적고 먹을거리도 많아 여유
안녕하세요 파리지성 알로파리 제작팀입 니다. 알로파리 2013년 판을 제작 배포 준비중에 있습니다.
parisjisung@gmail.coma e-mail : 06 0786 0536
A U TO M O B I L E S PARIS SUFFREN
IL FAIT TOURNER LES TÊTES
KIA SPORTAGE
17 900 €
à partir de
(1)
sous conditions de reprise
Equipements disponibles de série ou en option selon finition
Sellerie cuir 䳜 Toit ouvrant vitré panoramique /BWJHBUJPO BWFD DBN䜳SB EF SFDVM 䳜 1SPKFDUFVST BV 9䜳OPO Système de téléphonie mains libres Bluetooth®
"재불교민들을 위한 최적의 가격 조건있습니다. 모든 상담은 한국어로 가능합니다." 문의 : Romano VAISSBAND, 이 장호 01 53 58 56 04
M
Y
Y
Y
기고 은 공주들에게 장가들고, 딸 들은 왕자들에게 시집갔습 니다. 그의 집 앞은 항상 온 나라 고위 관리들로 문전성 시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황제의 위엄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군현(郡縣)의 성 을 파괴하고, 무기를 녹여 보습을 만들게 하고, 왕자 나 공신을 세워 제후로 삼 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당연 히 반발이 나왔습니다. 왕족 과 공신들이었습니다. 새 제 도는 왕자를 필부로 만들고, 공이 많은 충신이 왕을 보필 하지 않으면 왕실이 장구할 수 없다고. 이사는 바로 상소를 올렸습 니다. "사학(私學)이 법교(法敎) 의 제도를 비난하고, 군주 를 비난하는 것을 자기의 명 예로 삼고, 취지를 달리하 는 것으로써 스스로를 높다 고 생각하며,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비방을 만들어내 는 것을 금지하지 않으면 군 주의 권위가 떨어집니다. 그 러니 금할 것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황은 그의 제안이 옳다고 하여 문학과 시서와 제자백 가(諸子百家)의 서적을 모 두 폐기하도록 엄명했습니 다. 30일 이내에 이를 행하 지 않은 자는 묵형(墨刑)하 여 성단(城旦 :아침 일찍 일 어나 성을 쌓게 하는 벌)형 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이 른바 분서갱유(焚書坑儒) 는 이사의 아이디어에서 나
NO. 653 / 2013년 2월 20일(수) - 3 왔습니다. 이사의 몰락은 최대 권력자 의 죽음과 함께 했습니다. 시황 37년 황제가 지방순시 중에 급서하자 환관 출신 측 근 조고(趙高)는 유서를 날 조하여 장남 부소(扶蘇) 대 신 차남 호해 (胡亥)로 대 를 잇게 하려는 음모를 꾸몄 습니다. 승상인 이사를 도외 시할 수는 없어 갖은 설득과 협박으로 그의 협력을 얻어 냈습니다. 늙고 우유부단해진 이사는 2세 황제로부터 내침을 당 하여 가끔 충정을 상소로 하 소연 하였으나 그것마저 통 하지 않았습니다. 끝내 그 는 역모로 몰려 시장 거리에 서 허리를 잘리는 참형을 당 하고, 삼족이 멸망했습니다. 호해를 자결하게 하고 스스 로 제위에 오르려 했던 조고 도 3세 황제에 의해 같은 형 벌을 받고 폐족(廢族)이 되 었습니다. 사마천(司馬遷)은 사기(史 記) 이사열전(李斯列傳) 편 에서 "이사는 시골 출신의 미천한 자로, 열국 사이를 이간질하여 마침내 진의 천 하통일을 이루게 하고 자신 은 삼공(三公)이 되어 부귀 와 영화 명예를 누렸으나, 권력에 아첨하고 영합하여 위령(威令)만 엄하게 하고 형벌을 혹독하게 하였다. 그 의 충성과 업적을 높이 사는 논의도 있으나 그 근본을 살 펴보면 그렇지 않다."고 비 판했습니다.
이보다 100년 쯤 앞선 춘추 전국시대에 무위자연(無爲 自然) 사상을 설파한 장주 (莊周, BC365~BC290)도 송(宋)나라에서 아전 벼슬 을 지냈습니다. 그의 사상을 집대성한 책 장자 (莊子)에 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도둑 무리의 두목 도척(盜) 의 제자가 "도둑에게도 도( 道)가 있습니까? 하고 물었 습니다. "도가 있지. 방 안에 감춰 둔 물건을 알아맞히는 것은 성 (聖)이고, 먼저 들어가는 것 은 용기(勇)요, 뒤에 나오는 것은 의리(義)다. 성공할 것 을 예상함은 지(智)요, 장 물을 고루 나누는 것은 인 (仁)이다. 이 다섯 가지를 갖추지 않고 큰 도둑이 된 자는 천하에 아직까지 없었 다." 진실한 덕이 아닌 말재 간만 늘게 되면, 도척도 성 인의 도를 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주는 여러 지방을 주유하 여 인망이 높아졌습니다. 초 나라 위왕(威王)이 그를 재 상으로 발탁하려고 사자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장주는 코웃음치며 말했습니다. " 천금은 큰 이득이요, 경상( 卿相)은 훌륭한 지위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시오. 제사 에 희생될 소는 수년 간 잘 먹고 잘 자라겠지만 결국 태 묘(太廟)에 끌려가 죽임을 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때 가서는 소 같은 큰 짐 승보다 살아 있는 돼지라도
되었으면 하고 소원해도 쓸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데없습니다. 나는 일생을 속
이 많은 인구 중에 흠결 없
박되지 않고 벼슬 없이 지내
고 능력 있는 사람이 과연
렵니다."
얼마나 될까. 더러 하늘을
그런 장주가 어느 날 까치가
우러러봐도 한 점 부끄러움
밤나무 숲으로 날아가는 것
이 없다는 자들도 있었지만
을 보고 활로 까치를 잡으려
들추어 보면 흠투성이였습
고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가
니다. 남 흉보기 좋아하고
서 보니 까치는 자신의 위험
잘잘못 캐기에 이골이 난 사
도 모르고 숲속의 버마재비
람 치고 스스로 흠 없는 자
를 잡으려 정신없이 날아간
도 찾기 힘든 세상입니다.
것을 알았습니다. 버마재비
나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
는 그것도 모르고 매미를 노
래서 '박근혜 정부'는 '깨끗
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밤나
한 정부'여야 합니다. 나라
무 숲 주인이 나타나 장주가
도 거덜 내고 자신도 망치는
밤을 따러 온 도둑인 줄 알
충신보다 흠집 없는 사람이
고 욕을 퍼부었습니다. 집에
넘쳐야 장차 '국민이 행복한
돌아온 장주는 까치 잡을 욕
나라'가 될 테니까.
