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대작 시리즈
청교도 대작 시리즈
청교도 대작 시리즈 Puritan Magnum Opus Series
당신의 모든 법은 오직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이어야 하 고, 당신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 법에 순종하도록 격려하는
01 . 스티븐 차녹의 『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 』 Stephen Charnock ( 1628 ~ 1 680) , The Existence and
것이어야 하며, 하나님 법에 어긋나거나 그 법과 동등한 자
Attributes of God
격으로 받아들여지거나 그 법에서 독립되어 있는 것으로 취 02 . 스티븐 차녹의 『 하나님을 아는 지식 』 Stephen Charnock ( 1628 ~ 1 680) , The Knowledge of God
03 . 아이작 암브로스의 『 예수를 바라보라 』 Isaac Ambrose ( 1604 ~ 1 664) , Looking unto Jesus
04 . 토머스 굿윈의 『 성령의 구원 사역 』
급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의 모든 법은 오직 모든 생명과 권 세가 나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법과 뜻을 따르는 것이어야 한다……당신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과 조화를 위해 노력하라. 우리가 평화롭게 우리 통치자
Thomas Goodwin ( 1600 ~ 1 679) , The Work of the Holy Ghost in our Salvation
05 . 토머스 보스턴의 『 인간 본성의 4중 상태 』 Thomas Boston ( 1676 ~ 1 732) , Human Nature in its Fourfold State
06 . 토머스 굿윈의 『 믿음의 본질 』 Thomas Goodwin ( 1600 ~ 1 679) , The Object and Acts of
에게 순종하고, 통치자의 법이 국가적인 문제뿐 아니라 하나 님이 통치자에게 결정하게 하신 예배와 권징과 관련된 부차 적인 사항들을 통치해야 함을 전제할 때, 그리스도의 교회들 이 내적으로 성경을 일반적인 규칙으로 삼으며, 외적으로 우 리 신앙의 총체로서 고대 신경들을 고백하고, 우리 간구의 요
Justifying Faith
약으로 주기도문을 암송하며, 우리 실천의 총체로서 십계명 07 . 토머스 브룩스의 『 기독교의 영광 』 Thomas Brooks ( 1608 ~ 1 680) , The Crown and Glory of
기독교 생활 지침 12
청교도 신앙의 위대한 유산을 보여 주는
을 지키게 하라.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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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대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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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리처드 백스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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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리
박홍규 옮김
리처드 백스터 (Richard Baxter, 1615~1691) 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인 리처드 백스터는 비록 경 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정규적인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 만, 지속적인 독서와 연구를 통해 탁월한 지적 세계를 가진 인물이 되었다. 1638년 23세의 나이에 영국 국교회의 목 사 안수를 받았고, 1641년부터 키더민스터에서 목회를 시 작했다. 그곳에서 백스터는 17년의 사역 기간(1641~1642, 1647~1661)
동안 그 지역 전체가 변화될 정도로 놀라운 영향
력을 끼쳤다. 1662년에 백스터는 ‘통일령’으로 인해 영국 국 교회에서 추방되었고, 남은 생애 동안 여러 고난을 받으면 서 비국교도 목사로 설교를 계속했다. 백스터는 1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는데, 대표작으로는 『기독교 생활 지침』, 『참 목 자상』, 『성도의 영원한 안식』, 『회심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
옮김
박홍규
사회 윤리
08 . 존 플라벨의 『 생명샘 』 John Flavel ( 1628 ~ 1 691) , The Fountain of Life Opened Up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신학 대학원(M. Div.)을 거쳐, 미국 뉴올리언즈 침례 신학교에서
09 . 존 플라벨의 『 개인적 변화와 회심의 필요성 』
석사 및 박사 과정을 공부했으며,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John Flavel ( 1628 ~ 1 691) , The Reasonableness of Personal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침례신학대학교와 웨스트민스
Reformation and the Necessity of Conversion
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사역했고, 용인 10 . 앤서니 버지스의 『 영적 품위 』
에서 함께하는교회를 개척하여 섬겼다. 종교개혁과 후기종
Anthony Burgess ( ? ~ 1 664) , Spiritual Refining
교개혁 개신교 신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며, 교 회의 회복과 부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다. 역서
11 . 토머스 보스턴의 『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해설 』
리처드 백스터 지음 박홍규 옮김
Thomas Boston ( 1676 ~ 1 732) , An Illustration of the Doctrine of the Christian Religion
12 . 리처드 백스터의 『 기독교 생활 지침 』 Richard Baxter ( 1615 ~ 1 691) , A Christian Directory
ISBN 978 - 89 - 6092 - 631 - 8 ISBN 978 - 89 - 6092 - 228 - 0 (세트)
값 32,000원
로는 『죄 용서: 시편 130편 강해』, 『천국 가는 순례자를 위 한 조직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기독교 생활 지침』 5권: 사회 윤리 목차
1장 올바른 삶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
• 7
2장 국민에 대한 국가 통치자의 의무
• 19
3장 국가 통치자에 대한 국민의 의무
• 27
4장 법률가의 의무
• 101
5장 의사의 의무
• 107
6장 교사의 의무
• 113
7장 군인의 의무
• 119
8장 살인에 대하여
• 129
9장 복수와 용서에 대하여
• 143
10장 채권과 채무에 대하여
• 157
11장 종교의 자유에 대하여
• 171
12장 스캔들에 대하여
• 207
13장 스캔들에 대처하는 법
• 231
14장 영혼을 죽이는 죄에 대하여
• 243
15장 다른 사람의 구원을 돕는 법
• 253
16장 대화, 권면, 책망에 대하여
• 259
17장 평화롭게 사는 법
• 277
A Christian Directory
18장 타인에게 경제적 손실을 끼치지 않는 법
• 289
19장 계약을 맺는 법
• 305
20장 억압에 대처하는 법
• 369
21장 사치와 낭비를 하지 않는 법
• 385
22장 법정 투쟁과 재판 참여법
• 401
23장 비방에 대하여
• 413
24장 비판에 대하여
• 427
25장 신뢰와 비밀 유지에 대하여
• 445
26장 이기심을 극복하는 법
• 455
27장 이웃을 사랑하는 법
• 461
28장 신자를 사랑하는 법
• 475
29장 원수를 사랑하는 법
• 511
30장 자선을 베푸는 법
• 521
31장 피해를 입힌 사람에게 죄 고백하는 법
• 551
32장 보상하는 법
• 555
33장 하나님께 용서받는 법
• 565
34장 자신을 점검하는 법
•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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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삶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
솔로몬은 “바른 길을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 는 자는 드러나리라”고 말했다 ( 잠
10:9 ).
완전함과 올바름은 욥의 성격이
었다 ( 욥 1:1, 8, 2:3 ). 성경에서 올바르거나 의롭거나 올바르게 걷거나 올바르게 행하는 것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자들의 특징이었다. 올바름 ( uprightness ) 은 위선과 반대되는 신실함 ( sincerity ) 뿐 아니라 구부러짐이나 죄와 반대되는 마 음과 삶의 정직 ( rectitude ) 을 의미한다. 올바름은 다양한 정도로 드러난다. 올 바름에 대해 우리는 가장 낮은 차원에서 신실함으로 구원을 받고 가장 높 은 차원에서 완전함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말한다. 삶의 올바름에 대해 나는 I. 우리 모두로 하여금 올바름을 사랑하게 하는 복 중 몇 가지를 간략하게 말하고, II. 당신에게 필요한 몇 가지 실천적인 규 칙을 제시하겠다.
I. 올바름을 사랑하게 하는 복들 1. 마음과 삶의 올바름은 은혜의 영의 확실한 열매이며, 결과적으로 우리
1장 올바른 삶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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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우리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졌다는 증거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시 7:10 ). “여호와 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 이다”( 시 11:7 ). 올바름은 하나님이 스스로 취하신 칭호다. “여호와는 선하시 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시 25:8 ). “여호 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 로다”( 시
92:15 ).
하나님은 자신을 올바름의 조성자이시며 안내자이시고 보
호자이시며 사랑하시는 자라고 부르신다.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 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낸 것이 니라”( 전 7:29 ).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 1:6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시 25:12 ).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 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잠 2:7 ). 2. 올바른 사람은 세상에서 진리와 정의를 지키는 인간 사회의 기둥이다. 올바른 사람들이 없다면, 세상은 오직 거짓말하는 자들과 속이는 자들과 강도들과 지속적으로 싸우며 적대하는 원수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사 람들은 자신들의 유익을 따라 행동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는 사라질 것 이다.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 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 며”( 시 15:1, 2 ). 그러므로 사악한 자들과 평화의 원수들과 사회를 파괴하는 자 들은 계속해서 올바른 자들의 원수로 묘사된다.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 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터가 무 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시 11:2, 3 ). “하나님께 불러 아뢰어 들으심을 입 은 내가 이웃에게 웃음거리가 되었으니 의롭고 온전한 자가 조롱거리가 되 었구나”( 욥 12:4 ).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 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시 37:14 ). 사실, 하나님이 사회를 보존하시는 것은 소돔이 열 명의 롯이 있었더라면 멸망하지 않았을 것처럼 올바른 사람들 때문이다. 적어도 올바른 사람들은 전능하신 분의 보호 아 래 있다.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 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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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그는 높은 곳 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사
33:15, 16 ).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잠 28:10 ). “악 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잠 14:11 ). 3. 올바름은 양심의 평화와 영혼에 조용함과 거룩한 안전을 제공한다. 이 올바름은 바울이 기뻐한 것이며 그의 양심이 증언한 것이다. “우리가 세상 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니라”( 고후 1:12 ). 그리고 이것이 다윗의 위로였다. “이 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했 으며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 로다 내가 또 그의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 삼하 22:22-24 ).
그렇다. 평화는 너무 작다. 큰 즐거움이 올바른 자들의 몫이며 가
장 어울리는 상태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시 32:11 ). “너희 의인들아 여 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시 33:1 ). “의인 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시
64:10 ).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시
97:11 ).
올바른 자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성
령이 그들을 위로하실 것이다. 4. 하나님은 올바른 자들처럼 그들의 올바른 삶과 의무를 특별히 즐거워 하시고 용납하신다 ( 잠 15:2 ).
15:8 ).
올바른 자의 기도는 하나님의 즐거움이다 ( 시
그러므로 하나님은 올바른 자들의 의무를 기뻐하시고 그들은 성공의
경험으로 위로를 받고 강건해진다.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 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잠
10:29 ).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영이 성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 겠느냐 나의 말이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유익하지 아니하냐”( 미 2:7 ). 5. 어떤 인간적인 정책이나 어떤 세상적인 힘이나 어떤 친구들의 도움이 나 어떤 다른 인간적인 수단도 마음과 삶의 올바름보다 사람을 안전한 상
1장 올바른 삶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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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에 있게 하지 못한다. 올바르게 걷는 것은 안전하게 걷는 것인데, 이는 그것이 하나님과 하나님께 걷는 것이며 하나님의 도를 행하는 것이며 하나 님의 호의와 약속 아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충분한 안전이 아니시라면, 어디에도 안전은 없다. “진실로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시 140:13 ). “정직한 자의 성 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건지려니와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 리라”( 잠 11:3, 6 ). 6. 마지막으로, 올바른 자들의 실패와 연약함은 용서를 받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틀림없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 롬 7:24, 25, 8:1 ). 올바른 자들은 자신들 의 모든 연약함 속에서도 솔로몬처럼 말할 것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 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 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대상 29:17 ). “여 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시 125:4 ). 올바른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 아 1:4 ) , 하나님께 사랑을 받는다. “여호와 하나님 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 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시 84:11 ). 사람의 마음을 올 바르게 위로하는 방법은 그에게 그의 올바름을 보여 주는 것이다 ( 욥 33:23 ).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 지리라”( 잠 28:18 ).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잠 16:17 ). 나는 시편 37편 37절과 함께 결론을 내린다.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 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시 37:37 ).
