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me No.182]
January 2018 | STL GLOBAL CO., LTD | TEL. +82-2-776-0840 | WWW.STLKOREA.COM
STL MARKET REPORT Weekly Focus No.182 Updated January 16, 2018 The STL Market Report covers major issues affecting the world S&P market and provides an outlook for the market developments. The report provides a detailed analysis of key developments impacting S&P market trends.
Contents Market Overview
1
Issue & Trend
3
Bulk Carrier
8
- BC Sales Report Tankers
12
- Tanker & Container Sales Report Demolition
16
Key Indicators
19
Useful Information
21
Contact Information
22
** 본 자료는 각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내, 외신 자료와 언론보도를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법적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Ⅰ. MARKET OVERVIEW 1. 신조선 시장동향 그리스의 KYKLADES 社가 현대중공업에 VLCC 2 척을 추가 발주하였다. KYKLADES 는 지난 12 월초에 현대중공업에 VLCC 2 척+2 척(옵션)을 발주하였고 이 계약에 포함된 옵션 2 척의 발주를 확정한 것이다. 이번에 확정된 2 척은 척당 8,150 만 달러로 2019 년 말에서 2020 년 초에 인도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이 그리스에서 중대형유조선(MR 탱커) 키오스 네비게이션으로부터 50,000 DWT MR 탱커선 1 척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선업계에서 중형유조선은 평균 선가가 약 3300 만 달러로 거래되고 있어 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2019 년 상반기에 인도할 것으로 파악된다.
2. 벌크선 시장동향 지난달 중국 내항 운임이 25%가까이 하락하면서 중국바이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까지는 빈티지 파나막스/핸디막스 벌크선 부문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는 핸디막스(수프라막스)/핸디사이즈 거래가 주를 이루었다.
2001 SANOYAS/JAPAN)와 비슷한 선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핸디사이즈부문에서, 1 년 넘는 기간동안 계선되어 있던 “TRADING FABRIZIA” (34,529 DWT / 2011 BLT KOREA)가 경매를 통해 그리스 바이어에게 1,030 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장기간 계선상태로 있다가 경매로 매각된 만큼 동선형의 시장선가보다 100~150 만달러 낮은 수준이다.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중국 내항 운항에 적합한 선형으로, 지난 12 월 초에 매각된 "NAVIOS HERAKLES"(52,061 DWT, B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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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라막스 “AKILI” (52,301 DWT, BUILT 2001 TSUNEISHI)가 900 만 달러에 중국바이어에게 매각되었다.
Ⅰ. MARKET OVERVIEW 3. 탱커선 시장동향 북미에 폭설을 동반한 살인 한파가 엄습했고 서유럽에는 겨울 폭풍이 몰아치는 등 전세계 기온이 떨어 지고 있지만, 유조선 시장은 여느 동절기보다도 부진한 모습이다. 노후 원유탱커선의 해체매각이 더욱 확대될 듯 하다. 반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석유정제 수요증가 및 석유제품 수출증가로 제품유운반선 시장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주 거래된 탱커선도 제품유운반선이 주를 이르고 있다. LR1 탱커선 “KING DARIUS” & “KING DUNCAN” (73,720 DWT, BLT 2007/2008, NEW CENTURY SB, COATED) 두 척이 2,800 만 달러에 일괄매각 되었다. 또한 MR 탱커선 “ARISTOTELIS” (51,604 DWT, BUILT 2013 HMD)가 필리핀의 CHELSEA SHIPPING 社로 3,000 만 달러에 매각되었으며, “HIGH FREEDOM” (49,990 DWT, BUILT 2014 HMD)는 10 년 BBC BACK 조건으로 일본투자자에게 매각되었다. 선가는 2,800 만 달러로 알려졌다.
