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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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기독교 신앙의 진술들을 읽기 쉽게, 현대적 의미를 부여하며 개괄한 책

만화 초대교회사 1·2권 모든 세대에서 기독교 교회는 초석이 되는 신앙 내용을 해석하고 다시 진술하는데, 이

서요한 글·김종두 그림 | 280쪽·216쪽 | 14,000원·11,000원

는 각 시대에 등장하는 도전과 관심에 답변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손쉽게 읽을 수 있는

『 만화 초대교회사 』 는 교회가 세워지고 신학적 체계

이 개괄서는 독자가 신조, 공의회, 교리문답, 신앙고백을 두루 살펴보게 한다. 시대와

가 확립된 500년 초대 교회사의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

장소만을 건조하게 진술하지 않고, 기독교 신앙이라는 살아 있는 전통과 오늘날 이것

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하며, 이를 다시 오늘날의 교회와 상황에 적

이 왜 우리 삶에 중요한지도 강조한다.

용하여 바른 신학과 역사관을 실천하는 모범을 제시한다. 목회자나 성도 모두 가 교회사 공부에서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의 일부로서 『 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 는 개인적인 탐구 자료나 수업 자료뿐만 아니라, 신앙의 기초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하는 소그룹 스터 디 구성원과 주일학교 학생을 위해서 기획됐다.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진리 20 웨인 그루뎀 지음 | 이용중 옮김 | 220쪽 | 7,500원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알고 이해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일이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은 진리 와 오류를 구별할 능력이 없으며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는 어린아이와 같다. 새신자 성경공부, 소모임, 주 일학교 등에서 널리 유용한 책이다.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교리 50 데릭 프라임 지음 | 소을순 옮김 | 324쪽 | 13,000원

고 간결하게 제시한다.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해 무관심한 그리스도인이 많아지 는 이 시대에 우리의 눈을 다시 성경으로 돌리게 하는 이 책은, 새신자에게는 기독교를 소개하는 책으로서, 성숙한 신자에게는 자신이 믿는 바에 대해 확신

KNOW THE CREEDS AND COUNCILS

“‌ 저스틴 홀콤이 쓴 간결한 이 두 책은……우리를 초대하여 정통 기독교 신앙을 정교하게 작성하는 일 에서 성령이 교회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그리고 성경적 생각이 어떻게 오류와 잘못된 길을 분별할 수 있도록 교회를 도왔는지 설명한다.” _제임스 스미스, 칼빈 대학 철학 교수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

저스틴 S. 홀콤 ( Justin S. Holcomb ) 받고 고든 콘웰 신학교와 리폼드 신학교에서 신 학과 기독교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 하나님의 은 혜 』 ( On the Grace of God ) 등 다수의 책을 저자와 공동 저자, 혹은 편집자로서 작업했다. 현재 아내와 두 딸과 함께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살고 있다.

| 옮긴이 |

이심주

“ 하나님을 더 잘 알려고 전 인생을 통해 탐구해 나갈 때 중요한 지침서가 되는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 즈의 출판을 환영한다.” _캐롤라인 제임스, 비블리컬 신학교 겸임교수 “‌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는 지역 교회와 사역자에게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풍부한 신학 지식을 전달 하고, 신학에 등장한 큰 주제를 적절하게 묘사한다. 목회자와 교수는 이 시리즈를 학생들에게 권하게 될 것이다.” _스캇 맥나이트, 노던 뱁티스트 신학교 신약학 교수

| 지은이 |

성공회 사제이며, 에모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 오늘날 성경을 대할 때 이전 세대를 통해 내려 온 신실한 지혜를 탐구할 필요가 있다……이 책은 후 회 없는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_마이클 호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이심주 목사는 대학 때부터 10년 이상 청교도 문 헌을 읽으며 청교도들의 삶과 신앙에서 큰 도전과

이 | 심주 옮김

을 주는 책으로서 교회 전체에 큰 유익을 준다.