II. 올바른 삶의 참된 규칙 올바른 삶의 참된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고 복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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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오직 한 분이시며 참되신 하나님을 단지 관념이 아니라 신실하고 실 질적으로 모시고 있어야 한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절대적인 법이 되어야 하며, 자기 자신과 자신의 시간과 자신의 재산과 자신이 가지 고 있거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명령하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있어야 한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뜻으로 여기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하며, 온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자신의 목숨 보다 더 선한 것으로 여기며, 하나님의 인정을 자신의 충분한 격려요 보답 으로 여겨야 한다 ( 시 73:25, 63:3; 고전 4:3, 4; 빌 3:8, 9, 18, 19; 시 4:7, 8; 눅 12:4; 마 6:1-3 ). 2.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자신의 소망을 자기 영혼의 유일한 행복인 천국에 두어야 한다. 그는 자신의 보상과 자신의 모든 노력과 인내의 목적 을 다른 세상에서 찾아야 한다. 그는 위선자들과 함께 먼저 세상적인 것들 로 이루어진 것을 꿈꾸다가 자기가 더 이상 세상을 떠날 때쯤 되어 비로소 천국을 꿈꾸지 말아야 한다. 하늘의 보화를 위해 온 세상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이후의 더 나은 것에 대한 약속에 두지 못하고, 모든 것 을 버림으로써 마음에 그리스도와 영원한 행복을 자신의 분깃으로 받아들 이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이나 삶에서 올바를 수 없다 ( 눅 14:26, 27, 33, 34, 18:22; 마 6:19, 20; 요일 2:15; 빌 3:18, 21 ).
3.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오류가 없으신 선생을 모시고 있어야 하 며 ( 그분은 오직 그리스도이시다 ) , 실패했을 때 절망하여 쓰러지지 않도록 격려하는 용서하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는 믿음으로 중보자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영으로 새로워진 본성의 원리가 있어 야 한다 ( 요 12:16, 15:1, 3:5, 6; 롬 8:8, 9 ). 4.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확실하고 정의로우며 오류가 없는 규칙이 있어야 하며, 그 규칙을 붙잡고 있어야 하고 그 규칙으로 모든 것을 시험해 야 한다. 그 규칙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사람들의 가르침은 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가치가 평가되어야 한다. 우리의 선생들 과 우리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들의 판단은 성경에 종속되는 한에서 우리에 게 권위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학식 있는 자들과 경건한 자들과 위대한 자 들은 하나님 말씀과 같은 차원에서 우리 규칙이 되지 말아야 한다 ( 딤후 3:15; 사 8:20; 살전 5:12; 사 33:21; 약 4:12; 히 8:10, 16; 느 9:13, 14; 시 19:7, 119:1-3 ).
1장 올바른 삶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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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자신이 결정해야 할 모든 경우와 자신의 진 실성이 달려 있는 모든 행동에서, 사물을 있는 모습 그대로 알 수 있고 주 목해야 할 모든 구체적인 것을 볼 수 있는, 견고하면서도 큰 이해력이 필요 하다. (1) 어둠 속에서 올바로 걷는 것은 불가능하다. 열정은 당신을 빨리 가게 하지만 판단력이 당신을 인도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올바로 갈 수 없다. 잘못된 열정은 당신으로 하여금 배나 더 악을 행하게 하며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하게 하고 인내하지 못하게 하며 당신의 죄를 정당화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사울로 하여금 교회를 핍박하게 했던 것이다. “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 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잠 15:21 ).
어떤 사람도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잘할 수 없다. 그러므로
당신은 알기 위해 연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수고를 해야 한다. 지혜는 결코 나태한 곳에서 나오지 않으며, 가장된 지혜는 결코 번성할 수 없다. 이 시 대는 무지한 열정에 빠진 사람이 얼마나 위험한 절벽까지 나가는지를 잘 보여 준다 ( 잠 1:5, 10:23, 17:27, 3:4; 시 111:10; 엡 1:10; 행 26:18; 골 1:9, 2:2; 딤후 2:7; 고전 14:5. 20 ). (2) 이해는 폭이 넓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 이해는 견고할 수 없다. 구체적인 많은 것이 관여되어 있는 행동에서 일부를 간과하는 것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 마음이 좁은 사람들은 시대의 조류와 모든 시험에 쉽게 흔들 린다. 그들은 어떤 죄를 피하려다 다른 죄에 빠진다. 올바른 삶을 유지하 려면 신중해야 하는데, 신중함은 보아야 할 모든 것을 보고 모든 상황의 균 형을 잡는 것이다. 신중함이 결여된 사람은 자신이 가장 선하다고 생각하 는 것을 하는 동안에도 많은 악을 행할 수 있다 ( 눅 24:45; 마 15:16; 엡 5:17; 딤전 1:7; 잠 8:5; 요 12:40; 벧후 2:12; 롬 3:11; 마 13:19, 23; 사 52:13; 호 14:9; 잠 14:15, 18, 18:15, 22:3, 8:12; 엡 5:15; 시 101:2 ).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
을 삼가느니라”( 잠 14:15 ). 그러므로 당신이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지혜로운 자처럼 올바르게 걷고 있는지 살피라. 6. 그러나 심지어 올바른 사람 중에서도 종교의 본질적인 내용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반대할 것이므로, 나는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 은 종교의 본질적인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삼고 있어야 하고 지혜로운 자 들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더한다. 그러므로 (1) 그는 비록 다른 일에서 는 약하더라도 자신의 구원의 중요한 문제에서는 지혜로워야 한다. (2)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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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는 자신을 안내해 줄 만한, 실질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야 하고, 양심의 문제에서 환자가 의사를 이용하는 것처럼 그런 사람을 이용 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을 구분하고 상담자와 속이는 사람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지혜로운 것은 큰 자비다 ( 시
119:98; 잠 1:6-8,
12:15, 18, 13: 1, 14, 20, 15: 2, 7, 12, 31, 22:17, 25:12; 전 12:11; 단 12:3, 10; 마 24:45; 시 37:30; 전 2:13; 사 33:6; 마 12:42; 눅 1:17, 21:15; 행 6:3; 벧후 3:15; 말 2:6, 7; 살전 5:12, 13; 히 13:7, 17; 딛 1:9, 13, 2:1, 8; 딤 후 4:3 ).
7.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는 어리석지 말아야 하며 조용하고 건전해야 한다. 비록 이해로 하여금 의무를 감당하게 하려면 감정이 필요하지만, 지나친 감정은 강력하게 이성 을 속인다. 사람은 자신이 감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에 대해 매우 확신하는 경향이 있으며, 감정적인 판단은 자주 실수를 일으키므로 계속 의심해야 한다. 어느 정도 우리 이성을 혼란하게 하지 않는 감정을 즐겁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것이 바로 가장 확신에 찬 사람이 가장 오류를 범하고 맹목 적인 이유다. 그러므로 당신이 상처를 입었거나 당신 감정이 동요되었을 때, 당신 판단에 대해 더욱 조심하라 ( 잠 14:29; 골 3:8 ). 8.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단순한 선과 악을 구분해야 할 뿐 아니라 더 큰 선과 더 작은 악을 구분해야 한다.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죄는 더 큰 선보다 더 작은 선을 선호하는 데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는 계속 균형을 유지해야 하고 선과 선을 비교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스스로 죄의 종교를 만들고 자비보다 희생을 선호할 것이며, 의식을 위해 복음과 사람 의 구원을 방해할 것이며 자신이 진실이라고 부르는 모든 의견을 위해 사 랑과 신실함의 띠를 파괴할 것이며, 민트와 박하로 십일조를 내면서 율법 의 위대한 것들을 무시할 것이다. 좀 더 작은 선이 더 큰 선보다 선호될 때, 그것은 죄이며 죄를 짓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좀 더 작은 선이 더 큰 선과 조화를 이루지 못할 때 그것은 의무가 아니다 ( 마
9:13, 12:7; 시 40:6, 51:16; 삼상
15:22 ).
9.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계속해서 명령과 목적을 고려해야 한다. 어 떤 행동의 선은 명령이 아니고는 어디에서도 거의 발견할 수 없다. 다른 것 들은 그 자체가 가져오는 선 때문에 분명하게 선이다. 우리는 선을 가져오
1장 올바른 삶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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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위해 악을 행하거나 법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마치 하나 님이 교회나 사람들의 영혼을 세우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파괴시키시려고 자신의 법을 만드신 것처럼 악을 행하기 위해 순종하는 척하지 말아야 한다 ( 고후 10:8, 13:10; 롬 15:2, 14:9; 고전 14:26; 고후 12:19; 롬 3:8 ). 10.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보편적 교회와 연합해야 하고 어떤 개별 적인 부분의 유익보다 교회의 유익을 선호해야 하고 교회에 해를 끼치는 어떤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 엡 4:12; 고전 12장 ). 11.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자신처럼 자신의 이웃을 사랑해야 하고 자신이 대접을 받기를 바라는 대로 남을 대접해야 하며 자기 원수를 사랑 하고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용서하고 그들이 명예가 실추되는 것을 자신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으로 여겨야 한다 ( 마 22:39, 5:43, 44, 7:12 ). 12.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편견이 없어야 하며 어느 한 부분이나 분 파의 의견이나 유익 때문에 자신의 판단과 자비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그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장하거나 행동한 모든 것을 옳게 생각하거나, 자신의 적대자들이 주장하거나 행한 모든 것을 그르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자신과 반대하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대 해 마치 자신의 편에 있는 사람들이 말하고 행동한 것처럼 판단하라. 그렇 지 않다면, 그는 비방하고 욕하며 불의를 행하며 살 것이다 ( 약 3:15-18; 갈 2:13, 14; 신 25:16; 고전 6:9 ).
13.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사건들과 사람들에 대해 판단하는 데 신 중해야 하고, 보도를 믿고 의견을 받아들이는 데 성급하거나 서두르지 말 아야 하며, 첫 모습으로 진리에 대해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증거를 살 피고, 편견과 명성과 일반적인 대화로 사람들에 대해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 마 7:1, 2; 요 7:24; 롬 14:10, 13; 벧전 1:17 ). 14.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진리를 가장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진리에 순종해야 한다. 그는 특별히 진리를 알고자 수고하고 진리를 위해 자신을 버릴 수 있어야 하며, 진리에 대해 지나치게 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 눅 14:26, 33, 12:4; 잠 23:23 ). 15.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겸손하며 자기를 의심하고 어린아이처럼 그리스도의 학교에 와야 하고, 자신과 자신의 이해에 대해 교만하게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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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친 높은 평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 교만한 사람과 이기적인 사람은 눈이 멀 고 공격적이며, 일반적으로 의무와 다른 사람의 유익에 반대되는 자신만의 의견이나 관심거리를 가지고 있다 ( 마 18:3; 잠 26:12, 16, 28장, 20장; 고전 3:18; 잠 3:7 ). 16.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후손과 현재 시대와 다른 나라와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한 안목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현재 겪는 어려움이나 일 중에 많은 것이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것일 수 있다. 특별히, 우리는 우 리가 현재 겪고 있는 교회적이거나 정치적인 일이나 언약이나 부담을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어떤 것은 지역적이고 좁은 눈으로 볼 때는 필 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먼 시각에서 볼 때 그렇지 않을 수 있다 ( 삿 8:27; 고전 7:35; 왕상 14:16, 15:26; 신 29:22; 출 12:26; 수 4:6, 22, 22:24, 25 ).
