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출간과 더불어 성경신학의 죽음이란 말이 심하게 과장된 것
상 불가능하다고 여길 만한 과업을 이뤄 냈다. 약속과 성취의 틀을 가
임이 확실해졌다. 이 책은 기독교 성경 전체를 망라하는 최고의 걸
지고, 주제적인 접근방식을 취함으로써 스코비는 구약과 신약 모두
작이다. 이 책은 서로 밀폐된 두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이 야기하는
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성경신학을 만들었다. 범위 면에서 백과사전적
긴장의 결과물이다. 스코비는 잠정적인 역사적 결론을 강조하는 성
이고, 학문적으로 정통하며, 이슈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함을 갖
서학의 세계와 절대적인 신학적 단언을 중시하는 교회의 세계 사이
추었고, 복음주의적인 관점을 견지한 스코비의 탁월한 종합적 성과는
의 갈등을 매우 좌절스럽게 바라보면서, 그 대안으로서 성경신학의
성경 전체를 교회의 것으로 되돌려 놓는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중개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또한 스코비는 현대 성서학 이슈들
아니라 마음을 감화시키는 책이 바로 여기 있다. 실로 위대한 성취다!
에 정통한 실력을 보여 주었다. 다행스럽게도 스코비는 목욕물을 버
도널드 해그너 ( 풀러신학교 )
리다가 아이까지 내버리는 참사를 빚지 않았다. 그는 역사, 정경, 해석 공동체인 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신학을 위한 각 운동의
찰스 스코비는 정경적 형태로서의 성경 전체에 대한 신학을 매우 명
장점을 수용한다.
쾌하고 어렵지 않은 방식으로 기술했다. 이 책은 방대하고 체계 있
스티븐 뎀스터 ( 애틀랜틱 뱁티스트 대학교 )
게 저술됐으며, 본문 배후를 비평적으로 조사하는 데 관여하기보다 는 본문의 가르침과 함축적 의미를 정연하게 설명해 나가는 데 관심
엄청난 범위를 다룬 호방한 솜씨를 선보인 이 책은 박식함과 명쾌함
을 두었고, 교회가 이를 조직신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반을
으로 오늘날 여러 세대에 걸쳐 학자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성경 연구와 신학 연구를 구분짓는
제와 씨름한다. 스코비는 성경신학이 이해할 수 있게 쓰일 수 있으
세태에 대한 비판이 점증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구약과 신약 모두
며, 기독교 교회의 삶과 실천에 빛을 비춰 줄 수 있다는 것을 설득
에 이처럼 박식하고, 구약과 신약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지속적인 계
력 있게 입증한다.
시와 구속 사역에 대한 증언으로서 서로 어우러진다는 점을 입증하
성경신 학
이 대담하고 인상적인 책에서 찰스 스코비는 많은 성경학자들이 사실
성 경
전 체 를
종 합 적 으 로
다 루 는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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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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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리처드슨 ( 토론토 대학교 )
수 있는 저자가 있다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워드 마셜 ( 애버딘 대학교 )
찰스
스코비 ( Charles H. H. Scobie )
옮긴이
강대훈
캐나다 뉴브런즈윅에 있는 마운트 앨리슨 대학교의 종교학부 교수로 봉직했
경북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든 - 콘웰 신학교에서
다. 저서로는 『세례자 요한』, 『비범한 책: 신약 성경의 형성과 의미』가 있으며,
신약학 석사학위(Th.M.)를 취득한 후에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트리니티 대
성경신학 새 사전(NDBT)의 기고자 중 한 명이다.
학에서 마태복음의 하늘 개념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 재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흥과개혁사 전문 번역위원으로 협력하고 있다.
찰스 스코비 지음 강대훈 옮김
찰스 스코비 지음 ㅣ 강대훈 옮김 ISBN 978-89-6092-475-8 www.rnrbook.com 값 52,000원
연 구 방 식
성경신학
면서, 구약과 신약을 이처럼 매력적으로 종합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지은이
다 중 주 제 적
f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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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o
d
4
| 목차 |
서문
30
서론
33
약어표
36
제1부 성경신학 서론
39
A. 성경신학의 정의
41
A-1.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 A-2. 통합적인, 독립적인, 중간적인 성경신학
41 44
B. 성경신학의 역사
47
47 50 51 53 54 56 57 59 63
B-1. 초대와 중세 시기 B-2. 종교개혁 B-3. 독립적인 성경신학의 출현 B-4. 가블러의 정의 B-5. 성경신학의 인기와 쇠퇴 B-6. 구약신학과 신약신학 B-7. 신학에서 종교로 B-8. 신학의 부흥 B-9. 신학에서 신학들로
C. 성경신학의 새로운 흐름
66
66 67 68 69 71 72 75 76 78 79 79 80
C-1. 역사-비평 방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 C-1.1. ‘진정성’ C-1.2. 합의의 해석학 C-1.3. 역사적 접근의 계속적인 타당성 C-2. 정경 본문 C-2.1. 문학적 접근 C-2.2. 정경적 접근 C-3. 해석 공동체로서의 교회 C-4. 성경신학의 부흥 C-4.1. 전승사 C-4.2. 성경의 주제들 C-4.3. 성경신학들
5
D. 성경신학 방법
82
82 85 85 87 90 93 94 95 99 105 107 109 110 110 111 111 113
E. 성경신학의 구조
115
115 115 117 119 121 125 127 127 128 130 130 132 133 134
D-1. 중간적 성경신학 D-2. 정경적 성경신학 D-2.1. 성서와 정경 D-2.2. 타나크와 구약 D-2.3. 신약의 정경 D-2.4. 성경신학은 기독교 성경에 국한된다 D-2.5. 성경신학은 구약과 신약 둘 다에 근거한다 D-2.6. 성경신학은 기독교 정경의 내용에 근거한다 D-2.7. 성경신학은 기독교 정경의 구조에 기초한다 D-2.8. 성경신학은 기독교 정경의 본문에 기초한다 D-2.9. 성경신학은 본문의 최종 형태에 우선적으로 근거한다 D-2.10. 성경신학은 ‘정경 안의 정경’을 거부한다 D-3. 협력적 성경신학 D-3.1. 구약과 신약 D-3.2. 성경 연구와 신학 D-3.3. 에큐메니컬한 접근 D-4. 구조화된 성경신학
E-1. 대안적 접근들 E-1.1. 조직적인 접근 E-1.2. 역사적 접근 E-1.3. 주제별 접근 E-2. 구약과 신약의 관계 E-3. 선포/약속과 성취/완성의 패턴 E-4. 성경신학의 틀 E-4.1. 하나님의 질서 E-4.2. 하나님의 종 E-4.3. 하나님의 백성 E-4.4. 하나님의 길 E-5. 통일성과 다양성 E-5.1. 창조와 역사 E-5.2. 개인과 공동체
6
제2부 성경신학 스케치 하나님의 질서
1장 살아계신 하나님 2장 창조의 주 3장 역사의 주 4장 대적들 5장 성령
하나님의 종
139 182 222 267 304
335
6장 메시아 7장 인자 8장 영광, 말씀, 지혜, 아들 9장 종의 고난 10장 종의 신원
하나님의 백성
137
11장 언약 공동체 12장 민족들 13장 땅과 도시 14장 예배 15장 사역
337 372 403 443 483
509 511 551 585 612 658
7
하나님의 길
참고문헌
16장 인간의 상태 17장 믿음과 소망 18장 하나님의 계명 19장 네 이웃을 사랑하라 20장 생명 979
697 699 745 789 848 929
8
| 2부 세부 목차 |
1장 살아계신 하나님 구약: 선포 1-1. 태초에 계신 하나님
139
1-3. 때가 차매
162
1-1.1. 하나님은 왕이시다 1-1.2. 하나님의 이름
140 142
1-3.1.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163
a. 하나님 나라 b. 복음
163 165
1-3.2. 하나님의 이름
166
1-1.3. 한 분 하나님
146
166 167 167
146 147
1-3.3. 한 분 하나님
167
1-1.4. 인격적인 하나님
167 168 169
1-3.4. 인격적인 하나님
a. 이름은 무엇을 나타내는가? 142 b. 창조의 질서: ‘하나님’에 해당하는 단어들 143 c. 역사적인 질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칭하는 이름 143 a. 다른 신들은 없다 b. 하나님의 천사들
a. b.
신약: 성취
149
신인동형론 신인동형론의 한계 i. 형상의 금지 ii. 하나님은 성별을 초월하신다. ( a ) 여성동형설의 사용 ( b ) 의인화된 지혜
150 151 151 152 152 153
iii. 하나님의 거룩성
154
1-1.5. 모세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했다
154
a.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창조의 질서 b. 주의 길을 예비하라: 역사의 질서 c. 너희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불러라 a. 한 분 하나님만 계신다 b. 하나님의 천사들 c. 성부, 성자, 성령
a. b.
신인동형론 신인동형론의 한계 i. 하나님의 형상 ii. 남자와 여자 iii. 하나님의 거룩하심
1-3.5. 기록된 바
170 170 171 171 172 172
173
구약: 약속 1-2.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
155
1-4. 시작과 마지막
174
1-2.1. 영원한 나라
156
a. 약속 b. 소망
158 159
1-2.2. 하나님의 이름 1-2.3. 한 분 하나님
160 160
1-4.1. 당신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1-4.2. 하나님의 이름 1-4.3. 한 분 하나님
174 176 176
160 160
1-2.4. 인격적인 하나님 1-2.5. 증거의 말씀을 싸매라
1-4.4. 우리가 그를 볼 것이다 1-4.5. 성경
a.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b. 하나님의 천사들
신약: 완성
161 161
a.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 b. 하나님의 천사들
1-5. 살아계신 하나님: 신학적 함의 178
176 176
177 178
9
2장 창조의 주 구약: 선포 2-1.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182
2-3. 새 창조
206
2-1.1. 창조 질서
182
창세기 1~11장 시편 제2이사야 지혜서
183 184 184 184
2-3.1.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2-3.2. 우주적 그리스도
206 207
207 207 208
2-1.2. 창조자와 보존자
185
185 185 186 187 188 189
2-3.3. 그가 만드신 만물 2-3.4. 창조의 변질 2-3.5. 실현된 종말론: 새 창조
208 209 210
2-1.3. 그들로 다스리게 하자
189
210 210 210 211
189 190 191
2-1.4. 창조 신학
193
193 193 194
2-1.5. 창조의 변질
196
196 197
a. b. c. d.
신약: 성취
a. 태초에 b. 계속되는 창조 c. 순환적인 시간 d. 창조와 혼돈 e. 무에서의 창조? f. 하나님이 보시니 좋았더라 a. 창조의 왕관인 인간 b. 인간과 창조 세계의 관계 c. 하나님의 형상으로 a.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b. 창조와 문화 c. 살아 있는 모든 것 a. 인간 사회 b. 물리적 우주
a. 만물은 그에 의해 창조됐다 b.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 c. 만물을 화해시키기 위해
a. b. c. d.
우리가 그의 별을 보았다 짐승들과 함께 바람과 바다도 그에게 순종한다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신약: 완성 2-4. 새 하늘과 새 땅
212
2-4.1. 묵시적 종말론: 역사의 끝 2-4.2. 시간의 표적들: 우주적 격변들 2-4.3. 주의 날: 우주적 심판 2-4.4. 만물이 새롭게 되다. 우주적 구원
212 213 214 214
214 215
2-4.5. 마지막의 시간
a. 새 하늘과 새 땅 b. 회복된 낙원
구약: 약속 2-2. 새 하늘과 새 땅
198
2-2.1. 묵시적 종말론: 역사의 끝
199
199 199
2-2.2. 시간의 표시들: 우주적 격변들 2-2.3. 여호와의 날: 우주적 심판 2-2.4. 만물의 갱신: 우주적 구원
200 201 202
202 204 204
2-2.5. 마지막 때
a. 구약에서 차지하는 묵시의 위치 b. 묵시적 종말론의 특징들
a. 회복된 낙원 b. 이리와 어린 양 c. 새 하늘과 새 땅
205
2-5. 창조의 주: 신학적 함의 216
215
10
3장 역사의 주 구약: 선포 3-1.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222
3-1.1. 구원사
222
224 224 225 226
3-1.2. 줄거리
a. b. c. d.
