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24] STL SHIPPING Weekly Market Report_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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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MARKET REPORT

Ⅰ. NEWS

1. "이스라엘, 이란 석유시설 타격하면 유가 200 달러·인플레 유발"

이스라엘이 이란 석유 시설을 타격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 달러까지 치솟고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또한 유발시킴으로써 세계 경제를 매우 약화시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1 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200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후, 이스라엘은 보복을 다짐하고 표적을

살피고 있다 곧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이 시행될 것이란 관측 속 유력 표적으로는 석유 인프라가 꼽힌다

13 일(현지시간) 독일 언론 '도이체 벨레'(DW)에 따르면 스웨덴 은행 SEB 의 수석 원자재 애널리스트

비야른 쉴드롭은 최근 미국 CNBC 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자산을 공격할 경우, 유가는

쉽게 200 달러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유가가 마지막으로 100 달러를 넘어섰을 때는 2022 년 2 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본격 침공했을 때다

이스라엘의 목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석유 인프라로는 카르그섬에 있는 이란의 석유 수출 터미널, 반다르 아바스의 정유소, 이란과 카타르 공동 소유의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부셰르 석유 터미널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공격 시 가장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곳으로는 카르그섬의 석유 수출 터미널이 꼽힌다

이란 유조선 대부분은 카르그섬에서 선적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곳의 시설이 중단되면 이란의 수출력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반다르 아바스는 원유 수출의 핵심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이란 최대 해군기지가 들어선 곳이다 부셰르 석유 터미널은 동일한 이름의 원자력 발전소가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란이 석유 시설 공격을 받은 후, 그 대응으로 페르시아만 입구의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면 중동

석유 수출의 핵심 통로가 막히는 일이 되기 때문에 이 또한 세계 원유 시장의 악재가 될 전망이다.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20%가

Ⅰ. NEWS

한편에선 이스라엘이 이란혁명수비대(IRGC) 시설을 포함한 정권 및 군사 시설을 겨냥할 가능성을 더

높게 보기도 한다

미국 몬테레이 미들버리대 국제대학원 비확산전문가인 애브너 코헨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향해 "세계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네타냐후가 그런 조치(석유 시설 타격)를 취하지 않을

만큼 현명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속 미국이 네타냐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공격

뒀다

또 "두 나라(이란과 이스라엘)는 모두에게 소모전으로

않는다"고 말했다

2. 450 조 크루즈 시장, 입질도 안온다… K

2 일 오전 7 시 7 만 5000 톤(T) 규모의 크루즈선 ‘노르웨지안 스피릿’이 인천항에 들어섰다 세계 크루즈

운항사 ‘톱 5’로 꼽히는 노르웨지안 크루즈라인이 운항하는 이 배는 승객 규모가 1972 명, 길이는 268M 에 이른다 항해할 때 배가 물에 잠기는 부분이 깊이 7M 다

노르웨지안 스피릿 호는 이달 초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일본 내 항구 도시들을 거쳐 11 일 제주, 이날 인천에 닿았다. 코로나 19 완화와 다국 여행의 트렌드가 ‘한국→중국’에서 ‘한국→일본’으로 바뀌면서

이런 노선이 늘고 있다고 한다 부자들의 여행으로 통하는 만큼 씀씀이도 쏠쏠하다 지난해 BC 카드는 크루즈선 입항일이면 해당 지역 상권 매출이 최대 30% 증가한다는 분석을 내기도 했다 국제크루즈선협회(CLIA)에 따르면 세계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3170 만 명으로, 코로나 19 이전

최고치였던 2019 년(2970 만 명) 수준을 넘어섰다. CLIA 는 올해 3470 명, 2027 년엔 3970 만 명이

크루즈선에 탑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렇게 국내 항구를

업계는

업계에 화색이 돌지만, 이를 바라보는 조선

Ⅰ. NEWS

유럽 4 개국 조선사가 89% 장악

크루즈선 건조는 이탈리아 조선사 ‘핀칸티에리’가 선두다 시장 점유율이 45.7%로 절반에 가깝다 이어 독일·프랑스·핀란드 선사가 43%를 나눠서 차지하고 있다. 국내 조선 업계는 한 척에

2000 억~3000 억원인 컨테이너선·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분야에선 수주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전

세계에서 연간 20 척씩 신규 발주되는 크루즈선 건조엔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K-조선 업체들이 말하는 가장 높은 장벽은 사업 경험이다 한국크루즈포럼 부회장은 “지금 만약 다른

신생 기업이 ‘삼성전자처럼 반도체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면 일감을 받을 수 있겠느냐”며 “경험이 없으면 시장에 뛰어들기 어렵듯, 크루즈선 건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2000 년대 현대아산 금강산사업소 총소장을 지내며 여객선 운항 업무를 경험한 부회장은