심에 숲 주인이 쫓아오는 것 도 몰랐던 어리석음을 뉘우 쳐 석 달 동안 뜰 앞에도 나
<김흥묵>
파리 식문화 협회 총회 공고 회장선거 와 협회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 총회 일자 : 2013년 2월 25일, 16시 장소 : 한인회관 (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총회 공고합니다. 안건으로는 회장선거와 협회운영방안 협의 입니다. 지난해 몆 월 몆일1차,몇 월 몇 칠 2차,3차 모임을 가졌 으나 정족수 부족으로 총회를 개최하지 못했습니다. 2월25일에는 4차 모임인 만큼, 정족수가 부족해도 총회 를 개최하기로 합니다. 이번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치 못하더라도 본인은 임기 가 지났기에 사임할 것임을 알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2013년 2월 16일 파리 식문화 협회 회장 권영철
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소식
NO. 653 / 2013년 2월 20일(수) - 4
한국車 생산 세계 5위, 스페인·프랑스 순위 밖으로 우리나라가 자동차 생산량 8년 연속 세계 5위에 올랐 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자동차 생산 456만대를 기록해 세 계 생산 비중의 5.4%를 차 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으로 전년대비 4.3% 감소 한 141만대를 기록했지만 수출 시장에서 전년대비 0.6% 증가한 317만대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경 신했다. 자동차 생산량 1위는 중국
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일 부 대도시의 자동차 등록 제한 조치 등에도 전년대비 4.6% 증가한 1927만대를 생산하며 4년 연속 세계 1 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경기회복과 폴크스 바겐, 기아자동차 등의 현 지공장 가동으로 전년대비 19.3% 증가한 1033만대 로 2위에 올랐으며 일본은 지진과 홍수의 영향에서 벗
어나 18.4% 증가한 994만 대로 3위를 기록했다. 반면, 독일은 서유럽 시장 의 침체로 전년대비 10.5% 감소한 565만대로 4위를 유지했다.
이 밖에도 인도가 전년대 비 5.2% 성장한 414만대 로 6위를 기록했고 브라질 이 334만대로 7위, 멕시코 가 300만대로 8위, 캐나다 246만대, 태국 245만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캐나다와 태국은 스 페인과 프랑스가 서유럽 시 장의 침체로 빠진 자리에 대신 들어왔으며 태국은 내 수진작책과 홍수피해로 인 한 수몰차량 대체수요 등을 바탕으로 10위에 올랐다.
프랑스, 2차 대전 때 약탈 미술품 7점 후손에 반환 프랑스는 2차대전 당시 유
온 수년간의 분쟁을 마무리
알려졌습니다.
학살 시기를 비롯한 2차대
리는 지난해 문제가 된 약
대인들로부터 빼앗은 그림
짓고, 유화 7점을 반환하기
반환되는 그림 가운데 이탈
전 때 빼앗은 미술품이 10
탈 미술품은 돌려줘야 한다
7점을 되돌려주기로 했다
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아와 독일 화가들의 작품
만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
고 말했으며 프랑스 정부는
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
이 그림들은 아돌프 히틀러
6점은 당시 소장가의 손자
져 있으며, 국가기관에 소
1차로 160점의 반환을 추
습니다.
가 고향에 세우고자 했던
에게 전달되며, 나머지 1점
장돼 있는 작품은 2천점에
진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국립 프랑스박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었
은 네덜란드 후손에게 돌아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
물관이 그림 반환을 요구하
으나 종전이 되면서 없어지
가게 됩니다.
습니다.
는 유대인 2개 가문과 벌여
거나 헐값에 판매된 것으로
현재 프랑스에는 유대인 대
장-마르크 애로 프랑스 총
프랑스, 동성결혼법 하원 통과 프랑스 하원이 프랑스 사회 를 양분하고 있는 '뜨거운 감자'인 동성결혼 합법화 법 안을 가결했다. <프랑스24>는 12일 프랑 스 하원이 동성 커플이 결 혼하고, 양자를 가질 권리 를 인정하는 이른바 '동성 결혼 및 동성커플의 입양 합 법화' 법안을 몇달 간에 걸 친 치열한 토론 끝에 찬성 329대 반대 229로 가결했 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언론
들은 이 법안이 프랑수아 올 랑드 대통령이 대선기간 중 내놓은 여러 공약 가운데 가 장 중요한 사회 개혁 공약이 라고 평가했다. 미국 <시엔 엔>(CNN) 방송은 "올랑드 대통령을 지지하는 좌파 세 력이 상원에서도 과반을 점 하고 있어 통과에 큰 무리 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 다. 법안은 상원이 개회되 는 4월2일께 가결될 것으 로 보인다.
보쌈 . 오삼떡볶이
법안의 뼈대는 결혼을 '남 성과 여성' 사이의 계약에 서 '두 사람' 사이의 계약으 로 재정의하고 그에 따른 권 리와 의무를 밝힌 것이다. < 프랑스24>는 "프랑스인들 의 51%는 동성 결혼에 찬 성하지만, 아이와 관련된 문 제까지 동등한 권리를 지지 하는 이들은 절반 이하"라 고 보도했다. 그만큼 법안 통과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반대 쪽에선 법안에 5000 개가 넘는 수정을 요구했고, 종종 새벽까지 이어지는 마 라톤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 다. 1월14일에는 이 법안에 반대하는 가톨릭 신자들과 보수 세력의 반대 집회에 주 최쪽 추산 80만명, 경찰 추 산 34만명의 인파가 몰렸 다. 이들은 다음달 24일에 도 대규모 반대 집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프랑스는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등에 이어 11번째로 동성결 혼을 합법화한 국가가 된다. 외신들은 법안을 1981년 낙태가 허용된 뒤 프랑스에 서 이뤄진 가장 의미있는 변 화로 평가하고 있다. 크리스 티안느 토비라 법무부 장관 은 "우리는 위대하고 고귀 한 싸움을 벌여왔다"고 의 의를 설명했다.
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소식
NO. 653 / 2013년 2월 20일(수) - 5
올랑드, 올해 프랑스 성장 목표치 낮출 듯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
표를 고수하는 것은 의미가
현재 프랑스는 공공부채 해
비판했다. 사회당 출신이
고삐를 더욱 조여야 한다"
통령이 올해 프랑스 경제성
없다"며 "필요하면 (성장
소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
자 의회 재정위원장을 지낸
고 촉구했다. 그러나 올랑
장 목표치를 낮출 조짐을
목표치를) 낮출 수 있다"고
다. 프랑스 회계감사원은
디디에르 미고 회계감사원
드 대통령은 내년부터 공공
보였다고 AFP통신이 12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
연례보고서를 통해 올해 정
장은 "올해 공공 채무율이
부채가 줄어들기 시작할 것
(현지시간) 보도했다.
서 프랑스 정부는 올해 국
부 재정적자를 GDP의 3%
GDP의 90%에 달하고 내
임을 강조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기자
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로 낮추겠다는 올랑드 정
년과 내후년까지 계속 증가
회견에서 "이룰 수 없는 목
0.8%로 잡은 바 있다.