직선적 시간 역사적 순서 역사적 요약 구원사를 다루는 시편
227
a. 족장 시대: 하나님은 백성의 조상들을 부르신다 b. 출애굽 사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다 c. 들어감: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 자기 백성을 정착시키신다 d. 왕정: 하나님은 왕들을 통해 백성을 통치하신다 e. 포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훈련하신다 f. 귀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회복하신다 g. 마카비서: 하나님은 다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다
b. 예레미야애가
241 242 243
244 245
3-2.5. 종말의 때
a. 새 출애굽 b. 다윗 왕국의 회복
240
245
246
227
3-3.1. 구원사의 절정 3-3.2. 줄거리
246 247
248 248 249
3-3.3. 하나님은 역사 안에서 행하신다
249
251 251 251 252 252 252
3-3.4. 하나님은 역사 안에서 말씀하신다 3-3.5. 나를 기억해서 이를 행하라
228
3-1.3.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행동하신다
231
a. 하나님의 개입 b.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지도자들 c. 심판/구원 d. 섭리 e. 복 f. 고통의 사랑
231 231 232 232 233 234
3-1.4.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말씀하신다
235
235 236
3-1.5. 이전 것들을 기억하라
229 230 230 230
237
239
3-2.1. 선지자적 종말론: 역사의 종말
239
239
a. 탄식 시편
3-2.2. 시대의 표적들: 비통의 시간 3-2.3. 역사에서 일어나는 심판 3-2.4. 역사에 나타난 구원
227
구약: 약속 3-2.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것이다
신약: 성취 3-3. 우리는 그가 행하신 모든 것의 증인들이다
a. 하나님의 계시를 받기 b. 하나님의 활동을 인식하기
a. 세례 요한 b. 그리스도 사건 c. 초기 교회 a. 신적 개입 b. 신적 영감을 받은 지도자들 c. 심판/구원 d. 섭리 e. 복 f. 고통하시는 사랑
253 253
신약: 완성 3-4. 끝은 즉시 오지는 않을 것이다
254
3-4.1. 선지자적 종말론: 역사의 종말 3-4.2. 시대의 표적들: 시련과 고난 3-4.3. 역사에서의 심판
254 256 258
258 258
3-4.4. 역사에서의 구원
259
259 259
3-4.5. 마지막 때
a.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b. 로마에 대한 심판 a. 전 세계적인 복음 전파 b. 천년
3-5. 역사의 주: 신학적 함의 262
262
11
4장 대적들 구약: 선포 4-1. 우리의 대적들
267
4-1.1. 무엇이 하나님의 목적을 방해하는가? 4-1.2. 역사의 질서
267 268
268 270 270
신약: 성취 4-3. 우리의 대적, 마귀
283
4-3.1. 결정적인 날 ( D-Day )과 승리의 날 ( V-Day ) 4-3.2. 역사의 질서에 나타난 대적들
284 284
284 286
272
4-3.3. 창조의 질서: 사탄
286
a. 창조와 충돌 272 b.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272 c.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276
287 288 289
a. 역사적 대적들 b. 개인의 대적들 c. 원수를 대하는 태도
4-1.3. 창조의 질서: 권능들과 무질서
4-1.4. 창조의 질서: 악의 권세들 4-1.5. 창조의 질서: 대적들
277 278
구약: 약속 4-2. 대적들에 대한 진노
280
4-2.1. 격렬해지는 반대와 최종적인 승리 4-2.2. 역사의 질서: 반대의 격렬함 4-2.3. 역사의 질서: 승리
280 280 281
281 281
4-2.4. 창조의 질서: 반대의 극심함 4-2.5. 창조의 질서: 승리
a. 대적들의 통치는 끝장날 것이다 b. 대적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282 282
a. 역사적 대적들 b. 원수들에 대한 태도 a. 마귀와 사탄인 옛 뱀 b. 나는 사탄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c. 마귀는 주변을 돌아다닌다
4-3.4. 창조의 질서: 귀신들
290
290 290
4-3.5. 창조의 질서: 권세들
292
292 293 294
a. 귀신 들린 자들 b. 귀신들은 예수 앞에 무릎을 꿇는다 c. 예수는 제자들에게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는 권위를 주셨다 a. 악의 영적 세력 b. 권세들에 대한 승리 c. 누가 우리를 끊으리요
291
신약: 완성 4-4. 적그리스도
294
4-4.1. 반대의 극심함과 최종적 승리 4-4.2. 역사의 질서: 극심함 4-4.3. 역사의 질서: 승리 4-4.4. 창조의 질서: 극심함
294 295 295 295
295 297
a. 적그리스도 b. 사탄이 풀려날 것이다
4-4.5. 창조의 질서: 승리
298
298 298 299 299
a. b. c. d.
4-5. 대적: 신학적 함의 299
권세들에 대한 승리 적그리스도에 대한 승리 사탄에 대한 승리 더 이상 바다와 밤이 없다
12
5장 성령 5-1. 주의 영
구약: 선포 304
신약: 성취 5-3. 모두 성령으로 채워진다
312
5-1.1.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갑니까?
304
5-3.1. 성령의 약속
313
a. 바람, 숨, 영 b. 영이신 하나님 c. 하나님의 거룩한 영
304 305 305
313 313
5-3.2. 예수와 성령
5-1.2. 창조의 질서: 창조 5-1.3. 창조의 질서: 지혜 5-1.4. 역사의 질서: 하나님의 돌보심 5-1.5. 역사의 질서: 인간 지도자들
305 306 307 307
a. 예수의 가르침 i. 성령의 도움 ii. 성령에 대한 신성모독 b.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314 314 314 315
307 308 309
316
a. 초월적 경험 b. 예언 c. 영의 전달
구약: 약속 5-2. 내가 내 영을 부어 줄 것이다
309
309 310 310 311 312
5-2.1. 주의 영에 의해서 5-2.2. 성령의 약속 5-2.3.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백성 5-2.4.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종 5-2.5. 하나님의 영과 새 창조
5-3.3. 성령을 주심
a. 누가의 탄생 내러티브 b. 세례 요한
a.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됐다 b. 강한 바람이 불어옴 c. 성령을 받으라 i. 보혜사 ii. 그들을 향해 숨을 내쉬다 iii. 영으로 예배
5-3.4. 성령의 은사들
a. 다양한 은사들 b. 방언의 은사 c. 영들을 시험하기 i. 모든 것을 검증하라 ii. 이 권능을 내게 달라 iii. 영을 다 믿지 말라
314
316 317 319 319 321 321
322 322 323 325 325 325 325
5-3.5. 성령, 성자, 성부
326
326 326
a. 성령 b. 하나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
신약: 완성 5-4. 보증으로서의 성령
327
327 328 328 329 330
5-4.1. 나는 성령 안에 있었다 5-4.2.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영을 주셨다 5-4.3. 보증금인 성령 5-4.4. 첫 열매로서의 성령 5-4.5. 인침으로서의 성령
5-5. 성령: 신학적 함의 330
13
6장 메시아 구약: 선포 6-1. 여호와의 메시아
337
6-1.1. 하나님의 메시아들: 모세 6-1.2. 하나님의 메시아들: 왕들
339 340
341 342 343 344
a. b. c. d.
군왕 제왕신학 목자-왕 쇠퇴와 몰락
6-1.3. 하나님의 메시아들: 대제사장들
345
345 346
6-1.4. 하나님의 메시아들: 선지자들 6-1.5. 하나님의 메시아들: 지혜로운 자들
a. 대제사장 b. 멜기세덱
346 349
구약: 약속 6-2. 메시아의 오심
351
351 352 355 356 357
6-2.1. 둘째 모세 6-2.2. 왕적 메시아 6-2.3. 제사장적 메시아 6-2.4. 종말의 선지자 6-2.5. 종말의 교사
신약: 성취 6-3. 당신은 그 메시아입니다
357
6-3.1. 하나님이 모세를 세우신 것처럼
358
359 359 360
6-3.2. 이스라엘의 왕 6-3.3. 큰 대제사장 6-3.4. 행위와 말씀에 있어서 능력의 선지자 6-3.5. 하나님에게서 온 교사
a. 둘째 모세 b. 모세와 같은 선지자 c. 모세보다 우월한 그리스도
361 362 364 366
신약: 완성 6-4. 그의 메시아의 나라
367
367 367 368 368 368
6-4.1. 그들은 모세의 노래를 부른다 6-4.2. 왕들의 왕 6-4.3. 발에 끌리는 옷을 입은 그리스도 6-4.4.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그리스도 6-4.5. 그 때에는 내가 온전하게 알 것이다
6-5. 메시아: 신학적 함의 369
14
7장 인자 구약: 선포 7-1. 인자야 내가 너를 보낸다
372
7-3. 인자를 보라
381
372 374 375 375 376
7-3.1. 공관복음서의 인자 7-3.2. 요한복음의 인자 7-3.3. 신학적 선포
382 384 385
7-1.1. 인자와 관련된 문제 7-1.2. 아담과 인간 7-1.3. 천사 또는 인간 7-1.4. 하나님의 남자들과 여자들 7-1.5. 인자
신약: 성취
구약: 약속 7-2. 인자 같은 이
376
376 377 378 380 380
7-2.1. 하늘 구름을 타고 7-2.2. 아담과의 관련성 7-2.3. 개인으로서의 종말론적 인물 7-2.4. 한 남자의 모습처럼 7-2.5. 이상적인 인간
a. 예수는 하나님의 백성의 포괄적인 대표자다 b. 예수는 인간의 포괄적인 대표자다 c. 인자는 권위를 갖고 있다 d. 영광으로 향하는 길은 고난을 통과한다
386 387 387 388
7-3.4. 둘째 아담
388
388 389 390
7-3.5. 승귀한 인자
a. 그리스도와 아담 b. 빌립보서 2장의 그리스도 찬송시 c. 히브리서에 나타난 인자
391
신약: 완성 7-4. 인자 같은 이
392
392 393 394 396 396
7-4.1. 파루시아 7-4.2. 예수의 가르침에 나오는 파루시아 7-4.3. 교회가 기대한 파루시아 7-4.4. 초림과 재림 7-4.5. 어서 오시옵소서
7-5. 인자: 신학적 함의 397
15
8장 영광, 말씀, 지혜, 아들 구약: 선포 8-1. 당신의 말씀과 지혜로
403
8-1.1.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신다
403
404 404
신약: 성취 8-3. 말씀이 육신이 되어
8-1.2. 주의 영광
406
406 406
8-3.1. 선재와 성육신 8-3.2. 주의 영광을 보는 것 8-3.3.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8-3.4. 그리스도, 하나님의 지혜 8-3.5. 하나님의 아들
407
a. 강현 ( Epiphanies ) b. 현현 ( Theophanies ) a. “영광”의 의미 b. 역사의 질서: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심 c. 창조의 질서: 온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
8-1.3. 주의 말씀
408
408
a. “말씀”의 의미 b. 역사의 질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말씀하신다 c. 창조의 질서: 하나님은 창조하고 유지하신다
409 409
8-1.4. 여호와의 지혜
410
410
a. 지혜의 의미 b. 창조의 질서: 창조에 드러난 하나님의 임재 c. 역사의 질서: 지혜와 토라
8-1. 당신의 말씀으로, 당신의 지혜로
410 413
d. 지혜, 말씀, 영
414
8-1.5. 하나님의 아들들
415
415 415 416 416
하나님의 하나님의 하나님의 하나님의
아들들: 천사들 아들: 이스라엘 아들: 왕 아들들: 의인들
구약: 약속 8-2. 하나님이 오실 것이다
417
8-2.1. 하나님의 오심 8-2.2.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다
417 418
418 420
8-2.3. 내 말이 헛되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8-2.4. 지혜와 지식의 영 8-2.5. 나는 그를 장자로 세울 것이다
a. 역사의 질서 b. 창조의 질서
a. 내 사랑하는 아들 b. 동정녀 잉태 c. 예수는 신인가?
422 424
432 433 435
426 428 430
신약: 완성 8-4. 큰 능력과 영광과 함께
436
436 436 437 437 437
8-4.1. 주를 계시하는 것 8-4.2. 그리스도가 그의 영광으로 올 때 8-4.3.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8-4.4. 지혜의 모든 보화 8-4.5. 나의 아버지와 함께
414
a. b. c. d.