17.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진리에 대한 관심으로 비난을 받게 될 때 온 세상의 비난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 이 세상에서는 학식 있고 선한 사람들이 거절을 당할 수 있으며, 사람의 호의가 더 나은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는 것은 선을 이루는 수단인 것처럼 생각될 수 있으며, 올바른 사람이 모욕을 당할 수 있고, 올바른 사람이 행하는 것 이 하나님에게서 나오지 않은 것처럼 비난받을 수 있다 ( 고전 4:3, 4; 요 5:44; 눅 14:26; 갈 2:13, 14; 행 11:2, 3 ).
18.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감각적인 사람들이 육체를 즐겁게 하는 것을 일과 행복으로 삼는 ‘모든 육적인 욕망’을 죽이는 것을 자신의 삶의 큰 일로 삼아야 한다. 그는 욕구와 감각과 정욕과 자기 의지가 자신의 생명 을 지속적으로 삼키지 않게 해야 한다. 어리석은 자는 부종에 걸렸을 때 자 기 갈증을 채우려 노력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부종을 치료하려고 노력 한다 ( 골 3:4, 5; 롬 6:1, 13:12, 13, 8:13 ). 19. 올바르게 걸으려는 사람은 자신이 지속적으로 위험에 처해 있음을 의식하고, 자신이 처한 구체적인 부패와 시험과 이것들에 대한 치료책을 알고 지속적이며 기술을 가지고 경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는 부드러 운 양심을 가져야 하고 가능한 한, 시험에서 거리를 두어야 하며 죄에 대한 불필요한 접근이나 즐거워하는 생각을 조심해야 한다. 오, 것이든, 정욕이든, 쾌락이든 )
( 먹는 것이든, 마시는
감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그 감각에서 벗어나기 위
해 얼마나 강한 결심과 얼마나 건전한 지식을 가져야 하는가! 시험과 죄를
1장 올바른 삶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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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을 기회가 가까이 있을 때 결코 당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 마 24:42, 25:13; 막 13:37; 살전 5:6; 벧전 4:7; 고전 16:15; 마 6:13, 26:41 ).
20. 무덤에 들어가는 자들처럼 살라. 날마다 죽고 이 세상을 마치 당신이 가야 할 세상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바라보라.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보이지 않는 세상을 마치 당신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바라보라. 죽음과 영 원은 사람을 지혜롭게 만든다. 우리는 죽게 되었을 때, 이전에 어떤 상담이 나 설교도 우리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지 못했던 많은 것에 대해 쉽게 고백 하고 회개한다. 사망은 당신이 설교자가 증명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수천 가지의 반대와 시험에 답을 주고 많은 헛된 것을 죄라고 증명한다. 죽어 가 는 사람은 술 취함이나 더러운 것이나 시간을 낭비하는 놀이에 빠지거나 감각적인 미끼에 걸려들거나 핍박하는 자들의 얼굴이나 위협을 두려워하 지 않는다. 우리는 다른 세상에서 우리가 이 땅에서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할 동기뿐 아니라 그런 삶을 살기 위한 방어수단을 얻는다 ( 전 7:2-6; 고후 4:16, 5:1, 7, 8; 눅 12:17-20, 16:20; 마 25:3-8; 행 7:56, 60 ).
비록 왕들과 법들을 단순히 인간적인 피조물로 만드는 사람들이 이해하 는 것보다 정치학이나 국가적인 통치의 훨씬 더 많은 부분이 신학에 속해 있다는 것이 내 판단이지만, 나는 내가 내 소명에 속하지 않는 문제들을 다 루고 있지 않은가 염려하는 독자들을 위해 통치와 복종과 관련해 유익하다 고 생각하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이곳에서는 다루지 않겠다. 1. 사회적인 존재로서 인간과 공동체와 사회와 이것들의 이유와 기원과 구성원의 의무 에 대해, 2. 도시와 시민에 대해, 3. 공화국에 대해. (1) 공화국의 제도와, (2) 공화국의 구성과 부분과, (3) 공화국의 종류에 대해, (4) 공화국 안에 있는 다음 같은 것들의 차이에 대해, [1] 일반적인 공동체, [2] 가족, [3] 마 을, [4] 도시, [5] 교회, [6] 모임, (5) 공화국의 행정에 대해, (6) 하나님의 통치와 인간의 통치와 하나님의 법과 인간의 법의 관계와 차이에 대해, 인 간의 판단과 하나님의 판단의 차이에 대해. 나는 이런 이론적인 것뿐 아 니라 다음의 실천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 다루지 않겠다. 1. 최고 통치자를 위한 지침, 2. 하나님과 자신들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과 사람들에 대한 좀 더 낮은 지위에 있는 통치자들을 위한 지침, 3. 종교의 문제와 관련 해 통치자들이 어느 정도까지 관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과, 통치자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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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리스도인이어야 하는가 이방인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4. 통 치자들이 종교 문제에서 판단하고 고백하고 실천하는 것과 관련해 어느 정 도까지 양심의 자유를 인정하고 인정하지 말아야 하는가? 통치와 관련한 다른 문제들과 정치가들이나 법률가들이나 신학자들에게 속해 있는 칭호 와 주권과 보호와 속임수와 부패와 위험과 치료와 회복과 관련된 모든 논 쟁을 나는 이곳에서 다루지 않겠다. 나는 단지 그리스도와 교회와 사람들 의 구원과 관련해 통치자들이 할 수 있는 몇 가지만 ( 지침 대신 ) 메모 형식으 로 제시하겠다. 그러나 나는 내가 이 문제나 통치권에 대해 경멸하거나, 내가 통치자들을 위해 우리가 기도하고 후원하는 것이 무가치하다고 생각 하거나, 세상이나 교회의 복지를 위한 통치자들의 역할이 사소한 것으로 생각해서 이것들을 생략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 싶다.
1장 올바른 삶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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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대한 국가 통치자의 의무
그리스도와 교회와 사람들의 구원의 유익을 위해 국가의 통치자들에게 주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메모 1. 당신의 권세가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며, 따라서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아야 함을 기억하라 ( 롬
13:2-4 ).
당신은 하나님의 사
역자이며 위로부터 권세가 당신에게 주어지지 않았다면 어떤 권세도 가질 수 없다 ( 요 19:11 ). 그러므로 당신의 직분자들과 백성이 당신 아래 있는 것처 럼 당신은 하나님과 구속자의 직분자이고 백성이며, 가장 낮은 백성이 당 신 아래 있는 것보다 당신은 무한히 더 하나님 아래 있으며, 당신의 백성이 당신에게 복종해야 하는 것보다 하나님에게 더 복종해야 하며, ( 자연과 성경 안 에 있는 )
따라서 하나님의 법을 연구해야 하고, 날마다 그 법을 묵상하고 기
뻐해야 함을 기억하라 ( 수 1:3-5; 시 1:2, 3; 신 17:18-20 ). 당신이 당신의 청지기직에 대해 셈을 해야 할 때 당신이 얼마나 엄격한 심판을 받아야 하며, 당신이 받은 위엄과 자비가 클수록 그 위엄과 자비를 남용한다면 당신이 받을 심 판은 그만큼 더 커진다는 것을 기억하라 ( 눅 16:2, 12:48 ). 메모 2. 그러므로 당신이 그리스도의 뜻이나 유익에 반대가 되는 어떤 것
을 소유하거나 명령하지 말아야 하며, 그리스도의 유익이나 규례들을 부인
2장 국민에 대한 국가 통치자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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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아야 하고, 그리스도와 복음과 교회의 유익이 당신에게 원수가 되 거나 당신의 실질적인 관심과 어긋나지 않게 하고, 그것들에 대해 의심하 지 말아야 함을 기억하고 가장 주의 깊게 경계하라. 당신 자신과 당신의 권 세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고 있는지, 당신이 그리스도를 의지하 고 당신의 관심이 온전히 그리스도에게 복종되어 있는지 살피라 ( 종종
시 2,
101편을 읽으라 ).
메모 3. 하나님 아래서 당신의 목적이 공적인 선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당신의 목적에 어긋나는 어떤 것을 당신 스스로 바라 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행하지 말라. 메모 4. 그러므로 당신의 모든 법은 오직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이어
야 하고, 당신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 법에 순종하도록 격려하는 것이어 야 하며, 하나님 법에 어긋나거나 그 법과 동등한 자격으로 받아들여지거 나 그 법에서 독립되어 있는 것으로 취급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의 모든 법 은 오직 모든 생명과 권세가 나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법과 뜻을 따르는 것이어야 한다. 메모 5. 어떤 사람도 당신이 당신 백성의 하늘에 속한 문제와는 아무 관
련이 없는 이 땅에 속한 통치자일 뿐이라고 설득하지 못하게 하라. 사람들 이 일단 당신의 임무의 목적이 오직 사람들의 육체적 번영이며, 목사들의 임무의 목적이 사람들의 영혼의 유익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자기 육체보다 자기 영혼을 선호하는 것처럼 당신보다 목 사를 선호하게 할 수 있으며, 이 땅의 것들을 경멸하도록 배운 사람들은 어 떤 수단도 목적보다 더 나을 수 없음을 전제할 때 자신들이 당신의 임무를 경멸해야 한다고 생각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 신들의 영혼에 기여하지 않는 일시적인 행복과 같은 것은 없으며, 일시적 인 행복은 영혼의 행복에 따라 측정되고 평가되어야 한다. 비록 목사들이 더 직접적으로 영혼에 관계된 일을 하지만, 당신의 임무도 궁극적으로 영 혼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 ( 보상이나 처벌과 같은 ) 육체의 일은 당신이 그 행복 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단이며 목사들은 그 일에 관여할 수 없다. 그러므로 당신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당신의 모든 통치의 힘을 사용해야 한다. 이방 통치자들의 반대와 관련해, 그들의 직분과 그 직분이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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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목적을 구분하라. 직분과 관련해서는 1. 의무를 행할 의무와, 2. 의무를 행 할 권위가 있다. 이방 통치자들은 이 둘을 가진다. 그러나 이방 통치자들은 추구해야 할 목적이 부족하다. 목적을 추구하지 않는 것은 그들의 죄이며, 그들은 그에 따른 심판을 받는다. 이것은 목사가 설교하지 않는 것이 목사 의 죄가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것은 마치 무능력하고 이단적인 무지한 목사가 설교를 해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다. 그가 진정으로 목사라면 그가 부족한 것은 의무도 권위도 아니라 목적이다. 그는 먼저 목적을 알고 그 목 적에 합당한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설교를 해야 한다. 통치자의 경우도 마 찬가지다. 메모 6. 학식 있고 거룩하고 자기를 부정하고 진지하고 노력하는 목회자
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힘을 주라. 당신을 통치자로 삼으신 그 하나님이 그들을 목회자로 삼으셨다. 영혼은 가치가 있으므로 영혼의 안내자요 의사 인 목회자들이 아무리 자격을 갖추고 아무리 부지런히 수고한다 해도 지나 치지 않다. 목사들의 능력과 거룩함과 부지런함이 번창하지 않고서는 이 땅에 있는 어떤 교회도 번창할 수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목회자들을 세우 심으로써 교회를 세우시고, 마귀는 목회자들을 무너뜨림으로써 교회를 무 너뜨린다. 메모 7. 진지하게 신앙적이며 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예배하고 순종
하는 사람들은 당신의 최고 백성이며 당신의 통치의 영광임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참된 경건은 모든 곳에서 격려되어야 하며, 불경건하고 무지한 자들이 경건에 적대적이며 반대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망상과 위선과 분 열은 지지를 받지 못하게 해야 하며, 어느 누구도 그런 명목으로 경건에 반 대하도록 격려되지 말아야 한다. 기독교가 이교도보다 더 낫다면, 그리스도 인들은 경건과 자비와 정의에서 카토 ( Cato ) 나 플라톤이나 소크라테스와 같 은 이교도들보다 더 앞서야 한다. 모든 종교가 거짓이라면, 종교는 추방되 어야 마땅하며 무신론을 고백해야 하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오직 짐승일 뿐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신다면, 종교는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종교적이어야 한다면, 우리는 종교에서 진지해야 하며 위선 이나 조롱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위선으로 신앙적인 척하는 것은 작은 문 제가 아니며 경멸을 받아야 마땅하다.
