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수학의 교감 Art & Mathematics 사비나미술관 제주도 월드컵경기장 내 스토리움 개관기념전「앙코르」
권여현
김범수
김준
김창겸
김학민
앙코르 2005. 4. 28 - 12. 31 박성태
박혜성
안광준
이중근
사단법인 수학사랑 후원 2005년 문화관광부 복권기금 사립박물관·미술관 특별전시 프로그램지원 사업 사비나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T. 02-736-4371 사비나미술관 제주도 전시관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914번지 제주 월드컵경기장 내 스토리움 www.savinamuseum.com
2005년 문화관광부 복권기금 사립박물관·미술관 특별전시 프로그램지원 사업
미술과 수학의 교감 Art & Mathematics
2005. 6. 8 - 8. 31 사비나미술관 전관
사단법인 수학사랑 후원 2005년 문화관광부 복권기금 사립박물관·미술관 특별전시 프로그램지원 사업
Contents 인사말 ··············5 미술과 수학의 교감·········6 1. 사물의 근원인 숫자 ·······8 2. 다양성 있는 조화 ········15 3. 미래를 위한 열쇠 ········25
전람회를 열며
'미술과 수학의 교감' 전을 준비하는 도중 지인들에게 전시주제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묻곤 했다. 그들은 자신의 관점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는데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무척 신 선한 기획이며, 전시가 무척 기다려진다', '미술과 수학을 연결한 발상이 엉뚱하다', '두 분야의 성 격이 전혀 달라 감조차 잡기 힘들다', '미술의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등 이다. 주변 사람들이 이처럼 다양한 반응을 보인 것은 본 전시가 미술과 수학을 함께 묶은 국내 최초의 전시이기 때문이다. 미술과 수학이 주제인 전시모델이 없어 관객들 눈에 본 전시가 이색적인 전시로 비치겠지만 사실 미술과 수학은 오랜 옛날부터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었다. 특히 서양미술의 싹을 키운 자양분은 수학이라고 잘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어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교과서인 알베르티 의 '회화론'을 보면 '화가가 기하학을 모르면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없다'고 못 박고 있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요, 수학을 모르면 회화의 어떤 법칙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 알베르티의 이 론은 당대뿐 아니라 후세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좀 더 시대를 거슬러 그리스 미술에 눈을 돌리면, 미술은 곧 수학이라는 사실을 거듭 확인할 수 있다. 그리스인들은 수학적 비례를 중시한 나머지 카논이라는 이상적인 인체 비례법칙까지 발명
해 미술에 적용했다. 미술가들은 신체 각 부분들이 조화로운 비례를 이룰 때 미가 탄생한다고 믿 었으며, 인간의 몸을 수학적으로 재단한 맞춤 인체, 즉 예술품을 창조했다. 얼굴의 이목구비를 수 학적 비례로 계산한 미남미녀, 신체를 수학적 비례로 측정한 7등신, 8등신의 창조는 미술의 뿌리 가 수학에서 비롯되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이런 미술과 수학의 접목은 비단 그리스 와 르네상스 시대에 그치지 않는다. 미술의 주요 형식인 조화, 균형. 통일성, 대칭 등은 한결같이 수학적 요소를 담고 있다. 이 같은 매력적인 주제를 기획자의 입장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은 지 극히 당연한 일이다. 2005년 여름특별기획전은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전시인 동시에 품 도 많이 든 전시로 기억될 것이다. 끝으로 본 전시에 참여한 24분의 작가들과 전시를 후원해준 사단법인 수학사랑 최수일 대표를 비롯한 회원선생님들, 특히 열정적으로 전시기획에 참여해주신 김흥규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 린다. 아울러 미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본 미술관의 의욕적인 시도에 관객 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 2005년 4월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장 5
미술과 수학의 교감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수학과 관련된 미술 전시이다. 인간의 생각을 가시화 한다는 명제 아래 미술과 수학의 형태적
서는 칠교놀이를 이용하여 향수에 대한 감정을 보여준다.