4. 해체선 시장동향
한 주간 2 척의 VLCC 가 싱가폴 딜리버리 조건으로 매각되었다. “DS VALENTINA” (43,408 LWT, BUILT 2000)은 USD 418/LDT, “NORTHERN STAR” (37,359 LWT, BUILT 1999)은 USD 410/LDT 에 거래되었다. NORTHERN STAR 이 경우 GAS FREE 도 안된데다 슬러지등 폐기물이 상당량 실려 있는 상태로 매각되어 선가가 더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냉동운반선 “TRITON REEFER” (4,852 LWT, BUILT 1990)은 인도 딜리버리 기준으로 USD460/LDT 를 받으며 인도해체선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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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선 운임시황이 좋지 않은데다 해체선가가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이라 원유탱커선의 해체선 매각이
Ⅱ. ISSUE & TREND 1. 中 동부해상 이란 유조선 침몰…“최악 환경 재앙 지난 6 일 제주도와 가까운 중국 동부 해상에서 홍콩화물선과 충돌 뒤 불이 난 이란유조선 ‘산치(SANCHI)’호가 14 일 완전히 침몰했다. 선박에 실린 콘덴세이트(초경질 원유) 유출로 해양생태계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5 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전일 오후 3 시쯤 산치호가 완전히 침몰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산치호에 실려 있던 13 만 6000t 의 콘덴세이트가 약 10 ㎢의 해역에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산치호 침몰 이후 사고 현장에서는 거대한 원형의 화염 분화구 형태로 콘덴세이트가 계속 불타고 있다. 유출된 콘덴세이트가 주변 환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선 의견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중국 국가해양국 관계자는 “콘덴세이트는 대부분 기화되기 때문에 해양에 대한 충격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원유 유출 사고에 비해 피해가 작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CCTV 는 국가해양국 협조를 받아 현장 취재를 했던 기자의 소셜미디어를 인용해 “기름 유출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만약 산치호에 실려있던 콘덴세이트유가 전부 바다로 유출돼 불타게 될 경우, 이번 사고가 지난 50 년내 발생한 해상오염 중 최악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산치호에 실린 콘덴세이트 선적량이 지금까지 최악의 해상오염으로 기록된 1989 년 엑손 발데스호의 원유 3 만 5000t
침몰 당시 보다 3 배가 큰 해양오염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제주도에서 남서쪽으로 300 여㎞ 떨어진 지점이다. 이 선박에는 이란 국적 선원 30 명과 방글라데시 국적 선원 2 명 등 총 32 명이 승선해 있었지만 시신 3 구만 인양됐다. 동중국해는 '아시아의 버뮤다 삼각지'로 불릴 만큼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이다. 알리안츠 보고서에 따르면, 2016 년에만 이곳에서 34 척의 선박이 실종(침몰)됐다. 이로 인해 전 세계 해상 화물량의 무려 40%가 사라졌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워싱턴포스트 역시 산치호 침몰로 선적된 콘덴세이트유가 대거 바다로 흘러나올 경우 엑손발데스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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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량보다 많기 때문이다.
Ⅱ. ISSUE & TREND 2. ’ 철강·조선업계 후판가격 추가협상 돌입…철강 '후판적자' VS 조선 '실적 보릿고개' 철강업계가 선박 제조 주요 자재인 후판(두께 6mm 이상 두꺼운 철판) 가격 추가 인상 검토에 나섰다.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하지만 올해 '실적 보릿고개'에 직면한 조선업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실제 추가 인상이 단행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14 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주요 후판 제조사들은 조선업계와 올해 상반기분 후판 가격 인상 관련 협상에 돌입했다. 지난해 10 월 하반기분 후판 가격을 톤당 5 만원 인상하기로 합의한지 약 3 개월만에 추가 인상 협상에 나선 셈이다. 철강업계가 추가 가격 인상카드를 꺼낸 것은 후판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 상승과 후판 사업 부분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분 후판 가격 인상이 단행된 10 월 이후 철광석 주간 평균 가격은 중국 주요항 CFR(운임포함인도조건) 기준 톤당 저점 대비 27.4% 뛰었다. A 철강사 관계자는 "전체 사업부문 중 후판 부문만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10 월 가격인상을 했지만, 후판 가격은 여전히 최고점이었던 2008 년의 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철강업계는 그동안 수입산 후판 저가공세 대응과 조선업계 고통분담 차원에서 후판가격을 내리거나 동결했는데, 원자재 가격이 뛰어오른 상황에서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분위기다.