위해 운항 중 진동을 최소화하고, 기둥 간격을 넓게 해 공연 조망이 쉽게 하는 등 기술 난도가 있다”며

“한국이 조선 선진국이라고 해서 당장 만들어낼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 사업 당시 현대중공업(현 HD 현대)에 크루즈선 건조를 맡기지 않고 노르웨이산을 쓴 것도 이런

이유다

그러는 사이 글로벌 크루즈선 건조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세계 크루즈선사들은 국제해사기구(IMO)

규제에 따라 선박 유해물질 배출량을 2030 년까지 2008 년 수준의 60%로 줄여야 한다. 카니발

코퍼레이션, MSC 크루즈 같은 선두권 운영 업체는 “2050 년까지 유해물질 배출을 제로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주요 선사들은 LNG 등 친환경 연료 추진 크루즈선 신규 발주를 늘리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전 세계 크루즈선이 모두 친환경 연료 추진선으로 대체된다면 그 수요는 454 척에 이른다(영국 전문매체 ‘크루즈하이브’ 집계). 신규 발주 물량을 더하면 그 규모는 더 커진다. 척당 건조

가격이 1 조원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한국은 450 조원 시장을 눈 뜨고 지켜봐야만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연구위원은 “조 단위로 돈이 드는 크루즈 조선업에 대해 ‘기업 스스로 사업성을 판단해 투자하라’는 건 사실상 하지 말라는 얘기”라며 “유럽·일본·호주처럼 정책 금융기관이 후순위 회수 투자금을 크루즈선 건조에 대는 등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현재 경쟁력을

Ⅰ. NEWS

국내 업체들도 시장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운사 팬스타그룹은 지난 10 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크루즈선 ‘팬스타 미라클’ 진수식을 열었다 건조는 지역 업체인 대선조선이 맡았다 팬스타그룹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시운전을 한 뒤 내년 3 월 본격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 크루즈선은 2 만 2000T 으로 노르웨지아 스피릿의 3 분의 1 크기지만, 업계는 산업 진전과 노하우

축적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 2 만 T 이상 크루즈선은 선사가 정부에 카지노 설치를 신청할 수 있는

요건도 갖는다 부연구위원은 “외국 선박을 빌리거나 소규모 크루즈를 운항하는 방식으로는 관광객

증가,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정부·지방자치단체가 먼저 크루즈 조선 핵심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갖고 민간 기업과의 공동추진을 시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방글라데시 해안에서 두 척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화물 환적 작업 중 폭발하는 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다행히도 방글라데시 해군과 해안경비대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 사건은 제재 대상인 석유와 가스를 운송하는 선박들의 안전 및 운영 기준에 대한 의문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문제가 된 선박은 1992 년 건조된 78,500 입방미터급 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 CAPTAIN NIKOLAS 와

1997 년 건조된 6,500 입방미터급 완전 압축 가스 운반선 B-LPG SOPHIA 이다 이들 선박은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소유주가 바뀌었으며, 국제 감시의 눈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치적(편리한 법적 환경을 가진 나라의 깃발을 달고 운항)' 아래 운영되었다.

현지 방글라데시 언론에 따르면 화재는 두 선박이 화물 경량화 작업을 마치고 분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두 선박의 고위 선원들은 화재가 분리 작업 중에 시작되었다고 당국에 확인했다

치타공 지역을 담당하는 방글라데시 해안경비대 동부 지구에 따르면, CAPTAIN NIKOLAS 의 선원들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여 큰 피해를

Ⅰ. NEWS

CAPTAIN NIKOLAS 는 쿡 제도 깃발을 달고 파나마에 등록된 FOLEGANDROS MARITIME 소유의

선박으로, UAE 에 기반을 둔 ASPERO SHIP MANAGEMENT 가 운영하고 있다. ASPERO 는 미국의 감시

단체인 ‘UNITED AGAINST NUCLEAR IRAN(UANI)’으로부터 이란의 제재된 LPG 를 운송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이 회사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CAPTAIN NIKOLAS 가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 월, 이 선박의 선원들은

샤르자에서 버려졌고, 25 명의 선원(그 중 18 명은 우크라이나인)이 3 개월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국제노동기구(ILO)의 기록에 따르면 그 이후 임금이 지급되었지만, 이는 많은 선박 선원들이

겪는 열악한 조건을 부각시키는 사례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이러한 불법 LPG 수입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한 LPG 수입업자가 지난주 THE DAILY STAR 에 말했다 “당국이 원산지 증명서를 직접 확인한다면 실상을 파악하기 더 쉬울 것이다,”라고 또

다른 수입업자가 덧붙였다

B-LPG SOPHIA 는 두바이에 기반을 둔 ATLANTIS GAS DMCC 에 등록되어 있으며, 싱가포르의 소규모 회사가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TRADEWINDS 는 NEPTUNE 의 등록된 주소가 실제로 선박 상점으로

이어진다고 보고하며, 회사 운영의 실체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CAPTAIN NIKOLAS 는 방글라데시 LPG 운영자 협회(LOAB)로부터 화물의 원산지를 허위

신고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LOAB 는 이 선박이 다른 나라의 제품으로 위장한 이란산 LPG 를 운송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는 현지 해운업계 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THE BUSINESS STANDARD 신문에

따르면 LOAB 는 CAPTAIN NIKOLAS 가 10 월 6 일 차토그램 항에 도착하기 전 이 선박이 이란산 LPG 를

운송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항만 당국에 경고했다.

