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비전 10주년 특별판 비전회장 최대원
편집장 임상수
전화번호 02-783-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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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신고)연월일 2014년 4월 22일
발행일 2016. 12. 15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찬성 234 반대 56 무효 7 박근혜대통령에 관한 탄핵소추안이 9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헌법 제65조에 따라 박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가게 됐다. 국회는 12월 9일 오후 3시부터 본회의를 열어 야3당과 무소속 의원 171인이 발의한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을 상정, 표결했다. 국회의원 299명이 참여한 표결 결과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탄핵안은 의결정족수인 재적인원 3분의2(200명)를 넘겼다. 결국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의 공범이자 피의자로 지목된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헌정사상 두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되게 됐다. 새누리당 의원 128명 가운데 최경환 의원을 제외한 12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표심(票心)은 여러 갈래로 나뉜 것으로 분석된다. ‘내가 정치를 시작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박근혜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로부터 공천을 받고 정치를 시작했는데, 지금과 같은 엄중한 국가적 상황 속에서 국민의 민의를 담아 이 역사적 순간에서 탄핵에 찬성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고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새누리당 모의원의 탄식이 투표집계 결과로 그대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 3월 노무현대통령 탄핵당시 여당의원들인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국회의장석 점령과 탄핵후 흥분을 하던 모습과는 달리, 이번 박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순간, 국회 본회의장안은 세월호 가족들의 환호이외에는 별다른 동향이 없었다. 한편 국회 정문을 비롯한 여의도 일대에서는 정세균의장의 탄핵가결 선표가 있자, 보수단체 회원들은 눈물을 보인 반면, 도로를 가득메운 시민단체와 촛불집회 집행부인사, 각 노동조합에서는 만세를 부르는 등 명암이 확연히 드러났다.
황교안 권한대행 대국민담화 발표.
“어려운 상황이 있어도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참으로 무겁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었습니다. 대통령을 보좌해온 저로서 지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데에 대해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점에 저는 헌법이 정한 바, 저에게 부여된 대통령 권한대행의 책무를 참으로 무겁게 받들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있어도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정부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습니다. 북한은 올해도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계속 이어나가며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빈틈없는 국방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 북핵문제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국가의 안위를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외교 정책도 차질 없이 수행하겠습니다. 미국에서는 곧 새로운 행정부가 출범하는 등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해서 한미 동맹을 비롯한 우방국과의 협력을 굳건히 하는 등 국익을 지켜나가는 데 노력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우선적으로 금융외환시장을 안정시키고, 국가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 중략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최근 국민 여러분께서 평화적 집회 등으로 민주적 의사표시를 하시는 모습에서 성숙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최대한 국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거리의 목소리가 현재의 국가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으로 승화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도 뜻을 모아주시기를 머리 숙여 간곡히 당부를 드립니다. 여야 정치권과 국회에 부탁드립니다. 국가와 국민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부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가안보, 경제회생, 민생해결과 함께 국정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어디로 가야 하나 - 새누리당의 위기는 가치의 훼손 때문이다.> 데스크의 눈
당헌과 당규는 일부 인사들에 의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법치의 기본이념을 어떻게 수호할 수 있을까? - 새누리비전 편집장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에퍼어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국가 대청소, 구제도와 구악 청산’ 같은 구호가 아닌 ‘법’을 가결되면서 새누리당이 창당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통해 풀어야 한다. 법이란 제도는 제도를 만든 당사자까지 그러나 부끄럽게도 난국을 극복하려는 처절한 몸부림보다도 통제할 때 비로소 제대로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격앙된 비난과 폭로로 당내 내홍은 격화되고 있으며 국민의 대한민국과 새누리당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국민과 지지와 신뢰는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고 있다. 당원이 만든 법제도에 모두가 평등해야 한다. 어느 누구도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는 현 시국에 관해 여러 가지 법 위에 군림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된다. 분석이 있지만, 필자는 작금의 새누리당의 위기는 마지막으로, ‘보수’라는 가치는 이념과 사상을 의미한다. 당이 추구하는 기본적인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었기 보수주의의 선구자인 에드먼드 버크는 ‘인간의 합리적 때문으로 본다. 새누리당이 지향하는 기본가치인 능력은 제한되어 있고, 사회는 이성이 아니라 전통적 도덕·관습에 의해 재생산되며, 문명의 진보는 사회 ‘ 자유 · 민주 · 시장 · 법치 · 보수 ’ 등 대표적인 5대 가치가 훼손되어, 당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된 것이다. 안정을 유지시킴으로써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변화할 새누리당의 당헌당규집 <전문(강령)>에는 ‘국민과의 수단이 없는 국가는 보존을 위한 수단도 없다. 국가가 약속 ’ 이라는 제목으로 당이 지향하는 방향을 ‘ 자유, 변화할 수단을 갖지 않는다면 국가를 보존할 수 있는 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보수적 가치’라고 명시하고 헌정을 상실할 수 있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있다. 또한 새누리당의 헌법에 대한민국의 현 상황과 오버랩이 해당하는 당헌 제 2조에서는 새누리당이 지향하는 기본가치인 ‘자유·민주·시장·법치·보수’ 등 되는 구절이다. 개혁하지 않는 보수는 역사의 뒤안길로 밀릴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이념으로 수밖에 없음을 지적한 것으로 대표적인 5대 가치가 훼손되어, 당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된 것 삼고 있으며 새누리당의 창당 보인다. 이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은 억울한 심정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진짜 보수는 국가와 사회공동체의 목적’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기본가치인 ‘자유’를 먼저 살펴보면, ‘인간은 당원들은 사실 당으로부터 이에 상응한 제대로 된 관점에서 안보 · 경제 · 법치에 대한 헌신을 주장해왔고 자 유 롭 게 살 기 위 해 태 어 났 다 . ’ 는 의 미 에 서 자 유 를 대우를 받은 바도 없이 오로지 당을 위해, 정권창출을 나라를 이끄는 세력이 되어 왔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천부인권’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시 말해, 자유란 인간이라는 위해 사용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실하게 당비를 당내 특정 인물에 따라 계파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당은 이유만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히 존중받고 누려야 할 내며, 지지하는 정치인에게는 정당하고 합법적인 절차에 공적 집단이 아니라 사적 집단으로, 국가의 이익이 아닌 기본가치인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천부인권의 자유를 따라 후원하고 있다. 이렇듯 당원들의 헌신과 당비는 사욕을 위해 일한 것으로, 국민과 당원을 대표하여 주권자인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헌법에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당원들을 위해, 또, 정권창출을 위해 오롯이 사용되어야 할 일하기보다는 일부 개인을 위해 일한 것으로 보여지고 아울러, 새누리당은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자유를 존중해야 것이다. 혹여라도 시장경제 가치에 반하는 부패와 비리에 있다. ‘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 ’ 는 말처럼 대한민국의 하기 때문에 당헌에 기본이념으로 적시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보수의 가치가 심각히 훼손되어 버렸다. 연루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둘째, 이러한 자유가 정치에 구현되는 개념이 바로 넷째, 법치의 기본이념은 우리나라 헌법 ‘ 법 앞에 작금의 위기에 빠진 새누리당을 구할 길은 자유, 민주, ‘ 민주 ’ (民主)이다. 민주는 국민 개개인이 주인이라는 평등 ’ 이란 표현에 집약되어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시장, 법치, 보수 등 당헌에 명시된 가치를 회복하는 의미이다. 그래서 국민은 주권자라고 헌법에 명시되어 법의 적용에는 예외가 없다는 의미다. 사람들은 법과 일이다. 우리에겐 또 다른 기본가치가 필요한 것이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며 국민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사람이 문제이지, 제도가 아니라 이 기본이념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당헌에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반면, 권한은 국민들로부터 무슨 문제인가. 리더를 잘 뽑으면 된다.’