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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685
2013년 10월 30일(수)
SARL PARIS-JISUNG 4 rue Péclet 75015 paris ISSN 1627-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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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통하는 창
N siret : 792 874 513 00015 o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예술을 위한 다리
À PARTIR DE
-작가와 기업인과의 대화파리는 예술의 도시이며 로망의 도시다. "19세기의 수도"(발터 벤자민)인 파리는 많은 예술인 들이 들렸다가, 그 매력에 사로 잡혀 떠나지 못하고 아예 둥지 를 트는 곳이다. 또한 유럽의 중 심역할을 했던 파리는 상인들이 교류를 위해 지나치는 곳이었 다. 이러한 관습은 오늘도 여전 해서, 많은 외국 작가들은 이곳 에 머물고, 기업인들은 지나친 다. 비록 잠시만 머물더라도, 기 업인들은 인간본연에 남아있는 예술적 심성이 발동해서인지, 혹은 파리의 분위기 때문인지,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미 술관이나 갤러리를 기웃거리고 작품을 감상하면서 예상치 못 한 삶의 위로와 기쁨을 얻게 된 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자신의 집 의 벽에 걸려있는 그림을 바라 보며, 이러한 감정을 선사하는 작가를 궁금해 한다. 전혀 다른 정신세계와 감성을 지니고 있 을 것 같은 작가에 대한 궁금함 은 점점 커지고, 언젠가는 꼭 만 남을 가져보자고 스스로 다짐해 본다. 그러나 이 '언젠가'가 훌쩍 ILE DE FRANCE AUTOMOB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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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예술가와 기업인과의 만남"
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술의 다 리'(pont des arts) 역할을 수 행하고자 한다. 매달 재불예술 인 한 명과 프랑스 주재 기업인 과의 대화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만 남은 11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옹플레르에서 활발히 활 동하고 있는 손차룡 작가와 기 업인 과의 만남이다. 프랑스 노르망디의 옹플뢰르에 2009년 예술가와의 만남에서 강연하고 있는 방혜자 화백 서 작업하고 있는 손차룡 작가 지나가 다시 귀국을 하거나 다 실적 비판성을 직시하려고 애 는 그 자신이 작가이면서 한국 를 쓴다. 하지만, 아무리 예민한 의 문화와 예술을 프랑스에 전 른 나라로 전근을 하게 된다. 작가입장에서 볼 때, 품 안을 떠 감각을 가진 예술인일지라도 기 달하고자 애쓰는 '다리'와 같은 난 자식과 같이 어딘가의 벽에 업인들이 느끼는 현실적 감각과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노 걸려있는 자신의 작품이 잘 지 비교하면 무언가 빠진 것 같고, 르망디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 내고 있는지 문득문득 궁금하 아무리 예술적 감각을 지닌 기 'D데이' 등2차 세계 대전과 관 &9&.1-&4 %䳓 매일䜓26*1&.&/54 %& 4䜓3*& 실천 련되어 유명해졌다. 하지만 이 다. 자신의 그림을 보면서 관람 업인이라도 예술인이 #M V FUPPUI 䳜 $BN䜳SB EF SFDVM 䳜 5PJ U PVWSBOU QBOPSBNJ R VF 䳜 "J E F BV TUBUJPOOFNFOU BWBOU FU BSSJ 䜲SF 䳜 $MJNBUJ전쟁으로 TBUJPO BVUPNBUJR얼룩진 VF 곳에 도착하면 객은 어떤 생각을 할 지 혹은 어 하는 그 감각과는 또 다른 간격 기억을 바닷바람으로 금방 날려 떤 감성을 느낄지 헤아려 본다. 이 있음을 느낀다. er )PST QSFNJFS M파리지성은 PZFS NBKPS䜳 &YFNQMF EF -PDBUJ PO -POHVF %VS䜳F TVS NPJ다른 T FU LN Q버릴 BS BO QPVS V수 OF 䛵 ,*"있을 41035"(& 정도로 % DI "DUJWF 4NBSU%SJ WF 䜅 VO 낭 그렇게 이처럼 서로 작가는 본인을 남들과 다름없다 MPZFS NBKPS䜳 EF 䴶 TVJWJ EF MPZFST NFOTVFMT EF 䴶 55$ JODMVBOU MB QSFTUBUJP만적이고 O S䜳WJTJPO FU QJ䜲DFT E䳓VTVSF 0GGSF S䜳TFSW䜳F BVY QBSUJ D VM J F ST WBM B CM F 아름다운 곳이 바로 고 느끼지만, 배고프고 힘든 예 두 세계의 대화를 추구하기 위 EV BV TPVT S䜳TFSWF E䳓BDDFQUBUJPO EV EPTTJFS QBS ,*" 'JOBODF E䜳QBSUFNFOU EF $(- $PNQBHOJF (䜳O䜳SBMF EF -PDBUJPO E䳓䜓RVJQFNFOUT 4" 했다. 이전에 술을 포기할 수 없는 스스로가 BV DBQJUBM EF 한 '다리'가 䴶 䳍 BWFOVF EF '되기로 MBOESF .BSDR FO #BS䞝VM $FEFY 䳍 4*3&/ 노르망디이다. 䳍 3$4 -JM F .䜳USPQPMF -F D노르망디가, POUSBU EF QSFTUBUJPO EF TFSWJDFT 자 䛵 3䜳WJ T J P OT FU 1J 䜲 DFT E䳓 V TVSF 䜅 O䛺 & FTU TPVTDSJ U QBS $(- $PNQBHOJ F (䜳O䜳SBM F EF -PDBUJ P O E䳓 䜓 RVJ Q FNFOUT UBOU FO TPO OPN QSPQSF RV䳓 BV OPN FU QPVS M F 화가 이해 안될 때도 있기는 하다. 비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파리 연 풍경을 그린 인상주의 DPNQUF EF TFT GJMJBMFT BVQS䜲T E䳓0QUFWFO 4FSWJDFT 4" BV DBQJUBM EF FVSPT 䳍 4*3&/ 3$4 -ZPO 0GGSF WBMBCMF EBOT MB MJNJUF EFT 4QPSUBHF 록 예술적 초월성과 미를 추구 지성은 예술분야에 남다른 관심 들의 요람이 된 것은 너무나 당 "DUJWF 4."35 %3*7& $3%* DI OPJSFT N䜳UBMMJT䜳FT EJTQPOJCMFT IPST GSBJT E䳓JNNBUSJDVMBUJPO FU 䜳DPUBYF E䜳QBSU HBSBOUJF BV FU HBSBOUJFT KVTRV䳓BV 을 쏟아왔다. 하는 예술인이라 할 지라도, 현 PV 같다. LN 0GGSF OPO DVNVMBCM이제 F S䜳TFSW䜳F B또 VY QBSUJ다른 DVMJFST DIF[ 형태 *MF EF 'SBODF "연한 VUPNPCJMFT Q것 PVS UPVUF DPNNBOEF 노르망디가 없었 FU MJWSBJTPO BWBOU MF $POTPNNBUJPO DZDMF NJYUF M LN OPSNFT $&& 䜓NJTTJPOT EF $0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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