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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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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뉴스

NO. 730 / 2014년 10월 8일(수) - 3

프랑스, 동성 결혼 반대자들[Manif pour tous] 또 다시 거리로

10월의 첫번째 일요일이었 던 5일, 파리 거리에 차량 이 통제되는 불편을 겪어야 만 했다. 2012년 11월 이 래로 6번째 동성 결혼 반대 자들[Manif pour tous] 의 대대적인 시위가 있었기 때 문이다. 파리와 보르도, 두 도시에 서 시위가 있었는데, 파리 는 경찰 집계 7만명, 시위 조직측의 집계는 5십만명 이었고, 보르도는 경찰은 7 천 5백명이 참가했다고 하 고, 시위 조직자들은 3만명 이 모였다고 했다. 노인부터 어린 아이들에 이

르기까지, 세대를 막론한 이들이 모여 조용한 가운데 시위가 진행되었으며, 아이 와 청소년들은 푸른색과 흰 색, 분홍색의 작은 깃발을 흔들고 있었다. 또한 지방 에서 시위에 참석하기 위해 올라온 이들도 있었다. 이미 2013년 5월 법무부 장관의 이름을 딴, 동성 결 혼과 입양을 허용하는 토비 라 Tobira법이 통과 되었 다. 하지만 결혼과 입양의 허용에 따른 체외 수정과 대리모 반대가 이번 시위의 주된 목적이었다. 또한 지 난 2월 시위에서 중심 주제

가 되었던 학교에서 성별을 이론화시켜 교육하는 것에 대한 반대도 강조되었다. "인간은 상품이 아니다, 대 리모 반대, 우리 배는 캐디 가 아니다"라는 글귀가 적 힌 피켓을 들고 전통적인 가정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 을 벌였다. 그들이 우려하는 것은 인간 의 생명이 상업화될 가능성 이었고, 주된 요구는 동성 결혼 법 자체의 폐지였다. 프랑스는 현재 대리모를 법 으로 금지하고 있다. 남성 커플의 경우 외국에서 대 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시위 가 있던 이틀전 마뉴엘 발 즈 프랑스 총리는 대리모를 허용치 않겠다고 주장했다. 시위에 참석한 어떤 이는 " 사회 근간인 가정의 파괴" 라며, "각자 자신들이 원 하는 삶을 살 권리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사회 모델 로 제시되어서는 좋지 않 다. 모두 그렇게 한다면 세

대는 이어지지 못할 것"이 라고 했다. 지난 6월 유럽 인권 재판소 는 프랑스 정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가 외국에 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가지는 경우를 인정하기 때 문에 이를 받아들일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르몽드에 의하면 동성 결혼 반대자들의 대부분이 크리 스천들이라고 한다. 그들의 믿음을 위해 반대한다는 것 이다. 그들 중 어떤 이는 정 치인들에게 기대치 않고 있 다고 한다. 정치인들은 이 주제에 대해 용기가 없다 고 비판하면서, 단지 그가 무언가를 할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 시위에 참가했 다고 밝혔다.

시위로 인해 굴욕받은 동 성 커플들 이날 시위가 있기 두시간 전, 파리의 레프블릭 광장 에 백여명의 동성 커플이 아이를 데리고, 모든 가정

의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 이들 중 어떤 이는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 이를 낳았다고 한다. 그는 대리모는 노예가 아니 라며, 반대하는 이들이 생 각하는 그런 것이 아닌 자 유로운 여성이고 그들과 지 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고 했으며, 시위자들이 싸움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슬 프고 우울하다고 했다. 또한 그들은 체외 수정과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들 은 공화국의 사생아들이라 고 분노했으며, 다른 이들 과 같은 가정을 가지고 있 으며, 열등한 가정이 아니 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리모 실행을 반대하 고 있는 프랑스 총리를 향 해, 그가 우리를 보호해 주 지 않으면 누가 해주겠냐 며, 자신들도 가정이 있고, 아이들이 프랑스 사회에 있 다며, 나쁜 짓을 했다고 보 지는 않는다고 했다. <파리지성>

퇴직하고 난 뒤에는 노르웨이로 떠나세요. 10월 1일, 2014년 Global

평가한 것이다.

탄자니아, 말라위, 웨스트 뱅

직업 교육], 유리한 환경 [

환경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Age Watch의 조사 결과에

노르웨이 다음으로는 스웨

크, 가자, 모잠비크, 아프가니

안전, 자유, 대중교통, 사회

프랑스는 소득 보장으로는 2

의하면, 나이 들어 살기 좋은

덴, 스위스, 캐나다, 독일 순

스탄이 96위였다.

적 관계] 등 4개의 범주였다

위, 건강은 7위, 노인들의 일

나라로는 노르웨이라고 한

이고, 미국은 9위, 프랑스는

이번 평가의 기준으로는 소

고 한다.

자리와 직업 교육에서는 37

다. 이는 96개국의 노인들의

16위이며, 한국은 50위였다.

득 보장, 건강 상태, 능력[

건강으로는 일본이 최고의

위의 결과를 보였다.

경제 사회적인 혜택을 보고

그리고 하위의 나라들로는

시니어들에 대한 일자리와

수준이었고, 스위스가 좋은

년 OW 35 -H OW N K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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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통한 재불한인 현대사

NO. 730 / 2014년 10월 8일(수) - 4

이진명 역사학자와의 인터뷰(22) 한글과 한국어 I.

[사진 1] 한불쟈뎐 Dictionnaire Français-Coréen (4절판), 일본 요코하마, 1880년, 705쪽.

프랑스 신부들의 한불사전 편찬

어자전'의 한영부(韓英部)

(심은록, 이하 '심') 교수님

었어요.