2장 국민에 대한 국가 통치자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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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8. 당신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과 조화
를 위해 노력하라. 우리가 평화롭게 우리 통치자에게 순종하고, 통치자의 법이 국가적인 문제뿐 아니라 하나님이 통치자에게 결정하게 하신 예배와 권징과 관련된 부차적인 사항들을 통치해야 함을 전제할 때, 그리스도의 교회들이 내적으로 성경을 일반적인 규칙으로 삼으며, 외적으로 우리 신앙 의 총체로서 고대 신경들을 고백하고, 우리 간구의 요약으로 주기도문을 암송하며, 우리 실천의 총체로서 십계명을 지키게 하라. 메모 9. 품위 있고 질서 있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영혼뿐 아니라, 육체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종교의 장식이나 옷이 본질을 반대하는 데 사용 되지 않게 하고, 거룩함과 일치와 자비와 평화가 언제나 앞서게 하라. 메모 10. 하나님을 향해 죄를 짓는 것을 두려워하고, 작은 일을 무시하지
않도록 양심을 예민하게 유지하고, 육체적인 목적을 위해 어떤 것을 말하 거나 행하지 말라. 자신의 하나님께 가장 진실한 사람이 자신의 통치자에 게 가장 진실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진노와 지옥에 대해 두려워 하는 것은 지나친 게 아니다. 양심적이지 않은 사람은 자기 유익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통치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심적인 사람들이 격려를 받아야 한다. 메모 11. 목사나 다른 종교적인 사람들이 범죄를 한다면, 그들에 대한 처
벌이 오직 그들에게만 미치게 하고, 그리스도나 복음이나 교회에 미치지 않게 하라. 그리스도의 종들의 잘못 때문에 그리스도를 심판하지 말고, 복 음을 거슬러 죄를 지은 사람들 때문에 복음을 심판하지 말며, 자신들의 목 사의 잘못 때문에 사람들의 영혼을 심판하지 말라. 그리스도의 유익과 사 람들의 영혼이 계속 안전하고 보호되고 있는지 살피라. 메모 12. 법률가들이나 정치가들의 분쟁이 국가 안에 분열을 일으킨다면,
비록 몇몇 신앙인이 그 분쟁에 관여했다 해도 허물을 종교에 돌리지 말라. 차이가 신학에 있지 않고 법에 있을 때,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종교를 비 난하지 말라. 언제나 국가적인 분열이나 차이를 가지고 종교를 비방하게 하고, 교회와 복음을 무너뜨리려는 사탄을 경계하라. 메모 13. 탐욕스럽고 야망이 있거나 이기적이며 출세를 추구하는 사람들
을 종교의 문제와 관련해 자문을 받고 영혼의 문제를 맡기기에는 부적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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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사람들로 여기라. 겸손하고 자기를 죽이며 자기를 부정하는 사람들을 교회 를 위해 더 적합한 목사로 받아들이라. 메모 14. 목사들이 다투고 분열이 일어날 때 그 차이가 관용할 만한 것
이라면, 어느 한쪽 편을 들어 나머지를 반대하게 하지 말라.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서로를 용납할 수 있게 하는 조건을 제시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 나가 되게 하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분쟁이 끝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어느 편을 든다면, 분쟁은 가속화되고 교회는 반대하는 쪽을 잃고 분열의 상처를 입을 것이다. 초대 교회 이래로 감독들의 다툼으로 교회 안 에 얼마나 많은 탄식할 만한 분열이 일어났는지 역사는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 준다. 거룩하고 신중하며 평화로운 통치자들이 자신들의 칼을 자신들 의 손에 쥐고 그 칼을 반대파를 제거하도록 교인들에게 넘겨주지 않음으로 써, 얼마나 많은 교회의 분쟁을 해결하고 교회들 사이에 평화를 지켰는지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메모 15. 그리스도의 신실한 목사에게 쏟아진 비난을 그 비난이 증명될
때까지 믿지 말라. 신실한 목사나 그의 종을 그가 스스로 말할 때까지 적 대자들의 고소에 의지해 판단하지 말라. 부패한 본성의 일반적인 부패가 모든 경건하지 않은 사람으로 하여금 거룩함에 적대감을 갖게 하며, 사악 하고 악의적인 입술에서 거룩한 사람을 향한 진리나 의가 거의 기대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즐기게 되거나 격려를 받 는다면, 그들의 악의는 차고 넘치게 되고 그들의 비방은 수치를 모르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잠언 29장 12절의 의미다. “통치자가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면 그 신하들은 모두 악해진다.” 통치자가 그런 비방하는 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사울과 도엑의 예는 일반적인 경우가 될 것이다 ( 잠 22:7, 28:16; 시 119:23; 잠 25:2 ).
메모 16. 종교 문제에서 신중한 사람들을 처벌하고 그들을 엄격하게 다루
는 것에 대해 의심이 드는 경우, 당신의 일반적인 지침을 기억하고 그 지침 들이 이런 구체적인 상황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라. 당신 직 분의 목적은 당신 통치 아래 있는 사람들이 경건과 정직 안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하는 살게 하는 것이다 ( 딤전 2;2 ). 통치자들은 선한 일이 아니라 악 한 일에 두려움이 되어야 하고, 선을 행하는 사람을 칭찬해야 하며, 악을
2장 국민에 대한 국가 통치자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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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하는 자를 심판해야 한다 ( 롬 13:3, 4 ). 그리고 마태복음 18장 6, 10, 14절, 데 살로니가전서 2장 15, 16절, 역대하 36장 14-17절에 묘사된 것처럼 핍박 의 위험을 기억하라. 의심하면서 행하는 사람은 이미 정죄를 받은 것인데, 이는 그가 믿음으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롬 14:23 ). 하나님이 친히 용서 하시고 관용하실 사람은 누구이며, 일은 무엇인지 기억하라. 그리고 진지하 고 양심적인 그리스도인들의 결함과 비양심적이고 불경건한 사람들의 사 악함을 언제나 구분하라. 그러나 자신의 종교에 대한 위선적인 고백 때문 에 어떤 사람의 사악함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메모 17. 당신이 사람들에게 거룩함의 모델이 되어야 함을 기억하라. 당신
이 사람들로 하여금 본받게 할 수 있는 모든 죄를 버리고, 당신이 그들에게 칭찬하는 모든 덕에서 모범을 보이라. 이것은 당신 아래 있는 사람들의 행 복에 필수적일 뿐 아니라 당신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 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고 말했다 ( 딤전
4:16 ).
나는 마
찬가지로 통치자들에게 말할 수 있다. 당신 자신과 당신 통치를 계속 살 피라. 이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당신 자신과 당신이 다스리는 자들을 구원 할 것이기 때문이다. 선한 사람들은 선을 행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는 반면, 악한 사람들은 악을 행하는 것을 가장 기뻐한다 ( 단 12:10 ). 통치자들이 거룩하고 모범적이 되는 주된 수단은 1. 주님 말씀의 교리와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며 ( 수 20 ) ,
1:3, 4; 신 17:18-
신실하고 거룩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선생을 두는 것이다 ( 대하 20:20 ). 2.
사악한 자들과의 사귐과 그들의 충고를 경계하는 것이다. “은에서 찌꺼기 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왕 앞에서 악한 자 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의 왕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 잠 25: 4, 5 ). 3. 자신들의 위치가 주는 특별한 시험들을 경계하는 것이다. 특히 감각과 교만과 자신의 명예와 유익과 뜻을 예수 그리스도의 명예와 유익과 뜻보다 선호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 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 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지 아 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 전 10:16, 17 ).
“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이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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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아 굳게 섬이니라”( 잠 16:12 ). 4. 언제나 거룩함의 목적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 후의 영광을 바라보고 이 땅에서의 달콤하고 영광스러운 이름과 기억을 버 리는 것은 얼마나 견고한 방법인가! 그러나 사악함은 이 땅에서 부끄러움 을 당하고 영원히 비참하게 되는 확실한 방법이다 ( 눅 18:22, 24; 신 17:20; 잠 29:14, 22:29, 16:13, 31:3, 4; 대하 32:25, 20:16; 겔 28:2, 5, 17; 눅 12:19, 20, 16:19, 20, 25 ).
메모 18. 통치자는 국내에서 선을 행하고 자신의 백성이 즐거워하며 복을
받는 것을 만족해야 할 뿐 아니라, 세상에 있는 교회들을 통해 믿음과 거룩 함과 조화를 향상시키는 데 자신의 마음을 두어야 하고, 자신의 능력이 미 치는 범위 안에서 자신이 다른 나라 왕들과 국가들에 복이 될 수 있게 노력 해야 한다. 가령, 콘스탄티누스는 자기 통치 아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핍 박을 받지 않게 페르시아 왕을 중재했다. 나는 더 이상 내 메모를 확장하지 않겠다. 지금까지 제시한 내용이 지켜진다면 황금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나는 오직 좋은 왕에 대한 에라스무스의 언급과 나쁜 왕에 대한 그의 묘 사를 언급하는 것으로 마치겠다 ( Alstedius Encyclop. lib. xxii. Polit. c. 3. p. 173, 174 ). 좋은 왕의 모습 만일 당신이 좋은 왕의 모습을 그린다면, 당신은 사람보다는 하나님 의 모습에 더 가깝게 묘사해야 한다. 그는 모든 미덕에서 완벽하고, 모든 사람의 선을 위해 일한다. 그렇다. 그는 유한한 인간의 일을 덜 어 주려고 하늘에서 보냄을 받는 사람이다. 그에게 국가보다 더 관심 이 있고 더 달콤한 것은 없다. 그는 모든 사람을 향해 아버지의 정을 가지고 있다. 그에게 모든 사람의 생명은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 며, 그는 오직 밤낮으로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일만 한다. 그는 선 을 행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주며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용서한다. 그는 값없이 자신의 백성이 잘되길 바라며 자신이 해를 당하더라도 그들이 안전할 수 있다면 그 길을 택 한다. 그는 자기 나라의 평안함을 추구하고 사람들이 평안하게 잘 수 있도록 깨어 있으며 자기 백성이 평안하게 살 수 있게 온갖 수고를 아 끼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그의 미덕에 공적인 행복이 달려 있다.