부의 목표가 "과다하다"고
할 것"이라며 "재정 긴축의
프랑스, 초등학생 수업일수 현행 4일서 4.5일로 늘리기로
프랑스 정부가 초등학생의 수업일수를 현행 주 4일에 서 주 4.5일로 늘리는 방안 을 추진하자 교사와 학부모 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11일 보 도했다. 프랑스에서는 19세기 당시
초등교육을 주관해 온 로마 가톨릭교회가 매주 수요일 을 교리수업일로 지정한 이 래 초등학생 대부분이 이날 등교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 는 9월부터 수요일에도 등 교해 오전 2시간가량 수업 을 받도록 하겠다고 사회당
정부가 최근 발표했다. 대신
른 유럽연합 국가 평균(750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월·화·목·금요일 수업
시간)보다 많다.
고 밝혔다.
시간을 하루 45분씩 줄인다
이에 장시간 수업으로 학
초등학교 교원노조는 주
는 계획이다.
생들이 쉽게 피로해지고 학
4.5일 수업제의 학업 능력
프랑스 정부의 이번 교육 개
습 능력도 떨어진다는 지적
향상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
편안에는 하루 수업 시간을
이 제기돼 왔다. 또 학교에
을 뿐만 아니라 교사의 근무
분산·단축해 학생들의 학
가지 않는 수요일에 부유한
시간만 늘릴 뿐이라며 반발
업 부담을 덜고 빈부에 따
가정의 학생은 음악·스포
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자녀
른 교육 기회의 차이도 줄여
츠 등 특별 개인 수업을 받
의 평일 하교 시각이 빨라지
나간다는 취지라고 NYT는
는 반면 빈곤층 학생들은 공
면 아이들을 돌보는 부담이
전했다. 프랑스 초등학생의
공 기관의 프로그램에 참가
증가한다고 우려한다. 지난
연간 등교일은 140일에 불
할 뿐이어서 빈부 계층 간
달 22일 파리에서는 이 지
과하지만 학교 가는 날에는
교육 기회 불평등을 부추긴
역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보통 오전 8시 30분부터 오
다는 시각도 있다. 이에 작
등 수천명이 정부의 교육개
후 4시 30분까지 수업을 받
년 5월 집권한 프랑수아 올
혁안에 반대하는 거리 행진
는다. 프랑스 초등학생의 연
랑드 대통령은 주 4.5일 수
을 벌였다.
간 수업 시간은 847시간(초
업제 도입과 숙제 폐지 등을
등학생 3학년 기준)으로 다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교육
EU, 프랑스 정부의 푸조시트로엥 지원 승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획을 밝힌 푸조시트로엥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위축 등의 요인으로 이 같
억 유로의 자산 상각을 발
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동
(PSA)에 앞으로 6개월간
프랑스 최대이며 유럽 2위
은 부진을 겪었다고 신문은
표했다.
차업체 푸조시트로엥(PSA)
12억 유로(약 1조7600억
자동차업체인 푸조시트로엥
분석했다.
자산 상각 발표 이후 푸조시
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구제
원)의 자금 지원을 허용한다
은 지난해 판매가 16% 감
실적 악화와 함께 회사는 현
트로엥에 추가 자금 지원이
금융 제공을 승인했다고 폭
고 밝혔다.
소하면서 전 세계 판매 역시
재 8000여 명을 감원하는
필요한 것이라는 전망이 제
스비지니스가 11일(현지시
EU는 6개월 동안 PSA 푸
300만대에 미치지 못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
기되자 독일 정부는 프랑스
간) 보도했다.
조시트로엥그룹의 재무구조
부진을 겪었다.
며 주요 생산 공장 가동을
의 지원 방침에 대한 반대
EU 집행위는 이날 발표한
개선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
회사는 국내 생산 비용의 증
중단한 상태다.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성명에서 최근 구조조정 계
가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할
가, 정부의 긴축 정책과 소
회사는 앞서 지난 7일 47
E.P.S.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 /아시아나 항공 및 전세계 항공권 판매
"아시아나 특별프로모션"
- 2월28일까지 출발일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1개월 유효)
파리-서울 360유로+공항세 eps@eparisseoul.com 오페라 라파이에뜨 백화점 뒤편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M(3,9) Havre Caumartin /M(7) Chaussée d'Antin / RER(A) Auber
파리-일본/중국 380유로+공항세 파리-동남아 390유로+공항세
"대한항공 세일"- 3월31일까지 출발일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3개월 유효)
파리-서울 455유로+공항세.
문화
NO. 653 / 2013년 2월 20일(수) - 6
현존 最古 금속활자본 '직지', 프랑스 간 사연은 '직지' 수집한 플랑시와 그 의 아내 이심 (청주=연합 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 시 고인쇄박물관은 13일 '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 節·약칭 직지)'을 수집, 프 랑스로 가져간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1853~1922년) 초대 및 제3대 주한 프랑 스 공사와 그의 아내 이심 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인 쇄박물관은 이날 태학사와 함께 스토리텔링 북 '직지 이야기'를 발간했다.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
(1853~1922년) 초대 및 제
당시로써는 세계 최고였던 구
책에는 직지가 프랑스국립도
한 고 박병선 박사 이야기도
節·약칭 직지)은 누가 수집
3대 주한 프랑스 공사의 직지
텐베르크의 '42행 성서'보다
서관에 도서번호 109번 기증
담았다.
했고, 어떻게 현존 세계 최
수집 경위, 그와 한국인 무희
78년이나 앞서 간행됐다는
번호 9832번을 달고 동양문
303쪽 분량인 '직지이야기'에
고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았
와의 결혼 등 잘 알려지지 않
사실 때문이다.
헌실에 보관되고 있는 사실,
는 이밖에 백운화상의 뜻을
을까.
은 사실을 다수 실었다.
이렇게 수집된 직지는 플랑
38세 총각인 플랑시가 조선
좇아 금속활자로 직지를 인
직지를 둘러싼 모든 지식을
먼저 고서와 골동품 수집이
시의 다른 소장품들과 함께
왕국 연회에 초대됐다가 무희
쇄한 흥덕사 승려들의 이야
담은 책이 나왔다.
취미였고 한자에 능했던 플랑
1911년 파리 드루오 경매장
이심에게 반해 일본과 튀니지
기, 선불교 최고 교과서인 직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은 태학
시가 상인에게서 산 직지 하
에 나왔는데 골동품 수집가
생활을 거쳐 프랑스에서 결혼
지의 핵심 내용과 가르침, 한
사와 함께 스토리텔링 북 '직
권 맨 마지막 장에 '宣光七年
앙리 베베르에게 단돈 180프
한 사실, 이심이 남편의 두 번
국 인쇄문화의 발자취 등도
지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3
丁巳七月 日 淸州牧外興德寺
랑(현재 가치로 약 70만원)
째 조선 부임 이후 자살한 사
수록됐다.
일 밝혔다.
鑄字印施'라는 대목을 보고
에 팔렸다.
실도 실렸다.
