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9$&15*0//&--& KIA PARIS SUFFREN
PARISJISUNG - NO. 685
2013년 10월 30일(수)
SARL PARIS-JISUNG 4 rue Péclet 75015 paris ISSN 1627-9249
7 SPORTAGE ACTIVE SMART DRIVE
세계로 통하는 창
N siret : 792 874 513 00015 o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예술을 위한 다리
À PARTIR DE
-작가와 기업인과의 대화파리는 예술의 도시이며 로망의 도시다. "19세기의 수도"(발터 벤자민)인 파리는 많은 예술인 들이 들렸다가, 그 매력에 사로 잡혀 떠나지 못하고 아예 둥지 를 트는 곳이다. 또한 유럽의 중 심역할을 했던 파리는 상인들이 교류를 위해 지나치는 곳이었 다. 이러한 관습은 오늘도 여전 해서, 많은 외국 작가들은 이곳 에 머물고, 기업인들은 지나친 다. 비록 잠시만 머물더라도, 기 업인들은 인간본연에 남아있는 예술적 심성이 발동해서인지, 혹은 파리의 분위기 때문인지,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미 술관이나 갤러리를 기웃거리고 작품을 감상하면서 예상치 못 한 삶의 위로와 기쁨을 얻게 된 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자신의 집 의 벽에 걸려있는 그림을 바라 보며, 이러한 감정을 선사하는 작가를 궁금해 한다. 전혀 다른 정신세계와 감성을 지니고 있 을 것 같은 작가에 대한 궁금함 은 점점 커지고, 언젠가는 꼭 만 남을 가져보자고 스스로 다짐해 본다. 그러나 이 '언젠가'가 훌쩍 ILE DE FRANCE AUTOMOBILES
298 € .0*4
의 "예술가와 기업인과의 만남"
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술의 다 리'(pont des arts) 역할을 수 행하고자 한다. 매달 재불예술 인 한 명과 프랑스 주재 기업인 과의 대화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만 남은 11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옹플레르에서 활발히 활 동하고 있는 손차룡 작가와 기 업인 과의 만남이다. 프랑스 노르망디의 옹플뢰르에 2009년 예술가와의 만남에서 강연하고 있는 방혜자 화백 서 작업하고 있는 손차룡 작가 지나가 다시 귀국을 하거나 다 실적 비판성을 직시하려고 애 는 그 자신이 작가이면서 한국 를 쓴다. 하지만, 아무리 예민한 의 문화와 예술을 프랑스에 전 른 나라로 전근을 하게 된다. 작가입장에서 볼 때, 품 안을 떠 감각을 가진 예술인일지라도 기 달하고자 애쓰는 '다리'와 같은 난 자식과 같이 어딘가의 벽에 업인들이 느끼는 현실적 감각과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노 걸려있는 자신의 작품이 잘 지 비교하면 무언가 빠진 것 같고, 르망디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 내고 있는지 문득문득 궁금하 아무리 예술적 감각을 지닌 기 'D데이' 등2차 세계 대전과 관 &9&.1-&4 %䳓 매일䜓26*1&.&/54 %& 4䜓3*& 실천 련되어 유명해졌다. 하지만 이 다. 자신의 그림을 보면서 관람 업인이라도 예술인이 #M V FUPPUI 䳜 $BN䜳SB EF SFDVM 䳜 5PJ U PVWSBOU QBOPSBNJ R VF 䳜 "J E F BV TUBUJPOOFNFOU BWBOU FU BSSJ 䜲SF 䳜 $MJNBUJ전쟁으로 TBUJPO BVUPNBUJR얼룩진 VF 곳에 도착하면 객은 어떤 생각을 할 지 혹은 어 하는 그 감각과는 또 다른 간격 기억을 바닷바람으로 금방 날려 떤 감성을 느낄지 헤아려 본다. 이 있음을 느낀다. er )PST QSFNJFS M파리지성은 PZFS NBKPS䜳 &YFNQMF EF -PDBUJ PO -POHVF %VS䜳F TVS NPJ다른 T FU LN Q버릴 BS BO QPVS V수 OF 䛵 ,*"있을 41035"(& 정도로 % DI "DUJWF 4NBSU%SJ WF 䜅 VO 낭 그렇게 이처럼 서로 작가는 본인을 남들과 다름없다 MPZFS NBKPS䜳 EF 䴶 TVJWJ EF MPZFST NFOTVFMT EF 䴶 55$ JODMVBOU MB QSFTUBUJP만적이고 O S䜳WJTJPO FU QJ䜲DFT E䳓VTVSF 0GGSF S䜳TFSW䜳F BVY QBSUJ D VM J F ST WBM B CM F 아름다운 곳이 바로 고 느끼지만, 배고프고 힘든 예 두 세계의 대화를 추구하기 위 EV BV TPVT S䜳TFSWF E䳓BDDFQUBUJPO EV EPTTJFS QBS ,*" 'JOBODF E䜳QBSUFNFOU EF $(- $PNQBHOJF (䜳O䜳SBMF EF -PDBUJPO E䳓䜓RVJQFNFOUT 4" 했다. 이전에 술을 포기할 수 없는 스스로가 BV DBQJUBM EF 한 '다리'가 䴶 䳍 BWFOVF EF '되기로 MBOESF .BSDR FO #BS䞝VM $FEFY 䳍 4*3&/ 노르망디이다. 䳍 3$4 -JM F .䜳USPQPMF -F D노르망디가, POUSBU EF QSFTUBUJPO EF TFSWJDFT 자 䛵 3䜳WJ T J P OT FU 1J 䜲 DFT E䳓 V TVSF 䜅 O䛺 & FTU TPVTDSJ U QBS $(- $PNQBHOJ F (䜳O䜳SBM F EF -PDBUJ P O E䳓 䜓 RVJ Q FNFOUT UBOU FO TPO OPN QSPQSF RV䳓 BV OPN FU QPVS M F 화가 이해 안될 때도 있기는 하다. 비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파리 연 풍경을 그린 인상주의 DPNQUF EF TFT GJMJBMFT BVQS䜲T E䳓0QUFWFO 4FSWJDFT 4" BV DBQJUBM EF FVSPT 䳍 4*3&/ 3$4 -ZPO 0GGSF WBMBCMF EBOT MB MJNJUF EFT 4QPSUBHF 록 예술적 초월성과 미를 추구 지성은 예술분야에 남다른 관심 들의 요람이 된 것은 너무나 당 "DUJWF 4."35 %3*7& $3%* DI OPJSFT N䜳UBMMJT䜳FT EJTQPOJCMFT IPST GSBJT E䳓JNNBUSJDVMBUJPO FU 䜳DPUBYF E䜳QBSU HBSBOUJF BV FU HBSBOUJFT KVTRV䳓BV 을 쏟아왔다. 하는 예술인이라 할 지라도, 현 PV 같다. LN 0GGSF OPO DVNVMBCM이제 F S䜳TFSW䜳F B또 VY QBSUJ다른 DVMJFST DIF[ 형태 *MF EF 'SBODF "연한 VUPNPCJMFT Q것 PVS UPVUF DPNNBOEF 노르망디가 없었 FU MJWSBJTPO BWBOU MF $POTPNNBUJPO DZDMF NJYUF M LN OPSNFT $&& 䜓NJTTJPOT EF $0 H $
&/ -0$"5*0/ -0/(6& %63䜓&
3䜓7*4*0/4 &5 1*䜒$&4 %䳓6463& */$-64&4
0''3& &9$&15*0//&--& KIA PARIS SUFFREN 7 SPORTAGE ACTIVE SMART DRIVE
À PARTIR DE
298 € .0*4
& / - 0 $ "5 * 0 / - 0 / ( 6 & % 6 3 䜓 &
3䜓7*4*0/4 &5 1*䜒$&4 %䳓6463& */$-64&4
&9&.1-&4 %䳓䜓26*1&.&/54 %& 4䜓3*& #MVFUPPUI 䳜 $BN䜳SB EF SFDVM 䳜 5PJU PVWSBOU QBOPSBNJRVF 䳜 "JEF BV TUBUJPOOFNFOU BWBOU FU BSSJ䜲SF 䳜 $MJNBUJTBUJPO BVUPNBUJRVF
3FUSPVWF[ OPT PGGSFT TVS www.kia-paris-suffren.com
ೠҴয ࢚ޙ ഐ 3PNBOP 7"*44#"/% 01 53 58 56 07
AUTOMOBILES PARIS SUFFREN KORAUTO BOULOGNE Vente & Après-vente 01 53 58 56 00
Vente 01 48 25 00 01
76 bis avenue de Suffren 75015 Paris Métro La Motte-Picquet / Parking Client
3 route de la Reine 92100 Boulogne-Billancourt .䜳USP 1PSUF EF 4BJOU $MPVE
재불한인회 김원용 회장외 임원 일동 민주평통자문회의남유럽협의회 최병원 회장외 자문위원 일동
문화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3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파리 초청콘서트'
오른쪽/임형주 태너, 왼쪽/이미아 대표
인사말하는 이혜민 주불대사
싸인회를 갖고 있는 임형주
공연 후원기업 현대자동차 임덕정 법인장 내외와 함께
10월 25일 저녁 7시45분 파리의
식 앨범을 발표하면서, 국내는 물
재불한인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중심에 있는 마들렌느 성당에서 세
론 세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
국내외 훌륭한 예술가들을 초청해
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클래식
고 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콘서트 '사랑과 평화'를 위한 단독
이번 공연에서 헨델의 오페라 곡과
위해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무대가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
한국 가곡들을 들려 주어 많은 찬
이미아 대표는 2008년부터 매년
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
사를 받았다.
