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3 by Paris Jisung

P A R I S J I S U N G - N O . 6 6 8 PARISJISUNG - NO. 673

2 0 1 3년 6월 5일 (수 ) 2013년 7월 10일(수)

SARL SARL PARIS-JISUNG PARIS-JISUNG 44 RUE rue PÉCLET Péclet 75015 75015 PARIS paris ISSN ISSN 1627-9249 1627-9249

세계로 통하는 창 세계로 통하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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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메아리 이미아 대표 佛 문화훈장 수상

'발레리 지스카 데스탕' 전 프랑스 대통령과 이미아 대표

허강일(오른쪽)정용일(왼쪽)공사와 함께

7월4일, 파리7구 La Maison de la

티발, 팝페라가수 임형주 평화콘서

예술분야의 훈장이며 이미아 대표

공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이미

Chimie에서 이미아 한국의 메아리

트에 이어 올해 초에는 마들렌느 성

는 Chevalier de l'ordre national du

아 대표는 그간 문화행사에 도움을

(Echos de la Corée) 대표에 대한 프

당에서 프랑스 의장대 오케스트라와

merite(국민공로훈장)을 수상했다.

준 분들께 인사말을 전하며 지금의

랑스정부 문화예술 공로훈장 슈발리

한국중창단 협연공연을 해 주목을 받

현재까지 국민공로훈장을 받은 한국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한국에

에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수여식에 는 한 . 불 문화예술 관계자를 비롯

았다. 이미아 대표는 프랑스 땅에 한

인은 Chevalier에 백건우, 이종호, 심

계시는 어머님에게 영광을 돌린다는

국문화를 제대로 전해보겠다는 당찬

문섭, 전도연, 나윤선씨가 Officier에

수상소감을 밝혔다.

해 1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으

일념으로 지난 십 수년을 ‘한국문화

는 윤정희씨가 Commandeur에는 정

프랑스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

며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땅(Valéry

예술기획’이라는 한 분야에 뜻을 두

명훈씨가 각 각 수상했다.

로 훈장 슈발리에는 1957년 프랑스

Giscard d’ESTAING) 전 프랑스

고 꾸준히 노력 해온 것이 공로로 인

특히 프랑스 문화통신부에서 수여하

문화부장관이 제정하고 1963년 샤

대통령이 직접 훈장을 수여했다.

정받아, 수여하게 되었다.

는 레종도뇌르 슈발리에를 받은 문화

를 드골 대통령이 기사작위와 동등

이미아 대표는 2006년 한불 수교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

인으로는 이우환, 임권택씨가 레종도

한 의미를 부여하는 훈장으로 예술

120주년 공식행사를 비롯해 30여개 의 크고 작은 한 . 불 문화교류 행사

로훈장 슈발리에'는 Chevalier de la

뇌르 그랑 오페시에를 받은 한국인으

분야에 공헌하고 문화보급에 노력을

Legion d'honneur 와 Chevalier de

로는 이창동 전 문화부장관이다.

인정하는 훈장이다.

들을 진행하면서 한 불 간의 문화교

l'ordre national du merite의 두 종

류에 힘썼다. 한국오페라, 한지 페스

류가 있는데 레지옹 도뇌르는 문화

훈장수여에 있어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땅 전 대통령은 한 . 불문화 교류

아시아나항공 파리지점 이전 안내 아름다운 사람들 아시아나항공 파리지점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시아나항공 파리지점 이전 소식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고객 여러분을 더욱 새롭고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 지점 주소: 122 Avenue des Champs-Elysées / 75008 Paris ◆ 영업 개시일 :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 예약 및 발권 : 01 53 43 79 07 / 0 800 10 20 99 (수신자부담)

<파리지성>

이슈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3

아시아나 214편의 영웅들에게 박수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

과 임무의 갈등 속에서 주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유니

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

하지 않고 임무를 택했다. 승

폼을 자랑스러운 제복으로

공 214편 사고는 작은 기적

객들과 현지 소방당국에 따

만들었다. "체구가 작은 소

이다. 동체 대부분이 불탈 정

르면 승무원들은 불타는 비

녀 같은 여성이 사람들을 등

도의 대형사고였음에도 안타

행기 속에서 현지 경찰이 건

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녔

깝게 목숨을 잃은 2명의 승

넨 다용도 칼로 안전벨트를

다. 이들은 얼굴은 눈물 범벅

객 이외에 추가 인명피해를

자르고 승객의 탈출을 도왔

이었지만 무척이나 침착하

막았기 때문이다. 불길이 번

다. 다리를 다친 12세 어린

게 사람들을 도왔고 그 덕택

지기 전에 승객들을 현장에

이를 업고 500m를 달리거나

에 나도 비행기에서 빠져나

서 탈출시켰기에 가능했던

무서워하는 아이를 끌어안고

올 수 있었다"는 승객의 증

일이다.

함께 탈출 슬라이드를 내려

언은 두고두고 비행기 승무

언제 폭발이 일어나고 화염

가기도 했다. 캐빈매니저 이

원의 명예를 드높일 기록으

이 솟구칠지 모르는 일촉즉

윤혜씨는 착륙 당시 꼬리뼈

로 남을 것이다. 평소 혹독하

발의 사고 현장에서 한시라

가 골절된 것도 모른 채 승객

게 받았던 비상상황 대비훈

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것은

들을 대피시키고 마지막으로

련과 함께 철저한 프로정신

인간의 본능이다. 하지만 아

비행기를 떠났다.