이관동 고인쇄박물관 직지사
박상진 작가가 각종 자료를
흥분, 표지에 "주조된 글자로
박 작가는 이와 관련 "동양의
작가는 소르본대학교 유학 중
업담당은 "직지와 한국의 찬
참고해 엮고, 고인쇄박물관이
인쇄된 책으로 가장 오래된
작은 후진국이 구텐베르크에
프랑스국립도서관 임시 연구
란한 전통 인쇄문화를 쉽고
감수했다.
한국 책, 연대=1377년'이라
앞서 금속활자 인쇄물을 만들
원으로 영입됐다가 1972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이 책은 직지를 프랑스로 가
는 글을 쓴 과정이 소개됐다.
었다는 주장을 믿을 수 없었
잊혔던 직지를 세계 최고 금
보조자료이자 교양자료"라고
져간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
플랑시가 흥분한 것은 직지가
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속활자본으로 공식 인정받게
설명했다.
2013년 3월 학기 개강일 2013년 3월 4일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Smart Home/Office 콘트롤 (아파트/식당)
골프렛슨 초급에서 중급
서울에서 스마트폰으로 파리집관리를 원격조정가능??
골프렛슨관련 클럽, 장비 무료대여
파닭 갈비전골
세큐리티,경보,난방,에어콘,조명, 스토어,오디오,TV등을 원격조정할수 있는 콘트롤 시스템 설치 (전기,리노베이션 공사 동시 실행)
무료방문 > 07.61.53.35.40
문의> lgmparis@gmail.com
인터넷으로 보는 국내외 소식
NO. 653 / 2013년 2월 20일(수) - 7
유엔 안보리, 北 핵실험 단호한 조치 추진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북
주 등 안보리 이사국과 안
Statement)을 발표했다.
한의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
보리 비이사국인 일본 등도
외교부는 “안보리가 북한
며, 제재논의에 즉각 착수
북한 핵실험 직후에 의장국
의 핵실험에 대해 긴급회의
하기로 합의했다.
인 우리 정부에게 긴급회의
를 즉각 개최해 대응 조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
개최를 요청했다.
를 취해 나가겠다고 한 것
국 동부시간 12일 오전 9
이번 긴급회의에서 안보
은 북한의 핵개발을 결코
시(한국시간 12일 오후 11
리 이사국들은 북한의 핵
용인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시)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
실험을 안보리 결의 1718,
의지를 밝힌 것으로 평가된
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비공
1874, 2087호의 중대한
다”고 설명했다.
개 긴급회의를 가졌다.
위반으로 강력히 규탄하고,
한편, 김성환 장관은 존 케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우
단호한 안보리 조치를 신속
리 미 국무장관, 기시다 후
리 정부는 안보리 2월 의장
히 추진하기로 했다. 뉴욕
미오 일본 외무대신과의
국으로서 이번 긴급회의를
을 방문 중인 김성환 외교
통화, 반기문 유엔 사무총
즉각 소집하고, 김숙 주유
부 장관은 회의 종료 후 언
장 및 부크 예레미치(Vuk
Rice) 주유엔미국대사,
사 면담 등을 통해 안보리
엔대사가 회의를 주재했다.
론 브리핑을 통해 이사국
Jeremic) 유엔 총회 의장
비탈리
차원의 대응조치에 관한 폭
또, 미국, 영국, 프랑스, 호
간 합의된 언론성명(Press
면담, 수잔 라이스(Susan
Churkin) 주유엔러시아대
▲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안보리 의장국인 한국정부를 대표해 대북 제제 논의에 즉각 착수한다는 언론성명(Press Statement)을 발표 하고 있다.[사진=UN News Centre]
추르킨(Vitaly
넓은 협의를 가졌다.
영국, 사스 유사 바이러스 비상…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염 인체에 치명적인 사스 (SARS·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를 유발하는 유사 바이러스가 영국에서 잇따 라 발병했다. 영국 보건 당국은 13일(현 지 시각) 유사 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영국에서 세 번째 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환자는 최근 중동과 파 키스탄을 방문한 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집중 치 료를 받아온 사람의 친척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 에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 로나 바이러스는 일반적으 로 동물을 통해 감염되는 것과 달리 사람 간 접촉으 로도 전염되는 것으로 영 국 보건 당국은 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부분 일반적인 감기를 유발하지 만, 치명적인 사스를 일으
킬 수도 있다. 사스의 경우 열이 나고 심한 기침으로 인한 호흡 곤란 등의 증세 를 보인다. 건강보호국(HPA)의 존 왓 슨 교수는 "최근에 중동 여 행을 한 적이 없는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인체 접촉으로 바이러스가 전파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 했다.
또/하/나/의/퐁/뇌/프/가/족
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사스 처럼 전염성이 강하지는 않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왓슨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높았다면 첫 번째 환자가 나타난 지 3개월이 지난 현재 더 많은 감염자 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 했다. 하지만 보건 당국은 사람 간 전염 사례가 확인 된 만큼 환자가 더 있는지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사스는 2003년 중국 등 아 시아에서 발병해 800명이 넘는 목숨을 앗아갔다. 최 근 들어선 지난해 9월 사우 디아라비아에서 사스가 발 병했으며, 중동과 영국 등 전 세계적으로 모두 11명 의 환자가 확인됐다. 현재 까지 이 중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영국 보건당국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2003
주일 11시 Tel 09.8325.6214 / 06.2056.4456 54 rue Emeriau 75015 Paris Metro 10 Charle Michel 6 Bir Hakeim 담임목사 김 승 천 예배시간 주소
ria u
rle s -C ha
s
Av. Emile Zora
응용(천막용) 2
www.restaurantsoon.com
Ru
M Charle Michel
샹젤리제 옆 위치
tre
me l
Lin
oi
기본형
ea
eL ou
e
Th
ed
Ru
ed u
ain t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
eS
문화사역에 앞장서는 교회
Ru
Ru
선교의 중심이 되는 교회
퐁뇌프 C3B
Em e
파리의 중심에 서서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다리가 되는 교회
오시는길
Ru e
퐁뇌프장로교회 성전 C3B
since 1990 남산 감자탕,파닭
23년 전통의
만 트래블
여행을 즐기는 만가지 방법,
만트래블 여행사 전세계 항공, 유럽내 열차, 렌터카, 투어 전문.