께서 <순한글 조선전도>

리델 주교는 1880년 7월

를 설명하실때, 프랑스인

12일 만주의 차구로 돌아

리델(Ridel)신부에 대해 말

가, 저술이 끝난 "한불자

씀 하셨는데, 이 분이 한불

전"과 "한어문전 (한국어

사전을 저술하시는 데 동

문법)"의 간행에 힘을 기울

참하고 출판을 하신 분인

였어요. 그가 차구에 도착

가요?

한 2일 후인 7월 14일에

(이진명, 이하 '이') 그래요.

는 그의 충실한 안내자였

1880년 프랑스 외방전교회

던 최지혁이 70세의 나이

신부들이 만든 최초의 사

로 서울에서 옥사했어요.

전이 "한불쟈뎐"이에요. 이

이들의 힘으로 완성된 "한

사전은 언더우드(Horace

불쟈뎐 Dictionnaire Français-

Grant Underwood)가

Coréen"(4절판 705쪽, [사

1880년 요꼬하마에서 간행

진 1, 2])은 1880년에, "

한 최초의 한영 사전인 '한

한어문전 (한국어 문법)

작성에 참고 자료로 사용되

Grammaire coréenne"은 1881년에 파리외방전교회 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인 쇄하여 출판했어요. 여기에 사용된 한글 글씨체는 '최 지혁체'라는 획기적인 서체 였는데, 오늘날 우리가 사 용하는 한글 글씨체의 기본 이 된 것으로 보여요. (심) "한불자전"은 한국 최 초의 한국어-외국어 사전 인가요? (이) 한국 최초의 한국어외국어 사전일 뿐만 아니 라, 최초의 현대적인 한국 어 사전이라고도 말할 수 있어요. 이 사전에는 어휘 와, 순 한국어는 한글로, 한 자어는 한자와 한글로 함 께 기록하고, 발음, 불어 번 역, 동사 변화, 인명, 도시 와 산, 강의 위치, 행정 구 역, 등이 총 망라되어 있어 요. 원고는 프랑스 선교사 들이 집필했어요. (심) 그런데, 왜 이 사전을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서 인쇄하였나요? (이) 당시 우리나라에 불어 활자(活字)가 없어서 그랬 다고 추측해요. "한어문전" 의 책 마지막 부분에 달레 신부의 "교회사"에 첨부되 어 있는 지도와 유사한 한 국 전도 한 점이 들어 있 어요. 리델 주교는 1881년 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불 자전"과 "한어문전"의 출판 을 마쳤어요. 그런데, 그는 중풍에 걸려서 일본과 중국 을 오가며 치료하다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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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입국한 블랑 주교에게 조선 교구의 총책임을 맡기 고, 1882년 11월에 프랑스 본국에 귀국해요. 귀국하고 2년 후에 세상을 떠났어요. (심) 프랑스 신부들이 한불 사전을 만드는데 이처럼 많 은 노력을 한 이유는 무엇 인가요? (이) 당시에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한국 사람이 없었 기 때문에, 프랑스 신부들 은 전교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부터 배워야 했어 요. 그래서, 1836년 프랑 스 신부들이 최초로 입국 한 이래, 계속 한국어 연구 와 사전 편찬을 위한 자료 수집을 했어요. 이들 자료 들이 1866년 병인 대박해 때 관헌에 의해 모두 압수 되어 소각(燒却)되었어요. 그후 다시 작업을 시작하 여 1880년에 책으로 찍혀 나왔지요. 1901년에는 프랑스 사람 알레베크(Alévêque)가 한국 어를 불어식으로 표기하고, 거기에 불어 번역을 적어 넣은 한불사전을 편찬했어 요. 377쪽으로 서울프레스 에서 인쇄했어요. 그러나 이 사전은 한국어 어휘들이 불어식으로 표기되었고, 표 기 시스템 자체도 알레베크 자신이 임의로 만든 것이 기 때문에, 사용이 거의 불 가능한 사전이에요. 그래서 별로 의미가 없어요.

해방후 한불, 불한 사전 편찬

(심) 프랑스 신부들이 만 든 한불사전 이후에는 어떤 불한 사전들이 만들어졌나 요? 언제부터 한국인이 주 체가 되어서 사전을 편찬하 게 되나요? (이) 그후 사전 편찬 작업은 해방 후에 이루어졌어요. 1946년에 서울대학교에 다 른 학과들과 더불어 불어 불문학과가 생겼어요. 다 른 사립 대학들에도 불어불 문학과가 개설되었고요. 그 와 동시에 한국에서 불어를 배우는 학생들 및 일반인 을 위한 불한 사전 편찬 작 업이 이루어졌어요. 서울대 학교 불문과의 최초 교수이 셨던 이휘영 교수가 작업을 하여 처음으로 포켓판 불한 사전이 나왔어요. 이 사전 이 1960년에 출판된 "신불 한소사전 (Nouveau Petit Dictionnaire FrançaisCoréen, 765+5 쪽)"이에 요. 불한 사전은 수요가 많 아서 큰 사전과 소형 포켓 판 등 여러 종 나왔어요. 1971년에는 불어불문학회 에 속한 10명의 교수들이 집필한 "최신불한사전"이 나왔어요. 이휘영 저 "불한소사전"을 개정 증보한 "엣센스불한 사전 (Essence Dictionnaire Fr ançais-Coréen , 2062쪽)"이 1983년에 민중서관에 의해 출판되었어요. 1988년에는 1971년 불어 불문학회가 편찬한 사전을 전면 개정한 "불한중사전 (Modèle Dictionnaire Français-


인터뷰를 통한 재불한인 현대사

NO. 730 / 2014년 10월 8일(수) - 5

[사진 2] 한불쟈뎐 Dictionnaire Français-Coréen (4절판), 일본 요코하마, 1880년, 705쪽.

[사진 3] 새한불사전

Nouveau Dictionnaire Coréen-Français,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07년, 2911쪽.