과 정신력이 있었기에 가능

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은 본능

이들은 영웅적인 헌신으로

한 일이다.

갈비뼈를 다쳤는데도 50명 이상의 대피를 도운 승객 벤 저민 레비도 자랑스럽다. 사 고 시 탈출을 돕는다는 조건 으로 조금 넓은 비상구 쪽 좌 석을 배정받았으니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 해하는 그에게서 진정한 영

웅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이뿐만 아니고 위기의 순간 에 서로 도와 가며 침착하게 탈출한 승객 모두가 찬사를 받을 만하다. 극한 상황에서 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은 아시아나항공 214편의 모든 영웅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시아나 최선임 승무원보다 용감한 '그'는 누구? 탈출구 옆좌석 협조승객 승무원 못지않은 희생정신 발휘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해

그는 마지막까지 비행기를

파악되고 있다.

최우선하는 게 직업적인 사

를 구한다"고 말했다.

당 항공기의 탑승 승객의

지키면서 혹시 남은 승객이

항공업계에서는 비상구 바

명이지만, ABP는 같은 승

이번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말을 빌려 "한국 여성 승무

있는지 살폈다"고 전했다.

로 옆 좌석을 ABP 좌석으

객 입장에서 다른 승객을

의 경우도 탑승 승무원들

원은 영웅"이라고 표현했

하지만 그녀 외에도 '위기

로 지칭하며, 이 자리에는

위해 희생한다는 점에서 더

과 함께 협조 승객들의 역

다.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

속의 영웅'은 존재했다. 다

주로 젊고 건강한 남성을

숭고한 역할이라고 할 수

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지

시스코의 조앤 헤이스-화

수의 현지 언론들은 갈비

앉게 해 사고 발생시 승무

있다.

고 있다.

이트 소방국장도 사고 당시

뼈가 부러진 상황에서도 다

원들과 함께 승객들의 탈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른 승객들을 탈출시키는 데

을 돕도록 하고 있다.

항공권 발권시 발권 데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사고

있었던 이윤혜 사무장을 영

최선을 다하고 본인은 마지

비상구 바로 옆자리지만,

크에서 승객 중 건강하고

기 착륙 직후 협조 승객과

웅으로 칭했다.

막까지 기내에 남아 있었던

사고 발생시 가장 먼저 탈

젊은 남성에게 양해를 구

승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

화이트 소방국장은 "최선임

한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

출하는 게 아니라 끝까지

해 ABP 좌석으로 배정한

어 부상자들을 먼저 탈출시

승무원인 이윤혜 캐빈 매니

이같은 무용담의 주인공의

남아 승무원들과 함께 다른

다"면서 "발권 데스크에서

킨 후 일반 손님들을 탈출

저는 비행기에 불이 붙기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는 물론 탑승 후 승무원도

시키는 등 일사불란하게 움

직전까지 승객들을 대피시

았지만, 항공업계에 따르면

역할을 짊어져야 한다.

협조 승객에게 사고 발생시

직였다"고 전했다.

키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

ABP(협조 승객)인 것으로

승무원들은 승객의 안전을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

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뉴스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4

"프랑스, NGO 통해 50만달러 상당 대북 지원"< VOA> 프랑스 정부가 북한에서

원과 탁아소 등 80여개 기

서 작업에 참여하는 주민들

50만 달러 상당의 식량과

관의 어린이 1만7천명에

에게 옥수수를 제공하고 있

식수 지원을 하고 있다.

게 콩,식용유, 설탕을 지원

다"고 말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1월 말

프랑스의 구호단체인 '트라

또 원산시의 죽산협동농장

에 또 다른 구호단체인 '프

이앵글 제너레이션 휴메니

에서는 지난 4월부터 오는

리미어 어장스'에도 대북

테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

12월까지 농장원과 가족

지원을 위해 19만 유로, 미

프랑스 정부가 지원한 20

들 2천5백여명을 지원하

화 25만 달러를 제공했다.

만 유로(미화 26만 5천 달

고 있다.

'프리미어 어장스'의 프레

러)로 강원도 원산시에서

'트라이앵글'은 "죽산협동

드릭 파스칼 아시아 국장

식량과 식수를 지원을 하고

농장에서 채소 수확량을 늘

은 "프랑스 정부 자금으로

있다고 말했다.

리고 신선한 저장과 유통을

황해남도 해주의 네개 협

'트라이앵글'은 2013년 5

위한 기술 지원도 하고 있

동농장에서 식수와 위생 개

월과 6월에 원산시내 고아

으며, 관개 수로를 만들면

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어장스'는 "협동 농장에는 유럽연합으로부 터 지원받은 160만 달러로 치즈와 요구르트 생산도 지

원해 인근 유치원과 학교의 1만 5천명의 어린이들에 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

프랑스, 美·EU FTA 협상 연기 요청 프랑스 정부가 3일(현지

이날 나자트 발로-벨카셈

다"고 말했다.

히 협의가 사실이라면 이는

클랜시 EU 통상담당 대변

시간) 유럽연합(EU)과 미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주간

이 대변인은 프랑스 정부는

미국과 EU 간 관계에 걸림

인은 "개별 회원국은 자국

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브리핑을 통해 "협상을 중

앞으로 유럽 국가들과 이에

돌이 될 수 있다며, 미 정부

이 좋아하는 일을 할 자유

협상에 대해 미국 정부가

단하는 문제는 없다. 논쟁

대한 협의를 하겠다고 덧

측의 설명을 요구했다.

