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682
2013년 10월 9일(수)
SARL PARIS-JISUNG 4 rue Péclet 75015 paris
세계로 통하는 창
ISSN 1627-9249 N siret : 792 874 513 00015 o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 출범대회 ile De france a u tO M O b i l e s
지난 10월4일, 제16기 남유럽협의 문위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교류 회 출범대회가 세느강 베데트 선상 를 바탕으로 해외자문위원의 역할 에서 열렸다. 을 훌륭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toute la gamme Kia chez 이날 출범대회에는 남유럽 자문위 다”고 밝혔다. 2014년에는 상 하 원들과 동포사회의 각계 대표자 등 반기로 나누어 차세대 컨퍼런스 및 100여명이 참석했다. 통일 미술·사진 전시회를 개최하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은 박 겠다며, “인간 문화재 급 전통 굿 덕 유럽부의장, 박홍근 유럽지역회 팀을 초청해 파리 시내에서 평화통 의 간사, 최병원 남유럽 협의회장, 일 소원성취 발원제 굿 공연을 준 이상무 남유럽 협의회 간사, 신현승 비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인 지회장, 장영재 이태리 지회 이어 민주 평통기 전달식과 이혜민 *** 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주불대사의 축사 후에 축하기념 만 이어 현경대 수석 부의장은 ‘박근 찬과 특별공연이 있었다. 혜 정부의 통일비전과 한반도 신뢰 남유럽협의회는 프랑스, 스페인, 이 프로세스의 이해’라는 주제로 통 탈리아, 포르투갈, 그리스, 터키, 이 일 강연에서 ‘국민 대통합과 평 스라엘 등 7개국 80명의 자문위원 화통일 기반구축’이라는 활동목 이 임명 되었다. 제16기 남유럽협 표로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 의회의 수석부회장으로는 임동진 부했다. 프랑스 위원, 부회장에는 남정자 그 제 16기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자유 리스 위원, 김왕도 포르투갈 위원, 민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활동 김재수 터키위원, 김상진 터키위원 목표로 설정하고 을 그리고 각 분과별로는 차세대 통일정책 자문 및 건의기능 실질 분과위원장으로 박준영 위원, 홍보 화, 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준비 분과위원장에 이석수 위원, 문화예 기반 강화, 술 분과위원장에 서금희위원을 선 국민 대통합 활동 강화, 청소년 통 임하었다. 일 공감 확산, 국제사회 지지와 협 력 기반 강화 등을 역점 추진과제 로 선정하였다. 최병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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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 현경대 수석 부의장, 왼쪽에서 두번째 - 최병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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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인사말 하는 최병원 회장
왼쪽부터 이혜민 주불대사, 현경대 수석부의장, 최병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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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NO. 682 / 2013년 10월 9일(수) - 3
한인 여성들의 목소리는 따스했다.
지난 10월 3일 목요일, 재불 한인여성회가 주관한 "여성 의 목소리" 행사가 파리 2구 에 있는 Mademoiselle M에 서 있었다. 산설고 물선 외국에서 살아 가는 일이 녹록치가 않다. 특히 국경 없는 사랑을 해서 프랑스인 남편과 살아가는 한국 여성들이 겪는 문화 차 이, 언어 장벽은 때로는 우울 증을 불러 일으켜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런 와중에 재불 한인 여성 회가, 이곳 외국에서 살아가 면서 겪는 여러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보고 자,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자 리를 마련했다.
그야말로,"파리에서 <한국 인 여자> 로 살아가는 언니 들의 기분 좋은 잔소리" 가 울려 퍼졌다. 10월의 날씨답지 않게 포 근했던 지난 10월 3일 Mademoiselle M을 들어선 순간 무척이나 대접받는 느 낌이 들었다. 파리지엔 분위 기가 물씬 풍기는 그곳은 어 느 멋진 가정의 잘 꾸며진 거 실 같아, 차 한잔 놓고 살아 가는 이야기를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장소였다. 20명 정도의 여성들이 모인 가운데, 3명의 게스트들의 강의로 이루어진 1부와, 2부 에서는 강사들과 함께 이야 기를 풀어갈수 있도록 했다.
