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TOWN
2013 January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H I S T O R Y
성남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입주예정자협의회
센트럴타운(1~16).indd 1
2010. 11. 06 2011. 04. 23 2011. 03. 01 2011. 05. 25 2011. 06. 16 2011. 08. 25 2011. 09. 22 2011. 12. 31 2012. 04. 07 2012. 05. 31 2012. 07. 21 2012. 09. 14 2012. 10. 16 2012. 10. 26 2012. 11. 03 2012. 11. 23 2012. 12. 11 2012. 12. 20 2012. 12. 27 2013. 01. 04 ~ 06 2013. 02. 20
Vol 01 여수지구 B-1지구 입주예정자모임 카페개설 남한산성 산행 생애최초중도금대출실시 카페매니저 변경 동별 연락체계완성 2013년 여수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개교 진정서제출 여수초 2013년개교 진정서 국토해양부 제출 성남여수지구 감사청구 현장방문의 날 카페명칭전환 - 성남여수지구 B-1블럭입주예정자협의회 단지내 국공립유치동의서 제출 LH공사 본사 집회 B-1블럭 마을이름 확정 - 센트럴타운 카페명칭전환 - 성남여수지구 센트럴타운(B-1블럭) 입주예정자 협의회 취득세 감면 및 잔액대출상품 설명회 우리은행(서현점) 잔액대출 실시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확정 센트럴타운 사용승인 확정 2012년 송년회 및 센트럴타운 협동조합 발기인대회 센트럴타운 사전점검일, 저층부특화 비롯한 품질 향상에 대한 동의서제출 입주시작일
_ http://cafe.naver.com/yeosunest
2013-01-02 오후 9:17:56
입주체크사항
단열로 인한 부실 및 결로로 인한 피해 하자와의 싸움은 얼마나 많은 데이타를 축적했느냐가 건설사와의 싸움 및 법정에서도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내기가 쉽습니다. 세대하자에서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것은 '단열'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 '단열'이라는 것입니다. 내력벽이나 슬라브, 골조 및 구조값... 뭐 이런것들은 사실 개별세대 관심 사항이 아닙니다. 그리고 준공검사시 기준값 이내에 다 들어옵니다. 그럼 지금부터 몇가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모여서 콘센트부위로 나온다든지 특히 천정부 같은 곳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고 오래동안 방치된 상태에서 많은 물을 머금고 서서히 곰팡이와 함께 노출이 된다 는 것이 치명적입니다.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입주체크사항
모여서 콘센트부위로 나온다든지 특히 천정부 같은 곳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고 오래동안 방치된 상태에서 많은 물을 머금고 서서히 곰팡이와 함께 노출이 된다 는 것이 치명적입니다.
글 _ 311동 최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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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체크사항
단열로 인한 부실 및 결로로 인한 피해 하자와의 싸움은 얼마나 많은 데이타를 축적했느냐가 건설사와의 싸움 및 법정에서도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내기가 쉽습니다. 세대하자에서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것은 '단열'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 '단열'이라는 것입니다. 내력벽이나 슬라브, 골조 및 구조값... 뭐 이런것들은 사실 개별세대 관심 사항이 아닙니다. 그리고 준공검사시 기준값 이내에 다 들어옵니다. 그럼 지금부터 몇가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입주체크사항
글 _ 311동 최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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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3-01-02 오후 9:17:57
I 저층부 디자인 특화 (5월말까지 공사 예정)
품질향상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
I 아파트 주현관 내벽마감재 변경
I 주차장 카스토퍼 변경 (구획당 1개 > 구획당 2개)
(다채도료 > 폴리싱타일)
아 파 트 품 질 향 상 진 행 사 항 및 향후추진계획
I 지하주차장 사인 특화 및 동출입구 조명 변경 (디자인 개선 및 LED조명 채용)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품질향상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
I 지하주차장 바닥마감재 변경 (에폭시 > 에폭시+엠보(회전부) 병용) 글 _ 319동 701호 오피니언
지난 2012년 4월 ‘입주예정자협의회’가 공식 결성된 이래 센트럴타운의 유 무형의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운영진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의 일환으로 전문성 있는 운영진을 위주로 여러 분과를 조직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파트 품질향상과 관련하여 감리분과를 조직하고
I 주동출입구 필로티 천정재 변경
본격적으로 LH공사 측과 품질 향상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9월
(Al.Spandrel > SMC 캡고정 Al.Spandrel)
까지 왼편 7개 항목의 품질 향상에 대하여 협의와 절충을 이끌어 낼 수 있 었습니다.
I 문주 및 경비실 외장마감재 변경 (Aluminium Panel > 화강석)
그러나 이러한 합리적인 협의 과정에도 불구하고 LH공사 측에서 수용을 거
I 커뮤니티 시설내 주민복합시설의 설치 (입주 전 시공 완료 예정)
부했던 몇몇 요구사항들은 우리 입주민들의 하나된 목소리와 단결된 힘을 보여준 지난 9월의 LH본사 집회를 기점으로 LH공사 측의 적극적인 협의 자 세를 이끌어 내어 한 달 간에 걸친 실무협의단의 협의와 절충 및 합의 과정 을 거쳐 나머지 항목의 품질향상 결실 또한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입주자들 모두의 승리이며 우리 센트럴타운의 자부심입니다. 단 순히 좀 더 좋은 자재를 사용해서 아파트의 경제적인 가치를 높이는 일 정도 의 수준이 아니라 입주하기도 전에 입주자들 간에 공동체적 연대감과 가치
I 무인택배시스템 3개소 신설 (입주 전 설치 완료 예정)
가 공유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입니다. 아파트 품질향상과 관련하여 이미 시공을 완료한 부분도 있고, 현재 시공 중 에 있거나 앞으로 시공 예정인 부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입주기간인 2월 20 일부터 4월 20일 이후에도 몇몇 공사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I 데크주차장 옹벽마감재 변경 (석재뿜칠 > 화강석 포인트 병용) 모쪼록 입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소음
I 주차시스템 변경 (카드시스템 > 번호인식시스템)
I 월패드내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 추가 (입주 후 적용 예정) I 조경 특화 (입주 후까지 계속 공사 예정) I 사우나실 내벽마감재 변경 (건식벽체 > 목재마감) I +1 (입주 후 공개 및 적용 예정)
과 먼지 등의 불편함에 대해 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 립니다. 향후 입주자대표회의가 결성되는 그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LH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품질 관련 개선 사항에 대해 감리분과 및 운영진 모두 적극적 인 노력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센트럴타운 입주민 여러분! 2013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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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저층부 디자인 특화 (5월말까지 공사 예정)
품질향상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
I 아파트 주현관 내벽마감재 변경
I 주차장 카스토퍼 변경 (구획당 1개 > 구획당 2개)
(다채도료 > 폴리싱타일)
아 파 트 품 질 향 상 진 행 사 항 및 향후추진계획
I 지하주차장 사인 특화 및 동출입구 조명 변경 (디자인 개선 및 LED조명 채용)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품질향상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
I 지하주차장 바닥마감재 변경 (에폭시 > 에폭시+엠보(회전부) 병용) 글 _ 319동 701호 오피니언
지난 2012년 4월 ‘입주예정자협의회’가 공식 결성된 이래 센트럴타운의 유 무형의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운영진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의 일환으로 전문성 있는 운영진을 위주로 여러 분과를 조직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파트 품질향상과 관련하여 감리분과를 조직하고
I 주동출입구 필로티 천정재 변경
본격적으로 LH공사 측과 품질 향상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9월
(Al.Spandrel > SMC 캡고정 Al.Spandrel)
까지 왼편 7개 항목의 품질 향상에 대하여 협의와 절충을 이끌어 낼 수 있 었습니다.
I 문주 및 경비실 외장마감재 변경 (Aluminium Panel > 화강석)
그러나 이러한 합리적인 협의 과정에도 불구하고 LH공사 측에서 수용을 거
I 커뮤니티 시설내 주민복합시설의 설치 (입주 전 시공 완료 예정)
부했던 몇몇 요구사항들은 우리 입주민들의 하나된 목소리와 단결된 힘을 보여준 지난 9월의 LH본사 집회를 기점으로 LH공사 측의 적극적인 협의 자 세를 이끌어 내어 한 달 간에 걸친 실무협의단의 협의와 절충 및 합의 과정 을 거쳐 나머지 항목의 품질향상 결실 또한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입주자들 모두의 승리이며 우리 센트럴타운의 자부심입니다. 단 순히 좀 더 좋은 자재를 사용해서 아파트의 경제적인 가치를 높이는 일 정도 의 수준이 아니라 입주하기도 전에 입주자들 간에 공동체적 연대감과 가치
I 무인택배시스템 3개소 신설 (입주 전 설치 완료 예정)
가 공유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입니다. 아파트 품질향상과 관련하여 이미 시공을 완료한 부분도 있고, 현재 시공 중 에 있거나 앞으로 시공 예정인 부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입주기간인 2월 20 일부터 4월 20일 이후에도 몇몇 공사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I 데크주차장 옹벽마감재 변경 (석재뿜칠 > 화강석 포인트 병용) 모쪼록 입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소음
I 주차시스템 변경 (카드시스템 > 번호인식시스템)
I 월패드내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 추가 (입주 후 적용 예정) I 조경 특화 (입주 후까지 계속 공사 예정) I 사우나실 내벽마감재 변경 (건식벽체 > 목재마감) I +1 (입주 후 공개 및 적용 예정)
과 먼지 등의 불편함에 대해 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 립니다. 향후 입주자대표회의가 결성되는 그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LH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품질 관련 개선 사항에 대해 감리분과 및 운영진 모두 적극적 인 노력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센트럴타운 입주민 여러분! 2013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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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소개
글 _ 319동 702호 듀크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안내 글 _ 319동 702호 듀크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협동조합 안내
국공립 어린이집 추진 소감
센트럴타운 협동조합 안내
개인적인 모임을 제외하고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카페 활동을 하게 된 것도 이곳이 처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의 간섭을 받거나 다른 사람에 일에 끼어들기 싫어하는 성격상 운영진으로 활동하리라 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벌써 국공립 어린이집 추진한지도 어언 일 년이 다 되어 가네요. 어린이집, 보육 관련해서는 문외한 이었던 제가 지난 2월 처음 운영진 회의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추진이라는 과제를 접하고 나름 야심차게 도전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3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00분 이상이 찬성해 주실 정도로 관심이 많았던 주제이기도 하고, 타 지역에 비해 보육수요가 많은 단지 특성상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고 판단됩니다. 정말 걱정도 많았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건아아빠님은 물론이고, 최반장님, 열열이님,
단지 내 맞벌이 부부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엄마품처럼 따뜻한 아이 돌봄 사업을 해 보자는 의견으로 시작한
동 대표 분들을 포함한 운영진의 노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내용이 품케어 센터와 5세 어린이집,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까지 확장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과 후 돌봄 사업은 10만 원대의 저렴한 비용과 건강한 친환경 식품으로 간식 제공은 물론 맞벌이 엄마를 대신해 안전하게 아이들을 보살필 계획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4월부터 7월까지 장장 3개월간 국공립 어린이집 동의서 받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녔
프로그램에서는 입주민에게 다양한 교양 강좌를 제공하여 많은 분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할 계획이며,
고, 실제로 몇몇 동 대표 분들은 한 장의 동의서라도 더 받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보육수요가 가장 많으나 보육 수용 인원이 부족한 만3세(5세) 만을 위한 어린이집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결국 533명(51%)이 동의해주셨고, 한 분 한 분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서라도 서명해 주신 내용은 어
현재까지 건아아빠님을 포함한 품케어 준비모임 분들과 같이 5인이 매주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린이집에 꼭 비치할 예정입니다. 생전 처음 국토해양부 담당자들도 만나보고, 성남시청, LH공사 그리고
12월 27일 3~40 명의 입주민들이 모여 발기인 대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국회의원까지 직접 대면하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였습니다.