가 있다. 하지만 우리의 입

EU 국가에 대해 도·감청

을 피하기 위해 몇주 협상

붙였다.

이에 대해 유럽위원회(EC)

장은 어제와 달라진 것이

을 했다는 보도에 대한 사

을 중단하고 우리가 요구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

와 독일 정부는 예정대로

없다"고 강조했다. 독일 정

실 확인을 이유로 2주 연기

는 정보는 얻는 시간을 얻

통령은 앞서 지난주에 독일

오는 8일에 협상을 시작한

부 측은 EC의 입장을 지지

할 것을 요청했다.

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

잡지 슈피겔이 보도한 스파

다는 견해을 나타냈다. 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회, 프랑스 극우정당 르펜 대표 면책특권 박탈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

신의 아버지 장마리 르펜 전

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수사에 진전을 보지 못함에

의 혐의로 기소하는 등 사법

(FN)의 마린 르펜 대표가 결

대표와 함께 유럽의회에 출

르펜 대표는 지난 2010년

따라 유럽의회에 그의 면책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국 유럽의회 면책특권을 박

석한 르펜 대표는 표결 후

12월 거리에서 기도하는 이

특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청

앞서 유럽의회는 1998년에

탈당했다.

BFM TV에 "표결 결과는 표

슬람교도들을 제2차 세계대

했다.

도 국민전선을 창당한 르펜

유럽의회는 2일 프랑스 스트

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전 당시에 프랑스를 점령했

유럽의회 법사위원회는 지난

대표의 아버지 장마리 르펜

라스부르에서 본회의를 열

자 유럽의회의 치욕"이라며

던 나치에 비유한 혐의로 프

달 르펜의 면책특권 박탈안

의 유대인 학살 비하 발언을

어 프랑스 검찰이 요청한 르

반발했다.

랑스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

을 가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문제삼은 독일의 요청을 받

펜 대표에 대한 면책특권 박

르펜은 "이제 (검찰에 의해

랐다.

르펜 대표의 면책특권 박탈

아들여 아버지 르펜의 면책

탈안건을 가결했다고 프랑스

기소되면) 프랑스 법원에서

그러나 프랑스 검찰은 르펜

안건이 유럽의회 본회의를

특권을 박탈한 바 있다.

언론이 보도했다.

스스로 변호할 것"이라며 "

대표가 면책특권을 보유한

통과함에 따라 프랑스 검찰

이날 국민전선을 창당한 자

법원이 나의 손을 들어줄 것

유럽의회 의원 신분이어서

은 르펜 대표를 인종차별 등

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뉴스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5

"프랑스 정보기관도 프랑스 국내외 통신 도청해왔다" 르몽드 프랑스 비밀 정보기관이 프 랑스내 모든 통신을 도청하 고 있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 도했다고 프랑스매체 프랑 스 24가 4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미국 국가보안국(NSA)이 미국민과 외국인의 통신을 도청해왔다고 전 CIA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해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보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장은 매우 클 전망 이다. 르몽드는 프랑스 정보기관 은 프랑스내 통신들을 중간 에 가로채 전화통화와 컴퓨

터 데이터를 수년간 저장하 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모든 통신에서 수집한 데이 터들은 프랑스의 정보기관 인 대외보안총국(DGSE) 본부의 수퍼컴퓨터에 저장 되고 있다고 르몽드는 보도 했다. DGSE는 프랑스와 외국간 의 데이터, 프랑스내 컴퓨 터가 발생하는 전자기신호 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있 어 우리의 통신 전부가 감 시당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 적했다. 전화통화와 이메일, SMS,페

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수집 된 데이터들은 다른 정보 기 관이 접근할 수 있는 수퍼검 퓨터에 저장된다고 이 신문 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회당 소속의 장 자크 위르보아스 하원의원 은 "이 기사는 내가 아는 현 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 했다. 그는 "프랑스 시민의 통신 도청은 프랑스 도청관 리위원회(CNCIS) 법률 승 인 사항이며 수집된 데이터 는 사용후 폐기돼야만 한다" 면서 "따라서 프랑스 시민은 법을 벗어난 대규모, 항구적 인 도청을 당하지 않고 있

다"고 못박았다. 프랑스는 미국 국가보안국 (NSA)이 미국인과 외국인 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수 집해온 사실을 비판해왔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3일 NSA가 EU의 사무실

과 대사관을 도청하고 있다 는 언론 보도가 나온 이후 도청 재발 방지 보증이 없 으면 EU와 미국간 무역협 상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어프랑스, 사르코지 부인에게 '2000만원 공짜 티켓' 논란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프랑스

했다.

원 수천명을 해고하겠다고

올해에도 5122명을 감원할

다. 구루존 전 CEO 일행은

항공사 '에어프랑스'가 니콜

보도에 따르면 브루니는 새

밝힌 에어프랑스가 심지어

예정이다.

1만5000유로(약 2212만

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

로 발매한 음악 앨범 홍보

500유로(약 74만원)에 이

지난해 성수기에도 피에르

원)를 절약한 것으로 알려

통령 부인 카를라 브루니에

차 지난 달 23일 뉴욕으로

르는 공항세까지 대납했다"

앙리 구루존 전 에어프랑스

졌다.

