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를 시작으로 오렌지카운티(14 일), LA(15일), 휴스턴(16일), 애틀 랜타(18일), 워싱턴 DC(19일), 필 라델피아(21일), 뉴욕(22일) 그리
김
오는 11월5일 뉴저지주 연방상원
의원 결선에서 격돌하는 앤디 김 민
주당 후보와 커티스 바쇼 공화당 후
보 간의 첫 후보 토론회가 10월6일
열린다.
라이더 대학 뉴저지 정치연구소
와 뉴저지 글로브, 온뉴저지 등의
공동 주최로 이날 오후 8시(현지시
라델피아 지역의 한인사회가 정의
향해야 한다”며 “필라동포사회가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 정치 원리
에 따라 성숙하고 발전해 가는 모
습을 보여 미래의 세대에 희망의 한 인동포사회가 되도록 본을 보여 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 김
성곤 위원장은 15대, 17대, 18대, 19 대 국회의원과 제31대 국회사무처
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지낸 바 있 다. 그리고 현재 사단법인 평화 이 사장을 겸하고 있다. ▲ 김대중재단 필라델피아지부 출범식을 알리기 위해, 임명될 김양일 필라델피아지부회장(왼쪽 두번째)과 관계
로운 민주주의 사회로의 발전을 위 해, 김대중 대통령이 모든 국민을 포용하고 본을 보인 정치 행보를 지
간)부터 90분간 이뤄지는 후보 토론
회는 소셜미디어 등에서 생중계된
다.
민주당 후보인 김 의원은 연방하
원 뉴저지 3선거구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다.
이에 맞서는 바쇼 공화당 후보는 사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제10대 재
미술 전공 대학생 최선우(국민대
학교 2학년. 사진 뒷줄 왼쪽)씨는 이
번 여름방학 동안 미국에 있는 친지 를 방문하는 동안 서재필기념관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선우씨는 서재필기념관에서 기
념품으로 기획한 사진(1919, 미국에
업가로 이번 선거가 첫 공직 도전이 다.
뉴저지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의
당선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김 의원
은 지난 3차례 연방하원의원 선거
에서 바쇼와 같은 부유층 사업가 출
신의 공화당 후보를 잇따라 꺾은 바
있어 이번에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 다.
서의 독립운동 활동을 담은 그림)을
그림으로 그려 제작을 도왔다. 이 그 림은 기념관을 방문한 학생들의 학
습용 그림 재료용으로도 제공 되고
있으며, 학습자료를 기획하는 등 다 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서재필 JWC 센터에서 시니
6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 기간 동안 그녀는 매주 꾸준히 시간 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썼다. 최선우 학생의 부모(박혜성)도 시 니어들을 위한 뜨개질 교실에서 함 께 봉사하며 보람과 귀감이 되는 시 간을 보냈다. 모녀가 함께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지역 사회와 시니 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많은 사람 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위싱웰
서재필 기념비: 1521 N. Providence Rd, Media, PA 19063 z z z z z
단체방문: 매달 넷째주 10시, 서재필의료원(필라) 에서 출발합니다. 희망자는 사전에 예약해 주세요.
예약: 김혜원( 610-241-6582)
이메일 예약: hyewon.kim@jaisohn.org
서재필 기념관: 100 E. Lincoln St, Media, PA 19063
우리 한민족은 5000년 역사 속에 우리
만이 누리는 독특하고도 찬란한 문화유
산이 있다. 우리민족은 ‘홍익인간’이란 ‘널
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숭고한 건국이 념이자 민족교육이념을 가진 훌륭한 민족 이다.
단일민족, 배달민족으로 알고 있는 우리 민족은 지구 세계화 추세에 따라 많은 이
민족이 한반도에 유입되어 이젠 우리나라
도 바야흐로 다민족 국가가 되었다. 당국
의 발표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반도의
고유성은 300성씨를 넘지 못하고 한자로
표기할 수 없는 외국인 성씨가 무려 5000
여 종류가 된다고 한다.
최근 서울여대 박상건 교수가 38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정체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결과는 우리나
라 특히 젊은이들의 민족문화정체성이 무
너지고 있고 지금 살아가는 기성세대들이
미래 후손들이 영위할 한국문화 무대를 무
너뜨리고 있다고 하였다.
뉴욕에 거주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임상
신경심리학 박사인 Dr. 김동수씨가 그가
연구한 바를 뉴욕중앙일보에 기고하였는 데 요즘 많은 동포들, 특히 젊은이들의 정
신질환 환자가 부쩍 늘어나는데 원인을 다
각도로 분석하고 규명하여 결론짓기를 성
인 동포뿐 아니라 특히 자녀들의 정체성
혼란이 원인이 되어 점차 정신질환에 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동포1세들은 자녀들의 정
신건강을 위해 특별히 ‘민족문화정체성’
교육을 가정에서 명심하여 실시해야 한다
고 권면하고 있다. 사실 한국 사람들은 오
랫동안 몸에 배은 충효사상이나 한국적
미풍양속에 젖어 살아왔는데 타국에 나와
살면서 낯설고 자유분방한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동포 자녀들이 정신적 갈등
을 심각히 겪으며 특별한 환경에 처하게 되
면 정신질환에까지 이른다는 것이다.