한 불 문화예술 교류증진을 위해
연은 한국과 프랑스 음악가 10명으
공연후 이어진 "팬 사인회"에서는
수준 높은 무료 콘서트를 개최해
로 이뤄진 '한소리 실내악단'이 함
관객들과 사진 촬영 시간을 갖기
오고 있다.
께했다.
도 했다.
프랑스 현대자동차법인(임덕정 법
임형주는 2011년 엥발리드 생루
이번 공연을 계획한 에코드라코레
인장)이 후원했다.
이 성당에서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이미아대표)는 "문화행사를 통해
공연 이후 프랑스에서 가진 세 번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문화교류는
째 무대로, 최근 데뷔15주년 클래
물론 양국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파리지성>
다면 과연 인상주의가 태어 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 로, 그림같은 풍경으로 인해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끊임 없이 노르망디를 찾고 있다. 이러한 노르망디 지역의 옹 플뢰르는 중세 시대에는 군 사항(軍事港), 16세기에는 세계 대탐험가들이 출발하 거나 쉬어갔던 항구 그리고 상업 항구로서 주요한 역할 을 하다가, 19세기 말에는 모네, 피사로, 르노와르, 시 슬리, 세잔 등이 머무는 인 상파 화가들의 정박항이 된 다. 인상파 화가들의 팔레 트 색깔을 그대로 담아낸 듯 한 건물들, 항구의 교회답게 커다란 나무 배를 뒤집어 놓 은 듯한 천장을 가진 생트 카트린느 교회 (Église de Sainte Catherine)와 뾰족 한 첨탑, 등 이들의 화폭에 서 등장하는 옹플뢰르의 아 름다움에 반해 이곳을 찾 는 전세계의 미술애호가들 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곳에서 한국문화와 예술을 알리며, 프랑스와 한 국의 교류에 힘쓰는 손차룡 작가이기에 첫 번째 만남을 주선하게 되었다. 작가와 실업인과의 만남은 매달 세 번째 금요일 7시30 분에 개최될 예정이며, 12 월에는 권순철 작가, 내년1 월부터는 방혜자, 손석, 진 유영, 정하민, 이배, 곽수영, 이순영, 민정연 등으로 이어 질 예정이다. <파리지성 정락석 발행인>
예술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4
AVEC 5인전 전시작가 탐방-2
인간의 정체성을 통해서 본 예술의 정체성
KWUN Sun-Cheol, La grand-mère 2006, Huile sur toile, 90x87cm
KWUN Sun-Cheol, Visage 2013, Huile sur toile, 55x46cm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수많은 얼 굴들이 매일 같이 우리 눈앞
을 지나간다. 그런데 그들은 그들만의 유일한 얼굴을 가 지고 있고 이 얼굴은 사람의
성격까지도 표현해 준다. 얼 굴은 한 개인이 어떠한 사람 인지를 나타내 주는 좋은 표 현이 된다. 증명사진을 공식 적인 서류에 쓰는 이유도 이 런 맥락일 것이다. 권 순철 작가가 얼굴을 그리 는 이유도 이 "정체성"개념에 기인한다. 작가에 따르면, 얼 굴은 개인의 특징뿐만이 아 니라 각 나라가 가지고 있 는 역사에 따른 민족적인 특 징의 요약이다 : 신체의 형태 는, 특히 작가가 보는 얼굴, 서양과 동양이 틀리다, 이것 은 외관상의 구조뿐만이 아 니라 내적 구조까지도 이야 기 한다, 물리적인 내적구조 뿐만이 아니라 비유적으로 정신적인 구조를 이야기한 다, 정신의 해부학. 이것은 " 한국미술에 나타난 얼굴형태 에 관한 고찰"이라는 논문을 쓴 이유로도 설명된다. 이것 은 얼굴형태를 통한 한국인 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연 구인 것이다. 세계화라는 미명아래 아름다 움의 기준이 하나로 정해져 버린다. 우리는 서양인의 외 형이 아름다움의 절대적 기 준, 표준이라고 믿어버린다. 단 하나의 기준에 대한 숭배 는 위험할뿐만이 아니라 잘 못된 것이다. 동양과 서양이 각자 다른 상황에서 역사가 발전해 왔듯이, 형태학의 구 조가 다르듯이, 아름다움의 기준은 하나로 정해질 수 없 다. 각 나라는 그들만의 역 사, 그들만의 특징적인 정신, 그리고 또한 그들만의 특징 적인 외형이 있다. 동양인이
! " ## %&$ '()*&+ /.,-. 10%(2 4$3 5 ,- 67-/ 78,, 9 :0+ 5 ,- 678; ,./6 ><A=?@ 5 FKI=JG GD@BEA=?@ CHA
!"
서양인을 닮고 싶어한다거 나, 특징적인 그들만의 특성 을 부정한다면 (정신적으로 그리고 물리적으로) , 그것은 변화가 아니라 본질을 버린 것이다, 정체성의 잃어버림 이다. 이것은 작가가 얼굴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부 분이기도 하다. "예술은 형태를 통해 정신을 구현하는 것이다" 라고 작가 는 이야기 한다. 시간의 자취 가 쌓인 듯 두터운 마티에르, 무채색의 무거움, 삶의 어려 움을 담아낸 듯한 얼굴들, 그 러나 매우 강한 터치로 이 모 든 것들을 표현하고 있다, 작 가는 슬픈 역사(식민지, 전 쟁, 민주화 투쟁…)를 통해 갖게된 대한민국의 정서(한) 을 그리면서 동시에 수많은 발전(경제 기적, 민주주의 실 현, 통일의 염원)을 이루어낸 대한민국의 정신적인 힘을 그린다. 이러한 초월의 의지 는, 슬픈 역사의 유산인, 시 간의 자취와 인생의 희, 노, 애, 락이 고스람히 담긴 노년 의 얼굴로 표현되고 있다. 미학에서 초월 (dépassement (Aufhebung) )은 즐거움이나 불쾌함을 느끼는 기준을 넘 어선 또다른 감정으로 정의 된다. 칸트에 따르면 상위의 즐거움 (plaisir supérieur) 에 이르기 위한 조건이다. 또한 호젠크란츠에 따르면 부정 적인 미 (beau négatif)에 이 르는 열쇠이다. ( 미는 3가지 로 나뉜다 : 긍적적인 미, 부 정적인 미, 그리고 초월). 권 순철작가의 작업에서 보이는 얼굴은 이 "초월" 이라는 단
어를 연상시킨다,때로는 역 사의 초월을 때로는 감정의 초월을. 한국의 사상에는 인생의 4가 지 감정이 있다. 바로 희(기 쁨), 노(분노), 애(슬픔), 락( 즐거움)이다. 이 4가지 감정 은 우리 삶과 같이 한다, 사 람은 살아가면서 상황과 사 건에 따라 이 감정들을 느낀 다. 작가는 이야기한다 : "인 생의 희,노,애,락이 잘 표현 되어진듯한 얼굴을 보게되면 그 얼굴을 그리고 싶은 열망 에 사로잡힌다, 왜냐하면 그 것은 인생이라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연구하면 서,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인, 작가는 예술의 정체성에 대 해서도 질문을 던진다 : "비 극적인 사건 앞에서, 우리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점이 무 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것은 좋은 예술이 나올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이다. 작 가는 외형적인 것에 머물러 서는 안된다,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한다". 권 순철 작가에게 예술은 본질을 간 파하는것이다. 작가는 인간의 얼굴을 그린 다, 그러나 그는 한국의 정체 성을, 삶의 의미를 그리고 예 술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겉 모습은 변화하는 것의 보이 는 한 단계일 뿐이다. 그렇다 면, 나비유충을 그린 그림은 유충의 그림일까 아니면 나 비의 그림일까 ?