“‌ 이 시리즈는 주일학교 학생과 교회 지도자, 그리고 기독교 신앙과 전체 기독교 역사를 진지하게 배우 고자 하는 모든 신자에게 최상의 자료다.” _칼 트루먼,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회사 교수

저스틴 홀콤 지음

성경은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이 책은 기독 교 신앙의 핵심적인 50가지 질문에 대한 성경의 대답을 분명하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에 대한 찬사

신조 를 알면 교회사 가 보인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유익을 얻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목회학 석 사 영어과정 ( KESA ) 을 졸업했으며, 앞으로 경건한 청교도 문헌 번역가로서 청교도 신앙 유산의 풍성 함을 한국 교회에 소개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십자가를 설교하라 』 , 『 우주 와 인간의 시작 』 , 『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용어 17 』, 『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에서 본 미술과 음악

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저스틴 홀콤 지음 | 이심주 옮김

이단을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저스틴 홀콤 지음 | 이심주 옮김

저스틴 홀콤 지음 | 이심주 옮김 ISBN 978-89-6092-400-0 ISBN 978-89-6092-399-7 (세트)

www.rnrbook.com 값 13,000원

스터디 가이드 』 ( 이상 부흥과개혁사 ) 등이 있다.


ⓒ 2014 by Justin S. Holcomb Originally published in English as Know the Creeds and Councils by Zondervan, Grand Rapids, Michigan, USA. All rights reserved. This Korean translation edition ⓒ 2015 by Revival and Reformation Press, Seoul, Republic of Korea Published by arrangement with Zondervan Corporation L.L.C., a division of HarperCollins Christian Publishing, Inc. through rMaeng2, Seoul, Republic of Korea. 이 한국어판의 저작권은 알맹2 에이전시를 통하여 Zondervan과 독점 계약한 부흥 과개혁사에 있습니다. 신저작권법에 의하여 한국 내에서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는 교회의 부흥과 개혁을 추구합니다. 부흥과개혁사는 부흥과 개혁이 이 시대 한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으며, 조국 교회의 부흥과 개혁의 방향을 위한 이정표이자, 잠든 교회에는 부흥과 개혁을 촉구하는 나팔소리요, 깨어난 교회에는 부흥과 개혁의 불길을 지속시키는 장작더미이며, 부흥과 개혁을 꿈꾸며 소망하는 교회들을 하나로 모아 주기 위한 깃발이고자 기독교 출판의 바다에 출항하였습니다.


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저스틴 홀콤 지음 | 이심주 옮김


목차

추천사 6 머리말 8 감사의 말 10 서론 _ 신조, 신앙고백, 교리문답, 공의회는 무엇인가? 11

1장 「사도신경」 ( 140년경 )

33

2장 니케아 공의회와 「니케아 신조」 ( 325년 )

43

3장 에베소 공의회 ( 431년, 449년, 475년 )

53

4장 칼케돈 공의회 ( 451년 )

69

5장 「아타나시우스 신조」 ( 5세기 말~6세기 초 )

83

6장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 381년, 553년, 681년 )

97


7장 카르타고 공의회 ( 419년 ) 및 오랑주 공의회 ( 529년 )

115

8장 트리엔트 공의회 ( 1545~1563년 )

133

9장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 1563년 )

153

10장 「39개조 신앙고백」 ( 1563년 )

165

11장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 1646년 )

177

12장 제2차 바티칸 공의회 ( 1962~1965년 )

189

13장 현대의 신앙고백 _ ‌ 「로잔 언약」 ( 1974년 )과

201

「성경의 무오성에 관한 시카고 선언」 ( 1978년 )

결론 220 미주 225 더 깊은 이해를 위한 자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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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이 시리즈는 주일학교 학생과 교회 지도자, 그리고 기독교 신앙과 전체 기독교 역사를 진지하게 배우고자 하는 모든 신자에게 최상의 자료다.” _ 칼 트루먼,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회사 교수