간단한 동영상 상영과 정주 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첫 번째 강의는 김지혜 변호사 의 법률 조언이었다. 주로 법 정 부부 재산제에 관한 것으 로, 국제 결혼, 이혼, 재산 분 배, 양육권에 대한 상담으로 이루어졌다. 다음 순서로, 제2대 재불 여 성회 회장이었던 임영리씨 가 여성회 일을 하면서 상담 했던 것을 바탕으로 여성 문 제에 대해 고민한 것들을 들 려주었다. 또한 남편으로부 터 자립할수 있도록 권면하 면서, 여성들의 자아 실현을 강조하면서 그 방법들을 알 려 주기도 했다. 그리고 마 지막으로 마음 수련회의 조
용희씨가 사람의 마음에 대 한 깊이 있는 이야기로 1부 를 마쳤다. 그리고 2부에서는 정주희 회 장이 받은 사연들을 소개하 면서, 각 상황에 따라 김지혜 변호사로부터 법률적인 이야 기를 듣기도 했고, 한불 가정 을 가진 한 여성은 결혼 이후 겪은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담을 내어놓기도 했다. 유익하고 따스한 시간이었 다. 행사에 참석한 한 여성은 이 런 좋은 행사에 많은 이들 이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 면서 다음에는 더 많은 여성 들이 올수 있도록 광고를 해 달라고 여성회에 당부하기
도 했다. 외롭고 고독한 외국의 삶이 다. "병은 널리 알려야 된다" 는 말이 있듯이 어려움이 있 으면 혼자 앓지 말고 함께 목 소리를 합해 보면 어떤 해결 책이 나올수 있으리라. 그게 프랑스 파리에 한인 여 성회가 있는 이유이자, 이번 "여성의 목소리" 행사의 취 지였다. 제 4대 여성회 출범후 가진 첫번째 행사로, 법적인 조언 과 더불어 인생 선배 언니들 의 똑부러지고, 따스한 이야 기들로 진행된 진정한 힐링 의 시간이었다. <파리지성>
프랑스 소식
NO. 682 / 2013년 10월 9일(수) - 4
피곤, 당황하는 프랑스 아이들 [Xavier Darcos] 교육부 장
쉬는 날이었던 수요일에 등
워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관이 폐지시켰다.
교를 하게 되어 아이들이 피
비록 극소수지만 긍정적인
전문가들에 의하면, 과외 활
곤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각도 있다.
동을 하면서 점심 시간을 좀
새로운 학교 일정을 적용한
수업 분할에 동의하고, 일찍
더 늘이면서, 주중인 수요일
지 한달이 지난 지금 프랑
마치니 아이가 저녁 시간을
에 학교를 쉬는것보다는 이
스 학부형들 대다수가 부정
편안하게 보낼수 있어 좋다
어가는게 좋다고 한다.
적이다.
고 한다.
또한 교사의 노동 시간은 하
르몽드 10월 2일자 인터넷판
우파 사르코지 정부때부터
루 5 시간 30 분을 넘지 않
을 보면, "학부형들은 자녀들
교육계 일자리 삭감으로 자
게 한다는 취지도 있지만, 이
이 피곤하고, 당황해 한다고
주 파업을 했던 교사들은 "
에 따른 문제점들이 도출되
이야기한다" 라는 기사를 싣
새로 들어선 좌파 정부가 우
었는데, 사이트 회원 80명을
리에게 도대체 왜 이러는지
프랑스에서 새학년이 시작된
하게 된것이다.
고 있다.
지 한달이 지났다. 그런데 유
이는 프랑스의 4000개의 시
교사의 수업 시간만 줄어들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 일부
모르겠다"며 볼멘 소리를 내
치원생과 초등학생, 그리고
에서 올 9월부터 적용하기
었지만, 학생들을 위해 학교
를 알렸다.
고 있다.
학부모들이 아우성이다. 바
시작했고, 나머지 지역은 일
에 머물러야 되는 시간은 변
몇 개의 예를 들자면, 파리에
예전에 있었던 토요일 오전
로 올랑드 정부의 교육부 장
년후인, 2014년 9월부터 시
함이 없다.
거주하고 있는 38세의 한 여
수업에도 주말 휴가를 떠나
관인 뱅셍 페에용, Vincent
행하게 된다.
보통 4시 30분에 마치던 수
성은 "교사는 학생들에게 새
는데 지장이 있다고 반대했
Peillon의 학과 일정 개혁 때
가장 큰 변화라면, 주중인 수
업을 3시 45분 혹은 3시에
롭게 바뀐 일정을 하루 종일
던 프랑스 학부모들이다. 유
문이다.
요일에 오전 수업을 하게 된
마치게 되면, 학부모들이 아
반복하고 있고, 수요일에도
치원과 초등학교때는 공부보
보통 프랑스의 유치원과 초
것이다.
이를 찾으러 오는 4시 30분
등교를 하게 되니 아이들이
다는 자유롭게 아이들을 놀
등학교는 일주일에, 월 화 목
이는 또한 지역 시청 주관하
까지 과외 활동을 하게 하
피곤해 한다"고 했다, 그리고
게 하며, 새로운 문화와 세계
금, 4일 수업을 해오다가 올
에 토요일로 바꿀수도 있다
는데,
"과외 활동은 아이의 의지와
를 알게 하는데 주력하고 있
해부터 4.5일로 늘리게 되었
고 한다.
관련 전문가를 구하는데 어
상관 없이 진행되어 효과적
는 그들이, 자녀들을 피곤,
다. 주 24시간의 수업 시간
프랑스 초등학교에 토요
려움을 겪고 있고, 과외 활동
이지 않다"고 했다.