Tel. 01 4279 0103 / mantravel@hotmail.fr
Man& Travel 16 rue Therese 75001 Paris
기고
NO. 653 / 2013년 2월 20일(수) - 10
고령 사회와 일자리
10여년 후에는 미국과 한 국의 인구중 20%정도를 노인층이 차지하게 될 것 이라고 한다. 일본은 무려, 30%의 인구가 노인이 된 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 노 인층은 쓸모없이 젊은 사 람들에게 부담만 주는 인구 가 아니다. 오랜 경험과 쌓 아온 지혜로, 노인들은 지 식경제를 번창 시킬 수 있 는 원동력이 된다. 산업경 제에서는 노동력이 필요했 지만, 오늘날의 탈산업경제 에서는 지식을 어떻게 응용 해 현명하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높이 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 오르고 있다. 지식이 아는 것, 문제를 푸 는 노하우(know how)라 면, 지혜는 판단력,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또는 문제를 그대로 묵살해야 하는지 슬 기롭게 일 처리를 하는 것 이다. 판단력과 올바른 의 사 결정은 오랜 경험에서 나온다. 노인들은 이 지혜 의 원천이다. 지식과 지혜 는 서로 상부상조 하여, 시
너지를 내며, 지식경제 번 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지식, 새로운 기술 을 갖고 있는 젊은이들과 지혜가 풍부한 노인들이 상 호 상조하는 콜레버레이션 (collaboration)을 한다면, 전혀 예상치 못 했던 새로 운 지식경제를 창출하는 밑 거름이 될 것이다. 우리 주위에는 지식경제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회와 분야가 너무나 많다. 지식 의 황무지는 두뇌과학이다. 무게 3 파운드 밖에 되지 않는 인간의 두뇌지만 우 리는 아직도 두뇌의 복잡한 구조기능에 관해서 과학적 으로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두뇌의 복잡한 구성과 구조 를 알고, 두뇌 기능의 쇠퇴 를 막고, 두뇌 기능을 응용 할 줄을 안다면, 컴퓨터가 세상을 바꾼 것 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다. 두 뇌과학 연구는, 노련한 석 학들과 젊은 과학자들의 콜 레버레이션과 다양한 분야 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팀 탐구로 추진 되어야 한다.
우울증을 예방하고, 정신분 열에서 오는 총기사건 등 을 근절 한다거나, 공부하 기 싫은 아이들이 공부 잘 하는 두뇌를 다운로드 받 을 수 있다면, 또는 앉아서 두뇌의 기능으로 공장을 작 동 시키고, 몸에 알맞은 식 료품을 재배하고, 가공 할 수 있다면, 상상을 초월한 사회변화를 가져 올 것이 다. 컴퓨터과학, 유전공학, 두뇌과학이 서로 융합하여, 인류에게 유익한 부가가치 를 창출 할 수 있다면, 우 리는 유토피아를 현실로 만 들 수 있을 것 이다. 그러나 노인들의 경험과 지혜가 없 이는 이러한 세상을 만들지 못 할 것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노화과정 을 크게 두가지 이론으로 설명 한다. 하나는 미리 결 정된 프로그램에 의해, 세 포분열과 재생이 정지되어 죽는다는 것이다. 두 번째 는 오래 살고 나면, 인체의 부픔과 세포분열의 기능이 낡아서(tear and wear) 죽 는다는 이론이다. 성경의 창세기에 보면 아담은 930 살, 노아는 950살까지 살 았다 한다. 노아의 홍수 이 전에는, 오늘날 지구 환경 과는 달리, 노화를 방지 하 는 요소가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산소가 없으면 살 수 없고, 또한 산소 때문 에 노화가 가속되고 있다 한다. 노아홍수 이전의 지 구환경이 산소와 질소가 우 리가 지금 마시는 공기와는 다르게 배분 되었다면, 또
는 태양광선을 직접 받지 않고, 액체가 공중에서 광 선을 걸러 내는 환경이 있 었더라면, 세포재생은 오래 지속 했을 것이고, 부품들 이 쉽게 낡아 없어 지지 않 았을 것이다. 오늘과 판이 한 지구환경 속에서는 사람 이 950살 까지 살 수 있었 을 것이다. 노화의 속도를 줄이고 기 능 활성을 지속시키는 지식 은 계속 인류를 오래 살게 할 것이다. 오래 사는 인류 에게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는 경제와 사회체제를 만 들어야 한다는 것은 마땅한 것이다. 현재와 같이 미국 사회를 변혁 시킨 것은 부 머세대(Baby Boomer)이 다. 1946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은, 약 7700만 명으로 미국 인구 의 28%를 차지한다. 이들 이 어렸을 때는 초등학교가 왕성했고, 이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고등학교와 대학 이 급부상 했으며, 이들이 직장으로 모여들 때 미국의 산업경제는 고도의 성장을 구가했다. 주택시장도 우후 죽순처럼 번창했다. 지금 이 부머들이 늙어서 은퇴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다른 세대보다 오래 산다. 건강하고 기능 연령도 별로 늙지 않았다. 일을 얼마든 지 할 수 있다. 노후대책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대다 수의 부머 은퇴자들은 일을 늦게까지 해야만 생계를 이 어 나갈 수 있다. 급격히 늘 어나는 부머 노인들, 이들 은 미국사회를 또 다시 바
꾸어 놓을 것이다. 65세에 은퇴하는 것이 아 니라, 많은 부머 노인들이 75세, 80세까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벌써 소리 없이 노인들만 일하는 곳 이 생기고 있다. 한 첨단 정밀바늘 공장에서는 대부 분의 종업원이 은퇴한 노 인들이라고 한다. 영화배 우 더스틴 호프만(Dustin Hoffman)은 감독으로, 또 는 영화제작자로 활동하며, 주로 나이 많은 배우들을 등장 시키고 있다고 한다. 투자전문가중에도 노인이 많다. 워런 버펫은 83세로, 아침 일찍 일어나 춤을 추 듯이 일 하러 간다고 한다. 지식을 응용하고, 지혜가 필요한 일에는 노련하고 경 험 많은 노인들을 많이 채 용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 생길 것이고, 이 기업들은 일감을 맡아다가 쪼개고 포 장하여 노인들이 일하기 알 맞게 컴퓨터 단말기에 다운 로드 해주고, 노인들이 집 에서나, 유원지에서나 쉽게 일할 수 있는 경제체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을 등장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늘어나는 부머 노인들이 노 인을 고용 할 수 있는 경제 체제를 만들어 갈 것이 라 고 믿는다. 지식경제는 노인들이 행복 하게, 건강과 기능을 관리 하며, 일 할 수 있는 새로 운 사회를 이루어 놓을 지 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비엔나에서 조선형>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월요일 휴무
재외동포
NO. 653 / 2013년 2월 20일(수) - 11
탈북가정 50.3%, 한 달 수입 100만원 이하 실업률 19.9%, 일반국민 2.9%보다 높고 지난해 보다 6.1%P↑ 북한인권정보센터, '2012 북
태 패널단'과 신규 유입 북
는 경우는 9.0%에 불과했
도'가 75.9%로 압도적이었
터의 일자리 알선으로 취업
한이탈주민 경제활동 동향'
한이탈주민 등 총 403명(수
다. '51~100만원 이하'는 전
고, 중국 조선족을 통한 송
을 한 적이 있는지를 조사
발간
도권 279명, 지방 124명)을
체의 24.7%, '101~150만
금이 63.3%로 가장 많았다.