고 반박한다. 적시된 기본이념을 수호하지 않고 더 나아가 당의 목적을 부여받은 것이며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특히 민주주의 역사가 짧고, 왕정이 오래된 아시아 훼손시킨 구성원이야말로 당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주역들이며 당연히 쇄신되어야 할 대상이다. 부여받은 권한을 대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민주의 국가들에서는 성군(聖君)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새누리당의 주인은 당원과 국민이다. 이 명제를 누구도 기본이념은 새누리당 내에서도 이와 같이 적용되어야 하지만, 무결점의 완벽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마땅하다. 당원이 당의 주인이며, 당 지도부는 당원으로부터 메시아적 지도자는 없다. [군주론]을 집필한 철학자인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니, 국민과 당원의 뜻을 물어보자. 플라톤도 ‘ 통치에 있어서 불의를 허용하는 나라는 누가 새누리당의 가치를 위반해왔으며, 앞으로 누가 부여받은 권한을 당원을 위해서 대행해야 한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당내 민주주의는 제대로 구현되지 공동체로서 기능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파괴될 것’이라고 새누리당의 가치를 보존할 것인지를. 국민과 당원의 못했다. 지난 4.13 총선에서 ‘청와대의 뜻’이라는 미명하에 경고했다. 우리나라의 현재의 모습은 어떠한가? 권력의 뜻을 따르는 길만이 막말과 폭로로 얼룩지고, 부끄러움은 당에서 요구하는 기본자격과 당내 활동조차도 전혀 없는 사유화로 초래된 국정농단과 국민의 분노를 목격하고 있다. 고스란히 당원들의 몫이 되고 있는 이 해체와 소멸의 인사들이 비례대표로 추천되었다. 또한 일부 의원들은 새누리당의 염원인 정권창출을 위해 현저하게 승리해야만 위기에 놓인 새누리당이 재탄생을 통해 부활할 수 있는 노골적인 ‘친대통령 언행’으로 일관해 당원은 물론 국민들의 했던 지난 4.13총선의 공천과정에서조차도 새누리당의 유일한 활로일 것이다.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을 자축하기도 두려운 시기입니다. 정당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부지런히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야당의 견제와 제한된 지면, 그리고 특정 정당을 대변하는 매체로서 기사발굴과 취재의 제한이 있었습니다만, 국민들과 정당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지지와 격려, 그리고 제언이 있었기에 지금의 새누리비전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지난 12월 9일. 국회는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시작된 국민의 저항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을 본 당원들의 심정은 허무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분노가 섞인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이였습니다. 당내 상황은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당의 최대 주주는 당원입니다. 이제는 우리 당원들이 나서야할 시기입니다. 당원들이 나서서 친박·비박의 틀을 깨지 못한다면 새누리당은 영원히 종말을 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새누리비전에서 당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 전달하겠습니다.
눈살까지 찌푸리게 했고, 그 결과 총선에서 참패의 결과를 자초했고 부끄러움은 당원들의 몫이 되었다. 새누리당의 당원들을 대신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입법활동을 수행할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과정에서 당내 구성원인 당원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은 자유롭지도 않았고, 민주적이지도 않았으며 철저히 무시되었다. 또한 새누리당이 탄생시킨 박근혜정부는 ‘시장경제’에도 역행했다. 대한민국은 자유경쟁에 의해 시장경제가 구현되어 왔다. 수많은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에서는 모든 거래주체가 자신의 자유의지로 거래하기 때문에 시장의 기반가치는 공정(公正)을 추구해야한다. 하지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해 드러난 최순실 국정농단사태를 보면, ‘ 공정 ’ 과 반대되는 ‘ 반칙 ’ 으로, ‘경쟁’과 반대되는 ‘독점’으로 시장경제가 부패하고 있었다. ‘독점’과 ‘반칙’으로 점철된 ‘부정’과 ‘비리’에 새누리당도 시장경제에 반하는 정경유착의 공범이라고 비난받고 있는 불행한 일이 발생했다.
비전회장: 최대원 편 집 장: 임상수 취재기자: 임창빈 이효린 유은지 운영위원: 이외성 전인자 최경애 강장오 정호문 조성명 강민경 이현우 고기영 정병규 이덕영 정한익 차도성 백미란 편집위원: 이혜경 이윤정 손진식 김소영 손승진 박창영 최지회 김준환 이동환 최봉준 김민규 서호석 지역본부장: 백승권 박민권 강희종 곽영교 김민수 김기수 발 행 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515 (여의도동) 전화번호: TEL. 02-783-8510~7 FAX. 02-782-8511 지역본부: 광주·전남 062-384-1618 충남 041-547-1537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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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일: 2016년 12월 20일 새누리비전 편집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3 (여의도동) 익스콘벤처타워 713호 전화 02-783-8510~7 e-mail: vision8511@naver.com
걱정과 염려가 많은 연말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활기찬 새날이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12월 새누리비전 회장 최대원
회장 최대원
편집장 임상수
선임기자 임창빈
기자 이효린
기자 유은지
2017년 새누리당이 추진한 민생예산! 적재적소에 쓰여져 우리경제가 다시 뛰어야 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 12월 3일 새벽, 국회를 통과했다. 이른바 최순실예산은 줄줄이 삭감되었지만 새누리당이 추진한 민생예산이 당정책 사업 2조 2,183억이 반영되었다. 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법정기한 내 예산안이 통과돼 다행’이라며 ‘혼란의 시기에 조금이나마 국민들게 위로를 드린 것 같다.’ 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 역시 조기집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내년 예산 정부안 400.7조원 → 400.5조원 (순삭감 1,505억 원) (5조 5,675억 원 삭감하고 5조 4,171억 원 증액) 당 정책사업 2조 2,183억 원 반영 보육우선
보육ㆍ교육 예산 : 8,914억 원
누리과정 국고 지원 : +8,600억 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2만원 인상(20→22만원) : +123억 원 교사겸직원장 수당 월 7.5만원 지급 : +109억 원 국ㆍ공립 어린이집 확충(신축 15개소, 리모델링 15개소 추가) : +35억 원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 +6억 원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 +41억 원
농가우선
쌀값 안정대책 관련 예산 : 5,237억 원
쌀소득 보전 변동직불금 : +5,123억 원 쌀 소비 확대 : +12억 원 안정생산·공급특화단지 육성(+7.5억 원) 밭농업 로봇화 기술개발 : +12억 원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 : +7.4억 원 생명자원 부가가치제고 기술사업 : +6억 원 농협사업구조개편 지원(농금채 발행액 이자 지원 확대) : +77억 원
일자리우선
일자리 예산 : 1,038억 원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 약 +500억 원(목적예비비) 노인일자리 단가 2만원 인상(20→22만원) : +261억 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 : +138억 원 보조교사 인건비(보조교사 2,650명 증가) : +129억 원 청년일자리 포털 개발(앱 기반) : +10억 원
안보우선
방위력 증강 관련 예산 : 2,824억 원
<방위력 개선> : 2,049억 원 Kill-Chain 전력강화 +1,089억 원, KAMD 조기구축 +263억 원 등 <전력유지> : 775억 원 병영시설 전기료 부족분 지원 : +553억 원 동원예비군 훈련 지원 : +39억 원 현실화(+12억 원) 동해안 경계 과학화(철책 관련) : +52억 원 기타 장비유지 등 : +131억 원
재난우선
지진 등 자연재난 종합대책 예산 : 1,400억 원
공공 주요시설(국가어항, 철도, 국도교량 등) 내진보강 수리시설 개ㆍ보수(+243억 원),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연구(+30억 원) 활성단층연구(+20억 원) 등
약자우선
사회적 약자 지원 : 1,515억 원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 +150억 원 긴급복지 : +100억 원 (‘16년 추경 회복 수준) 생계급여 : +511억 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 +100억 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 +30억 원 장애인 지원 강화 : +418억 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월 15만원 추가 인상(전년 대비 총 25만원 인상) : +30억 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 및 기념사업 : +4억 원 학교 예술 시간강사 인건비 : +27억 원 취약계층아동 드림스타트 지원 강화 : +67억 원 아동발달지원계좌 : +43억 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 +35억 원
조업우선
불법조업 대응역량 강화 : 128억 원
지도선 건조(+122억 원), 단속장비(+1.7억 원), 남해단 신설 경비(+4.7억 원) 등
소상공인우선
재래시장 등 소상공인 지원 관련 예산 : 615억 원
재래시장 화재피해 대책 : +315억 원 중소기업모태조합출자 : +300억 원
탈북민우선
탈북민 의료지원 강화 : 8.8억 원
탈북민 의료지원(+3.5억 원) 탈북민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및 탈북민 의료상담실 운영사업 (+2.5억 원) 하나원 교육생 건강관리 지원 의료장비(+2억 원)
안전우선
미세먼지 대책 및 생활안전 예산 : 132억 원
미세먼지 대책 : +82억 원 화학물질관리체계 선진화(흡입독성 시험 시설 구축) : +50억 원
노인우선
어르신 지원 예산 : 354억 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 +301억 원 노인돌봄서비스 지원 : +51억 원 대한노인회 지원 : +2억 원
치안우선
경찰 방탄ㆍ방검복 지원 : 17억 원
전직. 중앙위의장 현 시국에서 야당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로부터 나오며, 국민은 국민을 위하지 않은 권력을 언제든지 심판할 수 있 다는 사실을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여당과 야당 모 두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합 니다. 새누리당은 물론 야당도 탄핵안 가결이후의 대선일정에 대해 결코 이해득실을 따지며 불필요한 정치공세와 정쟁으로 국정불안과 민생 챙기기에 걸 림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황교안 권한대행과 내 각, 여야 정치권이 힘을 모아 비상시국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보 여주고 신뢰를 얻어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중앙위 의장으로서 새누리비전 10주년에 대한 감회가 남다를텐데…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 기념 전. 중앙위 의장 인터뷰 (2008년~2009년 재직)
국회의원
이군현 (전. 중앙위원회 의장)