게 2000만원 상당의 공짜

가면서 에어프랑스 퍼스트

고 분노했다고 텔레그래프

최고경영자(CEO)와 그 친

이에 에어프랑스 대변인은

미 뉴욕행 퍼스트클래스 티

클래스를 무료로 이용했다.

가 전했다.

인척들이 1인당 25유로(약

"전통적으로 전직 대통령과

켓을 제공해 에어프랑스 근

에어프랑스 노조 측은 "해당

에어프랑스는 저가항공사와

3만7000원)도 채 안되는

그 가족들에게 가장 좋은 좌

로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

좌석 요금은 1만~1만 5000

의 경쟁에 밀려 지난해 순손

비용만 내고 인도양 남서부

석을 무료로 제공해왔다"고

섰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

유로(1475만~2212만원)

실이 전년보다 50%가량 증

모리셔스섬까지 비행기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가 4일(현지 시각) 보도

상당"이라며 "경영난으로 직

가한 12억유로를 기록했다.

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

Tel. 0156026080 / contact@eparisseou.fr

한인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6

제2회 파리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7월 6일 토요일 오후, 주

갈고 닦은 한국어 말하기

금년 대회도 지난 대회와

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

비밀 문자 같습니다. 너

OECD 대한민국 대표부

솜씨를 이날 오신 내빈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내에

를 받았다.

무 즐거워요." (클로에 고

에서는 파리세종학당 주

80여 명의 한불 청중들

서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

대회 참가자들은 한글을

티에/도서관 사서, 새내기

최로 제2회 한국어말하기

앞에서 한껏 뽐냈다.

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참

배우면서 경험한 다양한

전 2등)

대회가 개최되었다.

파리세종학당 임준서 학

가할 수 있었는데, KPOP

사연들과 인연을 다음과

"한글 자모의 모양과 결합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당장의 개막 연설과 주 프

을 좋아하는 10대 학생들

같이 털어 놓았다.

방식이 마치 멋진 건축 설

로 열린 이번 말하기 대회

랑스 한국 대사관의 서빈

부터 한국과의 개인적인

"한글은 처음에는 맵기 때

계도와 같은 느낌을 주었

에는 6월 예선대회를 거

정무과장의 축하 연설로

인연으로 한국어를 배우

문에 먹기 어렵지만, 시간

습니다. 건축가에게는 이

쳐 선발된 총 17 명의 결

시작된 대회는 먼저 9명

는 50대의 프랑스 아줌마

이 지나면 안 먹고는 못

상적인 오브제입니다." (

선 진출자가 참가하였고,

의 초급 학습자들이 겨루

에 이르기까지, 또 한국어

배기는 김치와 같아요. 그

엘레오노르 지브리/건축

2012-2013년도 파리세

는 <새내기> 전에 이어,

를 독학하는 애호가, 한국

래서, 한글을 계속 배우지

가, 파리세종학당 우수학

종학당의 우수학습자 엘

중급 이상의 한국어 실력

어를 전공하는 한국학과

않을 수 없었어요." (앙토

습자)

레오노르 지브리 양이 특

을 가진 학습자들의 <왕

학생들이 모두 어울려, 자

니 마르티네즈/연구원, 새

"한글을 배우기 위해 일부

별 손님으로 초대되었다.

중왕> 전이 1부, 2부로 나

신들의 한글 사랑과 한글

내기 전 참가자)

러 한글 자판이 있는 한국

참가자들은 <한글과 나>

뉘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과의 특별한 인연을 한국

"한글은 프랑스에서 아는

산 스마트폰을 샀어요" (

를 공통 주제로, 그 동안

진행되었다.

어로 멋지게 소개해, 청중

사람이 많지 않아, 마치

폴린 트뤼옹/중국어 선생,

월요일 휴무

한인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7

새내기 전 1등)

기유맹 양(25세, 연극영

1등 상 두 사람은 각각

세종학당은 대회 끝 무렵

당이 주최하고 주 프랑스

왕중왕 전 참가자인, 엘

화학 전공)에게, 새내기

한국관광공사와 아시아나

에, 1년 정규 프로그램을

한국대사관과 주 OECD

로디 벵퀘르(섬유 디자인

전에서는 한국 요리와 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파

성공적으로 이수한 초급/

한국대표부, 한국관광공

전공)는 아쉽게도 입상은

글이 좋아서 한국어로 한

리/서울 왕복 비행기표를,

중급 학습자들에게 수료

사, 아시아나 항공사, 현

못했지만, "한글을 너무

국요리 블로그를 만드는

2등 상은 현대자동차에서

증을 수여했는데, 2012

대자동차, 디자인 Napbi

쉽게 배워서, 가르치는 선

꿈을 갖고 있는 폴린 트

제공하는 GPS와 2주 시

년/2013년도 프로그램의

등이 후원했다.

생님이 천재이거나 배우

뤼옹 양(28세, 중국어 선

승권, 3등 상은 파리세종

최우수 학습자로는 엘레

는 학생이 천재일 거라고

생)에게 영예의 대상이

학당의 1학기 장학 증서

오노르 지브리와 아리요

천연덕스럽게 넉살을 떨

돌아갔다.

를 부상으로 받게 되었다.

