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9(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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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올림픽에 48년 만에 최소 선

수(144명)를 보낸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거침없이 금메

달을 수집 중이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을 제패해 11번

째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삼성생명)

이 그간 훈련 과정과 부상치료, 대표

팀 운영과 관련해 대한배드민턴협회

를 공개 비판하면서 어수선했던 대한

민국 선수단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금맥을 이어간 태권도 덕분에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에 출전한 박태준(20)이 7일 한국 남

자 태권도 선수로는 16년 만에 올림

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이번 대회 한

국 선수단에 12번째 금메달을 선사하

면서, 이제 금메달 1개만 보태면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 수

립한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13

개)과 동률을 이룬다. 금메달 5개 획

득을 제시한 원래 목표의 배를 훌쩍

넘기는 수치다. <5면에 기사 계속>

한국 태권도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

픽 남자 58㎏급을 제패한 박태준은 ‘

금메달을 위해 살아온 것 같다’며 벅

▲ K 가디언스의 최미경 대표.

기인하지만 미국 현지 사정을 체험 하고 현지화 시키는 노력의 결과다.

찬 감정을 표현했다. 박태준의 성과

는 한국 태권도가 이 체급에서 처음

으로 딴 금메달이다.

오는 11일 대회 폐회를 이틀 남긴

상황에서 이에 따라 한국은 여세를

몰아 태권도와 근대5종에서 추가 금

메달을 기대한다. 한 번 상승세를 타

면 무섭게 타오르는 한국 특유의 분

위기를 살려 대회 마지막 날까지 금메 달 공세를 이어갈 참이다. 대한체육회는 애초 자타공인 세계 최강인 양궁과

뉴욕에서 K뷰티의 대명사격으로

알려진 K가디언스(대표 최미경)가 그 역할을 지난 2년간의 노력 끝에 이뤄가고 있어 큰 화제다. 뉴욕 진 출에 성공한 K 가디언스는 미국 동 부시장으로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

다. 지난 2일 필라델피아에서 ‘비즈

니스 컨벤션’ 이벤트가 있었다. 한

국은 물론 미국 유수한 기업들이 참

여한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

다. 이 행사에서 K 가디언스는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에서 만난 최

미경 대표는 고운 한복을 입고 ‘가

장 아름다웠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그리움’으로 표현하는 K 가디언스 핵심 화장품 홍보에 열심이었다. <3면으로 기사 계속>

한국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이 펜주 청사에서 진행되었다.

펜실베니아 한인회 연합회와 아시

아 태평양계 미국인 연합회가 공동으 로 주최하고 주뉴욕총영사관 필라델

피아 영사출장소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 재향군인회 북중부필라델피아

지부 셀라하트그룹이 후원한 제71주

K 가디언스가 뉴욕, 뉴저지, 보 스턴, 필라, 버지니아, LA 등지에

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피부에

친절한 순식물성 화장품이라는 입

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최미경 대표는 1994년∼2002년

뉴욕한인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

동을 한 바 있고 현재 뉴욕한인체

육회장을 맡고 있다. 그녀는 다양

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시대의 흐름

과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미국 현지

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화장품 사업

을 시작했다. 한국인들에게 익숙

한 생명내 화학반응의 촉매가 되는

여러가지 미생물로부터 생기는 유

기화합물 ‘효소’를 화장품에 접목

해 지금의 ‘그리움’을 탄생시켰다.

효소의 유기산은 모공 축소, 각질

제거는 물로 영양보급으로 피부의

탄력을 돌려준다. 천연성분 효소는

화학성분이 없기에 미공 속 피부를

깨끗이 청소해 준다.

최미경 대표는 K 가디언스를 탄

생시킨 배경은 20년간 의류, 식품, 유통업 등 풍부한 사업 경영이 큰

년 한국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을 펜실

베니아 주청사안에서 한국참전용사

들을 초청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날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참전용사 11명

에게 확인증서(Certificate)가 수여

몫을 차지한다. 그녀는 2002년 김

치와 불고기가 들어간 뉴욕 핫도그

앤커피 사업을 시작해 뉴욕에서 유

명인사가 되었고, 의류 아울렛 매

장과 커피와 커피기구를 한국에 들

여놓은 커피 아울렛을 선보인 장본

인이다.