존재의 유사점은 놀랍도록 비슷하다. 미술이 성립되는 과정 역시 수학처럼 개념화의 과정인 것이다. 예술적인 감성과 수학적인
도흥록 형태의 왜곡이 심한 반사재질을 이용하여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주체가 왜곡되고 해체될 수 있다는 것을
이성을 결합한 미학은 현대미술에 있어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수학이 미술의 기초가 된 것은 최근에 일어난 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드로잉 2005-x>을 선보인다.
상은 아니다. 인류문명의 근원인 그리스인들이 미의 기준으로 삼은 카논도 수학적인 인체의 비례가 아니었던가. 수학에 관심이
김형석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원의 형태에 움직임을 부여한 키네틱 아트 <스스로 구성이 가능한 분열>을 선보인
집중되어 있는 지금 '미술과 수학의 교감'이라는 주제로 두 분야의 상관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시각영역과 삶 속에 공존하
다.
는 미술과 수학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병섭 입방체의 형태를 철학적사고로 보고 구형을 생명체로 보면서 철학적 사고와 생명체의 조화를 그린 <형Ⅰ> 를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사물의 근원인 숫자, 다양성 있는 조화, 미래를 위한 열쇠 등 세 부분으로 나뉜다. 작가들은 숫자를 상징적 의미로,
유재흥 사각의 거울과 보자기를 이용한 <감싸기2004-1>를 선보인다. 상반되는 두 재료를 이용하여 특유의 긴장
때론 조형적의미로 쓰기도 하면서 숫자에 독특한 개념들을 부여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도형을 생명체로 보기도 하고, 자연의 본
과 조율을 보여준다.
질로 표현하기도 하면서 철학적 사고를 이끌어 내기도 한다. 원근법부터 지그소 퍼즐이나 디지털 이미지, 프렉탈 이론 등 수학적
이수홍 휘어진 나무를 이용하여 안과 밖, 자연과 인공이이라는 대비 속에 균형을 찾아가는 <안과 밖-그 사이>를
원리를 통해서 미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러한 다양한 이미지를 평면, 입체, 설치 방식으로 24인의 현대미술작가 작품들
선보인다.
을 통해 선보인다.
이재효 원의 형상을 통해 구현된 완전함의 관념을 자연의 본성으로 본 <0121-11102199062>를 선보인다.
흔히 어렵게 생각하는 수학을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다.
1. 사물의 근원인 숫자 인간이 처음 사용한 숫자 표시법은 상형문자와 유사하다. 숫자가 어떻게 생겨났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숫자'에 대 해서 되짚어본다. 신학철 숫자에서 느껴지는 딱딱함을 자수라는 행위를 통해 해소한<숫자놀이1, 2>를 선보인다. 곽남신 물고기 뼈의 실루엣과 마야인들의 장주기 계산법에서 볼 수 있는 수식들을 이용한 <겁>을 선보인다. 김정명 세월의 흐름을 숫자로 표시하는 달력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카렌다 시리즈>와 <스크랩 시리즈>를 선보 인다. 김난주 예술이 상업화 되는 현실을 대한 비판한 <N880>을 선보인다. 인간을 코드화 시키는 현대문명에 대한 비판 이다. 양만기 알고리즘 연구를 하다가 생각한 재미있는 상상을 주제로 한 <알고리즘 연구>를 선보인다. 정국택 시계 방향으로 뜀박질 하고 있는 현대인의 고단한 일상을 표현한 <투데이>를 선보인다.
2. 다양성 있는 조화
전신덕 바퀴형태의 철재 구조물 안에 철판으로 제작한 인물들을 일률적으로 배치해서 순환의 개념을 표현한 <해 바라기>를 선보인다.
