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28] STL SHIPPING Weekly Market Report_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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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MARKET REPORT

Ⅰ. NEWS

1. 美 원유·가스 수입 증가 움직임…가격 안정화·공급망 다변화 효과 기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 47 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한국 정부가 대미 무역수지 균형을

위해 미국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수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미 무역수지

관리를 해 나가는 한편 에너지 수입처 다변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안정화가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1 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트럼프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방안에

취지로 보여진다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한국은 현재 미국의 8 대 무역 적자국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해 444 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1∼9 월까지

399 억달러를 기록해 최대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트럼프 2 기 정부가 출범하면 이러한 이유를 들어 한국을 압박해 올 가능성이 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방침을 보인다면 트럼프 당선인의 핵심 경제 공약인 ‘화석 에너지 확대’를 뒷받침한다는 측면에서 트럼프 정부로부터 환영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한국은 트럼프 1 기

정부 시절에도 민관 차원의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조치에 나서 성과를 낸 바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트럼프 1 기 행정부 출범직전인 2016 년 우리나라의 미국산 원유 수입량은

245 만배럴로, 전체 수입량의 0.23%에 불과했다 그러나 트럼프 1 기 행정부가 출범한 2017 년에는 1343 만배럴(1.20%)로 전체의 1%대로 올라선 이후 2018 년에는 6094 만배럴(5.46%), 2019 년에는 1 억 3789 만 4000 배럴(12.9%)로 각각 급증했다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역시 트럼프 1 기 행정부시절 급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6~2017 년만 해도 소규모 스팟물량 외에는 미국산 LNG 도입이 없었으나 트럼프 정부 1 기 당시인 2019 년 10 월 256 만 T 을 수입했다 가스공사는 향후 20 년간 매년 280 만 T 씩 미국 사빈패스 LNG 를 도하기로 결정했다 가스공사는 또 2019 년 9 월 미국 뉴욕에서 BP 와 2025 년부터 15 년간 연 158 만 T 의 LNG 도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Ⅰ. NEWS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LNG 3 위 수입국이다 지난 한 해만 한국은 LNG 를 360 억달러 가량을

수입했다 국제 가스 시장에서 한국은 호주, 카타르, 미국 등 주요 가스 수출국들에 ‘큰손’ 고객으로

통한다.

일각에서는 가스공사가 현재 가스 도입선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미국산 가스 구매를 확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1990 년대부터 이어온 카타르, 오만과 연간 총

연간 898 만 T 규모의 장기 계약을 올해 말로 종료한다 내년부터 이를 대체하는 장기 계약 물량은

358 만 T. 기존 장기 계약 대비 연간 540 만 T 물량이 감소한다 가스공사는 감소한 장기 계약분 중 연간

400 여만 T 은 3∼15 년 기간의 단기·주기 계약으로 채우는 등 도입의 유연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이르면 내년 초 낙찰 업체를

아울러 가스보다는 수입 확대 여력이 작은 편이지만 도입선 다변화 차원에서 미국산 원유 수입 확대를

지원하는 방안도 정부의 검토 대상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중동에 치우친 원유 도입선

다변화 촉진 차원에서 중동산 도입 대비 더 들어가는 운송비, 비축 비용 등을 보전해민간 업체들의

미국산 원유 수입을 촉진·유도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가중, 미국산

에너지 가격 하락 전망 등 제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미국산 에너지 구매 확대로 대미 관계

관리를 넘어 경제안보 강화와 경제적 실익까지 동시에 추구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원유는 갑자기 수입처를 바꾸기가 쉽지 않지만, LNG 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가 측면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미국 셰일가스가 중동산보다 저렴하고 중동과 비교해 지정학적 리스크도 낮아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

임금이 계속해서

DANICA CREWING SPECIALISTS 의

Ⅰ. NEWS

수준이다 그러나 필리핀 출신의 하위 장교들은 동유럽과 인도 출신의 동료들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DANICA CREWING SPECIALISTS 의 CEO 인 헨릭 젠센(HENRIK JENSEN)은 “숙련된 선원의 부족과 이들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선박 소유주들이 더 나은 재정 상황을 누리고

있어 고용주들이 선원에게 더 높은 보상을 제공하면서 임금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젠센은 또한 허위 경력을 가진 이력서가 급증하고

이력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밝혔다.