421
420 421 421
8-5. 영광, 말씀, 지혜, 아들: 신학적 함의 438
16
9장 종의 고난 구약: 선포 9-1. 무시 받고 배척 받음
443
9-1.1. 고난의 종 9-1.2. 종의 시편들
443 444
444 445
9-1.3. 종의 노래들
a. 종의 시편들 b. 종의 고난
446
a. 종의 노래들 b. 종의 고난 c. 종의 정체에 대한 견해 i. 개인 ii. 집합체 iii. 이상적 인물 iv. 메시아적 인물 d. 종의 정체
446 446 447 447 448 448 448 448
9-1.4. 종의 죽음 9-1.5. 순교
450 450
구약: 약속 9-2. 많은 사람들이 놀랄 것이다
451
452 453 453 454 454
9-2.1. 메시아적 종? 9-2.2. 고난받는 모세와 같은 메시아? 9-2.3. 고난받는 왕적 메시아? 9-2.4. 고난받는 선지자적 메시아? 9-2.5. 고난받는 인자?
신약: 성취 9-3. 그는 자신을 낮추었다
455
9-3.1. 예수, 고난의 종
455
455 455 457 458
9-3.2. 예수는 왜 죽었는가? 9-3.3.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9-3.4.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었다
459 461 463
463 464 469 473
9-3.5. 종의 내려옴
a. b. c. d.
a. b. c. d.
종의 종의 종의 종의
범주 시편들에 대한 내용 노래에 관한 본문 방식
승리와 자유 희생제사와 화해 동일시/연합 모본/따름
474
신약: 완성 9-4. 죽임 당한 어린 양
476
476 476 477
9-4.1. 못 자국 9-4.2. 죽임 당한 것 같으나 서 있는 어린 양 9-4.3.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다
9-5. 종의 고난: 신학적 함의 477
17
10장 종의 신원 구약: 선포 10-1. 그들이 너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483
신약: 성취 10-3. 하나님은 그를 매우 높이셨다
488
10-1.1. 최후 승리에 대한 확신
483
489
483 484
10-1.2. 죽은 자들을 일으키시는 하나님 10-1.3. 하나님이 그를 취하셨다
485 485
485 486
10-1.4. 신원하시는 하나님: 주 10-1.5. 신원하시는 하나님: 구주
a. b. c.
a. 종의 시편 b. 종의 노래들
a. 에녹 b. 엘리야
486 486
구약: 약속 10-2.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487
487 488
10-2.1. 하나님의 백성이 일어날 것이다 10-2.2. 하나님의 종들이 일어날 것이다
10-3.1. 부활 신약의 선포 i. 내러티브적 선포 ii. 신학적 선포 부활의 의미 i. 하나님의 행위 ii. 그리스도 사건의 절정 iii. 믿음에 대한 도전 iv. 헌신을 위한 부르심 v. 신자들의 부활을 위한 보장 부활 사건 i. 빈 무덤 ii. 나타남 iii. 그리스도의 부활체의 속성
489 489 490 490 490 491 492 492 492 493 493 494 494
10-3.2. 승천
496
a. 신약의 선포 b. 승천의 의미
496 497
10-3.3. 하나님의 우편
498
498 499
10-3.4. 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10-3.5. 세상의 구주
a. 신약의 주장 b. 신학적 의미
500 503
신약: 완성 10-4. 우리의 주여, 오소서!
504
504 505 505
10-4.1. 예수는 동일한 방식으로 올 것이다 10-4.2. 마라나 타 10-4.3. 우리는 구주를 기다린다
10-5. 종의 신원: 신학적 함의 505
18
11장 언약 공동체 구약: 선포 11-1. 내 백성 이스라엘
511
11-3. 새 이스라엘
529
11-1.1. 이스라엘의 회중 11-1.2. 선택받은 백성
511 512
530
11-1.3. 언약 공동체
신약: 성취
a. 선택은 은혜로 된다 513 b. 선택은 책임성을 요구한다 514 c. 선택은 더 낮은 것이 아니라 더 높은 평가 기준을 의미한다 515
515
a. 네 개의 언약 i. 노아 언약 ii. 아브라함 언약 iii. 시내 산 언약 iv. 다윗 언약 b. ‘언약’의 의미 c. 시내 산 언약 d. 언약 갱신 i. 구체적인 갱신 ii. 언약 갱신 축제 e. 선지서의 언약 f. 언약적 사랑
516 516 516 516 516 516 518 519 519 519 519 520
11-1.4. 하나님과 백성 11-1.5. 통일성과 다양성
521 522
구약: 약속 11-2. 하나님의 이스라엘
523
11-2.1. 이야기의 끝? 11-2.2. 너희는 내 백성이다
523 524
524 525
11-2.3. 새 언약
525
526 526 527
11-2.4. 하나님과 백성 11-2.5. 통일과 다양성
527 528
528 528
a. 신실한 남은 자들 b. 죽음과 부활 a. 내적인 토라 b. 하나님은 보편적으로 알려질 것이다 c. 죄 용서
a. 이스라엘의 집결 b. 남과 북의 통일
11-3.1. 나는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다
a. 교회와 회당 530 b. 예수는 교회를 세우려고 의도했는가? 530 i. 예수와 에클레시아 531 ii. 예수와 종말 531 iii. 예수와 하나님의 백성 531 iv. 예수의 윤리적 가르침 532
11-3.2. 새 백성
533
533 533 535 537
11-3.3. 새 언약
538
538 538 538
11-3.4. 그리스도와 백성
539
539 540 541 541
11-3.5. 통일성과 다양성
541
542 542 543 543 544
a. b. c. d.
새 이스라엘 선택과 예정 교회와 이스라엘 주의하라
a. 주의 만찬의 제정 b. 바울서신의 언약 c. 히브리서의 언약 a. b. c. d.
교회를 나타내는 이미지 그리스도의 몸 “그리스도 안에” 요한복음에 있는 교회의 이미지
a. 이스라엘을 모으는 것 b. 남북의 통일 c. 새로운 한 인류 d. 공동체의 의미 e. 너희 가운데 분리가 없도록 하라
신약: 완성 11-4.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545
545 546 546 546 546
11-4.1. 이야기의 끝 11-4.2. 내 백성 11-4.3. 성취된 언약 11-4.4. 하나님, 그리스도, 백성 11-4.5. 통일성과 다양성
11-5. 언약 공동체: 신학적 함의 547
19
12장 민족들 구약: 선포 12-1. 민족들 가운데서
551
12-1.1. 민족들의 하나님 12-1.2. 민족들의 죄 12-1.3. 네 문안에 있는 나그네
551 552 552
553 553 553
12-1.4. 개종자들 12-1.5. 배타주의
a. 혼합된 무리 b. 낯선 사람/나그네 c. 대표적인 예: 룻
구약: 약속 12-2. 열방이 올 것이다
신약: 성취 12-3.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
565
12-3.1. 할례자들을 위한 종
565
554 554
12-3.2. 모세의 법을 지키라 12-3.3. 이방인들을 위한 믿음의 문
568 569
569 570
556
12-3.4. 모든 무릎이 꿇어야 한다
12-2.1. 민족들의 하나님 12-2.2. 민족들의 심판 12-2.3. 종말론적 역전
556 556 557
557 558 558
12-2.4. 열방의 집결
a. 민족들의 경배 b. 민족들의 섬김 c. 민족들의 조공
559
a. 모든 무릎이 꿇게 될 것이다 i. 민족들이 배우게 될 것이다 ii. 민족들의 예배 iii. 민족들의 구원 b.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c. 민족들이 올 것이다 i. 민족들의 집결은 종말론적 사건이다 ii. 집결은 이스라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 될 것이다 iii. 이스라엘이 민족들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민족들이 이스라엘로 올 것이다
559 559 560 560 561 562 562
563
563 563 564
a. 선교 신학: 이방인의 빛 i. 미래보다는 현재 ii. 하나님이 아니라 교회 iii. 구심력보다 원심력 b. 바울의 선교 신학 c. 선교 신학들
571 571 571 573 573 574 576
577
신약: 완성 12-4. 모든 민족에서 온 큰 무리
578
578 579 579 580 580
12-4.1. 민족들의 하나님 12-4.2. 민족들이 분노한다 12-4.3. 민족들에게로 12-4.4. 민족들의 심판 12-4.5. 민족들의 최종적 집결
563
12-2.5. 열방의 빛
a. 이방인 선교의 기원 b. 이방인 선교의 발전
12-3.5. 전도자의 일을 하라
562
a. 이사야서 b. 요나 c. 시편
a. 바리새인들의 개종 작업에 대한 비난 566 b. 예수의 이스라엘 선교 566 c. 종말의 집결 566 d. 예수의 이방인 수용 567 e. 민족적이지 않고 보편적이다 568
12-5. 민족들: 신학적 함의 581
20
13장 땅과 도시 구약: 선포 13-1. 내가 네게 보여 줄 땅
585
13-3. 땅 끝까지
신약: 성취 600
13-1.1. 땅과 도시 13-1.2. 거룩한 땅
585 586
13-3.1. 땅들과 도시들 13-3.2. 복음서에 나타난 땅
600 601
587 588 589
601 601
13-3.3. 거룩한 땅에서 땅들로
602
13-1.3. 땅 없는 생활
590
591 591 591
602 603
13-3.4. 거룩한 도시에서 도시들로
604
13-1.4. 거룩한 도시
592
592 592 593 594
604 604 605 605
13-3.5. 위에 있는 예루살렘
605
13-1.5. 도시 밖에서의 생활
595
606 606
13-2. 환희의 땅
595
신약: 완성 13-4.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
607
595 596 597 598 600
607 607
a. 선물과 목표로서의 땅 b. 도전으로서의 땅 c. 땅의 상실 a. 땅 밖에서의 구원 역사 b. 광야에서의 은혜 c. 흩어짐 a. b. c. d.
세겜 예루살렘 시온 신학 도시의 상실
구약: 약속 13-2.1. 회복과 재건 13-2.2. 거룩한 땅: 땅으로의 귀환 13-2.3. 거룩한 땅: 회복된 낙원 13-2.4. 거룩한 도시: 종말의 예루살렘 13-2.5. 거룩한 도시: 하늘의 예루살렘
a. 예수와 땅 b. 예수의 사역 장면 a. 거룩한 땅에서부터 b. 나그네들과 순례자들 a. b. c. d.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의 멸망 예루살렘에서의 증인들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a. 갈라디아서 4장 21~31절 b. 히브리서 12장 18~24절
13-4.1. 새 땅 13-4.2. 거룩한 도시
13-5. 땅과 도시: 신학적 함의 609
21
14장 예배 구약: 선포 14-1.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612
14-1.1.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
612
a. 하나님이 예배 받으시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 i. 족장들 ii. 광야의 시기 iii. 정착 iv. 예루살렘 성전 v. 신앙 개혁과 중앙 집중 vi. 파괴와 재건 vii. 성전 모독과 재헌정 b.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에 대한 이해
613 613 613 615 615 616 617 617 617
14-1.2. 예배하는 때: 안식일 14-1.3. 하나님을 예배하는 때: 절기들 14-1.4.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식: 준비
620 621 623
624 624
14-1.5.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식: 하나님 앞에 나옴
a. 할례 b. 정결
a. 예배의 요소들 i. 기도 ii. 찬송 iii. 성경 읽기 iv. 설교 v. 자선 b. 제사 i. 구약의 설명들 ii. 제사의 유형 iii. 제사의 의미 iv. 제사에 대한 선지자들의 비판
625 625 625 626 626 626 627 627 627 627 628 630
구약: 약속 14-2. 모든 민족이 예배하러 올 것이다
631
632
14-2.1. 어디서 하나님을 예배할 것인가
a. 새 성전 i. 성전 재건에 대한 선지자적 환상 ii. 종말론적 성소에 대한 묵시적 환상 b. 하늘 성전
14-2.2. 언제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안식일
632 632 632 633
14-2.3. 언제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절기 14-2.4.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준비 14-2.5.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주 앞에 나옴
634 634 635
신약: 성취 14-3.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
636
14-3.1. 어디서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636
636 637 639 639 640
14-3.2. 언제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안식일 640 14-3.3. 언제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절기 641 14-3.4.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할 것인가: 준비 642
14-3.5.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할 것인가: 다 함께
644
644 645 647
a. b. c. d. e.