발기인 대회에서 선출된 발기인 대표와 분과장 및 임원을 선출하여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국 최초로 민간 분양아파트에 입주 전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된 1) 방과후 돌봄 사업 대상 :6~13세 간식(방학시 ) 스케줄러(타학원연계) 방과후 돌봄
<향후 진행 사항> 내용
세부내용
예상시기
정관작성
14가지 필수사항기재
‘13년 1월중
창립총회
과반출석, 2/3 찬성
‘13년 1월말
설립신고
소관 중앙부처
‘13년 1월말
대상 :만3세 (5세)
사무인수인계
발기인 → 사장
‘13년 2월초
누리과정 및 영어, 음악, 미술, 체육 프로그램 운영 3) 프로그램실 대상 : 센트럴타운 입주민 모두 지역연계의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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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립 센트럴 타운 어린이집”이 아래와 같이 개원하게 된다니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접수기간 : 1월 4일 ~ 5일
아무튼 단지 내 많은 어린이들이 좋은 시설에서 좋은 교육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입소확정 :1월 12일
입주민들과 더불어 아이들이 행복한 단지를
추첨일시 :1월 18일
학습도움 2) 1층 가정어린이집
개원 안내
출자금 납입
개원예정 : 3월중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집인원 : 총 51명
‘13년 2월말
구분
설립등기
약 60일 소요
‘13년 2월초
연령기준
법인격 부여
설립완료
‘13년 3월중
인
원
계
만 0세 2012.1.1 이후
51명
3명
만 1세
만 2세
만 3세
만 4세
2011.1.1 ~ 2011.12.31 2010.1.1 ~ 2010.12.31 2009.1.1 ~ 2009.12.31 2008.1.1~ 2008.12.31 5명
14명
14명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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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소개
글 _ 319동 702호 듀크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안내 글 _ 319동 702호 듀크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협동조합 안내
국공립 어린이집 추진 소감
센트럴타운 협동조합 안내
개인적인 모임을 제외하고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카페 활동을 하게 된 것도 이곳이 처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의 간섭을 받거나 다른 사람에 일에 끼어들기 싫어하는 성격상 운영진으로 활동하리라 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벌써 국공립 어린이집 추진한지도 어언 일 년이 다 되어 가네요. 어린이집, 보육 관련해서는 문외한 이었던 제가 지난 2월 처음 운영진 회의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추진이라는 과제를 접하고 나름 야심차게 도전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3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00분 이상이 찬성해 주실 정도로 관심이 많았던 주제이기도 하고, 타 지역에 비해 보육수요가 많은 단지 특성상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고 판단됩니다. 정말 걱정도 많았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건아아빠님은 물론이고, 최반장님, 열열이님,
단지 내 맞벌이 부부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엄마품처럼 따뜻한 아이 돌봄 사업을 해 보자는 의견으로 시작한
동 대표 분들을 포함한 운영진의 노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내용이 품케어 센터와 5세 어린이집,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까지 확장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과 후 돌봄 사업은 10만 원대의 저렴한 비용과 건강한 친환경 식품으로 간식 제공은 물론 맞벌이 엄마를 대신해 안전하게 아이들을 보살필 계획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4월부터 7월까지 장장 3개월간 국공립 어린이집 동의서 받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녔
프로그램에서는 입주민에게 다양한 교양 강좌를 제공하여 많은 분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할 계획이며,
고, 실제로 몇몇 동 대표 분들은 한 장의 동의서라도 더 받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보육수요가 가장 많으나 보육 수용 인원이 부족한 만3세(5세) 만을 위한 어린이집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결국 533명(51%)이 동의해주셨고, 한 분 한 분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서라도 서명해 주신 내용은 어
현재까지 건아아빠님을 포함한 품케어 준비모임 분들과 같이 5인이 매주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린이집에 꼭 비치할 예정입니다. 생전 처음 국토해양부 담당자들도 만나보고, 성남시청, LH공사 그리고
12월 27일 3~40 명의 입주민들이 모여 발기인 대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국회의원까지 직접 대면하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였습니다.
발기인 대회에서 선출된 발기인 대표와 분과장 및 임원을 선출하여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국 최초로 민간 분양아파트에 입주 전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된 1) 방과후 돌봄 사업 대상 :6~13세 간식(방학시 ) 스케줄러(타학원연계) 방과후 돌봄
<향후 진행 사항> 내용
세부내용
예상시기
정관작성
14가지 필수사항기재
‘13년 1월중
창립총회
과반출석, 2/3 찬성
‘13년 1월말
설립신고
소관 중앙부처
‘13년 1월말
대상 :만3세 (5세)
사무인수인계
발기인 → 사장
‘13년 2월초
누리과정 및 영어, 음악, 미술, 체육 프로그램 운영 3) 프로그램실 대상 : 센트럴타운 입주민 모두 지역연계의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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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립 센트럴 타운 어린이집”이 아래와 같이 개원하게 된다니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접수기간 : 1월 4일 ~ 5일
아무튼 단지 내 많은 어린이들이 좋은 시설에서 좋은 교육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입소확정 :1월 12일
입주민들과 더불어 아이들이 행복한 단지를
추첨일시 :1월 18일
학습도움 2) 1층 가정어린이집
개원 안내
출자금 납입
개원예정 : 3월중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집인원 : 총 51명
‘13년 2월말
구분
설립등기
약 60일 소요
‘13년 2월초
연령기준
법인격 부여
설립완료
‘13년 3월중
인
원
계
만 0세 2012.1.1 이후
51명
3명
만 1세
만 2세
만 3세
만 4세
2011.1.1 ~ 2011.12.31 2010.1.1 ~ 2010.12.31 2009.1.1 ~ 2009.12.31 2008.1.1~ 2008.12.31 5명
14명
14명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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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거주 및 전매제한
초, 중, 고 입학 및 전학 안내 글 _ 305동 703호 느림보
센트럴타운 의무거주기간 및 전매제한 글_315동 1203호 지형아빠(iris7597@hanmail.net, 010-4740-7597) 센트럴타운은 기존 야탑동의 교육여건과 동일한 환경이다.
주소지상으로는 중원구이지만 초등학교는 야탑/중탑초등학교(‘13년), 여수초등학교(‘14년부터), 중학교는 야탑중학교, 고등학교는 분당(판교)구역의 고등학교로 배정되도록 확정되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야탑중학교가 여수지구 전체(A2블록과 단독주택단지까지)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수용여력을 가지고 있어서 ’13년, ‘14년의 B1, C1블록의 학생을 수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예상하고 있다. 야탑중학교에서는 학급수를 늘리고, 예비학급을 편성하는 한편, 정보화 기자재 및 교원 확보 등 학생 수용을 위해 성남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13년 학사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전학안내
1. 센트럴타운(B1블럭) 의무거주기간 : 입주한날로부터 3년 2. 센트럴타운(B1블럭) 전매제한기간 :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2010.11.24)부터 6년 ** 의무거주기간과 전매제한기간의 기준일은 등기일 또는 잔금지급일과는 무관하다.**
다음은 초, 중, 고등학교 입학 및 전학 관련 FAQ이다. (2012.8.1.개정안 참고) 1. 초등학교 전/입학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FAQ A.초등학교 전/입학
이사하신 후에 주민센터에 전입신고 하시고, 그 곳에서 취학통지서를 받으셔서, 입학하시는 학교에 제출하세요 2. 우리집은 315동입니다. 어느 초등학교로 전/입학 해야 하나요?
전매제한
동 입구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야탑초와 중탑초가 나뉘게 되는데,
일반공공택지
야탑초 : 301~311동, 316~321동(15개동), 중탑초 : 312~315동, 322~323동(6개동) 입니다.
(85m2이하)
3. 우리아이는 4학년 입니다. ‘13년에 야탑초로 전학하면, ‘14년에 여수초로 다시 전학해야 하는데,
인근시세의 70%미만
‘13에는 현재 다니는 초등학교를 그냥 다니고, ‘14년에 여수초로 바로 전학하면 안되나요? 통학구역 위반(거주지 위배)에 해당하는 사례입니다. 기존 야탑초, 중탑초 학생의 경우, 통학구역(A.2 참조)에 상관없이 ‘13년도에는 다니던 학교에 계속 다녀도 문제없습니다. 그 외 학교 학생의 경우, 향후 입학하는 해에 야탑중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 보다 입학하길 원하는 학생의 수가 많은 경우, 입학인원을 선발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그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전
현행
3년
1년 민영주택 7년 보금자리10년
70%미만
5년 > 5년
그린벨트해제 공공택지 (85m2이하)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야탑중의 수용인원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상황이지만, 지원청의 예상과 달리
인근시세의 70%이상
민영주택 5년 보금자리 7년
70~85%미만
민영 3년 보금자리 6년
5년 > 3년
85%이상
민영2년 보금자리4년
5년 >1년
일시적으로 부족할 경우를 예상해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중학교 전/입학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FAQ B.중학교 전/입학
보금자리 주택거주 의무기간
구분
<위 표의 굵은 밑줄 글씨가 센트럴타운에서 적용되는 부분임>
주민센터에 전입신고 하시고, 주민등록등본 1부, 현 재학(배정) 학교의 재학증명서(중학교 배정통지서) 1부, 전학 배정원서 1부를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에 제출하세요. 전학 배정원서는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작성 가능하며, 재학증명서도 성남교육지원청 민원봉사실에서 FAX민원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2. 중학교 배정원칙은 어떻게 되나요? 지망순위 > 근거리교 순위> 소속 초등학교 총 재학기간 > 컴퓨터 추첨 지망순위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순위입니다. 근거리교 순위 : 지망인원이 중학교 신입생 정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근거리자를 우선으로 배정합니다.
보금자리주택의 입주, 거주의무 예외사항
재학기간 : 현 소속 초등학교 총 재학기간이 긴 학생을 우선 배정합니다. 통학구역 위반은 같은 지망 안에서 일반 학생을 먼저 배정한 후 마지막 순위로 배정합니다.
1. 세대원 전원이 근무. 생업 등으로 수도권 외 지역으로 이전
3. 기타 문의 사항
* 수도권이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를 말함.
성남교육지원청 전학담당(☎ 031-780-2559)
센트럴타운 주변 학교 배치도
1. 고등학교는 어디로 배정 되나요?
FAQ C.고등학교 전/입학
규정근거: 수도권정비계획 및 시행령 제2조(수도권에 포함되는 서울특별시 주변 지역의 범위) <수도권정비계획법>제2조제1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그 주변지역”이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를 말함. * 세대원이란? 입주자를 포함한 세대의 구성원을 말함.
센트럴타운은 주소지 상으로는 1구역(중원, 수정)이지만 고등학생이 전입 하는 경우는 2구역(분당) 학교로 배정받게 됩니다.
2. 가정어린이집 설치
야탑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배정받을 때는
1층 세대에 한하여 가정형어린이집을 설치 할 수 있으며, 센트럴타운 단지내에는 6개의 가정형어린이집이 인가예정입니다.
출신중학교 기준으로 배정을 받게 되는데, 2구역(분당)으로 배정이 됩니다. 성남시 내에서는 성남시 전체가 동일학군이어서 전학이 안됩니다.
3. 초중고 취학자녀의 학기가 종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학기 종료 시까지, 거주하던
2. 기타 문의 사항 (고등학교의 전/입학은 성남서 고등학교에서 지원)
임차주택의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최대 90일까지 입주기간을 연장
성남서 고등학교,(☎ 031-729-0300 / 400)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전세(월세) 계약기간이 만기가 됐어도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서 집이 나가지 않으면 대부분의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 주지 못하는 게 현실이니 참고하세요 4. 해외체류, 장기근무 군인의 인사발령 등 거주의무 예외인정기간을 2년 범위내로 한정하고 있으나 1회에 한하여 1년 연장 4번항의 경우에는 최장 3년까지 예외인정기간을 둔다는 의미입니다. <상기 4개의 사유로 인한 입주. 거주의무를 예외로 하고 있으며, 위 세대들은 공실로 두지 않고 임대차를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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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TOWN 2013 JANUARY
센트럴타운(1~16).indd 8-9
센트럴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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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거주 및 전매제한
초, 중, 고 입학 및 전학 안내 글 _ 305동 703호 느림보
센트럴타운 의무거주기간 및 전매제한 글_315동 1203호 지형아빠(iris7597@hanmail.net, 010-4740-7597) 센트럴타운은 기존 야탑동의 교육여건과 동일한 환경이다.
주소지상으로는 중원구이지만 초등학교는 야탑/중탑초등학교(‘13년), 여수초등학교(‘14년부터), 중학교는 야탑중학교, 고등학교는 분당(판교)구역의 고등학교로 배정되도록 확정되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야탑중학교가 여수지구 전체(A2블록과 단독주택단지까지)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수용여력을 가지고 있어서 ’13년, ‘14년의 B1, C1블록의 학생을 수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예상하고 있다. 야탑중학교에서는 학급수를 늘리고, 예비학급을 편성하는 한편, 정보화 기자재 및 교원 확보 등 학생 수용을 위해 성남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13년 학사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전학안내
1. 센트럴타운(B1블럭) 의무거주기간 : 입주한날로부터 3년 2. 센트럴타운(B1블럭) 전매제한기간 :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2010.11.24)부터 6년 ** 의무거주기간과 전매제한기간의 기준일은 등기일 또는 잔금지급일과는 무관하다.**
다음은 초, 중, 고등학교 입학 및 전학 관련 FAQ이다. (2012.8.1.개정안 참고) 1. 초등학교 전/입학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FAQ A.초등학교 전/입학
이사하신 후에 주민센터에 전입신고 하시고, 그 곳에서 취학통지서를 받으셔서, 입학하시는 학교에 제출하세요 2. 우리집은 315동입니다. 어느 초등학교로 전/입학 해야 하나요?
전매제한
동 입구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야탑초와 중탑초가 나뉘게 되는데,
일반공공택지
야탑초 : 301~311동, 316~321동(15개동), 중탑초 : 312~315동, 322~323동(6개동) 입니다.
(85m2이하)
3. 우리아이는 4학년 입니다. ‘13년에 야탑초로 전학하면, ‘14년에 여수초로 다시 전학해야 하는데,
인근시세의 70%미만
‘13에는 현재 다니는 초등학교를 그냥 다니고, ‘14년에 여수초로 바로 전학하면 안되나요? 통학구역 위반(거주지 위배)에 해당하는 사례입니다. 기존 야탑초, 중탑초 학생의 경우, 통학구역(A.2 참조)에 상관없이 ‘13년도에는 다니던 학교에 계속 다녀도 문제없습니다. 그 외 학교 학생의 경우, 향후 입학하는 해에 야탑중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 보다 입학하길 원하는 학생의 수가 많은 경우, 입학인원을 선발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그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전
현행
3년
1년 민영주택 7년 보금자리10년
70%미만
5년 > 5년
그린벨트해제 공공택지 (85m2이하)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야탑중의 수용인원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상황이지만, 지원청의 예상과 달리
인근시세의 70%이상
민영주택 5년 보금자리 7년
70~85%미만
민영 3년 보금자리 6년
5년 > 3년
85%이상
민영2년 보금자리4년
5년 >1년
일시적으로 부족할 경우를 예상해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중학교 전/입학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FAQ B.중학교 전/입학
보금자리 주택거주 의무기간
구분
<위 표의 굵은 밑줄 글씨가 센트럴타운에서 적용되는 부분임>
주민센터에 전입신고 하시고, 주민등록등본 1부, 현 재학(배정) 학교의 재학증명서(중학교 배정통지서) 1부, 전학 배정원서 1부를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에 제출하세요. 전학 배정원서는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작성 가능하며, 재학증명서도 성남교육지원청 민원봉사실에서 FAX민원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2. 중학교 배정원칙은 어떻게 되나요? 지망순위 > 근거리교 순위> 소속 초등학교 총 재학기간 > 컴퓨터 추첨 지망순위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순위입니다. 근거리교 순위 : 지망인원이 중학교 신입생 정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근거리자를 우선으로 배정합니다.