당황케 하는 이번 개혁을 어
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점심
일 오전 수업이 전혀 없었
은 학교에서 정하기에 아이
유치원의 경우, 일찍 수업을
떻게 극복하며, 또한 올랑드
시간을 늘리고, 마치는 시간
던 것은 아니다. 예전에 격주
들은 선호도에 상관없이 따
마치게 되어, 2 시간 동안 탁
정부는 어떻게 그들을 설득
을 앞당겼으며, 전에는 없었
로 있었던 토요일 오전 수업
라야만 된다.
아소의 역할만할 뿐이고, 아
시켜 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던 수요일 오전 수업을 첨가
을 2008년, 자비에 다르코스
그리고 유치원때부터 항상
이들이 피곤해하고 당황스러
<파리지성>
프랑스서 도로 속도제한 문제 놓고 논란 프랑스에서 도로 제한속도를
6일(현재시간) 프랑스 앵포
메라 설치를 늘리고 국도와
도를 낮추는 것이 교통사고
혀 정책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낮추는 문제를 두고 논란이
라디오에 따르면 CNSR 전
지방도에 떨어져 있는 돌 등
사망자를 줄이는데 가장 효
큰 것으로 예상된다.
일고 있다.
문가 위원회는 교통사고 사
각종 장애물을 신속하게 제
과적"이라면서 "최고 속도
이에 대해 운전자 단체인 '4
프랑스 국가도로교통안전위
망자를 현재 한 해 3천653
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를 내리는 것만으로도 한 해
천만 운전자'는 "속도를 더
원회(CNSR)가 교통사고 사
명에서 2천 명으로 줄이려
아울러 젊은 운전자 차량에
200∼450명의 사망자가 감
낮추자는 것은 시대에 뒤떨
망자를 줄이고자 국도와 지
면 국도와 지방도의 제한 최
는 술을 마시면 시동이 걸리
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질 뿐 아니라 근거가 없는
방도의 제한 속도를 시속 80
고 속도를 현재 시속 90㎞에
지 않는 음주운전 제한장치
마뉘엘 발스 내무장관도 지난
주장"이라면서 "교통사고 사
㎞로 내리려고 하자 운전자
서 80㎞로 낮춰야 한다고 최
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는 것
6월 CNSR 회의에서 "제한 속
망률은 자동차 성능 향상과
단체가 근거가 없다며 반발
근 제안했다.
도 권고안에 포함됐다.
도를 낮추면 사망자가 줄어들
교통 인프라 강화와 더 관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 무인 단속 카
전문가들은 "제한 최고 속
것"이라면서 같은 의견을 밝
가 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소식
NO. 682 / 2013년 10월 9일(수) - 5
프랑스 법원 사르코지 재판 않기로, 정계 복귀 청신호 레알 상속녀로 프랑스에서
증거가 되지 않는다. 또한 베
서 2017년 대선 재도전을 시
가장 부유한 여성인 베탕쿠
탕쿠르에게 심각한 해를 끼
사했다. 각종 추문과 부패 의
르(90)로부터 15만유로(약 2
치는 심각하고 반복적인 압
혹으로 2012년 재선에 실패
억1700만원)의 불법 정치자
력의 존재도 입증되어야 한
했던 사르코지는 최근 지지
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
다. 사르코지가 치매를 알고
도 조사에서 프랑수아 올랑
았다. 베탕쿠르의 집사였던
있었고 이를 이용해 사기를
드 현 대통령을 앞지르며 인
클레르 티부의 증언에 따른
치려했다는 의도가 있었는지
것으로 프랑스에선 개인이
도 입증해야 했다. 이 때문에
기를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사르코지는 이 사건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난 3월 사르코지 전 대통령
선거자금을 기부할 수 있는
당시 검찰도 증거가 충분하
대통령(58)의 차기 대선 출마
이 예비 기소된 후 수사를 통
한도가 연간 4600유로로 제
지 않다면서 재판을 하지 않
에 청신호가 켜졌다. 프랑스
해 나온 증거가 유죄로 보기
한되어 있다.
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르도 법원은 로레알 상속
에는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수사의 핵심은 사르코지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이번
녀 릴리안 베탕쿠르와 관련
고 전했다. 보르도 법원은 사
베탕쿠르가 고령으로 2006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
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불
건 관련자 12명 가운데 사르
년부터 치매에 걸린 사실을
면 최대 3년의 실형과 5년간
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
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을 재
코지 전 대통령 등 2명을 제
알고 이를 이용했는지 여부
의 공직 진출 금지 결정이 내
으며 파키스탄 무기 수출에
판하지 않기로 했다고 AFP
외하고 10명은 재판에 회부
였지만 이를 입증하기는 쉽
려져 차기 대선 출마가 어려
따른 사례금 수수 의혹인 '
통신이 7일 소식통을 인용해
하기로 했다.
지 않았다. 나이는 피해자인
워질 수도 있었다. 그는 올
카라치 커넥션' 등 각종 불
보도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007
베탕쿠르가 정신적으로 취약
해 초 "사회당 정권이 망친
법 정치자금 사건에 연루돼
보르도 법원 치안판사는 지
년 대선 당시 화장품 업체 로
하다고 판단하는 데 충분한
프랑스 경제를 구하겠다"면
있다.