“오늘날 성경을 대할 때 이전 세대를 통해 내려온 신실한 지혜를 탐구할 필 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지혜를 담은 자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유능한 학자 역할을 하며, 교회 의자에 앉아 있는 평신도에게 그것들을 전달하는 유능한 교사 역할을 한다. 저스틴 홀콤은 학자를 우리에게 데려다 주는 사람이다.” _ 마이클 호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언약적 관점에서 본 개혁주의 조직신학』 ( The Christian Faith )의 저자

“하나님을 더 잘 알려고 전 인생을 통해 탐구해 나갈 때 중요한 지침서가 되는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의 출판을 환영한다.” _ 캐롤라인 제임스, 비블리컬 신학교 겸임교수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는 지역 교회와 사역자에게 간결하면서도 정확하 게 풍부한 신학 지식을 전달하고, 신학에 등장한 큰 주제를 적절하게 묘사한 다. 목회자와 교수는 이 시리즈를 학생들에게 권하게 될 것이다.” _ 스캇 맥나이트, 노던 뱁티스트 신학교 신약학 교수

“예수님은 성령이 교회를 진리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것은 역사 가 중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저스틴 홀콤이 쓴 간결한 이 두 권의 책은 그런 역사로 우리를 초대하여 정통 기독교 신앙을 정교하게 작성하는 일에서 성령 이 교회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그리고 성경적 생각이 어떻게 오류와 잘못 된 길을 분별할 수 있도록 교회를 도왔는지 설명한다.” _ 제임스 스미스, 칼빈 대학 철학 교수

“나는 성도를 올바른 신학으로 준비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집필된 교 회사가 보인다 시리즈에 박수를 보낸다. 이 책들을 부지런히 읽을 것을 목회

자와 평신도에게 똑같이 권한다.” _ 제임스 길모어, 『체험 경제』 ( The Experience Economy )의 공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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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기독교 공의회에 대해 왜 알아야 하는가? 중요한 것을 배우기

위해서다. 우리는 기독교 공의회를 살펴봄으로써 어떻게 교회가 전체 구속사에 담긴 뜻을 파악하기 위해 성경을 성경으로 비교 함으로써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교훈을 합의하여 받아들였는지 배울 수 있다. 공의회의 결정들은 여러 차례의 검증 단계를 거쳤고 신자들의 승인을 통해 계속 확증되어 왔다. 이것은 우리가 성경에 있는 하 나님의 계시에 대한 이해를, 즉 모든 시대와 장소의 변화하는 문 화 속에서 전 서계 교회가 참으로 받아들인 것을 신뢰할 수 있다 고 확신시켜 준다. 공의회의 결정들은 신자들 간에 동의하기 어 려운 견해가 등장했을 때 성경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나온 것들 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초대 교회가 참된 사도적 교훈이라고 확 증한 교리를 배운다. 『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에서 저스틴 홀콤 ( Justin

Holco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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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은 성경 해석에서 가장 중요하고 논란이 많았던 쟁점들의 핵심 을 정확하게 기술하여, 오늘날 독자들이 고전적 기독교 ( classic Christianity )의

진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이끈다.

토머스 오든 ( Thomas C. O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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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무엇보다 연구 지원과 편집에서 탁월한 역량으로 도움을 준 제프리 하인즈에게 감사한다. 조단 버클리, 제임스 고든, 조나단 아놀드, 팀 맥코넬, 마이클 스텔 등 연구 지원에 함께 해 준 분들 께도 감사드린다. 트리엔트 공회의 ( the Second Vatican Council )를

Council of Trent )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 the

다룬 장에 대해 조언을 준 도날드 프루드

로에게 감사드린다. 이 책과 시리즈를 출판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존더반에서 근무하는 편집자 매디슨 트램멜에게도 감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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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_ 신조, 신앙고백, 교리문답, 공의회는 무엇인가?