보금자리주택의 입주, 거주의무 예외사항
재학기간 : 현 소속 초등학교 총 재학기간이 긴 학생을 우선 배정합니다. 통학구역 위반은 같은 지망 안에서 일반 학생을 먼저 배정한 후 마지막 순위로 배정합니다.
1. 세대원 전원이 근무. 생업 등으로 수도권 외 지역으로 이전
3. 기타 문의 사항
* 수도권이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를 말함.
성남교육지원청 전학담당(☎ 031-780-2559)
센트럴타운 주변 학교 배치도
1. 고등학교는 어디로 배정 되나요?
FAQ C.고등학교 전/입학
규정근거: 수도권정비계획 및 시행령 제2조(수도권에 포함되는 서울특별시 주변 지역의 범위) <수도권정비계획법>제2조제1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그 주변지역”이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를 말함. * 세대원이란? 입주자를 포함한 세대의 구성원을 말함.
센트럴타운은 주소지 상으로는 1구역(중원, 수정)이지만 고등학생이 전입 하는 경우는 2구역(분당) 학교로 배정받게 됩니다.
2. 가정어린이집 설치
야탑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배정받을 때는
1층 세대에 한하여 가정형어린이집을 설치 할 수 있으며, 센트럴타운 단지내에는 6개의 가정형어린이집이 인가예정입니다.
출신중학교 기준으로 배정을 받게 되는데, 2구역(분당)으로 배정이 됩니다. 성남시 내에서는 성남시 전체가 동일학군이어서 전학이 안됩니다.
3. 초중고 취학자녀의 학기가 종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학기 종료 시까지, 거주하던
2. 기타 문의 사항 (고등학교의 전/입학은 성남서 고등학교에서 지원)
임차주택의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최대 90일까지 입주기간을 연장
성남서 고등학교,(☎ 031-729-0300 / 400)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전세(월세) 계약기간이 만기가 됐어도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서 집이 나가지 않으면 대부분의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 주지 못하는 게 현실이니 참고하세요 4. 해외체류, 장기근무 군인의 인사발령 등 거주의무 예외인정기간을 2년 범위내로 한정하고 있으나 1회에 한하여 1년 연장 4번항의 경우에는 최장 3년까지 예외인정기간을 둔다는 의미입니다. <상기 4개의 사유로 인한 입주. 거주의무를 예외로 하고 있으며, 위 세대들은 공실로 두지 않고 임대차를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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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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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소감
<성남시장의 축하 인터뷰> ○ 2013년 2월부터 4월까지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입주를 앞두고 <센트럴타운>마을신문을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남의 중심 여수지구 센트럴타운에 입주하시기 위해 성남으로 이사 오신 입주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입주자들의 입과 귀가 될 ‘센트럴타운 마을신문’ 창간을 10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마을신문은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미래 지향적인 성숙한 비전을 제시하며, 유익한 정보제공으로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 가야할 공익적 사명이 있습니다.
<아버님의 마지막 선물> 2006년 9월 무렵. 결혼을 앞두고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는 "얼마나 가지고 있으시죠?" 물었고, 우리가 대답하면 최소 1억이 더 나가는 집을 소개했습니다. "1억 대출 정도는 기본이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우리가 얼마나 무지몽매했는지를 깨
‘센트럴타운 마을신문’ 이 앞으로 지역 발전에 필요한 주요 소식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알찬 정보를 전달하여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
달은 것은 훨씬 후였습니다.
역의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이 될 뿐만 아니라,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전령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쨌거나, 경기도 남양주 도농동 소재 아파트를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 계약 도장까지 찍고 나니
앞으로도 ‘센트럴타운 마을신문’ 이 입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여론의 대변자로서 사랑과 신뢰를 듬
뿌듯했습니다. 그 기쁨도 잠시, 은평 뉴타운 분양가가 공개되면서 아파트 시세는 폭등했고, 우리
뿍 받는 대표적인 마을신문으로 성장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가 계약한 아파트도 2주 만에 1억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중도금을 치르기 직전 집주인은 계약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막막했습니다. 결혼식이 코앞인
○ 성남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입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요?
데, 1개월 사이 서울의 모든 아파트는 1억 이상 폭등했고, 전세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성남 여수지구는 본시가지와 신도시의 장점을 잘 조합해서, 미래 지향적이고 따뜻한 공동체의 모범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민간의 네트워크도 강화해서 정서적
간신히 전셋집을 구하고 무사히 결혼식을 올리고 내 집 마련 대책에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가진
인 마을 울타리를 만들고, 주변 환경도 깨끗하게 관리해서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것을 살펴봤습니다. 남편은 청약저축, 저는 청약예금. 둘 다 가입기간은 충분했는데, 문제는 무주
그것은 입주민들이 구경꾼이나 방관자가 아닌 주인의식과 애정을 갖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제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첫 걸음을 시작하는 여수지구에 거는 기
택기간이었습니다. 결혼 전, 남편은 아버님과 도련님 셋이서 살았는데, 그 집을 도련님과 공동명
대가 무척 크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로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청약저축 가입 기간은 길었지만 무주택기간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었던 점은 같이 사는 아버님 덕택에 노부모 특별분양의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이재명시장님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남 도촌지구를 시작으로 은평 뉴타운까지 분양공고가 나면 모델하우스에 가보기도 하고 입주
‘센트럴타운 마을신문’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여수지구 입주민 여러분 가정에
예정지역을 직접 둘러보기도 하면서 같이 분양공고 내용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단지 내 동 위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와 방향, 평면도까지 분석하면서 분양신청을 빈틈없이 준비했습니다.
! 다 니 합 하 를축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 입 운 타 트럴
센
<우리은행>
둘러보아도 우리의 점수는 매우 낮았습니다. ‘일타쌍피’라는 말대로 한꺼번에 아이 둘 혹은 셋을 낳거나, 세월이 흐른 후 무주택기간이 좀 되어야 가능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학수고대하던 우리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시험관 시술을 하면서 쌍둥이가 아닐까 하는 기대를 했 지만 아쉽게도(?) 사내아이 한 명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40줄에 들어선 우리 부부에게 는 귀하고 고마운 선물이었습니다.
정의 기운이 매서운 한파조차 밀어내고 마치 봄인 듯 따
열심히 공부하던 예전과는 달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수차례 낙
뜻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설레는 맘으로 곧 시작될 입주를
첨의 고배를 마셨더니 이제는 별 기대도 되지 않았지만, 아이가 태어난 후 처음 하는 분양신청이 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지만 이내 잊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던 남편의 공인중개사 합격 통보에 이어, '성남여수지구 315동 1203호에 당첨되셨습니 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서류를 갖춰서 두근두근 계약하러 가서야 우리 집의 평면도를 처음 봤습니다. 5년 연속 거주해야 한다는 것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을 기다리며, 지난 3년간을 뒤돌아보는 마음으로 한 글자 적어 봅니다. 성남이라고 하는 곳은 2009년 결혼 전까지 손에 꼽을 만큼의 방문이 있었던 지역입니 다. 대학교 시절 특수전 사령부와 학군교 근처에 용무차 지나며 보았던 기억에는 지금 과 같은주거단지의 기억이 아니라 제가 자란 시골)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서 잠실, 석촌, 가락시장을 지나 복정역까지 찾아오면서 접해본 성남은 참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2009년 4월, 현재 살고 있는 복정동으로 이사를 하였고, 아내와 함께 각자의 일을 하면 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하였습니다.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정부 주도의 보금자리 주택 분양이 2차례 있었습니다. 대학졸업 및 군 전역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아버지께 귀 속되어 있던 호적을 별도로 분리해 나오면서 주택 청약을 불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개월 수가 짧은 관계로 신혼 부부 특별 분양을 신청하고자 하였으나 아 직 아이가 없는 관계로 3순위로나 신청 가능하여 이에 접수자체를 포기하였습니다.
이가 생겼습니다. 아내의 뱃속에서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 후 정확한 날짜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분양 마감일 기준 일주일 안팎의 시일을 남기고 우연한 계기 를 통해서 여수지구 분양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성남에서 오랫동안 살고 계셨던
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사촌 오빠가 야탑역으로 출근 하시면서 현수막 광고를 보시고 아내에게 정보를 알려 주셨습니다. LH공사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여수지구 분양 공고를 확인하였습니다. 확인결과 신혼부부 특별 분양 1순위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성남에서 18개월을 거주하여 1년 이상 거주를 충족시켰고, 3년 이내 신혼부부라는 조 건과 뱃속에 태아까지 아이로 인정되어 드디어 1순위 접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반 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구체적인 대금 납부계획도 없었지만 결국 309동 403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당첨 확인을 하고 나서야 분양 대금의 20% 금액의 계약금이 준비되어야 함을 인지하 게 되었고, 며칠을 고민하였습니다. 무엇보다 6천만 원 가량에 달하는 계약금을 갑자기 조달하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웠고, 중도금 등의 남은 대금들에 대한 대출부담도 저희 부
고객님들의 성남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센트럴타운 입주자가 당연히 누려
2013년 봄 입주
저희 LH 성남여수도촌사업단 일동은 긴 세월 내 집장만의 꿈을 위해
야 할 대출상품 선택권이 제한받는 부당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시던 성남여
‘그때도 우리가 네 식구일까?’, ‘혹시 둘째가 생겨 다섯 식구일까?’
불철주야 노력해오신 고객님들의 마음과 그동안 쏟아주신 우리공사에
수지구B-1블럭 카페동호회 건아아빠, 성남시민, 세남자아빠 외 운영진들, 그 분들의 열
‘아버님 덕택에 노부모 특별분양으로 당첨되었는데, 87세 되시는 그때까지 살아 계실까?’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수십여 차례에 걸친 검토, 평가를 통해
정에 압도되어 보다 '더 좋은 조건, 보다 더 다양한 대출상품과 방법을 찾아보자.' 라는
‘우리랑 같이 진짜 우리 집으로 이사 가시게 될까?’
사용성과 편의성, 미관 등에 불리한 사항을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개선
공통의 숙제를 안고 정보와 생각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남편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했습니다.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고, 그 결과가 오늘 여러분들 앞에 펼쳐
그렇게 우연한 기회로, 어쩌면 숙명같이 센트럴타운과 우리은행과의 인연은 시작되었
진 센트럴타운 아파트가 되었습니다. 약속된 기간에 좋은 품질의 아파
습니다.
2011년 설 연휴 직후
트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어 저희 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입예협과 우리은행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11년 초 보증료율 0.15%의 파격적인 조건
아버님은 홀연히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향년 85세.
일할 때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과정도 수없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의 국민주택기금생애최초중도금대출 취급으로 중도금대출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였으
런 과정 자체가 입주민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내는 산고의 고통이
며, 입주자금대출은 대출금액 및 대출조건에서 비교우위의 조건을 이끌어 냄으로써 취
었고,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행복한 단지를 위한 공동체 문화가 살
득세 감면을 위한 잔금부담 경감에 보탬이 되는 인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아 숨쉬는 아파트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금번 입주잔금대출을 진행하면서, 입예협을 중심으로 센트럴타운 입주자 여러분들이
LH공사가 책임지고 성남여수지구 센트럴타운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보여준 주인정신과 질서의식은 결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
2013년 봄
가슴을 간직하고 있으며, 우리 현장의 LH공사 직원들은 성남대로를 따
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마도 세 식구가 이사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곳은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계시는 공원묘지
라 펼쳐질 센트럴타운의 미래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새로 입주하실 LH
LH공사, 성남시, 은행을 설득하여 성취해낸 수많은 결과물은 협력과 참여의 소중한 가
와 가까워 자주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다른 형제들과 공원묘지에 갔다가 우리 집에 들
공사 센트럴타운에서 웃음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고 앞으로 하시
치를 알게 해주었으며, 입예협 운영진의 열정적인 활동은 이웃사랑과 진정한 희생정신
러 차 한 잔, 밥 한 끼 같이 먹자 청하기도 편할 것 같습니다. 그 집에 살게 되면 '이게 다 아버님 덕
는 일마다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겠습니다.
의 본보기를 보았습니다.
택입니다.' 하는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게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우리은행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곁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금융관련 애로사항과 의문사항을 해결하여 입주자 여러
도가 지나면 저희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 날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곧 다가올 입주 일
다고 하는데, 저는 성남시청 부근으로 방문하는 일 자체가 극히 드물었기에 알지 못하
2010년 가을
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LH 성남여수도촌사업단 임직원 일동
이제 보름 남짓하여 저희 가족의 첫 집을 구경하는 사전 점검 행사가 있습니다. 2달 정
분들은 이미 예전부터 예정되었던 지구이고, 길가 주변에 현수막을 통해서 광고를 하였
PC 앞에 앉아 있던 남편이 "분양공고 났는데, 우리도 할까?" 물으니 "일단 해봐."라고 하더군요.