2장 국민에 대한 국가 통치자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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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왕의 모습 만일 당신이 나쁜 왕의 모습을 그린다면, 당신은 용이나 늑대나 사자나 뱀이나 곰 등이 복합적으로 혼합되어 있으며, 사방으로 무장 되어 있고 육백 개의 눈이 있으며 사방으로 이빨이 마구 삐져나와 있 고 모든 면에서 무시무시하고 갈고리 같은 발톱이 있으며, 사람의 피 를 마시는 야만적이며 무시무시한 괴수를 그려야 할 것이다. 그는 모 든 백성의 삶과 재산을 먹잇감처럼 바라보며 모든 사람에게 고통을 주되 특별히 선한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며 세상에 치명적인 악이 된다. 그는 국가가 잘되길 바라는 모든 사람을 저주하고 미워하며 자 신의 잔인함 때문에 그들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사악함 때문에 세 상이 큰 재난이 없이 존재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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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통치자에 대한 국민의 의무
이제 나는 내가 실천을 해야 하고 나와 같은 계급에 속한 사람들이 실천 해야 할 의무에 대해 좀 더 자유와 확신과 기대를 가지고 말하겠다. 지침 1. 비록 내가 정치학에 대한 대부분의 이론과 특별히 논쟁점들을 다
루지 않고 판단자의 입장에 서려고 하지 않지만, 나는 당신으로 하여금 순 종하게 하고 반역에 대한 모든 유혹에서 당신을 지켜 주는 데 필요한 통치 의 원인과 본질과 목적에 대해 당신이 어느 정도 이해할 것을 충고한다. 특 별히, 주권과 복종을 혼동하고, 자신들이 권력의 원천이며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권력을 맡기며, 자신들의 통치자들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그들에 대한 신뢰를 철회하고, 그들의 통치권을 박탈할 수 있다는 자만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실수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나는 대중이 쉽게 범하는 이런 실 수에 대해 왕들에게 아첨하지 말고, 하나님께 마땅히 돌려야 할 영광을 돌 리라고 조언하고 싶다. 먼저 나는 진리에 대해 간단히 제시하고 이에 대해 제기되는 몇 가지 주된 반대들에 대해 답하겠다. 명제 1. 일반적으로 통치와 그 통치에 대한 순종은 자연의 하나님이 사람
을 사회적 존재로 만드셨다는 데서 나온다. 사람은 혼자로는 불충분하며 개인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사회 ( republic ) 를 만들며 이 사회에는 통치가 필
3장 국가 통치자에 대한 국민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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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다. 그러므로 비록 사람들이 공동체의 삶에서 벗어나 사회의 통치 아 래 살지 않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은 사람들의 의지에 따 른 게 아니며 오히려 이런 예외는 일반적인 규칙을 확증해 준다. 이와 마 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대사라든지 여행자라든지 선원이라든지 군인들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교회를 구성하고 목사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비록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사람들이 통치를 받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은 세상이 일반적인 규칙에 따른 것이다. 명제 2. 통치자들은 세상의 보편적이며 절대적인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왕국 안에 자신 아래 두신 직분자들이다. 통치자들은 권력의 유일 한 원천이신 하나님에게서 자신들의 권력을 받는다. 그들의 힘은 하나님의 힘에서 나올 뿐 아니라, 그들의 권세나 다스리는 힘은 하나님의 최고의 권 세에서 나온다. 이것은 마치 시장들과 지방 행정관들이 왕에게서 자신들의 권력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 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 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 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 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으리라”( 롬 13:1-3 ). 명제 3. 이런 다스리는 힘은 일반적으로 공허한 이름이 아니라 통치의 목
적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을 내용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명제 4. 그러나 하나님은 통치의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 통치의 방법과
좀 더 낮은 차원의 내용에 대해 결정하지 않고 남겨 두셨다. 가령, 공동체 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1. 주권은 한 사람 또는 두 사 람 또는 열 사람 또는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있으며, 주권을 행사할 때 얼 마나 많이 나뉠 수 있는지 하나님은 결정하시지 않았다. 2. 하나님은 권 세가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권세가 일시적인 법정이나 재판장을 통해 어떻게 행사될 수 있는지의 질문들에 대해 결정하시지 않 았다. 3. 하나님은 누가 또는 어떤 가족이 다스릴지 결정하시지 않았다. 명제 5. 비록 이것들이 분명하거나 암시적인 계약이나 동의에 의해 통
치자와 공동체 사이에 규정으로 결정되기는 하지만, 위의 세 가지 중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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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것에 의해서도 사람들은 진정으로, 적절하게 통치자에게 자신들을 다스릴 권한을 준다고 말할 수 없다. 첫 번째나 마지막 질문에 의해서도 아닌데, 이는 이 둘 다 오직 누가 권력을 받을 것인가, 한 명인가 두 명인가, 개인 인가 단체인가를 결정하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질문에 의해서 도 아닌데, 이는 그것이 단지 다스리는 권세를 제한하거나 한정짓거나 규 정하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권력을 한정시키고 규정하는 것은 그들에게 권력을 주는 게 아니다. 힘을 가진 사람들의 뜻을 어기면서 통치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설령 통치자들이 그들과 이러저러한 조 건으로 통치를 받겠다고 계약을 맺는다 해도, 이것은 그들에게 권력을 주 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재산을 가지고 있고 그 재산을 통치자에게 주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렇게 한정시키거나 규정하거나 형태와 사람을 선택하고 자기 소유를 주는 것이 그들이 해야 할 모든 것이다. 사람들이 할 만한 것은 오직 이것뿐이다. 이것은 통치자가 들어오도록 문을 여는 것뿐 이며 가족이든 사람이든 통치자들에게 권력을 주는 것은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가령, 하나님이 남편이 아내에 대해 어떤 권위를 가질지 이미 결정해 놓 으셨을 때, 아내는 남편을 자기 남편으로 선택함으로써 남편에게 권세를 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람을 합법적으로 자기 남편으로 선택하 는 것뿐이다. 비록 아내가 자기 재산을 처분하는 것에 대해 사전의 계약으 로 남편의 권한을 제한해 놓았더라도, 아내가 남편의 통치와 거슬러 계약 을 맺었다면, 그것은 모순이며 아무것도 아니다. 남편이 자신의 권세를 남 용했다면, 그것은 아내의 잘못이 아니다. 왕이 칙령에 의해 어떤 자치도시에 시장이나 다른 공직자를 뽑을 권세를 주었다면, 사람들이 하는 것은 공직자를 추천하는 것뿐이며 추천받은 사람 들에게 권세를 주는 것은 사람들이 아니라 왕의 칙령이다. 한 군인이 왕의 장군이나 어떤 사령관 아래 있길 자원한다면, 그는 자신에게 명령하는 사 람을 선택하는 것뿐이며 자원한 사람에게 명령할 권세를 주는 것은 자원하 는 사람이 아니라 왕의 명령이다. 권세가 남용되거나 거절된다면, 잘못은 왕에게 있는 게 아니라 그 군인에게 있다. 명제 6. 조상들이 규정으로 맺은 동의나 계약에 근거해 모든 후손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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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에 따라 통치자들의 보호를 받거나 다른 통치의 유익을 얻으려 한다면 그 규정들을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정부는 불안정하며 가변적이 되 고 마땅히 이루어야 할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될 것이다. 명제 7. 하나님은 자연이나 성경에서 귀족이든 평민이든, 학식이 있든 학
식이 없든, 공동체의 일부든 전체든, 실질적이든 대표자들이든 단순히 공동 체의 사람들에게 전체적이든 부분적이든 이런 통치권을 주셨다고 말씀하 시지 않았다. 사람들은 통치권을 사용하거나 줄 만한 이런 힘이 없다. 온 세상의 절대적인 주권자는 직접 자신에게서 모든 왕국과 나라에 주권적인 힘을 주신다. 내가 직접이라고 말할 때 이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전달 하는 매개를 사용하시지 않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연의 법과 성경이 하 나님의 도구이며 권위의 헌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떤 중간적인 권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직접적이다. 하나님은 자신에게서 권세를 받아서 주권자에게 전달하는 중간적인 권위자를 필요로 하시지 않 는다. 명제 8. 자신들에 대한 개인들의 자연적인 힘은 종류에 있어서 전적으로
이런 정치적이거나 국가적인 힘과는 다르다. 주권이나 국가적인 힘의 효율 적인 원인은 개인이 스스로 처분할 만한 이런 자연적인 힘을 한 명이나 더 많은 사람에게 양보하는 데 있는 게 아니다. 명제 9. 당신이 법이라는 단어를 주권자와 사람들 사이의 단순한 계약으
로 받아들이지 않고 통치를 받는 사람들의 의무로 표현되는 통치자의 뜻으 로 받아들인다면, 법의 정의상 백성도 공동체도 입법권을 가지고 있지 않 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자연도 성경도 사람들에게 스스로나 주권자와 함께 전체적으로든 부분적으로든 법을 만들 권세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통치의 본질 그 자체는 모든 입법권 곧 다스리는 법을 만드는 권세가 오직 최고의 권위가 있는 주권자에게 속해 있을 것을 요구한다. ( 최고의 권세가 여러 사람의 손에 있다면, 당신은 그들을 비교해 다른 나머지 사람보다 더 많은 주권을 가진 사람이나 부류를 주권자라고 부 를 수 있다. )
통치자들이 아닌 사람들은 통치의 최고의 행위인 다스리는 법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공동체로나 백성으로서 통치자들 이 아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자연적인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모든 논증은 잘못된 전제들 위에 세워졌음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사람들이 주권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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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부분 참여할 때마다, 그것은 본질적인 차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이후 에 만들어진 법에 따른 것이다. 그리고 왕들은 자신들의 권세를 ( 스스로 사용하 거나 줄 권세가 없는 )
사람들의 선물에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받는다 ( 우
리는 여기에서 리처드 백스터가 왕이 다스리던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며 왕정제도를 지지하고 있음을 기억 해야 한다 -역자 주 ).