한 결과 84명 중 26.2%(22
"상당수, 김정은 체제 등장 이
대상으로 전화조사 또는 방
원 이하' 30.7%, '50만원 이
'대북송금 영향'과 관련해서
명)가 취업했는데, 이는 전
후에도 대북송금하고 있어"
문을 통한 1:1 대면 면접조
하' 17.5%였다. 또, 본인을
45.9%가 '한국사회를 동경
년도 40.4%에 비해 상당히
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포함한 가족 한 달 생활비
한다'고 답했고, '탈북의식을
감소한 수치다. 이 중 1년 이
가족 구성원 수가 평균 2.5명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
로써 '51~100만원 이하'가
높인다' 17.1%, '아무 영향
상 근속한 경우는 40.9%에
인 북한이탈주민 가족 중에
자)는 211명(52.4%), 비경
42.4%, '1~50만원 이하'가
없다' 19.9%, '북한에 대한
그쳤다.
서 한 달 수입이 100만원 이
제활동인구 192명(47.6%)
30.3%, '101~150만원 이하'
저항의식을 높인다' 6.2% 순
서윤환 박사(북한인권정보
하인 세대가 50.3%로 나타
이었다.
가 13.6%로 나타났다.
으로 응답했다.
센터 NK Social Research
났고, 이들은 여전히 법정 최
또, 수도권 거주자의 경제
'북한 가족에게 송금한 적이
정부의 정착지원 제도와 관
센터장)는 북한이탈주민들
저생계비에 못미치거나 약간
활동 참가율은 50.9%, 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는 답
련해서는, 전체 403명중
의 경제생활 향상 및 취업률
초과하는 정도의 열악한 경
방 거주자는 55.6%로 지
변이 47.4%, '없다' 46.7%, '
48%가 현재 국민기초생활
제고와 관련해, "이들에 대
제적 생활수준에 머물고 있
방 거주자의 경제활동참가
북한에 가족이 없다' 6.0%로
보장법에 의해 생계비 수급
한 인력 수요가 있는 곳을 조
는 것으로 조사됐다.
율이 더 높았다. 특히 전체
조사돼 김정은 체제 이후에
자로 선정돼 혜택을 받고 있
사해 취업을 알선하는 노력
최근 (사)북한인권정보센
실업률은 19.9%로(수도권
도 대북송금은 여전히 지속
었다. 그밖에 현재 정부의
이 필요하고, 특히 고용지원
터가 발간한 '2012 북한이
거주자 24.6%, 지방 거주자
되고 있었다. 특히 보고서는
정착지원금 수령 기간 종료
센터의 역할을 보다 내실화
탈주민 경제활동 동향 보고
10.1%) 일반국민 2.9%(통
대북송금과 관련한 조사에서
자는 97.5%, 직업훈련 장려
해 구직등록률을 높이고 이
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
계청 2012년 12월 고용동
"재북가족의 신변이 노출될
금 수혜 경험자 33.2%, 자
직률은 줄여야 할 것이다"고
는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한
향)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응답자
격취득 장려금 수혜 경험자
말했다.
달 수입으로 51~100만원이
보였고, 전년도 13.8%보다
의 상당수가 구체적인 응답
29.8%, 취업 장려금 수혜 경
한편, (사)북한인권정보센터
29.8%으로 가장 많았고, 50
6.1%포인트 상승했다.
을 회피해 응답거부 빈도가
험자 17.6% 등으로 조사됐
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실
만원 이하 20.5%, 101~150
산업별·직업별 취업자 분포
많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
업, 소득 등 고용동향과 경제
만원 19.8%, 201만원 이상
를 고려하면, 제조업체에서
송금금액으로는 '100만원
고용지원센터의 취업보호
활동 전반에 대한 정기적 실
18.3%, 151~200만원 9.3%
의 '단순노무' 및 '조립직'에
이하'가 39%로 가장 많았
담당관 제도 활용과 관련해
태조사를 지난 2005년부터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서 대다수가 종사하고 있었
고, '101~200만원' 29.9%,
구직등록을 한 경험이 있는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북한
있다.
고, 본인 1개월 간 소득(최근
'201~300만원' 10.4%, '300
자는 34%에 불과해 나머지
이탈주민 경제활동 동향' 보
북한인권정보센터가 지난해
3개월 평균) 총액을 살펴보
만원 이상' 10.4%를 보였
66%는 고용지원센터를 한
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2
면 100만원 이하가 42.2%
다. 송금지역은 북한이탈주
번도 이용한 경험이 없었다.
주간 '북한이탈주민 정착실
로 나타났고 200만원이 넘
민이 많이 거주했던 '함경북
또 구직등록 후 고용지원센
파리선한장로교회 담임목사: 성원용
주일예배: 오후 2시 30분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 : 청년부 : 수요예배 :
주일 예배시간과 동일 주일 오후 1시 30분 토요일 오후 6시 수요일 저녁 7시 30분
Te l : 0 1 . 8 3 9 1 . 4 6 6 4 Mobile:06.8718.9723 WWW.SONANN.NET
੶ ਵ Ғ ੴ హ ݀ ՜ ߆ גਲ ҩ ഠ
⬣ᇃḇⶀէ⺣
FACEBOOK/SONANN
예배가 회복됩니다
생명과 삶이 회복됩니다
이렇게 찾아오세요. M M M M
PARIS.SONANN@GMAIL.COM
9 - ST.AUGUISTIN 9,13 - MIROMESNIL 8,12,14 - MADELEINE 3,12,13,14 - ST.LAZARE
ADDRESSE: 5, RUE ROQUEPINE 75008 PARIS
www.yeonhap.org facebook.com/parisyeonhap
parisyeonhap@gmail.com
㢸⯝㇠GỀ䝉㨴 06 16 56 11 48
બੇ ࠒ ߎ ੴ ड
બੇ ࠒ ߎ ബ ड ࠔ
ల৾ ୍֔ߎ ബ ड
બੇ વٜ҅ࠒ ബ ड
ࣶ ৾ ߎ ബ ड ࠔ
બੇ পܸࠒ ബ ड ࠔ
31, ave Laplace `[XXWGh GOẄ㡕ḴPG
24, rue des Archive GG^\WW[Gw GO⸬P
GGOylyTiPGs 09 67 09 28 98
GGOtGXSXXP Hôtel de ville GG]ⶼ㻐Ạ⦐G⇌㝴G㚱ạG㜺Ὤ⦐GX\W
문의 : 06 6969 2580
신정 7 rue clapeyron 75008 Paris Tel. 01 4522 2106
재외동포
NO. 653 / 2013년 2월 20일(수) - 12
법무부, 해외 우수인재 온라인으로 비자 발급 발급대상, 교수(E-1)·연구(E-3)·기술지도(E-4)·전문직업(E-5) 자격 외국인 법무부는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대학교수, 연구원, 전문기 술인력 등 전문분야 종사 자에 대해 재외공관을 방 문하지 않고도 정보통신망 (on-line)을 통해 전자비 자(사증)를 신청할 수 있 도록 하고 비자도 정보통신 망을 통해 발급키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자비자 발급대상은 영사의 인터뷰 가 필요 없는 교수(E-1), 연구(E-3), 기술지도
(E-4) 및 전문직업(E-5) 자격 외국인이다. 법무부는 제도 도입 초기인 점을 고 려해 적용대상을 최소화했 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전자비자 신청 및 발급시 재외공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전자비자 를 신청하고자 하는 외국 인은 먼저 법무부의 온라 인 사증시스템인 '휴넷코 리아'(www.visa.go.kr)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 해당 외국인 또는 국내초청자( 사용자)는 전자비자를 대
리해 신청할 수도 있다. 외국인이 직접 신청하는 경 우, 신청내용이 사전에 초 청자에게 자동 전송돼 초 청자가 그 내용을 확인토록 해 불법 브로커 등이 초청 자의 명의를 도용할 수 없 도록 했다. 또, 신청인은 법 무부의 비자 심사 진행 상 황을 '휴넷코리아'에서 직 접 확인하거나 문자(SMS) 및 이메일로 통보받을 수 있다. 특히, 운수업자에게 전자비 자 발급 여부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고, 비자를 소지 하지 않은 외국인의 입국을 방지할 의무가 있는 운수업 자는 전자비자 발급여부를 '휴넷코리아'(전자사증발급 확인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자비자 발급 여부 를 조회 할 수 있는 운수업 자는 법무부가 계정을 부여 한 국내 취항 항공사 등으 로 한정했고, 해당 외국인 으로부터 전자비자 발급번 호, 생년월일, 여권정보를 제공받은 경우에 한해 조회
가 가능토록 했다. 또, 전자비자 발급 대상자 여부가 출입국심사시스템 에 자동 표출되도록 해 신 속한 출입국심사가 가능하 도록 했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해외 우수인재가 비자신청, 비자수령 등을 위해 재외공 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을 최소화하는 한편 비자의 위·변조 방지에도 크게 기 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피치, 북핵에도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北 핵실험 한국 신용등급에
지한다고 기획재정부에 공식
의 핵실험은 사실상 이런 평
큰 영향 없다"
통보했다.