전통은 하나님의 백성이 성경을 해석할 때 오랫동안 성령이 지도 하신 결과다. 오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간과해서도 안 된다. 전통을 무시하면 우리는 빈곤에 빠질 것이다. _제임스 패커 ( J. I. Packer ), “성경의 통일성 보존” ( Upholding the Unity of Scripture Today )에서

기독교가 우리가 태어난 시점에 시작되지 않은 것은 확실한 사 실이다. 우리 세대가 기독교 사상을 고안한 것도 아니다. 우리는

믿음의 선조들이 살던 시대에서 2,000년이 지난 시대에 산다. 좋든 싫든 우리는 지난 시대 그리스도인의 통찰력, 오류, 그리고 하나님과 기독교 신앙에 대한 설명 방식을 물려받는다. 오늘날 기독교는 앞서 존재한 그리스도인들이 행하고 믿기로 선택한 것 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기독교가 발전했다는 사실, 즉 16세기는 3세기와 달랐으며 두 시대 모두 21세기와 아주 다르다는 것은 종종 기독교의 본질적 핵심이 무엇인지 의심하게 만든다. 그 결과 어떤 사람은 역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성경으로만 “진정한 기독교”를 재구성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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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시도한다. 그러나 이런 접근은 많은 것을 놓친다. 과거의 그리스 도인들은 우리 못지않게 하나님께 신실했고, 기독교의 신비 ( 성육 신, 삼위일체, 예정 등 )에

대해 성경이 전하는 모든 내용을 당대의 지

적 능력을 총동원해서 조화시키고자 애썼다. 그들이 보여 준 통 찰력을 무시하는 일은 우리가 더 잘할 수도 없는 일을 처음부터 하느라 쓸데없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다. 과거의 교회가 사용한 언어를 해석하는 일은 역사를 탐구할 시간과 열정이 없는 우리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이런 어 려움을 극복하도록 독자들을 과거로 안내하고, 주요 내용을 개관 해 기독교 사상이 역사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살펴보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모든 신조 ( creeds ), 공의회 ( councils ), 신앙고백 ( confessions ), 교리문답 ( catechisms )을 포괄적으로 다루려고 의도하지는 않는다. 그런 작업은 백과사전을 만드는 일과 마찬 가지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내가 소망하는 것은 독자가 이 책을 읽은 후에, 교회가 기독교 신앙에 가장 중요했던 문제들과 어떻 게 씨름해 왔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각 장은 짧고 간단명료하다. 각각 신조, 신앙고백, 교리문답, 공의회를 다룬 장은 역사적 배경, 짧은 내용 요약, 오늘날과의 관련성에 대한 고찰을 담아 구성했다. 각 장의 끝에는 토론할 문 제를 다루었다. 이 책의 끝에서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읽을 자료 를 장별로 제시했다. 역사 자체를 살펴보기 앞서 이 책에서 다루는 네 가지 주요 용 어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다. 이 용어들은 교회가 하나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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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_ 신조, 신앙고백, 교리문답, 공의회는 무엇인가?

충실하고 뚜렷하게 진술하고, 교회 지체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 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며, 때때로 신약이 경고한 새로운 사 상, 이단, 거짓 교훈과 정통 기독교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해 온 도구다. 각 도구의 목적은 서로 다르지만, 이 모두가 정교한 신 학적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 ( 때론 글을 모르는 사람에게조차 )에게 복잡한 신학 사상을 이해시키는 데 기여한다. 네 용어는 “신조”, “신앙 고백”, “교리문답”, “공의회”다.

신조 나는 모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만드신,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이며 전능한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 _ 「니케아 신조」 ( the Nicene Creed, 325년 ) 첫 문장

영어 “creed” ( 신조 )는 “나는 믿는다”를 뜻하는 라틴어 동사 ‘크 레도’ 에서 나온 말이다. 교회 역사가 켈리 ( J.