에게 금융산업의 기회와 사회적 역할을 성찰해볼 수 있게
<사람 냄새 나는 센트럴 타운>
그렇게 결혼 후 1년하고도 2개월이 흘러 2010년 7월 22일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도 아
2010년 4월
새로운 꿈과 희망이 시작될 이곳 센트럴타운의 따스한 인
지난 2년간, 센트럴타운과 우리은행의 만남의 시간은 저
<LH 공사>
그렇지만 노부모 특별분양 세대가 아예 없는 단지도 있었고, 있어도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아무리
남편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앞두고 정신이 없었고, 저는 아이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기다리는 여러분을 생각하니, 제 마음 또한 벅차오릅니다.
'입주민 당첨소감'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외부에서 보는 센트럴타운의 가치와 평가
부를 고민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변 지인들께서 지리적인 위치 및 분양가 등 의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볼 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는 말씀과 아내의 "곧 태어날 우리 아이와 같이 살 집이고, 아이 때문에 당첨된 건데 그곳에서 살게 해 주어야 하는 게 아닐까?"라는 말에 그리고 생각지도 못하게 계약금 일부를 후원받게 되어 계약금 문제 가 해결되었습니다. 결국 고민 끝에 계약금을 납부하고, 드디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 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약금을 납부하기 위해서 고액의 수표를 가지고 분양사무실로 가는 전철, 버스 안에서 주변 사람들 모두를 계속 경계하던 제 모습을 생각하면 그저 웃
평생을 선하게 사셨던 분이시라 그랬는지 마지막 가시는 길도 편안하셨습니다. 그래도 예기치 않 은 이별은 제대로 모시지 못한 뒤늦은 후회와 깊은 슬픔을 안겼습니다. 아버님께서 남기신 재산은 성격 좋고, 우애 좋은 7남매와 10명의 외손주, 그리고 1명의 친손자였습니다. 또한, 저희에게는 특별히 '성남여수지구 315동 1203호'라는 마지막 선물을 주고 가셨습니다.
음이 날 따름입니다. 계약금 납입 이후 저는 회사에서 승진을 하였고, 그 당시 뱃속에서 자라고 있던 아가는 예쁜 공주님으로 세상에 태어나 올해 3월 첫 생일잔치를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무사하 게 마쳤습니다. 현재는 22개월이 되어 저희 가족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올해 3월 공주님의 돌잔치가 있던 다음날 9년간 투병중이시던 장인어른께서 장기이식 수술 을 무사하게 받으시고 회복 중에 계십니다. 또한 아내의 뱃속에서는 공주님의 동생이 무럭무럭 자라 내년 입주일 즈음에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년이라고 하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즐거운 기억, 행 복한 추억을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주를 하고자 합니다. 센트럴 타운에서 벌어질 우 리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사람 냄새 나는 센트럴 타운이 되기를 소망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315동 1203호 지형맘
-309동 403호 장석원
분들의 삶을 설계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10
CENTRAL TOWN 2013 JANUARY
센트럴타운(1~16).indd 10-11
2013년 癸巳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센트럴타운 1039세대 모든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우리은행 분당중앙금융센터 센터장 김동기
11 2013-01-02 오후 9:18:16
당첨소감
<성남시장의 축하 인터뷰> ○ 2013년 2월부터 4월까지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입주를 앞두고 <센트럴타운>마을신문을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남의 중심 여수지구 센트럴타운에 입주하시기 위해 성남으로 이사 오신 입주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입주자들의 입과 귀가 될 ‘센트럴타운 마을신문’ 창간을 10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마을신문은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미래 지향적인 성숙한 비전을 제시하며, 유익한 정보제공으로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 가야할 공익적 사명이 있습니다.
<아버님의 마지막 선물> 2006년 9월 무렵. 결혼을 앞두고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는 "얼마나 가지고 있으시죠?" 물었고, 우리가 대답하면 최소 1억이 더 나가는 집을 소개했습니다. "1억 대출 정도는 기본이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우리가 얼마나 무지몽매했는지를 깨
‘센트럴타운 마을신문’ 이 앞으로 지역 발전에 필요한 주요 소식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알찬 정보를 전달하여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
달은 것은 훨씬 후였습니다.
역의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이 될 뿐만 아니라,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전령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쨌거나, 경기도 남양주 도농동 소재 아파트를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 계약 도장까지 찍고 나니
앞으로도 ‘센트럴타운 마을신문’ 이 입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여론의 대변자로서 사랑과 신뢰를 듬
뿌듯했습니다. 그 기쁨도 잠시, 은평 뉴타운 분양가가 공개되면서 아파트 시세는 폭등했고, 우리
뿍 받는 대표적인 마을신문으로 성장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가 계약한 아파트도 2주 만에 1억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중도금을 치르기 직전 집주인은 계약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막막했습니다. 결혼식이 코앞인
○ 성남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입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요?
데, 1개월 사이 서울의 모든 아파트는 1억 이상 폭등했고, 전세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성남 여수지구는 본시가지와 신도시의 장점을 잘 조합해서, 미래 지향적이고 따뜻한 공동체의 모범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민간의 네트워크도 강화해서 정서적
간신히 전셋집을 구하고 무사히 결혼식을 올리고 내 집 마련 대책에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가진
인 마을 울타리를 만들고, 주변 환경도 깨끗하게 관리해서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것을 살펴봤습니다. 남편은 청약저축, 저는 청약예금. 둘 다 가입기간은 충분했는데, 문제는 무주
그것은 입주민들이 구경꾼이나 방관자가 아닌 주인의식과 애정을 갖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제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첫 걸음을 시작하는 여수지구에 거는 기
택기간이었습니다. 결혼 전, 남편은 아버님과 도련님 셋이서 살았는데, 그 집을 도련님과 공동명
대가 무척 크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로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청약저축 가입 기간은 길었지만 무주택기간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었던 점은 같이 사는 아버님 덕택에 노부모 특별분양의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이재명시장님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남 도촌지구를 시작으로 은평 뉴타운까지 분양공고가 나면 모델하우스에 가보기도 하고 입주
‘센트럴타운 마을신문’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여수지구 입주민 여러분 가정에
예정지역을 직접 둘러보기도 하면서 같이 분양공고 내용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단지 내 동 위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와 방향, 평면도까지 분석하면서 분양신청을 빈틈없이 준비했습니다.
! 다 니 합 하 를축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 입 운 타 트럴
센
<우리은행>
둘러보아도 우리의 점수는 매우 낮았습니다. ‘일타쌍피’라는 말대로 한꺼번에 아이 둘 혹은 셋을 낳거나, 세월이 흐른 후 무주택기간이 좀 되어야 가능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학수고대하던 우리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시험관 시술을 하면서 쌍둥이가 아닐까 하는 기대를 했 지만 아쉽게도(?) 사내아이 한 명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40줄에 들어선 우리 부부에게 는 귀하고 고마운 선물이었습니다.
정의 기운이 매서운 한파조차 밀어내고 마치 봄인 듯 따
열심히 공부하던 예전과는 달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수차례 낙
뜻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설레는 맘으로 곧 시작될 입주를
첨의 고배를 마셨더니 이제는 별 기대도 되지 않았지만, 아이가 태어난 후 처음 하는 분양신청이 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지만 이내 잊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던 남편의 공인중개사 합격 통보에 이어, '성남여수지구 315동 1203호에 당첨되셨습니 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서류를 갖춰서 두근두근 계약하러 가서야 우리 집의 평면도를 처음 봤습니다. 5년 연속 거주해야 한다는 것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을 기다리며, 지난 3년간을 뒤돌아보는 마음으로 한 글자 적어 봅니다. 성남이라고 하는 곳은 2009년 결혼 전까지 손에 꼽을 만큼의 방문이 있었던 지역입니 다. 대학교 시절 특수전 사령부와 학군교 근처에 용무차 지나며 보았던 기억에는 지금 과 같은주거단지의 기억이 아니라 제가 자란 시골)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서 잠실, 석촌, 가락시장을 지나 복정역까지 찾아오면서 접해본 성남은 참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2009년 4월, 현재 살고 있는 복정동으로 이사를 하였고, 아내와 함께 각자의 일을 하면 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하였습니다.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정부 주도의 보금자리 주택 분양이 2차례 있었습니다. 대학졸업 및 군 전역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아버지께 귀 속되어 있던 호적을 별도로 분리해 나오면서 주택 청약을 불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개월 수가 짧은 관계로 신혼 부부 특별 분양을 신청하고자 하였으나 아 직 아이가 없는 관계로 3순위로나 신청 가능하여 이에 접수자체를 포기하였습니다.
이가 생겼습니다. 아내의 뱃속에서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 후 정확한 날짜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분양 마감일 기준 일주일 안팎의 시일을 남기고 우연한 계기 를 통해서 여수지구 분양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성남에서 오랫동안 살고 계셨던
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사촌 오빠가 야탑역으로 출근 하시면서 현수막 광고를 보시고 아내에게 정보를 알려 주셨습니다. LH공사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여수지구 분양 공고를 확인하였습니다. 확인결과 신혼부부 특별 분양 1순위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성남에서 18개월을 거주하여 1년 이상 거주를 충족시켰고, 3년 이내 신혼부부라는 조 건과 뱃속에 태아까지 아이로 인정되어 드디어 1순위 접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반 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구체적인 대금 납부계획도 없었지만 결국 309동 403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당첨 확인을 하고 나서야 분양 대금의 20% 금액의 계약금이 준비되어야 함을 인지하 게 되었고, 며칠을 고민하였습니다. 무엇보다 6천만 원 가량에 달하는 계약금을 갑자기 조달하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웠고, 중도금 등의 남은 대금들에 대한 대출부담도 저희 부
고객님들의 성남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센트럴타운 입주자가 당연히 누려
2013년 봄 입주
저희 LH 성남여수도촌사업단 일동은 긴 세월 내 집장만의 꿈을 위해
야 할 대출상품 선택권이 제한받는 부당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시던 성남여
‘그때도 우리가 네 식구일까?’, ‘혹시 둘째가 생겨 다섯 식구일까?’
불철주야 노력해오신 고객님들의 마음과 그동안 쏟아주신 우리공사에
수지구B-1블럭 카페동호회 건아아빠, 성남시민, 세남자아빠 외 운영진들, 그 분들의 열
‘아버님 덕택에 노부모 특별분양으로 당첨되었는데, 87세 되시는 그때까지 살아 계실까?’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수십여 차례에 걸친 검토, 평가를 통해
정에 압도되어 보다 '더 좋은 조건, 보다 더 다양한 대출상품과 방법을 찾아보자.' 라는
‘우리랑 같이 진짜 우리 집으로 이사 가시게 될까?’
사용성과 편의성, 미관 등에 불리한 사항을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개선
공통의 숙제를 안고 정보와 생각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남편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했습니다.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고, 그 결과가 오늘 여러분들 앞에 펼쳐
그렇게 우연한 기회로, 어쩌면 숙명같이 센트럴타운과 우리은행과의 인연은 시작되었
진 센트럴타운 아파트가 되었습니다. 약속된 기간에 좋은 품질의 아파
습니다.
2011년 설 연휴 직후
트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어 저희 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입예협과 우리은행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11년 초 보증료율 0.15%의 파격적인 조건
아버님은 홀연히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향년 85세.
일할 때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과정도 수없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의 국민주택기금생애최초중도금대출 취급으로 중도금대출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였으
런 과정 자체가 입주민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내는 산고의 고통이
며, 입주자금대출은 대출금액 및 대출조건에서 비교우위의 조건을 이끌어 냄으로써 취
었고,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행복한 단지를 위한 공동체 문화가 살
득세 감면을 위한 잔금부담 경감에 보탬이 되는 인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아 숨쉬는 아파트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금번 입주잔금대출을 진행하면서, 입예협을 중심으로 센트럴타운 입주자 여러분들이
LH공사가 책임지고 성남여수지구 센트럴타운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보여준 주인정신과 질서의식은 결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
2013년 봄
가슴을 간직하고 있으며, 우리 현장의 LH공사 직원들은 성남대로를 따
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마도 세 식구가 이사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곳은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계시는 공원묘지
라 펼쳐질 센트럴타운의 미래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새로 입주하실 LH
LH공사, 성남시, 은행을 설득하여 성취해낸 수많은 결과물은 협력과 참여의 소중한 가
와 가까워 자주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다른 형제들과 공원묘지에 갔다가 우리 집에 들
공사 센트럴타운에서 웃음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고 앞으로 하시
치를 알게 해주었으며, 입예협 운영진의 열정적인 활동은 이웃사랑과 진정한 희생정신
러 차 한 잔, 밥 한 끼 같이 먹자 청하기도 편할 것 같습니다. 그 집에 살게 되면 '이게 다 아버님 덕
는 일마다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겠습니다.
의 본보기를 보았습니다.
택입니다.' 하는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게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우리은행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곁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금융관련 애로사항과 의문사항을 해결하여 입주자 여러
도가 지나면 저희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 날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곧 다가올 입주 일
다고 하는데, 저는 성남시청 부근으로 방문하는 일 자체가 극히 드물었기에 알지 못하
2010년 가을
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LH 성남여수도촌사업단 임직원 일동
이제 보름 남짓하여 저희 가족의 첫 집을 구경하는 사전 점검 행사가 있습니다. 2달 정
분들은 이미 예전부터 예정되었던 지구이고, 길가 주변에 현수막을 통해서 광고를 하였
PC 앞에 앉아 있던 남편이 "분양공고 났는데, 우리도 할까?" 물으니 "일단 해봐."라고 하더군요.