예수와 성전 새 성전으로서의 교회 하늘 성전 너희의 회당 너희의 가정에 있는 교회
a. 할례 b. 세례
a. 제사 b. 예배의 요소들 c. 주의 만찬
신약: 완성 14-4. 그들은 엎드려 예배한다
642 642
649
14-4.1. 나는 성전을 보지 못했다 649 14-4.2. 끊이지 않는 기도: 안식일의 쉼 650 14-4.3. 끊이지 않는 찬양: 해나 달이 필요 없다 650 14-4.4. 그들은 옷을 씻었다 651 14-4.5. 그의 종들이 그를 예배할 것이다 651
634
14-5. 예배: 신학적 함의 653
a. 예배의 요소들 i. 성도들의 기도들 ii. 구속 받은 자들의 노래들 iii. 두루마리를 읽음 iv. 말씀의 선포 b. 어린 양의 혼인 잔치
651 651 651 651 652 652
22
15장 사역 구약: 선포 15-1. 하나님의 사역자들
658
15-1.1. 장로들 15-1.2. 제사장들
659 661
661 661
15-1.3. 선지자들
662
663 663
15-1.4. 교사들
664
a. 서기관들 b. 랍비들
664 665
15-1.5. 사역과 성별
665
a. 모세의 율법 외의 제사장 직분 b. 모세의 율법에 의한 제사장 직분 a. 제의적 선지자들 b. 궁중 선지자들
a. 결혼한 사역자들 b. 여자 사역자들 i. 선지자들 ii. 지혜자들
665 665 666 667
구약: 약속 15-2.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다
667
15-2.1. 장로들 15-2.2. 제사장들 15-2.3. 선지자들 15-2.4. 교사들 15-2.5. 사역과 성별
668 668 668 669 669
669 669
a. 기혼 사역자들 b. 여성 사역자들
신약: 성취 15-3. 그리스도의 사역자들
669
15-3.1. 그리스도의 사역
670
a. 사역자 b. 제자들
670 671
15-3.2. 특별한 사역자들
671
a. 사도들 i. 모든 사도들 ii. 베드로 iii. 사역과 사도권 b. 예수의 가족 i. 주의 형제들 ii. 마리아, 예수의 어머니 iii. 누가 내 어머니와 내 형제냐?
671 671 673 674 675 675 676 678
15-3.3. 항존직 사역자들: 사역의 기능
678
678 679 679 680 680 681
15-3.4. 항존직 사역자들: 사역의 직분과 구조 681
a. 감독 b. 설교 c. 예언 d. 가르침 e. 예배 진행 f. 목회적 돌봄 a. 제사장직 b. 새로 생겨난 직분들 i. 장로들 ( 프레스뷔테로이 ) ii. 감독/감독자 ( 에피스코포이 ) iii. 집사들/일꾼들 ( 디아코노이 ) c. 위원회 구조 d. 직분의 임명
15-3.5. 사역과 성별
a. 기혼 사역자들 i. 결혼 ii. 고자 b. 여성 사역자들
681 682 682 683 684 685 685
686 686 686 686 687
신약: 완성 15-4. 어린 양의 열두 사도
690
690 690
15-4.1. 사도들 15-4.2. 장로들
15-5. 사역: 신학적 함의 691
23
16장 인간의 상태 구약: 선포 16-1.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699
신약: 성취 16-3. 모든 사람은 죄의 권세 아래 놓여 있다
721
16-1.1. 인간의 본성
699
16-3.1. 인간의 속성
721
700 701
16-1.2. 죄
703
16-3.2. 죄
724
703 704 706 706 707 708
724 725 725
16-3.3. 심판
727
728 729 729
16-3.4. 염려 16-3.5. 고통
a. 구약 인간론의 특징 b. 주요 인간론적 용어들 a. 창조와 타락 b.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 c. 죄의 속성 i. 반역으로서의 죄 ii. 불순종으로서의 죄 iii. 어리석음으로서의 죄
16-1.3. 심판
709
709 710 710
16-1.4. 염려 16-1.5. 고통
a. 하나님은 우리의 재판장 b. 현세에서의 심판 c. 죄와 죽음
710 711
a. 고통의 문제 b. 전통적인 견해 c. 전통적인 견해에 대한 반론
711 712 713
구약: 약속 16-2.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
717
16-2.1. 인간의 속성 16-2.2. 죄 16-2.3. 심판 16-2.4. 염려 16-2.5. 고통
717 718 718 719 720
720 720
a. 선지자적 해결책 b. 묵시적 해결책
a. 신약 인간론의 특성 b. 주요 인간론 용어들 a. 창조와 타락 b.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 c. 죄의 속성 a. 하나님/어린 양의 진노 b. 심판은 현재적이다 c. 죄와 죽음
721 721
730 731
신약: 완성 16-4. 다가오는 심판
733
16-4.1. 인간의 속성 16-4.2. 죄 16-4.3. 심판
733 733 733
733 734 735 736
16-4.4. 염려 16-4.5. 고통
a. b. c. d.
16-5. 인간의 상태: 신학적 함의 741
심판의 날 그리스도의 역할 심판의 기준 불의한 자들의 운명
739 740
24
17장 믿음과 소망 구약: 선포 17-1. 하나님에 대한 신뢰
745
17-1.1. 회개와 용서 17-1.2. 하나님에게로 돌이킴 17-1.3. 믿음과 의심
746 749 750
750 751 752 753
17-1.4. 하나님을 아는 것 17-1.5. 개인 기도
a. b. c. d.
믿음의 예 하나님을 믿는 것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두려움과 절망
a. 공적 기도와 개인 기도 b. 가르침과 모본 c. 기도 신학 i. 하나님과의 대화 ii. 언어 iii. 기도의 유형 iv. 응답되지 않은 기도
구약: 약속 17-2. 나는 너희에게 새 영을 줄 것이다
17-2.1.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17-2.2. 우리를 돌이키소서 17-2.3.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둘 것이다 17-2.4. 그들이 나를 알 것이다 17-2.5.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다
신약: 성취 17-3. 회개하고 믿으라
763
17-3.1. 회개와 용서 17-3.2. 하나님에게로 돌이킴
764 766
766 767
17-3.3. 믿음과 의심
770
770 773
755 757
17-3.4. 그리스도를 아는 것 17-3.5. 개인 기도
757 757 758 758 759 759 759
a. 회심 b. 새로운 탄생 a. 믿음 b. 의심
a. b. c. d.
공적 기도와 개인 기도 예수의 모본과 가르침 초기 교회 기도의 신학 i. 하나님과의 대화 ii. 언어 iii. 기도의 유형들 iv. 응답받지 않은 기도
762 763 763
776 776 777 778 778 779 779 780
신약: 완성
760 760 762
773 776
17-4. 푯대를 향하여
780
781 782 783 784 784
17-4.1. 산 소망 17-4.2. 성숙을 향한 성장 17-4.3. 우리가 그를 볼 것이다 17-4.4. 만물의 갱신 17-4.5. 모든 성도들의 기도
17-5. 믿음과 소망: 신학적 함의들 784
25
18장 하나님의 계명 구약: 선포 18-1.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라
789
18-1.1. 윤리의 신학적 기초
789
789 790 791 791 793 794
18-1.2. 윤리적 규범들: 역사의 질서
a. 반응으로서의 윤리 b. 윤리와 공동체 c. 하나님의 계명들 d. 어록: 원리, 수칙, 지침 e. 내러티브: 패러다임 f. 이상적 윤리와 실용적 윤리
795
a. 토라 795 i. 토라의 문맥 795 ii. 하나님이 수여하신 것으로서의 토라 796 iii. 토라의 구조 797 iv. 토라의 특성들 798 v. 형벌 799 b. 선지자적 윤리 800 i. 이와 같이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800 ii. 예언, 언약, 토라 801 iii. 형벌 803
18-1.3. 윤리적 규범들: 창조의 질서
803
803 804
18-1.4. 의와 정의 18-1.5. 세상을 인정하는 것과 부정하는 것?
805 807
807 807 808
a. 창조 윤리 b. 지혜 윤리
a. 세상을 인정 b. 금욕적인 집단 c. 금식
구약: 약속 18-2.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809
18-2.1. 윤리와 종말론 18-2.2. 새 질서에서의 토라와 예언
809 809
809 811
18-2.3. 새 질서에서의 지혜 18-2.4. 의와 정의 18-2.5. 세상을 인정해야 하는가, 세상을 부정해야 하는가?
a. 새 질서에서의 토라 b. 새 질서에서의 예언
811 812 812
26
18장 하나님의 계명 신약: 성취 18-3. 새 계명
813
18-3.1. 윤리의 신학적 근거
813
813 815 815 816 816 818
18-3.2. 새 질서: 예수
a. 반응으로서의 윤리 b. 윤리와 공동체 c. 내 계명을 지키라 d. 어록: 원리, 수칙, 지침 e. 내러티브: 패러다임 f. 이상적 윤리와 실용적 윤리
18-3.3. 새 질서: 교회
18-4.1. 윤리와 종말론 18-4.2. 마지막 심판 18-4.3. 부정한 자들은 결코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8-4.4. 그의 부활의 권능 18-4.5. 금식과 잔치
818
a. 예수의 윤리적 가르침 b. 구약과 신약 i. 유대교와 토라 ii. 예수와 토라 iii. 예수와 예언 iv. 예수와 지혜 c. 형벌
신약: 완성 18-4.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
819 819 819 820 822 822 823
824
a. 역사의 질서: 초기 교회에서의 토라 824 b. 역사의 질서: 바울 서신에 나타난 토라 825 c. 역사의 질서: 신약의 나머지 본문에 나타난 토라 829 d. 역사의 질서: 예언의 재개 831 e. 창조의 질서: 윤리적 규범들의 원천 831 i. 보편적인 도덕법 831 ii. 양심 832 iii. 지혜 832 f. 가정 규례 833 g. 형벌 834
18-3.4. 의와 정의
835
835 836 836
18-3.5. 세상을 인정해야 하는가, 세상을 부정해야 하는가?
838
838 838 839
a. 하나님의 의가 계시된다 b. 선과 악의 목록 c. 최고는 사랑이다
a. 세상을 인정함 b. 금욕적인 그룹 c. 금식
18-5. 하나님의 계명들: 신학적 함의 841
839 839 840 840 840 840
27
19장 네 이웃을 사랑하라 구약: 선포 19-1. 너는 네 이웃을 사랑할지니라
848
848
19-1.1. 개인
19-1.2. 가족
a. 개인과 사회 b.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중 i. 살인 ii. 낙태 iii. 자살 iv. 안락사 a. 성생활에 대한 성경의 인정 b. 혼외 성관계 i. 간음 ii. 매춘 iii. 수간 iv. 동성애 c. 독신 d. 남편과 아내 i. 결혼 ii. 이혼 e. 부모와 자녀 i. 생육하고 번성하라 ii. 부모의 의무 iii. 자녀의 의무 iv. 노인
19-1.3. 사회
a. 역사적 배경 i. 출애굽 ii. 독립 국가로서의 이스라엘 iii. 외국 제국들의 지배 하에 있는 이스라엘
848 848 849 850 850 851
852 852 853 853 854 854 854 855 855 855 856 857 857 857 858 858
860 860 860 860 861
b. 경제 정의 i. 부의 원천 ii. 부의 생산 iii. 부의 분배 iv. 공정거래 c. 사회 정의 i. 노예제 ii. 여성들의 지위 iii. 인종과 문화
861 861 861 862 864 865 865 866 868
19-1.4. 국가
869
869 869
19-1.5. 국제 관계의 이슈들
a. 배경 b. 이스라엘과 국가 a. 거룩한 전쟁 b.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872 872 874
구약: 약속 19-2. 모두 그의 이웃을 초대할 것이다
875
19-2.1. 개인 19-2.2. 가족 19-2.3. 사회
875 875 876
876 877
19-2.4. 국가 19-2.5. 국제 관계의 이슈들
879 880
880 881 881 882
a. 새로운 사회 b. 안식년과 희년
a. b. c. d.