올해 본격 반영된다. 조선업계는 이 같은 보릿고개에 대비해 지난해 4 분기에 일부 손실을 선 반영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 분기 5000 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했으며 조선업계에서 재무상황이 가장 건전한 현대중공업도 4 분기 3000 억원 이상의 영업적자 전망공시를 내놨다. B 조선사 관계자는 "후판이 선박 건조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20%에 육박한다"며 "초대형 원유운반선 한대를 팔아 남기는 이익이 선박가격의 1% 수준인데 추가 가격 인상이 단행되면 적자수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양측 입장 차이 탓에 실제 가격 인상 합의점이 찾아진다 해도 인상폭은 낮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C 철강사 관계자는 "관례상 올해 상반기 가격협상은 이미 지난 하반기 도출됐어야 하지만 양측 입장 차이가 뚜렷해 이제서야 협상에 돌입한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가격협상은 지난해 이상의 난항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수주 시점부터 2~3 년 뒤 매출이 발생하는 조선업 특성상 최악의 수주절벽을 겪은 2016 년의 후폭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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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올해 '실적 보릿고개' 직면한 조선업계는 추가 가격 인상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Ⅱ. ISSUE & TREND 3. 적취율 확대 등 해운업 발전위해 협의체 구성 시급 한국 해운산업이 한진해운 파산, 인력 축소, 신조 발주 중단 등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현 상황에서 100 만 TEU 이상의 선대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마저도 실현가능성은 불투명해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국내 해운업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원양항로 자국화물 적취율 13% 국적선사의
화물
적취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KDB 산업기술리서치센터 김대진 연구위원은 최근 ‘한일 해운산업 비교를 통한 국내 해운산업 발전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화주들이 국적선사를 이용하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일본 해운사 NYK 케이라인 MOL 등의 자국화물 적취율은 62%에 달한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철광석·석탄·원유 등의 화물 적취율은 90%에 육박한다. 해운시황 부진과 상관없이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입기반을 갖추고 있다.
적취율은 2009 년 46.1%에 불과하며, 이후 통계는 선주협회와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김 연구원은 국적선사 파산과 일본 벌크선사의 국내 대량화물 운송계약 사례 등을 고려할 때 국적선사 적취율이 40~50%대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김 연구원은 해외 선사 대비 국적선사의 운송비 수준과 화주들이 원하는 항로 및 항차 제공 여부 등 정확한 원인분석과 정확한 통계 집계에 따른 중장기적인 화물 적취율 확대 방안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정부 부처(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감사원 등)를 망라하는 협의체 구성이 대통령 직속 혹은 총리실 산하에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협의체를 통해 일본과 같은
Ⅱ . ISSUE & TREND | PAGE No.
40%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벌크 및 탱크 화물을 포함한 외항 화물에 대한 국적선 자국화물
5
반면 한국 선사들의 자국화물 적취율은 원양 컨테이너의 경우 13%에 불과하다. 근해항로를 포함해도
Ⅱ. ISSUE & TREND 대량화물(원유 석탄 철광석 등)의 국적 선사 운송을 위해 화물우선적취권제도 부활 및 자국선사 이용시 세제 혜택이나 인센티브 제공 등의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해운, 운임하락시 수익성 급격히 악화” 한국 해운업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시급해 보인다. 현재 한국과 일본의 선대 구조는 크게 다르다. 컨테이너선과 탱크선 보유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세계에서 벌크선대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로 벌크선 비중이 높다. 반면 탱크선 비중은 한국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탱크선 비중이 낮은 이유는 일본 정유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기업수 감소 및 시장규모 축소, 글로벌 석유화학기업 부재 등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일본 해운시장은 치열한 경쟁보다는 새로운 틈새시장 확대를 통해 부진에 대응하고 있다. 특정 선종에 치우쳐 있지 않다보니 운임 하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해운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NYK 는 물류 및 항공운송, 부동산 등으로 사업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MOL 은 벌크선 비중(48%)이 컨테이너(40%)보다 높고 페리선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케이라인 역시 해양플랜트 지원과 중량물 운송 사업 확대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현대상선은 컨테이너 비중 81% 팬오션은 벌크 비중 65% 등 특정선종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한 편이다. 