에게 금융산업의 기회와 사회적 역할을 성찰해볼 수 있게
<사람 냄새 나는 센트럴 타운>
그렇게 결혼 후 1년하고도 2개월이 흘러 2010년 7월 22일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도 아
2010년 4월
새로운 꿈과 희망이 시작될 이곳 센트럴타운의 따스한 인
지난 2년간, 센트럴타운과 우리은행의 만남의 시간은 저
<LH 공사>
그렇지만 노부모 특별분양 세대가 아예 없는 단지도 있었고, 있어도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아무리
남편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앞두고 정신이 없었고, 저는 아이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기다리는 여러분을 생각하니, 제 마음 또한 벅차오릅니다.
'입주민 당첨소감'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외부에서 보는 센트럴타운의 가치와 평가
부를 고민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변 지인들께서 지리적인 위치 및 분양가 등 의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볼 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는 말씀과 아내의 "곧 태어날 우리 아이와 같이 살 집이고, 아이 때문에 당첨된 건데 그곳에서 살게 해 주어야 하는 게 아닐까?"라는 말에 그리고 생각지도 못하게 계약금 일부를 후원받게 되어 계약금 문제 가 해결되었습니다. 결국 고민 끝에 계약금을 납부하고, 드디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 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약금을 납부하기 위해서 고액의 수표를 가지고 분양사무실로 가는 전철, 버스 안에서 주변 사람들 모두를 계속 경계하던 제 모습을 생각하면 그저 웃
평생을 선하게 사셨던 분이시라 그랬는지 마지막 가시는 길도 편안하셨습니다. 그래도 예기치 않 은 이별은 제대로 모시지 못한 뒤늦은 후회와 깊은 슬픔을 안겼습니다. 아버님께서 남기신 재산은 성격 좋고, 우애 좋은 7남매와 10명의 외손주, 그리고 1명의 친손자였습니다. 또한, 저희에게는 특별히 '성남여수지구 315동 1203호'라는 마지막 선물을 주고 가셨습니다.
음이 날 따름입니다. 계약금 납입 이후 저는 회사에서 승진을 하였고, 그 당시 뱃속에서 자라고 있던 아가는 예쁜 공주님으로 세상에 태어나 올해 3월 첫 생일잔치를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무사하 게 마쳤습니다. 현재는 22개월이 되어 저희 가족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올해 3월 공주님의 돌잔치가 있던 다음날 9년간 투병중이시던 장인어른께서 장기이식 수술 을 무사하게 받으시고 회복 중에 계십니다. 또한 아내의 뱃속에서는 공주님의 동생이 무럭무럭 자라 내년 입주일 즈음에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년이라고 하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즐거운 기억, 행 복한 추억을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주를 하고자 합니다. 센트럴 타운에서 벌어질 우 리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사람 냄새 나는 센트럴 타운이 되기를 소망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315동 1203호 지형맘
-309동 403호 장석원
분들의 삶을 설계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10
CENTRAL TOWN 2013 JANUARY
센트럴타운(1~16).indd 10-11
2013년 癸巳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센트럴타운 1039세대 모든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우리은행 분당중앙금융센터 센터장 김동기
11 2013-01-02 오후 9:18:16
협동조합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시청사 내 주민편의 시설
시청사 내 주민편의 시설
이가 없을 때는 도서관 안에서 책을 보며 먹거리를 함께 만들고 마당에서 전래놀 이를 하며 건강하게 지내는 곳이었습니다. 원장님은 늘 함께하는 것에 촛점을 두셔서 관계와 배려를 중시하시고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가르치시는 분이셨어요.
글, 사진_ 302동 501호 배다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함속에 반듯한 철학이 있었고 올곧은 가치관이 있었고 따 뜻함과 무한한 사랑 그리고 에너지가 있어 정말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체력단련실(4층) 청내 체력단련실은 공무원 후생복지 차원에서 설치됐으나 공무원 근무시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 개점휴업상태였던 것을 민선 5기 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판교 봇들마을에 있는 푸른학교입니다.
어 시민 개방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체력단련실은 406㎡(약120평) 규모에 15대 러닝머신, 13대 자전거 타기 기계, 아령 등 39종의 운
여기는 정부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라서 취약계층아이들을 우선적
동기구와 남·여 샤워실, 락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민 개방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으로 돌보는 곳입니다. 두꺼비네집과 달리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기본 학습을 시
[이용시간]- 평일(월~금)09:00~18:00, 주말: 휴장
키고 간식과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선생님들의 남다른 생각을 엿볼 수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협동조합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있는 대화는 없었고 지원금은 대부분 인건비로 쓰여지며, 프로그램강사는 재능 안녕하세요. 품케어센터 준비모임의 꿈지기입니다.
기부형식으로 지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지난 오월쯤에 건아아빠님께 처음 전화를 받았던 거 같아요. 저의 경우 첫아이가
하늘 북카페(9층)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는 민선5기 이재명 시장이 9층에 있던 옛 시장실을 100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447㎡ 규모의 시민공간
이번에 수능시험을 치른 고3이고 작은아이는 중3입니다. "아이를 어느 정도 키
세 번째로 찾아간 곳은 창조학교 분당점입니다.
으로 조성, 2010년 7월 19일 개방했다. 북카페는 하루 평균 250명 이용할 정도로 시민 호응이 커지자, 시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워놓은 엄마들이 같은 아파트단지에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거 어떻
분당이마트 뒷편 불곡산등산로 입구쪽에서 주로 활동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어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또 시민 요청에 따라 작년 가을부터 9층 부시장실과
게 생각하시냐?"고 하더군요.
떤 공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이는 장소, 그곳이 창조학교가 되는 것이죠.
간부 회의실까지 북카페 공간으로 확대해 한번에 180명이 이용할 수 있는 887㎡ 규모 시민 공간으로 넓혀 운영하고 있다.
"좋죠."라고 답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엄마들끼리 모여 아이들을 놀리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용시간]- 평일(월~금)09:00~22:00, 주말(토,일),공휴일10:00~18:00
유월 어느 날 여러 운영진과 처음 만났고 그 후 우리는 매주 만나서 회의를 하고
전래놀이와 생태체험을 주로 하고요.
차근차근 준비를 했습니다. 우선은 어떤 방향성과 어떤 철학으로 아이들을 돌볼
맞벌이부모가 다른 품을 빌어 아이를 양육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하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과제였고, 그에 대한 논의로 얻은 것이 엄마의 따뜻한 '품'
려는 일과는 거리가 좀 있었지만 창조학교에서 행해지는 프로그램 역시 요즘아
이었습니다.
이들의 답답함과 고단함을 고민하여 나온 것들이라 좋았습니다.
아이사랑 놀이터(9층)
제가 아이 둘을 키우며 느낀 것은 요즘 아이들이 대부분 예전 아이들보다 물질에
네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성북구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꿈나무키우미 방과후학
성남시는 육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9층에 151㎡ 규모의 '시청 아이사랑 놀이터'를 설치하고 지난 8월 4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시
서는 부족할 것이 없는데,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자신감도 없으며, 매사에 부정적
교입니다.
청 아이사랑 놀이터'는 36개월 이하의 영아와 부모에게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장난감도서관과 만5세 이하 아동과 부모가 자유롭게 이용할
이고 욕을 많이 사용한다는 공통점입니다. 음식도 인스턴트를 좋아하고 가정에
올 봄 길음동 정인교회를 시작으로 성북구에는 현재 세 군데의 방과후학교가 운
수 있는 자유놀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서 배웠어야 할 덕목도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활짝 웃
영되고 있고 추가로 한군데 더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지역아동센터가 취
장남감도서관 개방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일·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쉰다. 자유놀이실은
으며 안아주는 엄마의 따뜻한 품을 모르고 지내는 아이들은 학원을 돌며 놀이다
약계층의 아이들을 우선돌보고 있어 일반아이들은 사각지대에 있다는 것을 안타
만5세 이하 아이와 부모를 위해 화~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각각 2시간 동안 개방된다. 그리고 영유아의 발달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운 놀이 한번 못 해 보고 늦은 오후에 돌아와 기껏 하는 것이 게임정도인 것이 요
깝게 생각하시던 분들의 실천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모든 계층의 맞벌이 자
놀이프로그램을 화, 수 금요일 11시와 14시에 두 번에 걸쳐서 운영한다. 주간별 놀이프로그램의 주제는 성남시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http://sneducare.or.kr/echild)에서 확
즘 아이들이죠.
녀들이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바깥놀이
인 가능하며, 장남감도서관의 경우는 회원제로 운영하므로 꼭 홈페이지 확인 후 방문하여야 한다. 자유놀이실도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므로 확인 후 방문하도록 한다.
요즘 학교는 매일 매일이 전쟁이더라고요. 정서가 부족한 아이들이 각종사고를
나 생태체험보다는 일정 프로그램에 맞춰 학습을 하고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고
[이용시간] 장남감도서관 - (화~토)10:00~17:00, (목)10:00~20:00, (일, 월)휴무
쳐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상처투성이가 되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더군요.어떻게
있었습니다.
자유놀이실 - (화~토)10:00~17:00, (일, 월)휴무
하면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키울 수 있을까요? 내 아이만 건강하면 될까요? 다 른 아이가 건강해야 내 아이도 건강할 수 있고 다른 아이가 행복해야 내 아이도
이웃님들 지금까지 자녀들을 방과 후에 어떻게 돌보셨는지요?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 아이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길 원하시는지요?
지난 유월 어느 날 성남시에서 공모하는 사회적 기업에 응모하기 위해 각자의 주
어떤 돌봄을 원하시는지요? 예산은 어찌 마련하면 좋을까요?
민등록등본과 계약서사본을 취합해서 건아아빠님과 준비하시는 분들과 함께 응
우리가 함께 하면 어떨까요? 저는 이미 해당하는 아이는 없습니다만 제가 제 아이
모를 했었습니다. 결과는 아이템은 참 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우리아파트가 내
들을 키우며 고민했던 것들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기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년에 입주하기 때문에 2013년도 사업예산을 2012년도 시 예산으로 쓸 수 없다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 아닐까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는 이유로 채택이 되지 않았습니다.
내 아이는 중고생이 되었으니까, 내 아이는 이미 대학생이니까, 내 아이는 이미
칠월 어느 날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마을형 기업에 다시 도전하였는데 1차로 시단
결혼을 했으니 나는 아이가 없으니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함께 사
위에서는 선정이 되었지만 2차로 경기도 단위에서 역시 내년 사업이라서 안 된다
는 이웃과 내가 사는 우리 동네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주시면 어떨까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8층)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는 성남시의 행정적 지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지식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 내의 학교, 병의원, 상담기관, 복지기관, 등의 기관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우울증 등의 기분 장애’, ‘대인공포, 시험불안 등의 불안장애’, ‘전반적인 발달 장애’. 기타 ‘행동 문제’ 등을 상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withchild.or.kr’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이용시간] (월~금)09:00~18:00, [TEL] 031-751-2445
는 답을 얻었습니다. 주제가 좋아 내년에 응모하면 분명히 채택이 될 것이라고 말 씀하시더군요.
마을의 모든 분들이 조합원이 되어 함께 만들 수 있으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을 거
그 후로도 계속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하며 별도의 시간을 내어 현재 운영
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이웃끼리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마
중인 곳으로 견학을 다녔습니다.
기타 편의 시설
을, 누구에게나 친근한 말을 건넬 수 있는 정다운 마을, 나름 괜찮지 않을까요?
구내식당 _ 3층 구내식당에서는 외부인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고 가격도 3,000원으로 비교적 저
그래서 늘 지지고 볶으며 사람냄새 풍기는 그런 마을은 어떠신지요? 처음 간 곳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두꺼비네집'입니다. 이곳은 환경운동에 관심 이 많으시고 한살림에 이사로 있었던 두 분의 어머니께서 뜻 모아 세운 작은도서 관입니다. 작은도서관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방과 후 어린이 돌봄까지 맡고 계 셨습니다. 두 번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원장님의 생각에 감동을 했습니다. 아이들 을 정말 사랑하시고 아이들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시는 분이셨어요. 두꺼비네집은 아이들이 공부걱정 학원걱정을 덜 수 있는 좋은 곳이었어요. 건강한 먹거리로 맛있는 거 만들어 배불리 먹이고, 산으로 들로 함께 놀러 다니며 자연을 피부로 느끼고, 아이들이 궁금해 하면 함께 찾아보기도 하더군요. 바깥놀
12 CENTRAL TOWN 2013 JANUARY
센트럴타운(1~16).indd 12-13
렴한 편이다. 내부 시설 이용 중에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요긴한 곳이다. 회의실 _ 3층에는 여러 개의 회의실이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지역단체나 동호회에서 모임이나
우리 마을 모든 분들에게 문이 열려있습니다.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카페에 글을 남겨주세요. 글을 마치는 지금 함박눈이 내리네요. 이웃님들 모두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회의를 위하여 사전에 예약하면 사용가능하다. 단, 모임 목적은 공익을 위한 주제여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예약문의: 031-729-2188, 총무과) 노천카페 _ 성남시청 동쪽에 위치한 휴게 공간이다. 현재 음료를 파는 것은 아니고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사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다. 가끔씩 소규모의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야외스케이트장 _ 겨울에 시청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겨울은 2013년 2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 입장료는 1,000원이고 스케이트화와 안전장구 대여까지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13 2013-01-02 오후 9:18:29
협동조합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시청사 내 주민편의 시설
시청사 내 주민편의 시설
이가 없을 때는 도서관 안에서 책을 보며 먹거리를 함께 만들고 마당에서 전래놀 이를 하며 건강하게 지내는 곳이었습니다. 원장님은 늘 함께하는 것에 촛점을 두셔서 관계와 배려를 중시하시고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가르치시는 분이셨어요.