3. 미래를 위한 열쇠 세상은 수학으로 가득 차있다. 개념이나 역사, 오락 등 우리 주변에 숨겨져 있는 재미있는 수학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본다. 정광호 구리선을 엮어 자연 속에서 프렉탈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인시켜주는 <잎 42235>을 선보인다. 이중근 혀, 항문, 눈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반복되어 순환, 확장시켜 만든 <달콤한 혀>를 선보인다. 정승운 집, 숲, 꿈이라는 문자로 반복, 뒤집기, 연결하여 피보나치수열을 보여 주는 <무제>를 선보인다. 김지혜 전통적인 단청의 문양을 소비문화의 아이콘들과 뒤섞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모티콘 단청-박스>을 선 보인다. 손원영 강자와 약자의 관계와 그들이 이루는 사회를 지그소퍼즐을 통해 형상화시킨 <힘의 논리>를 선보인다. 신치현 그리스 조각의 황금비를 작가가 다시 수학적 연산을 통해서 컴퓨터 픽셀의 느낌처럼 재구성한 <비너스>를 선보인다. 정해덕 롤러코스터와 같이 이어진 선들의 아름다운 형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춤H>을 선보인다. 고명근 수직과 수평의 축을 통해 대칭, 반복되면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나가는 <한국의 벽>을 선보인다. 한지선 직선과 곡선을 이용해서 속도감 있게 길을 표현한 <길>을 선보인다.
수학적으로 아주 간단한 점, 선 그리고 면을 이용하면 아름다운 도형을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 미술의 요소로 쓰이는 수학 적 '도형'에 대해서 살펴본다. 김봉태 기하학적인 형태를 기반으로 하여, 일반 캔버스의 구조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구조를 만들어 낸 <윈도우시
전시구성은 사단법인 수학사랑 김흥규선생님의 자문을 받아 구성하였다.
전시팀 이선일
리즈>을 선보인다. 송중덕 숫자와 도형을 섬세한 선과 색을 이용해 표현한 <이미지-노스텔지아>를 선보인다. <공간을 위한 기억>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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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근원인 숫자
1
신학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2광주비엔날레-제3프로젝트(광주비 엔날레, 2002)', '전환과 역동의 시대(국립현대미술관, 2001)', '안티조선(대안공간 풀, 2000)' 등 다수의 단체전 에 참여했다.
숫자는 우리가 세계를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숫자는 사물 의 다양성을 정리해주는 기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고대 철학자 '필로라오스' 는 인식되는 모든 것은 숫자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 고대 사람들은 숫자를 거짓 없는 우주의 기초로 이해하였다. 숫자는 단순히 미적으로 아름다울 뿐 만 아니라 비밀스럽게 배열되어 있기도 한 창조의 신빙성을 대표하고 있는 것이다. 숫자놀이 1 46.5×80cm 캔버스에 실 1977
숫자놀이 2 46.5×80cm 캔버스에 실 1977
9
곽남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과 파리 국립장식미술학교를 졸업했다. 16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 독일국제판화(Frechen, Germany, 1999)', '한국현대미술평면회화 주소찾기(성곡미술관, 1996)', '한국현대판화 40년(국립현대미술관, 1993)', '한국현대미술의 위상(교또 시립미술관, 1982)'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겁 83×45.5cm 패널에 스프레이, 밀랍, 파라핀 2004
10
김정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각과 및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12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이미 지 변용과 사물들(부산시립미술관, 2001)', '판화, 예술, 책(문예진흥원, 1999)', '한국미술 97(국립현대미술관, 1997)'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카렌다8205 72×50×10cm 나무에 은박 1982
카렌다8224 72×50×10cm 나무에 은박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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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주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제 26회 성신조각회(공평아트센터, 1999)' 등 단체전에 참여했다.
양만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미디어시티 2000(서울시립 미술관, 2000)', '이미지미술관(문예진흥원 미술회관, 2000)', '새로운 아틀란스의 꿈(부산시립미술관, 2001)', ' 물(서울시립미술관, 2001)', '한일현대미술 대표작가 11-11(성곡미술관, 2001)' 등 다수의 단체전 참여했다.