따라서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해운업이 일본을 벤치마킹해 해운과 조선, 선용품업체와 화주 등을 포함한 광의의 해운업으로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 그는 화주·해운·조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연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주의 대량화물 운송을 국적사가 맡도록 유도하고, 대량화주인 발전사와 석유공사 등 정부의 공공기관 평가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화주의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해운사는 국내 조선소 발주를 유도하고, 조선소도 국적 해운사 선박건조시 국내 철강사의 제품을 일정비율을 사용하도록 화주·해운·조선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김 연구원은 국내 해운산업 발전방안으로 국내 해운업 영역의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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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이 하락할 경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될 수 밖에 없는 취약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Ⅱ. ISSUE & TREND 4. SK 해운, 벌크선 사업 축소하고 '원유·가스' 강화 SK 해운이 SK 그룹 계열사 물량인 석유와 가스 운송을 위한 탱커선 사업에 집중하면서 벌크선 사업영역은 축소한다. 더불어 자회사인 SK B&T 를 통한 해상급유 사업에 더욱 공을 들인다. SK 해운은 올해부터 벌크선부문 중 스팟 영업에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지 않기로 했다. 부실 사업부문 정리차원에서 지난해 4 월 단행된 SK 마리타임과의 물적분할 이후 사업부문에서도 일부 구조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대신 SK 그룹 물량인 가스와 원유 수송에 더욱 공을 들인다. 벌크선부문에서는 발전사 등과 맺은장기 운송계약을 중심으로 정기선 영업에만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부진을 딛고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K B&T 의 해상급유 사업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기존 SK 해운의 벌크선부문 매출은 장기운송계약 및 스팟 계약, 선박 대선 등을 통해 유입돼 왔다. 이 가운데 발전사들을 상대로 한 정기선 영업의 비중이 가장 컸다. 한국남부발전 등 한전 자회사와 현대글로비스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단기 항차 위주 스팟 영업에도 공을 들였다. 그러나 지난해 4 월 SK 마리타임과 SK 해운 등으로 분할되면서 부실을 털어낸 뒤 사업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SK 그룹에서 리스크를 지면서까지 SK 해운을 정상화 시킨 만큼 향후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는 사업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SK 해운의 SK 그룹 계열사 매출 의존도는
운송계약을 이행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 선박 발주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SK 해운은 발전사들과의 장기운송계약 등을 근거로 선박을 발주해 왔다. 향후 유입될 매출을 담보해 미리 선박을 지어 사업을 유지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이후에는 벌크선 발주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탱커선 위주로 선대가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원유와 가스를 수송하고 있다. 이외 한국가스공사의 LNG 장기도입물량 등에도 사업자로 선정돼
7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SK 해운은 계열사인 SK 에너지 및 SK 가스와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해
Ⅲ. BULK CARRI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연평균 선가 Capesize 180K Panamax 76K Supramax 56K Handysize 32K
2014
2015
2016
2017
2018
46.80 28.81% 24.40 13.27% 24.50 14.84% 19.40 9.04%
32.08 -31.45% 17.04 -30.16% 15.67 -36.04% 12.96 -33.20%
24.06 -24.99% 13.67 -19.80% 13.02 -16.91% 9.94 -23.32%
31.63 31.43% 17.71 29.57% 16.33 25.44% 13.79 38.78%
33.00 4.35%
18.50 4.47%
17.50 7.14%
14.00 1.51%
BC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50
45
40
8
30
25
20
15
10
5
2014
2015
2016
2017
2018
CAPE
46.80
32.08
24.06
31.63
33.00
PMAX
24.40
17.04
13.67
17.71
18.50
SMAX
24.50
15.67
13.02
16.33
17.50
HANDY
19.40
12.96
9.94
13.79
14.00
Ⅲ . BULK CARRIER | PAGE No.