새누리비전은 그동안 새누리당을 결집시키고 뜻을 같이 하는 동지 의식을 갖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비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상을 초월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박근혜대통령 탄핵. 도저히 일어나야하지 말아야할 일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 새누리당명으로 창당된 이후, 가장 큰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박대통령이기 때문에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책임이 큽니다. 박근혜대통령의 말 씀처럼 사사로운 인연으로 인해 국정 농단이 일어나게 된 것은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드릴 것이 없어 송 구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새누리당이 지켜왔던 자유민주주의 원칙, 자유시장 경제, 법치 등 보수의 가치들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가 지켜나가려 했던 보수의 가치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얼 마나 성실히 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되어 있는 헌법을 개헌하지는 목소리가 높다. 새누리당에서 개헌추진회의를 발족했는데… 개헌은 해야 합니다. 87년에 고쳐진 헌법이 30년 가까이 되었기 때문에 보안해야 할 점들도 많습니다. 핵심적으로 통치구조, 권력구조 등 5년 단임제는 모든 권한이 지나치게 대통령 한사람에게 쏠려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역대 대통령들을 짚어보니, 운영의 문제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제도의 문제도 상당히 이러한 사태를 일으키는 데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권한이 한사 람에게 지나치게 쏠려 있으면 어느 정권이나 권력집중에 따른 부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행 5년 단임제 구조를 포함하여 국민의 기본권 차원에서 중요한 점을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는 여당 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집권당은 야당과 같이 협치를 할 수 있도록 권력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이번 사 태를 계기로 우리 미래의 국가경영을 잘해나갈 수 있는 체제를 재정비하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는 것이 지금 우리 국회에서 해야 하는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매주 전국의 수많은 시민들의 촛불시위로 보여준 분노한 민심 가운데 엄숙하게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습니다. 이제 대통령 탄핵문제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차분하게 지켜 봐야 하고 새누리당과 국회는 최우선적으로 민생경제과 국가안보 안정 둥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할 시기입니다. 비상시국인 만큼 경제추락위기에 대해 민생경제를 챙겨서 서민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하고,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인한 국가안보 불안을 해소하는 데 여 야 정치권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새누리비전 1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당이란 정치적인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정권 창출을 통해서 그 철학과 정책을 펴보이게 되는 것 입니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세력을 규합하는 것이 참 중요한데, 새누리비전은 그동안 새누리당 을 결집시키고 뜻을 같이하는 동지의식을 갖게 하 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으로서 소 명은 올바른 여론을 잘 전달하고 그 방향을 제시해 나가는 것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누리비전은 우 리 새누리당의 유일무이한 당보로 국민들에게 희 망을 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 다. 새누리비전이 멈추지 않고 계속 발전을 더해나 가서 합리적보수의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새누리비전 가 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겸 발행인을 만나다. 든 것을 풀어야 하는데 야당은 야당대로, 여당은 여당대로 원칙없이 당리당략에 따라 개헌을 접근한 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국 정농단 문제 또한, 원칙을 가지고 법의 테두리 안에 서 순리대로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지도 자들은 국가관을 가지고 선동정치가 아닌 국민만 바라보고 국정을 수습하는 것에 힘써야 할 것입니 다. 사실 국정 수습은 여·야가 따로 일 수 없습니 다. 정당이나 정파의 떠나 국가를 먼저 생각한다면, 국민들께서도 정치를 믿고 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금년 새누리비전 창간10주년이 되었다. 전 중앙위의장겸 발행인으로 소회가 남 다르실텐데…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 기념 전. 중앙위 의장 인터뷰 (2012년~2014년 재직)
(전. 국회의원, 중앙위원회 의장)
김태환
지금도 늘 중앙위원 여러분들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설렙니다. 변치 않는 우정으로 여러분들과 늘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당이 위기일 때일수록 중앙위원의 역할을 다해 우리 새누리당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그렇습니다. 새누리비전을 매달 볼 때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새누리비전은 새누리당의 유일무이한 정간지로 큰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우리 당의 정 책과 소식을 알리게 된 것이 벌써 10주년이 되었다 고 하니 정말 감회가 새롭고 기쁩니다. 새누리비전 이 창간 후,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 지금은 새누리 당원의 필독서가 되었다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하고 개인적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임상수 편집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새누리당의 소 식과 정책을 당원과 국민에게 잘 전달하고 또 국민 들의 쓴소리도 마다 않고 전달하는 새누리당의 보 물로서 더욱 발돋움 할 것을 기대합니다.
헝가리 페떼르 씨야르또 외교통상장관으로부터 공로훈장 수여
그간의 소식을 많은 당원들이 궁금해 한다. 근황을 말씀해 달라. 염려 덕분에 잘지내고 있습니다만, 당의 사정이 여의치 못해 마음 한편으로는 편치 못한것도 사실입니 다. 그동안 바쁘게 살아오다보니 하고싶었던 것들에 대해 요즘은 조금씩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간 못읽었던 책도 읽고, 또 가끔씩 운동을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치를 하면서 가족 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 아쉬웠는데, 요즘은 제법 가장노릇을 하고 있습니다.(웃음) 그리고 최근에 한국과 헝가리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헝가리정부로부터 공로기사십자훈장 을 받았습니다. 원외 인사인 저에게 과분한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한 것이지요.
답사하는 김태환 전.의원
지난 12월 9일 박근혜대통령 탄핵 이후,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려있다. 우리 새누리당 상황이 기가 찰 정도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현 지도부는 당이 이지경이 되도록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답답한 심경입니다. 또,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한 우리 당원들을 생각하면, 말로 다 표현하 지 못할 정도로 송구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모두가 끝까지 당을 버리지 말고 이번 위기 에서 가능한 빨리 안정을 찾아 새로운 새누리당의 모습을 당원들께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위원회의 맏형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시다 중앙위원들께 인사를 부탁드린다. 버팀목이라는 것은 과찬입니다. 제가 중앙위원회 의장을 연임하다보니 많은 시간을 중앙위원들과 함께 보내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만, 사실 우리 새누리당 중앙위원회는 늘 제 마음속에 살아 움직이 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가 정당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중앙위원 여 러분과 함께 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중앙위원 여러분들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설렙니다. 앞으 로도 변치 않는 우정으로 여러분들과 늘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당이 위기일 때 중앙위 원들께서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이번 최순실게이트로 헌법상의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향후,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된 헌법 개정에 대한 의견은? 원외에 있는 사람으로서 개헌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개헌은 법과 원 칙에 따라서 순리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안정과 발전, 미래를 생각을 하며 순리대로 모
훈장수여식 후 기념촬영
현 시국에서 야당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대통령이 탄핵되었습니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계파대립 갈등은 극에 치닫고 있습니다. 야당도 국 가적인 위기라고 하면 책임 있게 이 위기를 극복하 기 위한 자세로 대안모색에 함께 나서야 되는데, 그 런 것이 아니라 기회가 있을 때 자기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방편으로 이 사태를 이용하려는 경향 이 눈에 보여서 좋지 않습니다. 국민들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정당의 목적이 집권하고 권력 을 쟁취하는 것이 목적이긴 하지만 나라의 운명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지도자여야 합니다. 자기의 지 지율만 생각한다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 각합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자세와 대안모색의 헌 신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참다운 최고지도자가 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정치에만 몰두하기 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국민이 정 치를 신뢰할 수 있도록 협치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 기념 중진의원 인터뷰
이주영
창간 10주년이다. 새누리비전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드린다.