글, 사진_ 302동 501호 배다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함속에 반듯한 철학이 있었고 올곧은 가치관이 있었고 따 뜻함과 무한한 사랑 그리고 에너지가 있어 정말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체력단련실(4층) 청내 체력단련실은 공무원 후생복지 차원에서 설치됐으나 공무원 근무시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 개점휴업상태였던 것을 민선 5기 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판교 봇들마을에 있는 푸른학교입니다.
어 시민 개방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체력단련실은 406㎡(약120평) 규모에 15대 러닝머신, 13대 자전거 타기 기계, 아령 등 39종의 운
여기는 정부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라서 취약계층아이들을 우선적
동기구와 남·여 샤워실, 락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민 개방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으로 돌보는 곳입니다. 두꺼비네집과 달리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기본 학습을 시
[이용시간]- 평일(월~금)09:00~18:00, 주말: 휴장
키고 간식과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선생님들의 남다른 생각을 엿볼 수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협동조합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있는 대화는 없었고 지원금은 대부분 인건비로 쓰여지며, 프로그램강사는 재능 안녕하세요. 품케어센터 준비모임의 꿈지기입니다.
기부형식으로 지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지난 오월쯤에 건아아빠님께 처음 전화를 받았던 거 같아요. 저의 경우 첫아이가
하늘 북카페(9층)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는 민선5기 이재명 시장이 9층에 있던 옛 시장실을 100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447㎡ 규모의 시민공간
이번에 수능시험을 치른 고3이고 작은아이는 중3입니다. "아이를 어느 정도 키
세 번째로 찾아간 곳은 창조학교 분당점입니다.
으로 조성, 2010년 7월 19일 개방했다. 북카페는 하루 평균 250명 이용할 정도로 시민 호응이 커지자, 시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워놓은 엄마들이 같은 아파트단지에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거 어떻
분당이마트 뒷편 불곡산등산로 입구쪽에서 주로 활동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어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또 시민 요청에 따라 작년 가을부터 9층 부시장실과
게 생각하시냐?"고 하더군요.
떤 공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이는 장소, 그곳이 창조학교가 되는 것이죠.
간부 회의실까지 북카페 공간으로 확대해 한번에 180명이 이용할 수 있는 887㎡ 규모 시민 공간으로 넓혀 운영하고 있다.
"좋죠."라고 답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엄마들끼리 모여 아이들을 놀리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용시간]- 평일(월~금)09:00~22:00, 주말(토,일),공휴일10:00~18:00
유월 어느 날 여러 운영진과 처음 만났고 그 후 우리는 매주 만나서 회의를 하고
전래놀이와 생태체험을 주로 하고요.
차근차근 준비를 했습니다. 우선은 어떤 방향성과 어떤 철학으로 아이들을 돌볼
맞벌이부모가 다른 품을 빌어 아이를 양육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하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과제였고, 그에 대한 논의로 얻은 것이 엄마의 따뜻한 '품'
려는 일과는 거리가 좀 있었지만 창조학교에서 행해지는 프로그램 역시 요즘아
이었습니다.
이들의 답답함과 고단함을 고민하여 나온 것들이라 좋았습니다.
아이사랑 놀이터(9층)
제가 아이 둘을 키우며 느낀 것은 요즘 아이들이 대부분 예전 아이들보다 물질에
네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성북구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꿈나무키우미 방과후학
성남시는 육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9층에 151㎡ 규모의 '시청 아이사랑 놀이터'를 설치하고 지난 8월 4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시
서는 부족할 것이 없는데,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자신감도 없으며, 매사에 부정적
교입니다.
청 아이사랑 놀이터'는 36개월 이하의 영아와 부모에게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장난감도서관과 만5세 이하 아동과 부모가 자유롭게 이용할
이고 욕을 많이 사용한다는 공통점입니다. 음식도 인스턴트를 좋아하고 가정에
올 봄 길음동 정인교회를 시작으로 성북구에는 현재 세 군데의 방과후학교가 운
수 있는 자유놀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서 배웠어야 할 덕목도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활짝 웃
영되고 있고 추가로 한군데 더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지역아동센터가 취
장남감도서관 개방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일·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쉰다. 자유놀이실은
으며 안아주는 엄마의 따뜻한 품을 모르고 지내는 아이들은 학원을 돌며 놀이다
약계층의 아이들을 우선돌보고 있어 일반아이들은 사각지대에 있다는 것을 안타
만5세 이하 아이와 부모를 위해 화~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각각 2시간 동안 개방된다. 그리고 영유아의 발달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운 놀이 한번 못 해 보고 늦은 오후에 돌아와 기껏 하는 것이 게임정도인 것이 요
깝게 생각하시던 분들의 실천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모든 계층의 맞벌이 자
놀이프로그램을 화, 수 금요일 11시와 14시에 두 번에 걸쳐서 운영한다. 주간별 놀이프로그램의 주제는 성남시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http://sneducare.or.kr/echild)에서 확
즘 아이들이죠.
녀들이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바깥놀이
인 가능하며, 장남감도서관의 경우는 회원제로 운영하므로 꼭 홈페이지 확인 후 방문하여야 한다. 자유놀이실도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므로 확인 후 방문하도록 한다.
요즘 학교는 매일 매일이 전쟁이더라고요. 정서가 부족한 아이들이 각종사고를
나 생태체험보다는 일정 프로그램에 맞춰 학습을 하고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고
[이용시간] 장남감도서관 - (화~토)10:00~17:00, (목)10:00~20:00, (일, 월)휴무
쳐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상처투성이가 되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더군요.어떻게
있었습니다.
자유놀이실 - (화~토)10:00~17:00, (일, 월)휴무
하면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키울 수 있을까요? 내 아이만 건강하면 될까요? 다 른 아이가 건강해야 내 아이도 건강할 수 있고 다른 아이가 행복해야 내 아이도
이웃님들 지금까지 자녀들을 방과 후에 어떻게 돌보셨는지요?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 아이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길 원하시는지요?
지난 유월 어느 날 성남시에서 공모하는 사회적 기업에 응모하기 위해 각자의 주
어떤 돌봄을 원하시는지요? 예산은 어찌 마련하면 좋을까요?
민등록등본과 계약서사본을 취합해서 건아아빠님과 준비하시는 분들과 함께 응
우리가 함께 하면 어떨까요? 저는 이미 해당하는 아이는 없습니다만 제가 제 아이
모를 했었습니다. 결과는 아이템은 참 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우리아파트가 내
들을 키우며 고민했던 것들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기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년에 입주하기 때문에 2013년도 사업예산을 2012년도 시 예산으로 쓸 수 없다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 아닐까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는 이유로 채택이 되지 않았습니다.
내 아이는 중고생이 되었으니까, 내 아이는 이미 대학생이니까, 내 아이는 이미
칠월 어느 날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마을형 기업에 다시 도전하였는데 1차로 시단
결혼을 했으니 나는 아이가 없으니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함께 사
위에서는 선정이 되었지만 2차로 경기도 단위에서 역시 내년 사업이라서 안 된다
는 이웃과 내가 사는 우리 동네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주시면 어떨까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8층)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는 성남시의 행정적 지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지식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 내의 학교, 병의원, 상담기관, 복지기관, 등의 기관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우울증 등의 기분 장애’, ‘대인공포, 시험불안 등의 불안장애’, ‘전반적인 발달 장애’. 기타 ‘행동 문제’ 등을 상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withchild.or.kr’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이용시간] (월~금)09:00~18:00, [TEL] 031-751-2445
는 답을 얻었습니다. 주제가 좋아 내년에 응모하면 분명히 채택이 될 것이라고 말 씀하시더군요.
마을의 모든 분들이 조합원이 되어 함께 만들 수 있으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을 거
그 후로도 계속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하며 별도의 시간을 내어 현재 운영
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이웃끼리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마
중인 곳으로 견학을 다녔습니다.
기타 편의 시설
을, 누구에게나 친근한 말을 건넬 수 있는 정다운 마을, 나름 괜찮지 않을까요?
구내식당 _ 3층 구내식당에서는 외부인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고 가격도 3,000원으로 비교적 저
그래서 늘 지지고 볶으며 사람냄새 풍기는 그런 마을은 어떠신지요? 처음 간 곳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두꺼비네집'입니다. 이곳은 환경운동에 관심 이 많으시고 한살림에 이사로 있었던 두 분의 어머니께서 뜻 모아 세운 작은도서 관입니다. 작은도서관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방과 후 어린이 돌봄까지 맡고 계 셨습니다. 두 번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원장님의 생각에 감동을 했습니다. 아이들 을 정말 사랑하시고 아이들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시는 분이셨어요. 두꺼비네집은 아이들이 공부걱정 학원걱정을 덜 수 있는 좋은 곳이었어요. 건강한 먹거리로 맛있는 거 만들어 배불리 먹이고, 산으로 들로 함께 놀러 다니며 자연을 피부로 느끼고, 아이들이 궁금해 하면 함께 찾아보기도 하더군요. 바깥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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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타운(1~16).indd 12-13
렴한 편이다. 내부 시설 이용 중에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요긴한 곳이다. 회의실 _ 3층에는 여러 개의 회의실이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지역단체나 동호회에서 모임이나
우리 마을 모든 분들에게 문이 열려있습니다.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카페에 글을 남겨주세요. 글을 마치는 지금 함박눈이 내리네요. 이웃님들 모두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회의를 위하여 사전에 예약하면 사용가능하다. 단, 모임 목적은 공익을 위한 주제여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예약문의: 031-729-2188, 총무과) 노천카페 _ 성남시청 동쪽에 위치한 휴게 공간이다. 현재 음료를 파는 것은 아니고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사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다. 가끔씩 소규모의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야외스케이트장 _ 겨울에 시청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겨울은 2013년 2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 입장료는 1,000원이고 스케이트화와 안전장구 대여까지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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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및 운영진 안내
참여가 바로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가는 센트럴타운 3년 후 미래 성남의 중심에 센트럴타운이 있습니다
‘하늘은 녹(祿)이 없는 사람을 내지 않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내지 않는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 다. 이름으로서의 존재가치 또는 의의를 가지게 되는 이 땅 모든 사물은 바로 그 이름이 주어짐으 로서 비로소 의미를 얻게 되고 의미를 가지게 됨으로써 그 존재 가치를 지니게 된다고 할 수 있습 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그 무엇이든 이름 으로 불림으로써 하나의 의미 있는 존재로서의 가치를 드러내는 상징성을 시인 김춘수님 또한 아 름답고 직관적인 시어로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관계를 맺는 도구입니다. 관계는 각각 의미있는 사물 또는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과의 정 서적, 감성적 공유와 연대를 통해 가족을 이루고 마을을 이루며 도시를 만들고 한 국가의 틀을 세
글 _ 305동 1001호 우공
우는 가장 중요한 씨앗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센트럴타운”의 당초 계획된 이름은 “여수마을” 또는 “여술마 을”이었습니다. 성남에 계속 거주하였던 분들은 이미 익숙한 “여 수동”이라는 명칭에 대해서 별 거부감이 없던 반면 타 지역에 거 주하는 많은 분들이 ‘전라남도 여수’와의 지역명칭의 중복과 혼 동, ‘여우’, ‘술’ 등을 떠올리는 첫 느낌과 어감에 대한 우려를 제 기하였으며, 당시 광교지역에서 논의되고 있던 ‘독마위마을’, ‘혜 령골마을’, ‘여수내마을’ 등 마을이름과 관련된 이슈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카페 내에서 새롭고 적절한 마을이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만큼 마을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한 우려 와 기대가 컸다고 할 것입니다. 여수동의 행정연혁을 살펴보면 1914년 이후 경기도 광주군 돌 마면 여수리(麗水里)로 불리다가,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
마을이름의 의의와 센트럴타운이 지니는 상징성에 대해
에 편입되어 1973년 7월 성남시 여수동(麗水洞)으로 개칭되고,
약 40년 동안 분당포함 성남시에 살아왔던 한 개인으로서, 여수지구 센트럴타운의 청약당첨은 큰 기쁨 도 아니었고,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원래 부동산 소유의 개념조차 희박하고 거부(?)했던 한 사람으로서 몇 년 동안 애들과 살아야하는 내 집 마련이 가지는 장점, 현 거주지와 동일한 생활권, 그 리고 저렴한 분양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청약점수가 센트럴타운로 이끈 외부적 요인이었습니다. 반면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지역에서 느끼고 가졌던 사람간의 구별짓기 행태, 그런 삶과 생활이 결국 한 계치를 보여주는 동안 공동주택에서의 공동은 없고 주택만 남고, 사람은 없고 건물만 남아있는 삭막한 도 시의 문제가 그대로 투영된 모습이 성남여수지구 센트럴타운(B-1블록) 카페와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 협) 운영진 활동을 이끈 내부적 동력이었습니다. 2년 동안 우리 센트럴타운 입주예정자들의 활동은 손으로 모두 꼽을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두드
1975년 3월 돌마 출장소에 편입된 후 1989년 5월 중원출장소가 구로 승격되면서 중원구 관할이
사업시행자가 아닌 입주민 스스로의 제안과 치열한 논의와 논쟁,
러진 활동은 역시 일치단결된 모습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블록처럼 하고 싶은 단지나
되었습니다. 2001년 1월 여수동의 행정동명이 하대원동으로 변경됨으로써 하대원동 관할의 법
합리적 양보와 동의를 통해 결정되었기에 그 의미가 갖는 가치는
활동은 너무나 많지만, 그대로 복제하여 활동할 수 없는 우리 단지만의 특수성도 존재합니다. 단지 의견
정동, 2007년 12월 하대원동에서 도촌동이 분동되면서 도촌동 관할 법정동이 되었습니다. 여수
너무나 소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는 참여를 전제로 한 활동 속에서, 오프라인 실제 활동을 전제한 온라인 카페 운영 속에서, 그리고 개
동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합천군수를 역임한 김윤탁(金允濯)이 이곳에 처
'이르다(謂)'나 '말하다'는 뜻을 가진 옛말 '닐다'에서 시작하여 '닐
인적인 이득보다는 전체적인 이익을 보장하는 방향에서 진행한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음 정착하면서 마을 앞의 개울이 유난히 맑고 깨끗하다 하여 천자문에 나오는 글귀를 인용, 금생
홈-일홈-이름'으로 변화되면서 다른 사람(사물)과 구별하여 쓰
대한민국의 거대한 조직들과 상대한 지난 2년간은 모든 사안마다 힘들고 어려운 역경의 과정이었음을
여수(金生麗水)라 칭한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이 마을 야산에 묘가 많아서 여우들이 들끓었고
는 이름(명칭)을 뜻하게 된 것처럼, 사람이 삶을 시작하는 순간부
고백합니다. 수월한 과정이 하나도 없었고, 희생과 열정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센트럴타운만의 자랑이기
여우굴이 많았는데 여우의 토속어인 ‘여수’와 ‘굴’이 합성되어 ‘여수굴’로 불리다가 말이 변하면
터 이름으로 타인과 구분되듯 이제 우리단지는 ‘센트럴타운’ 이라
도 합니다. 중학교부지 용도변경과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요구를 위한 LH공사와의 협상, 전매제한 및 의
서 ‘여수개울’, ‘여수울’, ‘여술’이 되었다가 현재와 같이 ‘여수동’이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새터말,
고 하는 확연히 차별되는 단지이름을 통해 인근 야탑의 ‘장미마을’,
무거주와 관련한 국토해양부와의 상대 과정, 국공립어린이집과 취득세 감면 혜택을 위해 협의하는 성남
속말, 안말, 서멈말 등의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매화마을’은 물론 바로 옆 ‘연꽃마을’과는 또 다른 마을문화, 새로
시, 초등학교 개교 문제 및 13년 학교 배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성남시교육지원청의 만남 등 어디에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러한 행정·역사적 의미를 지닌 ‘여수’라는 명칭을 그대로 우리 마을 이름
운 마을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될 것이며 이미 그 시작은 ‘센트럴타
나 입주예정자들의 합당한 논거 준비와 필요성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속에서 계속적인 점검
에 적용하였다고 하여 큰 흠이 되거나 흉이 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역사와 전통의 계승이야
운’을 통해 상징적 기반을 다졌다 할 수 있습니다.
