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비전 2016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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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vol. 50

새누리당은 가을 태풍 ‘차바’가 휩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Contents

새누리당

표지 : 새누리당은 가을 태풍 ‘차바’가 휩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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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6 새누리비전 회장 최대원 8 청와대 소식 10 새누리당 소식 12 새누리당 주요당직자 임명 14 이정현대표 단식 16 정세균의장 규탄결의대회 18 경주 지진현장을 가다. 20 태풍 '차바' 남부지방을 할퀴다. 24 새누리당 국회의원 대정부질의 변화하는 지방자치단체! 새누리당 단체장이 이끌겠습니다. 36 서울시 강남구청장 신연희 40 서울시 중랑구청장 나진구 44 경기도 과천시장 신계용 48 충청남도 공주시장 오시덕 52 충청남도 부여군수 이용우 56 강원도 양구군수 전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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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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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2016. 10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 62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66 한국전기안전공사 노기태 70 안전성평가연구소 정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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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원회 발행

2016. 10

새누리당

vol. 50

비전회장: 최대원 편 집 장: 임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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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을 이끌다. 76 경상북도 문경시장 고윤환 중앙위 소식 82 분과소식

취재기자: 임창빈 이효린 유은지 사진기자: 김시영 운영위원: 이외성 전인자 최경애 강장오 정호문 조성명 강민경 이현우 고기영 정병규 이덕영 정한익 차도성 백미란 편집위원: 이혜경 이윤정 손진식 김소영 손승진 박창영 최지회 김준환 이동환 최봉준 김민규 서호석 발 행 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515 (여의도동) 전화번호: TEL. 02-783-8510~7 FAX. 02-782-8511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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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영등포, 마00042 등록(신고)연월일: 2014년 4월 22일 발 행 일: 2016. 10. 10 새누리비전 편집실

사고(社告) · 새누리비전은 정당법과 정기간행물법에 의해 제작, 발행됩니다. · 새누리비전에서는 제3기 운영위원과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운영위원과 편집위원은 당내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당원이 아니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전화 : 운영편집위원회 02-783-8517

새누리비전 회장

새누리비전 편집장

최대원

임상수

· 전국 광역권 본부장을 위촉합니다. (2016년 10월 20일까지) 문의전화 02-783-8510 · 새누리당 소속당원이 운영하는 창의적인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특집판을 구성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선임기자 임창빈

기자 이효린

기자 유은지

기자 김시영

· 기타 편집, 취재, 기사제보 등은 새누리비전 편집실 (02)783-85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비전 편집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3 (여의도동) 익스콘벤처타워 713호 전화 02-783-8510~7 e-mail: vision8511@naver.com


새누리비전 회장 새벽이면 차가워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게 하는 계절입니다. 한반도를 긴장 시켰던 지진과 태풍 ‘차바’가 남기고 간 흔적이 남부지 방 곳곳에 남겨져 있어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지원과 국민들의 관심 이 절실한 때입니다. 지금 정치권에서 정기국회를 통해 국정감사가 한참입니다. 20대 국회에서 처음 실시하는 국정감사이기 때문에 우리가 거는 기대 는 ‘국민의 삶을 올바르게 들여다 봐라, 정부나 행정기관, 그리고 정부 산하 기관들이 올바르게 예산을 사용하는지, 또 정치와 행정이 국민에 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였습니다만,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남긴 것은 국민들에게 실 망을 준 것’ 이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실오라기만한 의혹만 있다면 이것이 마치 진실인냥 호도하여 마치 엄청난 비리를 폭로 한 듯 보도 자료를 배포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에 급급했고, 국무위원들과 증인들에게 호통을 치는 것이 마 치 국회의원의 본분인냥 소리부터 지르는 현실을 본 지역 유권자들의 심정을 헤아리기나 하는 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장은 국회법에 엄연하게 ‘중립’이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만, 김재수 농림축산부장관 해 임결의안을 출신정당의 입장에서 처리하면서 이른바 ‘맨입’ 발언으로 우리를 경악하게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여소야대의 정치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하나된 목소리와 내년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승리하는 길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국민들에게 겸손하게 먼저 다가가 섬김의 정치, 감동정치를 실행한다면 다시 한 번 우리에 게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아무쪼록, 지금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우리가 뭉칠 때 내는 힘의 결과는 엄청날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모두가 증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0 새누리비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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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최대원



청와대

24시

사진으로 보는 여야 3당대표 회동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

제41회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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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경주지진 관련 현장 점검


사진으로보는 청와대소식

청와대 소식

2016년 장·차관 워크숍

정상회담

`마하잔` 인도 하원의장 접견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임기택` UN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접견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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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이정현 당 대표 주재의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비롯해 최근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 등 국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페이스북 '구공백말띠' 페이지가 운영하는 라이브 방송 '스물일곱, 하얀말의 회초리'에 출연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정현 당대표 주재 사무처당직자 월례조회가 열렸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한데 따른 안보위기 상황,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3당 대표와 북핵 문제 대응을 위한 논의를 했다.

새누리당 129명의 국회의원들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강행 처리한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해 의장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10

2016. 10


사진으로보는 새누리당소식

새누리당 소식 당 정책위에서 선정한 10대 민생과제 중 북핵, 사드본부에서는 한민구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감 모드에 돌입한다.

태풍 '차바'로 인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 함께 긴급 당정협의를 마련했다.

정진석 원내대표 주재의 최고위원ㆍ상임위원장단ㆍ간사단 연석회의가 열렸다.

김태흠 의원이 이끄는 쌀값 안정본부는 농촌 벼 베기 현장을 둘러보고 이어 김재수 농림식품수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 긴급 10대 민생 과제 추진 본부장 회의를 갖고“(국회 보이콧과 별도로) 쌀값, 전기요금 문제 등 민생 현안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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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주요 이정현대표는 새누리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무총장

박명재

·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前 행정자치부 장관 ·제19, 20대 국회의원 (경북 포항남·울릉군)

조직부총장

박덕흠

·前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前 당 중앙연수원 원장 ·제19, 20대 국회의원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국책자문위원장

나성린

·前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前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前 제18,19대 국회의원 (부산 진구갑)

인권위원장

경대수

·前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1,2차장검사 ·前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제19, 20대 국회의원 (충북 증평·진천·음성)

여의도연구원부원장

정종섭

·前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前 행정자치부 장관 ·제20대 국회의원 (대구 동구갑)

대변인

김현아

·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현 새누리당 대변인 ·제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수석부대변인 ·변호사 ·前 제주도당 위원장 ·현 제주을 당협위원장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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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전략기획부총장

박맹우

·前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前 울산광역시장 ·제19, 20대 국회의원 (울산 남구을)

홍보본부장

오신환

·前 서울시의원 ·前 당 중앙청년위원장 ·제19, 20대 국회의원 (서울 관악을)

인재영입위원장

나경원

·前 19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前 한나라당 최고위원 ·제17,18,19,20대 국회의원 (서울 동작을)

재정위원장

주영순

·前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前 전남도당 위원장 ·前 제19대 국회의원

수석대변인

염동열

·前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前 강원도당 위원장 ·제19, 20대 국회의원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대변인

김성원

·당 청년소통특별위원장 ·前 한국자유총연맹 대외협력실장 ·제20대 국회의원 (경기 동두천·연천)

수석부대변인

김용호

·변호사 ·현 전북 남원·임실·순창 당협위원장


당직자 임명 박명재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를 임명하였다. 중앙연수원장

김기선

·前 당 제1사무부총장 ·당 중앙위 수석부의장 ·제19, 20대 국회의원 (강원 원주갑)

홍보위원장

김석봉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前 제일기획 SP미디어사업팀장 ·前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

법률자문위원장

최교일

·前 서울중앙지검장 ·前 당 법률지원단 단장 ·제20대 국회의원 (경북 영주·문경·예천)

노동위원장

문진국

·前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중앙청년위 수석부위원장

유진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법무학과 법학석사 ·법무법인중부 법무실장 ·새누리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통일위원장

김성동

·前 국회의장(정의화) 비서실장 ·前 당 통일위원회 위원장 ·현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실버세대위원장

최봉홍

·前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 ·前 국회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前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대외협력위원장

배덕광

·前 부산 해운대구청장 ·前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제19, 20대 국회의원 (부산 해운대을)

지방자치위원장

박완수

·前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위원 ·前 경남 창원시장 ·제20대 국회의원 (경남 창원의창)

재해대책위원장

안효대

·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前 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前 제18,19대 국회의원 (울산 동구)

중앙청년위원장

이용원

·일리노이공과대학 스튜어트 경영대학원 재무, 국제경영 석사 ·부산시민안전네트워크 대표 ·前 청년이 만드는 세상 공동대표

국제위원장

조규형

·前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前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부위원장 ·前 주브라질대사관 대사

북한인권 및 탈·납북자위원장

조명철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 졸 ·前 제21대 통일교육원 원장 ·前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재외국민위원장

양창영

·前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상임이사 ·前 당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前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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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대표, 국회의장과 야당의 부당함에 맞서 단식(斷食)투쟁! 거대 야당의 여당과 정부 길들이기로 시작된 김재수 장관해임안. 청문회 과정부터 의혹으로 장관후보자의 개인 인격마저 짓밟혀…. 존경하는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 당 대표입니다. 어질어질한 상태에서 글로서 당부의 말씀을 올립니다. 첫째, 화요일 즉 4일부터 국감에 전원 임해주실 것을 간곡 하게 부탁드립니다. 민생과 국정 긴급현안들을 챙기기 위해 무조건 국정감사를 포함 의정활동에 정상적으로 참여해 주십시오. 국회의장 중립유지 방법은 다른 방식으로 계속 될 것입니다. 국민 여 러분께 죄송합니다. 의원님! 국민을 위해 써야 할 잃어버린 5일을(月-金) 보상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어 주실 것을 거듭 부탁 올립니다. 둘째, 국회법을 즉시 개정해서 국회의장 중립의무 조항을 추가합시다. 선배 의장님들이 68년 동안 힘들게 지켜왔던 의회민주주의가 하필 20대 국회 전반 지금 무너진다는 것 은 20대 국회의원 모두의 불명예입니다. 셋째, 정세균 의장께 전해 주십시오. 내일 즉 월요일 해외 출장 다녀오십시오. 국가를 대표해서 가기로 약속한 회의면 다녀와야지요. 국제사회에서 신뢰와 신용은 국격입니다. 저는 오늘 단식을 중단하겠습니다. 대 한민국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단식이 아니라 목숨까지 바친다는 것이 저의 신조입니다. 민생과 국가현안을 위해 저는 무조건 단식을 중단합니다. 저의 단식 중단 명분을 찾 는 정치 협상은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 더욱이 단식 투쟁 의 대상인 국회의장에게서 사과 등 단식 중단의 명분을 받 을 수는 없습니다. 의회민주주의 확립과 거야 횡포를 막는 투쟁은 다른 방법으로 계속하겠습니다. 의원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근본을 바로세우기 위해 몇 일간 한마음으로 투쟁 했고 단결했습니다. 모두가 지금의 야당 같은 비이성적이 고 증오와 복수심과 수의 힘을 휘두르듯 하는 무모한 사람 들에게 국가 권력을 맡겨서는 나라도 국민도 큰 상처를 입 겠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뭉칩시다! 사랑합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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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대표 퇴원 후 민생탐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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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의장 규탄결의 민주주의를 지키고자하는 간절함으로 당원 지난 9월 28일 국회의장의 편파적인 국회운영을 규탄하기 위한 새누리당 결의대회가 열렸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선출된 야당출신 국회의장은 취임 한 달도 되지 않은 김재수 농림축산부장관 해임건의안을 집권 여당과 협의없이 상정해 처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국회의장으로서 균형추를 잃어버리고 이른바 ‘맨입’ 논란으로 국 민들을 분노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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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국회에서 열려. 3,000여 명이 전국에서 한마음으로 달려와 새누리당은 이에 즉시, 정세균의장의 사퇴를 촉구와 더불어 국정감사 거부,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은 ‘정세균 국회의장 권한쟁의 심판 청구 및 형사고발’과 이정현 당 대표는 단식투쟁 돌입, 그리고 전국의 당원 3,000여 명이 모 여 규탄 결의대회를 갖는 등 강력한 응집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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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고 년 천

경주(慶州)가 흔들렸다.

추석명절을 며칠 앞두고 경주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한반도는 이제 더 이상 지진(地震)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님이 증명되었다. 신라천년의 문화가 그대로 녹아있는 경주는 우리 문화의 보고(寶庫)이다. 또한 월성, 고리, 울진 원자력발전소가 인근에 있고, 핵폐기물 저장소가 있는 지역이다. 다행히 원자력발전소는 별다른 이상 없이 가동되고 있다. 하지만 문화재 훼손 은 신속한 조치를 하지 못한 까닭에 막을 수 없는 노릇이 되어 버렸다. 심각한 재정적, 정신적 손실을 입은 경주는 특별재난지구 선포로 되어 지진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상적 생활을 되찾고 있으나 아직도 여진이 계속되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그동안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라고 인식을 해 온 탓에 지진대응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것이 이번에 확인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지진을 계기로 우리의 지진대응 체계 에 대해 문제가 지적되거나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뜯어 고친다는 각오로 새롭게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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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5.8 사상 최고 지진!