<김은희/파리지성>
예술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5
L’identité de l’art à travers l’identité de l’humain Nous croisons quotidiennement des gens, mille visages défilent chaque jour devant nos yeux. Cependant, chacun d’entre nous possède un visage unique et ce visage exprime exactement un caractère. Le visage est une bonne représentation de la totalité d’un individu. C’est pourquoi d’ailleurs nous utilisons la photo d’identité pour les dossiers administratifs. L’objectif de Kwun Sun-Cheol de choisir le visage comme sujet correspond bien à cette idée de "l’identité". Selon l’artiste, le visage est un condensé du caractère individuel mais aussi collectif, propre à chaque nation, capable de rendre compte d’une histoire : pour lui, la forme du corps et particulièrement celle du visage, est différente entre Orient et Occident, non seulement au niveau morphologique mais aussi au niveau de la structure interne, interne au sens physique mais également au figuré, l’anatomie d’esprit. C’est la raison pour laquelle Kwun SunCheol est l’auteur d’un mémoire qui s’intitule Études sur la forme du visage représenté dans l’art coréen. C’est une recherche de l’identité coréenne à travers la forme du visage. Au nom de la mondialisation, les critères de beauté s’uniformisent, nous croyons que la plastique occidentale est le seul étalon apte à déterminer les canons de beauté. La révérence à un seul critère est non seulement
une idée fausse mais aussi dangereuse. Comme les histoires de l’Occident et de l’Orient se sont forgées selon des modalités distinctes, comme les structures morphologiques y sont différentes, alors les canons de beauté ne peuvent pas s’uniformiser. Chaque pays possède son histoire propre, sa mentalité propre ainsi qu’un physique particulier. Si les Orientaux veulent ressembler aux Occidentaux, s’ils renoncent à leur propre caractère (psychiquement et physiquement), ce n’est plus un changement mais l’abandon d’une originalité, une perte d’identité. C’est ce que l’artiste veut exprimer à travers le visage. "L’art est une représentation de l’âme à travers la forme" dit l’artiste. Utilisant des matières épaisses, des tonalités grisâtres, des figures souffrantes mais en composant des traces très actives, Kwun Sun-Cheol dépeint l’âme coréenne marquée par les souvenirs douloureux (la colonisation, la guerre, la révolution face à la dictature, etc.), mais également la mentalité d’une nation qui y puise ses forces pour construire son avenir (le miracle économique, la démocratisation du régime, l’espoir de réunification des deux Corées). Cette volonté de dépassement, héritage d’une histoire tragique, prend ici les traits d’un visage humain âgé qui a accumulé les traces du
권순철 화백
temps et les émotions de la vie. Le mot dépassement (Aufhebung) en esthétique désigne le sentiment humain qui est au delà du plaisir et du déplaisir. C’est une étape pour arriver au plaisir supérieur selon la définition de Kant. Il est aussi la clé pour accéder au "beau négatif" caractérisé par K. Rosenkranz (le Beau se compose de trois parties : le beau positif, le beau négatif et le dépassement). Le visage dans l’œuvre Kwun Sun-Cheol nous évoque ce mot "dépassement", tantôt de l’histoire tantôt du (dé) plaisir. Dans la philosophie coréenne, il existe quatre émotions de base. Ce sont le plaisir, la colère, la tristesse et la joie. Ces quatre émotions traversent nos existences, nous, les humains, qui les ressentons selon les situations ou les événements qui jalonnent notre vie. "Quand je trouve un visage qui exprime bien ces quatre émotions de la
vie, j’ai envie de le peindre, car c’est une bonne représentation de la vie en elle-même" dit l’artiste. À la recherche de l’identité coréenne, mentale et physique, l’artiste questionne également l’identité de l’art : "devant l’événement tragique, nous pouvons réfléchir l’essence de la vie, c’est une bonne occasion pour produire de l’art. L’artiste ne doit pas rester au niveau de l’apparence, il doit pénétrer l’essence". Pour Kwun SunCheol, l’identité de l’art consiste à capter l’essence. L’artiste peint les visages humains, néanmoins, il exprime l’identité de la Corée, de la vie et de l’art. L’apparence n’est qu’une étape visible du passage. Alors, un tableau qui montre l’individu en chenille, est-il un tableau de chenille ou un tableau de papillon ?