명제 10. 비록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나쁜 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최선일 수 있으므로 나머지 정치체제에 반대해 ( 군주제든 귀족제든 민주제든 ) 어느 한 체제를 보편적인 법으로 만드시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군주제가 귀족 제보다 더 낫고 귀족제가 민주제보다 더 나은 것 같다. 권력의 원천에 대해 나는 앞에서 간략하게 언급했다. 반대 1. 그러나 존경받는 리처드 후커 ( Richard
Hooker ) 는
다음과 같이 말
했다 ( Eccl. Polit. lib. i. sect. 10. p. 21 ). “우리가 통치의 권세에 대해 말했던 것이 여 기에서 다스리는 법을 만드는 권세에 적용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 람에 대해 다스리는 권한을 가지고 계시며 자연법으로 그들에게 법을 만들 합법적인 권한을 주셨다. 이 땅에서 왕이든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이든 자 신의 권세를 하나님에게 직접적으로, 개인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백성의 동의를 통해 받으며 백성에게 법을 부과한다. 그들이 자신들의 권세를 백 성의 동의 없이 행사한다면 그것은 전제정치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공적인 승인 없이 만들어진 것은 법이 아니다.” 대답. 이 유명한 신학자의 권위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크
므로 나는 그의 말이 더 이상 해를 끼치지 않도록 제기된 반대에 대해 답하 겠다. 그러나 나는 내 연약함과 결함을 의식하면서 확신 있게 그의 견해에 반대하기보다, 권위가 있고 좀 더 지혜가 있는 사람들에게 내 판단을 겸손 하게 제시하려 한다. 나는 그의 주장을 어느 곳에서도 증명되지 않은 것으 로 받아들인다. ( 그리고 나는 다른 곳에서 그의 의견을 반박했다. ) 법은 통치자의 의지의 결과이며 표현이고 통치 도구다. 입법은 통치의 첫 번째 부분이다. 국민 전 체가 본질적으로 통치자들이라면, 통치하는 사람과 통치받는 사람이 혼동 될 것이다. 가장 절대적인 군주가 법을 만들 수 없다면, 통치자에게 불순종 하는 것은 잘못이 아닐 것이다. 비록 사람들이 통치자를 선택한다 해도, 통 치자의 권세는 하나님에게서 직접적으로 나와야 한다. 통치자의 권세는 사
3장 국가 통치자에 대한 국민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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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들의 동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오며 사람들의 동의 는 단지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조건에 불과하다. 공동체가 자신들의 선택 된 왕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주거나 사용할 만한 다스 릴 힘이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당신이나 당신 가족을 하나님이 정하신 직 분을 감당하도록 선택하는 것뿐입니다. 우리가 당신을 선택할 때 하나님이 당신에게 힘을 주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런 왕은 사람들이 권세를 주 지 않았으므로 아무 힘이 없는 군주일 뿐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가? 그들은 사실,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뿐이다. 이 모든 일에서 우리가 이런 저런 특별한 왕국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라 불특정하게 왕국들과 나라들에 대해 말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반대 2. 후커는 “모든 독립적인 다수는 어떤 형태의 지배 체제가 세워지
기 전에 하나님 아래 자신들에 대한 완전한 권위와 지배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의심하거나 논쟁을 할 여지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 lib. viii. p. 192 ). 대답. 지배가 소유권을 의미한다면, 모든 개인은 지배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스리는 권세에 대해 독립적인 다수는 어떤 다스리는 힘이 없으 며, 단지 통치자들을 선택할 힘만 있다는 게 확실한 것 같다. 그들에게 통 치자가 없는 동안에는, 그들은 통치자를 선택할 힘 외에 다스리는 힘을 가 지고 있지는 않다. 반대 3. “스스로 주인인 사람은 다른 사람의 종이 될 수 있다.” 대답. 1. 사람은 스스로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기 위해 고용될 수 있는데,
이는 그가 스스로 그럴 힘이 있으며 그의 수고는 그의 것이고 임금을 받고 그 수고를 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정 안에서 가장이 자신의 종들이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하는 통치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하나 님이 정하신 것이다. 이런 다스리는 힘은 종이 자기 주인에게 준 것이 아 니라 오직 자신이 다스림 받을 대상이 되는 것뿐이다. 2. 자연이 사람에게 자신에 대해 주는 힘은 국가적인 통치와 전적으로 구분된다. 개인은 자신 의 생명에 대해 왕이 가진 것과 같은 권세가 없다. 왕은 그의 목숨을 취할 수 있는 반면, 개인은 죽을 수 없다. 3. 설령, 모든 개인이 왕에게 자신에 대 한 권세를 양보해 넘겨줄 수 있다는 게 사실이라도, 보편적인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통치자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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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다스리는 힘을 주는 권세를 주셨다는 것은 증명될 수 없다. 그 러므로 설령 런던의 모든 사람이 런던 시장에게 복종한다 해도, 왕이 사람 들에게 칙령을 통해 시장을 선택할 권한을 주지 않는 한, 시장은 그것으로 자신의 권세를 사람들에게서 받는다고 말할 수 없다. 반대 4. 후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왕국에서 최고통치자는 사실, 자신이
다스리는 모든 백성을 의존해 보편적인 통치권을 가진다. 그러므로 왕은 개인으로서 다수를 대표하며 다수는 개인으로서 왕을 구속한다는 것이 이 경우에 맞는 금언이다”라고 말했다 ( lib. viii. p. 193 ). 대답. 통치자가 백성보다 더 중요할 수 없으므로 통치자는 백성보다 더
위대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당신이 통치자를 전체와 모순되 는 것처럼 말할 때, 나는 사실, 전체 왕국이 한 사람보다 본질적으로 더 가 치가 있으며 전체의 행복이 더 큰 선이라고 대답한다. 그렇지 않다면, 공적 인 선이나 백성의 안전이 통치 목적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해당되는 경우가 아니다. 우리는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통치하는 힘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효율성의 원인으로서 주권자는 ( 그리고 주권자의 직분자들은 ) 모든 백성보다 더 많은 권세나 법을 제정하고 집행하는 권세를 가진다. ( 그들 모두는 그 자체로서 그런 권세가 없기 때 문이다. )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는 목사보다 더 가치가 있지만, 목사는 성례를
집행하고 사람들을 다스리는 데 있어 모든 양 떼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권 세가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 사람들이 이에 반대해 뭐라고 말하든지 ) 사용하고 줄 만 한 아무 권세도 없으며, 오직 하나님이 그 권세를 주실 사람을 선택할 권세 만을 가질 뿐이기 때문이다. 반대 5. 후커는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최초의 왕정제도가 백성이 자신
들의 권세를 왕에게 넘겨줌으로써 생겼으므로 왕은 권세에 있어 백성에게 의존하고 있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의존한다고 말할 때, 그것 은 종속과 복종을 의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lib. viii, p. 194 ). 대답. 1. 그러나 왕정제도가 하나님에게서 나왔고 그 제도가 백성에게 그
들의 권세를 주었으며 그 권세가 결코 백성에게서 나오지 않았다면, 당신 의 모든 구조는 기초에서부터 무너질 것이다. 2. 여기에서 당신은 다스리는 자가 다스림을 받는 자가 되고 다스림을 받는 자가 다스리는 자가 됨으로
3장 국가 통치자에 대한 국민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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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모든 나라가 혼란에 빠지는 것을 분명히 보게 될 것이다. 만일 왕이 백 성이라면, 어떻게 백성이 ‘왕의 백성’이 될 수 있겠는가? 나는 백성이 왕이 자신들에게 종속되어 있고 복종해야 한다고 배울 때, 그들이 어떻게 행동 하게 될지 추론하지 않겠다. 이런 원리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우리는 슬픈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반대 6. “어떤 땅에 대해 그 땅을 상속할 사람이 없을 때 그 땅이 공적인
재산으로 귀속되는 것처럼, 통치권에 대해 그 통치권을 상속할 사람이 없 을 때 그 통치권이 백성에게 귀속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므로 이전에 그 땅을 상속받은 사람들은 대중에 의존해 그 땅을 간수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권세를 누가 가지고 있는가와 관련해 몸과 머리를 비교할 때, 권세는 이 둘 다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몸이 근본적인 차원에서 권세 를 가진다면 머리는 파생적인 차원에서 권세가 있고, 몸이 습관적인 차원 에서 권세를 가진다면, 머리는 몸을 사용하는 차원에서 권세가 있다.” 대답. 목사의 권세가 교회에 있지 않거나 의사의 권세가 병원에 있지 않
거나 선생의 권세가 학교에 있지 않은 것처럼, 권세는 다수에 있지 않다. 모든 상속자가 죽었을 때, 그들은 통치를 받지 않은 공동체로서 통치자를 선택할 권세가 있지만 습관적으로나 행동으로, 근본적으로나 파생적으로 다스릴 권세는 없다. 시장이 죽었을 때, 임시적으로 어떤 단체를 구성할 수 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권세가 사람들에게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할 어떤 선한 근거도 없다. ‘백 성에게 불편한 일이 일어난다면 백성이 자신들에게서 나간 통치권을 부분 적으로나 전체적으로 거두어들일 수 없는가?’ 비록 당신이 이 질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답할 수 있지만, 당신은 또한 대중이 특별히 자신들이 그렇 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할 때,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볼 수 있어야 한다. 대중은 최고의 통치자가 스스로 모순되지 않으며 완고하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지 않으며 공적인 유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할 때, 통치자들의 권세가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근거가 없 는 가정에 불과하다. 반대 7. “우리의 법적인 통치의 금언은 ‘법이 왕을 만든다’ ( Lex facit regem ) 는
것이다. 그러므로 왕이 법에 반대되는 어떤 호의를 인정하는 것은 무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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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왕은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제외하고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대답. 법 ( Lex ) 이 왕과 백성 사이에 맺어진 계약이고, 만든다 ( facit ) 는 것이
권세의 본질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에게만 해당된다면, 나는 당신을 반박 하지 않겠다. 그러나 법이 권위적으로 의무를 규정하거나 백성을 향한 왕 의 뜻을 의미한다면, 법이 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왕이 법을 만드는 것 이다. 반대 8. 교회 안에 법을 만들기 위해 온갖 종류의 지혜로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을 때, 그 법에 형식과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모든 사람의 일반적인 동의다. 이런 동의가 없이 법은 의사의 상담이 환자에게 아무 효력이 없는 것처럼 우리에게 아무 효력이 없다. 그것은 전체 교회의 동의가 없이는 좋 은 충고와 교훈일 수는 있어도 법이 될 수는 없다. 하나님이 백성의 자유롭 고 공개적인 동의 없이 모세의 손을 통해 제시된 법을 백성에게 부과하시 지 않는 것처럼, 성경과 자연을 통해 제시된 교회의 실천적 규범은 성도들 의 일반적인 동의에 의해 법이 된다. 대답. 1. 지혜는 오직 법을 준비하는 것일 뿐이며 다스리는 권세가 그 지
혜를 법이 되게 하고 그 지혜에 형식을 부여한다. 그러나 모든 지체는 그런 다스리는 권세가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지혜에 형식을 부여할 수 없다. 2. 하나님의 법에 대한 사람들의 동의는 지혜에 형식이나 권위를 주지 않 는다. 나는 다른 곳에서 더 오류를 범한 저자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이런 의 견에 대해 반박했다. 하나님의 법에 대한 사람들의 동의는 사실, 본질적으 로 그들의 순종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동의가 법이 존재하거나 의무가 되 는 데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당신은 그들이 하나님의 법에 동의하지 않 는다면, 그 법에 불순종하는 것이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온 세상이 하나님의 법에 동의하는 것을 거절함으로써 죄와 정죄를 피할 수 있다. 3. 이런 교리는 모든 교회가 교회법에 동의할 수 없으므로 어떤 교회 법도 가질 수 없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칠 것이다. 수백만 명의 가난한 사람 들은 위원을 선출하거나 공회에 아무 목소리를 낼 수 없다. 이것은 소수의 분파적인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동의하지 않았으므로 모든 교회법을 지키 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치고 그들로 하여금 그 법들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 리를 내게 할 것이다. 4. 한 명의 감독이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에 대해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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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권세가 있으며, 그 교회의 사람들은 그 감독에게 복종해야 한다 ( 히 1:7; 딤전 5:17 ).