과 별개로 2007년 대선을 앞 두고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 마르 카다피로부터 5000만 유로의 정치자금을 받은 의
불법 판결에도 프랑스인 80% 일요일 영업 지지 프랑스인 대부분이 최근 불
관리자에서는 영업 반대가
프랑스에서는 1906년 법으
법 판결을 받은 대형 가정
35%로 상대적으로 반대
로 일요일 영업이 원칙적으
용품 판매점의 일요일 영
의견이 많았다 .
로 금지됐으며, 일부 업종
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
앞서 보비니 상사(商事)법
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허
타났다.
원은 지난달 26일 인테리
용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프랑스 시사
어, 가정용품 판매점인 카
이 문제와 관련해 크리스티
주간지 르푸앵 인터넷판에
스토라마와 르로이 메를랭
앙 누아예 프랑스 중앙은행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CSA
의 일요일 영업을 금지했
총재는 "일자리 창출을 위
의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다.
해 좀 더 탄력적으로 대응
80%는 정부가 일요일 영
보비니 상사법원은 카스토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업을 허용해야 한다고 대답
라마와 르로이 메를랭의 일
누아예 총재는 "의회에서
했으며 반대 의견은 20%
요일 영업이 "노동법을 위
노동자들이 일요일에 일하
프랑스에서는 10%가 넘는
는 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에 그쳤다.
반했다"면서 수도권인 일
지 않을 권리를 보호하는
높은 실업률이 지속하는 상
달까지 그 결과를 제출하도
18∼24세 사이의 젊은 층
드프랑스에서 운영하는 15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황에서 일요일 영업을 금지
록 지시했다.
에서는 허용 의견이 더 높
개 매장의 일요일 영업을
와 노동자의 생각이 바뀌
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냐
CSA 여론조사는 지난
아 86%에 달했으며 사기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고 있다"면서 일요일 영업
는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프랑스 성인 1천8
업 근로자도 84%가 영업
하지만, 두 업체는 모두 법
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법
이에 따라 장 마르크 에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을 지지했다.
원 판결을 무시하고 지난주
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
프랑스 총리는 최근 일요일
반면 자유 직종 근무자와
일요일 영업을 강행했다.
을 밝혔다.
영업 금지 규정을 재검토하
재외동포
NO. 682 / 2013년 10월 9일(수) - 6
"세계한인의 날" 를 마치고 해나가면 우리의 꿈이 이뤄 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 다. 덧붙여 "뿌리깊은 나무 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것 처럼 한민족이란 정체성을 잊지말기를 바란다."고 그는 당부했다. 본 행사에는 특별히 남양주, 안산, 김포, 파주, 화성, 오산 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회 회원들도 상당수 참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주최
통해 "720만 재외동포는 우
박종범(현 오스트리아 한인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가했다. 오산시지구 사할린
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리 국력의 외연이며, 대한민
회연합회장) 유럽한인회총연
말했다.
동포회 손창현 회장은 세계
조규형)이 주관하는 '제 7회
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
합회장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정 총리는 "720만 우리 동포
한인의 날 행사를 주최하고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5
늘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우
수상했고, 임도재 아시아중
들이 세계 곳 곳에 살고있다.
주관해준 외교부와 재외동
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리사회가 재외동포의 중요성
동한인회연합회장은 국민훈
낯선 이국땅에서 역경을 딛고
포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면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
을 다시한번 인식할 수 있는
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프랑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
서,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 국가 기념일인 세계한인
계기가 되고, 전 세계 한민
스에서는 조만기 우정식당사
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자부심을 갖는 뜻깊은 행사
의 날(10월5일)은 720만 재
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
장이 대통령표창을, 윤재명(
해외 동포들에게 고마움을 전
는 해외에 사는 동포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소회
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는 뜻 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
골드라인 여행사 대표) 전 파
한다. 국내가 어려울 때 성장
동포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다고 언급했다."
리한글학교이사장이 국무총
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동포
를 밝혔다.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에
리표창을 수상했다.
들의 힘이 컸다."고 거듭 감사
이 날, 오후에는 한인의 날
키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기여한 재외동포 유공자 훈*
이어 720만 재외동포를 격려
의 뜻을 전하면서 정부는 복
기념 '2013 코리안페스티벌'
'하나된 세계한인, 희망의 새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하는 정 총리의 축사와 축하
수국적확대에 더욱 노력하고
이 서울국립중앙박물관 극
시대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
가 전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공연을 끝으로 기념식은 마
지속적 관심을 갖고 해외동포
장'용(龍)'에서 '아리랑으로
번기념식에는 세계 각국의
중앙본부 단장을 역임한 정
무리 됐다.
들이 고국과 은밀한 유대관계
다시만난 한민족'이라는 주
재외동포와 정홍원 국무총리
진 씨와 재 오스트리아 한인
정 총리는 축사에서 "세계각
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
제로 개최됐다. 그 외, '재외
를 비롯해 김성곤 민주당의
연합회 및 재유럽한인회총연
국에서 고국을 찾아온 해외
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동포 사진전시회'가 9월 30
원, 원유철 새누리당의원 등
합회 박종범 회장 등 10여명
동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정총리는 축사를 마무리하
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
각계각층 인사 1천여 명이
에게 각각 국민훈장, 대통령
세계한인의 날을 통해 서로
면서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세
참석했다.