Tel. 0156026080 / contact@eparisseoul.fr
문화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6
FIAC 유감
[사진1] 프티팔레에서 바라본 그랑팔레의 FIAC전경, photo by simeunlog 올해의 FIAC [사진1, 2] 은 재미있지 않았다. 대부 분의 프랑스 대중매체는 " 그런대로 (plutôt) 신선하 고 훌륭한 FIAC"이라고 했 지만, 필자에게는 "신선하 고 훌륭한" 이라는 말보다, "그런대로"에 더 공감이 갔 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 해, 지금까지 본 중에서 가 장 재미없는 FIAC이었다. 그래도 라디오 프랑스앵포 (France info)는 artprice 의 통계를 인용하여, "미술 장사에는 불황을 모른다" 며 가장 수익성이 좋았던 해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FIAC 2013 에는 예 전처럼 톡톡 쏘는 맛도, 한 갤러리의 부스에서 다른 갤 러리의 부스로 옮겨가면서 "이번에는 뭐가 또 튀어나 올까?"하는 호기심과 조바 심도 느껴지지 않았다. 현 대미술작가이면서도 가치 가 확실한 유명작가들 작 품으로 도배가 되었다. 그 나마 이들 작가들의 새로 운 컨셉을 보여주는 작품
이 아니라, 잘 팔릴 수 있는 작품이 일반적이었다. 예 를 들어, 아니쉬 카푸어의 스텐리스 스틸 (stainless steel and locquer)로 된 작품 연작<무제>는 똑 같 은 동그란 형태, 비슷한 크 기, 비슷한 느낌으로 몇몇 갤러리 건너 하나씩 규칙 적으로 발견되었다. 신비 를 느끼게 해야 할 그 좋은 작품을 마치 시장바닥처럼 죽 걸어놓아 식상함마저 들 게 했다. 이는 갤러리 측의 문제이기도 했지만, FIAC 전체를 기획하는 담당자 가 좀 더 신경써서 조정을 했어야 할 부분이었다. 반 대로, 볼탄스키(Christian Boltanski)의 경우에는, 그 의 전형적인 작품(초상사진 에 램프가 켜져 있거나, 비 스켓 통, 등)들이 여기저기 보이기는 했지만, 똑 같은 유형의 작품은 아니었다. " 볼탄스키 작품같지 않은데" 라고 여기면서도 혹시나 싶 어 가까이 가서 본 작품은 그의 최신작품 <Signal>
(2013, Lenticular prints in color, 83.7x58.8 cm, Each unique/ Marian Goodman Gallery)이었 다. 렌트큘러(lenticular) 프린터로 된 작품으로 보는 방향에 따라서 두 개의 다 른 그림이 보인다. 오른 쪽 에서 보면 40년대 복식의 여자들이 즐겁게 춤을 추 는 광경이지만, 같은 그림 을 왼쪽에서 보면 전쟁의 한 장면이 재현되어 있다. 사랑과 죽음, 희극과 비극 을 겹쳐놓은 이 그림은, 옛 날 풍경이지만 오히려 신선 한 느낌이 들었다. 이 작품 은 1940년에서 1945년 사 이에 나치정권 선전을 위해 출간된 잡지 <Signal>을 이용한 문제작이었다. 앵스탈라씨용이나 비디오 작품도 예년보다 훨씬 적 게 보였다. 예상할 수 없 었던 작품에 '시각의 배반' 을 느끼며, "이게 뭐야! 이 건 예술도 아니야!" 하면 서도, 다시 한번 뒤돌아보 고, 집에 가서도 눈에 아른
[사진2] 그랑팔레 내의 Fiac 전경, photo by simeunlog 거리는 그러한 작품, "결국 은 그런대로 괜찮았던 것 같은데"라며 관람객의 시 각적 전환을 일으키는 도 발적인 작품도 거의 없었 다. 즉, 첫 눈에는 "예술작 품"이라 인정할 수 없었는 데, 결국은 인정하게 하는 반전을 주는 작품을 말함이 다. 또한 가고시안, 페로탱 등과 같이 주요 갤러리들 의 전시면적이 상당히 축소 되어 답답함을 주었다. 신 인 작가들의 등장도 적었으 며, 하물며 마르셀 뒤샹 상 (Prix Marcel Duchamp)[ 사진3]을 위한 전시장마저 도 상당히 축소되었다. 미국출신 작가로 요즘 많이 문제시되는 Mark Grotjahn 이나 John Currin 작가들의 작품들을 직접 보고 싶었다. 분명 있을 법한데, 필자 눈 에는 띄지 않았다 (이번에 는 하루만 FIAC을 방문한 탓도 있다. 큰 캘러리는 전 시기간 동안 작가의 작품을 바꿔 달기도 한다. 또한 넘 쳐나는 방문객들로 작품들
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 일 본작가들의 수가 크게 증가 된 것 같지는 않지만, 규모 나 중요성이 커진 듯 했다. 놀라운 것은 중국 작가들의 등장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카르티에 재단 전시를 기회 로 위에민준의 커다란 회화 작품이 황금석에 있었고, 나 머지 중국작가들 작품은 시 선을 끌기 어려운 장소에 배 치되었었다. 그런데, 올해는 전시장에 들어서면 안보려 고 노력을 해도 피할 수 없 는 아이 웨이웨이나 위에민 준의 엄청난 조각품들처럼, 중국작가들의 작품의 규모 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다 른 중국작가들의 진출도 눈 에 현격하게 띠었다. 하지 만, 한국은 예전처럼 이우환 [사진4], 김수자의 작품이 여기저기 눈에 띄고, 서도호 와 이불 그리고 또다른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 수나 중요 도가 작년과 비슷했다. 한국 작가들 수준이 중국이나 일 본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 는다. 그런데도, 같은 수준
등록 문의 환영
월요일 휴무
예술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7
[사진3] 올해의 Prix Marcel Duchamp을 받은 Latifa Echakhch의 작품, photo by simeunlog
[사진5] Shen Yuan 작가의 튈러리 공원 전시풍경, photo by simeunlog
[사진4] 이우환 작가의 FIAC전시풍경 (국제갤러리), photo by simeunlog
[사진6] Tadashi Kawamata, Tree Huts at Place Vendôme, 2013, Installation in situ (bois, dimensions variables), Presented by kamel mennour, Paris and Annely Juda, London, courtesy of FIAC2013
의 작품이라면, 예전에는 일
와 한국인들의 관심부재에
팔레는 다소 실망스러웠지
들은 두드러졌지만, 한국
술을 실력보다 과장되게 돋
본 먼저였다면, 이제는 중국
서 오는 외부적 요인이 대
만, 그랑팔레 밖에서 개최
작가의 작품은 찾을 수 없
보이자는 것이 결코 아니
작품을 우선적으로 진열한
부분이다. 작가들이야 온 힘
되는 'hors les murs' 행
었다(필자 눈에만 가려졌
다. 단지 응당한 제 자리를
다는 느낌이다 (나머지 작
을 다해 이리 뛰고 저리 뛰
사들은 여전히 흥미로웠다.
던 것일까?). 파리는 지난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
품들은 임시 창고에 넣어놓
어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넘
튈러리 공원 [사진5], 식물
주 내내 FIAC을 계기로 예
고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고). FIAC뿐에서만 아니라,
을 수 없는 벽이 있다. 아주
원(Jadin des Plantes), 세
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는 한국만이 아니라, 아
세계적인 미술관 전시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밀
느 강가, 방돔광장 [사진
는 더할 나위 없이 풍성했
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 있
도 한국작가들은 아주 약간
어준다면, 작가도 살고, 무
6], 쁘띠팔레 등 좀 더 다
던 신나는 축제의 기간이었
는 나라들의 경우도 마찬
의 격차로 늘 아쉽게 밀려나
엇보다 한국의 위상도 그만
양한 장소에서 환경에 맞
다. 하지만, 매번 이러한 커
가지다.
는 느낌이다. 그런데, 이 격
큼 올라갈텐데, 아쉽기 그
는 in situ 설치물들을 볼
다란 행사가 끝날 때마다,
차가 작가들의 작품에서 오
지없다.
수 있었다. 이러한 장소에
무기력함이 느껴지는 것은
<심은록/파리지성
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정부
FIAC의 중심이 되는 그랑
도 중국, 일본 작가의 작품
어쩔 수 없다. 한국현대미
sim.eunlog@gmail.com>
보쌈 . 오삼떡볶이
공지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8
제1회 유러피언 한국소리 아마츄어 소리꾼 선발대회 (판소리와 민요) 올 12월 14일(현지시각), 파리에서 <제 1회 유러피언 한국소리 아마츄어 소리꾼 선발대회 >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대표: 이인권, 커미셔너: 오정해)이 주최하고 파리 K-vox festival 파리 한국소리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 (대표: 한유미, 커미셔너: 에르베 페조 디에)가 주관한다. 한국 판소리학회, 파리 한국 문화원, 브뤼셀 창작의 집이 후원하고 파리 한 불여행사 (Cofrance )가 협찬한다. 이 대회의 수상자는 2014년 전주의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K-Music 페스티 발>에 초청이 되어, 한국의 전문음악인들과 함 께 공연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는 판소리가 세계 무형문화 유산으로 유네 스코(Unesco)에 등재된 지 십 년이 되는 해이 다. 지금까지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판소 리라는 장르는 외국인들이 단순히 관람만 하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번 <제 1회 유러피언 한
나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다면 가산점을 받 을 수 있다.