N. D. Kelly )는

신조가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 조항들을 요약하고 교회 권위에 구속력 1 )

을 갖는 고정된 진술”이라고 말한다. 더 간단히 말해서, 신조는 가장 초기부터 교회에 전해 내려온 기본적인 신앙, 즉 신약 성경 에서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 ( 유 3 )라고 하는 것을 진술 한다. 역사를 통틀어 교사들이 이런 신앙의 일부 ( 당연하다고

여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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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부분이나 잘 정의되지 않은 부분 )에

의문을 제기하면, 초대 교회는 전통적

가르침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본질적인 것들을 재확인했다. 가장 오래된 신조는 성경 자체에서 볼 수 있다. 구약에서 쉐마 로 알려진 구절 ( “이스라엘아 시니”, 신 6:4 )은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

신조 형식과 비슷한 진술이다. 신약에 공식적이고

완성된 신조는 등장하지 않지만, 랠프 마틴 ( Ralph

Martin )은

신약

에 신조의 시작이 이미 있으며, 초기의 그리스도인들은 미묘한 이방 종교의 영향력에서 자신들을 보호하고 핵심적 신앙을 확 2 )

립하기 위해 이것을 발전시켰다고 말한다. 많은 학자들은 바울 이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가 “가장 중요한” 가르침을 요약할 때 이전의 신조를 인용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 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 사도들과 다른 많은 사람에게 )

이셨다” ( 참고, 고전 15:3~7 )라는 진술이다. 더 나아가 교회가 실행한 세례, 성만찬, 예배에서 특정한 기도문과 초기의 신조 같은 신 앙 진술이 발전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 참고, 고전 12:3 )와

마태복음 28장 19절에 기록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

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를 베풀고” 같은 삼위일체적 세례문구가 그렇다. 제대로 형식을 갖춘 신조가 성경에 없지만, 기독교의 기본 가르침은 분명히 나 타난다. 사도 시대 이후 초대 교회는 “신앙의 규범” ( the rule of faith ) 혹은 “전통”이라는 것을 가졌는데, 신학자 브루스 데머리스트 ( Br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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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_ 신조, 신앙고백, 교리문답, 공의회는 무엇인가?

Demarest ) 는

이것을 “핵심적인 기독교 진리를 간단하게 요약

한 것”이라고 묘사한다.

3 )

이레나이우스 ( Irenaeus ), 알렉산드리

아의 클레멘스 ( Clement ) , 테르툴리아누스 ( Tertullian ) , 히폴리투 스 ( Hippolytus )와 같은 초기 교부들은 이 “신앙의 규범”을, 사도들 에게 전수받아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에게 교육되었던 기록되지 않은 일련의 신앙 사항으로 받아들였다. 2세기에 이레나이우스 는 신앙의 규범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 며, 하늘과 땅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다. 그 안에 있는 만물이 하 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 의 아들이 자신이 지으신 피조물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자기를 낮춰 동정녀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다 시 부활하여 영광 가운데 승천하셨으며 다시 영광 가운데 오실 것이다. 그는 구원받은 자의 구원자이며 심판받은 자들의 심판 자로서, 진리를 변개하고 자신의 오심과 성부를 멸시한 자들을 4 )

영원히 타오르는 불 속으로 던지실 것이다.”

이레나이우스가 진술한 신앙의 규범은 훗날 공식적으로 작성 된 신조들과 매우 유사하며 복음의 핵심을 담고 있다. 초기 기 독교 공동체가 새롭게 등장한 이단들을 대할 때, 신앙의 규범은 「사도신경」 ( the

Apostles’ Creed )과

「니케아 신조」 같은 신앙의 핵심 5 )

들에 대한 더 정교한 진술을 탄생하게 했다.