평화의 시대 평화의 왕 끊임없이 일어나는 전쟁 마지막 전쟁
28
19장 네 이웃을 사랑하라 신약: 성취 19-3. 네 이웃을 사랑하라
882
882
19-3.1. 개인
19-3.2. 가족
a. 개인과 사회 b. 인간의 생명을 위한 존중 i. 살인 ii. 낙태 iii. 자살 iv. 안락사 a. 성생활에 대한 신약의 인정 b. 혼외 성관계 i. 간음 ii. 음행 iii. 매춘 iv. 동성애 c. 독신 d. 남편과 아내 i. 결혼 ii. 이혼 e. 부모와 자녀 i. 부모의 의무 ii. 자녀의 의무 iii. 노인들
19-3.3. 사회
a. 배경 b. 경제적 정의 i. 지혜의 원천 ii. 부의 산물 iii. 부의 분배 iv. 정직한 삶 c. 사회 정의 i. 노예제 ii. 여성들의 지위 iii. 인종과 문화
882 882 883 883 884 884
884 886 886 886 886 886 886 887 888 888 889 890 890 891 891
891 891 892 892 892 893 895 895 896 897 898
19-3.4. 국가
900
900 901 902
19-3.5. 국제 관계의 이슈들
a. 배경 b. 하나님의 나라와 이 세상의 나라 c. 교회와 국가 a. 전쟁과 평화 i. 열심당의 방법 ii. 그는 우리의 평화 iii. 네 원수들을 사랑하라 b. 우리의 전쟁에서 사용할 무기들
906 906 906 907 907 907
신약: 완성 19-4. 속된 것은 들어갈 수 없다
908
19-4.1. 개인 19-4.2. 가족 19-4.3. 사회
908 908 908
908 909
19-4.4. 국가 19-4.5. 국제 관계의 이슈들
909 909
909 910
a. 종말의 역전 b. 대희년
a. 전쟁과 전쟁의 소문 b. 마지막 전쟁
19-5. 네 이웃을 사랑하라: 신학적 함의
910
19-5.1. 개인
910
910 911 911 912 912 913
19-5.2. 가족
913
913 913 914 914 915 916 917
19-5.3. 사회
918
918 920 921 921 922
19-5.4. 국가 19-5.5. 국제 관계의 이슈들
a. 생명의 존엄성 b. 살인과 폭력 c. 낙태 d. 자살 e. 안락사 f. 낙태 찬성 혹은 낙태 반대 a. 가족의 중심적 위치 b. 성생활 c. 결혼 d. 이혼 e. 동성애 f. 가족 관계 g. 노인들 a. b. c. d. e.
경제 정의 사회 정의 노예 제도 여성들의 지위 인종과 문화
924 926
29
20장 생명 20-1. 산 자들의 땅
구약: 선포 929
신약: 성취 20-3. 죽음에서 생명으로
953
20-1.1. 생명의 인정 20-1.2. 평화 20-1.3. 치유 20-1.4. 복을 주심
929 930 933 937
20-3.1. 생명의 인정 20-3.2. 평화 20-3.3. 치유 20-3.4. 복
953 955 957 960
961 961 961 961
20-3.5. 기쁨
a.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셨다 b. 내 영혼아 주를 찬송하라 c. 나의 아버지여, 제게 복을 주소서 d. 복 있는 사람들
20-1.5. 기쁨
937 938 938 939
940
구약: 약속 20-2.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942
20-2.1. 죽음이라는 사실 20-2.2. 죽음에 대한 이해
942 942
942 943 943 944
20-2.3. 어둠의 땅: 스올
945
945 945 946 947 947
20-2.4. 빛의 약속: 부활
948
948 949 951
20-2.5. 죽음에 대한 태도
a. b. c. d. a. b. c. d. e.
핵심 본문 영적인 죽음 죄와 죽음 수명 죽은 자들이 머무는 장소 그림자들 하나님에게서 끊어짐 죽은 자들과의 소통 그들의 이름은 살아 있을 것이다
a. 하나님의 현존 b. 부활 c. 불멸
952
a. b. c. d.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셨다 찬송 받으실 하나님 그는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 복된 사람들
963
신약: 완성 20-4. 너희도 살 것이다
964
20-4.1. 죽음의 현실 20-4.2. 죽음에 대한 이해
964 964
964 965 965 965
20-4.3. 그가 살아 계시기 때문이다
965
966 966 967
20-4.4. 죽은 자들이 살아날 수 있는가?
a. b. c. d.
영적인 죽음 죽음의 권세 죄와 죽음 수명
a. 예수의 가르침 b. 죽은 자들을 살림 c. 그리스도의 부활과 신자들의 부활 a. 두 가지 시나리오 i. 마지막 나팔 ii. 오늘……낙원에 iii. 두 견해의 긴장을 해결? b. 영적인 몸 c. 그리스도와 함께 d. 불멸
20-4.5. 죽음에 대한 태도
20-5. 생명: 신학적 함의 973
968 968 968 969 970 970 971 972
973
서문 │ 서문 │
이 책은 오래전에 잉태됐으나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렸다. 이 말은 내가 인생 대부 분을 두 세계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내가 살아온 한 세계는 성경을 학술적으로 연구하 는 세계였다. 나는 이 세계에 사는 동안 글라스고우에 있는 대학, 신학 대학 ( 트리니티 칼리지, 글라스고 우 ),
신학대학원 ( 유니온
신학대학원, 뉴욕 ),
박사과정 ( 글라스고우
대학교 )에서
학생으로 배웠고, 이어서 신
학대학 ( 장로회 칼리지, 몬트리올 ), 대학교 종교학부 ( 맥길 대학교 ), 대학교 종교학과 ( 마운트 앨리슨 대학교 )에서 강의 경력을 쌓았다. 그때 나의 연구, 강의, 출판은 20세기 후반에 학술 분야의 성경 연구를 지배 했던 역사-비평적 접근에 기초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또 다른 세계, 즉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 의 세계에 살고 있었다. 나는 이 세계에서 신학생으로, 안수 받은 목회자로, 그리고 그 후에는 기 독교 공동체를 위해 성경의 메시지를 설명하도록 부름 받은 설교자, 교사, 성경 공부 인도자로서, 또한 지역 교회의 교인과 장로로서 지냈다. 두 세계 사이의 긴장감은 자주 심하게 다가왔다. 학술적 접근은 두 세기 동안 내려온 전통에 기 초했는데, 이 전통은 이성주의에 강하게 뿌리 내렸고 자주 환원주의와 회의주의로 귀결됐다. 무 엇보다도, 학술적 세계에서는 구약과 신약이 완전히 다른 연구 영역이었다. 구약 학자와 신약 학 자는 둘 중 하나였지, 결코 둘이 하나일 수는 없었다. 이 세계에서는 ‘성경신학’ ( 즉 구약과 신약을 포 괄하는 신학 )의
어떤 개념도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뿐만 아니라 성경 안에 있는 다양성을 너
무 강조함으로써 ‘구약신학’이나 ‘신약신학’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여러 방면에서 의문이 제기 됐다. 마찬가지로, 성경 연구와 교의학 내지 조직신학은 매우 분명하게 각자의 길을 갔다. 그러 나 예배에 참여한 기독교 회중을 인도하도록 부름 받은 사역자는, 구약과 서신서와 복음서를 읽 고 나서, 하나님이 인간 저자들을 통해 오래전에 기록하게 하신 다양한 말씀을 통해 지금 예배당 에 앉아 있는 회중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회중이 어떻게 들을 수 있는지를 설명하도록 요구 받는 다. 예배의 청중들에게는 성경을 유기적인 통일체로 종합하는 ‘성경신학’ ( 청중이 그렇게 부르든지 부르 지 않든지에 상관없이 )과
청중으로 하여금 성경과 자신들의 현재 삶을 연결시킬 수 있게 하는 ‘해석학
적 절차’ ( 청중이 그렇게 부르든지 부르지 않든지에 상관없이 )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만일 이 작업이 가능하 지 않는다면, 청중은 그냥 집에 돌아가는 편이 낫다. 나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 비추어,
서문 31
나는 신학교들이 적어도 주류 기독교회로 불리는 모임에서는 학교의 세계와 기독교 공동체의 세 계 간에 있는 커다란 간극을 이어 주는 일에 도움을 거의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성경신학’의 가능성과 본질에 대한 문제, 즉 한편으로는 성경신학과 학술적인 성경 연구 와 관련된 문제와, 다른 한편으로는 성경신학과 교회의 생활과 사역과 관련된 문제와 씨름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영향을 받아 왔다. 그들 중 어떤 이들은 내가 자신들에게서 도움과 영 향을 받은 사실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대학원생이었을 때 나는 신약 학자로 ‘분류’됐는데, 유니 온 신학대학원에서 나의 조언자였던 페드릭 그랜트 교수가 개설한 신약신학 과목뿐만 아니라 사 무엘 테리언이 가르친 과목이며 내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준 구약신학 강의를 수강할 기회도 얻 었다. 덧붙여서, 나는 제임스 뮐렌버그 교수가 인도한 대학원 세미나의 멤버였고, 위대한 구약 학 자의 전염성 강한 열정에 사로잡혔다. 나는 1976년에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탄투어 에큐메니컬 연구소에서 프랑스 구약 학자인 에드몽 자콥이 인도한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구약신학에 대한, 특 별히 방법론과 관련된 관심이 다시 불붙었다. 내가 1983~84년에 미네소타에 위치한 성 요한 대 학의 ‘에큐메니컬과 문화 연구를 위한 연구소’에서 안식년을 보내는 동안, 성경신학을 구성하기 위해 가능한 방법론과 구조에 대한 개인적인 아이디어들이 합쳐지기 시작했다. 이 연구소에서 나 와 함께 머물던 학자들과 특히 연구소 소장이었던 패트릭 헨리는 내가 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도 록 유익한 제안들을 해 주었다. 이 시기에 나는 신약신학의 정규 과목을 ‘성경의 믿음’이라는 제 목의 새로운 과목으로 가르쳤다. 이 강의를 통해서 나는 구약과 신약 모두에 흐르고 있는 큰 주 제들을 탐구하려고 시도했다. 나는 마운트 앨리슨 대학의 학생들에게 그들의 진지한 관심과 예 리한 질문들로 인해서 빚을 지고 있다. 성경신학을 실제로 저술하고자 하는 분명한 아이디어는 1990년에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안식년을 보내는 동안 더 구체적으로 생겼다. 나는 이 분야를 연 구하면서 주저하고 흔들리는 마음으로 도전했지만 학술적인 커뮤니티 전체로부터 관심을 거의 끌지 못했거나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때 케임브리지 틴데일 하우스의 책임자였던 브루스 윈터 가 내가 준비한 예비적 연구의 출판을 진행하도록 지원하고 격려해 준 것에 특별한 감사를 표한 다. 같은 시기에 예일의 브레바드 차일즈 교수는 정말 감사하게도 나의 연구 자료를 읽고 건설적 인 논평을 해 주었으며, 연구를 계속 진행하도록 많은 격려를 해 주었다. 나는 위에 나온 학자들 이 내 연구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 없이는 이 연구는 가능할 수 없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강의, 행정, 출판에 몰두하느라 1998년에 은퇴하기 전까지는 이 책의 저술 작업을 수행할 수 없 었다. 주요 원고는 1999년과 2000년 초에 완성됐으며, 나는 개인적으로 이것을 ‘밀레니엄 프로젝 트’라고 부른다. 새 밀레니엄이 시작됐을 때 이미 많은 연구물이 쏟아져 나왔고 성경신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 되며 커지고 있었다. 이 연구들은 최근에 출간됐기에 안타깝게도 본 책에서 논의할 수 없었다. 『성경신학 새 사전』 ( InterVarsity, 2000 )은 구약과 신약을 포함시키는 접근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는
32
성경신학
증거다. 『성경신학 새 사전』의 구조를 보면, 성경신학의 역사와 본질에 대한 서론적인 논문 들이 나오고 ( 1부 ), 이어서 두 가지 방향으로 구성된다. 성경 각 권의 신학을 정경 순서에 따 라 논의하며 ( 2부 ), 그 다음에는 성경의 주제들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다룬다 ( 3부 ). 성경신학 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는 표시는 『복음주의 성경신학 사전』 ( Baker,
1996 )으로,
이 책도 주제
별 접근을 시도하며 온라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http://bible.crosswalk.com/Dictionaries/ BakersEvangelicalDictionary/. 성경신학에 대한 본 책의 입장은 성경신학은 중간적 학문 분야이 며, 성경의 역사적 연구와 교회의 생활과 사역에 있어서 성경 메시지의 적합성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 전파를 포함하는 것이다. 골즈워디는 『성경신학적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강해 설교의 성경신학적 적용』 ( 성서유니온, 2010 )에서 진정한 기독교 설교 ( 특히 구약 설교 )는 모두 건전 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성경신학의 뒷받침을 받아야 한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골즈워디는 이 주장과 이전의 저술에서 언급한 그리스도 중심의 해석, 구원 역사적 해석을 연결하면서, 신학대 학원들과 설교에 대한 표준적인 연구들에서 성경신학이 실제로는 부재하는 현실을 한탄한다. 마지막으로, 차일즈는 『성경신학: 하나의 제안』 ( Fortress, 2002 )에서 성경신학의 ‘정경적 접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간편하고 간결한 형태로 요약해서 제공한다 ( 참조. 본서 C-2.2 ). 이 요약에 따르 면 “성경신학의 적합한 문맥은 기독교회의 정경이다”( 11 ). 성경신학의 주된 목표는 구약과 신약이 라는 상이한 두 음성을 정경적으로 통합해서 듣는 것이며, 또한 구약과 신약을 예수 그리스도라 는 한 신적 실재에 대한 두 증언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나는 본 책을 연구하면서 여러 도서관을 사용했다. 마운트 앨리슨 대학의 랄프 피카드 벨 도서 관 직원들은 항상 도움을 주었다. 나는 특별히 노바 스코시아의 핼리팩스에 있는 애틀랜틱 신학대 학교 도서관의 사서들에게 감사한다. 무엇보다 전 세계 최고의 성경 도서관 중 하나인 영국 케임 브리지의 틴데일 하우스 도서관 사서들에게 감사한다. 토론토 대학의 브라이언 로스 박사는 본 책 의 몇 챕터를 읽고 도움이 되는 논평을 해 주었다. 긴 원고를 출판할 수 있도록 수락해 준 어드만 즈 출판사와 출판까지 모든 수고를 다한 편집자 제니퍼 호프만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싶다. 캐나다 뉴 브런즈위크의 새크빌에서 찰스 H. H. 스코비 2002년 10월
서론
종합적인 성경신학 책을 저술하는 것은 야심차면서도 고단한 작업이다. 어떤 독자들은 이 책 의 분량과 범위만 보고도 겁에 질릴 수 있다. 성경신학의 가능성과 본질과 관련된 논쟁에 익숙하 지 않는 독자들은 1부 ( 머리말 )에서 많은 부분을 건너뛰어서 2부에 있는 책의 ‘살코기’로 곧장 달려 가고 싶을 것이다. 사실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목차, 2부의 개요, 주 제 색인, 상호 참조 자료는 독자가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는 성경의 주제들과 제목들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내가 바라는 독서 방법은 적어도 머리말의 E장 가운데 서 두 번째 부분 ( 3-5 섹션 )을 읽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부분은 책의 전체 구조를 알려 주며 2부의 각 장들에 사용된 5중 구조를 설명하고 그 근거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독서 방법을 사용 하는 독자들이 적절한 때에 1부로 돌아가서 읽기를 희망해 본다. 한편, 학술적인 영역에 속한 사 람들, 특별히 성경신학의 가능성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은 1부에서부터 읽고 싶을 것인데, 나는 1부에서 이들의 염려를 표현하려고 노력했을 뿐 아니라 2부에서 사용한 접근 방법의 근거를 제 시했다. 본 책은 성경에 나타난 사상 전체를 연구의 범위로 다루기 때문에, 광범위한 상호 참조 시스템 을 사용한다. 책의 내용 안에 페이지 숫자를 기입하기보다 주요 섹션과 하부 섹션을 표시한다 ( 예, C-2.2; 4-3.2a ). 또한 본 책은 약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약어 목록은 36~38쪽에 제시되고 있다. 엄청