Coréen, 2178쪽)"이 삼화주식회사

고, 한국 국내에 별로 수요도 없어

대부분에 결함들이 있어요. 그 중

는 서울대학교의 국어학자 이병근

에 의해 출판되었고, 39명의 한국

서 상당히 늦게 나왔어요. 해방후

에 특히, 한국어의 문법 요소인 '조

교수와 불어학자 홍재성 교수가 총

인 교수들이 집필자로 참여했어요.

나온 최초의 한불사전은 한국불어

사'(토씨, 는/은, 가/이, 를/을, (으)

괄했어요. 예비 연구, 한국어 정보

1998년에는 프랑스의 르 로베르

불문학회 편, 삼화출판사에서 펴

로서, (이)랑, 등), '동사의 어미' (

작성, 집필, 교정, 교열 작업에 120

(Le Robert) 사와 제휴하여, 서울

낸 "Dictionnaire Coréen-Français 한

ㅂ니다, 습니까, 아요/어요, 아/어,

여명의 한국의 대학 교수, 강사들

대학교 불문과 정지영 교수와 홍재

불사전" (1494 쪽)인데, 1978년

니, 등), 그리고 한국어에서 사용되

이 참여했는데, 그중 40여 명이 프

성 교수 (현 학술원 회원)가 편저한

에 나왔어요. 1970년에 편집 위원

는 '외래어' (라디오, 텔레비젼, 우

랑스인이었어요. 한국의 사전 편찬

"프라임불한사전(Prime Dictionnaire

회를 구성하여, 25명의 대학 교수

라니움, 등)을 뺀 것이에요. 이런

작업에 외국인들이 이렇게 대거 참

Français-Coréen, 2883 쪽)"이 두산

들이 8년에 걸친 집필과, 교정 및

요소들은 수도 많고, 문법적인 설

여한 것도 특기할 만한 일이라고

동아 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어요.

교열을 보아 이루어진 업적이었

명도 필요해요. 외래어는 외국인들

생각해요. 이들 프랑스인들은 한국

(심) 불한 사전은 한국의 여러 대학

어요. 그중 프랑스인은 로제 르베

이 잘 알 것이라고 생각했겠지요.

의 대학에 재직하고 있었어요.

교에 불문과, 불어과가 있고 상당

리에(Roger Leverrier 여동찬, 외

(심) 이런 결함을 보완한 현대적인

(심) 한국 대학의 프랑스 교수들의

수의 고등학교에서도 불어를 가르

대 교수) 1명이었어요. 이 사전에

사전을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

도움과 참여도 필요하지만, 이곳

치므로 수요가 많아 여러 종이 나

는 15만 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는가요?

프랑스에서 한국 교수들의 도움과

왔고, 개정 증보까지 되었다고 하

이 사전의 집필과 출판에는 프랑

(이) 그래요. 한불사전이 나온지도

참여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셨습니다. 그런데, 한불 사전은 아

스 정부의 지원도 있었고, 출판은

오래되었고 보충할 것도 많아, 불

혹시, 프랑스에서 사전 작업에 참

직 언급을 하지 않으셨는데요. 그

외대의 지원을 받아 외대 출판부

어불문학회에서 새로 한불사전을

여한 한국인도 있었나요?

때까지 한불사전이 출판되지 않은

가 했어요.

내기 위해 집필진을 구성했어요.

(이) 프랑스의 대학교에 재직하고

건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심) 사전편찬 작업은 정말 엄청

1994년 학술진흥재단의 재정 지원

있던 사람으로는 내가 유일해요.

(이) 이들 불한 사전들 중 포켓판

난 노력을 요하는 작업입니다. 당

과, 외대 출판부에서 출판에 대한

내가 집필진에 들어간 기회를 이용

소사전은 초판 1쇄이래 50쇄까지

시 한불사전들에 개선되어야할 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자, 집필 위

하여, 이 사전에 모든 조사, 동사의

도 찍힐 정도로 많이 팔렸어요. 그

제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었나요?

원회가 구성되어 조규철 교수, 원

어미, 외래어를 빠짐 없이 넣자고

런데 한-불 사전은 불어권 국가

(이) 한불사전만 아니라, 지금 나

윤수 교수, 정지영 교수가 차례로

강력하게 건의했어요. 나는 어떻

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도 적

와 있는 한국어-외국어 사전의

위원장을 맡았어요. 집필의 실무

게 하면 이 사전이 불어권 한국어


인터뷰를 통한 재불한인 현대사

NO. 730 / 2014년 10월 8일(수) - 8

[사진 4] 조선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편찬, "조선문화어사전"(18 cm x 26,5 cm), 1973년, 1060쪽.

[사진 5] "조선문화어사전"의 마지막 자모가, "ㅞ"로 끝나고 있다.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나요?

외국어 사전으로서 모든 조

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요.

국(북한)에서 사용하는 자

를 많이 생각했지요. 내 의

(이) 현대 사전학 이론에 따

사와 동사의 어미, 게다가

대한민국(남한)에서 현재

모의 순서의 기본틀은 대

견이 수용되었어요. 조사와

라 편찬된 최신판인 이 사

외래어까지 체계적으로 넣

사용하고 있는 한글 자모

한민국(남한)에서 사용하

동사의 어미 부분 집필은

전에는 한국어 고빈도 표제

은 사전은 이 "새한불사전"

의 순서는 1988년 1월에

는 것과 같은데 세부적으로

내가 맡았어요.

어 8만여 개를 엄선하여 풍

이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

제정하여 1989년 3월 1일

는 상당히 차이가 있어요.

그렇게 하여 외국어대학교

부한 예문도 제시하고, 10

그점에서 혁신적인 사전이

부터 실시하고 있는 문교

북한에서는 우리가 사용하

출판부에서 "새한불사전

만 이상의 용례를 수록했어

라고 생각해요.