박 대통령은 특히 “긴급재난문자 등 재난정보 전파체계가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바뀌어야 하고, 부족한 지 진대응 훈련과 공공ㆍ민간시설 내진대책 등에 대해 전문가 및 부처 합동 T.F를 중심으로 근본 대책을 수립해 주기를 바 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새누리당은 9월18일 긴급 당·정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9월 21일 동해안원자력발전소에서 ‘지진 안전점검 현장최 고회의’를 갖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정현대표는 “시장님을 중심으로 경주시민들이 침착하게 잘 대처 해주신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많이 감사해 하고 있다. 그러나 알다시피 국가는 일반 국민보다 한발 앞서서 이러한 재앙 과 재난에 대해서 대비도 하고, 또 예비준비도 하고 해야 하는 소명을 지닌 분들이기 때문에 참으로 노고가 많으시고 감 사드리지만 더더욱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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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태풍 ‘차바’ 남부지방을 할퀴고 지나가다. 10명 사망, 피해규모 2,000억 원 될 듯…. 10월 4일, 5일간 울산·제주 등 남부지방을 할퀴고 간 제18호 태풍 ‘차바’의 피해규모는 최대 2,000억대에 달하는 것으 로 전망되었다. 특히 태풍의 피해가 컸던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의 피해는 10월 9일 현재 약 1,550억 원 규모로 집계되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울산·부산 등에서 10명, 이재민은 90가구 198명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침수, 자동차 침수 피해, 주택침수, 과수농가와 양식장 피해 등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새누리당은 단식투쟁 중이던 이정현대표가 긴급 방문하여 격려하였으며, 부산에서 긴급당정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였다. 또한, 태풍피해지역 ‘재난지역’ 조기선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그 뜻을 밝힌 상태이다.


이것이 바로 대한국민의 힘이다! 태풍 피해 현장, 자원봉사자 줄이어…. 10월 9일 하루만 전국에서 3,000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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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기국회 대(對) 정부 질의 의혹만을 제기하는 아니면 말고 식의 정쟁(政爭).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민생(民生) 위한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대정부 질의. 국민을 섬기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치 분야> 김성태의원(서울 강서구을), 박명재의원(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군), 김진태의원(강원 강릉시춘천시), 박찬우의원(충남 천안갑), 김종석의원 (비례대표)

<외교·통일·안보 분야> 이철우의원(경북 김천시), 윤상현의원(인천 남구을), 경대수의원(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김성찬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 전희경의원(비례대표)

<경제 분야> 함진규의원(경기 시흥시갑), 김태흠의원(충남 보령시 서천군), 윤상직의원(부산 기장군), 김성태의원(비례대표), 김현아의원(비례대표)

<교육·사회 분야> 김석기의원(경북 경주시), 정우택의원(충북 청주시 상당구), 이우현의원(경기도 용인갑), 홍철호의원(김포을), 임이자의원(비례대표)


2016 정기국회 새누리당 의혹만을 제기하는 정쟁(政爭)에서 벗어나 민생(民生)을

김성태의원(서울 강서구을)은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개헌에 대한 로드맵 제시와 수도이전 및 모병제의 위 헌여부, 북핵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사드배치를 넘어 핵 배치를 검토할 것에 대한 견해를 질의했다. 아울러, 가계부채 대책에 관하여 실질적인 소득 개선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안을 요구하였다.

박명재의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은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북핵 실험 관련하여 대응과 방어대책 독자 적 핵무장 등 모든 주장에 대한 견해와 지진 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개헌의 필요성, 남북정 상회담, 가계부채 관련 비대위 구성안을 질의하였다. 또한, 김재수 장관 해임안 관련 헌법상 제출요건 부 합여부와 모병제논란, 김영란법 시행 후 각종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였고 교육을 통한 국가개조, 국민정신 개혁에 대한 견해와 대책을 요구하였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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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국회의원 대정부 질의 먼저 살피는 대정부 질의로 일하는 국회로 이끌어…

김진태의원(강릉 춘천시)은 국무총리에게 북한과의 평화협정 체결 주장에 대한 견해, 북한 핵개발 비용의 추산과 충당 방법, 한반도 비핵화 선언 폐기에 대한 견해, 미군의 전술핵 재배치 및 독자적 핵무장, 건국절 논란에 대한 견해를 질의하였다. 그리고 법무부장관에게는 송희영(조선일보 前 주필)에 대한 수사 진행사 항을 질의하였다.

박찬우의원(충남 천안시갑)은 국무총리에게 헌법개정, 동맹국의 전술핵 재배치 요구상황, 국방예산 수정 안, 한진해운에 대한 정부의 수습 과정, 공론투표제도 도입, 임시정부청사 복원에 대해 질의하였다. 국민안 전처 장관에게는 정부의 북핵 관련 준비상황, 민방위 훈련강화, 국가기반시설의 재난대응체계 재점검을 질 의하였다. 행정자치부장관에게는 안보관련 군사기밀 비공개 논의에 관한 견해, 정부3.0의 성과에 대하여 질 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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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기국회 새누리당 의혹만을 제기하는 정쟁(政爭)에서 벗어나 민생(民生)을

김종석의원(비례대표)은 국무총리에게 국민통합을 위해 정부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 국회의 과도한 견제로 인한 행정부의 정책방향 이탈 유무, 경제회복 및 일자리창출에 대한 방안, 김영란법 시행 후 문제점에 대한 대비책을 질의하였다. 그리고 법무부장관에게는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법률 개정안들에 대한 정부의 입장 을 질의하였다.

이철우의원(경북 김천시)은 대정부 질의에서‘북한정권 교체 위한 국제사회 공조, 북한 핵개발 저지 위한 수 단과 자체 핵개발 가능성, 사이버테러 대응체계의 필요성, UN안보리 등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 회의론에 대 한 입장, 킬체인의 약점에 대한 대책과 핵잠수함 도입문제, 본인의 지역구인 사드 배치부지 인근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한 계획’ 을 물으며 김정은 정권 붕괴를 위해 가능한 어떤 수단도 배제하지 않고 검토해야 한다” 고 정부 관계자들을 강하게 압박했다. 26

2016. 10


소속 국회의원 대정부 질의 먼저 살피는 대정부 질의로 일하는 국회로 이끌어…

윤상현의원(인천시 남구을)은 대정부 질의를 통해‘북핵 포기 압박을 위해 동원 가능한 수단, 핵 피격 대피 상황 시 비상관리 계획 수립, 북핵문제 해결관련 중국정부 및 중국 국민여론 설득방안, 북한 내 제2, 제3의 핵시설위치 파악여부를 검토할 것과 이어서“북한이 추가 핵실험이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실험으로 핵미사 일 실전배치에 접근하는 데드라인을 넘어서면 이에 대응하는 한국의 명확한 행동계획을 예고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경대수의원(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은 대정부질의에서‘북한 5차 핵실험 관련 대응방안 마련 여부, 헌재 의 정당해산 결정 후 유사정당 창당 움직임에 대한 대응방안, 사이버안전에 대한 위험성과 대응책, 북한의 5 차 핵실험과 관련해 군사적 대응책, 탈북자의 탈남화에 대한 현황과 대책, 북핵 위협과 관련해 한일정보보 호협정체결사안 등 북핵과 한미동맹’등에 대해 질의하였다.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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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기국회 새누리당 의혹만을 제기하는 정쟁(政爭)에서 벗어나 민생(民生)을

김성찬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은 대정부 질의를 통해‘사드 조건부 배치가 정부의 기본방침인지 여부, 북 한의 핵무기 소형화에 대한 정부 평가, 자체 핵무장론에 대한 정부의 입장, 강력한 대북제재에도 중국의 對 北수출 증가, 중국의 책임있는 노력과 정부의 對중국 설득 방법, 북한의 탄도탄과 SBLM대비수준과 계획,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군의 대응방안’등 북핵 문제와 대응체계 등에 관해 질의하였다.

전희경의원(비례대표)은 국방부장관과 통일부장관,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대정부 질의를 통해 5차 핵실험 의 규모 및 위력의 수준과 6·7차 핵실험 추진 가능성, 킬 체인·KAMD 등의 실효성 여부, 자유민주 통일 위 한 통일부 정책과 사업 현황, 일부 교원노조의 편향 교육 통한 청소년의 안보관·통일관에 대한 대응책, 정 부의‘대북 강경책’ 이 북의 핵개발과 군사도발을 부추겼다는 주장에 대한 견해 등을 질의하였다. 28

2016. 10


소속 국회의원 대정부 질의 먼저 살피는 대정부 질의로 일하는 국회로 이끌어…

함진규의원(경기 시흥시갑)은 대정부 질의에서 국무총리에게 전기세 누진제도와 관련하여 가구별 부담률 인하와및 누진제 구간 배율격차의 해소방안과 수도권 규제로 인한 외국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대책을 요 구하였다. 그리고 기획재정부장관에게는 철도투자계획 예비타당성 조사의 개선과 공기업과 행정기관에 미 지급된 간접비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질의하였다.

김태흠의원(충남 보령시 서천군)은 국무총리에게 김영란법 시행시 피해를 입게 될 농어민 지원대책 강구, 공 무원사회에서 경쟁자 음해 등으로 인한 부작용 여부, 단계적 시행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기 획재정부장관에게는 가계부채로 인한 부실화된 자영업자들의 회생프로그램 마련,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을 인지한 시기, 산은과 금융위 등의 자금지원 결정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는 농민단체의 쌀값안정에 대한 견해와 중장기적으로 벼 재배 면적 감축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질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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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기국회 새누리당 의혹만을 제기하는 정쟁(政爭)에서 벗어나 민생(民生)을

윤상직의원(부산시 기장군)은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공정 거래위원장을 대상으로 경제활력 제고와 규제개혁의 평가, 조선업 구조조정관련, 경제 민주화와 관련하여 헌법적 가치와 현 경제상황에서의 도입 문제, 공정위의 전속 고발권 폐지, 부자증세와 법인세 인상은 무관, 정부시행 국책사업시 정부가 책임지고 지역을 지원하여 마무리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성태의원(비례대표)은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사회 패러다임의 큰 변화가 일어날 때의 대응체계, 구체적 비 용추계 규모, 우리나라의 4차산업혁명의 준비현황, 슈퍼컴퓨터의 성능분석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대책, 미래전략기구 설립에 대한 정부의 견해를 질의하였다.


소속 국회의원 대정부 질의 먼저 살피는 대정부 질의로 일하는 국회로 이끌어…

김현아의원(비례대표)은 금융위원장에게 가계부채 축소 목표로 정책 추진시 예상되는 부작용,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원인, 미국 금리 인상 예상 관련대책,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대한 근원적 억제를 위한 의견과 대책, 조선산업의 위기로 발생한 실직자의 대출상환 대책마련, 국토교통부장관에게는 분양권 불법거래의 대책, 청약제도의 문제와 유지하는 이유, 예고 단속 및 솜방망이 처분 지적에 대한 견해를 질의하였다.

김석기의원(경북 경주시)은 국무총리와 환경부장관. 국민안전처장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문화체육관광 부장관을 상대로 긴급 대정부 질의를 통해‘원전의 안전성여부, 재난발생시 대책, 추가적 지진 가능 예측을 위한 대책, 긴급상황시 문자이용 개선, 지진 안전교육, 지진재난시 문화재 관련 대응체계 마련 촉구, 지역관 광 활성화특단대책 마련 촉구 등 지진 피해도시에 대한 긴급 지원과 후속조치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2016 정기국회 새누리당 의혹만을 제기하는 정쟁(政爭)에서 벗어나 민생(民生)을

정우택의원(충북 청주시 상당구)은 국무총리, 법무부장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방송통신위원장, 국민안 전처장관에게‘김영란법 시행으로 범법자 양산에 대한 대책, 농축수산업 요식업 등 관련업종 피해에 관한 대책, 국가수사처 시설에 관한 사법시스템 개혁, 교과별 등급제 도입 필요성에 대한 견해와 지상파 방송사 의 중간광고 차별규제 폐지, 지진방지개선 대책을 질의하였다. 또한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 혹은 경찰에게 수사권을 주는 수사권 조정을 통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하였다.

이우현의원(경기 용인갑)은 국무총리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상대로‘수도권 지역 현실을 고려한 맞춤형 규제완화계획, 2020년부터 예상되는 병원자원 부족에 관한 인력대책, 정부의 마이스 터 고등학교 정책지원이 활발한 이유,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활성화에 대한 정책, 관광시장의 지속성장을 위 한 노력, 경기남부권에 글로벌 관광인프라 구축에 관해 질의하며, 지역에 편중된 광관수요 완화와 현실에 맞지 않는 수도권 규제에 대한 방안을 촉구하였다.