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
의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한
만들어나가는데 국내외 모
종로에서 열렸다.
조규형 이사장은 환영사를
여했다.
인공동체가 결집되는 계기가
든 동포들이 서로돕고 협력
<파리지성>
재외동포 / 공지
NO. 682 / 2013년 10월 9일(수) - 7
민주당의원과 해외단체장들, 재외동포청 설립촉구 기자회견 민주당 소속 의원 20명과 해외한
그렇게 되면 재외동포들에게 투표
세계 1,100여개 한인회와 한인단
지지 활동을 펴는 것도 필요하다는
인단체 지도자 11명 등 30여명은
권이 주어진 것에 이어 큰 선물이
체들의 자발적 노력을 통해서 재
의견을 내놓았다.
제 7회 세계한인의 날 (10.5)을 하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외동포청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 등
루 앞 둔 4일, 재외동포청 설립을
홍영표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재외동포
한명숙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청 설립을 위한 입법안에 대해 해
명예의장과 김성곤 수석부의장, 박
외동포를 대표해서 대단히 감사하
병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영
게 생각한다"며 "재외동포정책이
환, 안민석, 이언주, 윤호중, 조정
외교부 등 여러 부서에 산발적으로
식 의원 등 20명의 국회의원과 임
이뤄지고 있어서 동포청 설립이 무
도재 아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 홍
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영표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양
기자회견이 끝난 뒤 본관 의원식당
동준 일본 동경민주연합 대표, 이
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한 명예의장
효정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장
은 재외동포청 추진이 필요한 이유
등 11명의 한인단체 대표들은 이
와 그동안 추진되지 못한 이유 등
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재
검토사항 등을 설명했고, 김성곤
외동포기본법안 제정 및 재외동포
수석부의장은 재외동포기본법안의
청 설립 추진 기자회견'을 갖고 "
제안 이유와 주요 내용, 여당의 부
현재 여러 부처에 산재해 있는 재
담을 고려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만
외동포 업무의 효율적 집행과 실
으로 제안하게 됐다는 법안 제안의
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
배경을 설명했다.
재외동포청'을 설치(재외동포재단
민주당 의원들과 이들 한인단체장
의 해산)토록 하는 '정부조직법 일
들은 여러 부처에 분산된 재외동
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할 것이다"고
포정책을 효과적으로 펴기 위해서
밝혔다.
는 동포청 설립만이 해결책임을 강
한명숙 명예의장은 "세계 한인의
조했다.
날을 하루 앞두고 참으로 중요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성곤 의원
의미를 갖는 법안을 제출하게 됐
이 대표발의할 재외동포청 설립을
다"며 "이 법안은 특별한 의미가
위한 '재외동포기본법안'과는 별
있고, 현실 실현 가능성도 크다고
개로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2014
생각하고, 재외동포 자신들이 참여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임
하는 구조로 만들 필요가 있으며,
도재•홍영표 회장을 중심으로 전
또/하/나/의/퐁/뇌/프/가/족
<한은경/ARIF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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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NO. 682 / 2013년 10월 9일(수) - 8
파리 남쪽 외곽 팔레조에서 열린 산과 음악 축제
지난 9월 28일과 29일에, 파리 에펠탑에서 25킬 로 떨어진 남쪽 외곽인 팔레조[Palaiseau]에서 산과 음악 축제[ Festival Montagne et Musique à Palaiseau]가 있었다. 이 축제는 1994년부
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로 20번째의 목수 [Bûcheron] 대회를 가지기도 했었다. 이름답게 무 대에서 흥겨운 콘서트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 운데, 프랑스 옛날 산 동네의 정취와 모습을 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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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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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천막용) 2
있었으며, 산과 관련된 각종 지역 산물들을 파는 장터가 열리고 있었다. 축제의 수익금은 병마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파리지성>
문화
NO. 682 / 2013년 10월 9일(수) - 9