새누리비전은 우리 당의 얼굴로 벌써 창간 10주년 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 이 만큼 좋은 월간지로 우리 당과 나라 발전을 위해서 좋은 소식들과 글들을 실어오신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새누리비전을 통해서 집권당인 우리 새 누리당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해 왔 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새누리당에 대한 신뢰를 높 이고 당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촉 매제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잘 해왔다고 생각합 니다. 앞으로도 우리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해서 당의 진로를 올바르게 설정해 나갈 수 있 도록 인도를 하고 정권재창출의 천병이 될 수 있도 록 힘을 모으는 구심점의 역할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평당원들은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 이제 10년이지만 앞으로 50년 100년 우리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린다. 과 함께 나날이 발전하는 매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 사태가 오기까지 5선 중진으로서 큰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여러분과 특히 당원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새누리비전을 제작하는 모 여러분께 부끄러운 일이지요. 새누리당에 계파가 존재하고 있는 현실을 전혀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계 든 손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파라는 것은 당의 발전을 위한 가치나 정책노선을 가지고 당내 다른 의견들을 나누고 토론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만 선거에 너무 극단적으로 계파 차원에서만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그런 모습을 가장 싫어합니다. 당이 이런 계파적인 시각에서 난국을 수습하자면 이 또한 국민들로부터 가혹한 매질을 당할 수밖에 없 을 것입니다. 이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난국 수습방안을 우리가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야합니다. 지 금처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치하고 사사건건 대립한다면 희망조차 없어지는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 삼아 바꿀 것은 과감하게 바꾸고, 필요하다면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새누리당 해체하라는 구호를 듣는 당원들의 심정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 동안 힘든 과정에서도 당을 지켜주셨듯이 위기일 때 강한 모습을 보여 주셨던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애 당심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힘을 모아 하나로 화합·단결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합니다. 저 도 당의 화합을 위해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회의원
새누리비전은 우리 당의 얼굴로 벌써 창간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월간지로 우리 당과 나라 발전을 위해서 좋은 소식들과 글들을 실어오신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대통령에게 권한 이 집중된 헌법 개정에 대한 의견은? 새누리당에서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추진회의를 발족하면서 제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대 통령중심제를 유지하면서도 법률안제안권, 예산제안권, 감사원에 대한 회계감찰권 등 대통령의 권한을 국회로 이관시키는 것을 함께 고려한 방안을 제안해왔습니다. 5년 단임제의 폐해가 있기 때문에 4년 중 임제로 가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많이 선호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2007년도에 원 포인트 개헌 제안 을 할 때도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이게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최순실 사태들을 보면서 우리도 너무 대통령책임제만 유지할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분권하는 차원 에서 독일형 내각책임제가 안정을 도모하면서 권력집중을 막을 수 있는 체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헌추진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립하여 우리 정치가 신뢰받을 수 있도록 개헌을 준비하겠습니다.
야당이나 국민들이 받아들이겠습니까? 여당도 야 당도 대통령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이 원칙을 가지 고 한 것이 아니라 자기중심적으로 정치적 이해관 계를 가지고 논했기 때문에 안 되는 겁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때가 되면 비선실세가 드러났지 만, 박근혜대통령은 친인척이 없기 때문에 이런 부 분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것이라 생각해서 많은 사 람들이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직접 연관 이 되어있는 엄청난 농단이 드러났고 제왕적대통령 제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개헌을 얘기하면 국민들 이 납득을 못하시고 전략적이고 계산적으로 보시 게 될 것이기에 더 이상의 개헌 언급은 안 됩니다.
현 시국에서 야당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 기념 중진의원 인터뷰
국회의원
정병국
탄핵하지 않고 어떻게든 버텨서 이 국면을 바꿀 수 있다고 하면 그렇게 했겠지만 끌면 끌수록 보수를 대변하는 새누리당은 만신창이가 되기 때문에 탄핵에 가결 표를 던진 것입니다.
야당은 오만방자(敖慢放恣)한 모습을 보이며 경거 망동(輕擧妄動)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야당으 로 다 넘어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목소 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당장 우리 앞가림도 못하기 에 아무 말도 못하고 있지만, 야당이 이러면 안 됩 니다.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가 있 는 것이고 함께 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야 없이 모 든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있다고 봅니다.
창간 10주년이다. 새누리비전 독자들에게 인사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새누리당이 중심을 잡 고 여기까지 끌고 올 수 있게끔 당원들의 의사를 모아주고 방향을 제시해주었던 새누리비전이 10주 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우리 새누리당이 위기의 상황에 직면해있지만 앞으로도 새누리비전이 우리 건전 보수세력들의 궤멸되는 것을 막기 위한 역할 을 지속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가 서 합리적보수의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평당원들은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린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새누리비전 가 국민과 당원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어떻게 대통령이 이 지경까지 오는 것에 우리가 역할을 못하는 것 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에 대한 무한한 죄책감과 정말 면목이 없다는 사과를 드립니다. 이제는 이 보수가 궤멸되는 것을 그대 로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새롭게 재건 될 수 있도록 밭을 만드는 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가장 핵심에 있었던 대통령, 곁에서 호가호위하면서 지냈던 기득권세력들이 사과하고 책임지고 물러나고 당이 원만하게 청산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그나마 우리 보수가 궤멸되는 것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렇게 되지 않는다면 건전한 보수 세력을 중심으로 새집이라도 지어야 합니다. 비상시국회의를 통하여 당내에서 청산의 대상이 될 만한 사람들은 물러나게 하고, 새누리당을 깨끗하게 청산을 시키고 이 기반으로 다른 세력과 연합을 해서 새 집을 지으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육지책으로 대통령을 탄핵시켰다. 비상시국회의는 어떠한 입장인가?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우리가 탄핵하는 것은 정말 큰 아픔입니다. 탄핵하지 않고 어떻게든 버텨서 이 국 면을 바꿀 수 있다고 하면 그렇게 했겠지만 끌면 끌수록 보수를 대변하는 새누리당은 만신창이가 되기 때문에 탄핵에 가결 표를 던진 것입니다. 또 그것이 거리에 나와 있는 국민들의 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탄핵도 헌법적 절차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질서 있는 퇴진의 하나라고 봅니다. 대통령 임기가 내 후년 2월 25일까지 가는 것은 국민 어느 누구도 바라지 않기 때문에 국회가 나서 질서 있게 정리한 것입 니다. 이런 상황에 원칙도 없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싸움으로 끌고 가려는 세력들은 당원과 국민 에 대한 마지막 도리도 져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로 헌법상의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향후, 대통령에게 권한 이 집중된 헌법 개정에 대한 의견은? 헌법 개정은 처음부터 이미 17대 때부터 지금까지 더 이상 대통령중심제 가지고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 던 사람입니다. 지금까지도 헌법 개정을 못했는데, 뭐가 제대로 된 게 있나요? 정치나 경제, 아무것도 제 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지금 와서 대통령께서 이 사건이 터지기 하루 전에 개헌하자고 했습니다. 그걸
음이 크기에 탄핵이 통과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헌법재판소로 공은 넘어갔습니다. 법과 절차에 따 른 정확한 판단만이 국민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달 래 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시국에서 야당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 기념 중진의원 인터뷰