정교하다”고

DANICA 는 전 세계 약 7 만 명의 선원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른 선원들에게도

연락했다 약 4,868 명의 다양한 선박 유형 선원들이 이번 설문에 참여했으며, 데이터는 2024 년 5 월부터

9 월 사이에 수집되었다 유능한 선원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선원의 복지가 고용주에게 중요한

우선순위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DANICA 의 2024 년 선원 설문조사는 선원 복지 문제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식량과 식수가 부족하다고 보고한 선원의 비율이 여전히 높으며, 2019 년 20%에서 현재는

25%로 증가했다. 정시에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보고한 선원 비율은 여전히 높으며, 2023 년보다 1%

낮아진 35%이다 이 중 7%는 급여를 전액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팬데믹 이후 정시 교대를 하지 못하는

선원의 수는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5 명 중 1 명은 정시에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응답자의 8 명 중 1 명은 바다에서 괴롭힘이나 학대를 경험했다고 보고했으며, 35%는 법정 휴식 시간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마지막 계약 기간 동안 정신적 우울감을 느꼈다고 답한 선원 비율은 2023 년의 11%에서 2024 년에는 14%로 증가했다.

3.

1400 원 찍은 환율, 강달러 고착화 우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00 원을 넘나드는 강달러 현상이 지속 중이다.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으로 추가적인

2 년 만에 최고치 찍은 원·달러 환율

Ⅰ. NEWS

12 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4 원 오른 1399.1 원에 개장했다 이날 새벽

2 시 종가는 1401.0 원이었다 종가 기준으로 2022 년 11 월 7 일 이후 2 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오전 9 시 43 분 현재는 1400.5 원에 거래 중이다.

환율이 치솟은 것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세계적으로 달러 강세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2 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세계적으로 통상갈등이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는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으로 오는 모든 수입품에 10%의 보편관세를 매기고

중국산 수입품에는 60%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공화당이 백악관은 물론, 의회의

상·하원을 장악하는 레드스윕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트럼프의 공약이 현실화할 우려도 커졌다

세계 주요 6 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105.7 까지 오르면서 4 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7 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음에도

이례적인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국제금융센터 부전문위원은 "FED 의 정책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선 결과 레드스윕이 유력해지면서 달러인덱스가 105 를 상회하는 등 달러 강세 모멘텀이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은행들도 원·달러 환율 전망치 상단을 높이는 분위기다 우리은행은 이달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20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KB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상단을 1410 원으로 봤다

지난달만 해도 전망치 상단이 1340 원 정도였는데 트럼프 당선 이후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시장에서는 달러 강세가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본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 모건은 "이번 대선

결과는 (미국 경제에만 좋은) 미국의 예외주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공식적인 관세 인상

조치가 없더라도 강달러 압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KB 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하원에서도 공화당의 과반 확보가 우세해지며 레드스윕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로 인한 트럼프 트레이드가 달러 강세 및 원화 약세 요인이 되고 있다"며 "현재

Ⅰ. NEWS

기업들이 2010 년대 중반 이후 본격화된 플랫폼 사이클에서 소외된 영향이 나타나면서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까지 1300 원대 레벨이 뉴노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환율 오를수록 외환당국 개입 가능성도 높아져

다만 원·달러 환율 오름세가 지속되면 우리 외환당국의 개입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여기서 추가

급등은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여기서 더 오르면 우리 정부나 한국은행이 더 적극적으로 환율

관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속도조절을 위한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며 "환율이 올라가면서 수출업체들이 달러를 매도하는 상황이라 추가 상승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 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도 "고점 인식에 따른 수출업체의 네고(달러매도) 물량

출회 및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로 인해 추가 급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Ⅱ. BULK CARRIER

 BC 연평균 선가

Ⅱ. BULK CARRIER

Ⅱ. BULK CARRIER

Kamsarmax

STL MARKET REPORT No.528

Ⅱ. BULK CARRIER

Bulk Carrier Sales Report

STL MARKET REPORT No.528

Ⅲ. TANKER

 TANKER 연평균 선가

STL MARKET REPORT No.528

Ⅲ. TANKER

 VLCC-310K

Ⅲ. TANKER

SUEZMAX-160K

 AFRAMAX-105K

 MR-51K

Ⅲ. TANKER

Tanker Sales Report

CONTAINER, REEFER, ETC.