한 목사의 다스리는 권세가 어떤 사람이나 모든 사람의 동의의 부
족으로 중지되지 않는다면, 더욱이 왕과 의회의 다스리는 권세는 중지될 수 없다. 반대 9. “모든 자유롭고 독립적인 사회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법을 만들
수 있고, 이런 권세가 어느 특정한 집단이 아니라 전체에게 속해 있다는 것 은 의심할 여지 없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lib. viii. p. 220 ). 대답. 이런 주장은 종종 긍정이 되지만, 증명이 되지 않는다. 많은 나라에
서 전체 대표자들이 입법권을 가진다. 그러나 이것은 특정한 국가에만 해 당되는 것이지 모든 나라에 보편적으로 해당되는 게 아니다. 사람들이 자 연적으로 가진 것은 법을 만들고 자신들의 자유를 지켜 줄 사람들을 선출 하는 것뿐이지 그들이나 그들의 대표자가 법을 만드는 게 아니다. 반대 10. “모든 사회나 단체나 기관에서 추진해야 하는 어떤 일에 대해 구
성원들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은 것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고통을 당한다면, 그것은 부당한 것이다”( lib. viii. p. 221 ). 대답. 나는 당신이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보다 당
신 견해를 더 의심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에 동의하든 동의 하지 않든 순종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합법적인 부름을 받는 주권자들이 통치하는 국가의 백성이라면 주권자들이나 그 주권자들의 주권에 동의하 지 않고 그들의 법에 반대하더라도 나라를 떠날 때까지 그들의 법에 순종 해야 한다. 반대 11. “만일 통치자들이 교회의 머리라면, 그들은 필연적으로 그리스도
인들이다”( lib. viii. p. 221 ). 대답. 그것은 증명될 수 없다. 통치자가 교회의 머리라면 그는 그리스도
인이어야 한다. 더욱이 그가 어느 특정한 교회의 목사라면 더욱이 그리해 야 한다.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므로 왕은 교회의 머리가 아니다. 그 러나 통치적인 차원이라면 왕은 교회의 머리가 될 수 있으며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도 관계없다. 이것은 마치 의사가 아닌 사람이 나라 전체의 의사들 을 관장할 수 있으며, 철학자나 예술가가 아닌 사람이 모든 철학자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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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술가들의 머리로서 그들을 관장할 수 있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왕은 개 신교도가 아니면서도 모든 개신교도를 관장할 수 있고 그리스도인이 아 니면서도 모든 그리스도인을 관장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은 교회의 지 체가 아닌 사람은 교회의 머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목사처럼 교 회의 본질적인 차원에서 머리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어야 하지만 왕처럼 통치적 차원에서 교회의 머리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다고 대답 한다. 이것인 왕이 왕국 안에 있는 수많은 단체의 구성원일 필요가 없는 것 과 같다. 그러나 그는 통치적인 차원에서 왕국의 머리이므로 왕국 안에 있 는 다양한 단체의 머리이기도 하다. 반대 12. “왕이 어떤 힘을 가지든지 그는 법으로 힘을 가진다. 힘의 범위
와 한계는 알려져 있다. 전체의 공동체가 질서를 준다”( lib. viii. p. 218 ). “질서 에 반하여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그 힘을 하나님에게서 얻었을 지라도, 그 힘을 부당하게 사용함으로써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며, 따라서 그것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p. 223 ). “권력을 찬탈하는 사람들 은 폭력으로 더 높은 권위가 있는 자리에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 신들이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권세를 행사하려는 사람들이다. 자신들이 가 진 것보다 더 많은 권세를 행사하려는 권력의 찬탈자들은 어떤 사람도 양 심에 따라 순종하게 할 수 없다”( p. 224 ). 대답. 어떤 사람도 자신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권세를 행사할 만한 사람
은 없다. 우리가 말하는 권세는 엑수시아, 곧 법에 따라 다스리는 권세를 의미하므로, 비록 그들이 권위를 넘어서거나 권위 없이 명령할 수는 있지 만, 그들이 가진 것 이상으로 권위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이 명 령할 권위나 권한이 없는 곳에서 직접적으로 순종을 요구할 수 없다는 것 은 사실이다. 그러나 통치자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준 것보다 더 많은 권세 를 행사할 수 있고, 권세를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순종하게 할 수 있다. 하 나님은 그들에게 자신의 법에 따라 자신의 영광을 위해 다스리고 그들이 만든 종속적인 법으로 ( 자연과 성경에 나타난 ) 하나님의 법에 대한 사람들의 순종 을 향상시킬 권세를 주셨다. 주권자는 사람들이 그나 그의 가족을 주권자 로 선택한다면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는 참된 이성이나 성경이 주 권자의 일로 만든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공적인 선과 사람들의 영원한
3장 국가 통치자에 대한 국민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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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기여할 정당한 모든 수단을 사용해 사람들을 다스릴 수 있다. 그러 나 사람들은 오직 자신들을 다스릴 만한 사람이나 가족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주권자들의 한계를 정하거나 자신들이 선택한 사람들에게 권세를 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권세를 가질 사람만을 결정한다. 그 러나 선택된 사람이나 가족이 그들과 오직 이런저런 조건 아래서만 다스리 겠다고 계약을 맺는다면, 백성은 계약을 통해 통치자의 한계를 정할 수 있 으며 통치의 구체적인 내용과 권한의 정도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인 정한다. 그러나 언제나 1. 사람들이 ( 그들의 재산과 노동과 가진 것에서 ) 자신들의 소 유권을 양보하는 것과 ( 그들이 갖지 않는 ) 권위나 다스리는 권세를 주는 것과, 2. 사람들이 보편적인 왕에게서 권세를 받을 사람을 지명하는 것과 그 권세를 그들 스스로 주는 것과, 3. 권세를 한정짓고 제한하는 것과 권세를 주는 것 과, 4. 주권자가 계약에 따라 자신을 구속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에 의해 구 속당하는 것을 구분하라. 그들이 일반적으로 근본적인 법이라고 불리는 계 약에 따라 제한된다면, 효과적으로 그들에게 의무를 부여하고 그들을 제한 하는 것은 그들 자신의 동의와 계약이다. 사람들이 이런 계약을 받아들이 겠다고 동의했을 때, 사실, 사람들의 의지는 부차적이다. 그러나 그들이 계 약을 맺지 않고, 단지 최고 권력자로 선출되었다면, 그들은 사람들의 통치 에서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는데, 그 권한은 오직 하나님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이 아무리 최고 권력을 가졌다 해도, 자연과 성경을 통해 제시하는 하나님의 법과 명예를 거스를 수 없으며, 공적인 행복과 안전에 반하여 통치할 수 없다. 여기에서 또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이 통치자를 제 한하시지 않는데 제한하신다고 생각하거나, 통치자의 명령이 하나님 말씀 에 위배되지 않는데 위배된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의 오류가 그들에 대한 불순종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님을 기억하라. 비록 내가 지금 다루는 문제와 관련해 나와 의견이 다른 저명한 저자의 글을 인용하고 그 글에 대한 반론을 제시했지만, 내 시도는 그의 학문적인 작품을 평가절하하려는 게 아니라 독자들로 하여금 올바른 순종의 원리를 가질 수 있게 도우려는 것이다. 나는 정치학에 대한 많은 저자가 후커와 같이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의 논의는 후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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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와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비록 내가 후커나 다른 사람을 반박하거나 그들 이 군주제의 죄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내고 사람들의 정당한 자유에 대해 방어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는 않지만, 나는 내가 후커에 대해 반대하면 서 제기한 논의들이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약점을 잘 지적하고 있다 고 생각한다. 지침 2. 당신의 창조주이시며 구속주이시고, 당신의 주권적인 왕이시며,
당신의 최종적이고 의로우신 심판자이신 하나님께 절대적이며 보편적이고 단호하게 순종하는 것에서 시작하라. 왕에게 충성되지 않은 사람이 왕의 직분자들에게 제대로 복종할 수 없는 것처럼, 자신의 영혼을 자신의 창조 주의 원천적인 권세에 복종시키지 않는 사람은 이 땅의 통치자들의 파생적 인 권력에 제대로 복종할 수 없다. 반대. 그러나 당신은 많은 불경건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뿐 아니라 자신
들 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종하고 있다는 것을 경험은 가르쳐 주고 있다 고 말할 수 있다. 나는 형식적으로는 그렇지만 내용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고 대답한다. 그들은 올바른 원리에서 올바른 목적을 위해 복종하고 있는 게 아니다. 심지어 왕에 반대하는 반역자들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왕에 게 복종하는 척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내용적으로 그를 왕으로서 인정 해서 왕에게 복종하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불경건한 자들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왕이나 통치자들에게 복종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들을 하나님의 사역자로 여겨 그들에게 복종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창조주를 대적할 만큼 어리석고 부정직하고 불경건한 사람은 사람에게 복종할 수 없 고, 본래적이며 최초의 효율적인 원인 안에서 먼저 거부한 권위에 복종할 수 없다. 사탄과 그 사탄의 종들이 뭐라고 말하든지, 아무리 몇몇 위선자가 자신들의 실천에서 고백하는 종교를 반박한다 해도, 그들의 원리들이 쉽게 증언하는 것처럼 가장 진지하고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가장 훌 륭한 백성이라는 것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지침 3. 하나님과 함께 시작했다면, 하나님의 직분자들로서 당신의 통
치자들에게 궁극적으로 신적인 순종으로 복종하라. 거룩한 자들은 모든 것 을 거룩함 안에서 행해야 한다. 곧 그들은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복종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한다. 통치자들에 대해서
3장 국가 통치자에 대한 국민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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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마찬가지다. 두 가지 차원에서 통치자들은 불경건한 자들에 의해 순종 의 대상이나 아첨의 대상이 된다. 첫째, 통치자들은 그들에게 육체적인 유 익이나 해를 끼칠 수 있는 자들이다. 말이나 개나 다른 동물들은 배를 채우 려고 당신을 따를 것이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좋아할 것이다. 둘 째, 자신들이 머리로서, 그리고 자신들이 악한 통치자를 만났을 때는 악한 길을 격려하는 자로서, 사악한 사람들은 사탄의 종들로서 사악한 통치자들 을 사랑한다. 그러나 신실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직분자로서 통치자를 존경 하고 그에게 복종한다. 그들은 단지 거룩한 자로서가 아니라 통치자로서, 모든 것의 주이신 분의 직분자로서 통치자에게 복종한다. 그러므로 5계명 은 두 판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한다. 고대의 많은 사람은 5계명이 첫 번째 판의 마지막 계명이라고 생각했으며, 현대인들은 5계명이 두 번째 판의 첫 번째 계명이라고 생각한다. 5계명은 사람들 중 가장 귀한 분들에 대해 단지 사람들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직분자들로서 그들에 대한 우리 의무를 명 령하기 때문이다. 마치 연약한 짐승이 가장 강한 짐승을 바라보는 것처럼 자신들의 통치자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그들을 존경할 수 없다. 그들을 하 나님의 사역자로 여기고, 그들이 누구의 명령을 받고 다스리며, 그들이 누 구의 일을 하고 있는지 기억하는 것보다, 그들을 신실하며 지속적으로 존 경하고 순종하게 하는 것은 없다. “그들은 선을 위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의 사역자들이다”( 롬 13:1-5 ). 당신이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1. 당신은 그들을 자신의 종으로 삼으신 하나님께 해를 끼치는 것인데, 통치자에 대한 불순 종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 당신은 통치자 에게 해를 끼치는 것인데, 이는 당신이 그를 일개 개인으로 생각하고 하나 님의 대사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3.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해를 끼치 는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통치자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관심과 권위를 무 시하는 동안 당신은 하나님의 용납과 보호와 보상을 거절하고 있기 때문 이다. 종들뿐 아니라 백성도 다음과 같은 위대한 교훈을 배워야 한다. “무 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 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불 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골 3:23-25 ).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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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사회 윤리
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 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엡
6:5-8 ).