과 확인 등을 위한 결단과 결정은 어려움이 언제나 놓여있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로 우리가 진정 보전하고 이어가야할 큰 가치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단지와 마을이름을 정함에 있어 입주민들의 의사와 참여가 배제된 채 누군가가 이 미 정해놓은 명칭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입주자들의 정서·심리적인 일체감과 소속감은 물론 입 주민 스스로 자긍심을 느끼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제안에 따라, 2011년 11월경 새로운 마을이름 검토를 위해 카페운영진내에 전담팀이 구성되고 각종 사료 및 사례분석을 통해 2012.3.29. ‘마을 이름 선정을 위한 검토보고서’가 작성되었으며, 2012.4.4. 마을이름에 대한 입주민의 의견수렴 및 제2회 대담방송을 통해 구체적인 논의를 공론화 하였고,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된 ‘청사마을’, ‘가온마을’, ‘여울마을’,의 세 명칭에 대해 2012.4.26.~4.29.까지 4일간 입주민의 온라인투표를 통해 41.69%로 지지된 ‘청사마을’을 성남여수지구 B-1블록 및 C-1 블록의 마을이름으로 결정하여 2012.5.3. 관계기관에 정식 제 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후 C-1블록 측과의 협력관계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C-1블록 독자적으로 ' 연꽃마을‘로 단지이름을 확정하게 되어 A-2블록, B-1블록, C-1블록을 망라한 단일화된 마을이름 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마을이름 선정을 위한 LH공사의 외부 용역이 발주되면서 입주민 자체적으로 논의되 고 검토되었던 자율적 주도가 위협받게 되었 으며 결정적으로 C-1블록 입주자인 김*(404 동, 카페게시물 1883번)님이 제안한 '청사마을 ' 명칭에 대한 당위성 즉 B-1블록의 마을이름 이 C-1블록 입주자의 제안에 따라 결정된 코미 디 같은 아이러니에 대해 입주협의회 임원진들의 치열한 논의 끝에 그 대안으로 ‘센트럴타운’이 제안 되었으며 입주자의 온라인 동의를 거쳐 정식 채택되기 에 이르렀습니다. 이렇듯 우리 ‘센트럴타운’은 제3자 또는
14
국어사전은 ‘사물의 한 가운데’, ‘사물이나 행동에서 매우 중요하 고 기본이 되는 부분’의 의미로 ‘중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입주를 앞둔 현 시점에서, 센트럴타운은 분양가 대비 약 2억원의 경제적 가치상승을 감정평가시장과 주
우리 ‘센트럴타운’은 성남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일반적 특징
변 부동산 시장에서 확인되었고,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단지로서 그리고 살고 싶은 단지로서의 사회적
외에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및
및 환경적인 성남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진행된 주민주도의 국공립어린이집
코레일 분당선 야탑역, 서울메트로 8호선 모란역이 인접하고 있
전환, 주민들의 문제를 주민들이 앞장서 해결하려는 주민자치와 공동체 문화는 성남권 어느 단지에서도
으며, 동서방향으로 성남∼장호원간 도로, 동측의 광주, 서측의 과
시도조차 하지 못한 미래지향적인 주거문화이자 가치입니다. 그런 과정을 우리 입예협 운영진에서는 긴
천·의왕, 남측의 분당·용인, 북측의 서울·강남을 연결하고 있는 도
호흡 강한 걸음으로 실천에 옮기려고 합니다.
로연결 및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임은 물론,
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는 서로간의 신뢰 속에서 참여와 실천 과정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를
성남시의 도시 통합적 현실에 있어서 도시계획과 일체적 정책집
함께 공유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향후 우리들 앞에 놓여있는 수많은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
행 추진을 위한 남북 연결·통합 축으로서의 상징적 특징을 가지고
는지 실마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있는 중요하고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지역입니다.
조건을 우리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전환시키려는 노력은 바로 입주자들의 자발적인 힘이자 차원을 달리
자부심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입니다. 지리·위치적으로 성남의
하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3년 후 전매제한이 풀리는 시점이 오면 기존 세대는 너무나 만족하여 계속 살고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성남시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과 문화
자 하고, 외부에는 서로 들어오려고 대기 수요가 넘치는 센트럴타운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
정치·경제, 마을간 커뮤니티의 중심에 ‘센트럴타운’이 견고히 자리
남시의 새로운 미래 한 가운데 있는 단지로 우뚝 설 것입니다.
2013 JANUARY
센트럴타운(1~16).indd 14-15
[입예협 분과] 1. 아파트 감리분과장 (코스모스, 303동) - 붕붕이 (301동) - 황금도토리 (301동) - nd (310동) - LOVE (311동) - beast (312동) - 옥동자 (313동) - 은서아빠 (314동) - 열열이 (316동) - 성준아빠 (322동) - 조박사 (323동) - 오키 (323동) 2. 기획분과장 (우공, 305동) - 최반장 (311동) - 성남시민 (312동) - 오피니언 (319동)
[동 연락대표] 301동 1402호 : 붕붕이 302동 501호 : 배다 303동 1201호 : 코스모스 304동 504호 : 따지마할 305동 1001호 : 우공 306동 101호 : 매화정 307동 504호 : 깔깔맘 308동 303호 : 반달이 309동 403호 : 하연아빠 310동 403호 : 건아아빠 311동 1402호 : LOVE 312동 901호 : beast 313동 1502호 : 세남자아빠 314동 401호 : 은서아빠 315동 1203호 :지형아빠 316동 603호 : 열열이 317동 1202호 :분당편입 318동 1202호 : 후사랑 319동 701호 : 오피니언 320동 1003호 : 우겜 321동 1103호 : 오시리스 322동 701호 : 성준아빠 323동 1502호 : 조박사
3. 교육분과 - 느림보 (305동) - 깔깔맘 (307동) - 지형아빠 (315동) - 분당편입 (317동) - 듀크 (317동) 4. 감성분과장 (수인맘, 314동) - 골든크로스 (301동) - 따지마할 (304동) - 매화정 (306동) - 반달이 (308동) - 행복지향 (309동) - 더불어숲 (317동) - 핑크장미 (320동) - 오시리스 (321동) 5. 기록분과장 (배다, 302동)
하게 될 것이며,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모든 관계 의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 거주의 핵심 가치를 주민 스스로 공유하고 실천하는 차원 높은 단지로서의 위상, 그리고 주민들의
또한 ‘센트럴타운’은 수정·중원구에 해당하는 기존시가지와 남측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능동적이고 실천적인 주민들의 담합과 실력, 사람 사는 공간으로서의 살아
분당·판교로 연결되는 신시가지로 이원화 되어 있는 두 지역 간의
있는 주민공동체의 센트럴타운. 우리의 미래는 결국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도시 형성배경, 지리·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주거환경, 소득수준 등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분양 계약자가 곧 입주자인 3년 동안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요구됩니다. 나
의 차이에 의해 필연적으로 발생하였던 주민들의 심리적 갈등에
로부터의 실천과 참여는 미래를 약속하는 보증수표이지만, 무임승차나 무관심은 결국 과거 회귀를 부르
따른 도시통합의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발전적 상생과 통합의 대
는 역주행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단지의 미래를 위해 입주민 각자가 서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진지한 고
안이 되는 새로운 사례가 될 것입니다.
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신있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당당하게 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까운 미래의 우리 마을의 발전적 모습에 대해 구체적으 로 꿈을 꾸시고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단지의 상징은 ‘센 트럴타운’이라는 단순한 외형적 호칭과 명칭이 아닌 바로 여러분 들, 여러 좋은 이웃 분들입니다. 여러 입주민 모든 분들이 바로 ‘센
CENTRAL TOWN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입주 후 3년 동안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센트럴타운, 주어진 객관적인 불리한
이제 “센트럴타운”은 우리 B-1블록 입주예정자 모든 분들의 큰
[입예협 대표운영진] 회장: 건아아빠 (김상렬) 부회장: 오피니언 (장덕수) 감사: 미르 (김장현)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마을이름과 센트럴타운
트럴타운’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택시를 타시면 이렇게 외쳐주시 기 바랍니다. “기사님 시청 앞 센트럴타운요!”