국소리 아마츄어 소리꾼 선발대회>를 통해서 이제는 한국전통음악도 외국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향유문화로 자리매 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참가자격 :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고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전통음악 애호가라 면 국적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 항목은 판소리 다섯바탕 중 한 대 목 (4-5분 정도)과 민요 한 곡 (4-5분 정도) 이다. 개인기로 부를 수 있는 다른 장르의 노래
*수상내역 : 왕복 항공권, 전주 체제비 및 공연 참가 자격 *신청 마감일 : 2013년 11월 10일까지 *참가 신청서 보내는 곳 : kvoxfestival1@gmail.com *문의 사항 : kvoxfestival@gmail.com, www.k-vox-festival.com, www.facebook.com/kvoxfestival *선발대회 날짜 및 장소 :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파리 19구 페니쉬 아나코(La Péniche ANAKO, Bassin de la Villette, face au 61 quai de Seine, 75019 Paris) http://penicheanako.org/)
Restaurant Coréenne 고향의 맛! 365일
고향 Tel. 01 40 59 80 45 H.P 06 0350 7268
6 rue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파닭 갈비전골
- 월요일 휴무 -
Restaurant coréen
보쌈 . 오삼떡볶이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5, rue Humblot 75015 Paris M˚ (6) Dupleix
HnbWda ad\d
서울 SEOUL 응용(천막용) 1
Restaurant Coréen
seoul
Tel. 01 4575 2000 26, rue Tiphaine 75015 Paris
M˚ (6.8.10) La MottePicquet Fermé le dimanche
T. 01 42 86 11 85 Fermé le dimanche
사 모
파 리 정 상 의 한 정 Restaurant SAMO 식 Tel. 01 4705 9127 요 1 rue du champ de Mars 리 75007 Paris - 토요일 휴무
세종 -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M˚ 8.12.14 : Madeleine 휴무 : 일요일
명가
기본형
MYUNGGA 샹젤리제 옆 위치 응용(천막용) 2
www.restaurantsoon.com
삽겹살 . 콩나물 국밥 김치만두 Tel. 01 4783 4145
19, Bd. Garibaldi 75015 Paris M˚ (6)Cambronne / Fermé le dimanche
공지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9
KOWIN France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워크샵 참가자 모집공고 (2012 재프랑스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워크샵)
주제 : 변화와 행동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기 KOWIN(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FRANCE지역본부 주최로 '2013재프랑스차세대여성리더양성워크샵' 을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변화와 행동을 이끄는 리 더로 성장하기 '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불대 사관의 이승욱 재정경제관, PWC의 김예진 회계감 사, 김성민 르노자동차 원가분석사, 조은경 디자이 너(EKJO) 그리고 장영배 MAXEVAN DIFFUSION 귀 금속 수입유통회사 대표가 강사로 초빙됩니다. 본행사는 국내 여성가족부 후원 및 세계한민족여성 재단KOWINNER의 협력사업으로 코윈프랑스 지역 본부의 주요 핵심사업입니다. 따라서 참가자들에겐 코윈프랑스 지역본부가 행사이후 당일 수료증을 전
프리랜서인 경우 : URSSF등록번화가 기재된
ㅇ 참가후보자대상 : 30명 재불한인차세대여성
증명 및 SIREN번호 기재요망
(만 18세 - 만38세까지 )
협회 또는 단체장이거나 단체의 임원인 경우 :
국적 한국인, 프랑스인 무관 (국제결혼가정
단체소개서
자녀중엔 부모 중 한분이 한국인인 자녀포함). ㅇ후보 지원서류 접수기간 :
ㅇ참가비 : 최종 선발된 참가자 1인당 5유로
2013.10.28(월) - 2013.11.11(월) 23시까지
(최종참가자로 선발되신 분은 2013.11.12까지
이메일 도착분
개별통보 )
ㅇ서류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ㅇ행사프로그램 : 재불한인여성회 코윈프랑스
afcf35kowinfrance@gmail.com
홈페이지 참고
ㅇ 문의 : 정주희 코윈프랑스 지역담당관
ㅇ후보지원서류 :
juheebooroojin@hotmail.fr
1.모든 참가자분들이 준비해야할 서류
달합니다.
- 여권 및 체류증(프랑스 신분증) 복사본
afcf35kowinfrance@gmail.com
- 본인이력서 및 경력서.
http://www.afcf-kowinfrance.com
- 본인소개서 (본인소개 및 차세대행사
ㅇ 행사일정 : 2013.11.16 (토) 09 :00 - 17 :00
참가 지원동기 )
(점심식사 및 행사기념품 제공) ㅇ 행사장소 : HOTEL MERCURE PARIS XV .
2. 학생인경우 : 학생등록증 및 이력서 (필요시 경력증명서 포함)
6 RUE SAINT LAMBERT 75015 PARIS ( M 12. BOUCIAUT 와 M8.CONVENTION 사이)
<파리지성>
직장인경우 : 재직증명서 .해당직장소개서 간단히
<NATION>에 전통한식
김가
불낙구이, 불낙전골
TEL. 01 42 61 04 18
Tel. 01 4370 2240
80 RUE DE LA PROCESSION 75015 PARIS (M) 6 PASTEUR
15, rue Chevreul, 75011 Paris M(1,2,6,9). Nation M(9). Rue des Boulets RER(A).NATION (주일 휴무)
월요일 점심 휴무
(일요일 정기휴무)
12 Rue Gomboust 75001 Paris métro Opéra, Pyramides
월요일 휴무 Restaurant Coréen
오페라에 위치한 연중무휴 한식당
HANLIM
한림 설렁탕 / 김치찌개 / 깐풍기 짜장면 / 소라무침
St-Anne 골목내에 문을 연, 새로운 분위기 부담없는 가격의 전통 한식당
88서울 (88 SEOUL) Tel. 0142032690
예약 : 01 42 60 95 54 14 rue Therese 75001 Paris Metro 7, Pyramide, Opera
59 bis, rue de Lancry 75010 Paris M˚ (5)JacquesBonsergent Fermé le dimanche midi
국내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10
경기도 양평군 '쉬쉬놀놀 공화국' 개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식의 명소, 경기도 양평군이 국내 다른 지역과 연계 관광을 통해 장단점을 보완하 고 국제 관광시장 개척에 나섰다. 양평군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관광시장의 혁신 브랜드 'Feel KOREA 12'에서 '쉬쉬놀놀 공 화국'으로 부각시켰다. 군은 '완벽한 휴식과 캠핑, 레저, 강& 산 하이킹'을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 표하는 휴식의 명소를 강조해 '쉬쉬 놀놀 공화국'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쉬자파크를 중심으로 용문산 관광지, 두물머리, 세미원, 자전거도 로, 물소리길, 소나기마을 및 전통시 장 등 양평을 대표하는 8경과 산나물 축제, 양평 농 . 특산품을 홍보했다. 서울에서 50여 킬로미터 거리의 양 평군은 수려한 강과 산이 어우려져 풍부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토대로 삼는다면 수도권 국제관광 발전의 선두주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쉬쉬놀놀 공화국'으 로 지역 색깔을 분명히 한 양평군을 자세히 살펴 보자. 양평은 서울의 1.4배 면적의 너른 터 에 용문산을 중심으로 한 명산 여럿 을 뒤로 하고, 앞으로는 남한강과 북 한강의 푸른 물줄기를 휘감고 있어 하늘 아래 절경이라 할 풍광과 인간 과 자연이 함께 같이 살아가는 생태 와 문화와 함께 하는 곳이다. 서울에서 해가 뜨는 쪽으로 차 또는 전철로 30분만 가면 몇 개의 크고 작 은 터널을 지나게 된다. 터널을 모두 지나는 순간 눈 앞에 푸른 강물과 산 이 펼쳐진다. 그 곳이 바로 두물머리, 양평의 시작이다. 물의 도시 양평 양평은 물의 도시다. 남한강과 북한 강 두 줄기의 강물이 한강줄기 하나 로 합쳐지며 빚어낸 풍경은 가히 대