술래이만이 선발되었으

심사위원으로는 아리랑과

며, 두 우수 학습자는 금

다가, 누구보다 천재는 세 종대왕일거라는 멋진 결

새내기 전

태백산맥을 불역한 변정

년 10월 세종학당재단에

론을 내려 청중들의 웃음

1등상 : 폴린 트뤼옹, 2등상 :

원 선생님과 조르쥬 지겔

서 주최하는 한글주간 행

을 자아냈다.

클로에 고티에, 3등상: 발레

마이어 선생님, 아시아나

사에 초청돼 파리세종학

이번 대회 왕중왕 전에서

리 드 생모르

항공사의 선완성 파리 지

당의 대표로 전 세계 세종

사장님, 파리 한국관광공

학당 학생들과 함께 한국

는 '음악과 글쓰기를 좋 아해, 한글과 한국어를 잘

왕중왕 전

사의 정순화 과장님이 수

문화 연수 프로그램과 한

배워 언젠가 한국에 가서

1등상: 제시카 기유멩, 2등

고하셨다.

글날 열리는 말하기 대회

한국말로 노랫말을 직접

상: 로라 라몰리, 3등상: 레일

한편, 올해로 파리에 설

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써 보고 싶다'는 제시카

라 부앤드

립된 지 2년 째인 파리

이번 대회는 파리세종학

보쌈 . 오삼떡볶이

<파리지성>

세종학당은 전 세계 43개국 에 90개의 세종학당(2012년 12월 기준)이 개설되어 있습 니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 관광부가 지정, 지원하고 세 종학당재단이 주관하여 추진 하는 사업입니다.

재외동포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8

"자문위원들간 소통과 화합에서 출발" 최병원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회장

제16기 민주평통 남유럽협의 회(회장 최병원)가 오는 10 월 2일 남유럽협의회 출범식 을 거행한다. 최병원 남유럽협의회장은 " 일일이 각 지역을 찾아 뵈며 자문위원들에게 인사를 해야 하지만, 우선 서신으로 대신 한다"면서, "미력함에도 불구

하고 막중한 임무(남유럽협

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바탕

사관 대회의실에서 제16기

의회장)를 맡게 되어 두려움

최 회장은 제16기 남유럽협

으로 해외자문위원의 역할을

남유럽협의회 자문위원들에

이 앞서지만, 여러 자문 위원

의회 자문위원들에게 신임

훌륭히 감당 할 수 있도록 노

게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들의 협조와 지도편달을 믿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신해 이혜민 주불대사가

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

의 수석 부의장은 향후 운영

한편, 16기 민주평통 해외 자

위촉장을 전수하고 다과회

를 전했다.

방향과 관련, "헌법이 부여한

문위원은 115개국 3,275명

및 배지 수여식도 겸할 예정

그는 오는 10월 남유럽협의

사명에 따라 자유민주적 기

으로 늘어났으며 43개 협의

이다.

회 출범식에 자문위원 모두

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을 위

회로 구성돼 있다. 해외자문

최병원 남유럽협의회장은 본

참석해 사무처에서 준비한

해 노력할 것이며, 민주평통

위원회의 경우, 지난 15기에

지와 지난 3일 전화 인터뷰에

통일강연회를 듣고, 위원 상

의 역점 사업으로 젊은 세대

있었던 서부유럽협의회가 폐

서 "제16기 남유럽협의회는

호간 친목을 도모 할 수 있

에 대한 통일 역사 교육, 통

지되고, 16기에는 다시 남유

민주평통자문위원 본연의 임

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일정책의 해외 홍보 강화, 탈

럽협의회와 북유럽협의회로

무를 다할수 있도록 위원들

밝혔다.

북자 정착 지원 등"이라고 강

분리 조정돼 이번에 남유럽

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고

남유럽협의회는 최병원 회장

조한 내용을 밝히며 이런 방

협의회장으로 최병원 전 재

자 한다"면서 "특히 위원들간

이 속해 있는 프랑스를 비롯

향에서 남유럽협의회도 활동

불한인회장(30대)이 선임됐

화합에서 출발될 수 있도록

해 7개국(이스라엘, 터키, 그

하겠다고 말했다. 또 많지 않

다.

남유럽협의회장으로서의 소

리이스, 프랑스, 이태리,스페

은 남유럽 자문위원이 여러

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임을 다하고자 한다"는 소회

인, 포르투갈) 80명으로 구

국가에 산재 해 있지만, 상호

은 오는 17일 오후 5시에 대

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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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9

원코리아페스티벌 한국위 10월초 출범 김희정 대표 "평화문화운동, 민족화합ㆍ화해 위한 치유운동 펼 것" 'One-Korea' 정신을 앞세우

11월 2일에는 서울시청 다

밝혔다.

는 평화운동으로 글로벌 코

목적홀에서 '2013원코아페

김 대표는 "재일 코리안이 하

리안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스티벌서울' 행사를 개최키로

나 되는 일에서부터 시작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의견을 모았다.

원코리아페스티벌의 정신을

원코리아페스티벌 한국위원

이날 회의에서 김희정 대표

바탕으로 원코리아페스티벌

회(대표 김희정)는 4일 서울

는 "글로벌 코리안과 국내 시

한국위원회는 해외코리안과

시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민이 함께 참여하는 '평화와

국내 시민들이 열린 공동체

절차를 마쳤다. 이에 앞서 원

화합의 One-Korea운동'이

로 함께 하나가 되도록 하는

코리아페스티벌 한국위원회

준비단계인 현 시점에 벌써

다양한 문화운동과 교류 친

는 3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

미국 9개 지역과 중국, 유럽,

선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고

울 종로구 신문로 한글회관 4

인도네시아, 홍콩 등 여러 지

설명했다.