'살림의 미학' 이효재 보자기 특강 심이 뜨거운 가운데 보자기 디자인을 배우 고 싶다는 문의가 많아 마련 되었다. '살림의 여왕'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 등 다 양한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이효재의 보자 기 디자인은 '살림의 미학'으로 정의할 수 있 다. 여기서 '살림'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 다. 살림살이의 모든 소재를 예술적 오브제 로 승화시킨다는 의미와 종이 대신 보자기 를 이용함으로써 환경을 살린다는 의미이다. 전시회 개막식에 참가한 많은 프랑스인들이 "마술의 손" "환상적" 이라고 감탄사를 연발 한 이효재의 보자기 아틀리에를 통하여 보 자기의 아름다움이 더욱 알려지기를 기대 한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오는 10일, 11일 오 전 11시 문화원에서 '이효재 보자기 아틀리 에'를 개최한다. 이 특별행사는 지난 2일 문 화원에서 개막한 '이효재 살림전'(자세한 프 로그램은 문화원 홈페이지 참조)에 대한 관
ㅇ 문의 및 예약 01 4720 8386 ㅇ 일시 : 2013년 10월 10일(목), 11일(금). 오전 11시 ㅇ 장소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016 Paris www.coree-culture.org
문화
NO. 682 / 2013년 10월 9일(수) - 10
한국문화 축제 파리 캠퍼스에 또 ‘팡파르’ 주불 한국문화원(원장 이종 수)은 10월 7일부터 11일까 지 파리9대학(도핀대)에서 한국문화 대학축제 'Regards sur la Corée'를 개최한다. 작 년에 이어 두번째 개최하는 이 행사는 프랑스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 통 . 현대 문화를 총체적으 로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프 랑스 젊은이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열기가 주로 K-POP과 영화 등 대중문화 중심에 국 한되는 '편식 현상'을 바로 잡 고 한국문화의 다양한 모습 을 보여줘 인식의 지평을 넓 히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 그램으로 축제 열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살림 디자 이너' 유명한 이효재의 '자연 을 닮은 보자기' 전시회와 가 야금 . 대금 연주회 등이 관 객을 맞는다. '살림의 미학' 을 내세운 이효재 전시회는 축제 기간 내내 캠퍼스를 장 식한다. 이어 8일에는 '음악 과 영화의 날' 코너를 마련한 다. 프랑스에서 일고 있는 한 국 영화 열기의 배경과 현주 소 등을 조명한 뒤 재즈와 한 국 시나위의 크로스오버 무 대가 펼쳐진다. 또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날'(9일), '댄스의 날'(10일), '한식의 날' (11일) 등 매일 다른 주제의 한국문 화를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 와 공연, 만남, 컨퍼런스, 아 틀리에 형식을 빌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 펙트럼의 문화 행사를 소개 한다.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 아간다.
◈ 10월 11일 (금), 한식의 날, 폐막행사
◈ 10월 9일 (수), '한국어 와 한국문학의 날' - 17h : 한국화 아틀리에 여백의 미를 추구하는 한 국의 미학정서의 절정, 한 국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 는다. - 19h : 황석영의 독자와의 만남 작가 황석영이 신작 <바리 공주>의 불어판 출간을 기 념해 프랑스 학생들과 만난 다. 프랑스에서 이미 8종의 소설을 출간한 바 있는 황 석영은 한국의 대표적 사실 주의 작가로 격변하는 한국 사를 탁월하게 형상화한 소 설가로 프랑스에 잘 알려져 있다. <오래된 정원>, < 심청> 등 그의 작품들 다 수가 전세계에서 번역, 출 간됐다. 이번 행사는 <바리공주 > 출판사인 필립 피키에 (Philippe Picquier) 출판 사 대표와 번역자 최미경,
그리고 르몽드(Le Monde) 의 문학전문기자 닐스 알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 20h : 한국어 말하기 경 연대회 한국어를 사랑하는 프랑스 인 대상 '한국어 말하기 대 회' 개최. 이번 행사에는 < 한국과 나>를 주제로 20여 명의 프랑스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어를 배우는 프랑스인들의 말하기 실력 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 의 기회가 될 것이다.
◈ 10월 10일 (목), 댄스 의날 - 17h : 한국무용 아틀리에 (강사 : 안제현) 기본적인 한국무용을 배우 는 문화 강좌 - 20h : Morning of Owl 과 함께 하는 비보이 공연 한국의 비보이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10여년 전
~~ 신규 오픈 ~~
부터 많은 비보이 팀들이 그 들만의 넘치는 끼로 한국의 젊은 세대와 각 언론 매체로 부터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받고 있다. 