국회의원
이혜훈
우리 보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것을 이번에 철저하게 잘라내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사태를 철저히 진상규명하고 관련자들을 엄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평당원들은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 당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린다. 사실 국민들도 상처받았지만 제일 상처받았고 또 말도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 당원이라 생각합니다. 본 인들은 누구로부터도 위로받지 못하고 국민들을 위로해야 하는 입장이니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죠. 사실 어떻게 보면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당원들을 감싸 안아야하는데, 당원 주인이라 말 하면서도 당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당원들에게 의견을 묻지도 않고 결정할 기회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현 지도부가 세월호 선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침몰하는 세월호에 가만히 있으란 소리와 같은 것 아닙니까?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과하기 바로 전날까지 국정감사에 최순실, 차은택을 증인으로 내보내 지 않으려 방해했던 자들이 당대표와 최고위원 일부입니다. 최순실 사태를 이렇게까지 끌고 오게 한 원 인제공자들이 사퇴를 안 하겠다고 거부하면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당 사무처 직원들은 본인들을 면직할 수도 있는 당 지도부에게 자기와 가족들의 생계를 걸고 물러나라 는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하였습니다. 당직자들의 충언도 묵살해가며 오롯이 대통령한사람의 눈치만 보고 있는 지도부들입니다. 이런 지도부가 필요합니까. 기가 막히는 상황입니다. 천막당사 시절에도 많은 사람들이 한나라당은 끝났다고 했지만 천막당사를 만들고 재창당을 했기 때 문에 오늘의 새누리당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보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다시 시작하면 앞으로 두 번이 아니라 스무 번이라도 정권을 창출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잘못된 것을 이번에 철저 하게 잘라내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사태를 철저히 진상규명하고 관련자들을 엄벌하는 것 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로 헌법상의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향후, 대통령에게 권한 이 집중된 헌법 개정에 대한 의견은? 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들의 개헌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분출되고 가시화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권력구조 개편에 대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 사태를 보면서 제왕적인 대통 령의 권한을 분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되었습니다. 헌법 재판소의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대통령이 거짓을 말한 것이 너무 짧은 시간에 다 드러나 버렸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대통령을 신뢰하지 않고 매주 광화문에 나와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동력을 잃어버린 상황이기에 마음이 아프지만 도려내야 할 부분은 도려내야 한다는 마
야당은 사심을 버려야 합니다. 사심을 버리지 않고 이해타산,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것이 국민들 눈에 는 다 보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너무 화가 나고 삶 을 영위할 수가 없어서 광화문 거리로 나오는 것입 니다. 이 상황에서 정치인들이 해야 할 역할은 국민 들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 셔서 생활에 복귀하시라고 하는 것이 정치인이 해 야 할 의무입니다. 이 사태를 하루 빨리 종식 시켜 야 하는데 이 사태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선동하는 야당의원들의 행동은 옳지 않습니다. 야당에서 최대 지분을 가지고 있는 대선주자는 이 미 대통령에 당선된 것처럼 정치를 하고, 군소 후보 군들조차 광장정치로 재미를 보자, 이를 최대한 활 용하기 위해 광화문 거리로 나온 국민들을 선동하 고 있습니다. 대선 군불때기에 촛불여론을 이용한다면 지금의 민 심은 언제든지 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차분하게 헌법재판소의 결과를 기다리며 여야가 화난 민심을 달랠수 있는 정치를 해야합니다.
창간 10주년이다. 새누리비전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드린다. 새누리비전이 창간10주년이 된 시점에 이런 일들이 터져서 너무나 안타깝고 새누리당의 국회의원으로 서 유구무언(有口無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있어야 미래가 있지 않겠습 니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믿습 니다. 새누리당의 언로(言路)인 새누리비전이 그동안 수 고하신 것을 생각하면 좀더 애써달라고 말하는 것 이 송구스럽습니다만, 새누리비전은 새누리당의 얼 굴이라는 생각으로 국민과 당사이의 교량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 달 새누리비전이 발간될 때마다 편집장님을 비롯하 여 새누리비전 기자님들께 많은 분들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2017 대박기원!
기초자치단체장이 소개하는 일출명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경기도 광주시 경상북도 김천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620년 역사문화도시 중구!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해맞이 남산을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연간 430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산은 외국인 선호도 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핫 플레이스다. 그런데 새해 일출명소로 선뜻 이곳을 꼽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남산은 일출명당으로서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다. 서울의 중심에서 보이는 시가지와 빌딩숲, 그 사이를 흐르 는 한강을 감싸며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수평선이나 산등성이를 차고 오르는 해돋이와는 색다른 맛이다. 또 262m인 정상까지 접근하기 쉽고 해가 뜰 때까지 N서울타워에서 추운 몸을 녹일 수도 있다. 누구든 부담 없이 해돋이를 즐기기에 좋다는 점이 남산의 매력이다. 그래서인지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남산을 찾는 시민들은 매년 늘어난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도 대열에 동 참하고 있다. 중구는 매년 1월 1일 아침 남산 팔각정 앞에서 해맞이 축제를 진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남산 해맞이 축제에 서는 소망 영상 메시지, 福박 터뜨리기, 소원지 쓰기 등 새 희망을 북돋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 남산이 역사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1394년 한양이 조선의 도읍지가 되면서다. 도성의 남쪽에 있어 남산이라 칭했는데 옛 이름인 목멱산도 남쪽에 있는 산이란 의미다. 현재 남산에는 시대별 성벽 축조술을 알아볼 수 있는 한양도성, 전국 봉화의 집결지였던 목멱산 봉수대, 을미사변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장충단, 조선시대 사대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 등 역사유산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이와 함께 유관순, 김구, 이시영, 이준 동상과 3.1운동 기념탑, 안중근기념관 등 애국과 자주독립의 상징적인 장 소들도 산재해 있다. 중구는 이들을 연계‘호국의 길’도보탐방코스를 운영해 남산자락과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있다. 새누리비전 독자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행복으로 충만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울의 중심, 중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620년 역사문화도시로 명동, 남산, 동대문패션타운, 덕수궁 등 명소가 밀집해 서울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78%가 찾는 관광의 중심입니다. 서울에 오신다면 중구를 꼭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중구는 지난 해 정동야행, 을지유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등을 연착륙시키며 도심권 문화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특히 4회에 걸쳐 46만명이 다녀간 정동야행은 전국적인 문화재 야행 열풍의 진원이자 롤 모델 역할을 하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새해에는 도심 곳곳의 감춰진 가치를 재창조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도록 구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서소문 역사공원, 서애 대학문화거리, 한양 최창식 중구청장 도성 다산길 예술거리 등 1동 1명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자원을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길이 빛날 미래유산으로 재탄생시 킬 것입니다. 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남대문시장, 중부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상인·청년예술가와 협력해 낙후된 을지로를 콘 텐츠로 가득한 명품거리로 부활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은 선진도시의 기본입니다. 