층 넷피아 회의실에서 김희 정 대표와 이두엽 . 성낙명 공

역으로부터 적극적인 참여

또 이날 회의에서 이두엽 . 성

의사를 밝혀와 이를 함께 논

낙명 공동대표는 "원코리아

동대표, 김보성 마포문화재 단 대표, 이익돈 . 김웅기 . 박

의키로 했다"며 "평화를 위

페스티벌의 'One-Korea' 정

한 문화운동, 민족 화합과 화

신을 바탕으로 하되, 글로벌

미란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해를 위한 치유운동의 씨앗

코리안이 하나 되는 열린마

가운데 2차 운영위원회의를

이 지구촌 곳곳에 고루 뿌려

당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화

갖고 오는 10월초 창립식 후

져 싹을 잘 틔울 것 같다"고

해와 화합, 평화를 큰 방향 삼

아서 나아갈 필요가 있다"며 "국내외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에 대해 서도 모두가 함께 지속적인 고민을 해 보자"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오는 10 월초 서울에서 열리는 창립 식에는 국내외 정치인과 문 화예술인, 한인사회 지도자,

학계와 재계 인사, 언론인 등 약 200여 명의 국내외 글로 벌 코리안들이 창립발기인으 로 참여한다. 또 원코리아 운 동은 탈이념과 탈정치, 평화 문화운동, 민족 화합 . 화해운 동, 희망을 나누는 열린 공동 체를 지향한다.

<NATION>에 전통한식

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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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10

유럽 한인 차세대 고국 국토대장정 7월12일부터 -유럽각국에서 70여명 참석, 9박10일간 실시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강원도 고성통 일 전망대로 이동해 6.25전쟁 기념관 과 전망대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신 갈 하나은행연수원으로 이동한 뒤 이 날 오후 7시 장장 2,000여km의 국토 대장정을 마감하는 해단식을 갖는다.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하나은행, 귀뚜 라미그룹, 인터불고그룹, 영산그룹 등 이 특별후원하고 각 지방자치단체, 현 대자동차유럽법인 등이 후원했다. 특 히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렸던 2013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유럽 각 국 한인(연합)회 회장단도 이번 국토 대장정에 써 달라며 후원금을 거둬 유

럽총연에 전달했다. 이번 국토대장정과 관련해 박종범 회장은 "준비 과정에서 국내 각 지 자체와 기업체의 도움, 특히 유럽지 역 각국 한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차세대들이 참가하게 되었다" 며 "9박10간의 일정 동안 유럽한인 차세대들이 대한민국 (동해안)구석 구석을 다니고, 전통문화를 보고 체 험하고, 발전된 산업현장을 직접 눈 으로 목격하면서 고국에 대한 많은 이해와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

구간에 걸쳐 도보행군을 실시한다. 이

유럽총연)는 8일 오는 7월12일부터

어 13일에는 경북 청도로 이동해 새

21일까지(9박10일) 남북통일기원

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과 소 박물관

'2013년 유럽 한인차세대 국토대장

등을 견학(소싸움 견학)한 뒤 도보로

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

귀뚜라미 기술교육원까지(15km) 이

대장정에는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

동하며, 14일 경주를 방문해 경북도

아, 이태리, 네덜란드, 스웨덴, 폴란드,

지사 환영오찬과 경주시장 환영 만찬

영국, 스위스, 벨기에 등 유럽지역 한

에 참석한다.

인차세대(입양인, 다문화가정 등) 70

또 16일에는 포항시로 이동, POSCO,

여명이 참가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을 견학하고,

유럽지역 한인 차세대들의 고국에 대

이날 저녁에는 포항 감사나눔연수원

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에서 감사나눔 특강과 감사나눔 엽서

실시되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서울(하

보내기 시간을 갖는다. 17일에는 구

나은행연수원) ~ 부산 해운대 누리마

미를 방문,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

◆ 행사개요

루 ~ 청도 ~ 경주 ~ 포항 ~ 구미 ~ 안

문하고 삼성전자, 구미과학관, 구미보

1. 행 사 명 : 남북평화통일기원 2013 재유럽 한인차세대 국토대장정

동 ~ 울진(평창) ~ 강릉 ~ 고성 통일

등을 둘러보고 구미해평청소년 수련

2. 대

전망대 ~ 서울(하나은행연수원) 등

원까지(15km) 도보로 이동한다. 18

◆ 행사목적 - 유럽 각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차세대들이 "남북통일"을 기원하 며, 통일에 대한관심, 모국에 대한 관심 고조와 모국문화체험을 통 한 정체성 함양으로 '한국인'이라는 자긍심 고취 - 특히 한인 입양인 에게는 자신의 뿌리가 한국임을 심어주고, '자신을 버린 나라'가 아닌 '영원한 조국'으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 마련 - 국토대장정을 통해 유럽에 거주하는 한인차세대들이 '하나되는 계 기'를 마련하고, 서로의 동질감 확인을 통해 장차 '유럽의 주역'으 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 마련

상 : 유럽지역 한인동포 남녀차세대(입양인, 다문화가정포함)

로 만 16세 이상 ~ 40세 이하인 자

에 걸쳐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국토

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한 뒤 선

3. 인

원 : 80여명(예정)

대장정 기간 중 버스와 도보행군 등을

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를 체험

4. 기

간 : 2013년 7월 12일~ 7월 21일 (9박 10일)

통해 이동하게 되며, 한국(동해안)의

하게 된다. 19일 오전에는 2018년 동

5. 코

스 : 서울(신갈 하나은행연수원)~부산~청도~경주~포항~구

문화 유적과 산업현장 등을 방문한다.