선가(Mill USD
35
Ⅲ. BULK CARRIER 1월
구분
CAPE 180K
PMAX 76k
HNDY 32k
3월
4월
5월
6월
평균
선가
33.00
33.0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34.7%
4.3%
선가
18.50
18.5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27.6%
4.5%
선가
17.50
17.5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20.7%
7.1%
선가
14.00
14.0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7.7%
1.5%
2018 SMAX 56k
2월
CAPE
24.50
25.00
30.00
33.50
33.50
33.50
31.6
PMAX
14.50
15.50
17.50
18.50
18.50
18.00
17.7
SMAX
14.50
15.00
16.00
17.00
17.00
16.50
16.3
HANDY
13.00
13.50
13.50
14.00
14.00
14.00
13.8
2017
36 34
Mill USD
32 2018
30 28
2017
26 24
'17년 평균
22 2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9
Cape
Ⅲ. BULK CARRIER
Mill USD
Panamax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8 2017 '17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8 2017 '17년 평균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0
1월
Mill USD
Handy 18 17 16 15 14 13 12 11 10 9 8
2018 2017 '17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Mill USD
Supramax
Ⅲ. BULK CARRIER Ⅲ-1. Bulk Carrier Sales Report TYPE
VESSEL
DWT
BLT
YARD
M/E
GEAR
PRICE
REMARKS
BC
DN VATAN
58,444
2011
KOREA
B&W
C 4X36T
14.9
BC
DN MILLET
58,444
2011
KOREA
B&W
C 4x36t
14.9
BC
AKILI
52,544
2001
JAPAN
B&W
C 4x30.5t
9
Chinese buyer
BC
RONG HAI
46,601
1995
JAPAN
SULZ
C 4x30t
4.5
Chinese buyer
BC
TRADING FABRIZIA
34,790
2011
KOREA
B&W
C 4x35t
10.3
BC
ATLANTIC ACE
28,617
1999
JAPAN
B&W
C 4x30t
4.75
BC
KING CANOLA
28,000
2013
JAPAN
B&W
C 4x30.5t
10.9
Greek buyers (Newport shipping)
Ⅲ . BULK CARRIER | PAGE No.
11
Greek buyer, Auction sale, laid-up 1 yr Chinese buyer, log fitted Greek buyer, log fitted
Ⅳ. TANK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구분 VLCC 310K Suezmax 160K Aframax 105K MR 47K Chemical Tanker IMO II 13K
2014
2015
2016
2017
2018
74.10 32% 50.80 27% 38.70 33% 26.90 2% 13.00 9%
80.80 9% 59.60 17% 45.60 18% 27.70 3% 12.60 -3%
67.75 -16% 48.67 -18% 35.92 -21% 24.83 -10% 13.92 10%
63.08 -7% 41.29 -15% 30.29 -16% 23.79 -4.2% 12.42 -10.8%
64.00 1.5% 43.00 4.1% 32.00 5.6% 25.00 5.1% 13.00 4.7%
TANKER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
90 80
60 50
12
40 30 20 10
2014
2015
2016
2017
2018
VLCC
74.10
80.80
67.75
63.08
64.00
SUEZ
50.80
59.60
48.67
41.29
43.00
AFRA
38.70
45.60
35.92
30.29
32.00
MR
26.90
27.70
24.83
23.79
25.00
Ⅳ . TANKER | PAGE No.