부 고시 "한글 맞춤법"과 "

는 "한국어"를 "조선말", "

Nouveau Dictionnaire Coréen-

요. 신조어들과 생생한 구

Français, 2911쪽[사진 3])

어 표현을 수록하였으며,

초판 1쇄 5000 부를 2007 년 2월에 찍어 냈어요. 그

표준어 규정"에 따른 것이

문화어"라고 부르고, 자모

에요. 그 순서는 자음 ㄱㄲ

의 순서는, 내각 직속 국어

불어학자와 국어학자의 공

사전의 한글 자모 순서 와 남북한 비교

ㄴㄷㄸㄹㅁㅂㅃㅅㅆㅇㅈㅉ

사정위원회가 정하여 1987

동 작업에 의한 현대 한국

(심) 원하는 낱말을 찾기위

ㅊㅋㅌㅍㅎ (19자), 모음ㅏ

년 5월 15일 공포한 "조선

해 10월에 제2쇄 2000 부

어 어휘의 재분석과 최신

해서는 '자모의 순서'가 가

ㅐㅑㅒㅓㅔㅕㅖㅗㅘ

말 규범집"을 따라요. 규범

를 더 찍었어요. 2010년에

언어학적 어휘 기술 자료

장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

ㅙㅚㅛㅜㅝㅞㅟㅠㅡ

집은 "조선말 맞춤법"과 "

는 Dicple에서 전자사전(

를 활용한 한불 어휘의 대

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

ㅢ ㅣ (21자) 이에요. 그래

문화어 발음법"으로 구성

독립된 기계) D150 iRiver

조 분석에 바탕을 두었으

는 자모의 순서는 어떤가

서 1989년 이후에 편찬된

이 되어 있어요.

으로도 만들었어요. 120여

며, 컴퓨터에 의한 전산 정

요? 북한의 용례와 비교할

남한의 모든 사전은 이 순

이 규범집에 따른 자모의

명의 집필자들의 13년에

보 처리 기술도 폭 넓게 활

때 많은 차이가 있나요?

서를 따르고 있어요.

배열 순서는 다음과 같아요

걸친 노력의 결실이에요.

용하였어요. 총 2911페이 지이며, 부록으로 게시 . 간

(이) 한글 자모의 순서는

남한에서 발간된 1989년

: 단자음 ㄱㄴㄷㄹㅁㅂㅅ

사전 편찬 초기 단계에부터

1443년 한글이 창제되었을

이전의 사전에는, 자음의

(ㅇ)ㅈㅊㅋㅌㅍㅎ (14자),

지원을 해 준 한국외국어

판 . 공고 . 광고문, 컴퓨터

때의 순서가 기본이에요.

경우, "가, 까, 각, 깎, 개,

쌍자음 ㄲㄸㅃㅆㅉ (5자),

대학 출판부와 학술진흥재

용어, 영어 약어, 세계의 지

즉,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

깨, 거, 꺼, …"의 순이었는

단모음ㅏㅑㅓㅕㅗㅣㅛㅜㅠ

단 외에도 주한 프랑스 대

명, 수도, 화폐명, 대한민국

ㅋㅌㅍㅎ (14자), ㅏㅑㅓㅕ

데, 그 이후의 사전에는 ""

ㅡㅣ (10자), 복합모음 ㅐ

사관과 수암 재단의 지원이

기관들 (정부/비정부), 프

ㅗㅛㅜㅠㅡㅣ(10자). 그런

가, 각, 개, 거, … 까, 깎,

ㅒㅔㅖㅚㅟㅢㅘㅝㅙ

있었어요.

랑스 기관들, 국제기구들

데 이 기본 틀 위에서, 시대

깨, 꺼, …"로 변경되었어

ㅞ (11자).

(심) "새한불사전"이 교수

(UN/기타), 한국어 문법,

에 따라, 남한과 북한에 따

요.

(심) 남한과 비교해서, 북한

님께서 지적하신 결함들을

한국어 용언 활용 규칙 등

라 쌍자음 (ㄲㄸㅃㅎㅉ)과

(심) 북한의 사전에는 어떻

의 복합 모음 배열이 아주

보완한 것 이외에, 또 다

도 실려 있어요.

복합 자음 (ㅐ ㅒ ㅔ ㅖ ㅘ

게 되어 있나요?

다르네요.

른 특징들로는 무엇이 있

내가 짐작컨대는 한국어-

ㅙ ㅚ ㅝ ㅞ ㅟ ㅢ)의 배열

(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

(이) 그래요. 북한의 이 같


인터뷰를 통한 재불한인 현대사 / 문화

NO. 730 / 2014년 10월 8일(수) - 7

은 자모 배열은 해방 후에 정해져서 지금까지

(이) 더욱이 북한 사전의 이러한 문자 배열은,

이 원칙인데, 북한에서는 하나의 의미를 가지

변함 없이 사용되고 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과거 구 소련 시대 북한하고만 교류가 가능했

는 말이 여러 단어로 이루어질 때는 붙여 쓰는

1973년판, 조선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편

던 동구권 국가의 사전들에 그대로 적용되었어

것이 원칙이라서 일종의 붙여 쓰기 같은 것을

찬, "조선문화어사전"(18 cm x 26,5 cm, 1060

요. 따라서 이들 국가, 예를 들어 러시아의 "조

하고 있어요. 그러면 어디까지 붙여 써야 할 지

p. [사진 4])의 "올람말을 배렬한 글자의 차례'

선학" 학자들이 만든 "조로(朝露) 사전", 등에

알 수가 없게 돼요.

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대로 적용되었지요.

(심) 남북 분단이 오래 지속될 수록, 언어 사용

이와 같은 자모 배열은 남한과 상당한 차이가

자모 배열 외에도 남한과 북한에서 다른 점은,

에도 점점더 많은 차이가 나겠네요.