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을 방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

문, 동계올림픽 시설을 둘러본 뒤 오

미~안동~평창~울진~강릉~고성 통일전망대~서울(신갈 하나은 행연수원)

번 국토대장정은 12일 오후 6시 경기

후에는 경북 울진으로 이동해 성류굴

6. 이동방법 : 버스이동 및 도보행군

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하나은행연

을 관람한 뒤 근남 망양정해수욕장에

7. 주

수원에서 참가자 환영식 및 출정식을

서 야영을 한다. 이들은 이어 20일 강

8. 특별후원 : 하나은행, 귀뚜라미그룹, 인터불고그룹, 영산그룹

시작으로 13일 부산으로 이동해 이날

릉시를 방문해 선교장, 허균생가 등을

9. 후

오후 3시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유럽

둘러보고 도보로 등명해변 야영장으

국제교류재단, 경상북도, 경주시, 포항시, 구미시, 안동시, 강릉시,

한인 차세대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갖

로 이동(15km)한 뒤 이틀째 야영을

청도군, 평창군, 울진군, 공주대학교, 현대자동차유럽법인

고, 동백섬과 해운대 해변 도로10km

하게 된다.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최 : 재유럽한인총연합회 원 : 유럽각국한인(연합회), 재외동포재단, 부산광역시, 부산

2013년 여름학기 문의

재외동포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11

외국 국적을 보유한 재외동포들의 국내 입국 절차가 대폭 간편화 되어 사실상 내국민과 같은 대우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3일부터 재외동포 입국시 '내국인 대우' 김회선 의원, 재외동포 자부심 위한 출입국 제도 개선 요구로' 외국 국적을 보유한 재외동

재외동포들이 출입국시 내

재외동포들이 입국 심사장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해 재

경우 112,019명으로 지난

포들의 국내 입국 절차가 대

국인과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에서 내국인과 같은 대우를

외동포들의 입국 수속이 간

해 대비 122.1% 증가했으

폭 간편화 돼 사실상 내국민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

받게 됐다.

편해짐은 물론, 재외동포들

며, 방문취업(H-2)비자는

과 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

으며, 김 의원은 이를 법무

그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재

의 자랑스런 한민족이라는

98,060명으로 지난해 대비

지금까지는 외국 국적의 재

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외동포들은 내국인 심사대

자부심 향상에도 크게 기여

72.3%의 감소한 것으로 나

외동포들은 외국인 심사대

본부장 정동민)에 전달해 시

가 비어 있어도 외국인 줄

할 것으로 보인다. 재외동

타났다.

에서만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정을 요구했다.

에 서서 몇 십 분씩 기다려

포(F-4)비자와 방문취업

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회선

있었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이에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야 해 입국 심사까지 오랜

(H-2)비자를 소지한 재외

의원은 "이번 제도 개선을

내국인이 이용하는 입국 심

는 지난달 말 열린 '전국 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

동포가 대상이며, 연간 약

통해 재외동포들이 한민족

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입국기관장과 해외주재관

이 있었다. 또한 재외동포들

50만명의 재외동포들이 혜

임에도 불구하고 출입국할

면 허용한 것이다. 이러한

회의'에서 재외동포들이 내

이 입국 심사 시에 말이 통

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때 외국인으로 차별받던 서

출입국 제도 개선이 이뤄지

국인 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하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추산된다.

러움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는 데는 국회 법제사법위원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시

여전히 이방인 취급을 당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국민이라는 자부심과 자긍

회 소속 새누리당 김회선(

했고, 지난 3일부터 시행하

재외동포들의 불만이 많았

의 자료에 따르면, 2012

심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서울 서초갑) 의원이 톡톡한

고 있다.

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부

년 재외동포(F-4)비자 입

며, "재외동포들이 지금까지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기존 '대한민국 여

터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보

국자는 227,836명, 방문

처럼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

앞서 김 의원은 지난 5월 국

권(KOREAN PASSPORT)'

장하였듯이, 재외동포들에

취업(H-2)비자 입국자는

민, 한민족이라는 긍지를 가

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단

이라고 표시된 내국인 입국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제도

245,471명이었고, 2013

져 줄 것"을 당부했다.

체와 우즈베키스탄의 재외

심사대 명칭이 '대한민국 여

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꾸준

년 1월~5월까지 입국자

동포 등과 간담회를 갖고 "

권, 재외동포'로 변경됐고,

히 제기됐다.

는 재외동포(F-4)비자의

세계 곳곳서 '독도는 우리 땅' 함성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이

사의 이미지 구현에는 부족

찬석 위원장이 주관하는 전

하지만 541행사와 마찬가

세계 동시 함성대회가 성료

지로 매우 흥분되고 설레는

됐다.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이찬석 위원장은 지난 7일

고 전했다. 또 이번 행사를

오후 1시 독도지킴 국민행

일본이 독도를 포기할 때까

동본부에서 단원들과 함께 "

지 이어 진행하고, 내년에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함성

전국 직할도시 광장을 빌려

행사를 가졌다.