주민 스스로 주변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문제를 인식해 해결하는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을 적극 펼쳐 연간 800만 명의 외국인이 찾아오는 대한민국의 얼굴로서 올바른 국가 이미지 정립에 앞장설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성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일어날 중구의 변화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해맞이는 광주 남한산성에서 성벽위로 치솟는 붉은 해에 감탄! ◆산성의 새해맞이 일출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한 해를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역사의 아픔을 극복한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에서 보내는 새로운 해돋이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은 서기 673년 신라 문무왕 13년에 쌓은 주장성을 기반으로, 1624년 조선의 16대 왕 인조 때 현재의 모습으로 축성한 것으로 전해 진다. 해발 500m가 넘는 험준한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부드럽게 휘감으며 이어지는 성곽 위로 치솟는 붉은 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남한산성에는 ‘수어장대’와 ‘연주봉옹성’, ‘장경사 신지옹성’ 등 다양한 일출 포인트가 있다. 남한산성 대표 문화재 ‘수어장대’ 이 건물은 조선 인조 2년(1624년)에 남한산성 축성과 함께 축조된 동·서·남·북의 4장대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대로 산 성 내의 최고봉인 일장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수어사가 군대를 지휘·명령하던 수어장대에서는 성 내부와 인근의 양주·양평·용인·고양·서울·인천까지도 조망할 수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수어장대’에는 많은 시민들과 단체가 방문해 크고 작은 해맞이 행사를 펼친다. 한 번에 엄청난 차량이 몰리므로 수어장대로 가려면 6시 이전에 올라가야한다. 산성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연주봉’ 옹성 옹성은 성문을 보호하고 성벽을 기어 오르는 적을 측면에서 공격하기 위한 돌출된 방어시설이다. 보통 평지 읍성에 주로 설치하는데, 산성으로는 남한산성이 유일하다고 한다. 연주봉 옹성을 가려면 남문주차장에서 서문까지 오른 뒤 서문을 통과해 성벽을 따라 우측으로 올라 가면 된다. 연주봉 정상에 서면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여 확 트인 전망 속에서 맞는 해돋이 풍광은 장관을 이룬다. 수어(守禦)를 담당하는 ‘장경사 신지옹성’ 장경사는 남한산성 축성과 유지, 보수를 위해 산성 내에 두었던 9개의 사찰 중 하나로 지금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절이 다. 장경사 신지옹성이란 장경사에서 수어(守禦)를 담당하는 옹성이란 뜻이다. 남한산성 동문을 지나 장경사에 차를 주차하고 성벽을 따라 걸으면 하늘을 향해 뚫고 올라오는 기운찬 붉은 해를 감상 할 수 있다. 성벽 너머로 올라오는 일출은 가히 환상적이다. 짧은 순간이지만 긴 정적이 흐르며 환상과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광주시에는 남한산성 벌봉과 백마산, 팔당호 등 일출 포인트가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시정목표로 안전도시, 경제도시, 교육도시, 문화복지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밝히는 광주시가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존경하는 독자여러분 광주시장 조억동입니다. 광주시는 민족사의 발상지이며, 한강을 젖줄로 하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꽃 피워온 고장입니다. 특히, 병자호란 당시 45일간 청나라에 최후까지 항 전하던 호국의 장이며, 한말 의병활동을 가장 활발 하게 전개하여 민족자존을 지켜낸 민족혼이 살아 쉼 쉬는 호국의 성지 ‘남한산성’과 조선왕조 400여 년간 왕실에서 사용하던 도자기를 제작한 ‘조선백자도 요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 는 지역입니다. 또한, 수도권 2,500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가 자 리 잡고 있는 광주시는 우산천, 천진암 계곡,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등 산자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수도권 1일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팔당호반의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재 배되는 대표 특산물인 ‘퇴촌 토마토’는 높은 당도와 최상의 품질을 자부합니다. 아름다운 관광지와 함께 광주시를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도시 김천
미명을 가르며 오른 정상에서 감상하는 고성, 난함, 황악의 신년 일출 고성산(高城山) 백두대간 황악산으로부터 신선봉, 덕대산으로 이러진 지맥으로 김천시내 중앙에 위치한 해발 482.7m의 도심 산으로 양 천동과 남산동, 황금동, 부곡동에 걸쳐있다. 고성(高城)이라는 산 이름은 산 정상부에 큰 성이 있음으로 해서 붙은 것으로 보인다. 삼한시대인 서기 231년 김천지방을 근거로 읍락국가를 형성하고 있던 감문국을 멸망시킨 신라는 삼국시대에 들면서 백 제와 가야의 침공을 막기 위해 고성산에 산성과 봉수대를 축조하고 군사를 주둔시켰다. 난함산(卵含山) 옛 문헌에 흑운산(黑雲山)으로 기록되어 있는 난함산은 해발 733m로 김천시 어모면 은기리와 봉산면 인의리, 상금리, 광 천리,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작점리 등에 걸쳐있는 산이다. 풍수지리로 볼 때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알난(卵)자에 품을 함(含)자를 써서 난함산이라 했다고 전한다. 옛날 김산군의 진산인 오파산(구화산)이 문암산을 통해 이 산을 주산으로 삼았으며, 신음동 달봉산까지 이어진다. 황악산(黃嶽山) 황악산은 누를 황(黃)자에 큰산 악(嶽/岳)자를 쓰는데 이 산이 한반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다하여 다섯 방위를 상징하 는 오방색(午方色)의 중앙을 가리키는 황(黃)자를 딴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두루미 학(鶴)자를 써서 황학(黃鶴)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해발 1,111m인 비로봉은 황악산의 최고봉으로 설악산, 오대산, 금강산, 팔공산 등 주로 대찰을 품고 있는 큰 산의 봉우리 이름으로 많이 붙는다. 황악산 기슭에 있는 ‘동국제일가람’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화상이 창건했는데, 아도가 황악산을 손가락으 로 가리키며 ‘저쪽에 큰 절이 설 자리’라고 하여 직지사라 이름했다는 설과 선종의 가르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불립문자 직지인심 견성성불(不立文字 直指人心 見性成佛)’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존경하는 새누리비전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천시장 박보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병신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큰 포부와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달려온 한 해를 뜻 깊게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고 소 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큰 변화와 발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김천시는 혁신도시건설, 산업단지조성, 부항댐건설,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등 대형사업이 하나 하나 마 무리 되면서 지도가 확 바뀌어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입니다. 우리 김천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과 적극적인 기업유치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 토중심의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물류교통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교통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보생 김천시장 무엇보다 현장행정을 실천해 시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김천시가 기업투자 만족도 전국 1위, 주민 행복만족도 전국 5위(도내 1위)를 기록한 것이 그 결과물입니다. 또한 혁신도시 건설이 현실화 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행복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김 천시는 인구 30만 영남의 중추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시정을 책임지고 이끌어 오면서 큰 일, 작은 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완벽을 기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시 장’, ‘지역을 통합하는 시장’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김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붉은 닭의 해’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의 영혼을 깨우는 닭 울음과 같이 일생일대의 신기원이 되고, 가슴 벅차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일 토요일 광화문 보수결의대회 참가 후기 박근혜대통령 국회 탄핵 다음날인 12월10일 토요일, 11시부터 시작된 보수결 의 대회는 태극기를 든 많은 시민들의 열기로 시작되었다. 민노총 주도의 광화문 촛불시위대 보다 그 숫자가 적었지만 어느 때보다도 상 당히 많은 보수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 르던 대부분 참가자들은 중년층과 노년층으로, 청년 층은 찾아보기 드물었다. 최순실게이트에서 시작하여 박근혜대통령의 국회 탄핵결의안에 이르기까지 일부언론과 시민단체들은 광화문광장을 점령하였고, 이에 동조한 언론들은 자신들의 살길을 찾기 위해 연일 대서특필로 국민들을 거리로 나오게 만들었 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광화문 광장에 걸려있는 수많은 현수막들의 낯선 내용들을 보니, 전 세계 어느 나라 시위에서도 볼 수 없는 내용이었다. 국가체 제를 부정하고 자신들의 권리와 사익을 추구하는 구호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이미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거덜 난 듯 했다. 종북세력에 점령당했 다고 느낄 정도였다. 당당히 걸려있는 박근혜대통령 구속, 이석기 석방, 한상 균 민노총위원장 석방, 박대통령 처단 등 섬뜩한 내용의 불법현수막들이 걸려 있었으나 이미 시민단체에 오염된 서울시장의 눈치를 보느라 서울시 공무원 들의 공권력을 더 이상 작동시키지 않는 듯하다. 보수단체의 집회에서 "선동에 의한 박대통령 탄핵 국회통과는 무효"라고 외치고는 있지만, 이 지경까지 온 박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한탄이 저절로 나온다.