신조의 용도 개인주의가 팽배한 문화에서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종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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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선택한다. 더 나아가 우리는 서로 다른 분파나 종교의 일부 내용 을 취합하여 전혀 새로운,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초기의 그리스도인에게 신조는 공동체가 사용할 목적을 가졌다. 단순히 방 안에 모인 모든 신자가 동의 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약속하고 지키려는 것 으로서 만들어진 것이다. 신조는 처음에 세례식에서 사용되었는 데, 세례를 받는 신자가 일정 문구를 낭독하거나 질문에 대답하 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공적으로 고백했다. 시간이 지 나면서 신조는 새 신자에게 기독교 신앙의 근본 사항을 가르치 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신조는 비교적 짧게 요약된 기독교 교 리이기 때문에 배우기가 쉬웠다. 신조는 또 교회 예전 ( 기독교 신앙 과 신비를 묘사하는 예배에서 쓰인 일련의 행동 양식과 의식 )에

사용되어 회중을

동일한 신앙고백으로 연합시켰다. 신조는 현실과 동떨어진 상아 탑의 도구가 아니라, 평범한 상인과 농부도 배워서 성경에 계시 된 하나님께 삶을 맡길 수 있는 방법이었다. 오늘날 대중은 대부분 글을 읽을 수 있고 성경도 부족하지 않 게 접하기 때문에, 신조가 그렇게 필요한 것인지 의구심을 갖 기 쉽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신조가 성경의 권위에 반대되는 ( 적 어도 갈등을 빚을 수 있는 )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신학자 존 웹스

터 ( John Webster )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신조를 교회가 성 경을 주석하며 나누는 교제 차원으로, 성인·박사·순교자와 함께 6 )

복음을 듣는 태도를 배우는 차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신조 는 성경에 강요된 교리가 아니다. 오히려 신조 자체가 성경에서


서론 _ 신조, 신앙고백, 교리문답, 공의회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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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모든 시대와 장소의 그리스도인에게 신앙에 대한 기준을 제공한다.

신앙고백 비록 본성의 빛, 창조와 섭리의 사역들이 하나님의 선하심, 지혜, 능력을 드러내 사람이 핑계하지 못하게 하지만, 그것은 사람이 구원에 이르게 할 정도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충분 히 제공하지는 않는다. 주님은 여러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계시하시고 교회를 향한 뜻을 선포하기를 기뻐하셨 다. 이후에 진리를 더 잘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 그리고 육 체의 부패와 사탄과 세상의 악에서 교회를 더 확실히 세우고 위로하기 위해, 동일한 계시를 기록하게 하셨다. 이것이 성경 을 지극히 필수적인 것으로 만든다. 하나님이 이전 시대에 자 기 백성에게 자신의 뜻을 계시하신 방식은 이제 중단됐다. _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 the Westminster Confession, 1646년 )을 시작하는, 성경의 목적에 대한 부분

신앙고백은 어떠한가? 신앙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 신조와 달 리, 신앙고백은 하나님께 속한 것들을 좀 더 깊이 탐구한다. 뛰 어난 저술가 루이스 ( C.

S. Lewis )는

신조와 더불어 신앙고백을 소

유하는 것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다음처럼 묘사한다. “나는 어 떤 독자도 여기서 설명한 “순전한” 기독교라는 말을, 마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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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회중교회 ( Congregationalism ), 그리스 정교회 ( Greek

Orthodoxy ),

혹은

그 외의 것을 선호하여 채택할 수 있는 것처럼 현존하는 종파들 의 [ 신앙고백 ]을 대신하는 것으로 여기지 말기를 바란다. 순전 한 기독교란 말은 오히려 현관과 같아서 이곳의 문을 통해 여러 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내가 이 현관 [ 신조 ]으로 누군가를 데려 올 수 있다면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다. 하지만 벽난로, 의자, 7 )

식사가 있는 곳은 현관이 아니라 방 [ 신앙고백 ]이다.”