알고리즘연구 130×130cm 캔버스에 페인팅, 모니터 1995
N880 39×40×59cm 나무위에 드로잉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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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택
인하대학교 미술교육(조소전공) 및 성신대학원 환경조각과를 졸업했다. 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일상의 공원: 내러티브 조각(부산시립미술관, 2002)', '오사카 트리엔날레(오사카, 일본, 2001)',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인간의 숲, 회화의 숲(광주, 2000)'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다양성 있는 조화
2
수학자들은 아름다움을 기하학적인 도형에서 찾았다. 특히 피타고라스학파 는 정오각형에 대각선을 그려 별 모양의 도형을 만들어서 그들 학파의 배지 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또 해바라기와 벌집의 모양에서부터 눈송이에 이르 기까지, 수학적인 도형은 자연 현상의 전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자연에 의해 혹은 인간의 손에 의해 생성되었던 간에 모든 도형은 고유한 생명력을 지닌다. TODAY 80×80×20cm 스테인리스 동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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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오티스 미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40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국의 미를 찾아서(갤러리사비나, 1997)', '문화의 촌락(서울시립미술관, 1996)', '한국현대판화 40년(국립현대미술관, 1993)'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송중덕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2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한국현대판화 1999(서울시 립미술관, 1999)', '서울 국제 판화비엔날레(동아일보사, 1996)', '오늘의 한국미술(예술의 전당, 1995)' 등 다수 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Space for Reminiscence 60×73cm 혼합재료 2001
Image-Nostalgia 60×73cm 혼합재료 2005
Window Series 120×120cm 혼합재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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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흥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0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조각놀이 공원(성곡미술관, 2000)', '천년이 보이는 마당(세종문화회관, 2000)', 'Logos & Pathos(관훈미술관, 1998)'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 여했다.
김형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갤러리 사비나, 2000)', '집단정신(덕원갤러리, 1995)', '국제화의 대응과 방향성(도올갤러리, 1994)'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Self-Organizable Disorganization(부분) 160×160cm 나무, 금속, 플라스틱, 모터 2005
Drawing 2005-x 110×110×5cm 스테인리스 스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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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섭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이탈리아 까라라 국립미술학교 조소과를 졸업했다. 7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 미륵이 온다(국립전주박물관, 2003)', '아시아 현대조각전(영은미술관, 2001)', '백제로의 시간여행(국립공주박물 관, 2000)'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유재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대학원 석,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5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표현과 텍스트 (영은미술관, 2002)', '조각이란 무엇인가-한국조각특별전(예술의 전당, 2002)', '외유내강(포스코미술관, 2001)'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Wrapping 2004-1 250×10×127cm 미송, 흑경 2004
형Ⅰ 40×40×50cm FRP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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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홍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대학원, 뉴욕 프렛 인스티튜트 대학원 조각과를 졸업했다. 10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서울-함부르크. 대화(토탈미술관, 1999)', '국제현대미술전-동방의 바람(부산시립미술관, 1998)', '소
이재효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다. 1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대조각회(원서갤러리, 1998)', '공명(미술 회관, 1998)', '마감뉴스(덕원갤러리, 1994)'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나무여, 소나무여(환기미술관, 1997)'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안과 밖-그 사이 220×50×50cm 나무 1999 0121-11102199062 30×20×80cm 동 파이프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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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덕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월드컵 1주년(제일은행본점, 2003)', 'SEOUL VECTOR(관훈갤러리, 2002)', 'BODY(덕원갤러리, 2000)'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미래를 위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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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달력, 지도,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원리가 파고든 분야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수학이 없었다면 우리는 건축물을 만들 수도, 텔레비전을 볼 수도, 바둑을 둘 수도 없었을 것이다.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도구로서, 혹은 삶의 형태를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개척자들의 확장된 안테나로서 수학의 원리는 사고의 화수분인 것이다.