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뽑아주었을 때 국정원, 검찰, 경찰, 국세청 등 권력기관 을 이용하여, 부정부패와 국가의 안위와 간첩이나 종북세력 들을 제거하라고 모든 권한까지 위임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종북세력들에 의해 권력 기관들 모두가 지금은 발목이 잡혀 꼼짝도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한탄스럽다. 국가의 안보와 안위가 아니라면 박대통령을 더 이상 지켜주고 싶 지 않다. 친박은 박대통령과 함께 모든 걸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 비박은 4·13총선 공천방어 실패와 이번 국회 탄핵통과 주도 등의 잘 못된 판단으로 보수로부터 배척되었다. 더 이상 설자리를 잃어버렸고 통찰력 도 없는 비박은 나라를 지키기에는 위험한 보수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이대로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친박·비박의 분리나 분당이 아니 라 당이 해체되어야 한다. 새로운 제3의 정치세력이 주축이 되어 이 나라의 보 수세력을 결집해 나가지 않으면 길은 없어 보인다. 개인들의 욕망이 아닌 대한 민국 국가에 충성하는 진정한 새로운 보수의 결집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정연태 국가혁신포럼 회장 위 기사는 본 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소신 있는 자들의 침묵을 강요하는 사회’ 정우성 유아인 같은 배우, 윤종신 윤도현 같은 가 수 등 연예인들이 정권을 질책하고 있다. 이른바 사이다 멘트와 함께. 이에 “소신 발언”이니, “용기 발언”이니, “개념 발언”이니 하며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만 가지고 이 런 기사들이 나온 게 아니다. 연예인이 특정 정치 성향을 띠고서 정치적 발언을 할 때마다 이런 반 응들이 나왔다. 한 시민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것, 좋 게 생각한다. 의아한 것은 똑같은 정치 발언을 해 도 누구는 개념 있고 소신 있으며 용감한 연예인이 되며, 다른 누구는 논란의 대상이 된다는 점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립다는 가수 이승환은 정 의로운 가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개그맨 김제동은 ‘개념 연예인’이지만 배우 공유 가 존경하는 사람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자 “역사관 의심", “논란”, “물의” 등의 기사가 범람한 다.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게 “용기 발언” 같은 표현 이다. 하나 물어보자, 지금 이 시기에 박근혜 대통 령을 욕하는 게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인가. 모두가 박근혜 대통령을 욕하고 있다. 초등학생 도 시위 한복판에서 마이크를 잡고 박 대통령을 조롱한다. 좌파 성향의 사람은 물론, 나를 포함한 우파 성향의 사람들도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 온 국민이 대통령의 적이다. 절차에 따라 탄핵안 이 발의되면 어렵지 않게 끌어내려질 것이다. 공 분은 엄청나고 여론은 과열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 최순실 게이트 에 연루된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 고위공직자들을 욕하는 언행이 ‘오늘만 사는 사람의 용기 있는 발 언’이라고? 이를 두고 인지부조화라고 부른다. 모두가 욕하는데, 나도 한 마디 얹겠다는 건 오 히려 기회주의에 가깝다. 진짜 용기가 필요한 건 그 뜨거운 목소리들에 찬물을 끼얹으며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일이다. 예컨대 천호식품 회장 같 은 경우 말이다. 발언의 옳고 그름을 떠나 소신이나 용기 등의 표 현은 거대한 여론에 정면으로 부딪치며 자기주장 을 하는 그런 목소리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천호식품 회장은 시위를 비판했던 문제의 글로 사회적 매장을 당했다. 천호식품 불매운동 까지 일어났다. 말 한 마디에 매장되고, 생계를 위 협받는 무서운 세상이다. 한국의 정치적 이해 수준과 문화, 감성 등은 아직 1970~80년대 운동권에 머물러있다. 독재를 경험 해본 적도 없고, 권력의 무서움을 느껴본 적도 없 는데 386 세대가 물려준 투쟁정신에 매몰되어 대 단한 착각에 빠져있다. 자신들은 나약한 민중이 며, 절대적 힘을 지닌 권력자들에게 핍박받고 있 으나, 찍소리도 못 내는 그런 존재라는 착각. 사회 전체는 연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 제 6공화 국을 통해 제도적으로 완벽한 민주주의가 정착됐 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무소불위의 권력은 바로 국민여론, 국민정서다. 박 대통령이나 위정자를 욕하며 놀리고, 그것을 유행하는 놀이문화로 즐 기고 있는 시대다. 비판 비난 조롱을 넘어서 온갖 음모론과 유언비어를 공유한다. SNS에서도 직장 상사를 욕하는 것보다, 대통령 씹는 게 훨씬 쉬운 시대다. 그런데도 여전히 다수의 사람들은 권력 앞에 떨며 침묵을 종용받는 불쌍한 민중들인 양, 이상한 망상에 빠져 언더도그마에 호소하며 자위 하고 있다. 이러니 누구나 정치에 있어서 정해진 답을 내뱉 을 수밖에 없다. 약자에게 허용되어야 할 소신, 용기 등의 수식어까지 거대여론에 편승한 강자 들이 가져가버린다. 그 누가 신념을 갖고 용기 있게 발언할까. 다수가 원하는 발언을 정답으로 강요하며 이를 소 신 있고 용기 있다고까지 떠받드는 사회는 진짜 소신 있고 용기 있는 사람들을 악마화하며 그들에 게 침묵을 강요하는 사회다. 역사를 뒤돌아보면, 거대악은 항상 이런 분위기로부터 탄생했다.
우원재 리버티타임즈 대표 위 기사는 본 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10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결의안이 상정되는 날. 여의도는 전쟁터와 다름이 없었다. 탄핵결의상 상정 -1일 전. 새누리당사 앞 탄핵촉구와 탄핵반대 맞대결 여의도 촛불의 출발점은 새누리당사 앞이다. 8일 오후 KBS 본관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와 KBS노동조합 노조원 등 언론노동자 500여 명은 새누리당이 입주해 있는 한양빌딩 앞으로 자리를 옮겨 총파업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9일 오전 새누리당의원총회
pm 16:10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여해 표결한 결과,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사 앞에선 보수성향 시민 200여 명이 박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KBS 노조원들이 동쪽 방향 길에서, 보수단체가 남쪽 방향 길에 자리를 잡았고 교 차로 가운데엔 경찰이 자리 잡아 양측의 접촉을 원천 봉쇄했다. 새누리당사 앞에선 박근혜정권의 언론장악을 비판하는 구호와 탄핵은 절대 안 된다는 구 호가 경쟁적으로 울려 퍼졌다. 두 단체는 경찰을 사이에 두고 충돌을 빚기도 했다. 그 시각 국회에선…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는 정세균 국회의장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새누리당에선 초ㆍ재선 그룹을 상대로 양 계파의 여론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표 단속은 친박계가 더 단단히 하는 분위기다. ‘범친박’이나 중립 성향으로 알려진 의원들 중 탄핵 찬성으로 결심을 굳힌 의원들이 나온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더욱 고삐를 죄고 있 다. 한 친박계 의원은 “초선 중에 생각이 왔다 갔다 하는 의원들이 많아 전화를 많이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친박계가 펴는 논리는 “탄핵안이 가결되면 가장 좋아할 사람들은 바로 문 재인과 김정은이다”, “의혹만 가지고 탄핵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것이라고 한다. 비박계의 유승민ㆍ김무성의원은 이날 탄핵의 명분을 강조하는 개인 성명을 잇따라 발표하 며 의원들을 독려했다. 유승민의원은 성명에서 “탄핵은 정치혁명의 시작이 돼야 한다”며 “오로지 정의가 살아있는 공화국만을 생각하면서 탄핵안 표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당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도 보내 “헌법 1조가 규정한 민주공화국과 국민주권의 대의에 따라 표결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무성의원도 “이번 탄핵 추진의 과정과 결과는 앞으로 국가 통치와 국정 수행의 새로운 준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겨울비 내리는 8일 밤
탄핵가결소식에 눈물짓는 당원과 환호하는 시민단체
pm 17:00 박근혜대통령 국무위원 간담회 소집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위 원 간담회를 소집했다. 국 민에게는 자신으로 인해 초래된 혼란에 대해 거듭 사과하고 국무위원에게는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탄핵 심판 전까지 황교안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총리 및 부처장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 대행을 중심으로 민생 안 정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주요 국정 과제 추진에 차질을 빚게 된 데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헌법과 법률의 절차에 따라 앞으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지켜보며 차분하고 담담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pm 19:03 박근혜 대통령 직무 정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지시를 통해 "19시 3분 국 회로부터 탄핵소추의결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8일 저녁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탄핵안 처리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8일 저녁 탄핵안 부결을 요청하는 보수단체
탄핵안 표결을 불과 몇시간 앞둔 8일 저녁, 촛불을 든 시민들이 여의도 국회앞으로 향했다. 겨울비가 내리는 애꿎은 날씨에도 무려 5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앞에 모였다. 다른 한쪽에선 이를 반대하는 보수단체들이 맞불 집회가 열리며 팽 팽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탄핵표결 당일 am 10:00‘대통령 탄핵 표결’앞둔 새누리당 의원총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표결되는 9일 새누리당은 마지막까지 친박계와 비박 계로 나뉘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친박계 핵심의원들은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중간지대 의원들과 탄핵에 동조하는 일부 친박계 의원들의 마음을 잡 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비박계 역시 헌법과 법률 앞에 양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며 탄핵 표결 참여와 함께 ‘찬성표’를 호소했다.