루이스가 묘사한 것처럼 신조는 이단과 정통을 구분시켜 주는 신앙의 테두리다. 반면 신앙고백은 그림에 칠해진 색으로서, 신 학을 모든 방면에서 매일의 삶과 연결시킨다. 신조가 단순히 뼈 대 ( 그림의

밑그림 )이기

때문에, 가장 오래전에 교회가 작성한 진술

이 신조이고 특정 교파가 훗날 작성한 진술은 신앙고백이라는 것은 일리가 있다. 신조는 정통과 이단 ( 혹은 기독교 신앙과 비기독교 신 앙 )을

구별짓는다. 신앙고백은 교파의 특색을 구별짓는다 ( 혹은

독교 신앙의 한 형태를 기독교 신앙의 또 다른 형태와 구별한다 ).

기독교 신앙고백은 종종 유아세례, 종말, 예정론, 성만찬, 구 원의 서정 같은 부차적인 사항에 대해 특정 그룹의 신념을 정의 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체로 기독교 신앙고백은 그것을 작성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것과 관심이 되는 사항을 다룬 다.

( 즉, 신조가 “모든 세대를 위해 전수된 신앙”을 보존하려는 노력이라면, 신앙고백

은 그런 신앙을 지금 여기에 적용하려고 시도했다. )

신앙고백이 자주 신학 논

쟁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특정 신앙고백에서 강조된 사항은 무 엇보다도 교파를 초월한 주장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할 것이다.


서론 _ 신조, 신앙고백, 교리문답, 공의회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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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쟁점이 된 사항이 오늘날 여전히 관련성을 가진다 해도,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중요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주요 신앙고백 넓게 말하자면, 신앙고백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 종류는 교파를 구별짓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여기에 속하는 신 앙고백의 예는 다음과 같다.

•‌ 「39개조 신앙고백」 ( the Thirty-nine Articles, 성공회, 1563년 ) •‌ 「일치 신조」 ( the Formula of Concord, 루터파, 1577년 ) •‌ 「아르미니우스주의 신앙고백」 ( the Arminian Confession, 아르미니우스주의, 1621년 )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 장로교, 1646년 ) •‌ 「도르트 신앙고백」 ( the Dordrecht Confession, 재세례 파, 1632년 ) •‌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 ( the Augsburg Confession, 루터파, 1530년 ) •‌ 「스코틀랜드 신앙고백」 ( the Scots Confession, 스코틀 랜드 교회, 1560년 ) •‌ 「벨기에 신앙고백」 ( the Belgic Confession, 개혁파, 1561년 ) •‌ 「제1·2차 스위스 신앙고백」 ( the First and Second Hel-


가장 중요한 기독교 신앙의 진술들을 읽기 쉽게, 현대적 의미를 부여하며 개괄한 책

만화 초대교회사 1·2권 모든 세대에서 기독교 교회는 초석이 되는 신앙 내용을 해석하고 다시 진술하는데, 이

서요한 글·김종두 그림 | 280쪽·216쪽 | 14,000원·11,000원

는 각 시대에 등장하는 도전과 관심에 답변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손쉽게 읽을 수 있는

『 만화 초대교회사 』 는 교회가 세워지고 신학적 체계

이 개괄서는 독자가 신조, 공의회, 교리문답, 신앙고백을 두루 살펴보게 한다. 시대와

가 확립된 500년 초대 교회사의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

장소만을 건조하게 진술하지 않고, 기독교 신앙이라는 살아 있는 전통과 오늘날 이것

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하며, 이를 다시 오늘날의 교회와 상황에 적

이 왜 우리 삶에 중요한지도 강조한다.