해바라기(부분) 28×56×56cm 철, 아크릴 채색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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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서울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다. 8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림자의 이면(대전시립미술관, 2004)', '文字香 (김종영미술관, 2004)', '전통과 혁신-한국현대미술의 세계화(갤러리 현대, 2003)'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중근
경원대학교 섬유미술과 및 동대학원 응용미술과를 졸업했다. 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당신은 나의 태양: 한국 현대미술 1960~2004(토탈미술관, 서울, 2004)', 'Facing: KOREA-Korean Contemporary Art 2003(Canvas Art International, 암스텔담, 네덜란드, 2003)', '광주비엔날레 프로젝트4 '접속'(광주도심철도 폐선부지, 2002)', '시 대의 표현-상처와 치유(예술의 전당 미술관, 2001)'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달콤한 혀(부분) 가변크기 사진, 컴퓨터그래픽, 옵셋 인쇄 2004 The Leaf 42235 235×300cm 구리선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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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독일 Akademie Dusseldorf, Kunstakademie Duesseldorf를 졸업했다. 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낭만주의 두개골을 만지다(토탈미술관, 장흥, 2001)', 'BUNKER 지상벙커(Koeln, 독일, 1998)', '입구-출구에서의 대화-재외청년작가전 독일편(동아갤러리, 1997)'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김지혜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 및 동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일미술교 류전-Interchange in Hiroshima(히로시마 구일본은행, 2002)', '깃발미술제(서울상암동 난지천 공원, 2002)', '한 국현대미술전 '시간의 표현-상처와 치유'(예술의 전당 미술관, 2001)'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모티콘 단청-BOX 35×35×15cm 나무위에 아크릴 채색 2005
무제 130×161cm 캔버스에 유채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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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5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서울현대미술제(문 예진흥원 미술회관, 1998)', 'Here & Now(관훈갤러리, 1996)', '삶-그 영원의 규명을 위한 자율성의 모색(종로갤 러리, 1996)'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신치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인간과 성(광주비엔날레 교육홍보관, 2000)', '2000 청년작가 초대전(서울시립미술관, 2000)', '아트 앤 아트웨어(국립현 대미술관, 1999)'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힘의 논리 240×130×50cm 혼합재료 1998 비너스 25×25×70cm 철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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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덕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고, 이태리 스콜라 델 마르모와 피사 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4회의 개인전을 열었 으며, '모자상 조각(인사갤러리, 1998)', '조각 플러스 그림(인사갤러리, 1997)', '석조각-감성과 표현(인사갤러리, 1996)'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고명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뉴욕 프렛 인스티튜트 대학원을 졸업했다. 10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풍경으 로부터 사진, 사진으로부터 풍경(문예진흥원, 2002), '사진·복제를 이야기하다(성곡미술관, 2000), 'Showcase Contemporary Art from Asia(Galeriasia 홍콩, 1999)'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Korean Wall 40×32×46cm 필름, 플라스틱 2002
공간-춤H 62×33×37cm 브론즈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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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한지선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동대학원 및 유타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17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일 현대미술(진아트센터, 2003)', '미술의 회복(인사아트센터, 2001)'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A Road 136.5×65.5×10cm 합판위에 혼합재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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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수학의 교감 Art & Mathematics
2005. 6. 8 - 8. 31 사비나미술관 관 장│이명옥 전시팀│이선일 어시스턴트 큐레이터│황정인 인턴 큐레이터|우선미 전시행정│박민영 후원인│강맑실 강영은 고웅진 김대회 김성숙 김생기 김영주 김종근 김지은 김태식 김형수 문도환 박금희 박노식 박상기 박정곤 박종대 송승호 순용환 신무송 신장식 신창현 안재동 양대원 여 운 윤 돈 이기영 이동주 이상림 이상훈 이영두 이영석 이용녀 이일호 이원하 이희중 이희정 임용수 조미정 주왕기 진정호 한구호 한향림 도 록 발행처│사비나미술관 발행인│이명옥 편집인│황정인 디자인│K·C Communications 등 록│1996. 1. 20 제 1-1971호 2005년 문화관광부 복권기금 사립박물관·미술관 특별전시 프로그램지원 사업 ⓒ 2005 이 도록에 실린 작품사진이나 글을 사용하시려면 사비나미술관에 상의해주세요. Printed by K·C Communications
사비나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T. 02-736-4371 사비나미술관 제주도 전시관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914번지 제주 월드컵경기장 내 스토리움 www.savinamus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