전세계 커피의 모든 것을 취급한

선두주자로도 유명하다. 특히 어려

운 고비를 겪을 때마다 지금 변호

사로 활동하는 아들과의 약속이 사

업을 성공시켰던 원동력이라고 그

녀는 말한다. “초등학교 2학년때

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하버드 법

대를 나와 변호사가 될 테니 엄마

는 사업에 성공한 기업가가 되라고

한 약속이었습니다.”

3년간 끊임없이 개발 끝에 탄생

한 K 가디언스는 세트상품 중 2개 의 제품이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

태다. 피부의 트러블과 자극이 없 는 순수 식물성 화장품은 3년간 연 구의 결과로 탄생했는데 최대표가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감 있게 대중 들에게 내 놓은 상품이다. 연구의 결과로 피부가 재생되는 상태는 동

가디언스 화제의 상품 소개>

됐다. 특히 필라에서는 신양천, 이수 미, 오상백 용사가 확인증서를 받았 다. 기념식 후 셀라하트그룹의 모듬 북 공연과 K-Pop Dance 공연이 있 었으며,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도 가 졌다.

의보감 등의 효소에 관련된 부분까

지 가미되면서 피부상태의 변화를

경험케 하는 원동력이 됐다. “내가 평생 바를 화장품을 만들 겠다는 욕심은 좋은 성분을 아낌없 이 넣는 바람에 타사에서는 원가

등으로 넣지 못하는 성분들을

넣다 보니 원가를 가만한 다면 저희 제품이 가장 하이코스

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천연화

장품을 쓰면서 얼굴에 자신감을 얻

어 여성으로서 청춘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낀다는 캐치플레이즈가 “그리움”이 됐다고 전한다.

창립 1주년 행사를 진행했을 때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인 사회에 큰

인기를 얻었던 적을 최대표는 상기

하며 이런 행사를 필라델피아에서

도 앞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한

다. 그녀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한국문화여름캠프‘한국의 소리’

대상: 2학년부터 12학년

일시: 8월 14-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목양교회

문의: 조수진 회장(302-753-8085)

▶필라한인회 광복절기념 경축행사

일시: 8월 17일(토) 오후 3시

장소: 케네세스 이스라엘회당

8339 Old York Rd. Elkins Park

문의: 215-927-1580(contack@kaagp.org)

▶광복절기념식(대남부뉴저지한인회)

일시: 2024년 8월 10일(토) 오전 11시

장소: 뉴저지 대한교회

323 Route 73S.Voorhees, NJ 08043

행사: 특강- 이완성 전직회장, 차세대 리더 발표: 이예나 (2023-24 남부뉴저지한국학교 학생회장)

문의: 이봉행 회장(856-278-1806)

▶명작 뮤지컬 ‘DAVID’무료 시청

8월 9일(금)부터 11일(주일) 까지(미동부 시간 기준) Sight & Sound Theatres 명작 뮤지컬 “DAVID”을 인터넷이나 앱으로 무료로 시청하실수 있다. 은혜롭고 감동적인 Sight & Sound 뮤지컬은 자녀들과 가족이 다 함께 보셔도 좋습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https://www.sight-sound.tv/david-streami ▶필라시내 노숙자‘무료음식제공’후원 손길 필요 예수사랑교회 김곤목사는 노숙자 음식제공과 사랑나눔을 매주 주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켄싱턴에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 첼튼햄 장로교회에서도 매주 둘째 주일 협력하고 있습니다.

예수사랑교회는 필라한인동포들의 따뜻한 후원 동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 267-799-7172(김곤 목사) ▶GPASS 하우징 카운슬링 무료서비스 - 대상: 필라지역 거주자 - 문의: 박성호 부소장(215-456-1662)

한국일보/The Korea Times Philadelphia

겸 대표

구독신청 및 광고접수 267-446-3356 이메 일: ktimesedit@gmail.com 주 소: 7827 Old York Rd #202 Elkins Park. PA 19027 필라 한국일보는 뉴욕 한국일보와의 계약에 의해 일간지로 발행되며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남부 뉴저지 주에 배포됩니다. 한국의 한국일보 본사는 필라

<1면에서 기사 계속>

위싱웰

서재필 기념비: 1521 N. Providence Rd, Media, PA 19063 z z z z z

단체방문: 매달 넷째주 10시, 서재필의료원(필라) 에서 출발합니다. 희망자는 사전에 예약해 주세요.