있는 것이에요. 단자음 중 "ㅇ"은 음가(音價)

남한에서는 발음 위주의 표기를 원칙으로 하므

(이) 그래요. 남북 분단이 70여년 계속되면서

가 없는 부호예요. 다시 말하자면 "장식용" 부

로, 두음법칙을 적용해서, 원래 한자의 발음이

어휘도 달라진 것이 많아요. 통일을 대비해서

호예요. 그래서 북한에서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ㄹ"과 "ㄴ"으로 시작되는 음절이 단어의 첫음

이런 기본적인 분야에서 남북한 학자들이 모

단어를 모두 한데 모아 자음 뒤에 넣으면서, 다

절이 되면 모두 "ㅇ"으로 해요. 이런 음절이 둘

여, 논의를 거쳐, 통일된, 단일화된 기준을 만

시 단모음으로 시작하는 어휘(낱말)와 복합 모

째 음절이 되면 원래 발음대로 써요. "리철수(

들어, 남북은 물론 외국에서도, 공동으로 사용

음으로 시작하는 어휘로 구분하여 모았어요.

李哲水)"는 "이철수", 여자(女子) / 남녀(男女),

할 필요가 절실하다고 봐요. 그렇지 않고 이런

그래서 모음으로 시작하는 낱말을 찾아 보려

이론(理論)/논리(論理), 등. 북한에서는 두음법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남북한 사람들이 만나도

면 사전 맨 뒤로 가야 해요. 또 단자음과 쌍자

칙을 적용하지 않아요. 그래서 "리철수, 녀자,

통역이 있어야 의사 소통이 제대로 되는 시대

음으로 시작하는 낱말을 구분해서 단자음 낱말

리론"이라고 쓰지요.

가 올지도 모르지요.

이 끝난 다음 쌍자음 낱말을 모아서 넣었어요.

띄어쓰기도 달라요. 남한에서는 "모든 단어는

따라서 북한의 사전은 "웨"로 끝나요[사진 5].

띄어 쓴다. 다만 동사의 어미와 조사는 붙여 쓴

(심) 남한 사람들이 북한 사전에서 단어를 찾으

다"가 원칙이어서 "집 한 채", "나는 불어 책을

<심은록/파리지성

려면 한참 헤매게 될 것 같습니다.

읽을 수 있어요", "대성 여자 중학교"로 쓰는 것

info.simeunlog@gmail.com>

음악을 통한 현대 속의 전통 Fondation d'entreprise

명한

바이올리니스트

통으로, Richard Strauss

Banque Populaire의 후

Laurent Korcia로부터 김

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

원으로 마르세유에 있

다민군의 연주를 '곡의 묘

하여 슈트라우스를 기준

는 Musée du Terroir

미를 새로 재발견하는 예

으로 그에게 영향을 준 드

Marseillais에서 녹음을 하

술가'라는 평을 들었고,

뷔시와 슈트라우스가 영

였으며, Lyrinx음반사에

Vladimir Skanavi 교수는

향을 준

의해 첫 앨범 기념 연주회

김 다희양의 풍부한 감정

쉬마노프스키의 곡들이 선

가 될 것이다.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절제

정되었다.

올 4월10회 리용 국제 실

미에 대해 극찬을 받은 바

앞으로 듀오 아이노스의

내악 콩쿨에서 (Concours

있다.

공연 계획은 2015년 1월

International de Musique

이들

이름

17일에 Opéra de Marseille,

Chambre de Lyon)에서

"Ainos"(아이노스)란 히브

2월14일에 Hôtel de Soubise,

21개국 팀의 참가자 가운

리어로 "찬양"이란 뜻인

5월24일에

데 3차의 엄격한 심사를

데, 두 사람은 신실한 종교

Grenoble에 초청연주가 이

듀오의

Musée de

10월11일 토요일 20시30

(super-soliste)으로 활

분에 Paris 17구의 Salle

동중), 피아니스트 김다

거쳐 한국인으로 최초로

심을 기반으로, 세상 사람

미 계획되어 있다.

Cortot에서 듀오 아이노

희(연주자로 활동중이며

입상했던 두 사람은 뛰어

들에게 음악을 통한 사랑

이번 파리 공연은 청중들

스 (Ainos)의 연주회가 있

Valletta Piano Festival

난 재량을 지닌 한국의 음

을 몸소 전하고 있다.

에게 프랑스 음악 특유의

다. 바이올리니스트 김

과 Festival d'Uzerche

악 대사로 이미 소개되었

앨 범 의

색채와 감성을 생동감 있

다민(마르세유 필하모닉

었다.

[Tradition chez les

오케스트라의 수석 악장

할 예정)의 이번 공연은

또한 두 사람은 각각 유

Modernes]-현대 속의 전

초청되어서

연주

타 이 틀 은

게 선사할 것이다. <남민주/파리지성>


한인

NO. 730 / 2014년 10월 8일(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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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NO. 730 / 2014년 10월 8일(수) - 9

“라이징 아티스트” 전현서 플루트 리사이틀 전현서가 오는 11월 8일(토) 파리 마

졸업하였다.

현서의 이번 공연에서는 C.Ph.E

레지구에 위치한 아르메니안 성당에

서울필하모닉, 북체코필하모닉과 협

Bach, J.S Bach, C. Franck, L. Berio

서 리사이틀을 가진다.

연하였으며 야마하뮤직 코리아 파운

Sequenza, A. Jolivet Chant de

CRR

de

데이션의 후원으로 리사이틀, 서울필

Linos 등의 곡들을 연주해 전현서의

Perpectionnement 2학년에 재학중

de

Paris

Cycle

송년음악회등에 출연하였으며, 국제

다양한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

인 전현서는 올해 캐나다 퀘백주에서

학생콩쿠르(한국음협)1위, 이화경향

간이 될것이며 과거와 현대를 조우

열린 엠마뉘엘 파위와 함께하는 음악

2위, 성정콩쿠르1위,서울대 콩쿠르1

하는 트렌디하고 클래식한 마레지

페스티발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

위,서울플루트 콩쿠르1위, 한국 플루

역의 따뜻한 겨울밤이 될 것으로 기

학금 수혜와 더불어 보름간의 아카

트협회 콩쿠르1위, 국민일보콩쿠르

대된다.