앞으로의 법적절차는 헌법재판소는 180일 이내인 내년 6월 초까 지 탄핵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다만 시기는 더 빨라질수도 있다. 지난 2004년 노무현 대 통령 탄핵안의 국회 의결부터 헌재 결정까 지는 63일이 걸렸다. 헌법재판소의 심판은 재판관 9인 가운데 6인 이상 찬성해야 탄핵이 최종 결정되며 탄핵이 결정되면 대통령은 파면되고 60일 이내에 후임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치러야 한 다. 부결되면 탄핵안은 폐기된다.
창간 10주년, 새누리비전에 바란다.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을 맞아 새누리비전과 당원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걸어왔던 지난 9년간을 회상 하며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 그리고 앞으로 10년 후 새누리비전의 로드 맵 청사진을 그려야 할 시점에, 새누리당 간판 소식지는 높은 풍랑을 맞고 태풍이 멈추기를 기다리고 있는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먼저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에 이르기까지 새누리당의 간판 월간지로 성장시킨 회장님이하 편집장님과 기자분들께 노고와 찬사를 보냅니 강장오 다. 이제 새누리비전은 당에 관련된 소식지로써 인터뷰 중심의 취재인 운영위원 물 소개였다면 향후 당의 잘못된 정책도 냉정하게 비판하고 좋은 정책 을 제시하며 소속의원님들의 임기말 선거공약 대비 성과와 의정활동을 평가하였으면 하는 건 의 드립니다. 당에 대해 칭찬과 비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누리비전이 되길 기원합니다.
새누리비전의 따뜻한 소식을 대해온 것이 어느덧 10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을 지내왔다고 하니 역시 한사람의 독자이자 강원도를 책임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새누리비 전의 10주년을 맞이하면서 3가지 정도의 바램을 제안 해 보려 합니다. 첫째, 어느 시대 이건 교육과 종교가 그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할 때 그 시회는 분열되거나 극도의 집단이기주의로 치달아 사회를 병들게 한 사례로 보아 우리사회의 어른을 찾아 모시는 그러한 새 문화운동을 김민수 제안하고자 합니다. 강원 본부장 이러한 차제에 좌.우 논리에 치우치지 않는 어른이나 논객을 우리가 모 신다면 사후약방문이 아닌 우리당은 물론이고 정부가 제대로 역할을 할수 있도록 자정작용 을 할수도 있지 않겠는가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둘째, 전국을 아우르는 우리의 네트워크를 묶어 보다 열린 마음으로 지역의 수고하는 숨은 일꾼들을 찾아 발굴하는 것, 그리고 지자체장 기업인 국회의원들에게 우리 새누리비전에 서 부여하는 소수의 모습들에게 칭찬하고 시상할 수 있는 기존의 시상제도와는 차별화된 역발상 적인 시상제도를 도입 할 수 있기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셋째로 우리 강원도의 편집위원, 기자 들을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뉴스를 발굴하는 발전된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끝으로 오늘날 어수선한 정국이 국익을 위하고 자유민주주의가 보다 성숙할 수 있는 전화위 복이 되어 지길 바라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오늘이 있기까지 묵묵히 헌신적으로 일해 오신 임상수 편집장님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우리 새누리당이 누란의 위기에 봉착했습니 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 새누리당은 많은 정치적 격변 속에서도 국내 유일한 보수정당의 가치를 잘 지켜내 왔고 국가 발전을 견인해 왔다 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 항상 우리 새누리비전이 함께 했습니 곽영교 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우리 당원과 국민들에게 보수정당 충남본부장 의 현실을 정확하게 전달해주고, 당의 원로들이나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보수정당의 앞길을 밝혀 주며, 당내 다른 이견들을 담아내고 토론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창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우리 새누리비전이 지역본부장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화이팅한 다면 못 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다같이 화이팅합시다. 감사합니다. “새누리비전 화이팅, 새누리당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훌륭한 평판을 쌓는 특별한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 것은 탁월한 실력을 진실한 마음으로 부단히 쌓아나가는 것에 다름 아 닐 것입니다. 새누리비전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러한 자세를 일관되게 실천했습니다. 더욱 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하며 그것을 진정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낼 것입니다. 이에 저는 새 누리비전 10주년에 즈음하여 비전을 제시할까 합니다. 정명숙 첫째,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비전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사회복지분과 간사 고 생각합니다. 비전은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건전한 인격, 사회적 책임 감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새누리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본인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비전 프로그 램은 대한민국의 지성으로서 도전정신을 키우는 더없는 기회가 될 것이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소통과 몰입, 창조의 인프라가 될 계획을 가지고 발전을 선도 해나갈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지식의 전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 지식으로 세상 을 변화시킬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공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현재 마주한 어려움이 고난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가올 영광을 위한 것임을 잘 알고 있 습니다. 바로 그때 언제나 나보다는 우리를 위하고 쉬운 길보다는 바른길을 가고자 하는 새 누리비전이 약동하고 우리의 비전 또한 온전히 이룩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새누리당 당원 동지님들의 가슴속에 품고 있는 아름다운 비전이 모두 실현되고 우리 가슴속에 아로새겨지기 를 기원합니다.
먼저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를 드립니다. 어느 덧 십 여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무수한 사람들과 함께 한 유구한 역사의 한 시대를 매김했다고 생각합니다. 정기 간행물로서 기획, 취 재, 편집에 이르는 과정 모두 열정적인 모습으로 노력한 가운데, 당원 들의 자부심이었고 정치전문 매거진으로 정치에 대해 알권리를 잘 알 려 주었으며,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글로벌 리더로서 새누리비전의 다양한 활동, 그리고 차세대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마인드를 지면을 최경애 통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국 곳곳을 누비면서 고 운영위원 생하신 최대원 회장님과 임상수 편집장님 그리고 기자님들 눈앞에 선 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건강에 관한 상식과 생활의 소소한 지식들도 조금 더 추가 한다면 어 떨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양한 소식을 알려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여기까지 고생하 고 애써준 우리 기자단 여러분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혼돈과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해에는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과 당 보다는 나라를 우선 생각해야 합니다. 2017년 새로운 해의 원년을 맞아 더욱 더 발전하시길 바라며 한 번 더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합니다. 보다 발전되고 또한 국민들을 위한 멋진 정당지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새누리비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대구와 경북은 새누리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지만 2016년은 텃밭이 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최순실 게이트가 새누리당을 더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 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이기에 새누리당이 더욱 멋진 변화와 쇄신을 한 박민권 다면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구경북 본부장 아울러 새누리비전도 꼭 정당만이 아닌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 할 수 있는 기관지로서의 임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 합니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공정하고 바람 직한 언론의 역할에 충실한 새누리비전이 된다면 국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 설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하는 새누리비전의 식구들이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 국이 보다 멋진 나라가 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는 새누리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누리비전 창간 10주년 결코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독자여러분들과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하였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