예약: 김혜원( 610-241-6582)

이메일 예약: hyewon.kim@jaisohn.org

서재필 기념관: 100 E. Lincoln St, Media, PA 19063

일제

때 절망을 딛고 광복을 노래하다

강승호 목사

필라 순복음교회

조국이 살아 온

역사 가운데 가장

뼈아프게 살아 온

일제 강점기에 우

리 조상님들은 입

이 있어도 말을 못

하고 행동의 억압

은 물론, 재산의

소유도 용납되지

않던 시대에 복받

치는 울분과 감정을 억제하며 묵묵히 친 필로 정론을 펼치며 항거한 시인들이 많 았다.

여기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수많은 시 인들이 글로서 울분을 토했는데 그 중에 평북 구성에서 출생하여 주옥같은 시로

오늘날까지도 널리 애송되는 민족적 바

탕으로 우리 고유의 정서 시를 완성한 민

요시인, 이름하여 “김소월”(1902-1934)

이 생각나서 소개합니다.

그는 배제 고보를 거쳐 도쿄상대를 중

퇴하고 오산학교 김억 교사 지도하에 시

를 쓰기 시작하여 1920년 (낭인의 봄)을 시발로 1922년 (엄마야 누나야)를 발표, 개벽지 9월호에 (떠나는 님)을 발표하여 크게 각광을 받았다.

그 뒤 계속해서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자나 깨나 앉 으나 서나) 등을 발표, 1925년 그의 유일 한 시집 (진달래 꽃)을 발표하여 짙은 향 토성을 전통적인 서정으로 노래한 그의 시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독자들을 확보 하고 있다.

그는 처음에는 정형시를 쓰다가 나중

에는 민요적인 서정시를 썼고 시론 (시혼) 을 발표하여 시의 대한 자기의 태도를 밝 혔다. 그 밖에 많은 시를 쓴 중에 (못 잊어),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초혼) 등이 있 다.

그러나 생활고를 비관하고 32세의 젊

은 나이로 삶을 마감한 김소월은 시 중에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 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라가실 길에 뿌리 오리다 가시는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러 밟고 가시

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 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김소월이 강대국에 짓밟힌 우리 민족 의 한을 그리는 시의 대상으로 (영변 약산 진달래)를 쓴 시였다. 또 유명 시로 “못 잊 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한 세상 사

시구려 사노라면 잊혀질 날 있겠지요?”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나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듯이 그

는 짧은 삶을 살다 갔지만 그의 시는 오늘

도 애송되고 있다. 그러나 애석한 것은 사

정은 어떠하든 한 순간의 선택이 영원한

작별을 고한 것은 성급한 결단이었다.

지구상에는 곤경 속에서도 재기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말이다. 오늘날 이국 생

활이 힘겨워도 사노라면 역경도 잊혀질

날이 오겠기에 희망을 갖고 용기를 저버

리지 않고 사랑하고 이끌어 주는 동포 사

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 한 사람 생각나는 “윤동주(1917-1945)

시인이다. 그는 북간도 명동촌에서 출생, 일본 도치사대 영문과를 졸업, 1937년 가

톨릭 소년지에 (병아러 달을 보다), 조선

일보 학생란에 (산 울리림)을 발표, 1943

년 독립 운동에 관련된 혐의로 일군에 잡

혀 후쿠오카형무소에서 2년 형을 선고 받

고 복역 중 옥사했는데 그는 일제 암흑기

에 저항 문학의 대표적인 시인 이었고 자

기 성찰과 희생적인 인간미를 바탕으로

고고하고 준엄한 민족적 서사시를 썼다.

그가 죽은 뒤 햇빛을 보게 되어 1948년

30권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사이)를

간행, 세상에 나옴으로 일제 강점기 말에

저항 시인으로서 크게 각광을 받았다.

1938-41년 사이에 쓰여진 그의 시는 불

안, 고독,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로

광복을 기다리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져

있다. 그는 젊은 나이로 옥사했지만, 그가

절규한 시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려 한 점 부

끄럼이 없기를 잎새에는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

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

고 나 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야 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친다.”

동포 사회도 낭만과 윗트와 꿈과 서정

이 있고 교양이 있는 좋은 글을 쓰는 분들

이 많아서 깨우침과 희망을 주는 언행일

치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

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

(전7:4).”

‘아브라함’

하란 언덕,

암울한 구름 아버지 데라가 된 비석으로

굵은 물방울이 번개처럼 부서진다

상실한 야훼 발자국으로

날카로운 의식을 밀매했던

아버지의 손이 땅속에서도 흔들리는 건,

야훼의 땅으로 무수히 흩어진

별과 모래 소리로 의로운 티끌을 바라봄이라

셈의 후예여!