통치자들은 설교자들과 마찬가지로 진실로 하나님
의 직분자들이다. 그러므로 설교자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설교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처럼, 통치자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통치자에 게 복종한다. 이 두 경우의 예외는 같다. 우리가 설교자들에게서 모든 것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우리는 통치자들의 명령에서 모든 것을 받지 않 아도 된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들의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때, 우리는 그들 을 하나님의 직분자들로 인정하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지침 4. 통치자의 어떤 악도 당신으로 하여금 그 직분이 가진 위엄을 잊
어버리게 하지 말라. 죄악 된 통치자의 권위는 하나님에게서 나오므로 복 종해야 한다. 이것에 대해 빌슨 ( Bilson ) 감독의 그리스도인의 복종에 대한 탁 월한 글을 읽으라. 그는 이 글에서 자신들이 이단이라고 정죄한 왕들을 출 교하고 탄핵하며, 자신들이 선호하는 자들을 왕들로 세우는 교황주의자들 에 대해 반대한다. 사람의 영혼을 정죄하고 그 사람에게서 천국을 박탈하 는 죄들은 통치자에게서 그의 왕국을 박탈하거나, 백성에게서 통치자들에 게 복종해야 하는 의무를 제거하지 않는다. 불신자나 불경건한 그리스도인 도 ( 곧 위선자도 ) 부모와 남편과 가장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왕이 될 수 있다. 사 도는 종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그런 사람에 대한 의무를 가르쳤다. “사 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 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 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 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 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 2:18-21 ). 비록 경건한 통치자를 두는 것은 드문 자비이고 불경건한 통치자를 두는 것은 큰 심판이지만, 그것은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이다. 지침 5. 당신의 통치자를 불명예스럽게 하려고 그의 악을 폭로하거나 과
장하지 말라. 그의 명예는 공적인 선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다. 통치자들
3장 국가 통치자에 대한 국민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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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대작 시리즈
청교도 대작 시리즈
청교도 대작 시리즈 Puritan Magnum Opus Series
당신의 모든 법은 오직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이어야 하 고, 당신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 법에 순종하도록 격려하는
01 . 스티븐 차녹의 『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 』 Stephen Charnock ( 1628 ~ 1 680) , The Existence and
것이어야 하며, 하나님 법에 어긋나거나 그 법과 동등한 자
Attributes of God
격으로 받아들여지거나 그 법에서 독립되어 있는 것으로 취 02 . 스티븐 차녹의 『 하나님을 아는 지식 』 Stephen Charnock ( 1628 ~ 1 680) , The Knowledge of God
03 . 아이작 암브로스의 『 예수를 바라보라 』 Isaac Ambrose ( 1604 ~ 1 664) , Looking unto Jesus
04 . 토머스 굿윈의 『 성령의 구원 사역 』
급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의 모든 법은 오직 모든 생명과 권 세가 나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법과 뜻을 따르는 것이어야 한다……당신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과 조화를 위해 노력하라. 우리가 평화롭게 우리 통치자
Thomas Goodwin ( 1600 ~ 1 679) , The Work of the Holy Ghost in our Salvation
05 . 토머스 보스턴의 『 인간 본성의 4중 상태 』 Thomas Boston ( 1676 ~ 1 732) , Human Nature in its Fourfold State
06 . 토머스 굿윈의 『 믿음의 본질 』 Thomas Goodwin ( 1600 ~ 1 679) , The Object and Acts of
에게 순종하고, 통치자의 법이 국가적인 문제뿐 아니라 하나 님이 통치자에게 결정하게 하신 예배와 권징과 관련된 부차 적인 사항들을 통치해야 함을 전제할 때, 그리스도의 교회들 이 내적으로 성경을 일반적인 규칙으로 삼으며, 외적으로 우 리 신앙의 총체로서 고대 신경들을 고백하고, 우리 간구의 요
Justifying Faith
약으로 주기도문을 암송하며, 우리 실천의 총체로서 십계명 07 . 토머스 브룩스의 『 기독교의 영광 』 Thomas Brooks ( 1608 ~ 1 680) , The Crown and Glory of
기독교 생활 지침 12
청교도 신앙의 위대한 유산을 보여 주는
을 지키게 하라.
Christianity
5
청교도 대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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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리처드 백스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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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리
박홍규 옮김
리처드 백스터 (Richard Baxter, 1615~1691) 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인 리처드 백스터는 비록 경 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정규적인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 만, 지속적인 독서와 연구를 통해 탁월한 지적 세계를 가진 인물이 되었다. 1638년 23세의 나이에 영국 국교회의 목 사 안수를 받았고, 1641년부터 키더민스터에서 목회를 시 작했다. 그곳에서 백스터는 17년의 사역 기간(1641~1642, 1647~1661)
동안 그 지역 전체가 변화될 정도로 놀라운 영향
력을 끼쳤다. 1662년에 백스터는 ‘통일령’으로 인해 영국 국 교회에서 추방되었고, 남은 생애 동안 여러 고난을 받으면 서 비국교도 목사로 설교를 계속했다. 백스터는 1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는데, 대표작으로는 『기독교 생활 지침』, 『참 목 자상』, 『성도의 영원한 안식』, 『회심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
옮김
박홍규
사회 윤리
08 . 존 플라벨의 『 생명샘 』 John Flavel ( 1628 ~ 1 691) , The Fountain of Life Opened Up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신학 대학원(M. Div.)을 거쳐, 미국 뉴올리언즈 침례 신학교에서
09 . 존 플라벨의 『 개인적 변화와 회심의 필요성 』
석사 및 박사 과정을 공부했으며,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John Flavel ( 1628 ~ 1 691) , The Reasonableness of Personal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침례신학대학교와 웨스트민스
Reformation and the Necessity of Conversion
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사역했고, 용인 10 . 앤서니 버지스의 『 영적 품위 』
에서 함께하는교회를 개척하여 섬겼다. 종교개혁과 후기종
Anthony Burgess ( ? ~ 1 664) , Spiritual Refining
교개혁 개신교 신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며, 교 회의 회복과 부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다. 역서
11 . 토머스 보스턴의 『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해설 』
리처드 백스터 지음 박홍규 옮김
Thomas Boston ( 1676 ~ 1 732) , An Illustration of the Doctrine of the Christian Religion
12 . 리처드 백스터의 『 기독교 생활 지침 』 Richard Baxter ( 1615 ~ 1 691) , A Christian Directory
ISBN 978 - 89 - 6092 - 631 - 8 ISBN 978 - 89 - 6092 - 228 - 0 (세트)
값 32,000원
로는 『죄 용서: 시편 130편 강해』, 『천국 가는 순례자를 위 한 조직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청교도 대작 시리즈
청교도 대작 시리즈
청교도 대작 시리즈 Puritan Magnum Opus Series
당신의 모든 법은 오직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이어야 하 고, 당신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 법에 순종하도록 격려하는
01 . 스티븐 차녹의 『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 』 Stephen Charnock ( 1628 ~ 1 680) , The Existence and
것이어야 하며, 하나님 법에 어긋나거나 그 법과 동등한 자
Attributes of God
격으로 받아들여지거나 그 법에서 독립되어 있는 것으로 취 02 . 스티븐 차녹의 『 하나님을 아는 지식 』 Stephen Charnock ( 1628 ~ 1 680) , The Knowledge of God
03 . 아이작 암브로스의 『 예수를 바라보라 』 Isaac Ambrose ( 1604 ~ 1 664) , Looking unto Jesus
04 . 토머스 굿윈의 『 성령의 구원 사역 』
급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의 모든 법은 오직 모든 생명과 권 세가 나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법과 뜻을 따르는 것이어야 한다……당신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과 조화를 위해 노력하라. 우리가 평화롭게 우리 통치자
Thomas Goodwin ( 1600 ~ 1 679) , The Work of the Holy Ghost in our Salvation
05 . 토머스 보스턴의 『 인간 본성의 4중 상태 』 Thomas Boston ( 1676 ~ 1 732) , Human Nature in its Fourfold State
06 . 토머스 굿윈의 『 믿음의 본질 』 Thomas Goodwin ( 1600 ~ 1 679) , The Object and Acts of
에게 순종하고, 통치자의 법이 국가적인 문제뿐 아니라 하나 님이 통치자에게 결정하게 하신 예배와 권징과 관련된 부차 적인 사항들을 통치해야 함을 전제할 때, 그리스도의 교회들 이 내적으로 성경을 일반적인 규칙으로 삼으며, 외적으로 우 리 신앙의 총체로서 고대 신경들을 고백하고, 우리 간구의 요
Justifying Faith
약으로 주기도문을 암송하며, 우리 실천의 총체로서 십계명 07 . 토머스 브룩스의 『 기독교의 영광 』 Thomas Brooks ( 1608 ~ 1 680) , The Crown and Glory of
기독교 생활 지침 12
청교도 신앙의 위대한 유산을 보여 주는
을 지키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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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생활 지침 5 리처드 백스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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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리
박홍규 옮김
리처드 백스터 (Richard Baxter, 1615~1691) 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인 리처드 백스터는 비록 경 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정규적인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 만, 지속적인 독서와 연구를 통해 탁월한 지적 세계를 가진 인물이 되었다. 1638년 23세의 나이에 영국 국교회의 목 사 안수를 받았고, 1641년부터 키더민스터에서 목회를 시 작했다. 그곳에서 백스터는 17년의 사역 기간(1641~1642, 1647~1661)
동안 그 지역 전체가 변화될 정도로 놀라운 영향
력을 끼쳤다. 1662년에 백스터는 ‘통일령’으로 인해 영국 국 교회에서 추방되었고, 남은 생애 동안 여러 고난을 받으면 서 비국교도 목사로 설교를 계속했다. 백스터는 1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는데, 대표작으로는 『기독교 생활 지침』, 『참 목 자상』, 『성도의 영원한 안식』, 『회심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
옮김
박홍규
사회 윤리
08 . 존 플라벨의 『 생명샘 』 John Flavel ( 1628 ~ 1 691) , The Fountain of Life Opened Up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신학 대학원(M. Div.)을 거쳐, 미국 뉴올리언즈 침례 신학교에서
09 . 존 플라벨의 『 개인적 변화와 회심의 필요성 』
석사 및 박사 과정을 공부했으며,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John Flavel ( 1628 ~ 1 691) , The Reasonableness of Personal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침례신학대학교와 웨스트민스
Reformation and the Necessity of Conversion
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사역했고, 용인 10 . 앤서니 버지스의 『 영적 품위 』
에서 함께하는교회를 개척하여 섬겼다. 종교개혁과 후기종
Anthony Burgess ( ? ~ 1 664) , Spiritual Refining
교개혁 개신교 신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며, 교 회의 회복과 부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다. 역서
11 . 토머스 보스턴의 『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해설 』
리처드 백스터 지음 박홍규 옮김
Thomas Boston ( 1676 ~ 1 732) , An Illustration of the Doctrine of the Christian Religion
12 . 리처드 백스터의 『 기독교 생활 지침 』 Richard Baxter ( 1615 ~ 1 691) , A Christian Directory
ISBN 978 - 89 - 6092 - 631 - 8 ISBN 978 - 89 - 6092 - 228 - 0 (세트)
값 32,000원
로는 『죄 용서: 시편 130편 강해』, 『천국 가는 순례자를 위 한 조직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