나게 많은 사용 빈도 때문에, 신약 성경은 신약으로, 구약 성경은 구약으로, 성경의 신학은 성경 신학으로 단축된다. 이 책을 저술하는 목적 중 하나는 학술 영역뿐만 아니라 신학생, 목회자, 특별히 중요한 사람들 인 ‘지적인 평신도’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는 책을 연구하고 저술하면서 원문 자료 를 끊임없이 사용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히브리어, 아람어, 헬라어 단어들을 음역한 형태로 표현 하고 항상 단어의 번역을 첨가한다. 또한 영어 이외의 언어로 된 연구의 제목은 영어 번역을 따로 붙인다. 이 책은 성경신학을 연구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꽤 많은 참고문헌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인용하거나 참고한 자료는 저자의 성, 출판년도, 페이지 수를 적는 식으로, 말하자면 사회 과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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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학
표기 형식을 사용해서 본문의 괄호 안에 표시된다 ( 예, Hasel 1982: 80 ). 이 책은 각주 없이 읽을 수 있 도록 구성된다. 이는 추가적인 자료가 분문 안에 들어가 있다는 의미다. 이 자료에 관심이 없는 독자들은 그냥 자료를 넘어가길 바란다. 한편, 참고문헌 목록에는 연구 목록의 규모와 범위가 매우 선택적으로 나온다. 이 목록에는 영 어로 된 연구만 소개되며, 다른 언어, 특히 독일어로 저술된 책과 단행본과 논문은 번역된 형식으 로 제시된다. 몇 개의 고전적인 연구를 제외하고는 인용된 연구의 대부분은 20세기 하반부에 나 왔다. 나는 고민 끝에 성경 주석들을 참고문헌 목록에서 뺐고 본문에 직접 언급하지는 않는다 ( 그 러나 주석서에 있는 성경신학 주제에 대해서는 가끔 부록으로 처리함 ).
이렇게 한 이유는 전적으로 책 공간의 한계
때문이며, 주석서를 핵심적인 주해 도구로 사용하는 가치와 필요성을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다. 번역이나 해석 차원에서 특별한 이슈를 제기하는 본문을 다룰 때는 종종 “주석들을 보라”는 말을 괄호 안에 첨가한다. 사실 이상적으로 말하자면, 이 표현을 책에 나오는 성경 본문이나 단락 모두 에 적용해야 한다! 본 책은 개신교, 로마 가톨릭, 정교회를 포함해서 성경학자들이 속한 넓은 범 위의 신앙 배경을 언급하려고 한다. 학자들을 언급하는 기준은 특정 교단에 대한 충성심이 아니 라 성경 본문과 본문의 의미에 대한 통찰을 가져다주는 해당 학자의 능력에 따른 것일 뿐이다. 또 한 나는 현재 성경 연구에 등장하는 견해를 망라하며, 내가 동의하지 않는 연구들도 인용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 학자가 나와 다른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나 타내기 위해서 ‘반대함’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 예, Collins 1990: 9~12에 반대함 ). 일반적으로 말해서, 이 책에서 어떤 연구들을 선택하느냐의 여부는 내가 학생들에게 조언하면서 겪은 경험에 따른다. 많 은 독자들은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도움이 되고 중요한 성경의 여러 주제들이 빠진 것을 유감스럽 게 생각할 수 있다.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의 엄청난 분량을 생각한다면 매우 제한적으로 주제를 선 정할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할 줄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성경이 스스로 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래서 수많은 성경 구절을 제공하면 서, 핵심적인 성경 구절은 본문 안에 인용했다 ( 이것은 아마도 독자들이 성경 본문을 실제로 찾아서 읽을 것인지 에 대한 나의 회의감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
성경의 책들을 표시할 경우에는 표준 약어를 사용했다. 성경
신학은 정경 본문에만 기초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 주장이기 때문에, 비정경 자료는 주로 인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외경이나 위경의 책들은 참고 자료로 표시된다 ( 예, 시락서 4:1 ). 비정경 자 료를 사용하는 것은 이 책들이 성경의 정경에 포함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활동 시기 보다 앞선 두 세기 동안에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어떻게 대하셨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는 것을 의미한다. 정경 이외의 책들은 성경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는 교리를 지지하기 위 한 근거로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이 본 책의 신학적 입장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은 D-2.6에서 보라 ). ‘//’는 병 행 본문들, 특별히 복음서에 나오는 병행 본문들을 가리키려고 사용하는 표시다 ( 예,
마 4:1~11//막
1:12~13//눅 4:1~13 ). 그러나 모든 경우에 병행 구절들을 묘사하지는 않는다.
본 책에서 사용하는 성경의 영어 번역은 ‘새개정표준역’ ( NRSV )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현대
서론 35
언어로 된 비교적 최선의, 신뢰할 만한 번역이기 때문이며, 사람을 표현할 때 포괄적 언어를 사용 하기 때문이다 ( 예, NRSV는 성경이 남성과 여성 모두를 가리키는 것이 분명한 경우에는 ‘남자’로 표시하지 않음 ). 나는 포 괄적 언어를 사용하지만, 이 현상이 일반화되기 이전에 쓰인 연구들에서 인용한 내용의 경우에는 그 어법을 바꾸지는 않았다. 한편, 나는 성경 자체가 하나님을 ‘그’와 ‘아버지’로 표현할 때는 그 대로 따랐고, NRSV와 현대 번역들을 따른다 ( 편집자: 본서는 한글 개역개정을 사용했다 ). 때때로 NRSV가 아 닌 번역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적합한 약어로 번역본을 알려 준다 ( 예, RSV ). 어떤 경우에 나 는 사역을 제공하며, 필자의 번역임을 표시한다. 사역은 주로 본문의 원 의미를 자세히 드러내기 위해 상당히 문자적으로 번역한 것이다.
약어표
ABD Anchor Bible Dictionary ( Garden City, N.Y.: Doubleday, 1992 ) ASTI Annual of the Swedish Theological Institute AT Author’s translation ATR Anglican Theological Review ATRSup Anglican Theological Review, Supplements AUSS Andrews University Seminary Studies BA Biblical Archaeologist BASOR Bulletin of the American Schools of Oriental Research BEB Baker Encyclopedia of the Bible ( Grand Rapids: Baker, 1988 ) Bib Biblica BibT Bible Translator BJRL Bulletin of the John Rylands University Library of Manchester BRev Bible Review BS Bibliotheca Sacra BT Biblical theology BTB Biblical Theology Bulletin CBQ Catholic Biblical Quarterly CCen Christian Century CCris Christianity and Crisis CH Church History CEV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CJT Canadian Journal of Theology CPDBT The Collegeville Pastoral Dictionary of Biblical Theology ( Collegeville, Minn.: Liturgical Press, 1996 ) CQR Church Quarterly Review CT Christianity Today CTJ Calvin Theological Journal CTM Concordia Theological Monthly DB Dictionary of the Bible ( Edinburgh: T. & T. Clark, 1963 ) DNTT The New International Dictionary of New Testament Theology, 3 vols. ( Grand Rapids: Zondervan, 1975, 1976, 1978 )
약어 37 EBT Encyclopedia of Biblical Theology: The Complete “Sacramentum Verbi”( New York: Crossroad, 1970, 1981 ) EDBT Evangelical Dictionary of Biblical Theology ( Grand Rapids: Baker, 1996 ) EEC Encyclopedia of Early Christianity ( New York: Garland, 1990 ) EncJud Encyclopaedia Judaica ( Jerusalem: Keter, 1971 ) EQ Evangelical Quarterly ET English translation ExpT Expository Times Fnds Foundations: A Baptist Journal of History and Theology Greg Gregorianum HBT Horizons in Biblical Theology HDB Hastings’ Dictionary of the Bible, 5 vols. ( Edinburgh: T. & T. Clark, 1898 ) HibJ Hibbert Journal HTR Harvard Theological Review HUCA Hebrew Union College Annual IB Interpreter’s Bible, 12 vols. ( Nashville: Abingdon, 1952-57 ) IBD Illustrated Bible Dictionary, 3 vols. ( Leicester: InterVarsity, 1980 ) ICB Interpreter’s One Volume Commentary on the Bible ( Nashville:Abingdon, 1971 ) IDB Interpreter’s Dictionary of the Bible, 4 vols. ( Nashville: Abingdon, 1962 ) IDBSup The Interpreter ’s Dictionary of the Bible, supplementary volume ( Nashville:Abingdon, 1976 ) IJT Indian Journal of Theology Int Interpretation IRM International Review of Missions JAAR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Religion JBC Jerome Biblical Commentary ( Englewood Cliffs, N.J.: Prentice-Hall, 1968 ) JBL 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JBR Journal of Bible and Religion JEH Journal of Ecclesiastical History JES Journal of Ecumenical Studies JETS Journal of the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JR Journal of Religion JSNT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JSOT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JSOTSup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 Supplement Series JSS Journal of Semitic Studies JTS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 KJV King James Version LXX Septuagint ( Greek translation of OT ) NEB New English Bible NIV New International Version NLBC The New Layman’s Bible Commentary ( Grand Rapids: Zondervan, 1979 ) NOAB The New Oxford Annotated Bible with the Apocryphal/Deuterocanonical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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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학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1991 ) NovT Novum Testamentum NRSV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NT New Testament NTS New Testament Studies OBT Overtures to Biblical Theology OS Oudtestamentische Studien OT Old Testament REB Revised English Bible RelLife Religion in Life RelS Religious Studies RevExp Review and Expositor RQ Restoration Quarterly RSRev Religious Studies Review RSV Revised Standard Version SAJT Southeast Asia Journal of Theology SBT Studies in Biblical Theology SCent Second Century Scr Scripture SJT Scottish Journal of Theology SR Studies in Religion/Sciences religieuses ST Studia theologica TDNT Theological Dictionary of the New Testament, 10 vols. ( Grand Rapids: Eerdmans, 1964-76 ) TDOT Theological Dictionary of the Old Testament, 9 vols. ( Grand Rapids: Eerdmans, 1974-98 ) TEV Today’s English Version Them Themelios Theol Theology ThTo Theology Today TrJ Trinity Journal TWBB A Theological Word Book of the Bible ( London: SCM Press, 1950 ) TynB Tyndale Bulletin USQR Union Seminary Quarterly Review VT Vetus Testamentum VTSup Vetus Testamentum, Supplements WTJ Westminster Theological Journal ZAW Zeitschrift für die alttestamentliche Wissen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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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성경신학 서론
A A.