소속 국회의원 대정부 질의 먼저 살피는 대정부 질의로 일하는 국회로 이끌어…

임이자의원(비례대표)은 국무총리와 고용노동부장관을 상대로‘노동개혁 추진 이유와 주요 핵심내용, 저 소득 가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예산집행과 관련하여 모든 여 성에게 혜택을 부여할 의향, 서울시 청년수당사업과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다른 점, 뿌리산업 상용형 파견 도입과 안산 시화공단에 시범설치 견해’ 에 관한 질의하였다.

홍철호의원(김포을)은 국무총리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을 상대로‘국 지전 대비 주민대피시설 확충과 관련한 예산확보를 위해 부처간 협의 주도, 을지훈련 등에서 소방관들의 구체적인 역할 매뉴얼,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의 실효성 방안, 청년실업대책, 외국인 근로자 일자리를 청년 으로 대체 가능방안을 질의하였다. 또한,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위해서라도 현재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대 학을 가는 2023년부터는 수능에서 영어과목을 배제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양구에오시면10년이젊어집니다

「양구」 「양구」 「양구」 국토의 국토의 정중앙, 정중앙, DMZ를 DMZ를 품에 품에 안은 안은 생태환경 생태환경 자연중심의 자연중심의 고장 고장 국토의 국토의정중앙, 정중앙, DMZ를 DMZ를품에 품에안은 안은생태환경 생태환경자연중심의 자연중심의고장 고장 국토의 국토의 정중앙, 정중앙, DMZ를 DMZ를 품에 품에 안은 안은 생태환경 생태환경 자연중심의 자연중심의 고장 고장 한국적인 화가 박수근화백의 고향입니다. 한국적인 화가 박수근화백의 고향입니다. 한국적인 화가 박수근화백의 고향입니다. 한국적인 한국적인화가 화가박수근화백의 박수근화백의고향입니다. 고향입니다. 한국적인 화가 박수근화백의 고향입니다. 양구1경 두타연 ▲


변화하는 지방자치단체!

새누리당 소속 단체장이 이끌겠습니다.

서울시 강남구청장 신연희

서울시 중랑구청장 나진구

경기도 과천시장 신계용

충청남도 공주시장 오시덕

충청남도 부여군수 이용우

강원도 양구군수 전창범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자치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터뷰 순은 무순위 입니다.


변화하는 지방자치단체! 새누리당 소속 단체장이 이끌겠습니다.

구청장

신연희

“강남의 발전은 비단 서울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이자 국가경쟁력 강화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달려왔습니다. 세계 속에 우뚝 선 강남의 모습을 상상만 해도 뿌듯합니다. 그 순간을 꼭 구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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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과 당원여러분께 인사부탁드린다. 세계 선진일류도시 강남 건설이라는 구정목표를 갖고 강 남구를 파리, 런던, 뉴욕과 같은 세계적인 도시 반열에 올 려놓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무엇보다 강 남이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영동 부도심이 국제업무중심지인 강남 도심으로 격상된 것은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 다. 이 모든 것이 강남구민의 격려와 성원이 없었다면 불 가능했을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시는 58만 우리 강남구 민과 아울러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민여러분, 그리고 당원여러분! 강남의 발전은 비단 서 울의 발전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이자 국가경쟁 력 강화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달려왔습니다. 세계 속에 우뚝 선 강남의 모습을 상상만 해도 뿌듯합니다. 그 순간을 꼭 구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성원 부탁드 립니다.

강남구의 세계화 전략은? 강남구의 세계화 전략의 첫 번째로 강남 도심 격상에 따 른 국제업무중심지·교통허브로의 도약입니다. 강남 도 심은 한양도성, 여의도·영등포와 함께 서울 3대 도심으 로서 도시구조·교통·산업 등 사회 전반의 국제화·광역 화로 국제 중심도시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 습니다. 강남은 모든 분야에서 서울의 수범이 됨은 물론 대한민 국의 수범이 될 것입니다. 강남이 전 국민이 이용하는 대 한민국 교통의 허브관문의 역할을 수행토록 모든 역량 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현대차 GBC 건립계획 확정으로 COEX,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MICE 산업의 세계적인 경제 중심지 및 국제적 관광명소가 됨으로써, 전 세계가 벤치 마킹하는 선진 도시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경제중심도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최근 강남은 스타트업 메카로 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은 물론 국내기업과 전 세계의 주 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30개 국내외 기업이 강남에 둥지를 틀었으며, 올해 3월에는 삼성전자한국총괄 본부 가 서초 삼성타운에서 우리구 테헤란로로 이전했습니다. 테헤란로는 머지않아 영국 런던의 테크시티와 미국 실리 콘 밸리의 플러그앤플레이 센터에 견줄 수 있는 아시아의 벤처창업 메카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이곳은 많은 국내 외 기업과 젊은이들이 각 나라의 정보를 공유하고 꿈을

나누는 소통과 세계화의 장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거주민들의 임대아파트 이주지원과 명품 주거환경 개선하여 명품 주거환경도시 로 만들고, 관광정보, 한류문화체험, 의료관광을 onestop 서비스로 제공하여 해외 관광객 5천만 시대를 열겠 습니다. 이밖에도 교육, 행정, 안보, 복지 등 모든 분야에 서 선진일류도시 강남에 걸맞은 명품행정을 추진할 것입 니다. 강남의 세계화 노력은 강남의 발전뿐만 아니라 서 울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수도권 발전의 핵심 축이다. 상생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서울시와 갈등관계는 서울시의 일방통행식 의사결정 시 스템에 기인한 불통이 원인입니다. 서울시가 법(法)과 원 칙(原則)을 지키면 됩니다. 지방자치법 제10조는 기초자 치단체 우선의 원칙을 규정하고 있고, 지방자치법 제3조 에는 지방자치단체의 법인격과 관할에 대한 내용을 규정 하고 있습니다. 즉 지방자치법에 시군구 자치단체와 이 익이 충돌할 때는 시군구 우선의 원칙을 규정하고 있습 니다. 광역자치단체는 기초자치단체의 법인격을 존중해 줘야 하고, 주민 복지증진이라는 고유 업무를 수행하는 기초자치단체의 권리를 보장해줘야 함에도 서울시는 그 동안 공공기여금을 서울시장 공약사업인 잠실종합운동 장 리모델링 사업 등에 잠탈 사용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사전협상 지침을 개정하는 등 강남구를 철저히 배제하 였을 뿐 아니라 막무가내식 불법행정을 자행하였습니다. 서울시는 강남의 세계화는 대한민국 세계화의 지름길임 을 외면해서는 안되며, 강남의 세계화 선도노력을 방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울시가 법과 원칙을 제대로 지키 고 이행할 때 상생은 당연히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구 한전부지 개발계획이 지지부진하다. 이에 대한 견해는? 현대차부지 개발은 건축 허가를 받아, 2017년 착공하여 2021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제 강남구는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의 중심 세계일류 도시로 변모해 나갈 것 입니다.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탄천주차장을 폐쇄하고 수 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이 에 우리 강남구는 관광객의 편의와 탄천주차장 폐쇄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주차공간 확보방 안을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경직된 정책만을 고집하고 있 는 실정입니다.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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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시는 현대차 GBC와 동시에 착공이 되어야 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도, 국토부와 협의가 되지 않아, 협의체 운영이 지지부진한 게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등의 조기개발을 방해하여 자치구의 정당한 이익과 국익을 심대하게 침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강남구는 계류 중인 동 계획에 대한 무효소송을 물 타기 하는 막무가내식 불법 후속 조치 연장으로 보고 법 치행정을 심대하게 훼손하는 이런 한심한 불법행정 악순 환을 즉각 중단할 것으로 촉구하며, 고시관련 일건서류 를 반려 조치하였습니다. 공공기여금은 대규모 건축으로 인한 교통대란, 환경피해 등 악영향 해소를 위해 주변의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 사 업에 사용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장의 공약사업 에 공공기여금을 사용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서 울시 소유의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까지 확대·변경 하였 습니다. 처음부터 재원조달방안 및 경관계획 미수립하고 전략환 경영향평가 등을 실시하지 않은 적법절차를 완전 무시하 고 독단적으로 추진된 원천 무효행위로, 현재 진행 중인 무효소송을 통해 반드시 바로 잡을 것입니다.

강남구민들께 약속한 공약의 이행 상황과 앞으로 강남 구의 남은 과제는? 강남구의 발전과 강남 구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주민과 약

속한 공약사업은 총 9개 분야(문화·관광, 경제, 교육, 복 지, 교통, 도시·환경, 안전, 안보, 규제)에서 60개 단위사 업과 72개의 세부사업을 선정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청장 공약사업 72개 세부사업에 대한 2016 년도 2분기 평가결과, 공약실행계획 목표 달성도는 75% 로 계획목표 66%보다 2분기에 9% 초과 달성하는 등 대부 분의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목표를 100%로 달성한 28개 사업을 살펴보면 각종 재해·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과를 신 설하였고, 영동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전국 최초로 발달 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확대 운영하였으며, 양 재천 등에 친환경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강남의 불법 퇴폐 업소 등 5대 불법·무질서 추방을 위한 홍보와 단속, 강남 대로 등 노점 행정관리 선진화 실시로 주민의 불편을 해 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하고 있습니다. 아울 러 구(舊) 한전부지 관련하여 2015년 11월 25일 국토교통 부가 영동대로 통합개발 계획을 국책 사업으로 확정 발표 하여 공공기여금을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에 우선 사용하기로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강남구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완수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으나 최선을 다해 추진하려고 합니 다. 지역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57개 단지 4만 5천 세 대에 달하는 노후 아파트 단지에 대한 재건축 사업과 무 허가 판자촌 정비사업도 추진하여 명품주거 환경도시로 대표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최근 김영란법으로 시끄러웠다.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소신은? 강남구청장 취임시부터 공직자의 부패행위는 물론 주민 이 반부패로 인식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척결하겠다는 신 념으로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해 왔습니다. 청렴은 공직 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 덕목입니다. 청렴하지 않은 공직자가 하는 일과 말이 어떻게 구민들 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저의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강남구 전 공직자는 구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 구 청렴문구인 ‘공직자가 청렴하면 국민이 절로 편해진 다’는 관청민자안(官淸民自安)의 의미를 가슴깊이 되새겨 부패척결과 청렴도 향상에 전력투구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 로 기관의 반부패의지 및 노력, 부패방지 성과를 평가하 는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내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수수 행위 등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를 도입하였고, 공직자가 구청장에게 익명으로 비리를 직 접 신고하는 청렴주재관 제도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였고 공무원 행위를 매일 감시하는 365감찰반, 청렴도와 부패 위험도를 자체 진단하는 청렴자가진단 제도 등 청렴시책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수한 청렴시책을 바탕으 로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 매김하고 주 민이 100% 신뢰하고 공감할 때까지 우리 강남구 공직자 는 청렴의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입니다. 청탁금지법은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공직풍토를 확립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제정된 것입니다. 우리 강남구 공직자들은 청렴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여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없는 깨끗한 강 남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정착에 앞장서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정치권에 당부하고픈 말이 있다면? 강남구는 영동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 높이의 현대차그룹의 본사건립과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세계 최 고의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여 세계의 경제·문화 중심 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 화와 국가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 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에는 GTX, KTX, 지하철9호선, 위례~ 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건설계획이 추진 중으로, 국토교통부가 당초 발표대로 국토교통부 주관의 관계기 관 추진협의체를 조속히 구성·운영하여 현대차GBC 건 설 착공시기에 맞춰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조기 착공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추진협의체 구 성을 통한 영동대로 통합개발을 발표하였음에도 이후 추 진사항이 전혀 없으며, 4개 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등 국 가기반시설에 대해 국토교통부를 배제한 채 서울시가 서 울시 주관의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1차 회의를 강행하 였습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철도개발은 국토 교통부장관 권한임에도 서울시는 개발 권한도 없이 월권 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GBC 건립과 영동대로 통 합개발을 동시 진행하는 것은 5,000만 관광대국 시대를 여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금년 연말 개통 예정인 SRT 수서역 일대는 향 후 5개 철도 노선이 환승될 교통 요충지이나 교통 인프 라나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수서동 727번 지를 포함한 역세권 복합개발의 신속한 추진이 요구됩니

다. 이 지역은 강남·세곡 보금자리 분리개발로 인하여 인구가 10배 이상 급증하였음에도 광역교통대책이 마련 되지 않아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너무나 심각합 니다.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밤고 개로 확장, 동서철도 및 제2양재대로 신설 등 교통개선을 위한 계획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 립니다. 마지막으로 재정자립도를 높여야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 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치구 재정여건 개선을 위 해 지방세법 개정을 적극 요청 드립니다. 서울시와 자치 구의 세수 불균형은 91.3 : 8.7 구조로 지방세 11개 세목 중 자치구세는 등록면허세와 재산세의 50%만 해당됩니 다. 게다가 2008년 강남·북간 재정격차 해소를 명분으 로 시행된 재산세 50% 공동과세는 당초 입법 시 재산세 신장률 판단 오류로 인한 재산세 실 징수액의 감소로 자 치구 재정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어 반드시 개선하여야 합니다.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복지예산 부담능력 향상 과 자주재정권 확보를 위해 재산세의 100% 자치구세 환 원은 물론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일부를 자치구세로 전 환하는 세제개편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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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지방자치단체! 새누리당 소속 단체장이 이끌겠습니다.