한민국에서 제일이라 할 만하다. 하 나로 합쳐지는 물은 화합이요, 인연 을 상징하기도 한다. 두 물이 합쳐지는 지점인 두물머리 에 가면 수백년 동안 한 줄기로 합쳐 지는 물을 굽어보고 있는 커다란 느 티나무가 있다. 두물머리는 느티나 무와 아침물안개가 하나의 풍경으 로 보이는 순간 숨이 멎는 듯한 아름 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두 물이 하나로 합쳐지는 인연의 공간이라 하 여 연인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명소인 동시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러 사람 을 매료시켜 각종 영화, 드라마의 배 경이 되기도 하였다. 두물머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세미 원이 있다. 물과 꽃의 정원으로 불리 는 세미원은 1년 내내 피는 수련꽃 뿐 아니라 사시사철 아름다운 수생 식물이 함께 하는 곳인 동시에 자연 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배 우는 생태학습, 그리고 문학과 예 술이 함께 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세 미원과 두물머리를 가깝게 연결하 는 배로 만들어 강물과 함께 출렁이 는 다리 '배다리'가 설치되어 더욱 새 로워졌다. 문화의 도시 양평 양평에는 산세가 웅장하며 계곡이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깊어 고산다운 풍모를 지난 양평의 상징인 용문산이 있고, 그 용문산 안 에는 천년이나 된 고찰 용문사가 있 으며 그 중심에는 용문산과 용문사 를 모두 굽어보고 있는 천년이 넘은 용문사은행나무가 있다. 용문사 입구 일주문을 지나 약 20여 분쯤 오래된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길 옆으로는 물이 졸졸졸 흐르 는 멋스런 산책로를 걷다 보면 용문 사 은행나무를 올려보게 된다. 옛날 멸망해버린 나라(신라)의 왕자(마의 태자)가 꽂아놓은 지팡이가 나무로 되어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는 설 화를 가진 이 은행나무는 40m 이상 의 높이에 사람 몇 몇이 팔을 맞대고 벌려도 닿지않는 둘레까지, 그 장엄 하고 웅장한 자태에 그 나무가 살아 온 천년 이상의 세월과 그간 지내 온 시련이 모두 담겨있는 듯 하다. 용문사 내부로 들어가면 웅장한 대웅 전과 함께 크고 작은 석탑, 갈증을 달 래주는 샘물이 있다. 용문사를 뒤고 하고 용문산관광지로 내려오면 양평 의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할 수 있는 농업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양평친환경농 업박물관이 있다. 양평의 역사와 문 화는 이 곳에 전부 기록되어 있다 해 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레포츠의 도시 양평 양평은 대한민국 레포츠의 중심이기 도 하다. 남한강 물줄기를 가르며 타 는 수상스키, 산 정상에서 즐기는 패 러글라이딩, 거친 산길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ATV와 MTB코스가 그 것 이다. 그 중의 백미는 단연 남한강자 전거길과 레일바이크다. 자전거길과 레일바이크 모두 예전 에는 기차길로 사용되었으나 새로 운 철길이 만들어지면서 그 자리를 대체한 것으로 자전거길은 서울에서 남한강변을 따라 양평을 거쳐 강 상 류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양평에는 총 18.3km가 조성되어 있다. 레일바이크는 이름 그대로 기차길 위에서 타는 자전거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인 흑천을 따라 3.2km 구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흑천과 양 평의 명산 중 하나인 추읍산의 경치 를 감상하며 시원한 바람과 철로를 가르는 소리를 느낄 수 있다. 오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도시 양평 양평에서는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 린다. 매년 5월에는 용문산에서 나 오는 산나물과 양평한우의 맛을 함 께 느낄 수 있는 양평산나물한우축 제, 그리고 전세계 젊은이들의 열정 과 패기가 발산하는 월드DJ페스티벌 이 열린다. 매년 9월에는 캠핑, 패러글라이딩, MTB, 등산, 수상스포츠가 함께 어우 러지는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이 열리 고, 그 외에도 이른 봄 고로쇠축제와 산수유축제부터 시작해서 일년 내내 각종 축제가 끊이지 않는 그래서 언 제, 어디에서나 오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도시 양평이다.
<파리지성>
한인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11
LG G2배 골프대회에서 한글학교 건립기금 전달
LG G2배 골프대회 참석자들.
행운상으로 G2핸드폰을 받아들고
상품으로 LG TV를 받아들고
한글학교 건립기금 전달하는 백경숙씨와 한매협 이철종 회장
지난 10월26일 Golf de
다 가는 여유마저 가질 수 있
최 법인장은 처음으로 재불한
학교 건립기금으로 1900유
경숙씨는 한식을 제공하며 한
Raray 에서 재불 골프협회
었던 즐거운 대회였다.
인 골퍼들을 모시고 골프대회
로를 이철종 한 매협 회장에
국골프선수들에게 격려를 했
(회장/김영길)가 주관하고,
또한 새롭게 출시한 LG G2등
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한
으며, 세계인들에게는 한국
LG전자 (법인장/최보환)가
많은 상품을 준비해 풍성한
이런 기회를 갖기를 소망한다
인회 김원용 회장에게는 재불
음식을 알렸고, 또 한 재불한
후원한 골프대회가 80여명의
대회 모습이었다.
고 말했다.
한인회 후원금으로 400유로
인사회의 숙원사업인 한글학
재불한인 골퍼들이 참석한 가
점심식사가 끝날 무렵 LG전
최 법인장은 LG전자에서 새
를 전달했다.
교 건립기금까지 기부해 주셔
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자에서 근무하며 또한 골프협
롭게 출시한 G2 핸드폰에 대
백경숙씨는 에비앙에서 갖었
서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 하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
회 임원이기도 한 염숙희씨의
한 특별한 기능과 성능에 대
던 행사는 의미가 많았다며,
나되어 후세들을 위한 한글학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경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한 설명을 하면서 재불한인
다만 여러 경비가 많이 소유
교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기
기는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먼저 이번 대회를 후원한 최
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되어 한글학교 밎 한인회에
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라운딩하는 한인골퍼들의 모
보환 LG전자 법인장은 이렇
부탁하기도 했다.
전해드리는 금액이 너무 적다
습은 즐겁게만 보였다.
게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
특별히, 이날은 지난 에비앙
면서 다음 기회에는 좀더 많
LG전자의 세심한 배려로, 골
데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골프대회에서 한국선수들에
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프장에 각종 간식과 음료까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는 인사
게 한식을 제공하며 한국식품
고 말했다.