선가(Mill USD
70
Ⅳ. TANKER 구분
VLCC 310K
SUEZ 160K
2018
AFRA 105K
MR 47K
CHEM IMO2 13K
1월
3월
4월
5월
6월
평균
선가
64.00
64.0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3.2%
1.5%
선가
43.00
43.0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4.9%
4.1%
선가
32.00
32.0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6.7%
5.6%
선가
25.00
25.0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11.1%
5.1%
선가
13.00
13.0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6.1%
4.7%
VLCC SUEZ AFRA MR CHEM
2017
2월
62.00 41.00 30.00 22.50 12.25
62.00 41.00 30.00 22.50 12.00
62.00 40.00 28.50 22.50 12.75
62.00 42.00 30.00 24.00 12.50
65.00 42.50 31.00 25.00 12.75
65.00 44.00 31.00 25.00 12.50
63.1 41.3 30.3 23.8 12.4
VLCC-310K
13
64 62 60
2018
58 56
2017
54 '17년 평균
52 5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Mill USD
66
Ⅳ. TANKER
Mill USD
SUEZMAX-160K 46 44 42 40 38 36 34 32 30
2018 2017 '17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AFRAMAX-105K 33 32 31 30
2018
29 28 27
2017
26 25
'17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R-47K
Mill USD
25 24
2018
23 22
2017
21 20
'17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14
26
Ⅳ. TANKER Ⅳ-1. Tanker Sales Reported 1) TANKER TYPE
VESSEL
DWT
BLT
YARD
M/E
TANKER
EAGLE BALTIMORE
99,405
1996
KOREA
B&W
KING DUNCAN
73,720
2008
CHINA
B&W
KING DARIUS
73,720
2007
CHINA
B&W
ARISTOTELIS
51,604
2013
KOREA
HIGH FREEDOM
49,990
2014
KOREA
OIL/CH EM OIL/CH EM OIL/CH EM OIL/CH EM
IMO
PRICE
REMARKS
7.5
undisclosed buyer
3
28
Greek buyer
3
45
Undisclosed buyer
B&W
30
Filipino buyer (Chelsea Shipping)
B&W
28
Japanese buyer
2) CONTAINER, REEFER, ETC TYPE
VESSEL
DWT
BLT
YARD
M/E
CAPA
UNI T
PRICE
REMARKS
CONT
DOLPHIN STRAIT
13760
2003
CHINA
B&W
1118
TEU
4
French buyer
CONT
ASIATIC BAY
12477
2007
TURKEY
B&W
1155
TEU
8.3
undisclosed buyer
CONT
O. M. AGARUM
27209
2008
CHINA
B&W
2007
TEU
7.5
CONT
O. M. IRIDIUM
27209
2008
CHINA
B&W
2007
TEU
7.5
CONT
CONSTANTIN S
33011
2006
JAPAN
B&W
2450
TEU
10.3
Norwegian buyers (Songa Container)
Ⅳ . TANKER | PAGE No.
15
German buyer (Sea Consortium)
Ⅴ. DEMOLITION 1) 선가 해체선가
2016 평균
(US$/LDT)
2017 평균
2017 년
2018 평균
2018 년 1 월
1월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월대비)
(전년대비)
TANKER
265.63
-22.1%
365.21
37.5%
437.50
19.8%
322.50
437.50
2.9%
35.7%
BC
267.71
-20.5%
370.83
38.5%
447.50
20.7%
320.00
447.50
4.1%
39.8%
❖기준 : 인도해체선시장(USD/LDT), 증감율 (전년대비)
BC
TANKER
500
450
400
300
250
Ⅴ. DEMOLITION| PAGE No.
16
350
Ⅴ. DEMOLITION 2) 해체선누적현황 해체선
2017 년
2017 년
2018 년 누적
총량
누적율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TANKER
11.47
113
0.91
8.0%
BC
11.74
292
0.19
1.6%
2018 년 1 월
1월 누적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11
9.7%
0.36
3
0.91
151.2%
11
266.7%
4
1.4%
1.11
21
0.19
-83.2%
4
-81.0%
No.
No.
(전년대비)
3) 해체선총량 (MILLION DWT)
BULKER
TANKER
6 5
0.12
0.23 0.09
4
0.69
4.64 2 1
4.45
17
0.51
4.78 3.46
0.44
0.29 2.58
1.46
0.08 0.85
0
0.36
0.07 0.13 0.78
1.20
1.57
0.036
0.174 0.93 0.643 1.109
Ⅴ. DEMOLITION| PAGE No.