중랑구청장

나진구

“앞으로도 구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소통이 신뢰의 기반이라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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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계신 당원들에 인사 부탁드린다.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출신 중랑구청장 입니다. 우리 중랑구는 그동안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여 전히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경제·교육·문화 인프라 등 생활여건이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사실입 니다. 또한 재정자립도는 25개 구청 중 최하위권에 머물 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 실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안을 마련 해서 장애요인들을 극복하고 뛰어 넘어야만 합니다. 앞 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민선 6기 임기 전환점을 돌았다. 인터뷰 자리를 빌려 그간의 소회를 비롯해 하고 싶은 말씀은? 구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소통이 신뢰의 기반 이라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소 통하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4년 10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움직이는 신문고 ‘나찾소’가 벌써 21회째입니다. 구민들 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한 결과, 구민들 의 호응은 폭발적이고 기존 민원의 40%가 감소되는 효 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나찾소를 통해 교육환경 을 개선하고,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주차장 문제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대형유통업체로 인한 상습 정체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나찾소 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할 때, 구민들이 진정 으로 박수를 쳐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는 더욱 더 가까운 곳에서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소규모 지역 민원, 사회적 약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아파트나 경 로당, 공사장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구민 한분 한분 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약고가 12월쯤이면 옹기테마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입니 다. 또한, 10여 년간 폐허로 방치돼 있던 용마랜드는 가 족중심의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동북권의 중심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랑 COEX조성, 상봉터미 널 복합개발도 건축 심의, 백화점 유치 등이 차질 없이 추 진되고 있으며, 상봉·망우역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엔 터테인먼트가 있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되면 이 일대 는 동북권의 중심 상권으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아울러, 장기 숙원사업인 면목동 구민회관 일대를 복합행정타운 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면목동 복합행정타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복합행 정타운에는 문화·공연시설과 복지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구민 여러분의 성원이 그 무엇보다 주요했음을 알고 있 습니다. 앞으로도 중랑구를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중랑구의 기분 좋은 변화가 많았는데 그 성과는? 구청장으로 당선된 후 각계각층의 외부전문가들로 ‘중랑 행복도시 준비단’을 구성해 우리 구가 지니고 있는 장점 과 취약점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16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 여러분과의 열린 대화로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담당 공무원들과의 집중토론을 통해 논의된 수많 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 해 노력해 왔습니다. 먼저, 20여 년간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오던 봉화산 화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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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면목동 일대가 '면목 봉제ㆍ패션 특정개발진흥 지구'로 지정됐다. 봉제 산업 메카로 육성한다는데 현황과 계획은? 지난 4월 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92,000㎡ 규모의 면목동 136번지 일대가 면목 봉제·패 션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봉제와 패션이 중랑구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봉제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으며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도시 경쟁력 또한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2010년에 특정개발진흥지구 후보지로 지 정된 후 6년간 표류해 왔는데, 이번에 전격적으로 지정되 었습니다. 앞으로 특정개발진흥지구 내에서 봉제·패션 업체를 운영하면 용적률, 건폐율 등에 있어 완화된 규제 가 적용되고, 자금 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 안에 봉제종합지원센터와 지식산업센터도 건 립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진흥계획 수립 및 앵커시설 타당성 용역을 서 울시 예산을 받아 시행 중이며, 봉제종합지원센터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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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면 봉제와 패션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통합포탈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원활한 일감 수주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를 DB화하는 등 종합적이고 조직적으로 지원하 겠습니다. 이와 함께, 서일대 의상학과 학생들과 봉제업체가 협업 하는 등 지역 자체 브랜드를 만들고, 문화가 융합된 쇼 핑, 봉제거리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를 창출하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이번 지구 지정으로 봉 제·패션산업이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소기업청 '역사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됐다. 역사문화교육특구에 대한 소개와 계획은? 중랑구청장으로 당선된 후 가장 안타까웠던 것이 자녀 교육을 위해 중랑구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었 습니다. 그래서 교육만큼은 제대로 발전시켜 더 이상 교 육 때문에 중랑구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우리 구를 교육 1번지, 명문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저의 다짐이었 습니다. 그동안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도시 기반을 구축


해 왔습니다. 2014년도에 교육경비를 30억에서 40억 원 으로 증액 편성하여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을 강화하였으 며, 2011년 이후 무상 급식 등 복지비 증가로 중단됐던 환경개선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여기에 박차를 가해 교육적인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역 사문화교육특구 도시를 추진하게 되었고, 중소기업청 제3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심의를 통해 우리 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중랑 역사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되었고 2019년까지 국·시비를 포함 578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 다. 이는 2014년 9월부터 추진한 특구 지정 사업은 그동 안 10여 차례의 중소기업청 컨설팅과 행정자치부 등 정 부부처와의 규제 특례 협의, 구의회 의견 청취, 주민 공청 회 등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치를 높였습니다. 서울장미축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중랑구에만 있 는 5.15km의 장미터널이라는 자산과 더불어 참신한 축 제 기획, 1200여 중랑구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준비, 중랑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잘 어우러졌기 때문입 니다. 더불어, 축제장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우 선주차구역을 관광객에게 내줬고, 행사 후에도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치워서 축제가 더욱 빛났던 것 같습니다. 서울장미축제는 현재진행형입니다. 2017년 서울장미축 제는 화천의 산천어축제나 보령의 머드축제처럼 브랜드 화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국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하드웨어 강화를 통한 안전한 축제로, 콘텐츠를 강화한 완성도 높은 축제로 만 들어 가겠습니다.

올해도 성황리에 치뤄진 '서울장미축제'의 성과와 향후 계획은?

마지막으로 정부와 정치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난 5월 중랑구에서 개최된 서울장미축제가 소위 잭팟 을 터트렸습니다.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은 41만 5천여 명, 축제 전후 기간까지 포 함하면 총 64만 명이 축제를 다녀갔습니다. 서울장미축 제는 지방혁신의 대표적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 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중랑의 브랜드 가

당원 동지들께서 힘을 합쳐서 새누리당을 재건해야 새누 리당이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은 서로의 생각을 조금씩 접고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역할을 합심해서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에 힘입어 정 권재창출도 이루어 내고 아울러 새누리당 출신 국회의원 이 한분이라도 더 당선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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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지방자치단체! 새누리당 소속 단체장이 이끌겠습니다.

시장

신계용

“과천시의 앞으로의 남은 과제는 자족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되어 인구 10만 이상의 자족도시가 되어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립도시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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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당원과 지역민께 인사를 부탁한다. 존경하는 당원 및 7만 과천시민 여러분! 과천시정에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시는 노 후화된 아파트 및 단독주택의 재건축과 재개발, 지방재 정제도 개편이라는 급속한 환경변화 속에 있습니다. 이 에 우리 시가 명품도시로, 자족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 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식정보타운 건설, 뉴스테이 및 화훼유통단지 건설, 과 천 위례 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우정병원 해결 등 과 천시의 현안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 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정부청사 이전 후 과천의 슬림화 현상이 우려된다. 이에 대한 과천의 향후 계획은? 과천은 그동안 정부종합청사가 있는 계획화된 행정도시 로 한국 마사회의 레저세제 혜택의 풍부한 세수 속에 풍 족한 살림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종합청사의 이전, 지방 재정제도 개편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또 한 시 승격 이후 30년이 경과되어 도심에는 재건축, 재개 발에 따른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하수처 리장 개량 증설 및 지하화 사업,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사업, 과천~위례선 철도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투자 등 추진해야 하는 사업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과천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 고 협력하는 시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갈현동 지 식정보타운 사업은 최근 대우건설이 시행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노후화된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5 개 단지가 공사착공, 이주계획 및 관리처분인가 등으로 사 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25년경에는 화훼유통 센터 완공, 과천-위례선 복선전철 완공, 복합문화관광단지 등이 완성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또한 과천시에서 자체 추진되었던 과천 강남벨트 조성사 업은 ‘16. 1월 정부의 제안에 따라 국책사업인 기업형 임 대주택 사업(New Stay)에 포함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결 정되어 장기 표류 중인 화훼센터 문제를 동시에 해소시 킬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형 임대주택 부지에는 약 5,760 세대의 주거지와 R&D센터 시설 등이 공급될 예정으로 과천 북부권의 새로운 활력요소로 떠오를 것입니다.

서초·강남으로 진입 때 가중되고 있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철도 연결 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상황은? 과천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관악산, 청계산이 둘러싸 인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춘 도시입니다. 다만, 과천에서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는 철 도망이 없고 과천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 강 남으로 이동하는 유일한 선암로~양재대로가 상습 정체 구간으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자 민선6기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과천에서 바로 강 남권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신설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2016년 9월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양재대로와 남 태령에 교통상황은 더 나빠져 대책이 필요합니다. 2014 년 7월 과천시장 취임 후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에 철도 사업 공동 추진을 제안하였고 3구에서도 흔쾌히 동의하 여 공동추진 협약을 맺어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와 과천시가 공동으로 사전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였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과천위례선이 개통된다면 도로 교통의 혼 잡을 완화하고 과천에서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훨씬 수월 해져 실질적으로 강남권과 동일한 생활권으로 묶이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과천위례선 철도 사업은 강남권 3구와 서울시, 경기도, 중앙정부의 협조와 참여로 계획대로 추 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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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은 불교부(不交付)단체이다, 지방재정제도 개편으 로 예산감소가 예상되는데 과천시의 입장은? 과천시의 예산규모는 년 2,000억 원 정도입니다. 지방재 정제도 개편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400억 원 정도의 손실을 예상합니다. 이렇게 감소되면 시의 존립 자체가 어렵습니다. 이에 지방제정제도 개편으로 인한 재정 손실 액 최소화 및 재정운영의 안전성 도모를 위해 현행 시군 조정교부금 특례조항을 현행대로 존치 될 수 있도록 건 의하였습니다. 만약 기존 제도 존치가 불가할 경우에는, 경마장 소재로 인한 교통유발, 불법 주정차, 환경오염문 제, 주민과의 갈등 등을 사유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을 통한 배분 기준 특례조항 신설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는 별도로 지방세법 개정을 통한 징수교부율 상향 요구 도 건의하였습니다. 또한 정부정책에 따라 과천소재 정부기관이 세종시로 이 전함으로써 과천시는 기존 도심 공동화 및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종합청사를 이전해 가는 세 종시와 비교하여 과천시는 상대적 불평등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공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과천청사 유휴지를 과천시에 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전 행정력과 시민들의 힘을 모아 건의하고 있으며, 조만간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습니다.