지 준비하기도 해 조금 쉬었
말을 전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에서 한글
이철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백
또/하/나/의/퐁/뇌/프/가/족
<파리지성>
주일 11시 Tel 09.8325.6214 / 06.2056.4456 54 rue Emeriau 75015 Paris Metro 10 Charle Michel 6 Bir Hakeim 담임목사 김 승 천 예배시간 주소
ria u
rle s ha
ea
-C
tre
oi
s
me l
Lin
Ru
M Charle Michel Av. Emile Zora
eL ou
e
Th
ed
Ru
ed u
ain t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
eS
문화사역에 앞장서는 교회
Ru
Ru
선교의 중심이 되는 교회
퐁뇌프 C3B
Em e
파리의 중심에 서서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다리가 되는 교회
오시는길
Ru e
퐁뇌프장로교회 성전 C3B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12
문화원
원작만화로 즐기는 설국열차 2013년 10월 30일(수)부터 11월 27일(수)까지 문화원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은 프랑 스 출판사 카스테르만사와 공동으로 오 는 10월 30일부터 한달 간 영화 '설국열차 (Snowpiercer)'의 원작 만화를 그린 쟝 마르 크 로셰트(Jean-Marc ROCHETTE) 작가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화 통합본을 소개하고, 11월20일, 제쥬스 카스 트로(Jesus CASTRO)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 설국열차' 메이킹 필름 상영과 원작자들과 만남 의 장을 열게 되어 전시 뿐 아니라 한국영화 홍 보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전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프랑 스 개봉에 맞춰 기획된 것이라 영화와 원작 만 화를 비교해 감상하면서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자크 로브(Jacques LOB)가 시나리오를 쓰고 장 마르크 로셰트가 작화한 SF 그래픽 노블, ' 설국열차'는 1985년 앙굴렘국제만화제에서 ' 크리스천 테스티모니' (Christian Testimony Award) 수상, 1986년 자크로브가 앙굴렘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당시 큰 성공을 거두었
전시 개막행사 (출간 만화 작품 소개의 밤 행사) : 10월 30일(수) 18시부터 Jésus Castro의 영화 "설국열차" 메이킹 필름 상영: 11월 20일(수) 18시 30분-19시 설국열차 원작자들과의 만남 (Jean-Marc Rochette, Benjamin Legrand) : 11월 20일(수) 19시-20시
장소 : 2 AVENUE D'IENA 75116 PARIS 문의: 01 4730 8386/ 01 4720 8545
다. 1983년 잡지 A suivre에 연재되었고, 이듬 해 카스테르만 출판사를 통해 출판되었다. 15 년 후 시나리오 작가 뱅자맹 르그랑(Benjamin LEGRAND)이 영입되어 후속작으로 두 편을 더 내놓았다. 이 작품을 토대로 한 영화 '설국열차'는 올해 8 월 한국에서 개봉, 천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 하면서 원작만화에도 이목이 집중되었다. 주프 랑스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에서 서른여개의 원작 작품과 대형 일러스트 열 편 및 영화제작 에 참여하며 직접 그린 영화 속 삽화 등 60여점 의 크고 작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 당일, 카스테르만 출판사가 '설국열차 의 제작 과정을 담은 '설국열차 역사' 제하의 만
EXPOSITION "LE TRANSPERCENEIGE" DU 30 OCTOBRE AU 27 NOVEMBRE AU CENTRE CULTUREL EXPOSITION AUTOUR DE LA CELEBRE BD FRANÇAISE DE SCIENCE-FICTION, "LE TRANSPERCENEIGE", QUI A INSPIRE LE FILM COREEN EPONYME DE BONG JOON-HO, "SNOWPIERCER", QUI DOIT SORTIR EN FRANCE LE 30 OCTOBRE 2013. L'EXPOSITION AU CENTRE CULTUREL COREEN SE TIENDRA JUSTE AVANT SA
SORTIE SUR LES ECRANS FRANÇAIS. ELLE COMPRENDRA, PRINCIPALEMENT, U N E T R E N TA I N E D E P L A N C H E S ORIGINALES DE LA BANDE DESSINEE "LE TRANSPERCENEIGE", UNE DIZAINE DE DESSINS DE GRAND FORMAT TIRES DE LA BD ET REALISES SPECIALEMENT POUR L'EXPOSITION AU CENTRE, AINSI QU'UNE QUINZAINE DESSINS REALISES POUR LE FILM "SNOWPIERCER" ( JEAN-MARC ROCHETTE A PARTICIPE A LA REALISATION EN TANT QUE DESSINATEUR). <파리지성>
문의 : 06 6969 2580
신정 7 rue clapeyron 75008 Paris Tel. 01 4522 2106
주일 예배 : 오후 2시 30분 매일 오전 7시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주일 오후 2시30분 주일 오후 1시 오페라한글학교 : 주일 3부예배 후
u
ia
er
e
ru
Em
M
수양관 VISION CENTER 03 44 73 63 97
문화원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13
선라이징 콘서트 플루티스트 전현서 독주회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 수)과 파리뮤직포럼협회(대표 박 혜영)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선 라이징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는 CNSMDP, Ecole Normale, CRR 등 파리고등음악학교에 재학 중인 젊은 한국 음악인들의 연주를 소개 하는 자리이다. 본 콘서트의 올해 하반기 첫 프로 그램으로 오는 10월 23일(수)에 는 플루티스트 전현서의 독주회가 소개된다. 전현서는 97년생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 한 연주자이다. 7세에 플루트를 시 작, 재능을 인정받아 음악전공의 길로 들어섰으며 2010년 예원학 교에 수석 입학, 그해 금호 문화재 단의 음악영재로 선정되어 '금호영 재콘서트'독주회로 정식 데뷔하였 고, 이어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에프 필하모니와 협연한 바 있다. 프랑스 유학 이전에는 국제학생콩 쿠르(한국음협) 1위를 시작으로 성정콩쿠르, 서울 플루트 콩쿠르 등에서 1위를 하는 등 다양한 음악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받았다. 하였 으며, 주목 받았다. 최연소의 나이로 입학한 CRR de Paris Cycle Spécialisé를 거쳐, 현재 파리고등음악원(CRR de
#!" %$ &'( )
* +, -. /0 1 2 34 56 8 +,7 :9
Paris)에서 수학하고 있는 전현서 는 '어린나이에 놀라운 지구력과 타고난 맑은 음색을 지닌 재능있 는 플루트의 샛별'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Bach, Widor, Taffanel, Doppler 등의 곡들을 소개할 이번 연주회 에서 전현서는 지도교수 Vincent Lucas와의 협연을 통하여 사제간 의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줄 예정 이다. 반주자 : Honoré Béjin 일시 : 10월 23일(수), 12시30분 장소 : 주불 한국문화원 2,avenue d'Iena 75016 Paris Tel. 01 4720 8386
60 ; % ><=? @A BC ED +,(F IDG H $ + J 1 LK M 8N +,(F PQO" J 5RH S" J % ><=? T VWU :9 X 8 +,H 60; Y/><=?? Z8 LK M 8N +,H BC [\7 ^]^ Z ; _` ab<=?
! " #$ %& )*(' + , .-( ,#$ / 0 21 43 25 76& )*98 <:;= > ;; ? @ A BCDE -FHG JI LKA ORPR=/UY[TXRZOXPQNSWOTVMPYW \]#^ LKA ORPR=/UY[TXRZOXPQNSWOTVMPYW a`L_ ceed bb[[[MORPR UY[TXRZOXPQMPYW
<파리지성>
파리선한장로교회
담임목사: 성원용
주일예배: 오후 2시 30분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 : 청년부 : 수요예배 :
주일 예배시간과 동일 주일 오후 1시 30분 토요일 오후 6시 수요일 저녁 7시 30분
ADDRESSE: 5, RUE ROQUEPINE 75008 PARIS M 9 - ST.AUGUISTIN M 9,13 - MIROMESNIL
A