성경신학의 정의
A-1.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 ‘성경신학’이라는 용어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성경신학 백과사전과 성경신학 전문 학술 지도 있으며, 사람들은 성경신학 분과의 교수직을 맡고 있다. 방대한 규모의 성경신학을 저술하 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논의가 20세기를 마감하던 수십 년 동안에 새롭게 일어났다. 성경신학 의 발전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소망을 키워 준 계기였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회의감을 심어 주었 다. 성경신학이라는 용어의 다양한 용례를 검토해 보면 용어의 의미에는 일치된 견해가 거의 없 다는 사실이 곧 드러난다. 맥켄지 ( J. L. McKenzie 1974 )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성경신학’은 “신학 분 야에서 일반적으로 수용된 원리들, 방법들, 구조가 결핍된 유일한 학문 분과이거나 하부 분과일 뿐 이다. 성경신학의 목표와 범위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의조차 없는 실정이다”( 15; J. 바 [Barr]의 책에서 정의와 관련된 문제를 자세히 토의한 내용을 보라: 1, 5, 6, 8, 9, 10, 12장 ).
반면, “성경신학은 20세
기 후반부에 성경학자들에게 아마도 가장 심오한 도전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 다 ( Hasel 1982: 80 ). 성경신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용어의 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성경신학은 비 교적 현대적인 용어다. 알려진 바대로 성경신학 용어를 맨 먼저 사용한 책은 1629년에 출간된 크 리스만 ( W. J. Christmann )의 『독일 성경신학』이다 ( 책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1643년에 디이스트 ( H.
A. Diest )는
『성경신학』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이 용어는 18세기에는 꽤 널리
사용됐고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성경신학이라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서 성 경신학과 관련된 연구가 17세기 이전에는 없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와 정반대로, 지 난 2~3백 년 동안에 ‘성경신학’을 제목으로 붙인 책이라고 해서 모두 성경신학의 의미에 해당한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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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성경신학 서론
성경신학의 용어를 구성하는 ‘성경의’와 ‘신학’의 두 요소를 검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경의’는 ‘성경’에서 나온 형용사다. ‘성경’은 헬라어 ‘타 비블리아’와 중세 라틴어 ‘비블리아’에 서 파생된 용어다. ‘타 비블리아’는 ‘책들’을 의미한다 ( ‘책’이나 ‘두루마리’를 뜻하는 ‘비블리온’은 ‘책’을 나타내 는 일반적인 헬라어 단어인 ‘비블로스’의 일종이다; Arndt and Gingrich 1957: 140을 보라 ). ‘비블로스’는 다니엘 9장 2절
과 마카비1서 12장 9절에서 유대인들의 성스러운 책들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되지만, 기본적으 로 기독교적으로 사용된 것이며, 제2클레멘트 14장 2절 ( 주후 2세기? )에 처음으로 나타나고 결국 기 독교회의 성스러운 책들을 가리키는 표준어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 A. Stewart 1898: 286 ). 이 용 어가 헬라어에서 라틴어로 넘어가면서, 중성 복수형 ( ‘타 비블리아’ = ‘책들’ )에서 여성 단수형 ( ‘비블리아’ = ‘책’ )이 된다. “이와 같은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하나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보다 하나의 확실
한 목소리라는 개념이 강해진 것을 반영한다”( 286 ). ‘바이블’은 광의의 개념으로 사용될 수 있는 용어다. 예를 들어, “코란은 이슬람의 바이블이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바이블은 ‘히브리어 바이블’인 유대인들의 성경을 가리키는 용어 로 꽤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본 책에서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 기독교의 정경을 구성하는 구약과 신약의 책들, 즉 기독교회의 신앙과 삶을 위한 규범으로 인정받은 책들의 모음을 의미하는 용어로
바이블을 사용할 것이다. 신학은 ‘데오스’, 즉 ‘하나님’과 관련된 학문 분야를 가리킨다. 그러나 ‘신학’은 하나님 자신의
계시만을 다루는 좁은 의미에서의 용례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일반적으로는 세상과 인간과 하 나님의 관계, 이와 관련된 주제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용된다. ‘신학’에 정확히 무엇이 포함돼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토의할 여지가 분명히 있다. 예를 들어, 신학은 윤리적 질문들에 대한 토의를 포함하는가? 아니면 성경적 윤리는 성경신학에서 완전히 분리된 학문으로 생각해야 하는가? 신학은 ‘데오스’의 ‘로고스’를 의미하며, 이 조합은 성경신학의 정의와 관련해서 가장 논쟁적인 측면 중 하나다. ‘로고스’ ( 말씀, 언어, 이유 )는 일반적으로 ‘신학’과 같이 합성어에 사용되는 것으로, 주어진 주제의 기록된, 합리적인, 체계적인, 과학적인 연구를 의미한다 ( 참조. 바이올‘로지’ [생물], 소시올 ‘로지’ [사회학] 등 ).
어떤 학자들은 성경 내용은 너무 다양하고 다양한 형태 ( 역사, 시, 드라마, 비유 등 )를 이
루고 있어서 사실상 ‘신학’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성경신학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견 해는 신학을 매우 좁은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 견해가 이해하는 신학에는 엄격하고, 체계 적이며, 교리적이며, 명제적인 틀이 있다. 성경은 다양한 문학 장르를 통해서 세상과 인간과의 관 계에 나타난 하나님에 대한 이해 ( 또는 이해들 )를 표현한다. 성경 ( Bible )을 정경적인 경전 ( Scripture )으 로 받아들이는 것은 공동체의 증언이어서, 성경은 다양하면서도 문화적인 배경 가운데서 나왔음 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시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말 안에서, 인간의 말을 통해 서 식별될 수 있다.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이와 같은 이해는 학술 연구의 주제가 될 수 있다. 이런 연구에는, 다른 학문 분야처럼, 어떤 점에서 순서가 세워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순서’가 연구 대 상 자체에서 나오고 연구 대상에 적합한 것이라는 점이다 ( 참조. Hasel 1984: 126 ).
A. 성경신학의 정의
따라서 ‘성경신학’은 성경이 ‘하나님’과 ‘세상과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 말하는 것을 순 서대로 연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성경신학’이라는 용어는 두 가지 다른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자주 언급된다. 성경 신학은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기독교 신학을 의미하는 용어로 이해될 수 있다. 첫 번째로 주장하 는 성경신학의 의미는 에벨링 ( Ebeling 1963 )이 성경신학을 “성경, 성경의 신학과 일치하는 신학”으 로 부른 것이다 ( 79 ). 모든 형태의 기독교 신학은 어떤 점에서는 성경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주장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견해에는 문제가 있다. 이 용어는 비교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예 를 들어 칼 바르트의 신학은 좀 더 ‘철학적인’ 특징을 지닌 폴 틸리히의 신학과 비교해서 ‘성경적 신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견해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왜냐하면 바르트와 틸리히처럼 모든 시 대에 모든 기독교 신학자들은 자신들 나름대로는 성경의 계시와 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이 그들 의 시대에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교의학’ ( 바르트가 자신의 주요 작업을 교회 교의학이라고 불렀음 )
또는 ‘조직신학’에 더 적합하다.
두 번째로 가능한 ‘성경신학’의 의미는 “성경에 담겨 있는 신학, 성경 자체의 신학”( Ebeling 1963: 79 )이며, 이 정의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선호하는 것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질문하는 방식은 성경 자체의 가르침과 그 가르침이 오늘날 이해되고 적용되 는 것은 분명히 구분될 수 있고 구분돼야 한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성경은 천년의 기간에 걸쳐 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의 방식과 상당히 다르게 기록됐다. 우리는 성경을 신적으로 영감 됐 고 믿음을 위한 신적인 규범으로 받아들이지만, 성경은 여전히 새로운 세대에 해석되고 적용돼야 한다.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성경 본문이 원래의 역사적 문맥에서 어떤 의미였는가와 오늘 의 기독교인들에게 어떤 의미인가 사이를 선명하게 분리시키는 것은 비교적 현대적인 개념이다. 이 개념은 현대의 역사 인식이 생기면서 가능해졌고, 18세기 말에 와서야 분명하게 설명됐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성경신학을 비교적 현대적 발전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성경 신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거의 모든 토의는 가블러 ( J. P. Gabler )의 유명한 알트도르프 대학 취임 연 설 ( 1787년 )을 언급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 원래 학술적 라틴어였던 제목을 영어로 번역한 ) 연설의 제목은 “성 경신학과 교의신학 사이의 적절한 구분과 각 신학의 구체적인 목표에 대한 연설”이다 ( SandysWunsch and Eldredge 1980의 번역과 주석을 보라 ). 일반적으로 가블러는 성경신학과 교리 사이의 엄격한 분
리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리는 ‘규범적인 개념’인 반면 성경신학은 ‘역사적 개념’으로 이해된다 ( Ebeling 1963: 79 ). 또는 크리스터 스탕달 ( Krister Stendahl 1962 )이 『해석자의 성경사전』에 기고 한 글이 많이 인용되는데, 이 글에 있는 구분에 따르면 성경신학은 성경 본문이 ‘의미한 것’을 다 루고 교의신학은 성경본문이 ‘의미하는 것’을 다룬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B-7을 보라 ). 이 구분은 성경 신학이란 교회와 계속 이어지는 기독교 공동체와 상당히 독립적으로 탐구될 수 있는 역사적 학문 분야라는 것을 의미한다. 학문적으로 필요한 준비 ( 원어에 대한 지식, 2차 문헌을 익숙하게 다루는 능력 등 )가 돼 있다면, 자신의 종교적 견해가 무엇이든 간에 사람들은 성경신학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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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성경신학 서론
지금도 여전히 널리 받아들여지는 성경신학에 대한 견해다. 하지만 이 견해는 매우 심각한 두 가 지 문제를 드러낸다. 첫째, 이 견해는 1787년 ( 또는 그 무렵 ) 이전에는 성경신학과 같은 학문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터무 니없는 견해로 귀결된다! 그러나 교회는 초기부터 어떤 점에서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세상과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서 무엇을 말하는지를 순서를 따라 이해하는 데 관심을 두었 다는 것은 매우 분명한 사실이다. 둘째, 성경신학 연구는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반에 시작됐고 점점 본질적으로 역사적이고 독립적인 학문으로 진행됐다. 우리가 앞으로 살펴보게 될 것처럼, 이와 같은 연구 과정은 성경신 학의 ( 구약신학과 신약신학의 ) 분리, 성경신학의 쇠퇴 ( 종교사에 흡수됨 ), 결국 성경신학의 실제적인 죽음으 로 이어졌다. 역사적이고 비평주의적 성경 연구의 발전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주었지만, 불행하 게도 그와 같은 연구는 또한 학술적인 성경 연구와 교회의 성경 사용 사이를 계속해서 분리시키 고 있다. 오늘날 많은 성경학자들은, 성경의 역사적 연구는 성경의 내용이 매우 다양한 특징을 보 여 주기 때문에, 순서를 따르고 일관되고 전체적인 성경신학은 전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성경신학’은 성경 내용을 역사적으로 연구하는 용어라고 느슨한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사실이 다. 그렇다보니 바울 서신 중 한 서신에서 본문 하나를 선택해서 연구하고 주해하는 것을 성경신 학의 예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신학이라는 용어를 이처럼 느슨하게 사용하는 것은 혼 란만 야기하고 있으며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은 방식의 연구는 ‘신약신학’ 또는 좀 더 정확하게 ‘바울 신학’으로 분류되는 것이 낫다. 이처럼 성경학은 오늘날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처음으로 이 분야에 입문하는 학생들이 성경신 학이 1787년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은 사실과 성경신학이라는 용어의 엄격한 의미에서 보면 오늘 날 성경신학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혼란에 빠져 머리를 긁적거리게 되는 것은 이해할 만한다!