시장 취임 이후 주요성과를 말한다면? 저는 취임 직후부터 시장실 문을 개방하고, 시청 정문에 복지카페와 화장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시청 현관 에 시민 만남 카페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좀 더 깊이 있 고 세심한 소통을 위하여 여성만을 위한 ‘목요생생토크’, 초등학생 저학년 학부모만을 위한 ‘육아토크 마실’ 등을 통해 계층별로 친밀한 소통을 하고 있고, 청소년 수련관 에는 청소년들의 전용 소통 공간인 ‘샛뜨락’을 만들었는 데 보면 볼수록 만들어 놓길 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과천시는 자족도시로의 욕구 여건변화와 오래된 아파트 및 주택에 대한 재건축 및 재개발에 대한 시민들 의 욕구 표출이 많았습니다. 이런 욕구를 해결해 드리기 위하여 소통과 공감행정을 최우선으로 두었습니다. 기존 의 동 방문 간담회를 과감하게 탈피, 야외에서 격식 없이


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평가한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연속 A등급을 획 득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과천시의 앞으로의 남은 과 제는 자족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정상 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되어 인구 10만 이상의 자족 도시가 되어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립도시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하실 사항은?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을 겨냥한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 을 분기마다 개최하여 지금까지 총 7회, 42회를 실시, 다 양한 의견들을 수렴·해결하여 드렸습니다. 이는 시정에 높은 참여의식을 보여 주시는 과천시민이 계시기에 가능 했으며, 이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철 도의 건설기준에 관한 규정’ 개정을 이끌어 내어 지식기 반산업용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위수탁협약 체결과 지 구단위계획 변경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 다.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도 ‘15. 3월 롯데자산개 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GB해제와 특수목적법 인 설립을 위한 관계용역과 조례를 제정 추진하는 등 미 래성장 동력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천축제를 기존 공연관람 중심에서 馬이라는 새로 운 문화콘텐츠로 재설정하는 한편, 시민공모를 통해 명 칭이 변경된 ‘과천누리馬축제’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 축제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였고 이제는 전국단위의 축 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15년 대한민국 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관내에는 단 한건 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청정도시 과천의 위상을 높 였습니다. 시민들의 일상생활 안전을 위해 관내 안전관 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범죄취약지역에 안심부스를 설치 하여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과천 만들기에 총 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공약의 이행상황과 앞으로 과천시의 남은 과제는? 공약이행과 관련해서는 분기별 정기적인 체크와 부진사 업에 대한 시장주재 보고회 등 성실히 추진한 결과, 공약 이행도는 54개 단위사업 중 23개 사업(43%)이 완료(또는 ‘완료 후 계속추진’사업 포함)된 것으로 분석되어 기간대 비 비교적 높은 달성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5년과 ‘16

과천시는 올해 시승격 30년입니다. 30년 전이나 지금이 나 인구는 7만으로 전혀 변동이 없습니다. 이는 과천시 가 정부정책에 따라 계획도시로 묶여 있었고 또한 면적 의 8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자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의 각종 사업들이 완성되 어 인구 10만이상의 자립도시가 될 때까지는 정부의 도 움이 필요합니다. 세종시는 특별시로 만들어 각종 기반시설을 마련해 주 는 등 아낌 없는 혜택을 주고 있는 반면, 과천시는 아무 런 혜택을 준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역차별입니다. 과천 시의 현안사업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 서 강력한 도움을 주시고, 아울러 30년 이상 공터로 방치 되어 있는 청사 앞 유휴지가 과천시민의 품으로 하루빨 리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변화하는 지방자치단체! 새누리당 소속 단체장이 이끌겠습니다.

시장

오시덕

“취임하면서 우리 공주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공약사항, 대단위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높여 민선6기 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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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이 지났다. 그 동안 성과는?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 복공주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청 전 직원이 행복한 변화 를 일구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민 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습니다. 미디어담당관, 시민소통팀 등을 신설해 SNS, 미디어 매체 등을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행복한 동 행 시장과의 만남의 날, 시장과의 민원 상담의 날 운영, 주민예산참여제 등 시민과 소통에 주력해 시민소통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과 온라인 소통 부문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심벌마크와 마스코트 등 시 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해 관 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 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을 통해 관광객 수가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백제문화제와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 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세계유산전담팀과 관광사업 단을 조직반영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 반을 마련했고 기업유치촉진본부를 구성하고 입주기업 보조금 지원 확대와 투자설명회로 62개 우량기업을 유치 하고, 3890억 원의 기업 투자와 2968명의 고용창출 효과 를 냈습니다. 또 지난해 4월 KTX 공주역 개통으로 철도시대의 개막을 알렸으며, 월송지구 개발사업 조기 착공, 공공 및 민간 아파트 3400여 세대 건설 추진 등 대규모 사업 추진을 통 해 경제성장의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한마음장학금 확충 을 통하여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실시해서 인재육성에 힘 을 쏟았으며, 다양한 교육 시책을 펼쳐 교육부 주관 2016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회관 신축, 공주밤 연 구소 설립 등 농업인프라를 구축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개발, 공주시농산물유통사업단 출범 등 농·축산물의 유통체 계를 개선해 농업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안심순찰, 학생안심원룸제 등 시민들과 함께 안전문화운 동을 확산시키고 시민안전 지킴이인 CCTV 통합관제센 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하며 감 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이끌어 갈 시정방향과 계획은? 지난 2년 동안 공주시민 모두가 힘을 합해 제도를 정비

하고 공주 발전 계획들을 실천해 왔습니다. 이러한 성과 를 기반으로 앞으로 2년간 변화를 위한 희망찬 노력을 할 것입니다.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과 친 밀도를 높이고, 정책 참여를 확대해 시민의 정책 추진 역 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기 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 인 구 및 거주 인구 증가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기울여 잘사는 농 촌을 만들 것이고, 지난해 일궈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재에 힘입어 웅진백제 4대왕 숭모전 건립, 공주역사인물 박물관 설립, 백제 역사유적 공원 복원과 정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천만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육·문화·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 이겠습니다. 고령화, 저출산의 시대적 상황에 맞춰 복지기능을 강화 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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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인증 추진과 시민안전보험 가입 등을 통해 안 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 에 따라 관광객이 부쩍 늘었는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 역경제와 연계방안은? 최근 관광의 트렌드는 관광명소를 찾으면서 지역의 거리 나 마을, 전통시장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체험관광이나 쇼핑을 즐기는 추세다. 이런 관점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지역 특색이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와 숙박할 수 있는 기 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 미를 재조명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옷을 입

히는 관광상품 발굴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 해서는 우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 군에서는 백제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상설공 연을 운영하고 다양한 역사문화가 있는 인근 지역의 구 도심과 전통시장에서는 자세히 보고 머무를 수 있도록 골목길 투어 공방체험, 역사문화체험, 야행관광 프로그 램 운영, 상설야간공연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주시의 대표 축제인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 로 육성하는 한편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타 축 제와 차별화 된 특성 있는 축제를 육성할 계획이며 관광 택시 운영, 공주관광통합패스 개발 등으로 관광객의 편 의 개선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공주시하면 백제문화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 올해 제62 회 백제문화제는 어떠했는지? 지난 9월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 간 펼쳐진 제62회 백제문화제는 연일 수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 다고 생각합니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 년을 기념하고 세계 속의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의 미를 담아 백제! 세계를 품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 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190 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큰 호황을 누렸 습니다. 공산성을 배경으로 수상 퍼레이드와 실경공연을 결합한 웅진 판타지아 공연은 연일 1천여 객석을 가득 메운 가 운데 웅장하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 았습니다. 또, 출연배우 대부분이 공주시민으로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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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의 가능성을 보 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미르섬 내 화려한 꽃들 사이로 백제시대를 연출한 백제 마을 고마촌과 공주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주제관은 1500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체험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형 프로그램 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금강 부교를 중심으로 펼쳐진 화려한 유등과 황포돛배의 화려한 불빛, 미르섬 의 LED 조명 포토존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첫 선을 보인 공산성 미디어파사드 공연 은 웅진백제의 부흥을 스크린 미디어 아트로 연출해 관 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축제를 도운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바쁜 농번기임에도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읍·면·동 주민들의 숨은 노력이 이번 백제문화제를 성공으로 이끈 주역이라고 생각합니 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취임 2년을 맞은 지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도를 다 시 정비하고 공주 발전을 위해 계획한 일들을 하나하나 성취해 왔습니다. 지난 2년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 으로 시정의 초석을 다지며 위민탄금(爲民彈琴)의 자세 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성과를 일군 시간이었다고 생 각합니다. 이런 성과들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 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하며,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항, 대단위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높여 민선6기 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 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추진해 나가 겠습니다. 취임하면서 우리 공주시를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 다고 약속드렸는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언제나 초심 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 니다.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힘차게 전 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변화하는 지방자치단체! 새누리당 소속 단체장이 이끌겠습니다.

군수

이용우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주도적으로 대처해 나가지 않으면 군민의 행복을 담보할 수 없는 치열한 시대입니다.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더 새롭게, 더 찬란하게 부여의 품격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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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전반기가 지났다. 그 성과는?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여 년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민선6기 전반기는 군민행복 과 지역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 과 제도를 마련하는데 중심을 두었습니다. 특히 소통행 정을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와 정책제안, 제도개선, 정보공개 중심의 직접참정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郡)단위 최초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군민안전보 험 가입,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안전도시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군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부여 군 평생 학습관 건립과 노인복지의 허브 역할을 할 노인 종합복지관 건립 등 물샐틈없는 복지를 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굿뜨래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농식품 창조산업화 클러스터 육성, 농산물 유통 MOU 확대 및 해외수출 강화, 기후변화에 적합한 품종개발 및 신소득 작물 보급 등 미래농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 제 일의 귀농·귀촌 지역으로 만들고자 귀농인(歸農人)보육 센터를 건립하여 영농정착 교육 등 부자농촌을 위한 다 양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부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벌써 1주년이 됐다.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도시 부여의 청사진이 있다면?

올해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이 있다면?

유산보존을 전제로 한 활용만이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여에 있는 세계유산은 매장문화재가 주를 이루고 있어 관람객에게 볼거리 및 스토리 제공에 어려움 이 있는데, 문화유산의 진정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탁 월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 문화유산에 최첨단 ICT 융복합 콘텐츠를 접목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사비도성, 나성 등을 시각적으로 복원하고, 증강현 실 컴퓨터 그래픽,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백제역사 가상 체험, 백제영웅, 백제정신 등을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자원을 창출하여 미래세대까지 활용할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군은 세계유산도시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 등 자체 실행시책 6개 분야 9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에 있으며, 문화유산과 지역경제, 백마강수상관광자원을 연 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제의 모든 스토리를 문화유산에 입혀, 부여를 방문했을 때 진정한 백제인의 삶, 정신, 문화를 온전히 느 낄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먼저 부여가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국토 교통부에 의해 친수구역으로 지정된 부여 규암지구 호암 리 일원에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2018년까지 124 억 원을 투입하여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 시설, 상가시설, 공공시설 등 휴양레저타운을 위한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유 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후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으나,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롯데리조 트를 제외하고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에 규암 친수구 역내 숙박시설용지 32,276㎡에 국내·외 민간자본 및 외 자를 유치하여 문화·관광·휴양·레저가 복합된 5성급 특급호텔을 충청남도 최초로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중 국투자 유치는 물론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투 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호텔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외국인투자 유치 상품화 지원 사업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어 외자유치 를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코트라와 충남도가 공동으 로 외국인투자유치 사절단 파견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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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활성화 관련 주요시책은?

다. 친수구역 내 호텔부지는 롯데그룹에서 투자한 백제 문화단지, 천혜의 수변경관을 자랑하는 백마강과 인접하 고 있어 연계개발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백제문화단지와 롯데리조트, 아울렛, 백제 역사 유적지구를 관광벨트로 연결하는 수륙양용버스 도입과 구드래 일원에 한방한옥, 전통장터, 음식문화체험관, 백 제한류문화관 등 한옥체험시설과 저잣거리 등 문화체험 시설인 구드래 역사마을을 조성하고 있어 역사, 문화, 체 험, 생태가 융합된 종합레저관광도시의 탄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여군 홍산면 정동·무정리 일원에 2021년까지 총 915 억 원을 투입하여 약 268천 평 규모의 홍산일반산업단지 를 충남개발공사에 위탁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 지는 고속도로 서부여IC와 국도4호선이 인접해 있고, 서 부내륙고속도로와 충청산업문화철도 등의 건설이 예정 돼 있어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산 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전문기관의 타당성조사용역 등 행 정절차를 이행하여 2018년 사업을 착공하여 2021년 준공 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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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5회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굿뜨래는 GOOD+TRAE 또는 GOOD+뜰, 즉 좋은나무, 좋은 뜰에 서 나는 우수한 부여 농산물을 뜻하는 신종합성어입니 다. 굿뜨래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로컬 푸드 활성 화 및 농식품 전략기업 육성,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등 굿 뜨래 신 유통 시스템을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FTA 시장 개방 확대에 대처하기 위한 ICT를 기반으로 한 스 마트 팜을 활성화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 해 생산, 가공, 관광, 체험 등이 연계된 굿뜨래 힐링파크 를 건립하는 등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굿뜨래 로컬 푸 드 종합유통센터 건립으로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만들 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귀농· 귀촌인 희망보육센터 건립과 창농(倉農)과 영농기술체 험에 필요한 시설과 기술지원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귀농 인과 전문가를 연계한 멘토·멘티 결연, 영농정착을 위한 현장 체험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62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백제문화제를 평가한다면? 이번 백제문화제가 역대 최대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축제의 역사를 썼습니다. 다양한 성공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행사장 이전을 통한 도심형 축제의 정착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백제문화제는 구드래라는 인 식이 깊이 새겨져 있어 장소 이전에 대해 기대보다는 우 려가 컸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 산 등재라는 호재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 예술혼을 재현 하는 백제문화제를 백제역사의 정수인 정림사지에서 열 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부여했습니다. 이는 부여군민들에


게 자부심과 참여의식을 심어 주었고, 올 초부터 진행한 민관협의체계 구축에 힘을 실어 성공신화를 만들었습니 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주행사장인 정림사지를 비롯하여 차 없는 거리, 석탑로에 대형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백제 저잣거리를 조성하는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이 부분이 적중했다고 봅니다. 여기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밤낮없이 뛰어다녔던 공직자들의 노력이 성공을 만들어낸 숨은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미래를 창조하는 명품도시 부여 건설은 미래를 준비하고 창조할 때만 가능합니다. 군민이 군정에 바라는 염원은 체감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소통할 수 있는 행정입 니다. 이를 위해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바라보고, 군민 의 편에서 행정을 실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각계각층의 참여와 소통의 열린 군정을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와 인구증가 시책을 민선6기 군정 의 최대 화두로 정하여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투자해 나 가겠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스토리가 있는 부여를 많이 방문해 주 시고, 관심을 가지신다면 더 새롭고, 더 찬란하게 부여의 품격을 높이는데 우리 군민들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습니 다.