지난 2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단결이 무엇인지 알았던 과정이었습니다. 참여와 실천의 약속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6. 대출분과장 (미르, 312동) - 하연아빠 (309동) - 우겜 (320동) 7. 마이너스 옵션분과 - 황금도토리 (301동) - 쭈니아빠 (315동) 8.공동구매 분과 - 지구주인 (302동) - 오피니언 (319동)
2012.12.26. 입예협 회장 김상렬(건아아빠)
15 2013-01-02 오후 9:18:30
회장 인사말 및 운영진 안내
참여가 바로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가는 센트럴타운 3년 후 미래 성남의 중심에 센트럴타운이 있습니다
‘하늘은 녹(祿)이 없는 사람을 내지 않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내지 않는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 다. 이름으로서의 존재가치 또는 의의를 가지게 되는 이 땅 모든 사물은 바로 그 이름이 주어짐으 로서 비로소 의미를 얻게 되고 의미를 가지게 됨으로써 그 존재 가치를 지니게 된다고 할 수 있습 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그 무엇이든 이름 으로 불림으로써 하나의 의미 있는 존재로서의 가치를 드러내는 상징성을 시인 김춘수님 또한 아 름답고 직관적인 시어로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관계를 맺는 도구입니다. 관계는 각각 의미있는 사물 또는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과의 정 서적, 감성적 공유와 연대를 통해 가족을 이루고 마을을 이루며 도시를 만들고 한 국가의 틀을 세
글 _ 305동 1001호 우공
우는 가장 중요한 씨앗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센트럴타운”의 당초 계획된 이름은 “여수마을” 또는 “여술마 을”이었습니다. 성남에 계속 거주하였던 분들은 이미 익숙한 “여 수동”이라는 명칭에 대해서 별 거부감이 없던 반면 타 지역에 거 주하는 많은 분들이 ‘전라남도 여수’와의 지역명칭의 중복과 혼 동, ‘여우’, ‘술’ 등을 떠올리는 첫 느낌과 어감에 대한 우려를 제 기하였으며, 당시 광교지역에서 논의되고 있던 ‘독마위마을’, ‘혜 령골마을’, ‘여수내마을’ 등 마을이름과 관련된 이슈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카페 내에서 새롭고 적절한 마을이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만큼 마을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한 우려 와 기대가 컸다고 할 것입니다. 여수동의 행정연혁을 살펴보면 1914년 이후 경기도 광주군 돌 마면 여수리(麗水里)로 불리다가,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
마을이름의 의의와 센트럴타운이 지니는 상징성에 대해
에 편입되어 1973년 7월 성남시 여수동(麗水洞)으로 개칭되고,
약 40년 동안 분당포함 성남시에 살아왔던 한 개인으로서, 여수지구 센트럴타운의 청약당첨은 큰 기쁨 도 아니었고,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원래 부동산 소유의 개념조차 희박하고 거부(?)했던 한 사람으로서 몇 년 동안 애들과 살아야하는 내 집 마련이 가지는 장점, 현 거주지와 동일한 생활권, 그 리고 저렴한 분양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청약점수가 센트럴타운로 이끈 외부적 요인이었습니다. 반면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지역에서 느끼고 가졌던 사람간의 구별짓기 행태, 그런 삶과 생활이 결국 한 계치를 보여주는 동안 공동주택에서의 공동은 없고 주택만 남고, 사람은 없고 건물만 남아있는 삭막한 도 시의 문제가 그대로 투영된 모습이 성남여수지구 센트럴타운(B-1블록) 카페와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 협) 운영진 활동을 이끈 내부적 동력이었습니다. 2년 동안 우리 센트럴타운 입주예정자들의 활동은 손으로 모두 꼽을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두드
1975년 3월 돌마 출장소에 편입된 후 1989년 5월 중원출장소가 구로 승격되면서 중원구 관할이
사업시행자가 아닌 입주민 스스로의 제안과 치열한 논의와 논쟁,
러진 활동은 역시 일치단결된 모습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블록처럼 하고 싶은 단지나
되었습니다. 2001년 1월 여수동의 행정동명이 하대원동으로 변경됨으로써 하대원동 관할의 법
합리적 양보와 동의를 통해 결정되었기에 그 의미가 갖는 가치는
활동은 너무나 많지만, 그대로 복제하여 활동할 수 없는 우리 단지만의 특수성도 존재합니다. 단지 의견
정동, 2007년 12월 하대원동에서 도촌동이 분동되면서 도촌동 관할 법정동이 되었습니다. 여수
너무나 소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는 참여를 전제로 한 활동 속에서, 오프라인 실제 활동을 전제한 온라인 카페 운영 속에서, 그리고 개
동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합천군수를 역임한 김윤탁(金允濯)이 이곳에 처
'이르다(謂)'나 '말하다'는 뜻을 가진 옛말 '닐다'에서 시작하여 '닐
인적인 이득보다는 전체적인 이익을 보장하는 방향에서 진행한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음 정착하면서 마을 앞의 개울이 유난히 맑고 깨끗하다 하여 천자문에 나오는 글귀를 인용, 금생
홈-일홈-이름'으로 변화되면서 다른 사람(사물)과 구별하여 쓰
대한민국의 거대한 조직들과 상대한 지난 2년간은 모든 사안마다 힘들고 어려운 역경의 과정이었음을
여수(金生麗水)라 칭한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이 마을 야산에 묘가 많아서 여우들이 들끓었고
는 이름(명칭)을 뜻하게 된 것처럼, 사람이 삶을 시작하는 순간부
고백합니다. 수월한 과정이 하나도 없었고, 희생과 열정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센트럴타운만의 자랑이기
여우굴이 많았는데 여우의 토속어인 ‘여수’와 ‘굴’이 합성되어 ‘여수굴’로 불리다가 말이 변하면
터 이름으로 타인과 구분되듯 이제 우리단지는 ‘센트럴타운’ 이라
도 합니다. 중학교부지 용도변경과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요구를 위한 LH공사와의 협상, 전매제한 및 의
서 ‘여수개울’, ‘여수울’, ‘여술’이 되었다가 현재와 같이 ‘여수동’이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새터말,
고 하는 확연히 차별되는 단지이름을 통해 인근 야탑의 ‘장미마을’,
무거주와 관련한 국토해양부와의 상대 과정, 국공립어린이집과 취득세 감면 혜택을 위해 협의하는 성남
속말, 안말, 서멈말 등의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매화마을’은 물론 바로 옆 ‘연꽃마을’과는 또 다른 마을문화, 새로
시, 초등학교 개교 문제 및 13년 학교 배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성남시교육지원청의 만남 등 어디에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러한 행정·역사적 의미를 지닌 ‘여수’라는 명칭을 그대로 우리 마을 이름
운 마을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될 것이며 이미 그 시작은 ‘센트럴타
나 입주예정자들의 합당한 논거 준비와 필요성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속에서 계속적인 점검
에 적용하였다고 하여 큰 흠이 되거나 흉이 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역사와 전통의 계승이야
운’을 통해 상징적 기반을 다졌다 할 수 있습니다.
과 확인 등을 위한 결단과 결정은 어려움이 언제나 놓여있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로 우리가 진정 보전하고 이어가야할 큰 가치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단지와 마을이름을 정함에 있어 입주민들의 의사와 참여가 배제된 채 누군가가 이 미 정해놓은 명칭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입주자들의 정서·심리적인 일체감과 소속감은 물론 입 주민 스스로 자긍심을 느끼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제안에 따라, 2011년 11월경 새로운 마을이름 검토를 위해 카페운영진내에 전담팀이 구성되고 각종 사료 및 사례분석을 통해 2012.3.29. ‘마을 이름 선정을 위한 검토보고서’가 작성되었으며, 2012.4.4. 마을이름에 대한 입주민의 의견수렴 및 제2회 대담방송을 통해 구체적인 논의를 공론화 하였고,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된 ‘청사마을’, ‘가온마을’, ‘여울마을’,의 세 명칭에 대해 2012.4.26.~4.29.까지 4일간 입주민의 온라인투표를 통해 41.69%로 지지된 ‘청사마을’을 성남여수지구 B-1블록 및 C-1 블록의 마을이름으로 결정하여 2012.5.3. 관계기관에 정식 제 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후 C-1블록 측과의 협력관계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C-1블록 독자적으로 ' 연꽃마을‘로 단지이름을 확정하게 되어 A-2블록, B-1블록, C-1블록을 망라한 단일화된 마을이름 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마을이름 선정을 위한 LH공사의 외부 용역이 발주되면서 입주민 자체적으로 논의되 고 검토되었던 자율적 주도가 위협받게 되었 으며 결정적으로 C-1블록 입주자인 김*(404 동, 카페게시물 1883번)님이 제안한 '청사마을 ' 명칭에 대한 당위성 즉 B-1블록의 마을이름 이 C-1블록 입주자의 제안에 따라 결정된 코미 디 같은 아이러니에 대해 입주협의회 임원진들의 치열한 논의 끝에 그 대안으로 ‘센트럴타운’이 제안 되었으며 입주자의 온라인 동의를 거쳐 정식 채택되기 에 이르렀습니다. 이렇듯 우리 ‘센트럴타운’은 제3자 또는
14
국어사전은 ‘사물의 한 가운데’, ‘사물이나 행동에서 매우 중요하 고 기본이 되는 부분’의 의미로 ‘중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입주를 앞둔 현 시점에서, 센트럴타운은 분양가 대비 약 2억원의 경제적 가치상승을 감정평가시장과 주
우리 ‘센트럴타운’은 성남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일반적 특징
변 부동산 시장에서 확인되었고,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단지로서 그리고 살고 싶은 단지로서의 사회적
외에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및
및 환경적인 성남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진행된 주민주도의 국공립어린이집
코레일 분당선 야탑역, 서울메트로 8호선 모란역이 인접하고 있
전환, 주민들의 문제를 주민들이 앞장서 해결하려는 주민자치와 공동체 문화는 성남권 어느 단지에서도
으며, 동서방향으로 성남∼장호원간 도로, 동측의 광주, 서측의 과
시도조차 하지 못한 미래지향적인 주거문화이자 가치입니다. 그런 과정을 우리 입예협 운영진에서는 긴
천·의왕, 남측의 분당·용인, 북측의 서울·강남을 연결하고 있는 도
호흡 강한 걸음으로 실천에 옮기려고 합니다.
로연결 및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임은 물론,
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는 서로간의 신뢰 속에서 참여와 실천 과정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를
성남시의 도시 통합적 현실에 있어서 도시계획과 일체적 정책집
함께 공유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향후 우리들 앞에 놓여있는 수많은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
행 추진을 위한 남북 연결·통합 축으로서의 상징적 특징을 가지고
는지 실마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있는 중요하고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지역입니다.
조건을 우리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전환시키려는 노력은 바로 입주자들의 자발적인 힘이자 차원을 달리
자부심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입니다. 지리·위치적으로 성남의
하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3년 후 전매제한이 풀리는 시점이 오면 기존 세대는 너무나 만족하여 계속 살고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성남시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과 문화
자 하고, 외부에는 서로 들어오려고 대기 수요가 넘치는 센트럴타운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
정치·경제, 마을간 커뮤니티의 중심에 ‘센트럴타운’이 견고히 자리
남시의 새로운 미래 한 가운데 있는 단지로 우뚝 설 것입니다.
2013 JANUARY
센트럴타운(1~16).indd 14-15
[입예협 분과] 1. 아파트 감리분과장 (코스모스, 303동) - 붕붕이 (301동) - 황금도토리 (301동) - nd (310동) - LOVE (311동) - beast (312동) - 옥동자 (313동) - 은서아빠 (314동) - 열열이 (316동) - 성준아빠 (322동) - 조박사 (323동) - 오키 (323동) 2. 기획분과장 (우공, 305동) - 최반장 (311동) - 성남시민 (312동) - 오피니언 (319동)
[동 연락대표] 301동 1402호 : 붕붕이 302동 501호 : 배다 303동 1201호 : 코스모스 304동 504호 : 따지마할 305동 1001호 : 우공 306동 101호 : 매화정 307동 504호 : 깔깔맘 308동 303호 : 반달이 309동 403호 : 하연아빠 310동 403호 : 건아아빠 311동 1402호 : LOVE 312동 901호 : beast 313동 1502호 : 세남자아빠 314동 401호 : 은서아빠 315동 1203호 :지형아빠 316동 603호 : 열열이 317동 1202호 :분당편입 318동 1202호 : 후사랑 319동 701호 : 오피니언 320동 1003호 : 우겜 321동 1103호 : 오시리스 322동 701호 : 성준아빠 323동 1502호 : 조박사
3. 교육분과 - 느림보 (305동) - 깔깔맘 (307동) - 지형아빠 (315동) - 분당편입 (317동) - 듀크 (317동) 4. 감성분과장 (수인맘, 314동) - 골든크로스 (301동) - 따지마할 (304동) - 매화정 (306동) - 반달이 (308동) - 행복지향 (309동) - 더불어숲 (317동) - 핑크장미 (320동) - 오시리스 (321동) 5. 기록분과장 (배다, 302동)
하게 될 것이며,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모든 관계 의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 거주의 핵심 가치를 주민 스스로 공유하고 실천하는 차원 높은 단지로서의 위상, 그리고 주민들의
또한 ‘센트럴타운’은 수정·중원구에 해당하는 기존시가지와 남측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능동적이고 실천적인 주민들의 담합과 실력, 사람 사는 공간으로서의 살아
분당·판교로 연결되는 신시가지로 이원화 되어 있는 두 지역 간의
있는 주민공동체의 센트럴타운. 우리의 미래는 결국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도시 형성배경, 지리·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주거환경, 소득수준 등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분양 계약자가 곧 입주자인 3년 동안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요구됩니다. 나
의 차이에 의해 필연적으로 발생하였던 주민들의 심리적 갈등에
로부터의 실천과 참여는 미래를 약속하는 보증수표이지만, 무임승차나 무관심은 결국 과거 회귀를 부르
따른 도시통합의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발전적 상생과 통합의 대
는 역주행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단지의 미래를 위해 입주민 각자가 서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진지한 고
안이 되는 새로운 사례가 될 것입니다.
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신있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당당하게 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까운 미래의 우리 마을의 발전적 모습에 대해 구체적으 로 꿈을 꾸시고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단지의 상징은 ‘센 트럴타운’이라는 단순한 외형적 호칭과 명칭이 아닌 바로 여러분 들, 여러 좋은 이웃 분들입니다. 여러 입주민 모든 분들이 바로 ‘센
CENTRAL TOWN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입주 후 3년 동안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센트럴타운, 주어진 객관적인 불리한
이제 “센트럴타운”은 우리 B-1블록 입주예정자 모든 분들의 큰
[입예협 대표운영진] 회장: 건아아빠 (김상렬) 부회장: 오피니언 (장덕수) 감사: 미르 (김장현)
성남 여수지구 센트럴타운 소식지 _ V o l 1
마을이름과 센트럴타운
트럴타운’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택시를 타시면 이렇게 외쳐주시 기 바랍니다. “기사님 시청 앞 센트럴타운요!”
지난 2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단결이 무엇인지 알았던 과정이었습니다. 참여와 실천의 약속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6. 대출분과장 (미르, 312동) - 하연아빠 (309동) - 우겜 (320동) 7. 마이너스 옵션분과 - 황금도토리 (301동) - 쭈니아빠 (315동) 8.공동구매 분과 - 지구주인 (302동) - 오피니언 (319동)
2012.12.26. 입예협 회장 김상렬(건아아빠)
15 2013-01-02 오후 9:18:30
센트럴타운 주변 시설정보
컬러 <상세정보>
발행인 _ 건아아빠 편집인 _ 302동 501호 배다 편집디자인 _ 323동 503호 쌍둥맘(neoshu@naver.com / 010-2532-3114) 디자인협조 _ 320동 101호 태양엄마
센트럴타운(1~16).indd 16
2013-01-02 오후 9:18:30