데미를 함께 하였고 페스티발 연주에

관악 전체 1위,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참여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관현악 전체

7세에 플루트를 시작해 금호문화재

최우수상을 수상해 예원예고를 빛낸

단의 음악영재로 선정되어 “금호영

음악인에 선정되었다.

재콘서트” 와 러시아 프로코피예

현재 Michel Moragues를 사사하며

Armeniens

*일시 : 2014년 11월8일(토) 19시 *장소 : 아르메니안 성당. Cathedrale Sainte-Croix des

프 필하모닉과 협연으로 데뷔하였

유럽무대에서 떠오르는 연주자로

6 Ter Rue Charlot 75003 Paris

지난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 파리

고 예원학교 수석입학후 2학년 재학

베를린필하모니 캄머홀,빈 뮤직페

Entree libre

아르메니안 성당에서 선라이징 독주

중 도불하여 CRR de Paris Cycle

라인잘 모차르트탄생 260주년 기

*피아노: 변 애영

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던 플루티스트

Specialise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념 콘서트등 초청을 받고 있는 전

<파리지성>

고향 고향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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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NO. 730 / 2014년 10월 8일(수) - 10

한국 음악생도에게 충격 받은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꺄상 콩세르바투와르 바이올린 교수, 쟝 뤽 르샤르도51세인, 쟝 뤽 르샤르도 Jean-Luc Richardoz는 프랑스 남부 도시인 님 Nîme 출신으로, 4살때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고 전음악에 매료되어 바이 올린을 연주하고 싶어했 다고 한다. 그리고 음악 학교에 입학할수 있는 나 이인, 8살부터 바이올린 을 배우기 시작해, 스위스 로잔느, 모스코바, 부다페 스트 꽁세르바투와르에서 수학했다. 그리고 1996년 부터 파리 남쪽 외곽 도시 인 꺄샹Cachan 꽁세르바 투와르의 바이올린 교수 로 있다. 2010년에는 터 키의 아다나 대학의 마스 터 클래스로 초빙되기도 했다. 그는 독주회와 실내 음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 로 그의 경력을 쌓아갔다. 몇해전부터 그는 여러 작 곡가들의 편곡을 연주하 고 있고, 피아니스트인 스 타판 비요르쿤드 Staffan Bjorklund와 함께 마르틴 라르송 Martine Larson 곡을 독주한 CD 앨범을 출판했고, 바이올린을 위 한 유대인 음악 등, 다른 앨범에서는 협연자로서 참여했으며, 지금은 얼마 전에 녹음을 끝낸 두번째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중 이다. 그는 해마다 꺄상 Cachan 시청에서 독주회 를 가진다. 10월 17일 19시, 퐁데자 르 갤러리 전시회[최향의

[사진] 꺄상 콩세르바투와르[Conservatoire à Cachan] 바이올린 교수, 쟝 뤽 르샤르도

파꽃 전시] 오픈 행사에 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 다. 사무실 문에 들어서는 그 를 처음 보았을때 전형적 인 음악인의 모습이었다. 그의 지나온 삶 전체가 바 이올린 음률로 채워져 있 는듯했다. 회색 빛깔의 머 리카락과 한번씩 스치는 진한 녹색빛의 눈동자는 타고난 음악적인 재능을 감지하게 했다. 어떻게 미술 전시회에서 연 주회를 하시게 된건가요? 제가 가르치는 한국 학생 중의 어떤 학부모와 이야 기하다가 연주회를 하게 된거예요. 아이들 가르치 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 앞에서 연주하는건 일종 의 탐험이자, 발견 같은거 라 생각합니다.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 었나요? 한국 학생들에게 바이올 린을 가르쳤는데, 학생들 이 수업에 임하는 자세가 대단했어요. 많은 질문을 하며 열정적으로 임하는 그들을 볼 때 신선한 충격 을 받았어요. 그래서 한국 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취미로 바이올린을 배운 학생도 있었고요, 전공자 들도 있었어요. 어떤 학생 들은 한국으로 돌아가 독 주회를 가지더군요. 인터 넷으로 그의 독주회 포스 터를 보았어요. 한국 사회 소식을 잘아시는 지요?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지요? 인터넷을 통해 약간 아는 정도입니다. 특히 남북 관 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어요. 그 부분은 우리 프랑스인들이 많이

이야기하고 있죠. 그리고 경제면을 봅니다. 주로 프 랑스 경제 상황과 비교해 보곤 하죠. 그리고 궁금 한 부분이 있는데, 한국이 예술에 얼마나 많은 비중 을 두고 있는지 알고 싶어 요. 오케스트라에 대한 지 원은 잘 되고 있는지? 내 가 가르친 학생들이 한국 으로 돌아가 오케스트라 에 자리를 얻을수 있는지 도 알고 싶어요. 한국은 예술에 대한 정부 지 원이 프랑스만큼 잘 이루어 지지는 않아요.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렇군요. 프랑스는 그런 면으로는 잘 되어 있지만 그런 체계속에서도 문제 는 있어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린 아이들의 첫 음 악 교육입니다. 이 과정이 참 어렵고 중요한데요, 이

건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 사들도 마찬가지에요. 많 은 시간을 요하는 때인데 프랑스 음악교육 체계는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아 요.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학생들이 있다고 봅니다. 다른 나라에는 재능 있는 아이들을 선별해서 많은 시간을 음악에 할애하기 도 해요. 전 이런 체계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리고 어릴 때부터 음악적 인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구분해서 따로 전문 교육 을 시킬수 있는 구조가 필 요하다고 생각해요. 한국 음식 드셔보신 적 있 어요? 그럼요. 한국 음식 아주 좋아해요. 큰 그릇에 야채 가 있었던, 비빔밥을 특히 좋아해요. 파리에 있는 한 국 식당에서 먹었어요. 한국을 방문해 보고 싶지 않 으세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가보고 싶어요. 사실 몇 년전 한국에서 트리오로 연주할 기회가 있었는데, 막바지에 취소되었어요. 작년 7월에 바이올린을 전공할 딸아이가 한국에 12일 정도 음악 연수를 갔어요. 아이는 베르사이 유 꽁세르바투와르에 다 니는데, 교수가 한국에 초 빙되는 바람에 함께 다녀 오게 된건데 체류 기간이