가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피치는 지난해 9월 한국의
고 밝혔다.
가 14일 한국의 국가신용등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또한 남북 간 군사적 충돌,
급과 등급 전망을 유지한다
'AA-'로 한 단계 올리고 등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에 따
고 발표했다. 피치는 이날
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
른 통일비용 부담 등 위험요
북한의 핵실험이 한국의 신
한 바 있다.
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
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피치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고 진단했다.
토대로 현행 등급을 유지했
등 다른 국제신용평가사도
않는다고 보고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은 북한과 관
한국의 적정한 공공부채 수
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신용등급이나 등급
현재대로 'AA-'로, 등급전망
련한 지정학적 위험을 고려
준과 견조한 재정정책 기조,
이밖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전망을 바꿀 움직임은 아직
은 '안정적(Stable)'으로 유
한 평가였다"며 "최근 북한
유연한 거시경제정책 등을
(S&P), 무디스(Moody's)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주일 오후 2시30분 주일 오후 1시 오페라한글학교 : 주일 3부예배 후
u
ia
er
e
ru
Em
M
수양관 VISION CENTER 03 44 73 63 97
공지
NO. 653 / 2013년 2월 20일(수) - 13
3.1절 기념식에 재불 교민 여러 분을 초대합니다.
북한 3차 핵실험 규탄 성명서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일시 : 2013년 3월 1일 오전 10시 부터 장소 : 주불 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016 Paris)
2013.02.12 3차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서 한반도의 안보와 세계평 화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과오를 저질렀다. 북한의 이번처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제 1718, 1874,
교민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일에 행복과 무궁한 발전이 있으
2087호 등으로 국제사회의 엄중한 경고가 있었으며 그동안 남북
시길 기원합니다
한 비핵화 합의와 6 자회담 등 북한 핵문제 해결을위한 모든노력을
재불한인회에서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우리민족의 역사적이고 감동
무시하는 도발행위이며 지구촌평화 를 뒤흔드는 끔찍스런 파괴행
적인 순간을 되새기며 순국지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부디 참석하셔서 삼일독립운동의 의미를 함께
위이자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세습독재체제를 존속시키려는 비열 한 술책임을 간과해서는 읺될것이다. 1. 정부는 국제사회와 공조하여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할것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1. 비핵화를 전제로한 대북정책의 원칙을 분명히하고 추가 도발에
[10 : 00 - 11 : 00 ] 3.1절 기념식 - 주불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016 PARIS
대한 전방 위적 대응전략을 갖출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 북한의 선전선동에 결코 흔들리지않는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체 제를구축 하도록 범국민적 운동을 전개할것을 촉구한다.
[11 : 15 - 11 : 45 ] 대한민국 임시정부 / 파리대표부 청사(1919-1920) 방문 38, rue Châteaudun 75009 PARIS
서기 2013 년 2 월 18 일
[12 : 00 - 13 : 30 ] 오찬초청행사 재불한인회, 재불여성회, 청솔회, 재향군인회 프랑스지부,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 유럽본부. 민주평통 유럽서부협의
감사합니다.