서 대규모 함성대회를 개최

운동본부 측은 "순수 자발적

한다는 계획을 알려 왔다.

참여형 애국학습대회라 행

또/하/나/의/퐁/뇌/프/가/족

주일 11시 Tel 09.8325.6214 / 06.2056.4456 54 rue Emeriau 75015 Paris Metro 10 Charle Michel 6 Bir Hakeim 담임목사 김 승 천 예배시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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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

문화사역에 앞장서는 교회

선교의 중심이 되는 교회

퐁뇌프 C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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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중심에 서서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다리가 되는 교회

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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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뇌프장로교회 성전 C3B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12

공지

주OECD대표부 채용 공고 파리주재 주OECD한국대표부는 아래와 같이 "선임연구

- 자기소개서(영어 및 불어 각1부)

원" 1명을 신규 채용코자 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 학위증 사본

지원을 바랍니다.

※ 제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을 취소할 수 있음

1. 자격 요건

o 면접시험: 서류심사 통과자에게 면접 일자 개별 통보

o 국적: 한국인 (프랑스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분) -한국어 능통 교포 지원가능 o 노동허가증 소지 필수

4. 채용조건 : 보수조건 면접시 공지, 1년 단위 CDD계약 (채용후 신분은 행정직원)

o 학력: 경제, 사회, 정치학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석사인 경우,

5. 근무시작시기: 8월 말

교육/연구기관 3년이상 해당분야 연구경력자 o 외국어 : 영어 능통자 (불어 가능자 우대)

6. 서류제출 방식 및 시한 o 제출방식 : e-mail접수 또는 아래 주소로 우편 송부

2. 담당 업무:

kor.oecd5@mofa.go.kr 및 monsang@gmail.com,

o OECD 경제, 사회, 정책이슈에 대한 연구․분석 o OECD 회의 참석, 결과 정리 및 보고서 작성

o 주소 : Délégation Permanente de la République de Corée auprès de l'OCDE

o 대표부 홈페이지 영문 컨텐츠 관리 등

4, Place de la Porte de Passy, 75016 Paris o 제출시한 : 2013년 7월 17일(수) 까지

3. 선발 방법

- 기타 문의는 상기 e-mail로 연락 요망.

o 서류심사 - 이력서(사진첨부, 국어 및 영어 각1부)

੶ ਵ Ғ ੴ హ ੄ ݀ ՜ ‫ ߆ ג‬ਲ ҩ ഠ

⬣ᇃḇⶀէ⺣

끝.

www.yeonhap.org facebook.com/parisyeonhap

parisyeonhap@gmail.com

␨㢸⯝㇠GỀ䝉㨴 06 16 56 11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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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ave Laplace `[XXWGh GOẄ㡕ḴPG

24, rue des Archive GG^\WW[Gw G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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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6 6969 2580

신정 7 rue clapeyron 75008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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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 4522 2106

주일 예배 : 오후 2시 30분 매일 오전 7시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주일 오후 2시30분 주일 오후 1시 오페라한글학교 : 주일 3부예배 후

수양관 VISION CENTER 03 44 73 63 97

공지

NO. 673 / 2013년 7월 10일(수) - 13

주프랑스 교육원 모집 공고 대한민국 교육 및 재외국민교육과 한불 교육교류 발전

- 업무추진 계획서(교육원 일반 업무 계획서, 유학생 상담 계획서, 민원 업무 계획서,

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를 찾습니다.

사이트 관리 계획서 등) * 교육원 업무 내역은 www.educoree.fr 참조

◦ 자격 요건 - 공관 근무에 결격 사유 없고 프랑스 체류증 소지자

◦ 선발 방법 - 1차 : 서류심사

(9월부터 근무 가능한 자) - 학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

- 2차 : 필기시험(번역 및 작문), 한불 통역 면접

- 통역 및 번역에 능통하고 워드, 엑셀,

* 2차 전형 일자 및 장소는 서류심사 후 개별 통보 ◦ 제출 안내

컴퓨터 활용 능력 갖춘 자 -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교육기관 근무경력자 우대

- 제출 방법 : 전자우편 (education.ambcoree@gmail.com)

◦ 제출 서류 - 자기 소개서 2부(국문 . 불문 각 1부)

- 제출 시한 : 2013.7.26(금) 도착분에 한함.

- 이력서 2부(국문 . 불문 각 1부, 사진 부착, 주소,

- 기타 세부 사항은 메일로 문의 -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서류 내용이 사실과

휴대전화번호, e-mail)

다른 경우, 채용을 취소할 수 있음.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학위증) 사본 1부 - 경력 증명서 1부(해당자)

2013. 6. 17 주프랑스한국교육원장

파리선한장로교회

담임목사: 성원용

주일예배: 오후 2시 30분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 : 청년부 : 수요예배 :

주일 예배시간과 동일 주일 오후 1시 30분 토요일 오후 6시 수요일 저녁 7시 30분

ADDRESSE: 5, RUE ROQUEPINE 75008 PARIS M 9 - ST.AUGUISTIN M 9,13 - MIROMES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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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2시 수요찬양예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예배

Tel. 01.4687.2351 / 06.8033.3545

: 오후8시 분 (토)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1시 : 오후7시 30새벽기도회

: 오후4시(토) : 오전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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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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