뉴욕총영사관에서 우수 동포자녀 장학
생 선발 면접고사 때 존경하는 한국인 한
사람과 자랑스런 한국문화 한 가지를 말 하라고 질문을 던졌는데 유감스럽게도 제
대로 답변하는 학생이 적었다는 이야기를
면접고시를 담당했던 인사로부터 전해 들
었다. 우리민족에게는 세계적으로 자랑할만 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이 계시고
세계최초로 철갑전투함을 발명하여 임진
왜란 때 왜군을 분쇄한 성웅 이순신 장군
이 계시고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UNESCO 세계문화유산이 54건이나 있
다. 이런 현상의 책임이 우리 1세들의 차세
대들에 대한 교육의 부족과 무관심에서 비
롯되지 않았을까 생각되어진다.
1937년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중일전쟁
을 일으켜 긴장이 고조되었을 때 당시 이
웃인 소련의 스탈린 정부는 ‘일본인과 닮
아 잠재적 첩자로 의심된다’는 이유로 러
시아 극동 연해주에 살던 한인동포들을 강
제로 화차에 태워 6500Km 거리에 떨어져
있던 중앙아시아 허허벌판 우슈토베라는
곳에 쓰레기 버리듯 버렸는데 당시 추위와
굶주림으로 2만여명의 동포들이 죽음을
당하고 토굴을 파고 살아남은 한인동포들
이 황량한 땅을 일궈 농사를 지으며 생존
을 이어온 동포가 까레이스키라고 부르는
지금의 고려인이다.
이들은 ‘동포를 하늘같이 섬기라’는 정
신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도왔다. 그 중에
는 독립투사 가족들도 상당수 섞여있어 척
박한 환경에서도 독립운동은 물론 틈틈이
자녀들을 모아놓고 ‘민족문화정체성 교육’
을 시켰다 한다. 애국가와 아리랑을 가르
치고 우리말 우리글을 가르치며 남아들에 게는 제기차기, 씨름, 윷놀이 등을 여아들
에게는 김치담기, 송편만들기, 한복 지어
입기 등 우리 조상이 남긴 전통문화유산
들을 열심히 전수 교육하였다고 한다.
이를 본받아, 풍족하고 자유롭게 살아
가는 우리 미주동포들이 마땅히 유념하고
본받아야 할 민족사랑, 조국사랑 정신을
후대 자손들에게 전수되기를 소망한다.
우리 미주 이민1세들은 마음을 다하여
우리 자손들의 민족문화정체성 교육에 힘
을 쏟아야 할일을 간절히 소망하며, 앞으 로 미주한국전통문화연구원의 차세대 교
육 부분에 희망찬 새로운 챕터를 열도록
힘찬 기운을 보태어 본다.
<차문환목사의 '광야의 신학'>
쟁기를 잡고 뒤돌아보지 말라
가는 길이 힘들다고
뒤돌아서지 마세요
가는 길이 험하다고
돌아가려하지 마세요
가는 길이 멀다고
지름길로 가려하지 마세요
경기장에 들어섰으면
법대로 경주해야 합니다
물러나서도 안되고
돌아가도 안되고
지름길로 가도 안됩니다
쟁기를 잡았으면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꿋꿋하게
나아갈 줄 알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셨으면
끝까지 지고가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감당하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감당할만한 힘도 주시고
때로 피할 길도 열어주십니다
누구나 가야만 하는 광야 길은 피한다고 아니간다고
돌아간다고 질러간다고
합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넘어지고 쓰러지더라도 가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힘을 더하여 주십니다.
장원의
맑은 아침이 나를 깨워
새날을 건네준다
이 하루도 누구에게는 그토록 살기 원했던 간절한 기도였겠지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꽃과 나무와 이웃에게
이로운 하루를 살아볼까
8월 한낮의 햇볕이
아무리 뜨거워도 가을은 오겠지
선선한 바람이 불면 내 안에 살고 있는 아이도
조금은 순해지겠지
무심하게 지나치던
모든 것들이 감사하다며 두 손을 모으겠지
매미들의 합창 소리가 요란하다 가을이 오고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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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Weeks (14 Sessions) June 24th - July 26th
8 Weeks (23 Sessions) June 24th - August 16th
Guarantee Program (28+ sessions until October test) June 24th - September 28th
5 Week (14 Sessions) Program
Join us for 14 sessions this summer where students will learn the ins and outs of the SAT/ACT Students have the option of joining us for the first or second h alf of the summer program
8 Week (23 Sessions) Program
Join us for 23 sessions this summer where students will learn the ins and outs of the SAT/ACT all throughout and mastering what they learned during the first 5 weeks of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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