변화하는 지방자치단체! 새누리당 소속 단체장이 이끌겠습니다.

군수

전창범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흩어진 힘을 하나로 모아 우리 스스로 국가발전을 이끌어야 합니다. 저도 양구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일하면서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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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국의 당원들과 국민들께 인사 부탁드린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반갑습니 다. 그동안 당원들과 국민여러분 모두가 국가발전을 위 해,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 다. 그러나 최근 안보와 경제, 사회갈등 등 우리나라가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들에 직면해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당원들은 물론 국민여러분이 국가발전이라는 목 표를 위해 하나가 되어야만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 니다. 저도 양구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미약하나 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3선(選) 자치단체장을 맡고 있다. 그 사이 양구군 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양구군의 발전을 소개한다면? 아시다시피 아무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강원도 양구군은 소양댐 건설로 인해 사방이 가로막힌 내륙의 섬이였습니다. 산간지방을 돌고 돌아야만 올 수 있는 오 지(奧地) 취급을 받아 작은 산업시설조차 없었습니다. 처 음 군수에 취임한 2006년 7월 당시의 상황은 도시기반조 차 되어 있지 않아 수없이 다양한 문제가 산적되어 있었 던 것이지요, 그 당시 의욕을 잃은 군민과 군청공무원들에게 ‘우리도 한번 해보자’고 설득을 한 후, 군민들과 모든 공직자가 힘을 합쳐 양구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강원도 청을 열심히 뛰어 다니며 설득을 하고 간청을 하였습니 다.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도청 공무원들이 고개를 흔들 정도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자 양구군에 마음을 닫고 있던 이들이 점차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결국 양구군의 자연환경과 우리 군민들의 순박하지만 열정적 인 모습에 조금씩 도움을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양구발전을 저해하던 양구↔춘천간 도로가 개통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천헤의 자연환경을 가진 양구는 변 화를 거듭해 중앙시장을 현대화하고 주차장으로 사용하 는 5일장터 부지를 조성했습니다. 장례식장도 건립하고 주민들과 합의해 봉안공원을 조성 했으며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과 통합 상수도 사업도 추 진하고 있습니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곰취와 파프리카, 멜론, 수박 등을 생산하면서 농산물 명품화 전략사업이 성공 을 거두었습니다. 또 주택난 해소를 위해 상리송청지구 에 택지를 조성했고 임대아파트 건립을 추진하였고 2018 년 8월 준공예정입니다. 인재양성과 인구유출 방지를 위 해 강원외고를 유치하고 양록장학기금을 육성했습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과 생태·문화·안보 관광자원의 개 발, 그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우 리 군의 가치와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자부합니다. 이 모 든 것은 모든 군민이 양구를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 로 모든 일에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준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접경지(接境地)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군정 을 이끌고 계시는데, 대표적인 사안을 소개한다면? 양구는 군부대와 군사시설이 많고 수도권의 상수원이자 백두대간에 속하며 각종 희귀 동식물이 있는 생태자원의 보고(寶庫)여서 각종 규제를 받아왔습니다. 이런 중첩된 규제 때문에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재산상 불이익을 받았 으며 지역발전도 많은 제약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군 지역특성상 남북한 상황으로 인한 변수가 상존하기 때문에 군 장병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타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스포츠마케 팅을 비교적 일찍 추진하기 시작해 지역경제 부양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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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한 생태관광벨트와 펀치볼,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 을 축으로 한 안보관광벨트, 마지막으로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백자박물관 등을 축으로 한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3대 관광벨트를 축으로 농촌체험, 병영체험, 전투체험 등 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한 1박 2일이나 2박 3일 관 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코레일과 협조한 기차여행 프로그램, 상상나라 국가연합 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우리 국민들과 당원동지께서 양구를 찾아주시면 모든 군민이 한마음이 되어 편히 관광을 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양구에 오셔서 군청을 방문해 주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지역의 특성상 취약한 교육환경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미지 제고 등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양구군 이 지난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얻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87억 83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 습니다. 이어 힘입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촌체험 등 6 차 산업, 생태안보관광, 스포츠마케팅 등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신 성장 동력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 입니다.

양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환경, 안보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를 접목한 양구관광 전략은? 소양댐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만 해도 양구군의 인구는 4 만이였습니다. 춘천과 20~30분 거리이고 수도권과 접근 성도 좋았기 때문입니다. 양구군은 소양댐 조성으로 인 해 접근 교통망이 열악해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관광 불모지였습니다. 그러던 중 배후령 터널 등 도로 직선화 를 통해 접근 교통망이 개선되고 새로운 생태관광지, 안 보관광지, 문화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관 광객 수가 연간 30~40%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두타연, 대암산, 파로호, 소양호를 주축으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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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곧 양구의 미래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06년 교육 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학력 향상, 교육여건 개선, 학교시설 개선, 체육 진흥 등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학생들의 교육수준 향상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어렵게 강원외고를 유치해 2010년 개교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대학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자치단체가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공립과 사립의 장점을 결합한 긍정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된 양록장학기금 을 통해 30년 동안 3,900여 명에게 약 39억 원의 장학금 을 지급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한 끝 에 양구군은 2013학년도부터 매년마다 대입 수능시험에 서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영역 전국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주민과 출향인들이 장학기금 조 성에 힘을 보태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인 재가 양록장학회의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임기기간 중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소외와 낙후, 피해와 고통의 과거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 양구를 건설하고 싶습 니다. 그동안 양구는 도시의 모습과 농촌소득, 위상 등이 향상됐지만 목표 달성까지는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할 것입니다. 잘 보존된 생태 환경자원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친환경농업도시, 생태관 광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다른 지역보다 앞서있는 문화, 체육, 레저, 환경을 더욱 발전시

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제고할 계획 입니다. 군민이 앞으로도 이전과 같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준다 면 양구는 전국 최고의 낙원이 될 것이고 이곳에서 행복 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접경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바 람이 있다면? 접경지역은 남북한 대치 상황으로 인해 감수해야 하는 희생에 비해 보상이 적은 것이 사실이었고, 각종 국책사 업으로부터 외면을 받아왔습니다.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 한 적극적이고 국가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 울러 동서고속화철도의 국가재정사업 추진 확정은 경제 성보다 정책적인 면이 많이 반영됐기 때문에 이뤄진 것입 니다. 이렇듯 접경지역은 정책적인 배려가 뒷받침되지 않 는다면,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 니다.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발전을 위한 포석을 다지는 차원에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주기 를 바라는 바입니다.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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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을 이끄는 힘!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김경재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상권

안전성평가연구소 소장

정문구

-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인터뷰 순은 무순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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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이끄는 힘!

중앙회장

김경재

“DJ(김대중 전 대통령) 특보, 평민당 창당발기인,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재선(再選) 국회의원 출신 김경재 전 의원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를 했을 때, 정치권은 일대는 충격과 환호에 휩싸였다. 야당은 김경재, 한광옥, 한화갑을 변절자로 낙인찍었던 반면, 여당은 국민대통합을 위한 숭고한 결단이라고 발표했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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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김대중 전 대통령) 특보, 평민당 창당발기인, 새정치 국민회의 소속 재선(再選) 국회의원 출신 김경재 전 의원 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 류를 했을 때, 정치권은 일대는 충격과 환호에 휩싸였다. 야당은 김경재, 한광옥, 한화갑을 변절자로 낙인찍었던 반면, 여당은 국민대통합을 위한 숭고한 결단이라고 발 표했다. 김경재 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은 본지의 편집장과 만나 김 대중정부의 대북 햇볕정책의 모순과 북한의 핵개발, 그 리고 박근혜대통령 정부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소상하게 털어놓았다. 김대중정부의 최초 대북특사로 북한을 다녀온 김회장은 ‘햇볕정책은 수정되어야 한다. 무조건 퍼주는 것은 차후 우리에게 어떤 위협이 되어 돌아올지 모른다’고 보고 하 자, DJ께서 화를 내고서는 대북지원문제를 박지원의원에 게 맡겼습니다. 그래서 요즘 문제가 되는 4억 5천만 달러 가 용처를 따지지도 묻지도 않은 채, 김정일 개인 구좌로 대북송금된 것이지요, 그 돈으로 핵실험하고 미사일을 만들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북한 핵실 험 이후, UN의 강경 대북제재 방안이 나오고 미국을 비 롯한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이에 대해 우리가 어떤 대응을 해야 할 지에 관한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 다만, 핵무기를 만들 수 있게끔 원인 제공을 한 대북 송 금문제부터 투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와 관련 된 인사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대책을 논의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다음은 김경재 자유총연맹중앙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취임사를 통해 ‘격동의 통일시대를 야기했다’고 말씀했다. 2012년에 박근혜후보 캠프에 가담한 것은 박근혜대통령 을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통일에 대한 꿈과 정책을 펼 쳐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주요 내용을 이야기하자면, DMZ을 남북 공동으로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말씀 드릴 기회가 있어 소상하게 브리핑을 했습니다. 그것이 한반 도 신뢰프로세스로 태어나게 된 것이지요. 저의 생각이 박근혜대통령의 통일정책 구상과 맞아떨어졌던 것입니 다. 이른바 DJ맨인 제가 박근혜대통령 후보 캠프로 온 것 은 바로 통일의 염원에서 비롯된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 습니다. 박근혜대통령께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가장 원하 고 계십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남·북한이 충돌하기 직전 의 상황에서 우리 측이 대화를 제의하는 것은 일종의 패 배로 들릴 수 있기 때문에 무모합니다. 김정은을 이기고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의 공론을 확고부동하게 하 나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군사주 의자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예민하게 반응할 필

거창한 구호보다 실질적으로 우리 동네, 우리 집, 우리 가족들에게 좋은 일이 생기도록 꼼꼼히 챙기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도 봉사하기 위해 무대에 이미 서 있는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하나하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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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대북 지원금에 관한 진실을 밝 혀야 합니다. 4억 5000만 달러가 용처 없이 갔어요. 국정 원자료와 통일부자료에 역대 정권이 대북 지원한 항목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바로 그 때 북한은 파키스탄 등에 서 핵개발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했습니다. DJ께서 핵무 기 개발하라고 대북지원 자금을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아시다시피 DJ는 누구보다 친미정책을 꾸준히 했고, 한 미 FTA, 한일 FTA를 했고 소위 ‘4대국 보장론’ 안을 발전 시켜 6자회담까지 만들었습니다. DJ를 지근에서 모신 좌 파세력들이 작금의 한반도 위기의 책임자라고 저는 말하 고 싶습니다.