회, 한위클리, 파리지성
제32대 재불한인회
A
v. M
ar
ce
au
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예배
Tel. 01.4687.2351 / 06.8033.3545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 오후4시(토) : 오전6시30분
생활광고
NO. 653 / 2013년 2월 20일(수) - 14 파리지성 광고신청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접수: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에 광고 내용과 Cheque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cheque ordre : PARISJISUNG
파리지성 생활광고 3개월 6개월
1단 27*40
100
mm
1주
2주
3주
4주
1주
2주
3주
4주
1단 광고
40 x 50
40
70
90
100
1/4면광고 105 x 150 150
200
250
300
2단 광고
80 x 50
60
105
135
150
반면 광고 210 x 150 350
650
900
1100
3단 광고 120 x 50
80
140
180
200
전면 광고 210 x 300 700
1300 1800 2200
4단 광고 160 x 50
100
175
225
250
1면 표지 하단광고 210 x 80
400
5단 광고 200 x 50
120
210
270
300
150
1년 250
크기
가봉 집수리 가정집, 식당, 상점, 이사짐, 전기, 가구, 수도, 도배, 용접, 등 사소한 집수리의 모든것, 정직한 가격 깔끔해 해드립니다 - HP. 06 2054 3289
- 소호원룸 서울 대학로 1일 70유로, 일주일이상
크기
mm
St-Anne 골목내에 문을 연, 새로운 분위기 부담없는 가격의 전통 한식당
대, 중, 소규모 화물/이사 이사 전후 집 수리/공사 best2404@live.co.kr
09 8106 8530 / 06 5063 6692
500
600
Le 15 Beauté - 전문 맛사지 -
39 rue Letellier 75015 Paris M.6.8.10
베스트 2404 책임과 전문성의 이사공사
300
연간 회원 및 비영리단체는 25% 할인
La Motte-Picquet-Grenelle 10 Avenue Emile Zola
예약 : 01 42 60 95 54
tel / 09 82 28 25 74
14 rue Therese 75001 Paris
06 87 13 74 40
Metro 7, Pyramide, Opera
문화의 거리, 세탁, 취사 가능. sh5seoul@gmail.com 문의: +82- 10-2211-8106, +82-10-3474-7325
Uncle JIM Service 짐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H.P 06 6862 2424
지압, 맛사지
통역,번역,논문지도및 교정
전신피로,어깨,허리,발,전문 국가 자격증 취득,정골원 근무, 골반교정,발바닥 전문 지압
(프랑스 상업등기부 등록회사)
다와 식당 홀서빙 및 주방보조 구함
tel/ 06 73 65 77 57
- 신고가능 자 -
e-mail/ mhassug@tahoo.co.kr
tel/ 01 4577 3711
Tel. 06 81 09 69 09
파리하나 익스프레스 전문 국내외 포장이사 (공무원.주재원.학생귀국이사) 면세서류서비스 / 각종그림 IKEA운반,배달 paris-hana@hotmail.fr
01.4935.0501 / 06.1749.4334
www.graphipro.fr 서도출력 인터넷으로 가격과 부수를 확인후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현수막 (프랭카드 ) , 대형인화지 , 카달로그 , 엽서 , 포스터 , 명함 , 메뉴판 , 테이블시트 , T - S h i r t , 전단지 , 논문 , 포토폴리오 , X b a n n e r 심플배너 ( 2 9 . 7 c m x 1 2 0 c m ) = 1 0유로
T. 01 467 000 63
(한국어). 06 17 98 62 01 (중국어). 06 10 41 91 77 1-3 rue Baudin 94200 Ivry sur Seine (Périphérique).Porte d'Ivry (M).7 Pierre et Marie Curie (Tram).3. Porte d'Ivry
집수리
우리건축
560
각종 건축 장식에 관한 모든일 도배, 타 일, 페인트, 모케트, 목수, 전기, 가구조립, 가스, 용접, 이사짐, 파출 부, 성심 성의껏 해드립니다. Tel. 0618371551/0157423782
아씨 식당
홀서빙 구함 tel/ 01 4260 9554
M
Y
Y
Y
A U TO M O B I L E S PARIS SUFFREN
IL FAIT TOURNER LES TĂ&#x160;TES
K I A S P O RTA G E
17 900 â&#x201A;Ź
Ă partir de
(1)
sous conditions de reprise
Equipements disponibles de sĂŠrie ou en option selon finition
Sellerie cuir äł&#x153; Toit ouvrant vitrĂŠ panoramique /BWJHBUJPO BWFD DBNä&#x153;łSB EF SFDVM äł&#x153; 1SPKFDUFVST BV 9ä&#x153;łOPO Système de tĂŠlĂŠphonie mains libres BluetoothÂŽ
Consommations mixtes et ĂŠmissions de CO2 du Kia Sportage : de 5,2 Ă 7,2 L/100 km - de 135 Ă 189 g/km. * Garantie 7 ans ou 150 000 km (1er des deux UFSNFT ä&#x153;łDIV WBMBCMF QPVS UPVT MFT NPEä&#x153;˛MFT ,JB FO 'SBODF Nä&#x153;łUSPQPMJUBJOF FU $PSTF IPST %0. 50. FU EBOT UPVT MFT &UBUT NFNCSFT EF Mäł&#x201C;6& BJOTJ RVäł&#x201C;FO Norvège, Suisse, Islande et Ă Gibraltar. Hors vĂŠhicules utilitaires et vĂŠhicules Ă usage commercial. (1) Sportage Style 1,6 L essence GDi 136 ch prix tarif ä´ś Eä&#x153;łEVJU Eäł&#x201C;VOF SFNJTF EF ä´ś FU EF ä´ś Eäł&#x201C;BJEF ä&#x153;Ş MB SFQSJTF DPOEJUJPOOä&#x153;łF ä&#x153;Ş BDDFQUBUJPO WFOBOU Täł&#x201C;BKPVUFS ä&#x153;Ş MB WBMFVS EF SFQSJTF EF WPUSF BODJFO Wä&#x153;łIJDVMF -B WBMFVS EF SFQSJTF FTU DBMDVMä&#x153;łF FO GPODUJPO EV DPVST EF Mäł&#x201C;"SHVTÄ&#x201E; EV KPVS EF SFQSJTF BQQMJDBCMF ä&#x153;Ş MB WFSTJPO EV Wä&#x153;łIJDVMF SFQSJT PV MF DBT ä&#x153;łDIä&#x153;łBOU ä&#x153;Ş MB NPZFOOF EFT DPVST EFT WFSTJPOT MFT QMVT QSPDIFT EF DFMVJ DJ DF DPVST PV MBEJUF NPZFOOF ä&#x153;łUBOU BKVTUä&#x153;łT FO GPODUJPO EV LJMPNä&#x153;łUSBHF EFT ä&#x153;łWFOUVFMT GSBJT EF SFNJTF FO Mäł&#x201C;ä&#x153;łUBU TUBOEBSE FU Eä&#x153;łEVDUJPO GBJUF Eäł&#x201C;VO BCBUUFNFOU EF QPVS GSBJT FU DIBSHFT QSPGFTTJPOOFMT Modèle prĂŠsentĂŠ : Kia Sportage Premium 1,7 L $3%J DI #7. BWFD QFJOUVSF Nä&#x153;łUBMMJTä&#x153;łF ä´ś ä&#x153;Ş ä´ś SFNJTF Eä&#x153;łEVJUF EF ä´ś FU EF ä´ś Eäł&#x201C;BJEF ä&#x153;Ş MB SFQSJTF 0GGSF Sä&#x153;łTFSWä&#x153;łF BVY QBSUJDVMJFST WBMBCMF KVTRVäł&#x201C;BV EBOT MB MJNJUF EFT TUPDLT EJTQPOJCMFT
Retrouvez nos offres sur www.kia-paris-suffren.com
AUTOMOBILES PARIS SUFFREN Vente & Après-vente 76 bis avenue de Suffren 75015 Paris 01 53 58 56 00 MÊtro La Motte-Picquet /
Parking Client
KORAUTO BOULOGNE Vente
3 route de la Reine 92100 Boulogne-Billancourt 01 48 25 00 01 MĂŠtro Porte de Saint-Cloud
"ě&#x17E;Źëś&#x2C6;ęľ?믟ë&#x201C;¤ě?&#x201E; ě&#x153;&#x201E;í&#x2022;&#x153; ěľ&#x153;ě ě?&#x2DC; ę°&#x20AC;겊 쥰깴ě&#x17E;&#x2C6;ě&#x160;ľë&#x2039;&#x2C6;ë&#x2039;¤. 모ë&#x201C; ě&#x192; ë&#x2039;´ě?&#x20AC; í&#x2022;&#x153;ęľě&#x2013;´ëĄ&#x153; ę°&#x20AC;ë&#x160;Ľí&#x2022;Šë&#x2039;&#x2C6;ë&#x2039;¤." 돸ě?&#x2DC; : Romano VAISSBAND, ě?´ ě&#x17E;Ľí&#x2DC;¸ 01 53 58 56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