3
Ⅴ. DEMOLITION
REEF ER TAN KER
VESSEL
DWT
LDT
BLT
YARD
M/E
PRICE
REMARKS
TRITON REEFER
9,530
4852
1990
JAPAN
MITSU
460
INDIA
DS VALENTINA
308,491
43308
2000
KOREA
SULZ
418
AS IS Singapore
TAN KER
NORTHERN STAR
ASPH ALT
ASPHALT STAR
281,050
46,432
37,359
1999
JAPAN
SULZ
408
AS IS Singapore, Non Gas free, slops/sludge/resi due on board
9276
1996
JAPAN
B&W
390
AS IS Greece
Ⅴ. DEMOLITION| PAGE No.
TYPE
18
Ⅴ-1. Demolition Sales Report
Ⅵ. KEY INDICATORS 1) Baltic Index 2018-01-12
2018-01-05
CHANGE
5 Year High
5 Year Low
BDI
1279
1371
▼-92.00
2337
290
BCI
2296
2791
▼-495.00
4329
161
BPI
1348
1400
▼-52.00
2096
282
BSI
907
884
▲23.00
1562
243
BHSI
587
600
▼-13.00
821
183
BDI
BCI
BPI
BSI
BHSI
5000 4500 4000 3500 3000
2000 1500 1000
Jan-18
Nov-17
Jul-17
Sep-17
Mar-17
May-17
Jan-17
Sep-16
Nov-16
Jul-16
Mar-16
May-16
Jan-16
Nov-15
Jul-15
Sep-15
May-15
Jan-15
Mar-15
Nov-14
Jul-14
Sep-14
May-14
Jan-14
Mar-14
Nov-13
Jul-13
Sep-13
May-13
Jan-13
0
Mar-13
500
Ⅵ . KEY INDICATORS| PAGE No.
19
2500
Ⅵ. KEY INDICATORS 2) Bunker Price (USD/TON, 전주대비증감) Singapore
(USD/Ton, Change)
Rotterdam
Houston
IFO380
392.50
▼-1.00
370.50
▲3.00
368.00
▲1.00
IFO180
417.00
▼-1.50
403.00
▼-0.50
439.00
▲12.00
MGO
607.00
▲8.50
602.50
▲20.50
626.50
▲3.00
❖기준일 : 1 월 12 일 기준
3) Exchange Rate 구분
2018-01-12
2018-01-05
CHANGE
미국달러
1071.20
1065.50
▲5.70
일본엔(100)
962.77
944.72
▲18.05
유로
1275.48
1286.17
▼-10.69
중국위안
164.16
163.92
▲0.24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0
❖최초고시, 매매기준율기준
Ⅶ. USEFUL INFORMATION
런던 선박 금융 포럼
북경 해양기술 및 박람회
장비 박람회 (CHINA MARITIME 2018)
일시
장소
The Dorchester, 1.24 (수)
기타
(주최)
Park Lane, 런던 (Marine Money)
- 내년 산업 전망과 금융권 영향 관련 https://www.marinemoney.com/forum
New China 3.27 (화)
International
~
Exhibition
3.29 (목)
Center,Beijing
http://www.chinamaritime.com.cn/en/
21
포럼
행사명
Ⅶ . USEFUL INFORMATION| PAGE No.
구분
Ⅷ. CONTACT INFORMATION Neal S.I. Kwon (권순일 상무) Senior Director Tel. 070-7771-6410 Mob. 010-9496-0523 snp@stlkorea.com neal@stlkorea.com (Personal)
Claire C.W. Ji (지차욱 차장) Deputy General Manager Tel. 070-7771-6411 Mob.010-6625-9785 snp@stlkorea.com claire@stlkorea.com (Personal)
Ⅷ . CONTACT INFROMATION | PAGE No.
STL GLOBAL Co., Ltd. 101-1401, Lotte Castle President, 109, Mapo-daero, Mapo-gu, Seoul, Korea Tel: +82-2-776-0840 (Rep.) Fax: +82-2-776-0864 TLX: K35476 E-mail: seoul@stlkorea.com www.stlkorea.com
22
Tyler Kwon (권병찬 사원) Tel.070-7771-6418 Mob.010-9958-9869 snp@stlkorea.com tyler@stlkorea.com (Pers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