북한 핵무기 개발 등 도발징후가 농후하다. 자유총연맹의 역할은? 금년 말까지 현재의 포지션대로 가야합니다. 세컨더리 (secondary) 제재에 관련해서 중국의 협조를 확실히 약 속받으면 금년 말이나 내년 초쯤 되면 김정은이 손 들 것 이라고 봅니다. 핵만 포기하면 모든 것을 다 주겠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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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해외 진출해 있는 기업이 1만 여 개 되는데, 중국의 규 제가 심해서 베트남으로 가서 공장을 운영하는데 어렵습 니다. 이들이 한국으로 들어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데 그 여건이 만만치 않습니다. 첫 번째는, 땅값과 시설비 에 대한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또 두 번째는, 세계 최 악의 노동조합 때문입니다. 이런 조건에 있는 우리 기업 들의 생산시설이 북한에 공단을 새로 만들어 1만 여 개가 들어가면 북한은 북한대로 경제가 돌아가고 우리는 우 리대로 싼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평화의 토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쉬운 일은 아닙 니다만, 단계적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예컨대, 우리 DMZ에 세계평화 지대인 인터네셔널 타운을 만들어, 약 30개국이 활동을 하고 그 한가운데에 UN본부를 세우는 겁니다. 여기에서 인류의 가장 치명적인 기후, 환경, 해양 문제들을 처리한다면, 남·북한 모두 평화 속에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의 국가는 만들지 말고 따 로따로 성장하며, 서로 도와주는 가운데 우리 자유총연 맹이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를 전파하고 시장경제주의 만들다 보면, 몇 십 년 후에 우리의 후손들이 ‘따로 놀지 말고 같이 합시다’ 바로 이런 통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 게 대통령의 아이디어입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이른바 남남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 자총은 전국 228개 조직이 왕성하게 움직이고 있 습니다. 하루에 3,40개의 액티비티 리스트가 나옵니다. 17개의 시도지부와 228개의 시군구지회, 그리고 3500 여개의 분회가 있습니다. 분회장, 여성회장, 청년회장등 10,500 회장단이 있습니다. 이 분회의 회장단들은 치열한 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조직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질문하신 남남갈등은 곧 우리 내부의 갈등입니다. 우리 사회가 다변화되고 민주화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체제를 흔드는 갈등은 잘못된 것입 니다. 지금 전국에서 이익집단의 각종 데모가 끊이질 않 고, 국민들 손으로 선출한 정권을 당리당략에 따라 끊임 없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절차를 무시하고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볼 수 없는 일들이 우리에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다 는 것입니다. 자유총연맹에서는 모든 조직을 활용하여 소모적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북한의 고위급에서 일반 노동자까지 탈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이 정착하기까지 또 다른 어려움이 많은데, 자유 총연맹의 역할은? 우리 한국자유총연맹에서도 탈북자 문제에 대해 집중적 으로 개입하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탈북자 중 대다수가 자유총연맹에 안보교육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탈북자의 신원노출은 북한을 이롭게 합니 다. 민변에서의 그러한 움직임에 대해서는 걱정스럽습니 다. 하지만 단호하게 배척하고 비판해야 합니다. 대부분 여성들이 탈북해 오면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초를 많이

겪는다, 생존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하는 말하 기 힘든 비극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수가 늘어 나고 정착하면 정치적으로도 세력을 가질 것입니다. 이 세력이 사실은 북한하고 대치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 다. 북한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우리로써는 적극 활 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유총연맹도 연수원 시 설에 그 분들을 수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요즘은 커 뮤니케이션이 잘 되기 때문에 탈북자들의 살림살이나 형 편이 실시간으로 북한으로 전파됩니다. ‘가봤자 별거 없 더라, 천대받더라’라고 하면 발걸음이 늦춰지거든요. ‘가 장 가까운 통일 운동은 탈북자를 잘 대접하는 것’으로부 터 시작한다고 봅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연수원이 곧 가동할 것이라는데, 이에 대한 계획은? 그렇습니다. 우리 자총의 연수원이 없다는 것은 분단국 가로써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횡성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수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연수원이 개원이 되면 1년 365일 동안 훈련을 하고, 일반 국민들의 안보교육도 하려고 합니다. 자유총연맹법이라는 것이 있 습니다. 막연한 일반 사회단체가 아니고, 자타가 인정하 는 넘버원 국민운동단체입니다. 민주사회이기 때문에 사 상에 자유가 있고, 사회엔 우파와 좌파가 있을 수 있지 만, 국가의 기본을 부인하는 좌파, 친북 내지 종북을 단 호하게 척결시켜야 하는 것이 저희 자유총연맹의 업무입 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자유총연맹 연수원을 언제든지 방문하 여 함께 참여하실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 놓도 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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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이끄는 힘!

사장

이상권

“ ‘빅 데이터’ 에 기반한 ICT 기반 전기안전 플렛폼을 구축하는데도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과거처럼 기능 인력에만 의존해오던‘노동집약적 사업 수행방식’ 에서 탈피해 연구·기술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해외사업 진출에도 총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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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한마디로, 전기 분야의 ‘종합병원’이자 ‘의사’입니 다. 한전이 혈액(전기)를 내보내는 심장이라면, 전기안전공사는 그 혈 액이 신체 각 기관에 안전하게 돌도록 예방하고 치료하는 기관인 셈입 니다. 1975년 창립 이후 올해로 42년을 맞아 2014년 6월에 전북혁신도 시로 이전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내·외 65개 사업소에서 3000 여 명의 직원들이 국민의 생활터전과 산업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 리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그동안 이뤄온 성과들을 손꼽는다면? 2014년 2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 2년 여에 걸 쳐 공사의 체질 개선을 위해 앞장섰습니다.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자’ 는 ‘본(本) 경영’을 기치로 혁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습니다. 2014년 17.6%에 머물렀던 공사의 기본재산 비율을 지난해 40% 이상으 로 개선시키는 등 부실 및 방만 경영 해소에 주력하여 부채비율도 2014 년 228.4%에서 2015년 208%로 줄이며 재무건전성을 개선했습니다. 농 어촌 주민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단체 표창’(농림 부), 부패방지 우수기관 평가 ‘국무총리단체 표창’(국민권익위)을 수상 한 것도 큰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뜻 깊고도 보람된 성과는 전기화재 점유율을 기 록적으로 감축한 일입니다. 2013년 8,889건(21.7%)에 이르던 전기화재 발생건수와 점유율을 취임 2년 만에 7,759건(17.5%)으로 낮췄습니다. 1994년도부터 전기화재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전체 전기 화재 점유율을 2년 연속 2%포인트씩 감축했습니다. 평균적으로 화재 한 건당 0.043명이 사망하고 4470만 원의 재산 피해 가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지난 2년 동안 전기화재사고 1,130건이 줄었 다는 것은 49명을 살리고 505억 원을 아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공사 의 존재이유를 입증한 셈입니다.

전기화재 점유율을 크게 감축해낸 비결은? 우리 스스로 ‘전기화재 감축’의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최대 목표로 삼았 던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전기안전 점검의 궁극적 목적이 전기로 인한 재해를 줄이는 데 있다는 의식을 우리 내부부터 강화했더니 규정 상 역할이 아닌 위험요소 점검 등이 자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전기안전실명제 도입을 통해 점검과 검사 업무 수행 시 담당자의 이름을 표기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부실한 점검과 검사로 인해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의미였습니다. 직원들의 의식 과 책임감이 자연스레 높아졌고 전기화재를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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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중 목표와 역점사업은? 가장 큰 목표는 역시, 전기화재 감축입니다. 15%대의 감 축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해보다 약 670여 건의 전기 화재를 더 줄여야 한다는 말인데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전 기화재라는 게 사용자의 부주의 등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사 직원들의 대책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의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공사의 설립목적이자 존재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점검이 나 검사·진단 등의 업무들은 모두가 이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입니다. 목표가 어렵다고 해서 우리 입 으로 전기화재 점유율 15% 달성이 힘들다고 말하면 존 재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울러 ‘빅 데이터’에 기반한 ICT 기반 전기안전 플렛폼 을 구축하는데도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과거처럼 기능 인력에만 의존해오던 ‘노동집약적 사업 수행방식’에서 탈 피해 연구ㆍ기술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해외사업 진출에 도 총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최근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유는? 현행 ‘전기사업법’은 말 그대로, 전기사업자, 공급자 중심 의 법령입니다. 전기 사용자이자 수요자인 일반 국민의 안전과 권익보호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 서 소비자와 국민 중심의 독립적인 법률이 새롭게 제정되 어야만 합니다. 안전관리 대상인 전기설비를 전기에너지 개념으로 전환해서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게 핵심입니 다. 우리가 생산한 전력은 물론 낙뢰, 정전기 등 자연 속 에 존재하는 전기까지 사람의 생명과 재산에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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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다면 안전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선진국들은 대부분 전기사업 진흥과 안전규제 사항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안전을 위해 안전벨 트 착용도 의무화 하는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전기안전검사도 당연히 의무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 기안전관리법은 정전 등 전기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 광범위한 손해배상청구권을 부여하는 등 소비자의 권익 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를 위해 필요한 법입니다. 연내 가능한 한 법 제정을 추진하고 늦어도 내년도 임기 안에 꼭 이루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는데? 최근 5년 동안 전체 감전사고 사상자 2,883명 중 15세 미 만 어린이청소년 사고 비율이 약 12.1%이며 해마다 70명 의 어린이들이 감전사고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를 직접 다루는 전기직 종사자 다음으로 높은 비율 이며 대부분(약 90%) 가정 내 콘센트로 인한 감전사고여 서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부모를 대상으로 한 전기안전 교육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공사는 지난해부터 민간기업 등과 협업 해 전기안전 임산부 및 주부교실을 운영, 지원해오고 있 고 총 99회 강좌를 통해 약 1만 명의 영유아 부모들을 대 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습니다. 지난해 시범사 업으로 진행했던 ‘전기안전교육지도사’ 제도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전국 시도별 녹색어머니회 회원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교육을 실시하 고, 이들에게 ‘전기안전교육지도사’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자격을 취득한 어머니들이 직접 초등학교에서 전기안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지난해 전기화재 통계 생산 이후 처


음으로 15세 미만 어린이청소년 감전사고율을 10% 아래 로 끌어내릴 수 있었던 것도 이같은 노력의 결과일 것입 니다. 초중고 교과서에 전기안전에 관한 내용을 싣게 된 것도 중요한 성과입니다. 지난해 초등학교 5학년 정규 교과서 에 수록되었고, 2017년부터는 유치원부터 초·중·고 전 학년 교과서에 전기안전 내용이 수록될 예정입니다.

해외시장 개척 성과는? 공익과 함께 수익도 함께 챙겨야 하는 것이 공공기관 경 영자의 역할입니다. 공공기관은 이제 국내에서 민간 업체 와 경쟁할 게 아니라 국가를 대표해 해외 무대로도 진출 하여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민간 건설업체가 해외 진출을 하면 따라가는 기존 수출 방식에서 벗어나 2년 전부터 직접 수주를 시도해오 고 있습니다. 지난해 카타르 수전력청이 발주한 12억 원 짜리 변전소 부분방전진단 사업을 수주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입니다. 이후 카타르 정부가 발주한 변전설비 검사 사업 입찰(80여억 원)에서는 독일 지멘스, 프랑스 알스톰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 습니다.

또한 베트남 몽골 등 전기안전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 은 국가에는 한국식 전기안전관리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 를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베트남에선 한국에서 사용하는 계측기를 그대로 쓸 수 있을 정도입니다. 관련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준비는? 올해 역점 과제 중의 하나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 기안전 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입니다. 전기화재율을 낮추 는 것이 당면 과제라면 전기안전플랫폼 구축사업은 공사 의 미래를 위한 과제입니다. 연초에 직원들에게 전선별로 안전관리·사고이력 등을 정리하고 빅데이터 화재 이력을 볼 수 있도록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내 모든 전기설비를 정보 통신기술(ICT) 기반 플랫폼에서 인식해 통신으로 연결,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통 신장치를 통해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돼 전기화재 등 예방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 다. 다만, 하드웨어 설비를 만드는 것은 막대한 자금이 드는 만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길게 내다보고 착 실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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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이끄는 힘!

소장

정문구

“우수한 연구책임자를 채용하고 육성해서 국가대형과제를 더 많이 수주하고, 우수연구그룹 또한 육성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연구원들이열정을 바쳐 창의적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직구성과 제도개선 등 제반 경영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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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구호보다 실질적으로 우리 동네, 우리 집, 우리 가족들에게 좋은 일이 생기도록 꼼꼼히 챙기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도 봉사하기 위해 무대에 이미 서 있는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하나하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역할과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연구소에서는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린다. 안전성평가연구소(이하 KIT)는 의약이나 농약, 건강기능 식품, 식품 첨가물, 화장품 등 화학물질과 생물산업 제품 의 안전성을 연구하고 평가하는 종합독성평가 연구기관 입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국내 안전성독성평가 연구의 30년 역사를 개척해온 기관이기도 합니다. KIT는 미국 FDA와 OECD등의 국제기준에 맞춰 일반적인 설치 류 시험부터 영장류를 이용한 약효 및 독성시험까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독성평가수행 중심에서 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연구중심으로 대전환을 이뤄나가고 있 습니다. 실제로 우리 연구소는 지난 2011년 사회문제로 크게 부 각된 바 있는 가습기 살균제와 원인미상 폐질환과의 인 과관계를 세계 최초로 실험동물을 이용한 흡입독성시험 으로 밝혀낸 기관입니다. 화학물질에 의한 인체손상 조 사와 제품출시 전 안전성을 검증하는 검증수단을 개발 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의약품, 화학물질 사고 로 국민의 불안이 유발되는 요인에 대한 다차원적인 연 구개발 결과물들을 통해 정부의 정책행동을 유도하고,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장으로 취임한 지 절반이 지났다. 성과와 앞으로 역점 을 두고 수행할 부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린다. 임기의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는 연구소의 중점적인 역할을 독성평가중심에서 ‘사회문제 해결형 연 구중심’으로 대전환을 시도하였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 다. 다행이 조직 구성원들이 잘 협조하고 있기에 조금씩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분야에서 정량적인 성과가 두드러집니다. 연구소는 과거 주로 산업계 시험 지원 위주로 운영된 탓에 논문, 기술이전 등의 성과가 상 당히 부족하였지만, 2015년에는 역대 가장 우수한 성과 를 달성하였습니다. SCI급 논문의 경우, 총 70편을 달성 하였는데 이는 직전 평균인 31편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달 성한 것이며, 기술이전의 경우, 한해 총 10건을 성사시켜 연구소 설립이후 총 합계보다 더 많은 성과를 2015년 한 해에 달성하였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불과 6년 전 민간매각이 추진된 적이 있었 습니다. 민간매각이 종결된 이후, 공적인 연구기능의 강 화와 독성관련 시험·평가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 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연구소 는 과거 시험평가전문기관의 역할에서 벗어나 미래지향 적인 연구를 통한 새로운 원천기술의 확보, 국민안전을 위한 화학물질 유해성 연구의 확대, 관련 산업계 중소기 업 지원 등 국가적 차원에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 입니다.