10월 15일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하겠습니다


인터뷰 짧아 아이가 많이 아쉬워 했 어요. 어쨌든 아이에겐 좋은 경험이었죠. 지금 지도 학생들은 몇 명쯤 되 나요? 20명 정도되요. 일주일에 2일 은 꽁세르바투와르에서 학생 지도하고 있고, 나머지 시간 은 주로 연습하고 있어요. 미술 작품 전시회에 연주를 하시 는거쟎아요. 미술과 음악이 어떤 연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전 학생들에게 바이올린 수업 이 외에 파리로 나가 많은 전 시회를 보라고 권합니다. 그 러면서 학생들의 예술적인 상 상력을 고취시킬수 있어요. 그리고 음악에는 음이 있고 색깔이 있어요. 미술에도 소 리가 있고요. 이 둘은 아주 보 충적이죠. 음악을 가르칠때 여러 다른 음색을 발견해요. 그렇게 미술과 만나게 되는 거죠. 음악과 미술은 함께 하 는 평행 관계에 있어요. [그는 최향 작품의 둥근 파꽃을 가 르키며 악보의 계명으로 볼수 있다고 한다] 미술 전시회에서 연주하시게 되 는 소감이라면요? 작품속에서 연주하는건 아주

NO. 730 / 2014년 10월 8일(수) - 11 고무적인 일이죠. 몇 년전에 프랑스 북쪽에 있는 앙리 마 티스 박물관에서 실내악 연주 를 한적이 있어요. 마티스 작 품인 거대한 스테인레스글라 스 앞에서 연주를 했는데, 비 록 정식적으로 준비된 연주 장은 아니었지만 그런 환경속 에서 연주하는건 특혜를 누리 는거죠.

E x p o s i t i o n Voyage des Fleurs de poireau

de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 단기간으로 보자면, 러시아 출신의 작곡가, 알베르 마르 코브 Albert Markov와 프 랑스 작곡가, 앙토니 제라르 Antony Gérard를 알리는겁 니다. 난 잘 알려지지 않은 곡 을 발견하는 것을 좋아합니 다. 그런 곡들을 대중에게 소 개하고 싶어요. 내년에도 피 아노와 함께 어떤 작곡가의 알려지지 않은 곡을 연주하게 됩니다. 인터뷰 내내 부드럽고 인자한 인상을 받았는데, 소개한 분 에 의하면, 그는 바이올린에 서는 아주 엄하다고 한다. 그 리고 매달 한번씩 지도 학생 들의 발표회인, 오디션을 가 질 정도의 열정있는 선생님이 라고 한다.

Choi

hyang

RéCital de Violon Jean-luc richardoz

proFesseur de conserVatoire de cachan

à l’ouVeRtuRe de l’exposition

le 17 octobre à 19h00 galerie pont des arts 4 Rue péClet 75015 paRis

- J.s Bach-Markov: poslude - a.Khatchaturian: adagio de "gayaneh" - F.Kreisler: Récitatif-scherzo-Caprice - R.schumann-Markov: Rêverie - i.albeniz-Markov: leyenda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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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소식

루브르, 베르사이유, 오르세 박물관 머지 않아 일주일 내내 개관

루브르, 베르사이유, 오르

찾았는데,

세 박물관 머지 않아 일주

휴관일인 적이 있었다. 비

일 내내 개관

슷한 생각을 하고 온 일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작

인 가족을 만나 까페에서

심하고 문화 예술을 만끽

수다만 떨다왔다.

하기 위해 루브르 박물관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문

화, 예술 대신 사람과의 만 남 또한 그 의미는 있기 때 문이다. 어쨌든 이런 낭패보는 일이 머지 않아 없어질 것이다. 또한 문화 애호가들과 관광 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10월 1일, 프랑스 정부는 2015년 문화 예산안을 발 표하는 가운데, 2015년에 서 2017년 사이에 루브르, 오르세 박물관과 베르사이 유 성을 휴관일 없이 일주 일 내내 개관할 것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루브르는 매주 화 요일, 그리고 베르사이유 성과 오르세 미술관은 월 요일에 문을 닫았는데, 프 랑스 문화부 장관은 토론의 결과로 일주일 7일중 7일 을 개관할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시간표는 대중들을 받아들이는 것을 개선하게 끔 하고, 작품에 대한 접근 을 강화시키게 할것이라고 했다. 이로 인해 필요한 일 자리들이 마련될 것인데, 정부의 추가 재정 지원 없 이 박물관 수익만으로 해결 할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해마다 세계 최고인 9백 2십만명 이, 베르사이유 성에는 7 백만명, 오르세 미술관에 는 3백 5십만명이 다녀가 고 있다. 런던의 브리티시 뮤지엄이 나 국립 갤러리는 이미 일 주일 내내 개관하고 있고, 뉴욕 현대 미술 박물관도 마찬가지며, 마드리드의 프 라도 박물관도 2011년말부 터 휴관일을 없앴다고 한 다. <파리지성>

에어프랑스 “파업 손실액 최소 7000억원” 에어프랑스가 지난달 2주 가량의 조종사 파업으로 인 한 피해액이 최소 5억유로 (678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에어프랑스는 파업 기간 항 공기 운영 중단에 따른 수 입 감소, 향후 탑승객 이탈 가능성 등 연쇄 효과를 감 안해 올 한해 피해 규모를 이같이 예측했다. 에어프랑스 재무담당 이사