떠나자 그의 땅으로

에벨이 믿었던 신이 말하신다!

떠나자 그의 땅으로

남방으로 떠 오른 해가 긴 그림자로

사라지지 않는 것은 어떻게 된 일일까

그곳에 보이지 않는 믿음의 벧엘단이

아직도 야훼를 부르는 것은 왜일까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사라와 내가 웃었던 명쾌한 흠집

손에 쟁기를 잡고 돌려지는 몸으로, 누이가 된 아내의 멍 속에 갇힌 내 이름

그렇게 그날은 늙은 날의 연기처럼

지팡이와 번제 나무에 내렸다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보지 말까, 모리아 땅으로 가는 길이 사라질 건가,

수메르 문명이 홍수처럼 덮치고, 함락된 소돔과 고모라의 창끝이 다시 날아와도, 친히 준비하시리라 친히 오시리라

친히 만나주시리라 친히 살리시리라

시온에서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오시리라

다윗아

더 이상 이끼 낀 바위 뒤에 숨지 말라

숨죽인 담을 넘지 말라

어두운 동굴에서 울지 말라

이제 베 에봇을 영원히 벗어던져라

새 하늘과 새 땅의 나라는

볼 수 없는 믿음으로 올지니,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가

모리아 새벽으로 모여

천하 만민의 씨앗으로

거기 거하였더라

김은국 장로

약사, 시인, 수필가 템플병원(EC/NEC) 디렉터

EARLY BIRD SPECIAL Price Ends 4/30/24

Summer 2024 SAT/ACT Power Prep

Summer Program Dates

5 Weeks (14 Sessions) June 24th - July 26th

8 Weeks (23 Sessions) June 24th - August 16th

Guarantee Program (28+ sessions until October test) June 24th - September 28th

5 Week (14 Sessions) Program

Join us for 14 sessions this summer where students will learn the ins and outs of the SAT/ACT Students have the option of joining us for the first or second h alf of the summer program

8 Week (23 Sessions) Program

Join us for 23 sessions this summer where students will learn the ins and outs of the SAT/ACT all throughout and mastering what they learned during the first 5 weeks of program

Guarantee Program (With +270 SAT +7 ACT Guarantee)

Students who are looking to push their academic abilities can join us for the full duration of the summer in addition to sessions on the fall to ensure they are ready up to their exact test date Those who join us will be guaranteed a score increase of +270 SAT and +7 ACT

Summer Program Schedule

In-Person

9AM-3PM Mondays, Wednesdays, and Fridays 3PM-5PM Extra Help and Make-Up

Elementary Summer Program Grade 3-6

MIDDLE SCHOOL PROGRAM DURATION

June 25th - August 1st (6 Weeks 11 Classes)

In-Person Classes (Tuesdays & Thursdays) Grades 4-6 Classes from 9:30 AM- 2:30 PM)

Middle and High School Program Grades 7 -10

HIGH SCHOOL PROGRAM DURATION

June 24th - August 15th (8 Weeks 15 Classes)

In-Person Classes (Tuesdays & Thursdays) Grades 7-11 Classes from 9:00 AM- 3:00 PM)

아씨 플라자 직원 구함

모집부서: 반찬부/캐쉬어/전산 부/신선부 (파트/풀타임 환영)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건강보험, 유급휴가등의 베네핏 경력자 우대 (무경력자도 환영)

Email: assihr@assiplaza.net

/410.292.2424

10/1-10/8 -

블랙 퍼스트

쿡/캐쉬어 구함

월~토 오전7시~오후3시

노스 브로드 선상

856-278-3914

10/2-10/9 -

비어델리 캐쉬어

비어델리에서 캐셔 구합니다

문의: 267-467-7227

-

요양원 선생님 구함

액티비티 에이드로 일하실 분 (파트타임)

267-467-0247

10/1-10/8 -

헤어살롱

블루벨에 위치한 헤어살롱에서

미용/네일 기술자 구합니다.

610-277-2152

일하시다가

추후 업소 인수 가능

55세 미만 환영

문의 : 267-600-1000

남부뉴저지 체리힐 근처

초보자도 운영 가능

APT 밀집지역

2000 스퀘어피트

매매가 $399,000

전화 856-426-3141(메시지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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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문자 215-668-1666

Fax: 215-494-0483 pkbroker7@gmail.com 카카오록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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