동물실험을 대체 할 수 있는 기술이 최근 줄기세포,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설명 부탁드린다. KIT는 그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에 IT, BT 분야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동물실험 위주로 진행되어 오던 안 전성평가시험에 있어 실험동물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개 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독성 평가기술, 인체모사 인공조직을 활용한 독성평가기술, 인실리코(in-silico) 독성평가, 제브라피시를 이용한 독성 평가 기술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독성평가기술과 관련해서는 독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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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여부를 인간 유래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간, 심장, 신경 세포를 이용하여 예측하는 방법과 인체모사 인공조직을 활용한 독성평가기술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인 실리코 독성평가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하는 기술 이며 KIT에서는 현재 풍부한 독성 DATA와 인프라를 활 용해 관련 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포유동물 을 대체할 수 있는 동물모델로 제브라피시를 이용한 독 성평가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체독성평가기술들을 통하여 기존 동물실험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신속·정확한 신약후보물질 및 신규 개발 화학물질의 독성예측으로 신약개발연구에 필요한 시간·노력·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 부문이 민간과 중복된다는 지적에 민영화 논란이 있었다. 이러한 논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지? 우리 연구소와 국내 민간 CRO 기업들과의 역할중복 논 란 속에서 KIT는 기존 시험서비스 중심의 기관경영에서 연구중심 운영으로 전환할 것을 천명하고, 연구소가 보 유하고 있는 안전성평가와 관련한 중요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예측·대체 독성분야와 흡입·환경 유해물질 연구분야를 중점분야로 선정해 연구소의 제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중점 연구분야를 중심으로 체계를 전면 개편 하였고, 예산삭감 등 부족한 재정환경 속에서도 중점 연 구사업에 대한 투자는 과감히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기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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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안전성평가시험 분야의 경우에도 일부 민간과 중복성 이 우려되는 사업은 조기 종료하였고, 신규 사업의 경우 에도 향후 민간부문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시험기술에 대 한 구축을 강화하였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협력연구 등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실제로, 대체·예측 독성 연구분야의 경우 2013년에는 약 14억원에 불과하였으나, 2016년에는 약 35억 원으로 2.5 배가량 연구비를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 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흡입독성 분야의 경우, 연구비가 2014년에 약 16억 원에서 2016년에는 약 24억 원까지 확 대되었습니다. 아울러 제조나노물질에 대한 독성평가 관 련 연구는 약 25억 원 가랑의 연구비를 매년 투자하고 있 습니다. 이처럼 우리 연구소는 민간 CRO 기업들과 차별 된 정부출연연구소로써의 역할과 아울러, 민간 CRO에 대한 기술이전과 지원을 통해 민간부문 안전성평가 역량 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관 특성상 중소기업 지원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앞으로의 성과와 계획이 있다면? 기관 고유사업 예산 중 10% 이상을 중소기업협력사업에 투입, 신약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제품 연구개발을 지 원하고 있고, 최근 들어서는 중소기업청 등 정부 연구과 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묶음 예산을 확보하여 중소 제약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비임상시 험분야 중소기업(CRO)을 대상으로 장비 및 기술, 인력의 전문화를 통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 며, 이는 KIT가 국내 비임상시험기술 수준 향상 및 유관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가장 실질적인 협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입니다. KIT중기협력센터는 발족 이후 전체 30개의 민간 CRO 기관 등을 기관 패밀리 기업으로 선정, 기술 및 노하 우, 인력 지도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근 3년 동안 6개 기업이 GLP인증 획득에 성공 했고, 10개 이상의 패밀리 기업 등과 비임상기술 사업 화를 위한 GLP 인증 지원을 비롯한 기술 이전, 기술 전 수 등에서 협력 중입니다. 향후, KIT는 작년에 비해 올해 10개가 늘어난 총 38개 의 패밀리 기업을 선정, 적극 협력하는 한편, 국내 바이 오 제약 분야, 특히 R&D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바이 오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정부 R&D사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서 국내 바이오 분야 기업들의 최대 현안 과제인 독성시험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분야 R&D 공 공 인프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 한 말씀 부탁드린다. 저는 연구소의 비전과 주어진 임무를 달성하는데 기반 이 되는 연구중심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입니다. 우수한 연구책임자를 채용하고 육성해서 국가대형과 제를 더 많이 수주하고, 우수연구그룹 또한 육성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연구원들이 열정을 바쳐 창의적 연구 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직구성과 제도개 선 등 제반 경영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된 국가비임상지원센터를 임기 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민간 CRO가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 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독성평가역 량을 높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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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

대한민국을 신바람나게-. 6차산업은 도시민과 농어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성장 동력입니다. 새누리비전은 6차산업협회와 함께 농·어촌 살리기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6차산업 현장을 발굴하는 특별판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 6차산업의 선두주자 경북 문경편 -

* 6차산업이란? 1차산업인 농림수산업과 2차산업인 제조가공업, 그리고 3차산업인 서비스업을 융·복합화로 결집시킨 산업으로 농가가 고부가가치상품을 가공하고 향토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

(사)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


새누리비전과 6차산업협회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농·어촌 살리기 특별판

시장

고윤환

“문경은 이제 중부내륙철도 시대 개통과 더불어 미래창조의 관문, 청정문경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시민의 저력으로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성공시켜 세계가 그 성공을 배우기 위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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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그동안 문경시정을 평가한다면? 문경은 상승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 습니다. 취임한 이래 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국비 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여 문경시 최초로 예산 5,000억 시대를 열었으며, 특히,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를 저비용 고효율의 모범적인 국제대회 성공모델로 만들 었습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를 비롯 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으로 문경은 철도 5 거리 시대를 열어가게 됩니다. 금년에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중에서 우리 문경은 건 축분야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34% 증가할 정 도로 시가지 건축물 신축과 리모델링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지역발전의 장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2016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이후 2016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 발표했는데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지난해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지금까지의 국 제대회 중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가장 모범적인 국제대 회로 칭송을 받았고, 또한 경북 도내의 우수사례 발표에 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1월에는 서울에서 행정 자치부 주최로 열리는 전국 대회에서 경북 대표 사례로 참가하는데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문경시민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40여개국 1천여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활동 하고 있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역 총회에서 지역발 전과 리더쉽 주제로 발표했는데 국내외의 많은 자치단체 장들에게 문경을 제대로 홍보하고 돌아왔습니다.

문경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새롭게 부상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교통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발전 전략을 중장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첨단 물류인프라 구축과 도심공간 구조개편에 따른 성장거점 도시 조성, 역사주변 지역관 광지와 연계한 명소개발, 소재지 형성 사업 추진과 지역 별 정주환경에 맞는 전원주택단지조성을 중점 추진하는 데 특히, 주말이나 휴가를 지방에서 보내기 위해 마련하 는 세컨드 하우스로 불리는 레저용 주택건설도 크게 기 대가 됩니다.

작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스포츠마케팅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구상이 있는지? 지난해 우리시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로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부상했습니다. 이를 계기 로 우수한 지도자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국군체육부 대를 활용하여 전국대회 규모의 육상, 씨름 등 각종 대회 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포 츠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군체육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의 발전가 속화를 위한 신경제거점 육성과 역세권 개발이 필요한데 중부내륙선 고속철도 연장선인 문경·점촌선, 경북선의 단선 전철화 계획이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최종 확정되었으며 문경 점촌선은 총연장 73km, 사업비 1조3,714억 원, 경북선은 총연장 56km, 사업비 980억 원, 점촌∼신도청∼안동 구간은 추가검토 대상사 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서산∼청주∼괴산∼문경 ∼영주∼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총연장 300km, 총사업비는 8조5천억 원으로, 국토교통 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반영되어야 할 국책사업 입니다. 신도청 시대 개막과 국가철도망 구축 확정으로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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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방문단에게는 지역특산품 구입 홍보 및 인적네 트워크 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 도심지 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 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대, 경상북도와 연계한 국방 ICT융·복합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적인 체육행사 및 전국체전 개최와 엘리트 체육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도시로의 명 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2015년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결과를 보면, 연인 원 6만 1천명이 참가한 16개 국제·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경제효과 43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고, 2016년에 는 전국단위 체육대회 25개 유치에 6만 3천명이 참가 계 획으로 경제효과 45억여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마케팅 강화 를 위해 2015년 9월에는 문경시 스포츠마케팅 지원조례 를 제정하였으며, 지난 6월에는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 그리고 국군체육부대가 국군체육부대의 운영종목 광고 후원 MOU 체결과 전지훈련 유치 T/F팀을 구성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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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점촌지역의 구도심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경제의 중심지, 문화 1번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도심 재창조 2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9개 사업은 완료하였고, 추진 중인 사업은 11개 사업입니다. 장애인전용체육관, 청소년문화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흥덕동 종합사회복지관을 각각 건립 또는 추진 중입니다. 거리가 아름다운 문경사업, 시민이 건강한 도시 인프라 사업으로는 배드민턴 전용구장 조성사업, 돈달산 생활공 원 조성사업, 인공암벽장 설치사업, 모전천 생태하천 복 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편하게 누리는 공공 서비스사업, 북적대는 명물 전통시장사업 추진으로 점촌 지역 구도심지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유동인구 가 유입되어 지역상권의 회복과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소비자가 북적거리는 과거의 호황을 되찾게 할 것입니다. 특히,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행사시 참가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된 문화공연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인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문경하면 오미자이고 오미자하면 농업의 6차 산업화의 선도라고 알려져 있다. 문경농업 발전 구상 어떻게 펼치 는지? 미래농업의 성장 동력인 6차 산업으로의 탈바꿈을 위해 복합산업화를 통해 6차 산업 기반조성에 나서고 있습니


다.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오미자는 연간매출 1,000억 원이 넘고, 가공업체가 50여개입니다. 문경오미 자로 만든 스타벅스의 히트제품 피지오는 농림축산식품 부에서 주관하는 6월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었 습니다. 6차 산업의 튼튼한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의 14개 경영체를 6차 산업 사업자로 인증 관리하여 역량 을 강화하고, 향후 소규모 농업경영체가 6차 산업 인증 을 통해 식품제조, 가공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과, 약돌한우, 표고버섯 등 지역의 대표 특 산물도 유통기반 구축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원과 시민들께 당부하실 말씀은? 문경은 이제 중부내륙철도시대 개통과 더불어 미래 창조 의 관문, 청정문경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모두 가 어렵다고 했던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시 민의 저력으로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성공시켜 세계가 그 성공을 배우기 위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8만 시민여러분! 중부내륙고속철도의 개통과 더불어 도 약과 번영의 길목에서 더욱 박차를 가해 인구 30만의 전 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을 건설하겠습니다. 전국의 당원 동지여러분! 문경은 사계절 뛰어난 자연풍 광과 오미자, 사과, 약돌한우, 표고버섯 등 볼거리, 먹을 거리가 많습니다. 10월 8일부터 23일까지 문경새재에서 문경사과축제도 개최됩니다.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한국관광의 별 문경에 꼭 한번 들리셔서 아름다운 문경 에 취해 보시는 건 어떠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정당 언론을 이끌어 갈 새누리비전의 제3기 편집·운영위원을 모십니다. 당내외의 생생한 목소리를 새누리비전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당원과 비당원 모두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모집 기간 2016년 10월 31일까지 - 문의 새누리비전 운영·편집위원회 02-783-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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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중앙위 소

사회복지분과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에서는 제2기 중앙위 마감을 앞두고 2016년 9월 26일 부위원장들 번개회의를 가졌다. 지난 2년동안 사회복지분과 활동과 실적을 점검하고 봉사활동과 정책관련 건의사항들을 확인하였으며, 더 큰 사회복지분과 활동을 다짐하고 중앙위 발전과 사회복지분과 활동이 좀 더 적극적이며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새누리당 중앙위 발전에 앞장 서기로 다짐하고 회의를 종료 하였다.

행복봉사단

2016년 9월 9일 금요일 당사 6층 제 2회의실에서 행복봉사단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봉사단의 봉사실적과 관련된 전반적인 봉사에 대해서 논의 하였으며, 향후의 진행에 대해서도 논의하고자 진행된 간담회였습니다. 현재의 당의 모습으로 새롭게 혁신하고 변화하는 새누리당에서 봉사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꾸준히 봉사에 임 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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