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과 박 [John and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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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 박

John and Park 문희석 |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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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 박


존과 박



John and Park


문희석 ( Moon, Heesuk )

안녕하세요, 저는 문희석이라고 합니다. 제 취미는 프라모델 만들기입니다. 저는 먹는 것을 엄청 좋아하며 게임하는 것도 무척 좋아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ello, my name is Heesuk Moon. My hoppy is making plastic models. I really like eating and playing games. Thank you for lis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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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김건우 ( Kim, Kunwoo )

안녕하세요. 저는 김건우 에요. 4학년이고 체육을 잘해요. 또, 글씨를 잘 쓰고, 모 험을 좋아해요. 활동을 좋아해요. 잘 해보겠습니다. Hello, I am Kunwoo Kim. I am a 4th grade elementary student. I have a good hand writing, and I like adventures. I like physical activities in general. I will try my best.

About the Authors | 7


존과 박, 그들은 10년지기 친구이자 동업자이다. 그들은 함께 괌으로 여행을 떠났다. John and Park, they had been friends for the last 10 years and are also co-workers. They went on a vacation to the Island of G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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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 박


괌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헬멧을 쓴 괴한에게 납치 되었다. In the plane, they were abducted by unidentified assailants wearing helm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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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존과 박을 오래된 공장에 가둬 두었다. 그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존과 박은 탈출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공장 상자 속에 들어 있는 폭발물로 TNT를 만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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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locked John and Park up in an old car factory. When they left, John and Park tried to figure out how to escape and started to make a TNT(trinitrotoluene) bomb using explosive materials in a box that they found in the car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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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큰소리와 함께 문이 파괴 되었다. 힘들게 탈출하고 보니 그곳은 아주 작은 무인도였다. Bang! With an explosive sound, the door exploded. After a strenuous escape, John and Park realized that they were on a very small uninhabited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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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여기 무인도야? 여기서 죽고 싶지 않다고!” 박이 말했다. “무언가 방법이 있을 거야, 섬을 살펴보자”존이 달랬다. “What? A deserted island? But I don’t want to die here!” cried out Park. “There must be some way out of here. Let’s take a look around.” John tried to calm Park down. John and Park | 13


존과 박은 해가 질 때까지 섬을 돌아다녔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박이 외쳤다. “존! 여기 해골이 있어!” 그 해골은 일기를 가지고 있었다. Johan and Part walked around the island until the sunset but didn’t find anything. Then suddenly, Park shouted. “John! Here is a skull!” The skull had a diary nea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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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 그 일기를 주워서 읽기 시작했다. Park picked up the diary and started to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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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내용이야? 어서 읽어 봐.” “알겠어, 존! 1993년.......” “What does it say? Read it out loud.” “Ok, John! ‘In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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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9월20일 월요일 오늘은 너무 슬픈 날이다. 괴한들이 마을을 습격해 마을을 불태우고 사람들을 잡아갔다. 나는 가까스로 몸을 피했지만 친구들이 다 잡 혀 갔나 보다. 하루빨리 이 섬을 탈출 해야겠다.’ ‘Monday, September 20, 1993 Today is a tragic day. Unidentified assailants attacked the town, burned houses and took away our people. I myself ran away but all my friends seemed to have become victims. I must escape this island as soon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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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9월24일 금요일 괴한들에게 잡혀 가지 않을 최적의 장소를 찾았다. 동굴과 공장이다! 동굴은 그들이 잘 보지 않고, 공장은 수색을 끝냈 는지 아무도 없다. 내일부터는 헬리콥터를 만들기 위해 공장으로 거 처를 옮겨야겠다.‘ ‘Monday, September 20, 1993 Today is a tragic day. Unidentified assailants attacked the town, burned houses and took away our people. I myself ran away but all my friends seemed to have become victims. I must escape this island as soon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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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0월 15일 금요일 드디어 헬리콥터가 완성되었다!! 오늘밤 탈출하기 위해 체력 보충을 해야겠다. 그런데 왜 이리 피곤하지? 아까 벼락을 맞아서 그런 건가? 어쨌든 오늘 일기는 여기서 마치겠다. 뿅!!’ ‘Friday, October 15, 1993 Finally, the helicopter is ready!! I should get some rest to escape tonight. But why am I feeling so tired? Would this be because I was hit by a lightening this afternoon? Anyway, I shall stop my diary here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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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은 없었다. “아마 벼락을 맞아서 그런 것일 거야. 일단 자동차 공장으로 가보자!” There were no more pages after that. “It is probably because he was hit by a lightening.” 다음날 아침. 존과 박을 자동차 공장으로 갔다. 그곳에 진짜 헬리콥터가 있었다. “박, 빨리 헬리콥터에 타자.” “그래 존, 빨리 이 섬을 탈출하자.” In the next morning, John and Part went to the car factory. There was a helicopter indeed. “Park, let’s get into the helicopter fast.” “Ok, John. Let’s get out of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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íŒ&#x;!!! B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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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또 정전이네. 이 게임 저장도 안 했는데......” “Ahaha... out of electricity again. I couldn’t save th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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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 |

글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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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문희석 (13) 이번에 이야기를 만들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 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글을 써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바보 같은 짓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야기 만드는데 도움을 준 선생님, 그리고 같이 이야기를 만들어 준 동생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I realized how hard it is to write a story. And I realized it is stupid to make a story thinking ‘I can do everything alone.’ I want to say thank you to teachers and my friend who made the story with me. 김건우 (11) 형 같이 책 만들어서 즐거웠고, 많이 도와 줘서 고마워.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Heesuk, it was fun making a story with you. Thank you for helping me out a lot. Let’s continue being good friends.

Epilogue | 31






존과 박 지

[스토리키친 북시리즈]

| 김건우, 문희석

| 최희화

편집디자인

| 스토리쿠커스 편집부

| 스토리쿠커스

| 서울특별시 마포구 275-3, 1관 1201 스토리쿠커스

| 2013년 8월 24일

세트번호

| 978-89-98944-05-6 75800

I S B N

| 978-89-98944-10-0 75800

정가 15,000 원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원공동저작자의 동의하에 스토리쿠커스에서 제작한 2차저작물이며 이에 대한 저작권은 스토리쿠커스에 있습니다. 원공동저작물 사용 문의 및 종이책 소량 제작 신청 : www.storycookers.com



2013년 8월 24일 발행 / 발행처 스토리쿠커스 / 02-953-2012 / http://www.storycookers.com

값 15000원

값 15000원 75800

9 788998 944100 ISBN 978-89-98944-10-0 ISBN 978-89-98944-05-6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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