v. M
ar
ce
M 8,12,14 - MADELEINE M 3,12,13,14 - ST.LAZARE
au
WWW.SONANN.NET
주일예배 : 오후2시
Tel. 01.4687.2351 / 06.8033.3545
수요찬양예배 오후8시
토요청년부예배 오후6시
주일학교
오후2시
새벽기도회
중고등부
오후1시
오전 6시30분
FACEBOOK/SONANN
PARIS.SONANN@GMAIL.COM
생활광고
NO. 685 / 2013년 10월 30일(수) - 14 파리지성 광고신청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접수: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에 광고 내용과 Cheque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cheque ordre : PARISJISUNG
파리지성 생활광고 3개월 6개월
1단 27*40
100
mm
1주
2주
3주
4주
1주
2주
3주
4주
1단 광고
40 x 50
40
70
90
100
1/4면광고 105 x 150 150
200
250
300
2단 광고
80 x 50
60
105
135
150
반면 광고 210 x 150 350
650
900
1100
3단 광고 120 x 50
80
140
180
200
전면 광고 210 x 300 700
1300 1800 2200
4단 광고 160 x 50
100
175
225
250
1면 표지 하단광고 210 x 80
400
5단 광고 200 x 50
120
210
270
300
1년
150
250
크기
가봉 집수리 가정집, 식당, 상점, 이사짐, 전기, 가구, 수도, 도배, 용접, 등 사소한 집수리의 모든것, 정직한 가격 깔끔해 해드립니다 - HP. 06 2054 3289
베스트 2404 책임과 전문성의 이사공사 대, 중, 소규모 화물/이사 이사 전후 집 수리/공사 best2404@live.co.kr
09 8106 8530 / 06 5063 6692
01.4935.0501 / 06.1749.4334
전신피로,어깨,허리,발,전문 국가 자격증 취득,정골원 근무, 골반교정,발바닥 전문 지압 Tel. 06 81 09 89 09 [전화번호 정정했습니다]
Uncle JIM Service
300
500
600
연간 회원 및 비영리단체는 25% 할인
St-Anne 골목내에 문을 연, 새로운 분위기 부담없는 가격의 전통 한식당
Le 15 Beauté - 전문 맛사지 -
39 rue Letellier 75015 Paris M.6.8.10 La Motte-Picquet-Grenelle 10 Avenue Emile Zola
예약 : 01 42 60 95 54
tel / 09 82 28 25 74
14 rue Therese 75001 Paris
06 87 13 74 40
Metro 7, Pyramide, Opera
파리 13구 방2개 아파트 (방2개, 거실, 부엌, 화장실) 렌트
통역,번역,논문지도및 교정
지하철 6호선 Corvisart 에서 1분
(프랑스 상업등기부 등록회사)
거리로 Place d'Italie에서
tel/ 06 73 65 77 57
걸어서 3-4분거리
e-mail/ mhassug@tahoo.co.kr
1인용 침대와 2인용 침대 부엌시설 모두 갖추고 있으며 샤워시설과 화장실 있슴
짐에 관한 다양한
체류기간은 (단기 또는 장기체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능) 현재부터 8월까지 렌트가능
H.P 06 6862 2424
mm
파리하나 익스프레스 전문 국내외 포장이사 (공무원.주재원.학생귀국이사) 면세서류서비스 / 각종그림 IKEA운반,배달 paris-hana@hotmail.fr
지압, 맛사지
크기
0689156233 (Sue) 또는 sueisokay@yahoo.com
집수리
560
우리건축
각종 건축 장식에 관한 모든일 도배, 타 일, 페인트, 모케트, 목수, 전기, 가구조립, 가스, 용접, 이사짐, 파출 부, 성심 성의껏 해드립니다. Tel. 0618371551/0157423782
구입문의 : یझ ߂ ਬۣ ࠺פझ ݔਸ ਤೠ ൨ જҊ ࣁ۲࠺ ػই֢৬ ೣԋ פ ܻ ҕ೦ ࣊ౣ ߡ פझ ઝࢳ
ച 4.4 ࠺ פझ ର স ޖਗ ੋఠ֔࠺झ
ѐੋ ݏ ױউ ৈ೯ ইझ߅झ
ৌ ݅ যܽ द ࢸ ޖ parisdecoree@hotmail.fr थё ࢎҊ ࠁ ܻ ؽఖदࠁ
ডഛੋ ԙ ੌݫա 4.4۽ ѐੋఖद ࣃۄझ ҳ࠺ 예약과 확인은 꼭 e-mail 또는 SMS
n° SIREN 789 310 703 code APE 4932Z
www.graphipro.fr 서도출력 인터넷으로 가격과 부수를 확인후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현수막 (프랭카드 ) , 대형인화지 , 카달로그 , 엽서 , 포스터 , 명함 , 메뉴판 , 테이블시트 , T - S h i r t , 전단지 , 논문 , 포토폴리오 , X b a n n e r 심플배너 ( 2 9 . 7 c m x 1 2 0 c m ) = 1 0유로
T. 01 467 000 63
(한국어). 06 17 98 62 01 (중국어). 06 10 41 91 77 1-3 rue Baudin 94200 Ivry sur Seine (Périphérique).Porte d'Ivry (M).7 Pierre et Marie Curie (Tram).3. Porte d'Ivry
4 rue Peclet 75015 paris Tel.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since 1990
23년 전통의
만 트래블
여행을 즐기는 만가지 방법,
만트래블 여행사 전세계 항공, 유럽내 열차, 렌터카, 투어 전문.
Tel. 01 4279 0103 / mantravel@hotmail.fr
Man& Travel 16 rue Therese 75001 Paris
손차룡 개인전
ဤ ወ መೞኃཷኽဤ ඤோಳ !"# !!"### !!!"# !%"## %"# %!"# %!!"## %!!!"# )8
2013년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베르니싸즈 : 11월22일 18시부터 21시까지
ཷኽဤ ༪ሐሐ መೞኃཷኽဤ ଼ ታಠੵ౷#$# ታಠੵ౷ ཷኽ එሂ#$#&''(#()'#*!+'&, ਔເሂ ቨෙೞ້ເ ཷኽ਼ ཷኽဤ ዔ &&#0 ྰཷၶ
ILE DE FRANCE AUTOMOBILES
0''3& &9$&15*0//&--& KIA PARIS SUFFREN 7 SPORTAGE ACTIVE SMART DRIVE
À PARTIR DE
298 € .0*4
& / - 0 $ "5 * 0 / - 0 / ( 6 & % 6 3 䜓 &
3䜓7*4*0/4 &5 1*䜒$&4 %䳓6463& */$-64&4
&9&.1-&4 %䳓䜓26*1&.&/54 %& 4䜓3*& #MVFUPPUI 䳜 $BN䜳SB EF SFDVM 䳜 5PJU PVWSBOU QBOPSBNJRVF 䳜 "JEF BV TUBUJPOOFNFOU BWBOU FU BSSJ䜲SF 䳜 $MJNBUJTBUJPO BVUPNBUJRVF )PST QSFNJFS MPZFS NBKPS䜳 &YFNQMF EF -PDBUJPO -POHVF %VS䜳F TVS NPJT FU LN QBS BO QPVS VOF 䛵 ,*" 41035"(& % DI "DUJWF 4NBSU%SJWF 䜅 VO er MPZFS NBKPS䜳 EF 䴶 TVJWJ EF MPZFST NFOTVFMT EF 䴶 55$ JODMVBOU MB QSFTUBUJPO S䜳WJTJPO FU QJ䜲DFT E䳓VTVSF 0GGSF S䜳TFSW䜳F BVY QBSUJDVMJFST WBMBCMF EV BV TPVT S䜳TFSWF E䳓BDDFQUBUJPO EV EPTTJFS QBS ,*" 'JOBODF E䜳QBSUFNFOU EF $(- $PNQBHOJF (䜳O䜳SBMF EF -PDBUJPO E䳓䜓RVJQFNFOUT 4" BV DBQJUBM EF 䴶 䳍 BWFOVF EF 'MBOESF .BSDR FO #BS䞝VM $FEFY 䳍 4*3&/ 䳍 3$4 -JMMF .䜳USPQPMF -F DPOUSBU EF QSFTUBUJPO EF TFSWJDFT 䛵 3䜳WJTJPOT FU 1J䜲DFT E䳓VTVSF 䜅 O䛺 & FTU TPVTDSJU QBS $(- $PNQBHOJF (䜳O䜳SBMF EF -PDBUJPO E䳓䜓RVJQFNFOUT UBOU FO TPO OPN QSPQSF RV䳓BV OPN FU QPVS MF DPNQUF EF TFT GJMJBMFT BVQS䜲T E䳓0QUFWFO 4FSWJDFT 4" BV DBQJUBM EF FVSPT 䳍 4*3&/ 3$4 -ZPO 0GGSF WBMBCMF EBOT MB MJNJUF EFT 4QPSUBHF "DUJWF 4."35 %3*7& $3%* DI OPJSFT N䜳UBMMJT䜳FT EJTQPOJCMFT IPST GSBJT E䳓JNNBUSJDVMBUJPO FU 䜳DPUBYF E䜳QBSU HBSBOUJF BV FU HBSBOUJFT KVTRV䳓BV PV LN 0GGSF OPO DVNVMBCMF S䜳TFSW䜳F BVY QBSUJDVMJFST DIF[ *MF EF 'SBODF "VUPNPCJMFT QPVS UPVUF DPNNBOEF FU MJWSBJTPO BWBOU MF $POTPNNBUJPO DZDMF NJYUF M LN OPSNFT $&& 䜓NJTTJPOT EF $0 H $
3FUSPVWF[ OPT PGGSFT TVS www.kia-paris-suffren.com
ೠҴয ࢚ޙ ഐ 3PNBOP 7"*44#"/% 01 53 58 56 07
AUTOMOBILES PARIS SUFFREN
KORAUTO BOULOGNE
Vente & Après-vente 01 53 58 56 00
Vente 01 48 25 00 01
76 bis avenue de Suffren 75015 Paris Métro La Motte-Picquet / Parking Client
3 route de la Reine 92100 Boulogne-Billancourt .䜳USP 1PSUF EF 4BJOU $MP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