A-2. 통합적인, 독립적인, 중간적인 성경신학 본 책에서 주장하는 성경신학의 접근 방식은 성경신학의 용어를 구성하는 두 요소인 ‘성경’과 ‘신학’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에 기초한다. 그리고 본 연구의 접근은,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서, 세상과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는 바를 순서를 따라 연구하는 방식은 분명히 18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시작된 것이 아니며, 현재를 포함해서 교회의 역사 전체를 통해서 줄곧 ( 어떤 형태 였든지 간에 )
교회의 관심이었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 참조. Robertson 1971: 65 ). 성경신학은 초기 교회에
서 복음서와 바울 서신과 신약의 나머지 책을 히브리 성경과 함께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구약과 신약이라는 성경의 유산을 연구하기 시작하고 어떻게 성경이 이해돼야
A. 성경신학의 정의
하며 어떻게 교회의 신앙과 삶을 인도하고 지도하는지에 대해 질문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성경의 가르침과 교회의 가르침 사이에 선명한 분리가 있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며, 대체적으로 성경의 가르침은 교회의 가르침과 통합됐다. 따라서 나는 18세기 이전의 시기는 통합적인 성경신학의 시 기로 특징지을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 Scobie 1991a:37~38 ). 18세기 이전의 시기 중 가장 이른 단계에서부터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사용할 때 생 기는 두 가지 큰 문제에 직면했다. 하나는 통일성과 다양성의 문제였고 다른 하나는 해석의 문제 였다. 이미 2세기에 기독교 작가들은 오랜 세월 동안에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된 ‘그 책들’이 어떻게 ‘그 책’, 즉 한 분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의 문제와 씨름한 것으로 보인다. 히브리 성경과 새로운 기독교 저술이 서로 매우 다를 때 어떻게 둘 다 권위 있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가? 예수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말하는 네 개의 복음서를 교회는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바꾸어 말하자면, 다양성 가운데서 어떻게 통일성을 찾을 수 있는가? 다른 문제는 해석 또는 해석학의 문제였다. 영지주의와 같은 그룹들은 각자의 해석 방법을 사 용했으며, 교회는 이를 오류라고 여겼다. 그렇다면 성경은 교회 안에서 어떻게 해석돼야 하는가? 교회가 이 문제들을 풀려고 제시한 해답들은 오늘날 기독교사상가들이 제시할 수 있는 해답들 과 반드시 동일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이 2세기 때보다 오늘날에 더 심한 것 역시 사실 이다. 현대의 역사적 연구들은 성경의 다양성이 엄청난 수준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우리는 성 경이 기록된 시기에서 2~3천년이 지난 시대에, 또한 매우 많은 것들이 변화되는 세상에 살고 있 다는 사실 때문에, 해석학적 문제들은 더 심각해진다. 하지만 당시와 오늘날의 차이점이 과장돼 서는 안 된다. 성경에 대한 초기 교부들의 토의 중 일부를 읽어 보면, 거기에 나오는 이슈들이 현 대적인 이슈들을 반영하고 있어서 우리는 자주 깜짝 놀라곤 한다. 18세기의 새로운 역사적 자각이 성경 연구의 혁명을 가져 온 것은 분명하다. 성경 해석의 역사 는 결코 간단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인 방법에 의해 분석된 성경의 원래 신학과 교회의 이후 교의 신학이 엄격하게 구분된 것은 넓게 보면 지난 2백 년 동안에 일어난 주된 흐름이다. 이런 식으로 이해된 성경신학은 교회와 완전히 독립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학문 분야가 된다. 그래서 나는 이 것을 독립적 성경신학이라고 부를 것을 제안한다. 독립적 성경신학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성경 신학에 대한 이해를 대변하고 있다. 그러나 앞 섹션의 끝 부분에서 주장한 것처럼, 이 접근은 막 다른 길에 이르고 만다. 본 책의 접근은 성경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시계추를 비평 이전의 시대 로 돌려 버리는 것도 원치 않는다. 그러나 역사-비평적 접근의 단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역사-비 평적 접근을 넘어 비평 이후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성경신학을 이해하려는 것이다. 성경신학 은 성경을 자신들의 정경으로 인식하고 있는 공동체인 교회의 생활과 독립적으로 수행되어선 안 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것은 중간적 성경신학으로 불릴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접근은 성경의 역사적인 연구와 교회가 권위 있게 성경을 사용하는 것을 중간 입장에 서서 연결하는 교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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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성경신학 서론
보이기 때문이다 ( 참조. Scobie 1991a: 49~52 ). 성경신학은 성경의 역사적 연구를 받아들이고 이런 연 구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단순히 성경이 무엇을 ‘의미했는지’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다. 성 경신학은 또한 성경이 정경 전체로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도 관심을 둔다. 따라서 성경신학은 성경 해석의 과정과 분리될 수 없다. 성경신학을 새로운 접근으로 연구할 때 생기는 이슈들은 복잡하다. 그리고 교회가 성경을 어떻 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지식은 오늘날 성경 연구의 난관을 이해하고 더 만족스런 위치로 이끄는 길을 찾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B B.
성경신학의 역사
성경 해석의 역사는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 예, Rogerson, Lindars, and Rowland 1988; Bray 1996 ).
소중한 연구들이 쏟아져 나왔다 ( 특히
J. D. Wood 1958; Nineham 1963; G. W. Anderson 1971;
최근에는 지난 2백 년 동안의 성경신학의 흐름을 다룬
다음을 보라: Betz 1962; W. Harrington 1973; Hasel 1978, 1991; Smart 1979;
Reventlow 1986; J. Reumann 1991: 12~19; Reventlow 1992 ). 본 책을 통해서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성경신
학의 역사에 대한 하나의 스케치로서, 가장 중요하게 반복하는 주제들과 특별히 오늘날에도 성경 신학 연구에 계속해서 등장하는 이슈들에 초점을 맞춘다.
B-1. 초대와 중세 시기 복음서와 바울서신과 기독교 저술들이 히브리 성경과 함께 사용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말하 자면 신약으로 불리기 시작한 정경이 완성되기 오래전부터, 두 개의 성경인 구약과 신약은 교 회의 신앙을 형성했으며 거짓 가르침으로 여겨지는 것과 맞서 싸우기 위해 교회가 사용한 책이 다. 통일성과 다양성의 문제는 처음부터 나타났다. 다양성은 구약과 신약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 점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 문제에 대한 급진적인 해결책 중 하나는 마르키온이 제기한 것이 다 ( 140~160년에
활발히 일어남 ).
마르키온의 주장은 공의의 하나님으로 인식된 유대인들의 하나님과
사랑의 하나님으로 인식된 예수의 하나님을 구분한 것, 즉 철저한 이원론에 기반을 둔다. 결과적 으로 마르키온은 히브리 성경을 전부 버렸다. 교회가 마르키온의 견해를 거부하고 기독교 성경이 라고 부른 신약의 앞부분에 ( 그리고 분량이 가장 많은 부분으로 ) 풍성함과 다양성을 담고 있는 히브리 성 경을 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편, 교회는 구약과 신약 사이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직면할 수밖 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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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출간과 더불어 성경신학의 죽음이란 말이 심하게 과장된 것
상 불가능하다고 여길 만한 과업을 이뤄 냈다. 약속과 성취의 틀을 가
임이 확실해졌다. 이 책은 기독교 성경 전체를 망라하는 최고의 걸
지고, 주제적인 접근방식을 취함으로써 스코비는 구약과 신약 모두
작이다. 이 책은 서로 밀폐된 두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이 야기하는
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성경신학을 만들었다. 범위 면에서 백과사전적
긴장의 결과물이다. 스코비는 잠정적인 역사적 결론을 강조하는 성
이고, 학문적으로 정통하며, 이슈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함을 갖
서학의 세계와 절대적인 신학적 단언을 중시하는 교회의 세계 사이
추었고, 복음주의적인 관점을 견지한 스코비의 탁월한 종합적 성과는
의 갈등을 매우 좌절스럽게 바라보면서, 그 대안으로서 성경신학의
성경 전체를 교회의 것으로 되돌려 놓는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중개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또한 스코비는 현대 성서학 이슈들
아니라 마음을 감화시키는 책이 바로 여기 있다. 실로 위대한 성취다!
에 정통한 실력을 보여 주었다. 다행스럽게도 스코비는 목욕물을 버
도널드 해그너 ( 풀러신학교 )
리다가 아이까지 내버리는 참사를 빚지 않았다. 그는 역사, 정경, 해석 공동체인 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신학을 위한 각 운동의
찰스 스코비는 정경적 형태로서의 성경 전체에 대한 신학을 매우 명
장점을 수용한다.
쾌하고 어렵지 않은 방식으로 기술했다. 이 책은 방대하고 체계 있
스티븐 뎀스터 ( 애틀랜틱 뱁티스트 대학교 )
게 저술됐으며, 본문 배후를 비평적으로 조사하는 데 관여하기보다 는 본문의 가르침과 함축적 의미를 정연하게 설명해 나가는 데 관심
엄청난 범위를 다룬 호방한 솜씨를 선보인 이 책은 박식함과 명쾌함
을 두었고, 교회가 이를 조직신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반을
으로 오늘날 여러 세대에 걸쳐 학자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성경 연구와 신학 연구를 구분짓는
제와 씨름한다. 스코비는 성경신학이 이해할 수 있게 쓰일 수 있으
세태에 대한 비판이 점증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구약과 신약 모두
며, 기독교 교회의 삶과 실천에 빛을 비춰 줄 수 있다는 것을 설득
에 이처럼 박식하고, 구약과 신약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지속적인 계
력 있게 입증한다.
시와 구속 사역에 대한 증언으로서 서로 어우러진다는 점을 입증하
성경신 학
이 대담하고 인상적인 책에서 찰스 스코비는 많은 성경학자들이 사실
성 경
전 체 를
종 합 적 으 로
다 루 는
T
h
e
W
a
y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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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리처드슨 ( 토론토 대학교 )
수 있는 저자가 있다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워드 마셜 ( 애버딘 대학교 )
찰스
스코비 ( Charles H. H. Scobie )
옮긴이
강대훈
캐나다 뉴브런즈윅에 있는 마운트 앨리슨 대학교의 종교학부 교수로 봉직했
경북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든 - 콘웰 신학교에서
다. 저서로는 『세례자 요한』, 『비범한 책: 신약 성경의 형성과 의미』가 있으며,
신약학 석사학위(Th.M.)를 취득한 후에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트리니티 대
성경신학 새 사전(NDBT)의 기고자 중 한 명이다.
학에서 마태복음의 하늘 개념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 재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흥과개혁사 전문 번역위원으로 협력하고 있다.
찰스 스코비 지음 강대훈 옮김
찰스 스코비 지음 ㅣ 강대훈 옮김 ISBN 978-89-6092-475-8 www.rnrbook.com 값 52,000원
연 구 방 식
성경신학
면서, 구약과 신약을 이처럼 매력적으로 종합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지은이
다 중 주 제 적
f
O
u
r
G
o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