는 AFP통신에 “정확한 피 해액 산정은 몇일 더 걸릴 것이다. 하지만 3분기에 3 억2000만~3억5000만 유 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본 다”고 말했다. 그는 연쇄 피해가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 으로 내다봤다. 에어프랑스가 저가항공사 ‘트란스아비아’의 유럽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자,

에어프랑스 조종사 노조는 연봉 삭감을 우려해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가 량 파업을 벌였다. 1998년 이래 회사 사상 최장기 파 업이었다. 에어프랑스 조종사는 트랜 스아비아 조종사 보다 많은 최대 25만유로를 연봉으로 받고 있다. 이들은 사측이 트랜스아비아 조종사로 대 체함으로써 일자리를 빼앗

길까 우려했다. 결국 사측

립 계획을 중단키로 하며,

은 트랜스아비아 자회사 설

노조에 백기를 들었다.


공지

NO. 730 / 2014년 10월 8일(수) - 13

제 33대 재불 한인회장 입후보자 등록안내 재불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는 2014년 12월3일(수) 재불한인회의 정기총회 당일 제33대 재불한인회 회 장선거를 실시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선관위에서는 재불한인회 정관 제12조 및 제13조 규정에 따라 아래와 같 이 제 33대 재불 한인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 합니다. 재불한인 여러분께서는 제 33대 재불한인회 회장선거에 회장 입후보 등록 및 선거권 행사를 위하여 많은 관심과 적극적 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제 33대 재불한인회가 재불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선거일� :� 2014년 12월 3일(수)� 18:00� (2014� 정기총회 시) 2�� 입후보자 등록기간� :� 2014년 10월 1일(수)� 14:00� ~� 2014년 10월 31일(금)� 18:00 � � � � � � � � � � � � � � � � � � � � � (재불한인회 업무시간 :� 월~금 14시~18시) 3�� 입후보자 자격� :� � �� 대한민국 또는 프랑스 국적 소지자로서 프랑스에 체류하고 있는 재불한인 중 � �� 입후보 당해 년도 재불한인회비를 낸 자.� � �� 5인 이상의 재불한인들의 추천을 받은 자 � �� 기타 자세한 자격요건은 한인회 정관 제 12조 � � � (한인회 홈페이지 참조 및 2006년 5월 4일에 개최된 임시총회 부칙 참조) ��� 입후보자 추천인� :� � �� 자격 :� 2014년 재불한인회 회비를 낸 자에 한하여 추천가능 � �� 추천인은 1인에 한하여 (피)추천인을 추천할 수 있음.� � � � 즉�� 추천인 1인이 2인 이상 동시 추천은 불가함 ��� 입후보자 공탁금� :� 1500유로 (입후보 등록과 동시에 재불한인회 선관위에 제출) � �� 수표로 지불 (발행:� ����� 앞으로 기입 /� 선관위가 보관의무) ��� 입후보자 추천서 재불한인회 선관위 소정양식� (4종)� :� 재불한인회 사무실에 비치 � �� 재불한인회 홈페이지(http://www.koreanfr.org)에서 다운로드 가능 ��� 제출서류� :� � � � 1)� 제33대 재불한인회장 입후보자 등록증 (재불한인회 양식1) � � � 2)� 제33대 재불한인회장 입후보 지원 동기서 (재불한인회 양식2) � � � 3)� 제33대 재불한인회 운영계획서 (재불한인회 양식3)� � � � 4)� 제33대 재불한인회장 입후보자 추천서 �� 5부 (재불한인회 양식4) � � � � � � (추천인은 당해 년도 한인회비를 낸 한인회원에 한하며�� 추천인이 2인 이상의 입후보자 복수 추천은 불가)� � � � 5)� 입후보자 신원증빙 서류 � � � � � � �� � 입후보자 이력서 (이력과 관련한 디플롬 사본 등 첨부) � � � � � � �� � 프랑스 체류증 복사본 첨부 � � � � � � �� � 프랑스 최소 3년 체류 근거 증명서 � � � � � � �� � 거주지 증명서 (����� ����� ��ittance� �e� �o�er� 중 1개) � � � 6)� 공탁금:� 1500유로 수표로 제출 (�.�.�.�.� 앞으로 발행) � � � � � � � � � �� 등록기간 마감 이후�� 후보자 사퇴 시에는 공탁금 반환 불가 ��� 서류제출 방법 및 제출처� :� 재불한인회 사무실로 직접 방문접수 � � � ����� /� 83�� r�e� �e� la� �roi�� �i�ert� �5015� Paris � � � �el.� 0�� �1� 55� 44� 41� /� koreanfr@gmail.com ��� 입후보자 선거운동기간� :� 입후보자 등록일 ~� 2014년 12월 2일 18:00까지 (선거 전 일까지) ���� 선거권자� :� 2014년 10월 31일(금)� 18:00까지 재불한인회비를 납부한 (프랑스 체류증 소지자)에 한해 선거권자 마감.� � � � � �� 선관위는 선거인 명부를 작성 후 해당 명부를 한인회 홈페이지에 발표.

� � � � �� 선거권자는 프랑스 체류증을 반드시 지참�� 확인해야 하며(미소지 시 선거권 없음)�� 대리 선거는 불가 � � � � �� 자세한 선관위 규정은 한인회 정관(한인회 홈페이지에 게재)을 참조

제 32대 재불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주덕

파리선한장로교회

담임목사: 성원용

주일예배: 오후 2시 30분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 : 청년부 : 수요예배 :

주일 예배시간과 동일 주일 오후 1시 30분 토요일 오후 6시 수요일 저녁 7시 30분

ADDRESSE: 5, RUE ROQUEPINE 75008 PARIS M 9 - ST.AUGUISTIN M 9,13 - MIROMES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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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이석수�� 정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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