Ⅳ. DEMOLITION

1) 해체선가

Ⅳ. DEMOLITION

2) 해체선 누적현황

*BC incl. General cargo vessel

3) 해체선 총량 (MILLION DWT)

STL MARKET REPORT No.528

Ⅳ. DEMOLITION

Demolition Sales Report

Ⅴ. KEY INDICATORS

1) Baltic Index

Ⅴ. KEY INDICATORS

2) Bunker Price

3) Exchange Rate

Ⅵ. ISSUE & TREND

[시사 상식] 플라스틱 크레딧

◆ '플라스틱 크레딧'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것에 경제적인 가치를 부여,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는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된다 이는 플라스틱을 수집 또는 재활용했음을 나타내는 인증서로, 폐플라스틱 수거에 경제적 가치를 부여해 플라스틱 재활용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기업이 자사 제품 생산이나 유통 과정에서 발생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거나 재활용·수거할 경우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고, 해당 크레딧을 구매한 기업은 플라스틱 상쇄 크레딧을 받게 되는 것이다 예컨대 1 톤의 플라스틱을 사용한 특정 기업이 1 톤의 플라스틱을 수거하거나 재활용하는 단체로부터 플라스틱 크레딧을 구매해 자사의 환경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

이러한 '플라스틱 크레딧'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상쇄 비용을 지불하는 '

'

파생된 개념으로, 플라스틱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 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중립'을 목표로 한다 플라스틱 크레딧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실제 감소량을 측정하고 추적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기업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계산 → 배출량에 준하는 플라스틱 크레딧 구매 → 제 3 기관이 구매한 크레딧 만큼의 플라스틱을 수거 → 수거한 폐기물의 재활용

또는 업사이클링'의 단계로 이뤄진다

한편,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 비영리 기업으로는 캐나다의 사회적 기업 '플라스틱 뱅크(Plastic Bank)'가 꼽힌다 이는 주로 저소득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수거된 플라스틱은 재활용되고 참여자들은 이에

대해 현금이나 필수 생활용품, 교육 자원 등의 보상을 받는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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Ⅶ. CONTACT DETAILS

STL GLOBAL CO., LTD.

Marino Hwang(황 재 웅)

President T. 070-7771-6400

Sancho Kim(김 현 진) Managing Director T. 070-7771-6404

H.S. Lee(이 현 성)

Director

Fleet & Chartering Operation biz@stlkorea.com

Agency Operation operation@stlkorea.com

Ferroalloy Logistics & Warehouse Management ops@stlkorea.com

Sale and Purchase Broking snp@stlkorea.com

T. 070-7771-6412

Henry S.H. Oh(오 수 현)

Deputy General Manager

T. 070-7771-6402

Anna Lee(이 혜 란) Deputy General Manager

T. 070-7771-6403

Jennifer Park(박 영 단)

Deputy General Manager

T. 070-7771-6407

Jena Ahn(안 지 영)

Deputy General Manager

T. 070-7771-6405

STL SHIPPING CO., LTD.

Neal S.I. Kwon(권 순 일) President T. 070-7771-6410

Jack Kim(김 종 수) Director T. 070-7771-6411

Mike Hong(홍 창 목)

Director T. 070-7771-6417

Victor Song(송 은 석)

Deputy General Manager T. 070-7771-6414

Joovi Park(박 주 비) Assistant Manager T. 070-7771-6419

Hayden Son(손 호 영) Assistant Manager T. 070-7771-6401

Joanne Jin(진 정 식) Deputy General Manager T. 070-7771-6406

Nova Cha(차 혜 정) Assistant Manager T. 070-7771-6409

T. 02-776-0840(Rep.) | E. seoul@stlkorea.com | W. www.stlkorea.com | (04146) 101-1301/1401, Lotte Castle President, 109 Mapo-daero, Mapo-gu, Seoul, Korea STL G-TOUR

T. 1661-8388

T. 070-4800-0151

W. www.stlgtour.com

E. tour@stlgtour.com

Jeonnam Yacht Academy

T. 061-247-0331

T. 010-2777-4027

W. www.stlyacht.com

E. academy@stlyac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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