화려한 기술과 끝 없는 열정으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해왔고, 이 는 브레이크 댄스를 대중화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최 고의 비보이 그룹 Morning of Owl은 독창성과 화려 한 퍼포먼스로 세계 곳곳 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국제경연대회에서 30여 차 례 수상하기도 했는데, 최 근에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페르피냥 블럭 파티 (Block Party de Perpignan) 와 국제 로슈포르 배틀 (International Rochefort Battle) 등에서 1위의 영광 을 안았고, 작년 한국 슈퍼 스타K에서 2등을 차지하여 그 명성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는 프랑스 관객 들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 18h : 500인을 위한 비빔 밥 퍼포먼스/ 사물놀이패 얼 쑤 공연 비빔밥은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대중적인 한국 음 식으로, 쌀밥에 각종 나물과 다진 쇠고기를 넣고 계란 지 단을 올려 비벼먹는 한 그릇 음식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이자 외국인들에 게 '대표적 한식'으로 알려진 비빔밥을 선보임으로써 현지 인들이 맛과 영양이 가득한 한식의 세계를 보다 쉽게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도 지난해에 이 어 전주 비빔밥 명인 김년 임 선생이 참석해 500인분 정통 비빔밥 퍼포먼스를 마 련한다. 아울러 폐막공연으 로 준비된 파리 사물놀이패 '얼쑤'의 축하공연이 준비 되어있어, 역동적인 사물놀 이 콘서트와 함께 비빔밥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 문의는 www.coree-culture.org 전화 01 47 20 83 86 2013년10월7일부터 2013년10월11일까지 파리 도핀 대학 Place du Maréchal de Lattre de Tassigny, 75016 Paris
오페라 지구 숫불갈비 전문 <갈비, 삽겹살, 새우구이, 생선구이 등등 숫불 구이전문>
Restaurant Coré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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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82 / 2013년 10월 9일(수) - 12
재외동포
재외동포 유공자 136명에 훈포상 5일 제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외교부는 "하나된 세계 한인, 희망의 새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5일 제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재외동포들 의 오랜 염원을 담아 제정된 ' 세계한인의 날'을 기리기 위 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 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2013 Korean Festival(5일), 재외동 포사진전(9월 30일~10월 6일) 및 세계한인차세대대회(10월 2일~5일) 등 관련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제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은 5일 오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000 여 명의 재외동포 및 국내인 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는 재외동포 유공 자에 대한 훈•포상이 있을 예 정이다. 올해에는 재일본대한민국민 단 중앙본부 상임고문을 역임 한 정진 씨를 비롯해 박수남, 박종범, 김우재, 김광오, 임도 재, 이영백 씨 등 26명이 무궁 화장과 모란장, 동백장, 목련 장, 석류장을 받게 되며, 김채 옥, 민단 효고현지방본부 고문
등 12명이 국민포장을, 이준성 전 오레곤주한인회장 등 32명 이 대통령표창을, 곽일출 히노 데서방 대표 등 27명이 국무총 리표창을, 정환순 전 서재필기 념재단 회장 등39명이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136명의 동포 유공자들에게 포상이 이 뤄질 예정이다. 다만 이날 기 념행사에서는 훈포상자 중 대 표 10여명만이 시상한다. 외교부는 "이번 '세계한인의 날' 행사는 재외동포와 국민간 의 화합과 단합의 제전으로 한 민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 모국과 재외동포 사 회간 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포상을 받는 훈 포상자 명단. △무궁화장(2명): 정진(재일본 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상임 고문), 김창수(미국 커네티컷 한인회 상임이사) △모란장(3명): 김용도(재일본 대한민국민단 동경지방본부 상임고문), 박수남(독일태권도 협회 회장), 박종범(재오스트 리아한인연합회 및 재유럽한
인총연합회 회장) △동백장(6명): 오용부(일본 큐 슈코긴신용조합 이사장), 오 용호(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 사카지방본부 고문), 김시왕( 미국 Kizan International INC 회장), 김보현(화가), 김우재(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 회장), 김광오(캐나다 몬트리올 노년 회 회장) △목련장(7명): 다까하시 아끼 라(성영태; 일본 야마가타 일 한친선협회 고문), 권오필(재 일본대한민국민단 미에지방 본부 고문), 방기문(미국 웨스 트버지니아 한인회 회장), 김 백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고문), 김수명 (미국 새한 Co. 대표), 김현중 (재아랍에미리트한인회 자문 위원), 임도재(가나 GLOTEC 건설 사장) △석류장(8명): 황영규(재일본 대한민국민단 돗토리지방본 부 고문), 권오원(재일본대한 민국민단 히로시마지방본부 상임고문), 이덕선(미국 Allied Technology Group, Inc. 회 장), 이영백(필리핀한인총연 합회 이사장), 상 보리스 아나