방글라데시 현지 뉴스에 따르면, 치타공 항만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 위원회는 1 주일 내에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화재는 진압되고 즉각적인 위험은 피했지만, 이번 사건은 제재를 회피하고 법적 회색지대에서 운영되는 '어둠의 선단'에 대한 안전과 합법성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Ⅱ. BULK CARRIER

 BC 연평균 선가

STL MARKET REPORT No.524

Ⅱ. BULK CARRIER

Ⅱ. BULK CARRIER

Kamsarmax

STL MARKET REPORT No.524

Ⅱ. BULK CARRIER

Bulk Carrier Sales Report

STL MARKET REPORT No.524

Ⅲ. TANKER

 TANKER 연평균 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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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TANKER

 VLCC-310K

Ⅲ. TANKER

SUEZMAX-160K

 AFRAMAX-105K

 MR-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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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TANKER

Tanker Sales Report

CONTAINER, REEFER, ETC.

Ⅳ. DEMOLITION

1) 해체선가

Ⅳ. DEMOLITION

2) 해체선 누적현황

*BC incl. General cargo vessel

3) 해체선 총량 (MILLION DWT)

Ⅳ. DEMOLITION

Demolition Sales Report

Ⅴ. KEY INDICATORS

1) Baltic Index

Ⅴ. KEY INDICATORS

2) Bunker Price

3) Exchange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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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ISSUE & TREND

[시사 상식] 2024 년 노벨상

구분 수상자 수상업적

평화상 니혼 히단쿄 (일본의 비핵 활동 단체)

문학상 한강(한국)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경제학상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증언을 통해 핵무기가 다시는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입증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빅터 앰브로스(미국), 게리 러브컨(미국) 마이크로

존 홉필드(미국),

제프리 힌튼(영국)

데이비드 베이커(미국),

데미스 하사비스(미국),

존 M. 점퍼(미국)

다론 아제모을루(튀르키예·미국), 사이먼 존슨(미국), 제임스 A 로빈슨(영국)

머신러닝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적인 발견과 발명

새로운 단백질 설계 및 AI 활용해 단백질 구조 예측에 기여

경제·사회적 제도가 국가의 번영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연구

124 회째를 맞이한 2024 년 노벨상이 10 월 7 일 생리의학상 발표를 시작으로 물리학(8 일), 화학(9 일), 문학(10 일), 평화(11 일), 경제학상(14 일) 순으로 발표됐다. 2024 년 노벨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1100 만 크로나와 함께 메달

및 증서가 수여되는데, 노벨상 시상식은 관례대로 노벨의 기일인 12 월 10 일을 낀 '노벨 주간'에 스웨덴 스톡홀롬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리게 된다

노벨상은 스웨덴의 다이너마이트 발명가이자 화학자인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언에 따라 평화·문학·화학·물리학·생리의학·경제학 등의 6 개 부문에서 인류에 공헌을 한 사람(평화상은 단체나 조직에도 수상 가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 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동북아 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2024 년에는 우리나라의 소설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이자 최초의 문학상 수상자가 탄생하는 기록이 쓰여졌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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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o Hwang(황 재 웅)

President T. 070-7771-6400

Sancho Kim(김 현 진) Managing Director T. 070-7771-6404

H.S. Lee(이 현 성)

Director

Fleet & Chartering Operation biz@stlkorea.com

Agency Operation operation@stlkorea.com

Ferroalloy Logistics & Warehouse Management ops@stlkorea.com

Sale and Purchase Broking snp@stlkorea.com

T. 070-7771-6412

Henry S.H. Oh(오 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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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70-7771-6402

Anna Lee(이 혜 란) Deputy General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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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Park(박 영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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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70-7771-6407

Jena Ahn(안 지 영)

Deputy General Manager

T. 070-7771-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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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l S.I. Kwon(권 순 일) President T. 070-7771-6410

Jack Kim(김 종 수) Director T. 070-7771-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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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2-776-0840(Rep.) | E. seoul@stlkorea.com | W. www.stlkorea.com | (04146) 101-1301/1401, Lotte Castle President, 109 Mapo-daero, Mapo-gu, Seoul, Korea STL G-TOUR Jeonnam Yacht Academy 기업/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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