용하여 바른 신학과 역사관을 실천하는 모범을 제시한다. 목회자나 성도 모두 가 교회사 공부에서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의 일부로서 『 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 는 개인적인 탐구 자료나 수업 자료뿐만 아니라, 신앙의 기초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하는 소그룹 스터 디 구성원과 주일학교 학생을 위해서 기획됐다.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진리 20 웨인 그루뎀 지음 | 이용중 옮김 | 220쪽 | 7,500원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알고 이해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일이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은 진리 와 오류를 구별할 능력이 없으며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는 어린아이와 같다. 새신자 성경공부, 소모임, 주 일학교 등에서 널리 유용한 책이다.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교리 50 데릭 프라임 지음 | 소을순 옮김 | 324쪽 | 13,000원

고 간결하게 제시한다.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해 무관심한 그리스도인이 많아지 는 이 시대에 우리의 눈을 다시 성경으로 돌리게 하는 이 책은, 새신자에게는 기독교를 소개하는 책으로서, 성숙한 신자에게는 자신이 믿는 바에 대해 확신

KNOW THE CREEDS AND COUNCILS

“‌ 저스틴 홀콤이 쓴 간결한 이 두 책은……우리를 초대하여 정통 기독교 신앙을 정교하게 작성하는 일 에서 성령이 교회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그리고 성경적 생각이 어떻게 오류와 잘못된 길을 분별할 수 있도록 교회를 도왔는지 설명한다.” _제임스 스미스, 칼빈 대학 철학 교수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

저스틴 S. 홀콤 ( Justin S. Holcomb ) 받고 고든 콘웰 신학교와 리폼드 신학교에서 신 학과 기독교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 하나님의 은 혜 』 ( On the Grace of God ) 등 다수의 책을 저자와 공동 저자, 혹은 편집자로서 작업했다. 현재 아내와 두 딸과 함께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살고 있다.

| 옮긴이 |

이심주

“ 하나님을 더 잘 알려고 전 인생을 통해 탐구해 나갈 때 중요한 지침서가 되는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 즈의 출판을 환영한다.” _캐롤라인 제임스, 비블리컬 신학교 겸임교수 “‌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는 지역 교회와 사역자에게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풍부한 신학 지식을 전달 하고, 신학에 등장한 큰 주제를 적절하게 묘사한다. 목회자와 교수는 이 시리즈를 학생들에게 권하게 될 것이다.” _스캇 맥나이트, 노던 뱁티스트 신학교 신약학 교수

| 지은이 |

성공회 사제이며, 에모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 오늘날 성경을 대할 때 이전 세대를 통해 내려 온 신실한 지혜를 탐구할 필요가 있다……이 책은 후 회 없는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_마이클 호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이심주 목사는 대학 때부터 10년 이상 청교도 문 헌을 읽으며 청교도들의 삶과 신앙에서 큰 도전과

이 | 심주 옮김

을 주는 책으로서 교회 전체에 큰 유익을 준다.

“‌ 이 시리즈는 주일학교 학생과 교회 지도자, 그리고 기독교 신앙과 전체 기독교 역사를 진지하게 배우 고자 하는 모든 신자에게 최상의 자료다.” _칼 트루먼,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회사 교수

저스틴 홀콤 지음

성경은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이 책은 기독 교 신앙의 핵심적인 50가지 질문에 대한 성경의 대답을 분명하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에 대한 찬사

신조 를 알면 교회사 가 보인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유익을 얻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목회학 석 사 영어과정 ( KESA ) 을 졸업했으며, 앞으로 경건한 청교도 문헌 번역가로서 청교도 신앙 유산의 풍성 함을 한국 교회에 소개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십자가를 설교하라 』 , 『 우주 와 인간의 시작 』 , 『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용어 17 』, 『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에서 본 미술과 음악

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저스틴 홀콤 지음 | 이심주 옮김

이단을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저스틴 홀콤 지음 | 이심주 옮김

저스틴 홀콤 지음 | 이심주 옮김 ISBN 978-89-6092-400-0 ISBN 978-89-6092-399-7 (세트)

www.rnrbook.com 값 13,000원

스터디 가이드 』 ( 이상 부흥과개혁사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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