톨리예비치(전 키르기즈고려 인협회 회장), 김만중(재콜롬 비아한인회 회장), 백미애(캐 나다 나래무용단 단장), 이상 훈(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 문위원) △국민포장(12명): 김채옥(재 일본대한민국부인회 효고현지 방본부 상임고문), 이종해(재 일본대한민국민단 니가타지방 본부 상임고문), 이석로(재일 본대한민국민단 치바지방본부 고문), 박상근(미동남부한인회 연합회 회장), 김현수(민주평 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 회장), 유한선(미국 뉴잉글랜 드 한인회 고문), 나인출(호주 빅토리아주 한인회 회장), 로 이윌슨(뉴질랜드 브라운스 베 이 시니어 시티즌 클럽 회장), 전종순(모스크바 원광한국학 교 교장), 심현섭(쿠웨이트한 인회 회장), 윤대영(두바이 그 린스포츠 대표), 박상철(가봉 공화국 대통령실 경호실장) △대통령표창(32명): 이두호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아오모 리지방본부 상임고문), 유강식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미에지 방본부 고문), 조기남(재일학
도의용군동지회 자문위원), 박 길수(재일본대한민국민단 아 이치 이치노미야지부 고문), 김정석(재일본대한민국민단 아이치지방본부 고문), 제갈 성수(미에 한국상공회의소 부 회장), 정경자(재일본대한민국 부인회 사이타마지방본부 상 임고문), 가나가와한국종합교 육원(단체), 신전식(신전식소 아과의원 원장), 대한부인회( 단체), 이준성(전 오레곤 한인 회 회장), 서옥자(전 워싱턴 정 신대대책위원회 회장), 이강 원(로드아일랜드 주립대학교 교수), 김권식(이브이에스사 (EVS, Inc.) 대표이사), 유병주 (코리아나 플라자 대표), 홍설 희(유타한인회 제1부회장), 류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 이징협의회 자문위원), 박재현 (천진 LG전자 법인장), 칭다오 적십자한중의료단(단체), 문명 곤(홍콩대한체육회 회장), 허 영숙(몽골토요한글학교 교장), 홍종국(기아모터스&지엠시보 레 대표), 김우정(헤브론 병원 원장), 박원명(베를린한인회 고문), 오가이 세르게이(국립 러시아 해양대학교 총장), 조
주일 예배 : 오후 2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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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NO. 682 / 2013년 10월 9일(수) - 13
만기(우정식당 대표), 이봉철
지(전 사할린주 한인회 회장),
(스웨덴한인회 고문), 남경자(
한희영(재핀란드 한글학교 교
고려일보 한글판 주필), 홍금
장), 김 준(재오스트리아한인
표(PANTRANS사 대표이사),
연합회 사무 부총장), 윤재명(
권홍래(한․브 교육협회 이사
골드라인여행사 대표), 임병열
및 장학이사장), 정진영(전 트
(CSA GUATEMALA, S.A. 대
리니다드 태권도협회 회장),
표이사), 김길년(전 엘살바도
이양환(사우디 젯다 및 서부지
르 경제인협의회 회장), 오타
역 한인회 자문위원)
와 양자회(단체), 신숙희(토론
△국무총리표창(27명): 곽일출
토 한인상위원회 부위원장),
(히노데 서방(日之出書房) 대
손병헌(전 재향군인회캐나다
표), 김대희(재일본대한민국민
서부지회 회장), 박종환(재외
단 시즈오카지방본부 고문),
동포재단 교류지원팀 차장)
김기수(재일본대한민국민단
△외교부장관표창(39명): 안
미야기선남지부 고문), 강재경
영훈(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시즈오
사카히가시나리지부 지단장),
카지방본부 상임고문), 김경진
최용주(재일본대한민국부인
(재일한국인귀금속연합회 상
회 도치기지방본부 상임고문),
임이사), 장수인(보스턴한인합
정환순(전 서재필기념재단 회
창단 단장), 오명식(앵커리지
장), 엄은자(재미한인직업교육
한인회 회장), 이이호(몬타나
센터 원장), 이길식(텍사스주
주 한인회 회장), 김채원(팬아
립대 교수), 권오성(전 앵커리
시안 커뮤니티 센터 대표), 강
지한인노인회 회장), 김인규(
철승(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
북경한국경제인포럼 부회장),
회 부회장), 홍병용(중국 하얼
박희성(석가장한국인회 회장),
빈 공업대학교 교수), 이진복(
노병민(재청도한국인회 서비
재말레이시아 한인회 원로자
스및자영업지회 고문), 우림
문위원장), 함종기(바인드레서
걸(산동대학위해분교 한국학
㈜ 대표이사), 전창숙(전 방콕
부한인회 회장), 김진용(Jinlee
FISHTRADING,S.A. 부사장),
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
Global Corporation 사장), 이
류석진(아제르바이잔한인회
원), 박원규(민주평화통일자문
영희(대우파키스탄 고속운수
총무), 한규만(전 함부르크한
회의 자문위원), 허민(파나마
법인 이사), 류승완(전 말레이
인학교 교장), 허채열(전 함부
한인회 회장), 김정길(전 강동
시아한국인학교 교장), 문춘
르크한인회 수석부회장), 정
경희대학교병원 고문), 김태한
대학 학장), 김창호(청도조선
수(삼성전자 방글라데시 지점
승현(서울독일학교 교사), 이
(재오만한인회 총무), 김요섭
한인토요학교 교감), 백경숙(
족기업협회 회장), 김성배(요
장), 김재우(호치민한인상공
세훈(상파울루시 공무원), 전
(리자이나한인회 이사), 황순
연해주 아르센예브市 3번학교
녕성중한우호협회 수석고문),
인연합회 명예회장), 이형진(
영식(바다횟집 대표), 김창성
건(빅토리아한인회 고문), 김
교사), 배성은(재영한인과학기
선양 해병대 전우회(선양해병
Global Commerce NV 대표),
(TELEFE 배우), 마르띤 아우
정희(재외동포재단 교육사업
술자협회 부회장), 윤 강(Nado
대전우회), 이정인(중국선양
김영리(라스팔마스 사물놀이
구스또 아리아스 두발(아르헨
팀 과장)
Logistics B.V. 대표이사), 김홍
한국인회 부회장), 최근호(세
팀 단원), 박종진(GLOBAL
티나이민청 청장), 김정희(민
파리선한장로교회
담임목사: 성원용
주일예배: 오후 2시 30분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 : 청년부 : 수요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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